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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면 폐쇄’ 필리핀 보라카이섬, 10월 26일 재오픈…“관광객 수 제한”

    ‘전면 폐쇄’ 필리핀 보라카이섬, 10월 26일 재오픈…“관광객 수 제한”

    쓰레기와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다가 환경 정화를 위해 전면 폐쇄됐던 필리핀 보라카이 섬이 오는 10월에 다시 열린다. 베르나뎃 로물로 푸얏트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22일 ABS-CBN 방송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보라카이 섬을 10월 26일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환경 기준을 100% 충족한 객실 3000~5000개만 우선 문을 열게 된다고 전했다. 푸얏트 장관은 또 “보라카이 섬이 더는 파티장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더 평화롭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섬을 방문할 최다 관광객 수를 어느 정도까지 제한할지 내무부 및 자연자원환경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푸얏트 장관은 “호텔 객실 5000개만 환경 관련 법을 준수한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보라카이 섬의 수용 능력을 고려해 관광객 수를 제한할 것이기 때문에 리조트를 더 지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보라카이 섬은 지난 4월 26일 폐쇄되기 전 하루 평균 4만 5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곤 했다. 국내 관광객만 해도 지난해 200만명 넘게 보라카이를 찾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KT, 필리핀에 ‘스마트 보라카이’ 제안

    KT, 필리핀에 ‘스마트 보라카이’ 제안

    KT가 필리핀 정부에 세계적인 관광지 보라카이섬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입히는 ‘스마트 보라카이’(Smart Boracay) 프로젝트를 제안했다고 6일 밝혔다. 황창규 KT 회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엘리시오 미하레스 리오 주니어 필리핀 정보통신부 장관대행 등 정부 당국자 들을 만나 보라카이 복원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다. 공공 와이파이(Wi-Fi)와 지능형 폐쇄회로(CC) TV를 항구 등에 적용하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KT의 에너지 통합관제 플랫폼인 ‘KT-MEG’을 적용할 수 있다.필리핀 중부에 있는 보라카이는 연간 200만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이지만, 최근 넘쳐나는 쓰레기로 인해 현지 정부가 지난 4월 말부터 6개월 간 섬을 폐쇄했다. 필리핀 정부는 불법 건축물 정리, 상하수도 개선, 통신·전기시설 보완 등 재건 사업을 추진 중이다. KT는 보라카이 복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필리핀 정부의 ICT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태국 1위 이동통신사업자를 통해 현지에서 ‘기가 롱텀에볼루션(LTE)’ 솔루션을 적용한 데 이어 올해 5월에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있는 12만㎡ 규모 국립공원에 공공 와이파이를 선보이는 등 동남아시장 공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동상이몽2’ 노사연, 보청기 착용 고백 “이무송 크게 말하고 있었다”

    ‘동상이몽2’ 노사연, 보청기 착용 고백 “이무송 크게 말하고 있었다”

    가수 노사연이 보청기를 착용한다고 고백했다.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노사연이 귀가 잘 안 들려 보청기를 끼는 사연을 공개했다. 노사연은 “나이 50세가 넘으니 난청이 왔다”라며 “요즘 기술이 너무 좋아서 큰 불편함은 없는데, 상대가 크게 말해주는 것이 듣기 편하다. 보청기를 끼고 나서 이무송 씨가 날 위해 크게 말해줬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 부를 때 크게 어려움은 없지만, 좀 어려운 음역대도 존재한다. 연습을 통해 많은 훈련을 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엔선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결혼 25주년 보라카이 여행의 마지막날이 전파를 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노사연 아들, 이무송 젊은시절 닮은 훈훈 외모 “DNA 혁명”

    노사연 아들, 이무송 젊은시절 닮은 훈훈 외모 “DNA 혁명”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아들이 공개됐다.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25주년 기념으로 보라카이 여행을 떠난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뉴욕에서 유학 중인 아들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휴대전화 화면을 통해 훈훈한 외모의 아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노사연은 아들에게 “엄마 지금 보라카이에 왔다. 아들이 생각나서 전화했다”고 말했고 노사연의 아들은 “나는 엄마 신용카드 많이 써서 전화한 줄 알았어. 장난이야”라며 입담을 보였다. 아들은 “엄마, 아빠의 아들이어서 감사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아들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출연진들은 “젊은 시절 이무송을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노사연은 “DNA 혁명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부부, 훈남 아들 공개 ‘누구 닮았나?’

