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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김순자씨 별세 이시영씨 부인상 이민규(CJ헬로 아이리빙사업 담당) 양희(전 YTN 기자) 씨 모친상 이홍갑(SBS 보도국 국제부 차장)씨 장모상 14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7시 (02)2258-5940 ●이영해씨 별세 이원재(전 대구시의회 전문위원) 용재(해운산업 대표) 조이 숙자 해인씨 부친상 14일 창녕요양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55)532-5858 ●한창분씨 별세 유홍준씨 부인상 유수현 상근씨 모친상 한용수(메트로신문 차장)씨 장모상 14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8시 30분 (032)517-0710 ●조항의씨 별세 조환기(하나생명 본부장) 송기(삼성SDS 상무) 혜정씨 부친상 안상민(AM전자 대표)씨 장인상 14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7일 (02)3410-3151
  • [글로벌 In&Out] 뉴스쇼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알파고 시나씨 하베르 코레 편집장

    [글로벌 In&Out] 뉴스쇼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알파고 시나씨 하베르 코레 편집장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최근 SBS의 편성표를 떠났다. 김어준의 공중파 진출이 많은 찬반을 낳았듯이 퇴출에도 말들을 낳았다. 일단 보수지 기자들은 “이번 정부에서 김어준이 언젠가 TV조선에서도 방송할 거라고 예상했는데…”라며 놀란 기색이다. 반면 진보적인 주니어 기자들은 블랙하우스의 종료에 무척 아쉬워했다. 평범한 언론인들은 “방송 뉴스를 그렇게 하면 안 돼”라고 비판했다.‘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분위기는 아이돌 그룹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같았다. 인테리어나 방송 구도, 때때로 내용도 예능 프로처럼 볼만했다. 편파보도 논란이 주였지만, 이런 면도 기자들한테 비난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형식 파괴적인 뉴스 프로가 증가할수록 한국 사회에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라는 생각이다. 충남대 학생 시절 대전 대덕밸리의 한 중학교에서 ‘방과 후 멘토링’ 프로그램에 두 달간 참여했다. 외국인으로 한국 사회의 핑크빛 현실에 매료됐지만, 그때 검은색이나 회색의 한국도 보게 되었다. 숙제를 안 해 온 학생들에게 “너희 도대체 왜 그러니” 하고 물었더니, 그들은 “쌤! 그런 것 필요 없어요”라고 답했다. “앞으로 어떻게 생활할 거니”라는 질문에, 학생들은 저마다 이상한 대답을 했는데, 그중 특히 한 여학생은 “쌤! 어차피 누구 언니처럼 섹시한 옷 입고 섹시한 춤추면 다 되는 것 아니에요”라고 했다. 이후에 알게 됐는데 ‘누구 언니’는 한국 방송에서 나와 섹시한 옷 입고 섹시하게 춤추는 유명한 가수 중 한 명이다. 인간은 대부분 유명해지고 싶어 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 학생들도 유명해지고 싶었던 것이다. 한국 공중파의 프라임타임에 자주 출연하는 인물은 가수나 배우이니, 한국 학생들도 그들처럼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인 것이다. 공부보다는 가수나 배우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이런 상황은 사실 어느 나라나 비슷하다. 다만 한국 공중파에는 연예인급 기자나 교수가 잘 안 보인다. 미국에는 래리 킹 앵커, 놈 촘스키 교수, 파리드 자카리아 앵커가 탤런트만큼 인기를 얻었다. 한국 공중파에는 이런 인물이 거의 없다. ‘런닝맨’ 같은 예능프로와 비견될 만한 뉴스쇼나 교양프로가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터키에는 젤랄 셴괴르 지리학 교수, 아흐메트 알탄 기자, 에르산 셴 법대 교수 같은 인물을 방송에서 자주 본다. 이들이 방송에 출연하면 시청률이 높이 상승한다. 거의 연예인으로 생각한다. 길거리에서 만나면 다들 사인을 받으려고 한다. 이들이 뉴스쇼나 교양 프로그램에서 한 발언이 터키 사회에서 큰 화재를 만든다. 그래서 터키 학생들은 가수나 배우는 물론 교수나 앵커도 괜찮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은 다소 다른 것 같다. 아마도 한국에서는 박식한 교수나 기자들이 많아서 그렇거나, 아니면 한국 정서가 박식한 사람이 TV에서 재미있게 말하는 모습이 좋은 이미지가 아니어서 그럴 수도 있다. 한국에는 교수 등이 활약하는 예능 프로만큼 뉴스쇼나 교양프로가 드문 것이 아쉽다. 유명세를 가수나 배우만 누리기 때문이다. 한국은 2012년 종합편성방송이 개국하면서 지식인들의 출연이 늘었다. 공중파들은 자신의 약점을 발견하고 새로운 전략을 세우기 시작했다. 공중파와 종편이 뉴스쇼로 경쟁했다. 뉴스쇼 형식이 증가했고 북한 문제를 다룰 때는 북한 전문가 중 제일 멋지고 카리스마 있거나, 아니면 유머 있는 전문가가 자주 출연하도록 시도한다. 손석희 jtbc보도국 사장이나 김어준 진행자 등이 다르게 방송하기 시작했다. 딱딱하기만 한 정통 뉴스의 기본적인 패러다임이 깨지기 시작하면서 한국 뉴스의 모습이 크게 변하고 있다. 이런 흐름이 계속된다면 한국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이 바뀌지 않을까.
  • 김제동 앵커 논란, KBS 공영노조 성명 “뉴스가 개그? 조롱받을지도”

