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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억대 금괴·보석 밀수/4명 영장

    【부산=김세기기자】 부산항 개항이래 최대 규모인 15억원대의 금괴와 다이아몬드 등을 밀반입한 밀수조직단이 적발됐다. 부산 본부세관은 21일 (주)흥아해운소속 동남아 정기화물선 제8도남호(4천7백81t·선장·주정효·54)의 2조수 김영식씨(36·부산시 사하구 괴정4동 1214)와 3기사 김문기씨(24·사하구 다대동 852),대흥유업소속 유류공급선 대흥호(30t)의 기관장 백점민씨(35·사하구 감천1동 302의 9),갑판장 박기완씨(25·경남 거제군 남부면 갈곶리 2구 285)등 선원 4명에 대해 관세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제8도남호 1기사 윤성학씨(40·서구 암남동 552의 29)와 대흥호 선주 신원식씨(35·영도구 청학동)등 2명을 수배했다.
  • 홍콩사와 합작/북,국제은 추진

    【홍콩=최두삼특파원】 북한은 지난 14일 홍콩의 한 대형 투자회사와 합작으로 북한 최초의 국제은행을 설립하기 위한 합영기업설립협약을 체결했다고 홍콩신문들이 18일 일제히 보도했다. 홍콩 신문들은 곧 중책투자유한공사로 개명하게 될 홍콩의 루비 홀딩즈(홍보석발전유한공사)사가 북한의 국영무역회사인 오산덕총국과 자본금 3천만달러의 국제합작은행인 「통일발전은행」을 북한에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유성환 전 의원 공소기각/서울고법/“질문자료 사전배포는 면책특권”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권광중부장판사)는 14일 전신민당국회의원 유성환피고인(59)의 국가보안법 위반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유피고인의 행위는 국회의원 면책특권의 범위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공소기각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국회의원의 면책특권범위는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뿐 아니라 이와관련된 부수행위까지도 포함된다』고 전제하고 『유피고인이 회의시작 불과 30분전에 보도진의 편의를 위해 발언내용을 배포한 행위는 면책특권의 대상이 되는 직무부수행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유피고인은 제12대 국회의원으로 있던 지난 86년 10월13일 『우리나라의 국시는 반공이 아니라 통일이어야 한다』는 내용의 국회본회의대정부질문원고를 회의에 앞서 보도진에게 돌려 국가보안법위반(이적동조)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은 뒤 3개월만에 보석으로 풀려났었다. 한편 검찰은 이날 항소심 판결에 불복,대법원에 상고하기로 했다.
  • 불 의학자,과다구매심리 분석/“과소비는 정신병적 현상”

    ◎과대망상등 정신질환자 많아/정상인 경우엔 성격상 결함 「과소비는 병적인 현상」이라는 의학자들의 분석이 제기됐다. 정신의학자인 장 아데박사등 일단의 프랑스 의학자들은 최근 정신병학회발표에서 재정상태등 자신의 주위상황과 어울리지 않는 「과다구매」를 성격상의 결함등 정신병리학적 현상으로 규정,「과다소비는 풍요로운 사회의 특징가운데 하나」라는 사회학자들의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아데박사는 충동적이고 무분별하게 그것도 별 쓸모없는 물건을 반복구입하는 것은 영구적이든 일시적이든 병적 현상이라고 규정하고 과다구매는 개인의 재정상황,물품의 필요성과의 불균형으로 단기적으로는 재정적 곤란,장기적으로는 파산,채무상태로 몰아 최악의 경우 절도 부도수표 남발등 범법행위에 이르게 된다고 지적했다. 과다구매현상은 주로 여성층에서 흔히 볼 수 있으나 남성도 예외는 아니며 다만 남성들의 경우 구매대상이 여성보다 다양하다는 것이 차이점이라는 것. 물론 과대망상증이나 정신분열증등 정신질환자들에게서도 과다·충동구매현상은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정상인」들의 과다구매로 아데박사는 이를 성격상의 결함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그는 신경질적인 성격이나 미숙하고 충동적인 성격,주의력 결핍,그리고 불안이나 실의등을 과다구매의 저변으로 지적하면서 여기에 흔히 충동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거나 즉각적인 만족을 구하려 할 경우를 추가했다. 그는 따라서 과다구매를 하나의 중독현상으로 설명하면서 의상이나 구두 보석 모자등을 알콜중독자의 술,도박사의 카드,마약등의 욕구충족수단과 비교했다. 아데박사는 과다구매가 궁극적으로 개인을 경제·사회적으로 파탄상태에 이르게할 뿐아니라 정신의학적인 측면에서도 과다망상증,그리고 지성이 감퇴되는 노년층의 경우 정신착란등 정신병의 초기증세로 이어질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아데박사는 이어 과다구매증 치유의 한 방안으로 「충동성」을 제어하기 위한 근육수축제사용을 권하고 있다.
  • 김매자씨등 셋 기소/육완순씨 보석 신청/이대 입시부정

