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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노숙자가 패션 잡지를?” …獨 공주의 SNS 논란

    “女노숙자가 패션 잡지를?” …獨 공주의 SNS 논란

    유명 패션 잡지 '보그'의 스타일 에디터가 자신의 SNS 계정에 노숙자의 사진을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특히 이 에디터는 독일 귀족 가문의 공주로 알려져 불에 기름까지 부었다. 논란의 주인공은 이름도 긴 엘리자베스 폰 쑨 운트 탁시스(32). 그녀는 과거 신성로마제국 시절 일종의 우체국장으로 재산을 불린 유서깊은 독일 귀족 가문의 공주다. 그녀의 남동생인 알베르트가 단 30세 나이에 16억 달러의 재산으로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젊은 부호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정도. 논란은 지난 7일(현지시간) 파리 패션위크 기간 중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장이 발단이 됐다. 추위를 피하려는듯 두꺼운 옷으로 무장한 여성 노숙자가 길거리에 앉아 보그 잡지를 보는 모습을 사진으로 올리면서 "파리는 놀라움으로 가득찬 곳이다. 심지어 보그 잡지 구독자가 기대하지도 않았던 코너에 있다" 고 적었다. 해석하기에 따라 보그 잡지를 아무나 읽는다며 비아냥대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대목. 이에 팔로워들이 가만있지 않았다. 일부 팔로워들은 즉각 "부끄럽고 잔인하며 천박한 사진" 이라고 비난하고 나섰고 이에 엘리자베스는 "뭐가 잔인한가? 이 노숙자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에게는 품위있는 사람" 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한 패션매체는 "금발에 아름답고 럭셔리한 취향을 가진 독일의 공주에게 출세 지향적인 패션 잡지 보그가 자연스럽게 맞을 것" 이라면서 "그녀가 SNS의 대중인식과 보그 사이에 서있는 것 같다"고 평했다. 결국 일부언론까지 가세해 논란이 확산되자 진화에 나섰다. 엘리자베스는 "공격적인 게시글이 야기한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한다" 며 문제의 사진을 삭제하고 한발 물러섰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원격으로 조정하는 ‘사이보그 바퀴벌레’ 개발

    원격으로 조정하는 ‘사이보그 바퀴벌레’ 개발

    영화 속에서나 등장하는 장면이 점점 현실이 되고 있다. 최근 미국 텍사스 A&M 대학 연구팀이 살아있는 바퀴벌레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일명 '사이보그 바퀴벌레'를 개발해 관심을 끌고있다. 마치 로봇처럼 인간이 원격으로 살아있는 바퀴벌레를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이 기술은 안테나와 관련된 바퀴벌레 신경에 전극을 심어넣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대학 측이 공개한 사이보그 바퀴벌레는 장난감처럼 보이지만 모든 첨단 기술이 집약됐다. 먼저 바퀴벌레를 자극하는 전극은 정밀한 외과수술로 심었으며 등에는 마이크로컨트롤로와 무선 신호기, 배터리 등이 장착돼있다. 이번 텍사스 A&M 대학 연구팀에 앞서 지난해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도 ‘사이보그 바퀴벌레’를 공개한 바 있다. 이 바퀴벌레는 소형 마이크로폰을 달고있어 소리가 나는 곳을 알아서 찾아간다. 또한 일본 오사카 대학 역시 지난해 초 사이보그 바퀴벌레의 시발이 될 생체 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세계 각국 연구진이 유독 바퀴벌레의 사이보그화를 시도하는 이유는 있다. 사람이 가기 힘든 방사능 오염지대, 재난 현장 등을 수색하는데 있어 극강의 생존력을 자랑하는 바퀴벌레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연구를 이끈 홍리앙 교수는 "바퀴벌레는 방사능 지역에 노출돼도 살 수 있는 지구상의 몇 안되는 종이기 때문에 연구대상이 됐다" 면서 "우리가 원하는 방향 어디든지 이끌 수 있다" 고 밝혔다. 그러나 교수는 "현재는 신경에 전극을 심어야 하는 탓에 잔인한 수술이 이루어진다" 면서 "향후 진동 모터를 장착하는 것 만으로도 바퀴벌레를 조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푸틴, 넴초프 장례식에 조화… 반러 인사 참석은 봉쇄

