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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계동길’에 전통미·친환경 입힌다

    종로구 ‘계동길’에 전통미·친환경 입힌다

    서울 종로구가 이달 13일부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북촌한옥마을의 거점 길목에서 계동길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600년 역사의 한옥마을, 현대적인 상업시설이 공존하는 계동길 일대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관광객과 주민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품격 있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해당 지역은 북촌의 중심 상권이자 경복궁, 창덕궁 등 주요 관광지와도 맞닿아 있어 관광객 수요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꼽힌다. 한옥, 공방 등과 106곳의 상점이 조화를 이루는 ‘북촌계동길 골목형상점가’도 조성돼 있다. 다만 낡고 오래된 보도블록, 차도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 문제가 있었다. 특히 북촌 특유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살리는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도는 북촌의 전통미를 드러낸 대청마루 패턴의 자연석 판석으로 포장한다. 차도 역시 전통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칼라무늬 아스팔트로 재포장해 한옥마을 고유의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주고 보행자들의 이용 편의까지 도모하고자 한다. 올해는 시비 5억 2000만원으로 1단계 대상지에 속하는 계동길 50~93(240m) 구간을 손본다. 내년에는 시비 5억원을 활용해 계동길 94~128(170m) 일대 구간을 정비하고 표지병 설치를 포함한 마무리 공사를 진행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녹아든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들고 주민, 관광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거주 시민이 만족하고 더 이상의 지연 없는 ‘서서울미술관’ 건립으로 이어지길”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거주 시민이 만족하고 더 이상의 지연 없는 ‘서서울미술관’ 건립으로 이어지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2024년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연기한 미술관 건립 실태를 지적, 최신 조감도 및 실제 준공에 있어 거주민의 부정적 의견에 대한 지적 및 올해 계획 기간 내 건립을 연기 없이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금천구 독산동 일대 위치한 서서울미술관 건립의 경우, 지난 10년 전인 2015년 6월 본격 건립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499억 8000여만원, 약 500억원 가량 소요된 사업으로, 올해 부지 58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약 68억 200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 완료가 계획되어 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본 사업 개관과 관련해, 실질적으로 열악한 금천구의 미술관 개관을 목표로 한 건립 공사 완료 시점이 2024년에서 2025년 6월, 그리고 올해 11월로 연기된 실태 및 사업 기간이 지속적으로 연기된 사유와 관련해 미술관장을 상대로 질의했다. 이에 대해 미술관장은 실제 공사 진행 과정에서 준공이 미루어진 사유가 크다고 밝히며 “1차 개관 지연은 건설기술심의 결과에 따른 연기, 2차 개관지연은 화물연대 총파업(레미콘 출하 지연), 그리고 올해 2025년 3월 개관을 계획한 3차의 경우,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7월까지 연기될 수 없었다”며 완공 및 공사 지연 실태를 답변했다. 아어 미술관장은 “시립미술관의 경우, 서서울미술관 업무를 이관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건설부문은 도시기반시설본부(도기본)에서 진행하며, 이후 건물 진행 부분을 받아 추진하는 절차라고 현 실태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준공 이후 미술관에서 사업 진행 과정을 확인 결과 ▲공간의 분진 ▲인테리어 문제 ▲동선 설정 문제 등이 나타나 적어도 5~6개월 추가 준비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2025년 7월 개관이 11월 4일까지 연기됐다고 추가 연기 사유를 밝혔다. 이에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1~3차 개관 지연으로 발생한 사업 연기에 있어 올해 11월 완료를 앞둔 서서울미술관 건립에 대한 연기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으나, 미술관장은 올해 말은 모든 것이 세팅된 상황으로 올 말 더 이상의 지연 없는 사업 완료를 보장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최근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변경된 최신 조감도 및 이전 조감도 대비 매력이 저하되었다는 의견과 입장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예를 들어 옥상 활용도가 높아야 함에서 태양광 패널 위치로 ▲반쪽짜리 옥상 정원으로 전락하거나 ▲가림막 문제 ▲옥상의 공간 디자인 문제 및 ▲보도블록의 좁은 면적으로 접근 상 제약 의견 등 활용도 문제에 대한 지적을 언급하고, 해당 사항에 대한 대책 방법 및 검토 부분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미술관장은 공사 완료 시점이 올해 11월 초까지로, 약 6개월가량 남은 시점에서, 해당 기간 지적된 부분을 체크하고 보완해 가겠다는 말로만 갈음했다. 하지만,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지속적인 시민들의 지적 사항에 대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게 맞냐며, 주민들의 실질적 필요 사항에 대한 긴밀한 분석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술관장은 “미술관 건립 과정에서 금천구청과 긴밀하게 협력해온 것으로 알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부구청장, 및 여러 관계자 간 미술관을 방문했다“고 진행 실태를 첨언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지적 사항에 있어 공사 시점상 건축물 터파기의 경우, 민원 문제가 발생하진 않으나, 대략적인 건축물의 모양과 존재가 드러나는 경우, 주민들의 개선책 의견이 제기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서남부에 처음 신설되는 미술관으로 그 중요성을 충분히 알고 있어, 향후 주민 친화적인 미술관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남은 6개월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서서울미술관이 단발성 미술관이 아니며, 금천구 외 서울시민들이 방문할 문화공간이므로, 운영 방안이나 시민들의 참여 콘텐츠 등에 더욱 집중하여 건립해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고 “서남권 지역의 문화인프라가 열악한 현시점에서 향후 금천구 시민들에게도 자랑할 만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달라”라며 질의를 마쳤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 신사나들목 운동시설 정비공사 착공 환영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 신사나들목 운동시설 정비공사 착공 환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잠원 신사나들목 부근 운동시설 정비공사가 본격 착공에 들어간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공사는 강남구 압구정동 386일대 한강공원(잠원 신사나들목 부근)의 노후 운동시설을 정비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정비 내용으로는 ▲운동기구(벤치프레스 등 9종) 교체 ▲파고라 2조 설치 ▲노후 고무칩 바닥(293㎡)을 투수보도블록으로 교체하는 공사가 포함돼 있다. 지난 3일 포장공사 발주 이후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번 정비공사는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필수 조치”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철진 경기도의원, 초지항아리골 상인회와 간담회 개최

