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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임’ 김봉현, 전자장치 부착 조건부 보석

    ‘라임’ 김봉현, 전자장치 부착 조건부 보석

    1조 6000억원대 자산 피해를 낳은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47)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0일 보석으로 석방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이상주)는 이날 “증인이 수십명에 이르러 심리에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고 피고인의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보석 조건으로 보증금 3억원을 내걸었다. 또 도주 방지를 위한 전자장치 부착, 사건 참고인·증인과의 접촉 금지 등 추가 조건도 제시했다. 김 전 회장은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재판부에 전자장치 부착 조건부 보석을 신청했으나 기각당한 바 있다. 김 전 회장은 수원여객과 스타모빌리티의 자금 수백억원을 빼돌리고, 정치권 인사들과 검사들에게 금품 및 향응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아 왔다. 그는 2019년 12월 자신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5개월간 도피하다가 지난해 4월 체포됐고 재판과정에 전·현직 검사에게 술접대를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 간 큰 여성 도주범, 경찰 지명수배 글에 댓글 “수배 포상금은요?”

    간 큰 여성 도주범, 경찰 지명수배 글에 댓글 “수배 포상금은요?”

    “내 수배 포상금 어디 있는 거지요?”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사는 여성 로레인 그레이브스는 지난 3월 13일(이하 현지시간) 에릭 그레이브스(30)를 총격 살해하는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지명 수배됐다. 직접 총을 쏜 것은 아니었고 범행에 무기를 쓸 수 있도록 도왔다. 둘의 성(姓)은 같은 것이 그냥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가족이나 친척인지 미국 언론 보도를 검색해도 알 수가 없었다. 아울러 범행 동기도 알 수가 없었다. 털사 경찰서는 총을 쏜 용의자와 역시 총기를 직접 건넨 용의자는 얼마 안 있어 검거해 기소했는데 로레인의 행적은 묘연하기만 했다. 절박해진 경찰은 매주 한 번씩 페이스북 계정에 그녀의 행적을 아는 이들은 제보해달라고 사정사정을 했다. 그런데 지난 14일 경찰이 새롭게 글을 다시 올리자 3시간 뒤 달린 위의 댓글이 경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참견하기 좋아하는 누리꾼들이 “경찰이 널 추적하기 전에 SNS를 멀리하는게 좋을 거야”라고 조언했고, 결국 그는 댓글을 삭제했다. 하지만 이 사람의 행적은 SNS에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고 7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많은 누리꾼들이 깜짝 놀랐다. 범죄 이력이 있는지 전에 수갑을 찬 자신의 사진을 보고도 버젓이 자신의 계정을 이용해 댓글을 단 담대한 행동 때문이었다. 몇몇 누리꾼이 걱정한 대로 로레인은 다음날 곧바로 검거됐다. 경찰이 그를 체포하는 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일간 USA 투데이는 전했다. 과연 로레인에게 현상금이 주어졌을까? 경찰은 그녀가 왜 이런 터무니없는 주장을 펼치는지 알 수 있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채 그녀가 자수한 것이 아니라 검거됐다고만 밝혔다. 따라서 포상금 따위는 없다는 것이다. 이른바 살인 액세서리 혐의로 기소했으며 보석 증거금으로 50만 달러가 책정됐다.
  • 美 칼부림 현장서 과자봉지로 청년 살린 경찰의 기지

    美 칼부림 현장서 과자봉지로 청년 살린 경찰의 기지

    미국 경찰의 기지가 한 생명을 살렸다. 19일 NBC뉴스는 경찰의 발 빠른 대처로 흉기에 찔린 피해자가 목숨을 건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 밤 10시쯤, 미국 뉴욕 할렘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뉴욕경찰국(NYPD) 로널드 케네디 경관은 가슴 부위를 흉기에 찔린 청년을 목격했다. 피해자인 28세 남성은 다행히 의식은 있었으나 출혈량이 많아 긴급 지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케네디 경관이 난데없이 과자를 사다 달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뉴욕경찰국이 공개한 당시 케네데 경관의 보디캠 영상에는 그가 구경꾼 한 명에게 “지금 당장 감자칩 한 봉지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지언론은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판단한 케네디 경관이 출혈을 조금이라도 지연시키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과자봉지를 활용했다고 전했다.또 다른 구경꾼 두 명에게 청년을 눕히는 걸 도와달라고 요청한 경관은 과자를 모두 쏟아 버린 후 봉지를 펼쳐 피가 솟구치는 청년의 가슴에 갖다 댔다. 그 덕에 더 큰 출혈은 잡은 듯 보였다. 하지만 청년의 의식은 점점 흐려졌다. 케네디 경관은 청년이 완전히 정신을 잃지 않도록 “우리가 옆에 있다. 다 됐다. 정신 놓지 마라”고 계속 말을 붙였다. 그사이 도착한 구급대가 응급처치를 하는 동안에도 “숨을 계속 쉬라”며 청년이 생명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독려했다. 위독한 상태로 인근 병원에 실려 간 청년은 다행히 적절한 치료 끝에 고비를 넘겼다. 18일 뉴욕경찰 측은 “청년이 여전히 중태지만, 큰 고비는 넘겼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자봉지를 활용한 케네디 경관의 기지가 청년을 살렸다”는 주치의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칼부림 사건과 관련해 살인 미수 및 폭행 혐의로 에릭 로드리게스(38)를 잡아들였다. 피의자는 피해자와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으나, 두 사람의 관계나 정확한 사건 개요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피의자는 일단 보석금을 내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 ‘학폭’ 극단 선택 두 고교생 엄마·아빠의 애끓는 국민청원

