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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아산 연말 200% 보너스

    현대아산이 올해 ‘금강산 훈풍’을 타고 연말 보너스를 지급한다. 지난해 이맘때 ‘눈물의 구조조정’을 했던지라, 임직원들의 감회가 남다르다. 현대아산 고위임원은 6일 “올해 금강산 관광객이 35만명에 이르고 개성관광도 시작되는 등 대북 관광사업이 순풍을 타고 있어 올 연말 보너스를 200%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록 특별성과금이 아닌 정기보너스이기는 하지만 이조차도 현대아산은 지난해 주지 못했었다. 지난해 10월 북한 핵실험으로 금강산 관광이 된서리를 맞았기 때문이다. 관광객이 하루 100명도 안 되면서 현대아산은 직원의 10%를 재택근무시키고 연말 보너스를 동결하는 등 눈물의 구조조정을 단행했다.하지만 그 ‘북풍’ 때문에 올해는 활짝 웃었다. 남북정상회담 개최·백두산 관광 합의 등 호재가 잇따르면서 재택근무 직원들을 다시 회사로 불러들였고, 지난해 못 줬던 보너스도 조금씩 나눠 소급 지불했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1국] 중국 왕시,농심배 3연승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1국] 중국 왕시,농심배 3연승

    제8보(131∼147) 26일 부산 농심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5국에서 중국의 왕시 9단이 한국의 조한승 9단을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중국은 1차전 개막전에서 펑첸 7단이 반집패를 당하는 불운을 겪었으나, 이후 왕시 9단의 연승행진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3연승을 달성한 왕시 9단은 이미 1000만원의 연승상금을 챙겼으며, 이후 1승을 거둘 때마다 1000만원의 보너스를 추가로 받게 된다. 농심배 2차전은 12월1일까지 부산에서 계속된다. 백134는 전보에서 설명한 패맛을 없애기 위한 선수교환. 물론 여기서 흑이〈참고도1〉흑1,3으로 백을 끊는 것은 백10까지 연단수로 흑이 모두 잡힌다. 하변 흑대마가 잡히는 순간 흑의 절망적인 국면이 되었지만, 이태현 초단은 아직 승부의 끈을 놓지 않은 듯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반면 전영규 2단은 백136,138의 중앙 진출에 이어, 백140으로 중앙 백대마를 보강하며 몸조심을 하고 있다. 흑141이 반상에서 유일한 백의 약점을 파고든 날카로운 맥점. 뒤이어 흑143,145가 좋은 수순으로 백으로서도 어느 정도의 피해는 감수해야 한다. 여기서 백이 섣불리〈참고도2〉백1로 흑 한점을 단수치는 것은 백9까지 천지대패가 난다. 따라서 실전 백146으로 응수한 것이 백의 최선. 흑도 147로 뚫고 나와 부분적으로는 상당한 전과를 거두었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삼일회계 “분식회계는 사실무근”

    삼성 계열사가 분식회계를 하는 과정에서 삼일회계법인이 이 사실을 알고도 눈감아 주었고,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이재용 상무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조작하는 데 가담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김용철 변호사는 “2000년 당시 삼성중공업 2억원, 삼성항공 1조 6000억원, 삼성물산 2조원, 삼성엔지니어링 1조원의 분식회계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삼성중공업은 분식규모가 너무 커서 건조한 배가 없는데도 거제 앞바다에 건조 중인 배가 수십 척 떠있는 것으로 꾸몄다.”면서 “감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은 향응을 제공받고 사실과 다르게 적정의견을 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삼일회계법인측은 “분식회계는 전혀 없었다. 룸살롱 향응제공 운운은 참을 수 없으며 정신적 피해까지 감안해 이번주 내로 민·형사 소송을 낼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당장 조선소에 가서 보면 진척률이 얼마나 되고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 뻔히 안다.(김 변호사 주장대로) 배가 없었다면 어떻게 있는 것으로 처리하겠냐.”고 반문했다. 김 변호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에버랜드 전환사채 발행 당시 이사회가 열리지도 않았고 이학수 부회장, 김인주 사장 등 그룹 차원에서 전환사채 발행을 주도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허위사실을 조작하는 데 가담한 대가로 막대한 보수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앤장은 이재용 전무 관련 소송 도중 약정 외 보너스로 10억원을 요구해 5억원을 챙겼고, 대선자금 수사 때도 거액을 비자금에서 받아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앤장 측은 “김용철 변호사가 수임료의 개념을 잘못 잡고 있다. 법률서비스를 제공한 만큼 돈을 받은 것인데, 그는 ‘삼성의 범죄행위를 축소하는 대가로 돈을 받았다.’고 설명한다.”면서 “그룹 차원에서 전환사채 발행을 주도한 것을 (김앤장에서) 알면서 조작·은폐했다는 것인데, 어떻게 조작했는지는 전혀 설명이 없다.”고 반박했다. 임일영 이경원기자 argus@seoul.co.kr
  • [LG 스킨스게임] “스킨스는 역시 커플스”