    김철진 경기도의원, 초지항아리골 상인회와 간담회 개최

    김철진 도의원(안산시7, 미래과학협력위)은 16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초지항아리골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초지항아리골 시설 환경개선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미령 초지항아리골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임원진과 안산시청 소상공인지원과 과장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상점가 내 보도블록 교체, 경관조명 개선 등 시설환경 개선을 통한 항아리골 상권 활성화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이 다뤄졌다. 초지항아리골 상점가는 안산시 최초의 골목형 상점가 1호로, 2024년 출범 이후 도 예산 확보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현미령 상인회장은 “상인들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를 바란다.” 며 상점가 내 시설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산시청 소상공인지원과 과장은 “상인회에서 요청한 사항을 대부분 수용할 예정이며, 향후 설명회를 통해 상인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 고 밝혔다. 김철진 의원은 “초지항아리골이 안산을 대표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 색달라진 도봉산길의 봄…깨끗해진 봄! 넓어진 봄![현장 행정]

    색달라진 도봉산길의 봄…깨끗해진 봄! 넓어진 봄![현장 행정]

    “야, 길 넓어졌다. 깨끗해졌네.” 등산 가방을 멘 초로의 남성들이 이런 얘기를 주고받으며 서울 도봉구 도봉산 쪽으로 걸어갔다. 등산객들을 따라 기자는 지난 8일 도봉산역에서 도봉산 초입까지 약 1㎞ 구간을 천천히 걸었다. 도봉구가 최근 환경개선 사업을 마친 길이었다. 길은 넓고 바닥은 가지런했다. 걷기에 좋았다. 등산객 정신을 쏙 빼놓는다던 포장마차는 온데간데없었다. 단정한 규격형 부스가 길가에 가지런히 자리하고 있었다. 연 670여만명의 도봉산 등산객을 맞이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도봉구는 2023년 1월부터 도봉산 초입 환경개선 사업에 착수했다. ‘도봉구 거리가게 운영규정(안)’을 만들어 불법 무허가 노점이 허가받은 거리가게로 전환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대전국노점상연합회(대노련)와 함께 거리가게 운영 규정도 만들었다. 이후 68개 노점을 규격형 부스로 교체하고 보도블록, 바닥돌 등을 교체했다. 공중화장실도 조성했다. 주민 이경순(60)씨는 “정비 전엔 포장마차가 인도를 침범했다. 무슨 물건 같은 것도 잔뜩 쌓아 놔 다니기가 불편했다. 밤에는 취객이 많아 무서웠다. 거리가게로 바뀌면서 동네 분위기가 달라졌다. 술집은 한쪽으로 보냈다. 보도블록을 새로 깔고 버스정류장도 새로 만들었다. 살기 좋아졌다”고 했다. 이날 도봉구는 ‘도봉산 거리가게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인근 주민, 거리가게 상생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수(59) 대노련 도봉산 지부장은 “처음에는 일부 상인들의 반대가 있었다. 오래 설득하고 설명했다. 결국 상인 62명이 모두 참여했다. 지금은 다들 만족한다. 훨씬 깔끔하고 쾌적해졌다고들 한다. 포장마차를 훼손하고 절도하는 일도 종종 있었는데 그런 것도 사라졌다”고 말했다. 오 구청장은 “도봉산은 우리 도봉구 얼굴이다. 그 앞길이 정리가 덜 돼 늘 마음이 안 좋았다. 숙원을 풀었다. 주민과 상인 여러분의 도움이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5년간 전국서 지반침하사고 957건..원인 하수관 손상 최다

