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보상금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969
  • [사회플러스] 경찰비리 신고 최고1000만원

    경찰청은 경찰관의 비리를 제보하는 사람에게 최고 1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경찰비리 제보자 신고보상금제도’를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신고대상은 금품,향응수수 등 수뢰죄에 해당하는 비리를 저지른 경찰관이다.경찰청 홈페이지(www.police.go.kr)의 ‘경찰비리 신고센터’나 편지·팩스·전화로 신고할 수 있다.
  • 200만원 건네자 토지보상금 4배로

    대전 둔산경찰서는 19일 토지수용 대상 주민들로부터 뇌물을 받고 보상가를 부풀려준 대전시 공무원 김모(45·7급)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하고,신모(46)씨 등 주민 2명을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정모(52),남모(54)씨 등 대전시 5급 공무원 2명과 감정평가사 임모(50)씨,주민 조모(53)씨 등 10명을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대정동 대전종합유통단지 북부진입도로 토지수용 과정에서 신씨로부터 110만원 상당의 향응과 현금 54만원을 받고 1차 감정에서 2700여만원이 나온 지장물 보상금을 1억 400여만원으로 부풀려준 혐의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유통업계 “추석대목이라도 잡자”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계가 추석 대목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먼저 백화점간 기업체를 상대로한 장외판촉전이 치열하다.전국에 22개의 점포망을 거느린 롯데백화점은 13일 지난해 울산점에 기업체 대상 판촉을 전담하는 특판팀을 신설한 데 이어 올해는 부산 본점에도 특판팀을 신설했다.롯데는 40쪽 분량의 추석선물 특선집을 지난해보다 10%가량 늘린 20여만부를 제작,판촉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도 이날부터 직원 10명으로 이뤄진 태스크포스팀을 구성,지난해 500만원 이상을 구매한 법인 200여곳을 직접 찾아 판촉활동을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도 지점별로 10∼20명으로 ‘추석선물 TF팀’을 구성,남녀사원이 2인 1조가 돼 기업체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강남점의 경우 지난해에는 장외 판촉활동 반경을 15㎞를 기본으로 했으나 올해는 20∼25㎞로 반경을 확대했다. ‘안심 서비스’를 도입,서비스의 질도 높였다. 롯데백화점은 식품 선물세트의 유통기한 경과,원산지 표시 위반,무허가 제품을 고객이 신고할 경우 구매금액의 3배를 보상해주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명절 대표 선물인 정육세트의 경우 ‘한우 DNA 검사’,항균밀폐용기 사용 등을 홍보하고 있다. 상품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신속한 상품교환을 위해 오토바이 5대로 구성된 ‘퀵서비스 대기조’를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유통기한 경과,원산지 표기 오류,부패,이물질 함유,함량 미달 등 불량 식품선물세트를 신고하면 2만원권 상품권을 보상금으로 준다.배달이 지연될 경우에도 2만원권 상품권으로 보상금을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의류업계는 불황극복을 위해 추석수요가 많은 유명 유·아동복 브랜드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아동복 브랜드 ‘제이코시’는 이달 말까지 제품 가격의 50%를 할인해주는 ‘추석빔 장만하기’ 세일을 진행한다.유아복 브랜드 ‘아가방’은 15일부터 30일까지 쿠폰을 소지한 고객에게 제품 가격의 20%를 할인준다.‘디어베이비’도 이달 말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응모행사를 진행한다. ‘베이비부’는 오는 17일부터 신제품을 제외한 전품목 세일행사를 진행하며 10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휴대용 가방을 선물로 준다. 강동형기자 yunbin@seoul.co.kr
  • “수배로 인한 정신분열증 국가보상”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김창석)는 7일 김모(35)씨가 “대학생 시절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시위와 수배 등으로 정신분열증을 얻었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1억원의 보상금 청구소송에서 5400만원을 지급하라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80년대 각종 시위에서 맨 앞에 섰던 김씨가 체포에 대한 불안에 시달렸고,90년대초 지명수배를 당하기도 했다.”면서 “원고의 민주화운동과 정신분열증 사이에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김씨는 대학에 다니던 1989년부터 각종 시위에 참여하다 경찰관이 던진 돌과 곤봉에 맞았고,지명수배를 당하기도 했다.결국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정신분열증 증세가 나타났다. 김씨는 2000년 10월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보상심의위원회에 명예회복신청을 냈지만 기각되자 행정소송을 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추석 공직기강 암행 감찰

