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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 북아현동 마을 북카페…독서 심리치료 등 무료 교실

    서대문구는 31일 북아현동 주민센터 2층에 주민들의 소통 공간인 ‘마을 북카페’를 열었다고 밝혔다. 당초 구와 주민센터는 지하 1층에 작은 도서관을 설립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열악한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구는 함성호 건축가 등 전문가와 주민을 초청해 연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공간 설계를 했다. 또 공모를 통해 한국리딩큐어협회 서대문지부 회원에게 카페 운영과 독서 문화 프로그램 진행을 맡겼다. 북카페는 2월 연령대별 독서 심리 치료 프로그램과 자녀와 함께 하는 보드게임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아울러 2일에는 클래식 평론가 유형종의 ‘오페라 상영과 함께 들려주는 오페라 이야기’를, 오는 16일에는 ‘MBC 최상일PD가 들려주는 민요이야기’를 개관 기념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이 밖에 ‘100권 책 읽기 북클럽’과 ‘독서 심리 상담’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마을 북카페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 공동체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해 이웃과 소통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인류 최초 ‘달 착륙’ 닐 암스트롱의 명언 알고보니…

    인류 최초 ‘달 착륙’ 닐 암스트롱의 명언 알고보니…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That‘s one small step for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인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닐 암스트롱의 이 명언이 우주로 떠나기 전 사전에 준비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8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암스트롱은 지난 1968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 표면 ‘고요의 바다’에 성공적으로 착륙해 인류의 영웅이 됐다. 암스트롱은 생전 “달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심장이 거세게 뛰기 시작했고 갑자기 이 말이 떠올랐다.”고 밝혀 전세계인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그러나 최근 암스트롱의 동생인 딘은 BBC 다큐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암스트롱의 이같은 발언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딘은 “형이 우주로 떠나기 몇달 전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종이 한장을 내밀었다.” 면서 “종이에 바로 이 명언이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형이 이 말의 감상을 요구해 정말 훌륭하다고 답해줬다.”고 덧붙였다. 동생의 이같은 발언은 결과적으로 오랜시간 음모론으로 전해진 달 착륙 조작설과 맞물려 무성한 뒷말을 남기고 있다. 한편 지난해 8월 암스트롱은 관상동맥 협착 증세가 발견돼 심장 수술을 받았으나 합병증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인터넷뉴스팀 
  • 첫날 3만여명 북적… 모바일 게임 대세… 31개국 업체 참가

    첫날 3만여명 북적… 모바일 게임 대세… 31개국 업체 참가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2’의 열기가 뜨겁다. 9일 지스타 사무국에 따르면 개막 첫날인 8일 공식 집계된 관람객 수는 3만 7252명으로, 주말에는 이보다 훨씬 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장에는 신작 게임을 직접 체험하기 위한 게이머들이 폐점 시간까지 긴 줄로 늘어섰다. 벡스코 앞마당에 마련된 게임 업체들의 이벤트 부스에도 참가자들이 북적댔다. ●애니팡·캔디팡 인기 실감 지스타 2012의 핵심 키워드는 모바일 게임이다. 대형 온라인 게임 업체인 엔씨소프트와 CJ E&M 넷마블 등이 ‘신작이 없다’는 이유로 불참한 가운데 모바일 게임들이 전시장 주요 자리를 꿰찼다. 이를 증명하듯 전시장 안팎에서 모바일 인기 게임인 애니팡, 캔디팡 등의 게임 대결이 펼쳐쳤다. 게임 대결 참가자가 고득점을 경신할 때마다 이를 지켜보는 관객들도 탄성을 자아냈다. 김해에서 온 박민석(15)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왔는데 지난해보다 모바일 게임들이 많아졌다.”며 “온라인 게임은 나이 제한 때문에 참가할 수 없는 게임들도 있는데, 같이 온 친구와 함께 애니팡 대결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모바일 게임을 앞세워 처음으로 지스타에 참가한 업체들도 눈에 띈다. 지난해에는 소비자고객(B2C) 전시관에 컴투스만 단독 부스를 차렸지만 올해는 게임빌도 부스를 내고 30종에 가까운 게임을 선보였다. ‘국민 게임’으로 등극한 애니팡의 선데이토즈도 참가했다. 카카오는 기업고객(B2B) 전시관에 부스를 만들고 지스타를 통해 새로운 사업 파트너를 찾을 계획이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아예 모바일 게임과 PC게임 부스를 따로 열었다. 위메이드는 7종의 미공개 신작을 포함해 16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였다. 지스타에 처음 출전하는 나우콤도 10종의 모바일 게임을 공개했다. SK플래닛도 빼놓을 수 없다. SK플래닛은 T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을 전시하고 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을 확장하고 국내 게임 개발사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온라인 게임 업체 중에는 넥슨의 ‘피파 온라인3’, ‘마비노기2’, 네오위즈게임즈의 ‘블레스’, 위메이드의 ‘이카루스’ 등이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즈니스·채용박람회 등 다양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는 한해의 게임산업을 정리하고 다음 해의 트렌드를 점검할 수 있는 자리다. 올해 8회를 맞는 지스타 2012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세계 31개국 434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폐막일인 11일까지 관람객 수도 30만명을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행사도 다양해졌다. 10일에는 국내외 게임업체 20여개사가 참여하는 ‘게임기업채용박람회’가 열린다. 벡스코 본관 컨벤션홀을 ‘게임문화존’으로 구성해 가족그리기대회, 한·중게임문화페스티벌, 보드게임체험관 등이 개최된다. 게임 업체들의 신작 게임 및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지스타 투자마켓’도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투자마켓에는 스톤브리지캐피털, 대성창업투자, 프리미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11개 국내외 투자전문기업이 참여한다. 부산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글램핑-캠핑에 힘빼지 말고 글램핑하자!

    글램핑-캠핑에 힘빼지 말고 글램핑하자!

    ‘어른들의 소꿉놀이’라 불리는 캠핑. 좀더 편안하고 이것저것 다 챙겨주는 캠핑은 없을까? 정답은 바로 글램핑이다. 글램핑은 Glamorous Camping의 합성어로 화려하고 럭셔리한 캠핑을 말한다. 자, 이제 귀찮은 것 없이 먹고 놀 일만 남았다. 에디터 김명상 기자 K의 캠핑일기 난 아빠다. 아내에게는 휴식, 아이들에게는 풀과 나무 냄새, 맑은 공기를 쐬게 해주려고 캠핑을 시작했다. 캠핑장까지 3시간이 넘게 운전했다. 텐트를 치고 나면 발을 뻗을 새도 없이 준비해 온 요리를 한다. 맛있게 먹고 나면 쌓여 있는 설거지를 시작해야 한다. 내일은 또 몇 시간을 짐 꾸리고 차에 싣고, 운전하고 집에 도착하면 다시 장비 정리를 해야겠지. 아, 이제 캠핑은 또 다른 노동이 돼 버렸다. 나도 편하게 쉬고 싶은데. 고민하던 차에 지인이 번거로움 없는 글램핑에 대해 알려줬다. 식사와 숙소가 다 갖춰진 캠핑이라고? 그거 참 솔깃하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제주신라호텔 고급 아웃도어 트래블 제주신라호텔은 11월까지 ‘글램핑카바나’를 선보인다. 카바나 스타일의 대형 텐트는 4인이 누워도 충분한 소파침대, 운치 있는 턴테이블과 아늑한 분위기의 펜던트 조명, 풋스파 등으로 꾸며져 있다. 글램핑카바나는 총 8개 동의 텐트로 구성됐으며 무선 인터넷과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다. 대형 텐트 밖으로 펼쳐지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 역시 매력요소 중 하나다. 글램핑카바나 패키지에는 기본적으로 마운틴뷰 슈페리어 객실 1박이 포함돼 있으며, 런치 또는 디너 1회 선택이 가능하다. 식사때는 제주의 전통적인 맛과 해외 글램핑 인기 지역의 이국적인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바비큐 메뉴로는 바닷가재, 와규 꽃등심, 흑돼지 오겹살, 수제 소시지, 전복, 그릴야채, 군고구마 등이 준비되고 식사 메뉴로는 밥과 토마토 라멘이 마련된다. 가격 37만~52만원(세금, 봉사료 별도) 기간 11월30일까지(2박 이상 예약 상품) 문의 1588-1142, 064-735-5114 www.shilla.net/jeju 부산웨스틴조선호텔 호텔 가든에서 캠핑과 바비큐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올해 말까지 ‘캠핑 & 그릴Camping & Grill’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천장이 열리는 인디언 텐트(티피 텐트)를 도입해 텐트 안에서도 숯불 바비큐를 즐길 수 있고, 내부에 스노우피크의 IGT테이블과 캠핑용 키친웨어를 구비했다. 텐트는 모두 6개 동이 설치돼 있으며 전체 수용 가능한 인원은 35명이다. 캠핑 & 그릴에서는 바비큐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제공하며, 주재료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A코스는 바다장어, 쇠고기 립아이, 전복이 포함되고, B코스는 쇠고기 립아이, 해산물, C코스는 돼지 목살을 메인으로 제공한다. 코스별 가격은 1인 기준 각각 7만원, 6만원, 5만5,000원이다. 특히 계절별로 신선한 제철 재료를 주재료로 하는 코스 메뉴도 있다. 저녁 캠핑 & 그릴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점심은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한해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즐길 수 있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가격 계절코스 메뉴 10만원(세금, 봉사료 별도) 기간 올해 말까지 문의 051-749-7437 경주호텔현대 보문호와 가을의 낭만을 호텔현대(경주)는 다양한 캠핑 장비를 갖춘 프리미엄 텐트 5개 동을 선보이고 있다. 투숙객 대상으로만 진행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점심과 저녁에 캠핑 및 바비큐를 이용할 수 있다. 글램핑 장소인 대규모 야외 잔디밭 테라스가든은 보문호와 인접해 가을의 낭만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3인분 이상 주문 가능한 세트 메뉴는 떡갈비 스테이크, 흑돼지 삼겹살, 전복, 가리비 등으로 구성된 A세트와 고급 알등심, 미니안심스테이크, LA양념갈비 등으로 구성된 B세트다. 세트 메뉴에는 밑반찬, 야채, 각종 쌈, 양념장, 생수, 각종 반찬, 계절과일이 제공된다. 캠핑 & 바비큐 그릴 파티는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낮 12시에서 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 1인 세트메뉴 A코스 7만원, B코스 6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캠핑 바비큐 1인 6~7만원, 객실 포함 23만원부터(세금, 봉사료 포함) 기간 연중 상시 운영 문의 054-779-7303 www.hyundaihotel.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도심에서 자연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캠핑인더시티Camping in the City’ 프로모션을 가을부터 시행한다. 도심 속 자연에서 누리는 캠핑 체험을 주제로 했으며 한강 조망과 아차산의 숲 속 경관이 한눈에 보이는 리버파크에서 진행된다. 여기에 프리미엄 캠핑 장비를 활용하여 해산물과 육류를 비롯한 최고급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프리미엄 텐트가 설치되며 숙박을 제외한 그릴 체험으로만 진행된다. 재료는 쇠고기 등심구이, 흑돼지 목살, 왕새우 구이, 소시지 등 다양하다. 또한 산림욕이 가능한 피톤치드 존에는 미니골프장이 설치되고, 텐트 안에는 보드게임 및 MP3 스피커가 구비된다. 가족과 연인을 위한 주말 나들이 장소로, 주중에는 바쁜 회사원을 위한 회식 장소로 추천된다. 또한 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여유롭게 캠핑을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패키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 객실 타입 및 캠핑 재료에 따라 다름 기간 미정 문의 02-455-5000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여행신문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여행신문에 있습니다.
  • 새달20일 광주 에이스페어 박람회