    5년간 전국서 지반침하사고 957건..원인 하수관 손상 최다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도로 한복판에 발생한 대형 땅꺼짐(싱크홀)으로 1명이 숨지면서 싱크홀 공포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가 900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국토부 지반침하 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가 957건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97건으로 가장 많고, 광주 122건, 부산 85건, 서울 81건 순이다. 뒤를 이어 전북 70건, 강원 68건, 대전 66건, 경남 55건, 충북·경북 각각 51건이다. 지반침하 사고 원인은 하수관 손상이 446건(46%)으로 가장 많았고, 다짐(되메우기) 불량이 171건(18%)으로 뒤를 이었다. 굴착공사 부실(82건), 기타 매설물 손상(64건) 등도 원인으로 조사됐다. 건설 공사로 인한 주변 지하수 영향, 빗물 유입에 따른 토사유출, 침하 발생 등도 원인으로 분석됐다. 지반침하 사고를 월별로 살펴보니 8월 241건, 6월 138건, 7월 130건 등 전체 사고의 53%인 509건이 집중호우가 내리는 6·7·8월에 집중됐다. 2023년에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만을 분석해도 결과는 비슷하다. 하수관 손상 원인이 69건으로 가장 많고, 최다 발생지역은 광주(28건)로 조사됐다. 2023년 울산과 세종, 충남에선 단 한 건의 지반침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해 역시 6·7·8월에 전체 사고의 51%가 집중됐다. 지반침하 전조 증상은 크게 네 가지다. 도로나 보도블록이 울퉁불퉁해지거나 도로 표면이 움푹 들어가는 현상, 또는 도로에서 물이 갑자기 솟아나거나 도로 일부가 젖어있는 현상 등이 전조증상에 해당된다. 최근 지하 매설물 공사를 한 구간이 가라앉는 등 표면에 높낮이 차이가 발생하거나 건물과 지표면 사이에 틈새가 발생해도 공동 조사에 나서야 한다. 지자체 관계자는 “지하개발사업자 또는 지하 시설물 관리자는 지반침하사고 발생 시 응급안전 조치를 해야 한다”며 “면적 1㎡ 이상 또는 깊이 1m 이상 사고이거나 사망자, 부상자, 실종자가 발생하면 지자체에 보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 “벚꽃길 따라 걸어요”...구로구, 안양천 황톳길 새 단장 후 4월 1일 운영 재개

    “벚꽃길 따라 걸어요”...구로구, 안양천 황톳길 새 단장 후 4월 1일 운영 재개

    서울 구로구는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맞아 오는 다음 달 1일부터 11월까지 올해 황톳길 운영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2023년 10월부터 신정교 인근 1곳, 고척교 인근 2곳 등 총 3곳의 황톳길을 안양천에 조성해 운영 중이다. 이 중 고척교 인근 황톳길은 벚꽃 터널 아래 조성돼 있어 봄기운을 만끽하며 맨발 걷기를 즐기기에 좋다. 구는 지난겨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시적으로 황톳길 운영을 중단하고 주민 요청 사항에 대한 보완과 시설개선을 마쳤다. 먼저 황토의 양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황톳길 주변 경계석의 높이를 높이고 더 많은 황토를 깔았다. 황토 입자 크기는 고운 체로 걸러진 2㎜ 이하 크기로 중금속 오염이 없는 양질의 황토로 채워 양과 질을 모두 높였다. 황톳길 진입 공간에는 지압 돌기가 있는 황토벽돌을 설치해 황톳길을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발 지압도 할 수 있게 했다. 또 황토 전용 관리기를 도입해 황톳길 유지관리를 강화한다. 하루 1회 60분의 재정비 시간을 갖고 주기적인 경운작업을 통해 황톳길의 수분공급 상태나 오염 정도를 관리하며, 고정 관리자 1명을 배치해 황톳길 주변 낙엽과 위험물질을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강수확률이 60% 이상이면 사전에 황톳길을 방수포로 덮어 황토의 유실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황토는 독소 배출,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 효능과 효과가 탁월하다”며 “황톳길 이용 방법과 주의 사항 설명 등을 꼭 확인한 후 안전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대문 연희맛로, 보행자 중심 거리로[현장 행정]