    ‘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부부, 훈남 아들 공개 ‘누구 닮았나?’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무사부부의 훈남 아들이 공개된다.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이무송-노사연 부부의 ‘훈남’ 대학생 아들이 공개된다. 이무송은 전날 아침, 노사연이 만들어준 토스트 요리에 보답하기 위해 아내를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메뉴는 노사연의 ‘최애 요리’ 닭죽. 이무송은 생닭 껍질 벗기기부터 닭을 익히고 죽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혼자 했다. 이무송이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노사연은 선탠을 하며 보라카이의 햇빛을 만끽했다. 곧이어 노사연은 “아들이 생각난다”며 아들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고, 멀리 있는 아들을 보자 무사부부는 함박 웃음을 지었다. 특히 노사연은 아들에게 “엄마, 아빠의 아들이어서 감사하다”며 아들 바보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이무송은 장장 2시간에 걸쳐 닭죽을 완성했다. 플레이팅까지 완벽하게 끝낸 요리를 보자 노사연은 “25년 만에 처음”이라며 인증샷까지 남기며 기뻐했다. 노사연은 “누가 빨리 먹나 내기하자”라고 말한 뒤 이무송이 만든 닭죽을 허겁지겁 먹었다. 그는 남편이 2시간에 걸쳐 만든 요리를 3분만에 뚝딱 해치우며 대식가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한편 식사를 끝낸 두 사람은 보라카이의 숨겨진 섬을 찾아 생애 첫 다이빙에 도전했다. 이무송은 노사연에게 “당신이 다이빙 성공하면 나는 가장 높은 10m에서 뛰겠다”며 큰소리 쳤다. 과연 무사부부가 생애 첫 다이빙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늘(7일) 밤 11시 10분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노사연 녹화중단, 이무송과 부부싸움? “이기적이다”

    노사연 녹화중단, 이무송과 부부싸움? “이기적이다”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부부싸움으로 녹화 중단 위기를 맞았다.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결혼 25주년 기념으로 떠난 보라카이에서 둘만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사연과 이무송은 그동안의 결혼 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사연은 “정직한 감정을 갖자. 참지 말고 정직하게 말하자는 거다. 불만이 쌓이다 터지는 거다. 난 그동안 그 감정을 쌓아 왔다. 앞으로 솔직한 마음을 말할 때마다 당신이 귀찮아하지 않고 받아줘야 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이무송은 “정직한 감정을 보여서 싸운 거다. 대부분 정직하게 했을 거 아니냐. 너무 이기적이다. 내가 싫어한 것도 당신은 무시하지 않았냐. 그걸 그렇게 이야기하면 이기적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녹화중단 사태까지 이어졌다. 이무송은 제작진에게 “아주 힘들다”고 털어놓았고, 노사연은 “남편이 너무 예민하다. 부부끼리 할 수 있는 얘기 아니냐”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한 자리에 다시 앉은 두 사람은 “부부라서 든든하고 좋은 거 같다. 내 뿌리부터 새순까지 다 아는 사람이라서 가장 많이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화해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침대 위 진한 스킨십 ‘스튜디오 발칵’

    ‘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침대 위 진한 스킨십 ‘스튜디오 발칵’

