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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2 아들, 장비에 깔려 하늘로…도와주세요” 스키선수 유족 분통

    “고2 아들, 장비에 깔려 하늘로…도와주세요” 스키선수 유족 분통

    최근 뉴질랜드에서 교통사고로 한국 스키 국가대표 후보 선수 등 3명이 사망한 가운데, 유족이 “스키 장비 때문에 구조활동을 못 했다”며 사고 경위에 의문을 제기했다. 사고로 숨진 김모(16·광성고) 선수의 어머니라고 밝힌 A씨는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아들 죽음이 원통하고 기가 막혀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오후 3시 15분쯤 뉴질랜드 아오라키 지역의 한 고속도로에서 승합차와 마주 오던 사륜구동 자동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승합차에는 전지훈련 및 대회 참석차 뉴질랜드를 찾은 한국인 스키 선수들과 코치 등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모 레이싱스쿨 소속 조모(23)코치와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후보인 박모(20·한국체대), 김 선수가 세상을 떠났다. 이들은 협회 공식 선수단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글에서 “사고 후 2시간 가까이 되어서야 연락을 받았는데, 감독은 (아들이) 교통사고로 호흡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했다”며 “뭐든 해달라고, 인공호흡(하고)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했는데 (감독으로부터) 아무 말도 못 들었다”고 밝혔다. “장비 실려 있어 구조 못했다…비용 아낀 탓” A씨는 사고 차량에 스키 장비가 실려 있어 구조활동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선수들과 장비를 분리했어야 하는데, 감독이 비용을 아끼기 위해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이 A씨 주장이다. JTBC에 따르면 사고 차량 안에는 스키 폴대, 드릴과 송곳, 가방 등 각종 스키 장비가 실려 있었다. A씨는 “감독은 당시 상황에 대해 거짓으로 설명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감독은) 제 아들이 운전자 옆 뒷좌석에 앉았다, 사고 차량에는 스키가 없었다 등 거짓말로 유가족에게 이야기했는데, 제 아들은 스키장비가 많아 뒷좌석 중간 보조의자에 앉아 있었다”며 “아들 왼쪽 귀 옆에 스키 칼날 자국이 10㎝ 이상 나 있고, 얼굴엔 온통 상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주일 내내 사고 조사를 해보고 목격자 증언을 들으니 너무나도 기가 막힌다”며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사고 후 바로 가 보니 아이들이 짐에 깔려 보이지 않았고, 아이들을 꺼내지 못해 3시간 이상 방치해 어떤 구조활동, 응급조치 한 번 받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A씨는 “저희 부부는 3년 전 스키 장비와 아이들을 같이 태우고 이동시키기 불안해서 아빠가 사용한 트럭까지 감독에게 주며 (장비와 분리할 것을) 당부해왔다”며 “저희가 안 보는 해외에서는 비용을 아끼려고 짐차에 내 아이를 태우고 정좌석도 아닌 보조의자에 앉혀 이런 비극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감독이 탄 차량은 렌트비도 더 비싼 고급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감독, 감독 부인, 감독 아들, 학생 1명 등 4명만 있었고, 온갖 스키 장비는 사고 차량에 싣고 이동했다”며 “관리 감독을 하는 지도자라는 사람이 어찌 이럴 수가 있나. 너무나도 원통하고 억울하고 분하다”고 하소연했다. A씨는 마지막으로 “하나뿐인 자식을 잃은 엄마의 마음 헤아려 달라”며 관심을 호소했다.
  • “배달기사 다리에 전자발찌가 딱” 목격담에 네티즌 ‘웅성웅성’

    “배달기사 다리에 전자발찌가 딱” 목격담에 네티즌 ‘웅성웅성’

    오토바이를 타고 주행 중이던 배달기사가 발목에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불안감을 표하고 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전자발찌 찬 배달 라이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우연히 앞에 정차한 배달 라이더가 다리를 내리는 순간 전자발찌가 딱 보였다”며 당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공유된 사진 속 오토바이 운전자는 검은색 트레이닝복 긴바지를 입고 있는데 양말은 따로 신지 않아 발목이 드러나 있고, 발목 위로 검은색 전자발찌로 추정되는 물체가 부착된 모습이 눈에 띈다. 글쓴이는 “관련해 검색해 보니 법으로 정해 내년 1월 17일부터는 (전자발찌 착용자는 배달업 종사를) 못 한다고 하나 제대로 관리가 될지 걱정스럽다”며 “아이들이 배달 시킬 땐 특히 조심하게 해야겠다”고 적었다. 앞서 여성가족부는 지난 1월 발표한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서 전자장치 피부착자(착용자) 대상 근무 제한 업종에 배달기사와 대리기사를 포함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전자발찌를 찬 배달기사 목격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자기 무서워진다. 배달 오면 항상 집 앞에 두고 가라고 하지만 간혹 문 열 때까지 두드리는 분도 있어서”, “꼭 비대면으로 받아야겠다”, “그들도 먹고 살아야 되니 하는 거겠지만, 일반인과 대면하는 직종은 막았으면 좋겠다”, “전자발찌 찬 배달기사는 위수지역 벗어나는 콜 오면 못 잡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 남의 집 창문 앞에 실외기…항의했더니 “내년에 옮겨준다”

    남의 집 창문 앞에 실외기…항의했더니 “내년에 옮겨준다”

