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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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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환경부 ◇과장급 전보△장관비서관 정의석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장관비서관 윤권상 ■JTBC ◇보도본부△보도본부장 남궁욱△보도국장 김필규△경제부국장 손용석△스포츠부국장 오광춘△제작부국장 김진우△뉴스룸부장 오대영△시사제작부장 이가혁△팩트체크부장 김혜미△산업담당 이태경◇커뮤니케이션본부△커뮤니케이션본부장 민준식◇JTBC미디어컴△대표이사 한정희
  • [인사]

    ■연합뉴스 △경영지원국장 제현인△디지털콘텐츠국장 현영복△경영지원국 부국장(총무부장 겸임) 양수웅△콘텐츠비즈국 부국장 정승훈△디지털콘텐츠국 부국장 김상훈(영상미디어부장 겸임)△기획조정부장 손선영△인사교육부장 고봉준△콘텐츠사업부장 이훈석△디지털사업부장 신선균△디지털콘텐츠부장 이준삼△동포·다문화부장 김희선△정치부장 이상헌△팩트체크부장 황희경△테크부장 심재훈△증권부장 이봉석△국제경제부장 황윤정△정책사회부장 이율△전국부장 홍제성△대전·충남취재본부장 심규석 ■연합뉴스TV △미래전략실장 박창욱△보도국장 노효동△콘텐츠책무실장 문승재△시청자센터장 겸 고충처리인 성장현△미래전략부실장 겸 신사업추진단장 박현△취재부국장 김종수△편성부국장 남현호△마케팅부본부장 김석환△국제부장(전국부장 겸임) 윤석이△미디어사업부장 이재석△콘텐츠제작부장 김영수△뉴스제작지원부장 정영민△뉴스진행부 뉴스PD팀장 김유동△보도국 기상재난보도팀장 김동혁△방송기술부 디지털혁신팀장 박승걸
  • 이재명 대통령 순방에 “윤 대통령 귀국”…YTN 자막 논란

    이재명 대통령 순방에 “윤 대통령 귀국”…YTN 자막 논란

    YTN이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 순방 관련 소식을 전하는 자막에 ‘윤 대통령’이라고 잘못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 YTN 보도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공유하며 자막 오류를 지적했다. 노종면 의원이 공개한 이미지 속 자막에는 “윤 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과제 산적”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방송 시간은 이날 오후 2시 11분으로 추정된다. 노종면 의원은 “실화입니다. 대체 몇 단계가 무너진 것인가”라며 “YTN 팔아넘긴 윤석열 정권에 빌붙어 보도국장 임면동의제 무력화하면서까지 보도권력을 쥐고, 보도를 윤석열·김건희에게 상납한 김백 세력… 이런 자리 차지했으면 이 정도로 망가지진 말았어야지”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노종면 의원은 YTN 보도국 기자를 거쳐 YTN 디지털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YTN은 “자막의 오타로 인한 방송사고”라며 “해당 뉴스에서 사과방송을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YTN은 지난해 민영화 이후 편집권 독립 문제를 둘러싼 내부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당시 YTN의 지분 30.95%를 보유했던 공기업들이 윤석열 정부 압박에 이를 매각 결정했고, 이후 2인 방통위가 각종 불법·졸속 논란 속에 유진그룹을 YTN 최대주주로 승인했다. 전국언론노조 YTN지부는 지난달 28일 하루 파업에 돌입하고, 김백 사장을 단체협약 위반 및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고용노동청에 고소했다. 노조는 김백 사장이 보도국장 임면동의제를 임의로 파기하고, 보도 독립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2017년 도입된 것으로, 보도국장 임명 시 내부 구성원의 찬반을 묻는 구조다. 이는 ‘임명’뿐 아니라 ‘면직’에도 내부 의견을 반영하도록 한 임면동의제 형태로 운영돼 왔다. 김백 사장은 지난해 취임 직후 해당 절차 없이 국장을 임명했고, 이후 노종면 의원은 국회에 보도전문채널의 독립성 및 제작자율성 보장을 위해 보도책임자 임명동의제 도입 의무화 법안(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 정무수석 우상호· 홍보수석 이규연· 민정수석 오광수

