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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장애인 무료 건강검진’으로 의료취약계층 살핀다

    동작구, ‘장애인 무료 건강검진’으로 의료취약계층 살핀다

    서울 동작구가 장애인 대상 무료 건강검진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어르신, 장애인 건강검진 확대’에 따른 사업으로 취약계층에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의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 16일까지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고 보건소 건강검진실에서 무료 검진을 하고 있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신장·체중·혈압 등) ▲혈액검사 33종 ▲소변검사 4종 ▲흉부 X선 검사이며 검진 2주 후 결과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를 위해 건강검진이 시행되는 다음 달까지 계속해서 신청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보건 대상자(만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도 보건소에 방문하면 상시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별도 예약은 필요 없으며 방문 시 미리 금식하고 신분증 등을 갖춰 접수하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 7~8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해 286명의 아동이 검진을 완료했다. 검진받지 못한 아동은 올 겨울방학에 추가 검진을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 건강검진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보건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의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의료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남 22개 시군중 ‘장기기증자’ 가장 많은 지자체는···순천시

    “주변에서도 많이 가입하고 있고, 내가 죽으면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다는 뿌듯함도 들어 장기기증에 서약했습니다.” 26일 오전 10시 순천시보건소에서 장기 기증서를 쓰고 나온 김모(56)씨는 “장기 기증하기로 한 친구들이 멋지게 보여 나도 꼭 가입해야지 했었는데 오늘 사인을 하고 나와 기분이 좋다”며 “시에서 각종 혜택도 주고 있어 홍보도 많이 할것이다”고 웃음을 보였다. 순천시가 전남 22개 시군중 장기 기증자가 가장 많은 지자체로 조사됐다. 순천시는 2위인 목포시 보다 두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26일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따르면 순천시는 6월말 기준 2만 3069명이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해 전남도 내 시군에서 가장 많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남 등록자의 34.5%를 차지한다. 올해 들어서도 6월말 기준 423명이 신규 가입했다. 그 뒤를 이어 목포시 1만 284명, 여수시 9236명, 광양시 4581명, 나주시 2391명 순이다. 군 단위에서는 영암군 1999명, 무안군 1946명, 화순군 1444명 등으로 분석됐다. 시는 보건소, 보건진료소, 병원, 약국 등에서 장기기증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기증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는 등 장기기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2009년 장기 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순천시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9개 관련 조례를 신설해 장기 기증자들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희망 등록자에게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 관광지, 주차장 이용 등에 비용을 감면하거나 면제해주고 있다. 공영주차장 50% 감면과 관내 관광지인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뿌리깊은 박물관은 무료 입장이다. 공원묘지와 화장장 사용료 30% 감면, 평생학습관·여성문화회관 사용료 면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가 다른 지역보다 많아 장기기증자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도 있지만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책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광주 남구 보건소장 임명 놓고 충돌

    ‘누가 보건소장을 맡아야 하는지’를 둘러싸고 의사와 일반직 공무원이 정면충돌했다. 광주 남구가 지난 16일 일반직 공무원을 보건소장으로 임명한 데서 시작된 논란이 확산하면서 공무원노조와 의사 단체가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는 등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 남부지부는 지난 21일 성명서를 내고 “광주시의사회는 기득권과 특권을 내려놓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그동안 행정 경험과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의사를 관행적으로 보건소장으로 임용해 왔다”며 “남구는 그동안의 불합리한 관행에 종지부를 찍고 합리적으로 임용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건소 업무 대부분이 행정 업무이기에 현장에서의 보건 행정 경험이 풍부한 전문 직렬이면 얼마든지 보건소장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며 “보건소장은 의사들의 전유물이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노조의 이 같은 주장은 18일 광주시의사회가 “남구가 의사직을 대상으로 한 공모 절차 없이 기존의 의사면허 자격을 소지한 보건소장의 후임으로 보건직 공무원을 4급 보건소장 직위에 승진, 임명시켰다”며 “감염병 대응 등 의료체계에서의 혼란이 우려되며, 지역보건법에 위배되는 남구의 인사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힌 데 대한 반박이다. 공무원노조는 이 가운데 ‘지역보건법 위배’라는 지적에 대해 “보건소장으로 의사를 우선 임용하도록 규정한 것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특정 직종을 우대하는 차별행위”라며 “국가인권위원회도 2017년 이를 차별행위로 판단해 시행령 개정을 권고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광주시에서는 일반직 공무원이 종종 보건소장을 맡아 왔다. 서구에서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명, 남구에서는 2005년부터 2명의 일반직 공무원이 보건소장에 임명됐다.
  • 120다산콜재단·빅케어 ‘스마트건강관리’ 업무협약…감정노동 종사자 건강 챙겨요

