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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만교민에 생생한 국내뉴스/본사 제공… LA서 첫 전파

    ◎미주한인방송사와 교류/“고국 바로알기 도움” 호평 서울신문이 제공하는 국내의 주요뉴스가 1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미주한인방송(KCB)전파를 통해 50만 교민청취자들에게 생동감있게 전달되기 시작했다.서울신문과 KCB간에 맺은 뉴스교류협약에 따라 시작된 이날의 첫 주요뉴스제공은 아침7시 뉴스시간의 첫머리에 서울신문 최광일편집국장의 육성으로 한국의 대통령선거소식을 10분동안 요약해 생방송,청취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곳 한국문화원의 이문조원장은 서울신문과 KCB간의 뉴스교류협약은 앞으로 LA교민사회와 한국국민들간에 유대를 강화하고,유익한 정보를 신속 정확히 공유함으로써 LA에서는 한국을,한국에서는 LA교민사회를 바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이날 서울신문이 제공한 첫 생방송이 나간뒤 KCB 방송국측에는 『두 언론 매체의 뉴스제휴를 환영하는 많은 청취자들의 전화가 걸려왔다』고 정진철 KCB 보도국장은 전하면서 『앞으로는 뉴스외에도 폭넓은 기사 제공을 서울신문측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이 제공하는 주요뉴스는 이곳시간 아침7시의 아침뉴스시간과 저녁6시의 「뉴스파노라마」시간등 두차례의 골든 아워에 KCB전파를 타고 이곳 남가주 일대의 교민 청취자들에게 고국의 소식을 매일 생생히 전해주게 된다. KCB방송은 첫 방송시작 전날인 15일 하룻동안 3차례에 걸쳐 최편집국장의 육성인사말을 청취자들에게 전달했으며 이날저녁 6시의 뉴스파노라마 시간에는 한국대통령선거에 관한 강수웅 정치부장의 인터뷰기사가 15분동안 방송됐다.
  • “「허위감정」 사실무근”/과수연 실장 회견/MBC사장등 셋 고소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문서분석실 김형영실장(53)은 11일 하오7시 「과수연」사무실에서 사설감정인과 결탁,금품을 받고 허위감정을 해주었다는 주장과 관련,기자회견을 갖고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날조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실장은 대전의 건설업자 이모씨에게 7건이나 유리한 감정을 해주었다는 주장에 대해서 『이씨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며 이번 사건으로 문서를 확인해본 결과 지난 89년,90년등 3건의 이씨관련 자료를 확인했으나 전혀 감정에 이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실장은 소송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고 말썽에 대비,사설감정인을 내세웠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설감정인과 결탁한 사실도 없으며 더욱이 감정과 관련,금품을 받은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김실장은 이날 하오5시쯤 『금품을 받고 허위감정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문화방송 최창봉사장과 이양길보도국장,홍순관기자등 3명을 서울지검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다.
  • 편집·보도국장 세미나

    한국신문편집인협회(회장 안병훈)는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제주 서귀포 KAL호텔에서 「취재시스템의 개혁」이란 주제로 편집·보도국장 세미나를 개최한다.
  • 시국성명교사 매도/해설위원 징계 요구/MBC노조·전교조

    문화방송 노동조합은 17일 지난 15일 밤 유무정 해설위원의 마감뉴스 해설과 관련,성명을 내고 『한 개인의 오도된 시각과 편파성으로 5천여 명의 교수와 교사들을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문화방송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면서 『유 위원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것과 보도국장 등 경영진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에게 공개사과하라』고 촉구했다.
  • “유엔가입 남북협의/북한서 희망 뜻 밝혀”/중국 고위외무관리

    【도쿄 연합】 오건민 중국 외교부 보도국장은 9일 『북한측은 유엔 가입문제에 대해 한국과 계속해서 협의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 교도(공동)통신에 따르면 오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붕 중국 총리가 지난 6일 북한을 방문했을 당시 남북한의 유엔 가입문제가 중·북한간 수뇌회담의 의제가 되었음을 확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 국장의 발언은 중국당국자로서는 처음으로 북한측의 생각을 밝힌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오 국장은 또 『중국은 유엔 가입문제에 대해 남북한이 대화와 협의를 통해 쌍방이 수용 가능한 해결 방법을 찾아내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이붕총리 곧 방북/중국 외교부 발표