    ‘스킨스 제왕’ 프레드 커플스(48·미국)가 스킨스게임에서 환상의 벙커샷으로 이글을 잡아내 누적상금과 보너스를 합해 12만 5000달러(1억 1600여만원)를 삼켰다. 커플스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의 인디언웰스 골프리조트 설레브러티코스에서 열린 제25회 LG 스킨스게임(총상금 100만달러) 첫날 4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 상금 7만 5000달러와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LG측이 파5홀 이글 보너스로 내건 5만달러를 챙겼다. 앞선 2,3번홀에서 승자가 나오지 않아 상금이 쌓인 4번홀에서 커플스는 두번째 샷이 그린 뒤쪽 벙커에 빠졌지만 홀에서 32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날린 세번째 벙커샷은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갔다. 허리가 좋지 않아 최근 8개월간 거의 대회에 나오지 못했던 커플스는 “오늘 썩 잘한 날이 아니었다. 그러나 한 방으로 4번 홀을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킨스 게임이란 매 홀마다 승부를 가리는 홀매치다. 어느 홀에서 승부가 나지 않을 때 다음 홀로 그 승부를 가져가는 것으로 그 홀을 이긴 사람에게 2홀 분의 승리를 준다는 경기방법.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날개 단 사르코지 개혁

    |파리 이종수특파원|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개혁이 날개를 달게 됐다. 정부가 공기업 특별체제 연금개혁에 반발,10일째 총파업을 벌이던 대중교통부문 노조들이 22일(현지시간) 대부분 파업 중단 혹은 점진적 업무 복귀를 결정했다.이에 따라 철도, 지하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 대란도 호전됐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개혁의 ‘상징’이자 가장 저항이 심했던 공기업 개혁의 고비를 넘어 다시 전방위 개혁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노조 “협상에 무게” 대중교통의 주요 축인 프랑스국영철도(SNCF) 노조연맹은 전날 첫 노·사·정 협상 뒤 “주목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며 파업 중단을 시사한 바 있다. 이어 22일 노조단체별로 조합원 투표를 실시해 파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큰 노동단체인 노동총동맹(CGT)의 그레고리 루 서기는 “참가자의 99%가 파업 중단, 협상 계속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대중교통을 관할하는 파리교통공사(RATP) 노조도 조합원 투표를 실시해 ‘점진적 업무 복귀’ 결정을 발표했다. 파리 시내 지하철은 70%, 버스는 75%, 전차는 80%의 운행률을 보였다. 이로써 주말에 대부분 정상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향후 노·사·정 협상이 관건 이에 따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개혁은 큰 힘을 얻게 됐다. 그는 파업 기간 내내 공식 발언을 자제하다 20일 “굴복하지 않고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동시에 노·사·정 협상에서 ‘연금납부 기간 연장’이라는 마지노선을 고수하면서 임금인상과 보상책 등으로 총파업 철회라는 결실을 얻었다. 그렇다고 총파업 열기가 완전히 가신 것은 아니다. 일부 강성 노조가 여전히 파업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데다 새달까지 이어질 노·사·정 협상결과에 따라 파업이 재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주요 노조들이 총파업을 철회한 것은 첫 협상에서 ‘보너스 연금 계산에 포함’이라는 정부측 제안에 호의적으로 반응했기 때문이다. 보너스를 연금 계산에 포함함으로써 실질적인 연금 납입기간을 정부안보다 줄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갈수록 떨어지는 파업 참가율과 부정적인 여론도 부담이 된 것으로 보인다.SNCF측은 29일 2차 협상에 이어 새달 18일까지,RATP측도 26일부터 새달 13일까지 노·사·정 협상을 진행한다.vielee@seoul.co.kr
  • (종합) 로또260회 1등번호 ‘7, 12, 15, 24, 37, 40’

    24일 추첨된 로또260회 1등 당첨번호는 ‘7, 12, 15, 24, 37, 40’ 이며 2등 보너스번호는 ‘43’번 이다. 이번 회차의 1등 당첨자는 모두 4명으로 각각 2,310,085,575원의 행운을 얻게 됐다. 또 2등 당첨자는 모두 26명으로 각각 59,232,964원을 지급받는다. 3등은 1284명으로 각각 1,199,422원을 받는다. /나우뉴스팀
  • “휴먼 네트워크 만들면 돈 된다”

