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보상금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 장유샤 숙청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 생산거점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 고위직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 빨간 명찰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969
  • 수출입업체 관세납부 6개월 연장/수해 보상­지원 안내

    ◎농협­주택은서 파손 주택 신·개축자금 융자/실종자 대책본부 등서 인정땐 보험금 혜택 수해민을 위한 각종 지원대책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보험을 들고 있다면 이것도 큰 도움.어떤 지원과 혜택이 있는지 알아본다. ▲관세지원=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출입업체는 관세납부기간을 최대 6개월 연장할 수 있고 6개월 범위에서 분할납부가 가능하다.수입신고를 마치고 보관하던 물품이 피해를 봤다면 서면심사만으로 관세를 돌려받을 수 있다. ▲금융지원=농협은 생활안정자금 수해복구자금 중소기업시설복구자금을 3,000만원 이내에서 우선 지원한다.주택은행은 파손된 주택에 대해 신축자금 2,500만원,개량자금 1,000만원 범위에서 대출해준다. ▲생명보험=호우에 따른 익사나 산사태로 인한 압사 등 천재지변의 경우는 8,000만∼1억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장해를 입었다면 평일은 8,000만∼400만원,휴일은 1억2,000만∼600만원까지 지급된다.천재지변에 의한 실종은 실종후 5년이 지나 법원의 실종선고를 받아야 사망으로 간주되는 것과 달리 재해대책본부 등 국가가 인정하는 기관이 실종임을 확인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손해보험가입 조회센터를 이용하면 사망자의 보험가입 여부와 보험회사 등을 자세히 알 수 있다. ▲자동차보험=운행중의 피해여야 한다.집이나 야영장에 정차돼 있던 차량은 보상받을 수 없다. ▲손해보험사 취급 암보험=암 이외의 사망사고도 보상된다.보상금은 사망 담보보험 가입금액에 사고발생시까지의 경과연수를 곱하면 된다. ▲장기 및 일반상해보험=원래 장기보험이나 여행보험은 천재지변으로 인한 상해는 보상하지 않는다.그러나 각 보험사는 이번 수재가 국가적 재난임을 감안,가입자가 피해를 봤으면 이를 보상하기로 했다.화재보험은 풍수재특약에 가입됐으면 침수로 인한 가옥과 가구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익사사고를 겨냥한 상해보험에 가입했어도 혜택받을 수 있다.동양화재의 ‘빅화이브상해보험’은 가입금액의 최고 6배,현대해상은 최고 1억6,000만원까지 지급한다.
  • KAL機 괌추락 참사 1년­보상문제

    ◎유족 229명중 98명 합의/“대한항공 제시액 적다” 일부유족 불만 대한항공기 추락사고 1년이 지나도록 희생자 유족에 대한 보상은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229명의 사망자 유족 중 98명만이 대한항공측이 제시한 보상안에 합의했고 사망자 42명의 유족과 부상자 11명은 보상비를 놓고 대한항공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40여명의 유족은 보상협상을 진행 중이고 나머지는 사고원인 규명과정을 지켜보면서 협상을 하겠다는 생각이다. 20여명의 부상자 중 소송을 제기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전원 보상에 합의했다. 보상협상이 부진한 이유는 사망자의 신원파악에 5개월 이상이 걸렸고 유족대표단 간에 갈등도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계 변호사들이 지난해 말 대거 입국해 유족들을 대상으로 소송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소송유치 활동을 치열하게 펼친데다 오는 11월에는 사고원인에 대한 최종 발표가 나올 예정이어서 소송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다 대한항공에 대한 일부 유족들의 불만도 적지 않다. 유족들은 “대한항공이 보험사로부터 받은 보험료 1조6,000억원은 사망자 1인당 70억 정도 돌아갈 수 있는 액수인데도 대한항공이 제시한 보상액은 터무니 없이 적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우리가 제시한 보상액은 국제기준보다도 훨씬 높은 액수”라면서 “항공기 보험료로 보상액을 산정하라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 소송 중인 유족들은 승소할 경우 최소 10억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항공은 희생자 1인당 보상금 2억5,000만원에다 장례비와 위로금 명목으로 각각 2,500만원을 지급하면서 유자녀의 대학교까지 학자금 지급을 조건으로 유족들과 협상을 해 왔다.
  • ‘5·18 민주화’ 관련 409명 추가 보상

    ◎韓 감사원장서리 등 포함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한 보상금 추가 지급대상자가 결정됐다. 광주시는 29일 지난 해 12월 광주 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올 초 834명으로부터 보상금 신청접수를 받아 심사한 결과 409명을 지급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자 가운데는 ‘金大中 내란음모 관련이나 연루자’로 韓勝憲 감사원장서리,李海瓚 교육부 장관,韓和甲 국민회의 원내총무 등 현직 장관과 국회의원 등 정치인 35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制憲 50돌을 돌아본다:3(정직한 역사 되찾기)