    서울지검 특수1부 민유대검사는 5일 이화여대 무용과입시에서 수험생의 학부모 2명으로부터 2천5백만원을 받은 무용과 김매자교수(48·한국무용)를 배임수재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김교수에게 돈을 준 진정숙씨(43·부산 금정구 구서동)등 수험생 학부모 2명을 배임증재혐의로 기소했다. 한편 이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육완순피고인(59·현대무용)은 이날 서울형사지법에 보석을 신청했다.
  • 기주봉씨 보석신청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지난9일 구속기소된 연극배우 기주봉피고인(36)이 31일 서울형사지법에 보석을 신청했다.
  • 무기 구형 살인용의자 석방/서산 지원

    ◎“증거 불충분” 무죄 선고뒤 보석 【서산】 대전지법 서산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양동관)는 10일 하오 열린 술집 여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무기징역을 구형받은 김운래 피고인(60·충남 당진군 송악면 석포리)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증거불충분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피고인의 자백이 허위로 판단됐고 살인을 했다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이같이 선고하고 직권으로 보석금 3백만원에 보석을 허가했다. 김피고인은 지난 4월7일 상오 1시30분쯤 충남 당진군 송악면 중흥리 H식당에서 술을 주지 않는다며 주인 황영숙씨(43·여)와 실랑이를 벌이다 흉기로 황씨를 살해한혐의로 구속기소돼 무기징역을 구형받았었다.
  • 귀순용사 보석 절도/룸살롱 종업원 구속

    서울 서초경찰서는 27일 서초구 반포동 대유룸살롱 종업원 박계수씨(21·전과5범)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26일 하오 9시쯤 손님 김모씨(48·귀순용사·민족통일문제연구소 초청연구원)가 술김에 보석을 꺼내보이며 자랑하는 것을 보고 『술에 취했으니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면서 함께 집으로 가 김씨가 전화를 받는 사이 안주머니에 들었던 1.8캐럿짜리와 1.7캐럿짜리 다이아몬드 6천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 수서비리 관련 구속/이원배씨 보석 신청

    「수서비리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전신민당 국회의원 이원배피고인(59)이 25일 변호인을 통해 서울고법 항소5부(재판장 권광중부장판사)에 보석을 신청했다.
  • 4억대 보석 밀수/한패 3명에 영장

    김포 세관은 19일 이동걸씨(43·인천시 북구 일신동 220)등 3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등은 태국등지에서 다이아몬드·루비·사파이어반지등 4억원 어치의 보석을 사들여 전기다리미 속에 숨긴뒤 지난 18일 하오 김포공항을 통해 밀반입하려한 혐의를 받고있다.
  • 최고급 의류·첨단 가전품·고가 위스키…/사치품 밀수가 늘고 있다