    감사원이 추석을 전후해 암행감찰에 나선다.신용불량자로 파악된 일선 공무원들은 집중 감찰 대상이다. 감사원은 7일 ‘추석절 공직기강점검 및 취약분야 비리실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감사원은 50명의 감사관을 파견,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1,2차에 걸쳐 앞으로 한 달간 특별 감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감사원 고위 관계자는 “1차 조사에서는 취약업무와 문제성 있는 업무 비리를 조사할 것”이라며 “일부 신용불량자 공무원들이 관용카드를 사적인 용도에 사용하는 등의 비리가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고 계좌를 관리하는 회계직과 물품구매 담당 공무원 가운데 신용불량자는 200∼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감사원은 이 신용불량자들이 회계담당으로 배치된 기관을 취약부문으로 분류하고 비리 관련 혐의를 조사한다는 것이다.감사원은 이외에도 보상금 지급 관련 업무상의 비리 등 5개 문제성 있는 업무에 대해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감사원은 또 오는 20일부터 추석을 전후해 2차로 공직기강 점검 차원에서 공직자들의 복무상태를 점검키로 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현금영수증 당첨금 최고 1억원

    현금영수증에도 신용·직불카드 복권제와 유사한 보상금 지급제도가 도입된다. 국세청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현금영수증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영수증을 발급받은 사람중 매달 일정 인원을 추첨해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보상금은 신용·직불카드 복권 당첨자와 마찬가지로 1등 1명 1억원,2등 2명 2000만원,3등 5명 500만원,4등 100명 10만원,5등 7000명 1만원이다.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에 대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행운상도 마련된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산재 최저보상금 13.1% 인상

    산업재해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최저보상 기준금액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8월 말까지 3만 7020원에서 4만 1869원으로 13.1% 인상된다. 30일 노동부가 고시한 산업재해보상보험 등 지급기준에 따르면 국민 최저임금 최고보상 기준금액은 현재 하루 14만 5800원에서 15만 1249원으로 3.7% 인상된다.장의비는 최고 1036만 275원,최저 707만 8875원으로 각각 4.3%와 6.1% 인상했다.산재근로자에게 지급되는 하루 간병료는 간호사 5만 360원,간호조무사 및 전문교육과정 이수자 3만 6539원,가족이나 기타 간병인 3만 4977원 등 평균 4.1% 오른다.가정에서 계속 간병이 필요한 중증장해 산재 근로자에 대한 1일 간병급여도 4.1% 인상돼 상시 간병은 3만 4977원,수시 간병은 2만 3318원이 지급된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통장들 대부분 ‘자원봉사’

    일선 행정기관의 실핏줄 역할을 하는 통장의 수입이 자치단체별로 들쭉날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세납세고지서 송달 보상금과 자녀 장학금 등을 받는 통장들은 극소수인 반면 대부분의 통장들 수입은 매월 기본수당 20만원과 회의수당 2만∼4만원 연 200%의 상여금이 전부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의 경우 지방세 고지서를 구청에서 우편으로 발송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통장들은 기본수당과 월 1차례의 회의수당 등 22만원을 받고 있다. 서울에서 수당을 가장 많이 받는 통장도 수입이 연간 337만원(기본수당 240만원+회의수당 48만원+학자금 39만원+명절보상금 10만원)이다. 자녀학자금은 노원구 39만원,서초구 36만 4000원으로 구청마다 약간 다르고 없는 경우도 많다. 서초구의 경우 1998년부터 통장을 자원봉사제로 전환해 학자금은 주되 기본수당 20만원은 지급하지 않고 있다. 경기 등 수도권도 대부분 기본수당과 회의수당,학자금이 전부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시에서 고교생 자녀 장학금을 받는 경우 연간 수입이 468만원(기본수당 240만원+회의수당 48만원+학자금 140만원+상여금 40만원)이다. 자녀 성적이 50% 이내가 아닐 경우에는 장학금을 받을 수 없다. 대전시도 2000년부터 동에서 하던 세무업무를 구청으로 이관해 지방세납세고지서 송달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고 있다. 광주시도 통장들에게 기본수당, 회의수당, 상여금 외에 자녀 성적이 50∼60% 이내인 경우 상·하반기에 각각 29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반면 전북 전주시는 기본수당,회의수당 외에 지방세납세고지서 송달 보상금,상수도 검침 위탁 수수료,자연부락 검침 교통보상금,장학금 등을 합쳐 최저 32만 3000원에서 최고 88만원을 지급하면서 다른 지자체와의 형평성 논란을 빚고 있다. 한편 전북 전주시의 통장 월수입이 최고 88만원에 이른다는 본지의 보도(8월24일자 5면)가 나가자 전국 통장들의 항의와 질문이 잇따랐다. 서울 노원구의 한 통장은 인터넷 서울신문의 ‘서울신문 꼬집기’란을 통해 “전주 통장들은 수입이 꽤 괜찮은 것 같다.그러나 다른 지역의 통장들은 해당되지 않는다.주민들이 많은 것을 받는다고 생각할까 언짢다.”는 글을 남겼다. 서울 은평구의 한 통장은 “월 22만원을 수당으로 받고 있지만 마을청소,불우이웃돕기,적십자회비 징수 독려 같은 봉사활동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아 사비마저 쓰고 있다.”면서 “대부분의 통장들은 봉사한다는 자부심에 시간을 쪼개 힘겨운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포스코, 비리신고 보상제 최고 5000만원