    ‘동상이몽2’ 이무송, 노사연 부부가 진한 스킨십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2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이무송, 노사연 부부의 베드신이 최초 공개된다. 보라카이에서 아침을 맞은 노사연-이무송 부부는 침대 위에서 내려 올 줄 몰랐다. 항상 티격태격하던 무사부부는 온데간데없고 25년 차 부부답게 침대 위에서 진한 스킨십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노사연은 그윽한 눈으로 이무송의 머리를 만져주는가 하면 이무송은 노사연에게 마사지를 해주며 하루를 시작했다. 심지어 무사부부는 뜻밖의 진한 스킨십으로 여전한 사랑을 과시했고 이에 이무송은 둘째를 갖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는 후문. 한편, 보라카이 거리를 걷던 무사부부는 즉석에서 헤나를 받았다. 신혼의 느낌을 살려 커플 헤나에 도전한 무사부부는 상대방의 팔에 새길 문구를 서로 정해주었다. 하지만 이무송은 노사연이 정해준 문구에 “노예 문서야?”라고 발끈했다. 노사연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만족의 미소를 지으며 “도장이야”, “아무 데도 못 가”라며 말로만 듣던 ‘노저리’의 면모를 보였다고. 과연 노사연이 이무송의 팔에 아로새긴(?) 노예 문서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틀트립’ 이지혜, 가마솥 스파하는 모습 포착 ‘궁금증 UP’

    ‘배틀트립’ 이지혜, 가마솥 스파하는 모습 포착 ‘궁금증 UP’

    ‘배틀트립’ 이지혜가 불 붙은 가마솥에 입수한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화들짝 놀라게 한다.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에릭남이 스페셜 MC로 활약하는 가운데 최은경-안선영, 이지혜-붐이 ‘현지인 여행 설계자 특집’을 펼친다. 지난주 ‘배틀트립’은 최은경-안선영의 베트남 하노이에 맞춰 베트남 이민 2년차인 염경환이 현지인 여행 설계자로 등장, 실제 여행사 투어 못지 않은 ‘염투어 코스’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번주에는 이지혜-붐이 라이언 방과 함께 필리핀 보라카이로 ‘라방 투어’를 떠날 예정이다. ‘라방 투어’의 설계자로 나선 방송인 라이언 방은 필리핀 거주 14년차로, ‘염투어 코스’를 뛰어넘을 색다른 여행 코스로 ‘라방 투어’를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라방 투어’를 떠난 이지혜가 불타는 가마솥에 입수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 속 이지혜는 물이 채워진 커다란 가마솥 안에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평온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귀 옆에 꽃을 꽂고 색색의 꽃잎을 띄운 물에서 미소 짓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활활 솟구치는 불꽃 속에 있는 이지혜가 공개돼 보는 이들의 동공을 확장케 한다. 이지혜가 입수한 가마솥에 불을 붙인 것.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상황인데 반해 이지혜는 오히려 신기한 마술을 보는 듯 가마솥 안에서 밖을 흥미로운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이는 ‘라방 투어’ 중 스파를 즐기고 있는 이지혜의 모습. 이날 라이언 방은 “한국에 없는 체험들 위주로 ‘라방 투어’를 준비했다”며 이지혜-붐을 가마솥 스파로 이끌었다. 거대 가마솥의 등장에 이지혜-붐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 보던 사람들도 눈이 휘둥그레져 가마솥 스파에 대한 질문을 폭주시켰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동공 지진을 유발한 ‘가마솥 스파’는 라이언 방이 ‘라방 투어’에서 선보일 한국에 없는 체험들 중 초급편에 해당한다고 해 이를 뛰어 넘을 체험들이 한 가득 펼쳐질 본 방송에 호기심이 증폭한다. 한편, KBS2 ‘배틀트립’은 7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보라카이 6개월간 폐쇄…국내 여행업계 환불 조치

