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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수정 보석신청 기각

    수원지법 형사1단독 하명호(河明鎬)판사는 5일 히로뽕 투여 혐의로 구속기소된 탤런트 황수정씨(31·여)의 보석신청을 기각했다. 하 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믿을 충분한 이유가 있다”며 기각사유를 설명했다. 황씨에 대한 첫 공판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수원지법 208호 법정에서 열린다. 수원 김병철기자
  • 국민일보 조희준 前회장 보석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崔炳德)는 8일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국민일보 전 회장 조희준(趙希埈)피고인의 보석을 허가,석방했다.재판부는 “증거인멸 및도주의 우려가 없고 변론재개 신청이 받아들여져 보석금 3,000만원을 납입하는 조건으로 석방했다”고 밝혔다. 이동미기자
  • 조선일보 방상훈사장 보석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吳世立)는 6일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조선일보 사장 방상훈(方相勳) 피고인이 낸 보석 신청을 받아들여 석방했다.재판부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우려가 없다고 판단,보증금 3,000만원을 납입하는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동미기자 eyes@
  • 271년刑 교포…美로 전격 인도

    미국에서 강도·강간을 저지르고 한국으로 도피한 뒤,미국에서 징역 271년형을 선고받은 재미교포 강모씨(32)가 99년 체결된 한·미 범죄인인도조약에 따라 처음으로 미국으로 인도됐다. 법무부는 30일 “범인을 인도하기 위해 구속한 뒤 30일안에 인도토록 규정한 범죄인인도법에 따라 29일 강씨를 미국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강씨측은 “가족들이 인도 절차나 방법,시기 등을잘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미리 통보하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인도하는 것은 가혹하다”며 반발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인도명령집행정지 신청을 낼 시간을 주었고 29일자로 강씨 주소지에 통보한 것으로 한다”고 말했다. 강씨는 미국 LA에서 47차례 강도·강간 행각을 벌이다 현지에서 구속기소돼 99년 아버지의 도움으로 보석으로 풀려난 뒤 한국으로 도피했으며 미국 법원에서 진행된 궐석재판에서 징역 271년형을 선고받았다. 강씨는 한국에 도피한뒤에도 대마초를 피우다 적발돼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서울고법은 지난달 25일 인도결정을 내렸다. 조태성기자cho1904@
  • 언론사주 재판 쟁점은 무엇인가

    24일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언론사주들은 검찰의 추궁에 대해 “책임은 나에게 있다”면서도 구체적인혐의내용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는 대답으로 일관했다. 또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일이라거나 개인적인 이득을 취한것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법인세 포탈혐의=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동아일보 김병관 전 명예회장은 조세포탈 혐의에 대해 “몰랐다”는 답변으로 대신했다.방 사장은 주신문 전부터 “회사 사장으로서 책임질 일은 지겠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는 점을 양해하기바란다”고 미리 주지시켰다.주요 신문 내용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과정에서 알았다”거나 “실무자에게 적법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한 것밖에 없다”고 진술했다.김 전 회장도“관행이었다”거나 “잘 모르는 일”이라는 답변만 되풀이했다.조선일보 방계성 전무도 “결론적으로 세금을 내지 못한 부분은 있지만 고의적으로 세금을 회피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피고인측 변호인들은 법리적인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변호인단은 “조세포탈죄가 성립하려면 ‘사기나 기타부정한 행위’가 있어야 함에도 이에 해당하는 행위가 없다”고 주장했다. ◆횡령혐의=변호인단은 개인적인 이득액이 없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켰다.방 사장 변호인단은 “관련사 증자대금을 쓴 것은 사실이지만 증자 전후 회사자금 총량의 차이는 없다”면서 “모든 돈이 회사 자금으로 다시 쓰인 만큼횡령죄를 적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특히 이들은 방 사장의 주식 소유지분이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어차피 1인주주회사와 다름없기 때문에 횡령죄가 성립될 수 없다는 주장까지 제기했다. 김 전 회장도 “자세한 것은 알지 못한다”면서 “실무자들이 알아서 처리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변호인단은 “세금만 추징해도 되는데 국세청이 무리하게고발했다”고 목청을 높였다. ◆증여세포탈혐의=변호인단은 증여가 성립하려면 증여받는사람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례를 들며 증여자체가 성립하지 않았다는 논리를 내세웠다.즉,증여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간 계약이 성립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데반해 조선·동아의 경우 받는 사람이 받는다는 인식조차 없었기 때문에 증여세포탈 부분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이밖에도 변호인단은 헌법이 보장한 무죄추정원칙에 따라 피고인들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변호인단은 “피고인들이 언론사 사주로서 명예를 먹고사는 사람들인 만큼 도주하라고 떠밀어도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법정에 나올 사람들”이라면서 보석 신청을 받아들여 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다. 조태성기자
  • 월드컵 입장권 2차분 17일부터 선착순 판매

