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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야? 여자야?”…‘몸매 종결자’ 패션모델 화제

    한 몸에 남성과 여성의 매력을 모두 품은 중성적이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호주 모델이 프랑스 유명 패션디자이너의 파이널 무대 장식해 패션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더욱 놀라운 건 이 모델이 19세 남성이란 사실. 보스니아 출신 호주모델인 안드레 페직은 웨딩드레스 모델은 청순한 여성이란 편견을 깨고 완벽한 몸매와 중성적인 아름다움으로 장 폴 고티에의 패션쇼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페직의 등장은 자유로운 상상력이 가득한 패션계에서 또 하나의 장벽이 무너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자이너 고티에는 웨딩드레스는 청순하고 가녀린 여성모델이 입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페직을 여성복 모델로 전격 기용해 무대에 세웠다. 페직은 기존의 웨딩드레스와는 차별되는 검은색 베일을 쓰고 긴 장갑을 꼈으며, 전체적 속살이 비치는 과감한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했다. 가녀리지만 탄탄하게 잡힌 몸매와 길게 뻗은 각선미는 여성복도 무리 없이 소화했다. 패션잡지 보그 파리의 엠마뉴엘 알트 편집장 등은 페직의 등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페직은 남성복 무대에도 등장해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페직의 에이전시는 “성의 고정관념과 경계선을 무너뜨리는 모델이 패션계에 등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설명하면서 “이미 각종 패션 브랜드 60곳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구하라, 등라인 + 브래지어 아찔 노출

    구하라, 등라인 + 브래지어 아찔 노출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21살 생일을 맞아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화보를 촬영했다. 구하라는 생일을 맞기 하루 전인 1월 12일 영패션 매거진 ‘보그 걸’ 2월호 촬영을 진행했다. 1년 만에 화보 모델로 나선 구하라는 아찔한 등 라인과 함께 속옷을 살짝 노출해 여린 소녀의 이미지를 벗어 던졌다. 화보 촬영 측은 “구하라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짙은 블랙 아이라인과 두꺼운 속눈썹을 걷어내고,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을 드러냈다”며 차별성을 전했다. 화보의 콘셉트에 대해서는 “60년대 활동했던 프랑스 여배우들의 느낌을 2011년 식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구하라는 제인 버킨처럼 내추럴하고 청순한 모습과 브리짓 바르도의 성숙하고 요염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제인 버킨처럼 거의 화장기 없는 투명한 피부 톤을 강조하기 위해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피부 톤을 맞추기 위한 파운데이션만 살짝 발랐을 뿐 아이 메이크업은 물론 볼터치까지 과감하게 생략했다. 헤어도 눈썹 위까지 앞머리만 연결했을 뿐 자연스러운 생머리로 연출했다. 촬영 측은 “강한 메이크업이나 헤어 스타일링 없이도 전혀 모자람 없이 예쁜데다, 모델보다 더 엣지있고 강렬한 표정과 눈빛을 보여주어 현장에서는 스탭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을 전했다. 이번 화보에는 구하라가 좋아하는 패션과 뷰티 스타일 등 개인적인 이야기도 담고 있다. 사진 = 보그걸 2월호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붉은 드레스 입은 미셸 ‘패션 정치학’

    붉은 드레스 입은 미셸 ‘패션 정치학’

    ‘패셔니스타’ 미셸 오바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위해 선택한 만찬용 의상은 붉은색의 ‘알렉산더 매퀸’ 드레스였다. 실크 오간자 소재의 붉은 드레스는 미·중 정상회담 만찬의 장관을 연출해 중국에 대한 미국의 마음을 보여주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는 평이다. 미셸은 그동안 중국계 디자이너 베라 왕, 타이완 출신의 제이슨 우, 태국계 타쿤 파니치글의 옷을 즐겨 입었다. 때문에 이번에도 이들 가운데 한 명의 드레스를 택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으나 최종 낙점은 매퀸이었다. 미셸의 드레스는 지난해 여름 ‘2011 리조트 컬렉션’(여름 휴가용 의상을 선보이는 패션쇼) 때 선보였던 드레스다. 원래는 짧은 소매가 달려 있었다. 미셸은 이를 비대칭 민소매로 바꿔 입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설왕설래가 있다. “미셸의 근육질 팔을 드러내는 적절한 선택이었다.”는 긍정적 의견과 비대칭 소매가 미끄러져 내린 것처럼 보여 “미셸은 훌륭한 재단사가 필요하다.”는 부정적 의견으로 나뉜 것. 만찬장에는 베라 왕과 더불어 ‘패션계의 교황’이라 불리는 패션잡지 ‘보그’의 미국판 편집장 안나 윈투어도 참석해 패션에 대한 미셸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가상늑대에 공격당하는 무력한 청춘

    ‘큰 늑대 파랑’(창비 펴냄)은 작가 윤이형(35)이 지난 4년간 쓴 단편소설을 묶은 소설집이다. 이 가운데 2007년 발표한 표제작 ‘큰 늑대 파랑’은 그해 나온 단편 중 문인이 뽑은 가장 좋은 소설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때 인터넷 게임에 심취했다는 작가는 가상의 공간, 공상과학(SF)적 요소, 컴퓨터 프로그램, 좀비나 사이보그 등 장르적 문법을 도입한 작품들로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든다. ‘큰 늑대 파랑’에는 대학 동창 넷이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탄생시킨 가상의 이미지 ‘파랑’이 등장한다. 재난 시에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등장하라는 주문을 받은 늑대 파랑은 도시에 좀비들의 공격이 시작되자 컴퓨터 밖으로 탈출한다. 자신을 창조한 부모인 사라, 정희, 재혁을 구하려 달려왔으나 이미 좀비가 되어 버린 이들을 물어뜯고 점점 더 강한 존재로 변한다. ‘파랑’이라는 가상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소설에는 현실에 무감한 대학시절을 보내고 사회에 입문하면서 다양한 갈등을 겪는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이럴 줄 알았으면 대학 때 맑스의 ‘자본론’이라도 읽어둘 걸. 그때는 그런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했지. 그런 이야기들은 하나도 피부에 와 닿지 않았어.” “우리가 뭘 잘못한 걸까? 그 사람들처럼 거리로 나가 싸워야 한 걸까? 그때 그러지 않아서 지금 이렇게 되어 버린 걸까? 난, 무언가를 진심으로 좋아하면 그걸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 줄 알았어. 재미있는 것들이 우리를 구원해줄 거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이게 뭐야? 창피하게 이게 뭐냐고? 이렇게 살다가 그냥 죽어 버리라는 거야?” ‘큰 늑대 파랑’의 주인공들이 처한 처지는 괴로워서 청춘인 시절을 거쳐온 세대라면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또 다른 단편소설 ‘맘’은 자전적 이야기다. 미래에 소설이 어떻게 남아 있을지 작가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도 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장윤주, 무한도전 패션 화보 ‘독특하네’

