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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황의조 ‘협박 계정’ 생성된 가게에 형수 있었다”

    검찰 “황의조 ‘협박 계정’ 생성된 가게에 형수 있었다”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황의조(31)의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황씨의 친형수가 구속된 가운데 검찰이 재판에서 황씨를 협박한 계정이 생성된 네일숍에 황씨의 형수가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 이중민)는 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보복협박)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황씨의 친형수 이모씨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피해자(황의조)를 협박할 때 쓴 이메일 계정을 개설한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가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인데, 이는 그 시점에 피고인(이씨)이 해당 네일숍에 있었다는 이동통신 기지국 확인 내용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재판부가 “계정이 생성된 IP주소가 어딘지 확인됐고, 피고인에 대한 기지국 조회가 그와 일치한다는 것인가”라고 묻자 검찰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반면 이씨 측은 이날도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며 해킹 피해 가능성을 주장했다. 이씨는 황의조의 임시숙소 인터넷 공유기가 해킹돼 다른 사람이 황씨를 협박했을 수 있다고 했다. 이날은 공유기에 대한 수사기관의 실험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씨 측은 “어떤 기기를 사용해서 실험하느냐에 따라서 실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피고인의 배우자(황의조의 친형)가 총 11대의 기기로 경찰 수사보고서 실험과 동일한 조건에서 재현했는데 다른 결과가 나왔다”라고 밝혔다. 경찰 실험과 달리 피고인 측에서 실험한 결과 비공개 와이파이 주소에 변화가 생겼다는 말도 덧붙였다.
  • 교도소에서도 전 여친 협박 30대 ‘재판행’

    교도소에서도 전 여친 협박 30대 ‘재판행’

    검찰 “지속·반복 내용증명에 민사소송 제기” 교도소 수감 중에도 헤어진 전 연인에게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와 지속적인 내용증명을 보낸 30대가 스토킹과 보복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재철)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법상 위반(보복협박 )혐의로 A(35)씨를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전 연인 B씨에게 “피해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 위자료를 지급하라” 등의 내용증명을 4회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피해자 가족이 무고해 처벌받았고, 요구대로 증언 또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위증으로 형사고소를 하겠다”는 취지의 우편물을 발송하기도 했다. A씨는 다른 범행으로 교도소에 수용되어 있던 도중 12년 전 헤어진 피해자에게 앙심을 품고 스토킹 처벌법 시행(2021년 10월 21일) 이전에도 여러 차례 협박 편지를 보낸 혐의(보복 협박)로 재판받아왔다. 재판 관련 우편물을 보내는 행위에 대해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 관계자는 “A씨가 피해자를 상대로 지속적·반복적으로 내용증명을 보내고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방법으로 피해자를 괴롭힌 점 등을 토대로 스토킹 죄로 기소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A씨가 피해자에게 우편물을 발송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스토킹 행위 중단 경고 잠정조치를 청구해 교도소에 보내는 한편, A씨가 출소하면 피해자에게 출소 사실을 통지할 방침이다.
  • ‘황의조 영상 유포’ 형수 “혐의 부인”… 피해자 측 “엄벌해야”

    ‘황의조 영상 유포’ 형수 “혐의 부인”… 피해자 측 “엄벌해야”

    축구선수 황의조(31)씨의 사생활 관련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형수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황씨 형수 A씨 측 변호인은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 이중민)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반적으로 부인하며, 피고인(A씨)이 직접적으로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나 피해자의 사생활과 관련된 사항이 상당히 많이 포함된 사건”이라며 비공개 재판을 요청했다. 이에 재판부는 “재판 전부를 비공개로 진행할 생각은 없다”며 “증거조사 등 특별히 필요한 부분에 대해 미리 의견을 밝혀주면 비공개를 고려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황씨의 사생활 영상에 등장하는 피해자의 변호인은 이날 법정에서 피고인의 엄벌을 촉구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오늘도 범죄를 자백하고 있지 않다”며 “피해자 입장에선 어떤 영상이 추가로 유포되고 어떤 피해가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다.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황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황씨와 다른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성관계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했다. 또 황씨가 다수 여성들과 관계를 맺고 피해를 줬다고 주장하는 등 황씨를 협박했다가 지난달 8일 구속 기소됐다. 황씨는 해당 영상이 유포되자 A씨를 고소했는데, 경찰 수사 결과 A씨가 황씨의 형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황씨 측은 “영상 유포 및 협박이 동일인의 소행이 아닐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고 전문적, 조직적인 자들의 소행일 확률을 의심하고 있다”며 경찰 수사를 반박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11월 황씨가 해당 영상을 불법 촬영한 정황을 포착하고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 황의조 형수 “모르는 일” 혐의 부인…비공개 재판 요청도