    ◎고쳐야할 법/국가보안법의 어제와 오늘/취중 농담 한마디로 ‘철창행’/“예비군훈련 싫어 북한 가고파”­국가보안법 위반/백일잔치에 모여 시국 이야기­反국가단체 결성죄/“北 지하철 남한보다 7년 앞서”­反국가단체 찬양 고무죄 “예비군훈련이 지긋지긋해서 북한으로 넘어가 버리겠다”고 농담을 했다. 그저 예비군훈련이 싫어서 한 농담이었다. 북한으로 넘어갈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 그러나 그는 그 농담 때문에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됐다. 영화나 소설 속의 이야기 같지만 60년·70년대 우리의 현실이었다. 농담이나 취중에 한 말도 보안법 위반이 되었던 것이다. 그 당시 유행하던 ‘막걸리 보안법’이란 말은 인권침해의 시대상황을 증언하고 있다. 국가보안법을 둘러싼 논쟁은 그러나 한 세대전의 과거 일만은 아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비슷한 유형의 사건을 놓고 유·무죄 공방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96년 ‘미제침략백년사’를 소지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기소됐던 신희주씨. 전남대 사학과 4년 재학중이던 그는 재판부에낸 자기변론문에서 이렇게 주장하고 있다. “역사를 공부하는 대학생이 역사자료를 소지·탐독하는 것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면 이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입니다. 저에 대한 판결은 죄의 유무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상식’과 ‘억지’의 싸움이라고 봅니다.” 국가보안법 만큼 거센 ‘악법’ 시비와 논란속에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법도 드물다. 일제하의 치안유지법을 그대로 계승했다는 태생적 시비에서부터 위헌성 및 기타 법률과의 중복성,남북관계법과의 상충성에 대한 논란 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행 국가보안법은 4장25조로 구성돼 있다. 그중 제3조∼제10조까지가 핵심이다. 여기에서도 제7조(찬양·고무등)는 법학자와 인권단체들로부터 가장 독소적이이고 가장 심각하게 남용되는 조항이라고 비판 받는 부분이다. 반국가단체를 찬양·고무하거나,이를 목적으로 단체를 구성하거나 가입한자,이러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표현물을 제작·반포·판매한 자 등을 처벌하게 돼 있다. 그러한 조항을 근거로 교사,대학강사들이 동료 딸 백일잔치에 모여 시국 이야기를 한 것이 ‘반국가단체 결성죄’가 됐고,“북한 지하철은 우리보다 7년이나 앞섰다”는 발언은 ‘반국가단체 찬양·고무죄’가 됐다. 재미교포가 북한에서 만난 가족으로부터 받은 가족사진을 남쪽의 동생에게 보여줬는데, 그 동생은 이를 신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입건됐다. 국가보안법 제10조의 이른바 ‘불고지죄’를 지은 것이다. 이러한 논란과 혹독한 비판속에서도 역대 정부는 남북분단이라는 ‘특수상황’ 때문에 보안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북한 형법 44조∼45조는 반국가범죄의 처벌을 부작위범까지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형량도 사형과 남은 가족의 전재산 몰수 등 엄청나게 가혹하다. 북한은 또 ‘조선노동당 규약’을 헌법의 상위규범으로 삼고 있어,애초부터 죄형법정주의 정신을 찾아볼 수 없다. 일부 학자들은 북한의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보안법 폐지는 남쪽만의 무장해제다.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보안법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인권보호 차원에서 보안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소리가 여전히 높다. □악법 논란이 있는 현행 법률 ◆보안관찰법(제정 혹은 전문 개정일:89.6.16) ·집회 참석 금지, 매3개월 중요활동 보고, 타보호관찰대상자와 회합통신 금지 ·한번 처벌받은 일로 다시 처벌­일사부재리원칙 위배 ·행정부(법무부장관)가 처분 결정­죄형법정주의 위배 *비고:89년 폐지된 사회안전법의 보안관찰처분 강화시켜 입법 ◆사회보호법(80.12.18) ·재범 우려 있는 범죄자에게 보호감호, 치료감호, 보호관찰 처분 ·동일 행위로 이중 형벌­인권침해 소지 *비고:89년 보호감호기간이 7년 넘지 않게 개정 ◆정기간행물의 등록에 관한 법률(87.11.18) ·95년 발행인 결격사유 확대하고, 공보처장관이 등록취소할 수 있게 개정 ·비판과 감시의 역할 상당히 약화시킬 위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89.3.29)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뀌기는 했으나 신고절차가 까다롭고 ‘금지통고제’ 남용의 소지가 있어 ‘사실상의 허가제’란 비판 ◆국가안전기획부법(80.12.3) ·93년 검찰에 넘겨줬던 국보법7조 및 10조 위반자 수사권 넘겨받아 권위주의 회귀 논란 *비고:96년 12월 개정안 여당 단독처리 ◆군사기밀보호법(93.12.27) ·기밀 분류에 대한 군관계자의 자의적 해석 가능­죄형법정주의 위배 논란 *비고:92년 기밀 범위를 확장 해석해서는 안된다는 헌재의 ‘한정합헌’ 결정 ◆행형법(61.12.23) ·형의 선고로 재소자의 기본권이 어디까지 구체적으로 제한돼야 하는지 명백한 기준 부족­교도소에 지나친 재량권 부여로 인권유린과 비리의 소지 높음 ◎기고/朴元淳 변호사·참여연대사무처장/보안법 어떻게 할것인가/쿠데타로 집권했던 권력자들/국민의 인권 짓밟고 숨통 조여/이제는 그들의 눈물 닦아줄때 국가재건최고회의,비상국무회의,국가보위입법회의….젊은 세대들은 이 명칭들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하리라. 모두 쿠데타 입법기관이다. 멀쩡한 국회를 해산한 다음 군인과 독재자들이 그 대신 만든 기관이다. 이들 ‘무허가 입법기관’들은 아무런 국민의 위임도 없이 하루에도 몇십건씩 수백개의 법률들을 양산했다. 이 법률들은 말할 것도 없이 그러한 권위주의 통치를 정당화하거나 용이하게 하는 것이어서 국민들의 권익을 침해할 가능성이 극도로 높은 것이었다. 말이 법이지 폭력에 다름아니라고 비판하는 견해가 적지 않았다. 국가보안법,반공법,형사소송법,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노동관계법…. 악법의 상징인 국가보안법은 일부 개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민의 기본권침해의 여지를 수없이 남기고 있다. 지난 1993년 유엔인권이사회가 한국정부에 대하여 아무리 특수한 안보여건을 고려하더라도 이 법은 반민주적인 것이므로 개폐되어야 한다는 공식적 권고를 하기에 이르렀다. 형사소송법도 인신구속에 관한 대수술이 있었지만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는 모법으로서는 여전히 한계가 많다. 피의자 수사시에 변호인 입회권 하나 보장되지 않으며 검찰 불기소결정에 대해 재정신청을 허용하는 범죄는 극히 제한되어 있다. 이러한 정치적 기본권에 관한 법률 외에도 국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수많은 법률들에서 악법의 요소를 발견하기란 한강에서 모래알을 줍기 만큼 쉬운 일이다. 이러한 법률에의해 제한되고 침해된 국민들의 권리란 미처 헤아리기조차 어렵다. 억울하게 구속되거나 재산을 뺏기고도 말못한 채 수십년을 살아야 했다. 조금 숨통이 트이고 권력의 눈치를 덜 보는 세상이 되어 소송,고소를 제기하자 법원은 소멸시효기간 경과니 공소시효 완료니 하면서 기각하는 것을 다반사로 삼았다. 재심이라는 것도 너무 엄격하여 쓸모가 없었다. 한숨과 절망만이 이들의 것이었다. 지난 ‘80년의 봄’을 짓밟은 군부 쿠데타에 저항한 상당수 시민들이 포고령 위반 또는 계엄법위반으로 징역을 살았다. 이때의 희생자들이 재심에 의해 무죄를 받는 사례들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이들은 자신들의 비용으로 재심을 신청하고 재판을 또다시 받아야 했다. 왜 우리는 이들 정의로운 역사의 희생자에게 특별법이라도 만들어 간단한 방법에 의한 재심으로 무죄를 선고받게 하고 국가가 그들의 희생에 대해 보상을 하도록 하지 않는가. 지난 金泳三 정부는 많은 것을 “역사의 평가”에 맡기고자 하였다. 역사의 저편 무대로 사라지기에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구체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고 계속 그런 피해자를 양산하는 악법이 엄존하고 있음에도 아무런 시정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양심수는 쌓이고 악법의 피해자들은 세상을 떠돌고 있었다. 누더기가 된 법은 국민의 불신과 불만을 초래하였다. ‘법을 지키는 사람만 바보’되기 일쑤인 사회에서 법치주의는 설 자리가 없었다. 새 정부는 ‘국민의 정부’‘제2의 건국’이라는 구호를 좋아했다. 진정한 ‘국민의 정부’가 되기 위해서는 金大中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언명한 것처럼 국민의 눈물을 닦아 줄 수 있어야 한다. ‘제2의 건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동안 역대 정부가 저지른 잘못을 이 정부는 시정해 주어야 한다. 지난 1978년 미국정부는 자신들이 1943년 태평양전쟁 시기 미국 서해안 거주 일본계 미국인들을 강제로 집단 이주시킨 행위에 대하여 사죄하고 1인당 2만달러씩의 보상금을 지급하였다. ‘왕은 잘못이 없다’는 이론이 전제군주시대에는 있었다. 그러나 민주사회에서 정부가 잘못한 것은 그 다음 정부에서라도 당연히 시정하고 잘못에대한 배상을 하여야 한다. 그것이 아무리 ‘판도라의 상자’처럼 끝없이 귀찮은 청소작업이라고 하더라도 이제는 착수해야 할 일이다. 새정부 처음으로 맞는 제헌절에 ‘악법 청소청’이라도 만들고 ‘악법희생자 신문고’라도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악법,이대로 둘 수는 없다.
  • 구인·취업/방송사·법원 속기사 올 수백명 신규 채용