    장윤주, 무한도전 패션 화보 ‘독특하네’

    톱모델 장윤주가 ‘무한도전’ 멤버들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패션잡지 보그 1월호에는 장윤주와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를 비롯해 유재석 하하 정준하 길, 당대 뮤지션 이적 정재형 루시드폴 장가하가 함께 한 화보를 총 22페이지에 걸쳐 실었다. 이번 화보는 세계적인 비주얼 아트 크리에이터이자 사진가 장 폴 구드의 명작들을 패러디하여 ‘장윤주와 친구들’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장윤주는 ‘무한도전-도전! 달력모델’로 장윤주와 인연을 갖게 된 유재석과 불꽃 튀는 펜싱 맞대결을 펼쳤다. 하하는 키다리가 되어 장윤주를 가뿐하게 들어 올리는 환상을 비주얼 리터칭을 통해 실현했다. 그밖에 정준하와 길, 노홍철이 화보에 참여했고, 김태호 PD도 동참했다. 한편 정재형, 루시드폴, 이적, 장기하 등 4명의 뮤지션은 악단장 장윤주가 이끄는 어리바리한 유랑 음악단이 되었다. 그들은 각각 분노에 찬 록커, 영화 ‘스위니 토드’의 광기 넘치는 이발사 등으로 변신해 평소 선보인 적 없는 파격적 이미지를 선보였다. 보그 측은 “연예인의 화보 촬영을 위해 모델이 동원되는 경우는 흔히 있어 왔지만 이번 장윤주 화보와 같이 톱 모델을 위해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한 것은 최초의 일이다”라고 밝혔다. 사진=보그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하정우 연인’ 구은애, ‘황해’ 시사회 등장

    ‘하정우 연인’ 구은애, ‘황해’ 시사회 등장

    ‘하정우의 연인’ 구은애가 하정우 주연의 영화 ‘황해’ 시사회에 참석해 남자친구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구은애는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황해’(감독 나홍진)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손예진, 이민정 등 많은 배우들이 참석한 ‘황해’ VIP 시사회에는 가운데 구은애는 특유의 서구적인 미모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정우와 구은애, 정말 잘 어울리는 연예계 공식 커플이다”, “구은애, 내조의 여왕 등극”, “두 사람 계속 만났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교제 사실을 공개한 하정우와 구은애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 팬들로부터 응원과 환호를 받았다. 이화여대 무용과 출신의 모델 구은애는 패션지 ‘보그’와 다수의 패션쇼의 모델로 활약했고 김건모의 12집 앨범 타이틀곡 ‘키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황해’는 빚을 갚기 위해 황해를 건너 온 남자가 살인자 누명을 쓴 채 지독한 놈들에게 쫓기면서 벌이는 절박한 사투를 그린 영화.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과 하정우, 김윤석의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황해’는 22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손연재 화보 속 ‘꽃소녀’ 눈길

    손연재 화보 속 ‘꽃소녀’ 눈길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가 인형 같은 미모를 과시하며 ‘꽃소녀’로 변신했다. 손연재는 최근 패션지 ‘보그걸’과 함께 패션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장에 교복을 입은 채 등장한 손연재는 니트와 리본, 부드러운 퍼(fur) 소재의 드레스로 갈아입고 순수한 소녀의 면모를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연재는 “운동 외 시간 중 주말에는 친구들을 만난다. 또 혼자 있을 때는 미니홈피 관리를 하고 음악을 듣거나 트위터를 한다”고 또래 소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올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차지한 동메달에 대해서는 “유치원 때부터 운동을 했던 시간과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보상받은 것 같아 기뻤다”며 “동메달이지만 내겐 금메달보다 더 값진 결과”라고 답했다. “자기만의 스타일이 확실한 선수가 되고 싶다”는 손연재는 “리듬 체조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온전히 내 경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연기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손연재의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스런 미소가 인형 같다”, “꽃소녀 화보, 정말 예쁘다”, “얼굴도 예쁘고 실력도 있고,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 “피겨퀸 김연아에 이어 국민여동생 등극”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스러운 인형 소녀가 된 손연재의 화보는 ‘보그걸’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보그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화보의 여왕 민효린 ‘4色 꽃녀 변신’

    화보의 여왕 민효린 ‘4色 꽃녀 변신’

    배우 민효린이 꽃보다 아름다운 꽃녀로 변신한 뷰티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민효린은 2011년 1월 보그걸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꽃녀로 변신해 색다른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민효린과 꽃 그리고 한국 최고의 남성 메이컵 아티스트 듀오 손대식, 박태윤실장이 만들어 낸 신비로운 분위기의 뷰티 화보이다. 메이컵과 꽃, 헤어 스타일이 바뀔 때 마다 매번 다른 분위기를 능숙히 소화해낸 민효린는 여성스러운 꽃녀로 변신해 모든 스태프들로부터 ‘꽃보다 꽃녀’ 라는 아낌없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한편 민효린은 단편영화 ‘우유시대’가 방영중이며 장편영화 ‘써니’ 막바지 촬영을 앞두고 있고 MNET ‘트렌드리포트 필’ MC로 한창 촬영중이며 화장품, 여성의류, 커피, 통신, 제과, 자전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등의 계약과 촬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스타폭스 미디어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소리로 엮은 영상을 보다

