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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 왜 비싼가 했더니

    고급차로 알려진 ‘벤츠’의 가격이 거품 논란이 일 정도로 비싼 이유가 국내 법인의 불공정행위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다임러크라이슬러사의 국내 판매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 딜러(판매대리점)들에게 정해준 가격대로 차를 팔고, 현금할인이나 상품권 등의 증정도 금지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적발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공정위 조사 결과 벤츠코리아는 딜러들과 계약을 맺으면서 계약서에 ‘자사와 협의하에 소비자판매가격을 조정해야 한다.’,‘수시로 정하는 소비자판매가격 책정지침을 준수해야 한다.’는 규정을 넣고 딜러들에게 이를 준수하도록 강요했다.벤츠코리아는 해마다 4∼6회에 걸쳐 권장소비자 판매가격을 각 딜러에게 통지했다. 특히 벤츠코리아는 2004년 1월 유진앤컴퍼니 등 5개 딜러들에게 새 모델인 ‘Model Year 2004’와 ‘Model Year 2003’ 판매 때 현금할인, 상품권·사은품 증정을 금지했다.이를 위반하면 3000만원의 벌금이나 3개월 직무정지 등 제재 내용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적용했다. 실제로 벤츠코리아는 5개 딜러가 2004년 하반기 가이드라인의 가격할인 금지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추가 보너스 3000만원씩을 각각 지급하지 않았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日 250만명 여름휴가 해외서

    |도쿄 박홍기특파원|경기 호조로 ‘주머니’가 두툼해진 일본인 250만명 이상이 해외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계획이다.6일 일본의 최대여행사인 JTB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여름 휴가기간인 오는 15일∼다음달 31일까지 하루 이상 해외에서 휴가를 보낼 일본인은 지난해에 비해 2.0% 늘어난 252만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휴가객이 250만명을 넘기기는 6년 만이다. 여행사측은 경영 실적의 향상에 따라 보너스를 주는 기업들이 많아진 데다 지난 1948년 전후 출생해 올해 정년을 맞는 이른바 ‘단가이 세대’들이 대거 해외로 휴가지를 정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hkpark@seoul.co.kr
  • 로또 240회 1등 번호 ‘6,10,16,40, 41, 43’

    7일 추첨된 로또 240회 1등 당첨번호는 ‘6,10,16,40, 41, 43’이며 보너스번호 ‘21’이다. /나우뉴스 온라인뉴스팀
  •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8국)] 박지은, 황제를 막아내다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8국)] 박지은, 황제를 막아내다

    제6보(84∼93) 박지은 7단이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의 연승행진을 저지하며 여류팀에 우승컵을 안겼다.21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지지옥션배 22국에서 박지은 7단은 조훈현 9단에 극적인 반집 역전승을 거두었다. 시니어기사와 여류기사의 연승대항전인 이번 대회에서 여류팀은 초반부터 승승장구를 거듭,8명의 기사가 남은 채 시니어팀의 마지막 주자 조훈현 9단을 맞이했다. 그러나 이후 6명의 기사가 줄줄이 패해 박지은 7단과 루이 9단 등 두 명만이 남게 되자 오히려 시니어팀의 대역전 우승도 조심스레 점쳐졌다.㈜지지옥션이 후원한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은 5500만원.6연승을 기록한 조훈현 9단에게는 500만원의 연승 보너스가 주어진다. 다음주에는 여류팀의 주장 루이 9단과 연구생 1조간에 특별 대국도 열릴 예정이다. 백88은 진시영 2단의 강력한 승부수. 이 정도로 흑집을 지우지 않으면 도저히 승산이 없다는 판단이다. 흑89는<참고도1>의 봉쇄를 노린 점이나 백이 오히려 90으로 뛰어 들어오니 후회가 막급하다. 차라리 흑89를 생략한 채 흑91로 막아두는 것만 못했다. 흑93은 또다시 눈물겨운 후퇴.<참고도2>처럼 백을 잡으러가는 것은 백6으로 들여다보는 수에 의해 흑의 응수가 두절된다. 어쨌든 이선에서라도 백의 진군을 저지하며 집을 지을 수만 있다면 그런대로 흑은 만족할 수 있는 상황이다. 흑93다음 백이 <가>로 나오는 것은 흑<나>로 막아 일전을 불사하겠다는 것이 홍성지 5단의 생각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노벨상은 즐거운 연구의 보너스”