    서대문 연희맛로, 보행자 중심 거리로[현장 행정]

    보도 좁고 단절 구간 많아 불편보행로 넓히고 교통체계도 개선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동행 “연희맛로는 보도블록이 노후하고 보도 폭도 너무 좁아요. 안전을 위해 시급히 개선해야 합니다.”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18일 지역 대표 거리 중 하나인 연희맛로 일대를 둘러보면서 이같이 말했다. 연희맛로는 ‘연희문학창작촌’과 ‘장희빈 우물터’를 비롯해 각종 맛집과 카페, 공방 등이 자리잡으면서 젊은층 사이에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보도 폭이 좁고 단절 구간도 많아 걷기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실제 한 민원인은 “차로와 인도가 구분돼 있지 않아 유모차를 끌고 갈 때마다 자동차와 부딪힐까 봐 걱정된다”는 의견을 구와 서울시의회 등에 내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이 구청장은 즉각 연희맛로를 찾아 보도블록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주민 의견 등을 들었다. 사거리에서 자동차가 쏟아져 나오면서 연희맛로 일대가 잠시 마비되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 체계를 개선하는 방안을 담당 직원들에게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방문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민원 담당관’ 신설 후 처음으로 현장을 찾아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앞서 구청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연희맛로 보행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은 바 있다. 올해 구는 6억 5000만원을 투입해 연희맛로 일대 보도 신설과 확장, 차량 흐름 개선 등의 사업에 나선다. 연희맛로 인근 400m 구간이 개선 대상이다. 사업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며 지역 상권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상반기 중에 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의 노력에 시의회 역시 힘을 보탠다. 이날 최 의장은 “연희맛로 내 사고 다발 지역을 우선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보행 환경 개선은 단순한 인프라 사업이 아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는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도시 환경 개선에 계속해서 힘쓰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종로구, 헌재 선고일 전후 3일간 안전관리 나선다

    종로구, 헌재 선고일 전후 3일간 안전관리 나선다

    서울 종로구가 대통령 탄핵 심판 관련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분야별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처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탄핵선고일 당일을 포함한 전후 총 3일 동안 본청 직원을 인파 관리 비상근무에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비상 의료 지원체계도 빈틈 없이 구축한다. 천도교 수운회관 주차장에 현장진료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의사,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 인력 약 7명이 상주하며 의료지원반은 경미한 부상을 치료하고 신속대응반은 상황에 따라 재난의료지원팀과 함께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재난의료지원팀은 종로구보건소를 필두로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세란병원이 함께한다. 불법 노점, 노상 적치물 정비도 이뤄질 예정이다. 인근에 무단 적치된 입간판과 고정물(돌, 유리병, 플라스틱 등)의 자진 정비를 권고했다. 종로노점상연합회에도 선고일 휴점을 요청했다. 사전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노상 무단 적치물은 강제 정비할 예정이다. 청소 시설물 관리와 집회 폐기물 수거에도 힘쓴다. 구 직원, 환경공무관 180명으로 구성된 청소대책반이 집회 전후 현장 정리와 도로 청소를 맡는다. 선고일 전까지 광화문역과 안국역 주변 도로, 도로시설물 보수와 건축공사장 점검을 완료한다. 보도블록 파손과 시설물 부식은 없는지 살피고 보안등 상태, 자재 적치 여부도 확인한다.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서는 폐쇄회로(CC)TV와 소방시설 작동 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24시간 감시한다. 외국인도시민박업, 한옥체험업, 여행업 관련자를 대상으로 공문과 개별 문자도 발송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매주 주말마다 구 직원이 경찰과 함께 광화문, 안국역 일대 상황을 주시하며 합동 근무하고 있다”며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했다.
  •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미사문화거리 활성화 위한 주민·전문가 간담회 개최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미사문화거리 활성화 위한 주민·전문가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부의장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동·2동)은 지난 12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미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주민·전문가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병용 부의장을 비롯해 미사강변도시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박일수 회장, 미사역파라곤아파트 김준성 회장,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 강성학 부위원장, 이유미 위원, 하남문화재단 관계자, 시 관계부서 등 총 11명이 참석해 미사문화거리의 개선방안과 발전 방향,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병용 부의장은 모두발언에서 “하남시 문화의 거리 지원 조례를 발의한 지 5년이 지났지만, 미사문화거리는 여전히 가시적인 변화가 부족하다”라며 “특히 최근 이케아 강동 입점으로 지역 상권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사문화거리가 지역의 문화‧경제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미사문화거리 보행 환경 개선 ▲미사문화거리 테마 및 방향성 설정 ▲미사문화거리와 인근 지역 연계성 강화 ▲문화 공간 조성 및 예산 지원 확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등이다. 주민대표로 참석한 미사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박일수 회장은 “미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보행자 안전이 보장된 공간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차량이 무분별하게 진입해 보도블록이 파손되고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사역파라곤입주자대표회의 김준성 회장은 “미사문화거리의 방향성이 불명확해 상권 활성화가 어렵다”라며 “특화된 테마 설정과 문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위원들은 “미사경정공원, 미사문화거리, 호수공원을 연계한 체험 행사 및 볼거리 확충을 통해 문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정병용 부의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이 단순한 의견 교환에서 그치지 않고, 미사문화거리의 발전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미사문화거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단계별 사업 추진 계획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미사문화거리를 하남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 부의장은 2019년 하남시 문화의 거리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주민 간담회 개최, 민원 현장 점검, 관계 기관 협의 등 미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 [마감 후] 그날 이후