    120다산콜재단·빅케어 ‘스마트건강관리’ 업무협약…감정노동 종사자 건강 챙겨요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과 헬스케어 전문기업 ㈜빅케어가 감정노동 종사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20다산콜재단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빅케어가 제공하는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400여명 임직원의 심신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120다산콜재단은 교통, 수도, 25개 구청 및 보건소 업무 등 서울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과 민원 접수를 도맡은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2007년 오세훈 시장 재임 시 120다산콜센터로 정식 개소한 이래 전화·챗봇·수어·외국어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며 서울시민들의 문의에 대응하고 있다. ㈜빅케어는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료 자료와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접목한 개인별 맞춤형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양 기관은 공동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120다산콜재단 직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빅케어가 120다산콜재단에 제공하게 될 서비스의 주요내용은 ▲건강검진 예약 및 결과 확인 시스템 제공 ▲마음건강 자가진단 및 관리 서비스 제공 ▲AI 분석 기반 개인별 건강 데이터 제공 등이다. 120다산콜재단 임직원들은 빅케어 모바일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쉽고 빠르게 전국 권역별 검진기관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비교하고 4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마음상태 기록 및 5가지 정신건강 자가진단을 통해 마음건강을 관리하고, 원하는 경우 심리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남경필 ㈜빅케어 대표는 “빅케어의 기술과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시민의 편의증진과 애로사항 해소에 힘쓰는 감정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서울시민의 상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일회성 건강체크에 그치지 않고, 120다산콜재단 직원들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급증한 서울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데 크게 힘써 준 상담사들에게 편리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과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9만보 걷고, 선물도 받고”… 도봉구, 26일부터 ‘생명 사랑 9만 1000보 걷기’ 캠페인

    “9만보 걷고, 선물도 받고”… 도봉구, 26일부터 ‘생명 사랑 9만 1000보 걷기’ 캠페인

    서울 도봉구는 다음 달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 9만 1000보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4일간 열린다.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도봉구 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챌린지 명 ‘도봉구 생명사랑 9만 1000보 걷기’)에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14일 동안 목표 걸음 수인 9만 1000보 이상(하루 최대 1만 100보 인정)을 달성하고, 추가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가 해야 할 과제는 ▲북한산 둘레길 18구간 내 ‘생명존중 숲길 팻말’ 인증 사진 올리기 ▲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유튜브 도봉봉TV ‘우울, 자살예방 주민강좌’ 영상에 댓글 달기 등 두 가지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고 추가 과제 중 하나를 모두 성공한 참여자 91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걷기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몸과 마음 건강을 모두 챙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을철 산행객이 많아지는 만큼 걸을 때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에 특별히 신경 써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양천구, 어린이·임산부·어르신 등 13만여명 독감백신 무료 접종

    양천구, 어린이·임산부·어르신 등 13만여명 독감백신 무료 접종

    서울 양천구는 어린이(생후 6개월 ~ 만13세), 임신부, 어르신(만 65세 이상), 장애인, 취약계층 13여만 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4가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접종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올해 맞는 4가 독감 백신은 독감 바이러스 A형 2종과 B형 2종을 조합한 차세대 백신으로, 한 번의 접종으로 네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접종은 관내 18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초기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자 및 연령별로 기간을 달리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대상별 접종기간은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만 9세 미만)는 9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 70~74세 어르신은 10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 65~69세 어르신과 만 14~64세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는 집중접종기간인 10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는 해누리타운에서, 미접종자는 10월 3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그간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독감 유행이 없어 자연면역이 감소한 추세로 예방접종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접종 대상자는 부디 권장기한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 영등포구, 치매극복의 날 잊지 말아요!

    서울 영등포구, 치매극복의 날 잊지 말아요!

