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보령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쏠림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분만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독립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봄철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910
  • 태풍 ‘갈매기’ 소멸… 5명 사망·3명 실종

    태풍 ‘갈매기’ 소멸… 5명 사망·3명 실종

    태풍 ‘갈매기’로 인한 집중호우로 계곡의 물이 갑자기 불어나거나 해수욕장에 높은 파도가 일면서 19일부터 이틀 동안 피서객 5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또 농경지 침수 등 재산피해도 잇따랐다. 20일 오후 3시20분쯤 강원 춘천시 우두동 의암호의 소양1교 아래에서 김모(35·춘천시 근화동)씨와 조모(34·춘천시 소양로1가)씨 등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고, 오후 1시10분쯤 경기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박모(54)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또 오후 3시쯤 충북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미호천 상류에서 강모(40)씨가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던 아들(17)과 딸(11)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다 다른 피서객 신모(54)씨가 던져준 구명 튜브에 의해 강씨와 강씨의 딸은 구조됐으나 강씨의 아들은 실종됐다. 19일 오후 11시쯤 충북 영동군 심천면 기호리 금강 상류에서 다슬기를 잡던 김모(49)씨가 물에 빠져 숨졌고, 오후 1시12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 일출봉 앞 바다에서 물놀이하던 중학생 지모(14)군이 숨졌다. 20일 오후 3시쯤 경기 양평군 단월면 삼가리 선바위 하천에서 서모(41)씨 등 피서객 42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2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또 오후 4시40분쯤 충남 당진군 송악면 복운2리 일대에 갑작스럽게 돌풍이 불면서 조립식 패널로 된 건강식품 제조공장의 지붕이 날아가 인근 컨테이너 박스를 차례로 덮쳐 컨테이너 박스 안에 있던 주민 이모(45)씨 등 2명이 다쳤다. 토사유출과 농경지 침수도 잇따랐다. 오전 10시쯤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동서고속도로 공사장에서 폭우로 토사 11t이 인근 도로와 논·밭에 유출됐고, 오전 6시33분쯤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407번 지방도 부다리고개 정상에 낙석 70t이 도로에 쏟아져 4시간가량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경기 지역에서는 0시40분쯤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에서 석축이 붕괴돼 주민 3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 있는 송전탑이 쓰러지면서 인근 주택에 전력 공급이 끊기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랐다. 충남 지역도 공주시 우성면, 신풍면, 의당면 일대 농경지 33㏊와 보령시 천북면 일대 농경지 4㏊가 불어난 물에 침수됐다. 한편 기상청은 21일 자정까지 서울·경기도·서해5도에 40∼100㎜, 강원도 영서·충청남북도·전라남북도 서해안·경상남북도에 20∼80㎜, 강원도 영동·전라남북도(서해안 제외)·제주도·울릉도·독도에 5∼4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태풍은 오후 6∼9시 사이에 저기압으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부지방과 경상남·북도지방에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천열기자·전국종합 sky@seoul.co.kr
  • 4주연속 ‘주말 오보’… 더위먹은 기상청

    4주연속 ‘주말 오보’… 더위먹은 기상청

    기상청의 예보가 계속 빗나가면서 시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19일 예보를 포함, 최근 4주 연속 ‘주말 오보’를 냈다. 이에 따라 태풍과 폭염, 게릴라성 호우가 줄줄이 예고된 올 여름을 기상청을 믿고 어떻게 날 수 있겠냐라는 자조섞인 비난도 나오고 있다. 기상청 홈페이지에는 “예보를 포기하고 차라리 날씨 생중계나 하라.”는 불만 글이 폭주하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18일 오후 11시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북과 경남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 지역에서 시작된 비가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이 예보가 나온 지 2∼3시간도 안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졌다. ●홈피 “날씨 예보말고 생중계나 하라” 불만폭주 기상청은 특히 오후 11시 예보에서 충청도 지역의 19일 하루 강수량을 5∼30㎜로 예상했다. 하지만 19일 하루 동안 청주에서는 198㎜, 보령은 108.5㎜, 대전은 95.5㎜의 비가 내렸다. 농민들은 미처 대비도 하지 못한 채 쓰러진 농작물을 보며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다. 기상청은 19일 새벽 4시가 되자 부랴부랴 충청도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애초 기상청은 20일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를 예상했지만 오히려 20일에는 19일보다 비가 적게 왔다. 이에 대해 기상청 홍윤 예보국장은 “태풍 갈매기가 북상하기 전에 북쪽 기압골과 연계돼 내릴 것으로 보였던 강우를 예상했다.”면서 “비가 온 시점이나 강수량 모두 틀린 것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타이완에서 중국 남부 지역으로 느리게 움직이는 태풍이 호남 및 남부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측과 달리 고기압대가 확장되면서 서울 및 중부지역에 집중적으로 비를 뿌렸다는 것이다. 태풍이 한반도 허리를 관통한 뒤 동해에서 소멸할 것이라는 20일 오전 1시 태풍 예보도 결국 오보였다. 기상청은 이 예보가 나온 지 9시간 만인 오전 10시 예보에서 태풍이 오후 9시쯤 서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가 온 시점이나 강수량은 별개로 치고 비가 진짜 왔는지만을 가리는 기상청의 ‘강수 유무’ 일일예보점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주일간 전국 76개 기상관측소의 정확도가 80% 이상인 날은 단 하루(19일)에 불과했다. 정확도가 60%대인 날이 4일로 가장 많았으며 15일의 정확도는 57.9%에 그쳤다. ●기상정보의 원데이터 수집 장비 보충해야 전문가들은 예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성능이 뛰어난 슈퍼컴퓨터를 들여와 정보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상정보의 원데이터를 수집하는 장비를 우선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태풍 갈매기와 같이 서해상에서 급격히 발달하는 비구름대는 1시간에 한 번씩 받는 중국·일본의 위성사진이나 2대에 불과한 서해상의 부이(buoy·바다에 띄우는 기상관측기구)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의 위성사진으로는 변수가 없던 비구름대도 서해상을 건너오면서 많은 변수를 갖게 된다.”면서 “내년에 예정대로 기상위성이 한반도 상공에 띄워진다면 10분마다 위성사진을 전송받아 좀더 정확한 분석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미래의 휴양자산 섬] 개펄체험장·리조트 갖춘 ‘관광 허브’로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미래의 휴양자산 섬] 개펄체험장·리조트 갖춘 ‘관광 허브’로