    국내 최대의 문화콘텐츠 박람회인 ‘2012년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가 다음달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광주광역시 상무누리로의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행사에는 전세계 42개국에서 341개 문화콘텐츠 전문기업들이 참여한다. 드라마 등 TV프로그램,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식경제부 등의 후원을 받는 이번 행사에선 3D영상특별전과 보드게임대회, 과학문화축전 등이 함께 열린다. 에이스 페어 추진위 측은 지난해 박람회를 통한 수출 상담액이 2억 3621만 달러, 올해 목표액은 2억 50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게임업계 줄이고 바꾸고

    게임업계 줄이고 바꾸고

    게임업체들이 생존을 위한 조직의 군살빼기로 분주하다. 국내 게임시장의 전반적인 위축과 ‘빅딜’이었던 넥슨의 엔씨소프트 지분 인수 등의 영향으로 조직개편과 인력 재배치가 계속되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23일 “365일 조직개편 중이라고 보면 된다.”면서 “이 과정에서 자연퇴사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경력자를 따로 뽑기보다는 부서와 인력 재배치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직 슬림화를 통해 전략적으로 수익성 있는 사업과 해외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넥슨에 지분 14.7%를 넘긴 뒤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신작 ‘블레이드앤소울’(블소)이 PC방 점유율에서 ‘디아블로3’를 제칠 정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조직개편의 속도는 늦추지 않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음악 서비스나 캐주얼 게임 등의 조직을 축소하는 대신 블소와 같은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에 집중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휴가자도 있고 인수인계가 진행 중이어서 희망퇴직자의 수를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다.”면서 “조직개편은 감원이 아닌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NHN 한게임은 온라인게임본부와 S게임본부(스마트 사업본부)를 통합한 뒤 S게임본부장 자리를 이은상 대표 체제로 단일화했다. 위의석 전 S게임본부장은 SK텔레콤으로 둥지를 옮겼다. NHN 한게임 관계자는 “한 달에 한 차례꼴로 게임 개발을 위한 팀 단위의 태스크포스(TF)가 있다가 없어지는 것은 비일비재한 일”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와 CJ E&M 넷마블도 조직개편을 통해 모바일 게임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잡았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을 통해 모바일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사업 역량이 모바일 게임부문으로 집중됨에 따라 임원들의 퇴진도 이어지고 있다. 웹보드게임을 총괄했던 박순택 본부장은 퇴사 후 네오위즈게임즈 출신의 30여명을 주축으로 아이나게임즈를 설립했다. CJ E&M 넷마블은 모바일 사업팀을 사업본부로 승격하고 하반기에 22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화폐박물관 가고·보드게임 하고… “얘들아, 5월엔 경제랑 놀자”

    화폐박물관 가고·보드게임 하고… “얘들아, 5월엔 경제랑 놀자”

    서울 마포구에 사는 전모(38·여)씨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중구 회현동에 있는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에 다녀오기로 했다. 9살 아이가 지난번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방문에 흥미를 보였기 때문이다. 전씨는 “7살 무렵에는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는 옛 동전들을 신기해하더니 요즘에는 옛 동전들의 현재 가치까지 묻곤 한다.”고 말했다. 아직 특별한 어린이날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경제 교육에 눈을 돌려 보는 것은 어떨까. 경제교육은 통장을 만드는 것부터 부모와 함께 은행을 가고, 경제 관련 게임을 하는 등 경제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좋다고 ‘주부 9단’들은 조언한다. 또 부모가 자녀에게 돈을 물려주는 것보다 돈을 벌고 관리하고 저축하는 지혜를 물려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서울 성북구에 사는 임모(35·여)씨는 전직 은행원이다. 경제 교육을 위해 그가 고른 방법은 6살 아들과 함께 돈으로 땅을 사고 건물을 지어 투자금을 회수하는 보드 게임(브루마블·모노폴리 등)을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돈을 아끼기만 하던 아이가 게임을 한 지 1개월 만에 투자의 방법을 알게 됐고, 더하기나 빼기 등의 간단한 연산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다. 전씨는 “중요한 것은 아이가 무리한 투자라는 사실을 스스로 느끼고 전략을 바꿀 때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려 주는 것”이라면서 “미취학 아동은 놀이를 하면서 저축이나 투자의 개념만 어렴풋이 이해해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에게는 박물관 경제교육을 추천할 만하다. 부모가 큐레이터가 되어 화폐 등 경제 개념과 친해지도록 아이를 유도해 주는 것이 좋다. 박물관에 있는 진짜 큐레이터를 ‘활용’해도 된다. 서울 중구 남대문로 3가에 위치한 한은 화폐금융박물관은 자기 얼굴이 들어간 화폐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유명하다. 중구 태평로 1가의 한국금융사박물관은 저금통 갤러리가, 회현동의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은 은행의 역사 프로그램이 특징적이다. 경기 용인시 남사면 창리의 신세계 한국상업사박물관에서는 상평통보 등 옛 화폐를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관세박물관에서는 가짜 상품과 진짜 상품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체험할 수 있다.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조세박물관, 경기 고양시 백석동의 증권박물관, 대전 유성구 가정동의 화폐박물관 등도 유명하다. 대부분 일요일은 쉰다. 어린이날은 토요일이지만 공휴일이어서 쉬는 곳이 많은 만큼 미리 확인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종합홍보관은 10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벌인다. 공사가 끝나면 어린이 경제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융기관에 아이를 데려가는 것도 일상생활에서 경제관념을 알려주는 좋은 방법이다. 주부 윤모(40)씨는 ‘엄마가 은행 일 볼 동안 여기서 기다려.’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 첫번째 단계라고 했다. 그는 “실물도 없이 아이에게 저축이나 투자의 개념을 설명하는 것보다 은행에 함께 가서 홍보책자를 보여주며 설명하면 아이가 훨씬 쉽게 알아듣는다.”면서 “아이가 흥미를 붙이고 이해하면 그 다음에 아이 명의의 통장이나 펀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제작비 2260억원 ‘배틀쉽’ 대해부

    제작비 2260억원 ‘배틀쉽’ 대해부

    2억 달러(약 2260억원)가 투입된 공상과학(SF) 액션영화 ‘배틀쉽’이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개봉한 블록버스터 중 가장 비싼 영화다. 유럽과 일본보다 하루 빠른 11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서 개봉한다. 미국에서는 전몰장병기념일(5월 마지막 월요일) 연휴보다 한 주 앞선 새달 18일 개봉한다. 제작사는 전몰장병기념일 연휴에만 1억 달러 이상 벌어들인 ‘엑스맨: 최후의 전쟁’(2006)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2007) ‘인디애나 존스: 크리스털 해골 왕국’(2008)의 뒤를 잇기를 소망한다. 줄거리는 간단하다. 다국적 해군 합동훈련 ‘림팩’ 첫날, 우주에서 정체불명 물체가 태평양에 떨어진다. 수색팀 리더인 미 해군의 하퍼 대위가 괴물체에 손을 댄 순간, 엄청난 굉음과 함께 ‘그들’의 공격이 시작된다. ‘배틀쉽’의 장·단점을 짚어 봤다. [UP] 실제 같고 실감 나고 “바깥세상 어딘가에 다른 생명체가 존재한다. 지구에서는 사람이 살 만한 곳이 있는지 알기 위해서, 혹은 지구의 존재를 알려 주려고 다른 행성을 향해 신호를 보낸다. 그렇지만 끔찍한 생각이다. 다른 행성의 존재가 지구에 왔을 때 우호적일 확률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신호를 보내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다큐멘터리 ‘스티븐 호킹의 우주’에서 호킹 박사가 한 얘기다. ‘배틀쉽’의 첫 번째 미덕은 현란한 특수효과와 물량 공세로만 승부를 보려는 블록버스터들과 달리 최소한의 개연성은 깔아 뒀다는 점이다. 영화 도입부에서 인류는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외계 행성에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멀지 않아 치명적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또 다른 장점은 완구회사 해즈브로의 동명 전투 보드게임을 모티브로 삼은 데서 비롯한다. 해즈브로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산실이다. ‘트랜스포머’ ‘지.아이.조’ 역시 이 회사의 피규어(관절이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든 사람·로봇·동물 모양 장난감)를 영화화한 것. 1930년대부터 인기를 끈 보드게임 ‘배틀쉽’은 상대 정체를 파악하고, 숨겨 둔 배를 찾아내 포격하는 쪽이 승리한다. “고요하게 시작해서 서서히 긴장이 높아지다가 폭력적인 전투가 일어나는 구조가 영화의 좋은 모티브가 될 것”이라는 게 피터 버그 감독의 설명이다. ‘인디펜던스데이’ ‘우주전쟁’ ‘월드인베이전’ 등 외계 침공 소재 영화에 비해 ‘배틀쉽’이 전투신의 리얼리티를 확보한 것도 이 지점이다. 미래지향적 외계 우주선에 인류가 전투기와 탱크 따위로 맞서는 우스꽝스러운 그림을 연출할 필요가 없었다. 대신 할리우드에서도 제작비 문제로 보기 힘들어진 ‘해전’(海戰)의 전략적·시각적 쾌감을 오롯이 살려냈다. 물론 외계 문명과의 정면충돌이 아니라 선발대 격으로 온 함선과의 교전이라는 설정도 현실성이 있는 척(?)하는 데 단단히 한몫을 했다. [DOWN] 뻔한 얘기 황당 결론 ‘배틀쉽’은 한마디로 해상판 ‘트랜스포머’다. 동시에 2억 달러짜리 팝콘 무비다. 하지만 거액을 들인 제작비에 비해 허술한 구성은 보는 이를 허탈하게 만든다. 아무리 때리고 부수는 오락 영화라고 해도 기본적인 캐릭터와 스토리 라인은 살아있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배틀쉽’은 상당한 아쉬움을 남긴다. 게다가 배경만 바다로 바뀌었을 뿐, 외계인의 침공에 맞서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미국인들의 이야기는 수많은 영화에서 반복된 해묵은 소재 아닌가. 영화는 다소 올드한 이야기를 볼거리로 메우려는 듯 쉬지 않고 물량 공세를 퍼붓는다. 동명의 전투 보드 게임을 원작으로 한 만큼 오락하는 듯한 화면 구성이 이어진다. 하지만 컴퓨터 그래픽(CG)의 효과가 다소 거칠고 인위적인 느낌이 강하다. 공허한 금속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피로감은 쌓여만 간다. 중반까지 그럭저럭 흘러가던 영화는 후반부에 가면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튄다. 외계인의 파상 공세에 모든 배를 잃고 위기에 닥치자, 마지막 해결책으로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조인식이 열린 뒤 박물관으로 용도 변경된 미주리호를 바다에 띄운 것. 각종 로봇과 외계인을 앞세운 최첨단 SF 영화에 갑자기 퇴역한 군인들이 몰려나와 미주리호를 진격시키는 모습은 작위적일뿐더러 미 해군 헌정 드라마를 보는 듯한 씁쓸함을 남긴다. 아시아 국가의 흥행을 염두에 둔 듯 일본인 함장으로 아사노 다다노부를 캐스팅하고 다국적 연합군함의 전면전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웠지만, 영화 곳곳에 흐르는 미국의 패권주의는 숨길 수 없다. 한국 관객에게 다소 생소한 얼굴인 주인공 테일러 키치와 브루클린 데커가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미지수다. 이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한 팝스타 리하나의 연기도 잘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듯 아직은 부자연스럽다. 임일영·이은주기자 argus@seoul.co.kr
  • “더불어 사는 창의적 인재 기르자”

    “더불어 사는 창의적 인재 기르자”

