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보너스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 선행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 구의원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 노동신문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 초등생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316
  • 로또253회 1등번호 ‘8, 19, 25, 31, 34, 36’

    로또253회 1등번호 ‘8, 19, 25, 31, 34, 36’

    6일 추첨된 로또253회 1등 당첨번호는 ‘8, 19, 25, 31, 34, 36’ 이며 보너스번호 ‘33’이다. 이번 회차의 1등 당첨자는 모두 4명으로 각각 2,466,189,525원의 행운을 얻게 됐다. 또 2등 당첨자는 모두 20명으로 각각 82,206,318원을 지급받는다. 3등은 1,169명으로 각각 1,406,439원을 받는다. /나우뉴스팀
  • [2007 베스트브랜드 경영대상] SK에너지 ‘엔크린’

    [2007 베스트브랜드 경영대상] SK에너지 ‘엔크린’

    엔크린은 ‘엔진과 환경을 보호하는 깨끗한 에너지´라는 뜻을 담고 있다. ▲우수한 품질 ▲보너스카드 마케팅 ▲깨끗함을 강조한 광고 등으로 국내 휘발유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SK에너지는 지난 2005년 10월에 고급휘발유인 ‘엔크린 솔룩스(solux)´를 선보였다. ‘솔룩스´는 파워, 프리미엄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Sol´과 고급스러움을 의미하는 ‘Luxury´의 합성어다. ‘엔크린 솔룩스´는 옥탄가를 일반 휘발유보다 월등히 높여 엔진 내 이상연소를 의미하는 노킹현상을 줄였다. 청정제와 연비개선제를 주입해 엔진보호 성능을 극대화했다.
  • 양동근, 일본 잠재우다

    20분8초를 뛰며 팀내 최다인 18득점에 4리바운드 6어시스트에다 가로채기 4개. 상무 입대로 울산 모비스를 떠난 지 4개월이 넘었지만 안방 코트에 잠시 돌아온 ‘바람의 파이터’ 양동근(26)은 여전했다.한·일프로농구 챔피언전을 치르기 위해 특별휴가를 얻어 모비스에 합류한 양동근이 팀에 승리를 안기며 자존심을 세운 것. 일본 원정 1차전에서는 배탈 때문에 벤치를 지켰던 양동근은 3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일본 BJ리그 우승팀 오사카 에베사와의 2차전 2쿼터부터 코트에 들어섰다.14-18로 뒤진 상황이었다.양동근은 나오자마자 3점포를 터뜨리더니 자유투 2개와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까지 성공시키는 등 1분30초 동안 혼자 7점을 낚아 전세를 뒤집었다.3쿼터에서 주로 벤치를 지켰던 양동근은 71-56으로 앞선 4쿼터 중반에도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과 보너스 자유투까지 넣어 점수를 18점차까지 벌리며 신바람을 이어갔다.결국 모비스가 90-79로 이겨 1승1패로 대회를 끝냈고 양동근은 2차전 최우수선수(MVP)로 뽑혀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로또252회 1등번호 ‘14, 23, 26, 31, 39, 45’

    로또252회 1등번호 ‘14, 23, 26, 31, 39, 45’

    29일 추첨된 로또252회 1등 당첨번호는 ‘14, 23, 26, 31, 39, 45’ 이며 보너스번호 ‘28’이다. 이번 회차의 1등 당첨자는 모두 7명으로 각각 1,391,089,715원의 행운을 얻게 됐다. 또 2등 당첨자는 모두 24명으로 각각 67,622,417원을 지급받는다. 3등은 1,087명으로 각각 1,493,044원을 받는다. /나우뉴스팀
  • [페덱스컵] 우즈, 페덱스컵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우승

    [페덱스컵] 우즈, 페덱스컵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우승

    ‘너무나 뻔한 결말’,‘호랑이의 배만 불려준 제도’,‘달라진 건 우즈가 시상식에서 2개의 우승컵을 받았다는 것뿐’.17일 미국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골프장(파70·7145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은 한 치의 예상도 빗나가지 않고 타이거 우즈(미국)의 우승으로 끝났다. 미국 언론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처음으로 치른 플레이오프에 대한 실망스러운 평들을 쏟아냈다. 그러나 ‘황제’는 엄연히 황제였다. ●도랑치고 가재잡고… 우즈가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23언더파 257타로 우승했다. 톰 핀첨 PGA 투어 커미셔너는 우즈에게 투어챔피언십 우승컵과 함께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위 선수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크리스털 트로피를 안겼다. 공동 2위 잭 존슨, 마크 캘커베키아(이상 미국)와 무려 8타차의 완승. 대회 최소타 우승 기록도 무려 6타나 줄인 우즈는 시즌 7승과 함께 통산 61승째를 거둬 ‘독주체제’를 굳건히 했다. 우승 상금은 126만달러. 시즌 상금 1086만 7052달러로 2위 필 미켈슨을 약 350만달러 차이로 따돌리며 올 상금왕을 확정했다. 페덱스컵 우승으로 받게 될 1000만달러의 보너스까지 보태면 올시즌 우즈가 쓸어담은 돈은 2000만달러를 넘는다. 시즌 상금에선 2004년 비제이 싱(피지)이 세운 최다 기록에 2만 9114달러가 모자랐지만 우즈가 불과 16개 대회에서 번 돈이 싱의 29개 대회 상금과 맞먹는 액수라는 걸 감안하면 순도에선 훨씬 앞선다. 더욱이 첫 대회를 결장했으면서도 나머지 3개 대회에서 두 차례의 우승과 준우승 한번으로 307만 7000달러의 상금을 벌어 들였다. 시즌 상금 3분의1을 넘는 액수다. ●탱크,100만달러 보너스 전날 샷 난조로 5타를 잃는 부진을 겪은 최경주(37·나이키골프)는 마지막날 1타밖에 줄이지 못한 채 합계 4언더파 276타, 공동 21위로 마감했다. 그러나 최경주는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5위를 지켜 대회 상금 13만달러 외에 보너스로 100만달러를 더 챙겼다. 시즌 상금도 458만 7859달러로 5위를 지켰다. 한 달 동안 ‘쩐의 전쟁’으로 불린 첫 플레이오프는 막을 내렸지만 PGA투어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터닝스톤리조트챔피언십부터 7개 대회로 가을시리즈를 추가로 치른다. 최경주도 28일부터 대륙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뒤 휴스턴오픈에도 나선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한가위 선물] 롯데칠성음료 - 다양한 위스키·주스 세트 인기