    포스코는 윤리경영의 정착을 위해 금품수수 등 비윤리적인 행위를 한 직원을 신고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비윤리행위 신고제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신고대상 행위는 직무와 관련해 외부의 이해관계자로부터 금품이나 향응을 수수하는 행위,직위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얻거나 피해를 끼친 행위,자신이나 타인의 이익을 위해 다른 직원의 공정한 업무수행을 방해하는 행위,외부 이해관계자와 관련된 비윤리적 행위 등이다. 포스코는 금품 수수행위를 신고할 때는 수수금액의 10배,자신의 금품 수수행위를 자진 신고할 때는 수수금액의 5배를 보상금으로 주기로 했다.보상금의 최고 한도는 5000만원이며 금품 수수행위 이외의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서는 신고 내용의 중요도에 따라 5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포스코는 직원 이외에 계열사 직원과 일반 시민이 직원의 비윤리행위를 신고해도 보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며 신고자의 신분은 비공개로 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 포스코 직원들의 비윤리행위에 대한 신고는 포스코 인터넷 홈페이지내 사이버신고센터나 전화·우편을 이용,감사실과 기업윤리실천 사무국에 접수하면 된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통장 “인기직종으로” 월 최고 88만원 수입

    경기침체가 계속되자 통장이 서민들의 인기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여가시간을 이용해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고,임기도 2년이나 보장되기 때문이다. 전북 전주시의 경우 전체 1274명의 통장 가운데 올 연말에 759명이 연임제한 규정에 걸려 교체된다.이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는 주부들이 선거운동에 나서는 등 때아닌 선거바람이 불고 있다.특히 서민들이 많이 사는 소형아파트 밀집지역인 평화동·송천동·서신동 지역은 10대1 정도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평화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는 통장 선출에 뜻을 둔 주부들이 얼굴 알리기에 나서 주민자치회가 갑자기 활성화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평화2동의 경우 지난달 통장 3명을 공채하겠다고 전국 최초로 모집공고를 내자 8명이 나서 동장과 주민대표 등이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면접을 거쳐 통장을 선정하기도 했다. 이같이 통장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전주시의 경우 기본수당,회의수당,학자금 지원 등으로 최저 월 32만 3000원에서 최고 88만원까지 수입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통장에게는 매월 20만원의 기본수당,4만원의 회의수당,연간 200%의 상여금 외에 지방세 납세고지서 송달수수료(매당 연 350원),상수도 검침위탁 수수료(공동주택 건당 250원,단독주택 650원),자연부락 검침 교통보상금,자동납부 보상금 등이 지급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性관련 인신매매 신고’ 2000만원

    2006년부터는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 등을 신고·고소·고발하면 최고 2000만원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 법무부는 22일 비자발적 성매매 종사자를 피해자로 대우,처벌하지 않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 처벌법’ 가운데 성매매 신고보상금 지급,비공개 재판신청 절차 등을 규정한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시행령안은 폭행·협박 등으로 청소년이나 중증 장애인을 성매매에 이용하거나 성매매 목적으로 인신매매하는 등의 범죄를 저지른 범죄집단 등을 신고할 경우 최고 2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처벌법은 오는 9월23일부터,보상금 지급제도는 2006년부터 시행된다.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 ‘이학만 현상금’ 5000만원 母子가 공동으로 받는다