    정무수석 우상호· 홍보수석 이규연· 민정수석 오광수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지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고문, 민정수석에는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가 각각 발탁됐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수석급 인사를 발표했다. 우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강 실장은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홍보소통수석은 언론인 출신으로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지냈다. 강 실장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찰력 있는 시각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새 정부의 개혁 의지와 국민 소통을 이끌 적임자로 꼽힌다”고 했다. 오 민정수석은 이 대통령과 같은 사법연수원 18기로 대검 중수부 2과장, 중앙지검 특수2부장, 대구지검장 등을 역임한 검찰 특수통 인사다. 강 실장은 “특히 이 대통령의 검찰개혁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김용범 정책실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 문진영 사회수석 등이 임명됐다.
  • 박지원 “이재명이 대세, 혹시 안 되면 나도 출마”

    박지원 “이재명이 대세, 혹시 안 되면 나도 출마”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럴 가능성 없지만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안되면 나도 (대선) 출마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16일 광주지역 편집보도국장들과 만나 “이번 조기대선은 보수, 진보 진영싸움이어서 50%대 49% 박빙 승부가 될 것이다. 호남이 지금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어제(15일) 광주 금남로 광주시민들이 보수집회 대응해 대거 집회 참석하는 모습을 보고 광주시민의 위대함을 다시 느꼈다. 눈물 나게 고맙다”면서 “대단한 광주시민이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의 기사의 의미는 대단하다. 밝힐 수 없지만 미국 유력 인사도 이 대표의 대미관계 등의 능력을 인정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조기 대선 국면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김부겸 전 총리,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두관 전 장관, 김동연 지사는 좋은 사람이지만 가능성 없다. 이낙연 전 총리는 논외다”면서 “이 대표가 만에 하나 출마 못하면 김동연 지사가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저도 출마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가수 현숙, 제20회 자랑스런 전북인賞 수상

    가수 현숙, 제20회 자랑스런 전북인賞 수상

    ‘효녀 가수’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가수 현숙(본명 정현숙)이 제20회 ‘자랑스런 전북인 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언론부문에서는 KBS 보도국장을 역임했던 유균 극동대 교양대학 석좌교수가 수상했다. 사단법인 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는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5 신년인사회에서 현숙과 유 교수에게 ‘자랑스런 전북인 상’을 수여한다고 8일 밝혔다. 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는 전북 출신 인사 중 국가와 고향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매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현숙은 대중가요를 통해 국민 정서를 함양하고 ‘사랑의 목욕차’ 기부 등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 교수는 언론인으로서 고향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는 신년인사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을 제14대 신임 회장으로 추대한다. 곽 회장은 전임 김홍국 회장(하림그룹 회장)에 이어 350만 출향 도민과 전북도 간 가교 역할을 하며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KBS 보도 책임자 “‘계엄 방송’ 사전 언질 의혹 사실 아냐”

    KBS 보도 책임자 “‘계엄 방송’ 사전 언질 의혹 사실 아냐”

    KBS 보도 책임자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령을 선포하기 전 이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최재현 KBS 통합뉴스룸 국장(옛 보도국장)은 6일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 발표 전에 대통령실로부터 계엄과 관련한 언질을 받은 일이 결코 없었다”고 밝혔다. 최 국장은 “대통령 발표 2시간 전에 대통령실 인사 누구와도 통화한 사실이 없다”며 “실제 발표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어떤 내용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계엄령 선포 다음날인 4일 ‘내란 주범 윤석열에 부역한 자들 당장 KBS를 떠나라’는 제목의 성명를 내고 “통합뉴스룸 국장인 본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2시간 전쯤 대통령실로부터 ‘계엄방송을 준비하라’는 언질을 받았다는 소문이 있다”고 주장했다. 최 국장은 이와 관련 “엄격한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받아야 하는 방송 편성과 편집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가타부타 언급하지 않으려 했지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이 문제와 관련해 현안질의를 실시하고 본인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더는 방관할 일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입장을 밝힌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언론노조 KBS본부의 잘못된 성명 내용이 본인의 명예와 KBS뉴스의 신뢰도에 심대한 타격을 입혔다”면서 이에 대해 정정과 사과를 요구했다. “합당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법적 조치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연세언론인상 조정·박성완·이승헌