    ‘학폭’ 극단 선택 두 고교생 엄마·아빠의 애끓는 국민청원

    “갑자기 비가 쏟아져. 우리 아들 울고 있니…진실을 꼭 밝혀낼게” 학교폭력으로 아들을 잃었다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눈물로 쓴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적시고 있다. 18일 국민청원에서 18만명 가까운 동의를 얻고 있는 ‘열일곱 꽃다운 나이에 죽음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아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글은 지난달 말 “나 안 괜찮아. 도와줘”라는 쪽지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강원도 양구군 모 고교 1년생 A군의 엄마가 썼다. 엄마는 글에서 “지난 6월 27일 양구의 한 기숙형 고교에서 사랑하는 둘째아들이 투신해 사망에 이르렀다”며 “학교 측은 학교폭력과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친구들 증언에 따르면 명백한 사이버 폭력 및 집단 따돌림, 그리고 교사의 무관심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사소한 오해에서 비롯된 일로 친구들이 저격의 글을 인터넷에 유포했고, 학교에 소문을 낸 뒤 ‘은따(은근히 따돌림)’를 당해 자해 시도까지 했는데 친구들이나 선생님 아무도 부모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했다. 엄마는 숨진 아들이 사용하던 인스타그램에 하루도 빼놓지 않고 아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보석 같은 둘째 아들이 집단적인 학교폭력과 따돌림으로 하늘나라로 떠났다. 겨우 열일곱 살이다”로 시작해 “갑자기 비가 쏟아져. 우리 아들이 울고 있나” “네가 조금씩 잊혀가는 게 너무 힘들어…”라면서 “사랑하고, 보고 싶고, 안아보고 싶다”며 “진실을 꼭 밝혀내겠다”고 적었다. A군이 숨지기 전 쓴 쪽지도 공개했다. A군이 누군가에게 보내려 했던 쪽지에 ‘하늘만 보면 눈물만 나와서 올려다보지도 못하겠어…내가 괜찮은 척하는 거 말고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어…아마도 나 안 괜찮아, 도와줘’라고 적혀 있다. 두번째 공개한 쪽지에는 ‘길거리의 저 사람들은 어찌도 저리 밝아 보이나요. 나는 그럴 수 없으니 늘 상상만 하던 그곳으로…’라는 글이 남겨져 있었다. A군의 엄마는 “꼬깃꼬깃 접혀있던 이 쪽지를 편 순간 심장이 멈추는 것 같았다”고 했다. A군의 부모는 19일 민병희 교육감을 만나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할 예정이다. 앞서 따돌림을 주도한 것으로 학생 4명을 지목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강원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직접 수사에 나섰다. 지난 6일 국민청원에는 ‘학교 폭력으로 인해 생을 마감한 아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광주광역시 고교생 B군 아버지의 글이 올라와 현재 13만 7000여명이 동의했다. B군은 광주 모 고교를 다니는 2학년 학생이다. 아버지는 글에서 “6월 29일 환하게 웃는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학교에 간다던 아들이 인근 산으로 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면서 “장례를 치르던 중 아들이 교실에서 폭행을 당하는 영상을 제보받고 이유를 알게됐다. 수년간의 학교폭력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선택한 마지막 길이였다는 것을 생각하니 아비로서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가해자 처벌과 학교폭력이 없는 세상이 오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1년 전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에서 B군은 얼굴이 빨개지고 정신을 잃을 때까지 목이 졸렸다. 가해 친구는 B군의 목을 조르면서 치아를 드러낼 정도로 환한 표정으로 “기절하면 말해 줘”라고 말했다. 주변에 있던 친구들도 함께 웃었다. 자살 전날도 B군은 뺨을 맞았고, 가해 친구가 “○○이(B군)는 맷집이 좋으니까 때려보라”며 다른 친구들에게 강요했다고 부모는 전했다. B군은 “심한 장난을 말려줘서 고맙다”고 일부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딱 일주일만 슬퍼해 달라. 엄마 아빠 사랑한다”고 적은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 24년 전 베르사체 살해된 곳에서 나온 두 남성 주검, 극단 택한 듯