    ◎컴퓨터 속기사/고졸이상 학력이면 가능 회의,강연,좌담회 및 법정에서 발언내용을 속기부호를 사용해 받아 쓰고 이를 다시 평상문자로 번역해 기록하거나 속기 기계를 이용해 속기록을 작성한 뒤 컴퓨터화면에 띄워 교정·편집하는 일을 한다. 고교졸업 이상의 학력으로 국회 속기양성소 또는 사설학원의 속기사 양성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한국속기 및 영문속기사 자격과 한국속기교육협회에서 시행하는 컴퓨터속기사 1∼5급 자격시험이 있다. 방송자막 속기사가 올해부터 의무화됐기 때문에 수백명의 컴퓨터 속기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법원의 경우 수백명의 컴퓨터 속기사가 필요한 실정이고,일반기업체의 회의록 담당부서에서도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국회속기양성소 (02)788­2652,한국속기교육협회사무국 (02)672­5731. ◎보험대리인/대리점 직접 운영도 가능 생명보험,자동차보험,화재보험,해상보험 등 각종 보험상품에 관하여 상담,조언 및 판매하는데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고객의 수준에 맞는 상품을추천해주고 가입절차,보험료 납입방법,보험료 지급방법을 설명하고 계약서를 작성한 뒤 사후 관리를 한다.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금융보험 관련학과를 졸업하면 유리하지만 대학졸업 정도의 학력이면 전공에 관계없이 가능하다.보험대리점에 취업하거나 직접 운영이 가능하다.대한손해보험협회 (02)739­4161∼9,생명보험협회 (02)275∼0121. ◎손해사정인/교통사고 등 보상액 산정 보험에 가입된 선박,항공기,자동차,운송화물,육상시설물 등이 화재 또는 사고로 인한 손해발생시 사고조사를 하고 피해액을 감정해 보상금액을 산정한다.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보험학,금융보험학,수학,통계학,경영학과 졸업생에게 유리하지만 응시자격에 학력,성별 제한은 없다. 자동차보험,화재보험,해상보험 등 각종 손해보험회사에 취업할 수 있고 개인 손해사정인 사무실을 운영할 수 있다. 보험감독원 (02)399­8000,대한손해보험협회 (02)739­4160∼9,한국화재보험협회 (02)780­8111,보험개발원 (02)782­9611. ◎이벤트 전문가/전시회·공연 등 기획·섭외 전시회,공연,컨벤션,축제,패션쇼,판촉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섭외·준비·실행한다. 전문대학 또는 대학졸업 정도의 학력으로 방송관련,광고,연극,영화관련학과를 전공하면 취업에 유리하다.사설학원의 이벤트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이수해도 된다. 공인된 자격·면허는 없다.광고대행사의 이벤트부에 취업하거나 중소이벤트 전문회사에 취업이 가능하다.한국영상연구소 (02)516­6920,한국이벤트개발원 (02)558­3973. ◎기능검정원 및 강사/운전학원 취업전망 밝아 급속히 증가한는 운전기능인을 교육하고 시험을 공정하게 관리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고졸이상의 학력으로 경찰청장이 지정하는 전문기관에서 자동차운전기능검정에 관한 연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기능검정원,학과강사 및 기능강사 자격이 있다. 국가지정 자동차운전전문학원의 기능검정원 및 학과·기능강사로 취업이 가능하다.자동차운전 전문학원에서는 기능검정원과 강사가 반드시 기능검정과 자동차운전에 관한 학과 또는 기능교육을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취업전망이 밝다. 한국자동차학원연합회 (02)571­4477,경찰청 면허계 (02)313­0674. ◎컴퓨터 오퍼레이터/전산업무 정상운영 점검 프로그래머가 짠 소프트웨어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실행·관리하거나 전산업무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컴퓨터 시스템 전반을 관리하는 일을 한다. 고졸이상의 학력으로 사설학원의 오퍼레이팅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명확한 자격·면허제도는 아직 없으나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정보처리분야의 기능사 자격을 소지하면 유리하다.
  • 단체장 ‘선심성 지출’ 차단/지자체 예산지침 배경