    [한가위 선물] 롯데칠성음료 - 다양한 위스키·주스 세트 인기

    롯데칠성음료의 추석 선물은 술과 음료가 주종이다. 가격대는 주로 1만∼10만원대로 선택이 폭이 넓다. 먼저 고품격 주류 선물세트로는 스카치블루가 있다.21년산 2종,17년산 1종 등 모두 8종이 판매된다. 총 8500세트가 시중에 나온다. 스카치블루 선물세트의 특징은 2만 5000원부터 13만 44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다. 또 선물세트 안에 스카치블루 미니어처, 주석잔, 크리스털컵, 봉투칼 등 보너스 판촉물이 함께 들어 있다. 선물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소비자 가격 13만 4400원인 고급 스카치블루 21년산(700㎖) 제품은 가정용 또는 할인매장용 모두에 스카치블루 미니어처를 함께 넣어 준다. 롯데칠성음료측은 이번 스카치블루 선물세트 매출액이 24억원 이상 될 것으로 기대할 만큼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일반 음료에서도 다양한 제품이 눈길을 끈다. 스카치블루 선물세트와는 달리 부담없는 중저가 제품들이다. 가격대는 9000원∼2만원대.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정통 주스의 대명사이자 장수 제품의 반열에 오른 델몬트 병 주스 선물세트, 여러 과일과 채소를 혼합한 페트 선물세트, 백도와 황도를 섞은 종합선물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유기농 야채과일 주스인 ‘네퓨어’와 ‘롯데 홍삼진액’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웰빙 선물세트다.
  • [BMW챔피언십] 우즈, 1000만弗 사나이 눈앞

    [BMW챔피언십] 우즈, 1000만弗 사나이 눈앞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2·미국)가 시즌 여섯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1000만달러 대열의 맨 앞에 섰다. 우즈는 10일 시카고 인근 레먼트의 코그힐골프장(파71·7326야드)에서 벌어진 미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세번째 대회인 BMW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쳐 최종합계 22언더파 262타로 우승했다.PGA챔피언십 우승 이후 한달 만에 거둔 시즌 6승째. 통산 60승을 채운 우즈는 126만달러의 우승 상금을 챙겨 시즌 상금왕도 확정지었다. 특히 플레이오프 4개 대회 가운데 첫 대회를 결장한 뒤 두번째 대회인 도이체방크챔피언십에서 필 미켈슨(미국)에 뒤져 준우승한 우즈는 이번 우승으로 플레이오프 포인트 1위에 복귀,1000만달러 우승 상금을 향해 잰걸음을 걷게 됐다. 스티브 스트리커(미국)와 애런 배들리(호주)에 1타 뒤진 3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우즈는 보기 없이 8개의 버디를 쓸어담는 신들린 플레이로 깔끔한 역전우승을 거뒀다. 승기를 잡은 건 15m짜리 긴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12번홀. 우즈는 13번홀 6m 버디 퍼트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15번홀과 16번홀 연속 버디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페덱스 포인트 2위 스트리커에 3133포인트 앞선 우즈는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서 스트리커가 우승하지 못할 경우 준우승만 해도 1000만달러의 보너스를 챙길 수 있는 절대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3위 미켈슨은 우승하더라도 우즈가 3위 이하로 밀려나야만 1위에 오를 수 있다. 최경주(37·나이키골프)는 버디 5개를 잡아냈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3개로 모두 까먹으며 이븐파 71타에 그쳐 합계 4언더파 280타, 공동38위로 마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US오픈] 페더러, US오픈 완전정복

    무대는 뉴욕 국립테니스센터 아더 애시 코트. 주연은 세계 1위의 로저 페더러(26·스위스), 조연은 3위 노박 조코비치(20·세르비아). 미국테니스협회와 남자프로테니스(ATP)가 공동감독을 맡은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은 마치 잘 짜여진 각본처럼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결과는 페더러의 3-0 완승. 그러나 ‘연기 평점’에선 둘 모두 10점 만점이었다는 데 이견을 달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페더러가 10일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우승상금 140만달러(13억 1300만원). 앞서 미국과 캐나다에서 열린 US오픈 시리즈대회 종합우승 보너스 100만달러(9억 4000만원)까지 합하면 그가 이번 대회 쓸어담은 돈은 무려 22억 5000만원. 프랑스오픈을 제외하고 2년 연속 한 시즌 메이저 3승을 챙긴 페더러는 지난 1920∼25년 대회를 내리 석권한 윌리엄 틸덴(미국) 이후 82년 만에 US오픈을 4년 연속 제패한 선수가 됐다. 그러나 1968년 오픈대회가 된 걸 감안하면 사실상 대회 첫 4연패 기록이다. 페더러는 또 12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따내 피트 샘프라스(미국)의 14회 최다 기록에 이어 로이 에머슨(호주)과 함께 메이저 다승 2위가 됐다. 10회 연속 메이저 결승에 진출한 그의 전적은 12승2패. 개인 통산 투어 우승컵은 51개째다. ‘황제’다운 관록의 연기가 빛난 한 판.5-6,0-40의 위기에 몰린 1세트 페더러는 무려 5차례의 세트포인트 위기를 조코비치의 범실을 타고 승기를 거머쥐더니 2세트 1-4의 열세도 능란하게 극복, 두번째 반전을 일궈냈다. 무려 7차례의 세트포인트를 살리지 못하고 맥이 빠진 조코비치를 상대로 페더러는 3세트 막판 종지부 찍듯 서브게임을 빼앗으며 2시간26분에 걸친 드라마를 모두 끝냈다. 프랭크 시내트라의 ‘뉴욕 뉴욕’이 흘러나오는 동안 페더러는 경기 내내 굳게 다물었던 입을 비로소 뗐다.“나의 그랜드슬램대회 성과는 타이거 우즈의 그것보다 더 높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페덱스컵] 탱크 아시안 첫 세계 8위