    필리핀 정부가 5일 대표적 휴양지인 보라카이섬을 앞으로 6개월간 전면 폐쇄 조치를 발표하면서 국내 여행업계도 환불 조치에 나섰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 4일 정부 관계부처 합동회의에서 보라카이섬의 환경 정화를 위한 폐쇄 조치를 결정했으며 오는 26일부터 발효된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오는 10월까지 폐쇄가 결정된 만큼 해당 기간 내 여행상품을 판매한 국내 여행업계들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국내 아웃바운드 1위 업체인 하나투어는 이날 해당 상품을 예약한 고객들에 대해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조치를 하기로 했다. 하나투어 측은 “세계적인 관광지에 폐쇄 조치가 내려진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면서도 “현재 해당 기간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1600여명이며 오늘부터 환불이나 연기 등을 위한 안내 고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의 경우 보라카이 상품이 전체 필리핀 여행 상품의 50%에 달한다. 모두투어 등 다른 여행사들도 환불 조치를 통해 국내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중부 아클란주에 있는 보라카이섬에는 지난해 20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았다. 올 2월까지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어난 26만 2000여명이 이곳을 방문했으며, 그중 한국인은 8만 8000명으로 중국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2월 보라카이섬은 시궁창이라고 비판하며 신속한 환경정화를 위해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필리핀 정부는 환경유해 시설 100여곳에 대한 철거 명령을 내리고, 현지 관리들의 비위 행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보라카이 폐쇄에 생계 막막한 교민들

    보라카이 폐쇄에 생계 막막한 교민들

    보라카이 섬을 필리핀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6개월간 폐쇄하기로 함에 따라 현지에서 관광업종 등에 종사하는 우리 교민 1000여명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보라카이 섬은 올해 들어 지난 2월까지 찾은 외국인 관광객 26만 2000여 명 가운데 8만 8000여 명이 한국인일 정도로 우리나라 관광객이 선호하는 휴양지다. 이 때문에 보라카이 섬에는 호텔, 식당, 마사지숍, 기념품점 등 교민이 운영하는 관광 관련 업소만 100여 개가 넘는다. 6개월간 섬이 전면 폐쇄되면 아무런 소득이 없는 상황에서 비싼 건물 임대료는 계속 내야 하는 실정이라 일부 영세업소는 아예 철수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안내하던 가이드 50여 명은 보라카이 섬 폐쇄 결정이 난 지난 4일부터 서서히 섬을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이들 가운데 대다수는 세부 등 다른 관광지로 이동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부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교민들 사이에는 6개월간의 대대적인 환경정화 작업이 끝나고 오는 10월 말 다시 문을 열면 관광여건이 대폭 개선돼 지금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몰려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고 현지 교민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라카이 폐쇄... 하나투어 “예약고객 환불 조치”

    보라카이 폐쇄... 하나투어 “예약고객 환불 조치”

    4월 26일부터 6개월 동안 세계 3대 비치 중 하나인 보라카이섬이 폐쇄된다.5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환경 정화를 위해 이 기간에 보카카이섬을 폐쇄하기로 확정했다. 이 기간 보라카이 여행상품을 예약한 고객은 환불을 받거나 여행일정을 연기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국내 아웃바운드 1위 업체인 하나투어에서 보라카이 상품을 예약한 고객은 1600여명에 이르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세계적인 관광지에서 폐쇄조치가 내려진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하나투어에서 보라카이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수수료 없이 모두 환불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라카이 섬에는 지난해 20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갔다. 2016년보다 16%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도 2월까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9% 늘어난 26만2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이 휴양지를 다녀갔다. 이 가운데 한국인은 8만8000여명으로 중국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지난 2월 열악한 하수시설 등을 이유로 보라카이 섬을 시궁창이라고 비판하며 신속한 환경정화를 위해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러시아도 날개… 무안공항 ‘무늬만 국제공항’ 탈출