    [마감 후] 그날 이후

    그날 오후 4시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는 날아드는 보도블록과 쇠파이프를 피해 온 이들이 여럿 있었다. ‘지하철역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떨리는 몸을 주체할 순 없었다.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직후 안국역 인근은 무법천지였다. “헌법재판소로 쳐들어가 (재판관들을) 죽이자” 같은 욕설과 고성이 터져 나왔고, 일부 시위대는 카메라를 들고 있는 기자들을 골라내 폭행했다. 탄핵 반대 집회 무대에서는 “국민의 손으로 때려죽여야 한다”, “헌재를 박살 내자”라는 끔찍한 구호가 쏟아졌다. “탄핵은 무효다.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행진을 시도한 시위대는 경찰 차벽을 타넘어 헌재로 가려다 경찰에 저지당했다. 낮 12시 30분쯤에는 경찰 버스를 훔쳐 몰다 차벽을 들이받은 충격으로 경찰 소음관리차량 지붕 위 스피커가 떨어져 시위 참가자 1명이 사망했다. 안국역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을 거뒀다. 탈진, 부상 등으로 응급차에 실려 간 사람만 10명이 넘었다. 집회·시위 현장에는 각목, 쇠꼬챙이가 등장했다. 보도블록, 가게의 입간판은 원래의 용도와 다르게 흉기가 됐다. 경찰 버스 창문이 깨지고 경찰관도 30명 넘게 다쳤다. 당시 경찰은 최고 경계태세인 ‘갑호 비상’을 발령해 2만 1600명을 동원했지만, 모든 폭력과 돌발 상황을 통제할 수는 없었다. 다시는 경험하지 않을 것이라 여겼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갑호 비상, 경찰력 총동원, 불복 투쟁, 헌재 처단, 테러 예고. 선고가 임박하면서 등장하는 단어들은 그때와 큰 차이가 없다. 그래서 불안은 더 커진다. 선고 이후 “헌재발 역모”, “불복”을 외치던 이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구심점을 잃고 표류했다. 하지만 우리 사회가 치러야 할 대가는 작지 않았다. 분열된 민심은 좀처럼 봉합되지 않았고 이후에도 방치됐다. 분노와 분열이 남긴 상처가 곪아 터져 사회 전체를 병들게 했다는 건 8년 만에 다시 겪게 된 탄핵 국면에서야 제대로 마주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 안국역 일대는 또다시 무법천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8년 전보다 민심은 더 크게 갈라졌다. 집회 참가자도 역대급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전국에 ‘갑호 비상’ 발령은 물론 헌재 인근 공사장과 주유소 폐쇄를 검토하는 등 돌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8년 전에도, 지금도 안국역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 중인 한 사장은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우리 사회는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 또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선고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렵다는 그는 “아무도 다치지 않고 죽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다. 선고 이후, 혼란과 분열이 길어지지 않길. 또 탄핵 국면에서 우리 사회 곳곳에 남은 상처와 갈등이 조금이라도 봉합되길. 그래야 이 길고 긴 겨울이 끝나지 않을까. 홍인기 사회부 기자(차장급)
  • 호반건설 “건설폐기물 자원화 협력”… 장형그룹·에코리믹스와 손잡았다