    [페덱스컵] 탱크 아시안 첫 세계 8위

    “이룰 것은 다 이뤘다. 이제 메이저 우승만 남았다.”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첫 대회를 준우승으로 마감, 세계 랭킹 8위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하며 ‘1000만달러 고지’를 향한 발걸음을 크게 내디뎠다.27일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골프장(파71·6839야드)에서 벌어진 바클레이스대회(총상금 700만달러) 4라운드. 최경주는 전반 보기 3개의 부진을 후반 4개의 버디로 만회하며 1언더파 70타를 때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 단독 2위의 성적을 거뒀다. 비록 우승컵은 스티브 스트리커(미국·16언더파)에 넘겨 줬지만 4개 대회 포인트로 1000만달러의 주인을 가리는 페덱스컵 시리즈 첫 관문을 묵직한 중량감으로 통과, 향후 3개 대회 선전을 예고했다. 당초 지난 36개 대회 성적에 따라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5위(9만 7500점)로 출발한 최경주는 이날 성적에 따라 5400점을 추가,10만 2900점으로 플레이오프 랭킹 2위까지 훌쩍 뛰어올랐다. 상금 75만 6000달러를 보태 시즌 상금 랭킹도 3위(442만 9659달러)로 도약했고, 종전 11위였던 세계 랭킹 역시 생애 처음으로 ‘톱10’ 안으로 끌어 올렸다. 최경주는 “3년 전에 한 번이라도 세계 10위 안에 들어가는 게 목표라고 이야기했는데,(그 시기가) 굉장히 빨리 왔다.”면서 “이제 원이 없다. 메이저대회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자가 된다면 해보고 싶은 것은 다 이루게 되는 것”이라며 기뻐했다. 최경주는 또 “오늘 스윙이 좀 빨라 천천히 경기를 풀어 나가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초반 3타를 잃어버린 부담이 컸다.”면서 “그러나 후반 타수를 만회하면서 2위를 지킨 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플레이오프 4분의1을 끝낸 최경주의 향후 전망은 밝은 편이다. 최장 314야드를 비롯해 매 라운드 300야드 가까이 드라이버샷을 날리고도 평균 80%를 웃돌게 페어웨이를 지켰고, 그린 적중률은 73.61%로 전체 144명 가운데 공동 6위였다. 대회 중반 이후 흔들리긴 했지만 홀당 평균 퍼트수도 1.717개로 뛰어났다. 최경주는 “나머지 3개 대회를 줄줄이 치러야 하는 마당에 일단 체력 안배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전체 연습량을 줄이고 휴식을 많이 취할 생각이지만 항상 부담인 쇼트게임만큼은 더 집중해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다음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1000만달러 보너스 잔치’의 전체 판도를 뚜렷이 나타낼 전망. 비록 첫 대회는 빠졌지만 우승 때마다 9000∼1만 300점씩 얻어 순위를 한 순간에 뒤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둔 ‘힘 아끼기’라는 전략으로 점쳐진다. 이번 대회 상위 120명만 나서는 2차 대회인 도이체방크챔피언십은 31일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에서 열린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란? 페덱스컵은 4개 시리즈 대회로 구성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다.4대 메이저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관심을 끌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총상금은 3500만달러, 우승 상금만 1000만달러로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각 대회 정규 상금에 얹어주는 돈이기 때문에 보너스라는 말이 더 적합하다. 앞서 36개 정규대회에서 얻은 점수(페덱스 포인트)로 144명을 추린 뒤 1위 10만점부터 각 선수의 포인트를 다시 매긴다. 이후 첫 3개 대회 우승자에게 9000점, 준우승자에겐 5400점 등 순위별로 포인트를 차등 적용해 4개 대회 최다 포인트를 얻은 선수에게 1000만달러를 지급한다. 단 마지막 투어챔피언십 포인트는 우승 1만 300점으로 높여 ‘막판 뒤집기’의 묘미도 살렸다.1차 대회를 끝낸 플레이오프는 120명을 추린 도이체방크챔피언십(31일∼9월3일)과 또다시 70명을 추린 BMW챔피언십(9월6∼9일), 그리고 단 30명이 벌이는 투어챔피언십(9월13∼16일·이하 현지시간)으로 이어진다.
  •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4강전(1국)] 백,고전의 연속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4강전(1국)] 백,고전의 연속

    제9보(102∼120) 고수들의 바둑은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자연스러운 돌의 흐름에 따라 두어진다. 프로기사들이 동시에 여러 명의 아마추어들을 상대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수많은 단련을 통해 이런 감각을 터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단편적인 수읽기와는 또 다른 차원의 이야기다. 그런데 가끔씩은 프로의 바둑에서도 돌이 원래 흘러야 할 방향대로 흐르지 않고 역류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것은 바로 어느 한 쪽에서 정상적인 흐름을 틀어버렸기 때문인데 대개의 경우 불리한 쪽에서 이런 모험을 감행하게 된다. 흑103은 상변을 지키면서 은근히 백 대마에 대한 공격을 엿보고 있다. 만일 백이 104의 가일수를 게을리 하면 <참고도1> 흑1,3으로 파호하는 수가 통렬하다. 이는 백의 눈 모양을 모두 없앴을 뿐 아니라 A로 백 석점을 잡는 보너스까지 남는다. 흑105에서 박승화 초단은 갈등을 느낀다. 보통의 경우라면 <참고도2> 백1로 뻗어두는 것이 정수이지만 여기서 흑2마저 당하면 백은 도저히 해볼 곳이 없는 국면이 된다. 정수를 두고 나서 바둑을 알기 쉽게 진다면 그 수는 이미 정수가 아닌 것이다. 따라서 백106은 일단 변화를 구해본 것인데 흑107로 끊겨서는 역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흑119에도 백은 일일이 대응할 여가가 없다. 우상귀가 흑집으로 굳어지는 순간 백은 던져야 하기 때문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로또247회 1등번호 ‘12, 15, 28, 36, 39, 40’

