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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건설 지난해 ‘중대재해 제로’… 체계적 안전관리 프로그램 통했다

    ‘호반건설 지난해 ‘중대재해 제로’… 체계적 안전관리 프로그램 통했다

    호반건설이 지난해 건설 현장 사망 사고 0건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현장 안전 문화를 정착시킨 결과로 평가받는다. 호반건설은 현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KOSHA-MS’와 ‘ISO 45001’을 유지하면서, 각 현장에서 정기 및 수시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통로 내 야적과 방치되는 잔재물, 작업장 분진을 없애는 한편 통로 확보·분리 수거·청소 및 살수를 실천하는 ‘3무(無) 3행(行)’ 청결 문화 운동을 벌여 왔다. 이 밖에 현장 관리감독자 정기 교육, 고위험 현장 집중관리 시스템, 상생협력사 자율안전 경영체계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시행해 왔다. 호반건설은 특히 안전 위험도 관리 기준을 수립해 매월 고위험 현장을 선정하고 안전보건 지원 및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전 예방 조치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인공지능(AI) 동시 번역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과 현장 중심의 안전 강화 대책 마련에 집중한 결과 중대재해 없이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1977년 4월… 게이츠가 잡스를 처음 만났다

    1977년 4월… 게이츠가 잡스를 처음 만났다

    ‘MS신화’ 빌 게이츠 첫 번째 자서전IT기업 전설들 간의 만남 등 다뤄 빌 게이츠는 스티브 잡스처럼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를 창업하고 정보통신(IT) 생태계를 좌지우지했던 그가 언젠가부터 기후 변화, 세계 보건, 교육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자선 활동가로 변신했다. IT 업계의 전설이 자기 인생의 토대가 된 어린 시절과 MS 창업 초기까지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회고록이 나왔다. 책을 읽다 보면 게이츠가 글로벌 자선 활동에 뛰어든 이유도 엿볼 수 있다. 게이츠가 부의 사회 환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어머니의 영향이 크다. 그는 “어머니는 내가 어떤 부를 획득하든 그것을 잠시 관리하는 청지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정기적으로 상기시켜 줬다”며 “부를 얻으면 그것을 나눠 줘야 할 책임도 따르는 것이라고 어머니는 강조하곤 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IT 기업의 전설 잡스와 만나는 부분도 눈길을 끈다. 책에서는 잠깐 언급되지만 인상적이다. 1977년 4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1회 웨스트코스트 컴퓨터 박람회에서 확장형 베이직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MS 부스를 찾은 잡스를 만난 것이다. ‘긴 검은 머리와 짧게 다듬은 수염에 스리피스 정장을 입은 비슷한 또래의 잘생긴 남자’와 잠깐의 만남이었지만 게이츠에게는 인상적이었던 모양이다. 그렇지만 그가 대화를 나눈 것은 애플Ⅱ를 설계하고 제작한 스티브 워즈니악이었다고 말한다. 그때의 만남에 대해 게이츠는 “잡스와 나 사이의 협력과 경쟁으로 점철되는 오랜 관계의 시작”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7월 27일 화요일: 11시 15분, 스티브 잡스가 전화함. 매우 무례했음”이라는 동료의 통화 기록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첫인상은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았던 것 같다. 게이츠는 회고록을 3권 분량으로 기획했고, 이 책은 그중 1권이다. 그의 어린 시절보다 MS를 운영할 때나 게이츠 재단 운영과 현재의 삶이 궁금하다면 2, 3권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 감염병·의정갈등·연금개혁까지… ‘고된 일터’ 복지부는 번아웃