    ‘2012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가 16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행사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 50곳, 대학 21곳, 공공기관 21곳, 협회·단체 39곳 등 모두 131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 이주호 교과부 장관과 시·도 교육청 관계자 및 학생대표 등 4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교육기부 참여와 활성화를 다짐하는 ‘교육기부 공동체 선포식’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교과서적 교육만 가지고는 안 된다.”면서 “어려운 학생에게 각자의 경험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선포식을 통해 정부는 “청소년들의 꿈과 무한한 가능성을 위해 교육기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더불어 사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시·체험 행사는 131개 참여 기관의 프로그램 특성을 반영, ▲미래세상 ▲지식세상 ▲소통세상 ▲감성세상 등 네 영역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학생과 교사들은 자신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참가 기관의 부스를 찾아다니며 체험활동을 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대한항공 부스에서는 비행 원리를 설명하고 학생들이 직접 비행 조종이 가능한 모형 항공기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금호아시아나에서는 일일 승무원 체험을, 롯데에서는 일일 홈쇼핑 쇼호스트 체험을 준비했다.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는 학교폭력 예방 카드게임과 진로교육 보드게임 ‘네 꿈을 Job아라’로 학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교육기부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시켜 주는 ‘교육기부 컨설팅’과 교육기부를 희망하는 개인·기관을 재능 기부자로 등록하는 ‘교육기부 뱅크’도 운영됐다. 교과부 관계자는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공급자들은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점에서 보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연결을 통해 교육기부를 보다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경제교육 새 장 열었다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경제교육협회가 개최한 ‘제1회 경제교육진흥박람회’가 17일 서울 홍익대에서 이틀 동안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폐막됐다. 이번 박람회는 ‘慧(혜)-경제교육의 힘’을 주제로 경제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된 외환위기 이후 쌓인 경제교육콘텐츠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재 판매가 중심인 다른 전시회와 달리 경제 뮤지컬, 게임,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금융투자협회, 대한상의, 예금보험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이 마련한 총 19개의 활동 부스에는 기업 관련 경제교육 콘텐츠, 소비자교육 콘텐츠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 경제교육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6일 강연에 참여해 미래 경제 해법을 ‘세 가지 더’(3 MORE)로 제시했다. 다양성을 인정하는 보다 열린 자세(more open),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국제사회에의 적극적 기여(more confidence),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보다 더 따뜻한 도움의 손길(more compassionate) 등이다. 경제콘서트 코너에서는 오디션프로그램 출신 가수인 장재인, 경제교육학자 오영수 경북대 교수, 김응현 부천부흥중 교사 등이 출연해 생활 속의 경제 개념을 노래와 이야기로 풀어냈다. 17일 비전문가들이 풀어놓은 생활 속 경제이야기 코너에는 개그맨 박명수씨와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참여해 경제를 익히면서 달라진 생활에 대해 얘기했다. 박상득 경제교육협회 사무총장은 “우리나라 경제교육은 미국이나 영국 등의 선진국과 비교해 보면 미흡하지만 지난 10여년간의 양적 팽창을 보면 거의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단, 교육의 질적 체계화와 교육의 안정적 공급 등은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철규 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은 “2009년 2월 경제교육지원법을 제정하고 이에 따라 지역경제교육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지만 프로그램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알릴 기회가 적었다.”면서 “올해는 조촐하게 시작했지만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와이즈씨이오, 즐기며 배우는 경제교육 보드게임 출시

    와이즈씨이오, 즐기며 배우는 경제교육 보드게임 출시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경제교육이 필수라는 사회 전반의 인식이 고조되는 가운데 최근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교육프로그램이 늘어나는 추세다. 상공회의소는 ‘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어린이 회장단 경제교육’이 연간 70여 차례 진행되고 있으며, 각종 언론기관과 교육기관에서도 경제교실, 경제캠프 등 여러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다. 또한 방과후교실 및 학급단위, 가족단위로 자발적인 경제교육을 위한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교과서로 배우는 과정이 아닌 ‘재미있게 즐기고 배운다.’라는 취지로 보드게임을 활용하는 등 교육방식을 다변화하고 있는데, 청소년들의 경제 관련한 호기심에 답하는 보드게임들이 개발되고 있다. “기업은 무슨 일을 할까요?” “돈은 왜 필요한가요?” “엄마, 아빠는 회사에서 무슨 일을 하나요?” “기업은 어떻게 수익을 만드나요?”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궁금한 것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쉬운 개념으로 답을 전달해주는 보드게임을 통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기업평가 전문가가 10여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개발한 ‘모터 자이언트’는 자동차회사의 CEO가 되어 기업의 경영활동과정에서의 가격결정, 이윤창출구조, 수요와 공급 원리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스탁인더스트리’는 주식의 기초적인 이해와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정신, 우리 주위의 다양한 산업의 종류를 이해할 수 있는 교재로 활용되도록 하고 있다. 게임이 교육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데는 단순히 교육적인 효과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사회에 급속히 늘어가는 일방적인 대화, 대화 없는 일상을 개선하는 데에도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다. 와이즈씨이오(www.wiseceo.co.kr) 장창현 대표는 “보드게임을 활용한 경제교육은 친구간, 교사와 학생간, 가족간의 대화가 부족해지는 지금의 현실에선 단순한 교육차원을 넘어 중요한 대화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효과도 주고 있기 때문에 대화거리를 같이 담고자 고민한다.”고 강조한다. ※본 콘텐츠는 기업 제공 자료로 서울신문 나우뉴스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 [WHO&WHAT] 인류 첫 셀레브러티 ‘클레오파트라’… 베일 속의 그녀 얘기 들어보니