    2002 월드컵축구대회 입장권 2차분이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주택은행 본·지점 530여곳과 우체국 2,800곳,인터넷(ticket.2002worldcupkorea.org)을 통해 판매된다.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KOWOC)는 한국에서 치러지는 32경기의 일반판매 입장권 52만장 중 1차 판매된 11만8,000장과미확정 판매유보석을 제외한 나머지 39만887장을 10월말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휠체어장애인을 위한 전화판매(02-3484-3930)도 실시된다. 구입신청서의 동반인 인적사항을 성명과 생년월일만 기재토록 하는 등 기재양식을 대폭 간소화했고 1인당 최대구매수(동반인 3명 포함)도 24장으로 늘렸다. 임병선기자
  • 김병관씨 보석 신청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병관(金炳琯) 동아일보 전 명예회장이 5일 서울지법에 보석 신청서를 냈다. 김 전 명예회장은 신청서에서 “검찰수사가 마무리된 만큼도주·증거인멸 우려가 없고 이 사건과 관련해 부인이 사망한 점 등을 참작해달라”고 밝혔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월드컵 입장권 2차분 새달 판매

    2002 월드컵축구대회 입장권 2차분이 새달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전국에서 판매된다.530여곳에 이르는 전국의 주택은행 본·지점과 2,800여곳의 우체국,인터넷(ticket.2002worldcupkorea.org 또는 www.FIFAworld cup.com)을 통해 선착순 판매되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한 전화판매(02-3484-3930)도 실시된다. 한국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KOWOC)는 23일 “한국에서 치러지는 32경기의 일반판매 입장권 52만장 가운데 1차에서 판매된 11만8,000장과 미확정 판매 유보석을 제외한 나머지 39만887장을 선착순으로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조직위측은 인터넷 주문이 폭증할 것에 대비,판매대행사인 인터파크가 개발한 판매사이트의 장비를 대폭보강해 초당 10만명이 동시 접속해도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다. 2차 판매분은 1차때와 달리 신청과 동시에 결제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1인당 최다 구매수도 24장(1인 6경기,경기당 동반인 3명 포함 4장씩)으로 1차판매의 16장보다 크게 늘어났다.또한 가격은 달러당 1,000원이었던 1차 판매분 환율을 1,100원으로 조정했으며 구입신청서의 동반인 인적 기재사항을 성명과 생년월일만 기재토록해 불편을 덜었다. 주택은행과 우체국 판매는 10월31일 마감하며 인터넷을 통해서는 입장권이 매진될 때까지 판매한다. 인터넷과 주택은행에는 31만4,662장이 배정됐고 우체국에는 6만9,413장이 ,장애인에게는 6,812장이 각각 배정됐다.휠체어 장애인에게는 1등석에 해당하는 좌석이지만 3등급 요금을 받기로 했다. 경기장 안에서 음식이 제공되고 TV 등을 시청할 수 있는프레스티지석 판매는 이에 앞서 9월 10일부터 역시 선착순으로 시작한다.서비스 등급에 따라 스카이박스,골드,실버등 3종류로 나눠지며 박스별로 판매돼 서울에서 열리는 3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스카이박스의 최고 가격은 2억800만원으로 결정됐다.프레스티지석의 1차판매는 9월10∼11월30일,2차판매는 내년 1월∼4월까지이다. 입장권에 대한 궁금증은 오는 28일부터 가동되는 ARS 1588-0000을 통해 풀 수 있다. 임병선기자 bsnim@
  • 이석채씨 보석 석방