    “상을 위해 과학을 하지 말아라. 노벨상은 즐겁게 연구를 즐기는 과정에서 오는 보너스일 뿐이다.” 13일 오전 10시 헤럴드 크로토(68)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 교수는 연세대 이과대학 과학관에서 열린 연세화학 노벨포럼에서 ‘나노세계의 구조’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공 모양으로 뭉쳐 있는 탄소원자 ‘풀러린(fullerene)’을 발견한 공로로 스몰리, 컬 2세 등과 함께 1996년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자신의 전문적인 연구 과정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한 그는 “나노 과학은 새롭지는 않지만 21세기 화학의 개척자”라면서 “향후 연구의 발달로 슈퍼 컴퓨터를 손목시계 안에 넣을 수 있고, 허리케인이나 지진에도 끄떡없는 빌딩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미래를 진단했다. 그는 “대학시절 로고 등을 그리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다.”면서 “한국 과학도들도 단지 과학에만 매몰되지 말고 그림, 철학 등 다른 분야를 과학에 접목시키는 시도를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어떻게 하면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느냐는 학생의 질문에는 “노벨상 때문에 과학자의 길을 걷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내가 젊은 날 그래픽 일을 선택했다면 편한 일을 했겠지만, 행복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노벨상을 계기로 과학교육에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과학 대중화의 중요성과 방법론을 설명했다. 그가 제시한 과학대중화 비법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세계의 모든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멕시코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축구공처럼 생긴 연구 모델을 가지고 즐겁게 노는 화면을 보여주면서, 이런 즐거운 배움을 말라리아로 사람들이 해마다 100만명씩 죽는 아프리카 아이들도 누려야 한다고 역설했다.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美 주요기업 CEO 연봉 ‘천정부지’

    美 주요기업 CEO 연봉 ‘천정부지’

    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지난해 연봉이 총 41억 6000만달러(3조 87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10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대기업 386곳이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 CEO가 본봉과 보너스, 스톡옵션 등으로 지난해 챙긴 연봉이 1인당 평균 830만달러라고 보도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CEO를 포함한 경영진의 보수 보고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최고 연봉자는 야후의 CEO 테리 시멜로 7166만달러를 받았다.2위는 XTO에너지의 밥 심슨(5948만달러)이며, 이어 옥시덴털페트롤리엄의 레이 이라니(5282만달러), 메릴린치의 스탠리 오닐(4637만달러), 데이나허의 로런스 컬프 주니어(4621만달러)가 뒤를 이었다. 대외적으로 ‘연봉 1달러´를 천명해온 스타급 CEO들도 스톡옵션과 성과급 등으로 적게는 수백만에서 수천만달러까지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지난 3년간 연봉 1달러를 고수해왔으나 스톡옵션 등으로 받은 540만주를 시가로 계산하면 무려 6억 60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AP는 CEO연봉에서 본봉이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9.5%라고 지적했다. 연봉이 3000만달러를 넘는 11개 대기업의 경우 그 비율은 2.7%로 더 낮아진다. 야후의 테리 시멜도 지난해 총소득 7166만달러 중 본봉은 겨우 25만달러에 불과하다. 한편 미 의회조사국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CEO와 말단 근로자간 임금 격차는 무려 179배로, 지난 94년의 90배보다 두 배가량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우수 CEO엔 보너스… 불량 CEO는 ‘퇴출’

    우수 CEO엔 보너스… 불량 CEO는 ‘퇴출’

    서울시가 산하 공기업의 최고경영자(CEO)에 대해서도 임기중 중도하차가 가능한 ‘평가퇴출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하위직에 대한 ‘3% 퇴출제’, 간부직에 대한 ‘수시평가제’에 이어 3번째로 공기업에 대해 ‘연례 평가제’를 도입하는 셈이다. 서울시는 11일 산하 5개 공기업 CEO와 매년 성과계약을 맺고 이듬해 세부 평가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계약은 지난달 31일 끝냈다. 대상 공기업은 SH공사(사장 최령), 서울메트로(김상돈), 서울도시철도공사(음성직), 서울시농수산물공사(김주수), 서울시시설관리공단(우시언) 등 5곳이다. 이들 공기업의 CEO는 경영목표와 평기기준, 이행실적에 대한 보상체계에 대해 미리 목표를 설정하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약속을 한다. 이 가운데 경영목표(100점 만점)는 ▲창의경영 추진(30점) ▲차질 없는 공공서비스 제공(25점) ▲책임경영 구현(20점) ▲고객만족 증진(15점) ▲경영수지 개선(10점) 등 5개 항목으로 나뉜다. 각 항목은 사장의 리더십과 기관의 성과가 30대 70의 비중으로 반영된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 목표는 SH공사 1조 4352억원, 서울메트로 9155억원, 도시철도공사 4930억원, 농수산물공사 536억원, 시설관리공단 908억원 등으로 정해졌다. 공기업 CEO가 매년 4월30일 이행실적을 보고하면 서울시는 서면 및 현장조사 결과를 5개 등급으로 점수를 매긴 뒤 여기에 행정자치부의 ‘지방공기업 업무성과 평가’ 결과를 합쳐 종합점수를 산출한다. 이 종합점수는 이듬해 CEO의 기본 연봉 삭감(최대 10%) 또는 인상(최대 10%)이나 보너스 차등(0∼750%) 지급의 근거가 된다. 종합점수가 상위권에 속한 CEO는 임기연장도 가능하지만 하위권은 임기중에 해임될 수도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사르코지 ‘황금 낙하산’ 제동