    24년 전 베르사체 살해된 곳에서 나온 두 남성 주검, 극단 택한 듯

    이탈리아 패션 디자이너 잔니 베르사체의 24주기를 하루 앞두고 그가 총격범에게 살해된 호화 맨션을 개조한 럭셔리 호텔 객실에서 의문의 주검으로 발견된 두 남성은 극단을 선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자살 동기를 파악하고 있다고 야후! 엔터테인먼트가 17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에 있는 빌라 카사 카수아리나란 이름의 럭셔리 호텔 겸이벤트 센터는 패션 명가를 일군 베르사체가 1992년 구입해 3200만 달러를 들여 리모델링한 맨션으로 그는 1997년 7월 15일(이하 현지시간) 이 맨션의 계단에서 광적인 팬이자 연쇄 살인마였던 앤드루 커내넌의 총격을 받고 불귀의 객이 됐다. 그런데 그의 24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14일 체크아웃을 하지 않아 문을 따고 호텔 객실 안에 들어간 하우스키퍼가 두 남자가 의식이 없는 채 침대에 나란히 누워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두 남성의 신원이나 자살 동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두 주검 옆에는 각자의 유서가 놓여 있었다. 한 쪽이 상대의 머리에 권총을 대고 방아쇠를 당긴 뒤 자신의 머리에도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보인다. 둘 다 우울증 등 정신 문제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24년 전으로 시계를 돌리면 베르사체는 그날 아침 산책을 나가 잡지들을 사서 집에 돌아오던 길에 커내넌과 맞닥뜨렸다. 커내넌은 벌써 여러 카운티를 넘나들며 4명의 남성을 살해한 상태였다. 그는 베르사체의 머리에 총을 갖다 붙이다시피 해 방아쇠를 당겼다. 열렬한 팬이었다는데 왜 그랬는지 의문이었다. 그는 베르사체가 죽은 지 여드레 만에 극단을 선택했다. 베르사체가 눈을 감았을 때 나이 쉰 살 밖에 안 됐다. 그가 살해된 사연은 2018년 텔레비전 드라마 ‘잔니 베르사체의 암살-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로 제작돼 방영됐다. 최근에는 라이언 머피 감독이 FX의 범죄물 시리즈로 여러 부문 에미상을 수상한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의 두 번째 에피소드로 다뤄 눈길을 끌었다. 베르사체는 ‘접대부 패션’이란 비아냥을 들을 정도로 초창기에는 번쩍거리는 디자인을 과시했지만 나중에는 이를 누그러뜨려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가 입은 의상처럼 세련되면서도 화려하고 섹시한 앙상블을 만들었다. 모델들에게 많은 급여를 지급해 언론들이 ‘슈퍼모델’이라고 불렀는데 베르사체가 사망할 무렵 형제인 산토가 최고경영자를 맡고, 누이인 도나텔라는 디자이너이자 부사장으로 그의 기업은 남성복·여성복·아동복만이 아니라 핸드백·보석·향수·가정용품까지 생산하고 있었으며, 많은 패션 애호가들이 그의 25년 디자이너 경력이 바야흐로 절정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는 시점에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다.
  • 伊디자이너 베르사체 살해된 맨션에서 24주기 전날 두 남성 주검

    伊디자이너 베르사체 살해된 맨션에서 24주기 전날 두 남성 주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에는 빌라 카사 카수아리나란 이름의 럭셔리 호텔 겸 이벤트 센터가 있다. 예전에 베르사체 맨션으로 불렸던 곳이다. 그렇다. 패션 명가를 일군 이탈리아 잔니 베르사체가 1992년 구입해 살던 맨션이었다. 베르사체는 1997년 7월 15일(이하 현지시간) 이 맨션의 계단에서 광적인 팬이자 연쇄 살인마였던 앤드루 커내넌의 총격을 받고 살해됐다. 그런데 그의 24주기 전날에 이 호텔 객실을 정리하던 하우스키퍼가 두 남자의 주검을 발견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고 인사이더 닷컴 등이 15일 전했다. 에르네스토 로드리게스 마이애미 비치 경찰 대변인은 호텔 객실을 봉쇄했지만 이 호텔의 다른 시설들은 개방돼 있다고 밝혔지만 그 외는 일절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베르사체는 그날 아침 산책을 나가 잡지들을 사서 집에 돌아오던 길에 커내넌과 맞닥뜨렸다. 커내넌은 벌싸 여러 카운티를 넘나들며 4명의 남성을 살해한 상태였다. 그는 베르사체의 머리에 총을 갖다 붙이다시피 해 방아쇠를 당겼다. 열렬한 팬이었다는데 왜 그랬는지 의문이었다. 그는 베르사체가 죽은 지 여드레 만에 극단을 선택했다. 베르사체가 눈을 감았을 때 나이 쉰 살 밖에 안 됐다. 그가 살해된 사연은 2018년 텔레비전 드라마 ‘잔니 베르사체의 암살-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로 제작돼 방영됐다. 그는 ‘접대부 패션’이란 비아냥을 들을 정도로 초창기에는 번쩍거리는 디자인을 과시했지만 나중에는 이를 누그러뜨려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가 입은 의상처럼 세련되면서도 화려하고 섹시한 앙상블을 만들었다. 모델들에게 많은 급여를 지급해 언론들이 ‘슈퍼모델’이라고 불렀는데 형제인 산토가 최고경영자를 맡고, 누이인 도나텔라는 디자이너이자 부사장으로 베르사체가 사망할 무렵 그의 기업은 남성복·여성복·아동복만이 아니라 핸드백·보석·향수·가정용품까지 생산하고 있었으며, 많은 패션 애호가들은 25년의 디자이너 경력이 바야흐로 절정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는 시점에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다.
  • ‘비아젬’, 대구 현대백화점 명품관 팝업 매장 지난 2일 오픈

    ‘비아젬’, 대구 현대백화점 명품관 팝업 매장 지난 2일 오픈

    생체원소를 담은 보석 비아젬이 대구 현대 백화점 명품관에 팝업 매장을 지난 2일 선보였다. 비아생명공학의 주얼리 브랜드 비아젬은 오랜 시간 전문성과 경험을 쌓은 장인이 모든 단계에 직접 관여해 소중한 이의 생체원소가 담긴 보석을 제작한다. 또한 그래미어워즈, 스타 디자이너 이은아가 총괄 디렉터로 참여하면서 론칭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해당 업체는 보석을 채굴하면서 생기는 심각한 환경문제와 노동력 착취 문제, 천연보석의 고갈에 대한 대안을 고민했으며, 진정한 노블레스오블리주가 참여해야 할 선한 소비를 제안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팝업 매장 오픈을 기념해 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리나파티 솔리테어 이어링을 증정하며, 비아젬 구매 고객에게는 리나파티 브로치를 증정하는 혜택을 한정수량으로 내달 8월 1일까지 제공한다. 비아젬 관계자는 “이번 대구 현대백화점 입점을 통해 비아젬의 저변 확대가 이루어 질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새롭다”며 “맞춤 제작 서비스를 통해 자신만의 보석을 제작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비아생명공학은 생체 원소 추출 과정과 이를 넣은 원석을 생성하는 최적의 공법을 연구한 결과 보석 성장 장치, 생체 원료 제조 장치 등 생체원소 스톤 제작과 관련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2020년에는 비아생명공학의 핵심 기술을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6개 국가에서도 인정받아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비아젬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청담에 위치하며, 백화점 추가 입점을 준비 중에 있다. 현재는 청담 프래그십스토어와 현대 백화점 목동점 명품관에 입점돼 있다.
  • “중국!” 한국계 6살 소년 때린 백인 여성…재판서 횡설수설