    푸틴, 넴초프 장례식에 조화… 반러 인사 참석은 봉쇄

    암살된 러시아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55)의 장례식이 3일 모스크바 사하로프센터에서 치러졌다. 식 뒤에 시신은 센터 옆 트로예쿠로보 국립묘지에 안장됐다. 반체제 인사들이 많이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 추도사는 야권 진영인 공화·국민자유당 공동의장이었던 미하일 카시야노프가 맡았다. 그는 “고인은 성공적인 주지사이자 열정적인 개혁가로서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면서 “살해범은 반드시 잡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야권에서는 또 다른 지도자 블라디미르 리슈코프 등이 참석했다. 러시아 정부 대표로는 세르게이 프리호디코 부총리 등이 참석했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유족들에게 조전을 보낸 데 이어 장례식장에 화환도 보냈다. 각국 대사들도 참석했다. 존 테프트 주러미국대사는 “더 나은 러시아의 미래를 위해 싸운 고인을 러시아는 애국자로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반러 인사들의 조문은 차단됐다. 소련 시절 반소운동 지도자였던 보그단 보루세비치 폴란드 상원의장은 러시아 입국을 거부당했다. 라트비아의 산드라 칼니에테 유럽의회 의원도 모스크바 공항에서 입국이 거절됐다. 개인적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러시아를 비판했고 국가 차원에서도 가장 강력한 친유럽 세력이라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야권 지도자 중에는 가택연금 상태에 있던 알렉세이 나발니도 참석을 금지당했다. 한편 암살 사건 수사를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친푸틴 언론들은 넴초프의 여자 친구인 모델 출신 안나 두리츠카야(23)의 미모와 우크라이나라는 국적을 부각시킨 데 이어, 이제는 러시아의 정치적 혼란을 노린 외부 세력의 작품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다.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는 수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체첸인들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정부군 산하 부대를 지목했다. 이 부대 지휘관인 아담 오스마예프는 푸틴 암살 기소 혐의로 2012년 2월 체포된 전력이 있다. 야권은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러시아를 강력히 비판한 넴초프를 우크라이나가 암살할 이유가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왼쪽 오른쪽~ 원격조종 ‘사이보그 바퀴벌레’ 개발

    왼쪽 오른쪽~ 원격조종 ‘사이보그 바퀴벌레’ 개발

    영화 속에서나 등장하는 장면이 점점 현실이 되고 있다. 최근 미국 텍사스 A&M 대학 연구팀이 살아있는 바퀴벌레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일명 '사이보그 바퀴벌레'를 개발해 관심을 끌고있다. 마치 로봇처럼 인간이 원격으로 살아있는 바퀴벌레를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이 기술은 안테나와 관련된 바퀴벌레 신경에 전극을 심어넣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대학 측이 공개한 사이보그 바퀴벌레는 장난감처럼 보이지만 모든 첨단 기술이 집약됐다. 먼저 바퀴벌레를 자극하는 전극은 정밀한 외과수술로 심었으며 등에는 마이크로컨트롤로와 무선 신호기, 배터리 등이 장착돼있다. 이번 텍사스 A&M 대학 연구팀에 앞서 지난해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도 ‘사이보그 바퀴벌레’를 공개한 바 있다. 이 바퀴벌레는 소형 마이크로폰을 달고있어 소리가 나는 곳을 알아서 찾아간다. 또한 일본 오사카 대학 역시 지난해 초 사이보그 바퀴벌레의 시발이 될 생체 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세계 각국 연구진이 유독 바퀴벌레의 사이보그화를 시도하는 이유는 있다. 사람이 가기 힘든 방사능 오염지대, 재난 현장 등을 수색하는데 있어 극강의 생존력을 자랑하는 바퀴벌레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연구를 이끈 홍리앙 교수는 "바퀴벌레는 방사능 지역에 노출돼도 살 수 있는 지구상의 몇 안되는 종이기 때문에 연구대상이 됐다" 면서 "우리가 원하는 방향 어디든지 이끌 수 있다" 고 밝혔다. 그러나 교수는 "현재는 신경에 전극을 심어야 하는 탓에 잔인한 수술이 이루어진다" 면서 "향후 진동 모터를 장착하는 것 만으로도 바퀴벌레를 조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신세경, 터프함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뮤즈 화보에 ‘심쿵’

    신세경, 터프함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뮤즈 화보에 ‘심쿵’

    배우 신세경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벨기에만의 독특한 컬러와 프린트를 선보이는 벨기에 대표 컨템포러리 브랜드 에센셜(ESSENTIEL)에서 배우 신세경과 함께한 15 S/S 화보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프렌치 무드의 밝고 경쾌한 컬러와 프린팅을 믹스매치한 과감함이 단연 돋보인다. 플로럴 프린트의 원피스, 입술모티브의 스웻셔츠, 러블리한 오버사이즈의 니트 카디건, 라인스톤 패턴으로 장식된 칵테일 드레스 등 각각의 아이템에서 에센셜 특유의 컬러와 감성이 묻어난다. 봄꽃처럼 아름다운 배우 신세경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는 에센셜의 15 S/S 컬렉션뿐 아니라 디즈니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도 엿볼 수 있다. 이미 유럽에서 감각과 실력을 인정받은 에센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인게(Inge)의 첫 방한으로 촬영장을 방문한 그녀에게 듣는 에센셜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특유의 에너제틱함을 발휘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인게(Inge)와 아름다운 뮤즈 신세경이 함께한 화보는 보그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삼파이오,스트라이드, ‘참 작은 비키니 입고...선탠...남자들 속에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삼파이오,스트라이드, ‘참 작은 비키니 입고...선탠...남자들 속에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사라 삼파이오(23,Sara Sampaio )과 로미 스트라이드(19, Romee Strijd )이 22일(현지시간) 마이애미에 있는 수영장에서 앙징맞을 정도로 작은 비키니를 입고 몸매를 뽐내는 듯하다. 미국 연예전문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두 모델이 선탠을 비교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출신 사라 삼파이오와 독일 출신 로미 스트라이드는 지난해 런던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무대를 화려하게 빛냈다. 사라 삼파이오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선정한 ‘2014 올해의 루키’에 선정된 바 있다. 로미 스트라이드는 16살 때인 2011년 DNA 모델 메니지먼트사와 계약을 맺고 데뷔, 잡지 ‘피가로’, ‘보그’를 비롯, ’H&M’, ‘알렉산더 맥퀴’ 등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 사나이 박하선, 사이보그 당직사관 변신 ‘피도 눈물도 없다’ 카리스마 폭발

