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보드게임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기내 반입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틈만 나면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이대 교수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매출목표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77
  • 일대일 돌봄 10개월… “목공예 할래요” 소년, 말문도 마음도 열었다[94%의 기적, 나눔의 희망]

    일대일 돌봄 10개월… “목공예 할래요” 소년, 말문도 마음도 열었다[94%의 기적, 나눔의 희망]

    15살 세운(가명)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학습 속도가 더디다. 수업 시간 발표는커녕 또래 아이들과 소소한 대화조차 하지 못했고, 종일 말 한마디 하지 않고 하교한 적도 있었다. 친구들의 옷차림은 계절마다 바뀌었지만 세운이는 늘 겨울용 후드티 차림이었다. 학교에선 모자를 푹 눌러써서 아무도 세운이의 정수리를 보지 못했다. 늘 그림자가 드리운 아이, 얼굴이 어깨에 닿을 정도로 삐딱한 자세로 다니는 아이, 뒤꿈치를 들고 종종걸음 치는 아이. 세운이는 지능지수(IQ)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이다.‘느린 학습자’라고도 하는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1~84에 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 70 이하는 지적장애인으로 분류된다. 다만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5판)은 IQ수치를 제시하지 않고 ‘지적 기능이 개인의 처지나 예후에 영향을 줄 때’를 경계선 지능이라고 지칭한다. 의사소통 능력 등은 비장애인과 큰 차이가 없지만 또래보다 학습력과 사회 적응력이 떨어져 구직과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장애인이 아니어서 공적 지원은 없다시피 하다. 돌봄이 절실한데도 잊힌 존재. 세운이는 그런 아이였다. 세운이가 달라진 건 학교에서 파견 전문가에게 일대일 돌봄을 받고서부터다. 14일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만난 이순희 학교사회복지사는 “입을 열지 않던 아이가 ‘목공예가 하고 싶다’고 먼저 말을 꺼내기까지 반년, 후드 모자를 벗을 때까지 반년, 파견 전문가 선생님과 영화 관람을 하기까지 7~8개월이 걸렸다”고 말했다. 세운이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복권기금을 통해 마련한 경계선 지능 아동 사회 적응력 향상 지원사업 ‘나아가기’에 참여해 올 3월부터 10개월간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학교로 파견을 나온 사회복지 전문가 3명이 세운이를 비롯한 아이 6명을 2명씩 맡아 밀착 지도했다. 학습 수준에 맞는 교재를 따로 구입하거나 제작해 방과 후 인지 교육을 하고, 일주일에 한 시간 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했다. 전국 37개교 154명의 학생이 나아가기 사업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다.느린 학습자를 위한 ‘나아가기’IQ 71~84 학습·사회 적응력 떨어져파견 전문가 전국 154명 학생 지원수준 맞는 교재·방과 후 인지 교육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참여신뢰할 수 있는 인간관계 형성건강하게 장기간 관계 맺음 ‘비결’가정 회복·가족들 교육 연결까지“고맙다고 말하는 아이 보며 전율공적 지원 있다면 인생 달라질 것”이 복지사는 “기존에도 학교에서 기초학력이 뒤처지는 아이들을 3~5명씩 모아 소그룹 학습 지원을 했지만 경계선 지능 아동들은 학습 능력 격차가 커 각각의 수준과 욕구를 맞추기가 어려웠다”며 “사랑의열매 나아가기 사업을 통해 파견 전문가가 일대일로 맞춤 수업을 하자 아이의 인지 능력이 점점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중학교 수업이 버거운 아이에게는 초등학교 3~4학년 과정을 가르쳤고, 독해 능력이 낮은 아이는 동화책부터 읽게 했다. 유부초밥·김밥 등 음식 만들기 활동, 자존감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보드게임,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역할극도 했다. 이 복지사는 “경계선 지능 아동은 타인에게 이용당할 가능성이 매우 커 누군가 ‘만원만 줄 수 있냐’고 물었을 때 어떻게 거절하면 되는지 역할극을 통해 반복적으로 익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이들을 변화시킨 결정적 요소는 이런 커리큘럼이 아니었다. 이 복지사는 “이전에도 학교에서 경계선 지능 아동 학습 지원을 했지만 일대일 교육은 시도하지 못했다”며 “사람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해 본 적이 없는 아이가 신뢰할 수 있는 누군가와 일대일로 장기간 관계를 맺었던 것이 가장 큰 비결”이라고 강조했다.담임교사와 가정도 유기적으로 움직였다. 이 복지사는 “늘 담배 냄새를 풍기며 등교하는 아이가 있었다. 알고 보니 아이 본인을 제외한 가족 모두가 흡연을 했다”며 “가정을 방문해 ‘아이가 달라져도 옷에서 담배 냄새가 나면 친구들이 다가오지 않는다’고 말씀드리니 가족들이 담배를 끊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담임교사는 아이의 긍정적 변화를 놓치지 않고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독려했다. 아이가 우울해 보이면 파견 전문가팀에게 미리 귀띔했다.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신혜경 팀장은 “소근육이 발달하지 않아 펜 잡는 방법부터 가르친 아이가 있었는데 알아보니 어머니가 글을 못 읽어 아이도 어릴 적 소근육 발달 연습을 하지 못한 것이었다”며 “이 가정을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연결해 어머니도 글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가족이 모두 한집에 사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란 아이의 말을 듣고 아버지 직장 근처로 이사를 도와 분리된 가정을 회복시킨 사례도 있었다. 일대일 돌봄이 아니었다면 어려운 일이었다. “세운이는 고맙다는 말을 못 하는 아이였어요. 누가 먹을 걸 줘도 ‘고맙다’는 말이 나오지 않아 먹지 못하고 가 버리고는 했죠. 그랬던 아이가 얼마 전 붕어빵 굽기 수업 때 붕어빵을 가져다준 1학년 동생에게 ‘잘 먹을게. 고마워. 네가 붕어빵 어떻게 굽는지 보러 가도 되니?’라고 하는 거예요.” 이 복지사는 전율을 느꼈다고 했다. 이제 세운이는 후드티만 입지 않는다. 뒤꿈치를 들고 걷지도, 삐딱한 자세로 다니지도 않는다. 불안 지수가 높아 영화관에 들어가지도 못했던 아이가 2학기 때는 파견 전문가와 함께 20분간 영화를 봤다. 이 복지사는 “이제 학교 밖에서도 활동하고 선생님들에게 많이 조잘대는 수다스러운 아이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정부 지원이 이뤄져 학교에서 3년만이라도 아이들을 일대일 맞춤형으로 돌볼 수 있다면 아이들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기획 사랑의열매
  • 영등포구, 상호돌봄 ‘행복마중’ 사업…노인복지모델 제시

