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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이 타는 듯” 일본 식당, 한국인에 ‘표백제 물’ 테러 의혹…정부, 공정수사 요청

    “목이 타는 듯” 일본 식당, 한국인에 ‘표백제 물’ 테러 의혹…정부, 공정수사 요청

    일본 도쿄의 한 고급식당이 한국인 손님에 표백제 탄 물을 제공한 사건과 관련, 정부는 “현지 경찰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9일 기자들을 만나 “일본에서 우리 국민이 표백제가 들어간 물을 마시고 입원한 사건이 있었다”며 “그런 내용을 전달받은 즉시 관할 경찰서에 연락을 취했다”고 설명했다. 피해자인 한국인 여성 강모씨는 지난 6일 현지 우리 대사관에 연락해 사고 내용을 설명했으며 현지 경찰은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경찰은 사건 구체 내용을 공유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해당 식당은 4일간 영업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부연했다.피해자는 지난달 31일 저녁 6시쯤 도쿄의 한 식당에서 표백제가 들어간 물을 마신 뒤 구토 증상을 보여 현지 병원으로 이송됐고, 급성 식중독 진단을 받았다. 식당 측은 실수라고 해명했으나 피해자 측은 고의를 주장하며 ‘혐한’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는 목이 말라 여성 직원에게 물을 요청했는데, 직원이 내온 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났다고 밝혔다. 또 식당 측에 항의했으나 해당 직원과 점장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직원은 오히려 말없이 물컵을 가져가려 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식당 측은 피해자의 남편이 직접 주방에 가서 따진 후에야, 표백제가 희석된 물을 내줬다고 시인했다. 다만 실수에서 비롯된 것일 뿐, 고의는 없었다고 식당 측은 주장했다. 이후 피해자는 “목이 타는 것처럼 아프다”며 인후통을 호소했다. 통증을 참지 못한 피해자가 구토하려 하자 다른 직원은 “여기서 (구토를) 하면 민폐니까 화장실에서 해달라”고 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자는 급성 식중독 진단을 받았다.식당 측은 사과문에서 “식중독에 걸린 고객과 가족에게 큰 고통과 불편함을 끼쳐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위생과 관련된 모든 작업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고의가 아닌 “직원의 착오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식기 닦을 때 쓰기 위해 표백제를 희석해 물병에 담아두는데, 직원이 일반 물병과 착각해 표백제 물을 컵에 부어 갖다준 것이란 설명이었다. 그러나 피해자 측은 본인들이 한국인인 것을 알고 직원이 고의로 저지른 짓이라고 했다. 피해자는 “고급 식당이라 의자를 다 빼주는데 나는 빼주지 않더라. 생김새나 억양으로 내가 한국인인 것을 알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피해자의 남편이 직접 주방에 갔을 땐 일반 물병과 표백제 물이 담긴 주전자가 구분돼 있어 혼동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당 식당은 가장 비싼 점심 코스 가격이 1만엔(약 8만 9000원)이 넘는 고급 식당으로, 일본 각지에 지점을 두고 있다. 일단 지역 보건소는 해당 식당에 8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 “이곳은 금연 구역입니다”… 관악구, 금연벨 확대 설치

    “이곳은 금연 구역입니다”… 관악구, 금연벨 확대 설치

    서울 관악구가 올해 학교 주변 등 7곳에 금연벨을 추가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연벨은 금연 수신기를 원거리에서 작동하는 무선 송신 장치로, 금연 구역이나 공공장소에서 흡연자를 발견했을 때 벨을 누르면 5초 뒤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안내 방송이 나와 흡연을 멈추도록 유도한다. 또한 등하교 시간대에는 벨을 누르지 않아도 10분마다 금연 안내 방송이 나온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흡연 민원이 많은 지하철역 주변 3곳에 금연벨을 설치하고 그 효과를 분석한 결과 금연벨 설치 후 흡연 민원과 단속 건수가 50% 이상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구는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통한 ‘맞춤형 금연 상담’을 비롯해 학교·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직장인을 위한 ‘야간·토요 금연 클리닉’, 흡연 예방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구민 안전이 최우선… 구로구, 추석 종합 대책 추진