    소리로 엮은 영상을 보다

    기발하다. 그리고 재밌다. 서울 한남동 삼성미술관 리움의 블랙박스에서 열리는 미국 사운드 아티스트 크리스천 마클레이(55)의 국내 첫 개인전 ‘소리를 보는 경험’은 현대미술이 시각을 넘어 청각의 영역을 어떻게 탐하는지를 할리우드 영화라는 친숙한 대중매체를 활용해 보여준다. 전시에 소개된 영상 3부작은 수백, 수천편의 영화에서 특정 장면을 짜깁기해 만들었다. 이 가운데 ‘비디오 사중주’(2002년)는 소리를 중심으로 한 마클레이의 예술 세계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가로 12m, 세로 2.25m의 대형 스크린에는 700여편의 영화에서 골라낸 갖가지 음향 장면들이 4개의 분할된 화면에 상영된다.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음악적인 장면들과 발을 구르거나 비명을 지르는 장면처럼 소음에 가까운 소리들이 뒤섞인다. 화면은 제각각이지만 그 속에서 흘러나오는 음향은 마치 사중주단의 합주처럼 긴밀한 화음을 만들어낸다. 보는 영화에서 듣는 영화로의 색다른 경험이다. ‘전화’(1995년)는 마클레이가 영화를 소리의 조각으로 연결해 제작한 첫 작품이다. 끊임없이 울리는 전화 벨소리를 배경으로 등장 인물들이 전화를 걸고, 전화를 받고, 전화를 끊는 할리우드 고전 영화 속 다양한 장면들이 7분 30초간 이어진다. 누군가는 수화기 너머로 상대방을 애타게 찾고, 또 누군가는 매정하게 전화기를 내려놓는 장면들은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시계’는 지난 10월 영국 런던 화이트큐브갤러리에서 선보인 최신작이다. 5000여편의 영화에서 시계가 등장하는 장면만을 모은 영상이다. 소리에 대한 관심을 넘어 시간을 새로운 요소로 탐구하는 작가의 변화를 알 수 있다. 하루 24시간을 재현한 영상은 실시간으로 상영된다. 즉, 관람객이 화면에서 보는 시간이 현실의 시간과 일치한다. 런던 전시 때는 갤러리를 24시간 개방했지만 이번 전시는 미술관 개관 시간(오전 10시 30분~오후 6시)의 내용만 볼 수 있어 아쉽다. 눈 밝은 관람객은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오후 2시 30분), ‘올드보이’(오후 3시 20분) 등 한국 영화 장면도 발견할 수 있다. 내년 2월 13일까지. 3000원.(02)2014-6901.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장윤주 ‘미친 몸매’ vs 조윤희 ‘미친몸매’

    장윤주 ‘미친 몸매’ vs 조윤희 ‘미친몸매’

    모델 장윤주와 탤런트 조윤희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황금비율 몸매와 환상의 S라인 몸매를 드러내 ‘미친몸매’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장윤주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무한도전’-2011년 도전! 달력모델’에 게스트 MC로 출연, S라인 ‘미친 몸매’가 훤히 비치는 피부색 시스루룩 원피스를 입고 모델 포스를 뿜어냈다. 장윤주는 이날 시크하고 도발적은 스모키 화장을 하고 베이지색 니트 원피스 차림의 ‘미친몸매’로 무한도전 무대에 나섰다. 시스루룩에 ‘S라인 몸매’ 굴곡이 그대로 드러나 보이는 장윤주의 황금비율 모델 포스는 ‘장윤주 미친몸매’, ‘장윤주 명품몸매’, ‘장윤주 황금비율’ 등 수많은 검색어를 만들며 연일 포털에 오르내려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조윤희는 22일 패션매거진 ‘보그’ 화보에서 환상적인 S라인 몸매의 섹시한 매력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미친몸매’ 장윤주의 뒤를 이었다. 조윤희는 ‘렛 잇 플로우(Let it Flow)’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담긴 한 편의 패셔너블한 짧은 필름 같은 분위기를 뿜어냈다. 화보 속 조윤희는 최근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의 청순가련한 이미지를 벗고 당당하고 섹시한 업타운 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사진 = MBC 무한도전, 보그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강승윤-장재인, 커플화보 촬영 ‘묘한 이끌림’

    강승윤-장재인, 커플화보 촬영 ‘묘한 이끌림’

    ‘슈퍼스타K 2’강승윤과 장재인이 연상연하 커플을 이뤄 화보를 촬영했다. 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에서는 Mnet ‘슈퍼스타K 2’ TOP4에 안착한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과 함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그중 강승윤과 장재인은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카메라 앞에 섰다. 실제로 장재인보다 나이가 어린 강승윤이 장재인의 무릎에 살짝 기대는 포즈를 취했다. 이들은 묘한 분위기와 함께 조화를 이뤘다. 장재인은 “멤버들과 합숙을 하면서 처음으로 가족을 느꼈다. 그래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야 했을 때 막막하고 두려웠다”면서 “지금은 괜찮다. 우울함과 외로움에 감사한다. 그게 다 내 음악의 자양분”이라고 말했다. 강승윤에 대해서는 “17세라고 믿기 힘들만큼 포크 블루스와 록적인 색깔을 잘 소화한다”고 소개했다. 강승윤은 “TV에 나오고 싶었고, 멋있게 되고 싶었다”며 사진 촬영에 한껏 몰입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사진 = 보그 코리아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인종 차별’ 영상 올렸다 감옥행 남성

    ‘인종 차별’ 영상 올렸다 감옥행 남성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인종차별 관련 영상을 기재한 한 남성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현지 리즈 크라운 법원이 인종차별 선동을 유도한 이 남성에게 1년3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지 웨스트서식스주 보그너 레지스에 사는 게러스 헤밍웨이(29)는 유튜브의 개인채널에 ‘거룩한 인종 전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직접 편집해 올렸고, 백인에게 폭행당하는 흑인 등 인종차별 관련 영상을 퍼왔다고. 현지 검찰청의 스튜어트 레이드로우는 “피고는 웨스트요크셔 카운티의 듀스베리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에 대한 폭력을 선동했다.”며 “일부 불법 인종차별단체의 폭력행사를 애국자로 묘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인종차별을 선동했던 남성은 공공질서법에 따라 총 다섯 가지 혐의가 드러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발목절단 직전에 기적이 찾아왔다

