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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핑에 위협받는 야구… 최근 5년간 야구인 10명 금지약물 적발

    도핑에 위협받는 야구… 최근 5년간 야구인 10명 금지약물 적발

    최근 5년간 프로야구 선수 포함 야구인들의 금지 약물 적발이 총 10건으로 확인됐다.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금지약물 위반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8월) 총 116건이 적발됐다”면서 “프로야구 포함 야구는 10건(8.6%)이다”라고 밝혔다. 유 의원에 따르면 116건 중 보디빌딩이 60건(51.7%)으로 가장 많고 야구(프로야구 포함)가 10건, 카누와 역도가 각각 4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프로야구계에서는 2017년 임모 선수가 선수 시료 내 금지약물(S5. Furosemide) 검출로 36경기 자격정지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최모 선수도 금지약물(S1. 3‘-hydroxystanozolol S1. 4β-hydroxystanozolol S1 16β -hydroxystanozolol) 검출로 72경기 정지를 받았다. 올해는 김모 선수와 송모 선수가 금지약물(S2. Growth Hormone(hGH))소지 혐의로 각각 72경기 자격정지를 받았다. 다만 프로야구는 도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고 트레이닝 기술이 발달해 실제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금지약물을 복용하는 사례는 최근 들어 거의 없는 상황이다. 최근 5년간 적발된 선수 중 일부는 병원 측의 실수나 무혐의에 대한 선수의 주장 등이 인정되기도 했다. 아마야구에서는 더 많은 선수가 적발됐다. 2019년 3명의 선수가 금지약물이 검출돼 각각 4년의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해에도 10대 선수 2명이 금지약물 검출로 3년 7개월과 4년 자격 정지를 받았고 올해도 10대 선수가 S2. Growth Hormone(hGH) 소지로 4년 자격 정지를 받았다. 체육계 전체로는 10대 선수의 도핑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는 전체 116명 중 25명으로 21.6%를 차지했다. 19.8%의 20대, 14.7%의 40대보다도 수치가 높다. 학원 스포츠에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점은 체육계 전체가 고민해볼 대목이다.
  • “남궁민은 운동만 20년”…전문가들 약물 논란 일침

    “남궁민은 운동만 20년”…전문가들 약물 논란 일침

    국정원 요원 역할을 위해 단기간에 14kg을 증량한 모습으로 나타난 배우 남궁민. 남궁민은 “배역 때문에 몸을 키운 게 처음”이라며 “64kg 정도였는데, 지금은 78kg까지 만들었다. 원래 운동을 좋아했는데 부담감으로 시작하니 악몽도 꿨다”라고 말했다. 남궁민의 변화된 모습을 두고 일각에서는 약물의 힘을 빌린 게 아니냐는 시선도 있었다. 그러나 보디빌딩 종사자들은 “충분히 내추럴(약물 없이 근육을 키우는 것)로 가능한 영역”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헬창TV’에 출연 중인 보디빌더들은 “남궁민의 피지컬이 갑자기 좋아져서 그런 의혹이 생긴 것 같은데 데뷔 초부터 몸이 좋은 편이었다. 운동 경력만 20년이 넘었다고 하더라. 단기간에 피지컬을 만드는 게 불가능하지 않다. 남궁민의 몸을 평가하기 이전에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는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몸짱’ 열풍에 약물 유행…부작용 심각 손쉽게 근육을 키우려다 약물의 유혹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헬스장이나 온라인 상에서 암암리에 유통되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 빠르게 근육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킨다. 이 때문에 약물 사용자 대부분이 더 많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자 하는 금단증상을 경험한다. 문제는 심각한 부작용이 따른다는 점이다. 약물을 쓸 경우 호르몬이 나오는 걸 자체적으로 방해해서 남성의 경우 무정자증, 고환 위축, 심혈관계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남녀 모두 심장마비, 간암, 여드름, 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심근경색, 관상동맥질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정서가 불안정해지고 충동적, 공격적인 성격으로 변화하며 조증, 망상, 우울증이 생기는 등의 정신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청바지 태우고 수염 기르고…절망에 휩싸인 탈레반 통치 첫날

