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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외설과 예술 사이/손성진 수석논설위원

    벗은 남성들을 내세운 박칼린 연출의 공연 ‘미스터쇼’가 장안의 화제다. 예술과 외설 사이를 넘나드는 이 공연은 빨래판 같은 복근을 가진 모델 등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 남성 배우 9명이 반라로 여성들에게 눈요깃감을 제공한다. 뮤지컬이라지만 대사도 노래도 없다. 남성은 입장 불가다. 남성인 필자가 공연을 볼 수 없어 객관성이 결여된 단정적 평가를 내리지는 않는다. 그러나 다수의 남자는 ‘예술로 포장한 외설’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예술 작품이라고 자부한다면 남성 입장을 굳이 제한할 필요가 있을까. 벗은 여성들이 등장하면서 여성 입장을 막는 유사 작품이 있다면 여성들은 어떤 평가를 내릴까. 공연을 앞두고 관객(여성)들의 평가는 엇갈린다. 특별히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는 평가부터 여성을 끌어들이기 위한 ‘노림수극’이라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연출가 박씨는 퇴폐적이 아닌, 건강한 욕망을 분출할 수 있는 ‘재미있는 쇼’라고 강조했다지만 사실 예술과 외설은 ‘이현령비현령’인 결론 없는 논쟁이다. 명확한 경계선을 긋기가 어려운 탓이다. 쇼에서 외설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여성들이 전라나 반라로 등장하는 쇼는 많다. 벗은 몸만 보여주는 스트립쇼는 외설일 것이다. 그러나 프랑스 파리의 ‘물랭루주쇼’나 ‘리도쇼’는 대중예술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그러면 그보다 더 노출이 심한 ‘크레이지 호스쇼’는 예술 쪽일까, 외설 쪽일까. 다양한 장르에서 예술과 외설은 늘 논란이 돼 왔다. D H 로렌스의 ‘채털리 부인의 사랑’, 미국에서도 30여년간 판금됐던 헨리 밀러의 ‘북회귀선’, ‘남회귀선’ 등의 소설은 예술로 인정받았다. 국내의 경우 염재만의 ‘반노’는 1심 유죄가 번복돼 대법원에선 무죄를 받았다. 가장 논란이 됐던 소설은 마광수의 ‘즐거운 사라’다. 1992년 유명 사립대 교수였던 마씨는 강의 도중 연행돼 구속됐다. 그의 소설 즐거운 사라가 음란성이 있다는 죄목이었다. 마씨는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 외국 영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감각의 제국’ 등과 한국 영화 ‘나쁜 영화’, ‘경마장 가는 길’, ‘은교’ 등도 논란거리가 됐다. 장정일 원작 ‘내게 거짓말을 해봐’를 영화화한 ‘거짓말’도 외설 시비에 휘말렸으며 장씨는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음란의 잣대는 시대에 따라 변천한다. 대법원 판례도 완화됐다. 성적인 욕구는 인간의 본성이기에 이를 소재로 한 예술 작품을 무조건 외설로 몰아붙일 수는 없다. 그러나 상업적인 의도로 말초적인 본능을 자극하는 데만 목적이 있다면 비난받아 마땅하다. ‘미스터쇼’가 그런 범주에 속하지는 않을까. 손성진 수석논설위원 sonsj@seoul.co.kr
  • 좋은상조, ‘판타지아 크루즈 j198’ 실속과 특전 모두 갖춰

    좋은상조, ‘판타지아 크루즈 j198’ 실속과 특전 모두 갖춰

    가정의례 전문기업 좋은상조가 새롭게 출시한 판타지아 크루즈 j198 상품이 경제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특별한 혜택으로 무장하여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크루즈는 최근 주목 받는 관광 형태로 주로 밤 시간에 이동해 낮 시간에는 주요 관광 포인트가 있는 기항지에 도착하게 되므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수영장이나 공연관람은 물론 각종 강습 프로그램등 엔터테인먼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특급호텔 수준의 식사와 숙박시설이 제공된다. 그 동안 비교적 높은 가격대로 인해 크루즈는 럭셔리 여행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판타지아 크루즈 j198’은 월 3만 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선사인 슈퍼스타 크루즈가 운행하는 홍콩, 싱가폴 노선의 고품격 크루즈 관광이 가능하다. 실제 좋은상조의 판타지아 크루즈 j198은 직항 항공편을 이용하고, 전 객실 오션뷰룸을 제공하는 등 타 상품과의 차별성을 두는 것은 물론 좋은상조 크루즈 일행을 위한 현지 가이드와 단독 차량 이용으로 기항지 관광에서도 편의를 제공한다. 판타지아 크루즈 j198은 아시아의 보석이라 불리는 홍콩을 중심으로 중국의 하이난, 베트남 하롱베이를 운항하는 4박 6일 상품과,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페낭과 랑카위를 경유하는 3박 5일 상품으로 출시됐다. 좋은상조 판타지아 j198 상품은 오는 6월 홍콩 코스 출항을 앞두고 있다. 한편 좋은상조는 장례뿐만 아니라 웨딩, 돌, 칠순, 관광 행사를 치르는 이벤트 전문기업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미모 女교사, 방과 후 교실에 남아 남학생과…