    ◎올들어 5백6억 어치나/참깨·홍어등 농수산물도 33% 증가 과소비 풍조가 확산되면서 첨단 가전제품이나 값비싼 고급 의류·위스키류등 외국산 사치품의 밀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해외여행 자유화를 틈타 해외여행자를 가장한 전문 밀수조직에 의해 주로 국내에 밀반입되는 사치성 소비재 가운데는 캠코더 컴팩트디스크플레이어등 첨단 가전제품과 구찌 크리스챤디오르등 세계적 유명상표가 달린 고가의류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특히 이들 사치성 밀수품들은 용산전자상가나 남대문 외제상가 뿐만 아니라 주요 백화점등의 외제상품 진열대에 정상수입된 물품과 섞여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 호화 사치성 소비재의 밀수가 성행하면서 이들 제품을 밀반입하다 적발된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14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세관에 적발된 사치성 밀수품은 캠코더 오디오제품등 각종 가전제품이 69억7천만원어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가전제품 밀수단속실적(18억6천1백만원)의 3.7배에 이르렀다. 또 고급 양주류의 밀수도 급격히 늘어나 올들어지난 8월까지 적발된 것만 71억5천7백만원어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억2백만원에 비해 4배이상으로 증가했다. 고급의류는 지난 8월말까지 15억9천6백만원어치가 적발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억9천1백만원에 비해 2.3배로 늘어났다. 이밖에 중국산 땅콩 참깨와 냉동 홍어등의 농수산물도 수입이 가능한 북한산으로 위장,수입하는 사례가 많아 농수산물의 밀수적발규모는 83억1천2백만원어치로 지난해의 62억3천6백만원 보다 33%가 늘었다. 녹용 마약류등은 1백39억5천9백만원 어치가 단속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가 증가했다.그러나 기계·기구류는 지난해보다 20%가 줄어들었고 금괴 시계 보석류등은 47억4천2백만원 어치가 적발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올들어 8월말까지의 전체 밀수적발규모는 5백6억2천만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의 밀수적발규모는 지난해 1년동안의 전체 적발규모(5백37억8천5백만원)와 맞먹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최근 남대문외제상가에 대한 밀수품 기습단속을 편데 이어 서울시내 주요상가에서 밀수추방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14일에는 김기인관세청장이 서울시내 상가연합회및 백화점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밀수품을 취급하지 않는등 밀수품추방에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
  • 청소년 유흥가 출입 오늘부터 단속/전국 81곳「제한구역」표지/경찰