    감염병·의정갈등·연금개혁까지… ‘고된 일터’ 복지부는 번아웃

    코로나 이후 5년 내내 비상근무대부분 겸임 맡아 주말에도 출근최근 유서 남기고 숨진 직원까지일 많아 전출 어렵고 승진도 적체이기일 차관 “서둘러 조직 진단” 이달 초 40대 보건복지부 연금정책과 사무관이 가족과 떨어져 홀로 거주하던 세종시 숙소에서 유서를 남기고 숨졌다. 묵묵하고 성실하게 일해 신망이 두터웠던 공무원이다. 매일 오전 7시 청사에 나와 밤 11시까지 일하고 숙소에서 몇 시간 눈을 붙인 뒤 출근하는 생활을 반복했다고 한다. 늘 새벽 출근을 하던 사람이 국회 업무차 서울로 출발하기로 한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자 이상하게 여긴 같은 과 직원이 숙소를 찾아갔다가 시신을 발견했다. 동료들은 오늘도 고인의 일생과 죽음이 송곳처럼 박힌 주인 없는 책상 옆에서 하루하루 견디고 있다. 13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런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건 2013년 세종청사 이전 이후 벌써 세 번째다. 복지부 관계자는 “관련 통계가 나온 적은 없지만 다른 부처보다 확실히 많다”면서 “한 부처에서 연이어 사망자가 나왔다는 건 인력과 업무량 등 구조적 문제가 곪을 대로 곪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 직원들은 과중한 업무 등 여러 문제가 중첩된 비극이라고 본다. 이 관계자는 “현 정부 4대 개혁 과제 중 의료 개혁과 연금 개혁이 복지부 업무다. 2020~2023년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에 이어 지난해 발생한 의료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5년 내내 비상근무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고인이 근무한 연금정책과는 연금 개혁 담당 부서로, 최근 국회 연금 개혁 논의 재개로 업무량이 폭주하고 있다. 의료 개혁을 담당하는 보건의료정책실과 함께 복지부에서도 ‘고된 일터’로 꼽힌다. 다른 과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사정은 비슷하다. 한 과장급 공무원은 “취약계층을 돕는 게 복지부의 본령이어서 민원과 일이 끊이지 않는 데다 저출생 고령화 등 국가적 의제, 비상 대응이 필요한 감염병과 대규모 사회적 재난도 우리 일이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유독 초선 의원이 많아 국회 대응 업무도 상대적으로 많다”고 털어놨다. 가뜩이나 일손이 부족한데도 복지부 직원들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업무까지 돌아가며 겸임하고 있다. 겸임이 한 과에 2~3명 정도다. 주말에도 나와 일하는 직원이 적지 않다. “이렇게 일하다가 나도 죽는 게 아니냐”는 하소연도 나온다. 한 과장급 공무원은 “돌아가신 분과 함께 일한 직원들도 심리적으로 위기 상황일 텐데 연금 개혁이 한창이다 보니 다른 과로 빼줄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고인의 빈 자리를 보며 일하는 마음이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동료를 잃은 연금정책과 직원들은 최근 단체 심리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극한 업무에 번아웃(극도의 피로)이 와도 복지부 공무원들은 피할 곳이 없다. 파견 나갈 산하 지방 조직이 없고, 다른 부처 전출도 쉽지 않다. 복지부 공무원이 다른 부처로 전출되면 맞교환식으로 해당 부처도 복지부에 직원을 보내야 하는데, 일 많기로 소문난 복지부에 오려는 공무원이 없다고 한다. 최근 1~2년간 승진마저 적체돼 복지부 익명게시판에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이러다가 제2의 감염병 팬데믹이라도 발생하면 조직이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서둘러 조직 진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복지부 고위공무원은 “조직 진단을 하고 직원들 대상 실태 조사를 시작하면 과로로 질병을 얻은 이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며 “우리 부 상황이 어떠한지 정확히 들여다보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 ‘화장장 선점하려 허위 예약’ 고발…부산 장례식장 대표 입건

    ‘화장장 선점하려 허위 예약’ 고발…부산 장례식장 대표 입건

    독감 폐렴 등 호흡기 질환 유행으로 전국 화장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가운데, 부산에서 한 장례식장 대표가 화장장을 선점하려고 허위로 다수 사용 예약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30대 장례식장 대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화장장 통합 예약 시스템인 ‘e하늘’을 통해 허위로 화장장을 예약하면서 시설 사용을 선점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A씨가 부산 유일 공설 화장장인 영락공원 등 화장 시설을 무작위로 예약해둔 다음, 실제 화장을 하려는 장례식장 손님이 오면, 기존 예약을 취소하고 손님 명의로 새로 예약했다는 내용이다. 고발인은 이 탓에 다른 장례식장과 개인 장의사 등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고도 주장했다. e하늘에서는 장례식장이 상주를 대신해 별도 증빙 없이 화장장을 예약할 수 있고, 예약을 취소해도 불이익은 없다. 지난해 영락공원 화장장 예약 취소는 월평균 170여건이었는데, 지난달에는 470건이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1년 동안에는 한 사람이 예약을 100번 이상 취소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A씨는 허위 예약을 하고 취소하는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항변한다. A씨는 “운영하는 장례식장이 성행하면서 시기심 때문에 악의적 소문을 퍼뜨리는 것으로 생각한다.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이에게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도, 올해 신규 공무원 1405명 뽑는다…지난 해보다 40명↓

    경북도, 올해 신규 공무원 1405명 뽑는다…지난 해보다 40명↓

    경북도는 올해 도와 22개 시·군에 임용할 신규공무원 1405명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직급별로 ▲7급 59명 ▲8급 45명 ▲9급 1245명 ▲연구직 34명 ▲지도직 22명이다. 지난해 1445명보다 소폭 감소한 규모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537명 ▲시설직 218명 ▲농업직 80명 ▲사회복지직 67명 ▲공업직 53명 ▲세무직 46명 ▲보건직 32명 등이다. 도는 1·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으로 7급 행정직 등 23개 직렬 1220명(87%)을 선발하고 1·2·3회 경력 경쟁 임용시험으로 7급 수의직 등 16개 직렬 185명(13%)을 뽑는다. 도는 고졸자 조기 사회 진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술계 고교 졸업(예정)자 6명을 채용한다. 이번 기술계고 구분모집은 제도가 시행된 지난 2012년 3명을 선발한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공업·농업·녹지 직렬 6명을 뽑는다.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원전 관련 업무를 추진할 공업(원자력) 9급 2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가축방역 및 전염병 현장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효율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의 직렬에 대해서는 필기시험을 면제해 서류와 면접만으로 선발하고 채용 시기도 앞당긴다. 모집 인원이 가장 많은 제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접수는 3월 24일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누리집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의지와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들이 공직에 진출해 참신한 시각으로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저출생 문제 해결, 문화관광 및 민간투자 활성화 등 도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의회와 일본 미요시市 보건복지 정책 교류 활동 추진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의회와 일본 미요시市 보건복지 정책 교류 활동 추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의 초청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일본 미요시市 오야마 타스쿠 시장이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 서울여성가족재단을 공식 방문해 보건복지 정책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서울시의 저출생 정책을 중심으로 시사점을 도출하고, 우수 복지 정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 활동의 첫 일정으로 지난 12일 미요시市 시장은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이종환 부의장과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환영 인사와 환담하고 본회의장을 참관했다. 이어 오후 4시 40분 서울시 김병민 정무부시장을 예방해 서울시의 주요 저출생 대응 정책인 ‘탄생응원서울프로젝트’와 ‘서울형 키즈카페’ 등을 소개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일정에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을 비롯해 신동원 부위원장, 강석주 위원, 신복자 위원이 동행했으며, 서울시에서는 여성가족실 김선순 실장과 저출생담당관 박숙희 과장, 아이돌봄담당관 이혜영 과장이 배석햇다. 이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보건복지정책에 대한 정책 교류와 함께 서울시의회 방문 기념패를 전달하는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오야마 타스쿠 시장은 “미요시市는 일본 아이치현에 있는 도시로, 지역 사회 건강관리 및 고령화 대응 정책에서 선진적인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특히 서울시의 ‘손목닥터 9988’과 ‘서울형 키즈카페’ 정책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향후 이를 면밀히 검토해 벤치마킹도 고려할 계획”이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방문이 서울시와 미요시市 간 보건복지 정책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적 협력을 강화해 보다 나은 보건복지 서비스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미요시市와의 지속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양 도시 간 복지 및 보건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평택시, 지난 10년간 전국 시군 중 ‘가장 발전한 도시’

