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보리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LH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OST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FTA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2-0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295
  • 폭우 쏟아진 광주‧전남 피해 속출

    폭우 쏟아진 광주‧전남 피해 속출

    어린이날 광주와 전남에서도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시간당 39㎜의 폭우가 쏟아진 광산구 일원에서 시설물 침수와 도로 물고임 피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지하철 1호선 공항역에서는 대합실에 흙탕물이 들이차면서 오후 4시 42분부터 1시간 10분가량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도시철도공사는 소방당국의 배수 지원을 받아 현장을 수습했다. 공사는 역사 외부의 승강기 신설 현장에서 약 200톤의 빗물이 유입돼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설치를 진행 중이다. 이어 광산구 신가동 저지대 도로에는 빗물이 발목 높이까지 찼다는 신고가 속출, 담당 자치구가 이물질로 막힌 배수로를 긴급 점검했다. 전남에서는 농업 분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고흥군 포두면·남양면, 강진군 마량면, 보성군 웅치면 등지에서 모내기를 끝낸 논 약 175㏊가 빗물에 잠긴 것이다. 또한 장흥군 대덕읍, 보성군 조성면·득량면, 강진군 신전면·도암면 등지의 밀과 보리 경작지 약 525㏊에서는 작물 쓰러짐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이번 폭우는 가뭄 해갈에는 도움이 됐다. 이틀간 268.5㎜의 비가 내린 완도 보길도에서는 섬마을 식수원인 부황제의 저수율이 100%에 도달했다. 완도군은 보길도 등 섬마을에서 지난해 3월부터 이어진 제한 급수를 순차적으로 해제할 예정이다.
  • 육개장이 1만 5000원… 나들이 나갔다 ‘헉’

    육개장이 1만 5000원… 나들이 나갔다 ‘헉’

    “되돌아 나갈 수도 없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과 외식비로 시민들의 허리가 휘는 가운데 나들이길 음식점 밥값이 터무니없이 비싸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비둘기낭폭포·산정호수·한탄강세계지질공원 방향 43번 국도변의 한 대형 음식점은 육개장 한 그릇에 1만 5000원을 받고 있다. 막국수 등 다른 단품 음식도 1인분에 1만 4000원이다. 이는 소고기국밥·황태해장국 등을 1만 3000원에 팔고 있는 인근 리조트 조식보다 비싼 수준이다. 지난 1일 노동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한탄강 둘레길 나들이에 나섰던 오수용(55)씨는 “아점(아침 겸 점심)을 먹으려고 들어갔는데 가격표를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아내와 아이들이 나가자고 했지만 오전 시간이라 ‘재수없다’는 소릴 들을까 봐 그냥 앉아 먹었다”고 말했다. 백운계곡과 이동갈비 등으로 유명한 경기 포천시 이동면 대중음식점들도 비슷하다. 한 청국장집은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9000원이던 1인분 가격을 반찬 한 가지 더 주고 올 들어 1만 2000원으로 30%가량 올렸다. 포천 허브아일랜드 인근 보리밥집도 1만 4000원은 줘야 한 끼 배를 채운다. 성우 양희문(56)씨는 “바깥 바람 좀 쐬어 볼까 하고 나들이에 나섰다가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바가지 상혼을 만났다”고 했다. 외식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7%로 1992년 이후 30년 만에 가장 높았다. 올해도 고물가 추세가 여전해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7.6%를 기록했다.
  • 中 외교부, 尹 대북제재 동참 요구에 “이미 성실히 국제 의무 이행 중”

    中 외교부, 尹 대북제재 동참 요구에 “이미 성실히 국제 의무 이행 중”

    중국 외교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대북 제재에 동참하지 않는다”고 비판한 데 대해 “중국은 마땅히 다해야 할 국제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기존 대북 제재는 잘 지키고 있으니 추가 제재에 나설 의사가 없다는 뜻으로 이해된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도 대북 제재에 동참해야 한다’는 취지의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마오 대변인은 “안보리의 북한 관련 결의는 제재 조항만 있는 게 아니다. 대화 지지와 인도적 지원, 제재 완화를 위한 가역(돌이킬 수 있는)조항도 있다”며 “안보리의 북한 관련 결의에 대해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 만으로는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만큼 ‘대화와 협상’이 근본 해법이라는 기존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각국이 한반도 문제의 증상을 명확히 인식하고 증상에 맞춰 약을 투여하기 바란다”며 나무에 올라 고기를 얻으려 한다는 의미의 성어 ‘연목구어’(緣木求魚·목적과 수단이 일치하지 않아 성공이 불가능함)를 언급했다. 한국과 미국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확장억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워싱턴 선언’을 채택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마오 대변인은 “한반도 문제는 정치와 안보의 문제”라고 규정한 뒤 “문제는 핵 폐기 메커니즘 전환을 실현하지 못해 각 측이 각자의 우려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은 북한의 안보 우려(핵을 포기하면 머지않아 워싱턴이 평양을 공격할 수 있다는 판단)에 응답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기자 간담회에서 중국이 ‘워싱턴 선언’에 반발하는 것을 두고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에 중국이 제재에 전혀 동참을 안 하기 때문에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가 워싱턴 선언에서 핵 기반으로 안보 협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비판하려면 (북한을 압박해) 핵 위협을 줄여주든가 적어도 핵 위협을 가하는 데 대한 안보리 제재라는 국제법은 지켜줘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미국과의 전략경쟁 상황에서 우군 확보를 위해 북한을 무조건 감싸는 상황을 꼬집은 것이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유엔 안보리 추가 대북 제재를 막는 것은 상임이사국의 합법적 권한이다. 유엔이 기존에 부과한 제재는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오늘부터 무료입니다” 전국 65개 사찰 문화재 관람료 폐지