    서울 영등포구가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는 어르신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으로 ‘가장 잔인한 이별’이라고 불린다. 매년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300만명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등 흔한 질병이 될 전망이다. 반면 발병 이후 경과를 획기적으로 늦출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조기 발견 후 치료를 통해 증상을 늦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구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조기 발견으로 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19일에는 영등포공원에서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기억다방’을 운영했다. ‘치매가 있어도, 조금 느리고 서툴러도 괜찮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인지 체험에 도움이 되는 투호 놀이도 함께 진행했다. 이어 영등포구 주민자치 위원회 주민총회 시 위원회와 협업하여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벌인다. 동 주민센터, 경로당, 스포츠센터에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도 진행, 치매 검진의 문턱을 낮춘다. 보건소를 찾지 않아도 손쉽게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숨은 치매 환자를 찾아낼 계획이다. 아울러 치매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기 위한 홍보도 강화한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등록한 커피숍의 다회용 컵에 치매 관련 문구를 삽입하고, 약국의 약 봉투에는 영등포구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 내용을 게재한다. 또한 마을버스, 아파트 엘리베이터, 대형마트 쇼핑카트 등 노출 빈도가 높은 수단을 활용한 홍보로 치매를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영등포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에서 열린 ‘서울시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서울시 기억친구 UCC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치매환자를 위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라인 게임 형태로 ‘치매안심 하우스’를 제작, 참신하고 유용한 UCC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치매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조기 진단으로, 망설이지 말고 보건소를 찾아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 이웃 주민 모두 걱정 없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백신 접종 후 뇌질환 진단, 정부가 보상해야 할까요?”…법원 판단은

    “백신 접종 후 뇌질환 진단, 정부가 보상해야 할까요?”…법원 판단은

    30대 남성이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뒤 뇌 질환 진단을 받았다. 법원은 정부가 이 남성에게 피해 보상을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주영 부장판사)는 30대 남성 A씨가 “예방접종 피해보상 신청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을 최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피해보상을 둘러싼 소송에서 피해자가 승소한 판결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A씨는 지난해 4월 29일 AZ 백신을 접종하고 다음날 발열 증상을 느꼈다. 지난 5월 1일에는 다리 저림과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A씨는 대학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검사를 받았고, 병원은 A씨에게 이상 반응이 발생했다고 보건소에 신고했다. 이후 추가 검사 끝에 A씨는 뇌내출혈과 대뇌 해면 기형, 단발 신경병증 진단을 받았다. A씨의 가족은 진료비 337만원과 간병비 25만원의 피해보상을 신청했지만, 질병관리청은 이를 거부했다. 질병과 백신 접종 사이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다. 이에 A씨는 질병관리청의 보상 거부에 불복해 지난 2월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질병과 예방접종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원고가 예방접종 전에 매우 건강했고 신경학적 증상이나 병력도 전혀 없었다”며 “예방접종 다음날 두통과 발열 등 증상이 발생했는데, 이는 피고가 백신 이상 반응으로 언급했던 증상들”이라고 설명했다. 또 “원고에게 해면상 혈관 기형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MRI 결과 확인됐으나 정확히 언제 발생한 혈관 기형인지 알 수 없고 예방접종 전에 그와 관련한 어떤 증상도 발현된 바 없었다”고 지적했다. 질병관리청은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질병청 관계자는 “추가적인 소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항소를 제기했다”며 “의학적 근거와 백신 이상반응 정보, 여러 제도적 절차에 기반해 적극적으로 소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 신규 확진 1만명대 10주 만에 최저… 내일부터 독감 접종

    코로나 신규 확진 1만명대 10주 만에 최저… 내일부터 독감 접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일 1만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만 9407명으로, 지난 7월 11일 이후 10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3만 6923명)과 비교해도 1만 7516명 적다.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추석 연휴 이후에도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여전히 500명대 안팎에 머문다. 신규 확진자 수가 줄면 1~2주 시차를 두고 위중증 환자도 감소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508명으로 오히려 전날(489명)보다 늘었다. 이런 상황에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본격화하면 의료체계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이날 5차 회의를 열고 독감 감시체계를 강화할 것과 독감 백신, 항바이러스 처방 지원 준비를 서두를 것을 주문했다. 백신 접종은 21일부터 시작한다. 생애 처음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2회 접종 대상)가 가장 먼저 맞는다. 다음달 5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된다. 어르신(만 65세 이상) 접종은 다음달 12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만 75세 이상은 12일, 만 70~74세는 17일, 만 65~69세는 20일부터 예방접종을 한다.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아닌 젊은층은 위탁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하면 된다. 접종 후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접종 부위 발적과 통증이다. 백신 접종자의 15~20%에서 나타나지만 대부분 1~2일 내에 사라진다.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에게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나 진료비가 발생했다면 관할 보건소를 통해 5년 이내에 피해보상 신청을 할 수 있고, 인과성이 인정되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 국가예방접종 대상 어린이 중 계란 아나필락시스 또는 중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의사 소견서나 진단서 등을 지참하고 다음달 5일부터 시도별로 지정된 보건소와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세포배양 독감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한편 감염병 자문위는 실내 마스크 의무 완화에 대한 논의를 계속 이어 가고, 감염병 확산과 방역정책이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사회·경제적 영역 지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 신규확진 1만명대, 10주 만에 최저…내일 독감 예방접종 시작