    발목절단 직전에 기적이 찾아왔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요.” 지난 8월 압축천연가스(CNG)버스 폭발사고로 두 발목이 거의 잘리는 중상을 입은 이효정(28·여)씨는 “이번이 정말 끝”이라며 용기를 냈다. 두 차례의 수술에서 큰 희망을 보지 못한 터라 낙담하던 효정씨의 어머니도 딸아이의 간절함을 외면할 수 없었다. 지난달 28일 서울 한양대병원 본관 5층 중앙수술실. 오전 8시 ‘수술중’이란 불이 들어왔다. 이번엔 허벅지살을 떼어냈다. 12시간의 대수술. 그러나 이번 수술은 이전과 달랐다. 수술 후 2주가 지났다. 두 발에 온기가 돈다. 근육에도 조금씩 힘이 붙고 있다. 걸을 확률이 거짓말처럼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효정씨에게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지난 10일 저녁 무렵 효정씨가 입원해 있는 한양대병원 20층 병실을 노크했다. 아직 누구를 만나기 힘든 건 아닐까. 초조했다. 언론과 처음 인터뷰하는 효정씨는 2시간 넘도록 표정이 굳어 있었다.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지면 말보다 울음이 먼저 터졌다. 하얗고 앳된 얼굴, 몰라보게 야윈 몸집, 철제 보조기구로 고정해 놓은 두 다리. 가슴이 먹먹했다. 홀어머니와 두 동생을 묵묵히 돌봐온 ‘효녀가장’. 2주 전만 해도 상태가 악화돼 오른쪽 발목을 절단하고 보조기를 달기로 했던 그녀였다. 80% 가까이 잘려 나간 오른쪽 발목에 옆구리살을 이식했지만 혈류가 통하지 않아 점점 괴사가 일어나서였다. “우리 애 이제 살았어요. 혹여 부정이라도 탈까 봐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효정씨의 흐르는 눈물과 어색한 침묵 속에서 어머니가 말을 꺼냈다. 눈가는 벌게져 있었다. 누워 있던 효정씨가 고개를 돌려 눈물을 훔쳤다.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담당 주치의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직 정형외과 수술이 남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세번에 걸친 ‘피판수술’(몸의 한 조직을 다른 부위에 옮겨 조직을 재건하는 수술)성공으로 걸어서 나갈 확률이 높아졌다.”고 했다. “통상 10×10㎝ 면적의 재건 수술도 큰 수술로 치는데, 효정씨의 경우 35×12㎝의 수술을 진행했다. 이렇게 넓은 부위를 채우는 수술도 드문 데다, 이식한 혈관과 근육조직이 정상적으로 연결된 것도 기적에 가까운 결과”라고 설명했다. 효정씨는 다음주부터 휠체어 연습과 물리치료에 들어간다. 그러나 갈길이 멀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인공뼈·관절 삽입 등의 외과 수술일정을 또 잡아야 한다. 지팡이 없이 절뚝이지 않고 제대로 걸으려면 길게는 몇 년을 수술과 재활치료에 전념해야 한다.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등 정신과 치료도 받아야 한다. 아직도 효정씨는 밤잠을 설친다. 그녀는 “자꾸 깨어요. 무섭고, 가끔씩 너무 아파서요.”라고 지워지지 않는 ‘그날의 악몽’을 이야기했다. 효정씨는 “3개월 동안 10㎏ 넘게 빠졌다.”고 말했다. 퇴원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을 물었다. “제주도 여행을 가보고 싶어요. 엄마랑 한번도 어디 놀러간 적이 없어서….” 또 울음이 터졌다. “우리 엄마 고생 많이 했는데….” 어머니는 이미 눈물범벅이 됐다. 올 장애인체전 테니스 금메달리스트인 여정혜(35·여)씨가 이날 효정씨를 응원하기 위해 용인에서 직접 차를 몰고 병문안을 왔다. 그는 지쳐 있는 효정씨를 위해 힘겨운 재활과 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경험담을 솔직하면서도 익살스럽게 털어놨다. “나 미니스커트 입고 다녀. 어린애들이 철로 만든 의족 보고 사이보그인 줄 알고 신기해해. 완전 스타야.” 정혜씨의 코믹한 말투에 다른 사람들은 ‘킥킥’거리거나 웃음을 터뜨려도, 효정씨만은 눈시울을 적셨다. 아직도 상처가 가시지 않는 듯했다. 특히 어머니와 효정씨는 서울신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렵게 인터뷰에 응한 것도 그 때문이었다. 효정씨의 안타까운 사연과 후원계좌를 알린 보도 이후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성금을 보내왔다고 했다. 합의금이나 보상금을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만 대략 1~2년. 특별한 수입이 없는 효정씨네가 생활하는데 이 성금이 큰 보탬이 됐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어머니는 “(그 돈으로) 환자가 개인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가래흡입기 등 의료기기도 샀어요. 없는 형편에 얼마나 고맙고 감사했는지….”라며 꼭 기사에 실어달라고 부탁했다. 한동안 상태가 나빠진 효정씨를 기운나게 만든 것도 이웃들의 따뜻한 온정이었다. 제대로 일어나 앉지도 못하는 효정씨는 통장에 돈을 보낸 이들이 남긴 ‘힘내세요.’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등 격려 메시지를 보고 통곡했다. “이렇게나 많이, 제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저한테 도움을 주셨다니… 어떻게 이 은혜 다 갚죠?” 모녀는 4시간 가량의 인터뷰 동안 열번도 넘게 눈물을 흘렸다. 끔찍한 사고 기억이 떠올라서, 도움이 고마워서, 서로에 대한 미안함과 안쓰러움 때문에. 100일 전이나 지금이나 원망은 한마디도 없었다. 배웅하러 나온 어머니가 기자의 손을 잡고 말했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우리 애 힘내서 일어선 거예요. 정말 고맙습니다.” 어머니의 눈가가 또 젖어 왔다. 백민경·윤샘이나기자 white@seoul.co.kr
  • 발목절단 직전에 기적이 찾아왔다