    ‘성과가 없으면 보너스도 없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경영 실적과 상관없이 퇴임시 거액의 보수를 챙기는 기업인들의 ‘황금 낙하산’ 관행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황금 낙하산’은 적대적 인수합병(M&A)의 방어전략으로, 최고경영자(CEO)가 기업인수에 의해 임기 전 물러날 때를 대비해 거액의 퇴직금과 스톡옵션(주식매입권) 등을 보장함으로써 고용 안정성과 기업의 인수 비용을 높이는 방법이다.하지만 적대적 M&A의 위험이 없는 평상시에도 무능한 경영진에게 과도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남용돼 비난을 받아 왔다. 8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사르코지 대통령은 황금 낙하산을 적용할 때 주주들의 동의를 반드시 얻도록 하는 등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스톡옵션에 대한 규제도 강화할 방침이다. 사르코지는 시장자유경제주의자로서의 부정적 이미지를 상쇄하기 위해 선거공약으로 ‘도덕적 자본주의’를 강조했었다. 프랑스에서는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의 전 공동 CEO인 노엘 포르기어드가 1140만달러의 보너스를 받은 것을 비롯해 부실 경영인의 과다한 퇴직금이 잇달아 구설수에 올랐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주식·부동산·채권·펀드…전문가가 골라 투자하는 랩 상품

    주식·부동산·채권·펀드…전문가가 골라 투자하는 랩 상품

    주가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이어가면서 주식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불편해졌다. 지금 들어가자니 늦은 것 같고 종목이나 펀드를 고르기도 쉽지 않다. 이 경우는 전문가가 알아서 주식을 사고파는 랩(Wrap)에 투자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랩 중에는 펀드를 골라주는 펀드랩도 있다. 한꺼번에 목돈을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주요 고객이었으나 요즘에는 소액 투자자를 위한 적립식 상품도 나왔다. 랩 상품을 고를 때는 상담이 필수다. 투자성향과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가에 따라 랩 상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안정적 수익을 원한다면 채권형이나 채권·주식혼합형, 고수익을 원하거나 위험을 감수할 용의가 있다면 주식형이 추천된다. 한화증권의 ‘스마트랩’의 경우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안전자산형에서 고객 투자성향에 따라 자동매매시스템을 이용해 수익을 추구하는 오토스탁(Auto-stock) 성장형 등 9가지 종류가 있다. ●주식 골라서 투자해주기 한국투자증권의 ‘부자아빠 알짜주식모으기’는 매달 30만원씩 투자하는 상품이다. 돈이 들어온 시점에 따라 투자종목이 달라지지만 매월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중 성장가능성과 저평가된 종목을 사서 보유하는 전략이다. 한국투자증권 고창범 대리는 “매매가 적어 관련 수수료가 줄어들고 이는 결국 수익률이 높아지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수수료는 연 2.5%이며 중도해지수수료는 없으나 회사측은 3년 이상의 장기보유를 권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명품랩’도 월 200만원씩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다. 명품랩은 주식시장에서 ‘Mr 쓴소리’로 통하는 정의석 투자전략부장이 지난해 4월 발표한 ‘명품주식들에 대한 보고서’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명품주식이란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올라가고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으며 희소성을 가진 데다 배당이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운용보수는 2년까지는 2.0%,3년을 넘으면 1.3%,5년을 넘으면 1.0%이다. 고객자산부 김택형 부장은 “굿모닝신한증권이 선정한 명품주식 20선의 과거 수익률은 강남 아파트 매매가격 및 채권보다 월등히 높다.”고 강조했다. 주식에 투자하는 랩상품을 고를 경우 운용인력의 과거 투자수익률을 살펴봐야 한다. 한국투자증권 고 대리는 “과거 5년 정도의 수익률이 시장평균수익률보다 높고, 수익률 변동폭이 크지 않은 운용인력을 고르는 것이 안전하다.”고 충고했다. ●펀드 골라서 투자해주기 동양종금증권의 월드드림펀드랩은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펀드에 50%, 국내 주식펀드에 30%, 국내 채권펀드에 20%를 투자하는 상품이다. 고객자산운용팀이 펀드담당부서와 글로벌 자산배분 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10∼15개 펀드를 고른다. 펀드 점검과 재조정은 한달 단위로 이뤄진다. 월 10만원 이상 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고 중도해지수수료가 없다. 지난해 8월 설정된 이후 5월20일 현재 35.68%의 수익률을 올렸다. 수수료는 연 1.4%다.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셀렉션랩은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랩과 앞으로 꾸준한 성장가능성이 예상되는 부동산, 금융 등 5개 섹터에 투자하는 섹터펀드랩 두 가지가 있다. 수수료가 연 0.3%로 저렴하다. 거치식은 1000만원 이상, 적립식의 경우 월 100만원 이상 투자할 수 있다. 현대증권에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유퍼스트랩도 있다. 월 10만원 이상 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고 수수료는 연 1.5%다. 우리투자증권의 다달이보너스랩은 적립식 투자의 반대개념이다. 투자자금을 일시에 맡긴 뒤 매달 운용수익을 지급받고 만기에 투자금을 찾는다. 투자자산의 40%는 채권형이나 채권혼합형 등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한다. 저금리·고령화시대에 적합한 상품이다.30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는데 수수료는 5억원 미만이면 연 1.2%,5억원 이상이면 1.0%로 낮아진다. 동양종금증권 고객자산운용팀 이용철 과장은 “펀드랩은 어떤 펀드에 들어야 할지 막막한 투자자들에게 전문가들이 알맞은 펀드를 골라서 투자해주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알맞다.”고 추천했다. 펀드평가사인 제로인 허진영 과장은 “판매사에서 펀드를 조합하는 만큼 판매사를 잘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6국)] 지지옥션배,벼랑 끝 몰린 시니어팀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6국)] 지지옥션배,벼랑 끝 몰린 시니어팀