    황의조 형수 “모르는 일” 혐의 부인…비공개 재판 요청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황의조(32·노리치시티) 선수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황씨의 형수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 이중민)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반포) 혐의로 기소된 황씨 형수 A씨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A씨의 변호인은 법정에서 “공소사실을 전반적으로 부인하며, 피고인이 직접적으로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재판부가 “A씨가 공소사실에 관여한 바가 없고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는 뜻인가”라 묻자 변호인은 “그렇다”고 답했다. A씨도 “전혀 모르는 일이라는 취지의 주장이 맞느냐”는 재판부 질문에 “네”라고 말했다. 아울러 변호인은 “이 사건에 대한 피해자의 사생활과 관계된 사항이 상당히 많이 포함돼 있다”며 “가능한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할 것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재판부는 “재판 전부를 비공개로 진행할 생각은 없다”며 “증거조사 등 특별히 필요한 부분에 대해 미리 의견을 밝혀주면 비공개를 고려할 수는 있다”고 전했다. 이날 재판에는 황씨의 사생활 영상에 함께 등장하는 여성 피해자의 변호인도 참석했다. 피해자 측 변호인은 절차 진행에 관한 의견을 묻는 재판부에 “피해자는 이 재판을 직접 볼 수 없는 만큼 신상에 관한 정보만 아니라면 공개 재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지 않는데 피해자로선 어떤 영상이 또 유포돼 추가 피해가 발생할지 예측도 못 하는 입장”이라며 “피고인의 엄벌을 구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검찰 증거에 대한 A씨 측의 인정 여부를 듣기 위해 다음 공판 기일을 오는 25일 오전으로 지정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황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면서 황씨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동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고, 황씨가 다수 여성과 관계를 맺고 피해를 줬다고 주장한 혐의로 지난달 8일 구속기소 됐다. 작년 5월부터 황씨에게 ‘풀리면 재밌을 것이다’, ‘기대하라’며 촬영물을 유포하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 협박한 혐의도 받는다. 황씨는 영상이 유포되자 협박 등 혐의로 A씨를 고소했는데, 이후 수사 과정에서 A씨가 자신의 형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그간 황씨의 매니저 역할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황씨에 대한 불법 촬영 혐의는 경찰이 수사 중이다. 황씨는 지난 2일과 5일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 “탈옥해 찾아간다”…피해자 협박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또 기소

    “탈옥해 찾아간다”…피해자 협박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또 기소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하려고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0년형을 확정받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피해자를 협박, 모욕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이영화 부장검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모욕, 강요 혐의로 이모(31) 씨를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구치소에서 같은 호실에 수용된 한 유튜버에게 “탈옥 후에 피해자 집에 찾아가 보복하겠다. 보복 가능성을 피해자가 알고 있어야 한다”면서 해당 유튜버에게 출소 후 이런 내용을 방송해달라고 부탁한 혐의를 받는다. 이 유튜버는 출소 후에 이 씨가 보복 발언을 했다고 방송하고, 방송 시사 프로그램 인터뷰에서도 이런 사실을 알렸다. 이 때문에 피해자가 이 씨의 보복 협박 발언을 알게 되면서 불안에 떨었다. 이 씨는 또 구치소 내에서 다른 방 수용자에게 들리도록 피해자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지속적으로 한 혐의도 받는다. 이외에 다른 수용자에게 “방을 깨겠다. 징벌가자”고 위협해 3차례에 걸쳐 14만원 상당의 접견 구매 물품을 반입하도록 강요한 혐의도 받는다. ‘방을 깨겠다’는 수용자가 규율을 위반했다고 신고해 호실 내 수용자가 모두 조사 대상이 되게 하겠다는 수용 시설 내 은어다. 현재 이 씨는 자신의 전 여자친구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전 여자친구가 구치소에 면회를 오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지난해 6월부터 7월까지 3차례에 걸쳐 협박 편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어서다. 검찰은 이 재판에 이번 보복 협박 혐의 등을 병합해 재판해 달라고 청구할 예정이다.
  • “Hi Uijo”…황의조 형수, 외국인 사칭해 사생활 협박했다