    이웃의 집 창문 앞에 자신의 실외기를 버젓이 놓아두고 이를 옮겨달라는 이웃의 부탁에 “내년에 옮겨주겠다”며 버티고 있는 사람의 사연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 자신을 대학생이라고 소개한 A씨는 “남의 집 창문 앞에 실외기 설치가 가능한건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은 사연을 전했다. 본가에서 추석 명절을 보낸 뒤 집으로 돌아온 A씨는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길래 창문 밖을 보니 처음 보는 실외기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A씨의 글에 따르면 A씨는 윗집에 사는 B씨에게 찾아가 자초지종을 물었고, B씨는 “여러번 내려갔는데 (A씨가) 없었다”고 하더니 “이번 폭염까지 그냥 쓰고 내년에 옮겨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A씨가 “내년에 안 옮겨주시면 어떻게 하냐”고 되물었고, B씨는 “위 아래 사는데 믿음이 없냐”, “내가 진짜 안 옮기면 어쩔거냐” 등 황당한 말만 늘어놓았다. A씨가 “소음이 심하다”고 항의하자 B씨는 “실외기가 이 정도 소음은 나는거다”라며 적반하장식 태도로 일관했다. A씨는 “소음이 심하고 뜨거운 바람이 창문으로 들어온다”면서 “강제로 못 옮기느냐”고 하소연했다. 실외기, 벽체와 10㎝ 떨어진 곳에에어컨 실외기는 뜨거운 열과 오염된 공기를 배출함은 물론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설치와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에어컨 및 실외기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총 1234건이다. 화재 원인은 ▲전기 접촉 불량·과부하·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77.6%) ▲과열로 인한 기계적 요인(8.2%) ▲담배꽁초로 인한 부주의(7.2%) 등의 순이었다.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23조에 따르면 냉방시설 및 환기 시설의 배기구와 배기 장치는 도로면으로부터 2m 이상 높이에 설치해야 하며, 배기 장치에서 나오는 열기가 인근 건축물의 거주자나 보행자에게 직접 닿지 않도록 설치해야 한다. 소방청은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실외기의 전원선은 이음부가 없는 단일 전선이어야 하며, 에어컨을 가동할 때 실외기 연결부 전선이 훼손됐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에어컨의 실외기는 벽체와 10㎝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해야 하며, 실외기 아래에 쌓인 먼지나 실외기와 벽체 사이에 쌓인 낙엽 등 이물질을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실외기 주변에 가연성 물품을 보관해선 안 되며, 실외기 주변에서 흡연을 해선 안 된다. 실외기의 바닥에 설치된 방진고무는 부식되거나 파손될 경우 즉시 교체해야 한다. 전문 업체를 통해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며, 실외기팬이 작동되지 않거나 실외기에서 과도한 소음이 발생할 경우 전문가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
  • 구멍난 양말 자랑인가… 앞좌석에 ‘다리 쭉’ 민폐 승객 논란

    구멍난 양말 자랑인가… 앞좌석에 ‘다리 쭉’ 민폐 승객 논란

    경기도 광역버스에서 구멍난 양말을 신은 채 앞좌석에 발을 올린 민폐 승객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경기도 광역버스에 있는 ×매너 진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귀에 뭘 꽂지도 않고 영상 소리도 크게 틀어놓고 진상 놀이 중인데 부끄러운 줄 알자”고 비판하며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공유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신발을 벗은 채 앞좌석 등받이 위에 양발을 꼰 상태로 올려두고 있었다. 남성의 검은색 양말 양쪽 모두 바닥에 구멍이 나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심지어 이 남성이 발을 올린 앞자리의 바로 옆자리엔 한 여성이 앉아 있었다.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양발을 올린 채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렸다. 민폐 승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양말에 난 구멍만큼 뇌에도 구멍 있나 보다”, “앞에 사람도 있는데 미개하다”, “강제 하차시켜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대중교통에서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앞좌석에 다리를 올리는 행동이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월에는 공항 리무진 버스에서 운전석 등받이 위에 뒷좌석 승객 2명이 나란히 양발을 올려놓은 장면이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됐다. 지난 4월에는 서울에서 동대구까지 운행하는 한 고속버스 기사가 머리 받침대에 두 발을 올려놓은 뒷자리 승객 때문에 운전 내내 신경이 쓰였다고 토로한 사연이 전해진 바 있다.
  • “악! 피가 분수처럼… 유리등 떨어져 동맥·신경 다 끊어졌는데” 40대 가장의 호소

    “악! 피가 분수처럼… 유리등 떨어져 동맥·신경 다 끊어졌는데” 40대 가장의 호소

    ‘하루아침에 장애인…’ 글 온라인서 화제“응급수술… 아파트 측은 책임 없다고 해”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타일 시공을 하고 나오던 중 천장 유리등 커버 파편에 맞아 심하게 다쳤지만 아파트 측에선 책임지지 않으려 한다는 40대 가장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는 ‘하루아침에 장애인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화제가 됐다. 글쓴이 A씨는 “저는 40대 중반에 딸아이가 있는 평범한 집 가장이다. 제가 하는 일은 타일 시공으로, 현장에서 무거운 시멘트 타일을 들고 옮기면서 시공하는 일을 한다. 하루 일당제라서 출근을 못 하면 당연히 수입 없는 구조”라는 배경 설명으로 말문을 열었다. A씨가 억울함을 호소한 사건은 지난달 27일 일이 있어 들른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2시간가량 일을 본 후 나오던 중 발생했다. A씨에 따르면 집에 가려고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중 갑자기 천장의 지름 20~30㎝ 유리등 커버의 깨진 면이 자신의 팔 위로 떨어졌다. A씨는 “순간 ‘악’ 하는 소리와 동시에 팔을 봤는데 신체 해부한 것처럼 심하게 팔이 찢기고 파이고 피가 분수처럼 터져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마침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전기선을 상처 부위에 묶는 등 응급처지를 해줬지만 피는 계속 흘러나왔다고 한다. 112, 119, 아파트관리소 등에 신고해 준 사람이 있었고 빠르게 가까운 종합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이날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심하면 쇼크사까지 갈 뻔했다고도 했다. 병원에서 의사는 ‘동맥, 신경, 인대, 근육이 다 끊어졌는데 이마저도 다행’이라며 ‘팔이 지나는 동맥 두 개가 다 끊어졌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오후 11시에 시작된 응급수술은 다음날 오전 2시 30분쯤 끝났다. A씨가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을 보면 상의의 배 부위와 하의 전체가 핏자국으로 얼룩져 있어 사고 당시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는지 짐작하게 한다. A씨는 “119에서 찍어준 상처 부위 사진도 있지만, 너무 심해 올리지는 못하겠다. 그 사진만 봐도 트라우마가 오는 것 같다”고 했다. A씨는 “며칠이 지나도 아파트 측에서 연락도 없고 찾아오지도 않았다”며 “저는 수술 후 2~3일 혼자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 아파트 쪽에선 저를 피하고, 연락을 해봤지만, 아파트 관리소장과 연락이 안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힘들게 소장과 연결이 됐는데 자기네랑 상관없는 일이니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 아파트 입대위랑 얘기가 다 돼서 책임질 수 없다 하고 전화를 끊었다”고 덧붙였다. 왼손잡이라는 A씨는 “왼팔 손가락 4개가 거의 안 움직이고 손목 또한 잘 안 움직인다. 3~6개월 재활을 해야 하고 잘 안 될 경우 2차 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며 “일상생활도 어렵고 퇴원한다고 해도 언제 일을 시작할지 육체적·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또 “한 집의 가장으로서 당장 집 대출금, 딸 학원비, 차 할부금, 생활비 모든 것들이 걱정”이라고 호소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아파트는 동마다 시한폭탄이 설치돼 있는 건가. 어린아이들 머리에 맞으면 즉사할 수도 있겠다”, “관리부실에 대한 책임을 요구해야 할 것 같다”, “그런 위험한 유리 커버가 있는 아파트는 가격 뚝뚝 떨어져봐야 한다” 등 댓글을 달며 함께 분노했다. 천장 유리등 커버가 갑자기 깨진 것과 관련해 한 네티즌은 “유리로 된 전등 커버는 가끔 그런 일이 있다. 유리가 심하게 열을 받으면 늘어나고 식으면 쪼그라들어 잘 깨져서 떨어지곤 한다”며 “서 있는 사람 목이라도 쳤으면 사망사고로 바로 이어졌겠다”고 말했다.
  • 동창생 때려 식물인간 만든 20대, 혐의 변경될까