    김제동 앵커 논란, KBS 공영노조 성명 “뉴스가 개그? 조롱받을지도”

    KBS가 방송인 김제동을 심야 시간대 뉴스 앵커로 기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1일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KBS 한 관계자는 “최근 PD들이 제작하는 ‘김제동 더 라이브(가칭)’란 제목의 프로그램을 매주 월~목요일 밤 11시부터 30분씩 KBS 1TV를 통해 방송하는 것을 기획하고 있으며, 진행자로 김제동을 섭외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제동 측은 해당 매체와의 통화에서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성격은 현장 중계와 인터뷰, 미니 토론, 소셜미디어와 연계된 라이브 토크 등을 결합한 신개념 ‘뉴스 쇼’ 형태로 알려졌다. KBS 관계자는 “기존 뉴스 포맷을 벗어난 형식으로 시사교양 PD들이 제작한다”면서 “다만 아직 내부적으로 부서 간 조율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보도국과 KBS 기자협회는 보도국이 제작해온 뉴스라인을 PD들이 만드는 시사 프로로 대체하는 것과 관련 공정성과 객관성을 해칠 것이란 우려와 함께 큰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KBS 공영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좌편향 인사들이 KBS의 주요 시사프로그램을 도맡아 방송하더니 이번에는 뉴스앵커에 개그맨 출신 방송인 김제동 씨를 기용한다고 한다”며 “공정성과 객관성, 균형성의 문제, 또 편파성의 문제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자칫 KBS가 ‘뉴스도 개그와 코미디같이 한다’고 조롱받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또한 “KBS는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시사 투나잇’류 프로가 편파 시비를 많이 일으켰던 것처럼 특정 진영 위주의 뉴스를 만들지 않을까 우려된다. 해당 뉴스 프로는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증거가 없다’는 취지의 프로를 만들어 논란을 불러일으킨 PD가 실무 책임자”라며 우려를 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왕종명 이재은 아나운서, MBC 뉴스데스크 새 앵커 ‘마리뉴’ 첫선

    왕종명 이재은 아나운서, MBC 뉴스데스크 새 앵커 ‘마리뉴’ 첫선

    ‘당신이 뉴스입니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돌아온 16일 왕종명-이재은 새 앵커가 진행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젊고 생동감 있는 뉴스, 심층성과 시청자와의 소통을 강화한 뉴스의 모습을 선보였다. ‘오늘의 주요뉴스’ 코너는 앵커가 보도국에서부터 ‘뉴스데스크’ 스튜디오까지 걸어오며 직접 뉴스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취재기자 현장연결 리포팅을 확대하는 등 뉴스에 더욱 생동감을 더했다.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 관련 단독 보도로 정통성 있는 심층 보도도 선보였다. 조현천 기무사령관이 직접 계엄령 문건을 만들라고 지시했다는 사실이 바로 그 내용이다. 상부의 지시도, 하부의 제안도 아닌 기무사령관이 직접 계엄령 문건 작성을 지시했다는 점에서 MBC의 이번 보도 내용은 계엄령 문건 작성 경위를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MBC는 주요 이슈에 대한 집중 보도를 확대하기 위해 심층 취재 강화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백화점식 나열 보도처럼 뉴스를 단편적으로 보도하기 보다는 기자들의 스튜디오 출연을 통해 이슈들을 더욱 자세하게 분석할 예정이다.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시청자가 직접 선정한 뉴스를 다루는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도 첫 선을 보였다. 기존의 다소 정형화된 방송 뉴스 포맷에서는 쉽게 다룰 수 없었던 주제들이 이날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 코너에서 다뤄졌다. 앵커 클로징 멘트에서 왕종명 앵커는 “거창한 다짐보다 어제보다 더 나은 뉴스를 하나하나 고민하고 직접 보여드리겠다”고 다짐을 밝혔으며 이재은 앵커는 “이 클로징 멘트도 시청자 여러분이 MBC 뉴스에 주시는 의견을 골라서 소개하는 시간으로 채워보려 한다”며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는 생동감 있는 뉴스를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새 앵커와 함께 새로운 뉴스를 선보이고 있는 ’MBC 뉴스데스크‘는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고]