    “중국!” 한국계 6살 소년 때린 백인 여성…재판서 횡설수설

    정신이상 전력…이전에도 경범죄 저질러 한국계 6살 남자아이의 목을 주먹으로 때리고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가 체포된 미국의 한 백인 여성이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이전에도 무단침입, 구타, 절도 등 경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4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증오범죄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셸리 앤 힐은 이후 열린 재판에서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판사에게 자신이 왜 증오범죄로 기소됐는지 이해할 수 없으며, 보석금 없이 감옥에서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판사에게 “나는 이제 집에 가는 건가요?”라고 되물었다. 판사는 검찰에 힐이 자신에 대한 혐의를 이해하고 있는지 정신감정을 할지 여부는 국선변호인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는 27일 재판 전까지 보석을 위해서는 1만 달러(약 1100만원)를 내도록 하고, 풀려나더라도 사건을 일으킨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역에는 가지 못하도록 했다. AP 통신은 힐이 이미 무단침입과 방해, 구타, 절도 등의 여러 경범죄를 저지른 바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에는 헤드폰 절도 혐의와 관련해 자신의 집 주소를 정확히 제공하지 못했고, 다른 경범죄 혐의가 인정돼 81일 동안 수감되기도 했다. 힐은 지난 5일 라스베이거스의 한 쇼핑몰 밖 보행로에서 한인 가족의 뒤로 다가가 6살 남자아이의 목을 주먹으로 때리며 “너희 잘못이다. 너희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안다. 중국”이라고 인종차별적인 비방과 욕설을 퍼부었다. 놀란 아이의 부모가 힐을 향해 “아들을 때리지 말라.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외치자 힐은 자리를 피해 달아났다가 5일 뒤에 경찰에 체포됐다. 아이의 엄마는 폭행 사건을 증거로 남기기 위해 힐을 뒤쫓으며 그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고, 이를 틱톡에 올리면서 100만명 이상이 영상을 봤다. 또한 이 영상은 경찰이 힐의 신원을 확인해 체포하는 데 도움이 됐다. 아이 엄마는 아들이 폭행을 당했을 때 주변 상점 직원들이 아이의 목에 얼음찜질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고 아들의 안정을 위해 색칠용 그림책을 가져다준 사람도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수감 앞둔 ‘함바왕’ 유상봉, 전자발찌 끊고 잠적

    수감 앞둔 ‘함바왕’ 유상봉, 전자발찌 끊고 잠적

    최근 사기죄 실형 확정으로 교도소 수감을 앞두고 있던 ‘함바왕’ 유상봉(75)씨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씨는 대법원의 실형 확정 판결 직후 주변에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심경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달 29일 유씨에 대한 사기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유씨는 2014년 울산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식당(함바) 운영권을 미끼로 89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실형 확정 직후 유씨 신병 확보에 나섰지만, 다른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였던 유씨는 집행 연기를 요청하며 불응하다 부착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유씨는 지난해 4월 총선에서 인천 동구·미추홀을 선거구에 출마한 윤상현 무소속 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윤 의원과 지역 언론사 기자 등과 공모해 경쟁 후보를 허위로 진정·고소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그해 10월 구속 기소됐다. 유씨는 2010년 함바 운영권 수주를 위해 전방위 금품 로비를 벌이고, 전국의 함바 업계를 장악하며 ‘함바왕’으로 통했다. 검경은 앞서 유씨가 한 차례 도주했다가 검거된 점에 비춰 또다시 도주했을 가능성도 열어 놓고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친문 적자’ 김경수 장인상에 與 대선주자 총출동

    ‘친문 적자’ 김경수 장인상에 與 대선주자 총출동

    박용진·김두관, 어제 목포 빈소 방문이낙연·정세균·추미애는 오늘 조문이재명, 방역 때문에 측근 의원 보내김경수 경남지사의 장인상 빈소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의 조문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본경선 레이스가 본격화한 가운데 ‘친문 적자’인 김 지사의 정치적 영향력을 고려한 구애 전략으로 읽힌다. 김 지사의 댓글 여론조작 혐의에 대한 대법원 선고 공판은 21일 열린다. 박용진·김두관 의원은 13일 저녁 전남 목포에 있는 김 지사 장인의 빈소를 찾았다.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4일 조문할 계획이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도내 방역 상황을 고려해 빈소에 조기를 보내고 측근 의원에게 조의를 전달할 계획이다. 본경선에 진출한 주자 6명 모두 조문하는 셈이다. 친노(친노무현)와 친문(친문재인)의 적자인 데다 이들의 정치적 고향인 PK(부산경남) 출신인 김 지사는 친문 세력을 결집할 수 있는 영향력을 갖고 있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현재 보석 상태인 김 지사는 여러 차례 ‘대선 출마 의사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친문의 지지가 필요한 대선주자들은 김 지사에 대한 구애를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친문계에서는 김 지사가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를 선고받고 살아 돌아올 경우 친문 세력이 결집할 수 있다고 본다. 이른바 ‘김경수 역할론´이다. 본경선 후보 6명 중 친문 적통 후보는 없고, 현재 각 캠프마다 뿔뿔이 흩어진 상태다. 현직 도지사인 김 지사가 특정 후보를 공개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부울경의 대표주자이고, 생환하면 차기 유력 대선주자이지만 특정 후보를 지지하긴 어려울 것”이라며 “김 지사도 ‘도정에 충실하겠다´는 수준에서 벗어나는 언급을 하지 않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 ‘함바왕’ 유상봉, 실형 확정에 전자발찌 끊고 잠적…주변에 ‘극단적 시도’ 암시