    동창생 때려 식물인간 만든 20대, 혐의 변경될까

    검찰이 중학교 동창생을 폭행해 식물인간 상태로 만든 20대에 대해 공소장 변경을 검토하기로 했다. 11일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양진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20)씨의 중상해 혐의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은 “공소장 변경에 대한 피해자 측 변호인의 의견이 있어 법리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시간을 달라”고 밝혔다. A씨는 중상해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피해자 B(20)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의 혐의를 ‘살인미수’ 또는 ‘상습 특수중상해’로 변경해 더 높은 형량을 선고해야 한다는 의견을 재판부에 냈다. 피해자 측 변호인은 이날 “피고인은 1심에서의 법정구속 이전까지 1년 3개월간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용서를 구할 기회가 있었다”며 “그러나 피고인은 구형 전까지 피해자 부모에게 사과 한 번 하지 않았고 주변에 ‘아버지가 변호사 써서 도와줄 것이다’라고 떠벌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의 이러한 태도에 분개해 친구들조차 재판부에 엄벌 탄원서를 냈다”고 덧붙였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에 대해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었으나 검찰 측 변론 재개 요청을 받아들여 피해자 부모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했다. 피해자 어머니는 “앞으로 살 수 있는 날이 3∼5년 남았다는 저희 딸은 현재까지도 깨어나지 못하고 사지마비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다”며 “주변에서 이제는 좋은 곳에 가서 행복하라고 딸을 보내주라고 말하지만 저희 부부는 그럴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금방이라도 일어나 ‘엄마’ 부르면서 달려올 것 같은데 아무리 기도하고 기대해도 딸은 꿈적하지 않는다”며 “즐거웠어야 할 여행에서 우리 딸의 인생과 목숨을 빼앗은 피고인에게 제발 최고형을 내려달라”고 흐느꼈다. A씨는 지난해 2월 6일 부산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중학교 동창인 B(20)씨를 밀치고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A씨의 폭행으로 목을 크게 다쳐 현재 식물인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 어머니는 재판 도중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을 올려 “친구와 함께 여행 갔던 예쁘고 착한 딸아이가 사지마비 식물인간 상태가 됐다”며 “건장한 남자가 44㎏의 연약한 여자아이의 머리를 가격했다”고 알렸다. 검찰은 당초 A씨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지만 구체적 양형 조사를 거쳐 선고를 앞두고 징역 8년으로 구형량을 높였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검찰과 A씨는 각각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 “침 섞였을 텐데” 쓰레기통 얼음 꺼내 생선 아이스박스에 재사용한 시장 상인

    “침 섞였을 텐데” 쓰레기통 얼음 꺼내 생선 아이스박스에 재사용한 시장 상인

    대구 서문시장에서 노년의 생선가게 업주가 쓰레기통에 버려진 얼음을 가져다 생선이 담긴 아이스박스에 넣는 장면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격적인 대구 서문시장 쓰레기로 버린 얼음 재사용’ 등 제목의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했다. 전날 ‘보배드림’에 처음 해당 게시물을 올린 글쓴이는 “대구 서문시장 2지구 종합상가 쓰레기 얼음 재사용 비위생 생선”이라며 “지하 1층 생선가게에서 일어난 말도 안 되는 사건. 코로나 시대가 지나가고 사람들의 침과 이물질이 들어간 비위생적인 음료수, 먹다 남은 얼음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나) 편의점처럼 버려야 하는데”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문제의 상황이 촬영된 영상들을 함께 올렸다. 공유된 영상을 보면 마스크와 앞치마를 착용한 노년의 여성이 쓰레기통에서 누군가가 먹다 남기고 버린 것으로 보이는 일회용컵을 꺼내오더니 생선가게 앞 하수구에 붓는다. 음료는 하수구로 흘러 내려가고 얼음만 바닥에 남겨진 상태에서 이 여성은 손으로 얼음을 긁어모아 플라스틱 용기에 담는다. 여성은 이렇게 모은 얼음을 생선이 담긴 아이스박스에 옮겨 넣는다. 얼음의 양으로 미뤄볼 때 먹다 버린 음료 여러 개를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들은 지난 4월과 5월쯤 촬영됐으며, 문제의 업소는 과태료 100만원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음값 얼마나 한다고”, “인도 길거리음식 유튜브에서나 보던 건데”, “정작 본인은 아낀다고 생각할 듯”, “과태료 세게 내봐야 한다” 등 반응을 모이며 공분했다.
  • “할머니 안고 뛴 손자, 돌아가신 줄 모르고 안부 물어”…안타까운 근황