    |워싱턴 이도운특파원|2008년에 미국에서 돈을 벌려면? 경제 전문가들은 고유가와 달러 약세, 주택·금융시장 불안정 등 때문에 내년도 미 경제에 먹구름이 잔뜩 낀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시장=우량주 장기 보유가 해답 올여름부터 시작된 금융시장의 ‘요동’은 내년까지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가장 바람직한 투자 전략은 주식을 장기 보유하는 것이다. 러셀인베스트먼트의 스티븐 우드는 “시장 변동이 심할수록 절제력을 보이는 투자자가 성공한다.”고 말했다. 보유할 종목은 GE나 시스코처럼 외국에서 수익의 많은 부분을 기록하는 우량기업들이다. 달러화 약세와 미국 경제 침체를 감안한 투자 분산법이다. 채권은 금리인하로 수익률이 낮지만 안정성을 위해 내년도 투자 목록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용시장=네트워크 확대로 몸값 높여야 불경기라도 개인 능력에 따라 보너스가 듬뿍 얹혀질 수 있다. 스스로 몸값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몸 담고 있는 분야의 잡지에 글을 기고하거나, 회사 내 다른 동료들에게 일과 관련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면 몸값을 올릴 수 있다.●부동산시장=무조건 싸게 내년에도 주택 경기는 살아나기 어렵다. 집을 팔려면 과거 가격은 잊고 현재 팔리는 가격보다 낮춰서 시장에 내놔야 한다. 가격을 낮추면 구매자가 모이고 경쟁이 붙어 최종적으로는 내놓은 가격보다 조금이나마 돈을 더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주택 구매자는 판매자가 제시하는 가구·가전제품 등 작은 선물에 현혹되지 말고 가격을 낮추는 데 집중해야 한다.●최선의 작전은 역시 `자린고비´ 경제가 좋지 않을 때는 지출을 줄이는 것도 중요한 축재법이다. 고유가를 감안해 냉·난방비를 줄이는 생활습관도 필요하다. 세금 혜택을 받는 친환경 제품 구입도 늘릴 필요가 있다. 전기를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3000달러(약 270만원)의 세금 혜택이 있다.dawn@seoul.co.kr
  • 미용·성형수술·보약도 소득공제

    미용·성형수술·보약도 소득공제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왔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세(稅)테크를 할 수 있을까. 이번 연말정산은 새롭게 바뀌는 부분이 적지 않아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 우선 올해 연말정산부터 미용, 성형수술, 보약 등의 비용에 대해서도 의료비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보톡스, 유방확대, 지방흡입은 물론 스케일링, 임플란트·보철, 라식, 모발이식, 비만치료 비용도 공제대상이다. 한의원 조제약이나 각종 건강식품 구입 비용도 포함된다. 다만 의료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했더라도 소득공제는 한 번만 가능하다. 신용카드 사용액 가운데 의료비 공제분을 뺀 금액만 소득공제 대상이 된다. 지난해까지는 신용카드로 결제한 의료비는 이중공제가 가능했다. 특히 다자녀 가구 추가 공제도 처음 도입된다.2명일 경우 50만원,3명 150만원,4명 250만원 등 자녀의 수에 따라 추가공제를 받을 수 있다. 대신 소수 공제자 추가 공제는 없어진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도 바뀐다.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학원지로 납부 수강료 등을 포함한 신용카드 공제대상은 총급여액의 20% 초과금액에 대해 20%까지 적용된다. 지난해까진 총급여액의 15%를 넘는 금액에 대해 15% 공제를 받을 수 있었다. 따라서 부부가 맞벌이를 한다면 연봉이 많은 배우자 카드로 몰아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유치원, 영·유아 보육시설, 학원 등 취학 전 아동이 월 단위(주 1회 이상) 교습을 받고 지출한 학원비도 공제받을 수 있다. 체육도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도 포함된다. 지난해까지는 1일 3시간, 주 5일 이상 교습비에 대해서만 소득공제를 해줬다. 20세 초과 자녀의 결혼, 또는 부모의 장례나 결혼식을 치렀을 경우 건당 1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방송통신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 등에서 학점을 따기 위해 시간제로 등록한 경우도 수업료를 공제받을 수 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中 항공사를 품어라”

    “中 항공사를 품어라”