    호반건설 “건설폐기물 자원화 협력”… 장형그룹·에코리믹스와 손잡았다

    호반건설이 11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건설폐기물 처리 및 건자재 전문기업 장형그룹, 재활용 솔루션 개발 기업 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 순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 홍제태 장형그룹 대표, 송호재 에코리믹스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반건설은 건설폐기물 처리 효율성에 대한 선제 대응 및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세 회사는 건설 분야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협력한다. 건설 현장 폐기물 업사이클링(재활용)을 통해 보도블록, 옹벽 블록, 인조 대리석, 저탄소 콘크리트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폐기물 운반 관리 디지털 플랫폼도 개선한다. 문 대표는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친환경 건설 방안을 모색해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소 회장은 “건설 산업과 친환경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호반건설은 에코리믹스 등 친환경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 활발한 투자를 이어 가고 있으며 금속·유기 골격체(MOF) 다공성 소재 및 환기 제품 전문기업 에이올코리아와 협업해 공동주택 항균 환기 덕트 제품 개발과 특허 출원을 추진 중이다.
  • 호반건설, 장형그룹·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화 MOU 체결

    호반건설, 장형그룹·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화 MOU 체결

    호반건설이 11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건설폐기물 처리 및 건자재 전문기업 장형그룹, 재활용 솔루션 개발 기업 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 순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 홍제태 대표, 송호재 에코리믹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호반건설은 건설 폐기물 처리 효율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건설 현장 폐기물(철거 자재, 폐콘크리트, 폐목재 등)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한 보도블록, 옹벽블록, 인조대리석, 저탄소 콘크리트 등의 제품 생산 ▲폐기물 운반 관리 디지털 플랫폼 개선 등 건설 분야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친환경 건설 방안을 모색해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은 “장형그룹은 건설폐기물 처리 선두 기업으로서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설산업과 친환경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기술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호반건설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플랜에이치벤처스’를 통해 에코리믹스 등 친환경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에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금속 유기 골격체(MOF) 다공성 소재 및 환기제품 전문기업 ‘에이올코리아’와 협업해 공동주택 항균 환기덕트 제품 공동개발과 특허 출원을 추진 중이다.
  • 中서 ‘은행 흙’ 열풍…재물 운을 노린 소비자들 속여 [여기는 중국]

    中서 ‘은행 흙’ 열풍…재물 운을 노린 소비자들 속여 [여기는 중국]

    최근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은행 흙’이란 이름으로 판매되는 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판매자들은 중국 5대 은행의 화단이나 화분에서 채취한 흙이 재물 운을 가져다주는 신비로운 효능이 있다고 주장한다. 광밍망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은행 흙’ 제품의 종류는 다양하며, 은행 근처 화단의 흙, 은행 내부 화분의 흙, 심지어 ATM기에 묻은 먼지까지 포함된다. 가격은 최대 888위안(한화 약 17만원)에서 몇 위안까지 다양하다. 특히 중국에서 부(富)와 관련된 의미로 해석되는 8이 들어간 가격대로 많이 팔린다. 판매자들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동영상을 통해 ‘진품’임을 강조하며, 은행 앞 화단에서 흙을 채취하는 모습을 찍어 고객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중국은행, 공상은행, 농업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등 중국 5대 은행의 흙이 특히 판매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실제로 은행 근처에서 흙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 대부분의 은행 입구는 보도블록으로 되어 있어 흙이 존재하지 않으며, 은행 인근 화단은 은행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그 ‘기운’을 받는다는 주장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크다. 한 자산 관리업 종사자는 “현대인들의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악용한 사기”라며 “은행 흙을 사는 심리는 사찰에서 판매하는 커피를 구매하는 것과 같다”라고 설명했다. 사찰에서 커피를 마시며 불교와의 인연을 맺으려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한 것과 같다고 분석한다. 이처럼 ‘은행 흙’ 판매 현상은 소비자들의 재물운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한 상업적 활동이자, 사회적 경각심을 요구하는 문제로 두드러지고 있다.
  • 채수지 서울시의원, 2025년도 양천구 서울시·교육청 예산 75억 6300만원 본회의 통과