    로또247회 1등번호 ‘12, 15, 28, 36, 39, 40’

    25일 추첨된 로또247회 1등 당첨번호는 ‘12, 15, 28, 36, 39, 40’ 이며 2등 보너스번호는 ‘13’이다. /나우뉴스팀
  • 로또246회 1등번호 ‘13, 18, 21, 23, 26, 39’

    로또246회 1등번호 ‘13, 18, 21, 23, 26, 39’

    18일 추첨된 로또246회 1등 당첨번호는‘13, 18, 21, 23, 26, 39’이며 보너스번호 ‘15’이다. /나우뉴스팀
  • ‘로큰롤 황제’ 엘비스는 영원하다

    “그 이전엔 아무 것도 없었다.”-존 레넌(비틀스) “그는 20세기 가장 강력한 문화다. 음악, 언어, 복장, 모든 것에서 앞섰다. 그것은 사회적 혁명이었다.”-레너드 번스타인(지휘자) 눈치 빠른 사람이 아니더라도 두 거장이 상찬하는 ‘그’가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총 10억장에 달하는 앨범 판매고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고, 그로 인해 그의 재산 또한 증식중이니, 미국인들이 ‘엘비스는 죽은 것이 아니라 무지개 저편에서 살고 있다.’는 황당한 소문을 믿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16일은 엘비스가 사망한 지 30주년이 되는 날. 소니비엠지에서 ‘The Essential ELVIS PRESLEY’와 ‘Elvis At The Movies’ 등 두 장의 기념앨범을 발매했다. 이제껏 그의 히트곡 모음 앨범이 없지는 않았지만,‘디 에센셜 엘비스 프레슬리’의 경우 보너스 트랙을 포함해 모두 52곡에 달하는 그의 주요 곡들이 망라된 결정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엘비스 프레슬리 음악의 교과서이며, 로큰롤 초기 역사의 온전한 개요인 셈이다. 베스트 앨범 못지않게, 엘비스 골수팬들에게 큰 기쁨으로 와닿는 앨범은 ‘엘비스 엣 더 무비스’. 엘비스가 출연한 영화 31편의 영화음악 40곡이 두 장의 CD에 담겨 있다. 음악평론가 임진모씨는 “엘비스가 1950년대 폭풍을 일으킨 뒤 안정기에 접어든 60년대에 발표한 곡들 가운데 빌보드 차트에서 선전했음에도 밀리언 셀러를 제외한 상당수 곡들이 거의 음반으로 소개되지 않았다.”며 “그동안 별로 접하지 못했던 ‘론리 맨’이나 ‘블루 하와이’ 같은 곡들을 이제야 들을 수 있게 돼, 엘비스 팬들에겐 무엇보다 반가운 음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엘비스가 출연한 31편의 영화 대부분이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작품성 등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로 인해 영화 삽입곡마저 평가절하된 측면이 없지 않다.1956년 1집앨범 발매와 동시에 제작된 ‘러브 미 텐더’나 ‘제일하우스 록(Jailhouse Rock)’ 등 동명의 영화음악들은 모두 ‘대박’을 기록했다. 특히 ‘블루 하와이’는 20주나 전미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20만장 이상 팔려나가기도 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로또245회 1등번호 ‘9, 11, 27, 31, 32, 38’

    11일 추첨된 로또245회 1등 당첨번호는 ‘9, 11, 27, 31, 32, 38’ 이며 보너스번호 ‘22’이다. /나우뉴스팀
  • [금융상품 백화점]

    ●기업은행 창립기념 더블찬스정기예금 기업은행이 창립 46주년을 맞아 판매하는 Kospi200 지수 연동 상품이다. 지수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12%를 지급하는 ‘2% 보장 상승넉아웃형+α’형과 상승형 구조로 지수 20% 이상 상승 때 연 10%를 제공하는 ‘원금보장 상승스프레드형+α’형 등 2종이다. 두 상품 모두 정해진 기간 동안 장중 1회라도 5% 이상 상승이 있고 비교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이상 하락하면 기본으로 연 6%를 지급한다.●삼성 OIL&SAVE 카드 출시 주유 적립 혜택과 자동차 정비 무료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상품이다.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할 때마다 ℓ당 80포인트의 GS칼텍스 보너스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한 ▲GS25 편의점 ▲자동차 정비업체 오토오아시스 ▲CGV·메가박스 등에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국 애니카랜드와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교환 때 연 1회 1만 5000원 정액 할인 등 닥터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교보생명, 무배당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Ⅱ 보장금액의 변동성에 따라 보장강화·집중보장·기본·플러스형 등 4가지가 있다. 보장강화형은 가입 후 80세까지 5년마다 기본보장금액이 주계약 가입금액의 5%씩 늘어나는 구조다. 집중보장형은 싼 대신 보장이 많이 필요한 시기가 지나면 기본보장금액이 반으로 준다.●알리안츠생명, 글로벌변액유니버셜보험 기본적 사망보장에 해외펀드에 투자,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전세계 우량 주식에 투자하는 ‘글로벌 셀렉트 재간접형’, 신흥시장 주식과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이머징마켓 혼합 재간접형’, 미국 등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리츠형’, 안정성 위주의 ‘채권형’ 등 4종류의 펀드로 구성돼 있다. 연 12회까지 펀드 변경이 가능하다. 기본사망보험금은 최저 보증한다.
  • 244회 로또 1등번호 ‘13, 16, 25, 36, 37, 38’