    진짜 사나이 박하선, 사이보그 당직사관 변신 ‘피도 눈물도 없다’ 카리스마 폭발

    진짜 사나이 박하선, 사이보그 당직사관 변신 ‘카리스마 폭발’ 표정보니 ‘진짜사나이 박하선’ 배우 박하선이 공포의 점호를 하는 당직사관으로 변신했다. 15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편에서는 박하선이 당직사관이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하선은 담임교관에게 당직사관 임무를 받은 후, 점호 시작 전 사전 교육을 받으면서부터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걱정했던 것과 달리 점호가 시작되자 박하선은 매의 눈으로 생활관 구석구석을 확인하며 숨어 있는 거미줄까지 포착, 칼날 같이 날카로운 지적과 호통으로 부사관 후보생들을 무서움에 벌벌 떨게 했다. 또 박하선은 멤버들의 관물대를 확인하던 중 김지영의 관물대에서 쓰레기를 포착하고서는 “쓰레기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십쇼!”라며 폭풍 지적을 했다. 멤버들은 점호가 끝난 후 생활관에 돌아온 박하선에게 “진짜 군인 하십쇼”라며 감탄했다. 박하선은 다음날 아침점호 때 당직사관 역할까지 수행해야 하는 부담감에 취침 시간에도 손전등을 켜고 열심히 공부하며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박하선, 나까지 긴장했다”, “진짜사나이 박하선, 진짜 군인이 천직인 듯”, “진짜사나이 박하선, 역시 대령의 손녀”, “진짜사나이 박하선, 멋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짜 사나이 박하선, 사이보그 당직사관 변신 ‘카리스마 폭발’ 표정보니

    진짜 사나이 박하선, 사이보그 당직사관 변신 ‘카리스마 폭발’ 표정보니

    진짜 사나이 박하선, 사이보그 당직사관 변신 ‘카리스마 폭발’ 표정보니 ‘진짜사나이 박하선’ 배우 박하선이 공포의 점호를 하는 당직사관으로 변신한 가운데, ‘대령의 손녀’다운 포스를 보여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편에서는 박하선이 당직사관이 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여름 여군특집 1편에서 ‘공포의 당직사관 주부마녀’에 등극한 라미란을 잊게 만들 공포의 점호를 실시할 예정. 박하선은 최근 진행된 ‘진짜사나이’ 촬영에서 담임교관에게 당직사관 임무를 받은 후, 점호 시작 전 사전 교육을 받으면서부터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걱정했던 것과 달리 점호가 시작되자 박하선은 매의 눈으로 생활관 구석구석을 확인하며 숨어 있는 거미줄까지 포착, 칼날 같이 날카로운 지적과 호통으로 부사관 후보생들을 무서움에 벌벌 떨게 했다. 또 박하선은 멤버들의 관물대를 확인하던 중 김지영의 관물대에서 쓰레기를 포착하고서는 “쓰레기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십쇼!”라며 폭풍 지적을 했다. 멤버들은 점호가 끝난 후 생활관에 돌아온 박하선에게 “진짜 군인 하십쇼”라며 끊임없는 칭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다음날 아침점호 때 당직사관 역할까지 수행해야 하는 부담감에 취침 시간에도 손전등을 켜고 열심히 공부하며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5일 오후 6시 15분. 사진=MBC 진짜사나이 (진짜사나이 박하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짜 사나이 박하선, 사이보그 당직사관 변신 ‘대선배 김지영에게 호통’ 무슨 상황?

    진짜 사나이 박하선, 사이보그 당직사관 변신 ‘대선배 김지영에게 호통’ 무슨 상황?