    한여름 태양볕이 내리쬐는 남도(南道)의 바닷가. 스피드 보트가 잔잔한 수평선을 가른다. 점점이 떠 있는 요트 행렬은 호주 시드니나 미국의 마이애미 해변을 연상케 한다. 한때 접근조차 어려웠던 섬마을에는 관광객들이 넘쳐난다. 개펄에서 머드팩을 즐기는 여인들, 짱뚱어를 잡기 위해 펄을 뛰어다니는 조무래기들, 낚시 가방을 둘러멘 낚시꾼들로 가득하다. 수평선 멀리 저녁 노을이 물들면 연인들은 마리나 콘도의 꼭대기층에서 밤바다를 감상하며 낭만에 젖는다. 이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 섬들의 미래상이다. 개발과 보존 등 섬을 재발견하려는 사업들은 이미 시작됐다. ● 고립·불편의 상징에서 ‘미래의 땅´으로 고립과 불편의 상징이었던 섬들이 ‘미래의 땅’으로 다가서고 있다.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앞둔 우리나라에서도 ‘섬 개발’에 시동이 걸렸다. 동·서·남해안 할 것 없이 섬과 바다를 테마로 한 개발사업과 관광상품이 잇따라 나와 인기를 더하고 있다. 섬과 해변에는 호텔과 콘도, 골프장, 개펄 체험장 등이 들어서고 있다. 이곳으로 사람과 돈이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 물고기를 잡거나 농사를 짓기 위해서가 아니라 확 트인 바다를 마주하며 도시생활의 찌든 때를 씻어 보려는 행렬이다. 전남도립대 박찬규(호텔관광레저과) 교수는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5000달러를 넘어서면 대부분의 관광과 레저가 바다로 향한다.”며 “선진국에서는 이미 ‘요트 소유’가 부자의 상징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이처럼 섬 개발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면서 자치단체들도 ‘해양 관광·레저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나섰다. 전국 섬의 62%(1964개)를 갖고 있는 전남도는 섬 개발의 중심에 서 있다. 개발의 방향과 테마를 설정하기 위한 유·무인도 전수조사도 진행 중이다. ●지자체들 선점 경쟁 치열 이 사업은 섬에 주제별 대규모 관광단지를 만들어 도시풍의 여가를 즐기게 하는 한편으로 때 묻지 않은 천연 섬의 정취와 인정도 느낄 수 있는 개발·보전 사업들이다. 전남도가 만들고자 하는 뱀 섬도 생태관광의 하나다. 인천시는 강화·옹진군 일대 섬과 해안을 대대적으로 개발한다.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의 배후 관광단지를 겨냥하고 있다. 경남 거제·통영, 충남 태안·보령, 전북 군산·부안 등 해안을 낀 전국 각 자치단체가 섬을 ‘미래의 자산’으로 삼고 있다. 투자와 개발을 서두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유력 기업과 재력가들의 섬 매입도 잇따르고 있다. 통일교 산하 기업인 일상해양산업㈜은 2012년 여수엑스포가 열리는 여수시 화양지구(화양면 장수리, 사도·낭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관광 리조트를 조성한다. 이곳 990만㎡에는 2015년까지 1조 5000억원이 투자된다. 이 회사 조성락(52)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 거문도·소리도 등 남해안 일대 섬을 바다 낚시·크루즈·헬기관광의 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수세계엑스포, 해양관광산업의 견인차 화양지구와 이웃한 율촌면∼소라면을 잇는 해안가와 섬은 한때 여수 엑스포 개최지 확정과 맞물려 부동산 투기 열풍으로도 이어졌다.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2004년 소라면 사곡리 모개도(무인도)를 사들였고, 맞은편 해안가의 땅은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의 가족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근엔 탤런트 ‘최불암 섬’이 있고, 순천만을 마주한 곳에는 현대차 정몽구 회장의 땅이 자리하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유명인들의 섬 매입 등이 알려지면서 이곳 일대 땅값이 20만∼30만원으로 2∼5배 올랐다.”고 귀띔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전남에선 다도해에 ‘갤럭시 아일랜즈’ … 한국형 사파리 만든다 ‘한국형 사파리를 만들자.’ 