    청바지 태우고 수염 기르고…절망에 휩싸인 탈레반 통치 첫날

    “오빠가 나가서 부르카를 사다 줬고, 나는 울면서 청바지를 태웠어요. 새로 얻은 직장의 내 자리엔 수염 기른 남자가 앉아 있어요.” 미군이 철수하고 탈레반이 온전히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첫날 풍경에 대해 아리파 아마디(가명)는 이렇게 전했다. 아프간 현지시간으로 30일 밤 11시 59분 미군의 마지막 수송기가 떠난 직후 탈레반은 거리에서 축포를 터뜨리며 “완전한 독립”을 선언했지만 시민들은 절망과 두려움,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아침을 맞았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31일 완전히 탈레반 치하에 놓인 아프간에서 평소와 다른 하루를 시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새 직장 출근 3주 만에 “여성들은 나가라”아마디는 지난 20년간 서방의 지원을 받는 정부 하에서 여성도 동등하게 교육과 고용 등 일상의 자유를 누렸던 세대다. 아마디는 많은 노력 끝에 파라에 있는 세관 취업에 성공했다. 합격 후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축하 파티까지 열었지만 기쁨은 3주 만에 좌절로 바뀌었다. 그는 탈레반이 ‘여성들은 사무실을 떠나라’고 했다며 “상황을 지켜본 나는 돌아갈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지금 내 자리엔 긴 수염을 기른 남자가 앉아 있다”고 전했다. 탈레반은 과거 5년간(1996~2001년) 집권했을 당시 음악·TV 등 오락은 물론 여성의 교육·취업까지도 막았고, 도둑의 손을 자르거나 불륜을 저지른 여성을 돌로 쳐 죽이는 등 끔찍한 공개 처형을 허용했다.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법을 극단적으로 적용한 근본주의를 앞세운 통치였다. 탈레반은 지난달 수도 카불까지 아프간 대부분 지역을 다시 장악한 뒤 미디어 앞에 나서 여성의 교육과 취업도 허용하겠다는 등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이며 과거 통치와는 다를 것이라고 애써 강조했다. 그러나 여전히 ‘이슬람 율법 틀 안에서’라는 전제를 달았고, 곳곳에서 과거 행태가 나타나기도 했다. 탈레반이 진격한 이후 파라를 떠나 카불로 이사 온 아마디는 청바지는 물론 탈레반이 싫어할 다른 옷가지를 태웠다. 그는 “오늘 아침부터 울고 있다. 오빠가 나가서 부르카를 사다줬다. 나는 청바지와 함께 내 희망도 사라졌다. 단지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며 깊은 좌절감을 토로했다. 이어 “거리에 웃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절대적인 우울함만이 도시를 뒤덮고 있다”고 전했다. 현금 인출하려는 인파로 은행 앞은 새벽부터 긴 줄카불의 은행은 이날도 북적였다. 활기찬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었다. 탈레반의 카불 장악 이후 은행은 현금을 인출하려는 이들로 연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카불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는 네사르 카리미(가명) 역시 탈레반 치하의 첫날 아침을 은행 입구에서 시작했다. 은행이 문을 열기도 전인 오전 6시쯤 도착했는데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12시까지 하염없이 기다렸지만 은행에서 돈이 떨어졌다며 현금인출기를 닫아버렸고, 카리미는 빈 손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탈레반은 지난 28일 은행 영업재개를 명령하면서 1인당 출금 가능 한도를 일주일에 200달러로 제한하고 있다. 카리미는 “수백명이 와 있었는데, 탈레반이 파이프로 사람들을 때렸다”면서 “더 기다리고 싶었지만 혼란스러운 상황이라 그냥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로써 그는 이틀 연속 현금 인출에 실패했다. 그는 “카불에 오랫동안 살면서 이런 광경은 본 적이 없다”며 “거리는 활력을 잃었고 어떤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다. 사람들도 감각을 잃었고 더 이상 신경을 쓰지 않는다. 나 역시 그렇다. 우리 세대는 몇 시간 만에 모든 것을 잃었다. 사람들이 망가졌다”고 말했다. 카불은 아프간에서 가장 자유롭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였다.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에너지 음료, 보디빌딩, 팝송과 터키 드라마까지 넘쳐나는 곳이었지만 이제 사람들은 라이프 스타일을 빠르게 바꾸려 노력하고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탈레반 위협 피하고자 수염 기르고 전통의상 입기 시작”아프간 북부 도시 마자르-이-샤리프에 사는 자바 라마니(가명)는 “탈레반의 위협을 피하고자 가장 먼저 수염을 기르고 아프간 전통의상을 입기로 했다”면서 “뭘 입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여기서 내가 살아남으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탈레반 통치 하에서 삶과 죽음 사이의 거리는 매우 가깝다”면서 “다른 나라에선 수염이나 의복이 매우 간단한 문제일지 모르지만, 여기에선 목숨을 위협하는 투쟁이다”라고 표현했다. 라마니는 서방의 지원을 받는 이전 정부 하에서도 숨어 살던 부류다. 아프간에서 극히 소수인 무신론자 공동체의 일원이기 때문이다. 그는 “마자르와 카불에는 나 같은 사람이 많다”며 “이를 아는 사람들은 우리를 탈레반에 넘길 수도 있지만, 그렇게 안 해도 하루에 다섯 번은 기도하러 가야 한다”고 답답한 심정을 전했다. 그는 “한 세대의 꿈이 이렇게 된 것은 탈레반뿐 아니라 국제사회에도 책임이 있다”며 “이렇게 떠날 거면 애초에 왜 왔냐”고 분노했다. 티셔츠·반바지 차림에 총 겨누며 “무슬림처럼 입고 오라”아프간 서부 도시 헤라트에 사는 레샤드 사리피(가명)는 평소처럼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등산에 나섰다가 곧바로 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평소 아침 일찍 등산을 하곤 한다. 며칠 가지 못했다가 탈레반 통치 첫날 집을 나섰는데 탈레반이 총을 겨누며 나를 막아섰다”면서 “그들은 내게 ‘돌아가서 무슬림처럼 옷을 입고 돌아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탈레반은 지방경찰청장을 처형하고, 코미디언과 민요음악가를 살해했으며, 부르카를 입지 않고 외출했다는 이유로 여성을 총살하는 등 과격한 행태가 아프간 전역에서 벌어졌다. 탈레반은 과거와 다른 통치를 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이를 믿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리고 그 의구심은 이미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 “김광석거리·근대골목… 대구 중구가 관광도시로 확 달라졌죠”