    [WHO&WHAT] 인류 첫 셀레브러티 ‘클레오파트라’… 베일 속의 그녀 얘기 들어보니

    빅토리아 베컴, 패리스 힐턴, 비욘세, 킴 카다시언, 린지 로한…. 결혼과 이혼, 출산 같은 사생활은 물론이고 들고 다니는 가방이나 즐겨 찾는 마사지숍까지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식당에서 사용한 포크나 한입 베어 물은 사과조차 인터넷 경매에 올라올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그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셀레브러티’(유명인)라고 부른다. 셀레브러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미디어가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에도 존재했다. 프랑스 마리 앙투아네트(1755~1793)와 같은 왕실의 여인들이 대표적이다. 미국과 유럽 호사가들의 최대 관심사가 ‘사교계의 여왕들’에 대한 얘기였음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럼 과연 실존인물 가운데 역사상 최초의 셀레브러티는 누구였을까. 이 물음에 관한 한 영국의 문학평론가 헤럴드 볼룸의 답에 이견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1540년부터 1905년까지 발레 5편, 오페라 45편, 연극 77편으로 만들어진 여성.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여왕이자 위대한 왕국 이집트의 마지막 파라오. 바로 클레오파트라다. 서울신문 가상인터뷰 ‘후 앤드 왓’(Who&What)은 이번 호에서 인류 최초의 셀레브러티 클레오파트라를 집중 탐구해 보기로 했다. 역설적이게도 클레오파트라는 어디에나 있었지만, 그 어디에도 없었다. 너무나 당연하게 믿고 있던 그의 미모나 업적은 역사책 어느 곳에서도 자세하게 묘사돼 있지 않다. 심지어 그는 변변한 초상화나 조각조차 남기지 않았다. 클레오파트라는 ‘패자’(敗者)였고, 역사는 예나 지금이나 철저히 ‘승자’(勝者)의 시각에서 쓰였기 때문이다. 지금도 수많은 고고학자와 미술사학자들이 클레오파트라를 찾기 위해 이집트와 이탈리아를 뒤지고 있다. 트로이의 경국지색 헬레나와 거대한 목마가 등장하는 어릴 적 동화의 실체를 직접 확인해 보고자 했던 독일 고고학자 하인리히 슐리만(1822~1890). 그의 노력으로 트로이 유적이 실제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던 것처럼, 꿈을 좇는 사람들의 소망대로 클레오파트라의 무덤과 기록이 발견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여인과 마주하게 될까. 실존했지만, 아직은 사람들의 상상 속에서만 살고 있는 클레오파트라와 가상 대담을 통해 해답의 실마리를 구해보자. →‘인류 최초의 유명인’으로 불리는 당신과 내가 마주 앉다니, 정말 믿기지 않는다. 2000년이 넘게 지난 오늘날에도 당신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나라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내 치세 중에 말아먹은 거나 마찬가지인데, 쑥스럽다. 그런데, 도대체 내가 얼마나 인기가 있다는 건가. →웬만한 상품에는 종류마다 다 당신 이름이 붙어 있다고 봐도 된다. 고급스러운 상품은 물론이고 슬롯머신, 보드게임, 드라이클리닝 세제도 ‘클레오파트라’ 상표가 꽤 유명하다. 벨리댄서들 사이에선 여전히 인기 있는 이름이고. 태양계의 한 소행성에도 ‘216 클레오파트라’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지중해 오염 감시 프로젝트의 명칭도 당신 이름이다. 중동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담배 상표도 당신 이름과 같다던데. -그런가. 하지만 내 시대에도 클레오파트라는 흔한 이름이었으니 별로 놀랍지는 않다. →뜻밖이다. 원래 왕의 이름은 아무나 못 쓰는 것 아닌가. 예전에 우리 한국에서도 왕의 이름에 쓰는 한자는 백성들은 못 쓰도록 했는데. -그건 이집트 왕조의 전통을 몰라서 하는 얘기다. 내 정확한 이름은 ‘클레오파트라 7세’다. 내 앞에도 이미 클레오파트라라는 이름을 가진 왕비나 여왕들이 여럿 있었다. 클레오파트라는 ‘아버지의 영광’이라는 뜻으로 우리 라지드 왕조에서 상당히 인기있는 이름이었다. 라지드 왕조는 혈통을 중시했기 때문에 내 묘비는 ‘엄청나게 많은 왕들로부터 나온 여왕’으로 시작한다. →그 시절에는 왕의 이름에 호칭을 붙이는 게 일반적이었다는데, 당신도 별칭이 있었나. -‘필로파토르’다. ‘아버지를 사랑하는 여인’이라는 뜻이다. 뭐 별칭이라고 해봐야 사실 이집트의 파라오들이 다 거기서 거기다. 일단 부모를 신격화한다. 그래야 그 다음 왕도 역시 신이 되지 않겠나. 그 결과 대부분 ‘필라델페’(형제와 누이를 사랑하는 사람)라거나 ‘테오이 필로파토레스’(아버지를 사랑하는 신들) 같은 식이었다. 프톨레마이오스 1세는 왕조의 시조답게 ‘소테르’, 구원자라는 영예로운 칭호가 있었다. →지면 관계상 빨리 진행하자. 당신은 이집트인인가. -그렇다. 이집트 여왕인데 당연한 것 아닌가.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한다. 실제로 당신은 그리스인 아닌가. -(당황하며) 음…. 사실 난 그리스인이면서도 이집트인이다. 위대한 정복자 알렉산더대왕과 동일한 혈통이다. 굳이 따지자면 마케도니아인이라고 해야겠지. 시조 프톨레마이오스 1세는 알렉산더의 아버지인 필리포스 대왕의 사생아로 알려져 있다. 알렉산더가 이집트를 정복하면서 세운 알렉산드리아가 우리 왕조의 근거지였다. 어떤 사람은 그래서 우리 왕조를 ‘마케도니아 왕조’로, 나는 ‘마케도니아 공주’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래도 분명히 해야 할 것은 내가 혈통으로는 마케도니아인이고, 문화는 그리스인(클레오파트라는 그리스식 교육을 받았는데, 당시 그리스에서는 여성은 교육이 허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왕족이었고, 왕위를 물려받을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예외였다)이라고 해도 난 이집트의 기반 위에서 통치를 했다는 거다. 내가 알렉산드리아의 그리스인을 대표한 것이 아니라, 이집트인 전체를 통솔했기에 난 분명 이집트의 파라오다. →당신은 18세에 13세인 동생 프톨레마이오스 13세와 결혼하면서 여왕이 됐다. 말하자면 근친혼이었는데, 아버지는 어떤 사람이었나. -남동생과 결혼하는 것이 뭐가 이상한가. 우리 아버지도, 그 아버지도 모두 여동생과 결혼해 왕이 됐고 여동생들은 여왕이 됐다. ‘신’의 위치에 있는 우리들이 혈통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 방법뿐이었다. 아버지 프톨레마이오스 12세는 탁월한 정치가였다. 폭력적이고 억압적인 페르시아 왕조에 탄압받고 있는 상황에서, 정복을 멈추지 않았던 로마를 교묘히 이용해 페르시아를 몰아냈다. 처음엔 꽤 괜찮은 방법이었다. 다만 로마에 너무 많은 돈을 쏟아부은 게 문제였다. 아버지가 줄리어스 시저에게 매년 바친 돈이 거둬들이는 세금보다 많았다. 결국 내가 왕좌에 올랐을 때는 파라오의 창고 따위는 별 의미가 없었다. →당신의 정치는 결국 로마 장군을 상대로 한 미인계 아니었나. -그렇게만 이해하면 곤란하다. 내가 미인계를 쓴 건 정말 마지막 수단이었다. 나와 동생은 친척과 친구, 궁정인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상당히 효율적으로 나라를 운영했다. 그러나 이집트는 주변 국가들 입장에서 정말 탐나는 존재였던 것 같다. 오죽하면 그리스의 역사학자 헤로도토스가 우리 이집트를 ‘나일강의 선물’이라고 불렀겠나. 당시 인구가 700만명(이중 그리스인이 150만명 정도를 차지했다)이나 됐고 엄청난 양의 곡물을 생산하는 농업국이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평화롭게 산다고 해서 가만히 내버려둘 상황이 아니었다. →하지만 당시 이집트가 그다지 풍요롭지 않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사실 그랬다. 국가는 파피루스나 기름, 발효 음료수 같은 품목들에 대해 독점권을 행사하면서 부를 축적했는데 이미 내 시대에는 이런 체계가 무너져 있었다. 무엇보다 관리들이 장부에다 무조건 ‘가득 차 있음’이라고 기재하는 게 문제였다. 실제로는 텅 비어 있는 곳간이 서류에는 가득 차 있다고 표기되다니, 정말 환장할 노릇이었다. 결국 이런 문제가 이집트의 발목을 잡았다. 로마와 로마 군단은 점점 다가오는데, 군대를 키울 돈이 없었다. 아버지가 로마를 이집트에 끌어들였다는 이유로 국민들은 나 역시 믿지 않았다. 완전히 내우외환인 상황이었다. →결국 그래서 미인계를 썼다는 얘기 아닌가. -군대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인 게 뭔가. 로마와 동맹을 맺거나, 로마 장군 한 명을 포섭할 수 있다면 싸우지 않아도 원하는 걸 얻고 이집트를 지킬 수 있지 않겠나. 무엇보다 그 로마 장군 한 명이 시저나 안토니우스라면,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지 않나. →이쯤에서 오늘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해보자. 당신은 트로이의 헬레나와 함께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사람들 머릿속에 박혀 있다. 그런데, 실제 당신의 얼굴은 아는 사람이 없다. 얼굴이 정확하게 나와 있는 초상화나 조각은 한 점도 없고, 찌그러진 동전에 옆 얼굴이 새겨진 게 전부다. 당신 정말 미인 맞나. -내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뭐랄까 미(美)를 가꾸는 데 많은 공을 들인 건 사실이다. 당나귀를 항상 데리고 다니면서 그 젖을 짜서 목욕도 했고. 내가 자부심 높은 여인이기는 하지만 내가 미인이네 아니네를 평가하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 →내가 모은 정보에 따르면 경국지색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영웅전’으로 유명한 그리스 역사학자 플루타르코스는 당신에 대해 “그의 미모가 사람들이 경탄할 정도로 빼어난 것은 아니었다.”고 썼다. 다만 “그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마음을 빼앗길 수밖에 없었다. 그의 외모는 논쟁할 때 보여주는 설득력이나 의견을 개진할 때 드러나는 개성과 어우러져 도발적인 매력을 자아냈다.”고 했다. 결국 미모가 아닌 ‘말발’이 당신의 주무기였던 것 아닌가. -내 목소리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현악기의 선율’이라거나 ‘듣기만 해도 즐거운 목소리’라는 평가를 내리기는 했다. 하지만 내 화술은 부단한 노력의 결과다. 난 누구와 말할 때도 통역이 필요 없었다. 에티오피아인, 아프리카 동굴인, 히브리인, 아랍인, 시리아인, 메데스인, 파르티아인과도 그들의 말로 얘기할 수 있었다. 마케도니아어와 그리스어는 기본이었고, 당연히 내가 통치하는 이집트인들의 민간언어도 잘할 수 있었다. 질 높은 교육과 유능한 스승들이 있었지만 결국 난 내 힘으로 ‘지적이고, 교양 높으며, 대화에 능란한 여왕’이 된 거다. →제왕 ‘시저’의 연인이었고, 한때 천하를 호령했던 ‘안토니우스’와 함께 살았지만 지나칠 정도로 당신에 대한 기록은 찾아볼 수 없다. 자료조차 없는데. 심지어 전기 작가인 마이클 그랜트는 당신을 ‘생존 당시부터 지금까지 줄곧 수많은 허구와 추문에 가려져 있는 존재’라고 표현했다. -결국 내가 방패로 삼았던 안토니우스가 옥타비아누스에 지면서 모든 것이 사라진 셈이다. 좀 더 강대한 이집트를 만들어, 로마에 대적하고 이겼다면 그들 대신 내 이름이 모든 문서에 기록됐을 텐데 말이다. →당신의 실체를 찾기 위한 학자들의 노력이 드디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무덤 얘기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이 패배자이기 때문에 변변한 무덤조차 없을 거라고 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당신의 후예인 이집트 정부조차도 타포시리스 마그나에 있는 오시리스 신전의 유적 속에서 곧 당신과 안토니우스의 무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실 신화나 전설은 그대로 남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름다움과 신비로 포장돼 있는 영원한 안식에서 갑자기 깨어나고 싶지 않기도 하다. 그래도 패배자의 입장에서 철저히 묻힌 ‘나의 이집트’가 세상에 알려진다면 후손들이 좀 더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 내가 이집트인인지 아닌지, 미인인지 아닌지는 중요한 게 아니다. 말년에 난 ‘필로파트리스’라고 스스로를 칭했다. ‘조국을 사랑하는 왕비’라는 뜻이다. ‘요부’, ‘유혹의 화신’ 같은 불명예스러운 이름도 난 부끄럽지 않다. 모두 내 조국을 위해 한 일이었다는 점을 알아주면 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참고문헌 내셔널지오그래픽 7월호 마지막 파라오 클레오파트라(마르탱 콜라·임현/ 해냄) 클레오파트라, 파라오의 사랑과 야망(에디트 플라마리옹·지현/ 시공사) 클레오파트라(아델 제라스·이정아/ 맑은가람) 클레오파트라(래티시아 앵그라오·김이정/ 종이비행기) 서울신문은 매주 1회 독특한 포맷의 가상 인터뷰 [WHO&WHAT(후 앤드 왓)]을 1개면에 걸쳐 연재하고 있습니다. 일반 신문기사로는 다루기 힘든 동서고금의 지식과 역사의 정수들을 만남 또는 대담의 형식을 통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지면입니다. 청소년, 어른 모두에게 즐겁고 색다른 지식의 장이 될 것으로 자부합니다. 특히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훌륭한 논술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WHO&WHAT] “퀴즈쇼서 인간에 완승한 슈퍼컴 왓슨(Watson)을 만나다” [WHO&WHAT] 무덤에서 불러낸 독재자 4인의 가상만찬 ‘재스민 혁명’을 논하다 [WHO&WHAT] 천재소년 송유근, ‘우주비행 성공 50주년’ 맞아 유리 가가린을 만나다 [WHO&WHAT] ‘슈퍼히어로’ 스파이더맨, 정신과 전문의 김상준 원장과 상담하다 [WHO&WHAT] 지구수비대 지원한 인간형 로봇 ‘마루’ “아톰·태권V처럼 지구 지켜서…” [WHO&WHAT] ‘최악’ 통념 B형 男기자, 혈액형의 아버지 ‘란트슈타이너’에 따지다 [WHO&WHAT] ‘전 세계 여성의 로망’ 버킨백을 만나다 [WHO&WHAT] 선택 따라 전혀 다른 결과…”이렇게 검색하면 진리가 밝혀질까?” [WHO&WHAT] “남느냐, 떠나느냐” 희곡으로 본 어느 서재 도서들의 열띤 논쟁 [WHO&WHAT] ‘위대한 유산’ 남긴 간송미술관의 전형필, 그리고 우피치미술관의 메디치 [WHO&WHAT] 위대한 예술가 미켈란젤로, 그는 왜 라파엘로를 죽이고 싶었을까 [WHO&WHAT] ‘美우주왕복선은 초대형 폭탄이나 마찬가지’ 물리학자 파인먼의 폭로 [WHO&WHAT] 외규장각 도서 귀환으로 본 약탈문화재의 ‘수구초심(首丘初心)’ [WHO&WHAT] “재능만 주고 사랑은 주지 않던 나쁜 부모들” 유명 인사들의 회상기 [WHO&WHAT] 인류역사를 바꾼 ‘억세게 운 좋은 사내들’ 서바이벌 현장…과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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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부’를 부끄러워하지 않은 클레오파트라, 조국을 위해...

    ‘요부’를 부끄러워하지 않은 클레오파트라, 조국을 위해...