    경찰관 살해 피의자 이학만(35)씨의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박모(48·여)씨와 아들 신모(28)씨 2명이 경찰이 내건 신고보상금 5000만원을 받게 된다.또 박씨에게는 ‘용감한 시민상’,신씨에게는 ‘감사장’이 각각 수여된다. 허준영 서울경찰청장은 16일 “현상금 5000만원은 박씨 모자가 공동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학만을 검거하는 데 어머니와 아들 중 누가 더 결정적인 역할을 했느냐를 놓고 고민해 오다 모자에게 공평하게 수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경찰청 김병철 형사과장은 “이씨가 범행을 저지른 지난 1일 가리봉동 모 여관에 투숙한 뒤 다음날 TV를 통해 공개수배 사실을 알고 죄책감을 느껴 두 차례 자살을 기도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이씨는 3일 훔친 크레도스 승용차 안에서 시트커버를 찢어 차안에 있는 옷걸이에 걸고 목을 매 자살을 시도했고,5일에도 강서구 방화3동 근처의 한 사무실에서 20㎏짜리 LPG통을 훔쳐 차 안에 틀어놓고 질식사를 기도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이씨를 17일 오전 검찰에 송치한다. 유지혜 이재훈기자 wisepen@seoul.co.kr
  • 경기북부 개발 보상금에 ‘발목’

    경기북부의 각종 개발사업과 공공시설 입주에 대한 주민반발이 최근 들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택지지구 조성사업 등 개발사업은 지구내 주민들의 보상가에 대한 불만이 주 원인이며,하수처리장이나 공단조성 등 공공사업도 표면적으론 환경피해 등에 대한 우려를 꼽고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재산권 행사 제약에 대한 불만이 크다. 고양 덕이지구 개발반대 주민(대표 정태임) 100여명은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측이 개발에 동의하지 않은 주민의 토지나 가구판매점 등도 개발사업지구로 편입시켰다며 지난 12일 고양시청 정문앞에서 대낮에 확성기를 동원해 유행가를 부르는 등 시위·농성을 벌였다. 최근 79만평의 택지개발 추진이 발표된 의정부 민락2지구 토지주들도 지난주 경기도 제2청사에 몰려와 택지개발 반대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말 130여만평의 개발계획이 발표된 양주 옥정택지지구에선 지구내 편입토지주들이 시가에 못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보상가에 반발,추가 보상금을 노리고 주택이나 창고·공장 등을 건축하기 위한 개발계획 승인을 앞다퉈 신청하고 있다. 또 문산에 들어설 파주 LCD 협력단지인 당동·선유지구 20만평의 토지주들도 협력단지 입주를 대기·식수수질과 하천 등 환경오염 우려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양주 남방하수처리장 건설저지대책위원회(위원장 윤광)도 최근 스포츠센터와 어린이 집 건립,가구당 1000만원의 현금보상과 함께 그동안의 반대집회 비용 5000만원 보상 등을 요구하며 시장주재 간부회의장에 들어가 계란·밀가루 등을 투척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격렬하게 반발했다. 양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사회플러스] 국가정책 피해 재외국민 보상 추진

    열린우리당이 국가의 정책집행 과정에서 피해를 본 재외국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재외국민보호법 제정을 추진한다.열린우리당 외교안보시스템 정책기획단장인 김성곤 의원과 국제협력위원장인 정의용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외교통상부,법무부,기획예산처 국·과장 등 실무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김선일씨처럼 국가 정책 추진과정에서 재외국민이 사망이나 부상 등 피해를 볼 경우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 보상 노린 건축허가 신청 봇물