    “김광석거리·근대골목… 대구 중구가 관광도시로 확 달라졌죠”

    “주민들의 신뢰를 쌓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를 위해 공약이행구민평가단 운영과 찾아가는 민원콜서비스 시행 등을 통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며 자발적인 주민 참여도 유도했습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3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여 동안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에 구정의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또 장애인 전용 민원창구를 만들었고 1일 동장제로 주민과 하나 되는 행정이 되도록 했다. 류 구청장은 여기에다 도시재생, 문화·관광, 안전, 복지, 인재양성 등 5개 부문도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 다음은 류 구청장과의 일문일답.-도심재생 추진 현황은. “중구는 구도심 개발이 과제다. 여기에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조화시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했다. 심각한 도심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읍성상징거리조성사업’을 비롯해 ‘동인삼덕지구 생태문화골목길 조성사업’, ‘남산하누리 행복공간조성사업’ 등 5개의 도시 활력 재생사업을 추진했다. ‘북성로, 동산동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지난해 선정된 ‘남산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원도심을 활성화했다. 도심재생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문시장 야시장은 한국야간관광 100선에 -차별화된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는데. “김광석거리, 근대골목 등 많은 관광자원들이 중구에 산재해 있다. 726억원을 들여 근대역사 문화벨트사업도 마무리했다. 이들 관광자원과 연계해 중구를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시켰다. 지난해에는 서문시장 야시장과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이 ‘한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구 문화재 야행은 중구의 자랑이자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근대골목투어는 한 해 200만명이 넘어섰다. 앞으로 대구의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를 스마트쇼핑관광단지로 만들겠다. 동성로 관광특구도 추진하겠다. 이와 함께 동성로 사후면세점 특화거리도 조성하겠다. 중구가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했는데. “촘촘한 복지서비스망을 구축했다. 고령자 치매상담, 이미용서비스, 추억사진관 등을 시행했다. 생계·의료·교육 급여 등에 대해서 주민들이 신청하지 않아도 혜택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사랑의 한가족 사업, 이웃돕기 후원금 및 후원물품 연계 등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행복공동체를 조성했다. 장애인과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가졌다. 소외계층 복지를 위해 일자리 확대를 추진하겠다. 이를 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 시니어클럽 운영 등을 해 나가겠다. 주민 한 사람도 복지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기초자치단체 차원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구온난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것은 누구나 안다. 구 차원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목표로 정했다. 지난 24일에는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지방정부 탄소중립특별세션에 참여했다. 이번 참여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노력에 동참하게 됐다. 그동안 기후변화에 대한 주민의식 고조를 위해 탄소포인트제 운영,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찾아가는 공동주택 녹색생활실천 교육,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교실 등을 실시했다. 옥상녹화사업, 명품가로숲길조성 등도 추진했다.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국민체육센터 건립, 자갈마당 성매매 근절 -교육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공공기관’ 우수기관 인증,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 중구로 거듭나고 있다. 100년 이상 존재했던 도원동 3번지 일대 속칭 ‘자갈마당’의 성매매업소 30곳을 완전히 폐쇄했다. 이는 대구시정 베스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주민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국민체육센터를 옛 대봉도서관 부지에 337억원을 들여 건립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273㎡ 규모로 체력인증센터, 다목적체육관, 조깅트랙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로 건립했다. 