    러시아도 날개… 무안공항 ‘무늬만 국제공항’ 탈출

    주 7회 인천 직항로 첫 개설 中·필리핀 등 노선도 정기화전남 무안국제공항이 개항 10여년 만에 인천국제공항과 직항로가 개설되고 러시아로 향하는 하늘길이 처음 열리는 등 새롭게 비상하고 있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을 맞아 무안~러시아 직항 전세기가 오는 6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항할 예정이다. 러시아 직항 전세기는 수요일(3박4일)과 토요일(4박5일)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 하루 11시간 운행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하바롭스크를 여행하는 일정이다. 또 최근 ㈜에어필립 항공사와 무안~인천국제공항 직항로를 개설키로 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마쳤다. 에어필립은 이 구간에 매일 왕복 1회, 주 7회 운항키로 하고 정부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에어필립은 무안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삼아 연말까지 항공기 3대를 추가 도입, 내년부터는 일본·중국·동남아 등 국제선도 운항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둥팡항공도 지난해 사드 여파로 잠정 중단했던 무안~상하이 노선에 최근 항공기를 다시 띄웠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부정기적으로 운항해 온 일본 기타큐슈 노선을 정기노선으로 변경했고 팬퍼시픽항공도 필리핀 보라카이·세부 노선을 정기 노선화했다. 제주항공도 다음달 말부터 일본 오사카 노선에 취항하고 5~6월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개설하는 등 상반기에 4개 항공사가 8개 정기 노선(주 25회)을 운항할 계획이다. 2007년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은 연평균 이용객이 20만명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호남고속철(KTX) 무안공항 경유 확정, 광주공항 이전·통합 논의 가속화 등으로 서남권 거점공항으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무안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다큐 공감(KBS1 토요일 오후 7시 10분) 1억명 인구의 베트남이 축구로 통일 이후 가장 뜨겁게 뭉쳤다.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을 동아시안컵 준우승으로 이끈 건 한국의 박항서 감독. 그는 환갑에 인생 2막에 도전했다. 우리는 그를 히딩크 감독의 코치로 기억하지만 베트남은 그를 영웅이라 부른다. 지난해 10월 박 감독이 3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됐을 때만 해도 베트남 여론의 반응은 싸늘했다. 당시 그는 한국의 3부 리그 감독이었다. 하지만 그는 실적이 부진한 팀을 끌어올리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녔고, 곧 베트남 선수들의 잠재된 능력을 깨웠다. ■배틀 트립(KBS2 토요일 밤 9시 15분) ‘배틀 트립’에서 최초로 현지 거주자가 설계하는 여행 배틀이 펼쳐진다. 최은경·안선영, 이지혜·붐은 각각 베트남의 하노이와 필리핀의 보라카이를 무대로 여행 설계 배틀을 벌인다. 하노이 거주자인 염경환이 설계를 맡았고, 항공권을 제외한 최종 경비는 제주 여행보다 싼 역대급 가성비에 모두들 감탄한다. 또 관광객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지역 명소를 소개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복면가왕(MBC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지난주 3연승에 성공하며 장기 가왕 반열에 올라선 가왕 ‘동방불패’에 대항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석에는 과거 ‘계란탁’으로 출연했던 빅스의 켄과 ‘나무꾼’ 가면을 쓰고 화려한 실력을 선보인 세븐틴의 승관이 찾아온다. 여기에 ‘국민 썸녀’ 레이디 제인이 새롭게 합류한다.
  • 스텔라 민희, 아찔한 비키니 자태