    ‘함바왕’ 유상봉, 실형 확정에 전자발찌 끊고 잠적…주변에 ‘극단적 시도’ 암시

    최근 사기죄 실형 확정으로 교도소 수감을 앞두고 있던 ‘함바왕’ 유상봉(75)씨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유씨는 대법원의 실형 확정 판결 직후 주변에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심경을 밝힌 뒤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과 경찰은 유씨의 극단적 선택 시도는 물론 앞서 유씨가 앞서 몇 차례 도주했다 검거된 점에 비춰 또 다른 도주 가능성도 열어놓고 추적에 나섰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달 29일 유씨에 대한 사기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유씨는 2014년 울산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식당(함바) 운영권을 미끼로 89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실형 확정 직후 형 집행을 위해 유씨 신병 확보에 나섰지만, 다른 사건으로 구속됐다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였던 유씨는 집행 연기를 요청하며 불응하다 부착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유씨는 지난해 4월 총선에서 인천 동구·미추홀을 선거구에 출마한 윤상현(무소속) 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윤 의원과 지역 언론사 기자 등과 공모해 경쟁 후보를 허위로 진정·고소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그해 10월 구속기소됐다. 이어 인천지법은 올해 4월 전자발찌 부착 조건을 달아 유씨가 신청한 보석을 허가했다. 유씨는 2010년 경찰 수뇌부까지 연루된 ‘함바게이트’의 장본인으로, 그는 아파트 신축 현장 등 건설 현장의 식당을 지칭하는 ‘함바’ 운영권 수주를 위해 고위공직자와 기업 관계자 등 전방위 금품로비를 벌이고, 전국의 함바 업계를 장악하며 ‘함바왕’으로 통했다. 함바게이트 당시에는 강희락 전 경찰청장 등 경찰 고위직과 이명박 정권 실세 다수가 사법처리됐다. 한편 유씨는 2013년 함바 비리에 따른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도주해 약 한달만에 검거됐고, 지난해 9월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법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불응하고 도주했다가 4일만에 검거되기도 했다.
  • 노마스크로 침 뱉으며 기내 난동 美여성 “인권 침해” 주장

    노마스크로 침 뱉으며 기내 난동 美여성 “인권 침해” 주장

    기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것도 모자라, 다른 승객에게 침을 뱉는 등 소란을 피운 미국 여성이 체포 과정에서 인권 침해를 주장했다. 10일 WWSB 방송은 마스크 착용을 둘러싸고 경찰과 대치를 벌이던 여성 승객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 미국 플로리다주 사우스웨스트플로리다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 중이던 델타항공 여객기에 공항 경찰이 출동했다. 노마스크 승객을 하차시킬 수 있게 도와달라는 승무원들 신고를 받은 참이었다. 문제의 승객은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승무원과 말다툼을 벌였다. 주의를 준 다른 승객에게는 침을 뱉었다. 출동한 경찰과도 한참 실랑이를 벌였다. 목격자는 “경찰이 마스크를 써달라고 한 차례 더 요구했지만, 승객은 거세게 반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비행기에서 내리기만 하면 된다, 당신을 체포하고 싶지 않다”고 설득했으나, 승객은 아랑곳하지 않았다.참다못한 경찰은 “비행기에서 내리지 않으면 체포하겠다”고 마지막 경고를 날렸다. 그러자 승객은 더욱 길길이 날뛰었다. “경찰관들이 내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다. 인권 침해”라고 울부짖었다. 관련 영상에는 문제의 승객을 어르고 달래던 경찰이 양팔을 잡고 승객을 끌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 경찰에게 승객은 “내 몸에 손댈 권리가 있느냐. 내가 뭘 어쨌다고 내 몸에 손을 대느냐. 당신들에게 그럴 권리가 있느냐”고 비명을 질렀다. 그러면서 “살아있는 인간으로서 한 번 물어보자.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 좀 시켜달라”고 소리쳤다. 경찰은 “어떻게든 당신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할 것이다. 간단하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당신은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못박았고, 승객은 “이거 봐라, 이 시스템이 얼마나 위협적인지 이제 알겠느냐”고 필사적으로 외쳤다. 경찰은 결국 해당 승객을 무력으로 제압해 기내에서 강제로 끌어내렸다.하차 이후에도 승객의 난동은 계속됐다. 수갑을 찬 채 비행기에서 내린 여성은 입건 과정에서도 상당한 소란을 피우며 관계자들 진땀을 뺀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병력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언론은 체포된 애들레이드 슈로왕(23)이 공무집행방해 및 항공보안위협 혐의로 기소됐으며, 현재 리카운티교도소에 구류 중이라고 전했다. 보석금은 6만5000달러(약 7500만 원)로 책정됐다.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애초 4월 30일까지였던 기내 및 공항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침을 오는 9월 13일까지 연장 적용한 상태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을 둘러싼 잡음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5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더글러스국제공항에서는 아메리칸항공 여객기에 오른 보스턴 지역 고등학생 30여 명이 단체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해 항공편이 아예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학생들은 2시간 이상 욕설을 퍼붓고 고성을 지르며 난동을 부렸고, 결국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다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 [이정수의 원픽] 회사가 만든 아이돌 말고… 전소연이 쓴 ‘찐’소연