국민체육센터 준공과 더불어 올해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앞으로 5년간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배드민턴, 탁구, 보디빌딩, 농구, 요가, 에어로빅, 댄스 등 다양한 종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높은 수준의 체육지도자들을 섭외해 주민들이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교육환경 때문에 중구를 떠나는 주민이 없도록 하겠다.” -일자리 창출에도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일자리를 만드는 게 주민들에게 최고의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한다.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구 차원에서 노력했다. 취업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좋은 일자리, 더 많은 일자리 제공에 힘썼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약령시장 한방특화 청년몰 조성사업을 추진해 20명의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1인 미디어콘텐츠 제작전문 인력 양성사업과 청년희망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창업공간 무상제공, 활동비 지원, 맞춤형 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앞으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과 알선, 사후관리 등도 강화하겠다.”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이 궁금하다. “전국 3대 시장이자 대구의 역사와 전통이 자리잡은 서문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 낙후된 번개시장의 불법 적치물과 구조물, 노점을 정비했다. 이로 인해 편리하고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종로맛집 골목의 특성을 활용해 특색 있고 개성 있는 골목경제권 조성을 활발히 추진했다. 대봉동 웨딩문화거리 조성사업과 패션주얼리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향촌동 수제화 부활 프로젝트도 추진했다. 수제화센터 전시관을 운영하고 수제화골목 활성화를 위한 수제화 명장도 선정했다. 수제화 활성화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가죽공예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임대인과 착한 소비자 운동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골목경제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국민행복지수 전국 2위… 2년 연속 행정대상 -백신 예방접종이 이슈인데. “백신 예방접종은 전 국민의 70%가 백신을 맞아야 집단면역이 형성된다고 한다. 중구는 지난 2월 대구 지자체 중 가장 먼저 계명대 동산병원 별관에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했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진행해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겠다. 예방접종과 함께 주민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더욱 긴장감을 갖고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주시길 당부드린다.” -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취임 이후 구민과 함께 더 나은 중구,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이 성과를 냈다.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받았다. 2020년에는 대구 구군 단체장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2020년 6월에는 제6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에서 지역별 국민행복지수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대구지역에서는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건강분야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값진 결실을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구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구정을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포토] ‘이하늬의 속옷’ 디자이너, 아찔한 비키니

    [포토] ‘이하늬의 속옷’ 디자이너, 아찔한 비키니

    28일 인천광역시 인천송도 라마다호텔에서 ‘2021 NPC 월드와이드 내추럴 탱크콥스’가 열렸다. 비키니 트루노비스 부문에 출전해 5위를 차지한 오수빈이 환상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오수빈은 이날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청색 계열의 비키니의상을 입고 출전해 화제를 일으켰다. 란제리 디자이너인 오수빈은 미스코리아 출신인 유명 영화배우 이하늬가 출연한 한 속옷 광고의 의상을 직접 제작한 인물이다. 오수빈은 “건강을 위해 시작한 피트니스대회에서 입상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다. 계속 운동에 정진해 그랑프리를 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 의상 또한 나의 패션철학이 가미된 것을 입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번 대회는 세계최고 권위의 보디빌딩 기구인 IFBB가 주관하는 대회로 NPC는 도핑 테스트를 통과한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다. 입상자는 IFBB 프로퀄리파이어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스포츠서울
  • [포토] ‘현역 육군소령’ 윤민주, 완벽 근육