    신규확진 1만명대, 10주 만에 최저…내일 독감 예방접종 시작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일 1만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만 9407명으로, 지난 7월 11일 이후 10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3만 6923명)과 비교해도 1만 7516명 적다.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추석 연휴 이후에도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여전히 500명 안팎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줄면 1~2주 시차를 두고 위중증 환자도 감소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508명으로 오히려 전날(489명)보다 늘었다. 이런 상황에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본격화하면 의료체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이날 5차 회의를 열고 독감 감시체계를 강화할 것과 독감 백신, 항바이러스 처방 지원 준비를 서두를 것을 주문했다. 백신 접종은 21일부터 시작한다. 생애 처음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2회 접종 대상)가 가장 먼저 맞는다. 내달 5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된다. 어르신(만 65세 이상) 접종은 내달 12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만 75세 이상은 12일, 70~74세는 17일, 만 65~69세는 20일부터 예방접종을 받는다.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아닌 젊은층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하면 된다. 독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주가 모두 포함된 4가 백신을 활용한다. 접종 후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접종 부위 발적과 통증이다. 백신 접종자의 15~20%에서 나타나지만 대부분 1~2일 내에 사라진다.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 동시 접종도 가능하지만, 한쪽 팔에 맞으면 국소 반응의 정도가 세질 수 있어 양쪽 팔에 각각 맞는 게 좋다.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가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진료비가 발생했다면 관할 보건소를 통해 5년 이내에 피해보상 신청을 할 수 있고, 인과성이 인정되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 국가예방접종 대상 어린이 중 달걀에 대한 아나필락시스 또는 중증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의사 소견서나 진단서 등을 지참하고 내달 5일부터 각 시·도별로 지정된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세포배양 독감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한편 감염병 자문위는 실내 마스크 의무 완화에 대한 논의를 계속 이어가고, 감염병 확산과 방역정책이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사회·경제적 영역 지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 담양군, 건강증진 체계 확대 등 ‘향촌 복지’ 구현 총력

    담양군, 건강증진 체계 확대 등 ‘향촌 복지’ 구현 총력

    노인인구가 30%를 넘는 담양군이 어르신 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옛 시골 마을 형태의 ‘향촌 복지’ 모델 구축에 나섰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군민의 약 32퍼센트가 65세 이상 노인인구인 특성을 고려해 민선 8기 맞춤 공약인 ‘향촌 복지’ 실현을 통해 담양군만의 특색 있는 복지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보건기관의 기능을 확대해 건강증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기관의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의 건강 요구 증가와 만성질환 유병률 증가 등으로 보건기관의 다양한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일선 기관인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신축과 개보수를 추진,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과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 지킴이단’을 확대 운영하는 등 어르신 복지를 강화했다. ‘어르신 지킴이단’은 공적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독거노인을 자원봉사자와 1:1로 연결해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고독사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폭우와 폭염 그리고 겨울철 난방 등으로 외부와 단절된 생활로 옥외 방송 청취가 어려워 재난 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가구별 예보, 경보시설 설치 사업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안에서 마을 방송 청취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생활안전센터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을 소방서(119)로 실시간으로 연계해주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장비 955대도 연내에 보급할 방침이다. 화재와 활동 등의 반응 감지 센서 및 응급호출기로 구성된 장비의 보급과 더불어 상시 모니터링 및 점검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전망이다. 담양군은 앞으로 보건소 신축과 찾아가는 보건지소 등을 더욱 강화해 마을별, 권역별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요양원의 시설 개선과 네트워크를 통해 고향을 떠나지 않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복지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담양형 복지 모델인 ‘향촌복지’의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촘촘한 복지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21일부터 독감 백신, 내달 부터 코로나 개량백신 접종