    “오늘부터 무료입니다” 전국 65개 사찰 문화재 관람료 폐지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관리하며 방문객으로부터 ‘관람료’를 받아온 전국 65개 사찰이 4일 무료입장으로 전환했다. 이날부터 시작된 무료입장은 민간이 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하는 경우 정부나 지자체가 해당 비용을 보존하도록 한 문화재보호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것이다. 조계종과 한국불교태고종이 관람료를 공동 징수해 온 선암사와 그간 관람료를 징수했거나 징수가 원칙이지만 유예해 온 조계종 산하 64개 사찰 등 전국 65개 절에 이날부터 무료입장이 가능해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5곳, 강원권 7곳, 충청권 9곳, 경상권 22곳, 전라권 20곳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됐다. 사찰별로는 경기의 자재암, 용문사, 용주사, 신륵사 등 4곳과 인천의 전등사다. 강원권은 삼화사, 신흥사, 낙산사, 구룡사, 백담사, 청평사, 월정사 등 7곳이다. 충남은 신원사, 갑사, 동학사, 마곡사, 관촉사, 무량사, 수덕사 등 7곳이며 충북은 법주사, 영국사 등 2곳이다. 경북은 분황사, 기림사, 불국사, 석굴암, 직지사, 봉정사, 부석사, 수도사, 은해사, 불영사, 운문사, 대전사, 보경사 등 13곳이며 경남은 옥천사, 표충사, 내원사, 통도사, 쌍계사, 해인사 등 6곳이다. 대구는 용연사, 동화사, 파계사 등 3곳이다. 전남은 무위사, 태안사, 천은사, 화엄사, 연곡사, 송광사, 선암사, 향일암, 흥국사, 도갑사, 백양사, 대흥사, 운주사 등 13곳이며 전북은 선운사, 금산사, 실상사, 안국사, 내소사, 내장사, 금당사 등 7곳이다. 다만 시도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사찰 5개소는 관람료를 현행대로 징수한다. 문화재보호법 개정안에 따르면 시도지정문화재 보유사찰은 국고지원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인천 보문사, 충남 고란사, 경남 보리암, 경북 희방사, 전북 백련사 등이다.
  • 기시다 메시지 전한 아키바… “尹 관계개선 결단에 보답하고자 답방”

    기시다 메시지 전한 아키바… “尹 관계개선 결단에 보답하고자 답방”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3일 방한한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한일 안보실장 회담을 가졌다. 오는 7~8일 예정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과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사전 준비작업 성격으로, 이들은 회담 의제 등에 대해 최종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양측은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안보, 경제, 사회문화, 인적 교류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을 계속 구체화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조 실장과 아키바 국장은 회의에서 오는 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다룰 가장 큰 의제인 안보와 경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양측은 날로 심각해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국제사회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제재 시행과 안보리 결의의 철저한 이행 등 단합된 대북 대응 과정에서 한일·한미일이 더욱 긴밀히 공조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구체화된 ‘핵협의그룹’(NCG)에 대한 의견 교류와 함께 한일 간 확장억제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에서 한미 NCG 창설에 대해 “미일의 확장억제 강화 노력과 함께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통령실은 또 “북한 인권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도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고 했다. 조 실장과 아키바 국장은 지난 3월 도쿄에서 두 정상이 설치하기로 합의한 경제안보대화 출범 회의도 함께 열었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의 경제 의제에서는 반도체 공급망 강화가 주요한 관심사로 꼽히는 만큼 이날 경제안보대화 출범회의에서도 글로벌 공급망 안정 및 회복력 제고가 집중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의 자원 수출 규제와 미중 간 반도체 패권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소부장(소재·부품·장비)에 강한 일본과 제조에 강한 한국이 어떻게 협력해 반도체 공급망을 강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실은 조 실장과 아키바 국장이 이날 회의에서 “향후 양국의 공동이익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경제안보 분야의 협력을 심화시켜 나가자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두 사람은 윤 대통령이 초청받은 5월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19~21일 예정된 G7 정상회의 중 마지막 날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총리의 1박2일 방한 일정과 관련한 양국 간 조율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외교상 상호주의 관례에 따라 3월 도쿄 때와 마찬가지로 양 정상은 ‘두 차례 만찬’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기시다 총리는 방한 마지막 날인 8일 한일의원연맹 및 경제인들과의 면담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 대통령실에서 아키바 국장을 접견한 윤 대통령은 “공통의 가치에 기반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인 한국과 일본은 글로벌 복합위기 앞에서 서로 연대해 대응해야 한다”며 “안보는 물론 산업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한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한일 간 협력의 폭과 깊이를 계속 심화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양국 간 청년과 학생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협력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며 “특히 한일 관계 개선과 그 편익이 국민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도 했다. 아키바 국장은 ‘한일 관계 개선을 주도한 대통령님의 용기 있는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이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답방을 결심하게 됐다’는 기시다 총리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또 무력 충돌이 발생한 수단에서 우리 교민들을 구출한 ‘프라미스’ 작전 당시 우리 측이 일본인 철수를 지원했던 것에 대해 윤 대통령에게 감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웃 국가로서 배려하고 협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화답했다.
  • 나라셀라, 부산 ‘어메이징 킴 크로포드’ 팝업스토어 운영