    [포토] ‘현역 육군소령’ 윤민주, 완벽 근육

    “1년을 10년처럼 운동했다.”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도화서길에서 ‘2020 몬스터짐 NPC 월드와이드 코리아 리저널 & 프로퀄리파이어’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올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회로 세계 최고 권위 보디빌딩 단체인 IFBB가 주관했다. 대회의 개막을 알리는 여자 피규어 프로퀄리파이어에서는 현역 육군소령인 윤민주(44)가 오버럴 및 IFBB 인증 프로카드까지 거마줘 눈길을 끌었다. 윤민주는 이날 피규어 클래스B에서 1위를 차지한 후 오버럴까지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윤민주는 피규어 종목의 특성에 맞게 전신에 완벽한 근육을 자랑해 심사위원들의 찬탄을 불러일으켰다. 해외에 파병까지 나가며 혹독한 군대생활을 견뎌낸 윤민주는 넷째 아이를 출산 후 급격히 건강이 나빠져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윤민주는 “넷째를 낳고 몸이 안 좋아 운동을 시작했다. 군 복무도 게을리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틈나는 대로 운동했다”며 “1년을 10년처럼 운동했다. 매일 6시간 정도를 운동에 할애했다. 건강한 몸으로 일은 물론 가정까지 잘 돌볼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민주가 받은 프로카드는 세계최고 권위의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단체인 IFBB가 인증하는 것으로 세계 어디서나 프로선수 대접을 받을 수 있는 보증수표와 같은 존재다. 한편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대회를 유치한 몬스터짐의 김상엽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섯 명의 프로카드가 탄생했다. 너무 기쁘다”며 “보디빌딩은 열정이 있어야 가능한 스포츠다. 12년째 보디빌딩과 피트니스에 집중하고 있다. 2014년부터 대회를 열고 있는데 내년에는 프로, 프로퀄리파이어, 내추럴, 모델 등 여러 분야에서 재능 있는 선수들을 발굴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서울
  • [포토] ‘한겨울에 뜨거운’ 비키니 여신들

    [포토] ‘한겨울에 뜨거운’ 비키니 여신들

    12일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에서 ‘2020 몬스터짐 NPC 월드와이드 코리아 리저널 & 프로퀄리파이어’대회가 열렸다. 올해 대미를 장식한 이번 대회에는 전통의 보디빌딩을 비롯해 피규어, 피지크, 비키니, 클래식 피지크 등 다섯 종목에 걸쳐 경연을 벌였다.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끈 비키니 부문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김태린이 그랑프리와 함께 IFBB가 인증하는 프로카드를 따내 겹경사를 맞았다. 살을 에는 한겨울에 뜨거운 바람을 선사한 비키니여신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한국과 가까운 몽골에서 세명의 특급미녀들이 출전해 의미를 더 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대회인 리저널과 함께 세게 최고의 보디빌딩 단체인 IFBB가 인증한 NPC 프로퀄리파이어가 한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IFBB가 공인한 프로카드가 거려 있는 만큼 전국에서 최정예 선수들이 참가해 높은 수준을 자랑했다. 한편 ‘2020 몬스터짐 NPC 월드와이드 코리아 리저널 &프로퀄리파이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실내 50인 집합금지 등 정부 지침을 강력히 실시하며 경기를 진행했다. 스포츠서울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다스 베이더 연기한 프라우즈 85세 일기로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다스 베이더 연기한 프라우즈 85세 일기로