    21일부터 독감 백신, 내달 부터 코로나 개량백신 접종

    오는 21일부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개량백신(2가 백신)도 15일 도착해 10월부터 접종에 활용된다.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개량백신 동시 접종이 가능해진 것이다. 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따른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439만명), 임산부(14만명), 65세 이상 어르신(763만명) 등 모두 1216만명이다. 접종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로 전국 2만여개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첫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중 독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어린이다. 1차 접종을 하고 2주 후 2차 접종을 받아야 해서 21일부터 백신을 맞는다. 이외 어린이와 임산부는 다음 달 5일부터 접종하면 된다. 어르신 접종도 다음 달에 시작한다. 만 75세 이상은 다음 달 12일부터, 만 70~74세는 17일부터, 만 65~69세는 20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어린이와 임산부는 내년 4월까지 맞을 수 있지만, 어르신 접종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질병관리청도 되도록 빨리 접종받을 것을 권고했다. 코로나19 개량백신인 미국 모더나사의 ‘2가 백신’ 첫 물량은 161만 1000회분이다. 15일 80만 5000회분이 도착했고, 오는 17일에 80만 6000회분이 추가로 들어온다. 질병관리청은 개량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접종계획을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한 개량백신은 초기에 유행한 코로나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BA.1에 동시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것이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예방효과가 기존 백신보다 1.75배 높다. 아직 물량이 제한적이어서 감염취약시설과 고위험군 먼저 접종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올해 코로나19와 독감이 함께 유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예방접종과 치료제를 기반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독감 증상이 있다면 독감 검사를 하고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한다. 고위험군이라면 진단검사 없이 바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한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와 독감이 함께 유행할 가능성이 있기에 진료현장에서 코로나19 이외에도 독감을 함께 고려하도록 해 발열 및 호흡기 환자에게 적절한 검사와 치료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36주차(8월28~9월 3일) 독감 의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 당 4.7명이다. 4.9명을 넘기면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2분기 이후 일률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지난 2년간 독감 유행이 없었기에 인구집단 내 자연면역이 낮아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올해는 독감 유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 [서울포토]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 시작

    [서울포토]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 시작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스카이코비원) 사전에약자 접종이 시작된 13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관련 안내문이 붙여져 있다. 스카이코비원 잔여백신 및 당일 접종은 지난 5일 부터 이뤄지고 있다. 2022. 9. 13
  • 전북 고창군 ‘마을 주치의사제’ 본격 시행

    전북 고창군 ‘마을 주치의사제’ 본격 시행

    전북 고창군이 공중보건의사가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 주치의사제’를 시행한다. 고창군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150곳을 대상으로 ‘마을주치의사제’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을 주치의사제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과 공중보건의사 44명 13개팀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기초검사와 보건교육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 2회 이상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건강상담, 치매인지선별검사, 영역별 보건교육 등 다양한 보건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창군은 내년부터는 60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고창 만들기에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추석 이후에도 확진자 감소세 유지..연휴 끝나고 3~4일 뒤 여파 나타나”

    “추석 이후에도 확진자 감소세 유지..연휴 끝나고 3~4일 뒤 여파 나타나”

    중대본 “확진자 증가 가능성 있지만 유행세는 감소” “출발 전 의심 증상 있으면 고향 방문 미뤄야”보건 당국이 추석 연휴 이후에도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연휴 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전망에 대해 “어느 정도 증가할 가능성은 있다고 보이지만 많은 분들이 감염되거나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을 확보하고 있다”며 “전체적인 유행세가 감소하는 추세는 일정 정도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추석 연휴 기간의 여파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지 3~4일 뒤부터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라며 “그동안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유행 상황이 어떻게 변동되는지를 체크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 추석 연휴 첫날을 맞아 귀성 행렬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출발 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고향 방문을 미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코로나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첫 번째 명절로, 인원이나 시간제한 없이 자유롭게 고향을 방문해 가족 간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고향으로 출발하기 전, 의심 증상이 있으면 미리 진료받고 방문을 미루길 권고한다”며 “어르신, 기저질환이 있는 분은 백신을 접종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출입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총괄조정관은 “이동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식을 섭취하시는 경우 대화는 자제해 달라”며 “가족과 만날 때는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하고 일터로 복귀하기 전 타인 접촉도 최소화 해주길 바란다. 증상이 있거나 아프면 검사와 치료도 적극 받길 바란다”고 권유했다. 연휴 기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은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진단키트를 구입하거나 원스톱 진료기관에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전국 603곳의 선별진료소와 70곳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가능하다. 먹는 치료제는 원스톱 진료기관과 보건소, 인근 당번 약국에서 받을 수 있다. 방역 당국은 24시간 체제인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를 전국 17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 2020년 추석부터 중단됐던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다시 시행된다. 연휴 기간에 9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총괄조정관은 “오늘 확진자는 6만 9000명대로, 지난주 확진자 규모는 전 주 대비 22% 감소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0.83까지 감소해 2주 연속 1 아래”라며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을 맞이하기까지 일상과 경제 활동에 불편함을 겪으면서도 방역에 동참해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9월 10일은 ‘자살예방의날’…마음 방치 말고 일찍부터 맘 건강 챙겨요