    ●추태호씨 별세 동훈(매일경제 기자) 수정(서울대효병원 의사)씨 부친상 성수인(한영회계법인 회계사)씨 시부상 11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11시 (02)2072-2020 ●이복무씨 별세 이상수(청주 상당경찰서장)씨 모친상 11일 청주시장례식장(목련공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43)291-4444 ●한덕찬(전 대구MBC 편성국장)씨 별세 태연(대구MBC 보도국 부장) 태민(샌프란시스코마켓 대표)씨 부친상 11일,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7시 (010)3527-1001 ●윤태한씨 별세 갑근(전 대구고검장) 호근(육영재단 관리팀장) 병수(㈜경원소재 관리이사) 정수(자영업)씨 부친상 11일 청주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9시 (010)3563-6575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인사관리국장 신영숙△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부장 정무설 ■방위사업청 △통신장비계약팀장 천재윤△획득기반과장 강정훈△핵심기술사업팀장 곽장호△전투차량사업팀장 이진호△화생방사업팀장 김경학△물자규격팀장 김선국△유도무기계약팀장 전준범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오경석◇과장급 승진△기술협력국 국외농업기술과장 이점식◇서기관 승진△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장응성△운영지원과 우강하△운영지원과 이경희 ■부산시 △경제부시장 유재수△정무특별보좌관 박상준△정책특별보좌관 박태수△대외협력보좌관 신진구 ■충북도 ◇4급△법무통계담당관 정호필△총무과장 오세동△자치행정과장 한필수△세정과장 김기학△노인장애인과장 전광식△보건정책과장 김용호△경제정책과장 이선호△투자유치과장 이종구△농식품유통과장 허금△문화예술산업과장 이배훈△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파견 이명헌△교통정책과장 박기순△수질관리과장 이천호△도의회 운영전문위원 정일하△도의회 정책복지전문위원 최영지△도의회 건설환경소방전문위원 김병준△충북도립대 사무국장 안창복△도민연수과장 이학철△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 양춘석△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구범서△도로관리사업소장 허정회△산림환경연구소장 이창규△청남대관리사업소장 유순관△서울세종본부장 최응기△남부출장소장 홍순덕△음성군 전출 문영국 ■안양시 △총무과장 우종관 ■군포시 ◇5급 전보△기획감사실장 문영철△지역경제과장 유형균△자치행정과장 성백연△회계과장 김영기◇6급 전보△기획감사실 감사팀장 정구정△지역경제과 에너지관리팀장 홍헌숙△청소행정과 재활용팀장 정순석△교통과 교통행정팀장 오숙△자치행정과 인사팀장 신현균△궁내동 행정민원팀장 홍성기 ■부산 해운대구 ◇4급 승진△일자리산업국장 백종기△의회사무국장 양성기 ◇4급 전보△행정관리국장 이창헌◇5급 전보△기획조정실장 김상희△행정지원과장 김윤정△교육협력과장 김유성△민원여권과장 김현관△관광문화과장 서말숙△일자리창출과장 류영△경제진흥과장 변수영△복지정책과장 이승용△주민복지과장 정희만△문화회관장 권창오△전문위원(의회) 김용욱△행복나눔과장 김신애◇5급 직무대리(승진의결)△우2동장 이두영△우3동장 장재균△반여3동장 차동명△재송2동장 손정식△좌1동장 강양원 ■부산항만공사 ◇1급 전보△동북아물류중심연구소장(겸직) 노준호△첨단항만실장(겸직) 민병근◇2급 전보△ 항만운영실장 직무대리 김정원△물류정책실장 직무대리 진규호◇3급 전보△회계자금부장 직무대리 김홍기△항만물류부장 직무대리 이응혁△동북아물류중심연구소 김명국△항만정책부 윤은하△신항사업소 박상훈△투자유치부 강성민◇ 4급 전보△국제·전략사업부장 직무대리 남연호△경영지원부 이선미◇5급 전보△정보보안부 정민수◇7급 전보△경영지원부 박성동△항만정책부 배희수△감천사업소 강석주△신항사업소 여동원△국제·전략사업부 김은비△정보보안부 황원욱△개발사업부 박종혁 ■한국디자인진흥원 ◇보직임명△전략경영본부장 송현민△감사윤리실장 윤병문△디자인혁신실장 윤성원△전략기획실장 허석△경영지원실장 최기열△인재육성실장 맹은주△선행연구실장 김태완△플랫폼개발실장 이동현△서비스디자인실장 강필현△산업지원실장 손동범△대외협력실장 홍민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2급)△강은나△고숙자△고제이△김대중△김동진△김문길△김현경△류정희△변수정△신정우△이상림△이수형△정해식△황남희◇부연구위원(3급)△강지원△여나금◇책임전문원(2급)△강유구△신창우◇책임행정원(1급)△장충남◇책임행정원(2급)△김상욱△성은호△장선경 ■제주대 ◇사무관급△시설과장 고승우△사범대 행정실장 황영매△법학전문대 행정실장 강태영△사회과학대 겸 간호대학 행정실정 강명숙△수서정리과장 강홍구 ■강동대 △교무처장 임현선△기획처장 최은녀△산학협력처장 류정숙△도서관장 김학태△평생교육원장 이장희 ■고려대 ◇승진△외국학술지지원센터 부장 정은주△연구진흥팀장 겸 연구윤리센터 부장 겸 연구정보분석센터 부장 박종호△평가팀장 이정호△건축사업관리팀장 김동조△에너지·안전팀장 신용선△학술정보디지털부장 홍선표△글로벌서비스센터장 김종근◇전보△노동대학원행정실 부장 이정철△전산운영부장 김우연△한국어센터 부장 겸 외국어센터 부장 전철우△정책기획팀장 겸 감사실 부장 오윤세△정보대학행정실 부장 겸 정보통신대학행정실 부장 겸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행정실 부장 박진배△경영지원팀장 겸 대학사업팀장 양희준△전산개발부장 겸 정보서비스지원팀장 한재호△법학전문대학원행정실 부장 겸 법무대학원행정실 부장 김영석△입학전형관리실 부장 최인식△생명과학대학행정실 부장 겸 생명환경과학대학원행정실 부장 전창희 ■스포티비뉴스 △보도국 1국장 양성동 ■NH투자증권 ◇부장 신규선임△부동산금융2부 김의수△종합금융부 한창구 ■하나금융투자 ◇부서장 선임△부동산금융실장 박재현△신용리스크관리실장 윤현석◇부서장 전보△글로벌구조화금융실장 김영근△인력지원실장 김형건 ■ABL생명 ◇승진△경남지역단장 이경환△강원지역단장 박종명△법무부장 이선명◇ 전보△부산지역단장 이영락
  • [강명구의 문화로 세상읽기] 파장 크지만 증거가 불충분한 보도의 원칙