    연세언론인상 조정·박성완·이승헌

    연세언론인회는 ‘2024 연세언론인상’ 수상자로 조정(왼쪽) SBS 보도본부장과 박성완(가운데) 한경아르떼TV 대표, 이승헌(오른쪽) 동아일보 편집국장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조 본부장은 파리특파원과 사회부장, 보도국장 등을 거쳤고 박 대표는 증권부장과 부국장, 논설위원 겸 경제교육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국장은 워싱턴특파원과 정치부장, 부국장 등을 지냈다. 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연세 언론인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린다.
  • ‘명태균 의혹’ 수사 검찰, 미래한국연구소 대표 소환 조사

    ‘명태균 의혹’ 수사 검찰, 미래한국연구소 대표 소환 조사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씨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명씨가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 등기상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창원지검 형사4부(김호경 부장)는 이날 미래한국연구소 등기상 대표인 소장 A씨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지난 25일 A씨 자택과 별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김영선 전 국회의원 친척인 A씨는 16·17대 국회에서 김 전 의원 보좌관으로 근무했다. 사실상 명씨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인터넷매체 시사경남 보도국장 등을 지냈고 등기상 미래한국연구소 대표이사도 맡았다. 명씨는 앞서 미래한국연구소가 자신과 관련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반면 A씨는 “등기상 대표이사지만 실소유자는 명씨”라며 (자신은) 이름만 빌려준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한국연구소는 지난 대선 기간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돕고자 81번의 여론조사를 시행한 곳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영선 전 의원 회계담당자였던 강혜경씨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 여사가 돈을 챙겨주려고 한다고 해서 명태균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견적서를 보냈는데, (서울로 갔던 명씨는) 돈은 안 받아왔고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2022년 6월 보궐선거)을 받아왔다”며 “김 여사가 공천을 줬다”고 주장했다. 강씨는 또 “명씨가 윤석열 대통령 여론조사 비용 3억 6000만원 대가로 김 전 의원 공천을 받아냈다”며 한 유튜브 채널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경남선거관리위원회는 김 전 의원 회계책임자인 강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에 고발하고 김 전 의원과 명씨 등 5명을 정치자금 지출과 관련해 수사 의뢰했다. 세 사람은 이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22대 총선에서 창원의창 공천을 받아 당선된 지 두 달 만인 2022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9670여만원을 명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자금 흐름 등을 살피고 있다.
  • 서울대 언론인 대상 박제균·방문신

    서울대 언론인 대상 박제균·방문신

    서울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관악언론인회는 제21회 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자로 박제균 전 동아일보 논설주간 상무와 방문신 SBS 사장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전 상무는 파리특파원, 정치부장, 채널A 보도본부장 등을 지냈다. 방 사장은 도쿄특파원, 정치부장, 보도국장, 부사장을 거쳤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 檢, ‘尹 명예훼손’ 이재명 캠프 前대변인 등 기소