    문민정부 시절 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 선정 비리와 관련,직권 남용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정보통신부장관 이석채(李錫采·55)피고인이 법원의 보석 허가 결정으로 석방됐다.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崔炳德)는 23일 “몇차례 재판을 진행하면서 검찰측 증거조사가 충분히 진행돼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지난 21일 1,000만원을 납입하는 조건으로 피고인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여 석방했다”고 밝혔다. 이 피고인은 지난 96년 5월 PCS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청문심사의 배점방식 등을 통신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변경토록 지시한 혐의로 지난 4월 구속 기소된 뒤 모친의 사망으로 구속집행정지로 잠시 석방됐다가 재수감됐다. 조태성기자 cho1904@
  • 信保수뢰 혐의 이운영씨 保釋

    서울지법 형사4단독 윤남근(尹南根)판사는 15일 신용보증서 발급 대가로 업체 대표들로부터 금품 등을 받은 혐의로구속기소된 전 신용보증기금 영동지점장 이운영(李運永·52)피고인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여 이피고인을 석방했다. 윤 판사는 “피고인이 혐의 내용 대부분을 부인,무죄를 다투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간 구금할 법적 이유가 없어 보석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송영현씨 “”증거인멸 우려없어””

    서울지법 형사8단독 배준현(裵峻鉉)판사는 22일 이적표현물을 제작,판매한 혐의 등(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기소된 도서출판 ‘살림터’ 대표 송영현씨가 낸 보석신청을 받아들여 보석금 1,000만원에 석방했다. 재판부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높지 않고 기소 내용에 좀더 적극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보석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주병진씨 1,000만원 보석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吳世立)는 29일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개그맨 출신 사업가 주병진씨(41)의 보석신청을 받아들여 보증금 1,000만원에 석방했다. 조태성기자
  • 세법 시행령 개정안 주요내용

    정부가 22일 발표한 세법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다. ◆액면가 이하 주식거래도 증권거래세 부과=현재는 액면가·공모가이하의 주식거래를 할 때는 증권거래세를 물지 않아도 되지만,내년 7월1일부터는 다른 주식거래와 똑같이 증권거래세 0.3%를 내야 한다. 액면가 5,000원짜리 주식 1주면 15원(0.3%)이다. 초저가주를 주로 노리는 데이트레이딩(단타매매)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양도신고 대상 축소 내년 1월1일부터 소규모 부동산을 양도할 때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가 간소화된다.검인 계약서상의 거래대금이 토지와 건물을 함께 양도시 5,000만원,토지 또는 건물만 양도시 2,000만원 이하이면 관할 세무서장이 확인한 부동산양도신고확인서를 첨부하지 않아도 등기 신청을 할 수 있다.현재는 3년 이상 보유주택(고급 주택 제외) 또는 8년 이상 보유 농지를 양도할 때만 부동산양도신고확인서가 면제된다. ◆영수증에 물건값과 세금 구분=내년 7월부터 사업자들은 영수증에물건값과 여기에 붙는 부가가치세를 별도로 구분해 표시해야 한다.백화점,대형점,쇼핑센터 내 사업자,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 도입 사업자가 대상이다. ◆특별소비세 과세 기준가격 2배 상향 조정=밀수나 음성 무자료거래등을 양성화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기준 가격 초과액의 30%를 특별소비세로 물리는 과세 기준 가격이 상향 조정된다.보석·귀금속·모피·융단·사진기·시계는 기준가격이 현행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높아진다.고급 가구의 기준가격은 개당 300만원,세트당 500만원에서 각각 개당 500만원,세트당 8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사업자등록 신청때 임대차계약서 첨부 의무화=내년 1월부터 사업자등록 신청을 할 때 임대차계약서를 받드시 내야 한다.신용카드 위장가맹점의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사업자등록 단계에서 실제 사업자인지를 확인하고,부동산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원 관리도 강화하기 위해서다. ◆관광호텔 외국인 숙박요금에 영세율 적용=내년 한국 방문의 해와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맞아 2001∼2002년 2년간 한시적으로 관광호텔의 외국인 숙박요금에 한해 부가가치세를 매기지않는다. 또 2002년 1월부터는 영세율 적용 대상 사업자에서 미군부대 주변목욕탕,음식점 등은 제외된다.영세율 대상 사업자는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해 주세가 면제되는 외국인 전용유흥음식점,특별소비세법의 의해 지정된 외국인 전용 판매장으로 축소된다. ◆장애인 보험금 증여세 비과세 한도 연간 4,000만원=내년 1월부터장애인 전용 보험상품의 보험금에 대한 증여세 비과세 한도가 연간 4,000만원으로 적용된다.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해 등록한 상이자이다. ◆분양권 양도차익 산정법 보완=내년 1월부터 주택을 조합에 제공하고 취득한 분양권(이른바 ‘딱지’)의 양도차익은 분양권 프레미엄과 부동산 양도차익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이를 구분하여 산정한다.지금까지는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을 뺀 양도차익에 대해 산정해왔다. 김성수기자 sskim@
  • 총풍 유죄판결 의미