    4일 추첨된 로또 244회 1등 당첨번호는 ‘13, 16, 25, 36, 37, 38’ 이며 보너스번호 ‘19’이다. /나우뉴스팀
  • [여성&남성] 우린 ‘판박이 여름휴가’ 탈출을 꿈꾼다

    [여성&남성] 우린 ‘판박이 여름휴가’ 탈출을 꿈꾼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하루 하루를 달리는 직장인들에게 여름 휴가는 ‘사막의 오아시스’, 그 이상이다. 상사의 질책이나 고된 야근도 휴가를 생각하면 얼마든 참아낼 수 있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70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여름휴가 때 무엇을 하면서 보낼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남녀 모두 ‘일상 탈출을 위한 여행(71.5%)’을 꼽았다. 굳이 영화 ‘비포 선라이즈’의 주인공처럼 낯선 곳에서의 특별한 만남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혹시나’하는 기대만으로도 여름 휴가는 즐겁다. 가족이나 연인, 아니면 혼자만의 휴가를 꿈꾸는 남녀의 생각을 들어봤다. ●그곳에 가면 왠지 특별한 행운(?)이 있을 것 같은데… 회사원 김모(32)씨는 여름 휴가만 생각하면 웃음이 피식피식 나온다.2주 뒤 뉴질랜드행 비행기를 타기로 돼 있다. 김씨는 스포츠카를 빌려서 1주일 동안 뉴질랜드 곳곳을 누빌 계획이다. 휴가 예산은 150만원 정도로 다소 부담스럽지만 8년 동안 별러온 ‘로망’이 이뤄지는 순간이기 때문에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1999년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어학연수를 떠났던 김씨는 형편이 어려워 하루에 3뉴질랜드달러(당시 환율기준 2000원)로 버텨야 했다. 아침은 식빵 3조각, 점심과 저녁은 서울에서 공수해 온 ‘봉지라면’으로 해결하는 등 처절한 연수 생활을 했다.8년 전 한국으로 돌아오던 순간부터 그는 뉴질랜드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것을 결심했다. 김씨는 “당시 지겹게 먹었던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이민자가 하는 식당에서 탕수육과 볶음국수로 된 콤보메뉴도 먹으며 그 때의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 물론 딱 한 끼니다.”며 웃었다. 당시에는 꿈도 못 꾸던 남섬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연수 시절 클래스메이트였던 늘씬한 스위스 미녀가 남섬 여행을 제안했지만 형편이 안 돼 못갔던 한도 이 참에 풀 계획이다. 물론 그 곳에서 특별한 행운(?)이 생길 거라는 기대도 가슴 한 구석에 품고 있다. 회사원 이모(33)씨는 “언제부턴가 와이프를 집에 두고 홀로 베낭을 꾸려 유럽으로 떠나고 싶다는 공상을 했다.”면서 “정처없이 돌아다니다 어울릴 수 있는 친구(?)를 만난다면 금상첨화 아니겠냐. 항상 한 이불을 덮고 자는 와이프랑 휴가까지 가야 한다면 우울할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씨는 “올 여름 ‘로망’을 이룰지는 모르겠다.”면서 “뒤탈을 막기 위해 아내와 함께 갈지, 솔직히 말하고 혼자 떠날지 결정하지 못했다.”며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붕어빵 같은 바캉스는 싫다” 회사원 장모(27)씨는 8월 말 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계획이다. 그때 쯤이면 성수기가 끝나갈 때라 경제적 부담도 적은 데다 북적거리는 관광객도 피할 수 있다. 무엇보다 좋아하는 쌀국수나 양꿍 같은 태국 전통 음식을 실컷 먹고 틈날 때마다 한가롭게 마사지사에 몸을 맡길 생각이다. 정씨는 “이름난 관광지에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사진이나 찍는 해외여행 따위는 관심없다.”면서 “1년에 한 번뿐인 휴가인데 아무 생각없이 푹 쉬면서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을 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신선놀음 아니냐.”고 말했다. 은행원 박모(32)씨의 휴가 테마는 ‘애니메이션’이다. 혼자서 애니메이션의 천국인 일본에 가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손때가 묻은 지브리스튜디오를 둘러보고 좋아하는 애니매이션을 보며 올 때는 DVD와 관련 상품을 가득 사올 계획이다. 박씨는 “몇달 전 여자친구와 헤어져 여름휴가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어설프게 친구들과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에 가서 안 되는 작업(?)을 하는 것보다 일본에 가서 혼자 만의 휴가를 즐기고 싶다. 여름휴가 때 꼭 바닷가나 계곡, 유명 관광지에 가야 한다는 것도 고정관념 같다.”고 말했다. 박씨는 일본 문화에 푹 빠져보기 위해 지인의 집과 호텔 대신 일본인이 운영하는 민박집을 인터넷으로 예약했다. ●40대 가장 ‘방콕 vs 해외여행’ 회사원 진모(40)씨에게 ‘주 5일 근무제’는 남의 나라 일이다. 설상가상 최근 2주 동안 새벽 1시에 퇴근하는 등 격무에 시달리느라 몸은 천근만근이다. 하지만 마음 만은 가뿐하다. 새달 초 예정된 휴가를 생각하면 2주쯤이야 얼마든지 참아줄 수 있다. 진씨는 “해외리조트에 가서 아무 생각없이 쉬고 올 생각도 해봤지만 올 해는 집에 틀어박혀 있을 생각이다.1주일 내내 뒹굴면서 푹 잘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른 가장들처럼 휴가에 대한 가족들의 정신적 압박도 없다. 둘째 아이를 가진 아내가 임신 8개월째 접어들어 몸이 무거운 탓에 꼼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조씨는 “무거운 몸으로 직장생활을 하는 아내도 ‘방콕 프로젝트’(집에서 푹 쉬는 계획)에 전적으로 동의했다. 덕분에 아무런 장애없이 ‘방콕’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반면 직장인 조모(41)씨는 시간이 날 때마다 부지런히 인터넷 여행사이트를 뒤지고 있다. 올 여름 휴가때 아내와 아들과 데리고 모처럼 해외에 나갈 생각이다. 