    나라셀라, 부산 ‘어메이징 킴 크로포드’ 팝업스토어 운영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이달 한 달간 부산 해운대구 더베이101에서 ‘어메이징 킴 크로포드’(AMAZING KIM CRAWFORD)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미국 내 소비뇽 블랑 판매 1위인 뉴질랜드 와인 브랜드 ‘킴 크로포드’를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말보로 소비뇽 블랑’과 ‘로제’가 있다. 말보로 소비뇽 블랑은 와인 스펙테이터의 톱(TOP) 100에 수회 선정된 바 있으며, 상큼하고 생기 넘치는 열대 과실 향으로 국내에서도 인기 높은 제품이다. 로제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수박, 딸기의 신선한 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와인이다. 해당 팝업스토어에서는 킴 크로포드의 대표 제품과 잘 어울리는 음식을 페어링한 세트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캐쥬얼 다이닝 펍 핑거스앤챗에서는 피시앤칩스·치킨과 잘 어울리는 킴 크로포드 소비뇽 블랑 메가 콤보 세트를 선보이며, 보리에 베이커리앤델리에서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피자와 킴 크로포드 로제를 세트 메뉴로 판매한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하거나 킴 크로포드 페어링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한다. 먼저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중 와인 초보자를 위한 클래스가 열리는데, 와인에 대한 기본 상식과 테이스팅 방법을 알려주고, 킴 크로포드 대표 와인 5종 시음 기회가 제공된다. 클래스는 오는 12~13일 양일간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나라셀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매주 금·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킴 크로포드 소비뇽 블랑과 로제 2종을 시음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팝업스토어 방문객 SNS 포스팅 이벤트, 킴 크로포드 페어링 세트 메뉴 주문자 대상 다트 게임 경품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 박진 “유엔 안보리 진출 추진… 평화 외교 기회”

    박진 “유엔 안보리 진출 추진… 평화 외교 기회”

    박진 외교부 장관은 2일 한국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 추진에 대해 “국제 평화 안보 증진에 기여하는 외교를 위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유엔한국협회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한국의 유엔 안보리 진출 추진과 유엔외교 국회포럼’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전 세계 분쟁 지역에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 유엔의 노력이 구현된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정부는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한 노력으로 2024~2025년 임기에 유엔 안보리 비상임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박흥순 선문대 명예교수는 “유엔 안보리의 역할은 한국의 외교와 한반도 평화 안보에 매우 긴요하다”며 “세 번째 안보리 이사국 진출을 추진하는 한국은 실질적으로 안보리의 주요 국제적 의제 논의를 주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국이 2013~2014년 비상임이사국을 맡았던 당시 주유엔대사를 역임했던 오준 전 대사는 “안보리는 상임이사국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비상임이사국도 준비하고 노력하는 만큼의 역할이 가능하다”며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경철 외교부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는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해 정부는 물론 국회, 학계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국력을 투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尹 “변화 속도 내고 방향 수정해야 하면 수정”

    尹 “변화 속도 내고 방향 수정해야 하면 수정”

    취임 1주년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출입기자단과 깜짝 오찬 간담회를 갖고 “어느덧 비판도 받고 격려도 받고 하다 보니 벌써 1년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4일 개장하는 ‘용산어린이정원’을 사전 취재한 출입기자단과 대통령실 앞 야외 정원 ‘파인그라스’에서 예고 없는 대화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취임 1년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얼마나 더 활기차고 따뜻해지고, 미래 세대에 꿈을 줄 수 있고, 정의롭고 공정해졌는지, 안보와 안전이 확보됐는지 되돌아보겠다”면서 “변화의 속도가 느린 부분은 다음 1년에는 속도를 내고, 변화의 방향을 수정해야 하는 것은 하겠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직원들한테 자화자찬의 취임 1주년은 절대 안 된다고 해놨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전 국무회의에서도 “다들 우리 정부의 1년 성과를 보여 주자고 한다. 그보다는 어떤 변화를 추구하는지를 보여 드리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여론 설득의 어려움도 토로했다. 그는 “국민에게 모든 실상을 알려 주고 싶은데 팩트를 공개해도 안 믿는다. 대부분의 사람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어떤 변화를 위해서 어떻게 노력하느냐가 사회를 바꾼다”면서 “논쟁하는 과정에서 우리 사회가 발전한다”고 했다. 이어 “1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덕목은 인내심”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반발하는 중국을 겨냥해 “안보 협력 업그레이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려면 핵 위협을 줄여 주든가, 적어도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제재는 지켜 줘야 한다”며 “(중국이 대북) 제재에 전혀 동참을 안 하면서 어떻게 하라는 얘기인가.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한편 윤 대통령은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용산공원 중 대통령실과 인접한 30만㎡(약 9만평) 부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구성한 것에 대해 “아이들이 뛰어놀 데가 없는 것 같아 어린이정원으로 이름 붙이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내놓은 용산 대통령실 인근 국민공원 구상이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으로 실현되면서 대국민 소통의 새로운 발판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 외교장관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로 국제 평화안보 기여해야”

    외교장관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로 국제 평화안보 기여해야”

    박진 외교부 장관은 2일 한국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 추진에 대해 “국제평화안보 증진에 기여하는 외교를 위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유엔한국협회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UN외교 국회포럼’에서 영상축사를 통해 “전 세계 분쟁 지역에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 유엔의 노력이 구현된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한국은 1991년 늦깍이로 유엔에 가입한 지 5년만에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에 진출했고, 5년 뒤에는 유엔 총회의장, 또다시 5년 뒤에는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했다”며 “윤석열 정부는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한 노력으로 2024년부터 2025년 임기에 유엔 안보리 비상임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박흥순 선문대 명예교수는 “유엔 안보리의 역할은 역사적, 기능적으로 한국의 외교와 한반도 평화 안보에 매우 긴요하다”며 “세번째 안보리 이사국 진출을 추진하는 한국은 실질적으로 안보리의 주요 국제적 의제 논의를 주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국이 2013~14년 비상임이사국을 맡았을 당시 주유엔대사를 맡았던 오준 전 대사는 “안보리는 상임이사국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비상임이사국도 준비하고 노력하는 만큼의 역할은 가능하다”며 “안보리 운영방식을 숙지한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경철 외교부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는 “비상임 이사국 진출을 위해 정부는 물론 국회, 학계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국력을 투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진 “NCG 협력 바람직… 전술핵 배치 비현실적”

    박진 “NCG 협력 바람직… 전술핵 배치 비현실적”