    법원이 11일 총풍사건 1심 선고공판에서 관련 피고인들에게 중형을선고하고 보석취소 결정을 내린 것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의 중대한 침해인 동시에 국가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되는 사건’으로판단했기 때문이다.법원은 그러나 그동안 논란이 됐던 ▲안기부의 고문·폭행에 의한 장석중·한성기 피고인의 허위진술 주장 ▲권영해전 안기부장의 특수직무유기 여부 ▲총풍과 한나라당 지도부와의 연계 여부 등 핵심쟁점에 대해서는 모두 ‘증거부족’ 등의 이유로 판단을 유보했다. [총풍의 실체] 법원은 ‘총풍은 실제 있었다’고 판단했다.법원은 이사건을 ‘20세기말 마지막 잔재로 대한민국과 정치·군사적으로 적대관계에 있는 북한세력을 끌어들여 대통령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한 사건’으로 규정했다. 결과적으로 휴전선 무력시위를 통한 긴장조성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범행 모의와 실행 자체만으로 국가안보에 심각한위협이 된 사건인 만큼 엄벌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권영해 전 안기부장의 특수직무유기] 법원은 권피고인이 총풍과 관련한 특수첩보를 보고받은 지난 97년 12월16일 직후 관련부서에 수사지시를 하지 않은 ‘실수’는 인정되지만 적극적으로 이 사건을 은폐하려 한 것은 아닌 만큼 국가보안법상 특수직무유기로 볼 수 없다고판단했다.같은달 18일 정권교체가 이뤄지면서 권피고인은 정권 인수인계에 여념이 없었고 이 사건 관련자료를 모두 남겨둬 수사에 결정적 자료로 쓰이도록 한 만큼 조기에 사건 전모를 밝히지 못한 점은인정되지만 직무유기의 ‘범의’(犯意)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안기부의 가혹행위] 법원은 오정은·장석중 피고인에 대한 신체감정이나 관련자 진술 등을 모두 고려해봐도 안기부에서의 가혹행위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게다가 현재 피고인들이 가혹행위를 이유로안기부 직원들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진행중인 만큼 이에 대한직접적 판단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또 피고인들의 학력이나사회적 지위,진술태도 등을 고려할 때 심리적으로 억압된 상태에서‘자유롭지 못하게’ 검찰조사를 받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다만 검찰조사 도중 변호인 접견이 제한된 채 이루어진 일부 신문조서는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총풍 배후세력] 피고인들이 총풍사건을 모의·실행하는 과정 전후에당시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이회창(李會昌) 총재 등 한나라당 지도부에 보고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기록상 확인할 수 없다”며 일절함구했다. 이상록기자 myzodan@. *총풍 사건 일지. ▲97년 12월9∼12일;베이징 캠핀스키 호텔에서 북측 인사(리철운,김영수,박충)와 4차례 접촉.12일 또는 14일 판문점 무력시위 요청▲12월12일;안기부 첩보 입수▲98년10월;오정은씨 등 피의자들 구속기소▲9월28일;이회성씨 출국금지▲10월3일;한성기·장석중씨 고문 주 장으로 신체 검증▲11월30일;첫 공판▲12월10일;이회성씨 소환▲12월15일;피의자 3명에 대한 고문의혹 관련 안기부 수사관 3∼4명소환▲99년 1월20일;장·오씨,한나라 당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고문의혹기자회견▲2월19일;장·오씨 보석 석방▲3월16일;한성기씨 혐의 내용 인정하는 고백서 재판부에 제출▲3월19일;한성기씨,변호인단이 고백 서 내용 날조했다며 변호인단해임계 제출▲3월29일;장씨와 오씨는 고문 주장 관련 재판부 기피 신청▲4월1일;한성기씨 ‘참회서 ’제출▲6월17일;대법원 형사3부 변호인단의 재판부 기피 신청에 대한 재항고 기각▲7월5일;3개월 만에 공판 재개▲8월11일;담당 송승찬(宋昇燦) 부 장판사 사표제출▲8월16일;한성기씨 보석 석방▲11월19일;오씨와 장씨,국정원과 검찰을 상대로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5억원씩 손해배상소송 제기▲2000년1월8일;권영해씨 형집행 정지▲2월10일;변호인단 재판부 기피신청▲11월13일;검찰 피고인들에게 구형
  • 전북 익산시장 예산 멋대로 펑펑