조씨는 “주변에서 해외로 하도 많이 나가니까 한 번쯤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진작부터 하고 있었는데 한 번도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면서 “단 1주일이라도 해외에 다녀오면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에게 견문을 넓혀주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아들을 놀라게 해주고 싶어 아직까지는 비밀로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문제는 통장에 자물쇠를 채워놓은 아내를 설득하는 일이다. 조씨는 “해외로 나가려면 한두 푼 드는 게 아니어서 그런지 해외 운이라도 슬쩍 내비치면 아내가 눈을 흘기곤 한다. 밤낮으로 작업(?)을 해서 아내를 설득하고야 말겠다.”고 다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나홀로 휴가’를 꿈꾼다 경기 안산시에서 한 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윤모(30·여)씨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꿈이다. 주변에서는 여름방학을 하면 다녀오라고 하지만 실상 방학 때는 보충수업과 교내외 연수 등으로 더 짬이 안 난다. 게다가 올해는 평생 한번 받는 연수까지 겹쳐서 휴가는 머릿속에서만 다녀올 형편이다. 그는 “프랑스 파리에 가서 4년 전 시간에 쫓겨 못 보았던 루브르박물관을 열흘 정도 샅샅이 관람하고 싶다.”면서 “혼자 개선문이 보이는 거리에서 홍합요리나 실컷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가 마음 속의 휴양지로 박물관을 고른 이유는 하루 4시간의 수업에 조례, 종례 시간까지 시달리는 자신에게 뭔가 정신적인 휴식을 주고 싶어서다. 윤씨는 “점심시간에는 급식 지도하며 떠들고, 쉬는 시간마저 아이들이 몰려와 떠들곤 한다.”면서 “한 동료 교사는 아이들끼리 싸운 것을 가지고 학부모들이 담임 탓이라며 교육청에 고발하겠다고 협박해 학교를 그만두기도 했다. 이런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평화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회사원 권모(27·여)씨는 여름휴가에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배워볼 계획이다. 평소 참하다는 이야기를 지겹도록 듣는 자신에게 용기와 힘을 길러주고 싶기 때문이다. 그는 “번지점프나 패러글라이딩 등을 배우며 여름휴가를 보내고 싶다.”면서 “물론 무섭겠지만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하면 나도 미래로 비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매일 반복되는 육아와 집안 일에 매여 있는 전업주부 신모(35·여)씨는 서비스를 하는 휴가가 아니라 서비스를 받는 휴가를 꿈꾼다. 가족끼리 가는 휴가는 결국 자신이 밥을 하고 아이를 돌보며 남편 비위를 맞추게 된다는 것. 그는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나홀로 여행’을 원한다. 매일 피곤이 쌓여 멀리 갈 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그는 “근처 특급호텔 패키지를 신청했다. 마사지 받고 밥도 안하고 식사도 객실로 시켜 먹으며 뒹굴뒹굴 게으름을 맘껏 피우고 싶다.”면서 “책도,TV도, 컴퓨터도 필요없고, 곁에 있을 사람들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얼마나 홀로 보내고 싶으냐는 질문에는 “일주일까지는 남편이 아이를 돌보며 지낼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말하다가도 “아이가 걱정돼 길어야 이틀밖에 안 되겠네요.”라며 웃었다. ●“역시 휴가는 친구나 그이와 가야…” 대기업에 다니는 전모(25·여)씨는 엔화의 가치가 떨어진 지금 일본으로 3박4일 쇼핑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홍콩의 쇼핑 페스티벌이나, 떠오르는 신흥 쇼핑시장 중국 상하이도 유명하지만 이번에는 일본으로 결정했다. 자칭 쇼핑 전문가인 친구 3명과 각자의 여름 보너스 200여만원씩 들고 가서 옷, 가방 등을 싸게 살 계획이다. 유씨는 “요즘 같은 경우 일본에서 쇼핑만 잘하면 비행기값 정도는 빠진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 “어떤 친구는 과소비를 걱정하기도 하지만 1년 동안 돈 버느라고 고생한 나에 대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한국에서 사회적으로 만난 사람들로부터 해방돼 친구들과 진정한 수다를 나누고 싶다.”며 웃었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김모(29·여)씨는 “남자 친구와 밀월 여행을 가고 싶다. 가장 즐거웠던 여름여행은 역시 남자친구와 다녀온 여행이었다.”면서 “밤에 안 헤어지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물론 부모님께 거짓말하는 것은 죄송하지만 약간의 스릴이 여행에 짜릿함을 더한다.”고 속내를 밝혔다. ●“추억 속 아름다운 로맨스를 꿈꿔요” 대학생인 손모(21·여)씨는 아직도 영화 ‘비포 선라이즈’의 주인공 같았던 지난해 여름의 유럽 기차여행을 잊지 못해 한 번 더 스치는 인연을 고대한다. 당시 그는 여행 직전 특별한 인연을 기대하며 서울 인사동에서 한국 전통 기념품 등을 준비했다. 그런데 정말 선물을 주고싶은 사람이 나타날 줄이야. 스위스로 이동하던 기차 안에서 한 취객이 혼자 있던 여성을 괴롭혔고, 손씨 일행은 당황하며 어쩔줄 모르고 있었다. 바로 그 때 인도계 유럽 남성이 다가와 행패를 부리던 취객을 오히려 달래면서 부드럽게 진정시켰는데 황홀하게도(?) 그의 좌석은 바로 손씨의 옆자리였다. 그녀는 “참 멋진 남자라는 생각과 함께 영화 ‘비포 선라이즈’의 한 장면이 내게도 우연처럼 찾아왔다고 생각했다.”면서 “용기를 내 그에게 먼저 말을 걸었고, 서로 통성명을 하고 여행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고 회상했다. 일행들이 옆에 와서 대화를 방해했지만 한국에서 준비해간 한국 전통 문양의 책갈피를 그에게 주었고, 그는 한국에 꼭 한번 가겠다는 말과 함께 먼저 기차에서 내렸다. 손씨는 “아직도 그가 연락을 주지 않을까 기대한다.”면서 “휴가에서의 로망은 스치는 인연에 대한 추억인 것 같다.”며 엷은 미소를 지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한나라 후보검증 청문회] 李 질문·답변 지상중계