    평택시, 지난 10년간 전국 시군 중 ‘가장 발전한 도시’

    평택시, 2024 지역발전지수 전국 7위(38계단 상승)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의 ‘2024 지역발전지수’에서 경기도 평택시가 지난 10년 동안 많이 발전한 시군 중 하나로 평가됐다. 지역발전지수(RDI, Regional Development Index)는 159개 시군 지역의 발전 수준과 잠재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생활서비스, 지역경제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활력 등 4개 부문을 평가해 2년 주기로 발표된다. 평택시의 2024년 지역발전지수는 46.1로 전국 7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4년 45위였던 것에 비해 38계단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같은 기간 30 계단 이상 상승한 기초지자체는 경기도 3곳, 전북 1곳, 전남 4곳, 경북 1곳 등 9개 시군에 불과하다. 평택시는 연평균 인구 증가율, 고령화율, 출생률을 기반으로 측정한 ‘주민활력’ 부문과 고용기회 및 소득수준, 지자체 재정 등의 지표로 산출한 ‘지역경제력’ 부문에서 최상위권인 각각 4위와 6위에 올랐다. 기초 생활, 교육, 보건‧복지 등을 나타내는 ‘생활서비스’ 부문에서도 41위를 기록했다. 다만, 녹색휴양기반 및 문화체육기반을 지표로 산출하는 ‘삶의 여유공간’ 부문에서는 상위 50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0년 동안 지역이 꾸준히 발전해 온 것이 이번 지역발전지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인구 증가율과 출산율이 높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된 부문이 높게 평가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모산‧은실‧지산초록‧청북하늘빛 공원 등 거점 공원을 중심으로 녹지공간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고, 평택아트센터, 평택박물관, 어린이창의체험관, 배다리생활문화체육센터, 포승복합체육문화센터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면서 “이들 사업이 결실을 보면 ‘삶의 여유공간’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 호반건설, 체계적 안전관리로 작년 ‘중대재해 제로’

    호반건설, 체계적 안전관리로 작년 ‘중대재해 제로’

    호반건설이 지난해 건설 현장 사망 사고 0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현장 안전문화를 정착시킨 결과로 평가받는다. 호반건설의 이러한 성과는 꾸준한 안전관리 노력의 결실이다. 호반건설은 현재 ‘KOSHA-MS’와 ‘ISO 45001’ 두 가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면서, 각 현장에서 정기 및 수시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현장 관리감독자 정기 교육 ▲‘통로 내 야적, 잔재물 방치, 작업장 분진’을 없애고, ‘통로 확보, 분리수거, 청소 및 살수’를 실천하는 ‘3無3行’ 청결문화 운동 ▲고위험 현장 집중관리 시스템 ▲상생협력사 자율안전경영체계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특히 안전 위험도(RISK) 관리 기준을 수립해 매달 고위험 현장을 선정하고 안전보건 지원 및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전 예방 조치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인공지능(AI) 동시번역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호반건설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호반건설은 철저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운영과 현장 중심의 안전 강화 대책 마련에 집중한 결과, 중대재해 없이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현장 사망사고가 없었던 건설사는 호반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DL건설, 중흥토건 총 4곳으로 집계됐다.
  • 성동구, 자립준비청년 위한 패키지 지원 사업…생계부터 정서까지 총망라