    구민 안전이 최우선… 구로구, 추석 종합 대책 추진

    서울 구로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를 추석 종합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구는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각종 재난·재해·사고 예방을 비롯해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연휴 기간 중 폐쇄회로(CC)TV 통합 관제 센터와 연계한 24시간 재난 안전 상황실을 운영한다. 29일까지 지역 내 35개 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재난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 환자 발생 시 구민이 언제든 찾을 수 있도록 응급 의료 기관을 중심으로 응급 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보건소 진료 안내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과 의원, 약국을 안내한다.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물가 안정에도 힘쓴다. 성수품 20종을 중점 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가격 변동 추이를 파악하고, 가격을 인상한 업소에 대한 지도에 나선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상황실과 순찰 기동반도 운영한다. 25~27일 사전 청소를 하고 연휴 기간에는 환경미화원 340여명이 특별 근무를 통해 주요 거리를 청소한다. 연휴가 끝난 다음 달 4일부터는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쌓여있는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할 계획이다. 구는 연휴 동안 외로운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16개 동 자원봉사협력단·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저소득 주민을 위한 추석 맞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다음 달 4일까지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등 2080가구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 이례적 연중 독감 유행주의보…강서구,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접종

    이례적 연중 독감 유행주의보…강서구,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접종

    서울 강서구가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감백신(인플루엔자 4가)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매년 9월 계절독감인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되면 다음 해 8월 해제되지만, 올해는 지난해 9월 발령된 주의보가 이례적으로 1년 내내 이어져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은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생후 6개월 이상~9세 미만 가운데 접종을 처음 하거나 접종력을 모르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2회 접종을 실시한다. 1회 접종 후 최소 4주 후 접종하면 된다. 9세 이상이거나 누적 접종 2회 이상인 어린이는 다음 달 5일부터 1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접종 시 아기수첩, 등본 등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보호자와 함께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임산부는 다음 달 5일부터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산모수첩 등 임신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노인 접종 시기는 연령대별로 다르다. 75세 이상은 다음 달 11일부터, 70~74세는 다음 달 16일부터, 65~69세는 다음 달 19일부터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건강취약계층인 14~64세 중증 장애인(과거 1~3급),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 50~64세 국가유공자 본인은 다음 달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강서구 건강취약계층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신분증 외에 장애복지카드, 수급자증명서, 국가유공자증 등 확인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독감 유행 주의보가 이례적으로 1년 내내 지속되는 만큼 호흡기 감염병 전파에 취약한 건강 고위험군은 연령별 일정에 맞춰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예방접종 관련 문의는 강서구보건소 예방접종실(02-2600-5915, 5916)로 하면 된다.
  • 내일부터 독감 무료접종…어린이·임신부·어르신 꼭 받으세요

    내일부터 독감 무료접종…어린이·임신부·어르신 꼭 받으세요

    오는 20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무료 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이하),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질병관리청은 19일 독감 국가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하며 “올해는 독감이 계속 유행하고 있어 어느 해보다 독감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위험이 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강조했다. 현재 독감은 1년 내내 유행하고 있다. 보통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해 이듬해 4월까지 이어지다 잦아드는데, 올해는 여름 독감이 기승을 부려 지난해 9월 발령한 유행주의보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독감이 유행하지 않아 자연 면역이 감소한데다 방역 완화 이후 대면 활동이 증가해 환자가 줄지 않아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5일 기존 유행주의보(2022~2023절기) 해제없이 다음 절기(2023~2024절기) 주의보를 발령했다. 국가 독감 표본감시체계가 구축된 2000년 이후 처음이다. 예방접종은 20일 어린이 중 2회접종 대상자부터 받는다. 내달 5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1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순차적으로 독감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70~74세는 16일부터, 65~69세는 19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된 동네 병·의원(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고,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계란 아나필락시스나 중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는 세포 배양 백신을 맞으면 된다. 독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닌 사람도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 양천구, 보건소 제증명 무인민원 발급 서비스

    양천구, 보건소 제증명 무인민원 발급 서비스

    서울 양천구가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무인민원 발급기를 통해 보건 서류 5종을 발급할 수 있는 보건 제증명 무인민원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은 보건소에서 건강진단을 받은 후 결과서 등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들고 보건소를 다시 찾아야 했지만 무인민원 발급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이런 불편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목동역과 오목교역, 고령 인구가 많고 보건소가 멀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신월7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3곳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건강진단서(국·영문) ▲예방접종증명서(국·영문) 등 총 5종을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목동역과 오목교역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용 현황에 따라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비스 개시로 보건행정에 대한 구민 편의가 증진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양천구, 추석 대비 종합대책 가동…8일간 24시간 상황실 운영