    [한나라 후보검증 청문회] 李 질문·답변 지상중계

    질문은 때론 독했고, 답변은 때론 격했다. 이 후보는 19일 오후 “많은 의혹과 검증 요구에 가슴이 아팠고, 때로는 시원하게 말을 하고 싶었다.”면서 “많은 의문점을 진실되게 이야기하겠다.”며 청문회에 임했다. 옥천·서초동 땅 투기 의혹부터 도곡동 땅 차명 보유 의혹,BBK 사기사건 관련 의혹,㈜다스 차명보유 의혹 등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세 자녀를 사립초등학교에 보내기 위해 위장전입한 문제도 다시 들춰냈다. 1. 군대 문제 ▶인명진 위원 군대를 왜 안 갔나. -이 후보 군대에 무척 가고 싶었다. 대학 때 새벽 4시부터 이태원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다 63년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논산 훈련소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기관지 확장증 등 몇 가지 요인으로 퇴출당했다.65년에 신검을 다시 받았는데 그때도 같은 병명으로 면제받았다. ▶인 위원 자서전에서 신입사원 때 정주영 회장과 밤이 새도록 술을 마셨다고 했다. 기관지 확장증, 폐결핵을 앓았는데 괜찮았나. -이 후보 학생운동 경력 때문에 취직이 힘들었는데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사주가 신입사원을 모아놓고 ‘술 마시자. 낙후된 사람은 물러가라.’고 했으니 내일 당장 쓰러져도 최선을 다하리라 마음먹었다. 2. 옥천·서초동 토지 ▶정주교 위원 77년 충북 옥천군 임야 123만 7500㎡(37만5000평)를 처남 김재정씨에게 명의신탁했다는 의혹이 있다. -이 후보 옥천 땅은 지금도 팔리지 않는 험한 땅인데 투기했다는 것이 맞지 않는다. 옥천이 고향인 현대건설 관재담당 정택규 이사가 동네 사람들이 마을회관을 지으려고 그 땅을 판다며 사달라고 부탁했다. 비업무용 토지라 회사(현대건설)가 구입할 수 없었다. 제가 부득이하게 사줬다는 표현이 정확하다. ▶정 위원 옥천 땅을 김재정씨에게 등기이전한 이유는. -이 후보 소용없는 땅이라 김씨에게 팔아달라고 부탁했다. 그가 개발업무를 하는 기업의 사장이니까. 그러나 팔지 못해서 결국 자기 이름으로 바꿔놓았나 보다. ▶김봉헌 위원 77년 10월20일 서초동 꽃마을 토지 4필지를 사들였다. 당시 시세가 1억 6000만∼2억원이었다. 취득 경위는. -이 후보 76년 현대건설이 중동에서 역사적인 대공사를 수주해서 정주영 회장이 간부에게 특별 보너스를 줬다. 당시 (중동으로)출국하니까 정택규 이사가 정 회장의 지시라며 땅을 샀다가 나중에 통장에 돈을 넣어 돌려주기로 했다. 확인서도 받아놓았다.80년 정 이사 퇴직할 때 땅의 존재를 알았고 91년 퇴직할 때 총무과에서 문서를 갖고 나왔다. 3. 맏형과 처남 ▶박광수 위원 형 상은씨와 처남 김재정씨가 도곡동 토지를 구입했는데 자금 출처가 불명확하다. -이 후보 22년 전 일이다. 어떻게 출처를 밝히겠는가. 김씨는 집에 돈도 있고 개발회사를 운영하고, 형님은 소가 300마리 있는 농장을 갖고 있고 전기 설비회사도 경영했다. ▶박 위원 도곡동 땅을 포스코에 매각한 자금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 이 후보 것이기 때문이 아닌가. -이 후보 그 땅이 제 것이면 얼마나 좋겠나. 큰 재산인데…. 김만제 회장이 내가 그 땅을 구입해 달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충격을 받았다. 그 분이 생방송 뉴스에 나와서 그런 말 하지 않았다며 왜 거짓말을 하느냐고 해명했다. ▶박 위원 92년 12월 김재정씨는 9차례에 걸쳐 19억 2000만원을 대출받았다. 거액의 여유 자금이 있는데 왜 돈을 빌렸나. -이 후보 땅을 팔고 자금 관리가 안돼 돈을 보험회사에 장기예금했다. 해약하면 손해를 보니까 예금을 담보로 대출했다. 그리고 장기예금 만기 때 19억원을 빼고 받기로 했다. ▶김명곤 위원 형 상은씨와 처남 김재정씨는 16살 나이차가 난다. 아무리 사돈이라도 동업(다스 지분투자)을 한다는 건 이해하기 힘들다. -이 후보 형님과 김씨는 업종을 같이하면서 거의 매일 만나는 사이였다. 성격이 비슷하고, 형님, 형님할 정도로 어울려 다녔다. 4. 친인척 특혜 ▶강헌 위원 다스가 천호동에 주상복합 건설할 때 이 후보가 뉴타운 정보를 주었다는 의혹이 있다. -이 후보 서울시장 때는 대통령을 하겠다는 결심이 섰는데 친·인척이라고 뻔히 아는 사람에게 정보를 줄 정도로 어리석지 않다. 알아봤더니 그 회사가 구입한 땅은 전임 시장이 용적률이 400%에서 600%로 올라가는 상업지구로 바꿨다. 뉴타운이든, 지역균형발전특구든 600% 이상 받을 수 없다. 무슨 정보가 필요하겠냐. ▶정주교 위원 퇴임 직전 이 후보가 소유한 서초동 법조단지 주변의 고도를 완화한 이유는. -이 후보 이 지역만이 아니라 서울의 유사한 지역을 비슷하게 풀었다.5층까지 지은 걸 7층까지 풀어줬는데 용적률은 똑같이 200%다. 건축면적이 같아 저한테 아무런 이익이 없다. 5. BBK 의혹 ▶이동영 위원 BBK설립을 도운 적 있나? -이 후보 그때 국내에 없었다. 김경준 사장 처음 만났을 때 이미 영업중이었다.BBK는 저와 전혀 관련없다. ▶이 위원 다스가 BBK에 190억원을 투자했다. 투자를 권유했나. -이 후보 직접 권유한 사실이 없다. 다만 삼성그룹이 BBK 창업할 때 큰 돈을 맡겼고 저도 투자하니까 간접 영향을 주지 않았는가 생각한다. 무엇보다 철저히 사전조사 했을 것이다. 저를 믿고 맡긴 건 아니다. ▶이 위원 심텍은 2000년 10월20일 BBK투자했다. 이 후보를 믿고 투자했다는데. -이 후보 사실이 아니다. 본인도 사실 아니라는 것을 검찰 조사에서 인정했다. 심텍 사장은 이미 김경준 사장과 밀접한 관계였다. 그러나 장학금 사업은 제가 소개했다. 제가 장신대 장학재단 감사로 있었고 그 장학금 4억원을 활용하는 담당자가 와서 부탁을 하기에 소개했다. 거래를 하다 (자금을) 회수했다. ▶이 위원 심텍은 BBK 투자금 중에서 30억원을 돌려받지 못하자 후보의 주택을 가압류했다. 왜 대응하지 않았나. -이 후보 김경준 사장에게 돈을 맡겼는데 돈을 돌려주지 않는다고 저를 찾아왔다. 김 사장과 이미 헤어졌다고 말했지만 간곡히 부탁해 다른 사람 시켜 연락했다. 그랬더니 BBK는 당신과 관련이 없는 일이라는 당돌한 답변이 왔다. 그 메모를 심텍에 전했더니 저까지 고발한 것 같다. ▶이 위원 BBK의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 도의적 책임을 느끼지 않나. -이 후보 느낄 일이 없고, 아무 관련도 없다. 그 사건 때문에 (김경준) 본인이 대한민국에 들어와 재판받아야 된다.(만일 나와) 관계가 있다면 나를 소송하지, 같이 피해자로서 소송하겠나. ▶정옥임 위원 에리카 킴과의 관계는. -이 후보 아무 관계가 아니다. 에리카 김이 미국 법정에서 이명박 회장과는 사적관계가 없다고 했다. ▶박상길 위원 78년 현대아파트 특혜분양에 대해 아니라고 답했다. 이유가 무엇인가. -이 후보 문제가 된 것은 ㈜한국도시개발이 분양한 5,6차 현대아파트다. 제가 현대에 있을 때가 아니고, 한국도시개발도 대법에서 무죄를 받았다. 당시 도시개발이 분양한 아파트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고 특혜 분양이라고 생각한다. 정리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8강전(2국)] 강동윤,이창호 꺾고 전자랜드배 우승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8강전(2국)] 강동윤,이창호 꺾고 전자랜드배 우승