은하수처럼 점점이 떠 있는 전남 서·남해안 섬에 한국형 사파리를 만들려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사파리의 대명사인 아프리카 탄자니아 세렝게티 공원은 초식동물을 잡아먹는 사자들, 이를 뺏으려는 하이에나의 반격, 누떼의 대이동 등의 동물세계가 펼쳐져 보는 이의 넋을 빼놓는다. 전남도의 섬 개발 사업은 다도해 해양관광권을 조성하는 ‘갤럭시(은하수) 아일랜즈(섬)’ 프로젝트다. 다도해의 자연 경관을 주제별로 개발,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만든다. 사업비는 4조 5898억원(국비 2438억원, 지방비 1912억원, 민자 4조 1548억원)이 들 전망이다. 오는 2015년까지 도내 40여개 서·남해안 섬을 4개 클러스터(지구)로 묶어 15개 주제별로 개발한다. 4개 지구는 ▲다이아몬드제도(신안·영광지구)에 ‘동물·휴양의 섬’ ▲조도(진도·해남지구)에 ‘명상·전망·음악의 섬’ ▲보길도(완도지구)에 ‘건강·체험의 섬’ ▲사도·낭도(여수·고흥지구)에는 ‘가족·생태의 섬’을 만든다. 각 섬에는 요트 계류장, 상·하수도, 호텔·콘도 등 숙박·레저시설이 확충된다. 벌써 성과물도 나오고 있다. 이태 전 문을 연 신안 증도의 ‘엘도라도 리조트’는 성수기 때 한달 전에 예약이 동날 정도다. 민간 자본 등 600여억원이 투입된 이 휴양시설은 82만여㎡ 부지에 29개 동 184실 규모로 건립됐다. 개펄 생태체험과 갯바위 낚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가족형 관광객이 주를 이룬다. 증도 관광객들에게 섬 일주용으로 자전거를 그냥 빌려준다. 인근 임자도 모래사장에서는 말을 타고 달리는 해변 경주를 선보인다. 전남도는 이 사업을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계획(J-프로젝트) 등 주요 국책사업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갤럭시 아일랜즈 사업이 마무리되면 서·남해안 섬들이 동북아시아 해양관광 거점으로 인식돼 관광객이 크게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경남에선 무인도에 누드섬·크루즈 운항등 2010년까지 남해 관광벨트 추진 경남도는 정부가 추진 중인 ‘남해안 섬 관광벨트 개발사업’과 연계, 섬과 해안을 ‘제2의 지중해’로 만드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천혜의 경관을 지닌 남해안 섬들을 선별해 세계적 휴양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정부의 ‘남해안 관광클러스터 개발 계획’이 확정되면 추진될 전망이다. 김태호 경남지사는 최근 이와 관련, 섬 개발의 한 사례로 무인도 등에 누드섬을 조성하고 관광객에게 지리산의 청정 한방 제품을 공급하는 등의 섬 개발 구상을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섬을 일주하는 크루즈선 운항사업 계획 구상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거제시의 저도·지심도·내도·외도 등 해상국립공원에 있는 4개의 섬은 ‘남해안 시대 동양의 진주’로 만들 계획”이라며 섬의 관광자원화에 큰 의욕을 보였다. 도는 지난 2000년부터 통영, 거제 등 섬을 낀 도내 10개 시·군과 함께 ‘남해 관광벨트 10년 사업’을 추진 중이다.2010년까지 26개 사업에 8460억원(공공 4077억원, 민자 4383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여기엔 개펄을 체험하는 사천 비토섬 개발 등 섬들의 특성에 맞는 개발안이 포함돼 있다.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에는 내년까지 100여억원이 투입돼 숙박시설, 예술가 체류시설, 공연장, 탐방로 등이 만들어져 체류형 관광지가 조성된다. 섬에 있는 폐교를 활용한 사업이다. 통영시 욕지면 연화도에도 내년까지 녹차밭, 야생화단지, 산악자전거·낚시 체험장, 바다생태공원을 갖춘 해상관광공원이 만들어진다. 진해시는 자체적으로 경남도의 ‘남해안시대 프로젝트’에 포함된 유·무인도를 연계한 대규모 요트산업을 해양관광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올해 추경 예산에 46억원을 확보해 소쿠리섬(10만 8612㎡)과 초리도(5만 7227㎡), 지리도(2만 331㎡), 웅도(1만 413㎡) 등 4개 섬(19만 6583㎡)을 매입한다. 또 우도·송도·연도·수도 등 4개 섬은 하반기 추경 때 예산을 반영한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가고싶은 섬’ 1위 충남 보령 ‘외연도·호도’