    미모 女교사, 방과 후 교실에 남아 남학생과…

    제자와 교실에서 성관계를 가진 ‘몹쓸’ 여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 컴벌랜드 카운티 경찰은 지역 내 고등학교 영어교사인 에빌리 네스빗(31)을 교실 내에서 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학부모와 동료 교사들을 경악케 만든 이 사건은 에밀리 교사의 18세 제자에 대한 빗나간 욕망이 발단이 됐다. 컴벌랜드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에밀리 교사는 수차례 음란한 사진과 문자를 제자에게 보내 구애를 했으며 결국 방과 후 교실에서 자신의 ‘욕심’을 채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학생의 휴대전화에 고스란히 기록으로 남아 경찰에 제출됐으며 결국 에밀리 교사는 체포됐으나 현재는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다. 문제는 에밀리 교사 처벌에 대한 법 적용 여부다. 피해자인 18세 제자가 미성년자가 아니며 성관계에 동의했다는 점 때문에 향후 치열한 법리 논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검찰 측은 그러나 “사건이 청소년 보호시설인 ‘교실’에서 일어났으며 에밀리 교사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에 해당된다” 면서 “모든 혐의가 적용되면 최대 7년형을 받게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전한 인권 유린

    중국 인권운동가 차오순리(曹順利·52)가 수감 생활 중 사망하면서 중국 당국의 인권 유린 문제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베이징대 법대 석사 출신인 차오순리가 지난달 20일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교도소 수감 중 실신해 구급센터를 거쳐 군 병원인 309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입원 20여일 만에 숨졌다고 BBC 중문망이 16일 보도했다. 차오순리는 교도소에 수감된 지난 6개월 동안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지병인 폐결핵과 간질환, 자궁 근종 등 복합 증세가 심각해졌으나 병보석 신청이 거부돼 왔다. 유족들은 차오순리의 시신에 푸르죽죽한 상처가 있었다며 당국의 고문 가능성도 제기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미국은 차오순리의 건강 상태에 대해 중국 당국에 수차례 우려를 표시한 바 있는 만큼 이번 사건에 깊은 불안을 느낀다”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중국의 인권 문제를 계속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의 유명 인권활동가 후자(胡佳) 등 민주 인사들도 당국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당국이 차오순리의 사망에 대해 전국 민중에게 사과하고 차오순리의 연행에서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시간대별로 구체적인 상황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차오순리는 지난해 7월 인권단체인 ‘국가인권행동계획’ 소속 인권운동가들과 중국 외교부 청사 앞에서 유엔에 보고하는 ‘중국 인권보고서’ 작성에 참여하게 해 달라며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 이어 9월 유엔에서 중국의 인권 상황을 밝히기 위해 제네바행 항공기 탑승을 시도하다 공안에 체포된 뒤 공공질서 문란죄로 6개월째 수감생활을 해 왔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케이트 블란쳇, 치장에만 193억 원 ‘여우주연상의 위엄’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블루 재스민’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케이트 블란쳇이 지난 3일 시상식장 때 입은 드레스와 걸친 보석의 가격이 무려 1810만 달러(약 193억원)에 달한다고 16일 (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온라인판이 보도했다. 블란쳇의 누드톤 드레스는 2013년 아르마니 프라이브 가을 패션쇼에서 선보인 작품으로 10만 달러 가량이다. 하지만 블란쳇이 착용한 귀걸이, 팔찌, 반지보석 값은 어마어마하다. 1800만 달러에 이른다는 것이다. 18캐럿 화이트 골드에 62개 화이트 오팔(33캐럿), 다이아몬드 등으로 세팅된 드롭형 귀걸이, 4캐럿 페어켓 다이어몬드 반지, 49캐럿의 브라운 다이아몬드 팔찌 등이다. 블란쳇이 걸친 보석은 모두 스위스 주얼리 회사 ‘쇼파드(Chopard)’에서 임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몬스터’로 2004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샤를리즈 테론은 제86회 시상식에서 1500만 달러나 되는 보석을 걸쳤다. 테론은 ‘해리 윈스톤(Harry Winston)’사의 화려한 다이어몬드 목걸이 등으로 장식했다. 테론의 드레스는 크리스챤 디오르 작품으로 9만 달러 짜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커버스토리] 인생 2막 실패기