    【도쿄 연합】 오건민 중국 외교부 보도국장은 18일 이붕 총리가 가까운 시일내에 북한을 공식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 “도쿄지사 바꿔치기” 자민 작전 파문/「중앙­지방 대결양상」 재현

    ◎공명·민사 지원 얻어 현역 방송인 연합공천/8순의 현 지사 반발,인기앞세워 4선 도전 도쿄(동경) 도지사 선거에 NHK방송의 뉴스 캐스터 출신인 현역 언론인의 출마가 결정돼 정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NHK특별주간인 이소무라 히사노리(기촌상덕·61)씨로 집권 자민당을 비롯,공명·민사당의 3당 연합추천을 받았다. 학습원대 정경학부를 나온 이소무라씨는 53년 NHK에 입사,인도차이나·중동·파리 특파원과 워싱턴지국장·외신부장을 거친 국제통 저널리스트이다. 그는 74년부터 「뉴스센터 9시」 프로의 초대 캐스터로 발탁돼 읽는 형식의 뉴스전달에서 탈피,기자 자신이 직접 전달하는 캐주얼 뉴스의 신경지를 개척했다. 77년부터는 캐스터를 그만두고 유럽총국장·보도국장을 역임했으며 88년 전무대우 특별주간으로 일해왔다. 걸프전 발발 이후에는 중동지역에 특파돼 뉴스를 전달하는 왕성한 기자정신을 발휘하기도 했다. 37년동안 NHK에서 근무하면서 이소무라씨는 TV대상·일본기자클럽상·본 우에다(상전) 국제기자상등을 수상했으며 프랑스 정부로부터는 국가공로장을 받기도 했다. 「조금 아니꼽습니다만」 「세느에서의 대화」등의 저서가 있으며 여성팬이 많다. 이소무라씨에 대한 도지사 출마요청은 사실상 스스키 슈ㄴ이치(영목준일) 현지사의 재출마를 저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지난 79년 역시 자·공·민 3당의 지지를 받아 도지사 선거에 당선한 스즈키지사는 올해 나이 80임에도 불구하고 오는 4월7일 실시되는 선거에 재출마,4선을 겨냥하고 있다. 그러나 자민당의 오자와 이치로(소택일랑) 간사장을 비롯한 당수뇌부는 스즈키지사의 고령을 이유로 출마하지 않도록 종용했으나 듣지 않자 스즈키지사에 대한 지지를 포기하고 지명도가 높은 이소무라씨를 옹립키로 결정한 것이다. 이소무라씨에 대한 출마요청은 민사당의 오우치 게이고(대내계오) 위원장에 의해 전달됐다. 오우치 위원장은 6일 하오5시부터 1시간 동안 시내 호텔에서 이소무라씨를 만나 출마를 정식으로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소무라씨는 『꼭 한사람 의논해야 될 사람이 있다』며 즉답은 피했으나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사실상 요청을 수락했다. 이에 따라 오우치 위원장은 7일 상오 공명당의 이시다 코시로(석전행사랑) 위원장과,하오에는 자민당의 오자와 간사장과 각각 수뇌회담을 갖고 3당체제로 「이소무라 옹립」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소무라씨의 출마는 금명간 정식으로 확정된다. 문제는 이소무라씨와 스즈키 현 지사와의 대결상황이다. 이것은 지난번 일본 정계의 최고실력자 가네마루 신(김환신) 전 부총리의 「신화」를 깨뜨린 아마나시켄(산리이현) 지사선거의 재판이 될 염려도 없지 않다. 이소무라씨는 자민당 중앙의 지지를 받고 있는 셈이며 스즈키 지사는 도의련의 지지를 받고 있어 영락없는 「중앙과 지방대결」의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또한 보수분열 선거를 의미한다. 문제는 자민당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민사당의 도련도 자민당 도련과 마찬가지로 스즈키 지사를 지지,중앙과의 대결양상을 보이고 있다. 모두 도련을 무시하고 있다는데 대한 반발이다. 따라서 도의회 의원들은 『이번 선거는 나가타조(수전정)와 유락조(유락정)의 대결』이라고 공공연히 말한다. 나가타조는 국정을 수행하는 중앙기관이 밀집한 곳이며 유락조는 지금까지 도정을 수행해 온 곳이기 때문이다. 이번 도쿄(동경) 도지사 선거에는 이밖에도 프로레슬러 출신인 스포츠평화당 소속 참의원 이노키 간지(저목관지·안토니오 이노키)의 원이 7일 출마를 표명했으며 사회당위원장은 「도이다카코(토정다하자) 옹립론」이 사회당·사민련 등에 의해 대두되고 있다.
  • 간부 집단사표 대응/노조사무실을 폐쇄/평화방송 사태 악화