    영화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에 다스 베이더 역으로 출연했던 영국 배우 데이브 프라우즈가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에이전트 토머스 보윙턴은 고인이 짧게 투병하다 숨졌다고 전하고 “우리와 전세계 수백만의 팬들에게 진정 가슴 아픈 상실”이라고 밝혔다고 영국 BBC가 29일 전했다. 그는 “(스타워즈 영화 전편에 일관되는 거대한 영향력을 가리키는) 포스가 그와 함께 있을지니, 늘!”이라면서 “많은 영화에 괴물 같은 존재로 연기했지만 나 자신을 비롯해 그를 알고 함께 했던 모든 이에게 그는 우리의 삶과 함께 한 영웅이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브리스틀 출신의 고인은 원래 역도 선수이며 보디빌더였다. 키가 1m98이어서 우람한 몸집의 다스 베이더 배우로 낙점됐다. 50여년 배우로 활동했지만 사람들의 기억 속에는 다스 베이더 캐릭터만큼 강력한 존재감을 안긴 역할이 없었다. 목소리 연기는 제임스 얼 존슨가 대신했다. 그의 영국 서부 액센트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목소리를 입히게 됐다. 물론 본인은 목소리 연기를 다른 사람이 맡을줄 몰랐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영화에 나타난 그의 존재감은 대단했다. 우람한 덩치 덕이었다. 1960년대 초반 커먼웰스 게임에 잉글랜드 역도 대표로 출전할 만큼 몸이 좋았다. 보디빌딩 경쟁자였던 아널드 슈워제네거와 나중에 TV 드라마 ‘인크레더블 헐크’로 유명해진 루 페리뇨 등과 친해져 영화에서 명성을 얻기 전부터 오랜 우정을 나눴다. 연기를 하기 전부터 프라우즈는 할리우드 영화판에 잘 알려진 존재였다. ‘슈퍼맨’ 주인공 크리스토퍼 리브의 개인 트레이너로 몸만들기를 도왔다. 1967년 데뷔작은 007 시리즈 ‘카지노 로얄’이었고 이 영화에서 맡은 프랑켄슈타인 역할이 눈에 띄어 1970년과 1974년 프랑켄슈타인을 다룬 영화 두 편에 출연했다. ‘The Saint, Space 1999’와 ‘닥터 후’ 같은 컬트물, 1972년 ‘타임 몬스터’에도 출연했다.1971년 조지 루카스 감독의 영화 ‘클락워크 오렌지(Clockwork Orange)’에 경호원으로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루카스 감독은 1977년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에서 다스 베이더뿐만 아니라 털북숭이 츄바카 역할로도 오디션을 받으라고 했다. 그는 과거 BBC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은 항상 나쁜 놈들을 기억하기 때문에 츄바카보다 베이더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스타워즈의 흥행으로 프라우즈도 40년 가까이 감독, 출연진과 함께 전 세계를 순회했지만 2010년부터는 공식 행사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루카스 감독과의 불화 때문이란 소문이 있었다. 프라우즈 스스로는 다스 베이더 역할보다 영국 정부가 1970년대에 안전한 도로 횡단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어린이 드라마 캐릭터 가운데 1975년부터 슈퍼히어로 ‘그린 크로스 코드 맨’ 역할을 맡은 것을 더욱 자랑스러워했다. 그는 길을 건너는 아이들에게 “일단 멈춰 서서 주변을 살피며 소리를 들어라”는 원칙을 알려주는 역할을 10년간 맡았고 그 공로로 대영제국 훈장(MBE)을 받기도 했다. 임병선 기자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포토] ‘한예슬 닮은꼴’ 서보라, 독보적 건강·섹시 화보

    [포토] ‘한예슬 닮은꼴’ 서보라, 독보적 건강·섹시 화보

    유명배우 한예슬을 닮아 ‘피트니스계의 한예슬’로 유명한 프로 피트니스 선수 겸 모델 서보라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건강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뽐냈다. 서보라는 최근 유명 바디필 스튜디오인 바바라 스튜디오와 진행한 화보를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서보라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눈부신 화이트 비키니를 입고 명불허전의 라인을 자랑했다. 세계최고의 프로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단체인 IFBB 프로카드 보유자답게 흠 잡을 데 없는 탄탄한 라인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서보라는 생애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건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소식도 알렸다. 서보라는 “안녕하세요 서보라입니다. 지금껏 한 번 도 개인 세미나를 연적이 없는데 구미 바디엔지니어스짐에서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선수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려 하다보니 피드에 트레이너로서의 모습을 많이 노출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때부터 도대표 육상선수를 할 만큼 운동은 타고난 재능이 있었어요. 자연스럽게 대학교도 체육학과에 진학하게 되었고, 호주에 가서 학교를 다니며 퍼스널트레이너와 마스터트레이너까지 이수하고 왔습니다. 선수로서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되어 설레입니다”라는 취지의 글도 게시하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서보라가 진행하는 피트니스 세미나는 다음달 12일 경북 구미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IFBB 몬스터짐 프로대회’에서 프로카드를 획득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피트니스 스타로 떠오른 서보라는 용모 또한 뛰어나 수많은 광고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보라가 프로카드를 획득한 IFBB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 본부를 두고 매년 5대양 6대륙에 걸쳐 지역대회와 월드챔피언십 등 2500여개의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최고의 단체다. 프로카드는 모든 보디빌더와 피트니스 선수들이 꿈꾸는 카드로 프로카드만 있으면 전세계 모든 곳에서 프로 선수와 트레이너로 대접받는다. 스포츠서울
  • [포토] ‘파이낸셜우먼’ 박단비, 모노키니 여왕