    [커버스토리] 인생 2막 실패기

    스포츠 스타들의 인생 1막은 화려하다. 일거수일투족이 세간에 오르내린다. 모든 인간관계가 호의 속에서 형성된다. 하지만 현실의 세계는 속고 속이는 약육강식의 ‘차가운 정글’이다. 또 스포츠 스타들은 회사원, 자영업 등 다른 직업에 비해 생명력이 매우 짧다. 운동 선수들은 체력적 문제, 부상, 또는 경기력이 후배들보다 떨어지는 상황 등 다양한 이유로 대략 30대 중·후반에 은퇴를 맞게 된다. 그러나 은퇴 뒤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차분하게 준비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스타들은 인생 2막에서 쓰디쓴 실패를 맛보는 경우가 많다. 좌절감 속에 범죄를 저지르거나 자살을 하는 경우까지 있다. ●프로야구 4번타자 이호성 ‘비운의 스타’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의 4번 타자 이호성은 인생 2막 최대 실패자로 꼽히는 비운의 스타다. 골든 글러브 2회 수상에 빛나는 이호성은 은퇴 뒤인 2004년 웨딩사업에 뛰어들었다. 연매출 70억~80억을 올리며 성공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화상 경마장 사업에 투자해 110억원대의 부도를 맞았다. 그로부터 3년 뒤 이호성은 내연녀와 자녀를 살해한 뒤 자신도 투신, 생을 마감했다. 전 프로농구 선수 정상헌도 지난 1월 법원에서 처형 살해 혐의로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농구스타 현주엽은 동업자에게 사기를 당했고 농구천재 방성윤은 동업자 폭행 혐의로 구설에 올랐다. 선수 시절 벌어들인 천문학적인 돈을 인생 2막을 시작하며 무리한 욕심을 부려 한순간에 잃은 스타들도 많다. 한국인 최초로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벨트를 찼던 박종팔 역시 은퇴 뒤 큰 실패를 맛봤다. 선수생활을 끝낸 그는 술집경영 등 사업 실패, 스포츠센터 투자 실패, 지인의 배신 등을 겪으며 90억원대의 재산을 날렸다. 이로 인해 박종팔은 아내를 잃었고, 자신 역시 화병으로 인해 당뇨, 심장병, 뇌졸중을 앓았다. 1988년 서울올림픽의 유도스타 김재엽도 은퇴 뒤 사업가로 변신했으나 역시 20억원을 날렸다. 그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혼 등 악재가 겹쳐 노숙생활까지 했고 이후 자살을 기도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지금은 복싱교실을 운영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스포츠 스타들의 인생 2막 실패기는 해외에도 부지기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스타 커트 실링은 2009년 은퇴 뒤 현역 시절 자신의 등번호를 딴 게임회사 ‘38스튜디오’를 설립해 사업가로 변신했다. 하지만 회사의 부도로 투자금 5000만 달러와 로드아일랜드주로부터 대출 보증받은 7500만 달러마저 허공에 날렸다. 그 결과 실링은 주 정부 보증을 통한 은행 대출 과정에서 담보로 등록했던 2004년 챔피언십시리즈의 더 유명한 ‘핏빛 양말’까지 지난해 경매에 내놨다. 실링은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인 2004년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발목 인대 수술을 받은 불완전한 몸 상태로 마운드에 올라 역투했다. 흰 양말에 피가 맺혀 팀의 상징인 ‘레드삭스’로 변하자 팬들은 그의 핏빛 투혼을 칭송했다. 소장가치 1억원 이상의 의미가 있는 양말마저 빚 청산을 위해 팔아버린 실링은 이후 다시 방송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활동해 왔으나 지난달 암 발병 사실을 밝히며 투병 중이다. 선수 시절 복잡하고 화려한 사생활 때문에 인생 2막의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1980년대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미남 스타로 이름을 날린 스티브 가비는 점잖고 지적인 외모로 야구장을 찾는 여성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야구장에선 좋은 매너와 팬 서비스로 ‘미스터 클린’이라고 불렸지만 유니폼을 벗기만 하면 카사노바로 변했다. 1983년 대학시절 만난 부인과 이혼한 그는 사업가인 주디스 로스와 동거에 들어갔고, 여비서와도 관계를 맺었다. 세일즈우먼 셰릴 몰턴도 만나고 있었다. 세 여자의 구혼 요청에 시달리던 그는 문란한 사생활 때문에 선수로도 신통찮은 성적을 거뒀다. 1988년 은퇴를 결심한 가비는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는데, 상대는 또 다른 여자인 캔디 토머스였다. 이후 가비는 수많은 여인들의 양육비 청구소송에 시달려야 했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 핵이빨로 전락하더니…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미국 프로농구(NBA)를 풍미했던 앨런 아이버슨은 필라델피아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득점왕을 네 번이나 차지한 슈퍼스타였다. 2000~01시즌 필라델피아를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놓고 자신은 MVP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특히 플레이오프까지 포함해 19연승을 달리며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LA 레이커스를 상대로는 1차전에서 48점을 쏟아붓는 맹활약을 펼치며 레이커스의 연승 행진을 멈추게 하기도 했다. 필라델피아 프랜차이즈 사상 최다인 40점 이상 득점 기록(76경기)을 보유하고 있고 팀 내 3점슛 최다 성공 기록(885개)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이버슨은 악동 기질과 낭비벽으로 실패를 거듭했다. 필라델피아 래리 브라운 감독과 끊임없이 충돌하며 잡음을 만들었고, 결국 필라델피아를 떠나 덴버, 디트로이트, 멤피스 등 여러 팀을 전전했다. 그가 NBA에서 벌어들인 돈만 무려 1억 5400만 달러(약 1700억원). 하지만 돈이 들어오는 대로 흥청망청 쓰는 버릇을 버리지 못했고 2012년 NBA를 떠나기 직전 법원으로부터 한 보석상에게 진 빚 86만 달러를 상환하지 못해 은행계좌를 압류당했다. 이 틈을 놓치지 않은 미국 메이저 실내축구리그 소속 뉴욕 로체스터 랜서스로부터 게임당 출전료 2만 달러의 계약을 제의받는 수모까지 겪어야 했다. 결국 돈이 급했던 아이버슨은 은퇴하지 않고 터키리그로 떠났고 지난해 은퇴했다. ●스포츠 이외 분야 교육 전혀 안 이루어져 스포츠 스타의 인생 2막 실패의 ‘아이콘’으로 마이크 타이슨 이상의 인물이 있을까. 1986년 20세에 최연소 헤비급 세계챔피언이 된 뒤 현역 시절부터 범죄와 기행으로 점철된 삶을 살았던 타이슨은 1997년 WBC 타이틀전에서 에반더 홀리필드의 귀를 물어뜯어 ‘핵주먹’에서 ‘핵이빨’로 전락했다. 이후 마약 중독에 빠진 끝에 2006년 은퇴했다. 독보적인 권투 실력으로 엄청난 갑부가 됐으나 방탕한 생활과 마약 복용으로 추락을 거듭하다 파산 신청까지 했다. 정신을 차린 타이슨은 2009년 라키하 스파이스와 결혼한 뒤 돈 관리를 아내에게 맡겼다. 타이슨은 최근 “100일 동안 술을 마시지 않았고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서 “나는 죽고 싶지 않다. 지독한 알코올 중독으로 죽음 직전에 있는데 술에 취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슨은 현재 연극배우로 변신한 상태다. 이처럼 수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화려한 인생 1막을 마치고 인생 2막에서 많은 좌절을 겪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스포츠 선수로서의 성공만을 위해 한 분야에 올인, 인성이나 사회화 등 스포츠 이외의 분야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화려한 선수 시절의 허명에만 갇혀 전업이나 사업에 필요한 태도와 자세를 보이지 않는 것도 인생 2막에서 실패하는 원인으로 분석된다. 프로야구 두산의 투수 출신 이경필 해설위원은 “인생 2막을 시작할 때는 밑바닥부터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집단 성폭행범 왜 풀어줘” 파키스탄 여대생 분신자살 ‘충격’