    제5보(52∼75) 여류기사와 남자 시니어기사들의 맞대결인 제1회 지지옥션배 연승대항전에서 시니어팀이 벼랑 끝에 몰렸다. 22일 바둑TV에서 벌어진 제14국에서 여류팀의 김은선 3단이 김종준 5단을 물리침으로써 시니어팀은 조훈현 9단, 서봉수 9단 등 단 두 명만이 남게 되었다. 또한 김은선 3단은 파죽의 3연승을 기록하면서 200만원의 연승보너스도 챙겼다. 8명의 선수가 남아있는 여류팀은 남자기사들과 대등한 성적을 보이는 루이 9단, 조혜연 7단, 박지은 7단, 정관장배 5연승의 주인공 이민진 5단 등이 뒤를 받치고 있다. 과연 조훈현, 서봉수 콤비가 여류기사들의 숲을 헤치고 시니어팀에 최종 승리를 안겨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보에서 설명한 대로 백이 상변을 연결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따라서 허영호 5단도 52로 손을 돌려 방향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흑57은 <참고도1>과의 선택을 두고 갈등이 생기는 장면. 각각 일장일단이 있어 우열을 가늠하기는 힘들다. 백64는 당장 수를 낸다기보다 흑의 대응에 따라 외곽 쪽에서 약간 이득을 보겠다는 일종의 응수타진. 하지만 흑67이 부분적인 맥점으로 좌상귀 흑은 무사하다. 백이 74로 단수쳤을 때 흑이 <참고도2> 흑1로 잇는 것은 무리. 백2로 건너붙인 다음 4로 끼우면 흑의 단점이 사방에 노출된다. 이곳의 모양을 결정하지 않은 채 온소진 3단이 75로 덮어씌우면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 <73…△>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기업 인권이 곧 돈이다”

    “기업 인권이 곧 돈이다”

    세계적인 스포츠제품 업체 나이키는 1996년 축구공을 꿰매는 12살짜리 파키스탄 어린이 모습과 함께 그 유명한 ‘저스트 두 잇’(Just do it) 광고카피를 선보였다. 반향은 엉뚱한 데서 폭발했다. 아동 노동착취라는 비난이 들끓으면서 주가가 39%나 곤두박질쳤다. 결국 나이키는 이 무렵 매출 50% 급감을 맛봐야 했다. 외국기업의 일만은 아니다. 국내 자동차 1위인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미국 앨라배마공장에서 생각지도 않은 ‘성희롱 파문’에 휩싸였다. 문화 차이에서 비롯된 실수였지만 하마터면 엄청난 금전적 손실로 이어질 뻔했다. 안경환 국가인권위원장은 16일 “기업 인권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않은 데서 비롯된 결과”라고 환기시켰다. 이윤 추구가 기본 목표인 기업들이 의외로 ‘기업 인권이 곧 돈’인 점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충고도 곁들였다. 안 위원장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조찬강연에서 ‘기업활동과 인권’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기업 인권이란 기업이 원자재 구입, 생산, 경영, 판매, 홍보에 이르는 모든 활동과정에서 인권적 가치를 준수하는 것을 말한다. 성(性)·인종·연령 차별을 해서는 안 된다. 최소한의 노동권과 임금도 보장해야 한다. 안 위원장은 “언뜻 보면 기업 인권 인정이 비용 증가를 초래해 초창기에는 인권가치 수용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로 인한 금전적 지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기업들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한다. 실제 나이키 사태 이후로도 미국의 금융회사 모건스탠리는 승진과 보너스 지급에서 여성을 차별했다가 미국 고용평등위원회(EEOC)에 피소돼 2004년 약 600억원을 물어야 했다. 미국 지배령인 사모아섬에 진출한 국내 의류업체 대우사는 베트남 노동자 200여명을 강제 감금한 채 일을 시켰다는 혐의로 2003년 20억원의 배상금을 물었다. 안 위원장은 “최근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에서 이와 유사한 사례들이 많이 보고되고 있다.”면서 “고의에 의한 인권 착취라기보다는 대개는 문화나 민족성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빚어진 우발적 시행착오”라고 지적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지성 “집밥이 회복에 더 도움”