    朴 “한미회담, 中 겨냥한 것 아냐”조태용 “NCG 핵무기운용 협의체”‘한미일 핵우산 협의체’ 신설 부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한미 정상회담의 ‘워싱턴 선언’과 관련해 “전술핵을 재배치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본다”며 “신설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한미 간에 핵협력을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한 해법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1일 한국언론진흥재단(KPF) 주최 포럼에 참석해 전술핵 재배치를 원하는 일각의 여론에 대해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요구하는 상황과 배치되는 면이 있고, 북한의 공격 타깃이 될 부분이 있다”며 “NCG에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미 정상회담 이후 중국이 예민한 반응을 쏟아내는 것을 겨냥해 그는 “중국이 과민하게 대응할 필요는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가 어느 나라를 겨냥하고 어느 나라를 소외시키기 위한 게 아니다”라며 “가치동맹에 입각해 우리가 추구하는 자유, 민주주의, 법치, 인권의 가치에 입각한 새로운 한미 동맹의 청사진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일 대 북중러’의 신냉전 구도가 강화됐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북한이 계속해서 위협적 도발을 하고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협할 때 과연 중국의 국익에는 도움이 되겠는가, 이를 중국에 다시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중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면서도 북한의 ‘뒷배’ 역할을 하는 것을 겨냥해 “한러 관계 역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불편하다”며 “중러가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국제 평화를 위해 역할과 책임을 충분히 이행해 줄 것을 기대하고, 그런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했다. NCG 신설에 대해 정부 당국자들은 이날 “핵 관련 합의에 특화된 한미 최초의 협의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핵기획그룹(NPG)과 달리 1년에 분기별로 4차례 만나는 양자 협의체라는 것이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NCG에 대해 “핵무기 운용의 공동 기획, 공동 실행, 정보 공유, 거기에 필요한 훈련까지 같이 하는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양국 정상에게 직보하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며 “굉장히 실효적으로 미국이 우리에 대한 핵우산을 보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조 실장은 이어 “기존 협의체는 핵무기 정책에 대한 협의지만, NCG는 ‘핵무기 운용’에 관한 협의체라는 점이 다르다”며 “또 양국 정상에게 직보함으로써 핵무기 운용에서 대한민국과 우리 대통령의 발언권을 제도적으로 보장시켜 놨다는 점이 가장 큰 의의”라고 설명했다. 조 실장 역시 중국의 반발에 대해 “이건 국제법 원칙”이라며 “중국이 저렇게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은 커다란 외교적 결례”라고 비판했다. 다만 그는 ‘한미일 핵우산 협의체 신설이 검토되고 있다’는 관측에 대해 “굉장히 앞서나간, 부정확한 보도”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NCG를 통해 핵무기 운용에 대한 한미 양자 간 시스템을 갖추는 게 우선 할 일이고 다른 나라의 참여 여부는 다음 순서의 일”이라고 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도 매일경제 기고문에서 워싱턴 선언에 대해 “제2의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불려도 될 정도로 의미가 크다”며 “핵을 포함한 상호방위 개념으로의 업그레이드”라고 평가했다.
  • “새벽 3시 넘어 소음…” 촬영장 ‘벽돌 투척’ 논란의 전말

    “새벽 3시 넘어 소음…” 촬영장 ‘벽돌 투척’ 논란의 전말

    최근 40대 남성 A씨가 배우 박은빈이 출연하는 드라마 촬영장에 벽돌을 던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씨가 던진 벽돌에 20대 여성 스태프 B씨가 다쳤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지만 이 사건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폭력은 분명 잘못이지만 사건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촬영장 민폐’를 함께 지적했다. 실제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빛과 소음 때문에 짜증나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A씨가 벽돌을 던진 시간은 오전 3시 25분. 동이 트기 전 조용한 새벽시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드라마 촬영’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나 아이유, 박보검 주연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역시 민폐 촬영 논란에 휩싸였다. 고창 청보리 축제에 방문했던 한 시민은 커뮤니티에 “유채꽃밭을 걷던 중 한 촬영 스태프가 ‘촬영 중이라 여기로는 가면 안 된다’며 길을 막았고, 다른 길로 가며 사진을 찍자 ‘사진 찍지 말라’며 소리를 치기도 했다”라고 적었다. 글쓴이는 “엄청 넓은 꽃밭인데 촬영 때문에 중간을 다 차지하고 있어 그쪽 방향 땅은 밟아 보지도 못했다. 다 같이 즐기는 축제인데 방문객들은 촬영 눈치만 보고 기분만 상해서 돌아갔다. 시간 쓰고 돈 써서 좋은 추억 만들려고 간 건데 다 망쳤다”고 하소연했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안전한 촬영과 스포일러 유출 방지를 위한 과정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귀중한 시간을 내어 방문하셨을 분들에게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촬영을 양해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촬영 과정에서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반복되는 논란·사과…섬세한 준비 필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역시 촬영장 소음 문제로 주민들과 갈등을 빚었다. 촬영을 위한 다수의 인원이 한꺼번에 주택가에 몰리면서 소음이 발생했고, 드론 촬영으로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지난해 3월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촬영 팀도 현장에서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고 현장에서 흡연을 하는 것은 물론 늦은 시간까지 촬영하면서 지나치게 소음을 일으키면서 논란이 됐고, SBS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팀 역시 소음과 스태프들의 담배연기, 거리에 투기된 쓰레기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다.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 배우 조병규의 복귀작으로 알려졌던 ‘찌질의 역사’ 등도 불법주차, 동선 통제 등으로 ‘민폐 촬영’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드라마 촬영을 한다며 제작진이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일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예산이 큰 작품의 경우 별도의 세트장을 짓고 촬영을 하지만 대부분의 촬영현장이 그럴 수 없는 것이 현실인 만큼 더욱 더 세심하게 주민들을 배려하고,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작품이 흥행해 촬영 장소가 명소가 되는 일도 더러 있지만 소음 유발, 교통 통제 등을 감수해야 하는 문제 때문에 촬영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
  • 박진 “전술핵 재배치 사실상 어려워”