    지난달 30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양주 옥정(184만평),광석(36만평) 지구에 보상금을 목적으로 한 개발행위 허가신청 민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양주시 도시공원과에는 9일 오전에만 토지용도를 변경해 주택이나 공장 등을 건축해 택지개발보상금을 더 많이 받기 위한 개발행위허가신청이 10여건 접수되는 등 평소보다 2∼3배 많은 민원이 쏟아졌다. 특히 개발예정지구 땅주인들 사이에서는 택지지구 고시전까지 법적으로 가능한 개발행위허가가 오는 15일까지만 허용된다는 근거없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옥정지구에 300여평을 소유한 C모(47·의정부 가능동)씨는 “현 시가로 60만∼70만원에 이르는 토지가 수용되면 20만원대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돼 너도나도 주택이나 창고 등 건축물 신축허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양주시 관계자는 “택지가 개발되면 곧바로 철거될 건물을 짓고 보상을 더 타자는 보상심리가 공적 재원낭비로 이어지지만 고시가 나기 전엔 이를 막을 법적 제도적 장치가 없다.”고 말했다. 양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일제에 금품 10만원 헌납자 ‘친일 반민족’

    ‘과거사 규명 논란’을 둘러싼 여야간 공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친일 진상규명에 관한 후속 작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9월 23일부터 시행되는 ‘일제강점하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 특별법’과 관련,이 법의 시행령 제정안을 만들어 4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시행령 제정안에 따르면 지난해 제정된 특별법 2조에서 위임한 ‘친일반민족행위에 해당하는 금품헌납의 범위’는 ‘비행기 또는 헌납 당시 화폐 단위로 10만원 상당의 금품’으로 정했다.정부 당국자는 “당시 비행기 값 정도에 해당하는 10만원은 현재 가치로 10억원 규모”라면서 “현재 여야 정치권에서도 이 정도의 금품을 제공하면 친일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자는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관련 기록 등에 따르면 이 조항의 적용을 받는 대상자는 19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민족문화연구소 김민철 연구실장은 “친일파와 친일단체의 행적을 정리한 대표적 문헌인 ‘친일파 군상’(1948년 민족정경문화연구소 발간)에 따르면 비행기나 10만원 이상 금품을 일제에 헌납한 사람은 19명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그 이후 헌납 사실에 대한 추가적인 검증절차가 없었으므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진상규명이 지금부터 시작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행령 제정안은 또 친일진상규명위원회에 설치되는 사무국에 행정과와 조사총괄과, 조사1·2과 등 4개 과를 설치하고 위원회의 업무수행을 돕는 전문위원을 두는 한편 각 시·도에는 실무지원단을 설치하도록 했다. 아울러 위원회가 조사대상자나 참고인의 진술을 청취할 때 필요할 경우 진술내용과 장면을 녹음 또는 녹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진상규명에 결정적 정보를 제공하거나 증거자료 등을 제출한 사람에게는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은호·조태성기자 unopark@seoul.co.kr
  • [씨줄날줄] 白骨兵團 /손성진 논설위원

    ‘적진 800리의 혈투’에는 최초의 유격부대 ‘백골병단’의 6·25 참전 실화가 담겨있다.이 책을 엮은 전인식씨는 작전참모로 참전했으며 종전후 전우회장을 맡아 백골병단의 명예를 찾기 위해 애써왔다.부대가 창설된 것은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황이 급박해진 1951년 1월초 1·4후퇴 무렵이었다.대원들은 대구에서 단 3주간 교육을 받고 전선에 투입됐다.중사∼대위의 계급이 주어졌지만 정식 군번은 없었다. 그해 1월30일 인민군 복장에 2주일분의 미숫가루와 고추장만 갖고 혹한의 영월 전선에 투입된 대원들은 대관령 너머 적후방으로 침투해 교란작전을 벌였다.폭설 속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대원들이 백골병단이란 이름으로 재정비된 것은 1951년 2월20일 강원도 명주 퇴곡리에서였다.사령관은 초대 주월한국군사령관을 지낸 당시 채명신 중령이었다.대원들은 2월28일 인민군 군관 등 3명을 생포하고 1급 기밀문서를 노획하는 첫 전과를 올렸다.이 정보는 인민군 제69여단을 격멸하는데 크게 기여했다.3월10일부터 이들은 강원도 인제에 진출,최대의 전과를 거두었다.필례마을을 정찰하던 대원들은 인민군 중장이자 빨치산 총사령관인 길원팔의 은거지를 찾아내 길을 포함해 군관 13명을 체포했다.그러나 인제 군량밭과 설악산 백담사에서 연이어 벌인 전투에서 100명 넘는 전우를 잃었다. 최대의 비극은 인제 단목령에서 일어났다.고개로 행군하다 인민군의 공격을 받은 것이다.많은 대원들이 총탄에 맞아 숨졌고 단목령으로 뿔뿔이 피신한 대원들은 영하 30도의 추위에 얼어 죽고 굶어 죽었다.이곳에서만 120명이 희생됐다.악전고투 끝에 1951년 4월2일 강릉으로 귀환했을 때 살아남은 병력은 647명중 283명밖에 되지 않았다.그러나 돌아온 이들에게는 무공훈장은 고사하고 보급품도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다.전씨 등 생존대원들이 동분서주한 끝에 1990년에야 전적비를 강원도 인제 용대리에 세울 수 있었지만 공식적인 보상은 얻어내지 못했다. 백골병단이 해체된 지 53년만에 국방부가 대원들에게 병적을 주고 1000여만원씩의 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한다.늦게나마 그들의 공을 인정함으로써 아직도 유해를 확인하지 못한 대원 303명을 비롯한 영령들의 넋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을 것 같다. 손성진 논설위원 sonsj@seoul.co.kr
  • 토지수용시 대체지로도 보상 고충처리위, 건교부에 권고