    檢, ‘尹 명예훼손’ 이재명 캠프 前대변인 등 기소

    지난 대선을 앞두고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시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송평수 전 대변인과 기자 2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이준동)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송 전 대변인과 봉지욱 뉴스타파 기자, 허재현 리포액트 기자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허 기자는 대선을 8일 앞둔 2022년 3월 1일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가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을 수사하면서 대장동 브로커 조우형씨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상관인 최재경 당시 대검 중수부장에게 보고했음에도 조씨를 모른다며 거짓말하고 있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보도한 혐의를 받는다. 허 기자는 당시 조씨의 사촌형 이철수씨가 최 전 중수부장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입수했다며 기사 근거로 인용했다. 하지만 녹취록 속 대화는 민주당의 한 의원 보좌관 최모씨가 이씨와 나눈 내용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송 전 대변인이 녹취록을 조작해 허 기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허 기자는 녹취록 당사자가 최 전 중수부장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보도했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다만 두 사람이 녹취록 조작을 공모하지는 않았다고 봤다. 봉 기자는 JTBC에 근무하던 2022년 2월 인터뷰를 왜곡해 ‘윤 후보가 박영수 전 특검의 청탁을 받고 조씨 수사를 무마해 줬다’는 허위 사실을 보도한 혐의를 받는다. 또 JTBC 사회부장, 보도국장 등을 기망해 허위 보도를 함으로써 JTBC의 공정 보도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도 포함됐다. 검찰은 허위 보도에 가담한 혐의를 받았던 민주당 의원 보좌관 최모씨와 김모 민주당 전문위원에 대해선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함께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았던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와 윤모 전 뉴스버스 기자도 불기소 처분했다.
  • 검찰,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 이재명 대선캠프 대변인·기자 2명 기소

    검찰,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 이재명 대선캠프 대변인·기자 2명 기소

    ‘최재경 허위 녹취록’ 보좌관 등 4명 무혐의 지난 대선을 앞두고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시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송평수 전 대변인과 기자 2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이준동)는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송 전 대변인과 봉지욱 뉴스타파 기자, 허재현 리포액트 기자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허 기자는 대선을 8일 앞둔 2022년 3월 1일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가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을 수사하면서 대장동 브로커 조우형씨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상관인 최재경 당시 대검 중수부장에게 보고했음에도 조씨를 모른다고 거짓말하고 있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보도한 혐의를 받는다. 허 기자는 당시 조씨의 사촌형 이철수씨가 최 전 중수부장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입수했다며 기사 근거로 인용했다. 하지만 녹취록 속 대화는 민주당 한 의원의 보좌관 최모씨가 이씨와 나눈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송 전 대변인이 이렇게 녹취록을 조작해 허 기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허 기자는 녹취록 당사자가 최 전 중수부장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보도했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다만 두 사람이 녹취록 조작을 공모하지는 않았다고 봤다. 봉 기자는 JTBC에 근무하던 2022년 2월 인터뷰를 왜곡해 ‘윤 후보가 박영수 전 특검의 청탁을 받고 조씨 수사를 무마해줬다’는 허위 사실을 보도한 혐의를 받는다. 또 JTBC 사회부장, 보도국장 등을 기망해 허위 보도를 함으로써 JTBC의 공정 보도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도 포함됐다. 검찰은 허위 보도에 가담한 혐의를 받았던 민주당 보좌관 최모씨와 김모 민주당 전문위원에 대해선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함께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았던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와 윤모 전 뉴스버스 기자도 불기소 처분했다.
  • “尹 명예훼손”…檢, 이재명 대선캠프 대변인·기자 2명 기소