    전세계 항공동맹체간에 치열한 세력확대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이 주도하는 ‘스카이팀’이 중국 최대 항공사인 중국남방항공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스카이팀은 세계 최대의 항공동맹체가 됐다. 스카이팀 회원사들은 1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남방항공을 11번째 회원사로 영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남방항공은 광저우를 기반으로 중국 최대의 국내·국제 노선망을 갖추고 있다. 행사에는 남방항공을 회원으로 유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쩡페이옌 중국 국무원 총리, 류샤오융 남방항공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로써 스카이팀은 연간 수송승객이 3억 7840만명에서 4억 2760만명으로 늘어나 ‘스타얼라이언스’의 4억 600만명을 제치고 세계 최대 항공동맹체로 올라섰다.1일 운항편수는 1만 5089편에서 1만 6409편으로, 취항도시는 791개에서 841개로, 항공기 대수는 2286대에서 2513대로 각각 늘어났다. 항공동맹체란 좌석 공유, 마일리지 적립, 공동 마케팅, 항공유 공동구매 등 업무 전반에 대해 협력하는 각국 항공사의 연합이다. 회원사가 많아야 다양한 비행 스케줄, 폭넓은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 등의 제공이 가능해 스카이팀, 스타얼라이언스(아시아나항공 포함), 원월드 등 주요 동맹체간에 치열한 회원사 확보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시장은 광대하면서 기존에 한 곳도 동맹체에 들어 있지 않은 중국 항공사들이 주된 유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에 남방항공이 중국 항공사 최초로 동맹체에 들어온 것을 비롯해 다음달 12일에는 에어차이나(중국국제항공)와 상하이항공이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한다. 이렇게 되면 다시 스타얼라이언스가 최대 동맹체가 된다. 대한항공은 “남방항공의 스카이팀 가입은 인천공항을 통해 미주와 유럽, 대양주 지역 등을 여행하는 중국 등지의 승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NFL] ‘7리시브·80야드 전진·1터치다운’ 워드 빛났다

    12일 펜실베이니아주 하인스필드에서 열린 미프로풋볼(NFL) 경기에서 홈팀 피츠버그는 전반까지 클리블랜드에 터치다운 3개를 내주고 필드골 3개를 따내 9-21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피츠버그의 대반격이 시작된 건 3쿼터 종료 6분20초 전. 와이드리시버인 하인스 워드가 상대 엔드존 구석을 찌른 쿼터백 벤 로슬리스버거의 12야드짜리 패스를 낚아채며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피츠버그가 보너스 킥 1점을 포함해 7점을 따라붙었다. 피츠버그는 4쿼터 초반 로슬리스버거가 상대의 허를 찌르며 30야드를 단독으로 질주, 터치다운을 찍으며 6점을 보태 22-21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 때 피츠버그는 1점짜리 보너스 킥 대신 러닝이나 패싱으로 다시 엔드존을 공략하는 2점짜리 ‘투 포인트 컨버전’을 시도했고, 워드가 빛났다. 로슬리스버거의 패스를 받은 워드가 다시 엔드존을 밟아 24-21로 달아난 것. 피츠버그는 상대 조슈아 크립스에게 100야드에 이르는 킥오프 리턴 터치다운을 얻어맞아 24-28로 다시 뒤졌으나 종료 3분 전 히스 밀러가 터치다운으로 반격, 쐐기를 박았다. 아메리칸콘퍼런스 북부지구 1위 피츠버그는 7리시브 80야드 전진,1터치다운을 기록한 워드를 앞세워 지구 2위인 클리블랜드를 31-28로 제치고 3연승,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로또258회 1등번호 ‘14, 27, 30, 31, 38, 40’

    10일 추첨된 로또258회 1등 당첨번호는 ‘14, 27, 30, 31, 38, 40’ 이며 보너스번호는 ‘17’번 이다. 이번 회차의 1등 당첨자는 모두 4명으로 각각 2,426,434,350원의 행운을 얻게 됐다. 또 2등 당첨자는 모두 28명으로 각각 57,772,247원을 지급받는다. 3등은 1724명으로 각각 938,297원을 받는다. /나우뉴스팀
  • 로또257회 1등번호 ‘6, 13, 27, 31, 32, 37’

    로또257회 1등번호 ‘6, 13, 27, 31, 32, 37’

    3일 추첨된 로또257회 1등 당첨번호는 ‘ 6, 13, 27, 31, 32, 37’이며 보너스번호는 ‘4’이다. 이번 회차의 1등 당첨자는 모두 4명으로 각각 2,391,377,025원의 행운을 얻게 됐다. 또 2등 당첨자는 모두 18명으로 각각 88,569,520원을 지급받는다. 3등은 1,233명으로 각각 1,292,986원을 받는다. /나우뉴스팀
  •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결승전(2국)] 백,마지막 승부수도 불발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결승전(2국)] 백,마지막 승부수도 불발