    발목절단 직전에 기적이 찾아왔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요.” 지난 8월 압축천연가스(CNG)버스 폭발사고로 두 발목이 거의 잘리는 중상을 입은 이효정(28·여)씨는 “이번이 정말 끝”이라며 용기를 냈다. 두 차례의 수술에서 큰 희망을 보지 못한 터라 낙담하던 효정씨의 어머니도 딸아이의 간절함을 외면할 수 없었다. 지난달 28일 서울 한양대병원 본관 5층 중앙수술실. 오전 8시 ‘수술중’이란 불이 들어왔다. 이번엔 허벅지살을 떼어냈다. 12시간의 대수술. 그러나 이번 수술은 이전과 달랐다. 수술 후 2주가 지났다. 두 발에 온기가 돈다. 근육에도 조금씩 힘이 붙고 있다. 걸을 확률이 거짓말처럼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효정씨에게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지난 10일 저녁 무렵 효정씨가 입원해 있는 한양대병원 15층 병실을 노크했다. 아직 누구를 만나기 힘든 건 아닐까. 초조했다. 언론과 처음 인터뷰하는 효정씨는 2시간 넘도록 표정이 굳어 있었다.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지면 말보다 울음이 먼저 터졌다. 하얗고 앳된 얼굴, 몰라보게 야윈 몸집, 철제 보조기구로 고정해 놓은 두 다리. 가슴이 먹먹했다. 홀어머니와 두 동생을 묵묵히 돌봐온 ‘효녀가장’. 2주 전만 해도 상태가 악화돼 오른쪽 발목을 절단하고 보조기를 달기로 했던 그녀였다. 80% 가까이 잘려 나간 오른쪽 발목에 옆구리살을 이식했지만 혈류가 통하지 않아 점점 괴사가 일어나서였다. “우리 애 이제 살았어요. 혹여 부정이라도 탈까 봐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효정씨의 흐르는 눈물과 어색한 침묵 속에서 어머니가 말을 꺼냈다. 눈가는 벌게져 있었다. 누워 있던 효정씨가 고개를 돌려 눈물을 훔쳤다.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담당 주치의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직 정형외과 수술이 남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세번에 걸친 ‘피판수술’(몸의 한 조직을 다른 부위에 옮겨 조직을 재건하는 수술)성공으로 걸어서 나갈 확률이 높아졌다.”고 했다. “통상 10×10㎝ 면적의 재건 수술도 큰 수술로 치는데, 효정씨의 경우 35×12㎝의 수술을 진행했다. 이렇게 넓은 부위를 채우는 수술도 드문 데다, 이식한 혈관과 근육조직이 정상적으로 연결된 것도 기적에 가까운 결과”라고 설명했다. 효정씨는 다음주부터 휠체어 연습과 물리치료에 들어간다. 그러나 갈길이 멀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인공뼈·관절 삽입 등의 외과 수술일정을 또 잡아야 한다. 지팡이 없이 절뚝이지 않고 제대로 걸으려면 길게는 몇 년을 수술과 재활치료에 전념해야 한다.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등 정신과 치료도 받아야 한다. 아직도 효정씨는 밤잠을 설친다. 그녀는 “자꾸 깨어요. 무섭고, 가끔씩 너무 아파서요.”라고 지워지지 않는 ‘그날의 악몽’을 이야기했다. 효정씨는 “3개월 동안 10㎏ 넘게 빠졌다.”고 말했다. 퇴원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을 물었다. “제주도 여행을 가보고 싶어요. 엄마랑 한번도 어디 놀러간 적이 없어서….” 또 울음이 터졌다. “우리 엄마 고생 많이 했는데….” 어머니는 이미 눈물범벅이 됐다. 올 장애인체전 테니스 금메달리스트인 여정혜(35·여)씨가 이날 효정씨를 응원하기 위해 용인에서 직접 차를 몰고 병문안을 왔다. 그는 지쳐 있는 효정씨를 위해 힘겨운 재활과 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경험담을 솔직하면서도 익살스럽게 털어놨다. “나 미니스커트 입고 다녀. 어린애들이 철로 만든 의족 보고 사이보그인 줄 알고 신기해해. 완전 스타야.” 정혜씨의 코믹한 말투에 다른 사람들은 ‘킥킥’거리거나 웃음을 터뜨려도, 효정씨만은 눈시울을 적셨다. 아직도 상처가 가시지 않는 듯했다. 특히 어머니와 효정씨는 서울신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렵게 인터뷰에 응한 것도 그 때문이었다. 효정씨의 안타까운 사연과 후원계좌를 알린 보도 이후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성금을 보내왔다고 했다. 합의금이나 보상금을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만 대략 1~2년. 특별한 수입이 없는 효정씨네가 생활하는데 이 성금이 큰 보탬이 됐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통장만해도 두개이 족히 넘는다. 어머니는 “(그 돈으로) 환자가 개인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가래흡입기 등 의료기기도 샀어요. 없는 형편에 얼마나 고맙고 감사했는지….”라며 꼭 기사에 실어달라고 부탁했다.한동안 상태가 나빠진 효정씨를 기운나게 만든 것도 이웃들의 따뜻한 온정이었다. 제대로 일어나 앉지도 못하는 효정씨는 통장에 돈을 보낸 이들이 남긴 ‘힘내세요.’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등 격려 메시지를 보고 통곡했다. “이렇게나 많이, 제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저한테 도움을 주셨다니… 어떻게 이 은혜 다 갚죠?” 모녀는 4시간 가량의 인터뷰 동안 열번도 넘게 눈물을 흘렸다. 끔찍한 사고 기억이 떠올라서, 도움이 고마워서, 서로에 대한 미안함과 안쓰러움 때문에. 100일 전이나 지금이나 원망은 한마디도 없었다. 배웅하러 나온 어머니가 기자의 손을 잡고 말했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우리 애 힘내서 일어선 거예요. 정말 고맙습니다.” 어머니의 눈가가 또 젖어왔다. 백민경·윤샘이나기자 white@seoul.co.kr
  • [영화리뷰] ‘레드’