    [강명구의 문화로 세상읽기] 파장 크지만 증거가 불충분한 보도의 원칙

    우리가 소설을 읽을 때 이야기가 허구거나 만들어진 현실이라는 생각을 유보한다. 그래야 더 재미있게 이야기를 즐길 수도 있고, 감동도 진하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소설 속 현실이 ‘만들어졌다’는 믿음을 유보하는 일이 사실을 보도하는 저널리즘에서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 소설가는 허구를 통해 삶을 재현한다. 기자는 관련된 사실의 조합을 통해 현실을 삶과 사회의 진실에 다가가고자 한다. 그래서 독자와 시청자인 우리는 뉴스가 불완전할 수는 있지만,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라고 믿게 된다.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들은 최선을 다해 사건이나 문제의 진실에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믿음, 이게 우리가 언론에 기대하는 신뢰다.이런 저널리즘에 대한 신뢰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소위 디지털 파괴가 저널리즘 위기의 가장 큰 원인이지만, 언론 스스로 신뢰를 훼손하는 일도 자주 일어난다. 예로, 일명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스캔들이다. 선거 때 쓰고 싶었지만,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어서 쓰지 못했다. 이 두 가지 사건은 지난번 선거를 선거답지 못하게 만들었던 스캔들이었다. 댓글 조작은 특별검찰 조사가 시작됐고, 이재명 경기지사 스캔들은 진행형이다. 늘 그렇듯 이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는 당사자들만이 알고 있다. 댓글 조작의 핵심은 후보자의 관여 정도이고, 혼외 관계 스캔들은 한쪽 당사자의 폭로가 신빙성을 얼마나 갖추고 있는가의 여부다. 두 스캔들 모두 음모의 냄새가 풀풀 나고, 정치적으로 대단히 민감한 사건이었다.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의 범법행위, 도덕적 품위를 따지는 건 언론의 책무라고 정당화하기에도 너무 좋은 재료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대다수 언론은 선정성 게임을 선택했다. 마치 드루킹 댓글 조작이 국정원이라는 국가기관의 여론 조작 행위와 유사할 수 있다는 거친 유추에 근거해 후보자의 도덕성을 추궁했다. 사회적 파장이 크고 민감한 사건이라고 성급히 대서특필할 수는 없다. 선정적이지 않고, 한쪽 당사자의 이해관계나 주장이 과다 대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언론은 두 사건을 어떻게 보도했어야 했을까. 두 가지 방법을 제안할 수 있다. 첫째, 보도에 형사재판에서 흔히 사용하는 ‘합리적 의심을 넘어서’라는 무죄 추론의 반성적 절차를 취재보도 과정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기자들 스스로 진실 추론의 절차로서는 사용해 볼 수 있다. 더구나 마감 시간을 따지고 경쟁이 치열한 취재 과정에서 ‘한 치의 의심도 없이’라는 추론의 절차는 사치스럽다고 거절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제시된 사건 관련자들의 진술과 정황 증거들에 견주어 볼 때, 보도의 규모나 양이 지나치게 컸다고 본다(할 수밖에 없다). 선거 공론장이 이 스캔들로 뒤덮일 만큼은 더더욱 아니었다. 정치·사회적 의미가 대단히 클 수 있지만, 증거가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면 보도는 작게 하는 것이다. 합리적 의심을 넘어설 만한 증거가 충분히 나올 때까지. 둘째는 사실의 수집과 기사의 중요성 판단 과정에서 실수나 오류를 피하기 위한 언론 내부의 노력을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투명하게 보여 주는 것이다. 보도의 투명성은 취재와 보도 과정을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투명하게 밝혀서 확보할 수 있다. 이미 여러 언론사들이 투명성을 위해 시행하는 장치로 취재원을 분명히 밝히는 노력, 기자 이메일 공개, 독자나 시청자와의 질문과 응답 코너, 보도국과 편집국의 회의 공개 등이 있다. 디지털 저널리즘에서 보도의 투명성을 높이는 대표적 장치로 기사 안에서 하이퍼링크로 기자가 사용한 인터뷰의 내용, 데이터와 자료를 소개하고, 때로는 원자료 자체를 연결하는 것이 있다. 네이버가 각 언론사가 제공한 하이퍼링크를 삭제하고 있는 것도 이 점에서 투명하지 못한 언론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사실의 수집과 기사의 중요성 판단 과정에서 실수나 오류를 피할 수는 없다. 그것을 피하기 위해 기자들은 얼마만큼 노력했는가, 최선을 다했는가가 관건이다.
  • [부고]

    ●공병설(연합뉴스 사회부장)씨 부친상 24일 충북 충주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7시 20분 (043)871-0444 ●박흥표((매경광고국 부국장) 광표(전 삼성SDI 이사)씨 모친상 23일 부천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32)340-7300 ●이병희(SBS 보도국 탐사보도부 차장)씨 부친상 23일 세종시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7시 40분 (044)901-1600 ●김성진(전 산업자원부 대변인)씨 장모상 23일 서울 고대구로병원, 발인 25일 오전 010-9287-5281
  • 다시 달아오른 일본 내 한류…‘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성황