    “할머니 안고 뛴 손자, 돌아가신 줄 모르고 안부 물어”…안타까운 근황

    최근 경기 수원 화재 현장에서 90대 할머니를 안고 뛰어내린 30대 손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아직 할머니가 고인이 된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6시 3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3층짜리 상가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집에서 불이 나자 손자는 할머니를 안고 안방 창문을 통해 건물에 붙은 2층 높이의 패널 지붕 위로 뛰어내렸다. 손자는 애초 할머니와 함께 현관으로 탈출하려 했으나, 연기 등으로 대피가 어려워져 부득이하게 창문 밖으로 탈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손자가 안고 뛰어내리면서 할머니는 가까스로 목숨은 건졌지만 의식 저하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이날 정오쯤 결국 숨졌다. 손자는 상반신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이후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안녕하세요. 할머니 구한 손자 가족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해당 사건의 가족 중 한명이다. 사건 당사자인 손자는 제 사촌동생”이라며 “(사촌동생은) 화상으로 인해 현재 치료 중인 상태에도 할머니가 돌아가신 줄 모르고 안부만 묻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근까지 직장을 다녔던 손자는 고령인 할머니가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거동도 힘들어지자 할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일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났을 당시에도 손자는 할머니와 같은 방에 머무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동생 녀석이 어려서부터 엄마 같은 할머니처럼 모셨는데 불의의 사고로 이별하게 되어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며 “퇴원하기까지 한 달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데 동생에게 용기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오줌 튀니까 앉아서 싸” 男에 당당한 요구…실제로 ‘2300방울’ 튄다

    “오줌 튀니까 앉아서 싸” 男에 당당한 요구…실제로 ‘2300방울’ 튄다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화장실에서 ‘앉아서’ 소변을 볼 것을 요구해 고민이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여자친구가 결혼 후 집에서는 앉아서 소변을 보라는데 별거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제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다. 여자친구 집에 가끔 놀러가면 앉아서 소변을 보라고 하더라”면서 “몇 번 그렇게 따랐는데 뭔가 이상했다”고 전했다. A씨는 “제가 서서 (소변을) 보면 안되냐고 하니 ‘절대 안된다’고 하더라. 서서 소변을 보면 그 소변과 균이 칫솔에도 튀고 난리난다고 한다”며 “(여자친구의) 의사를 존중하며 몇 번 앉아서 소변을 봤는데 불편하더라”고 토로했다. 불편함을 참지 못한 A씨는 결국 여자친구 집에 놀러가면 집 근처 상가 화장실을 이용하기로 했다. A씨는 “결혼하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하니 화장실이 2개 있어 각자 쓰는게 아니라면 꼭 앉아서 소변을 보라고 한다”면서 “이 정도는 (결혼을) 고민할 정도는 아닌가”라고 조언을 구했다. 네티즌들은 대체적으로 여자친구의 입장을 옹호하는 분위기다. 네티즌들은 “서서 싸면 눈에 안 보여도 여기저기 엄청 튄다”, “서서 싸면 주변에 엄청 튀고 바로 물로 닦지 않으면 찌린내가 난다”, “위생적으로는 앉아서 보는 게 더 좋은 게 사실”, “혼자 사는데 냄새가 많이 나고 청결을 위해 앉아 싼다. 익숙해지면 별 거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서 소변 볼 때 ‘오줌 2300방울’ 튄다여성의 경우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게 당연하지만 남성의 경우 ‘서서 볼 것인가, 앉아서 볼 것인가’에 대한 의견이 여전히 분분하다. 서서 소변을 보는 게 자연스러웠던 예전에 비해 요즘은 위생 측면에서 남성도 앉아서 소변을 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크다. 일본 라이온사 실험에 따르면, 남성이 하루 동안 서서 소변을 볼 때 변기 밖으로 약 2300방울의 미세한 오줌 방울이 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서서 소변을 볼 경우, 소변이 바닥 반경 40㎝까지 벽 30㎝ 높이까지 튄다는 일본 기타사토환경과학센터 연구가 있다. 반경 내에 칫솔을 두고 있다면, 소변과 변기 속 오물에 유해한 대장균이 칫솔에 묻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앉아서 소변 보는 남성’…독일이 가장 많아유럽에서는 2010년대부터 독일 및 스웨덴,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남성들이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보는 문화가 일상에서 자리잡았다. 영국의 여론조사기관 ‘유거브’가 유럽과 미국, 남미 등 13개국 남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남성 화장실 문화 설문조사에 따르면 독일 국민 중 62%는 항상 혹은 대부분 앉아서 소변을 본다고 답해 13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독일 남성들의 40%는 ‘항상’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본다고 답했고, 22%는 ‘대부분’이라고 응답했다. 실제로 독일에선 ‘앉아서 소변보는 남자’라는 뜻의 ‘지츠핑클러’(Sitzpinkler)라는 단어도 존재한다. 지츠핑클러는 처음엔 남성성이 부족한 나약한 남성이라는 의미가 강했지만, 요즘엔 청결한 습관을 의미하는 단어가 됐다. 서서 소변 보는 것을 금지하는 표지판이 설치된 곳도 있다. 2위와 3위는 스웨덴과 덴마크가 차지했다. 각각 50%와 44%의 응답자가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본다고 답했다. 프랑스(35%), 스페인·이탈리아(34%)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남성이 앉아서 소변을 보는 데 거부감을 갖는 국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멕시코 응답자의 36%는 앉아서 소변 본 경험이 아예 없다고 답했다. 폴란드·영국(33%), 싱가포르(32%), 미국(31%)에서도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적장애인 몸에 소변 보며 낄낄댄 20대들… “도와주세요” 피해자母 호소