    영등포구, 상호돌봄 ‘행복마중’ 사업…노인복지모델 제시

    서울 영등포구가 새로운 노인복지 선도 모델인 ‘행복마중’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망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을 어르신들을 마중 나간다’라는 의미를 담은 ‘행복마중’ 사업은 관계가 단절되거나 위축된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참여 발판을 마련하고,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상호돌봄 관계망을 형성한다. ‘행복마중’ 사업은 ▲어르신의 배움 욕구를 충족시키는 ‘골목학교’ ▲재능기부로 어르신과 주민이 소통하는 ‘마을지기’ ▲마을 돌봄 공동체를 형성하는 ‘마을살이’ 등으로 운영된다. ‘골목학교’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의 활력과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마을지기’는 주민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과 소통하며 지역 사회가 함께 하는 따뜻한 돌봄망을 구축한다. 어르신들의 자조모임 ‘마을살이’는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증과 사회 고립을 예방한다. 이 가운데 ‘마을살이’에는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누리박스(보드게임), 힐링투어(나들이), 우정사진관(사진촬영), 우정밥상(식사나눔) 등 32개의 자조모임이 있다. 자조모임 이름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었다. 모임 기획부터 참여자 모집, 운영까지 모두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지난달 15일에 개최된 ‘마을살이’ 송년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한 동네에 살아도 모르는 얼굴이 많았는데, 모임 덕분에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구는 지역사회, 어르신이 다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행복마중’ 사업을 고령화 시대의 새로운 노인복지 선도 모델로 제시하고, 어르신 인구 증가로 늘어난 ‘돌봄 수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는 바로 ‘사람’이다. 영등포만의 특화 사업 ‘행복마중’이 새로운 노인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를 위해 영등포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 따뜻한 동행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성북 청소년 놀터 ‘울:섬&쉼표’ 새 둥지 마련

    성북 청소년 놀터 ‘울:섬&쉼표’ 새 둥지 마련

    서울 성북구 청소년들이 마음껏 놀고 쉴 수 있는 공간인 청소년 놀터 ‘울:섬&쉼표’가 새 공간에 둥지를 틀었다. 성북구는 2018년 정릉새마을금고 강당에 처음 자리잡은 울:섬&쉼표가 지난 3월 임대차 계약 만료로 운영을 잠시 멈췄다가 보국문로 38 건물로 이전해 지난 25일 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새 공간은 ▲올라섬(포켓볼, 무대 공연, 영화 감상) ▲들어섬(휴식할 수 있는 다락방) ▲앉아섬(보드게임, 공예, 공작할 수 있는 테이블 공간) ▲신나섬(전신 거울 앞에서 춤출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간의 세부 명칭 선정부터 25일 진행된 이전 개소식 기획, 진행까지 청소년들이 담당했다. 이전 개소식 진행을 맡은 숭덕초등학교 남기연 학생은 “울섬이 없어졌을 때 슬펐다”면서 “울섬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져 어른이 되었을 때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게 울섬의 목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은 ‘놀 권리 수호천사’라고 적힌 노란색 농구공을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함께 농구 골대에 넣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이 구청장은 “성북구는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중소·영세기업 제품 해외진출에 ‘한류’ 입힌다