    [영화리뷰] ‘레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은 베테랑 특수요원과 평범한 일상을 탈출하고 싶은 일반인. 우리는 이런 조합을 스크린에서 종종 봐 왔다. 특수요원의 화려한 액션과 일반인의 생뚱맞은 행동들이 어우러져 즐거움을 준다. 올해만 해도 존 트라볼타·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주연의 ‘프롬 파리 위드 러브’와 톰 크루즈·캐머런 디아즈 주연의 ‘나잇&데이’가 나오지 않았던가. 지난 3일 개봉한 ‘레드’도 기본 설정은 마찬가지다. 특수요원이 은퇴한 노인네로 달라졌을 뿐이다. 물론 무시무시한 실력은 오롯이 남아 있다. 오죽했으면 별명이 ‘은퇴했지만 최고로 위험한’(Retired Extremely Dangerous)의 줄임말이겠는가. 프랭크(브루스 윌리스)는 미국 중앙정보부(CIA)가 배출한 최고 특수요원이었다. 이젠 은퇴해 연금을 받는 신세다. 낙()이 있다면 연금 수표를 발송해 주는 세라(메리 루이스파커)와 전화 통화를 하며 수다를 떠는 것. 어느날 정체불명 괴한들에게 습격당한 프랭크는 세라에게도 위험이 닥칠 것이라는 사실을 직감한다. 세라를 보호하게 된 프랭크는 적의 정체를 알기 위해 양로원 신세를 지고 있는 CIA 최고 정보통 조(모건 프리먼)와 피해망상증으로 은둔하고 있는 폭파 전문가 마빈(존 말코비치), 암흑가 최고 킬러였으나 은퇴한 빅토리아(헬렌 미렌), 러시아 쪽 라이벌 요원 이반(브라이언 콕스)과 힘을 합친다. 이념도, 정파와 사파도, 적 또는 동지였는지도 상관없다. 평범한 삶에 무료함을 느끼며 퇴물이 되어가고 있다는 공통점으로 이들은 의기투합한다. ‘레드’는 ‘프롬 파리’나 ‘나잇&데이’보다 확실하게 점수를 딴다. 앞선 두 작품이 투맨쇼, 또는 커플쇼에 집중했다면 레드는 캐릭터 향연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연기파 ‘노장’들의 향연이다. 브루스 윌리스(55)를 비롯해 모건 프리먼(73), 존 말코비치(57), 헬렌 미렌(65), 브라이언 콕스(64), 리처드 드레이퓨스(63) 등 관록이 만만찮다. 심지어 어네스트 보그나인(93)의 근황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존 말코비치의 약간 정신이 나간 듯한 코믹 연기가 돋보인다. 노인네들끼리 ‘맞장’ 뜰 수는 없는 일. ‘노땅’들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젊은 피 역할은 ‘반지의 제왕3’, ‘본 슈프리머시’, ‘스타트렉 더 비기닝’으로 얼굴이 알려진 칼 어번이 맡았다. 원작이 있다. ‘슈퍼맨’ ‘배트맨’을 배출한 유명 만화출판사 DC코믹스의 인기 그래픽 노블(소설처럼 서사구조가 복잡한 만화)이다. ‘플라이트 플랜’과 ‘시간 여행자의 아내’로 능력을 인정받은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슈벤트케 감독 덕택에 브루스 윌리스는 액션 명장면을 하나 더 남기게 됐다. 충돌당해 빙글빙글 회전하는 차의 원심력을 무시하는 듯 브루스 윌리스가 자연스럽게 차 밖으로 내려서며 총을 쏘는 장면이 압권이다. 111분. 15세 이상 관람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임직원 차명 땅 매입→계열사 다시 사 ‘비자금化’?

    임직원 차명 땅 매입→계열사 다시 사 ‘비자금化’?

    태광그룹의 차명 부동산을 통한 비자금 조성에는 임·직원과 계열사가 동원된 것으로 보인다. 임·직원 명의로 부동산을 매입했다가 이를 계열사가 사들여 현금화하는 수법이다. 이호진 회장 일가의 재산을 숨기거나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비업무용 부동산을 차명으로 관리한 정황이다. 차명 부동산 세탁에 태광그룹이 전사적으로 달려들었다는 방증이다. ●1996년부터 차명 부동산 거래 이번에 문제가 된 부동산은 경기 용인시 태광컨트리클럽 주변의 땅들이다. 태광그룹은 1988년 한보그룹으로부터 태광CC를 사들였다. 그동안 이 회장 일가가 태광CC 주변에 1000억원대의 차명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이 나오자 태광그룹 측은 “태광CC는 다른 골프장을 인수한 사례라 땅을 차명으로 관리할 개연성이 전혀 없다. 골프장 주변 부동산 의혹은 사실무근이며 검찰수사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반박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확인된 한국도서보급의 토지거래를 보면 태광그룹 측은 이미 1996년부터 차명 부동산을 거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1996년 태광CC를 관리하는 태광관광개발 대표에 취임한 최양천씨는 원소유주 김모(53)씨에게서 태광CC 주변의 용인시 신갈동 592-8번지의 땅을 2억 175만원에 구입한다. 2001년 1월에는 인근의 592-3과 592-18번지를 2억 5200만원에 사들였다. 이렇게 구입한땅 3필지(1816㎡)는 2005년 3월 최 전 대표가 퇴임한 다음해 2006년 두차례에 걸쳐 한국도서보급으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한국도서보급은 최 전 대표의 땅을 구입하기에 앞서 인근의 땅 2필지(신갈동 517-1, 518-3·1128㎡)도 3억 9500만원에 사들였다. 이땅의 주인 역시 당시 퇴임했던 이모(51) 태광관광개발 전 경리부장이 소유하고 있었다. 전직 임·직원이 소유했던 8억 4400만원의 부동산을 한국도서보급이 사들인 것이다. 퇴임 뒤 매매가 이뤄지는 등 최 전 대표와 이 전 부장이 명의만 빌려준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최 전 대표에게 땅을 판 김모(53)씨도 “당시 태광CC에서 골프부지를 구한다고 땅이 나오는 족족 다 사들인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내 땅을 판다는 소문을 듣고 최 전 대표가 찾아왔다. 골프장이 아니라 최씨가 온 게 이상하기는 했지만 당시 시세보다 땅값을 잘 쳐줘 결국 땅을 팔았다.”고 말했다. ●이회장 일가 재산 숨기기 이용 태광 측은 1996년 이전에도 직원 명의를 이용한 차명 부동산 거래로 태광CC 주변의 땅을 구입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 전 부장은 94년에도 신갈동 506번지 등 논밭 5필지를 사들였다. 당시 농지법에는 농사를 짓는 사람만 농지를 구입할 수 있어 이 전 부장의 농지 매입은 불법이었던 셈이다. 이 전 부장이 사들인 땅은 얼마 뒤 농지에서 골프장 부지로 용도변경이 이뤄져 당시 용인시 의회에서 특혜논란이 일기도 했었다. 한국도서보급 외에 다른 태광그룹 계열사 등도 태광CC 주변의 땅을 보유하고 이 회장과 모친인 이선애(82) 상무도 임야와 농지를 소유하고 있었다. 특히 농지의 경우는 실제 영농을 하는 사람만 구입이 가능해 농지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지바롯데 마린스, 기적의 일본시리즈 진출