    박진 “전술핵 재배치 사실상 어려워”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한미 정상회담의 ‘워싱턴 선언’과 관련해 “전술핵을 (국내에) 재배치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본다”며 “신설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한미 간에 핵 협력을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한 해법이라고 (정부는) 판단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1일 한국언론진흥재단(KPF) 주최 포럼에 참석해 전술핵 재배치를 원하는 일각의 여론에 대해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요구하는 상황과 배치되는 면이 있고, 북한의 공격 타겟이 될 부분이 있다”며 “NCG에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미 정상회담 이후 중국이 예민한 반응을 쏟아내는 것을 겨냥해 그는 “중국이 과민하게 과잉 대응할 필요는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가 어느 나라를 겨냥하고 어느 나라를 소외시키기 위한 게 아니다”며 “가치동맹에 입각해 우리가 추구하는 자유, 민주주의, 법치, 인권의 가치에 입각한 새로운 한미 동맹의 청사진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일 대 북중러’의 신냉전구도가 강화됐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북한이 계속해서 위협적 도발을 하고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협할 때 과연 중국의 국익에는 도움이 되겠는가, 이를 중국에 다시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그는 이어 중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면서도 북한의 ‘뒷배’ 역할을 하는 것을 겨냥해 “한러 관계 역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불편하다”며 “중러가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국제 평화를 위해 역할과 책임을 충분히 이행해 줄 것을 기대하고, 그런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했다. NCG 신설에 대해 정부 당국자들은 이날 “핵 관련 합의에 특화된 한미 최초의 협의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핵기획그룹(NPG)과 달리 1년에 분기별로 4차례 만나는 양자 협의체라는 것이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YTN에 출연해 NCG에 대해 “핵무기 운용의 공동기획, 공동실행, 정보 공유, 거기에 필요한 훈련까지 같이 하는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양국 정상에게 직보하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며 “굉장히 실효적으로 미국이 우리에 대한 핵우산을 보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조 실장은 이어 “(확장억제전략협의체 등) 기존 협의체는 핵무기 정책에 대한 협의지만, NCG는 ‘핵무기 운용’에 관한 협의체라는 점이 다르다”며 “또 양국 정상에게 직보함으로써 핵무기 운용에서 대한민국과 우리 대통령의 발언권을 제도적으로 보장시켜 놨다는 점이 가장 큰 의의”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미가 한반도 전개를 예고한 전략핵잠수함(SSBN) 관련해 “사실상 상시 전략자산 배치에 준하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실장 역시 윤 대통령이 언급한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반대’ 관련한 중국의 반발에 대해 “이건 국제법 원칙”이라며 “중국이 저렇게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은 커다란 외교적 결례”라고 비판했다. 다만 그는 ‘한미일 핵우산 협의체 신설이 검토되고 있다’는 관측에 대해 “굉장히 앞서나간, 부정확한 보도”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NCG를 통해 핵무기 운용에 대한 한미 양자 간 시스템을 갖추는 게 우선 할 일이고. 다른 나라의 참여 여부는 다음 순서의 일”이라고 했다. 외교부 당국자 역시 이날 “현재로서는 관련 논의에 대한 계획이나 일정도 없다”고 밝혔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도 이날 매일경제 기고문에서 워싱턴 선언에 대해 “제2의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불려도 될 정도로 의미가 크다”며 “핵을 포함한 상호방위 개념으로의 업그레이드”라고 평가했다.
  • 경주 관광객, 코로나19 이전 넘어섰다… 황리단길 4월에만 164만명

    경주 관광객, 코로나19 이전 넘어섰다… 황리단길 4월에만 164만명

    경주시는 1일 “경주를 찾는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보다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각종 학술대회와 전시회, 기업과 관공서 워크숍이 이어지는데다 최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황리단길의 인기가 날로 치솟은 결과라는게 시의 분석이다. 실제 지난 4월 한 달 동안 경북도가 주최해 경주에서 개최된 워크숍만 5건에 이른다. 경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은 하루 평균 3만명에 달한다. 시는 지난 4월 한 달 황리단길을 찾은 관광객이 164만 6000여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평균 5만5000명이 황리단길을 다녀간 셈이다.황리단길 관광객이 늘자 인근 교촌마을과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에도 방문객이 붐볐고 이는 자연스럽게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현상을 낳고 있다. 특히 시는 대기업의 인센티브 관광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 대기업은 지난 4월부터 한 번에 150~3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경주 탐방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미 14차례 동안 총 3300명이나 경주를 다녀갔다. 외국 관광객도 다시 경주를 찾기 시작했다. 5월에 대만 관광객 400여명이 이미 경주 관광을 예약해둔 상태다. 일본 관광객들은 단체 관광보다는 개별 여행으로 경주를 찾는 편이다. 지역 한 관광전문가는 “경주가 역사문화 중심의 관광전략에서 탈피해 생태환경, 먹거리 등으로 다변화된 덕택에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벚꽃 이후에도 유채, 청보리, 튤립 등 시가지 전체가 하나의 정원을 이루고 있고, 황리단길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즐비해 젊은 세대들이 경주를 찾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위해 대릉원 무료개방과 미디어아트쇼, 동궁원 야간개방, 형산강 연등문화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관련 인프라를 개선하고 확충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외국관광객들이 경주를 더욱 많이 찾도록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권을 타깃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유럽과 미주를 대상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경주를 알리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경리 선생 15주기 문학축전...고향 통영에서 5월 한달간