    제17보(223∼245) 원성진 7단이 마지막 노림수를 작렬시키며 국면을 요동치게 만들었지만 문제는 과연 충분한 팻감이 있느냐이다. 백은 우하귀 쪽에 많은 여러 개의 팻감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흑도 패를 하는 과정에서 흑247의 곳으로 끊어 잡는 보너스를 남겨두었기 때문에, 백이 웬만한 이득을 보아서는 전체적인 형세를 뒤집기 어렵다. 또한 좌변에는 <참고도1>흑1,3이 선수로 듣고 있어 흑이 설령 패를 지더라도 거대한 대마전체가 잡히는 일은 없다. 흑227의 팻감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백으로서는 불행하다. 물론 백이 패를 해소할 수는 있지만 흑이 228로 늘어 하변 일대를 모두 수중에 넣는다면 백은 패를 이기고도 바둑은 지게 된다. 그나마 하변 백은 234로 끊는 순간 살아있다. 계속해서 흑이 <참고도2>흑1로 이어도 백2로 단수친 뒤 4로 이으면 알뜰하게 두 집을 만들 수 있다. 원성진 7단이 244로 팻감을 쓰자 잠시 형세를 살펴보던 백홍석 5단은 245로 시원하게 패를 해소한다. 흑으로서는 우하귀를 크게 살려주더라도 흑247에 손이 돌아오면 충분하다는 계산이다.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승부의 차는 거의 좁혀지지 않았다. 흑253을 본 원성진 7단은 흑돌 하나를 반상위에 내려놓으며 패배를 인정한다. (226,232,238…△ 229,235,243…223)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로또256회 1등번호 ‘4, 11, 14, 21, 23, 43’

    로또256회 1등번호 ‘4, 11, 14, 21, 23, 43’

    27일 추첨된 로또256회 1등 당첨번호는 ‘4, 11, 14, 21, 23, 43’이며 보너스번호 ‘32’이다. 이번 회차의 1등 당첨자는 모두 2명으로 각각 4,891,017,000원의 행운을 얻게 됐다. 또 2등 당첨자는 모두 34명으로 각각 47,951,148원을 지급받는다. 3등은 1,192명으로 각각 1,367,735원을 받는다. /나우뉴스팀
  • 로또255회 1등번호 ‘1, 5, 6, 24, 27, 42’

    로또255회 1등번호 ‘1, 5, 6, 24, 27, 42’

    20일 추첨된 로또255회 1등 당첨번호는 ‘1, 5, 6, 24, 27, 42’이며 보너스번호 ‘32’이다. 이번 회차의 1등 당첨자는 모두 6명으로 각각1,598,618,550원의 행운을 얻게 됐다. 또 2등 당첨자는 모두 13명으로 각각 122,970,658원을 지급받는다. 3등은 1,054명으로 각각 1,516,716원을 받는다. /나우뉴스팀
  •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결승전(2국)] 백,승부수를 띄우다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결승전(2국)] 백,승부수를 띄우다

    제5보(74∼91) 백은 하는 수 없이 74로 이어 패를 해소했지만 흑75로 생각지도 못하게 좌상귀가 잡혀서는 불리한 바둑이 되어 버렸다. 좌상귀의 모양은 흑도 약점이 있어 보이지만 막상 <참고도1>과 같이 수단을 구하더라도 결국은 백이 모두 잡힌다. 따라서 실전처럼 백78로 붙여 바깥쪽에서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 불리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원성진 7단의 노련미가 엿보이는 장면이다. 게다가 백은 나중에 가로 끊어 흑 두점을 선수로 잡는 보너스까지 남겨두었다. 바둑의 신이 아닌 이상 고수와 하수를 막론하고 한판의 바둑에서 몇 번의 실수는 나오게 마련이다. 문제는 실수를 한 다음 그 처리방법에 있다. 흔히 하수들은 한번 실착을 범하면 마치 도미노현상처럼 일거에 무너지는 경향이 많지만, 고수들은 곧바로 이성을 되찾아 피해를 최소화한 뒤 반격의 기회를 노린다. 우선 백82,84로 큰 자리를 차지한 것이 차분한 수법. 마음 같아서는 곧바로 우변 흑진을 삭감하고 싶지만 그러다가 흑의 역공에 휘말리면 영영 기회를 못 잡을 수 있다. 흑87은 최대한 흑진의 폭을 넓힌 수. 보통의 감각이라면 나정도를 떠올리지만 완력이 강한 백홍석 5단은 그 정도로는 양이 차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백88은 원성진 7단의 승부수. 그러나 흑이 89로 다가서 백이 우변에서 살기는 힘들어 보인다. 흑91은 <참고도2>의 타협을 제안한 수.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로또254회 1등번호 ‘1, 5, 19, 20, 24, 30’

    로또254회 1등번호 ‘1, 5, 19, 20, 24, 30’

    13일 추첨된 로또254회 1등 당첨번호는 ‘1, 5, 19, 20, 24, 30’ 이며 보너스번호 ‘27’이다. 이번 회차의 1등 당첨자는 1명으로 9,741,015,900원의 행운을 얻게 됐다. 또 2등 당첨자는 모두 33명으로 각각 49,197,050원을 지급받는다. 3등은 1,225명으로 각각 1,325,309원을 받는다. /나우뉴스팀
  • [최종찬기자의 시드니 뒤집어보기] (6)유학생으로 먹고사는 대학들