    지바롯데 마린스, 기적의 일본시리즈 진출

    이것은 기적이었다. 그리고 그 기적 한가운데엔 김태균이 있었다. 지바 롯데 마린스가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리그 우승팀인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물리치고 일본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펼쳐진 파이널 스테이지 마지막 6차전은 경기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끌만한 요소들이 많았다. 다름 아닌 ‘퍼스트 스테이지’부터 치고 올라온 지바 롯데가 소프트뱅크마저 이길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 때문이다. 지금과 같은 포스트시즌 제도가 탄생한 이후 정규시즌 3위팀이 1위팀을 이기고 일본시리즈에 진출한 전례는 없었다. 또한 마지막 경기답게 이날 양팀의 선발투수로 내정된 스기우치 토시야와 나루세 요시히사의 맞대결도 관심거리중 하나였다. 하지만 나루세는 포스트시즌 들어 장타력이 실종된 소프트뱅크를 맞아 완봉 역투를 선보이며 팀을 구사일생에서 구해냈다. 이날 양팀의 경기는 4회까지는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하지만 적막을 깬건 지바 롯데였고 그 시발점은 볼넷이었다. 5회초에 만루찬스를 잡은 지바 롯데는 이구치 타다히토의 몸에 맞는 볼로 선취점을 얻더니 다음타자 오무라 사부로마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간단히 두점을 뽑았다. 이어진 공격에서 이마에 토시아키의 2타점 중전적시타가 터지며 단숨에 4-0까지 달아나는데 성공한다. 8회초엔 김태균이 펜스를 직접 맞추는 1타점 적시타와 이후 오마츠 쇼이츠의 투런까지 합세하며 결국 7-0 완승을 이끌었다. 한국프로야구의 두산 베어스 팀을 일컬어 ‘미러클 두산’ 이라 부르듯,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지바 롯데 역시 ‘미러클 롯데’ 라 불릴만 했다. 지바 롯데는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두경기 모두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세이부를 울리더니, 파이널 스테이지에선 1승 3패로 뒤지다가 막판 3연승을 올리며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일본시리즈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파이널 스테이지는 1위팀에게 1승 어드벤티지를 부여하기에(6전 4선승제) 세번째 경기가 끝났을 때까지는 소프트뱅크가 3승 1패로 앞서 있었다. 하지만 4차전(4-2)과 5차전(5-2)에서 승리한 지바 롯데는 마지막 6차전마저 기여코 승리를 따내며 기적을 연출했다. 지바 롯데가 소프트뱅크를 이길수 있었던건 파이널 스테이지 두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모두 승리를 따낸 에이스 나루세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루세는 14일 1차전에서 스기우치와 맞대결해 9이닝 1실점 완투승, 그리고 스기우치와 다시붙은 6차전에서도 소프트뱅크 타선을 9이닝 4피안타 완봉으로 따돌렸다. 특히 6차전에서 소프트뱅크 타자들중 2루베이스를 밟은 선수가 단 한명도 없었다는 사실은 실로 대단한 피칭이었다. 반면 소프트뱅크 입장에선 믿었던 스기우치의 부진이 뼈아팠다. 1차전에선 비교적 호투를 했지만 6차전에선 초반 호투에도 불구하고 한순간에 무너진 장면이 아쉬웠다. 또한 리그 최강 불펜투수이자 올 시즌 홀드왕(39홀드, 평균자책점 1.02)에 올랐던 파르켄보그가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한것도 불행이었다. 이번 6차전에서 마무리 마하라 타카히로가 마지막에 투입됐지만 경기결과와는 상관이 없었다. 소프트뱅크는 7년만에 극적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고도 일본시리즈 진출에 실패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실패했다. 오히려 감독 초년병인 지바 롯데의 니시무리 노리후미 감독의 끈질긴 야구가 빛을 발하며 일본야구팬들의 관심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금일(20일)부터 시작되는 센트럴리그의 파이널 스테이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역시 지바 롯데와 마찬가지로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2위 한신 타이거즈에 2연승으로 승리하며 3위팀의 저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지바 롯데가 파이널 스테이지마저 잡아낸 것을 요미우리도 꿈꾸고 있는것. 요미우리와 주니치의 이번 파이널 스테이지는 휴식없이 나고야돔에서 6연전(20-25일)으로 맞붙는데, 1차전 양팀의 선발투수로는 주니치는 첸 웨인, 그리고 요미우리는 우츠미 테츠야를 각각 내정했다. 첸은 올 시즌 요미우리와의 정규시즌에서 3승 3패(평균자책점 3.52), 그리고 우츠미는 요미우리 투수들 가운데 주니치전에서 가장 좋은 2승 2패(평균자책점 2.80)의 상대전적을 기록했다. 팀간 상대전적은 15승 9패로 주니치의 압승이지만,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은 전혀 다르기에 그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40홈런 타자 3명을 보유하고 있는 요미우리의 창이냐, 아니면 양리그 통틀어 가장 낮은 팀평균자책점(3.29)을 기록한 주니치의 방패냐의 대결은 시작부터 불이 타오르고 있다. 이승엽은 1차전 주니치 선발이 좌완이라 경기에 출전할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티셔츠 깃 방한모자로 변신…힙업패드 들어있는 바지도