    채수지 서울시의원, 2025년도 양천구 서울시·교육청 예산 75억 6300만원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양천1)이 양천구 지역의 2025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본예산 75억 6300만원이 지난 13일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채 의원은 “올해 서울시와 교육청 예산이 전년 대비 대폭 삭감된 상황에서도 양천구 지역투자사업과 학교 시설개선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본회의에서 확정된 2025년도 양천구 지역 주요 투자사업은 ▲용왕산 등산로 정비사업 15억 2900만원 ▲안양천로 보행환경 정비 및 목동중앙로 보도정비사업 12억원 ▲갈산근린공원 산사태 예방사업 3억원 ▲공항대로 가로수 정비 및 신정기지 지하보도 정비사업 3억 6000만원 ▲양화빗물펌프장 주차장, 장비반입구 및 토출수로 및 목동2빗물펌프장 외 3개소 노후시설물 보수공사 2억 6900만원 ▲목동종합사회복지관 시설개선 및 지역축제예산 1억 2200만원 등 총 40억원 예산이 확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본예산 교육청 시설개선 예산은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개보수하고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으로양천구 갑 지역 13개 학교 36개 사업이 포함됐다. 양천구 관내 학교 시설개선사업은 ▲양정중 운동장 전면교체 환경개선사업 9억 9000만원 ▲영도중 급식실 이동통로 야외 캐노피 설치 및 본관동 소방시설 환경개선공사 등 4억 500만원 ▲신목중 보도블록 교체 및 기술실 환경개선 5억원 ▲양화초 울타리안전시설개선, 교문시설개선 및 전자칠판 설치 등 2억 5600만원 포함 총 35억 6300만원가량이 확정됐다. 채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주민과 교육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양천구 지역에 필요한 예산들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양천구 주민의 편의와 지역 발전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 SM그룹, 여주대 65억 투자… 교육 인프라 ‘업그레이드’

    SM그룹이 여주대의 기숙사, 강의실 등 교육 여건 전반에 대한 개선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SM그룹은 여주대를 운영하는 동신교육재단의 이사장을 겸하는 우오현 회장이 교육 인프라 개선으로 내실 있고 강한 대학을 만들어 보자고 제의해 총 65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에 인재들이 모이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여주대 관계자들과 학생 대표들은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SM그룹 사옥에서 우 회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SM그룹의 계열사 태길종합건설의 박근숙 대표이사와 김성희 여주대 총장 직무대행은 12일 여주대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SM그룹은 오는 16일부터 여주대 기숙사 냉난방기 교체를 포함한 리모델링에 나선다. 아울러 내년 2분기부터 2026년 말까지 강의실과 학생회관 보강공사, 천연잔디 운동장 데크 보수 및 교체, 대학 본부 진입로 아스콘 포장 및 보도블록 교체 등도 실시한다. 우 회장은 2022년과 지난해에도 여주대에 각각 12억원과 13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올해엔 지난 6월 신입생 전원에게 총 8억 3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지난달에는 학교 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33억원을 내기도 했다.
  • SM그룹, 여주대 65억원 투자…교육 인프라 ‘업그레이드’

    SM그룹, 여주대 65억원 투자…교육 인프라 ‘업그레이드’

    SM그룹이 여주대학교의 기숙사, 강의실 등 교육 여건 전반에 대한 개선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SM그룹은 여주대를 운영하는 동신교육재단의 이사장을 겸하는 우오현 회장이 교육 인프라 개선으로 내실 있고 강한 대학을 만들어 보자고 제의해 총 65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에 인재들이 모이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여주대 관계자들과 학생 대표들은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SM그룹 사옥에서 우 회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SM그룹의 계열사 태길종합건설의 박근숙 대표이사와 김성희 여주대 총장 직무대행은 12일 여주대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SM그룹은 오는 16일부터 여주대 기숙사 냉∙난방기 교체를 포함해 리모델링에 나선다. 아울러 내년 2분기부터 2026년 말까지 강의실과 학생회관 보강공사, 천연잔디 운동장 데크 보수 및 교체, 대학 본부 진입로 아스콘 포장 및 보도블록 교체 등도 실시한다. 우 회장은 2022년과 지난해에도 여주대에 각각 12억원과 13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올해엔 지난 6월 신입생 전원에게 총 8억 3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지난달에는 학교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33억원을 내기도 했다.
  • 채수지 서울시의원, 양천구 갑 지역 관내 학교 시설개선 예산 22억 4800만원 확정