    조한룡(趙漢龍) 전북 익산시장이 ‘함께하는 시민행동’(공동대표이필상 )이 제정한 10월의 ‘밑빠진 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민행동은 25일 조시장이 합법적 사업추진 절차없이 보석수집가의기증약속만 믿고 수백억원의 예산을 투입,박물관 설립을 강행한 끝에 지난 4월로 예정된 완공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시물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는 등 막대한 손실을 초래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밑빠진 독’상은 국민의 혈세가 심하게 낭비되는 예산낭비 사례를 매달 하나씩 선정하기 위해 이 단체가 지난 8월초 제정한 것으로 이번이 세번째다. 시민행동에 따르면 익산시는 지난 95년 현재 모방송 ‘진품감정’프로그램에 출연중인 보석수집가 김모씨(65)로부터 시가 600억원 상당의 보석 10만점 기증각서만 받은 상태에서 익산시 왕국면 동용리 1,800여평 대지에 보석박물관 설립을 추진,230억원 예산을 쏟아부었으며 보석확보에 차질을 빚게 되자 지난해 뒤늦게 추가로 보석테마공원 사업을 선정해 또 218억원의 추가예산을 편성했다. 이 과정에서 관련 공무원들은 전문기관의 타당성조사도 받지 않은채 사업비의 30%까지만 신청하게 돼 있는 국고보조금 투·융자 심사규칙까지 위반,50%나 신청하는 한편 예산확보가 용이한 것으로 의회를속여 편법적으로 승인을 받았다는것이 시민행동의 지적이다. 당초의 약속과는 달리 김씨가 지난달말까지 기증한 보석 11만3,979점은 전시가 불가능할 정도로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명됐다. 그러나 정작 익산시측은 김씨에게는 아무런 책임도 묻지 못한 채 시장이 따로 보석구입비로 예산 20억원을 책정,보석 구입을 위해 34일동안 해외출장을 다니는 우스꽝스러운 일까지 연출,결국 모든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의 혈세로 돌아가게 됐다. 윤창수기자 geo@
  • 서울地法 국감자료“긴급감청 영장 100% 발부”

    97년 영장실질심사제 도입 후 불필요한 구속 피의자가 줄어 보석 신청건수와 석방률이 낮아지고 있다.과중한 업무로 법관들의 결원율은높아지고 있다. 24일 서울지법이 국회 법사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년 동안 산하 지원을 포함해 서울지법에 청구된 보석건수는모두 8,25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335건보다 11.58%,2년 전(1만735건)보다는 23.1% 줄었다.98년 55.71%이던 보석 석방률도 지난해 52.6%,올해 50.59%로 낮아졌다.아울러 98년 8%였던 법관 결원율은지난해 13.2%,올해는 법관 정원 1,738명 중 1,425명만이 재직해 18%에 달했다.과중한 업무로 법관 퇴직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국회 법사위의 서울고·지법 국정감사에서는 ▲감청·계좌추적 영장 남발 ▲선거사범 재정신청 문제 ▲변호사 선임여부에 따른 피의자 구속률 격차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민주당 조순형(趙舜衡),한나라당 이주영(李柱榮) 의원은 “서울지법의 올 상반기 계좌추적영장과 감청영장 발부율은 각각 95.3%와 98.9%,긴급감청영장은 지난 2년간 청구된 82건이 모두 발부됐다”면서 “수사기관의 무차별한 영장청구를 법원이 방조하는 것은 아니냐”고추궁했다. 이상록기자 myzodan@
  • 법사위 국감 이모저모