    다시 달아오른 일본 내 한류…‘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성황

    지난 2일(현지시간) 일본 오사카에 있는 다운센터는 K팝을 사랑하는 현지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8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일본 지역 본선이 바로 이곳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과 서울신문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올케이팝, 메가존, 리더스코스메틱이 후원한 본 행사는 일본에 다시 불어온 한류 바람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일본에서는 한동안 K팝의 인기가 주춤했으나 방탄소년단, 트와이스가 활약하며 다시 한국 그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날 무대에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블랙핑크, EXO-K, 세븐틴, 레드벨벳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노래가 등장했다. 앞서 진행된 1차 예선을 통과해 도쿄, 훗카이도, 구마모토 등 일본 각지에서 오사카를 찾은 12개 팀은 화려한 무대 의상과 퍼포먼스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뽐냈다. 객석을 꽉 채운 관객들도 박수와 환호성으로 참가자들의 열정에 화답했다.일본 지역 우승은 오사카 출신 7인조 걸그룹 ‘마그넷’ 팀이 차지했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재현해 인기를 끌었다. 팀의 리더 후쿠다 카호(21)은 “즐거운 시간이었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해 최종 결선에서도 1등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이날 대회는 축제에 가까웠다. 모든 순서가 끝나고도 참가자들과 관객들은 한동안 자리를 지켰고 K팝을 함께 부르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태규 주오사카 총영사는 “일본 내 K팝의 뜨거운 인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울컥했다”면서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일본 사람들이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으로 함께한 야마가와 토모키 요미우리TV 보도국 해설 데스크도 “일본 젊은 세대가 K팝을 비롯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다”며 “양국이 자주 교류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2011년부터 해마다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미국, 멕시코,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65개국에서 2441개팀이 참여했다. 각 지역 본선 우승팀에는 결선 참여를 위한 한국행 항공편과 숙식을 제공하고 국내 아이돌 스타들의 안무가로부터 댄스 강습, 아이돌 그룹과의 만남 등 K팝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오사카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부고]

    ●김순만씨 별세, 박귀수 정수(의정부 평안교회 목사)씨 모친상, 반재룡(남도일보TV 전무이사)씨 장모상 21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11시 (062)250-4455 ●김재은씨 별세, 인주(한국예탁결제원 IT전략부장)씨 부친상 21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64)742-5000 ●조명준씨 별세, 강섭(KBS제주방송총국 보도국장)씨 부친상 22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8시 (010)3898-4281
  • 최대현 해고되자 김세의 “나도 곧…어차피 부당징계 소송할 것”

    최대현 해고되자 김세의 “나도 곧…어차피 부당징계 소송할 것”

    MBC가 지난 경영진 때 동료들을 대상으로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이유로 최대현 아나운서를 해고했다.최대현 아나운서와 함께 태극기 집회에 참석했던 김세의 기자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에 동조 안 하면 이렇게 망신만 당하다가 해고된다. 자신들만 정의롭다고 생각하니까”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나 역시 이달 중에는 해고될 것으로 본다. 어차피 부당징계 소송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기자는 자신이 제출한 ‘가족 돌봄 휴직’ 신청을 사측이 한 달 가까이 승인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휴직 아닌 해고할 생각만 하고 있다. 가족 돌봄 휴직 승인하지 않고 괴롭히는 이유는?”이라고 되물었다. 이어 “어떤 황당한 사유로 나를 해고할지 기대된다. 아니면 어설프게 정직시킬지도 모르겠다. 검찰은 조속히 MBC 직원 이메일 사찰을 수사하라”고 촉구했다.MBC는 지난 18일 인사발령을 통해 최대현 아나운서와 권지호 카메라 기자를 해고했다. 보도국 국장, 부장, 경영지원국 부장과 차장 각 1명도 정직 및 감봉했다. 징계 사유는 취업 규칙 등 위반이다. 디지털기술국 부장 1명에게는 근신 처분을 내렸다. 최 아나운서와 권 기자는 동료직원의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것이 문제가 됐다고 알려졌다. 블랙리스트는 직원들의 정치, 사회적 성향을 강성, 약강성, 친사회적 등으로 구분해 표기한 것이다. 최근 MBC 특별 감사 결과 실제로 인사에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 아나운서는 지난 2002년 MBC에 입사해 지난해 장기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뉴스를 진행했다. 김세의 기자와 사측 입장에 가까운 MBC 노동조합(제3 노조)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친박 단체 등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연단에 올라 발언했다. 최근 논란이 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속 세월호 뉴스 속보 화면 속 인물이 최 아나운서이기도 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대현 아나운서 등 ‘MBC 블랙리스트’ 작성했던 직원 해고

    최대현 아나운서 등 ‘MBC 블랙리스트’ 작성했던 직원 해고

    MBC가 최대현 아나운서 등 과거 경영진 때 ‘직원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던 직원들을 해고하는 등 중징계를 단행했다.MBC는 18일 인사발령을 통해 최대현 아나운서와 권지호 카메라 기자를 해고하고 보도국 국장과 부장 각 1명, 경영지원국 부장과 차장 각 1명은 정직 및 감봉했다. 징계 사유는 취업규칙 등 위반이다. 디지털기술국 부장 1명에게는 근신 처분을 내렸다. MBC에 따르면 최대현 아나운서와 권지호 기자는 지난 경영진 때 동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했다. 블랙리스트에서 직원들은 사내 정치 및 사회적 성향에 따라 ‘강성’, ‘약강성’, ‘친회사적’ 등의 등급이 매겨졌다. 최근 MBC 특별감사 결과 이러한 등급이 실제로 인사에 반영된 것으로 사측은 확인했다. 최대현 아나운서는 그간 여러 차례 편향적인 대외 활동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한 ‘태극기집회’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단상에 올라 발언을 했다. 사내에서는 지난해 장기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뉴스를 진행했고, 지난 경영진 입장에 가까운 제3노조의 위원장을 맡아 파업에 참가했던 동료들의 반발을 샀다. 그는 최근 논란이 된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속 세월호 뉴스특보 화면의 아나운서이기도 하다. 권지호 기자는 장기파업 때 논란이 된 ‘카메라 기자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인물로, ‘아나운서 블랙리스트’와 마찬가지로 동료들의 성향을 분석해 당시 경영진 측에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MBC 계속되는 징계성 해고... 당사자들 불복성 소송 가능성도