     빅토리아 베컴, 패리스 힐턴, 비욘세, 킴 카다시언, 린제이 로한...  결혼과 이혼, 출산 같은 사생활은 물론이고 들고 다니는 가방이나 즐겨 찾는 마사지숍까지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식당에서 사용한 포크나 한입 베어 물은 사과조차 인터넷 경매에 올라올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그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셀레브러티’(유명인)라고 부른다.  셀레브러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미디어가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에도 존재했다. 프랑스 마리 앙투아네트(1755~1793)와 같은 왕실의 여인들이 대표적이다. 미국과 유럽 호사가들의 최대 관심사가 ‘사교계의 여왕들’에 대한 얘기였음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럼 과연 실존인물 가운데 역사상 최초의 셀레브러티는 누구였을까.  이 물음에 관한 한 영국의 문학평론가 헤럴드 볼룸의 답에 이견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1540년부터 1905년까지 발레 5편, 오페라 45편, 연극 77편으로 만들어진 여성.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여왕이자 위대한 왕국 이집트의 마지막 파라오. 바로 클레오파트라다.  서울신문 가상인터뷰 ‘후 앤드 왓’(Who&What)은 이번 호에서 인류 최초의 셀레브러티 클레오파트라를 집중 탐구해 보기로 했다.  역설적이게도 클레오파트라는 어디에나 있었지만, 그 어디에도 없었다. 너무나 당연하게 믿고 있던 그의 미모나 업적은 역사책 어느 곳에서도 자세하게 묘사돼 있지 않다. 심지어 그는 변변한 초상화나 조각조차 남기지 않았다. 클레오파트라는 ‘패자’(敗者)였고, 역사는 예나 지금이나 철저히 ‘승자’(勝者)의 시각에서 쓰였기 때문이다.  지금도 수많은 고고학자와 미술사학자들이 클레오파트라를 찾기 위해 이집트와 이탈리아를 뒤지고 있다. 트로이의 경국지색 헬레나와 거대한 목마가 등장하는 어릴 적 동화의 실체를 직접 확인해 보고자 했던 독일 고고학자 하인리히 슐리만(1822~1890). 그의 노력으로 트로이 유적이 실제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던 것처럼, 꿈을 좇는 사람들의 소망대로 클레오파트라의 무덤과 기록이 발견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여인과 마주하게 될까. 실존했지만, 아직은 사람들의 상상 속에서만 살고 있는 클레오파트라와 가상 대담을 통해 해답의 실마리를 구해보자.  ‘인류 최초의 유명인’으로 불리는 당신과 내가 마주 앉다니, 정말 믿기지 않는다. 2000년 넘게 지난 오늘날에도 당신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나라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내 치세 중에 말아먹은 거나 마찬가지인데, 쑥스럽다. 그런데, 도대체 내가 얼마나 인기가 있다는 건가.  웬만한 상품에는 종류마다 다 당신 이름이 붙어있다고 봐도 된다. 고급스런 상품은 물론이고 슬롯머신, 보드게임, 드라이클리닝 세제도 ‘클레오파트라’ 상표가 꽤 유명하다. 밸리댄서들 사이에선 여전히 인기있는 이름이고. 태양계의 한 소행성에도 ‘216 클레오파트라’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지중해 오염 감시 프로젝트의 명칭도 당신이름이다. 중동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담배 상표도 당신 이름과 같다던데.  -그런가. 하지만 내 시대에도 클레오파트라는 흔한 이름이었으니 별로 놀랍지는 않다.  뜻밖이다. 원래 왕의 이름은 아무나 못 쓰는 것 아닌가. 예전에 우리 한국에서도 왕의 이름에 쓰는 한자는 백성들이 못 쓰도록 했는데.  -그건 이집트 왕조의 전통을 몰라서 하는 얘기다. 내 정확한 이름은 ‘클레오파트라 7세’다. 내 앞에도 이미 클레오파트라라는 이름을 가진 왕비나 여왕들이 여럿 있었다. 클레오파트라는 ‘아버지의 영광’이라는 뜻으로 우리 라지드 왕조에서 상당히 인기있는 이름이었다. 라지드 왕조는 혈통을 중시했기 때문에 내 묘비는 ‘엄청나게 많은 왕들로부터 나온 여왕’으로 시작한다.  그 시절에는 왕의 이름에 호칭을 붙이는 게 일반적이었다는데, 당신도 별칭이 있었나.  -‘필로파토르’다. ‘아버지를 사랑하는 여인’이라는 뜻이다. 뭐 별칭이라고 해봐야 사실 이집트의 파라오들이 다 거기서 거기다. 일단 부모를 신격화한다. 그래야 그 다음 왕도 역시 신이 되지 않겠나. 그 결과 대부분 ‘필라델페’(형제와 누이를 사랑하는 사람)’라거나 ‘테오이 필로파토레스’(아버지를 사랑하는 신들)같은 식이었다. 프톨레마이오스 1세는 왕조의 시조답게 ‘소테르’, 구원자라는 영예로운 칭호가 있었다.  지면 관계상 빨리 진행하자. 당신은 이집트인인가.  -그렇다. 이집트 여왕인데 당연한 것 아닌가.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한다. 실제로 당신은 그리스인 아닌가.  -(당황하며) 음... 사실 난 그리스인이면서도 이집트인이다. 위대한 정복자 알렉산더 대왕과 동일한 혈통이다. 굳이 따지자면 마케도니아인이라고 해야겠지. 시조 프톨레마이오스 1세는 알렉산더의 아버지인 필리포스 대왕의 사생아로 알려져 있다. 알렉산더가 이집트를 정복하면서 세운 알렉산드리아가 우리 왕조의 근거지였다. 어떤 사람은 그래서 우리 왕조를 ‘마케도니아 왕조’로, 나는 ‘마케도니아 공주’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래도 분명히 해야 할 것은 내가 혈통으로는 마케도니아인이고, 문화는 그리스인(클레오파트라는 그리스식 교육을 받았는데, 당시 그리스에서는 여성은 교육이 허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왕족이었고, 왕위를 물려받을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예외였다.)이라고 해도 난 이집트의 기반 위에서 통치를 했다는 거다. 내가 알렉산드리아의 그리스인을 대표한 것이 아니라, 이집트인 전체를 통솔했기에 난 분명 이집트의 파라오다.  당신은 18세에 13세인 동생 프톨레마이오스 13세와 결혼하면서 여왕이 됐다. 말하자면 근친혼이었는데, 아버지는 어떤 사람이었나.  -남동생과 결혼하는 것이 뭐가 이상한가. 우리 아버지도, 그 아버지도 모두 여동생과 결혼해 왕이 됐고 여동생들은 여왕이 됐다. ‘신’의 위치에 있는 우리들이 혈통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 방법 뿐이었다. 아버지 프톨레마이오스 12세는 탁월한 정치가였다. 폭력적이고 억압적인 페르시아 왕조에 탄압받고 있는 상황에서, 정복을 멈추지 않았던 로마를 교묘히 이용해 페르시아를 몰아냈다. 처음엔 꽤 괜찮은 방법이었다. 다만 로마에 너무 많은 돈을 쏟아부은 게 문제였다. 아버지가 줄리어스 시저에게 매년 바친 돈이 거둬들이는 세금보다 많았다. 결국 내가 왕좌에 올랐을 때는 파라오의 창고 따위는 별 의미가 없었다.  당신의 정치는 결국 로마 장군을 상대로 한 미인계 아니었나.  -그렇게만 이해하면 곤란하다. 내가 미인계를 쓴 건 정말 마지막 수단이었다. 나와 동생은 친척과 친구, 궁정인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상당히 효율적으로 나라를 운영했다. 그러나 이집트는 주변 국가들 입장에서 정말 탐나는 존재였던 것 같다. 오죽하면 그리스의 역사학자 헤로도토스가 우리 이집트를 ‘나일강의 선물’이라고 불렀겠나. 당시 인구가 700만명(이중 그리스인이 150만명 정도를 차지했다)이나 됐고 엄청난 양의 곡물을 생산하는 농업국이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평화롭게 산다고 해서 가만히 내버려둘 상황이 아니었다.  하지만 당시 이집트가 그다지 풍요롭지 않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사실 그랬다. 국가는 파피루스나 기름, 발효 음료수 같은 품목들에 대해 독점권을 행사하면서 부를 축적했는데 이미 내 시대에는 이런 체계가 무너져 있었다. 무엇보다 관리들이 장부에다 무조건 ‘가득 차 있음’이라고 기재하는 게 문제였다. 실제로는 텅 비어있는 곳간이 서류에는 가득차 있다고 표기되다니, 정말 환장할 노릇이었다. 결국 이런 문제가 이집트의 발목을 잡았다. 로마와 로마 군단은 점점 다가오는데, 군대를 키울 돈이 없었다. 아버지가 로마를 이집트에 끌어들였다는 이유로 국민들은 나 역시 믿지 않았다. 완전히 내우외환인 상황이었다.  결국 그래서 미인계를 썼다는 얘기 아닌가.  -군대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인 게 뭔가. 로마와 동맹을 맺거나, 로마 장군 한 명을 포섭할 수 있다면 싸우지 않아도 원하는 걸 얻고 이집트를 지킬 수 있지 않겠나. 무엇보다 그 로마 장군 한 명이 시저나 안토니우스라면,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지 않나.  이쯤에서 오늘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해보자. 당신은 트로이의 헬레나와 함께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사람들의 머릿 속에 박혀 있다. 그런데, 실제 당신의 얼굴은 아는 사람이 없다. 얼굴이 정확하게 나와 있는 초상화나 조각은 한 점도 없고, 찌그러진 동전에 옆 얼굴이 새겨진 게 전부다. 당신 정말 미인 맞나.  -내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뭐랄까 미(美)를 가꾸는 데 많은 공을 들인 건 사실이다. 당나귀를 항상 데리고 다니면서 그 젖을 짜서 목욕도 했고. 내가 자부심 높은 여인이기는 하지만 내가 미인이네 아니네를 평가하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  내가 모은 정보에 따르면 경국지색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영웅전’으로 유명한 그리스 역사학자 플루타르코스는 당신에 대해 “그의 미모가 사람들이 경탄할 정도로 빼어난 것은 아니었다.”고 썼다. 다만 “그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마음을 빼앗길 수 밖에 없었다. 그의 외모는 논쟁할 때 보여주는 설득력이나 의견을 개진할 때 드러나는 개성과 어우러져 도발적인 매력을 자아냈다.”고 했다. 결국 미모가 아닌 ‘말발’이 당신의 주무기였던 것 아닌가.  -내 목소리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현악기의 선율’이라거나 ‘듣기만 해도 즐거운 목소리’라는 평가를 내리기는 했다. 하지만 내 화술은 부단한 노력의 결과다. 난 누구와 말할 때도 통역이 필요 없었다. 에티오피아인, 아프리카 동굴인, 히브리인, 아랍인, 시리아인, 메데스인, 파르티아인과도 그들의 말로 얘기할 수 있었다. 마케도니아어와 그리스어는 기본이었고, 당연히 내가 통치하는 이집트인들의 민간언어도 잘 할 수 있었다. 질 높은 교육과 유능한 스승들이 있었지만 결국 난 내 힘으로 ‘지적이고, 교양 높으며, 대화에 능란한 여왕’이 된 거다.  제왕 ‘시저’의 연인이었고, 한때 천하를 호령했던 ‘안토니우스’와 함께 살았지만 지나칠 정도로 당신에 대한 기록은 찾아볼 수 없다. 자료조차 없는데. 심지어 전기 작가인 마이클 그랜트는 당신을 ‘생존 당시부터 지금까지 줄곧 수많은 허구와 추문에 가려져 있는 존재’라고 표현했다.  -결국 내가 방패로 삼았던 안토니우스가 옥타비아누스에 지면서 모든 것이 사라진 셈이다. 좀 더 강대한 이집트를 만들어, 로마에 대적하고 이겼다면 그들 대신 내 이름이 모든 문서에 기록됐을 텐데 말이다.  당신의 실체를 찾기 위한 학자들의 노력이 드디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무덤 얘기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이 패배자이기 때문에 변변한 무덤조차 없을 거라고 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당신의 후예인 이집트 정부조차도 타포시리스 마그나에 있는 오시리스 신전의 유적 속에서 곧 당신과 안토니우스의 무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실 신화나 전설은 그대로 남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름다움과 신비로 포장돼 있는 영원한 안식에서 갑자기 깨어나고 싶지 않기도 하다. 그래도 패배자의 입장에서 철저히 묻혀진 ‘나의 이집트’가 세상에 알려진다면 후손들이 좀 더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 내가 이집트인인지 아닌지, 미인인지 아닌지는 중요한 게 아니다. 말년에 난 ‘필로파트리스’라고 스스로를 칭했다. ‘조국을 사랑하는 왕비’라는 뜻이다. ‘요부’, ‘유혹의 화신’ 같은 불명예스런 이름도 난 부끄럽지 않다. 모두 내 조국을 위해 한 일이었다는 점을 알아주면 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내셔널지오그래픽 7월호  마지막 파라오 클레오파트라(마르탱 콜라·임현/ 해냄)  클레오파트라, 파라오의 사랑과 야망(에디트 플라마리옹·지현/ 시공사)  클레오파트라(아델 제라스·이정아/ 맑은가람)  클레오파트라(래티시아 앵그라오·김이정/ 종이비행기)
  • 기발한 그림·기호·종교·인물 창조 판타지 버무린 잘 만든 영화 보는 듯