    [최종찬기자의 시드니 뒤집어보기] (6)유학생으로 먹고사는 대학들

    시드니 레드펀 소재 시드니대학 메인캠퍼스에 가면 ‘검은 머리’의 대학생을 많이 볼 수 있다. 캠퍼스 여기저기 삼삼오오 모여 영어나 모국어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특히 학교의 명물인 중세풍의 건물 쿼드럼앞 잔디밭과 피셔도서관 앞의 매점부근은 일종의 만남의 광장. 이곳에 몇 분만 앉아 있으면 중국, 인도, 한국 등 아시아 출신 유학생들을 쉽게 본다. 영어 다음으로 많이 들리는 언어는 중국어. 그 틈새를 비집고 우리말도 들린다. 오랜만에 만난 한국 유학생들이 그동안의 회포를 풀고 있는 것이다. 낯익은 우리말에 취해 있다 보면 한국의 대학캠퍼스에 와있는 착각에 빠진다. 이런 풍경은 시드니대학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교민 밀집지역인 이스트우드 인근 매커리대학에 가보면 유학생들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졸업만 하면 영주권이 거의 보장되는 회계학과의 지명도가 높아 학생들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특히 UTS대학 한의학과의 경우 한 학년 정원 45명 가운데 4분의 1가량이 한국 유학생들이다. ●전체 호주 유학생중 한국은 1만4866명으로 3위 호주국립대학(ANU), 멜버른대학, 시드니대학,NSW대학이 세계 50위안에 들고 모나시대학, 퀸즐랜드대학, 매커리대학이 세계 100위권 안에 드는 호주 대학들이 유학생들로 넘쳐나고 있다. 유학생들이 호주 대학을 먹여 살리고 있는 셈이다.2007년 4월 이민부 최신자료에 따르면 전체 유학생 가운데 중국인이 3만 9337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인도인이 2만 7445명으로 뒤를 이었고 한국인은 1만 4866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들 3개국의 유학생 수는 갈수록 늘어날 것이라고 호주당국은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주 교육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대학들은 지난 수년간 두 자릿 수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8%대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졸리 비숍 교육부 장관은 “유학생이 많은 것은 호주의 우수한 교육체계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연간 100억 달러(이하 호주돈·약 8조 2206억원) 이상의 수출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대학들은 1980년대 중반까지는 공부를 마치면 본국으로 돌아간다는 조건으로 유학생들의 학비를 무료나 저렴하게 해주는 정책을 펼쳤다. 이는 호주가 젊은 인재들을 양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80년대 후반 교육에 상품적 가치를 부여하면서부터 이 정책은 사라져 버렸다. 호주대학들이 유학생 유치에만 신경을 쓰다 보니 여러 부작용이 생긴다. 먼저 유학원으로 빠져 나가는 돈이 적지 않다. 유학생의 절반 이상을 공급하는 전세계 수백개 유학원에 학생 소개료로 연간 6400만 달러를 지불한다. 이는 전체 유학생들로부터 받는 수입의 3.8%에 달한다. 일부대학은 등록금의 25%를 소개비로 지불하며 보너스까지 지급한다. 가족이나 친구를 입학시키는 재학생에게 격려금이나 상품권을 주기도 한다. 소규모 유학원의 경우 소개료의 노예가 되면서 유학생들의 적성을 고려않고 소개료가 높은 대학으로 보내는 일이 드물지 않다. 이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유학생에게 돌아간다. 의사가 원예학을 공부하거나 간호사가 요리학교에 들어가는 웃지 못할 일도 생긴다. 또 하나 기본 실력을 갖추지 못한 유학생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학력저하와 함께 대학이 영주권공장으로 전락했다는 비판마저 나오고 있다. 재정의 15%를 유학생 학비에 의존하고 있는 호주대학들이 재정난을 이유로 ‘묻지마 입학’을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재정난은 연방 정부의 지원 부족도 원인이 됐다. ●“대학 학력저하·영주권 공장 전락” 비판도 밥 버렐 모나시대 교수는 “유학생의 33%는 영어실력이 형편없어 애당초 입학을 시키지 말아야 했었을 정도”라면서 “2005∼06년 영주권을 취득한 유학생 1만2000여명 중 34%가 국제영어평가시스템(IELTS)의 합격선인 6점에 미달됐다. 중국 유학생은 불합격률은 43%였고 한국과 태국 유학생의 불합격률은 50%가 넘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UTS 한의학과 3학년 조한덕(23)씨는 “영어실력이 부족한 유학생들은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교과서를 통째로 외운다.”고 말했다. 반면 신기현(53) NSW대학 한국학교수는 유학은 ‘밖’에서 배워와 ‘안’에 기여하는 것으로 정의 내린 뒤 “NSW대 유학생 출신인 중국인 사업가, 싱가포르 정부 관리 등이 모교를 찾아와 연구 기금을 기부하는 일이 많다.”면서 “이들이 학창시절 이렇게 저렇게 잘 했었다는 얘기가 들리는 것을 보면 유학생들의 실력도 만만치 않다.”고 강조했다. 유학생들의 영어실력이 엉터리라는 지적이 잇따르자 연방정부는 올해 도입할 시민권 시험과 연계할 뜻을 강하게 시사했다. 연방 정부는 총선을 앞둔 올해에 실질적으로 다문화주의를 폐기하면서 호주 가치관과 영어의 중요성을 최우선시하는 시책을 강력 추진 할 것으로 보인다. 호주 재계에서도 유학생 고용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조성될지 모른다는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호주 대학에서 유학을 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사람들은 다음 두 분의 말을 곰곰이 새겨들어야 할 것 같다. “진지하게 사고하려는 인내심과 의지가 중요하다. 모든 것을 쉽게 단시간에 노력을 투자함으로써 결과를 보려는 사고방식과 태도는 호주의 교육시스템에 적응하는데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호주에서 교육받은 경험이 부족한 유학생들에게는 발표와 에세이 작문훈련이 필요하다.”(곽기성 시드니대학 교수) “호주에서의 교육은 critical mind (비판적 사고),quick thinking (빠른 판단),flexible thinking (유연한 사고),creativity (창조성) 등을 강조한다. 호주에서 공부를 잘 하려면 정해진 틀 안에서 기계적으로 생각하기보다 논리성을 갖춘 튀는 생각과 앞서 가는 생각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신기현 교수). 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 호주 미디어전문가 곽기성 교수 “루퍼트 머독의 뉴스 리미티드,PBL, 페어팩스 등 3개 미디어 그룹이 호주 미디어를 장악하고 있다. 뉴스 리미티드와 페어팩스가 신문의 65% 이상을,PBL과 뉴스 리미티드가 잡지의 3분의 2를 장악하고 있다.” 호주 미디어 전문가인 곽기성(48)시드니대학 아시아학부 교수는 11일 호주 언론의 특징을 이렇게 설명했다. ▶호주 신문과 방송의 규모는. -8개의 주에 11개의 일간지가 있고 각 주의 수도권에서 1∼2개의 종합 일간지가 발행된다. 전국지는 오스트랄리안과 파이낸셜 리뷰 두 개뿐이다. 지방·지역신문이 600개에 달한다. 영어외에 다른 언어로 발행되는 신문도 100여개 있다. 지상파 방송은 공영·상업 이원 구조이다. 공영 방송사로는 ABC와 SBS가 있다. 지상파 상업 텔레비전 방송사는 채널7, 채널9, 채널10 등 3개가 있다. ▶호주 콘텐츠 쿼터제란. -지상파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최소 55%, 유료 텔레비전은 최소 10%가 호주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방송 광고도 최소 80%가 호주 광고이어야 한다. ▶공영방영사인 ABC와 SBS의 차이는. -ABC는 연방정부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자체 헌장 하에 규제받고 있다. 상업방송사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치적 간섭이나 영향을 배제하고 있다.SBS는 1980년대 이민자를 위해 출범한 방송사로 정부의 예산으로 운영돼 왔으나 수 년 전부터 광고가 허용되었다.ABC는 고품질의 뉴스 및 시사 프로그램을,SBS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호주의 미디어정책은. -그동안 텔레비전·라디오·신문 간의 교차소유가 허용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달라지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병행하는 규제 변화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미디어 소유 규제 역시 다소 완화될 예정이다. 호주 콘텐츠 규제는 미국 프로그램의 범람을 막고 호주 문화를 유지, 육성하기 위해 수 십년 동안 유지해온 정책이다.2005년부터 발효된 호주·미국 자유무역 협정(FTA) 논의 당시 호주는 미국을 상대로 호주 콘텐츠 쿼터제를 지켜냈다. 호주 콘텐츠 규정은 큰 변화 없이 앞으로도 적용될 전망이다. ▶호주인들을 TV와 신문을 얼마나 접하는가. -저녁 7∼9시 사이 호주인의 40%, 전가구의 65%가 TV를 시청한다. 평균적으로 호주인들은 매일 3시간 7분 TV를 보지만 TV보다는 라디오를 듣는 시간이 더 많다.15세 이상의 호주인 가운데 55%가 평일에,65%가 주말에 1개 이상의 신문을 읽고 있다. 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 ‘약물복용’ 매리언 존스 메달이어 상금도 몰수