    중소·영세기업 제품 해외진출에 ‘한류’ 입힌다

    정부가 중소·영세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에 한류를 가미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영세기업 제품 해외 진출에 한류 콘텐츠의 인기를 활용하는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 올해 대상 제품을 29일 발표했다. 보드게임·캐릭터 상품·공예제품 등 문화·콘텐츠 10종, 김치·쌈장·떡볶이 등 농식품 10종, 김·소금·명란젓 등 수산식품 10종, 화장품·음파운동기·체온계 등 브랜드케이(K) 10종 등 모두 40종이다. 외국에서 인기 있는 드라마와 예능 등 우리 콘텐츠를 비롯해 외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나 현지 채널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에 간접광고(PPL) 방식으로 제품을 홍보한다. 특히 SBS 드라마 ‘마이데몬’,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브랜드케이(K) 생활용품이 각각 등장했다. 두 드라마는 넷플릭스와 동남아시아와 중동에 콘텐츠를 보내는 OTT 뷰(Viu)를 통해 각각 전 세계에 방영했다. 다음 달엔 tvN ‘마에스트라’, 내년 1월 SBS ‘재벌×형사’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한류마케팅 사업 제품을 홍보한다. 올해부터 홍보 마케팅 방식을 다각화해 기획 단계부터 제품 홍보와 판촉을 연계한 웹드라마, 웹 예능도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콘텐츠 수출 1억 달러 증가 시 관련 소비재 수출 1억 8000만 달러 증가를 견인하는 등 한류 콘텐츠가 소비재 산업 수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지만, 중소·영세기업은 해외 진출에 대한 정보와 비용이 부족해 한류 콘텐츠와 연계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윤양수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은 “한류마케팅 사업으로 중소·영세기업 제품에 대한 국내외 인지도와 판매수요가 증가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범부처 차원에서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액셀러레이션 지원사업 성료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액셀러레이션 지원사업 성료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창업 초기 콘텐츠 기업 성장지원 역할 톡톡히 해”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사업(‘경북CKL’)의 콘텐츠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 약 6개월간의 여정 끝에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콘텐츠 액셀러레이션은 경북에 있는 3년 미만의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및 창업보육 지원을 통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공모 심사절차를 통해 ▲로보트 킹 캐릭터 IP를 활용한 키덜트 피규어 상품 제작 및 판매하는 ‘더블유비 스튜디오’ ▲꼬마해녀 홍이 캐릭터 발굴로 포항의 해녀를 알리고자 하는 ‘비원 커뮤니케이션’ ▲농부들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를 운영하는 ‘형씨네’ ▲영상언어 교육용 보드게임 스토리레이스의 ‘라이프로그’ ▲증강현실 수학 미션 융합콘텐츠 그라운드 제로를 개발한 ‘레이랩스’(소리소138)까지 총 5개 기업들이 선발됐다. 이렇게 선정된 5개 기업은 ▲기업별 비즈니스 모델 진단 및 기업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고도화 및 보유 콘텐츠의 사업성 보완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화 프로세스 확립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교육’ ▲사업화 단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을 멘토로 구성하여 진행된 ‘기업 멘토링’ ▲기업별 피치덱 및 피칭 영상제작을 지원하고, 각 기업의 IR 피칭 스킬 향상을 위한 ‘IR캠프’ 등의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콘텐츠 산업시장 진출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콘텐츠 액셀러레이션 5개의 선정기업들은 다음달 9일 개최되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성과발표회(‘GCF’)에서 지원사업 결과물을 전시하고 직접 IR피칭 대회에 참가하여 기업들의 IP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마지막으로 금년 콘텐츠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은 종료되며, 내년 상반기 보완을 통해 새로운 기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 경제교육 전문기관 에디스교육, ‘마미폴리오’ 보드게임 출시

    경제교육 전문기관 에디스교육, ‘마미폴리오’ 보드게임 출시

    경제교육 전문기관인 에디스교육이 ‘마미폴리오’ 보드게임 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마미폴리오는 중고등학생 교과서 내용을 토대로 구성됐다.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한국은행 등 금융기관이 검수하고 유튜브 채널 ‘세금내는 아이들’을 운영하는 옥효진 교사 등 교사들이 참여해 제작했다.올해초 부산광역시 전학교에 최초 상품을 보급 이후 4천명을 대상으로 재검증과 연구 과정을 거쳐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 ‘마미폴리오’는 교과서 내용을 바탕으로 거시경제와 미시경제를 이해하고 자산의 변화와 투자 포트폴리오까지 쓰며 게임을 통해 경제 공부는 물론 수학적 감각도 기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디스교육 관계자는 “아이들이 금융지식과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현하려 한다”며, “경제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자산을 아이들이 보드게임의 체험을 통해 올바른 경제교육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청소년·학부모·학교가 함께하는 ‘교육의 장’… 노원구, 18일 ‘미래 교육 박람회’ 개최