    “Hi Uijo”…황의조 형수, 외국인 사칭해 사생활 협박했다

    검찰이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의 사생활이 담긴 영상 등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황씨의 친형수가 피해 여성한테 영어 협박 메시지를 보내는 등 외국인을 사칭해 범행한 정황도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 장혜영)는 8일 황의조의 형수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구속기소하면서 이런 내용을 공소장에 적시했다. A씨는 지난 5월 SNS 계정을 이용해 피해 여성이 알몸 상태로 황씨와 영상통화하는 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당사자에게 전송했다. 그러면서 외국인인 척 “이거 당신이냐(Is this you?)”, “황의조는 여자가 많다(Uijo has a lot of girls)”, “사진을 업로드할 거다(I will upload photos)” 등의 문자를 보내 협박했다. A씨는 같은 날 황씨에게도 해당 SNS 계정으로 성관계 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발송하면서 “안녕 의조. 당신의 영상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 영상이 공개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Hi Uijo. I have a lot of your videos. What will happen when this video is released?)”라고 보냈다.A씨는 6월 SNS에 본인이 “황의조와 만났던 여자”라고 주장하며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과 함께 황씨와 다수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영상물을 게재했다. 게시물이 올라온 다음 날 황씨가 경찰에 폭로 글 작성자를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자, A씨는 “6월 30일까지 고소를 취하하지 않으면 사생활을 다 공개하겠다”는 취지의 이메일을 보내 재차 협박을 가했다. 황씨는 이 사건과 별도로 불법촬영 혐의 피의자로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현재 불법촬영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A씨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올라온 후에 작성자를 고소했지만, 수사 과정에서 자신의 형수인 것으로 조사됐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과정에서는 처벌 불원서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검찰 조사에서도 “해킹을 당했다”며 계속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그러나 관계자 조사 및 휴대폰 디지털포렌식, 이메일·계좌 추적 등을 거쳐 그가 직접 사진·영상을 유포하고 고소 취소를 요구하며 협박한 것으로 판단했다. 외국에서 선수 생활 중인 황씨를 소환할 시점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1차 공판은 오는 2024년 1월 8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 이중민)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 황의조·형수, 같은 로펌 선임했다가…“변호사법 위반” 지적에 사임

    황의조·형수, 같은 로펌 선임했다가…“변호사법 위반” 지적에 사임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 국가대표 선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씨와 그의 사생활 영상을 유출·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황씨 친형수가 같은 법무법인을 선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가해자인 형수와 피해자인 황씨가 같은 로펌을 고용한 것인데, 이는 변호사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 13일 SBS에 따르면 지난 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특정범죄 가중처벌법(보복협박 등)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형수 A씨는 황씨가 선임한 곳과 같은 로펌인 B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를 선임했다. 현행 변호사법에서는 한 사건에 대해 양쪽의 변호를 대리하는 걸 금지하고 있다. 이해충돌은 물론 사건이 왜곡되거나 은폐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B 법무법인은 황씨와 A씨의 변호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변호사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 이중민)에 A씨의 변호인 사임서를 제출했다. B 법무법인 측은 SBS에 “황씨 형의 의뢰로 사건을 수임했지만, 수사 과정에 참여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이번 사안을 내부적으로 논의한 뒤에 조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A씨는 지난 6월 자신을 황씨의 연인이라고 주장하면서 그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사진과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혐의를 받는다. 또 황씨에게 ‘(사진을) 유포하겠다’, ‘풀리면 재밌을 것이다’는 식의 협박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있다. A씨는 황씨의 매니저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사건관계자 조사, 휴대전화 포렌식, 편지 분석 등 보완수사 결과 A씨가 황씨의 영상을 유포하고 고소 취하를 요구하며 협박한 사실을 확인했다. 황씨는 이 사건과 별개로 성관계 상대방을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A씨의 첫 재판은 다음달 8일 오전 열릴 예정이다.
  • 검찰, ‘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협박’ 친형수 구속기소