    ◎영수증·지출명세서 반드시 제출해야/경고 받고도 제출안하면 보조금 중단 행정자치부가 15일 각 지방자치단체 내려보낸 ‘99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기본지침’은 예산을 쌈짓돈 쓰듯하는 단체장들의 관행을 더 이상 방관만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특수활동비를 폐지키로 한 것은 단체장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줄 듯 하다. 보통 판공비라고 불리워지는 자치단체장의 업무추진비는 현재 일반업무추진비와 특수활동비가 각각 절반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업무추진비는 지출서류를 첨부하여야 하는 반면 특수활동비는 쉽게 말해 영수증 없이 사용하고 있다. 사실상 단체장의 주머닛돈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물론 특수활동비가 폐지된다고 해서 단체장이 쓸 수 있는 전체 업무추진비 액수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다만 특수활동비가 일반업무추진비에 합쳐지는 만큼 내년부터는 ‘투명한 지출’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투명한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것은 그만큼 그동안 정상적이지 않은 부분에 상당한 예산을 써왔다는 반증이기도하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단체장들은 모든 경비를 지출할 때는 영수증을 붙이거나,지출내역을 회계서류에 첨부하지 않으면 안된다. 영수증 없이 어디에 썼는지만 적어도 되도록 한 것은 하위기관에 격려금 등을 주었을 때는 영수증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이 고려됐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단체장들이 격려 위문 간담회 등 업무추진비에서 써야할 돈을 보상금 등 다른 비목에서 편법으로 집행하지 못한다. 의정운영공통경비와 사회단체보조금도 업무추진비에서만 써야 한다. 사회보장적 성격의 장학금도 선심성으로 운영하면 안된다. 방문객에 대한 기념품은 가급적 외국인에게만 주고,이것도 단체장 이름이면 안된다. 한마디로 다음 선거를 겨낭한 선심성 예산집행은 철저히 금지ㄹ하겠다는 것이다. 행자부는 이같은 지침을 자치단체장들이 어기면 예산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간주하고 일단 시정지시를 내리기로 했다. 그러나 경고를 받고도 관행을 되풀이 하면 결국 중앙정부의 각종 보조금을 끊을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 유방 확대수술 부작용/4조8,000억원 손해배상

    ◎美 다우코닝사,피해자대표들과 협상 매듭/17만명에 16년간 1인단 최고 25만弗 지급 【디트로이트 AP 특약】 미 연방파산법원은 8일 여성들의 유방확장 수술을 위해 사용돼온 이식용 실리콘 겔의 세계최대 생산업체인 미 다우코닝사가 수술후 부작용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 여성 17만명에게 앞으로 16년간에 걸쳐 32억달러(약 4조8,000억원)의 손해배상을 한다는 해결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다우코닝은 손해배상 합의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피해자측 협상대표들은 38억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다우코닝측은 30억달러를 제시,이같이 협상을 마무리지었다. 실리콘 겔을 삽입,유방을 키우는 수술을 받은 여성 가운데 17만명이 실리콘 겔주머니가 터져 신체의 다른 부위로 이동하는가 하면 인근 세포에 문제를 야기하는 등 부작용이 심하다며 개별 혹은 단체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었다. 이번 협상 결과 소송을 제기한 피해자들은 최고 25만달러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부작용의 정도에 따라 개인별로 차등지급된다. 실리콘 겔제거수술을 희망하면 5,000달러의 보상금을 받게 되며 실리콘 겔 주머니가 터진데 따른 질병 및 장애 치료에는 평균 3만1,000달러가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같은 합의안은 아직 소송을 제기한 원고측 및 다우코닝사의 채권자들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두달 동안 협의 통해 피해보상의 구체적 내용을 결정하게 된다.
  • 98 상반기 히트상품:Ⅳ