    금지약물 복용 사실을 뒤늦게 시인해 미국 스포츠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육상스타 매리언 존스(31)가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따낸 5개의 메달을 반환했지만 그의 굴욕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공식 기록집에서 그의 이름을 완전히 삭제하는 것은 물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따낸 메달과 약물복용 기간(2000년 9월∼2001년 7월)에 따낸 상금, 대회 참가 수당까지 모조리 몰수할 채비를 하고 있다고 A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토마스 바흐 IOC 부위원장은 또 존스가 내년 베이징대회를 비롯, 향후 올림픽 무대에서 선수나 코치, 또는 방송 출연 등을 빌미로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크 로게 위원장은 이같은 대책에 대한 집행위의 추인을 빨리 얻어내기 위해 우편 투표를 허용하는 방안까지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AAF의 닉 데이비스 대변인은 2001년 골든리그 대회에서 존스가 받은 잭팟 보너스 100만달러를 비롯, 약물 복용 기간에 따낸 상금 수백만달러를 몰수하겠다는 방침이 “명확하다.”고 확인했다.또 존스가 같은 해 에드먼턴 세계선수권에서 따낸 금메달 두 개도 박탈할 방침이다. 존스는 시드니올림픽에서 따낸 금메달 3개 등 모두 5개의 메달을 9일 미국올림픽위원회(USOC)에 돌려줬지만 IAAF는 존스가 뛰었던 계주팀의 메달까지 박탈하는 것이 규정에 부합하는지를 검토할 방침이어서 파장은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을 것 같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경영평가 정상에 깃발 꽂아라”