    양천구, 추석 대비 종합대책 가동…8일간 24시간 상황실 운영

    서울 양천구는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위해 2023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장기연휴가 예정된 만큼 안전, 나눔, 교통, 생활·물가, 공직기강 확립 등 총 5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했다.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8일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통, 청소, 수방, 공원녹지, 의료 관련 5개 대책반을 구성하고 220명의 직원을 배치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구는 재난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기습폭우 등에 대비해 24시간 기상 상황을 관찰하며 관내 공사장과 개발 구역 등 시설물 사전 집중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구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반을 설치해 연휴 중 응급의료 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이대목동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홍익병원, 서남병원과 협조해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갖춘다. 긴 연휴에 대비한 청소대책도 마련된다. 연휴 전 배출된 생활 쓰레기는 27일 전량 수거해 자원회수시설에 반입, 처리하고 반입이 중단되는 28~30일은 쓰레기 배출 자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16개 조 3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 상황반과 순찰기동반을 편성해 적치된 쓰레기 등을 신속히 수거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구는 밝혔다. 원활한 교통안내를 위한 교통 대책 상황실도 운영된다.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백화점, 지하철역, 마을버스 통행로 주변 등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 지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마을버스 30여대에 대한 사전 점검도 마쳤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긴 명절 연휴 동안 구민 여러분과 양천구를 찾는 귀성객 모두 안심하고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추석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인에 ‘세제 탄 물’ 준 日음식점… “실수다” vs “고의다”

    한국인에 ‘세제 탄 물’ 준 日음식점… “실수다” vs “고의다”

    한국인 손님이 일본 도쿄의 고급 식당에서 표백용 세제가 섞인 물을 마신 일이 벌어졌다. 식당 측은 “실수였다”고 주장했으나, 피해자는 “한국인에게 일부러 그런 것”이라며 현지 경찰에 신고했다. 18일 JTBC와 일본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도쿄 번화가인 긴자의 한 식당에서 한국인 여성 강모씨가 이상한 냄새가 나는 물을 마신 뒤 구토를 하고 결국 병원에 입원했다. 강씨는 남편이 직접 예약한 식당에 오후 6시쯤 방문했다. 이 식당은 가장 비싼 점심 코스 가격이 1만엔(약 8만 9000원)이 넘는 고급 식당으로, 일본 각지에 지점을 둔 유명 맛집이다. 강씨는 목이 말라 여성 직원에게 물을 요청했는데, 직원이 가져다 준 물에서 염산으로 추정되는 이상한 냄새를 느꼈다. 강씨가 점장과 해당 직원에게 “이상하다”고 말했지만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직원은 오히려 말없이 물컵을 가져가려 했다. 이에 강씨는 물컵을 빼앗아 돌아왔고, 남편이 직접 주방에 가서 직원에게 따지자 그제야 설거지통 옆에 있던 스테인리스 물병에 든 표백용 세제를 물컵에 넣은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강씨는 “목이 타는 것처럼 아프다”며 인후통을 호소했다. 통증을 참지 못한 강씨가 구토를 하려 하자 다른 직원이 다가와 “여기서 (구토를) 하면 민폐니까 화장실에서 해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강씨는 도쿄의 한 병원에 이송돼 급성 식중독 진단을 받았다. 이와 관련 식당 측은 “직원의 착오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식당 측 관계자는 “스테인리스 물병에 텐쯔유(튀김 소스)를 넣어두는데, 세척을 할 때 표백제를 물에 희석해서 한다. 여성 직원이 그걸 잘못 챙겨서 컵에 부은 뒤 갖다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당은 지역 보건소로부터 나흘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아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문을 닫았다. 식당 측은 사과문에서 “식중독에 걸린 고객과 가족에게 큰 고통과 불편함을 끼쳐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위생과 관련된 모든 작업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씨 측은 자신이 한국인인 것을 알고 직원이 고의로 저지른 일이라는 입장으로, 해당 음식점을 경찰에 업무상 중과실 상해 등으로 신고했다. 강씨는 “고급 레스토랑이어서 (손님이 오면) 의자를 다 빼주는데, 나는 안 빼줬다. 생김새나 말하는 억양에서 내가 한국인인 걸 알았을 것”이라고 JTBC에 말했다. 현지 경찰은 음식점의 고의성 여부 등을 포함해 수사 중이다.
  • ‘병원은 서울로’ 지방 의료 격차 어떻게 막을까···서울대 산하 지역의료혁신센터 개소