    지적장애인 몸에 소변 보며 낄낄댄 20대들… “도와주세요” 피해자母 호소

    20대 남성들이 지적장애인을 화장실 구석에 몰아넣은 뒤 몸에 오줌을 싸는 등 모욕을 준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적장애인 제 아들이 폭행과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피해자의 어머니라고 밝힌 A씨는 “매번 눈팅만 했던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남들보다는 부족해도 누구보다 빛나는 세상에 살게 하고 싶던 제 소중한 아들이 최근 어떤 남자애들로부터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A씨에 따르면 아들은 27세로 자폐성 중증 지적장애를 앓고 있다. 가해자들은 경기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21세라고 한다. 가해자들은 서울지하철 창동역 인근 화장실에서 A씨의 아들을 대변기 칸으로 몰아놓은 뒤 자신들의 성기를 직접 드러내며 A씨의 아들을 향해 오줌을 쌌다. 이들은 번갈아가며 A씨의 아들에게 모욕을 주면서 영상을 찍고 서로 공유했다. A씨는 아들이 인터넷에서 본 자신의 영상을 공유하면서 이 사건을 알게 됐다고 했다. A씨가 글에 첨부한 영상을 보면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한쪽 팔에 문신을 한 남성은 깔깔 웃으며 A씨의 아들에게 오줌을 갈긴다. 아들은 화장실 벽에 손을 짚고 괴로워하는 모습이다. 이어 옆에 있던 흰색 반소매 티셔츠에 회색 반바지 트레이닝복을 입은 남성이 “그 다음은 나”라며 즐거워한다. 허리춤을 잡고 있던 이 남성은 친구가 나오자마자 바지를 내리고 A씨 아들을 향해 오줌을 쌌다. A씨는 가해자들을 경찰에 고소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들은 이들을 미성년자 때부터 알고 지냈다고 한다. 그러나 아들의 부족함을 이용해 자신들의 이익을 챙겼다고 한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차마 담아내기 어려워 못 쓴다”고 말했다. 또 “아들은 가해자들로부터 보복당할까 봐 그간 당했던 피해를 숨겼다고 한다”며 “지금도 아들은 보복당할까 봐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토로했다. A씨는 끝으로 “파렴치한 가해자들에 대한 합당한 처벌, 접근 금지 처분 등 좀 더 강한 법적 심판을 받길 바라는 마음에 공론화했다”며 “글을 올릴 때까지 많은 생각이 오갔다. 제가 직접 다 쓰지 못 해 지인 손을 일정 부분 빌렸다. 아무쪼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끔찍한 사연과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그동안의 죄까지 엄벌 받길”, “정말 너무너무 화가 나고 눈물이 난다” 등 댓글을 달며 A씨를 응원했다.
  • 6차선 뛰어온 무단횡단 보행자… 제한속도 넘겨 질주한 오토바이

    6차선 뛰어온 무단횡단 보행자… 제한속도 넘겨 질주한 오토바이

    운전자 “오토바이 과실 80% 억울” 어두운 저녁 무렵 왕복 6차선 대로를 뛰어 건너던 무단횡단 보행자와 제한속도를 넘겨 달리던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졌다.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무단횡단 보행자와 사고를 낸 오토바이 운전자의 사연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영상처럼 계속 직진신호였는데 야간에 무단횡단자를 쳤다. 황당하게 횡단보도도 아닌데 (보험회사 얘기로는) 오토바이 과실이 80% 나왔다”며 “너무 억울하다”고 말했다. A씨가 올린 사고 당시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면 사고는 오후 8시가 가까워진 시간에 발생했다. 하늘은 어두워져 있고 도로변 가로등엔 불이 밝혀진 상태다. 차량 신호등엔 직진신호인 파란불이 들어와 있는 와중에 한 보행자가 6차선 도로를 뛰어서 가로지르는 모습이 포착된다. 이 보행자가 한쪽 편 3차로를 다 건넌 뒤 중앙선을 넘어선 직후 반대편 도로 1차선에서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오토바이와 그대로 충돌한다. 영상에는 보행자가 그 자리에서 쓰러지는 모습과 오토바이가 충돌 후 넘어진 후 주행 방향으로 얼마간 밀려나다가 멈춰서는 모습도 담겼다. 신호등 옆 제한속도 표시판에 보이는 숫자는 ‘50’으로, 영상을 보면 당시 오토바이 주행 속도는 시속 50㎞를 가뿐히 넘긴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횡단보도 없는 곳에서 왜 뛰어오는지. 차 오는지 보지도 않네”라며 보행자 책임을 묻는 의견과 “과속하니 보행자가 안 보이지”라며 운전자를 탓하는 의견이 나왔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무단횡단 하는 인간과 과속 오토바이라…”, “둘 다 똑같다” 등 양쪽 모두 잘못이 크다고 반응하면서 오토바이 운전자의 경우 형사와 민사 책임을 모두 지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 “금 가고, 물 새고, 인분까지”…대구 신축 아파트 하자 논란

    “금 가고, 물 새고, 인분까지”…대구 신축 아파트 하자 논란

    대구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사전 점검 중 다수의 하자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5일 대구 중구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대구 신축OO아파트 사전점검 같이 보고 가실게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을 올린 입주 예정자 A씨는 “4년 전 청약에 당첨돼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전점검을 다녀왔다”며 “입주민들에게 사전점검 오라고 초대해 놓고 쓰레기 파티를 열어놓았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4년을 기다려서 만난 내 집인데, 실망감이 너무 크다”고 호소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벽면 타일이 깨지거나, 지하 주차장 배수관과 집 안 에어컨에서 물이 새는 모습, 계단과 옥상 곳곳에 금이 갔거나 파손된 사진이 함께 올라왔다. 또 아파트 내부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이는 인분이 담긴 비닐 봉지 사진도 올라와 충격을 더했다.A씨는 “요즘 올라오는 아파트 하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면서도 “막상 내 집이, 우리 가족이 살 집이 저런 꼴이다 보니 너무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400여 개의 댓글이 달렸고, 네티즌들은 “말로만 듣던 사기 분양”이라고 비판에 가세했다. 대구 중구에 있는 해당 아파트는 총 3개 동 지하 4층, 지상 44층 493세대 규모로, 2020년 11월 분양을 했다. 이에 대해 중구 관계자는 “사전 점검 이후 지자체 예산을 들여 품질 점검까지 하고 있으며, 사전 점검시 나타난 하자에 대해서는 시공사 측이 보수를 해야 준공 승인을 받을 수 있다”면서 “해당 현장에 대한 민원도 최근 많이 접수된 상황이라 시공사 측에서도 마감 공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고향집 개, 이웃이 가마솥에 태운 듯…고라니라고 발뺌”