    성동구, 자립준비청년 위한 패키지 지원 사업…생계부터 정서까지 총망라

    서울 성동구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성동형 자립지원 패키지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및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18세(보호연장 시 24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특히 보호종료 후 5년 이내에 있는 자립준비청년의 경우, 경제적인 기반이 약해 학업이나 취업 활동을 이어가기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 이에 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생계, 경제, 주거, 취업, 정서를 총망라한 자립준비청년 대상 패키지 지원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2022년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조례’를 제정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2023년부터 ‘성동형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운영 중으로 정부지원과는 별도로 보호 종료 시 1회 100만원의 자립정착금과 함께 매월 10만원씩 자립수당을 추가 지급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모금된 기금으로 ‘성동형 연장 자립수당 지원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 중이다. 보건복지부의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 지원이 종료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청년 중 성동구에 연속해서 6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경우, 정부 자립수당 지원이 종료된 다음 달부터 최대 1년간 매월 50만원씩 지원한다. 2025년에 정부 자립수당 지원이 종료되는 청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으로, 지원사업 신청은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성동구청 아동청년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시작 2개월 만에 당초 목표금액인 7800만 원을 훨씬 웃도는 총 1억 1463만 원을 모금한 바 있다. 구는 자립수당과 같은 생계 분야 지원뿐만 아니라, ‘성동구청년지원센터’와 연계한 주거자립 및 자산관리 등 경제 분야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주거정책과 임대주택에 대한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컨설팅을 통한 공간 솔루션 안내 및 가구 리폼 체험도 진행한다. 재무설계, 신용 관리를 비롯한 자산관리법 등 자립준비청년이 합리적 금융 생활을 통해 든든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찾아가는 멘토링 등 심리적 안정을 돕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울청년센터 성동’과 연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진로설정 및 취업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사후관리까지 도와주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을 신규 청년 강사로 모집해 기획 사업을 운영 지원하는 ‘청년강사 육성’ 프로그램을 비롯해 참여형 창업 강의 프로그램으로 창업 노하우 안내와 멘토링을 지원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형 자립지원 패키지’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성동구의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며, 자신만의 무한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시 시장 접견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시 시장 접견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지난 12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시(みよし市) 오야마 타스쿠(小山 祐) 시장을 접견하고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이 부의장은 “양국 국교 정상화 6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 한국을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라며 “최근 양국 관광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상호 이해와 협력을 추진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거점형 키움센터를 방문하는 오야마 타스쿠 시장에게 “일가정 양립과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초등돌봄 정책 등 서울시의 특화된 정책 시찰을 통해 기대하신 정책적 시사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야마 타스쿠 시장은 “상호 친선 도모는 물론,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일본과 한국 공동의 관심사인 만큼, 이런 문제들을 상호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이종환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강석주 의원, 신동원 의원, 신복자 의원이 참석했다.
  • 날씨는 춥고, 애인은 없고…‘솔로 지옥’ 발렌타인데이에 알아야 하는 것