    ◎하오8∼새벽5시 선도 활동 9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등 전국 주요도시의 유흥가및 윤락가에 81곳의 「청소년 출입제한구역」이 설정돼 하오 8시부터 다음날 새벽5시까지 미성년자들의 출입이 제한된다. 경찰청은 8일 이들 지역에 「미성년자 출입제한구역」이라는 표시판을 붙이고 9일부터 교사 청소년선도위원등과 함께 청소년 조기 귀가 캠페인과 비행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도시별 청소년 출입 제한구역 ◇서울=▲이태원 126 소방서∼이태원 럭키클럽 ▲용산구 한강로2가 청용다방∼상수약국 ▲신사동 501 서울카바레∼502 중앙카바레 ▲전농2동 620 맘모스호텔∼623 대일약국 ▲용두1동 홍일빌딩∼낙원스탠드바 ▲신길3동 329 상록수주점∼261 앵두집주점 ▲화양동 111 대사관 카페∼132 제일식당 ▲대조동 19 장호각∼181 대성장여관 ▲시흥1동 995 시흥노인정∼복지매장 ▲방배동 790 늘봄갈비∼752 식당 「적도의 꽃」 ▲신림5동 1432 상업은행 신림지점∼1426 가야쇼핑 정문 ▲천호4동 423 보영약국∼418 대시장약국 ▲길1동 459현대증권∼중소기업은행 ▲하월곡1동 104 청풍주점∼향주주점 ▲미아4동 460 세일극장 뒷골목 ▲오류1동 44 시티월드주점∼47 대림장여관 ▲서초2동 1304 영신빌딩∼1318 대신빌딩 ▲신정2동 117 메아리주점∼120 제일찻집 ▲방이동 38 빅토리호텔∼51 임마누엘교회 ▲을지로4가 제일조명∼아마존카바레 ▲남대문로5가 84 세브란스빌딩∼121 구도쿄호텔 ▲남대문로5가 643 힐튼호텔∼580 초원정 ▲회현동1가 92 파레스호텔∼회현동3가 12 오리엔탈호텔 ▲대현동 37 신촌역앞∼대현파출소 ▲창신1동 446 돌다방∼430 양양화물 입구 ▲노고산동 106 그랑프리여관∼109 경산여관 ▲아현2동 330 숲속주점∼331 향현주점 ▲영2동 432 영생약국∼문래동3가 5 대원철강사 ▲영1동 618 영등포역∼도림국민학교 ▲황학동 371 상업은행 성동지점∼754 경찰초소앞 ◇부산=▲초량2동 485 뉴부산바∼1206 오션클럽 ▲범전동 338 일대 속칭 「3백번지」 ▲충무2가동 17 계일장∼옥성관 속칭 「완월동」 ▲감전동 104 마차집∼105 야자수주점 ◇대구=▲도원동 3 시민약국∼도원아파트 ◇인천=▲숭의1동 360∼388 속칭 「창녀촌」 ▲학익1동 428∼480 ▲주안2동 507 일대 ◇광주=▲황금동 27 구시청사거리∼49 남도극장 ▲황금동 88 그랜드호텔∼102 런던약국 ▲황금동 27 구시청사거리∼14 청송슈퍼 ▲충장로2가 16 광주우체국∼29 미도스탠드바 ▲충금동 32 충장3가 입구∼14 보석상회 ▲황금동 5 삼우약국∼19 대인약국 ▲황금동 91 황금콜박스∼39 현대장여관 ▲학동 74 평화약국∼71 맛나상회 ▲대인동 25 공용터미널 뒷문∼24 송약국 ▲송정동 273 보난자클럽∼296 뉴욕클럽 ▲송정2동 840 한성장여관∼1003 송정역 앞 ▲송정3동 999 오비광장∼1003 장흥집 ◇대전=▲유천동 330 덕성주유소∼328 불사조 ▲정동 13 송림상회∼정동 4 한성약국 ◇수원=▲고등동 254∼256 ◇성남=▲중동 1005∼1364 ◇의정부=▲생연동 665∼690 ◇부천=▲심곡2동 170∼145 ◇평택=▲평택동 55∼185 ◇춘천=▲조양동 164∼죽림 산1 ▲소낙동 49∼26 ▲근화동 96 일대 ◇원주=▲학성1동 436∼1066 ▲태장2동 1367∼1365 ◇강릉=▲교2동 156∼140 ◇동해=▲발한동 2∼29 ◇태백=▲황지1동 33 일대 ◇속초=▲금호동 484∼473 ◇청주=▲남문로2가 구청주극장 입구∼제일극장 입구 ◇충주=▲성남동 110∼성서동 121 ◇천안=▲대흥동 62 마라톤약국∼32 금광당 ◇경주=▲황오동 179 중소기업은행∼197 경주우체국 ◇김천=▲평화동 324 영남여관∼261 서울여인숙 ◇안동=▲운흥동 186 시몽간판집∼남부동 16 ◇포항=▲대흥동 717 금하여관∼719 사창가 입구 ◇마산=▲신포동 주유소∼중앙통닭 ◇전주=▲전동3가 131∼다가동2가 21번지 ▲서노송동 582∼685 ◇군산=▲대명동 138 일대 ◇이리=▲창인동 1가 일대 ◇여수=▲중앙동 683 금천식당∼교동 243 교동오거리 ▲공화동 319 이칠세차장∼1354 전매서 ▲교동 587 정산부인과∼625 한국오토바이
  • 보석류 5억대 밀수/40대 인도인 구속

    서울경찰청은 29일 5억원어치의 보석을 몰래 들여온 인도인 만 라자 나하다씨(40)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관세포탈)혐의로 구속하고 보석상 홍상규씨(56·강남구 신사동 상지아파트 1동105호)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홍콩에서 보석판매회사인 쉬달무역주식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나하다씨는 지난 22일 김포공항을 통해 다이아몬드 36종 4백45캐럿(5억원어치)을 여행용가방에 숨겨들여온 혐의를 받고있다.
  • 서준식피고인/보석신청 기각

    서울형사지법 심창섭판사는 29일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보안관찰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민련」 인권위원장 서준식피고인(43)이 낸 보석허가신청을 『이유없다』고 기각했다.
  • 고급 보석수입 급증/사치풍조속 88년비 56배 늘어