    [이정수의 원픽] 회사가 만든 아이돌 말고… 전소연이 쓴 ‘찐’소연

    해마다 수백 명의 아이돌이 데뷔하지만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라 대중의 주목을 받는 아이돌은 극히 소수에 그친다. 케이팝이 전 세계로 뻗어가는 지금도 여전히 아이돌 음악을 평가절하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치는 아이돌 음악 중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숨은 보석’을 찾아 4주마다 소개한다.아이돌 그룹 멤버가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할 때는 그룹이 지닌 음악적 색깔과 어떻게 하면 확실한 차별화를 시킬지부터 고민하게 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아주 가끔은 인위적인 전략을 짜지 않아도 그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앨범이 탄생하기도 하는데, 바로 전소연이 (여자)아이들 데뷔 3년여 만에 발표한 ‘윈디’(Windy)가 그렇다. 지난 5일 공개된 앨범에서는 최고의 실력파 걸그룹 래퍼인 동시에 노래와 춤 실력도 빠지지 않아 ‘올라운더’로 평가받는 전소연의 매력이 어김없이 발휘됐다. 전소연은 (여자)아이들의 모든 타이틀곡을 작사·작곡하고 앨범 콘셉트 기획 전반에 참여하면서 여자 아이돌로는 드물게 프로듀서 역할을 도맡아 왔다. 그런 그의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서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진 것은 당연하다. 물론 첫 솔로 앨범에 치밀한 ‘전략’이 없었을 리는 없다. 그룹 리더로서 그간 보여 준 이미지와 달리하려 또 다른 자아 ‘윈디’를 앞세우는가 하면 ‘윈디버거’ 개발자이자 판매원 캐릭터를 연기하는 등 콘셉트 기획에도 직접 참여했다. 다만 이번 앨범은 그런 외적인 꾸밈을 모두 걷어내더라도 음악만으로 전소연을 고스란히 드러낸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많은 아이돌들이 솔로곡에서 회사 또는 자기 자신이 부여한 이미지를 연기하는 것에 치중하는 것과 확연히 대비된다.타이틀곡 ‘삠삠’에서는 그룹 리더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솔로로서 한층 자유로워진 전소연의 매력이 특히 두드러진다. ‘빨간 불’을 ‘삠삠’ 쏴대는 뜨거운 태양 아래서 ‘물이 뛰어오르도록 빠져’, ‘바람이 아프도록 달려’라며 여름을 만끽하지만 단순히 현재를 즐기자는 내용만은 아니다. ‘모두가 친구가 되기는 어렵지’, ‘매번 정말 얻는 건 길고 잃는 거는 너무 쉬워’ 등 이제 20대 중반에 들어선 그가 솔직한 생각들을 털어놓고 찾은 해답이다. 다음 트랙 ‘웨더’(Weather)는 무더위뿐 아니라 장마와 소나기가 찾아오는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에 불안정한 마음 상태를 빗댄 곡이다. 전소연은 최근 보그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아픔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제 자신이 조울증인가 생각했던 시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키즐’에서는 19살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인생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낮았던 때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외모에 대한 악플을 감당해야 했던 10대 소녀가 방송에서 “내가 얼굴만 괜찮았어도 사람들이 더 많이 봐줬으려나”라고 토로했던 시기다. 그러나 지금 와서 무대 위 전소연이 아름답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스스로 특기라고 자부하는 랩 실력과 좌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언제나 무대를 ‘찢어놓는’ 그다. 수록곡 5곡 모두 타이틀곡으로 손색없는 이번 앨범을 놓친 채 (여자)아이들의 소연만 안다면 전소연의 진가를 절반도 채 알 수 없겠다.
  • “야구공보다 커”…보츠와나서 1000캐럿 넘는 다이아몬드 또 발견

    “야구공보다 커”…보츠와나서 1000캐럿 넘는 다이아몬드 또 발견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1000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가 등장한 지 3주 만에 그보다 큰 다이아몬드가 또 발견됐다. 11일 CNN 보도에 따르면 보츠와나 정부는 7일 카로웨 광산에서 1174캐럿짜리 다이아몬드 원석이 채굴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였다. 원석은 가로 77㎜로, 세로 55㎜, 두께 33㎜로 가로길이가 야구공의 지름(73㎜)보다 길다. 원석을 발견한 캐나다 채굴회사 루카라는 “6월 1일 발견된 1098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역대 세 번째로 큰 것인 줄 알았으나 이번 원석이 그보다 크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모크위치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은 “다이아몬드 채굴 과정에 젊은 사람들이 결국 기여해낸 것이 기쁘다”며 다이아몬드 사진과 함께 이를 반기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1일 보츠와나 남부 즈와넹 광산에서는 1098캐럿짜리 다아이몬드가 발견,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다이아몬드로 평가됐다. 한편 이번 채굴이 이뤄진 카로웨 광산에서는 2019년 세계에서 두 번째 큰 1758캐럿짜리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견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채굴된 가장 큰 다이아몬드는 3106캐럿짜리 ‘컬리번 다이아몬드’로 190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됐다. 컬리번 다이아몬드는 이후 여러 조각으로 쪼개져 영국 왕실 왕관 보석으로 사용됐다.
  • 4단계 이틀 앞두고 SNS에 ‘노가리 골목’ 홍보한 서울시