    날씨는 춥고, 애인은 없고…‘솔로 지옥’ 발렌타인데이에 알아야 하는 것

    발렌타인데이(2월 14일)가 다가오면서 많은 이들이 연인과의 로맨틱한 시간을 기대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발렌타인데이가 연인 간의 사랑을 기념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삶의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관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기회로 삼을 때라고 조언한다고 A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외로움’이 현대 사회의 새로운 위기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발렌타인데이는 인간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텍사스대 의과대학원의 임상진료소인 UT 헬스 오스틴의 사회복지사 미카엘라 프리셀은 “나이가 들수록 한 사람과의 관계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제공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며 연인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관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버드 대학교 인간 번영 프로그램을 이끄는 역학자 타일러 밴더윌은 사랑을 두 가지 측면에서 설명했다. 하나는 ‘통합적’ 사랑으로, 사랑하는 대상과 함께 있고 싶어 하는 욕구를 말한다. 다른 하나는 ‘기여적’ 사랑으로, 사랑하는 대상의 행복과 발전에 기여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다. 이러한 사랑의 정의는 우리가 누구를, 무엇을 사랑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넓혀준다. 지난 2023년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비벡 머시는 외로움을 공중 보건 위기로 선언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절반이 외로움을 경험했으며, 이는 하루에 담배 15개비를 피우는 것만큼 건강에 해롭다고 한다. 또한 사회적 관계가 빈약한 사람들은 뇌졸중과 심장 질환의 위험이 높았고, 고립은 우울증, 불안, 치매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의도적으로 대면 접촉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는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다. 바쁜 친구와 저녁 약속을 잡거나, 대화 주제가 많지 않은 형제자매에게 전화를 걸거나, 아직 만나보지 못한 이웃과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다. 프리셀은 이런 순간에 찾아오는 두려움을 인식하고 매일 누군가에게 칭찬하고, 받은 칭찬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도전을 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사랑을 주는 것과 받는 것의 이점은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밴더윌은 6주 동안 매주 하루를 정해 다섯 가지 친절한 행동을 하는 연습을 추천했다. 다른 일상 업무와 마찬가지로 의도적으로 친절한 행동을 계획해 우선적으로 실천하라는 것이다. 인간이라면 특히 어려운 시기에 이해받고 인정받기를 원하며, 관계는 감정적 치유를 위한 가장 중요한 맥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밴더윌은 심지어 ‘적에 대한 사랑’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우리와 의견이 다르거나 대립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이웃을 얼마나 잘 사랑하느냐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형성한다”고 덧붙였다.
  • “4대 권역별 균형 발전 플랜… 2040 광진 재창조, 준비는 끝났다”[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4대 권역별 균형 발전 플랜… 2040 광진 재창조, 준비는 끝났다”[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남북 간 불균형 해소 ‘플랜’ 가동재정비 중곡·청년 화양·한강 자양 등4대 권역·4대 축으로 경쟁력 극대화조례 개정해 정비 가능 지역 90배로4월 이전 신청사도 첨단복합단지로주민·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로공공기관 청렴도 2년 연속 ‘1등급’부패리스크맵 등 신뢰 얻고자 노력 아이 중심 안전 통학로·팝업 놀이터교육경비 2배 늘리고 인프라 개선도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은 중곡동에 번듯한 아파트를 올리고 싶었다. 광진구의 남북 간 격차를 줄이고 싶었다. 그래서 광진구 도시계획 밑그림을 다시 그렸다. 이 밑그림의 이름은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이다. 광진구를 4대 권역, 4대 축으로 나눠 각 지역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발해 구를 재창조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 구청장은 상업지역 5만 5000㎡를 늘리고, 서울시 조례를 개정해 재개발이 가능한 지역을 3만㎡에서 271만㎡로 90배 늘렸다. 광진 재창조를 위한 기반은 다져졌다. 다음은 12일 구청장실에서 나눈 김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지난해 11월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을 발표했다. 착안한 배경은. “우리 구는 상업지역과 아파트 비율이 낮아 도시계획 재정비가 시급하다. 서울시 평균 아파트 비율이 58%인데 광진구는 21.6%다. 다른 자치구에 비해 상업지역 비율도 떨어진다. 광나루로를 기준으로 남북 간 도시 불균형도 크다. 특히 중곡지구는 토지구획정리사업 시행지역 지구 가운데 가장 낙후된 곳이다. 도시 발전에 대한 구민 열망이 아주 높다. 도시계획을 재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을 만들었다.” -2040 플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달라. “4대 권역과 4대 축을 바탕으로 도시를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여건을 고려해 권역별로는 중곡권역, 화양·군자권역, 구의·광장권역, 자양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눴다. 중곡권역은 ‘점프 중곡’, 화양·군자권역은 ‘서울 3대 청년 도심’, 자양권역은 ‘광진 그레이트 한강’, 구의·광장권역은 ‘수변 감성 도시’를 큰 방향으로 잡았다. 또 동일로와 능동로를 ‘청년혁신축’, 아차산로를 ‘첨단산업축’, 천호대로를 ‘산업지원축’, 자양로를 ‘창조문화축’으로 삼아 광진구의 도시기능을 키울 계획이다.” -성과는. “상업지역을 5만 5000㎡ 늘렸다. 각각 군자역 일대 2만 5000㎡, 동일로 일대 3만㎡다. 도시균형발전의 초석이라고 자부한다. 중곡역, 군자역, 동일로 등 3개 역세권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마쳐 기능을 강화했다. 현재 아차산, 광나루역, 건대입구역,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등 4개 구역도 재정비 중이다. 정비 가능 대상지를 90배 늘린 것도 큰 성과다. 규제로 묶여 있었던 단독주택지를 개발하기 위해 서울시와 오래 협의했다. 결국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개정해 저층주거지 정비 가능 대상지를 종전 3만㎡에서 271만㎡로 90배로 늘렸다. 자양한양아파트 정비계획도 통과됐다. 중곡동 신향빌라, 중곡아파트 등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등의 사업 역시 잘 추진되고 있다.” -곧 이전할 신청사도 2040 플랜과 관련이 있다고. “오는 4월 청사를 이전한다. 통합청사다. 총 18층짜리 건물에 구청, 구의회, 보건소 등이 다 들어간다. 지하 2층의 약 1470㎡를 구민에게 개방한다. 인공지능(AI), 로봇, 메타버스 등 첨단 정보기술을 연계한 4차 산업 체험공간으로 조성한다. 1층 로비에는 장애인 일자리 북카페, 키즈존, 구민 전시공간 등이 들어간다. 2층은 구민들이 자주 찾는 여권, 교통, 세무, 지적, 주택 분야를 한데 모은 통합민원실이다. 이번 청사 개발이 포함된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은 옛 동부지방법원, KT 부지인 자양동 680-63 일대다. 총면적이 7만 8147㎡다. 여기에 구청 통합청사는 물론 31층 규모 첨단업무단지, 5성급 호텔, 34층 규모 오피스텔, 1363가구의 공동주택 7개 동 등 행정과 함께 주거, 업무,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대규모 첨단업무복합단지가 완성된다. 앞서 말씀드린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의 첨단산업축의 핵심 지역이다. 단지가 조성되면 상주인구 약 3000명, 상근인구 약 6000명이 증가하고 구의역 1일 이용객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발전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청렴해야 구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청렴은 자부심이기도 하다. 공직생활을 하면서 늘 청렴을 중시했다. 구청장 임기를 시작하면서부터 ‘종합청렴도 1등급’을 꼭 받고 싶었다. 내가 2015년 광진구 부구청장을 맡았을 때 우리 구 청렴도가 4등급이었다. 그때 청렴도를 끌어올리려고 무척 애썼다. 그런데 한 등급 오른 3등급이 됐다. 청렴도 1등급이 참 어렵겠다고 생각했다. 구청장으로 오기 전까지 광진구 청렴도는 중하위권에 머무는 등 답보 상태였다. 구청장으로 부임하고서는 다각적으로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2022년 12년 만에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그리고 이듬해 개청 이래 첫 1등급을 따냈다. 지난해에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광진구 부패리스크맵’을 만들었다. 이게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2년 연속 1등급 달성에 한몫했다. 한 번 하기도 힘든 1등급을 두 번이나 달성했다. 3년 연속으로 ‘업무 관련 금품 및 향응 경험 제로’를 기록하기도 했다. 자랑스럽다.”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도 받았다. “안전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보려고 한 게 주효했다. 광진구는 아파트보다 단독주택가가 많다. 놀이터를 만들 공간이 부족하다.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를 만들고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어린이들은 더 좋은 환경에서 뛰놀며 행복하게 자랄 권리가 있다. 더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만들었다. 광진구는 골목이 많고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도로도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학교 관계자, 학부모를 만나 의견을 들었다. ‘광진형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경사가 심한 통학로에는 방호울타리와 열선을 설치했다. 초등학교 주변 지중화 사업도 했다. 서울시 최초로 어린이공원에 스마트 안심 쉼터 8곳을 만들었다.” -광진구 교육지원정책은. “지난해 수능 일반고 유일 만점자가 광진구 광남고에서 나왔다. 학생의 열정과 노력이 이룬 값진 성과다. 우리 교육지원정책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을 거라고 믿는다. 광진구는 유치원 24개, 초등학교 21개, 중학교 13개, 고등학교 9개, 기타학교 2개 등 69개교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80억원을 편성했다. 2022년 40억원보다 두 배 늘렸다.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 교육활동코디 지원, 기초학력 증진, 방과 후 활동, 1인 100권 읽기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자율학습 프로그램, 학생 심리상담, 심화학습 프로그램 등 학교특화사업도 도왔다. 광남고의 경우 수학·과학 융합 아카데미, 쉼 없는 야간 자율학습실 운영 등 특화사업이 면학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 앞으로도 교육경비를 늘리겠다. 지난해 구청에 문화교육국을 신설했다. 체계적인 대입 지원을 하는 진로진학지원팀, 교육 인프라를 다지는 교육협력팀 등이 있다. 광진구는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에 따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부터 진학교육, 대학 입시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특히 진로진학 지원사업의 반응이 좋다. 지금까지 3만 4314명이 참여했다. 만족도 조사에서 약 93%가 ‘진로와 진학 방향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 만학도 눈물의 졸업