    집단 성폭행을 당한 파키스탄 여대생이 미온적인 경찰 수사에 항의하면서 분신자살했다. 15일 BBC 인터넷판에 따르면 파키스탄 펀자브주 남부 무자파르가르 지역에 사는 여대생 아미나 비비(18)는 지난 1월 등굣길에 남성 여러 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이 지난 13일 증거부족을 이유로 이들 용의자에 대해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비비는 경찰서를 방문해 항의했으나 경찰이 별 반응을 보이지 않자 경찰서 정문 앞에서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전신에 끼얹고 불을 질렀다. 중화상을 입은 그는 다음날인 14일 사망했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핵심 용의자를 체포했으나 이내 보석으로 풀어준 데 이어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다른 용의자들의 신원은 밝혀지지도 않았다. 비비는 분신 이전에도 경찰이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다며 항의한 바 있다. BBC는 파키스탄에서는 여성이 성범죄를 당하고도 당국에 신고하면 오명을 뒤집어쓸까 봐 신고를 꺼리고 있음에도 비비는 당당하게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비비의 오빠는 “동생이 성폭행 사건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이미 우울해진 상태였다”면서 “동생은 경찰의 이번 결정에 모든 희망을 잃고서 분신했다”고 말했다. 사건이 알려지자 파키스탄 인권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다른 성폭행 피해자가 자신의 처지를 알리고자 이 같은 극단의 길을 택하지 않도록 정부가 실질적 조치를 즉각 취하라”고 촉구했다. 파키스탄 대법원은 이 사건과 관련, 무자파르가르의 경찰 책임자를 소환했다. 샤바즈 샤리프 펀자브 주총리도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오 실형, 징역 8개월…法 “노무현 차명계좌 없다” 결론