    ‘가고싶은 섬’ 1위 충남 보령 ‘외연도·호도’

    충남 보령시 외연도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가고싶은 섬’ 1위로 선정했던 곳이다. 최근엔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2008 휴양하기 좋은 섬 베스트 30’ 중 한 곳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대천항에서 서쪽으로 53㎞. 충남 보령시에 속한 70여 개의 섬들 중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외연도에 가기 위해 행장을 꾸린다. # 천연기념물 상록수림과 ‘사랑나무’ 외연도를 찾아가는 길은 꼭 ‘달력 사진’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풍경의 연속이었다. 먼 바다의 한 점 섬까지 또렷하게 보이는 깨끗한 시계와 장판을 깐 듯 잔잔한 바다에 더해, 만지면 묻어날 것 같은 파란 하늘이 소름돋을 만큼 황홀한 풍경을 만들고 있었다. 이날 느꼈던 외연도의 아름다움의 절반은 아마도 날씨의 몫이었을 게다. 외연도를 상징하는 것 중 하나가 ‘사랑나무’라고 불리는 동백나무 연리지(連理枝)다.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맞닿은 채 오랜 기간 자라면서 서로 합쳐져 하나의 나무가 되는 현상이다. 나뭇가지가 이어지면 연리지, 몸체가 이어지면 연리목이라고 한다. 둘이 하나가 되기까지는 고통의 시간이 필요하다. 두 나무의 몸이나 가지가 맞닿은 부분이 압력을 견디다 못해 껍질이 벗겨지고, 드러난 생살이 부딪치는 쓰라린 시간이 지난 뒤에야 비로소 하나로 이어진다. 연인들이 이 나무 아래를 지나면 사랑을 얻는다는 속설은 그런 까닭에서 생겨났다. 어디 연인뿐이랴. 두 개의 자아가 하나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하물며 서로 다른 이상을 가진 수천만명이 하나가 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일 게다. 생살만 찢을 뿐 좀처럼 다가서지 못하고 있는 남과 북은 벌써 반세기 넘는 기간 연리의 고통만 곱씹고 있지 않은가. 문화재청은 사랑나무를 둘러싸고 있는 상록수림을 천연기념물 제136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 중국의 장수에게 제사 지내는 섬 외연도를 포함한 외연열도와 전북 어청도 등에는 전횡(田橫)이라는 중국의 장수를 당신(堂神)으로 숭배하는 풍습이 남아 있다. 전횡은 전국시대 제나라의 종실(宗室)인 전씨(田氏) 일족. 한나라 유방(劉邦)이 천하를 평정하자 자신의 군사 5백여 명과 함께 현 산둥성의 전횡도에 숨어 살다, 유방의 부름을 받고 뤄양(洛陽)으로 가던 중, 부끄러움에 자결한 인물이다. 그의 죽음을 들은 군사 5백여 명도 함께 자결했다고 역사는 전한다. 이런 역사적 사실이 어떤 연유에서인지 전횡이 은거했던 섬이 외연도라는 전설로 변했고, 마을사람들은 사당을 지어 그의 신위를 받들고 있다. 마을사람들은 요즘도 음력 정월대보름 자정에 살아 있는 소를 제물삼아 제를 올린다.9번 종을 침과 동시에 소를 잡는데, 제사가 끝난 후 땅에 닿은 부분은 마을사람들이 먹고, 땅에 닿지 않은 부분은 전횡 장군에게 바친다. 사당 뒤편엔 제물로 바쳐졌던 우공(牛公)들의 뼈가 수북이 쌓여 있다. # 큰 명금과 작은 명금의 몽돌해변 외연도는 작은 섬이다. 섬내 원동기라곤 트럭 몇 대뿐이어서, 주민들은 특별히 차를 쓸 일이 없는 한 걸어서 오간다. 선착장에 내려 상록수림을 넘으면 큰 명금, 작은 명금 등 몽돌해변이 나온다.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당하려니와, 풍경 또한 빼어나다.1㎞ 남짓한 길이의 산책로도 조성해 뒀다. 해변 뒤쪽 몽돌에는 서해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 기름 묻은 돌들이 간혹 섞여 있는 편이다. 하지만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즐기기엔 전혀 무리가 없다. 바다낚시 1급 포인트도 널려 있다. 간단한 루어낚시 장비를 준비해 가는 것도 좋겠다. 우럭 등은 물론, 운이 좋다면 농어도 낚을 수 있다. # 여우를 닮은 섬 호도 외연도로 가던 배가 잠시 들르는 곳이 여우를 닮은 섬 호도(狐島)다.70가구 정도가 사는 아주 작은 섬이지만, 이곳을 여행목적지로 삼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호도해수욕장의 모래는 유리의 원료가 되는 규사다. 여우의 눈처럼 햇빛을 받아 반짝거리는 모래가 바람에 날릴 정도로 곱고 부드럽다. 해수욕장 오른쪽 모퉁이는 밀물때 물에 잠기는 갯바위가 많은 지역. 바위에 붙은 굴 등 해산물을 채취할 수 있다. 갯바위 지역를 넘으면 몽돌해안이 나온다. 물색이 맑아 스노클링을 즐기기 좋다. 글 사진 보령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여행수첩(041) ▶가는 길:승용차는 서해안고속도로→대천나들목→대천항 여객터미널 순으로 간다. 서울 호남선 고속버스터미널과 남부터미널에서 대천행 버스가 4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대천항에서 호도, 외연도를 왕복하는 배가 하루 1회 운항한다. 주말과 여름철 특별수송기간엔 2회(호도는 3회) 운항. 호도까지는 약 50분, 외연도는 1시간35분 정도 소요된다. 운임은 호도 9350원, 외연도 1만 5700원. 신한해운 930-5050. ▶잘 곳:두 섬 모두 민박이 대부분이다. 외연도는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여관이 4만원, 민박은 4만∼6만원선. 송경일 이장 010)6435-1769. 호도에 최근 콘도식 민박이 조성됐다. 에어컨이 없어 약간의 불편은 감수해야 할 듯. 성수기 10만원. 고윤옥 이장 010)6488-0016. ▶먹거리:외연도에만 7개의 식당이 있는 등 음식 걱정은 접어도 좋겠다. 요즘은 우럭, 농어가 많이 나는 철.1㎏에 3만∼5만원쯤 받는다. 모두 자연산이다. ▶주변 볼거리:외연도는 모래 해변이 없다. 배로 5∼10분 거리의 오도, 횡경도 등 백사장이 있는 무인도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와도 좋겠다. 왕복 10만원선. 이종복 010)4431-5959.
  • [Metro] 경기, 휴가철 시외버스 노선 연장

    경기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9일부터 8월17일까지 주요 해수욕장 및 행락지행 시외버스 노선을 연장하거나 운행횟수를 늘린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고속 기존 원주∼태안 노선은 종점을 만리포해수욕장으로 변경하고 ▲용남시외버스 안양∼태안 및 일산∼태안 구간은 각각 꽃지 해수욕장과 만리포 해수욕장까지 노선이 연장된다. 또 대원고속의 동서울∼보령 2개 노선과 일산∼보령, 수원∼보령 구간 모두 대천해수욕장까지 연장된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NOW포토] 윤소이 “머드 축제 즐기고 있어요”