    만학도 눈물의 졸업

    12일 부산 사하구 은향교회에서 열린 학력 인정 부경보건고등학교와 병설 부경중학교 졸업식에서 만학도 졸업생이 눈물을 닦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60~80대 늦깎이 학생 412명(중학교 22회 197명, 고등학교 23회 215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부산 뉴스1
  • 머스크 인수 후 ‘혐오의 온상’ 된 X[유용하 과학전문기자의 사이언스 톡]

    머스크 인수 후 ‘혐오의 온상’ 된 X[유용하 과학전문기자의 사이언스 톡]

    소셜미디어(SNS)는 개방·참여·공유라는 가치를 내세우며 개인의 생각, 의견, 경험,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장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혐오 발언과 가짜뉴스의 온상으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많은 연구에서 온라인 혐오 발언은 실제 오프라인에서의 혐오 범죄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봇과 봇 유사 계정은 사기, 선거 방해, 공중보건 캠페인 방해 등으로 사회 혼란을 조장한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UC버클리) 정보학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대(UCLA) 인류학과, UCLA 베다리 친절(Kindness) 연구소, 서던 캘리포니아대(USC) 정보과학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일론 머스크가 X(옛 트위터)를 인수한 뒤 혐오 발언이 늘어나고 봇 활동이나 유령 계정 등이 줄어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 2월 13일자에 실렸습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 머스크는 2022년 10월 당시 트위터였던 X를 인수했습니다. 인수 당시 그는 트위터의 알고리즘을 오픈소스로 만들어 투명성을 높이고 표현의 자유를 강화하는 한편 스팸봇 제거와 실제 사용자 인증 강화를 통해 플랫폼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렇지만 머스크의 인수 후 X에서 혐오 발언이 오히려 증가하고 봇이나 인증되지 않은 계정은 줄지 않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머스크가 X를 인수한 해인 2022년 1월부터 이듬해인 2023년 6월까지 영어로 게시된 혐오 발언의 수와 비인증 활동을 측정했습니다. 분석 결과 머스크의 인수 뒤 X에서 인종 차별적 비방을 비롯한 각종 혐오 발언의 비율이 인수 직전보다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혐오 발언 게시물에 대한 ‘좋아요’ 숫자도 평균 7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이용자들이 X에서 혐오 발언에 더 많이 노출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반면 봇이나 인증되지 않은 계정들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머스크가 인수한 다음 이용자들의 혐오 발언에 대한 노출이 줄어들었다는 X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이라서 특히 눈길을 끕니다. 이번 연구를 이끈 키스 버거트 USC 정보과학연구소 수석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SNS에서 사용자들이 해로운 콘텐츠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한 테크 기업들의 정책이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 준다”며 “혐오 발언에 대한 규제 강화와 SNS 전반의 활동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석 달 새 3263㎞ 달려 92명 살린 ‘움직이는 중환자실’