    ◎관세청,올 상반기 집계 호화사치 풍조의 확산에 편승해 값비싼 고급보석류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중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오팔·비취등 보석류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품목에 따라 최고 5백76%까지 늘어났고 3년전인 88년 상반기에 비해서는 무려 56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루비의 경우 올 상반기중 수입액은 1백33만7백65달러로,지난해 같은 기간의 19만6천7백98달러보다 5.8배나 증가했고 지난 88년 상반기의 2만3천3백37달러보다 56배가 늘어났다. 사파이어는 올 상반기중 79만7천4백25달러어치가 수입돼 지난해 상반기보다 2.6배,지난 88년 상반기보다는 30배가 각각 증가했다.
  • “소 외환업무 러시아공서 관할”/옐친 훈령

    ◎연방정부의 귀금속도 직접 관리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대통령은 28일 소련의 모든 외환업무는 오직 자신이 이끄는 러시아공화국의 승인하에서만 수행돼야 한다는 내용의 훈령을 시달했다. 러시아공화국의 RIA통신에 의해 28일 발표된 이 훈령은 공표일자가 8월25일로 돼 있으며 보석 및 귀금속에도 적용된다. 훈령은 또한 국가소유 보석 및 귀금속의 안전에 대한 책임을 러시아공화국의 내무부가 지도록 규정하고 있다.
  • 올 밀수 4백억… 작년비 67% 증가

    ◎정부의 근절조치 배경/금괴·보석류서 참깨·냉동홍어까지 손뻗쳐/마약과 상승작용,“퇴폐풍조 위험수위” 판단 정부가 밀수를 근절하기위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23일 청와대에서 김영일 사정수석비서관주재로 총리실,대검,관세청,경찰청,상공·농림수산부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밀수근절대책회의는 최근 날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밀수를 범정부적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지금 우리사회의 가장 큰 병폐중의 하나가 호화·사치·향락 풍조의 만연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따라서 이를 확실하게 추방해야만 국민계층간의 위화감을 줄일 수 있고 불법외화유출은 물론 관련산업에 대한 타격을 막음으로써 국가경제를 건전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밀수는 마약·퇴폐향락행위와 함께 사회를 뿌리째 흔드는 「망국병」이며 이같은 사회악은 상호 상승작용을 일으켜 호화사치향락행태를 더욱 증폭시킨다는 분석이다. 최근 밀수동향을 살펴보면 지난해 밀수적발 건수는 2천6백90건에 금액은 5백12억원으로 전년대비 34%나 증가했다. 이 수치는 최근 3년간 연평균증가율 23%를 웃도는 것이다.금년들어서는 7월말현재 1천2백36건에 4백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라는 엄청난 증가추세를 보였다.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는 밀수의 유형을 보면 ▲어선을 동원하여 중국·대만 등으로부터 참깨·냉동홍어 등 농수산물을 밀반입하거나 ▲정상적인 무역거래를 가장하여 중고기계류등 수입금지품을 위장수입하는 경우 ▲첨단전자제품 부품이나 녹용등 보약재를 은닉 반입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밀수품목도 종전에 많았던 금괴·보석 등 귀금속류나 직물·의류는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 기계기구류,가전제품및 농수산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수입자유화조치와 함께 국민들의 밀수품에 대한 경각심이 무디어진 틈을 타 캠코더(소형비디오촬영기),대형TV 등 일제 밀수전자제품이 백화점 등 시중에 범람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중에서 판매중인 밀수품적발상황을 보면 가전제품이 전체의 76%를 차지하고 있고 카메라의 경우 국내시장은 연간 1천8백억원 규모인데 이 가운데 30%를 밀수품이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청와대가 밀수관계기관및 부처대책회의를 직접 주관한 것은 밀수단속부서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미흡하고 각기관의 정보독점욕에 따른 단속체계가 정립되지 못한 탓에도 있지만 그보다도 차제에 밀수근절을 통치·사정차원에서 과감하게 밀고 나가겠다는 노태우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할수있다. 지난해 5·7특별담화이후 청와대에 특명사정반을 설치,1년남짓 가동함으로써 고위 공직사회의 기강을 상당수준 확립했던 경험에 비추어 이번에 밀수문제에 대해 청와대사정당국이 발벗고 나선 것은 밀수근절을 위한 정부의지가 어느때보다 확고하다는 사실을 설명해주는 것이다. 다만 특명사정반처럼 청와대안에 밀수근절기구를 두지 않는것은 사안의 성격상 검찰 주관아래 「밀수근절대책실무협의회」를 설치,관련부처들이 효과적인 협력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판단때문이다. 이날 회의는 밀수단속체제강화와 함께 일부 품목에 있어 턱없이 높은 관세율의 합리적인 인하및 적기수입이 이루어지지 않아 밀수를 유발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도 병행해나가기로 했으며,첨단기술개발및 국산품품질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나가는 방안을 관계부처에 촉구키로 했다.
  • 기여입학제도의 검토(사설)