    [NOW포토] 윤소이 “머드 축제 즐기고 있어요”

    배우 윤소이가 14일 오후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천 해수욕장에서 SBS 주말극장 ‘유리의 성’(극본 최현경ㆍ연출 조남국)의 촬영에 한창이다. ’유리의 성’은 ‘행복합니다’ 후속작으로 오는 9월 초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SBS 서울신문NTN(보령)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소이 “역할 위해 백지연 앵커에게 배웠어요”

    윤소이 “역할 위해 백지연 앵커에게 배웠어요”

    배우 윤소이가 방송국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사랑을 위해 재벌가 며느리의 길을 택하는 역할로 7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윤소이는 SBS 주말극장 ‘유리의 성’(극본 최현경ㆍ연출 조남국)에서 불우한 집안에 태어났지만 악착같은 생활로 명문대를 졸업하고 방송국 아나운서로 당당히 자신의 삶을 사는 정민주 역할을 맡아 당차고 활발한 현대 여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5일 오후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천 해수욕장 촬영장에서 만난 윤소이는 “아나운서 역할을 위해 수개월 간 백지연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학원을 다녔으며 SBS 최혜림 아나운서에게 방송 뒤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배웠다.”고 밝혔다. 윤소이는 “아나운서 라는 직업은 생각도 못했는데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됐다.”며 “연기자들이 대본을 읽는 것과 달리 감정을 배제한 채 뉴스를 진행 해야 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며 연기자와 아나운서의 다른 점을 말하기도 했다. 또한 윤소이는 “보통 신데렐라가 결혼하는 장면으로 그 작품은 끝인데 이번 작품은 ‘과연 신데렐라는 행복했을까?’라는 모티브가 이번 드라마의 배경”이라며 “무척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유리의 성’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일보다 사랑을 택한 아나운서 정민주가 재벌가의 며느리로 새 삶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SBS 주말극장 ‘유리의 성’은 ‘행복합니다’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SBS 서울신문NTN(보령)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ocal] 충남 저수율 57%로 떨어져

    마른 장마로 충남 947개 저수지의 저수율이 예년보다 크게 떨어졌다.14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저수율은 57%로 예년의 63.9%에 비해 6.9%포인트 낮아져 있다. 이들 저수지의 담수용량은 4억 8560만 8000t이지만 현 저수량은 2억 7661만 3000t에 그치고 있다. 보령시 청라면 청천지는 35% 저수율로 예년 53%에 비해 18%포인트 낮다. 서산시 대산읍 대호호도 예년 71%에서 57%로 떨어졌다. 충남지역은 예년 평균 538㎜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나 올 들어 지금까지는 343㎜밖에 비가 내리지 않았다. 도는 마른 장마가 계속되면 벼의 이삭이 패고, 밭 작물이 생장하는데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고 농촌공사 충남본부와 함께 하상굴착작업, 양수작업 등을 통해 수량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NOW포토] 윤소이 “방송국 아나운서 같나요?”

    [NOW포토] 윤소이 “방송국 아나운서 같나요?”

    배우 윤소이가 14일 오후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천 해수욕장에서 SBS 주말극장 ‘유리의 성’(극본 최현경ㆍ연출 조남국)의 촬영에 한창이다. ’유리의 성’은 ‘행복합니다’ 후속작으로 오는 9월 초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SBS 서울신문NTN(보령)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의 경기]

    ■ 보디빌딩 미스터유니버시티선발대회(오후 1시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 사이클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대회(오전 9시 경기 광명벨로드롬)
  • [인사]