    청소년·학부모·학교가 함께하는 ‘교육의 장’… 노원구, 18일 ‘미래 교육 박람회’ 개최

    서울 노원구가 오는 18일 상계근린공원에서 ‘노원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 특구인 노원구에는 아동·청소년(0~18세) 인구가 약 7만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약 15%를 차지한다. 구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서울 자치구 중 학교 수(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96곳)가 가장 많다. 구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원미래교육지구사업’을 운영 중이며 사업 성과를 이번 박람회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이번 박람회의 테마는 청소년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보드게임’으로 정했다.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주체자인 청소년, 학부모, 마을 활동가, 지역 연계 중점 학교 등이 참여하며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역 연계 중점 학교는 노원수학문화관, 노원천문우주과학과 등 지역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교육 과정을 구성하는 학교다. 박람회는 ▲무럭무럭 청소년 랜드 ▲반짝반짝 학부모 랜드 ▲꿈꾸는 학교 랜드 ▲우리 모두 마을 랜드 총 4가지 구역, 43개 부스로 구성된다. ‘무럭무럭 청소년 랜드’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와 사회 참여 프로젝트팀이 주도해 비즈 액세서리 판매, 컵 받침 만들기 체험, 축구 게임, 인생네컷 등의 부스를 운영한다. 학부모 동아리가 주도하는 ‘반짝반짝 학부모 랜드’는 크리스마스 장식·머리핀·냄비 받침 만들기, 가죽 공예, 멘사 추천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장 중앙에서는 보드게임 챌린지가 펼쳐진다. ‘꿈꾸는 학교 랜드’는 지역 연계 중점 학교인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와 상천초등학교가 참여해 열쇠고리, 팔찌, 향수, 친환경 카드 지갑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우리 모두 마을 랜드’는 마을 교사 연구 동아리, 동 단위 교육 공동체 등 마을활동가들이 주도해 꾸민다. 페이스 페인팅, 목공예, 전통 놀이, 다식 만들기, 탄소 중립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각 체험 부스 이용료는 1000원이다. 전체 수익금은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부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노원미래교육박람회가 4년만에 재개되면서 노원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는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과 함께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민·관·학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임에코,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3’에 다회용기 지원…친환경 전파

    아임에코,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3’에 다회용기 지원…친환경 전파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i’m eco)가 글로벌 웰니스 라이프 스타일 페스티벌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3’에 참여해 다회용기 및 폐기물 통합 솔루션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26일, 27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3은 요가와 명상 클래스를 중심으로 러닝, 트램폴린 점프, 발레핏, 필라테스, 서아프리카댄스, 만달라 그림, 라이프 컬러링, 휴식수집가 보드게임 등 80여 개의 클래스에 8000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뿐 아니라 페스티벌 내 푸드존 ‘Find Your True Folk’에서는 맛과 건강은 물론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비건 메뉴를 판매했다. 특히 모든 F&B부스에서 아임에코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호평을 받았다. 업체에 따르면 이날 사용된 아임에코의 그린 리유저블 다회용기는 재생원료(r-PLA) 사용 비중을 20%로 대폭 늘린 친환경 저탄소 다회용기다. 사용 후 폐기 단계에서 재활용이 쉽지 않은 타 다회용기와 달리 신재생 에너지화가 가능해 리사이클링을 실천할 수 있으며,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이 아닌 사탕수수로 만들어 소각 시 탄소 배출 걱정도 배제했다. 아임에코는 다회용기 반납부터 폐기물 분리수거까지 동시에 운영이 가능한 통합 폐기물 관리 부스도 운영했다. 참가자들의 적극적은 도움으로 재활용품 수거와 일반쓰레기를 구분한 분리배출 통합 시스템을 통한 친환경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아임에코 그린 리유저블 다회용기는 엄격한 처리 과정을 거쳐 재사용된다. 아임에코 관계자는 “그린 리유저블 다회용기와 원스톱 폐기물 솔루션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회용품과 폐기물을 감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미화 운영 인력 절감 및 다회용기 회수율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페스티벌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성동구, 28일 제14회 청소년축제 ‘난장판’ 개최