    사학에서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는 불정입학사건이 우리를 참담한 심경이 되게 한다.등록금에만 의존하는 사학의 재정형편은 극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고,많은 돈을 내고라도 자녀를 대학에 입학만 시키기를 갈구하는 학부모는 즐비하게 늘어서 있으니 「불정입학」의 유혹을 받는 일을 물리치기는 좀처럼 어렵다. 건대의 경우만 해도 짓다만 도서관은 속수무책이고,도서관도 제대로 못가진채 대학에서 총장노릇을 해야 하는 다급함이 겹쳐 마침내는 『호텔에 방을 차려놓고 총장이 직접 돈많은 학부모와 흥정을』벌이게까지 된 것이다. 대학과 대학인이 어떤 이유로든 이런 일을 저지르는 것은 해서 안될 일이다.감독기관은 그것을 사전사후에 밝혀내야 한다.그와 함께 대학과 대학인이 끊임없이 이같은 함정앞에 시험당해야 하는 일도 이제는 바로잡혀야 할때라고 생각한다. 그런 뜻에서는 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건의한 「기부금 입학제도의 허용」도 실속있게 검토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사학의 운영방식은 사학에게 재량권이 주어져서 스스로 생존능력을 기르고 발휘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어떤 형태로든 「기여입학제도」란 것은 어느나라 사학에도 있어왔고 유지되고 있는 제도다.그 운영관리가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수행되게 감독하는 일이 중요하다.「황금만능주의의 확산」을 우려한다거나 「사회적 위화감」을 염려해서 반대하는 여론도 많이 있지만 이런 사고방법은 다소 편협하고 성숙하지 못한 것이기도 하므로 설득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석금제도나 범칙금,벌금형 따위가 실형과 병행해서 운영되는 것이 자유민주주의사회다. 그렇다고 돈만 있으면 전혀 수학능력이 없는 학생의 입학이 가능하다거나,정당한 경쟁에서 합격한 정원을 침해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또한 기부금으로 입학을 한다고 해도 입학이후의 책임은 본인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실력 모자라거나 수업에 게을러서 따라가지 못하면 탈락될 수밖에 없다.부모덕에 기부금으로 간신히 입학은 했지만 본인이 감당하지 못해 탈락된다면 그의 대학생활은 아무런 의미도 못지니게 되는 것이다. 돈으로 가장 좋은 것을 살수 있는 사회는 건강한 사회다.다만 합법적이고 정당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그것에 대한 감시가 엄격해야 한다. 정당한 출구를 만들지 않으면 음성화하고 범죄화한다.과외상인들이 천정부지의 과외비를 버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하고 수천억원씩의 과외비용이 소모되는 사회에서 정작 대학은 빈사의 지경을 헤맨다는 것은 온당한 일이 아니다. 기부금으로 조성된 재원의 쓰임새가 대학발전사업이나 장학생확충사업 등 우선 순위로 정해진 일에 쓰이지 않는 것의 감시를 엄격하게 하는 일도 대단히 중요하다.국고지원에는 한계가 있고 등록금인상도 동결상태에 있으면서 빈곤한 대학재정을 극복해가야 하는 사학들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기여입학제도에도 사회적 합의가 도출되어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고 생각한다.
  • 옥중당선 광역의원/보석허가 결정 취소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권광중부장판사)는 6일 광역의회 선거운동과정에서 금품을 돌려 지방의회의원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돼 옥중당선된뒤 1심에서 보석이 허가된 안석현피고인(38·무소속)에 대한 검찰의 즉시항고를 받아들여 보석허가를 취소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피고인이 비록 옥중당선됐다고 하더라도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돌리다 선거부정으로 구속된만큼 보석허가는 국민의 법감정에 어긋날 뿐더러 석방될 경우 선거사무원들과 입을 맞추어 혐의사실을 없애는등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 거부당하는 「한국젊은이」들(사설)