    설 연휴 중 전국에 폭설이 쏟아진 지난달 27일 심각한 호흡부전 환자를 태운 ‘중증환자 전담구급차’(모빌 ICU)가 고속도로를 내달렸다. 최악의 도로 상황에서 체외막산소공급장치(에크모) 장비까지 단 중증 환자를 충북 제천시에서 140㎞ 떨어진 경기도 안양시 한림대성심병원까지 이송해야만 했다. 오후 3시 26분 한림대성심병원을 출발, 폭설과 교통체증을 뚫고 5시간 만에 제천 A병원 중환자실에 도착한 중증환자 전담구급차는 환자를 태우고 다시 도로를 달려 오후 11시 14분 한림대성심병원에 도착했다. 이송 후 환자는 빠르게 호전됐으며, 현재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일반 구급차가 아닌 중증환자 전담구급차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주인공 백강혁 교수도 탐낼 만한 이 구급차는 전국에 5대뿐이다. 일반 구급차보다 1.5배 넓고, 에크모, 인공호흡기, 환자 모니터링 장비, 고유량 산소치료기(산소가 충분한 가온가습 공기를 환자에게 공급하는 치료기기) 등 중증환자 생명 유지 장비가 있다. 중증 외상 등 긴급 치료가 필요한 환자 이송에 최적화된 구급차로 ‘움직이는 중환자실’로 불린다. 구급차 출동 때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3인 전담팀이 탑승한다. 한림대성심병원에는 복지부와 경기도가 추진한 ‘중증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지난해 11월 도입됐으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뇌졸중, 신생아 환자 등 92명을 싣고 3263㎞를 달렸다. 복지부는 2026년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중증환자 전담 구급차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 “유대인 치료 안해 죽이겠다” 호주 간호사들, 논란 속 ‘정직 처분’ [포착]

    “유대인 치료 안해 죽이겠다” 호주 간호사들, 논란 속 ‘정직 처분’ [포착]

    호주 시드니 한 병원의 간호사 두 명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서 유대인 환자들을 일부러 치료하지 않아 죽게 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영상은 유대계 인플루언서 맥스 바이퍼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에 공개한 화상 랜덤 채팅 녹화 장면으로, 그가 수술복을 입은 남녀 간호사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나중에 아프가니스탄 난민 출신으로 아마드 라샤드 나디르라는 이름까지 밝혀진 영상 속 남성 간호사는 바이퍼가 자신을 이스라엘인이라고 소개하자 “당신이 이스라엘인이라는 사실에 너무 화가 난다”면서 “결국은 죽임당하고 (지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퍼가 ‘왜 죽임을 당해야 하냐’고 되묻자 사라 아부 레브데흐라는 여성 간호사가 끼어들며 “이건 팔레스타인의 나라이지 너희 나라가 아니다”며 “언젠가 당신 차례가 와서 가장 끔찍한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두 간호사는 ‘이스라엘 환자가 오면 어떻게 하겠냐’는 추가 질문에 모두 “치료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레브데흐가 “내가 그들을 죽이겠다”고 하자, 나디르는 “이 병원에 얼마나 많은 이스라엘 XX들이 왔는지 당신은 상상도 못할 거다. 나는 그들을 자하남(지옥)으로 보냈다”며 자신의 목을 긋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 영상은 반유대주의 논란 속에 빠르게 확산했다.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라이언 파크 보건부 장관은 로이터 통신 등에 영상 속 간호사 두 명이 뱅크스타운 공립 병원 소속으로 확인됐다면서 두 사람은 즉각 정직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디르는 현지 언론 데일리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농담이자 오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과 여성 동료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 측에 진술을 마치고 나서 곧바로 SNS나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유대인 사회와 기분이 상한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하겠다고 해명했다.
  • 머스크 인수 이후 혐오 발언 저수지 된 ‘X’ [유용하 과학전문기자의 사이언스 톡]

    머스크 인수 이후 혐오 발언 저수지 된 ‘X’ [유용하 과학전문기자의 사이언스 톡]

    소셜미디어(SNS)는 개방·참여·공유라는 가치를 내세우며 개인의 생각, 의견, 경험,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장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혐오 발언과 가짜뉴스의 온상으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많은 연구에서 온라인 혐오 발언은 실제 오프라인에서의 혐오 범죄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봇과 봇 유사 계정은 사기, 선거 방해, 공중보건 캠페인 방해 등으로 사회 혼란을 조장한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UC버클리) 정보학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대(UCLA) 인류학과, UCLA 베다리 친절(Kindness) 연구소, 서던 캘리포니아대(USC) 정보과학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일론 머스크가 X(옛 트위터)를 인수한 뒤 혐오 발언이 늘어나고 봇 활동이나 유령 계정 등이 줄어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 2월 13일자에 실렸습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 머스크는 2022년 10월 당시 트위터였던 X를 인수했습니다. 인수 당시 그는 트위터의 알고리즘을 오픈소스로 만들어 투명성을 높이고 표현의 자유를 강화하는 한편 스팸봇 제거와 실제 사용자 인증 강화를 통해 플랫폼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렇지만 머스크의 인수 후 X에서 혐오 발언이 오히려 증가하고 봇이나 인증되지 않은 계정은 줄지 않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머스크가 X를 인수한 해인 2022년 1월부터 이듬해인 2023년 6월까지 영어로 게시된 혐오 발언의 수와 비인증 활동을 측정했습니다. 분석 결과 머스크의 인수 뒤 X에서 인종 차별적 비방을 비롯한 각종 혐오 발언의 비율이 인수 직전보다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혐오 발언 게시물에 대한 ‘좋아요’ 숫자도 평균 7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이용자들이 X에서 혐오 발언에 더 많이 노출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반면 봇이나 인증되지 않은 계정들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머스크가 인수한 다음 이용자들의 혐오 발언에 대한 노출이 줄어들었다는 X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이라서 특히 눈길을 끕니다. 이번 연구를 이끈 키스 버거트 USC 정보과학연구소 수석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SNS에서 사용자들이 해로운 콘텐츠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한 테크 기업들의 정책이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 준다”며 “혐오 발언에 대한 규제 강화와 SNS 전반의 활동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자치구 지회장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 간담회