    제5보(49∼58) 강동윤 5단이 이창호 9단을 물리치고 전자랜드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16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전자랜드배 결승3번기 제3국에서 강동윤 5단은 이창호 9단의 막판 착각에 힘입어 237수만에 흑 불계승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본격기전에서 첫 번째 우승을 차지한 강동윤 5단은 우승상금 4500만원과 함께 2단 승단의 보너스까지 얻었다. 이번 승리로 강동윤 5단은 이창호 9단과의 역대전적에서도 3승2패로 한발 앞서게 되었다. 백50으로 이단젖힌 것이 타개의 맥점. 여기서 흑이 섣불리 <참고도1> 흑1로 단수치면 백도 백2로 맞끊는다. 흑3의 빵때림이 기분 좋기는 하지만 백4로 요석이 잡혀서는 흑이 불리한 그림이다. 흑53은 백의 눈 모양을 없애면서 자연스럽게 흑55로 단점을 보강하겠다는 의미. 그러나 백이 56의 대세점을 차지하자 흑이 약간 발이 느리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백56은 요소 중의 요소였다. 반대로 흑이 꼬부릴 경우 백은 상변 쪽으로 하염없이 달아나야 한다. 무언가 스텝이 꼬였다는 직감을 한 김주호 7단은 흑57로 돌진해 과감한 승부수를 날린다. 물론 백의 응수도 쉽지 않다. 일단 백58은 오직 이 한수. 가장 알기 쉽게 <참고도2> 백1로 막는 것은 흑이 2로 밀고나와 대책이 없다. 이후 흑6까지 백이 모두 잡힌다. 백3을 흑4에 막아도 흑3으로 끊어서 그만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241회 로또 1등번호 ‘2, 16, 24, 27, 28, 35’

    241회 로또 1등번호 ‘2, 16, 24, 27, 28, 35’

    14일 추첨된 로또 241회 1등 당첨번호는 ‘2, 16, 24, 27, 28, 35’ 이며 보너스번호 ‘21’이다. /나우뉴스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