    9월 10일은 ‘자살예방의날’…마음 방치 말고 일찍부터 맘 건강 챙겨요

    “몇 달을 이유도 모른 채 어디 말도 못하고 끙끙 앓았는데 큰 맘 먹고 받은 상담에서 한결 나아졌어요. 직장생활이 180도 달라진 건 아니지만 적어도 스스로 내 마음 정리를 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심리상담 경험자 직장인 A씨) 코로나19를 거치며 우울증상을 경험하는 ‘코로나 블루’부터 직장 번아웃, 트라우마 등 각종 이유로 마음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이들이 많아졌다. 과거에는 신체 건강에 비해 마음 건강은 적극적 치료가 등한시돼 상태가 악화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심리상담이나 정신의학과의 문턱이 한층 낮아졌고 정부에서도 이를 위한 여러 가지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2022년 세계자살예방의날 주간을 기념해 ‘서울 생명의빛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생명 존중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초와 희망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함께 사진찍어 SNS에 #자살예방의날 #그냥당신이잘됐으면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우수게시글 작성자에게는 커피나 간식 쿠폰을 증정한다. 마음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자신이 살거나 생활하는 지자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 거주자는 ‘생명이음청진기 사업’을 통해 동네 병·의원에서 진행하는 우울 검사를 받아 나의 마음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결과에 따라 보건소 등 마음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과 연계해 준다. 참여 병원 목록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지자체에서도 각종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구에서는 중구민이나 중구에 있는 직장에 다니는 이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열린상담실을 운영한다. 심리검사를 통해 평가상담·개인상담을 진행하고 심층 상담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관리한다. 서초구에서는 누적된 돌봄 스트레스로 우울 등 심리적 문제를 겪는 장애인 가족에게 전문 심리상담 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의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도 오는 19일까지 참여자 20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불안, 우울감, 무기력감을 경험하고 있는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1393에 전화하거나 거주지의 보건소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 문의하면 마음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안내받을 수 있다. 자살예방의 날은 9월 10일로 전 세계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에 의해 2003년 만들어졌다. 우리나라도 2011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 10일을 법정 기념일로 정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자살률(하루 평균 36.1명)을 기록하고 있다.
  • 검찰과의 전쟁 벌이는 이재명, 과거 검찰과의 악연 어땠나