    기발한 그림·기호·종교·인물 창조 판타지 버무린 잘 만든 영화 보는 듯

    김중혁(40)의 서사(敍事)는 활자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2000년 등단한 그의 엉뚱하고 유쾌한 상상력은 활자의 틀 안에 머무는 것을 단호히 거부한다. 그림, 기호, 표 등이 다양하게 동원되어 이야기에 녹아들거나 이야기를 끌고 간다. 지난해 낸 첫 장편소설 ‘좀비들’도, 지난해 제1회 젊은작가상대상을 안겨준 단편 ‘1F/B1’도, 2009년 계간지 문학과사회에 발표한 단편 ‘C1+y=:[8]:’ 등까지도 모두 마찬가지다. 국가, 현실, 과학, 자연, 이성 등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재기발랄한 입담을 펼치고자 하는 그에게 고정된 소설의 형식은 갑갑하기만 하다. 두 번째 장편소설 ‘미스터 모노레일’(문학동네 펴냄) 또한 유쾌하고 발랄한 아이디어들을 곳곳에 깔아놓았다. 그럴싸한 종교와 교리, 인물 등을 만들어내고, 주사위를 굴리는 보드게임을 개발하고, 분식집 메뉴판, 미장원 요금표, 벨기에 섬유회사 ‘하이-파이버·High-fib(v)er’ 마크 등 기발한 것들이 이어진다. 직접 그린 그림과 표가 곳곳에 등장함은 물론이다. 여기에 쫓고 쫓기는 대추격전, 유럽 도시 곳곳을 누비는 모험, 미드나이트 익스프레스 같은 판타지 등이 종합선물세트처럼 버무려져 있다. 소설 속에서 스물일곱살 ‘모노’는 문득 ‘헬로, 모노레일’이라는 보드게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주일 만에 게임을 개발해낸다. 그리고 수천개 이상의 변수를 가진 복잡하고도 흥미진진한 이 게임은 전 세계 사람들을 휘어잡고 그와 동업자 친구 ‘고우창’에게 어마어마한 돈을 안겨준다. 그러던 어느 날 고우창의 아버지이자 평생 무위도식하던 지식 룸펜 ‘고갑수’가 회사 돈 5억원을 들고 사라진다. 알고 보니 그는 ‘볼스 무브먼트’라는, 동그란 구(球)로 우주를 관장하는 ‘우주자’의 힘을 믿는 사이비 종교의 핵심 간부 ‘핀볼 성자’였다. 그가 ‘볼교’의 본산인 벨기에로 떠난 것이다. 한편 ‘모노레일’ 게임 마니아들인 모노와 그의 친구들은 고갑수를 구하기 위해, 혹은 인생을 즐기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유럽 여러 도시를 스펙터클하게 헤맨다. 이들은 정체를 쉬 드러내지 않는 우연과 운명의 갈림길마다 어김없이 정해진 길이 아닌 낯선 선택을 하며 운명 속에 자신을 내던진다. 운명을 얘기하지만 자유로운 영혼들은 마치 게임을 하듯 순간의 삶을 즐긴다. ‘처음부터 자신의 선택이란 별로 중요한 게 아닐지도 모른다. 누군가 주사위를 던지고, 자신은 던져진 주사위의 숫자만큼 이동하는 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주사위가 게임 속 멋진 지름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168쪽) 하지만 김중혁은 소설 속 누군가의 입을 빌려 사뭇 진지하게 말한다. ‘우주자는 우주를 우연에 맡겨두지 않는다. 우리 역시 볼스 무브먼트를 우연의 힘에 맡겨둘 수는 없다.’(222쪽)라고. 그리고 그들은 종교 개혁-을 가장한 박진감 넘치는 어드벤처-를 감행한다. 권태로움 그 자체였던 고갑수가 난데없이 그 중심에서 볼교의 최고 지도자 ‘유니볼 성자’를 납치하는 초절정 영웅적 행위를 선보이고, 우여곡절 끝에 고갑수는 순교하고 다른 친구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작품은 이렇듯 잘 만들어진 오락영화를 연상시킨다. ‘볼스 무브먼트’, ‘헬로 모노레일’, 볼교 예언서를 썼다는 ‘크리스티나 보네티로 교수’ 등의 단어를 검색해봤음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충분히 황당한 소설임에도 군데군데 각주까지 달아가며 볼교 교리, 모노레일 게임 방법 등을 너무 천연덕스럽게 설명하고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게 만든 작가 탓이라고 우겨 본다. 김중혁은 책 끝장에 ‘모두 다 그럴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런던아이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 외의 소설 속 모든 이야기는 허구다.’라고 사족 같은 말을 남겼다. 그렇다면 작가 로버트 그레이브스가 남겼다는 “승부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이 이긴다는 것이 주사위 게임의 기본 법칙”이라는 말(65쪽)도 가짜인가. 확인할 길이 없다. 뻔한 허구임에도 솔깃하게 만드는 젊은 이야기꾼의 능청스러운 입담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어린이날 ‘국립생물자원관’ 가자

    어린이날 ‘국립생물자원관’ 가자

    어린이날(5일)을 앞두고 어디를 갈까 고민 중이라면 국립생물자원관(인천시 서구 경서동)을 가보자. 어린이대공원이나 동물원 등 많이 알려진 곳은 어김없이 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룬다. 가족들과 오붓하게 보낼 만한 곳을 찾는다면 국립생물자원관 전시실이 안성맞춤이다. 생물다양성에 대한 공부도 하고 각종 체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어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특히 생물자원관 주변에는 국립환경과학원과 수도권매립지공사가 위치해 있어 탄소제로 건물 견학과 야생화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열린다. 1일 행사준비가 한창인 생물자원관을 찾았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행사 준비가 한창이었다. 이날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생물사랑 대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유엔(UN)이 정한 ‘생물다양성 보전 10년’의 원년으로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해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는 어린이날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온가족이 참가해 즐길 수 있는 생물사랑 퍼포먼스도 열린다. 또 생물자원 체험과 놀이·마술공연, 전통 민속놀이, 페이스 페인팅, 생물사랑 사진전, 비눗방울놀이 등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기념품도 제공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 준비 ‘지구의 생물 우리가 지켜요!’는 어린이들이 생물사랑 메시지를 작성해 나무에 매달아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일깨우도록 기획된 퍼포먼스이다. 우리나라의 동식물과 관련된 동영상이 상영되고, 포유류 육각퍼즐, 한라산 노루 보드게임 등 ‘환경교육 이동교구상자’ 체험행사도 개최한다. 또한 바위솔·기린초 등의 미니식물 화분 만들기와 양초를 반죽해서 동물 캐릭터 가면을 만드는 행사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생물자원관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동식물 표본을 저장하는 동양 최대규모의 수장고를 직접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한반도 자생생물 가운데 관상용이나 향기가 나는 식물을 책상용 화분으로 제작해 분양하는 ‘사랑 나눔’ 행사도 열린다. 야외마당에서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어린이들이 만나 생물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게 된다. 전시관에서는 한반도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관은 1~3전시실, 기획전시실, 체험학습실과 곶자왈생태관, 시청각실로 나뉘어 있다. ●동식물 표본 관람과 체험학습 프로그램 마련 제1전시실에는 한반도의 다양한 고유생물과 자생생물의 식물표본을 원핵·원생생물계, 진균계, 식물계, 동물계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텃새와 철새를 비롯, 바다에 살고 있는 새들을 구분해 놓았고, 대형 포유류 코너에는 우리나라의 전시관 중에서 가장 많은 23종의 자생 포유류가 전시되고 있다. 제2전시실은 생태경관 모형 기법을 통해 산림생태계, 하천·호소생태계, 갯벌생태계, 해양생태계 등 한반도 생태계를 재현하여 실내에서도 자연환경을 체험하도록 꾸며놨다. 제3전시실에는 생물자원들의 이용 사례와 보전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래픽 패널에 생동감 넘치는 70여종 200여점의 생물표본을 결합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밥상위의 생물자원’ 체험코너는 우리가 먹는 음식과 연동되는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체험학습실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중심의 전시공간으로 생물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게 꾸몄다. 곶자왈 생태관은 제주도 난대림의 생태계를 재현하고 있다. ●푸짐한 선물도 증정 자원관은 평상시에도 생물의 다양성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설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들어 80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생물자원관 인근에는 최근 준공된 탄소제로 건물에 들러 첨단 건축기술을 견학할 수 있고, 아라뱃길 건설현장과 세계 최대규모의 수도권매립지도 위치해 있어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날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인천공항철도 검암역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단체 관람자들을 위해 전시관 견학버스 2대도 운행한다. 전시관 관람은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 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지난해 생물사랑 어린이 축제에 2만 3000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했다.”면서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기 때문에 방문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린이날 당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어린이날 행사 참가신청은 인터넷을 통한 사전예약(70%)과 당일 현장접수(30%)를 통하여 받는다. 사전예약은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글 사진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종로 13일부터 ‘세대별 맞춤 환경교육’

    종로 13일부터 ‘세대별 맞춤 환경교육’

    102년 만의 집중 호우로 광화문 일대가 물에 잠기고 100년 만의 폭설로 전국 도로망이 마비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앙은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이에 따라 종로구가 세대별 환경교육에 나서 화제다. 12일 종로구에 따르면 혜화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주부를 대상으로 ‘혜화동 에코맘’, 어린이 대상 ‘어린이 기후박사’ 그리고 유아들을 상대로 한 ‘약돌이는 내 친구’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혜화동 에코맘 교육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마을이 지구를 구한다’는 제목으로 이유진(동네에너지가 희망이다 저자) 강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모두 8회 진행된다. 환경 강의와 영화보기 등의 실내활동과 천연비누·대안생리대 만들기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또 자라나는 새싹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기후박사 녹색교육’은 같은 날 오후 3~5시 ‘지구가 열 받았어요’라는 제목의 기후변화와 에너지문제, 에너지 보드게임을 통한 녹색교육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모두 8회 기획했다. 강의와 영화보기 등 실내활동과 도시농부 되어보기 등 체험활동으로 꾸며졌다.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과 버려지는 의약품의 올바른 폐기가 환경을 지킨다는 주제의 인형극인 ‘약돌이는 내 친구’가 13일 창신동 종로구민회관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공연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게 된다. 종로구 보건소는 2008년부터 가정 내 방치되어 잘못 사용하거나 부적절한 폐기에 따른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가정 내 불용의약품을 수거·폐기하기 위한 ‘가정 불용의약품 안전관리사업’을 지역 약국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인형극 공연을 비롯, 청소년 대상으로 ‘민들레 홀씨되어 퍼지는 자원봉사’, ‘공익 UCC 제작’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구민 속으로 찾아가는 폐의약품 수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워커힐, 웰빙 레저 프로그램 ‘가을 패키지’ 선봬

    워커힐, 웰빙 레저 프로그램 ‘가을 패키지’ 선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아쿠아로빅 강좌, 테니스 강좌 및 아차산 산책 등 웰빙 레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가을(Autumn)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이번 웰빙 레저 프로그램 중 숲속의 별장 더글라스에서의 1박은 15만원의 가격부터 제공한다.본관 디럭스 1박과 올데이 다이닝 ‘더뷰’ 조식까지 포함된 패키지의 경우 21만6천원부터 이용 가능하다.이번 패키지 이용 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모든 레스토랑을 10% 할인하며 베이커리 ‘더 델리’ 20% 할인 혜택 등도 제공한다.한편 이번 패키지 이용자에게는 글라소 비타민워터 2병과 워커힐 리버파크에 마련된 ‘리프레시 존(Refresh Zone)’ 선베드를 제공해 일광욕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특히 야외 수영장에는 고무보트와 각종 보드게임이 준비돼 있어 연인과 어린 자녀들에게 특별한 가을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2인 기준)문의: 02-2022-0000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워커힐, ‘컬러 푸드·리프레시 존’ 등‥웰빙 ‘폴 인 컬러’ 선봬

    워커힐, ‘컬러 푸드·리프레시 존’ 등‥웰빙 ‘폴 인 컬러’ 선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오는 26일까지 ‘폴 인 컬러(FALL in Color) 패키지’를 선보인다.이번 패키지는 아차산 산책과 건강에 좋은 컬러 푸드로 구성된 디너와 리프레시 존(Refresh Zone)에서의 일광욕까지 즐길 수 있는 웰빙족을 위한 가을 패키지다.‘폴 인 컬러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유러피안 레스토랑 CLOCK16에서 제공하는 몸에 좋은 ‘컬러 푸드 디너(Color Food Dinner 그린, 레드, 보라 등)’로 구성돼 있다. 이어 호텔 내 산책로 지도와 수건, 생수도 제공된다.‘컬러 푸드 디너’는 토마토를 곁들인 스페인산 하몽과 시저 샐러드, 오븐에 구운 블루베리 타르트 등이 제공되며 메인 메뉴는 참숯에 구운 최상급 안심 구이와 블랙 리조또 크로켓, 샤프론 감자와 레몬을 곁들인 적도미 구이 또는 ‘수비드’로 조리된 부드러운 치킨 구이와 오븐에 구운 토마토소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특히 영국 핸드메이드 화장품 ‘러쉬(LUSH)’의 컬러 비누도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28만원부터다. (성인 2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별도)또한 이번 패키지 이용자에게는 워커힐 리버파크에서 마련한 ‘리프레쉬 존(Refresh Zone)’ 선 베드에서 일광욕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한편 워커힐 야외 수영장에는 물 위를 걷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워터 벌룬(Water Ballon)’이 설치돼 있고 고무보트와 흔들 그네, 각종 보드게임이 준비돼 있다.문의: 02-2022-0000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뉴미디어시대 신문산업] 포털·네티즌 추천사이트 106선