    채수지 서울시의원, 양천구 갑 지역 관내 학교 시설개선 예산 22억 4800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양천1)이 교육위원회에서 심사한 양천구 갑(목1·2·3·4·5동, 신정1·2·6·7동) 지역의 2025년도 본예산 학교 시설개선사업 22억 4800만원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확정된 본예산 시설개선예산은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개보수하고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으로 양천구 갑 지역 12개 학교 27개 사업이 포함됐다. 신목중학교는 86년 개교 이후 단 한 번도 보도블록을 보수하거나 교체하지 않아 낡은 상태로 학생과 교직원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채 의원의 노력으로 공사비 4억원이 확정되어 보도블록 교체 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신목중학교의 노후화된 기술실 환경 개선과 기자재 교체를 위한 예산 1억원도 확정됐다. 영도중학교는 운동장과 수업동 건물 사이에 설치된 펜스가 노후되어 아이들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교체가 시급하다. 이에 영도중학교 운동장 및 통행로 안전시설 및 트랙개선, 교실벽체시설개선 및 학습용보관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총 3억 8500만원이 확정됐다. 신서중학교는 장애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장애인 엘리베이터 설치 예산 2억 1600만원, 목동고등학교의 특별실 AI 디지털수업환경 개선을 위한 전자칠판 설치 예산과 운동장데크시설개선 및 학생 휴게공간 안전확보를 위한 예산 2억 2200만원도 확정됐다. 채 의원은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청과 적극 소통하며 학교에 꼭 필요한 예산들을 확정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시설개선과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또한 채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추가로 필요한 학교 시설개선 예산과 양천구 관내 주민복지 및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예결위에서 꼼꼼히 챙기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 순천경찰서, 직원 음주사고 숨기고 대통령상 받았나

    도심에서 10대 여성이 ‘묻지마 살인’을 당했는데도 전국 치안성과 1위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붙여 뭇매를 맞았던 전남 순천경찰서가 직원 음주 사고가 났는데도 대통령상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달 21일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순천경찰서를 2024년 치안성과 우수관서 평가 결과 전국 259개 경찰서 가운데 1위로 선정해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순천경찰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노력, 안심 공동체 및 범죄 예방 플랫폼 구축 등 치안고객만족도와 체감안전도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 4월까지의 1년간 성과 평가를 거쳐 지난 8월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경찰청은 평가계획서를 통해 ‘평가 후부터 경찰의 날 수상 시까지 경찰의 명예와 품위를 손상하는 의무 위반과 사고·사건 등이 발생한 관서나 개인은 제외한다’는 규정을 하달했다. 하지만 지난 9월 26일 오전 0시 44분쯤 순천시 조례동 도심 인도에서 혼자 걸어가던 A(18)양이 일면식도 없던 박대성(30)에게 흉기에 찔려 숨진 시간대에 순천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B경장이 음주 사고로 적발된 사건이 발생했다. 도로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치고 간 B경장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쫓아오자 달아나다가 보도블록을 들이박는 사고를 일으켰다. 경찰에 붙잡힌 B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2%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경찰청 평가계획서 규정을 위반했는데도 대통령상을 받아 사건을 은폐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청이 이 같은 내용을 알면서도 대통령상을 줬으면 스스로 공신력을 저버린 행위이다. 이에 대해 경찰청 관계자는 “평가위원회 이전에 발생했던 사건은 보고받지만 그 이후 일은 알 수 없다”며 “평가 결과 자체는 정당하다”고 밝혔다. 순천경찰서 관계자는 “전남청에 보고가 된 것으로 알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 서울 문화중심은 이제 마곡…강서구 마곡문화거리 사업 완료

    서울 문화중심은 이제 마곡…강서구 마곡문화거리 사업 완료

    서울 강서구는 마곡문화거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마곡문화거리는 5호선 발산역에서 마곡역까지 약 1㎞의 연결녹지 구간이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이곳을 문화적 감성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왔다. 거리는 마곡역존, 문화‧예술존, 발산역존 총 3개 구간으로 조성되었으며,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과 문화시설물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2020년 대형 사인판과 포토존, 버스킹 무대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구름의 문장’과 ‘풍경:빛의 물결’ 등 수준 높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들이 설치되었다. 2022년에는 스페이스k서울 미술관 벽면과 보도블록에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파사드를 조성했으며, 2023년에는 민들레 지주경관조명과 김병호 작가의 수직정원 작품을 설치해 마곡문화거리의 밤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마곡문화거리 발산역존 조성 사업은 마곡문화거리의 정체성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순수 창작 BI 개발과 함께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 조형물 설치, 미디어 아트 송출 영상 제작을 포함했다. 또 각 조형물에 은은한 조명을 적용, 조도가 약한 거리에 빛을 더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문화거리로 조성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마곡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마곡에 문화적 감성을 불어넣는 조형물과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특색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민은 물론 다양한 곳에서 찾아올 수 있는 대표적 문화 명소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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