    ◎국민카드 ‘국민패스카드’/할인 혜택에 지하철 요금도 척척 교통신용 서비스에 포인트 적립을 통한 현금적립 환원과 가맹점 할인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원스톱 카드. 오는 22일부터 수도권 지하철과 전철 2·3·4호선,11월부터는 지하철 5·7·8호선에서 쓸 수 있다. 요금은 후불제로 매월 자동 결제된다. 이에 추가로 제공되는 ‘패스 보너스제도’는 회원 이용 금액의 일정 부분을 포인트로 적립,최저 3만점 이상이 되면 누적 점수 만큼 할인혜택을 준다. 70만 가맹점을 대상으로 국민카드는 0.1%,특별 가맹점 이용시 최고 6.6%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1회 적립 한도는 10만원으로 하되 최대 적립 한도 및 연간 적립 한도는 제한이 없다. 이와 함께 제공하는 ‘DC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 주요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연회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해당 국민카드 DC가맹점에서 할인을 받지 못할 경우 할인금액 전액을 48시간 이내에 환불받을 수 있다. 이밖에 국민패스카드로는 9,800여 무이자 할부 가맹점을 통한 무이자 할부서비스와 자동응답전화(02­3700­5200)를 이용,콘도·렌트카 등의 할인 쿠폰을 받아볼 수 있다. ◎산은 ‘통장식 산업금융채권’/1년이상 여유자금 운용에 유리 1년 이상 여유자금을 운용하려는 사람과 장기 확장금리를 선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삼고 있다. 신업금융채권 발행금리에 실세 금리를 감안한 특별금리를 가산해 주며,증권사를 통한 유통시장 매입 수준의 금리를 보장한다. 통장식 거래 때에는 1,800만원까지 세금우대 혜택을 주며 양도·질권설정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장기적인 금리 안정화 전망에 맞춰 확정 실세금리를 보장하기 때문에 자금 운용이 유리하며,현금이 필요할 때에는 언제든지 매입일 기준으로 동종,동일만기 일반금리부채권을 현물로 받을 수 있다. 적용금리는 발행금리보다 높은 수준이나 처음 거래시 실물 없는 통장식으로 발행하고,그 뒤 현물 요청 때 일반 발행금리를 적용하기 때문에 금리 이전화에 따른 유통시장의 혼란 우려가 전혀 없다. 은행 금융채권은 현재 산업은행 장기신용은행 기업은행 주택은행이 내놓고 있다. 앞으로는 일반은행도 금융채권을 발행할 수 있어 금융채권 시장에서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교보 ‘차차차 교통안전보험’/무보험·뺑소니 사고때도 보상 자가 운전중의 사고로 인한 상해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타거나 보행 중에 사고를 당했을 때도 보장한다. 자동차 승차 중이거나 무보험·뺑소니 교통사고로 사망시 1억1,000만원을 지급한다. 차량사고로 장해를 입을 때에는 매월 300만원의 생활보장비를 받을 수 있다. 10년 만기형은 2년마다 20만원,20년 만기형은 3년마다 30만원씩 지급한다. 주말 사고 때에는 평일의 150%를 보장한다. 손해보험과 달리 싼 보험료로 각종 교통상해를 입었을 때 보장받을 수 있다. 나이에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보험에 들 수 없는 위험 직종 종사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기간은 1·3·5·10·20년 만기 5종류가 있다. 교통 재해로 입원하면 10만원을 받으며,차량 정비자금의 경우 10년 만기는 2년마다 20만원,20년 만기는 3년마다 30만원씩 받는다. ◎LG화재 ‘사랑나누기보험’/사망때보다 상해때 보상금 더 많아 부모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중대 후유중을 앓을 경우를 대비한 장기상해 상품. 가장의 유고시 남은 가족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고 2억2,000만원을 제공하는 ‘가족사랑형’,남편과 자녀의 뒷바라지를 걱정하는 아내가 상해 또는 질병으로 입원할 때 최고 230만원까지 지급하는 ‘아내사랑형’이 있다. 가장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경제력을 상실할 때 최고 2억2,000만원을 지급하는 ‘미래준비형’도 있다.‘미래준비형’의 경우 매월 2만원의 저렴한 보험료를 내다가 주말 나들이 중 교통상해를 당하면 최고 2억2,000만원,일반 상해시 최고 1억원을 지급한다. 사망시에는 최고 4,000만원과 200만원 한도의 의료비,1일 1만원의 임시 생활비도 보상받을 수 있다. 사망 때보다 다쳤을 경우에 더 많은 보상을 원하는 현대인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됐다. ◎삼성생명 ‘여성건강보험’/월 2만원으로 아내 평생건강 보장 건강을 원하는 남성과 아내의 건강에 관심 있는 남편을 겨냥한 여성 종합건강보험. 부인과 질환과 골다공증,관절염 등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각종 질환을 보장한다. 이미 암보험에 가입한 고객에 대해서는 여성 특정암(자궁암·유방암·난소암),상피내암,부인과질환,골절·골다공증,신장·방광질환,고혈압,당뇨병,심질환,위·십이지장궤양,관절염,갑상선 질환을 보장해 준다. 월 보험료는 70세 만기 10년납 기준으로 25세는 2만4,300원,30세 2만7,900원,35세 3만2,500원이다. 암에 걸리면 진단 때 2,000만원,수술 때 500만원을 보장한다. 암보험에 들지 않은 고객은 모든 종류의 암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암보험 가입고객과 마찬가지로 진단 때 2,000만원과 수술 때 500만원을 보장한다. 월 보험료는 70세 만기 10년납 기준으로 25세 2만8,700원,30세 3만3,300원,35세는 3만9,300원이다. 사망보장을 원하는 고객의 보장 대상 및 방식은 암보험 가입 고객과 동일하다. ◎농협 ‘큰만족 실세예금’/실세금리 만기때가지 확정 지급 매일 고시되는 시장 실세금리를 만기 때까지 확장 지급한다. 이자는 다른 은행의 단기 고수익상품 금리보다 0.2∼1%포인트 높다. 특히 3,000만원 이상을 맡기는 사람에게는 0.3% 포인트 범위안에서 가산 이자까지 준다. 최초 가입 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계약기간이 1개월에서 1년 이내이기 때문에 가입자가 직접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이자는 만기가 돼 일시에 받거나 매달 받을 수 있다. 중도에 해약하더라도 경과기간 예금에 대해서는 일반 정기예금 이자를 붙여 준다. 1년짜리 예금에 대해서는 1,800만원까지 비과세된다. 고객이 매달 지급되는 이자를 수령하지 않고 보험료로 예치했을 경우 예금액의 200%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그러나 사고 없이 1년 만기를 다 채웠을 때는 보험료로 예치했던 이자 전액을 돌려 준다. 고객은 높은 이자 보장과 보험상품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이 예금에 3,000만원을 예치한 사람이 교통재해로 사망했을 경우 예금액 3,000만원과 함께 사망보험금 6,000만원을 받게 된다.
  • 위안부 보상금 지급 대신/요양소·보건소 건설 검토

    ◎일 ‘아시아 여성기금’ 【도쿄 연합】 일본의 ‘아시아여성기금’은 5일 종군위안부 출신 여성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대신 전용 요양소와 보건소 등을 건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 방침은 국내외 각계인사와 한국 정부측이 보상금 지급을 반대함에 따른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신문은 이 기금이 앞으로 일본 정부와 협의한 뒤 한국측 의사를 참작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이들 여성들이 고령임을 감안해 복지의료시설 건설을 위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결격 공무원 구제법 올 정기국회때 제정/고위黨政회의 결정

    정부와 여당은 공무원 임용기준을 어겨 자격을 상실한 임용 결격 공무원들을 구제하기 위해 가칭 ‘결격 공무원 구제에 관한 특별법’을 올 정기국회에서 제정하기로 했다.또 구제가 안되는 결격 공무원에게는 퇴직금 명목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와 국민회의·자민련은 22일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金鍾泌 국무총리서리,李揆成 재경·金正吉 행정자치부 장관 등 관련 부처 장관,국민회의 趙世衡 총재권한대행,자민련 朴泰俊 총재 등 당·정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고위당정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는 현행 공무원 임용기준이 가혹할 정도로 엄격해 억울한 공무원을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특별법 제정으로도 구제가 안되는 결격 공무원에게 보상금을 지급키로 한 것은 임용결격 사실을 확인하지 못한 국가의 과실을 인정한 때문이다.
  • 金 대통령 “살신성인” 각별 배려