    23일 자정이 넘도록 진행된 국회 법사위의 서울고검 및 서울‘인천‘수원지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한나라당의 검찰 수뇌부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와 신용보증기금 대출보증 외압 의혹 사건을 둘러싸고 한나라당과 민주당‘검찰이 첨예하게 맞섰다. 특히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울지검 부장검사 출신인 최연희(崔鉛熙·재선)의원과 대검 중수부장 출신의 최병국(崔炳國·초선)의원,민주당 소속으로 대검차장을 지낸 이원성(李源性·초선)의원과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 출신의 함승희(咸承熙·초선)의원이 ‘친정’을 상대로 공방을 벌여 관심을 모았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박순용(朴舜用) 검찰총장·신승남(愼承男) 대검차장에 대한 탄핵소추의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검찰의 선거법 위반 편파수사 의혹 등을 물고 늘어지며 공세수위를 높였다. 한나라당 이주영(李柱榮)·최연희의원은 ‘기선잡기’ 차원에서 4·13 총선수사를 ‘편파수사’로 규정,“검찰은 선거사범의 기소 숫자를 교묘히 조작하고 여당에게 유리하도록 은폐·왜곡했다”며 초반부터 거칠게 몰아쳤다. 이명재(李明載)·김각영(金珏泳) 서울 고검·지검장은 “선거사범수사는 법과 양심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됐고 탄핵소추의 사유도 형법 등 범죄 구성요건을 충족해야 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반면 민주당의 함승희의원은 “야당은 걸핏하면 편파수사,표적사정등을 앞세워 여론을 호도하고 검찰을 흔들어대고 있다”고 꼬집었다. 천정배(千正培)의원도 “한나라당은 책임있는 공당으로서 탄액소추를 정치공세의 도구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캐스팅 보트’를 쥔 자민련의 김학원(金學元) 의원은 “한나라당은 먼저 검찰이 구체적으로 헌법과 법률의 어떤 조항을 위반했는지를 밝히라”면서 “검찰도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를 했는지 반성과 고민이 있어야 한다”며 ‘양비론적’으로 접근했다.일선 검사들의 ‘집단행동’도 도마 위에 올랐다.한나라당 정인봉(鄭寅鳳)·윤경식(尹景湜)·김용균(金容鈞) 의원 등은 “일선 검사들이 국회 탄핵소추권을문제삼는 것은 집단이기주의”라고 지적했다. 신용보증기금 대출보증 외압의혹 사건과 관련해‘자격’ 문제를 놓고도 설전이 벌어졌다.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은 “신보 전 영동지점장 이운영(李運永·52·구속기소)씨의 보석신청 대리인으로서 검찰의 수사기록을 열람해보니 상당수가 지워져 있고,100쪽 이상 빈 것도 발견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배기선(裵基善) 의원은 “위원장을 제외한 한나라당 소속 법사위원 모두 이씨의 변호인으로 선임돼 활동하고 있다”면서 “변호인 자격으로 이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꼬집었다. 한편 대검 공안부(부장 李範觀)는 이날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한나라당이 준사법적인 성격의 업무인 수사의 잘잘못을 문제삼아 검찰 지휘부를 탄핵하는 것은 검찰의 중립성을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탄핵발의 철회를 촉구했다. 박홍환 오일만기자 stinger@
  • 李運永씨 보석 신청

    신용보증기금 대출보증 외압 의혹을 제기했던 신보 전 영동지점장이운영(李運永·52)씨가 17일 서울지법 형사4단독 박용규(朴龍奎)판사에게 보석을 신청했다. 이상록기자
  • 신상진 의쟁투위원장 보석

    서울지법 형사2단독 金哲炫판사는 11일 의료계 1.2차 폐업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신상진(44) 대한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위원장이 낸 보석 신청을 받아들여 보증금 3,000만원을 내는조건으로 석방했다. 김판사는 “어제 의쟁투가 의사들의 폐업을 철회하기로 하는 등 의료계 파업 사태가 호전되고 있는 상황 등을 감안해 보석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서울시의사회 韓光秀회장 보석

    서울지법 형사2단독 김철현(金哲炫) 판사는 31일 의료계 재폐업을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울시 의사회 회장 한광수(韓光秀) 피고인(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과 의쟁투위원장 직무대리 최덕종(崔德種) 피고인이 낸 보석신청을 받아들여 각각 보증금 2,000만원을내는 조건으로 석방했다. 이상록기자 myzo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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