    “고향집 개, 이웃이 가마솥에 태운 듯…고라니라고 발뺌”

    시골에 사는 부모님 댁 반려견을 이웃이 훔쳐 가마솥에 태운 것 같다는 누리꾼의 주장에 온라인상에서 공분이 일고 있다. 누리꾼 A씨는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와 보배드림 등에 ‘저희집 마당견을 이웃이 훔쳐가 먹은 것 같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에 따르면 시골에 사는 A씨 어머니는 당일 새벽 5시쯤 마당에서 키우는 개에게 아침 식사를 주려고 나왔는데 개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이웃집에서 연기가 올라오길래 아버지와 가봤더니 가마솥에 불을 때고 있었고, 가마솥 뚜껑을 열어보니 A씨 부모님이 키우던 개로 의심되는, 새까맣게 탄 동물 사체가 있었다. A씨 부모님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이 오는 사이 가마솥은 비워진 상태였다. A씨에 따르면 용의자로 의심되는 70대 이웃 남성은 경찰에 ‘간밤에 이웃집 개가 죽어 있길래 가져와서 가마솥에 넣었다’고 진술했다. 당일 마침 부모님 댁을 찾았던 A씨가 자초지종을 듣고 이웃을 찾아가 다시 묻자 이웃집 아들은 ‘우리 가마솥에는 금이 가 있어서 아무것도 넣지 못하고, 단지 담배 피울 때마다 불멍 때리듯이 불을 지핀다’는 식으로 말을 바꿨다고 A씨는 전했다. 그러나 A씨 부모님이 이미 가마솥 안에 새까맣게 탄 동물 사체로 추정되는 것이 담겨 있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남겨둔 상황이었다. A씨는 “어이가 없어서 사진을 보여주니 이제는 고라니라고 우기고 있다”면서 “진짜 이게 2024년에 일어날 일인가 싶다”라고 했다. 사라진 반려견은 A씨 부모가 5년 동안 키워왔다고 한다. A씨는 “여기저기 알아보니 가마솥에 있던 것이 우리 개라는 결정적 증거도 아직 없고, 그렇다 하더라도 재물손괴에 대한 범죄로 여겨져 큰 처벌이 이뤄지기 어렵다고 한다”면서 “어떻게 해야 세상 무서운 줄 알게 할 수 있을까요”라고 하소연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먹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 그냥 태운 것으로 보인다”면서 “집에 남은 개털과 남은 뼈의 DNA 검사를 통해 대조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이후 댓글을 통해 “동물보호단체에도 연락해보겠다”면서 “앙심을 갖고 한 행위라면 부모님도 걱정된다. 당장 내일 보안업체에 연락해서 폐쇄회로(CC)TV부터 달아야겠다”라고 전했다.
  • “다친 덴 없으세요?”…차 긁혔는데 수리비 거절한 차주

    “다친 덴 없으세요?”…차 긁혔는데 수리비 거절한 차주

    실수로 차량을 긁고 지나간 차주에게 수리비를 받지 않고 오히려 차주를 걱정해준 ‘대인배’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사장님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부재중 전화도 많이 와있고 무슨 일인가 싶어 나가봤더니 아내 차에 이런 게 붙어있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메모지에는 ‘사장님! 죄송하게 됐습니다. 잠시 주차시키고 나오다가 사장님 차 오른쪽 부분을 쓸은 것 같아요. 죄송하게 됐습니다. 연락주십시오’라는 글과 함께 연락처가 적혀있다. 이와 함께 A씨는 차량 펜더 부분이 긁혀 칠이 군데군데 벗겨진 흰색 차량의 모습을 공개했다.A씨는 “메모지에 있는 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사장님 정말 죄송하다. 수리비는 전액 다 보상하겠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계속 했다”면서 “듣고 있다가 ‘다치신 곳은 없으세요? 수리는 제가 알아서 할게요’ 딱 두 마디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속은 쓰리고 아내의 잔소리도 걱정이지만 아내에게는 전봇대에 긁었다고 하고 등짝 맞고 말겠다”며 “말 한마디가 참 크게 느껴지는 아침”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말 한마디에 천냥 빚 갚는다는 말은 진리다”, “차주도 대인배로 인품 훌륭하고 가해 차주도 양심 있는 행동 훌륭하다”, “선한 영향력이 끊기지 않고 계속 전파됐으면 좋겠다”라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욱일기 벤츠 女차주, 스티커 찢자 경찰 신고” 끊이지 않는 목격담