    검찰, ‘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협박’ 친형수 구속기소

    검찰이 축구 국가대표 선수 황의조(31·노리치 시티)씨의 성관계 촬영물을 유포·협박한 혐의를 받는 황씨의 친형수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 장혜영)는 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특정범죄 가중처벌법(보복협박 등)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사건관계자 조사, 휴대전화 포렌식, 편지 분석 등 보완수사 결과 A씨가 황씨의 영상을 유포하고 고소취소를 요구하며 협박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지난 6월 자신을 황씨의 연인이라고 주장하면서 그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사진과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혐의를 받는다. 또 황씨에게 ‘(사진을) 유포하겠다’, ‘풀리면 재밌을 것이다’는 식의 협박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있다. A씨는 황 선수의 매니저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씨는 이 사건과 별개로 성관계 상대방을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 부두목 마약 범죄 제보자 협박…부산 폭력 조직원 줄줄이 기소

    부두목 마약 범죄 제보자 협박…부산 폭력 조직원 줄줄이 기소

    부산 한 폭력조직 부두목의 마약 관련 혐의를 제보한 사람에게 보복을 예고하고, 진술 번복을 강요한 부산지역 조직폭력원들이 적발됐다. 부산지검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하고, B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불구속된 4명은 모두 현재 다른 범죄로 교정시설에 수용돼 있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 5명은 부산 지역 폭력 조직인 하단파와 연합 조직인 영도파 소속이다. 이들은 지난 3월 하단파 부두목인 C씨가 필로폰을 매수한 혐의로 구속되자 제보자인 D씨에게 편지를 보내 진술을 번복시키려 한 혐의를 받는다. D씨는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상태로, 협박 편지를 받고 극심한 공포와 불안을 느꼈다. 이 탓에 C씨의 재판에 증인 출석을 거부하기도 했다. 하지만 A씨 등 5명에 대한 수사가 시작 된 이후 검찰이 재판부에 비공개 증인신문 신청을 했고, D씨에 대한 신문이 이뤄지면서 C씨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검찰 조사 결과 A씨 등 5명은 수형 시설 내에서 원칙적으로 다른 방에 수용된 수감자들 간의 의사 연락이 금지돼 있지만, 운동 시간 등을 이용해 D씨에 대한 협박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D씨가 B씨의 마약 혐의 재판에 출석하면 법정 방청석에 조직원들을 도열시켜 D씨를 협박할 계획까지 세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교도소에서 위증을 강요받고 있다’는 D씨의 진정을 접수하고 즉시 분리 조치를 했다. 이후 전국 4개 교도소·구치소 압수수해 조직원 사이에 주고받은 서신을 확보하고, 이 사건 관계자 13명을 소환 조사해 전모를 밝혀냈다. 검찰은 A씨 등 5명이 사건 제보자에게 극심한 공포를 유발하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형법상 협박보다 법정형이 무거운 특가법상 보복협박을 적용했다. 형법상 협박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하지만, 특가법상 보복협박에는 벌금형 없이 1년 이상의 유기징역이 내려진다. 검찰 관계자는 “마약, 조직범죄 제보자를 끝까지 보호하고, 수형 시설 안에서 이뤄진 범죄 단체의 범행을 끝까지 파헤쳐 직접 가담한 조직원은 물론 배후까지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단파는 1990년대에 부산 사하구 일대에서 결성된 조직으로, 마약류를 유통하는 폭력 범죄 단체다. 조직원은 40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1889년 결성된 약 50명 규모 영도파는 하단파와 연합해 부산 일대에서 마약을 유통하고, 집단 폭력을 자행해왔다.
  • 양현석, 2심서 유죄로 뒤집혔다…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양현석, 2심서 유죄로 뒤집혔다…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보복협박 혐의는 1심 무죄 판단 유지추가된 면담강요 유죄 “죄책 가볍지 않아”수사 무마하려 한 비아이 처벌된 점 고려 래퍼 비아이(BI·김한빈)의 마약 혐의를 무마하고자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대표)가 2심에서는 유죄 판단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3부(부장 이의영 원종찬 박원철)는 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면담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실질적 대표란 점을 이용해 소속 연예인의 마약류 범행의 진술 번복을 요구했고 실제로 번복함에 따라 내사가 종결됐다”며 “수사기관에서의 자유로운 진술이 제약됐을 뿐 아니라 형사사법 기능의 중대한 사회적 법익이 상당 기간 침해돼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질타했다. 