    ◎물에 빠진 두학생 구한뒤 숨진 미장공 애도/‘사회의 귀감 되게하라” 보상금·훈포장 지시 金大中 대통령이 22일 극히 이례적인 지시를 내렸다. 바다에 빠진 학생 2명을 구하고 숨진 金甲龍씨(33·미장공)빈소에 曺圭香 사회복지 수석을 보내조화와 조의금을 전달하도록 했다. 또 숨진 金씨와 친구인 鄭在玄씨(33)에게 국민훈장 또는 포장을 수여하도록 행정자치부에 지시했다. 보건복지부에는 의·사상자 심사위원회를 열어 金씨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실직상태인 金씨가 받게 될 보상금은 실직자 월 최저 임금인 33만4,900원의 240개월분에 해당하는 8,000여만원이 될 것이라고 朴智元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金대통령이 전례에서 벗어나 金씨에게 각별한 관심을 보인 것은 혼탁한 사회의 ‘귀감’으로 삼으려는 배려로 보인다. 朴대변인도 “金대통령은 혼탁한사회 속에서 남을 위한 밝은 얘기가 많이 알려져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金대통령은 중소기업 사장의 자살이나 실직자들의 범죄와 같은 우울한 얘기를 접할 때마다 상심해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포자기 심정이 자칫 우리 사회와 청소년들에게 전도된 가치관을 심어줄 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숨진 金씨는 지난 20일 하오 5시쯤 부산 영도구 함짓골 공원앞 바닷가에서 초·중학생 4명이 갑자기 밀어닥친 파도에 휩쓸려 허우적대자 친구 鄭씨와 함께 바다에 뛰어들어 이들을 모두 구조했으나 자신은 탈진해 숨졌다. 당시 金씨는 깊은 바다로 떠밀려간 2명의 학생을,친구인 鄭씨는 얕은 곳에 빠진 2명을 구해냈다.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중학교를 졸업한 뒤 10년째 건축 공사장에서 일해온 金씨는 중풍에 걸린 아버지의 치료비와 두 동생의 생활비를 대느라 결혼도 미뤄왔다.
  • 미쓰비시 美 현지공장 性희롱 소송/3,400만弗 보상 합의

    【피오리아(미 일리노이주)·시카고 AP AFP 연합】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사는 미일리노이주 노멀공장의 여직원 성희롱사건을 둘러싼 미 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와의 2년여 소송을 3,400만달러의 보상금 지불로 일단락지었다고 11일 밝혔다. 미쓰비시는 이날 EEOC와의 법정외 합의에 따라 보상금을 지불키로 하는 것외에 관련 직원들에 대해 성희롱과 관련한 계도교육을 실시하고 성희롱 관련 내규를 개정하는 한편 3주 내에 성희롱 주장에 대한 재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법원의 승인을 거쳐야 하며 3인으로 구성되는 위원회가 미쓰비시자동차사의 이행 여부를 감독케 된다.EEOC는 지난 96년 4월 미쓰비시가 여직원들이 음란한 행위나 농담 등 성희롱을 당하도록 방치했다면서 소송을 제기했었다. 이 소송과 별도로 미쓰비시 노멀공장의 여직원 27명이 성희롱을 당했다면서 지난 94년 제기한 소송은 지난해 총 950만달러의 보상금을 이들 피해자들에게 제공키로 합의함으로써 종결됐다.
  • 英,포로보상금 日에 추가 요구 검토/블레어 총리­향군대표 면담

    【런던 연합】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는 10일 영국정부는 일본을 상대로 2차대전중 일본군에 억류됐던 자국 포로에 대한 추가 보상금을 요구할 것인지 여부에 관한 검토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레어 총리는 이날 일본에 대한 그같은 보상금 요구가 때늦은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일본군 포로출신 재향군인 대표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약속했다. 영국 재향군인 권익을 위한 초당적인 의회내 단체의 회장인 마크 오튼 의원은 이날 일본군 포로출신 대표들이 블레어 총리와 40분간 요담한 결과 영국정부 입장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 외화 버는 누에박사/농진청 잠사곤충硏 柳江善 박사

    ◎혈당 강하제 세계 첫 개발/특허권 日 기업에 수출/로열티 4,900만원 국고에 공무원이 갖고 있는 특허권이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외국에 수출됐다. 세계 최초로 누에에서 당뇨병 치료 혈당강하제를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국내외의 특허를 지니고 있는 농촌진흥청 잠사곤충연구소 연구관 柳江善 박사(44). 柳박사의 특허가 지난 1일 4,900만원의 로열티에 일본의 한 기업으로 팔려나갔다.공무원이 출원한 특허는 적지 않지만 특허권의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공무원 신분인 柳박사의 특허는 국가 소유이고,따라서 로열티는 당연히 국고로 귀속됐다. 그는 당뇨병 환자들이 민간요법으로 누에를 치료제로 쓰는 점에 착안,연구를 시작했다.환자들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효능이 뛰어난 제품을 개발한 것은 지난 95년. 柳박사가 특허를 받아낸 그 해의 누에 생산량은 3만1,600여상자(1상자당 2만마리).특허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2년만인 지난 해 누에 생산은 5만4,362상자로 급증했다. 시장 잠재성은 무궁무진하다.국내의 당뇨병 환자는 대략 200여만명,일본은 1,200만명으로 추산된다.柳박사의 특허 취득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 기업의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허의 시장성을 알 수 있다. 柳박사는 나라에 4,900여만원을 벌게 해준 대신 국가로부터 짭잘한 보상금을 받았다.특허 등록보상금 100만원에 로열티 판매 보상금 700만원 등 800만원이다.잠사곤충연구소도 柳박사 덕택에 100만원의 별도 포상금을 받았다. 특허청은 柳박사처럼 공무원이 더 많은 지적재산을 만들어 내도록 하기 위해 내년부터 발명보상금을 크게 올릴 계획이다.
  • 일부 병원 상해진단서 남발/가벼운 찰과상도 ‘전치 2주’ 다반사

    ◎보험사기단과 짜고서 뒷거래까지/허위·과장여부 확인 어려워 피해 속출 일부 병원이 교통사고나 폭행사건 환자에게 허위·과장 진단서를 마구 발급,애꿎은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상처가 가벼워 진단서가 필요 없는 환자에게까지 진단서를 마구 떼주는가 하면 병원이 사기단과 짜고 거짓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허위진단서 때문에 가벼운 사고를 낸 가해자가 금전적으로 큰 손해를 보거나 전과자가 되는 일이 비일비재(非一非再)하다.보험회사도 엉뚱한 보상금을 물어주는 등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하지만 의심이 가는데도 진단의 진위(眞僞)를 가리기가 어렵다보니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당하기 일쑤다. 진단서의 폐해는 보험회사가 보험료 할증율을 해마다 30% 이상 높이는 구실이 되고 있다.진단 전담 의사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대책을 하루 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대기업 부장인 崔모씨(42)는 지난 1일 몰고 가던 승용차가 자전거와 스치는 가벼운 사고를 냈다.상대방은 멀쩡했지만 실랑이 끝에 병원에서 전치 2주의 진단서를 받아오는 바람에 꼼짝 없이 치료비로 42만원을 물어주었다. 회사원 柳모씨는 지난 해 8월 택시를 실수로 뒤에서 가볍게 들이받았다.택시기사는 강동구 H정형외과에서 전치 2주의 진단을 받고 바로 입원했다.기사는 입원기간을 계속 연장,6개월여만에 퇴원했다.柳씨는 단순접촉사고 한번에 차량보험료가 30%나 할증되는 피해를 입었다. 웬만한 병원들은 누구에게나 진단서를 쉽게 발급해 주고 있다.아무 이상이 없어도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면 의사는 전치 열흘 이상의 진단서를 그냥 떼준다. 최근 D보험사는 멀쩡한 신입사원 7명을 허위·과장 진단서를 발급하는 의혹이 있는 서울 S병원 등 몇몇 병원에 보내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진단서를 떼보도록 했다.그 결과 전원이 3주 이상의 진단서를 받아냈고 한 직원은 아무런 이상 없이도 40일 동안 입원했다. 병원은 치료비 수입을 올릴 수 있고 환자가 입원하겠다고 버틸 경우 병원도 이익이 되기 때문에 굳이 말리지 않는다.병원·브로커·피해자가 공생관계처럼 움직이고 있는것이다.대한생명 보험심사과 李大秀 과장(40)은 “가벼운 교통사고로 전치 5주 이상의 진단을 받아 오는 환자도 많지만 보험사측으로서는 불법성을 가릴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 고엽제 피해 환자 지원법 보상시한 위헌 심판 제청/서울지법