    “경영평가 정상에 깃발 꽂아라”

    지방공기업들이 행정자치부에서 다음달에 실시하는 ‘경영평가’를 앞두고 1년 업무개선 성과를 마무리하는데 총력을 쏟고 있다. 분야별 1등을 하면 직원들에게 최고 300% 보너스가 나오기 때문에, 기관장이나 직원이 따로 없이 열심이다. 지난해 ‘기타 공사·공단’ 분야의 13개 기관 중 1등을 차지한 서울시 산하 농수산물공사의 ‘고득점 전략’을 사례로 살펴본다. ●지난해에도 261% 보너스 7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행자부는 올해도 367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다음달 중에 선정, 발표하기로 했다. 지난 5∼8월 각 공기업을 방문,2∼3일씩 현장점검을 마쳤다. 이 실사 보고서와 경영서류, 성과 보고서 등을 종합해 지하철, 시설, 환경시설 등 9개 분야별로 공기업의 등수를 매긴다. 가락·강서·양곡 시장을 관리는 농수산물공사는 2003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분야별 1등을 했다. 지난해 100점 만점에 90.38점을 획득, 모든 직원에게 기본급의 261%를 포상 명목으로 지급했다. 이는 기본 성과급 300% 외에 별도 보너스다. 보너스 재원은 공사의 예산이지만 행자부로부터 ‘지급명령’을 받는 셈이다. 평가부문은 ▲책임 경영(17점) ▲경영 관리(18점) ▲사업 운영(50점) ▲고객 만족(15점) 등 4개로 나뉜다. 공사는 세부 항목인 ‘유통 관리’에서 97.58점,‘생산자·소비자 관리’에서 97.80점을 받았다.‘책임경영을 위한 노력’‘재무·회계 관리’‘환경관리’에서도 각각 96.75점,95.38점,95.20점 등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고객만족도’‘정책준수·지적사항 개선’에서 58.40점 81.54점 등 낮은 점수를 받았다. ●선택과 집중의 득점 전략 공사는 고득점 전략으로 우선 ‘책임경영’과 ‘경영관리’의 조직·인사관리 항목을 노리고 있다. 이는 지난해 9월 취임한 전 농림부 차관 출신의 김주수 사장의 효율적 관리시스템이 눈에 띄게 효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작은 노력으로 큰 성과를 낸다면 집중적으로 달려들 수밖에 없다. 공사는 부서 및 개인별 업무목표를 지표(핵심지표 20개)로 만들어 하나씩 점검하고, 우수하면 포상을 해주는 균형성과관리시스템(BSC)을 도입했다. 불필요한 조직의 과감한 통·폐합과 화상회의·전자결재·매주 업무보고의 공개 등을 단행했다. 공사 설립후 16년 동안 늘 흑자를 내고 있기 때문에 재무구조의 건전성은 일단 만점을 안고 가는 셈이다. 공사는 지난 해에도 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사업운영’ 부문의 유통관리에도 혁신적인 성과를 냈다. 무·배추를 전량 산지에서 100% 포장해 가락시장의 쓰레기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포장출하제는 전국 32개 공영 도매시장으로 확산됐다. 또 화물차등록제를 도입, 주차장을 24시간 개방하는 시스템으로 바꿨다. 소매상들의 주차료는 주차억제를 위해 인상됐다. ●혁신은 직원들 파이팅이 중요 문제는 고객이 소비자 외에 산지 생산자와 유통상인도 포함돼 있다는 점. 포장출하제는 생산자에게 추가 부담이 되고, 화물차등록제는 유통상의 반발을 불러와 고객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고객만족도(가중치 9점) 점수를 양보하는 대신 배점이 많은 사업운영(50점) 부문을 확실하게 잡겠다는 복안이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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