    티셔츠 깃 방한모자로 변신…힙업패드 들어있는 바지도

    최근 건강 문제로 2018년 독일 뮌헨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직을 사임한 빌리 보그너(68)는 올림픽 스키 메달리스트이자 영화 제작자로 활동했다. 그는 또 아내 소니아 보그너와 함께 유럽을 대표하는 독일 스포츠 브랜드 ‘보그너’를 이끌고 있다. 역시 올림픽 스키선수였던 보그너 1세는 1932년 멋스러우면서도 움직이기에 편한 스포츠 브랜드를 고민하다가 ‘보그너’를 만들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골프복으로 가장 잘 알려진 ‘보그너’는 이후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아동복, 핸드백, 선글라스, 향수 등으로 생산 영역을 확대했다. 라코스테, 잭 니클로스 등 운동선수들이 직접 만든 패션 브랜드가 한둘이 아니지만 보그너의 골프복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기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을·겨울 신상품 가운데 방한용 모자가 달린 티셔츠는 요즘 유행하는 변형 가능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평소에는 목 부분을 장식하는 깃의 지퍼를 끝까지 올리면 눈만 내놓을 수 있는 모자로 변신한다. 바람이 쌀쌀하게 불 때 얼굴을 감싸고 야외 활동을 하기에 제격이다. 자외선 차단 모자와 수건 등으로 얼굴을 꽁꽁 싸고 걷기·등산 등을 즐기는 ‘한국 아줌마’들에게 맞춤한 옷이다. 보그너의 힙업 바지도 한국 아줌마들을 위해 만들어진 듯하다. 엉덩이 부분에 달린 주머니에 바느질 장식이 있는데 이 안에 탈·부착할 수 있는 패드가 들어 있다. 나이가 들면 얼굴과 함께 가장 먼저 처지는 엉덩이를 ‘빵빵하게’ 보완할 수 있다. 서울 남대문시장에서는 엉덩이에 패드를 넣은 속옷(거들)이 일본 관광객을 비롯해 아줌마들에게 큰 인기다. 보그너의 힙업 바지는 이보다 좀 더 멋스럽게 뒤태를 살릴 수 있다. 한편 보그너 본사는 허경수 코스모 그룹 회장과 공동 투자하여 ‘보그너 아시아’를 지난달 1일 한국에 합작 설립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루나 빠진’ 에프엑스 청바지 화보…왜?

    ‘루나 빠진’ 에프엑스 청바지 화보…왜?

    걸그룹 에프엑스가 일부 멤버들만 청바지 화보를 찍어 팬들에게 궁금증을 안겼다. 공식적으로 다리부상 입은 엠버 외에 루나 역시도 화보에서 찾아볼 수 없기 때문.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 설리 빅토리아는 최근 진 캐주얼 브랜드 ‘캘빈클라인’(CK) 모델로 발탁돼 패션매거진 ‘보그걸’ 10월호에 수록될 화보촬영을 마쳤다. 이들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분위기는 물론 어린 나이답지 않은 뇌쇄적인 눈빛을 연출해 화보를 완성시켰다. 하지만 화보 속에서 루나를 볼 수 없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휴식차 미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진 엠버는 부상을 이유로 불참했지만, 루나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는 게 팬들의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왜 루나만 뺐지? 그녀의 말벅지 때문인가?”, “루나도 충분히 섹시할 수 있는데, 왜 없지?”, “루나야 괜히 기죽지 말자. 니가 없으면 에프엑스도 없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보그걸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이유진, 예비신랑과의 화보 최초공개▶ LPG, 뺑소니범 검거에 일조 "의상에 피범벅"▶ ’왕비호’ 윤형빈, 걸그룹에게 "엄청 무식해" 독설▶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꽈당보라 vs 꽈당승연’, 몸 바친 무대공연 뒤 아픔
  • ‘김민희 연인’ 이수혁, 몽환+순수…‘이파네마 소년’

    ‘김민희 연인’ 이수혁, 몽환+순수…‘이파네마 소년’

    여배우 김민희의 연인으로 유명한 배우 겸 모델 이수혁이 스크린 데뷔작 ‘이파네마 소년’의 개봉을 앞두고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몽환적 화보를 공개했다. 이수혁은 최근 패션지 ‘보그 코리아’ 10월호를 통해 모델과 배우,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 선 모습을 연출했다. 화보 속의 이수혁은 하늘과 바다 사이를 부유하는 소년으로 분해 시공간을 초월한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특히 모델로서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을 주로 선보였던 이수혁은 이번 화보에서 무채색의 의상을 선택했다. 배우들이 화보 촬영을 위해 강렬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는 대비돼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강한 이미지를 보여온 이수혁이기에 그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콘셉트를 생각하게 됐다”며 “모델 출신의 배우는 콘셉트를 파악하거나 포즈를 취하는 면에서 확실히 이해가 빠르다는 것도 새삼 느꼈다”고 호평했다. 한편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된 이수혁 주연의 ‘이파네마 소년’은 실사와 애니메이션, 현재와 과거,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다채로운 방식으로 판타지의 느낌을 효과적으로 자아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관객평론가상과 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한 바 있다. 11월 4일 개봉 예정. 사진 = 보그 코리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이유진, 예비신랑과의 화보 최초공개▶ LPG, 뺑소니범 검거에 일조 "의상에 피범벅"▶ ’왕비호’ 윤형빈, 걸그룹에게 "엄청 무식해" 독설▶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꽈당보라 vs 꽈당승연’, 몸 바친 무대공연 뒤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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