    4단계 이틀 앞두고 SNS에 ‘노가리 골목’ 홍보한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수도권은 12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다. 거리두기 조정을 불과 이틀 앞두고 서울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을지로 노가리 골목을 홍보하는 글을 게재해 뭇매를 맞았다. 서울시는 10일 오전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을 홍보하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을지로 노가리 골목을 홍보하는 글을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을지로 노가리 골목은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매력적이다”, “해가 진 뒤 방문하면 골목길을 밝게 비추는 상점들을 볼 수 있다”, “노가리 골목을 방문해서 골목길을 따라 숨겨진 보석을 발견하라”는 등 관광객의 방문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국내 코로나19 발병 이후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있는 수도권은 거리두기 최고 수위인 4단계가 적용돼 오후 6시 이후로는 3명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사실상 봉쇄에 가까운 조처를 한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시가 관광명소 홍보에 열을 올리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특히 을지로 노가리 골목은 다수의 인파가 몰려 술자리를 즐기는 곳으로 비말(침방울) 전파의 위험성이 크다. 비판 여론이 일자 서울시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 SNS 계정의 팔로어 대부분이 해외에 사는 외국인”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방문해 달라는 것이 아니고 감염병 사태가 진정된 이후 찾아달라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 “살 빼려면 성관계 많이 하라며…”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폭로

    “살 빼려면 성관계 많이 하라며…”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폭로

    유명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었던 브리짓 맬컴이 과거 모델 업계에서 겪은 경험을 폭로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미성년자 시절부터 모델로 활동한 브리짓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분40여초짜리 영상을 올리고 “이제서야 말할 수 있게 됐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덤덤하게 털어놨다. 당시 18세도 안되는 어린 나이였던 그는 “나이 많은 남성들이 접근해 만남을 가진 적도 있었다”며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일’까지 겪었다”고 말했다. 그는 “에이전트(대리인)가 살을 빼야 한다며 마약하는 것을 강요했고, 매주 살을 빼라는 압력이 있었다”면서 “살을 빼기 위해 ‘성관계를 많이 하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폭로했다.“가슴 사이즈 커졌다는 이유로 런웨이 쇼 못 오른 적도” 브리짓 맬컴은 가슴 사이즈가 커졌다는 이유로 런웨이 쇼에 못 오른 적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브리짓은 거식증에 시달리며 외상 후 공황장애를 겪게 됐고, 이후에는 진정제 없이는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6번째 생일날 발작을 일으킨 뒤로 1년 동안 집 밖을 나설 때마다 공황을 겪었다. 어쩔 수 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고 부연했다. 몇 년이 지난 지금에야 건강한 상태가 됐다며 활짝 웃음 지은 브리짓은 “현재 2년 넘게 술을 끊었고, 섭식장애에서 벗어난 지도 4년이 됐다.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모델들이 더 이상 나와 같은 경험을 해서는 안 된다. 업계가 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해당 영상은 9일 현재 8만5000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인형 같은 외모의 모델들, 보석이 박힌 속옷…‘속옷천사’ 역사 속으로 전 세계 TV에 방영되는 ‘란제리 패션쇼’로 유명했던 미국 여성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은 최근 성소수자와 난민 출신 등을 자사 모델로 내세우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델들의 평균 신장은 177.8cm, 체중은 50.8kg, 허리 둘레는 24인치, 대부분 백인이었다. 타이라 뱅크스같은 흑인 모델도 있었지만 거의 백인, 브라질 모델이 엔젤로 선정됐다. 이 때문에 유색인종을 차별하고 획일화된 미의 기준을 강요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2018년 11월 뉴욕에서 열린 쇼를 마지막으로 패션쇼는 폐지됐다. 실적 부진에 이어 도덕적 문제까지 크게 터졌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회사인 엘 브랜즈 창업자인 레슬리 웩스너가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연루된 사실과 사내 여성 혐오, 왕따 문제 등의 폭로가 연이어 나왔기 때문이다. 엡스타인은 빅토리아 시크릿 임원진들과의 친분을 이용해 미성년 모델 지망생들을 개인 소유 섬으로 납치해 성 노리개 취급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지난 6월,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빅토리아 시크릿이 ‘Angel’(엔젤)들과 작별하고, 그 자리에 다양한 배경과 색깔을 가진 새 구성원들을 채워 넣었다고 보도했다. 빅토리아시크릿이 공개한 새로운 7인의 모델은 트랜스젠더와 수단 난민 출신, 사진작가, 플러스 사이즈 모델, 중국 출신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미국 여자축구대표팀 선수 등이다.
  • 무려 1174캐럿…역대 세번째 큰 ‘다이아몬드 원석’ 발견

    무려 1174캐럿…역대 세번째 큰 ‘다이아몬드 원석’ 발견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의 광산에서 역대 세번째 큰 것으로 평가받는 거대한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견됐다.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N 등 해외 주요언론은 보츠와나 카로웨 광산에서 1174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원석이 나와 지난 7일 정부에 전달됐다고 보도했다.이날 기념식을 통해 모크위치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에게 전달된 이 다이아몬드는 지난달 채굴된 것으로 77x55x33㎜ 크기다. 흥미로운 사실은 지난 달에도 보츠와나에서 무려 1098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견됐다는 점이다. 당시 역대 세번째로 큰 것으로 평가받았던 이 다이아몬드는 불과 한 달 만에 그 자리를 내주게 됐다.이번 다이아몬드를 캐낸 캐나다 원석 채굴업체 루카라의 보츠나와 법인 측은 "불과 몇 주 만에 최고의 품질을 지닌 1000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가 또 발견됐다"면서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산지인 보츠와나에서 고품질의 원석 발굴 역사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역대 가장 큰 다이아몬드 원석은 지난 1905년 남아프리카에서 채굴된 3106캐럿 짜리 컬리넌 다이아몬드다. 품질도 최상위로 평가받았던 이 원석은 그후 여러 조각으로 세공됐으며 이중 일부는 영국 왕실의 왕관 보석으로 사용됐다.  
  • 오는 21일 김경수 경남지사 대법 상고심 선고…‘드루킹 족쇄’ 풀릴까