다만 “(2019년 공익신고 이후 수사 재개로) 비아이의 처벌이 이뤄졌고 피해자는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양 전 대표는 비아이가 마약류 범행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잘못된 믿음 아래 범행한 것으로 보여 위력 행사 정도가 비교적 중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양 전 대표는 2016년 8월 마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연습생 출신 한서희씨가 비아이의 마약 구매 혐의를 진술하자 수사를 무마하려 한씨를 회유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비아이는 2021년에야 뒤늦게 재판에 넘겨져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확정받았다. 애초 검찰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양 전 대표를 기소했지만, 1심에서 무죄가 나오자 2심에서 면담강요죄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추가해 유죄 판결을 받아냈다. 재판부는 1심처럼 보복협박 혐의는 무죄로 봤다. 양 전 대표의 질타·회유 발언은 인정되지만 그가 “너 하나 죽이는 건 너무 쉽다,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는 한씨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기억은 점차 흐려져야 하는데, 한씨의 진술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구체화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따라 보복협박의 요건인 ‘구체적인 해악의 고지’가 입증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다만 추가된 면담강요 혐의에 대해서는 양 전 대표가 한씨에게 진술을 번복하도록 위력을 행사했다는 점에서 유죄가 인정된다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재판부는 “정기적으로 실시한 간이 검사로 비아이가 마약류 범행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강하게 단정하면서 한씨를 질책하고 진술을 번복케 했다”며 “추가 확인 없이 한씨의 진술을 허위로 단정할 근거가 없었기에 양 전 대표는 허위 가능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다고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 전 대표는 한씨가 마약을 한 소문이 있다는 등 평판에 영향 미칠 만한 사실을 알고 있었고 월등히 우월한 사회적 지위가 있었다”며 “잘못된 믿음 아래 그랬다고 하더라도 한씨를 질타하고 진술 번복의 위력을 행사한 이상 처벌을 면할 수 없다”고 했다. 양 전 대표는 선고 후 ‘면담 강요 유죄에 상고할 것이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법원을 빠져나갔다.
  • [속보] ‘비아이 수사 무마’ 양현석, 2심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속보] ‘비아이 수사 무마’ 양현석, 2심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소속 가수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받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8일 2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3부(부장 이의영·원종찬·박원철)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에 대해 이같이 판결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8월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해 흡입했다는 혐의와 관련, 공익제보자 A씨를 회유·협박해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경찰이 비아이의 마약 정황을 확보하고도 수사를 하지 않았고, 양 전 대표가 이에 영향을 미쳤다며 2019년 6월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이 사건을 제보했다. 이후 권익위는 2020년 관련 자료를 검찰에 이첩했고, 검찰은 수사 결과를 종합해 비아이, 양 전 대표 등 4명을 재판에 넘겼다. A씨는 기소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1심은 양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당시 1심은 A씨의 진술이 재판 과정에서 수차례 번복된 점, 이에 경찰 수사나 언론보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는 점, A씨가 진술 번복에 따른 금전적 대가를 기대한 점 등을 무죄 판단의 이유로 들었다.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했고 항소심에서도 양 전 대표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 실형을 구형했다.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주거침입 사건 항소심서 감형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주거침입 사건 항소심서 감형