    성동구, 28일 제14회 청소년축제 ‘난장판’ 개최

    서울 성동구가 오는 28일 왕십리광장에서 성동구 대표 청소년 축제인 ‘난장판’(부제: 뿅뿅 성동오락실)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기획, 홍보 등을 맡아 진행한다. 더불어 성동청소년문화의집과 성동청소년센터 등 관련 14개 기관이 함께 모여 청소년의 꿈과 열정이 가득한 축제의 장을 만든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아무 걱정 없이 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체험마당에서는 보드게임과 코딩게임, 가족사진 촬영 및 꾸미기 등 청소년들을 위한 17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인생네컷 사진관, 볼링 및 농구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도 마련된다. 공연무대에서는 ▲댄스동아리 ▲밴드 동아리 ▲힙합 동아리 ▲역사뮤지컬 동아리 ▲바이올린 청소년 독주 등 청소년 동아리 13개팀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은 청소년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특별 공연으로 꾸며진다. 초대 가수 슬리피가 함께하는 디제잉, 힙합팀 공연 등을 선보여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소년 축제 난장판은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행사인 만큼 청소년들에게 귀한 하루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문화와 형성과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중구 “장충단길 매출 30% 상승”..장충불멍캠핑 오세요

    중구 “장충단길 매출 30% 상승”..장충불멍캠핑 오세요

    서울 중구청이 장충단길 골목상권의 매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나는 등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7일엔 남산을 배경으로한 이색 캠핑장에서 ‘장충불멍캠핑’도 열린다. 앞서 서울시가 지난 2022년부터 지원하는 ‘로컬브랜드’ 골목상권 7곳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1~8월 장충단길 상권의 매출이 이같이 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상승은 중구와 장충단길 로컬브랜드 사업단이 합심한 데 따른 결과다. 중구는 민간상권 육성기구와 상인회가 함께 계절에 맞는 이벤트를 열어왔다. 4월엔 ‘장충단길 즐겨~봄!’, 9월엔 ‘장충단길 푸드페스티벌’을 열었다.오는 27일엔 도심 속 캠핌장에서 보물찾기, 장충 문방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장충불멍캠핑이 열린다. 방문객들은 캠핑 용품과 조명으로 장식된 객석에서 통기타 공연, 영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유아동반고객, 대학생, 직장인 모두가 더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보드게임, 해먹, 포토존 등도 마련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긴다”며 “장충단길에서 지핀 불씨가 상권 성장과 매출 증대로 이어져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효은 백석예술대 글로벌문화콘텐츠학부 교수, 국기원 홍보마케팅위원 위촉

    김효은 백석예술대 글로벌문화콘텐츠학부 교수, 국기원 홍보마케팅위원 위촉

    백석예술대학교 글로벌문화콘텐츠학부 김효은 교수가 국기원 세계태권도본부의 홍보마케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기원은 대한민국의 고유 무예인 태권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아우를 수 있는 스포츠가 되고, 하나의 문화이자 콘텐츠로 확산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자, 세계태권도본부이다. 태권도는 올림픽 스포츠로 탁월한 신체 능력을 기르는 것 뿐만 아니라 수양 및 수행을 통해 바람직한 인간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한국 특유의 풍류 기질과 신바람 문화를 영향으로 ‘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는 경쟁적 유희 활동으로 변화해 왔다. 현재 글로벌문화콘텐츠학부의 한류문화콘텐트전공에서는 K-콘텐츠 시대를 선도하는 콘텐츠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23학번 학생들을 중심으로 태권도 보드게임(‘태권Vridge’)을 기획해, 보드게임콘에 전시한 바 있다. 이처럼 실무 위주의 교육과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중랑 용마폭포공원서 어린이 놀이 한마당

    중랑 용마폭포공원서 어린이 놀이 한마당

    서울 중랑구가 오는 14일 용마폭포공원 원형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중랑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중랑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중랑미래교육지구 통합지원 분과 사업 가운데 지역자원과 연계한 방과후·돌봄활동 사업의 하나로 열린다. 어린이 공원, 중랑캠핑숲 등 마을 곳곳에서 진행됐던 2020년 ‘놀이 캠프’로 시작해, 올해로 4번째 개최를 맞았다. 지난해부터는 더 많은 어린이가 함께 뛰어놀 수 있도록 용마폭포공원으로 장소를 옮겼다. 이번 놀이 한마당은 참여자 전원이 함께하는 공동체 놀이를 시작으로 17개 팀별로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참여형 프로그램인 전래놀이와 보드게임, 해외 전통문화 체험 등 20여가지의 다채로운 신체 활동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가 함께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미래 교육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2019년부터 4년간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 금천구, 2023 평생학습 동아리 축제 개최

    금천구, 2023 평생학습 동아리 축제 개최

    서울 금천구는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2023 평생학습 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축제는 주민들의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과 평생학습관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주민에게 공유하고 즐기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은 전시, 공연, 체험, 세계문화 체험 구역으로 구성된다. 전시 구역에서는 문인화, 서예, 캘리그래피, 손뜨개 작품을 볼 수 있으며 공연 구역에서는 색소폰, 아카펠라, 해금, 우쿨렐레 등 연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 구역에서는 커피박(원두 찌꺼기) 화분 만들기, 사고력 보드게임, 도구 활용 놀이체육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며 세계문화체험 구역에서는 핀란드, 독일, 베트남 등 여러 나라의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배움과 문화에는 나이의 장벽이 없다”라며 “축제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추석 황금연휴, 경북에서 보내면 기쁨 2배’