    조현오 실형, 징역 8개월…法 “노무현 차명계좌 없다” 결론

    조현오(59) 전 경찰청장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3일 조현오 전 청장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현오 전 청장은 서울지방경찰청장이던 2010년 3월 서울경찰청 기동단 팀장 398명을 상대로 강연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뭐 때문에 뛰어내렸습니까. 뛰어내리기 바로 전날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되지 않았습니까. 그거 때문에 뛰어내린 겁니다”라고 발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문제의 계좌는 존재하지 않고 정보의 출처라는 임모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은 조현오 전 청장에게 그와 같은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증언하고 있다”며 조현오 전 청장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이후 조현오 전 청장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구속 8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았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도 1심과 같이 조현오 전 청장이 주장한 ‘거액의 차명계좌’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항소심 재판부는 조현오 전 청장의 발언이 우발적이었던 점 등을 고려해 2개월 감형한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무현 명예훼손’ 조현오 8개월刑 확정

    ‘노무현 명예훼손’ 조현오 8개월刑 확정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가 있다는 발언을 해 사자(死者)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59) 전 경찰청장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3일 조 전 청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 전 청장은 2010년 3월 서울경찰청 소속 기동단 팀장 398명을 상대로 강연을 하던 중 “노 전 대통령이 뛰어내린 바로 전날 10만원권 수표가 입금된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됐는데 그거 때문에 뛰어내린 겁니다”라고 말해 노 전 대통령과 부인 권양숙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번 사건에서는 ‘노 전 대통령의 사망 직전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됐다’는 조 전 청장의 발언이 허위인지 여부 등이 핵심 쟁점으로 부각됐다. 이에 대해 1심은 “조 전 청장의 강의내용을 사실로 인정할 수 없고 허위사실 공표로 피해자들의 명예가 훼손됐다”면서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그러나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구속 8일 만에 보석으로 풀러나 불구속 상태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았다. 이후 2심 재판부는 원심과 마찬가지로 조 전 청장이 주장하는 거액의 차명계좌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 다만 당시 우발적으로 발언이 나왔고, 16대 경찰청장으로 근무하며 경찰 인사시스템을 개혁한 점 등이 참작돼 원심보다 2개월 감형됐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유인영, 무보정 광고촬영 현장 공개 ‘보석보다 빛나는 미모’

    유인영, 무보정 광고촬영 현장 공개 ‘보석보다 빛나는 미모’

    배우 유인영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유인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유인영의 주얼리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유인영은 짧은 머리에 어깨를 드러낸 튜브톱 원피스를 입고 특유의 청순함과 섹시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화이트 셔츠 한 장만으로도 범접할 수 없는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한껏 과시했다. 특히, 그 동안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와 MBC ‘기황후’를 통해 짧은 헤어스타일로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였던 유인영이 오랜만에 긴 머리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유인영은 주얼리 광고인데도 보석에 밀리지 않는 눈부신 미모로 화보 속 한 장면처럼 우월한 미모와 황금 비율을 자랑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유인영은 ‘기황후’에서 연비수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살인죄 누명쓰고 30년 옥살이 사형수 ‘무죄 석방’

    살인죄 누명쓰고 30년 옥살이 사형수 ‘무죄 석방’

    무죄를 호소하며 30년 가까이 옥고를 치룬 남자가 결국 누명을 벗고 자유의 몸이 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 지법은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고 사형수로 복역하던 글랜 포드(64)에게 석방 명령을 내렸다. 무려 30년이 지나서야 진실이 드러난 기막힌 이 사건은 지난 1983년 루이지애나 쉬레브포트에서 일어났다. 당시 포드는 보석상인 이사도어 로제만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포드는 사건 현장에 자신이 없었다는 사실을 강력히 주장하며 무죄를 호소했으나 1984년 백인만으로 구성된 배심원들이 검찰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결국 사형수 신세가 됐다. 이후 포드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기약없는 사형수 생활을 시작했고 미국 내에서 가장 오래 산 사형수 중 한 명이라는 진기록도 갖게됐다. 이번 석방 명령은 당시 사건현장에 포드가 없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증명 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날 오랜 누명을 벗고 교도소 문을 나선 포드는 “석방돼 너무나 기분이 좋다” 면서도 “내가 하지도 않은 일 때문에 무려 30년 가까이 갇혀 있었다”며 가슴을 쳤다. 이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기나긴 세월”이라면서 “교도소에 갇히기 전 아기였던 내 아들은 지금은 어엿한 아빠가 됐다”고 토로했다. 한편 포드의 변호인 측은 루이지애나주를 대상으로 억울한 옥살이에 대한 보상책을 논의 중으로 주법에 따르면 최대 연 25만 달러(약 2억 6000만원)를 보상받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양승호 전 롯데 감독, 징역 1년 3월 실형 확정 “판결 이유는?”