    MBC 계속되는 징계성 해고... 당사자들 불복성 소송 가능성도

    MBC가 또 한 번 대규모 중징계를 단행했다.MBC는 18일 인사발령을 통해 최대현 아나운서와 권지호 카메라 기자를 해고하고, 보도국 국장과 부장 각 1명, 경영지원국 부장과 차장 각 1명은 정직 및 감봉했다. 징계 사유는 취업규칙 등 위반이다. 디지털기술국 부장 1명에게는 근신 처분을 내렸다. 최대현 아나운서는 2002년 입사했으며 지난해 장기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뉴스를 진행했다. 그는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한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빨갱이는 죽여도 돼’ 문구가 쓰인 피켓과 함께 사진을 찍고, 사측 입장과 같은 제3노조의 위원장을 맡아 왔다. 권지호 기자는 장기파업 때 논란이 된 ‘카메라 기자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인물로 알려졌다. MBC는 최승호 사장 체제로 들어서면서 ‘정상화’를 기치로 내걸고 ‘과거 정리’를 위한 인사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2012년 대선 때 안철수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을 보도한 기자를 해고했다. 거의 매일 인사위원회가 열리는 가운데 해고 등 중징계를 받은 직원들이 소송을 제기할 경우 회사 결정이 번복될 여지가 있어 한동안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석희 앵커 출장”…김필규 앵커가 ‘뉴스룸’ 빈자리 채웠다

    “손석희 앵커 출장”…김필규 앵커가 ‘뉴스룸’ 빈자리 채웠다

    손석희 앵커가 JTBC ‘뉴스룸’의 자리를 비웠다.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목요일 평일임에도 손석희-안나경 앵커 대신 주말 진행자인 김필규-이지은 앵커가 출연했다. 김필규 앵커는 “손석희 앵커가 출장으로 자리를 비워 오늘은 나와 이지은 앵커가 뉴스룸을 진행한다. JTBC 보도국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뉴스들 1,2부에 걸쳐 보내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뉴스룸’은 평일에는 손석희와 안나경 앵커가, 주말에는 김필규와 이지은 앵커가 진행해왔다. 그러나 일정으로 인해 김필규, 이지은 앵커가 하루 일찍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퍼블릭 IN 블로그] 軍, 장성 다이어트로 더 좁아진 하늘의 ‘별’ 따기

    [퍼블릭 IN 블로그] 軍, 장성 다이어트로 더 좁아진 하늘의 ‘별’ 따기

    군대에서 장군은 그야말로 하늘과 같은 존재다. 62만여명의 전체 장병 가운데 장군은 430여명에 불과하다. 0.1%도 안 된다. 특히 야전에서 장군은 희소성으로 인해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갖는다. 장교로 임관한 간부들이 별을 다는 것을 최고의 목표이자 영예로 삼는 이유다.대령에서 장군으로 진급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100가지 이상이 달라진다는 말이 있다. 신분이 완전히 바뀐다는 다소 과장된 표현이겠지만 실제로 많은 변화가 수반된다. # 0.1%… 머리부터 발끝까지 달라지는 ‘별’ 대우 우선 복장만 해도 정복, 예복, 장군모, 군화 등 30여가지가 달라진다. 영관까지는 끈 달린 전투화를 신었지만 장군이 되면 매끈한 지퍼식 전투화가 지급된다. 전투복 요대(탄띠)도 카키색 면벨트에서 검은색 가죽벨트로 바뀐다. 권총은 45구경 대신 가벼운 38구경을 차게 된다. 전투복 명찰 위에 붙는 전문 병과 마크도 사라진다. 장군은 모든 병과를 망라한다는 의미에서다. # 소위 임관 후 최소 27년 복무해야 그나마 기회 장군이 되면 청와대에서 열리는 진급식에 참석, 군 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으로부터 ‘삼정검’을 받는다. 지휘관일 경우 대위급 전속 부관이 배정된다. 전속 운전병과 차량도 배치된다. 준장부터 번호판 대신 성(星)판을 단 배기량 2000cc K5급 자동차가 나온다. 소장은 2400cc 그랜저급, 중장은 2800cc 체어맨급, 대장은 3300cc 에쿠스급 차량으로 업그레이드된다. 평소에는 일반 번호판을 달지만 차량 대시보드에 성판을 놓고 운행한다. # 국방개혁으로 장성 최소 80명 줄어들 듯 아무나 별을 다는 것도 아니다. 소위 1년, 중위 3년, 대위 7년, 소령 6년, 중령 5년, 대령 5년 등 최소 27~28년을 복무해야 별을 달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육군 이모 대령은 1990년대 초 임관했지만 아직 별을 달지 못했다. 내년쯤 2차 진급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낙관할 만한 조건은 아무것도 없다. 300여명의 육군사관학교 임관 동기 중 200여명이 현역으로 남아 있지만 이 중 10% 정도만 별을 달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육·해·공군 대령은 2400여명에 이른다. 이 중 장군 진급자는 1년에 50여명에 불과하다. 대령들 가운데는 이른바 ‘장포대’(장군 진급을 포기한 대령)가 수두룩하다. 게다가 앞으로는 ‘별 따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군 당국이 국방개혁 2.0의 일환으로 장성 수 축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서다. 100명 이상 줄인다는 얘기가 돌더니 최근에는 육군의 반발로 80여명대로 축소 규모가 줄었다는 소식도 들린다. 어떤 식으로든 최소 20% 이상 장성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별을 달아도 예우는 예전 같지 않다. 지난해 공관병 파문으로 공관병이 없어져 지휘관이 되더라도 공관병을 배정받지 못한다. 공관에서 손수 음식을 해 먹어야 할 수도 있다. # “그래도 별에 닿기를”… 혹독한 가을 진급심사 예고 이 대령은 그래도 장군이 되는 게 꿈이다. 그는 “장교로 임관한 이후 장군이 되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아 왔다”면서 “기업체에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이 최고경영자(CEO)를 목표로 하고, 기자들의 궁극적 목표가 편집·보도국장인 것처럼 장교들은 장군이 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한다”고 말했다. 올가을 장군 진급 심사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박홍환 선임기자 stinger@seoul.co.kr
  • [단독] “비행기까지 별도 통로 이용…‘VIP·가족 짐’이면 프리패스”