    진짜 사나이 박하선, 사이보그 당직사관 변신 ‘대선배 김지영에게 호통’ 무슨 상황? ‘진짜사나이 박하선’ 배우 박하선이 공포의 점호를 하는 당직사관으로 변신한 가운데, ‘대령의 손녀’다운 포스를 보여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편에서는 박하선이 당직사관이 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여름 여군특집 1편에서 ‘공포의 당직사관 주부마녀’에 등극한 라미란을 잊게 만들 공포의 점호를 실시할 예정. 박하선은 최근 진행된 ‘진짜사나이’ 촬영에서 담임교관에게 당직사관 임무를 받은 후, 점호 시작 전 사전 교육을 받으면서부터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걱정했던 것과 달리 점호가 시작되자 박하선은 매의 눈으로 생활관 구석구석을 확인하며 숨어 있는 거미줄까지 포착, 칼날 같이 날카로운 지적과 호통으로 부사관 후보생들을 무서움에 벌벌 떨게 했다. 또 박하선은 멤버들의 관물대를 확인하던 중 김지영의 관물대에서 쓰레기를 포착하고서는 “쓰레기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십쇼!”라며 폭풍 지적을 했다. 멤버들은 점호가 끝난 후 생활관에 돌아온 박하선에게 “진짜 군인 하십쇼”라며 끊임없는 칭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다음날 아침점호 때 당직사관 역할까지 수행해야 하는 부담감에 취침 시간에도 손전등을 켜고 열심히 공부하며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5일 오후 6시 15분. 사진=MBC 진짜사나이 (진짜사나이 박하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짜 사나이 박하선, 사이보그 당직사관 변신 ‘서늘한 포스’ 눈길

    진짜 사나이 박하선, 사이보그 당직사관 변신 ‘서늘한 포스’ 눈길

    진짜 사나이 박하선, 사이보그 당직사관 변신 ‘서늘한 포스’ 눈길 ‘진짜사나이 박하선’ 배우 박하선이 공포의 점호를 하는 당직사관으로 변신한 가운데, ‘대령의 손녀’다운 포스를 보여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편에서는 박하선이 당직사관이 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여름 여군특집 1편에서 ‘공포의 당직사관 주부마녀’에 등극한 라미란을 잊게 만들 공포의 점호를 실시할 예정. 박하선은 최근 진행된 ‘진짜사나이’ 촬영에서 담임교관에게 당직사관 임무를 받은 후, 점호 시작 전 사전 교육을 받으면서부터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걱정했던 것과 달리 점호가 시작되자 박하선은 매의 눈으로 생활관 구석구석을 확인하며 숨어 있는 거미줄까지 포착, 칼날 같이 날카로운 지적과 호통으로 부사관 후보생들을 무서움에 벌벌 떨게 했다. 또 박하선은 멤버들의 관물대를 확인하던 중 김지영의 관물대에서 쓰레기를 포착하고서는 “쓰레기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십쇼!”라며 폭풍 지적을 했다. 멤버들은 점호가 끝난 후 생활관에 돌아온 박하선에게 “진짜 군인 하십쇼”라며 끊임없는 칭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다음날 아침점호 때 당직사관 역할까지 수행해야 하는 부담감에 취침 시간에도 손전등을 켜고 열심히 공부하며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5일 오후 6시 15분. 사진=MBC 진짜사나이 (진짜사나이 박하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모델 도젠 크로스, 관능미 넘치는 흰 수영복의 아찔한 보디라인

    슈퍼모델 도젠 크로스, 관능미 넘치는 흰 수영복의 아찔한 보디라인

    캘빈 클라인의 새 얼굴 네덜란드 출신 모델 도젠 크로스(30)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섹시 화보집을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네덜란드판 보그 3월호에 모유 수유를 하는 모습을 담은 도젠 크로스는 순백의 하얀 원피스형 수영복을 입고 모래와 바다를 넘나들며 과감한 포즈를 선보였다. 사진 = 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니퍼 로렌스, 거대 뱀과 함께 누드 화보

    제니퍼 로렌스, 거대 뱀과 함께 누드 화보

    영화배우 제니퍼 로렌스(Jennifer Lawrence·24)가 뱀과 함께한 누드 화보로 이목을 끌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정보 월간지 베니티 페어(Vanity Fair)는 2015년 3월호 모델로 나선 제니퍼 로렌스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제니퍼 로렌스는 옷 대신 콜롬비안 레드테일 거대 보아뱀(giant Colombian red-tailed boa constrictor)을 몸에 두르고 있다. 베니티 페어는 목을 휘감는 보아뱀 때문에 제니퍼 로렌스가 잠시 불편해하긴 했다며 이후 보아뱀은 다시 뱀 우리 안에 들어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화보는 지난 7월 촬영된 것으로 유명 사진작가 패트릭 드마르슐리에(Patrick Demarchelier)가 리차드 아베든의 1981년 보그 화보를 오마주(Hommage)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차든 아베든의 당시 화보는 독일 배우 나스타샤 킨스키(Nastassja Kinski)가 뱀을 두르고 관능적인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베니티 페어의 스타일 디렉터 제시카 디엘(Jessica Diehl)은 “제니퍼 로렌스는 힘과 여성성, 유머러스한 모습을 아우르며, 무엇보다도 말괄량이의 모습을 완벽하게 가지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1990년생으로 2006년 데뷔해 ‘헝거 게임’과 ‘엑스맨’시리즈,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갖춘 할리우드 신성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Vanity Fair, Vogue, 영상=Hollywood Now/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국산 담배 점유율 하락 “외산 담배, 수입 이후 29년만에 첫 추월”

    국산 담배 점유율 하락 “외산 담배, 수입 이후 29년만에 첫 추월”