    도시개발이나 도로건설 등 공익사업으로 민간인 토지가 수용될 때 현금뿐만 아니라 다른 토지로도 보상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30일 토지가 수용되는 국민들이 전과 같은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토지 수용시 대체지로도 손실보상을 할 수 있도록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토지보상법)’ 제63조 제1항을 개정할 것을 건설교통부 장관에게 권고했다. 현행 법률이 정당보상 내지 완전보상을 실시한다는 취지에서 객관적 가치의 변동이나 차이가 비교적 적은 ‘현금’으로 보상한다는 원칙을 채택하고 있으나,현실적으로 땅이 수용되면 인근 지역의 땅값이 올라 현금보상금으로는 같은 규모의 토지 구입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6·25 첫 유격대 ‘백골병단’ 53년만에 계급·군번 인정

    한국 최초의 유격부대로 6·25전쟁때 큰 전공을 세운 ‘백골병단’ 대원들이 전쟁때 임시로 부여받은 계급과 군번을 53년 만에 인정받게 됐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백골병단 대원들에게 병적을 부여하고 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최근 ‘6·25전쟁 중 적 후방지역 작전수행 공로자에 대한 군복무 인정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을 제정,입법예고했다. 시행령에 따르면 특수작전 공로자에 대해 전쟁때 국방장관으로부터 임시로 부여받은 계급과 군번이 인정된다.병적도 육군에서 관리하고 보상금과 공로금도 지급된다. 백골병단은 육군본부가 대구로 옮겨간 1951년 1월 적의 후방을 교란하고 적군을 분산시키며 아군의 반격시에는 정규군의 작전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창설된 11,12,13연대를 통합한 부대로,부대 창설 당시 병력 규모는 800여명이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인조미녀’는 정당한 표현

    성형수술 사실이 알려져 미인선발대회 결선 진출 자격을 박탈당하자 대회를 주최한 회사를 상대로 인조미녀(人造美女·성형미인의 중국식 표기)란 표현을 해서 명예를 훼손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중국 여성에게 법원이 기각 판결을 내렸다. 베이징지방법원이 ‘성형미인’ 양위안(楊媛·18)이 지난 5월 베이징에서 열린 ‘미스 인터콘티넨털 대회’를 주최한 베이징톈주촨메이(北京天九傳媒)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고 AFP통신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21일 보도했다. 재판부는 “인조미녀라는 용어가 폭넓게 쓰이고 있기 때문에 대회를 주최한 회사가 쓴 그 용어로 인해 감정적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결했다. 어려서부터 몸매가 늘씬했지만 얼굴에 자신이 없었던 양양은 지난 2월 얼굴 전체를 완전히 바꾸는 대대적인 성형수술을 받았다.이후 지난 5월 ‘미스 인터콘티넨털 대회’에 참가해 본선을 통과했지만 수술한 병원이 그의 수술 전과 수술 후의 사진을 광고에 게재하면서 그 사실을 알게 된 주최 회사가 결선 진출 자격을 박탈했다. 양양이 이런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논란이 일자 회사측은 다시 대회에 참가하라고 제안했지만 그는 회사측이 ‘인조미녀’라고 자신을 모독했다며 회사측이 사과와 더불어 정신적 피해 보상금으로 5만위안(약 750만원)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황장석기자 suron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