    [뉴미디어시대 신문산업] 포털·네티즌 추천사이트 106선

    세계를 거미줄처럼 엮어 주는 인터넷(월드와이드웹)이 등장한 지 10년이 넘어간다. 각종 정보가 인터넷에 넘쳐나고, 웹 서핑은 생활의 일부가 됐다. 하루라도 검색을 게을리하면 원시인이 되는 시대를 맞았다. 세계 도처에서 매일매일 수많은 인터넷 사이트가 생겨나고 사라진다. 사이트 숫자는 밤하늘의 별보다 많을지 모른다. 사이트 홍수 속에 옥석을 가리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에 서울신문은 창간 106주년을 맞아 포털 등이 추천하는 사이트와 네티즌들이 추천했던 사이트 106개를 모았다. 1 네이버(www.naver.com) 아직도 모르는 당신은 신생아이거나 진짜 ‘컴맹’, N드라이브 등 스마트폰 서비스도 꼭 써보시길. 2 다음(www.daum.net) ‘원조 포털사이트’ 다음. 로드뷰로 골목 곳곳을 봐야 “아 이게 로드뷰구나 할 거야.” 3 네이트(www.nate.com) 싸이월드의 뒷배경. 싸이월드와 바로 연동돼 ‘열혈 미니홈피 마니아’인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다. 4 씽크프리(www.thinkfree.com) 마이크로소프트 문서를 읽고 쓸 수 있는 사이트.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쓸 수 있다. 5 파이널판타지아(www.finalfantasia.com) 게임천국. 플레이스테이션3(PS3), 닌텐도 위(Wii) 등 다양한 게임 정보를 고루 갖춘 전문 사이트. 6 파일질라(www.filezilla-project.org) 파일전송계의 ‘본좌’. 파일 전송할 때, 파일질라가 가장 빠르다고 네티즌들이 말한다. 7 개소리넷 (www.gsori.net) ‘그냥 웃고 떠느는 사이트’. 유머·연예·포토 등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 한국인이라면 알아야 할 것들이 실시간으로 뜬다. 8 바탕화면 이미지세상(www.batangimage.com) 아직도 윈도 기본 바탕화면인 당신이라면 주저없이 고고싱. 모든 종류의 바탕화면이 다 모여 있다. 9 사이트프라이스(www.siteprice.co.kr) ‘쇼핑몰’을 판매하는 사이트다. 쇼핑몰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요즘 인기인 의류 쇼핑몰이 대부분이다. 10 샌드투유(www.send2u.net) 청첩장도 인터넷 플래시 카드로 받는 세상이다. 센스있게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면 한번 가보자. 11 겨레사랑 생활건강회(www.ulnara.or.kr) 몸이 아플 때 필요한 각종 민간요법을 소개한다. 겨자·된장·마고약·감자첩양·소금 이게 다 찜질의 종류다. 12 금연길라잡이(www.nosmokeguide.or.kr) 요즘은 금연이 대세다. 결심했다면? ‘금연길라잡이’에 금연에 대한 A to Z가 다 있다. 13 다이브다이스(www.divedice.com) 한때 보드게임방의 매력에 빠졌던 사람이라면 좋아할 만하다. 각종 보드게임 종류를 망라하고 있는 쇼핑몰. 14 비비빅닷컴(vvvic.gametree.co.kr) 주니어 네이버를 안다면 비비빅도 좋아할 것이다. 그렇다고 어린이만 하라는 것은 아니다. 여러 연령대가 좋아할 만한 게임이 가득이다. 15 사이버경찰청 (www.police.go.kr) 사이버112 코너에서 온라인 신고 및 제보도 가능하다. 인터넷 사기를 안 당하려면 꼭 들러보시길. 16 케이머그(www.kmug.co.kr) 애플 제품을 너무 좋아하는 이른바 ‘애플빠’라면 안 갈 수 없는 곳. 관련 정보와 중고장터 등이 있다. 17 SLR 클럽(www.slrclub.com) 사진에 대한 모든 것이 있다. 사진을 찍다 궁금하면 들러보시길. 다만 자유게시판은 사진과 큰 연관은 없을 수도 있다. 18 다봇(www.dabot.com) 트위터 전문 검색엔진. 트위터에서 트윗이나 이미지를 찾으려고 한다면 주저 말고 고고고. 19 세티즌닷컴(www.cetizen.com) 휴대전화를 알고 싶어. 휴대전화 사고 싶어. 그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여기로 가봐야. 국내 최대 모바일 커뮤니티 사이트. 20 이지데이(www.ezday.co.kr) 여성포털 사이트. 육아, 요리·맛집, 여행, 패션 등을 총망라하고 있다. 특히 달력 모양에 쉽게 정리할 수 있는 온라인 가계부가 유용. 21 클리앙(clien.career.co.kr) PDA 사이트로 시작해 이제는 IT 커뮤니티로 발전했다. 얼리 어답터라면 이미 알고 있지 않을까. 22 씨젤(www.cijel.com) 각종 유머 글과 사진이 있는 곳. 특히 연예정보가 올라오고 설문조사를 할 수 있는 토론방도 마련돼 있다. 23 성씨정보-써네임닷인포(www.surname.info) 갑자기 내 성씨가 궁금하다면. 성씨의 종류·지명 분류는 물론 인구별 순위, 본관의 유래 등도 알 수 있다. 24 위자드팩토리(www.wzdfactory.com) 내 PC는 내맘대로 만든다. 시계·날씨·뉴스·음악 듣기 등 다양한 맞춤형 위젯을 찾을 수 있다. 위젯 만들기 툴도 제공한다. 25 사이트가드(www.siteguard.co.kr) 안철수연구소에서 만든 웹보안 전용 프로그램. 악성코드·사기·피싱사이트 차단, 인터넷 변조감시 기능 등이 있다. 개인 사용자는 무료. 26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 이곳을 빼놓고 국내 인터넷을 말할 수 없다. 웹 트렌드의 메카이자 최대의 UCC 커뮤니티. 게시판글을 이해했다면 당신은 이미 본좌. 27 바이크셀(www.bikesell.co.kr) 중고자전거 거래정보, 자전거 장비 관리, 조립 자전거 견본 구록 및 주행 테크닉 등을 찾을 수 있다. 28 사이버다산(cyberdasan.seoul.go.kr) 서울시 전자민원 서비스, 민원신청, 세금조회 및 납부, 공공서비스 예약을 할 수 있다. 민원처리 결과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29 에누리(www.enuri.com) 쇼핑몰 상품의 가격비교를 할 수 있는 사이트. 제일 싼 가격에 사고 싶다면 반드시 들러 봐야 할 곳. 30 사이언스타임즈(www.sciencetimes.co.kr)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발행하는 인터넷 과학신문. ‘월드컵 속 과학’ 등 과학을 잘 몰라도 읽을 수 있다. 31 트위터 (twitter.com/) 140자의 단문 메시지 블로그 사이트. PC는 물론 스마트폰 등에도 접속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팔로(follow)한 사람의 글과 사진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32 보너스365 (www.bonus365.co.kr) 알뜰 쇼핑객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이트. 각종 할인정보와 쇼핑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오늘의 쿠폰’난이 인기. 33 웨더아이(www.weatheri.co.kr) 전국의 고속도로, 드라이브 코스, 골프장, 스키장 날씨 등 특색 있는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34 동네예보(www.digital.go.kr) 더이상 한반도 날씨는 필요없다. 시·도, 군·구, 동·면 단위까지 실시간 날씨 검색을 할 수 있는 사이트. 35 w365닷컴 (www.w365.com) 밋밋한 날씨예보는 이제 그만. 전국의 3차원 위성영상과 기상 실황을 결합해 보여주는 사이트. 36 유학몬(www.uhakmon.com) 맞춤유학 컨설팅부터 어학연수, 해외취업 정보 및 경험담까지 알차게 들어 있는 유학정보 사이트. 37 국비모아(www.1page.kr/home/kukbimoa) 재직자, 실업자 모두 모여라. 국비를 지원하는 교육정보를 모두 알 수 있다. 38 클라이믹스아카데미(www.climix.kr/SEU3/main.asp) 가수가 되고 싶어. 그럼 한번 들러봐.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이 만든 실용음악학원 사이트. 39 한국장학재단(www.kosaf.go.kr) 공부하고 싶은 이들의 든든한 디딤돌. 장학금 대여 소개, 학자금 대출법 등이 똑똑하게 정리돼 있다. 40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 증권정보 사이트. 장외주식, 매매, 시세, 인터넷공모주, 기업분석 등 주식 관련 정보가 궁금하다면 클릭. 41 강남구청인터넷방송국(www.ingang.go.kr) 수능 및 논술 동영상 강의로 유명한 인터넷 방송. 입시정보, 뉴스, 강의자료를 저렴한 비용으로 들을 수 있다. 42 문피아(www.munpia.com) 무협, 판타지, 로맨스 등 장르별 소설이 인터넷 서재에 가득. 하루 이용자만 20만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다. 43 이외수(www.oisoo.co.kr) ‘하악하악’, ‘청춘불패’, ‘아불류 시불류’ 등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소설가 이외수의 신간작품 소개 및 사진 수록. 44 정글(jungle.co.kr) 흔히 볼 수 없는 없는 독특한 디자인의 소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 보길. 45 리필센터(www.refillcenter.co.kr) 노트북 배터리 수명 업그레이드 사이트. 수명 다한 전지를 리필해 새것보다 더 오래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46 호주쉐어나라(www.gogohoju.com) 호주 워킹홀리데이 및 유학생 커뮤니티. 셰어, 렌트, 구인구직 등을 알 수 있다. 호주 가기 전 꼭 들러보길. 47 g밸리(www.gvalley.co.kr) IT 업체들이 모여 있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종합정보 사이트. 이슈별 기사, 포럼, 맛집 정보까지 푸짐하다. 48 오디로(www.odiro.co.kr) 음식점, 병원, 학원, 스포츠 업체 등 ‘오디로’가야 할지 막막하다면 클릭하길. 오락 및 레저부터 맛집 소개까지 다양하게 총망라. 49 82cook(www.82cook.com) ‘일하면서 밥해 먹기 저자’인 김혜경이 운영하는 요리 커뮤니티. 여자들의 사랑방으로 진화했다. 50 경품나라(www.en4u.co.kr) 경품이 운이라고? 모르시는 말씀. 경품정보를 모아 제공한다. 자동 당첨확인 메일 서비스도 있다. 51 담뽀뽀의 물생활(www.dampopo.com) 수천종의 어종별 정보와 수초·어항 구입 및 관리 노하우, 해수어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해 어류 마니아들이 한 번씩은 둘러보는 곳. 52 도그짱(www.dog-zzang.co.kr) 강아지 직거래·교배·무료분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애견카페 홍보와 찾기도 가능하다. 53 듀오(www.duo.co.kr) 꼭 결혼이 아니라도 홈페이지에서 이상형 찾기, 미팅가이드 등을 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다. 54 축구사랑(www.soccerlove.co.kr) 전국 축구동호회 커뮤니티 사이트. 조기축구회의 싸이월드라고 하면 설명이 될까. 55 대한적십자사(www.redcross.or.kr) 응급처치·수상인명구조·산악구조·요양보호사 등 교육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56 엠엘비바다(www.mlbbada.com) 야구 마니아라면 안 가볼 수 없는 곳. 단순 정보제공이 아니라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57 베스티즈(www.bestiz.net) 뮤직비디오나 음악에 대해 알고 싶다면 한번 찾아가 보자. 국내 가요와 팝(pop), 뮤직비디오, 영화감상평 등이 다양하게 있다. 58 이비에스아이(www.ebsi.co.kr) 한국교육방송(EBS)의 인터넷 수능강의 사이트. 원하는 대학과 학과 정보는 물론 최신 입시뉴스, 입시정보방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자랑. 59 배움나라(www.estudy.or.kr) 무료 평생정보화교육 사이트. 온라인 교육뿐만 아니라 시청각 장애인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60 소리전자(www.soriaudio.com) 오디오, 진공관, 앰프, 키트 등을 판매한다. 중고장터가 활발해 추억의 레코드는 물론 개인이 만든 오디오도 살 수 있다. 61 한국채식연합(www.vege.or.kr) 채식 식당 및 책 추천 그리고 채식요리법까지. 먼저 채식을 한 선배들의 채식일기를 통해 채식에 자신있게 도전해 볼 수 있다. 62 한국금연운동협의회(www.kash.or.kr) 흡연의 문제점에 대한 해외사례, 흡연관련 통계 및 최신연구물 등을 접할 수 있다. 금연전문교육자료를 공동구매할 수도 있다. 63 소비자시민모임(www.cacpk.org)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모임으로 구매한 제품에 하자가 있거나 부당거래 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상담을 청할 수 있다. 64 공감코리아(www.korea.kr) 정부의 공식정책을 부처별·주제별로 찾아볼 수 있다. 시험정보와 합격수기가 포함된 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65 루나파크(www.lunapark.co.kr) 20대 여성 직장인의 심리를 귀여운 그림체로 그린 웹툰. 뒤늦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강추. 66 케이벤치(www.kbench.com) IT 관련 종합사이트. PC, 부품 등을 사고파는 것은 물론 따끈따근한 관련 정보도 회원들이 속속 올리고 있다. 67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편지만이 아니라 택배, 경조우편카드. 초대장도 신청할 수 있다. 최근에 선보인 ‘인터넷 우표’도 한번 사보자. 68 국가통계포털(www.kosis.kr) 정부가 만든 343종류의 통계자료를 접속한번으로 알 수 있는 사이트. 유엔, IMF 등이 수집한 국제통계도 있다. 69 아프리카TV(www.afreeca.com) 개인방송도 볼 수 있고 스포츠 중계 등을 보고 싶은데 TV가 없거나 중계해 주지 않는다면 여기서 한번 찾아보자. 70 정보공개시스템(www.open.go.kr) 불편하고 부당한 걸 바꾸는 건 나부터 시작해야 한다. 정부나 지자체의 각종 정보제공을 신청하고 확인할 수 있다. 71 유튜브(kr.youtube.com) 대표 동영상 사이트. 자신이 올린 동영상을 전 세계 1억명의 사람이 본다면 어떤 기분일까. 72 구글(www.google.co.kr) 토종 사이트에 밀려 힘을 못 쓰고 있는 미국판 네이버. 하지만 번역, 어스, 캘린더 등은 이래서 ‘진리의 구글’이구나를 느끼게 해준다. 73 위키피디아(ko.wikipedia.org) 우리 모두가 만들어 가는 위키백과사전.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정보도 이곳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때로 틀린 내용 있다. 74 메뉴판닷컴(www.menupan.com) 실시간 회원 평가로 정해지는 맛집 순위가 제공된다. 맛집 위치, 메뉴는 물론 할인쿠폰과 예약도 가능하다. 75 배달넷(www.baedalnet.com) 갑자기 음식을 시켜 먹고 싶다면. 지역별 맛집을 소개하고 배달업체의 위치, 메뉴,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76 마이미츠(www.mymits.net 스마트폰 정보)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가 모여 있다.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20만여명의 회원이 자랑. 77 앱스토리(www.appstory.co.kr) 최근 인기인 스마트폰. 하지만 스마트폰도 애플리케이션이 없으면 허당. 애플리케이션 유저리뷰, 사용팁, 판매순위 등을 제공한다. 78 콩나물(www.congnamul.com) 먹는 콩나물 사이트가 아니다. 최신 지도 및 위성사진을 제공 사이트. 길찾기도 가능. 특화된 베이징 위성사진이 자랑. 79 채널제로(www.chzero.com) 한글 및 영문 지도 검색 사이트. 길·명칭·분류 검색 등으로 보다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80 맵토피아(www.maptopia.com) 음식점, 쇼핑몰, 의료기관, 금융기관 및 교육기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81 아이틴넷(www.iteennet.or.kr)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청소년권장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곳. 자녀의 인터넷 생활이 불안한 부모에게 강추. 82 싸이올드게임(www.cyoldgame.com)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고전 오락실 게임 및 게임기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조이스틱까지 준비하면 여기가 오락실이다. 83 씽굿공모전섹션(www.thinkcontest.com) 이제는 공모전 경력도 경쟁력. 자신에게 맞는 공모전을 분야·주최기관·응모대상·시상내용별로 구분해 찾아볼 수 있다. 84 에이사이트(asite.dreamwiz.com) 자신이 가입한 인터넷 사이트를 찾아볼 수 있는 검색 사이트. 주민등록번호, 아이디로 조회해 명의도용 등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85 온나라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 건교부가 운영하는 부동산 정보 사이트. 부동산 정보 및 정부 정책, 통계와 개별공시지가, 아파트 실거래도 볼 수 있다. 86 더치트(www.thecheat.co.kr) 온라인 사기예방 사이트. 온라인 사기꾼들의 휴대전화 번호, 계좌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87 창업넷(www.changupnet.go.kr) 중소기업청에서 제공하는 창업 사이트. 맞춤형 창업정보를 찾아볼 수 있고, 온라인 창업지원 상담도 가능하다. 88 식품나라(www.foodnara.go.kr) 정부가 제공하는 식품 안전정보. 식품안전 신고 및 민원도 접수할 수 있다. 89 윙버스(www.wingbus.com) 해외 자유여행 인기도시에 대한 소개 및 호텔예약은 물론 자세한 지도까지 볼 수 있다. 서울맛집은 부록이랄까. 90 9988어르신포털(9988.seoul.go.kr) 서울특별시에서 마련한 노인정보 포털 사이트. 노인 건강관리, 복지 서비스, 노인복지시설 등을 안내하고 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91 핸드폰찾기 콜센터(www.handphone.or.kr) 분실 핸드폰이 분실센터에 등록됐는지를 알려주는 사이트. ‘핸드폰메아리’ 서비스에 미리 등록하면 보다 빨리 핸드폰을 찾을 수 있다. 92 개소문닷컴(www.gesomoon.com) 해외 게시물들을 번역해 보여주는 사이트. 같은 사건이라도 당연히 각 나라 네티즌의 반응은 다르다. 93 CIA 팩트북(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index.html) 잘만 활용하면 도서관이나 서점을 찾지 않고도 세계 최신, 최고의 정보를 볼 수 있다. 94 국회도서관(www.nanet.go.kr) 책을 보러 꼭 도서관에 직접 가야 하는 건 아니다. 국회도서관에 있는 책은 물론 논문 등 원문도 볼 수 있다. 95 페이스북(www.facebook.com) 전 세계판 싸이월드랄까. 다른 사람들과 소소한 얘기들을 나눌 수 있다. 세계인과 소통하는 건 어떨까. 96 이베이(www.ebay.com) 난 직접 외국에서 물건 산다. 신용카드와 해외배송 서비스만 이용하면 외국 있는 물건도 더 싸게 살 수 있다. 97 BBC온라인(www.bbc.co.uk) 읽고 듣고 보고 즐기고, 읽고 듣고 보고 즐기고. 영어가 안 늘래야 안 늘 수가 없다. 덤으로 세계시사 상식도 얻을 수 있다. 98 TVCF(www.tvcf.co.kr) 국내 유명 CF 메이킹필름, 해외CF 등 ‘본방’보다 재밌는 CF 천국 99 서울의공원(parks.seoul.go.kr/park) 관악산공원부터 파리공원까지 서울시내 공원 정보가 다 모여있다. 100 델문도(www.delmundo.kr) 인터넷에 ‘좌충우돌 세계여행기’를 연재하며 화제를 모은 일본 청년 나오키상의 새 홈피. 101 이다(www.2daplay.net) 감성 아티스트 이다의 작업 공간. 작가의 감성이 묻어 있는 그림일기를 볼 수 있다. 102 오빙고(www.ohbingo.com) 인기 가격비교 사이트. 짐을 들고 있어 두 손이 부자연스럽다면 스마트폰으로 ‘음성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보길 추천. 103 고고북(www.gogobook.net) 중고서적을 찾고 싶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사이트. 강력한 검색엔진에 전국 온라인 헌책방과 고서점을 연결시켜 준다. 104 씨몽닷컴(www.cmong.com) 네티즌이 만드는 열린 가격비교 사이트. 상품과 관련된 수백만개의 정보를 일시에 보여주는 놀라운 기능. 105 뮤직스코어 악보가게(www.musicscore.co.kr) 악보가 필요한 순간은 의외로 많다. 대중가요 악보를 파는 쇼핑몰. 106 인터넷 서울신문(www.seoul.co.kr) 106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신문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맛있는 정보, 신선한 뉴스’라는 기치 아래 독자들에게 양질의 균형 잡힌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서울신문은 국내 뉴미디어 시대의 개척에 앞장섰던 인터넷신문 ‘서울신문 뉴스넷’으로 1995년 11월22일 출발했습니다. 2004년 1월1일 대한매일에서 서울신문으로 본지 제호가 바뀌면서 인터넷 대표주소가 www.kdaily.com에서 현재 www.seoul.co.kr’로 바뀌었습니다. 현재 인터넷서울신문은 본지 기사 등을 제공하는 메인 페이지 외에 브랜드뉴스 사이트로 ‘나우뉴스’ ‘나우뉴스TV’ ‘M&M’ ‘NTN연예’를 함께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나우뉴스는 세계의 진귀한 소식들을 전하며 세계화에 발맞추고 있고, 나우뉴스TV는 동영상을 전문으로 제공해 멀티미디어 시대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NTN연예는 연예와 스포츠 등 대중에게 친근한 소식을 발빠르게 제공하고, M&M은 군사와 자동차 전문 사이트로 한층 밀도 있는 기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터넷서울신문은 공무원 사회와 공직 주변 얘기를 다루는 행정 뉴스와 각 지방별 소식을 전하는 지방자치 뉴스를 특화시켜 독특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고시취업뉴스를 세분화해 중점적으로 제공해 보다 많은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터넷서울신문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미디어 대변혁 시대를 헤쳐 나갈 것입니다. 겉모습은 바뀔 수 있겠지만 ‘바른 보도로 미래를 밝힌다.’ ‘공공이익과 민족화합에 앞장선다.’는 서울신문의 다짐은 계속 지켜 나갈 것입니다. 김효섭·윤샘이나·김양진기자 newworld@seoul.co.kr
  • KT, FMC 활성화 위한 이벤트 마련