    ‘병원은 서울로’ 지방 의료 격차 어떻게 막을까···서울대 산하 지역의료혁신센터 개소

    서울대 의과대학에 새로운 의료기술을 활용해 지방 의료 격차에 대응하는 지역의료혁신센터가 개소했다. 공공의료계 차원에서 지방 의료 격차에 대응하겠다는 시도로, 정은경 서울대 의대 가정의학교실 교수(전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여해 의료학계 차원에서 의료 격차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서울대 의과대학 산하 건강사회개발원 산하 지역의료혁신센터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 의과대학 행정관에서 한국원격의료학회, 분당서울대병원 초고령사회의료연구소와 공동으로 ‘지역의료혁신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1부에서는 이종구 국립암센터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지역의료의 현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윤석준 고려대 보건대학원장은 ‘지역의료사업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우리나라는 암 진단을 빨리 받아 암 사망률이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라며 “그런데 서울대 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보려고 하면 몇 달을 기다려야 하고 입원 치료 후 퇴원을 하고 나서도 (지방에서) 마땅히 치료받을 곳이 없는 등 지역민들이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은 ‘지역의료에서 지방의료원의 역할과 한계’에 대한 발표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보건의료는 공공병원이 취약해진 상태에서 민간병원 중심으로 돼있어 의료보장성이 약한 상태”라며 “경상의료비는 높은데 비필수진료 분야에 쏠려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의료 공공성의 부족이 의사 인력 부족이라는 활화산의 일부로 터져나온 것일뿐 인력 부족의 문제만이 아니다”라며 “공공의료기관이 제 몫을 하기 위해서는 국립대 병원과 지방의료원의 협력 체계를 어떻게 일치시키느냐가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김상준 전국보건소장협의회 서울지회장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내려오는 국비 사업 뿐만 아니라 서울시 등 광역시 사업도 있어 현재 보건소에 부하되는 사업이 과중하게 많은 ‘깔때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보건소가 직접 대응하기보단 보건의료서비스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이를 민간의료기관이 활용하는 등 역할 규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질병관리청장을 역임한 이후 처음으로 대외 활동에 나선 정 교수는 지역 간 건강 격차에 대한 통계를 집약해 보여주며 “(지방의료 격차 해소가) 건강 정책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사회 정책적인 목표로 설정이 돼야 한다”며 “지역 단위의 보건의료 체계 확립과 공중보건정책 강화, 디지털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한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부에서는 백남종 한국원격의료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정용연 화순 전남대 병원장, 이승환 서울대 의대 임상약리학교실 부교수,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신애선 서울대 지역의료혁신센터 부센터장이 ‘지역의료의 미래’에 대해 제언했다. 강대희 서울대 의대 지역의료혁신센터장은 “이미 많은 수의 지방 도시가 오래 전부터 초고령사회의 문제에 직면해 인구 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이 국가소멸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주민건강관리와 지역특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통해 지방시대를 준비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정자왕 선발대회’ 여는 中…“하루에 20번 가능” 경쟁 치열