    오는 21일 김경수 경남지사 대법 상고심 선고…‘드루킹 족쇄’ 풀릴까

    ‘드루킹’ 김동원씨와 포털사이트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이달 하순 나온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상고심 결과에 따라 김 지사의 정치생명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 쟁점은 2016년 드루킹 사무실을 방문한 김 지사가 킹크랩 시연을 지켜봤는지 여부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오는 21일 댓글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지사의 상고심 선고 공판을 연다. 2020년 11월 김 지사에 대한 항소심 판결 이후 8개월여 만이다. 김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씨가 이끄는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일당과 공모해 2016년 11월 무렵부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으로 여론을 조작한 혐의(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로 기소됐다. 2017년 대선이 치러진 후에는 지방선거까지 댓글 조작을 계속하기로 하고, 같은 해 말 일본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청탁한 드루킹에게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도 받고 있다. 1심은 김 지사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댓글 조작 혐의에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2심은 김 지사의 댓글 조작 혐의만 유죄로 인정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또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지만, 보석으로 풀려난 김 지사를 다시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이번 상고심의 핵심 쟁점은 김 지사가 2016년 11월 9일 파주 경공모 사무실을 방문해 킹크랩 프로토타입(시제품) 작동 시연을 지켜봤는지 여부다. 1심과 2심은 모두 김 지사가 경제적공진화모임 사무실에서 킹크랩 시제품 시연을 참관한 사실이 합리적인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판단했다. 김 지사 측은 2심에서 킹크랩 시연을 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당일 닭갈비를 포장해와 식사를 했다고 변론했지만 재판부의 판단을 뒤집진 못했다. 하지만 대법원이 김 지사가 시연을 참관하지 않았다고 판단할 경우 김 지사의 묵인 아래 드루킹의 댓글 조작이 벌어졌다는 것을 증명하기 어려워 무죄가 나올 수 있다. 지난 5월 대법원 소부 대법관이 일부 교체된데다 상고심 재판이 지연되면서 사건이 전원합의체로 회부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지만 예정대로 소부에서 결론을 내리게 됐다.
  • 美플로리다 아파트 시신 추가 수습…대부분 침대서 발견

    美플로리다 아파트 시신 추가 수습…대부분 침대서 발견

    미국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구조 작업이 복구로 전환된 8일(현지시간) 시신 10구 이상이 추가로 수습되면서 사망자가 64명으로 늘고 실종자는 76명으로 줄었다. 많은 시신이 침대에서 발견돼 한밤중에 갑자기 발생한 붕괴에 빠져나올 겨를조차 없었던 참사 순간을 짐작케 했다. 사고 이후 생존자 구조 작업에 중점을 뒀던 현지 당국은 더 이상 생존자가 나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해 이날 0시를 기해 복구로 작업 방향을 전환한 바 있다. 지난달 24일 사고 발생 1시간 경과 이후 생존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지난 4일 밤 잔존 건물을 완전히 철거하면서 새로운 잔해 구역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한때 생존자 구조에 대한 기대가 살아났고 실제로 지하와 주차장에 일부 빈 공간이 발견됐지만, 생존자는 없었다. 대신 수색구조대는 더 많은 시신을 수습했다. 특히 건물이 새벽에 붕괴한 탓에 적지 않은 시신이 침대에서 발견됐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현장 구조대는 아파트가 무너졌던 시간대인 이날 오전 1시 20분쯤 잠시 복구 일손을 멈추고 붕괴 만 2주를 기리고자 잠시 묵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신속성과 긴급성을 가지고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며 희생자를 찾고 가능한 한 빨리 가족들에게 끝을 알리기 위해 24시간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카운티 측은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사진과 졸업 증서, 보석류, 각종 기기 등 개인 물품을 목록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무너진 건물의 콘크리트 샘플을 채취해 강도 및 성분을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구조를 크게 손상할 수 있는 염분 함량 가능성 등을 살펴보고 있다.
  • [부고] 김대기씨 부친상, 강덕균씨 장모상, 류준형씨 장모상

    ■ 김대기(포항CBS 기자)씨 부친상 △ 김흥섭(전 경북 포항대잠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김중기(자영업)·김홍기(운수업)·김병기(자영업)·김대기(포항CBS 보도제작국 차장)씨 부친상, 8일 오후 4시, 포항시민장례식장 7호실, 발인 10일. 054-253-4444 ■ 강덕균(전 전남일보 편집국장)씨 장모상 △ 김연옥 씨 별세, 류창수(건우특수건설대표이사·전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광주시회장)·창식(관광통역사)·창훈(제이엠금속 대표이사)·현숙(담양동초등학교 교사)·현정(아이사랑 언어학습상담센터장)씨 모친상, 김인선(광주 남구보건소 방문보건팀장)·김정욱(MJC보석직업전문학교 상담팀장)·박용금(광주 서구청 통합돌봄팀장)씨 시모상, 강덕균(전 전남일보 편집국장)씨 장모상, 8일 오전, 광주 서구 VIP장례식장 101호, 발인 10일 오전 9시 30분. 062-521-4444 ■ 류준형(하이트진로 자문역)씨 장모상 △ 이금환씨 별세, 임춘효·미효(사회복지사)·장훈(자영업)·성효·지훈(기쁨방문요양센터장)·진효(사회복지사)씨 모친상, 류준형(하이트진로 자문역)·박형권(지에스엘 상무)씨 장모상, 8일 오전 10시,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3호, 발인 10일 오전 11시. 02-2030-7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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