    “尹 명예훼손”…檢, 이재명 대선캠프 대변인·기자 2명 기소

    지난 대선 국면에서 일련의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캠프에서 활동한 송평수 전 대변인과 기자 2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이준동)는 송 전 선대위 대변인과 봉지욱 전 JTBC 기자(현 뉴스타파 소속)·허재현 리포액트 기자 등 3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13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송 변호사는 대선 당시 이른바 ‘가짜 최재경 녹취록’을 만들어 허 기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리포액트는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씨의 사촌 형과 최재경 전 민정수석이 통화한 녹취록을 입수했다”며 공개했는데, 녹취록 속 인물은 최 전 수석이 아니라 민주당 보좌관 최모씨로 드러났다. 검찰은 송 변호사가 대화 당사자를 둔갑시켜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조우형씨에 대한 수사 결과를 최재경 중수부장에게 보고하고도 조씨를 모른다고 거짓말하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허 기자에게 전파한 것으로 보고 있다. 허 기자는 대화 속 당사자가 최 전 수석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허위 사실을 보도한 혐의를 받는다. 봉 기자는 JTBC에 근무하던 2022년 2월 인터뷰를 왜곡하는 등 방법으로 ‘윤 후보가 박영수 전 특검의 청탁을 받고 조씨 수사를 무마해줬다’는 허위 사실을 보도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를 받는다. 또 JTBC 사회부장, 보도국장 등을 기망해 허위 보도를 함으로써 JTBC의 공정 보도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도 있다. 봉 기자는 당시 남욱 변호사의 검찰 진술 조서, 조씨 인터뷰 등을 근거로 이 같은 보도를 했다. 당시 보도엔 윤 대통령이 직접 조씨에게 커피를 타줬다는 취지의 내용도 있었다. 그러나 조씨는 봉 기자가 자신이 인터뷰한 취지와 전혀 다른 내용을 보도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고, ‘윤석열 커피’ 의혹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가짜 최재경 녹취록’에 관여한 혐의를 받던 민주당 보좌관 최모씨·국회 전문위원 김모씨에 대해서는 이날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또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와 윤모 전 뉴스버스 기자도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꿈·희망·도전의 날’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성황리 개최

    김용호 서울시의원, ‘꿈·희망·도전의 날’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성황리 개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달 28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도전의 날’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사)도전한국인본부와 도전한국인서울시의회자문위원회가 주관했으며, 김 의원을 비롯해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옥재은 시의원, 서호연 시의원, 이종태 시의원,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식전 행사는 조은샘 청년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되어, 가수 구재영과 장지우의 축하 공연 후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16개국 21명의 외국인 슈퍼탤런트가 서울 도전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도전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본 행사는 옥재은 의원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이번 도전의 날 조례 제정 발의자인 김 의원이 개회사와 좌장을 맡았다. 이날 축사로는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호연 시의원,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전했다. 토론회는 김홍국 전 TBS 교통방송 보도국장의 발표로 시작됐으며, 토론자로는 조영관 숭실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 이병오 도전한국인본부 대표, 이종관 도전경영행동학 저자,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 함영우 서울시 시민협력과 시민협력정책팀장이 참여해 도전의 날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중요성과 필요성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도전의 날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김 의원은 서울시 도전의 날 조례안 제정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해 “매년 7월 8일을 서울시 도전의 날로 정해 이를 기념하기 위해 도전정신이 투철한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서울시민들께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난다는 7전 8기 불굴의 도전정신을 고취하고 글로벌 서울시로 발전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가 도전의 날을 조례로 제정하고자 하는 것은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도 도전정신을 고취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꿈·희망·도전의 날’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성황리 개최

    김용호 서울시의원, ‘꿈·희망·도전의 날’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성황리 개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달 28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도전의 날’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사)도전한국인본부와 도전한국인서울시의회자문위원회가 주관했으며, 김 의원을 비롯해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옥재은 시의원, 서호연 시의원, 이종태 시의원,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식전 행사는 조은샘 청년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되어, 가수 구재영과 장지우의 축하 공연 후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16개국 21명의 외국인 슈퍼탤런트가 서울 도전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도전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본 행사는 옥재은 의원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이번 도전의 날 조례 제정 발의자인 김 의원이 개회사와 좌장을 맡았다. 이날 축사로는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호연 시의원,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전했다. 토론회는 김홍국 전 TBS 교통방송 보도국장의 발표로 시작됐으며, 토론자로는 조영관 숭실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 이병오 도전한국인본부 대표, 이종관 도전경영행동학 저자,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 함영우 서울시 시민협력과 시민협력정책팀장이 참여해 도전의 날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중요성과 필요성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도전의 날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김 의원은 서울시 도전의 날 조례안 제정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해 “매년 7월 8일을 서울시 도전의 날로 정해 이를 기념하기 위해 도전정신이 투철한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서울시민들께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난다는 7전 8기 불굴의 도전정신을 고취하고 글로벌 서울시로 발전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가 도전의 날을 조례로 제정하고자 하는 것은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도 도전정신을 고취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 [용산NOW] 앞치마 맨 尹, 출입 기자와 김치찌개 만찬…언론과 소통 늘리나