    경찰청 ◇총경급 전보△본청 복지정책과장 백광천△〃 과학수사센터장 김수환△〃 인권보호〃 백승호△〃 수사구조개혁팀장 권기선△〃 수사국(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추진단 파견) 신현택△〃 보안2과장 이경순△경대 학생〃 박진우△종합 운영지원〃 양정식△수사원 교무〃 이희성△면허 관리〃 이강복△서울 정보통신〃 홍태옥△〃 지하철경찰대장 장광△〃 교통관리〃 홍성삼△〃 정보1〃 최현락△〃 보안1〃 이자하△〃 2기동대장 강신후 △〃 3기동〃 김진표△〃 정부중앙청사 경비〃 이원정△〃 국회경비〃 현재섭△〃 용산서장 백동산△〃 동대문〃 이중구△〃 마포〃 이상정△〃 관악〃 황규욱△〃 종암〃 이기창△〃 구로〃 허경렬△〃 도봉〃 김재원△부산 경무과장 김성식△〃 교통〃 김인규△〃 경비〃 정진규△〃 보안〃 양명욱△〃 동래서장 성경출△〃 북부〃 하병옥△〃 연제〃 이승재△대구 홍보담당관 설용숙△〃 청문감사〃 이재만△〃 정보통신〃 김상근△〃 경비교통과장 김병수△〃 남부서장 전태수△〃 수성〃 김동영△〃 달서〃 최병헌△인천 청문감사담당관 한춘복△〃 경비교통과장 구장회△〃 남부서장 김상호△〃 남동〃 이한기△광주 청문감사담당관 김재병△〃 생활안전과장 이영조△〃 수사〃 안동준△〃 경비교통〃 김칠성△〃 서부서장 백혜웅△〃 광산〃 배용주△대전 홍보담당관 박명춘△〃 정보통신〃 이익하△〃 경비교통과장 홍덕기△〃 정보〃 오용대△〃 보안〃 유현철△〃 청사경비대장 정기룡△〃 동부서장 박진규△〃 대덕〃 안억진△〃 둔산〃 한달우△울산 홍보담당관 이성형△〃 정보통신〃 김실경△〃 수사과장 이광석△경기 홍보담당관 강덕중△〃 제3부 보안과장 황광기△〃 〃 외사〃 이원재△〃 제4부 생활안전〃 최해영△〃 수원중부서장 김금석△〃 안양〃 우희주△〃 안산단원〃 김종원△〃 광주〃 이재열△〃 이천〃 이재영△〃 안성〃 김학문△강원 경무과장 남택화△〃 정보통신담당관 정명균△〃 수사과장 윤원욱△〃 정보〃 박명수△〃 삼척서장 홍영화△〃 정선〃 권순주△〃 홍천〃 김성권△〃 평창〃 손호중△〃 인제〃 정승호△〃 양구〃 허남운△충북 청문감사담당관 유승원△〃 경무과장 홍동표△〃 정보통신담당관 김석돈△〃 생활안전과장 김창수△〃 경비교통〃 연정훈△〃 청주흥덕서장 이일구△〃 괴산〃 강병로△〃 단양〃 전병용△〃 옥천〃 김창수△〃 음성〃 송성호△충남 정보통신담당관 신찬섭△〃 생활안전과장 정승용△〃 경비교통과장 남병근△〃 정보〃 이병환△〃 보안〃 양재천△〃 천안서장 김영성△〃 〃동남서(준비요원) 이종원△〃 논산서장 이석권△〃 보령〃 김후광△〃 당진〃 가세로△〃 홍성〃 황순일△〃 예산〃 위득량△〃 청양〃 김재선△전북 홍보담당관 박영조△〃 정보통신〃 양태규△〃 생활안전과장 방춘원△〃 경비교통〃 하태춘△〃 보안〃 최종선△〃 익산서장 신상채△〃 고창〃 김영일△〃 임실〃 김근식△〃 진안〃 황종택△〃 무주〃 신동호△전남 생활안전과장 안병호△〃 수사〃 하태옥△〃 경비교통〃 안병갑△〃 해남서장 박석일△〃 보성〃 김창식△〃 장성〃 한재숙△〃 진도〃 이왕민△〃 구례〃 김수율△경북 홍보담당관 조무호△〃 생활안전과장 이원백△〃 포항남부서장 김영두△〃 김천〃 황성모△〃 영천〃 박영진△〃 상주〃 서범규△〃 영덕〃 이명훈△〃 봉화〃 추수호△〃 울릉〃 정현기△경남 청문감사담당관 김성우△〃 정보통신〃 임정섭△〃 생활안전과장 조상현△〃 보안〃 곽예환△〃 외사〃 채주옥△〃 마산동부서장 김임곤△〃 김해서부서(준비요원) 김정규△〃 통영서장 이일우△〃 사천〃 박이갑△〃 함양〃 박종환△〃 의령〃 배상석△제주 청문감사담당관 오동석△〃 생활안전과장 김원국△본청 운영지원과(교육) 정은식△〃 〃 전기완 △〃 〃 박병동△수사원 〃 정지효△서울 경무과(교육) 채수창△〃 〃 조현배△부산 〃 서범수△〃 〃 진정무△대구 〃 안종익△〃 〃 이성호△경기 〃 홍순광△충남 〃 김양제△전남 〃 김재규△경남 〃 김항규△서울 〃 박찬흥△〃 〃 천범영△〃 〃 주용환△〃 〃 김균철△〃 〃 김평재△전북 〃 백용기△전남 〃 전준호△서울 경무과(대기) 윤하용△부산 〃 강정태△인천 〃 김수철△〃 〃 진정현△경기 〃 김운선△〃 〃 박점욱△강원 〃 이길선△충북 〃 이종복△충남 〃 김종해△전북 〃 박관배△전남 〃 이영△경북 〃 이양기△경남 〃 허남학△〃 〃 배강△경북 경무과 편선재△〃 〃 우병호
  • [메디컬 라운지] 휴대용 아로마테라피 기기 출시

    보령제약은 휴대용 아로마테라피 기기 ‘액턴’을 출시했다. 제품 상단의 스위치를 누르면 작동되고, 특허기술인 ‘펌핑 시스템’을 적용해 인체의 움직임에 따라 스스로 향기를 조절한다. 피톤치드(스트레스 완화, 진정작용) ▲로즈마리(집중력, 기억력 증진) ▲라벤더(피로회복, 우울증 억제) ▲유칼립투스(졸음예방, 호흡기능 증진) ▲펜넬(식욕조절, 숙면) 등 다섯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 [Local] 보령머드축제 12일 개막

    충남 보령 머드축제가 12일 개막돼 20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세계미용대회, 외국인 가요제, 머드커플 슬라이더, 머드스키 체험, 머드 씨름대회 등 기존 것과 올해 새로 선보이는 머드마사지 탕, 머드판타지 폭포가 있다. 오는 19일에는 갯벌에서 10㎞ 단축마라톤 대회와 머드 록페스티벌이 열리고 20일 머드 대학가요제가 벌어진다. 축제기간 대천해수욕장∼석탄박물관∼성주사지∼냉풍욕장∼갯벌 체험장을 돌아보는 3시간 코스의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머드축제에는 지난해 외국인 7만명을 포함,217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올해는 250만명이 올 것으로 보인다.보령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與대표비서실장 김효재의원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7일 대표 비서실장에 김효재 의원을 임명했다.김 신임 비서실장은 서울 성북을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으로 조선일보 논설위원 출신이다. 충남 보령 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했다.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서태지, 이달 29일 MBC에서 ‘왕의 귀환’