    귀가하는 여성을 쫓아가 무차별 폭행해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A(31)씨의 다른 사건(주거침입) 형량이 항소심에서 줄었다. 부산지방법원 1형사부(부장판사 성금석)는 27일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 주거침입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A씨가 피해자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50만원을 지급한 점, 범행에 이르기까지 참작할 사정이 인정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돌려차기 사건이 벌어지기 두 달여 전인 지난해 3월 12일 오전 1시께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지인 집에 허락 없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무단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다른 지인과 피해자 집을 방문하면서 비밀번호를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해 5월 22일 오전 5시께 부산진구에서 귀가하던 20 여성을 뒤쫓아가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때려 살해하려 한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9월 21일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수감 중인 A씨는 피해자에게 보복하겠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교정당국 수사를 받았다. 교정당국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부산지검 서부지청에 송치했다. A씨는 또 면회를 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 여자친구에게 협박 편지를 보낸 혐의에 대해서도 교정당국 수사를 받고 검찰에 송치됐다.
  • 유아인, 마약 4종 181회 투약 혐의…코카인 혐의는 계속 수사

    유아인, 마약 4종 181회 투약 혐의…코카인 혐의는 계속 수사

    검찰이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김연실)는 19일 유아인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아인씨는 2020년 9월~2022년 3월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명목으로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아인씨가 투약한 것으로 확인된 의료용 마약류는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이다.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에 걸쳐 타인 명의로 두 종류의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도 받는다.올해 1월 공범인 지인 최모(32)씨 등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최씨 역시 대마 흡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범인도피 등의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겼다. 최씨는 유아인씨와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공범인 유튜버 양모씨를 해외로 도피시키고, 다른 공범에 대해선 진술을 번복하도록 회유·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법원은 유아인씨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두 차례 기각했다. 경찰이 5월에 신청한 구속영장은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원에서 기각됐다. 검찰은 6월 9일 경찰에서 유아인씨 사건을 불구속 송치받은 뒤 주거지 압수수색 등 보완 수사를 거쳐 ‘유아인씨가 지인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하거나 미국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혐의’ 등을 추가 적용해 지난달 18일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그러나 법원은 관련 증거가 상당 부분 확보돼 있고, 일부 혐의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기각했다. 법원은 “피의자가 프로포폴 투약, 수면제 불법 매수 관련 범행의 상당 부분과 피의자 본인의 대마 흡연 범행은 인정하고 있으며 관련 증거가 상당 부분 확보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마 수수 및 대마 흡연 교사 부분은 피의자가 대마 흡연을 권유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은 있지만 피의자의 행위가 대마 흡연 교사에 이르는 정도인지에 관해서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증거인멸 교사 부분도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유아인씨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긴 검찰은 사법경찰과 협의해 그의 코카인 사용 혐의를 계속 수사하고, 해외로 도피한 공범 검거에도 힘쓸 방침이다.
  • ‘돌려차기’ 피해자에 사과한 한동훈…보복협박 재발 방지 약속했다

    ‘돌려차기’ 피해자에 사과한 한동훈…보복협박 재발 방지 약속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최근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보복 협박을 당한 것과 관련해 피해자에게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한 장관은 앞서 지난 11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관련 사건 피해자 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셨을 것 같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사과한 바 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A씨는 지난 12일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의 주선으로 한 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 이날은 한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사과 의사를 전한 다음 날이다. 한 장관은 통화에서 A씨에게 재차 사과하며 가해자가 수감된 이후 상황을 더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돌려차기’ 가해자는 최근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 출소 후 A씨에게 보복하겠다고 협박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부산지검 서부지청에 송치됐다. A씨는 “한 장관이 ‘앞으로 걱정하는 일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며 “‘혹시라도 걱정할 일 생기지 않도록 수감도 제대로 하고 허투루 하지 못하도록 노력하겠다’고도 이야기했다”고 전했다.또 한 장관은 범죄 피해자에게 제도적으로 미흡한 부분이 많다는 A씨 지적에 대해서는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A씨는 “20년 뒤 죽는다는 각오로 제도를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것”이라며 “양방향 알림 스마트워치 서비스조차 구축돼 있지 않아 지금 상태에선 제가 죽을 수밖에 없다”고 한 장관에게 말했다. 이에 한 장관은 ‘시간이 꽤 걸릴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당연히 (말씀하신) 방향으로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무래도 직접 (사건을) 겪으신 분이 해주시는 말이니 더 무게 있게 받아들여서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는 지난해 5월 부산 부산진구에서 귀가하던 피해자 A씨를 10여분간 쫓아간 뒤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살인)로 기소됐다가 지난 21일 대법원 판결에서 20년을 선고받았다.
  • “감방 두번 못 갈까”…시민 무차별 폭행한 ‘가석방’ 60대