    [단독] “비행기까지 별도 통로 이용…‘VIP·가족 짐’이면 프리패스”

    허술한 보안 검색 후 손쉽게 탑승 의전팀 수속·짐들기 등 다 해줘 다른 항공사도 특혜 마찬가지 경찰, 조현민 내일 소환 조사고위층 인사들이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에 탑승할 때까지 불편이 없도록 대한항공이 ‘주요 직종·직급별 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출국 시 보안 검색을 받기 위해 호주머니 물품을 죄다 꺼내고 벨트를 풀고 몸수색을 받아야 하는 일반인과 달리 이 리스트의 직급에 해당하는 인물은 손쉽게 탑승 수속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사 측의 ‘중요 인사’(VIP) 의전 관리가 법에 저촉되는 것은 아니지만 직급·직위에 따른 ‘수하물 프리패스’는 관세법 위반에 해당한다. 29일 대한항공이 VIP 고객으로 관리한 정·재계 주요 인사들의 등급별 리스트에 따르면 가장 높은 등급인 ‘A3’에는 전·현직 3부 요인, 주요 언론매체 회장·사장단, 경제5단체장이 포함됐다. 그 아래 ‘A2’에는 국회의원 및 장·차관급 이상, 시중은행장, 재계 30대 그룹의 비오너 그룹, 주요매체 편집국장·보도국장, 주요 국립·사립대 총장이, ‘A1’은 주요 정부부처 팀장급 이상 및 국토교통부 주요 실무자, 100대 기업 사장이 수혜 대상으로 명기됐다. 대한항공 내 상무급 이상 및 그룹사 사장단은 ‘KIP’ 등급으로 분류됐다. 이들은 비행기까지 이동하는 데 별도의 통로를 이용한다. ‘짐 옮기기’ 서비스가 제공돼 자신의 짐을 직접 들지 않아도 된다. 수하물 검사나 개인 보안 검색도 까다롭지 않게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3와 A2 승객과 그의 수하물은 사실상 ‘프리패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에서 근무하는 각 기관의 간부들이 나와 배웅을 하기도 한다. 대한항공 전직 직원인 B씨는 “코드로 분류된 고위 인사들은 수하물 프리패스 혜택을 받았다”면서 “공항공사와 항공사 직원이 이들을 VIP 라운지로 안내하면 수하물팀과 해당 인사의 비서진이 총출동해 수하물을 찾고, 세관 직원에게 ‘VIP의 짐’이라고 하면 그냥 통과된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런 서비스는 대한항공뿐만 아니라 다른 항공사도 마찬가지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VIP의 가족들도 “누구의 가족”이라고만 하면 똑같이 특혜 대우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직 국회의원의 가족인 C씨는 “현직 의원일 때 입국하면 공항이나 항공사 의전팀이 와서 안내했고 이 팀에서 알아서 입국 수속을 밟고 짐도 찾아 놓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내려 차에 탈 때까지 전혀 기다릴 필요가 없었다”면서 “항공권을 직접 발급받거나 짐을 직접 찾아 본 적이 없으며 구매 물품이 면세 한도를 넘어도 그냥 통과됐다”며 의혹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한편 서울 강서경찰서는 ‘물벼락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전무를 다음달 1일 폭행 혐의 등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부고]

    ●이수근(부산공업고등학교 교사)수성(부산 사하구청 근무)수명(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장)씨 부친상 18일 부산동아대학교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51)256-7070 ●송재봉(충북시민재단 상임이사)씨 부친상 18일 강원 정선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9시 (033)562-4444 ●이종국(KBS대전방송총국 전 보도국장)씨 부친상 18일 충북 옥천농협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43)731-4443 ●남상인 상훈(사업)정숙(설렘산후조리원장)미희 금희씨 모친상 최권호(사업)이진녕(동아일보 미디어연구소장)씨 장모상 18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51)636-4444
  • [인사]