    스텔라 민희, 아찔한 비키니 자태

    걸그룹 스텔라 민희가 아찔한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 민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여정 끝에 보라카이 도착”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비키니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민희는 화려한 무늬의 비키니를 입고 무결점 S라인을 뽐냈다. 잘록한 개미허리와 황금 골반 라인은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백옥 같은 피부와 늘씬한 각선미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민희가 속한 그룹 스텔라는 지난 2011년 ‘로켓걸’로 데뷔, 꾸준히 활동하며 섹시 콘셉트의 ‘마리오네트’, ‘찔려’ 등 다수의 곡을 발표했다. 사진ㅣ민희 SNS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요 정책마당] 작은 습관으로 바다에 생명을 더하다/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월요 정책마당] 작은 습관으로 바다에 생명을 더하다/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2016년 개봉한 해양 다큐멘터리 영화 ‘플라스틱 바다’(A Plastic Ocean)에서 저널리스트이자 영화감독인 크레이그 리슨은 고래를 촬영하기 위한 바다 탐험에 나선다. 그러나 그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고래가 유영하는 아름답고 푸른 대양의 모습이 아니라, 크고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로 뒤덮여 고래를 비롯한 모든 생명들이 위협받는 오염된 바다의 모습이었다. 이는 비단 다큐멘터리 속 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오늘날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유엔환경연합(UNEP)의 통계에 따르면 2010년 한 해 동안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 무게가 무려 480만t에 달했다고 한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2050년에는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의 무게가 물고기의 무게와 맞먹게 될지 모른다는 섬뜩한 예측도 나온다. 최근에도 대표적인 해양 휴양지로 여행자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필리핀 보라카이섬이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필리핀 정부 측이 섬을 잠정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기도 했다. 우리나라 역시 해양 쓰레기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년 약 18만t, 5t 트럭 3만 6000대 분량에 이르는 해양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들고 있다고 한다.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 외에도 대표적 해양 쓰레기인 폐어구에 물고기가 걸려 죽는 유령어업(ghost fishing)으로 연간 어획량의 10%에 해당하는 약 3787억원 상당의 피해가 매년 발생한다. 폐어망 등의 경우 선박 추진기관에 얽혀서 엔진고장을 일으켜 각종 해양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우리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매년 약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양 쓰레기 수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2007년부터는 ‘연안 오염 총량 관리제’를 통해 특별관리 해역에서 바다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통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해양 미세 플라스틱의 환경 위해성 연구’를 추진하고, 해양 쓰레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국 해안 쓰레기 오염지도를 작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정부의 노력만으로 해양 쓰레기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다. 해양 쓰레기는 한 번 바다로 유입되면 빠르게 확산되므로 수거하는 데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며, 이로 인한 피해를 정확히 집계하고 대비하기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 때문에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후 수거보다는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모든 권리에는 책임이, 모든 기회에는 의무가, 모든 소유에는 그에 상응하는 임무가 따른다”는 말처럼, 바다를 누리는 우리 국민 모두가 바다 살리기에 동참해야 깨끗한 바다를 되찾을 수 있다. 어업 활동이나 운항 중에 생기는 쓰레기는 자체 수거하고, 연안을 터전으로 삼아 살고 있는 주민들의 경우 주변 지역의 쓰레기를 상시 관리하며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에 더해 바쁜 삶 속에서 휴식을 즐기고자 바다를 찾은 관광객들이 일상으로 되돌아갈 때 자리에 남은 물병 등도 함께 정리하시기를 부탁드린다. 무심코 바다에 버린 작은 쓰레기가 먹이사슬과 순환을 거쳐 머지않은 미래에 나와 가족에게 되돌아올 수 있다. 함께 이러한 악순환을 끊어내지 않으면 우리의 후손들은 더이상 바다를 푸르른 곳으로 기억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지구 반대편에서 태풍을 일으킨다는 ‘나비효과’처럼, 내가 대수롭지 않게 해안가에 버린 플라스틱 물병 하나도 지구의 환경을 위협하는 재앙으로 돌아올 수 있음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말처럼 바다는 항상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는 넉넉한 어머니와도 같은 존재다. 이러한 바다에 가장 큰 보답은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작은 노력이라도 다하는 것이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실천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더 푸르고 아름다운 바다를 물려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보라카이 60일 폐쇄시 관광객 무료 환불·교환”

    “보라카이 60일 폐쇄시 관광객 무료 환불·교환”