    “감방 두번 못 갈까”…시민 무차별 폭행한 ‘가석방’ 60대

    법원, 징역 1년 6개월 선고 특수상해죄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가석방된 60대 남성이 여러 건의 동종 범죄를 다시 저질러 또 다시 철장 신세를 지게 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 박정호)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협박 등)·특수협박·폭행·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A(65)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최근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10월 수원지법에서 특수상해죄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고, 약 7개월 만인 지난해 5월 가석방됐다. A씨는 가석방된 지 불과 두 달 만에 수원시 권선구의 한 신축 공사 현장 앞 노상에서 시행사 직원에게 스스로 넘어져 생긴 상처를 보여주며 피해보상을 요구하다가 보상이 불가하다는 말을 듣자 이마로 직원 얼굴을 들이받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공사 현장 철제 가림막을 내리치며 “나 감방에서 나온 지 얼마 안 됐다. 한 번 구치소 갔다 온 놈이 두 번 못 가냐”고 말하며 피해자를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지난해 8월엔 수원시 권선구의 한 식당에서 ‘손님을 받지 않는다’는 사장을 카운터에 놓여있던 공업용 커터칼로 위협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같은 달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는 20대 종업원을 폭행하고, 종업원 112 신고를 하려 하자 종업원의 목 부분을 휴대전화로 세게 내리치기도 했다. 그러면서 종업원에게 “너 잘 걸렸다. 나 얼마 전에 가석방됐다”며 10여분간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있다. 또 같은 해 9월에는 수원시 한 공원에서 행인과 말다툼 중 이를 말리던 75세 노인에게 욕설을 하며 복부를 차고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이로부터 나흘 뒤 이웃인 78세 노인이 인근 노상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했다고 오해해 노인을 폭행하고, 이를 목격해 항의한 노인의 딸도 함께 폭행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폭력 범죄로 집행유예 1회, 실형 1회의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며 “피고인은 다수의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단시간 내에 반복해 각 범행을 저질러 범행 경위, 수법, 내용을 고려할 때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 “죽여버리겠다” 출소 후 처벌불원서 써준 피해자 찾아간 50대 실형

    “죽여버리겠다” 출소 후 처벌불원서 써준 피해자 찾아간 50대 실형

    폭행 피해자에게 처벌불원서까지 받아내고도 출소 후 찾아가 ‘죽여버리겠다’며 협박한 50대 가해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부장 이태웅)는 영업방해·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모(50)씨에게 징역 2년을 최근 선고했다. 서씨는 지난 6월 20일 술에 취해 서울 동대문구 한 식당을 찾아가 “너희 때문에 교도소에서 1년 살다가 왔다. 원통하다. 죽여버리겠다”며 주인 부부를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씨는 가게 앞에서 행인들에게 “이 집을 이용하면 죽여버린다”며 영업을 방해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누범기간 중에 이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책임이 무겁고 비난 가능성 또한 크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누범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 그 집행을 끝내거나 면제받은 뒤 3년 안에 금고 이상의 죄를 다시 범하는 것으로, 누범인 경우 가중 처벌될 수 있다. 앞서 서씨는 지난해 7월 같은 식당에서 술에 취해 영업을 방해하고 주인 부부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서씨는 교도소 안에서 피해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앞으로 술도 끊고 잘하겠다. 선처해달라’고 하며 처벌불원서까지 받아냈다. 그러나 지난 4월 출소 후 앙심을 품고 다시 찾아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 ‘받은 만큼 돌려줄게’…스토킹 재판 앞두고 피해자 협박한 전 경기도청 공무원 구속기소