    무릎 연골 재생수술을 받고 영국 맨체스터에서 재활할 것으로 알려졌던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고향 수원에 돌아와 재활기간을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주목된다. 박지성은 최근 ‘시즌을 마감한 뒤 고향으로 돌아가 8월 재검사 전까지 물리치료 등 재활에 주력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영국 일간 ‘더 타임스’도 이날 “박지성은 맨유의 아시아투어에 합류할 것 같다. 다만 홍보대사 역할에 그쳐야 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7월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맨유-FC서울전 때 박지성의 모습을 국내 팬들이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구단은 19일 FA컵 결승전 이후 박지성의 재활 일정을 최종 통보할 계획이며 그의 주변에선 구단이 아시아투어 일정에 맞춰 박지성의 고향집 휴식을 배려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 이미 박지성은 경기 용인시 삼성 스포츠과학 지원실에서 재활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고, 구단이 허락하면 수원 집과 수지를 오가며 재활할 계획을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한 그에게 주어지는 우승 보너스가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맨유가 주위의 기대보다 훨씬 작은 돈보따리를 풀 것이라고 영국의 대중일간지 ‘더 선’이 보도했기 때문.신문에 따르면 맨유 선수들은 100만파운드(약 18억원)를 출전 경기수에 따라 나누게 돼 두 차례의 부상 공백에도 14경기에 나선 박지성은 2만 8000파운드(5100만원)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그러나 박지성 소속사인 JS리미티드는 맨유가 다른 보너스 배분 방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주전급 18명만을 추려 균등하게 나눠주는 이 방식을 좇을 경우 출전시간이나 골·도움 순위에서 18명 안에 들 것이 분명한 박지성은 100만파운드의 18분의1 정도인 5만 5000파운드(1억원)를 손에 쥘 것으로 보인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호날두, 새로운 전설 되다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해리 포터가 있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2·포르투갈)가 있다.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7일 2위 첼시가 4위 아스널과 1-1로 비겼기 때문. 28승4무4패(승점 88)의 맨유는 첼시(24승9무3패·승점 81)와 차이를 7점까지 벌려 남은 2경기에 상관없이 통산 1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암초로 여겨지던 맨유-에버턴 사이의 팀 하워드 이적 문제는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아무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퍼거슨 9번째 축포… 1000억원대 보너스 예상 02∼03시즌 이후 4년 만의 우승으로 맨유는 통산 우승에서 리버풀(18회)을 바짝 추격했다. 특히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1986년 맨유 지휘봉을 잡은 이후 9번째 우승 축포를 쏘는 기염을 토했다. 사실 시즌 개막 전 맨유의 우승 가능성은 낮아보였다. 맨유의 정신적인 지주 로이 킨이 은퇴했고, 골잡이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서다. 하지만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등 노장과 호날두, 웨인 루니, 박지성, 마이클 캐릭 등 신예들이 조화를 이루며 정상에 우뚝 설 수 있었다. 맨유는 이번 우승으로 ‘돈방석’에 앉게 됐다. 지난 시즌 1위 첼시가 받은 약 3040만파운드(약 561억원)에 못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FA컵에서 우승하면 340만파운드를 확보한다. 게다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로 약 2000만파운드를 뽑아내는 등 최대 1000억원 안팎의 보너스를 쥐게 된다. ●베컴 등 맨유 상징 뒤이어 특히 조지 베스트-에릭 칸토나-데이비드 베컴 등으로 이어지는 맨유의 상징 ‘백넘버 7’을 단 ‘해리포터’ 호날두는 마법 같은 드리블과 돌파, 득점력으로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뛰다가 03∼04시즌 맨유에 합류한 그는 올시즌을 앞두고 독일월드컵 8강전에서 루니의 퇴장을 유도했다는 비난을 받으며 “맨유를 떠나고 싶다.”고도 했으나 퍼거슨 감독의 신뢰 속에 더욱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윙포워드로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드리블이 일품인 호날두는 야구의 너클볼처럼 날아가다 뚝 떨어지는 무회전킥까지 장착, 득점력을 높였다.7일 현재 맨유가 소화한 57경기 가운데 47경기에 나와 23골 20어시스트를 뿜어냈다. 정규 33경기에선 17골 14어시스트로 득점 2위, 도움 1위. 한 시즌 공격 포인트 30점을 넘어선 건 프리미어리그 사상 처음이다. 또 1977년 앤디 그레이(당시 애스턴 빌라) 이후 3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영플레이어를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달 호날두는 주급 12만파운드(2억 2000만원)에 2012년까지 맨유와 함께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맨유의 전설인 7번 유니폼을 입고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면서 “하지만 나는 맨유의 전설과 비교되기에는 아직 부족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호날두가 맨유의 전설로 우뚝 설 날이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자동차업계 ‘프리미엄 서비스’ 경쟁