    필리핀 정부가 휴양지 보라카이의 환경 정화를 위해 60일 간의 섬 폐쇄를 고려하는 가운데, 여행 예약자들을 위한 보상책을 강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필리핀 방송 ABS-CBN의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관광부는 보라카이 섬 여행을 예약한 관광객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프레데릭 알레그리 필리핀 관광부 차관보는 보라카이 60일 폐쇄 조치가 언제 시작될 지 확정되지 않았으나 관광객 수가 줄어드는 오는 6월에서 9월 사이에 실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시기 보라카이는 우기여서 겨울에 비해 관광객이 적다는 게 여행업계 전언이다. 필리핀 정부는 앞서 이 나라 최대 관광지인 보라카이 섬의 청소와 오폐수 문제 해결을 위해 섬을 일시적으로 폐쇄하는 조치를 고려해왔다. 알레그리 차관보는 2개월 폐쇄 조치가 단행되면 정부는 호텔과 여행사에 해당 기간 동안 예약을 받지 않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미 보라카이 여행을 예약한 관광객에게는 수수료 없이 예약시기를 변경하거나 필리핀 내 다른 관광지로 예약을 변경하도록 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알레그리 차관보는 “지난해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에 계엄령이 선포됐을 때 유사한 관광지 폐쇄조치가 있었고, 많은 관광객이 예약을 취소하거나 변경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2008년부터 보라카이가 최대 수용 능력을 초과했기 때문에 정부는 보라카이 인근의 카티클란 해변 등 대체 관광지를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앞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이달 초 환경오염이 심각한 보라카이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필리핀 당국에 따르면 보라카이섬의 많은 시설물이 하수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는 등 환경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습지 9곳 가운데 5곳이 불법 건축물로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필리핀 관고아부는 지난달 26일 보라카이 호텔과 리조트에 새로운 인가를 내주는 것을 6개월간 중단한 바 있다. 보라카이 섬에는 지난해 20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갔다. 2016년보다 16% 증가한 수치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중국인, ‘춘절’ 동안 해외여행 어디갔나?

    중국인, ‘춘절’ 동안 해외여행 어디갔나?

    중국인들이 춘절 황금연휴 기간 찾은 주요 해외 여행지로는 태국과 일본, 싱가포르, 그리고 베트남 등 주변국이 꼽혔다. 그 외에도 미국과 스위스, 그리고 영국 등 비교적 멀리 있는 여행지를 찾은 중국 여행자들의 수는 상당했다고 중국 국가여유국은 24일 이같이 밝혔다. 빠르면 지난 10일부터 시작됐던 이번 황금연휴는 25일로 끝이 난다. 중국 대도시 소재 중소형 상점들은 문을 닫은 채 영업을 중지했으며, 일부 대형 프랜차이즈 상점과 쇼핑몰 등만 문을 열고 영업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지난 14일 정인절(중국판 밸런타인데이)를 기념, 20~30대 젊은 층의 해외여행이 빈번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절과 춘절 연휴가 이어지면서, 젊은이들은 기존의 유명 관광지 대신 필리핀의 보라카이, 인도네시아 발리, 사이판, 코타키나발루, 스리랑카의 콜롬보, 모리셔스, 타이히 등 휴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을 찾는 비율도 급증했다고 국가여유국은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이들 세계 각국으로 여행을 떠난 이들이 소비한 금액은 1인당 평균 6000위안(약 110만 원)으로, 해외여행 시 가장 큰 씀씀이를 보인 지역 출신자들로 상하이 거주자가 꼽혔다. 상하이에 호구를 둔 해외 여행객들은 올 춘절 해외 여행시 1인당 평균 1만 213위안(약 173만 원)을 소비했다. 이어 베이징 출신자들이 9343위안, 난징(8919위안), 광저우(8805위안), 선전(8602위안), 청두(8434위안), 쑤저우(7946위안), 우시(7668위안), 항저우(7509위안), 톈진(7123위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소비 씀씀이 규모가 약 35% 급증한 수준이다. 한편, 이번 춘절 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즐긴 사람들의 기간은 6박 7일이 48.2%로 가장 많았다. 이어 5박 이하가 32.5%, 8박 10일은 10.6%에 달했다. 반면 10박 이상 긴 여행을 했다고 답한 이들의 수는 9.2% 수준이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에어서울 접속자 폭중... 특가세일에 고객 몰려

    에어서울 접속자 폭중... 특가세일에 고객 몰려

    사이다 특가에 서버 다운 에어서울이 18일부터 시작한 ‘특가’에 접속자 수가 폭증하면서 접속이 불안정하다.이날 에어서울에 따르면 최근 홈페이지 서버를 2만명까지 접속 가능하도록 증설했으나 이 이상의 고객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에어서울은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14개 지역을 오가는 국제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었다. 왕복항공권 최저가는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해 일본 도쿄 7만9300원, 오사카 8만1100원, 시즈오카·다카마쓰·요나고·도야마·나가사키·구마모토 4만7800원, 코타키나발루 9만200원, 홍콩 9만9500원, 보라카이 8만7000원, 괌 13만6600원이다. 여행기간은 3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가맨2’ 영턱스클럽 한현남, 너무 이른 결혼 발표 “내년쯤 생각”