    박경리 선생 15주기 문학축전...고향 통영에서 5월 한달간

    장편소설 ‘토지’의 작가 고 박경리(1926~2008) 선생 15주기를 맞아 그의 고향 경남 통영에서 5월 한달간 박경리 문학축전이 열린다.통영시는 박경리 선생의 위대한 문학정신과 문학사적 의의를 조명하기 위해 통영문인협회가 주관해 오는 5일 부터 31일까지 2023 박경리 문학축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통영문인협회는 박경리 선생을 추모하는 가운데 다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문학축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5일 산양읍 박경리 선생 묘소에서 15주기 추모제가 열린다. 같은 날 초록빛 청보리가 파릇하게 솟은 박경리기념관 보리밭 무대에서 제1회 전국어린이동화구연대회가 진행된다. 6일에는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전국 청소년 및 대학일반부 백일장이 열린다. 청소년 문학체험마당과 문협회원 시화작품 전시(13·14일), 박경리 선생의 토지를 원작으로 한 퓨전 뮤지컬 서희 공연(13일), 안도현 시인 초청 문학특강(13일), 시가 노래가 된 음악공연(26일) 등 다채로운 행사가 박경리 기념관과 문화마당을 비롯한 통영시 일원에서 이어진다. 28일 통영시 일원에서 학생과 시민 대상으로 통영의 문학예술 및 인물 역사현장을 탐방하는 통영 문학역사 투어를 진행한다. 김다솔 통영문인협회 지부장은 “이번 문학축전은 지난 14년간 진행한 박경리 선생의 추모 자리에 더해 다채롭고 새로운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보랏빛 정원으로의 초대…등나무꽃 명소들

    보랏빛 정원으로의 초대…등나무꽃 명소들

    피었으므로 진다. 당연한 자연의 이치다. 한데 올해는 유난히 꽃의 심기가 어지러웠다. 서둘러 피었다가 금새 후드득 졌다. 그 탓에 이름을 불러주지 못한 꽃들이 많다. 등나무꽃은 그중 하나다. 5월 초쯤 절정의 보랏빛을 선보여야 하는데 올봄엔 4월이 채 지나기도 전에 절정을 지나는 중이다. 미처 전하지 못한 등꽃의 자태를 소개한다. 메모해 뒀다가 어느해 봄, 기억이 떠오를 때 찾아보길 권한다. ●아름다운 등나무꽃의 원형-경남 진주 상봉주공1차아파트아마 등나무 파고라 정도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을 것이다. 놀이터 옆에 조성했으니, 아이와 엄마, 어르신들이 함께 쉬는 공간을 염두에 뒀을 테다. 이 등나무 쉼터를 처음 조성한 이는 알까. 그 나무가 무성히 자라 이제 인증샷 즐기는 전국의 청춘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는 걸 말이다.진주 상봉주공1차아파트 등나무는 아름다운 등책(藤柵)의 원형같은 나무다. 이 아파트가 세워진 것이 1979년이라니 수령이 최소 40년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해마다 4월 말~5월 초에 보랏빛 꽃술을 내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거의 1주일 이상 일찍 개화했다. 이 등나무가 꽃을 내리기 시작하면 이 장소를 비밀스레 공유하던 일부 여행객과 사진작가들이 전국에서 밀려들기 시작한다. 이곳을 사랑방처럼 쓰던 동네 주민들이 슬그머니 이들에게 자리를 비켜주는 것도 이 무렵이다. 다만 주민들의 생활 공간인 만큼 여러 예의를 갖추는 건 필수다. ●만든 이들의 마음이 더 예쁘다…전북 무주 등나무 운동장등나무 운동장은 무주뿐 아니라 나라 안의 운동장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운동장으로 꼽을 만한 곳이다. 운동장 조성 경위가 인상적이어서다. 아주 오래전, 주민체육대회가 열린 날이었다고 한다. 뙤약볕이 내리쬐고 있었는데, 하필 ‘본부석’에만 차양막이 세워져 있더란다. 관중석에 앉아 직사광선을 그대로 맞아야 했던 주민들에게서 볼멘소리가 터져 나온 건 당연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운동회’에 참여하는 주민 숫자가 줄자 군수가 관중석에도 등나무 그늘을 만들자는 의견을 냈다. 그 작업을 맡은 이가 ‘감응의 건축가’라고 불리는 정기용(1945~2011) 건축가다.정기용은 생전 자신이 가장 잘한 일 가운데 하나로 꼽을 건축물을 이 운동장에 세운다. 그게 바로 등나무 스탠드다. 그는 등나무와 비슷한 굵기의 철봉을 엮어 관중석 전체에 지줏대를 세웠다. 줄기 뻗을 자리를 만난 등나무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순식간에 자랐고, ‘본부석 차양막’보다 훨씬 시원한 그늘을 만들었다. 등나무 그늘에 들면 건축은 홀연히 사라지고 자연이 오롯이 주인공으로 남는다. 얇은 책 한 권 들고 가는 건 필수다. ‘카공족’이라 욕 먹지 않고, 종일이라도 앉아 있을 수 있다. 책을 베개 삼아 늘어지게 오수를 즐겨도 좋겠다. ●주변 풍경도 예쁘다…경남 함안 ‘홀로 등나무’다른 명소들처럼 인위적으로 조성한 건 같은데, 들어선 자리가 기막히다. 함안 강나루생태공원의 너른 둔치에 홀로 서 있는 듯한 모양새다. 주변은 노인을 위한 게이트볼 경기장과 청보리밭이 전부다. 2m 남짓한 높이지만 주변에 크기를 견줄 게 없어 더 인상적이다.등나무 쉼터는 새장처럼 원형으로 만들었다. 보랏빛 꽃송이와 파란 철책이 청량한 느낌을 준다. 철 구조물 안엔 빙 둘러앉을 수 있는 의자를 만들었다. 따가운 햇볕을 피해 쉬기 좋다. 강나루생태공원은 부지가 넓어 등나무를 찾기가 쉽지 않다. 게이트볼 경기장을 겨냥해 가는 게 낫다. 강나루오토캠핑장 근처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다녀와도 된다.
  • 외교부, 국제기구와 아프간 인도적 지원사업 현황 논의