    ‘추석 황금연휴, 경북에서 보내면 기쁨 2배’

    경북도가 최대 6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광객 잡기에 나섰다. 경북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내걸었다. 우선 도내 주요 관광지나 숙박시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경북 e누리’ 특별 할인행사가 추석 연휴에도 진행된다. 관광객은 경북여행몰·쿠팡·G마켓 등 9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경북 특유의 가성비 좋은 관광·숙박상품을 만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와 각종 공연도 마련된다. 9월 29일~10월 1일 사흘간 경주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특별행사 ‘2023 한가위 보문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한궁·제기차기·투호·윷놀이 등 전통놀이뿐 아니라 한복입기·타투체험·풍선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통기타·트로트·국악 등 공연도 준비됐다. 또 안동호반자연휴양림과 팔공산 금화자연휴양림에서는 다음달 3일까지 제기차기·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객실 내에서는 윷놀이·보드게임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경북관광 대표 홈페이지인 ‘경북나드리’에서는 추석 연휴 ▲경북에 가볼 만한 곳 ▲축제 ▲행사 등을 안내하고, ▲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 이벤트 ▲출석 체크 이벤트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경북관광홍보관(경주)·경북종합관광안내소(안동)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경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경북 여행에 관한 정보를 안내하고, 외국인 대상으로는 통역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경북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경북 명소를 둘러보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재청, 제2회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경진대회 수상작 18점 공개

    문화재청, 제2회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경진대회 수상작 18점 공개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주최하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가 주관한 ‘제2회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경진대회’ 수상작 18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5일 세계국가유산산업전(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문화재청이 축적·개방하고 있는 디지털국가유산 원천기록 데이터를 국민과 민간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소재로 널리 활용되도록 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 개최됐다.경진대회는 디지털 서비스 기획 및 마케팅 아이디어와 3D모델 및 프린팅 모형을 디자인하는 ‘디지털 기획·콘텐츠 분야(이하 기획·콘텐츠 분야)’와 메타버스맵(월드맵)에 활용 가능한 3D모델을 구현하는 ‘국가유산 메타버스 분야(이하 메타버스 분야)’ 등 총 2개 분야에 학생부와 일반부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했다. 대회 기간인 8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82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부문별 최우수상 4점, 우수상 4점, 장려상 8점, 특별상 2점으로 총 1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산업 및 학계 전문가와 연계한 1:1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고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국가유산산업전’ 특별전시를 통해 공개됐다. 앞으로 국내 디지털 콘텐츠 관련 전시회와 온라인 공간을 통해서도 국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최우수상인 문화재청상은 학생부 기획·콘텐츠 분야에 ▲ 전통문화로 디자인된 팔각의 카드에 문화재 설명을 연계하여 놀이와 학습이 가능한 ‘팔각보드게임’과 메타버스 분야에 ▲ 조선왕실 의궤에 기록된 생일잔치(진찬례)를 주제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메타버스 월드 및 아바타를 제작한 ‘조선 왕실의 생일잔치’가 선정됐다. 일반부 기획·콘텐츠 분야에는 ▲ 인공지능(AI)이 이용자 맞춤형 국가유산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성 AI(챗GPT)를 활용한 K-헤리티지GPT’가, 메타버스 분야에는 ▲ ‘AI 기반 조선시대 초상화 디지털 휴먼 제작’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상은 학생부 기획·콘텐츠 분야에 ▲ ‘엔트리 게임-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의 소리를 잡아라!’가, 메타버스 분야에 ▲ 신라 황룡사를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재현한 ‘삼국 메타버스 헤리티지의 초대’가 선정됐다. 일반부는 기획·콘텐츠 분야에 ▲ 한국의 고대 문명과 보물을 찾아 나서는 3D 어드벤처 게임 ‘허밋랜드(Hermit Land)’가, 메타버스 분야에 ▲ 고구려의 강서중묘를 3D모델로 복원한 ‘고개를 드니 강서중묘, 고구려 고분벽화의 구조복원과 활용방안’이 선정됐다.
  • “30년 결혼생활 축복” 휴 잭맨, 13세 연상 부인과 ‘결별’

    “30년 결혼생활 축복” 휴 잭맨, 13세 연상 부인과 ‘결별’