    KT, FMC 활성화 위한 이벤트 마련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KT가 쿡앤쇼(FMC) 고객 1천명에게 키스 해링 실크스크린을 체험하고 1만명 고객에게는 핸드폰 고리를 증정하는 마케팅을 벌인다. KT는 쿡앤쇼(FMC) 고객을 대상으로 ‘키스 해링과 함께하는 쿡앤쇼 페스티벌’을 6월 28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KT의 쿡앤쇼 서비스 신규가입 고객 중 1천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키스 해링 실크스크린 체험 패키지(성인 1매, 자녀 1매)’를 제공한다. 별도의 응모절차 없이 상품 가입 고객은 자동 응모되며 당첨여부는 8월 1일 쿡홈페이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개별 연락된다. 이외에도 ‘팝아트 슈퍼스타 키스 해링전’을 관람하는 쿡앤쇼 고객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키스 해링 핸드폰 고리를 선물로 증정한다. 핸드폰 고리는 전시장인 서울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 쿡앤쇼 단말기를 제시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특히 전시장 근처에 쿡앤쇼존을 설치, 무선인터넷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같은 기간에 쿡앤쇼(FMC)와 인터넷 동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동시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교육형 보드게임(15명), 티볼세트(15명), 스탠드형 축구게임(20명), 축구공(500명)이 제공된다.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상품 가입 고객은 자동 응모되며, 당첨 여부는 8월 1일 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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