    외교부, 국제기구와 아프간 인도적 지원사업 현황 논의

    이경철 외교부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가 세계식량계획(WFP) 등 국제기구 인사들과 만나 한국 정부의 아프간 주민 및 주변국 아프간 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외교부가 28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WFP,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인구기금(UNFPA), 국제이주기구(IOM) 관계자들과 대면 및 화상 방식으로 회동했다.각 기구별로 아프가니스탄·한국 사무소, 아태지역본부 대표 및 담당자들이 회의에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 정부 지원으로 실시하는 사업들이 아프간 내 아동 교육과 여성 권익 신장, 난민·국내 피난민 등을 포함한 아프간 주민의 인도적 상황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회의는 향후 정부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현지 상황을 파악하는 의미도 담겼다. 아프간을 장악한 탈레반이 최근 현지 여성의 유엔 기구 근무를 금지하면서 유엔은 아프간 내 활동 여부를 재검토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전날 아프간 여성의 유엔 근무 금지 등 탈레반 조치를 규탄하는 ‘결의 2681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이와 함께 탈레반 측에 교육·고용 분야의 여성 권리 제한 정책·관행을 신속히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아프간의 심각한 경제·인도적 상황에 대한 시급한 대응 필요성 및 아프간 내 유엔 기구 활동의 긴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안보리는 지난해 12월에도 탈레반의 잇단 여성 차별 정책을 규탄하는 언론 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 ‘룩앳미 플러스2’ 박진희 “채식주의자도 섭취 가능한 ‘순수 맥주효모 3000’”

    ‘룩앳미 플러스2’ 박진희 “채식주의자도 섭취 가능한 ‘순수 맥주효모 3000’”

    “리투아니아산 맥주효모 100%, 자연유래 식물성 영양 집결체” 강조 28일 방송된 FashionN의 셀럽 뷰티 큐레이팅 쇼 ‘룩앳미 플러스2’에서 배우 박진희가 채식주의자도 섭취 가능한 뉴 트렌드의 식물성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연예계 대표 에코브리티 배우로도 잘 알려진 박진희가 직접 고르고 사용하는 제품을 공개하는 코너를 통해 자연에 가까운 방법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진희가 소개한 웰세이브의 ‘순수 맥주효모 3000’은 오직 보리, 홉, 물 등 3가지 원료만으로 만든 맥주효모 100%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첨가제를 비롯한 어떠한 부형제도 넣지 않은 자연유래 성분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임을 강조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세이브가 만든 식물성 영양의 결집체 ‘순수 맥주효모 3000’은 LALLEMAND사의 리투아니아 맥주효모 100%를 담은 제품이다. 원료 자체로 비타민B가 풍부하며 고품질 단백질과 섬유질, 곡류 대비 최대 40배의 베타글루칸 등의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특히, 단백질은 다양한 아미노산으로 구성돼 있으며 맥주효모는 사람의 모발에 함유된 아미노산과 완벽히 일치되는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어 더욱 질 높은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다. 하루 필요 섭취량 3g을 스틱에 담아 언제 어디서든 물만 있으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보관도 용이하고 3mm 작은 알갱이의 맥주효모환으로 목 넘김이 편해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FashionN ‘룩앳미 플러스2’는 스타들의 일상과 꿀팁, 꿀템을 소개하는 셀럽 뷰티 크레이팅 쇼 프로그램이다. 배우 박진희, 이윤지,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MC를 맡아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는 셀럽들의 트렌디한 패션,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 대통령의 노래, 이미지 정치와 국익[외통(外統) 비하인드]

    대통령의 노래, 이미지 정치와 국익[외통(外統) 비하인드]

    국익을 논하는 엄중한 정상 외교 현장에서 정상 간의 이른바 ‘케미’(궁합)는 긴장을 낮추고 개인적인 유대감을 높여주며 때론 의외의 성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국빈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 이후 이뤄진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백악관 주재 만찬에서 미 싱어송라이터 돈 매클레인의 1970년대 히트곡 ‘아메리칸 파이’를 즉석에서 불러 내빈들이 환호했다. ‘아메리칸 파이’는 윤 대통령의 대학 시절 애창곡이지만, 바이든 대통령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2015년 뇌종양으로 먼저 떠나보낸 정치적 후계자이자 장남 고(故) 보 바이든이 어렸을 때 함께 즐겨 불렀던 노래라고 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먼저 윤 대통령을 무대 위로 밀었고, 바이든 대통령은 노래가 이어진 1분 여 내내 옆에 서서 감탄의 제스처를 보냈다. 노래가 끝나자 내빈들은 모두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냈고 바이든 대통령은 그에게 어깨동무를 했다.정치인 개인의 소회와 가족사의 회한, 일반 대중들의 청춘과 추억을 담은 노래 한 소절이 ‘확장억제, 경제안보’ 등 차가운 실리 외교와는 별개로 공을 남긴 건 분명해 보인다. 이와 유사하게 역대 대통령들의 애창곡은 대통령 개인의 이미지와 외교 뒷길 한 켠에 보이지 않게 반영됐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노래를 즐기진 않았지만 ‘희망가’, ‘타향살이’를 좋아했다. 독립운동가이자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그의 개인 삶과도 이어진다. 타향살이는 일제강점기 시절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읊었고, 우리나라 최초 대중가요 중 하나인 희망가는 미국 찬송가에 우리말 가사를 붙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애수에 찬 노래들을 즐겨 이애리수의 ‘황성옛터’를 자주 불렀다. ‘황성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이 잠 못이뤄’로 이어지는 가사는 고려 궁궐터인 개성 만월대를 모티브로 일본에 점령된 한을 드러냈다.군사정권을 끝내고 집권한 김영삼 전 대통령은 민중가요의 대표격으로 김민기가 작곡하고 양희은이 부른 ‘아침이슬’을 좋아했다. 가곡 ‘선구자’와 ‘매기의 추억’도 가끔 불렀다고 한다. 본인 스스로 음치라고 고백하긴 했지만, 별장 청남대에 노래방 기기를 들여놓기도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노래로 ‘소프트 정치인’ 이미지를 제대로 챙긴 주인공이다. 경남 김해 출신인 그가 대선에 당선되던 2002년 12월, 부산 서면 유세에서 부르던 ‘부산갈매기’는 지금도 유튜브 영상 등에서 회자된다. 그는 대선 후보 시절 양희은의 ‘상록수’를 직접 기타 치며 부른 선거 캠페인 영상으로 지지율을 견인하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2012년 한 TV 프로그램에 나와 혼성 댄스그룹 거북이의 ‘빙고’를 부르며 얼음장 같던 이미지를 불식시켰다. 대통령 시절인 2015년 참석했던 중국 전승전 열병식 오찬에선 이를 기억했던 중국 측이 빙고를 연주해 화제가 됐다.박 전 대통령은 ‘맨 주먹 정신 다시 또 시작하면 나 이루리라 다 바라는대로/ 사는 게 힘이 들다 하지만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이내 삶이 끝날 그 마지막 순간에 나 웃어보리라 나 바라는대로’ 등 의지와 긍정적인 감성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본인의 정치 역정과도 겹치는 노랫말이라 그랬던 것 같다. 이번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는 챙겼지만, 경제·기술 등 분야 과제는 그대로 산적해 있다. 확장억제 관련 ‘워싱턴 선언’이 나왔고 바이오·산업·에너지 분야에서 총 50개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지만,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법 등 우리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국익을 챙겨야 할 추가 협의들이 계속 남아 있는 탓이다. 이미지 정치를 넘어 국익까지 제대로 챙기는 대통령의 면모를 국민들은 보고 싶다.
  • 여행용 가방·캐리어로 구성된 ‘어웨이’ 라인 선봬