    [용산NOW] 앞치마 맨 尹, 출입 기자와 김치찌개 만찬…언론과 소통 늘리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출입 기자와 취임 후 처음으로 만찬을 함께 했다. 총선 패배 이후 소통 강화와 민생 중심의 국정 운영을 약속한 윤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념 기자회견에 이어 또다시 기자들과 만난 것이다. 기자들은 ‘소통 기회를 늘려달라’고 요청했고, 윤 대통령도 “언론의 조언을 많이 듣겠다”고 약속하면서 언론과 소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쯤 잔디마당에 나와 모두 발언을 짧게 하고 곧바로 앞치마를 맸다. 윤 대통령은 정진석 비서실장과 함께 그릴 섹션에서 삼겹살과 소고기를 굽고, 기자들에게 직접 배식했다. 기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배식을 마치자 바로 옆으로 옮겨 계란말이를 직접 요리했다.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집사부일체’에서 시연했던 계란말이다. 윤 대통령이 계란을 말며 모양을 내는데 성공하자 근처에 있던 대통령실 직원들과 기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특별 레시피’를 자랑하던 김치찌개는 양이 많아 대통령이 직접 끓이지 못했다. 윤 대통령은 “양이 많아서 직접 못 했고 운영관에 레시피 적어줘서 이대로 하라 했다”고 설명했다. 각 테이블에는 윤 대통령의 ‘특별 레시피’가 적혀 있었다. 삼겹살과 멸치 육수를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윤 대통령은 모든 테이블을 돌며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2년간 있다가 (얼마 전에) 간 기자들도 있을 것 아니냐. (일찍 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마무리 발언에서도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 걸 미리 자주할 걸 그랬다. 미안하다”며 “앞으로 자주하겠다”고 했다. 이어 “2시간이 금방 갔다”며 “여러분과 좀 더 거리를 좁히고 시간을 더 많이 갖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총선 패배 이후 정진석 비서실장을 임명하는 등 대통령실을 개편했다. 이때 직접 브리핑룸으로 내려와서 정 비서실장을 소개하면서 언론과 접점을 늘리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 9일에는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고, 다음날인 10일에는 기자실을 찾아 기자들과 직접 인사했다. 내부 정비를 일단락한 윤 대통령은 언론과 소통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26~27일 제 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는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할 가능성이 있다. 윤 대통령이 기자들과 식사를 함께한 것은 지난해 5월 2일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 마당에서 열린 기자단 오찬에 예고 없이 등장한 이후 약 1년 만이다. 기자단 초청 만찬은 윤 대통령이 언론계와 소통을 넓히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언론사 편집국장·보도국장 간담회 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연됐던 해외 순방도 다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마지막으로 네덜란드 순방을 다녀왔고, 지난 2월 독일과 덴마크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취소했다.
  • 노관규 순천시장, 기초단체장 최초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CEO’ 초대 받아

    노관규 순천시장, 기초단체장 최초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CEO’ 초대 받아

    노관규 순천시장이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CEO 초대석’ 인터뷰에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노 시장의 참석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 개최하는 등 뛰어난 성과와 리더십이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1957년 설립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전국 64개 신문·방송·통신사가 가입돼 있다. 편집국장, 보도국장, 논설실장, 주필 등 언론계에 잔뼈가 굵은 언론인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CEO 초대석’은 지역 경쟁력 확보 방안과 시민 건강권 확보 등 지역 비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승호(연합뉴스TV 보도본부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은 인사말에서 “각종 편집인협회 행사가 있지만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 참여한 경우다”며 “이는 노 시장이 스타 지자체장이기 때문이 아닐까”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2008년부터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획해 980만명의 방문객을 달성했다”고 노 시장의 성과를 소개했다. 노 시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노하우와 제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시작과 히스토리 공유, 전남 의대 순천대 유치, 정원문화도시 순천의 비전 등을 소개했다. 특히 2023정원박람회 성공 비결로 시민·공무원·시장의 삼합을 강조하며 “지자체장이 똑똑하고 야무져서만은 안 되고, 실행해주는 공무원과 이를 동의해주는 시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의 아날로그적 요소를 높이고 여기에 애니메이션을 더해 새로운 정원문화 콘텐츠로 개장한지 50일 만에 130만명이 다녀갔다”고 설명했다. 전남 의대 유치와 관련해서는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는 문제로 순천대에 의대가 설립돼야 하고, 법적 권한 없는 공모 절차와 신뢰성을 잃은 전남도의 공모 방식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정부와 기업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마무리했다. 노 시장은 고등학교 졸업 후 노동자에서 세무공무원, 검사, 정치인의 길을 걸어오며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용산 참모 사의표명 보름째…정책·홍보라인 유임 가닥