    양승호 전 롯데 감독, 징역 1년 3월 실형 확정 “판결 이유는?”

    양승호 전 롯데 감독, 징역 1년 3월 실형 확정 “판결 이유는?”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으로부터 입시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 양승호(54)씨가 실형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양 전 감독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3월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양씨가 고려대 야구부 감독 시절 특기생 선발과 관련해 명시적이든 묵시적이든 부탁을 받고 거액을 수수한 것 자체로 신의성실의 원칙에 반한다”면서 “돈을 받은 시점이 부탁을 받은 뒤였다거나 실력을 보고 선발했다고 하더라도 배임수재죄 성립에 영향이 없다고 보고 유죄로 판단한 원심은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없다”고 판시했다. 양씨는 고려대 야구부 감독이었던 2009년 서울 모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으로부터 입시 청탁과 함께 2∼3차례에 걸쳐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1·2심은 모두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하고 양씨에게 징역 1년3월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 양씨는 1심 재판 도중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항소심 선고 때 재수감돼 상고심 재판을 받아왔다. 네티즌들은 “양승호 전 롯데 감독 실형 확정, 잘못이 있었다면 합당한 벌을 받아야지”, “양상호 전 롯데 감독 실형 확정 충격적이다”, “양승호 전 롯데 감독 실형 확정, 앞으로 나쁜 관행을 없애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승호 전 롯데 감독, 징역 1년 3월 실형 확정 “재판부 판단은?”

    양승호 전 롯데 감독, 징역 1년 3월 실형 확정 “재판부 판단은?”

    양승호 전 롯데 감독, 징역 1년 3월 실형 확정 “재판부 판단은?”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으로부터 입시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 양승호(54)씨가 실형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양 전 감독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3월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양씨가 고려대 야구부 감독 시절 특기생 선발과 관련해 명시적이든 묵시적이든 부탁을 받고 거액을 수수한 것 자체로 신의성실의 원칙에 반한다”면서 “돈을 받은 시점이 부탁을 받은 뒤였다거나 실력을 보고 선발했다고 하더라도 배임수재죄 성립에 영향이 없다고 보고 유죄로 판단한 원심은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없다”고 판시했다. 양씨는 고려대 야구부 감독이었던 2009년 서울 모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으로부터 입시 청탁과 함께 2∼3차례에 걸쳐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1·2심은 모두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하고 양씨에게 징역 1년3월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 양씨는 1심 재판 도중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항소심 선고 때 재수감돼 상고심 재판을 받아왔다. 네티즌들은 “양승호 전 롯데 감독 실형 확정, 안타깝네요”, “양상호 전 롯데 감독 실형 확정이라니”, “양승호 전 롯데 감독 실형 확정,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하는 게 당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19세기와 21세기의 공존?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19세기와 21세기의 공존?

    우주에서 바라본 아시아의 야경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우주 사진 갤러리를 새롭게 꾸며 공개했다. NASA가 공개한 사진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검은 구슬 지구’라는 제목의 사진이다. 검은 구슬 지구 사진은 미국 폭스TV에서 ‘코스모스, 시공간 오디세이’가 방송되는 것에 맞춰 공개된 우주 사진 중 하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의 지구 모습에 군데군데 금빛을 띠고 있는 아시아 대륙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한국과 일본, 중국 서부, 인도 북부 등은 비교적 밝게 빛나고 있다. 그러나 북한 지역은 조그만 불빛조차 없어 눈길을 끈다.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홀로 19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북한 같다”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우리 민족의 반이 어둠 속에서 살아가고 있구나”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지구는 우주의 보석처럼 빛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서 제일 비싼 ‘아이폰’, 다이아만 700개!

    세계서 제일 비싼 ‘아이폰’, 다이아만 700개!

    무려 700개의 다이아몬드가 투입된 수제 명품 아이폰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보석전문 업체 앨커미스트 런던(Alchemist London)이 제작한 ‘밀리언달러 아이폰’의 모습을 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름 그대로 이 아이폰은 보기만 해도 눈이 부신 초고가의 보석들로 장식돼있다. 테두리는 24캐럿 순금으로 만들어져있고 여기에는 700개의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박혀있다. 내비게이션 버튼 또한 24캐럿 순금이다. 압권은 뒷면의 애플로고다. 아이폰의 상징과도 같은 이 로고는 오직 53개의 다이아몬드로만 만들어졌다. 이 아이폰은 수제품으로 총 7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쳤다. 알캐미스트 런던 측은 “체계성, 꼼꼼함, 정밀함이 이 제품을 나타내는 단어들”이라며 “첨단 테크놀로지와 미학적 완전성이 결합된 창조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제품은 충전기, USB 케이블, 전용 케이스가 동봉된 박스세트로 판매되며 가격은 100만 달러(약 10억 7,000만원)다. 사진=앨커미스트 런던(Alchemist London) 공식홈페이지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뇌물 공무원에게서 600만원 명품백 받은 여배우 누구?