    ■행정안전부 ◇국장급 전보△지역발전정책관 조봉업 ■중소벤처기업부 ◇과장직위 승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강해수 ■경북도 ◇4급 승진△정보통신과장 권진철△어업기술센터소장 오동희△자연재난과장 이성언△북부건설사업소장 김정태△대구지사장 직무대리 진원식△산림환경연구원장 직무대리 김재준◇4급 전보△농촌개발과장 김정수△하천과장 배만규 ■연합뉴스 △강원취재본부장 유형재△인천취재본부장 안수훈△울산취재본부장 이상현△경남취재본부장 지성호△대구·경북취재본부장 임상현△광주·전남취재본부장 송형일△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윤근영 황재훈△콘텐츠평가실 콘텐츠평가위원 조채희 맹찬형△정치부장 고형규△통일외교부장 인교준△문화부장 김태식△경제부장 정준영△산업부장 권혁창△소비자경제부장 박창욱△증권부장 경수현△IT의료과학부장 김인철△사회부장 공병설△전국부장 강의영△스포츠부장 최태용△사진부장 백승렬△국제뉴스1부장 노효동△국제뉴스2부장 유창엽△국제경제부장 김지훈△다국어뉴스부장 문관현△융합뉴스부장 현영복△탐사보도팀장 임화섭△디지털뉴스부장 이상원△영상미디어부장(콘텐츠혁신TF팀장 겸임) 김태한△DB부장 도광환△총무부장 변태수△통일언론연구소 설립추진단 부단장 이우탁△관리부장 최명기△공익사업부장 김재홍△마케팅부장 고웅석△TV마케팅부장 정승종△정보사업부장 구성진△IT운영부장(IT운영부 보안팀장 겸임) 김진규△콘텐츠편집부장 한승호△콘텐츠사업부장 정승훈△기획조정부장 제현인△기획조정실 미디어전략팀장 심인성△정보사업국 홍보사업팀장 이봉준△정보사업국 글로벌전략팀장 김범수△미디어기술국 ERP팀장 박진용△미디어기술국 기술지원팀장 남경현△미디어개발부 서비스개발팀장 전병욱△디지털융합본부 미디어랩팀장 박진형△TV마케팅부 마케팅1팀장 유정우 ■연합뉴스TV ◇보도국△경제부장 이강원△뉴스총괄부장(심의실장 겸임) 김가희△정치부장 김재현△사회부장 김종우△스포츠문화부장 박성제△국제팀장 정열△뉴스총괄부 PD지원팀장 전준상△뉴스총괄부 뉴스진행팀장 김영수◇경영기획실△경영기획팀장 고봉준
  • [인사]

    ■법제처 ◇서기관 승진△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인사담당관실 최종훈 ■국방기술품질원 ◇보직 임명△감사실장 책임연구원 정완오△경영지원부장 책임관리원 유기춘△획득연구부장 책임연구원 김성근△분석평가부장 책임연구원 정태윤△기술정보부장 책임연구원 김세일△전력지원체계연구센터장 책임연구원 김호진△탄약센터장 책임연구원 김윤희△함정센터장 책임연구원 장중진△기동화력센터장 수석연구원 송석봉△항공센터장 책임연구원 남용석△신뢰성시험센터장 책임연구원 임희준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 설립추진단장 정일용△기획조정실장 이성한△기획조정실 부실장 정천기△마케팅본부장 이유△마케팅본부 고문 김선한△논설위원실장 현경숙△논설주간 전성옥△논설위원 김은주 문병훈 성기홍△콘텐츠평가실장(고충처리인 겸임) 추왕훈△콘텐츠평가실 고문 류일형△콘텐츠평가위원 김용윤 박상현△감사팀장 송병승△한민족센터본부장 지일우△한민족센터 고문 이희용△정보사업국장 송정호△DB 출판국장 이창호△경영지원국장 김동욱△미디어기술국장 이상우△디지털융합본부장 최재석△디지털융합본부 부본부장 최재영△편집국 정치에디터 겸 팩트체크팀장 권정상△경제에디터 권영석△사회에디터 임상수△국제에디터 김계환△외국어에디터 양태삼△융합에디터 유경수△국제경제부 고문 윤동영△미주총국장 내정 김현준△유럽총국장 내정 김민철△경기취재본부장 고승일 ■연합뉴스TV △보도국장 이성섭△시청자센터장(고충처리인 겸임) 겸 경영기획실 부실장 이정내△보도국 부국장 추승호 ■한화생명 △미래VisionTF팀장 황승준△디지털혁신실장 엄성민△CPC전략실장 나채범△개인지원팀장 장인순△GFP사업부장 강재준
  • [부고]

    ●윤장현(광주광역시장)씨 부친상 12일 조선대학교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62)220-3352 ●한락선(전 주한독일대사관 수석보좌관)씨 별세 구용(안동병원 로봇수술센터장)혜련 혜정씨 부친상 조성근(로얄드라이브 대표)씨 장인상 현인아(MBC 보도국 기상팀장)씨 시부상 11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 (02)3779-1526 ●강경민(한라일보 편집국 차장)희선씨 부친상 함명옥씨 시부상 피재준씨 장인상 11일 제주 서귀포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10)3693-2797 ●김희석(선박안전기술공단 전략기획실장)희정(썬앤쉴드 이사)숙희 미희 정희 주희 은희씨 모친상 조강호 권혁구(신세계그룹 전략실 사장)정성환 폴캐롤씨 장모상 12일 경북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53)200-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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