    용산 참모 사의표명 보름째…정책·홍보라인 유임 가닥

    총선 패배 후 비서실장·정무수석만 일단 교체정책연속성, 홍보·소통기능 강화 기조에 추가 인선 없을듯정책실장 이틀 연속 브리핑하기도 4·10총선 패배 후 대통령실 참모들이 사의 표명을 밝힌 지 보름째가 되며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을 제외한 다른 정책·홍보라인 주요 참모진들이 사실상 유임되는 수순을 밟는 모습이다.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날인 지난 11일 일괄 사의를 표명한 주요 참모진들의 거취와 관련해 이날 현재까지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2일 윤 대통령은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인선을 전격 발표하고 대외 일정도 다시 본격화했다. 대통령실 안팎에선 성태윤 정책실장을 비롯한 정책라인 수석들과 이도운 홍보수석 등은 사실상 재신임을 받은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들 참모들은 사의 표명 후 2주째가 되며 자연스럽게 브리핑에도 나서고 있다. 성 실장은 최근 우주항공청 인선 발표와 경제 현안 관련 브리핑 등을 위해 이틀 연속 언론 앞에 서기도 했다. 이들 참모를 유임시킨 것은 의료개혁과 3대(노동·교육·연금) 개혁 등 주요 국정과제의 연속성과 언론홍보·소통 기능의 강화 등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책라인 수석들의 경우 대부분 임명된 지 6개월도 되지 않았고,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직접적으로 묻기는 어렵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마찬가지로 홍보라인도 취임 2주년 행사 등 굵직한 일정이 기다리는 상황에서 참모진 교체가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대통령실은 다음달 윤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과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간담회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때문에 추가적인 참모진 교체보다는 현재 검토되고 있는 내부 조직개편에 좀더 집중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대통령실은 “민정수석실과 같이 민심을 청취하는 조직이 필요하다는 건의와 조언을 많이 듣고 있다”는 입장과 함께 과거 민정수석실 역할을 대체할 ‘법률수석’ 또는 ‘법무수석’ 신설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더불어 현재 공석인 시민사회수석에 대한 인선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 BBS 라디오 뉴스, 34년 만에 ‘양방향 영상 토크’로 개편