    국산 담배 점유율 하락 국산 담배 점유율 하락 “외산 담배, 수입 이후 29년만에 첫 추월” 담뱃값 인상의 충격과 이 기회를 틈 타 상대적으로 가격을 낮춘 외국산의 공세에 밀려 국산 KT&G의 점유율이 40% 안팎 수준까지 떨어졌다. 국산 담배 판매 규모가 외국산에 뒤진 것은 지난 1986년 필립모리스 ‘말보로’가 외국산 담배로서 국내에 첫 상륙한 이후 29년만에 처음이다. 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A 편의점 업체가 지난달(1월 1~29일) 매출 기준으로 담배 제조사별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KT&G는 43.2%에 그쳤다. 이어 필립모리스(24.4%), BAT(23.4%), JTI(9%) 등의 순이었다. 외국산 담배의 점유율이 56.8%로 KT&G를 무려 13.6%p나 앞선 것이다. 금액이 아닌 판매량 기준으로 보면 KT&G의 위축 현상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지난달 수량 기준 KT&G의 점유율은 38.3%, 외국산은 이 보다 23.4%p나 높은 61.7%에 이르렀다. 필립모리스, BAT(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JTI(재팬 토바코 인터내셔날)의 개별 비중은 각각 21.1%, 29.8%. 10.8%로 집계됐다. B 편의점 업체의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지난달 매출 기준 KT&G의 점유율은 46.2%로 과반 이하로 떨어졌다. 특히 판매량 기준으로는 40.5%로, 40%대조차 힘겹게 유지했다. 더구나 이 같은 국산, 외산 담배 점유율 역전 현상은 불과 한 달사이에 벌어진 매우 급작스런 변화다. B 편의점의 작년 12월 점유율 조사에서 KT&G는 매출 기준 53.1%, 판매량 기준 54.5%를 차지하며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1월 1일부터 담뱃값이 평균 80%(2천원) 오른 뒤 한 달만에 점유율이 매출 기준 6.9%포인트, 수량 기준 14%p나 급락한 것이다. A 편의점 통계에서도 1월 KT&G의 시장 비중은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11.6%p(매출 기준), 18.1%포인트(판매량 기준) 곤두박질 쳤다. 외국산 담배를 제조업체별로 나눠보면, 보그 등을 앞세운 BAT(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B 편의점 집계에서 BAT의 1월 판매량 점유율(25.30%)은 한 달 사이 무려 11.2%포인트나 뛰었다. 수량 기준으로만 보면, 오히려 0.8%p 떨어진 필립모리스(22%)를 젖히고 외국산 담배 1위에 오른 셈이다. 12월 대비 매출 기준 점유율 증가폭도 BAT(6.5%포인트)가 필립모리스(0.3%p)를 크게 앞질렀다. 하지만 1월 매출 점유율 자체로는 필립모리스(24.2%)가 여전히 BAT(20.8%)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일본계 JTI도 크지는 않지만 한 달 사이 매출과 판매량 기준으로 각각 0.1%p, 3.5%p 점유율을 늘렸다. BAT는 A 편의점에서도 1월에 시장 내 판매량·매출 비중을 10%p 이상 끌어올렸다. 이 같은 국산·외산, 외국산 담배 제조사별 점유율 순위가 뒤바뀐 가장 큰 이유는 외국 담배업체들의 ‘발빠른’ 담배 가격 마케팅이 일단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BAT코리아는 지난달 15일부터 보그 시리즈를 갑당 3500원에 내놨다. 기존 가격보다 1200원 오른 것이지만, 국산 주요 담배가 2500원에서 4500원으로 2000원이나 뛴 데 비해 인상 폭이 작다. 아울러 BAT는 오는 4일 선보이는 보그 새 패키지와 켄트 컨버터블의 가격도 국산 주요 담배보다 200원싼 43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필립모리스 역시 지난달 19일부터 주력 제품인 말보로, 팔리아멘트 값을 4700원에서 4500원으로 낮춰 팔기 시작했다. 200원 정도였던 국산 담배와의 가격 격차를 완전히 없앤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외국산 담배업체들의 가격 정책이 가뜩이나 담뱃값 인상에 충격을 받은 흡연자들에게 혼란만 가중한다는 지적도 많다. 특히 BAT의 경우, 1월 한 달간 보그를 3500원에 싸게 팔아 인지도를 높인 뒤, 다시 이달 부터 가격을 4300원으로 올리는 전략으로 경쟁사나 소비자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29년만에 안방을 내준 KT&G는 “일시적 현상”이라며 애써 의미를 축소하는 분위기다. KT&G 관계자는 “올해 1월은 담뱃값 인상에 따른 금연 인구 증가, 작년말 담배 사재기, 외국산 담배 저가 공세 등이 겹친 특수하고 일시적 상황”이라며”특히 외산 담배들이 의사결정 지연으로 지난달 중순께 뒤늦게 가격 인상에 동참한 영향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편의점 판매 추이가 이어질지는 더 지켜봐야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격 안 올린 외국산 담배 29년 만에 국산 추월