    서태지, 이달 29일 MBC에서 ‘왕의 귀환’

    가수 서태지(36·본명 정현철)가 이달 29일 8집 음반을 발표하고 4년 6개월 만에 대중 앞에 선다. 서태지는 지난 5일 오후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D-24’라는 제목의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MBC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서태지는 8월 초 MBC를 통해 공식적으로 가요계에 복귀하게 된다.”고 밝혔다. 서태지 소속사인 ‘서태지컴퍼니’ 홈페이지에는 이미 8집 앨범 콘셉트에 대해 설명하는 글이 올라왔다. ‘T, 여덟번째 소리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태어나기 이전의 소리를 기억하는가? 가장 아름다운 태초의 소리에 나의 소리를 살짝 얹어본다. 이것은 앞으로 살아가게 될 100년도 되지 못할 시간과 무한대의 우주와 작별을 의미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서태지는 8집에 음악적 깊이를 더하기 위해 강원도의 한 폐가에 머무르며 자연의 소리를 담는 음악작업을 하는가 하면, 충남 보령 벌판에 크롭 서클(곡물이 일정 방향으로 눕혀서 나타내는 무늬)을 만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서태지는 다음달 1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5일 서울 잠실 야구경기장에서 복귀 공연인 ‘ETP FEST 2008’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9월27일에는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로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합동 공연이 추진 중이다. 사진=서태지 컴퍼니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김국현(STX건설 대표)씨 모친상 5일 중앙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860-3591 이종관(건설업)종환(금융감독원 공보실 수석조사역)씨 부친상 4일 경주 동국대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54)776-9411 김홍진(증권예탁결제원 파생업무부 과장)씨 모친상 천재우(페이퍼코리아 영업이사)노병구(우림개발 대표)전동은(에이알디홀딩스 차장)씨 빙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5 정충섭(농촌진흥청 대변인실 기획홍보팀장)씨 모친상 6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31)249-8471 김무영(전 건설부 도로기획관)씨 별세 형남(르노삼성자동차 상무)형석(LG전자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이경래(경희대 불문과 교수)씨 빙부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410-6912 정창교(국민일보 인천주재 부장)봉교(자영업)인숙(〃)씨 모친상 6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42)220-9973 이용기(전 산업은행 조사부장)용주(보령주유소 사장)용승(세기문화사 연구원)씨 부친상 신향우(전 쌍용화재 팀장)씨 빙부상 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2650-2742 박병연(한국경제TV 경제팀 기자)씨 조모상 5일 충남 서산의료원, 발인 7일 오전 9시 (041)689-7000 정광윤(OSG종합상사 대표)씨 별세 영훈(서울남부지법 판사)영석(사업)씨 부친상 한충헌(서울양천경찰서 수사과 경제팀)씨 빙부상 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30분 (02)2227-7556 노수정(경기신문 사회부 기자)씨 외조부상 6일 전남 목포 삼목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061)274-4441 송성의(전 SKM 전무)현의(현대건설 부장)씨 부친상 한기철(한나래출판사 대표)씨 빙부상 김명원(연세대 교수)씨 시부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30분 (02)3010-2293 김문영(서울메트로)철영(미래나노텍 대표)준영(미래나노텍)씨 부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30 박인규(박인규법무사사무실 대표)씨 모친상 김영두(KT강북건설국 고객시설 부장)씨 빙모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4시 (02)3010-2291 맹정호(충북도의회 팀장)씨 조부상 6일 강원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10-5482-7872 성익현(한서대 토목공학과 교수)준현(서울 월천초 교사)승열(사업)씨 부친상 김연정(서울 상수초 교사)씨 시부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37 주원돈(대한사료 중국사업법인장)세돈(포스코 후판제품서비스 팀장)창돈(매일유업 청량리대리점 대표)씨 부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010-2265 윤창원(전 전주교육대 교수)씨 상배 성주(방송통신대 교수)용주(전북의대 교수)갑주(성림목재 상무)씨 철용(GM대우 부장)씨 모친상 김영태(인천진산고교 교사)씨 이홍기(연합뉴스 도쿄지사장)씨 빙모상 6일 전북의대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63) 250-1444
  • LG 국내최대 태양광발전소 가동