    자동차업계 ‘프리미엄 서비스’ 경쟁

    자동차 업계가 멤버십 서비스를 새로 만들고 매장을 고급화하는 등 고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세지는 수입차들의 국내시장 공략에 맞서고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요구 수준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현대차는 모든 자사 차량 구매자를 대상으로 최근 ‘블루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아차가 지난해 말 개시한 ‘Q멤버스 서비스’와 같은 것이다. 차량 관리·포인트 제공 등 혜택을 주는 무료 회원제 서비스다. 현대차와 기아차를 사면 각각 블루 서비스 카드와 Q멤버스 서비스 카드가 발급된다. 이를 이용해 ▲자동차 관리 ▲통합 포인트 ▲생활 제휴 ▲맞춤 정보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존 현대·기아차 구매자도 전국 영업지점이나 인터넷(현대 www.blumembers.com, 기아 www.qmembers.com)에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차량 구매가의 0.5%~5% 포인트 제공 현대·기아차 정비망이나 자동차보험, 자동차용품 등 제휴 가맹점을 이용할 때 구매 금액의 0.5∼5%만큼 누적포인트를 받게 된다. 이를 신차 구매나 차량정비, 차량용품 대금 결제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자동차 소모품 교환시기, 정비예약 확인 등 정보도 알려준다. 또 현대·기아차 정비망에서 6년간 7차례에 걸쳐 정기점검 서비스와 특별 차량 케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현대 오일뱅크 보너스 카드,OK캐시백,SK엔크린 보너스카드의 포인트 적립 기능도 이 카드에 통합돼 있다. ●수입차에 맞선 고객지키기 ‘애프터 마케팅´ 현대차 관계자는 29일 “기존 고객이 수입차를 비롯한 경쟁사로 이탈하는 것을 막고 자기 차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애프터 마케팅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최고급 대형승용차 뉴체어맨에 대한 고객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차 출고 후 15일 이내에 직원이 소비자를 직접 방문해 주요 장치의 사용법 및 관리 요령을 설명하고 기능을 점검해 준다. 주행거리에 상관 없이 3년간 이용할 수 있는 각종 무상교환 쿠폰도 제공한다. 엔진오일 및 필터는 5회, 에어컨 필터 5회, 공기 청정기 필터 3회,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2회, 와이퍼 블레이드 3회를 무료로 교환받을 수 있다. 또 뉴체어맨 전담 서비스팀을 통해 뉴체어맨 전용 작업장과 서비스 요원을 별도 배치해 놓고 있다. ●매장 프랑스식 인테리어… VIP룸 설치도 영업지점 고급화 노력도 활발하다. 르노삼성은 이달 초 리노베이션 작업을 마치고 서울 서초지점을 새로 열었다. 고객 전용 라운지와 VIP용 상담실, 고객 접견실 등을 갖췄다. 차량마다 상세 정보를 담은 터치스크린 컴퓨터를 설치해 고객이 스스로 차량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르노삼성은 이 매장의 인테리어 작업을 프랑스 디자인 업체에 의뢰하는 등 리노베이션 작업에 총 4억원을 들였다. 르노삼성은 서초지점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본 뒤 전시장 고급화 작업을 확대,2010년까지 전국 175개 모든 전시장에 대해 고급화 작업을 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서울 대치동과 잠원동, 경기 분당 등 3곳에 최고급 세단인 에쿠스 전용 전시장을 만들었다. 간판부터 ‘현대’가 아닌 ‘에쿠스’다. 바닥과 벽재, 조명 등 내부 인테리어를 하는 데만 다른 전시장의 두 배 이상의 돈이 들었다. 현대차는 전국 900여개 전시장을 에쿠스 전용 전시장, 고급 전시장, 일반 전시장 3개 등급으로 나누고 이 중 절반을 고급 전시장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이형택 세계 42위… 한국테니스 사상 최고

    이형택(31·삼성증권)이 남녀를 통틀어 한국 테니스 사상 세계 최고 랭킹을 일궈냈다. 이형택은 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가 23일 발표한 이번주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무려 7계단을 뛴 42위를 기록했다. 이형택은 지난해 10월 ‘마의 50위’ 벽을 깨고 48위에 올라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40위권에 진입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의 조윤정(28·삼성증권·45위), 이덕희(47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 높은 랭킹을 기록했었다. 올해 초까지 제자리에서 주춤하던 이형택은 그러나 지난 2월2일 47위에 올라 자신의 최고 랭킹을 다시 수립했고, 이후 2개월 만에 또 기록을 갈아치웠다.42위라는 숫자는 물론 이형택 자신의 최고 랭킹이긴 하지만 한국 테니스 사상 남녀를 아우른 최고 기록이라는 데서 더 의미가 깊다. 지난주 그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서 3회전에 진출한 게 랭킹 상승의 원동력. 메이저대회 다음으로 랭킹 포인트가 많아 짭짤하게 점수를 챙겼기 때문이다.16강 진출로 2만 1250유로의 상금을 벌어들인 건 보너스.75점의 랭킹포인트를 보태 23일 기준으로 지난 1년 동안 최고 성적을 올린 18개 대회 합계가 773점이 됐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지성 부상 심각 시즌 끝낼수도”