    가격 안 올린 외국산 담배 29년 만에 국산 추월

    담뱃값 인상 여파 속에도 상대적으로 인상시기를 늦춘 외국산 담배의 점유율이 국산 담배를 넘어섰다. 공식적으로 국내에 외국산 담배가 판매된 1986년 이후 29년 만에 처음이다. 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A편의점 업체가 지난달(1월 1~29일) 매출 기준으로 담배 제조사별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국산인 KT&G는 43.2%에 그쳤다. 이어 외국산인 필립모리스(24.4%), BAT(23.4%), JTI(9%) 등의 순이었다. 전체 외국산 담배 점유율이 56.8%로 KT&G보다 무려 13.6% 포인트나 앞섰다. 판매량 기준은 더 차이가 난다. 지난달 수량 기준 KT&G의 점유율은 38.3%, 외국산은 이보다 23.4% 포인트나 높은 61.7%다. 이 같은 변화는 담뱃값이 2000원 오른 한 달 사이 벌어진 갑작스런 변화다. 지난해 12월만 해도 A편의점의 국산 담배 점유율은 매출기준 54.8%와 판매량 기준 56.4%였다. KT&G 관계자는 “일부 외국산 담배회사들이 담배 가격을 보름 정도 늦게 올리는 바람에 생긴 일시적인 현상”이라면서 “담배 사재기 등이 끝나고 대부분 담뱃값이 엇비슷해진 만큼 국산 담배 수요는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외국계 회사의 시각은 다르다. BAT 관계자는 “담배는 3주 정도만 피우면 낯선 상표에도 익숙해지는 제품군”이라면서 “한 번 증가한 외국산 담배의 수요는 늘어날 것”이라고 낙관했다. 외국산 담배 브랜드는 여전히 가격 인하 정책을 쓰는 상황이다. BAT코리아는 ‘보그’를 23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해 판매 중이다. BAT는 애초 보그를 4300원에 판매할 방침이었다. 이 담배는 현재 시중에서 구입하기 힘들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도 지난달 19일 ‘말버러’와 ‘팔리아멘트’ 가격을 4700원에서 오히려 200원 인하했다. JTI코리아도 ‘카멜’의 가격을 1500원만 올려 국산 담배보다 싼 4000원에 판매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국산 담배 점유율, 담뱃값 인상 여파에 외국산 담배에 추월당해

    국산 담배 점유율, 담뱃값 인상 여파에 외국산 담배에 추월당해

    ’국산 담배 점유율’ 국산 담배 점유율이 담뱃값 인상 여파 속에서 외국산 담배 점유율에 추월당했다. 담뱃값 인상 여파 속에도 상대적으로 인상시기를 늦춘 외국산 담배의 점유율이 국산 담배를 넘어섰다. 공식적으로 국내에 외국산 담배가 판매된 1986년 이후 29년 만에 처음이다. 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A편의점 업체가 지난달(1월 1~29일) 매출 기준으로 담배 제조사별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국산인 KT&G는 43.2%에 그쳤다. 이어 외국산인 필립모리스(24.4%), BAT(23.4%), JTI(9%) 등의 순이었다. 전체 외국산 담배 점유율이 56.8%로 KT&G보다 무려 13.6% 포인트나 앞섰다. 판매량 기준은 더 차이가 난다. 지난달 수량 기준 KT&G의 점유율은 38.3%, 외국산은 이보다 23.4% 포인트나 높은 61.7%다. 이 같은 변화는 담뱃값이 2000원 오른 한 달 사이 벌어진 갑작스런 변화다. 지난해 12월만 해도 A편의점의 국산 담배 점유율은 매출기준 54.8%와 판매량 기준 56.4%였다. KT&G 관계자는 “일부 외국산 담배회사들이 담배 가격을 보름 정도 늦게 올리는 바람에 생긴 일시적인 현상”이라면서 “담배 사재기 등이 끝나고 대부분 담뱃값이 엇비슷해진 만큼 국산 담배 수요는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외국계 회사의 시각은 다르다. BAT 관계자는 “담배는 3주 정도만 피우면 낯선 상표에도 익숙해지는 제품군”이라면서 “한 번 증가한 외국산 담배의 수요는 늘어날 것”이라고 낙관했다. 외국산 담배 브랜드는 여전히 가격 인하 정책을 쓰는 상황이다. BAT코리아는 ‘보그’를 23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해 판매 중이다. BAT는 애초 보그를 4300원에 판매할 방침이었다. 이 담배는 현재 시중에서 구입하기 힘들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도 지난달 19일 ‘말버러’와 ‘팔리아멘트’ 가격을 4700원에서 오히려 200원 인하했다. JTI코리아도 ‘카멜’의 가격을 1500원만 올려 국산 담배보다 싼 4000원에 판매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산 담배 점유율 하락 “29년만에 외산 담배에 안방 절반 넘게 내줬다”

    국산 담배 점유율 하락 “29년만에 외산 담배에 안방 절반 넘게 내줬다”