    LG 국내최대 태양광발전소 가동

    정부가 사실상 3차 오일쇼크를 선언한 6일, 충남 태안의 태양광발전소를 찾았다. 단일규모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14㎿급이다.LG그룹이 지어 지난달 말 가동에 들어갔다. 태안에 도착하니 ‘기름사고’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대신,9만평 너른 땅에 직사각형 모양의 태양전지 모듈들이 하늘을 향해 입을 벌리고 있었다. 모듈 하나의 크기는 70인치 PDP 패널만 했다. 가격은 개당 80만원. 태양광발전소는 모듈 7만 7000개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생산된 전력은 연간 19GW. 전체 태안 가구(2만가구)의 절반에 가까운 8000가구가 1년동안 쓸 수 있는 양이다. 강풍(순간초속 60m)과 지진(진도 5)에 견딜 수 있게 설계돼 태풍 ‘매미’가 다시 와도 끄떡없다. 생산된 전기는 한국전력공사에 1㎾당 677원에 판다. 전력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시세는 ㎾당 100원 수준이다. 차액 577원은 정부 예산으로 메운다. 정부가 이렇듯 보조금을 대가며 태양광을 키우는 것은 물론 석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다. ●구본무 회장 자택 비싼 전기요금이 계기 연간 예상 매출액은 130억원이다. 이산화탄소(1만 2000t) 배출권을 팔아 추가로 올릴 수 있는 수익 3억원(28만 5000달러)을 보태도 투자비 1060억원에는 한참 못 미친다.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려면 최소한 8년은 걸린다는 계산이다. 그렇다면 LG는 왜 이런 사업을 시작했을까. 계기는 오너의 관심이었다. 구본무 회장은 서울 한남동 자택의 전기요금이 너무 많이 나오자 대체에너지에 관심갖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기후여건과 LG의 기술력을 감안했을 때 그나마 도전 가능한 사업이 태양광이었다. 구 회장은 한남동 자택에 액화천연가스(LNG)를 이용한 소규모 대체에너지 시설도 설치 중이다. 태양광 발전의 최적온도는 25℃이다. 사막처럼 너무 뜨거우면 오히려 효율이 떨어진다. 적당히 열을 식힐 수 있는 바람이 있으면 금상첨화다. 햇빛과 바람이 좋은 태안이 LG에 낙점된 이유다. 이곳 태양전지 셀의 효율은 17∼19%. 태양빛 100개를 받아 이중 17∼19개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한다는 의미다. 국내에서는 높은 수준이지만 셀 분야 세계 1위인 일본 샤프(25%대)에는 못 미친다. ●정부보조금 삭감에 추가투자 보류 LG는 보령 등에 태양광시설을 추가로 지으려던 투자계획을 보류했다. 정부가 지난 5월 3㎿ 이상 대형사업자의 태양전기 매입가격을 30%(677원→472원) 삭감했기 때문이다. 발전소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안성덕 LG솔라에너지 대표는 “애초 돈벌려고 시작한 사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400원대 가격에는 적자가 너무 심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고 털어놓았다. 그도 그럴 것이 태양전지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가격만 해도 1년새 10배(㎏당 40달러→400달러)나 뛰었다. 전세계적으로 대체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한다. 국산화가 시급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LG는 내년까지 실리콘(LG화학)과 셀·모듈(LG전자) 자립을 달성, 수직 계열화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이렇게 되면 소재에서 발전소까지 ‘태양광 턴키 수출’이 가능해진다. 태안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NOW포토] 브로닌 “저도 좀 찍어주세요”

    [NOW포토] 브로닌 “저도 좀 찍어주세요”

    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제 11회 보령머드축제’ 명예홍보대사 임명식 준비중에 양배추, 브로닌, 박상민이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희석 “보령 머드 안심하고 바르세요”

    남희석 “보령 머드 안심하고 바르세요”

    제11회 보령머드축제의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된 개그맨 겸 MC 남희석이 보령 머드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다. 남희석은 3일 오후 강남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보령머드축제 명예홍보대사 임명식에 참석해 “딸이름도 보령이고 제가 태어난 고향도 무창포 해수욕장”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희석은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 때문에 주위에서 머드를 발라도 되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보령 머드는 정제된 머드만을 채취해 사용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희석을 비롯해 홍보대사로 임명된 가수 박상민, 손호영, 개그맨 양배추, 미녀들의 수다 멤버 브로닌, 모델 김다은이 참석했다. 시연 행사에도 참여한 박상민은 “세계적인 축제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서 영광이다. 말로만 하는 홍보대사가 아니라 보령시를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외국인을 대표해 홍보대사로 임명된 ‘미수다’의 멤버 브로닌은 ”나도 머드팩을 하면서 피부가 좋아졌고 많은 외국인들이 머드팩을 하고 싶어한다. 피부에 관심 많은 여성이라면 꼭 한번 보령에 와서 머드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등에서 열린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척에 LNG 생산기지

    삼척에 LNG 생산기지

    강원 삼척시에 국내에서 네번째로 LNG 생산기지가 들어선다. 2일 삼척시에 따르면 3일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지역투자박람회에서 강원도·삼척시가 한국가스공사와 LNG 생산기지 투자 협약을 맺는다. 경북 포항, 충남 보령과 경합을 벌여 최종 결정됐다. 삼척 LNG 생산기지는 평택·인천·통영에 이어 국내 네번째다. 삼척 LNG 생산기지는 원덕읍 호산리 일대 100만㎡에 조성된다. 생산기지 인근에는 대형 선박(20만t급 이상)이 접안할 수 있는 무역항 개발도 추진된다. 2019년까지 모두 2조 7398억원이 투자돼 20만㎘급 저장탱크 14기와 기화 송출설비, 부두, 방파제, 부대시설 등이 건설된다. 삼척 LNG 생산기지는 정부의 장기 천연가스 수급 계획에 따라 2005년부터 전국의 52개 지역을 대상으로 적합성 평가를 거쳐 추진돼 왔다. 삼척 호산지역은 항만 개발과 부지 확보가 쉽고 배관망과 기지 운영의 효율성, 적기 준공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LNG 생산기지가 들어서면 공사 기간에만 하루 1000여명씩 연간 30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기지가 완공된 뒤에는 운영요원 230여명과 경비인력 90명 등 320여명의 인력 유입 효과도 발생한다. 건설 후 5년 동안에는 연간 6억∼7억원,5년 후에는 20억원 정도의 지방세 수입효과도 기대된다. 지역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에도 크게 보탬이 될 전망이다.LPG에서 LNG로 바꾸면 가구당 연평균 20만원 정도(50만원 기준)의 난방비가 절감될 것으로 분석됐다. 또 생산기지가 들어서면서 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의 확충은 물론 LNG복합화력발전소, 청정에너지산업, 방재산업단지 등 전략산업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져 산업의 시너지 효과가 커질 전망이다. 김대수 삼척시장은 “낙후됐던 삼척시가 동해안의 에너지 중심 산업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