    BBS 라디오 뉴스, 34년 만에 ‘양방향 영상 토크’로 개편

    BBS불교방송이 라디오 뉴스 컨텐츠를 영상과 결합한 ‘토크 뉴스’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BBS는 정치, 경제, 사회 등 일반 기사 나열 중심의 지상파 라디오 뉴스 프로그램을 5월 1일부터 디지털 매체 시대에 걸맞은 형태로 대폭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BBS 라디오 메인 보도프로그램인 ‘뉴스파노라마’가 ‘전경윤의 뉴스 이노베이션’으로 새롭게 바뀐다. 40분의 런닝 타임 전체 콘텐츠를 오로지 기자 출연 코너들로 채운다. 이는 기자들의 리포트 보도 형태를 답습해온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앵커와 기자의 ‘양방향 토크’를 앞세우고 ‘영상’을 전면 결합한 것은 1990년 개국 이후 처음이다. ‘뉴스 이노베이션’에서는 본사 보도국 모든 취재 기자의 이름이 걸린 코너가 운영돼 심층 취재를 동반한 독자적 이슈와 콘텐츠를 생산한다. BBS TV에서는 불교계 현안을 심도 있게 다루는 고품격 시사프로그램 ‘佛Talk’가 신규 편성된다. ‘佛Talk’는 BBS뉴스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지 못한 아이템을 선정해 토크 프로그램으로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개편에 발맞춰 BBS의 대표 주말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경제토크’와 ‘뉴스와 사람들’이 ‘박준상의 아무튼, 라디오’로 통합 편성된다. 런닝타임 35분 가량의 이 프로그램은 영상물로 녹화 후 음성은 라디오 방송으로, 영상은 TV뉴스 코너로 송출하는 극대화된 ‘원 소스 멀티유스’ 방식을 차용해 색다른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BBS 이현구 신임 보도국장은 “오랜 세월 관행적으로 이어온 ‘이슈 따라잡기’ 형태의 뉴스 생산 방식에서 탈피해 BBS 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생산하는 뉴스룸을 정착시키는데 온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 尹, 1년 5개월 만에 “질문 있나요”… 李와 회동엔 “제한 없이 듣겠다”

    尹, 1년 5개월 만에 “질문 있나요”… 李와 회동엔 “제한 없이 듣겠다”

    오전·오후 두 차례 브리핑룸 방문기자들 질문 받고 가벼운 미소도원고 읽고 끝냈던 이전과 달라져“국민·야당과 더 많은 소통” 강조언론사 편집국장 간담회도 검토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인선을 직접 발표하며 ‘소통’과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오전과 오후 각각 인선 발표 후에 취재진과 짧은 질의응답을 했는데 여당의 4·10 총선 패배 이후 ‘불통’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윤 대통령의 소통 방식에 변화가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통령실 출입 기자와의 현안 관련 질의응답은 2022년 11월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 중단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생중계로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한 뒤 외부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오후에 정무수석 인선까지 마무리했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초대 내각 명단을 직접 밝힌 적이 있지만 취임 이후 인선을 직접 발표한 사례는 처음이다. 옅은 하늘색 넥타이에 짙은 남색 정장 차림의 윤 대통령은 브리핑 내내 가벼운 미소를 지었고, 마이크를 쓰지 않고 그대로 연단에서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이어 비서실장 인선 발표 후에 예고 없이 “질문 있으세요”라며 취재진에 마이크를 넘겼다. 윤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이제 정치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한 의미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소리 내어 웃은 뒤 “용산 참모들에게 메시지 등을 낼 때 평균적인 국민이 이해하고 알기 쉽게 하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 추진을 위해 야당과의 관계도 더 설득하고 소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질의응답 내내 윤 대통령은 ‘소통’에 방점을 찍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담 의제에 대한 질문에 윤 대통령은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기보다 이 대표의 얘기를 많이 들어 보려 한다.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하게 얘기를 나눠 보겠다”고 말했다. ‘국회 소통에서 강조하고 싶은 국정 방향은 무엇이냐’는 물음에도 “여야 정당, 우리 언론, 많은 시민사회와 소통하고 많은 의견을 듣고 열어 놓고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지난 2년 동안 세워 놓은 정책을 어떻게 국민과 더 소통해 동의를 받아 낼 수 있는지, 정치권과 대화해 현실화시킬 수 있는지 그런 점에 주력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이러한 모습에 대해 국무회의나 대국민 담화 등에서 일방적으로 준비된 원고를 격앙된 말투로 읽고 끝냈던 전과는 확연히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윤 대통령은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총선 결과를 거론하며 ‘국민께 죄송하다. 국민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다’며 향후 소통 강화를 예고한 바 있다. 이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축소, 이 대표와의 영수회담 추진 등도 같은 취지의 행보로 읽힌다. 윤 대통령은 향후 더욱 다양한 소통 강화 방식을 고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등 간부들과 만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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