    ‘지성 부상 심각?’ 최근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박지성(26)의 부상이 심각해 시즌을 끝낼지도 모른다는 영국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인터넷판은 20일 “박지성이 무릎 부상으로 올시즌을 마감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가디언은 2004년 웨인 루니를 맨유에 이적시킨 에버턴이 옵션 조항 때문에 맨유가 트레블을 달성할 때 최대 30억원에 이르는 짭짤한 보너스를 챙길 수 있다고 보도하며 기사 말미에 맨유 선수 부상 현황을 덧붙였다. 박지성은 마지막 문장에 짧게 언급됐다. 무릎 부상으로 지난 8일 프리미어리그 포츠머스전부터 결장한 박지성은 정밀검사를 받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와 관련, 박지성의 매니지먼트사인 JS리미티드는 “구단으로부터 어떤 것도 통보받지 못했다.”면서 “추측성 보도인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박지성이 19일 부상 이후 처음으로 팀 훈련장에 나가 상체 중심으로 가볍게 몸을 풀었다.”면서 “몸 상태에는 이상이 없으며 현재 정밀 진단 결과와 구단 결정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22일 TV 하이라이트]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첫번째 의뢰품은 박물관에서나 본 듯한 고급스러운 청자 도자기. 균형감이 느껴지는 형태, 몸체를 비롯 물대, 손잡이까지 정교한 문양을 넣은 이 도자기는 과연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을까? 두번째로 소개될 의뢰품은 한국 화단의 거장, 운보 김기창 화백의 그림이다. 단순하지만 힘이 느껴지는 그의 작품을 통해 운보의 작품세계를 짚어본다.●최강! 울엄마(KBS2 오전 8시55분) 반항아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은기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던 최강. 그의 기대와는 다르게 오히려 ‘비호감’의 불명예를 안고 은기와 점점 더 멀어져 버리고 만다. 최후의 수단으로 최강은 채린에게 은기를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해 본다. 은기를 좋아한다는 최강의 진심을 안 채린의 마음은 찢어질 듯 아프기만 한데….●문희(MBC 오후 7시55분) 무설을 만나 문희는 아이 소식을 묻지만 무설이는 그 아이는 이민을 가 자신도 알지 못한다고 한다. 시장에서 혼자 술을 마신 문희는 길을 가다 영철이네 도장에 들어간다. 집에 가려던 영철과 하늘이를 만난 문희는 하늘이에게 한번만 안아보자며 와락 껴안는다. 문희는 영철에게 자신이 열아홉에 낳은 아이에 대해 말한다. 문희의 뒷조사를 하던 상미 이모부는 통영 병원을 찾아간다.●결정! 맛 대 맛(SBS 오전 10시50분) 싱싱한 해물이 가득하고 매콤하게 볶아낸 ‘해물볶음잠뽕’. 한층 더 진한 자장소스에 쫀득쫀득한 면발이 일품인 ‘쟁반자장’이 맛의 향연을 벌인다. 강수정이 소개하는 얼큰하고 시원한 짬뽕 국물과 유혹적인 매운맛을 자랑하는 짬뽕. 류시원이 소개하는 부드러운 수타자장이 먹음직스러운 ‘자장면’을 음미해 본다.●코리아 코리아!(EBS 낮 12시50분) 내가 겪은 대한민국 새터민들의 남쪽 생활적응기 ‘토크 열전’. 원샷은 기본, 폭탄주·회오리주는 보너스. 한번 마셨다 하면 끝장을 보는 남쪽 사람들의 술 문화. 마흔 살이라도 학생이라면 술, 담배는 절대 금물인 북쪽. 북쪽의 술 문화에서 느껴지는 극심한 세대차를 본다.●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6시25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사업이 미래의 유망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 세계 여러 곳에서는 빈병수거기, 자전거도로 등 수익과 환경보호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하는 친환경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친환경 사업을 알아보고 미래와 환경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본다.
  • [데스크시각] 경제에 성역은 없다/백문일 경제부 차장급

    부부 싸움에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시댁과 친정 얘기다.“네집은 뭐가 잘났기에 큰소리야.”라고 내뱉는 순간, 상황은 심각해진다. 자식 때문에 참고 지낼 문제들도 제 부모님을 들먹거리면 발끈한다. 효자, 효녀라서가 아니라 집안의 자존심이 걸려서다. 자칫 ‘칼로 물 베기’라는 부부 싸움이 ‘말로 파탄 내기’로 끝날 수도 있다. 친구끼리도 지켜야 할 ‘불문율’ 3가지가 있다. 친구의 연애담과 술자리, 보너스 얘기는 ‘모르쇠’로 나가야 한다.“그 친구랑 2차 갔는데 잘 놀더구먼.”이라고 했다가는 “당신, 나 만나기 전에 사귀었던 박양이 누구야.”라는 아내의 말을 듣게 된다. 친구가 보너스를 받았을 때에도 침묵을 지켜야 한다. 한마디로 ‘성역(聖域)’이다. 아내들도 그들만의 성역이 있다. 시부모나 시누이와의 갈등에서부터 신체적 고민, 자녀교육, 남편과의 ‘밤일’ 등이다. 하지만 이런 성역들은 지킬수록 ‘도움’이 되고 가정의 평화가 유지된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독’이 되는 성역이 있다. 그동안 건드리기만 해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던 부분으로 이제는 깨뜨려야 할 대상이다. 농업과 중소기업, 영세자영업 등이다. 매맞을 소릴는지 모르지만 ‘농자는 천하의 대본’일 수가 없다. 인구의 8%나 되는 농촌을 포기하자는 것은 물론 아니다. 하지만 식량안보나 농촌의 특수성을 거론하기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분야를 껴안고 가서는 농업이 살 수 없다는 단순한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한·미 FTA 협상에서 농업 분과위가 잘했다고 한다. 쌀은 관세화를 피했고 쇠고기나 마늘 등은 관세철폐를 10년 이상 늦췄다고 자랑한다. 하지만 ‘독약처방’과 다를 바 없다. 농업은 지금 스스로도 변하고 있다. 신기술과 유기농 식품을 개발,‘블루오션’을 헤쳐나가는 농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 농촌을 관광화하려는 시도도 잇따른다. 하지만 이들을 위한 금융지원의 문턱은 높고 신기술 인증은 까다롭다. 복잡한 규제도 이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경쟁력이 뒤처지는 농업 부문에 지원할 여력을 조금만이라도 이들에게 돌린다면 농업 환경은 금세 달라질 것이다. 기존의 농촌 시설과 자생력이 없는 분야에 무작정 투자하는 것은 ‘정치적 날품’이자 ‘국가적 낭비’이다. 농업도 제조업과 마찬가지로 시장원리가 적용되는 산업적 측면에서 봐야 한다. 중소기업도 마찬가지다. 퍼주기식 지원이 줄었다고 하지만 기술신용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은 2003년에만 43조원에 이른다. 외환위기 이전 10조원의 4배를 넘는다.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신용보증 비율은 한국이 6.2%인 반면 미국 0.1%, 프랑스 0.4% 등이다. 반면 중소기업의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2000년 5.8%에서 2005년 4.4%로 떨어졌다. 중소기업 10개 가운데 1∼2개는 시장에서 ‘회생불능’ 판정을 받은 지 오래다. 이쯤되면 중소기업 구조조정 얘기가 나올 만하다. 하지만 은행들은 대기업이나 가계를 상대로 한 대출이 막히자 중기 대출을 늘리고 있다. 일반은행의 중기 대출은 1996년 50조원에서 지난해 200조원에 육박했다. 문제는 우량기업이나 불량기업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잘못되면 부담은 국민의 세금으로 돌아온다. 재벌이나 은행의 ‘대마불패’ 신화가 깨진 지 오래건만 정부와 정치권은 중소기업 구조조정을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영세 자영업도 골칫거리다. 전국에 식당이 60만개가 있다. 우리 인구를 감안하면 식당 1개당 고객은 80명이다. 처음부터 수지맞지 않는 장사를 하는 셈이다. 경제적 약자라는 이유로 정부는 이들에게 세제 혜택을 주고 방송에선 대박나는 식당으로 소개, 과잉공급을 부추기고 있다. 시장이 왜곡됐다면 바로잡아야 한다.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에 성역은 결코 있을 수 없다. 백문일 경제부 차장급 mip@seoul.co.kr
  • 美 이라크 모병에 지난해 10억弗이상 집행