    여행용 가방·캐리어로 구성된 ‘어웨이’ 라인 선봬

    빈폴액세서리는 봄·여름 시즌을 맞아 여행용 가방과 캐리어로 구성된 ‘어웨이’(Away) 라인을 신규 출시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여행과 피크닉을 떠나는 이들을 겨냥해 ‘일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자’는 의미를 담은 어웨이 라인을 기획했다는 게 빈폴액세서리 측의 설명이다. 빈폴액세서리는 어웨이 라인을 경량 원단 가방과 캐리어로 구성했다. 먼저 어웨이 가방은 야외 활동에 적합한 백팩, 숄더백, 메신저백, 토트백, 슬링백으로 선보였다. 경량 나일론 소재로 제작돼 가볍게 착용할 수 있고, 내외부에 포켓이 여럿 달려 있어 소지품을 분리 수납하기 용이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백팩과 토트백 뒷면에는 캐리어 홀더가 있어 캐리어에 가방을 올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메신저백 앞면에는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가 있어 별도의 지갑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아이보리, 블랙, 옐로, 베이지, 네이비, 카키가 있고 가격은 13만 9000~21만 9000원이다. 어웨이 캐리어는 20·26인치 크기에 아이보리·옐로·카키 색상으로 출시됐다.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돼 가벼우면서 스크래치와 충격에 강한 편이다. 또 바퀴에는 캐리어가 움직이거나 밀리는 것을 방지하는 스토퍼 기능과 이동 시 소음을 최소화하는 사일런스 휠이 적용됐다. 가격은 32만 9000~38만 9000원이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빈폴액세서리가 올봄 새로 선보이는 어웨이 라인이 여행을 더 즐겁고 더 편안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 빈폴액세서리, 여행용 가방·캐리어로 구성된 ‘어웨이’ 출시

    빈폴액세서리, 여행용 가방·캐리어로 구성된 ‘어웨이’ 출시

    빈폴액세서리는 봄·여름 시즌을 맞아 여행용 가방과 캐리어로 구성된 ‘어웨이’(Away) 라인을 신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여행과 피크닉을 떠나는 이들을 겨냥해 ‘일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자’는 의미를 담은 어웨이 라인을 기획했다는 게 빈폴액세서리 측의 설명이다. 빈폴액세서리는 어웨이 라인을 경량 원단 가방과 캐리어로 구성했다. 먼저 어웨이 가방은 야외 활동에 적합한 백팩, 숄더백, 메신저백, 토트백, 슬링백으로 선보였다. 경량 나일론 소재로 제작돼 가볍게 착용할 수 있고, 내외부에 포켓이 여럿 달려 있어 소지품을 분리 수납하기 용이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백팩과 토트백 뒷면에는 캐리어 홀더가 있어 캐리어에 가방을 올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메신저백 앞면에는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가 있어 별도의 지갑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아이보리, 블랙, 옐로, 베이지, 네이비, 카키가 있고 가격은 13만 9000~21만 9000원이다. 어웨이 캐리어는 20·26인치 크기에 아이보리·옐로·카키 색상으로 출시됐다.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돼 가벼우면서 스크래치와 충격에 강한 편이다. 또 바퀴에는 캐리어가 움직이거나 밀리는 것을 방지하는 스토퍼 기능과 이동 시 소음을 최소화하는 사일런스 휠이 적용됐다. 가격은 32만 9000~38만 9000원이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엔데믹 이후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여행 시 가볍고 산뜻하게 들만한 가방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다”며 “빈폴액세서리가 올봄 새로 선보이는 어웨이 라인이 여행을 더 즐겁고 더 편안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액세서리는 오는 30일까지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과 전국 주요 빈폴액세서리 및 빈폴 매장에서 어웨이 라인을 포함한 2023년 봄·여름 시즌 트래블 추천 상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캐리어 네임택을 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