    날마다 공항이 미어지도록 해외여행객이 떠나고 있다.그중의 60%이상이 「아이들」이다.국민학교 학생으로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로 바글바글한다.우리 형편이 이래도 되는 것일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은 미래가 밝은 우리의 젊은이들이다.어른들이 조금 힘들더라도 밖에 나가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힌다면 그건 보석처럼 소중한 재산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그러므로 너무 편협하고 옹졸한 시야로만 볼 것은 아니리라는 생각이 들어 나무랄수만은 없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이렇게 구름처럼 떼지어 나가는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외국에 나가서 홀대를 받고,방이 비어 있는 유스호스텔에서조차 「한국젊은이」라는 것만 밝혀지면 받아주지 않는다고 한다.일본 젊은이는 일부러 유치하려고 경쟁이고,대만 젊은이도 환영하면서 「한국청소년」이라는 말을 들으면 「방이 없다」고 거부하는 바람에 공원에서 노숙을 한 실례가 비일비재하다. 영국 서독 일본에서는 이미 이런 관례가 굳어가고 있어서 새로 떠난 죄없는 한국 젊은이들이 곤경을 치른다. 우리 젊은이들이 국제사회에서 이렇게 「소문나쁜 아이들」로 전락된 까닭은 무엇인가.지난 2월 일본의 규슈지방 유스호스텔연맹이 한국의 유스호스텔연맹으로 보내온 공문의 내용에서 잘 드러난다.하필 일본인들에게서 이런 낯뜨거운 지적을 받아야 한다는 일이 더욱 심정사납게 만드는 일이지만 『올바른 이용법을 지도해 보내달라』는 당부와 함께 보내온 내용을 보면 우리 여행청소년들의 행각은 이렇게 잘못되어 있다. 한 두명이 방을 예약하고는 4∼5명이 몰래 함께 숙박하기 예사고 전화예약만 해놓고 아무런 통보없이 숙박하지 않는 경우가 70∼80%나 된다.취침시간을 안지키고 밤새 술마시고 노름하며 다른 청소년에게 피해를 준다.이밖에도 계약위반이나 시설 파괴 잘못 사용의 경우같은 것으로 민박을 했던 집들이 한국학생을 기피할 수밖에 없는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고 한다. 배낭여행같은 이른바 무전여행은 무엇이나 돈을 안내고 거저 한다는 뜻이 아니다.차삯을 아끼기 위해 그 거리를 타는 대신 걷거나,입석을 사서 서서가는 것을 뜻한다.3등짜리 싼표를 사서 「비어있는」특등으로 들어가 앉아가는 일은 불법이다.구두로든 문서로든 약속된 것은 엄격히 지켜야 하고 이웃에게 피해를 줘서는 절대로 안된다.「예약제도」는 취소를 제대로 할줄 알아야 이용할 자격이 있다. 우리 젊은이들은 그런것을 안하거나 못하고 있는 것이다.이건 보통 일이 아니다.이것은 단순히 「나라망신」의 문제만이 아니다.장래,그들이 살아갈 국제무대에다가 이렇게 나쁜 인상을 심어놓았으니 어떤 불이익으로 되돌아올지 알 수가 없는 노릇이다.「선생님」도 있고 「부모」도 있으면서 우리 아이들을 그 지경이 되게 방임하고 있는 일이 당장부터라도 반성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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