    회사측의 보도국기자 집단해고에 반발해 노조가 나흘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평화방송(PBC) 사태는 21일 대기발령중인 안성태 전 보도국장 등 방송개국당시 간부 4명이 집단사표를 제출하고 회사측은 노조사무실을 폐쇄하는 등 악화되고 있다. 안 전 국장을 비롯,고영재 전 사회부장(대기발령) 등 4명의 간부들은 이날 『그동안 다른 언론사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임금 등 열악한 근무조건에도 불구하고 참언론 실현의 의무감으로 견뎌왔다』면서 『그러나 회사측이 조덕현사장 개인에 대한 복종만을 강요하면서 최근 후배들을 집단해고시켜 더이상 근무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날 상오 노조사무실을 폐쇄하는 한편 파업에 참가하고 있는 27명의 조합원에게 경고장을 보내는 등 강경대응을 하고 있다.
  • 최창봉사장 고소/MBC노조

    문화방송(MBC)노조는 10일 최창봉사장을 근로기준법의 단체협약 불이행 등을 이유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노조는 고소장에서 『회사측이 지난89년 11월 노사양측에 의해 보도국장ㆍ편성국장ㆍTV기술국장 등 3개부문 국장의 추천제를 실시하기로 합의한 단체협약을 무시하고 지난 8월24일 보도ㆍTV기술국장의 인사를 일방적으로 단행한 것은 명백한 근로기준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 평화방송기자 어제 제작거부/뉴스프로 축소항의

    평화방송(사장 조덕현)보도국기자 20여명은 6일 하오2시부터 회사측의 보도프로그램 축소개편에 항의,제작거부에 들어간데 이어 7일상오 비상총회를 열어 제작거부기간 연장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부족한 인력의 충원이 어렵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하루 18차례씩 보도하던 뉴스프로 가운데 5개프로를 6일부터 폐지하고 하오2시의 1시간짜리 「출동 오늘의 현장」프로를 30분으로 단축하는 대신 종교프로 등을 신설했었다. 한편 평화방송측은 이날짜로 이충우평화신문 편집국장을 보도국장에 임명하고 안성열보도국장을 해설위원장으로 발령하는 등 20여명에 대한 인사개편을 단행했다.
  • 신문편집인협 세미나

    한국신문편집인협회(회장 조두흠)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시내 워싱턴호텔에서 「전환기의 한국언론」과 「취재시스템의 개선 방향」을 주제로 신문 통신 방송사 편집ㆍ보도국장 매스컴 세미나를 갖는다. 주제발표는 김창열 한국일보 상임고문과 오택섭 고려대 교수가 한다.
  • 청주 MBC 기자 3일째 출근 거부

    【청주=한만교기자】 청주문화방송 보도국기자 14명이 보도국장 해임에 반발,지난9일 사표를 낸 뒤 12일 현재 3일째 출근을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청주MBC는 하루 라디오 6회,TV 4회인 뉴스프로를 4일째 대폭 줄여 방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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