    국산 담배 점유율 하락 국산 담배 점유율 하락 “29년만에 외산 담배에 안방 절반 넘게 내줬다” 담뱃값 인상의 충격과 이 기회를 틈 타 상대적으로 가격을 낮춘 외국산의 공세에 밀려 국산 KT&G의 점유율이 40% 안팎 수준까지 떨어졌다. 국산 담배 판매 규모가 외국산에 뒤진 것은 지난 1986년 필립모리스 ‘말보로’가 외국산 담배로서 국내에 첫 상륙한 이후 29년만에 처음이다. 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A 편의점 업체가 지난달(1월 1~29일) 매출 기준으로 담배 제조사별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KT&G는 43.2%에 그쳤다. 이어 필립모리스(24.4%), BAT(23.4%), JTI(9%) 등의 순이었다. 외국산 담배의 점유율이 56.8%로 KT&G를 무려 13.6%p나 앞선 것이다. 금액이 아닌 판매량 기준으로 보면 KT&G의 위축 현상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지난달 수량 기준 KT&G의 점유율은 38.3%, 외국산은 이 보다 23.4%p나 높은 61.7%에 이르렀다. 필립모리스, BAT(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JTI(재팬 토바코 인터내셔날)의 개별 비중은 각각 21.1%, 29.8%. 10.8%로 집계됐다. B 편의점 업체의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지난달 매출 기준 KT&G의 점유율은 46.2%로 과반 이하로 떨어졌다. 특히 판매량 기준으로는 40.5%로, 40%대조차 힘겹게 유지했다. 더구나 이 같은 국산, 외산 담배 점유율 역전 현상은 불과 한 달사이에 벌어진 매우 급작스런 변화다. B 편의점의 작년 12월 점유율 조사에서 KT&G는 매출 기준 53.1%, 판매량 기준 54.5%를 차지하며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1월 1일부터 담뱃값이 평균 80%(2천원) 오른 뒤 한 달만에 점유율이 매출 기준 6.9%포인트, 수량 기준 14%p나 급락한 것이다. A 편의점 통계에서도 1월 KT&G의 시장 비중은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11.6%p(매출 기준), 18.1%포인트(판매량 기준) 곤두박질 쳤다. 외국산 담배를 제조업체별로 나눠보면, 보그 등을 앞세운 BAT(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B 편의점 집계에서 BAT의 1월 판매량 점유율(25.30%)은 한 달 사이 무려 11.2%포인트나 뛰었다. 수량 기준으로만 보면, 오히려 0.8%p 떨어진 필립모리스(22%)를 젖히고 외국산 담배 1위에 오른 셈이다. 12월 대비 매출 기준 점유율 증가폭도 BAT(6.5%포인트)가 필립모리스(0.3%p)를 크게 앞질렀다. 하지만 1월 매출 점유율 자체로는 필립모리스(24.2%)가 여전히 BAT(20.8%)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일본계 JTI도 크지는 않지만 한 달 사이 매출과 판매량 기준으로 각각 0.1%p, 3.5%p 점유율을 늘렸다. BAT는 A 편의점에서도 1월에 시장 내 판매량·매출 비중을 10%p 이상 끌어올렸다. 이 같은 국산·외산, 외국산 담배 제조사별 점유율 순위가 뒤바뀐 가장 큰 이유는 외국 담배업체들의 ‘발빠른’ 담배 가격 마케팅이 일단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BAT코리아는 지난달 15일부터 보그 시리즈를 갑당 3500원에 내놨다. 기존 가격보다 1200원 오른 것이지만, 국산 주요 담배가 2500원에서 4500원으로 2000원이나 뛴 데 비해 인상 폭이 작다. 아울러 BAT는 오는 4일 선보이는 보그 새 패키지와 켄트 컨버터블의 가격도 국산 주요 담배보다 200원싼 43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필립모리스 역시 지난달 19일부터 주력 제품인 말보로, 팔리아멘트 값을 4700원에서 4500원으로 낮춰 팔기 시작했다. 200원 정도였던 국산 담배와의 가격 격차를 완전히 없앤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외국산 담배업체들의 가격 정책이 가뜩이나 담뱃값 인상에 충격을 받은 흡연자들에게 혼란만 가중한다는 지적도 많다. 특히 BAT의 경우, 1월 한 달간 보그를 3500원에 싸게 팔아 인지도를 높인 뒤, 다시 이달 부터 가격을 4300원으로 올리는 전략으로 경쟁사나 소비자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29년만에 안방을 내준 KT&G는 “일시적 현상”이라며 애써 의미를 축소하는 분위기다. KT&G 관계자는 “올해 1월은 담뱃값 인상에 따른 금연 인구 증가, 작년말 담배 사재기, 외국산 담배 저가 공세 등이 겹친 특수하고 일시적 상황”이라며”특히 외산 담배들이 의사결정 지연으로 지난달 중순께 뒤늦게 가격 인상에 동참한 영향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편의점 판매 추이가 이어질지는 더 지켜봐야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형 무기 위에 앉은 새, “저 새가 전쟁을 알까...”