    “욱일기 벤츠 女차주, 스티커 찢자 경찰 신고” 끊이지 않는 목격담

    수개월째 논란이 되고 있는 ‘욱일기 벤츠’의 차주가 이번엔 차량에 붙은 욱일기 스티커를 찢는 시민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인스타그램 계정엔 ‘욱일기 벤츠’를 촬영한 사진과 함께 “여성 차주가 차에 붙은 스티커를 찢은 사람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엔 “해당 여성은 분리수거차가 다니는 길에 항상 불법 주차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큰 피해를 받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었다. 목격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가서 살면 환영받을 텐데 여기서 민폐 끼치지 말고 일본 가라”, “관심 받으니까 신나서 저러는 거다”, “차는 왜 독일 차냐” 등 반응을 보였다. 인천 서구 한 아파트 인근에 주로 주차하는 것으로 알려진 ‘욱일기 벤츠’는 지난 4월쯤부터 목격담이 잇따르며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이 차량을 목격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목격담을 전한 네티즌은 “지난 7일 오후 5시쯤 대전 방향 죽암휴게소를 지나 (욱일기 벤츠를) 봤다”며 “내 눈을 의심했다. 참다못해 옆에서 창문 열고 욕설과 손가락 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자 보복 운전을 당했다. 무시하니까 자기 갈 길 가더라”면서 “인터넷에서만 봤지 직접 본 건 처음이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어떻게 대한민국에서 저러고 돌아다닐 수가 있나”라고 했다. 욱일기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전쟁 등 아시아 국가를 침략할 때 육군과 해군에서 군기로 전면 사용되면서 일본 군국주의,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현재는 일본 육상 자위대와 해상자위대의 군기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들어 국내에서 욱일기를 아파트에 내걸거나 차에 장식하는 사례가 나오며 논란이 많아지자 이를 처벌하는 법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일 군국주의 상징물 사용 처벌을 위한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문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는 욱일기 등 군국주의 상징물을 제작·유포 또는 공중이 밀집된 장소에서 사용하거나 주거지에서 타인이 볼 수 있도록 사용하는 행위를 한 자에게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 동창생 내동댕이쳐 식물인간 만든 20대…檢, 항소심 징역 8년 구형

    동창생 내동댕이쳐 식물인간 만든 20대…檢, 항소심 징역 8년 구형

    중학교 동창생을 폭행해 ‘식물인간’으로 만들어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20대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7일 광주고등법원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A(20)씨에게 원심 구형(8년)대로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A씨 변호인은 “무엇보다 피해자 피해 회복이 우선으로 현재 A씨가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격한 폭행은 맞지만 우발적 사정이 존재했고 합의를 위해 노력할 마음이 있다는 것을 참고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다친 친구를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잘못을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6일 부산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중학교 동창인 B(20)씨를 밀치고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A씨의 폭행으로 목을 크게 다쳐 현재 식물인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의 어머니는 재판 도중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을 올려 “친구와 함께 여행 갔던 예쁘고 착한 딸아이가 사지마비 식물인간 상태가 됐다”며 “건장한 남자가 44㎏의 연약한 여자아이의 머리를 가격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당초 A씨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지만 구체적 양형 조사를 거쳐 선고를 앞두고 징역 8년으로 구형량을 높였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검찰과 A씨는 각각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9월 11일 열린다.
  • “알몸으로 자고있는데 문 벌컥”…호텔 직원, 옆방男에 마스터키 줬다

    “알몸으로 자고있는데 문 벌컥”…호텔 직원, 옆방男에 마스터키 줬다

    호텔 투숙 중 옆방 투숙객이 문을 열고 들어와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호텔에서 자고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들어왔다. 이후 수사 결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A씨와 아내는 지난 4월 13일 인천광역시 중구의 한 호텔에 투숙하던 중 건장한 남자가 무단 침입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이불도 덮지 않은 알몸 상태였던 두 사람은 엄청난 수치심을 느꼈다. A 씨는 곧바로 객실을 정리하고 로비로 내려가 호텔 관계자에게 강하게 컴플레인을 제기하고 사과를 요청했다. 그러나 호텔 관계자는 미온적인 태도로 응대하며 법적으로 정식적인 항의를 하라고 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결국 경찰의 허가 아래 당시 CCTV를 확인했고 A씨의 객실에 들어온 사람은 바로 옆 객실 투숙객이었다. 약 7초 정도 머물다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공개한 경찰 조사 결과서에는 “피혐의자는 자신의 객실인 줄 알고 오인해 잘못 들어간 것이고 객실 문이 열린 이유는 호텔 안내데스크에서 피혐의자에게 마스터키를 주어 객실 문이 열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적혀있다. A씨는 “1213호인 저희 객실에 무단 침입한 1214호실 남자가 아침에 편의점에 다녀온 후 객실 도어를 열다가 문이 열리지 않아 프런트에 얘기했더니 호텔 직원이 바쁘다는 이유로 1214호 투숙객에게 마스터키를 줬다고 한다. 호텔 측에 과실은 있으나 침입한 사람은 범죄 혐의가 없어 사건 종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호텔 프런트에 있던 직원이 아르바이트생이었는데 투숙객이 두 번이나 문이 열리지 않는다고 항의하니까 바쁘다는 이유로 마스터키를 줬다고 한다”고 전했다. A씨는 “호텔 관계자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불만을 표출하자 관계자는 사과하며 정신적 피해 보상을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현재는 경찰 조사 때와는 다르게 ‘배 째라’ 식의 태도로 연락마저 회피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얼마 전 정말 어렵게 연락이 닿아 법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하니까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 호텔 측의 뻔뻔한 태도에 말문이 막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제 아내는 그날의 충격으로 장기간 정신과 상담 및 약물 치료를 받았다. 그날로 빚어진 정신적 충격은 정말 오래간다. 이제부터는 형사로 안 된다면 민사를 통해서라도 호텔 측에 항의하려는데 괜찮냐”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텔업 종사자인데 호텔에서 그런 식으로 나왔다는 게 이해할 수 없다.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라”, “변호사 선임해서 민사 소송해라”, “마스터키를 줬다는 건 명백한 호텔 과실이다”라며 호텔 측의 대응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이후 추가 글을 올리고 “제가 겪은 사연을 널리 알려 더이상 저와 같은 피해를 받으시는 분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렸다. 보상 받으려고 올린 글이 아니란 거 알아주셨으면 한다. 호텔 경영할 자격이 없는 업주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강조했다.
  • “초등생 딸 성추행한 중학생, 촉법소년…” 아빠의 분노