    뇌물 공무원에게서 600만원 명품백 받은 여배우 누구?

    업자로부터 받은 뇌물로 여배우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던 전남 나주시 전직 공무원이 보석으로 풀려난 지 석달 만에 다시 구속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광주지검은 최근 보조금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혐의로 나주시 전 투자유치팀장 김모(51)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수도권 업체가 나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규모 등을 부풀려 보조금을 과다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가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고 보조금 사기를 공모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2011년 3월부터 2012년 1월까지 나주 미래산업단지(미래산단) 조성에 참여한 업체로부터 2억 3000여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뇌물)로 2012년 12월 구속 기소됐다. 김씨는 업자로부터 소개받은 여배우 A씨에게 600만원짜리 명품 가방을 선물한 것으로 조사돼 비난을 받았다. 그는 재판 중 구속기간 만료를 앞두고 지난해 12월 보석으로 풀려난 바 있다. 한편 A씨는 쇼핑몰 모델로 인기를 얻어 배우가 된 뒤, 케이블 드라마 등에서 주연급으로 활약해왔다. 지난해에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를 촬영해 인기를 모았고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려 700개 다이아가 번쩍! 10억짜리 ‘명품 아이폰’ 화제

    무려 700개 다이아가 번쩍! 10억짜리 ‘명품 아이폰’ 화제

    무려 700개의 다이아몬드가 투입된 수제 명품 아이폰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보석전문 업체 앨커미스트 런던(Alchemist London)이 제작한 ‘밀리언달러 아이폰’의 모습을 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름 그대로 이 아이폰은 보기만 해도 눈이 부신 초고가의 보석들로 장식돼있다. 테두리는 24캐럿 순금으로 만들어져있고 여기에는 700개의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박혀있다. 내비게이션 버튼 또한 24캐럿 순금이다. 압권은 뒷면의 애플로고다. 아이폰의 상징과도 같은 이 로고는 오직 53개의 다이아몬드로만 만들어졌다. 이 아이폰은 수제품으로 총 7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쳤다. 알캐미스트 런던 측은 “체계성, 꼼꼼함, 정밀함이 이 제품을 나타내는 단어들”이라며 “첨단 테크놀로지와 미학적 완전성이 결합된 창조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제품은 충전기, USB 케이블, 전용 케이스가 동봉된 박스세트로 판매되며 가격은 100만 달러(약 10억 7,000만원)다. 사진=앨커미스트 런던(Alchemist London) 공식홈페이지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길섶에서] 도그TV/박홍환 논설위원

    어릴 적 집 마당은 나와 ‘그’의 놀이터였다. 놀다 지치면 나는 방으로, 그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곤 했다. 학교에 갔다 돌아올 때쯤 되면 용케 알고 대문 안쪽에서 기다리던 ‘그’의 모습이 지금도 선하다. 추운 겨울 어느 날 어머니 몰래 방안에 ‘그’를 들여 언 몸을 녹여주다 혼쭐나기도 했지만 어머니 역시 나고들 때면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사랑스러워했다. 믹싱 스피츠견(犬) ‘루비’는 이름 그대로 우리 가족에겐 보석 같은 존재였다. 문득 40여년 전 학교에 가 있는 시간, 루비가 뭘 하며 시간을 보냈을까 궁금해진다. 아마 동네를 자유롭게 쏘다녔을 것이다. 이제 반려견들에게 그런 ‘자유’는 허용되지 않는다. 혼자 나다니기는커녕 목줄을 하지 않고서는 바깥세상 구경도 못할 판이다. 한나절 집안에 혼자 남은 반려견들을 위한 ‘도그TV’가 국내에 처음으로 등장했다고 한다. 화면의 명암, 소리, 주파수 등을 개에게만 맞춘 유료방송이란다. 웃을 수도 없고, 울 수도 없는 현실이다. 오늘도 우리 시추견 ‘돌이’는 집에서 그런 소식이 나오는 라디오를 듣고 있다. 박홍환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 대성금속, 2014 청마의 해 기념해 ‘말 실버바’ 출시