    [포토] ‘파이낸셜우먼’ 박단비, 모노키니 여왕

    21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 리조트에서 ‘2020 피트니스스타 아마리그’가 열렸다. 이번에 열린 피트니스스타 아마리그는 국내·외 모든 피트니스 관련 대회에서 1위에 입상 선수는 출전하지 못하는 대회로 순수 아마추어의 취지를 살린 아마추어 최고의 대회다. 모노키니에 출전한 박단비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박단비는 1위에 이어 그랑프리까지 받으며 피트니스스타 최고의 모노키니여왕으로 등극했다. 박단비는 유명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워킹우먼으로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를 시작했다. 박단비는 “피트니스를 통해 건강과 매력을 동시에 얻었다. 비키니 부문에도 출전했기 때문에 최고위 몸짱미녀로 인정받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보디빌딩, 피지크, 머슬, 모노키니, 비키니, 스포츠모델, 어슬래틱모델 등의 분야에 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정부 지침을 강력히 실시하며 경기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서울
  • “초밥 주문하면 몸짱이 갑니다” 일본의 보디빌딩 배달서비스

    “초밥 주문하면 몸짱이 갑니다” 일본의 보디빌딩 배달서비스

    일본의 한 초밥집이 특별한 배달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초밥집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고객들을 즐겁게 할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3대째 초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스기우라 마사노리는 고객들은 위한 즉석 보디빌딩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스기우라는 초밥집의 셰프이자 올해 2월 세계 보디빌딩 챔피언십 3위에 오른 보디빌더다. 그의 초밥집 배달원들은 그의 보디빌더 동료들로 구성됐다. 배달 주문이 들어오면 배달원이자 보디빌더들은 배달음식을 들고 가게를 나선다. 배달지에 도착하면 배달원들은 상의를 탈의하고 포즈를 취해보인다. 고객들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달원들의 사진을 자유롭게 찍을 수 있다.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는 유지하면서 말이다. 초밥집은 나고야에서 주로 주문을 받지만 거리에 걸맞은 가격을 지불한다면 도쿄, 오사카 등 먼 지역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하루 최대 10건까지 주문을 받고 있으며 최소 7000엔(약 7만 8000원) 이상이어야 주문이 가능하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배달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스기우라는 보다 특별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해당 서비스를 시작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트위터 등 가게의 공식 계정에 게시된 ‘배달 몸짱’ 서비스 사진과 영상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며 큰 화제가 됐다. 이후 주문량도 늘어나며 매출 또한 상승하고 있다. 스기우라는 “나중에 몸짱이 선보이는 참치 손질 쇼 같은 것을 해보고 싶다”며 보디빌더 직원들을 활용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포토] 윤다연, ‘세계 몸짱 1위의 S라인’

    [포토] 윤다연, ‘세계 몸짱 1위의 S라인’

    세계적인 피트니스 모델 윤다연이 섹시함과 상쾌함을 동시에 뽐냈다. 지난해 세계 최고의 피트니스 & 보디빌딩 단체인 머슬마니아의 마이애미 세계대회에서 미즈비키니와 패션모델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윤다연이 헬스 남성잡지 8월호 커버모델로 나서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화보 속에서 윤다연은 푸른색 계열의 수영복을 입고 롤러스케이팅을 즐기는 컨셉의 촬영을 소화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라인과 고혹적인 표정이 어우러져 순도높은 화보를 만들어 냈다. 2018년 하반기, 2019년 상반기 머슬마니아 국내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세계무대에 선 윤다연은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친 비키니와 패션 부문을 석권하며 한국 피트니스의 실력을 세계에 알렸다. 사진제공=맥스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동 섬진강문화재첩축제 7월 23~26일