    “초등생 딸 성추행한 중학생, 촉법소년…” 아빠의 분노

    세종시에서 남자 중학생이 여자 초등학생을 여러 차례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과 교육청이 대응에 나섰다. 피해 학생의 아버지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가해 학생이) 촉법소년이어서 엄벌이 어렵다고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12일 세종시교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긴급동행영장을 발부받아 세종시의 한 중학교 학생 A군을 소년분류심사원에 위탁감호하고 있다. 교육청은 지난 10일 해당 사건을 접수하고 A군에 대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를 요청했다. 피해 학생 B양의 아버지가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린 글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10월 동네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B양과 마주쳤다. A군은 이후 6개월여간 몇 차례 B양과 놀이터에서 노는가 하면 B양을 학원과 집 앞까지 바래다줬다. A군의 범행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고 B양의 아버지는 밝혔다. 아버지는 “A군이 딸의 아파트 공동현관 앞에서 기다리다 딸이 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까지 함께 올라가며 딸의 신체를 만졌다”면서 “딸이 거부하면 엘리베이터 구석에 밀어넣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A군의 범행은 지난 6월 다른 입주민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들리는 A양의 비명을 듣고 A양 부모에게 알리면서 드러났다. 아버지는 “왜 엄마·아빠에게 말을 하지 않았냐고 물으니 ‘내가 잘못한 것 같아 혼날까 무서웠다’고 말했다”면서 “딸이 피해를 당한 날 집에 오면 장롱 안에 혼자 들어가 피해를 잊으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딸은 가장 안전한 우리 집도 혼자 오지 못할 정도로 무서워한다”면서 “딸의 진술서를 본 아내는 충격을 받아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B양의 부모는 A군을 경찰에 신고했지만, 만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로 형사입건 및 처벌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만 10세 이상의 형사미성년자에게 부과할 수 있는 보호처분은 ‘2년 소년원 송치 처분’이 최대다. 또 중학교는 의무교육인 탓에 학폭위에서 퇴학 처분을 내릴 수 없으며 강제전학이 최대한의 조치다. B양의 아버지는 “변호사와 상담했지만 (A군이) 촉법소년이어서 더 이상 엄한 벌을 요구할 수 없을거라고 한다”면서 “(A군 측이) 이사가기를 원했지만 이마저도 할 수 없다 하니 졸지에 우리가 이사를 가야 할 판”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 “집 나간 베트남 아내, 감옥 넣고 싶다” 사진 폭로한 한국 남편

    “집 나간 베트남 아내, 감옥 넣고 싶다” 사진 폭로한 한국 남편

    한국인 남성과 베트남 여성 간 혼인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국제결혼 갈등 사례도 갈수록 늘고 있다. “집 나간 아내를 찾아달라”는 일부 남성의 호소 역시 인터넷에서 심심찮게 접할 수 있다. 8일 ‘보배드림’에는 ‘무능한 남편이 가출한 베트남 각시를 찾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작성자 A씨는 “너무 답답해서 글 올린다. 지난 5월 23일 입국해 6월 3일 가출한 베트남 아내를 찾고 있다. 아내는 오른쪽 어깨와 팔뚝, 손목에 문신이 있다”며 아내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내 셀카뿐만 아니라 함께 찍은 결혼사진, 아내의 페이스북 계정을 갈무리해 게재하며 “현재까지 연락 두절 상태다. 가출한 지 한 달이 넘었다. 아내는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못했고 비자는 말소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페이스북은 차단됐다. 가출 신고했으며 사기죄로 고소했고 혼인 무효 소송도 진행 중”이라며 “찾으면 감옥에 넣고 싶다. 제보해달라”고 이메일 주소를 덧붙였다. 동시에 아내가 남기고 간 쪽지도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쪽지에 아내는 “죄송합니다.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스트레스받을 것 같다. 편안하게 나가고 싶다. 가능하다면 2주 동안 나가고 싶다”고 적어 놓았다. 그러면서 아내는 “너랑 정말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처음 왔을 땐 익숙하지 않았다. 네가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페이스북 통해 연락드리겠다. 걱정하지 마라. 다시 오겠다”고 했다. 하지만 아내는 현재까지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에도 비슷한 사연이 전해진 바 있다. 지난 2일에는 한 남성이 결혼 6일 만에 베트남 아내가 도망갔다는 사연을 유튜브를 통해 전했다. 해당 남성 역시 가출한 베트남 아내의 얼굴 사진과 실명 등 신상을 공개하며 도움을 청했다. 지난 3월 통계청의 ‘2023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과 혼인 건수는 2만건으로 전년보다 3000건(18.3%) 늘었다. 외국인 아내 국적은 베트남이 33.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중국(18.1%), 태국(13.7%)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을 보면 베트남(48.3%), 중국(16.9%), 태국(4.4%) 등의 순이었다.
  • 남의 집 앞 무단주차 하고 “밥 먹고 빼주겠다”…차주의 최후

    남의 집 앞 무단주차 하고 “밥 먹고 빼주겠다”…차주의 최후

    자신의 집 앞에 무단주차를 한 차주가 차량을 바로 빼주지 않고 “밥 먹고 빼주겠다”고 해 응징에 나섰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남의 집에 무단주차 했으면 바로 바로 빼줍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모르는 차가 주차 중이라 전화했더니 아저씨가 ‘밥 먹고 빼줄게요’ 하고 끊어버리더라”며 “어이 없어서 다시 전화했더니 끝까지 안 받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화가 나서 해당 차를 못 나가게 막아버렸더니 시간이 조금 흐른 뒤 전화 와서 ‘죄송하다. 차 좀 빼달라’고 해서 ‘나도 볼일 보고 빼줄게요. 나 자야 돼요’ 하고 끊었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 전화 와서 사과하길래 ‘괜찮다. 자야하니 전화하지 말라’고 끊었다”며 “어떻게 될 진 모르겠는데 남의 집에 무단주차 하지 말고 전화 오면 바로 바로 빼주자”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차주와 나눈 대화를 캡처해 공개하기도 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소하다”, “혼나도 싸다”, “남의 집에 주차 해놓고 전화를 안 받거나 연락처가 없는 경우도 많다. 참교육 시켜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법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거주지 앞 도로에 무단으로 주차할 경우 주거침입죄가 성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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