    신형 무기 위에 앉은 새, “저 새가 전쟁을 알까...”

    우크라이나 군이 23일(현지시간) 최신식 원격 전투 리모콘 모듈 ‘키보그(Kiborg)를 장착한 장갑차 ’마크노(Makhno)’를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키예프에서 130km 떨어진 사격장 콘차리프스크(Goncharivsk)’에서 ‘마크노’의 성능 시험을 실시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크라이나 군의 독자개발 장갑차 ‘마크노(Makhno)’

    우크라이나 군의 독자개발 장갑차 ‘마크노(Makhno)’

    우크라이나 군이 23일(현지시간) 최신식 원격 전투 리모콘 모듈 ‘키보그(Kiborg)를 장착한 장갑차 ’마크노(Makhno)’를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키예프에서 130km 떨어진 사격장 콘차리프스크(Goncharivsk)’에서 ‘마크노’의 성능 시험을 실시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빨이 무려 300개’ 호주서 8천만년 전 희귀 ‘주름상어’ 잡혀

    ‘이빨이 무려 300개’ 호주서 8천만년 전 희귀 ‘주름상어’ 잡혀

    8000만 년 전 ‘살아있는 화석’으로 알려진 ‘주름상어’(frilled shark)가 잡혀 화제다. 21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호주 빅토리아 동쪽 엔트런스 호수(Entrance Lakes)에서 조업 중이던 저인망 어선에 8000만 년 전 선사시대에 서식했던 ‘주름상어’가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이번 ‘주름상어’는 700m 심해에서 잡혔으며 어두운 갈색의 장어 모양으로 길이 2m, 300여 개의 이빨, 등지느러미와 그 주변에 주름진 6쌍의 아가미를 지녔다. 호주 남동부 저인망 어업협회(SETFA) 사이먼 보그 회장은 “주름상어를 처음 발견한 어부가 무척 놀라워했다”며 “25열로 이뤄진 300여 개의 이빨을 가졌다”고 전했다. 흉측한 모습 때문에 심해 괴물 ‘라브카’(영어권 이름은 ‘프릴드 상어’)라고도 불리우는 ‘주름상어’는 심해 1500m의 깊은 물에서 서식하며 심해에 사는 어류와 오징어 등을 주로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SETFA / VR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대보 회장, 장교 출신 로비스트 직접 영입… 현역 대대장실 책상에 돈다발 넣고 나와

    대보 회장, 장교 출신 로비스트 직접 영입… 현역 대대장실 책상에 돈다발 넣고 나와

    매출액 1조원대 중견기업 대보그룹의 군 공사 수주 로비 행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룹 회장이 장교 출신 로비스트 영입에 직접 나서고 그룹 차원에서 로비 전략을 수립하는 등 조직적인 로비를 벌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예비역 로비스트가 후배인 현역 장교의 사무실에 찾아가 책상 서랍에 돈다발을 넣고 가는 등 검은돈 전달 수법도 대담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회사 돈을 빼돌려 금품 로비를 지시한 정황이 드러난 최등규(67) 대보그룹 회장을 뇌물 공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최 회장은 200억원대 횡령 혐의로 이미 구속 기소된 상태다. 계열사인 대보건설의 민모(62) 부사장과 장모(51) 이사 등 임원 3명도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또 로비에 관여한 전·현직 임원 및 로비스트 8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군 발주 공사의 민간 평가심의위원 4명은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현역군인 4명은 군 검찰에 통보했다. 민 부사장 등은 2011년 ‘육군 이천 관사 및 간부 숙소 공사’와 이듬해 ‘주한 미군기지 이전 공사’, 지난해 ‘경기 파주·양주 병영시설 공사’ 등 국방부 발주 사업에 평가심의위원으로 참여한 12명을 상대로 2억 500만원 상당의 금품 로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로비는 최 회장의 지시를 받은 예비역 육군 대령인 민 부사장이 주도했다. 현역군인 2명에게 1000만원씩 직접 뒷돈을 건넸고, 평가위원들과 안면이 있는 해군 대령 출신 이모씨 등 로비스트 4명에게도 7000만원을 뿌렸다. 예비역 육군 중령인 장 이사는 부대 내 대대장실을 찾아가 책상 서랍에 돈 봉투를 넣어두고 나온 뒤 전화로 알려주기도 했다. 빵 봉투나 골프공 박스 밑에 5만원권 신권 2000만원을 깔아 전달하는 등 수법도 대담했다. 그룹 차원의 ‘로비 전략’에 따라 단계적으로 치밀하게 진행됐다. 평가심의위원이 선정되기 전엔 기프트카드를 건네거나 식사 및 골프 접대로 후보군을 관리했다. 평가위원 선정 뒤엔 위원별 배점 비중에 따라 뇌물 액수를 1000만∼3000만원으로 차등 배분했다. 검찰 관계자는 “국방부는 심의위원과 업체 관계자의 접촉을 금지하고 있지만 접촉 시 규정대로 자진 신고한 위원은 1명도 없었다”고 개탄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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