    하동 섬진강문화재첩축제 7월 23~26일

    경남 하동군은 여름 대표 축제인 올해 제6회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다음달 23~26일 백사청송(白沙靑松) 하동송림과 섬진강 일원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사)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회의를 열어 올해 축제개최 시기와 슬로건, 축제 기본방향 등을 확정했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힐링(Healing)! 알프스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으로 정했다. 축제 기간은 지난해 보다 하루 늘었다. 축제추진위는 ●전통 재첩잡이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기반 마련 ●섬진철교∼섬진교 축제 공간 확대를 통한 프로그램 다변화와 가족단위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 확대 ●섬진강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과 휴(休)의 여름 대표 힐링축제 등을 올해 축제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이같은 기본 방향에 맞춰 대표·재첩·공연·수상·모래·연관행사 등 35개 프로그램을 4일간 진행한다.군은 섬진강 전체를 아우러는 하동지역 특색있는 종합관광 축제로 개최해 알프스 하동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글로벌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2020~2021년 정부지정 문화관광 예비축제에 올랐다. 하동군은 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5년안에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육성·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개막식 행사로 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에 이어 ‘하동 전통 재첩잡이’ 섬진강문화 재첩축제 주제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축하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첫날 특별 행사로 하동송림공원 입구에 조성된 알프스하동 하모니파크 개장식도 열린다. 재첩 프로그램으로는 ‘황금재첩을 찾아라’, ‘전통 재첩잡이 체험’, ‘재첩모형 알까기’, ‘도전, 재첩 무게를 맞춰라’, ‘젓가락으로 재첩 빨리 옮기기’ 등이 진행된다.공연 프로그램은 개막축하쇼, 하동청년회의소의 치맥페스티벌, 군민 화합한마당 가요제, 제9회 정두수가요제, 플라잉보드쇼, 보디빌딩 및 뷰티바디 시범경기 등이 마련된다. 시원한 섬진강에서 즐기는 수상프로그램으로 물놀이장 및 워터슬라이드, 바나나보트, 제트보트 타기 등을 매일 진행한다. 강 주변에서는 전국 모래조각 경진대회, 재첩요리 경연대회, 숲속 영화관 상영, 모래 미끄럼틀 타기, 야간카페 등이 열린다. 축제기간 연관 프로그램으로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리그 드론대회, 전국생활체육 복싱왕 대회, 씨름대회, 영호남 사회인야구 최강전 등이 개최된다. 녹차꽃빵 판매관, 지리산 공기캔 홍보관, 재첩판매장, 특산물판매장, 향토음식관, 알프스푸드마켓존, 각종 체험부스 등 부대행사를 비롯해 볼거리·체험거리도 풍성하다. 이수영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예방 정부 방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영상 제출하세요”...보디빌딩대회도 온라인으로 개최

    “영상 제출하세요”...보디빌딩대회도 온라인으로 개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보디빌딩대회’가 진행된다. 22일 대한보디빌딩협회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새로운 형식인 ‘온라인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라며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해 일반인들이 직접 온라인을 통해 대회를 지켜보도록 했다”고 밝혔다. 보디빌딩협회가 준비하는 ‘2020년 코로나19 예방 집콕 온라인보디빌딩대회’는 선수들이 직접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동영상을 올리는 것으로 예선이 시작된다. 촬영본은 오는 29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뒤 협회 공식 메일로 동영상 및 SNS 업로드 캡처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임플란트 또는 액상주사를 사용해 근육 또는 신체의 자연적인 형태를 변형하는 것을 할 수 없도록 금지된다. 오일 사용도 실격처리된다. 참가 자격은 2020년도 선수등록을 마친 전문 선수다. 일반부(5체급), 고등부(2체급), 대학부(2체급), 남자 피지크(2체급), 여자 보디피트니스(2체급),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2체급)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는 29일까지 동영상을 올리면 인기도(좋아요)로 종목별 상위 8명을 선발해 결선에 나설 자격을 준다. 인기도가 동률이면 협회에서 심사해 결선 진출자를 결정한다. 종목별 상위 8명을 대상으로 7월 4일 오후 1시부터 유튜브 ‘리얼빌더송기석’ 채널을 통해 결선이 치러진다. 결선은 선발된 종목별 선수 8명의 동영상을 협회에서 4명씩 나눠 편집해 이를 5명의 심사위원이 유튜브 중계로 심사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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