    이라크전의 장기화 등으로 인력난에 시달리는 미 육군이 신병을 모집하고 기존 장병들의 복무연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한해동안 10억달러 이상을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USA투데이가 12일 보도했다. 이는 이라크전쟁이 시작되기 전인 2002년 집행된 액수의 3배를 웃돈다.모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미 육군이 보너스를 인센티브로 제공해 목표치를 채우고 있음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미 육군 자료에 따르면 2005년 모집 목표인원(8만명)에 6627명 부족했던 육군은 지난해에는 8635명을 모집,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지원자의 계급을 올리고 징집보너스를 4만달러로 인상하는 한편 문신을 한 지원자를 받아들인 결과다. 투데이에 따르면 2002년 6535달러였던 평균 징병보너스는 지난해 1만 925달러로 올라갔고, 수혜자수도 2002년엔 38%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68%에 달했다.복무연장 보너스도 2002년(1억 2780만달러)보다 6배 가까이 많은 7억 369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특히 미 육군은 최근 전체 육군병력을 늘리기 위해 2012년까지 매년 7000명씩 증원키로 한 바 있어 더 많은 예산이 들어갈 전망이다.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3국)] 반상의 성대결 개막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3국)] 반상의 성대결 개막

    제3보(34∼41) 남자 시니어 기사들과 최강의 여자 기사들이 성대결을 펼친다면 과연 어느 쪽이 우세할까?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재미있는 이벤트가 얼마 전 개막됐다.㈜지지옥션이 후원하는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이 바로 그것. 양 팀은 예선통과자와 시드배정자를 합쳐, 각 12명의 기사가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성대결을 펼친다. 시니어 팀은 세계대회 연승전의 경험이 풍부한 조훈현 9단과 서봉수 9단이 뒤를 받치고 있어 든든하다. 반면 여류팀도 루이 9단, 조혜연 7단, 박지은 7단, 이민진 5단 등 강자들이 총출동했다. 지난 4일 첫 대국에 이어 11일 두번째 대국을 치렀는데 시니어 프로기사들이 유리할 것이라는 대부분의 아마추어 바둑팬들의 예상과는 달리, 여류팀의 박지연 초단이 정대상 9단과 김석흥 3단을 연파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5500만원이며 3연승 이상을 거둔 기사에게는 별도의 연승보너스도 주어진다. 백이 34로 붙였을 때 35로 늘어 둔 것은 힘을 비축한 수이다. 보통 <참고도1>의 흑1로 젖히는 것이 일감이나 백4로 이단 젖히는 맥을 이용해 백10까지 탄력적인 모양을 갖추는 것이 흑으로서는 불만이다.(9=△ 이음) 흑39 다음 백의 행마가 궁금했는데 김대희 3단은 백40이라는 멋진 감각을 선보인다. 이후 가의 곳이 선수가 되는 것이 백의 자랑이다. 백40 때 흑이 <참고도2>처럼 밭전자의 약점을 째는 것은 백10으로 끊겼을 때 흑의 응수가 곤란하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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