    ‘슈가맨2’ 영턱스클럽 한현남, 너무 이른 결혼 발표 “내년쯤 생각”

    영턱스클럽 한현남이 ‘슈가맨2’에서 1년 후 결혼 발표를 했다.14일 방송된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즌2’에는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그룹 영턱스클럽이 소환됐다. 이날 영턱스클럽 송진아는 “지금 마케팅 PD로 일을 하고 있다. 방송 쪽은 아니고 이벤트나 행사 쪽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턱스클럽 한현남은 “저는 강남 쪽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다.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고 임성은은 “보라카이에서 스파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최승민은 키즈 댄스학원을 운영 중이며, 박성현은 장르를 바꿔 트로트를 부르고 있다며 각자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한현남은 “2019년 초에 결혼을 할 예정이다”고 결혼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MC 유재석이 “결혼 발표가 조금 이른 것 같다”고 하자 한현남은 “이 방송이 마지막일 것 같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요 정책마당]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외교/이재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

    [월요 정책마당]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외교/이재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우리 국민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여권 발급량은 520만여권으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해외로 여행을 떠난 우리 국민은 2500만명에 이르고 있다. 이렇게 많은 이들이 해외로 나가면서 2016년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는 약 1만 4500건 발생했다. 2001년 대비 26배에 달할 정도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는 세계 곳곳에서 평균적으로 매일 40여건의 사건·사고가 우리 국민에게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2016년 프랑스 니스, 독일 베를린, 지난해 영국 런던 등에서 발생한 차량 테러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총격 사건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적인 테러는 더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얼마 전 호주 멜버른에서는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여행객 3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멕시코 지진, 인도네시아 발리 화산 분화, 필리핀 보라카이 태풍과 같은 대형 자연재해 등 다양한 유형의 사건·사고로 우리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정부는 해외에서 불의의 사건·사고, 재난, 테러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국정과제 중 하나로 두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월 18일 재외공관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재외공관의 관심은 첫째도 둘째도 동포들과 재외국민의 안전과 권익에 집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도 재외국민보호에 보다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적극적인 재외국민보호 정책을 시행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리 아궁 화산 분화의 여파로 발리 공항이 폐쇄되고 항공편이 결항되어 1000여명이 고립됐다. 외교부와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신속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해 섬 안에 발이 묶인 관광객들을 지원했다. 현지 동포 사회의 협조를 받아 발리와 수라바야 공항에 안내 데스크를 설치해 우회 귀국 경로를 안내했고, 버스 10여대를 빌려 국제공항 이용이 가능한 수라바야로 여행객들의 이동을 도왔다. 상황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전세기를 동원하여 귀국을 지원했다. 이렇게 재외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 대응 체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외 사건·사고 컨트롤타워로서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가동되는 ‘해외안전지킴센터’를 올해 상반기 중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현장에서 충분한 영사의 조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건·사고 담당영사의 인력을 꾸준히 증원해 나갈 것이다. 해외 사건·사고 대응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여행경보제도를 운영하여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로밍 문자 서비스, 각종 방송 매체를 통해 해외 안전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한 작년 8월부터 로밍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여행객들도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해외안전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건·사고 대응체제 강화와 함께 예방 노력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것이다. 무엇보다 해외에서 안전하게 머물기 위해서는 각자가 스스로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앞서 언급한 수단들을 통해 해외 여행지의 안전 정보를 미리 알아두고, 여행하는 국가의 법과 관습을 준수해야 한다. 만약의 사건·사고에 대비하여 적절한 수준의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필요하다. 해외여행 중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하거나 여행하는 국가에 있는 우리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 신속히 연락을 취해야 한다. 외교부는 올 한 해 세계 어느 곳에서든 대한민국 국민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권익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재외국민보호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 해외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도 자체 안전수단을 미리 꼼꼼히 챙겨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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