    영화 ‘엑스맨’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휴 잭맨(54)이 13살 연상 아내 데보라 리 퍼니스(67)와 결혼 27년 만에 갈라서기로 했다. 휴 잭맨은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울버린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레미제라블’, ‘위대한 쇼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휴 잭맨과 퍼니스는 15일(현지시간) 발표한 공동 성명을 통해 “우리는 거의 30년 동안 남편과 아내로서 훌륭하고 사랑스러운 결혼 생활을 함께하는 축복을 받았다”며 “이제 우리의 여정은 달라졌으며 각자의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헤어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은 언제나 우리의 최우선 순위였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우리는 감사와 사랑, 다정함으로 다음 장을 맞이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1995년 호주 TV 시리즈 ‘코렐리’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에 빠졌다. 처음 만났을 때는 리 퍼니스가 호주에서 유명한 배우였고, 당시 27세였던 잭맨은 연기학교를 갓 졸업한 신인배우였다. 퍼니스는 영화 제작자로 활동하며 남편인 잭맨을 지원했다. 1996년 6월 결혼한 두 사람은 2000년 아들 오스카 맥시밀리안, 7월 딸 에바를 입양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았다. 오스카와 에바는 현재 각각 22살, 18살로 알려져 있다.첫 만남은 스타와 신인배우할리우드 잉꼬부부의 결별 휴 잭맨은 2017년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부인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데버러는 대스타였다. 같이 타고 가던 차 앞좌석에 앉아 있었는데, 안전벨트를 풀더니 돌아서서 내게 손을 내밀며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했다. 그 순간 ‘나는 이 여자가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최근까지 할리우드의 소문난 잉꼬부부로 통했다. 휴 잭맨은 지난해 결혼기념일을 맞아 “오늘 특별한 아내와의 결혼 26주년을 축하한다. 하루하루가 넘치는 웃음, 기쁨, 백개먼(외국 보드게임)으로 가득 차 있다. 당신은 내 인생을 환하게 밝혀준다. 진심으로 사랑해!”라고 적은 바 있다. 휴 잭맨은 “뎁(아내 데보라의 애칭), 당신과 결혼하게 된 것은 숨쉬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우리가 함께할 운명이라는 것을 알았다. 우리의 사랑은 더욱 깊어지기만 했다. 재미와 모험은 더 통쾌해졌고 배움은 더 깊어졌다. 우리의 사랑과 삶을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에 평생 감사하다. 우리의 관계는 이제 겨우 시작했을 뿐이다. 뎁,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을 사랑해!”라며 스윗한 멘트를 남겼다.
  • 국내 최대 콘텐츠전시회 ‘2023 광주에이스페어’ 14일 개막

    국내 최대 콘텐츠전시회 ‘2023 광주에이스페어’ 14일 개막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3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and Entertainment Fair)’가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콘텐츠에 빠져들다!(Content DIVE!)’를 주제삼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방송·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지털콘텐츠 등 콘텐츠 기업 400개사가 51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CJ이앤엠, SK브로드밴드, LG헬로비전, 한국직업방송, 대교어린이티브이 등 주요 방송사들이 채널 홍보와 콘텐츠 지식·재산(IP) 수출을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 ‘쥬라기 캅스’의 스튜디오버튼, ‘두다다쿵’의 아이스크림스튜디오,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의 캠프파이어 애니웍스 등 지역 기업과 국내 애니메이션 대표기업, 캐릭터·디지털 콘텐츠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K-콘텐츠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미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등 전세계 33개국에서 부스 참가 및 상담을 위해 160여명이 참가했다. 개막일인 14일 열린 ‘제3회 K-숏츠 콘텐츠 컨펀런스’는 공공콘텐츠 분야 베테랑인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과 김선태 충주시 홍보담당관이 유튜브 채널 운영 차별화 방향 등에 대해 강의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 이튿날인 15일에는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 신기술과 콘텐츠 제작·유통’을 주제로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가 열린다. 또 국내외 게임 산업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가, ‘게임 개발자 그들의 역량과 가능성과 진화’를 주제로 한 ‘글로벌 게임개발자 컨퍼런스’도 동시에 개최된다. 행사기간에는 K-콘텐츠의 수출과 투자를 논의하는 수출상담회, 광주 스토리페스티벌 비즈 매칭 등이 마련된다. 또 비즈니스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파티, 다양한 컨퍼런스, 지역문화 기반시설인 광주실감콘텐츠 견학, 양해각서(MOU) 체결식 등 비즈니스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광주 애니메이션 기업들의 인기 작품 14편과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제공한 프랑스 애니메이션 ‘재난(Calamity)’과 ‘더 페인팅’이 무료 상영된다. 16~17일 다목적2홀에서는 게임 & 보드게임 체험존이 마련돼 레트로 게임, 아케이드 게임부터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원사에서 준비한 모바일게임과 (사)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주관의 보드게임까지 체험할 수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로 18회를 맞은 광주에이스페어는 해마다 시대를 앞서가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왔다”며 “이번 전시회가 국내 콘텐츠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용산 8개 도서관 참여 ‘환경 책축제’ 16일 개최