    김영옥 서울시의원,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자치구 지회장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 간담회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별관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및 자치구 지회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서울시의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고광선)는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지회와 함께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와 자립을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지원, 여가 활동 활성화, 복지 정책 제안 등 여러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로당은 65세 이상 지역 노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노인복지관, 노인 교실과 함께 대표적인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어르신들에게 쉼터와 소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에만 3600여 개의 경로당이 운영 중이며, 이곳은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건강을 유지하며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을 비롯하여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 오금란 부위원장, 강석주 위원, 도문열 위원이 참석했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고광선 회장을 비롯하여 10개 자치구 지회장이 참석하여 경로당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함께했다. 또한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과 박재욱 의무 이사가 함께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제언도 함께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화사회에 대응하여 경로당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김영옥 위원장은 최근 친교 활동, 자원봉사,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하며 노후를 보내려는 노인이 늘면서 사랑방 역할에 치우친 경로당은 신 노년층의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경로당은 단순히 쉼터를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와 연결되고 활력을 되찾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달된 현장 목소리를 심도 있게 검토하고 논의하여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하고, 모든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관리자 인원 증원,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 진료 요청, 경로당 평가제도 도입과 인센티브 지급 제안, 경로당 이용 인원을 고려한 부식비 현실화와 중식 도우미 인력에 대한 현장을 고려한 지원 등 현장을 고려한 제안들이 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보조금으로 지원할 수 있는 예산적 한계를 고려해 기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복지파트너 교육이나 건강보험공단 프로그램의 활성화 등 사업을 제안하며, 추후 이에 대한 부분도 현장에서 고려하여 같이 활성화 방안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금일 제안된 내용은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방안을 서로 논의하며 발전적인 방안을 찾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 경로당 운영 및 어르신 복지 정책을 강화해 모든 세대가 공존하며 존중받는 서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서울시 지회장 참석 명단 : 정용정 종로지회장, 소화지 중구지회장, 임인수 성동지회장, 김진경 동대문지회장, 이상묵 노원 지회장, 황한규 마포지회장, 제은영 강서지회장, 함태호 구로지회장, 박세구 금천지회장, 배정웅 관악지회장
  • 오금란 서울시의원, 한부모가족 매입임대주택 신청대상 확대

    오금란 서울시의원, 한부모가족 매입임대주택 신청대상 확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한부모가족의 자녀가 가정위탁 또는 아동복지시설 입소 중으로 법정 한부모가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부 또는 모가 원가정 복귀를 통해 양육하기를 희망할 경우 매입임대주택 입주신청이 가능하도록 관련 지침이 개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매입임대주택은 ‘자립의지가 있는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법정 한부모가족)’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원가정 복귀를 통해 한부모가족이 될 예정인 가구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이번 조치는 오 의원이 열악한 주거환경과 경제적 사유 등으로 자녀를 가정위탁이나 아동복지시설에 위탁할 수밖에 없는 한부모가구에 대해서도 매입임대주택 지원이 필요하다는 당사자의 목소리를 듣고, 여성가족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한 결과 이뤄졌다. 여성가족부 또한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신속하게 지침 개정을 추진했다. 이번 개정에 따라 입주를 희망하는 가구는 ‘아동복지법 시행규칙’ 제11조의5에 따른 보호조치 종료 또는 가정복귀 신청서를 첨부해서 신청하면 된다. 입주 대상자는 입주자선정심사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다만, 가정복귀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저소득 한부모 자격을 획득하지 못할 경우 퇴소해야 한다는 조건이 적용된다. 매입임대주택은 국토교통부 등에서 매입한 임대주택 일부를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에게 공급하는 제도다. 입주자는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2년마다 자격을 재심사해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임대보증금은 정부에서 지원하며, 관리비와 공과금은 입주자가 부담한다. 2025년 2월 현재, 서울시는 총 34호(올해 내 3호 추가 예정)의 매입임대주택을 운영 중이며, 현재 입주할 수 있는 호수는 4곳이다. 오 의원은 “이번 매입임대주택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원가정 복귀를 준비 중인 한부모가족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하며,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한부모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취약계층 대상 농식품 바우처 지원한다…17일부터 신청

    구로구, 취약계층 대상 농식품 바우처 지원한다…17일부터 신청

    서울 구로구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는 지급된 카드에 매월 지원 금액이 충전된다.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흰 우유 등 신선 농산물을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상점가(쇼핑몰) 등 지정된 사용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중위소득 32% 이하) 중 임산부·영유아·아동 포함 가구(만 18세 이하)다. 단, 생계급여 가구원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보장시설 수급자,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www.foodvoucher.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고객지원상담실(1551-0857)로 접수하면 된다. 외국인, 임산부 여부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구는 신청 가구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 후,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10만원을 3월부터 12월까지 지급하며, 월 지원 금액은 해당 월 말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건강증진과(02-860-32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뿐 아니라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건강한 한 끼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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