    검찰과의 전쟁 벌이는 이재명, 과거 검찰과의 악연 어땠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 대표가 지난 6일 서면답변 진술을 이유로 검찰의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았고, 검찰이 8일 블구속기소로 맞대응하면서 이 대표의 과거 검찰과의 악연이 어땠는지도 관심이 쏠린다. 이 대표와 검찰과의 악연은 ‘친형 강제입원’ 의혹 관련 허위사실 공표·검사 사칭·대장동 개발사업 성과 과장 등 3가지 혐의로 검찰에 기소당한 2018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는 검찰에 기소당한 뒤 2년여 동안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했다. ‘친형 강제입원’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었던 2012년 보건소장 등 시 공무원들에게 친형인 고 이재선씨를 강제 입원시키도록 지속적으로 지시해 직권을 남용했다는 혐의였다. 또한 2018년 6·13 지방선거 TV토론회에서 이와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가 적용됐다. 또한 2001년 분당 파크뷰 특혜분양 사건 당시 과거 검사를 사칭했다가 대법원에서 벌금 150만원형을 확정받았는데도 선거 과정에서 “누명을 썼다. 검사를 사칭한 적이 없다”며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수익금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확정된 것처럼 허위 사실을 공표하고, 선거공보물에 “성남시장 시절 공영개발로 수천억원을 벌어들였다”고 허위 사실을 적시한 혐의 등이었다. 검찰은 2019년 4월 25일 결심공판에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해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 검사 사칭, 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등에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를 적용해 벌금 600만원 선고를 요청했다. 검찰은 당시 “이재명 지사의 죄질은 매우 불량하고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1심은 무죄가 선고됐지만, 2심은 ‘친형 강제입원’ 의혹 허위공표죄에 유죄가 선고돼 벌금 300만원으로 당선무효형을 받아 최대 정치 위기에 내몰렸다. 하지만 2020년 10월 결국 수원고법 파기환송심에서 4가지 혐의 모두 무죄를 선고받아 기나긴 검찰과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었다. 검찰이 기소한 지 1년 10개월여 만이었다. 이후 이 대표는 자연스럽게 대권주자로 발돋움하며 대권가도를 내달렸다. 그가 지난 대선에서 검찰총장 출신인 윤석열 대통령과 대선후보로 맞닥뜨린 것은 다가올 얄궂은 검찰과의 악연의 서막이었다. 이 대표는 2020년 11월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사들의 집단반발에 대해서도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당시 그는 페이스북에서 “최근까지 검찰권 남용으로 2년 이상 생사기로를 헤맨 사람으로서 검사들에게 묻는다”며 “님들의 선배나 동료들이 저지른 검찰권 남용의 흑역사와 현실은 왜 외면하냐”고 따져 묻기도 했다. 그는 대선 기간 내내 ‘친형 강제입원’ 의혹이 다시 불거질 때마다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맹비난하는 등 검찰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왔다. 거대야당의 수장으로 돌아온 이 대표가 검찰과의 전쟁에서 ‘사법리스크’를 방어해낼지 주목된다.
  • [포토] 코로나19 아직 유행인데…보건소도 침수된 포항

    [포토] 코로나19 아직 유행인데…보건소도 침수된 포항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태풍 ‘힌남노’가 남긴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본 경북 포항시 남구 보건소가 침수돼 집기가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로 인해 포항시 남구 보건소는 침수 피해를 입어 아직 유행이 진정되지 않은 코로나19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추석 연휴로 인해 귀성객 등 방문자가 늘어나고 수해 지역의 방역 관리 주체가 태풍 피해를 입어 포항 지역의 코로나19 방역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날 포항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경북 지역 최다인 758명으로 발표됐다. 연합뉴스
  • 강동, 지하철역 가족관계서류 발급 서비스

    강동, 지하철역 가족관계서류 발급 서비스

    서울 강동구는 지하철 역사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8곳의 보안성을 강화해 가족관계증명서류 발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지하철 역사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가족관계증명서류 발급이 불가능해 구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왔다. 지난해 강동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에서 이런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의 사업 제안이 있었다. 이 제안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하철 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에 추가 보안장치와 폐쇄회로(CC)TV 기능을 갖춘 옥내 부스를 설치해 지난달부터 가족관계증명서류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구는 총 2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설치 장소는 ▲관공서 3곳(구청, 보건소, 세무서) ▲대형병원 3곳(중앙보훈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강동성심병원) ▲지하철역 8곳(암사역, 천호역, 둔촌동역, 길동역, 굽은다리역, 명일역, 고덕역, 상일동역) ▲동주민센터 14곳 등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야간과 휴일에도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 수수료도 저렴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수가 많은 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연휴 선별검사소, 네이버·카카오맵·응급의료포털에서

    연휴 선별검사소, 네이버·카카오맵·응급의료포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인 이번 추석 연휴 동안 하루 최소 700개 이상의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와 처방, 대면 치료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일에는 1743곳, 당일인 10일에는 728곳이다. 11일 935곳, 12일 2592곳이 문을 연다. 시군구당 하루에 2곳 이상 원스톱 진료기관이 운영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보건소가 원스톱 진료기관의 역할도 맡는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조제하는 담당 약국(당번 약국)도 하루 500곳 이상 문을 연다. 연휴 중 운영하는 원스톱 진료기관과 담당 약국은 코로나19나 각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재택 치료 중 증상이 악화되는 코로나19 환자의 입원을 연계하기 위해 각 보건소가 당직 체계를 운영한다. 특수치료 병상은 총 4000개 이상으로 추석 당일에도 2300개 이상 운영된다. 525개 응급실도 정상 운영된다.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447개가 운영되는 선별진료소나 64개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시간 정보는 네이버나 카카오맵(8일부터), 응급의료포털(9일부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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