    용산 8개 도서관 참여 ‘환경 책축제’ 16일 개최

    서울 용산구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오는 16일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 ‘2023 용산구 책축제’(포스터)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우리가 그린(Green)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며 ‘책’,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지역 구립도서관, 어린이영어도서관, 남산도서관 등 8개 도서관과 환경을 주제로 참여한 7개 유관기관이 함께한다. 오전 11시 메인 무대에서 용산구 소년소녀합창단과 매직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축사, 독서진흥 유공자 표창 등 개회 행사와 버블 체험공연이 진행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스탬프 투어도 이어진다. 행사장 주변으로 15개 부스를 마련하고 ▲텀블러·북파우치·손수건 만들기 ▲지구환경 영어그림책 전시 ▲멸종위기동물 보드게임·풍선아트 체험 등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오후 2시 30분으로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리즈로 유명한 이승민 작가가 강연한다. 이와 연계해 ‘어린이 독서 골든벨’도 진행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복합문화 게임축제 ‘GXG 2023’ 9월 8일~9일 판교역 광장서

    복합문화 게임축제 ‘GXG 2023’ 9월 8일~9일 판교역 광장서

    경기 성남시는 내달 8일~9일 판교역 광장과 판교테크원,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GXG 2023(Game Culture X Generation 2023)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 한국게임산업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GXG 2023은 ’게임, 문화로 즐기다!‘라는 모토로 게임전시 행사를 넘어 음악, 스토리, 아트, 디자인, 인문학, 상상력 등 게임의 다양한 요소에 초점을 맞춘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판교역 광장에는 개막식과 플리마켓, 보드게임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특설무대와 부스가 운영된다. 바로 옆 판교테크원과 카카오 판교아지트에는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와 네트워킹, 전시프로그램 등이 열릴 예정이다. 양일간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개막식(창작뮤지컬, 개막 축하공연, 게임기업 직장인 밴드 공연) ▲컨퍼런스(게임, 문화, 예술 분야 연사 16명과의 만남) ▲전시(라이브 드로잉, 게임사 사회공헌과 인디게임 전시 및 체험존) ▲무대 프로그램(게임 OST 오케스트라, 자선 경매 이벤트) 등 게임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 시민도 쉽게 게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개막식 축하공연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출연하고,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김경일, 크리에이터 나선욱, 배우 권혁수,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등이 컨퍼런스 연사로 나서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신상진 시장은 “게임산업의 메카, 성남시에서 열리는 GXG 2023은 다양한 게임문화 콘텐츠를 통해 게임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으로 게임문화 진흥과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이번 첫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씨줄날줄] 영재의 굴레/이순녀 논설위원

    [씨줄날줄] 영재의 굴레/이순녀 논설위원

    지난해 7월 한국인 최초로 ‘수학계 노벨상’인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는 어린 시절 남들보다 뒤처지는 아이였다. 부친인 허명회 고려대 명예교수는 언론 인터뷰에서 “유치원 참관 수업에 갔더니 다른 아이들은 글을 쓰고 그림도 그려 발표하는데 준이 혼자 이름만 써 놓고 아무것도 못 하더라. 이름 외에는 아직 한글을 몰랐다”고 회상했다. 시인이 되고 싶어 고교를 자퇴했던 허 교수는 대학에 들어가서야 뒤늦게 ‘수학 천재’의 자질을 발현했다.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도 신동과는 거리가 멀었다. 세 살이 되도록 말 한마디 못 했고, 학교 성적도 좋지 않았다. 발명왕 에디슨은 초등학교 때 엉뚱한 질문과 행동으로 선생님에게 지적장애를 의심받으며 입학한 지 3개월 만에 퇴학당했다. 반면 어릴 때부터 두각을 보이며 일찌감치 천재성을 인정받은 사례도 적지 않다. 모차르트는 여섯 살 때 작곡을 시작해 여덟 살에 첫 교향곡을 만들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괴짜 천재’로 불리는 일론 머스크도 12세 때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터득해 게임을 직접 만들어 팔 정도로 비상한 싹수를 보였다. 보통 사람들이 넘볼 수 없는 지능과 창의성, 예술적 영감을 지닌 천재와 영재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늘 관심의 대상이다. 특히 어린 나이에 천재성을 드러낼 경우 주목도는 배가된다. 하지만 세간의 과도한 관심은 득보다 독이 될 때가 많다. 우리나라에선 1967년 다섯 살 때 일본 후지TV에 출연해 미적분을 척척 풀었던 ‘신동 소년’ 김웅용, 2006년 만 여덟 살 나이로 최연소 대학생이 된 송유근이 대표적이다.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했던 두 사람은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로 평범한 삶을 살거나 과도한 중압감으로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른 뒤 세상에서 잊혀졌다. 올해 서울과학고에 입학한 10세 ‘천재 소년’ 백강현군이 한 학기 만에 자퇴한 배경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본인은 “좋아하는 작곡도 하고 보드게임도 만들고 수능 준비 열심히 하겠다”고 이유를 밝혔지만, 백군의 아버지는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진실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어린 소년이 감당하기엔 영재의 굴레가 너무 벅찬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