    서울지법 민사합의25부(재판장 이성용 부장판사)는 28일 장을기씨(51) 등 한국 고엽제상이회 회원 4명이 낸 ‘고엽제후유증 환자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위헌제청 신청을 받아들여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 심판을 제청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고엽제 피해자들은 일반 전상자들과 달리 90년대초에야 자신이 앓고 있는 질병의 원인을 알게 된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수십년간 등록기회 자체를 상실한 이들에게 발병일이 아닌 등록신청일부터 보상금을 지급토록 한 것은 헌법상 평등권의 침해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 도쿄 국제기독대학 로저 버클리 교수 IHT 공동 기고(해외논단)

    ◎英·日 ‘역사적 장애’부터 해결을 영국 정부가 공식 방문중인 아키히토 일왕 부처를 크게 반기고 있지만 영국 국민들의 정서는 사뭇 다르다.2차 대전중 일본군의 포로였던 이들은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도쿄 국제기독대학의 역사 교수인 로저 버클리씨와 영국 BBC방송의 유럽전문가 윌리암 호슬레이씨는 최근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에 과거청산이 있어야만 양국 미래를 위한 경제협력도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실었다.다음은 기고문의 요약이다.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 총리는 최근 영국 경제에 대한 일본의 공헌도를 강조하며 두 나라가 미래를 향해 함께 공조해나갈 것을 역설했다. 하지만 영국에 일본의 공장들이 아무리 많이 들어선다 하더라도 2차 세계대전 당시 태국과 버마(미얀마)를 잇는 살인적인 철도 공사현장이나 싱가포르의 창이 감옥에서 저질러진 일본의 만행을 잊게 할 수는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일왕의 방문은 영국민들에게 어두운 과거사에 대한 기억과 함께 또다른 각성을 촉구하는 계기가 됐다. 실제로 재향군인회의 한 간부는 영국 왕실이 최고 명예작위를 아키히토 일왕에게 수여하는 것은 당시 참전용사들을 모욕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일본군 포로수용소 출신의 영국군 참전용사그룹은 전쟁에서 입은 육체적·정신적 고통에 대한 보상을 일본 정부에게 요구하는 소송을 도쿄법원에 제기하기도 했다. 1951년 샌프란시스코협정으로 일단락된 정부 차원의 보상책을 거부하며 가해국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합당하게 보상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협정은 일본군 포로수용소에서 생존한 이들에게 일본 정부가 일시불로 76파운드(약 17만원)의 보상금을 지불함으로써 모든 책임을 마무리하도록 규정했다. 그러나 이런 보상책은 악몽과도 같은 전쟁의 상처속에서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 이들과 유가족들에게 위로가 되기는 커녕 오히려 모욕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금 아키히토 일왕의 영국 방문에 강도높게 항의하고 있는 영국의 재향군인회와 유가족,시민들은 일본 정부의 좀더 책임있는 태도를 원하고 있다. 일본은 이미 중국과 한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의 위안부 문제와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 등에서 불성실하고도 무책임한 태도를 보여 왔던 터다. 향후 다각도의 경제협력을 모색중인 일본과 영국 정부는 좀더 전체적인 협력체제의 모양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정부간의 경제적 이해에 앞서 먼저 대다수 국민들의 감정을 막고 있는 ‘역사적 장애’부터 해결하고 넘어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전쟁희생 당사자들에 대한 물질적 보상의 한 해결책으로 최근 독일과 체코 정부가 조성한 ‘화해기금’의 사례를 검토해 볼 수 있다.독일과 체코 정부는 이 기금으로 2차대전 당시 독일 나치에 의해 희생당한 체코 상이군인들의 노후생활을 지원키로 했다. 영국과 일본이 이같은 조치들을 함께 실행해 갈 수 있을 때 두 나라 역시 진정으로 아픈 과거사를 묻고 미래를 위한 관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 현금수송차량 강도 잡은 시민/용감한 시민장·보상금 주기로

    서울경찰청은 지난 25일 강서구 가양2동에서 현금수송차량을 털어 달아나던 강도 2명을 추격해 붙잡은 택시운전사 安榮基씨(56)에게 용감한 시민장과 보상금 70만원을 주기로 했다.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신한은행 등촌동 지점 청원경찰 金영식씨(43)와 경찰관 2명에게도 표창과 상금을 주기로 했다.
  • 감사원 72개 부처·기관 조사… 실패·모범사례 발표