    대성금속, 2014 청마의 해 기념해 ‘말 실버바’ 출시

    국내 은 생산 전문 ‘㈜대성금속’(대표 노윤구)은 2014년 청마의 해를 기념해 ‘말 실버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말 실버바는 용과 뱀에 이어 세번째로 출시된 대성금속의 십이지신 시리즈 제품이다. 화려한 말 도안에 은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조화롭게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KS’(한국산업표준)인증과 ISO9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대성금속의 은으로 제작돼 믿을 수 있는 순도와 품질을 자랑한다. 이에 앞서 대성금속은 한 돈(3.75g)으로 구성된 골드바 십이지신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골드바 라인은 현재 용, 뱀, 말, 양 제품까지 제작돼 판매 중이며 모든 골드바 앞면에는 (사)한국 귀금속 보석 감정원의 검인 과정을 거쳐 부여되는 순도 보장 마크인 태극마크가 찍혀있다. 대성금속 관계자는 “대성금속은 귀금속 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순도에 대한 증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말 실버바 역시 실버바를 유통하는 기업 중 유일하게 순도에 관하여 KS인증까지 마친 상태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성금속의 실버바 및 골드바 제품은 대성금속 공식 온라인 쇼핑몰(www.silverbar.co.kr)과 11번가, 인터파크, 지마켓, 롯데홈쇼핑 등 각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대성금속은 지난 1974년 창립이래 귀금속 관련 제품 제조, 생산 및 분석을 위해 꾸준한 설비투자와 기술개선을 해왔다. 현재 소비자를 위한 액세서리부터 산업용에 사용되는 각종 소재부품과 도금재료까지 다양한 분야에 골고루 사용될 수 있는 귀금속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쇼핑몰 외 여러 오픈마켓과 종합쇼핑몰에 입점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귀금속 제품을 집에서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현금과 카드 구매에 따른 차별 없이 제품을 판매해 골드바 및 실버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유 즐기는 여행자의 꿈, 스페인의 모든 것

    여유 즐기는 여행자의 꿈, 스페인의 모든 것

    스페인의 정식 국명은 스페인 왕국(Kingdom of Spain)으로 스페인어로는 에스파냐 왕국(Reino de Espana)이다. 일반적으로 스페인어라고 하면 카스티야 지방의 방언을 가리키지만, 스페인 카탈루냐, 바스크 등에서는 각각 자신들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스페인의 관광을 즐기는 관광객들 중 ‘여유’를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기는 이들에게 대서양과 맞닿아 있는 이베리아반도 북서부에 위치한 스페인 북서부의 휴양도시 비고를 추천한다. 비고는 대서양ㆍ북해ㆍ지중해로 진출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덕분에 고대 로마 시대부터 번성했다. 오랜 세월 변화를 거듭한 유럽 건축 양식의 진수를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기에 비고를 찾는 모든 이들은 ‘과거와 현재가 함께 흐른다’는 착각에 빠진다. 해가 긴 스페인 특유의 자연 환경과 오랜 세월 바다와 함께한 비고 사람들의 역사는 관광객들에게 여유를 더해준다. 늦은 밤 카페에 앉아 맥주, 혹은 와인 한 잔과 함께 갈리시아 전통 음악 ‘즉석’ 연주를 듣는 것도 비고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다. 비고 항구에서 범선을 타고 가다 보면 만나는 비고의 ‘보석’ 시에스섬(Cies Islands) 휴양지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절경을 간직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비고가 감춰둔 ‘히든 카드’다. 현지 사람들은 시에스섬 해변을 ‘갈리시아의 카리브 해변’이라고 부른다.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해변에서는 사파이어보다도 아름다운 빛깔의 물결이 밀려든다. 또한 스페인 관광 중 자신이 선택한 여행 목적과 상품이 차이가 나더라도 관광객들이 마드리드에서 꼭 만나야 할 것은 ‘미술관‘과 ‘박물관‘이다. 마드리드에는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프라도 국립미술관과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가 있다. 엘 그레코, 고야, 벨라스케스, 루이스 데 모랄레스, 안젤리코, 뒤러, 라파엘로, 루벤스, 피카소, 모네 등 스페인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프라도 미술관은 고야 등 유명화가들의 고미술품이 주류를 이룬다. 8000점이 넘는 미술작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중 3000점만을 전시한다. 현대미술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에는 한국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피카소의 ‘게르니카‘가 전시돼 있다. 1만점이 넘는 현대미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지만 가장 많은 이들이 찾는 것은 피카소의 ‘게르니카‘. 피카소가 나치 독일 공군이 게르니카를 무차별 폭격한 것에 격분해 그린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작품이다. 마드리드 중심부의 스페인 왕궁은 화려한 예술품과 역사적 사료들로 차 있다. 왕궁 내 무기 박물관에는 중세시대 쓰인 국왕의 갑옷 등 각종 무기가 전시돼 있어 당시 스페인의 국력을 알 수 있다. 온누리투어(http://www.onnuritour.com/)에서는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광광지 특전’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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