    ‘받은 만큼 돌려줄게’…스토킹 재판 앞두고 피해자 협박한 전 경기도청 공무원 구속기소

    재판을 앞두고 자신이 저지른 스토킹 범죄 피해자에게 재차 연락해 협박한 전 경기도청 9급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부장 박진석)는 27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 전 경기도청 소속 행정직 9급 공무원인 A씨는 지난 4월 20∼26일 과거 업무로 알게 된 30대 여성 B씨 의사에 반해 B씨에게 8차례에 걸쳐 전화하는 등 스토킹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지난 1월 B씨에게 20일간 문자 메시지 1번·이메일 12번 등 13회에 걸쳐 연락하며 호감을 표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앞둔 상태였는데, 또다시 피해자에게 연락한 것이다. A씨는 B씨에게 전화해 먼저 기소된 사건과 관련해 “가만두지 않겠다. 받은 만큼 돌려주겠다”라고 협박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사건이 불거진 직후 경기도청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A씨를 파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 “남편 강제추행 합의해달라” 상대 여성 보복협박한 50대

    “남편 강제추행 합의해달라” 상대 여성 보복협박한 50대

    사실혼 관계인 남편이 성범죄 혐의로 재판받자 상대 여성에게 합의해달라며 협박한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부장 이수웅)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7·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년간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과 26일 B씨가 운영하는 원주의 한 주점에 찾아가 B씨에게 ‘강제추행 재판 중인 남편과 합의하지 않으면 영업을 못 하게 하겠다. 두고 봐라. 같은 식으로 복수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와 사실혼 관계인 C씨가 B씨를 상대로 저지른 성범죄로 재판을 받게 되자 합의를 요구한 것이다. A씨는 이 무렵부터 지난 1월 19일까지 B씨가 일하는 곳에 찾아가거나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글을 반복적으로 보내는 등 20차례에 걸쳐 스토킹한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의 영업장을 찾아 행한 언동 등도 매우 불량하고 피해자는 A씨의 행위로 큰 정신적 고통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자백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 “너 살기 싫으냐”...상해 피해자 겁박한 50대 남성 구속

    “너 살기 싫으냐”...상해 피해자 겁박한 50대 남성 구속

    상해 피해자가 합의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퍼부으며 협박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공판부(장혜영 부장검사)는 피고인 A(56·남)씨에 대해 보복협박 혐의를 추가 기소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피해자 B(53·남)씨에게 전치 8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 그러던 중 A씨는 B씨에게 합의서 작성을 요구했고 B씨가 이에 응하지 않자 ‘너 세상 살기 싫으냐’, ‘너 같은 새끼 죽이는 거 문제도 아니야’ 등의 말을 했다. B씨는 증인신문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진술했고 검사는 문제의 발언이 녹음된 파일을 제출받아 이를 법정에서 재생했다. A씨는 피해자에 대한 위해 및 재범 위험성이 인정돼 증인신문 직후 법정구속됐다. 검찰 관계자는 “보복범죄는 범죄자가 또다시 피해자를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는 흉악범죄인 동시에 형사사법 질서를 무너뜨리는 중대범죄다”며 “향후 철저한 공소유지로 죄책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 되도록하고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말했다.
  • 편의점서 “왜 단골대접 안 해줘”…신고하자 “죽을래” 협박

    편의점서 “왜 단골대접 안 해줘”…신고하자 “죽을래” 협박

    ‘단골손님임에도 잘 대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편의점에서 여러 차례 난동을 피우고, 신고한 아르바이트생에게 “죽을래”라며 협박한 손님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손님은 폭력 관련 범죄로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형사1부(부장 박혜선)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2일 전남 나주시 한 편의점에서 여러 차례 난동을 부리고 아르바이트생 B(20)씨에게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사건 당일 오전 2시 34분쯤 해당 편의점에 찾아가 진열대에 놓인 물건들을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자신이 단골손님임에도 편의점 업주인 C씨가 ‘잘 대해주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A씨는 당시 근무 중이었던 아르바이트생 B씨의 업무 방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지됐다. 그러나 A씨는 이날 오전 4시쯤 다시 편의점을 찾아가 상품 진열대들을 부수는 등 약 40분간 난동을 피웠다. A씨는 B씨에게 “이번에도 신고해라. 이름이 뭐냐. 네가 신고한 것을 알고 왔다. 죽을래” 등 협박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다시 편의점을 찾아가 보복 목적으로 협박하는 등 범행 경위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다. A씨는 폭력 관련 범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집행유예 기간 중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 B씨, C씨와 합의했고 피해자들은 형사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하면 피고인에 대한 원심의 양형은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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