    ◎예산 집행/이것이 낭비 이렇게 절약/계획없이 설계용역 발주… 21억 쓰고 중단/보상금 지급 2년전부터 예산 따내 놀려 감사원은 작년 말 정부 72개 부처 및 기관을 상대로 실시한 예산집행 실태 감사결과를 지난 24일 발표했다.감사원은 해마다 11월쯤이면 모든 부처의 ‘연도말 불용액 사용 실태’를 중심으로 예산 상황을 점검한다.매년 실시되는 감사지만,어김없이 지적 사항이 발견된다.이번 감사에서도 모두 136건에 5,721억원에 해당하는 부당사례가 적발됐다.다음은 대표적인 사례. ▷굴포천 치수사업◁ 굴포천 치수사업은 민자유치사업으로 건설하게 될 경인운하에 연결하는 공사다.당연히 운하사업의 공정에 맞춰 예산을 편성,집행해야 한다.경인운하사업은 97년말 현재 사업자도 지정되지 않아 언제 공사가 시작될 지 모른다.그러나 건설교통부는 97년 및 98년에 각각 20억원과 27억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97년 9월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사업대행 계약도 체결했다.배정된 예산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감사원은 예산 편성 및 집행자 2명을 징계하도록통보했다. ▷가덕신항만◁ 부산 가덕도 신항만 건설로 발생하는 어민들의 피해 정도는 현재 용역기관이 조사중이다.결과는 99년에나 나온다.따라서 정부의 어업손실보상금 지급은 99년이후에나 시작된다.그러나 해양수산부는 97·98년 예산에 어업손실보상금 2,600억원과 1,507억원을 각각 편성해 달라고 재정경제원(현 재정경제부)에 요청했다.재경원도 아는 지 모르는 지 97년 960억원,98년 1,500억원을 각각 배정해줬다.해양수산부는 피해보상 대상자와 보상액도 산정하지 않은 채 97년 9월 960억원을 인출,부산시 수협 등 4개 조합에 부산항건설사무소 세입세출외 현금출납 공무원 명의로 예탁했다.감사원은 어민대표들을 설득해 미리 지급된 보상금을 일단 국고에 반납하도록 통보했다. ▷호남고속철◁ 건교부는 96년 호남고속철도 노반기본설계용역 예산 40억원을 따냈다.그러나 호남고속철은 기본계획도 확정되지 않은 사업이다.기본계획이 확정돼야 그에 따라 노반설계가 이뤄질 수 있는 것이다.건교부는 연말 예산 불용을 피하기 위해 12월에 36억4000만원을 주고 덜컥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그러나 97년 10월까지도 기본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노반설계를 계속할 수 없게 되자 그해 12월30일 그때까지의 용역비 21억6,700만원을 지급하고 용역을 중단했다. 감사원은 호남고속철사업단장 등 관계자 2명을 정직하도록 건교부에 통보했다. ▷고엽제 환자◁ 고엽제 환자의 진료 비용은 국가가 부담한다.이에따라 최근 검진인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국가보훈처는 그런 점을 고려하지 않고 예산을 신청했다.94년부터 97년까지 신청한 고엽제 환자 진료예산은 50억8,500만원.이는 4년간 실제 소요액의 31.7%∼62.4%에 불과했다.이 때문에 보훈처는 고엽제 환자를 치료하는 보훈병원에 36억2,600만원의 빚을 지고 있다. 감사원은 국가사업 예산을 부족하게 편성해 지장을 주지 말도록 보훈처에 권고했다. ◎역무자동화 시스템 국산 개발 35억원 절약/폐기될 뻔한 기자재 대학실험실 재활용 감사원이 지난해 말 66개 정부기관과 6개 산하단체를 상대로 예산집행 실태를 점검한 결과 모두 136건에 5,721억원의 부당 사례가 적발됐다.정부의 예산집행은 아직도 주먹구구라는 굴레를 벗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감사과정에서 칭찬받을 만한 사례도 두 건이 발견됐다.­중소기업청 총무과의 孫炳度 주사보와 철도청 전기국 정보통신과. ▷孫炳度 주사보◁ 92년 8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국립기술품질원 관리과에 근무했다.당시 업무는 물품관리.孫씨는 96년 쓰임새가 없어진 ‘아미노산 장치’ 등 수입기자재 31점의 교체 가능성을 조달청에 문의했다.답변은 “소요기관이 없으니 자체 처분하라”는 것이었다.매각하려니 시세는 장부가액 5억4,300만원에 턱없이 못미치는 26만원.폐기처분하려니 아까왔다. 孫씨는 차라리 기자재를 교육용으로 전환하기로 마음먹고 건국대학교 등 64개 대학에 일일이 전화를 걸었다.그 결과 유한공업전문대 등 6개 대학과 민간시험연구원에서 기자재들을 요청했다.폐기될 뻔한 기자재는 지금도 학생들의 실험실습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철도청 정보통신과◁ 수도권 전철의 승차권 발행과 개·집표,수입금의 회계처리 및 승차권 통계업무.그것이 역무자동화 시스템의 핵심이다.그러나 몇년전까지 시스템이 국산화되지 않아 프랑스 CGA의 제품을 96개 역에 설치,운용해왔다.그 때문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수정하려 할 때마다 긴 시간이 소요됐다.또 프로그램 저작권 때문에 국내기술자가 손을 대기 어려운 문제도 발생했다. 정보통신과는 이에따라 95년 철도청장에게 건의,철도청 내에 역무자동화시스템 국산개발위원회를 설치했다.개발할 만한 기술을 갖춘 국내업체에 제안요청서를 발송한뒤 96년 접수된 서류를 근거로 구매규격을 확정했다.결국 한 중소업체가 자동화시스템 개발에 성공했고,그 결과 35억7,300만원의 예산이 절약됐다. ◎감사원 상훈(賞勳) 방침/선정된 모범 공무원 인사 반영토록 권고 감사반장인 河福東 1국1과장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그 정도는 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겠지만,해이한 공무원이 많은 현실을 감안해 특별히 모범사례를 선정,발표했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지난 93년 2월 李會昌 원장이 취임한 뒤 공직사회를 겨냥해 전례가 드문 고강도 사정을 실시했다.당시 감사원은개혁의 기수처럼 일컬어졌으나,공무원 복지부동(伏地不動)의 한 요인이 됐다는 지적도 받았다.93년 말 취임한 李時潤 감사원장은 매년 모범 공무원과 기관을 뽑아 시상했다.그러나 아직 우리 공직자의 복무 태도로 볼 때 감사원이 당근보다는 채찍을 휘둘러야 마땅하다는 비판도 나왔다. 韓勝憲 감사원장이 취임한 후에는 매년 3,4월에 실시하던 모범 공무원 및 기관 표창을 하지 않았다.그러나 감사원 관계자는 “감사과정에서 우수한 공무원이 발견되면 해당 부처 장관에게 통보해서 인사 때 반영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부처·산하단체 예산집행 부당사항 136건 적발/감사원 감사결과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재정경제부(당시 재정경제원) 등 66개 국가기관과 6개 산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집행 실태를 감사한 결과 136건,총 5천7백21억원 규모에 이르는 부당 사항이 적발됐다고 24일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부산 가덕 신항만 건설지역의 어업손실보상금을 99년이후에나 지급하도록 되어있는데도 97·98년도 예산에 각각 9백60억원과 1천5백억원을 편성했다는 것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