    ‘정자왕 선발대회’ 여는 中…“하루에 20번 가능” 경쟁 치열

    중국 중부 허난성 정저우에서 남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자왕 선발대회’가 열린다. 18일 글로벌타임스 등 보도를 종합하면 허난성 정자우 대학 산하 정자은행은 청년들의 정자 기증을 장려하기 위해 50일에 걸쳐 정자 샘플을 받는다고 알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우승자에게는 최대 6100위안, 한화로 약 111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정저우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교통비, 기증횟수 등 발생 비용을 기준으로 보상하며 최대 20회 기증할 수 있다. 연령은 20세에서 45세 사이, 키는 165㎝ 이상, 흡연자와 알코올 중독자가 아니어야 하며 동성 또는 난잡한 성경험이 있어서는 안 된다. 기증일로부터 57일간 성행위를 자제해야 하며 보건소 방문 전 샤워 등 개인위생을 유지해야 한다. 정자은행은 “정자의 농도, 운동성, 부피, 정자 기형률, 정자의 종합적인 힘을 평가해 우승자를 가리며, 결과는 데이터 형태로 익명으로 발표된다”라고 밝혔다. 정저우의 많은 대학생들은 실명으로 정자대회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한 학생은 웨이보에 “‘좋아요’를 받은 수 만큼 정자를 기부하겠다”라고 말했고, 다른 학생은 “하루에 20번 기부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그런가하면 “보상은 안 받아도 되니까 1등하면 중국 전역에 이름을 발표해줬으면 좋겠다”라는 학생도 있었다.한편, 중국의 출산율은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에는 사상 최저치인 1.09명까지 떨어졌다. 현재 중국 전역에는 정자은행이 29개 있지만 지난 2월 지역 대학생들에게 기증을 요청했음에도 ‘정자 기증 자격을 갖춘 고품질 정자는 기증자의 20% 미만’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건강 및 교육 수준 기준을 충족한 후에도 가장 많이 관찰된 이유는 기형, 성병 기증자 및 염색체 이상을 포함한 정자 품질이었다.
  • 광진, 추석 연휴 앞두고 식품 위생 점검

    광진, 추석 연휴 앞두고 식품 위생 점검

    서울 광진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일반음식점 1620곳으로 구의동 ‘미가로’와 자양동 건대입구 ‘맛의 거리’, ‘양꼬치 거리’ 등 식품접객업소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원료 보관기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으로 전반적인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또 영업주 스스로 식품 안전을 챙길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 2000매를 배부한다. 점검은 18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된다. 광진구보건소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7개 팀을 편성,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 15일 민관 합동 점검반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담당 직원과 식품위생감시원 54명이 영업소 위생점검 주요 내용을 숙지하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연휴 기간 식중독 사고 없이 구민 모두가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순천서 개최한 ‘제1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성료

    순천서 개최한 ‘제1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성료

    전남 순천시에서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CHP) 정기총회’와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 건강도시 방향’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의장 도시인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개최 도시인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14개 지방자치단체장·부단체장과 전국 103개 회원 도시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 형평성을 실현하는 데 협의회가 앞장서겠다”며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회원 도시 간 서로 화합하고 소통의 장을 만드는 데 다함께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4일에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공동정책 선언문을 채택한데 이어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 건강도시 방향’을 주제로 국제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호주의 활동가 Anita Hanna의 ‘건강도시를 위한 파트너십’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노관규 시장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 건강도시 모범사례를 발표했다.김해시는 보건·복지분야와 탄소중립 실천의 특별한 성과를 담은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를, 노원구는 걷기 친화적인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서울에서 가장 많이 걷는 도시’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노 시장은 10년 전 무분별한 도심 팽창을 막기 위한 완충지대로 2013정원박람회장을 조성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발표해 큰 호평을 받았다. 노 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를 통해 소득 4만불 시대에 걸맞게 도시 전체로 정원과 문화 확산을 통한 힐링, 웰빙, 웰니스 도시로 재설계한 성과를 소개하는 ‘정원박람회장 조성과 성공적 운영 사례’를 소개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건강도시상 정책공모에 당선된 우수사례 발표와 정혜주 고려대 교수의 ‘스마트건강도시 시범설계사업’에 대한 강의 후 대한민국 건강도시의 표준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봤다. 오산시 보건소장은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호수정원, 가든스테이, 식물원 등 아름답게 조성된 정원박람회장을 잘 둘러봤다”며 “전국을 떠들썩하게 할 만큼 성공적으로 국제행사를 잘 치루는 동력이 시장의 리더십, 공무원의 노력, 시민의 협력이라는 점은 매우 부럽다”고 말했다.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가족을 모시고 1박 2일간 우수한 건강정책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이후 건강도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전남 신안군, 경남 거제시가 건강도시 신규회원으로 가입해 인증패를 받았다. 내년도 정기총회 개최도시로 서울특별시가 결정됐다. 또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정책공모 결과 공동정책에서 경기도 시흥시가 대상, 충북 충주시와 광산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일반정책에서는 서울시 노원구가 대상, 은평구와 중랑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12개 도시가 선정됐다.
  • “딱지 붙였더니 고소 당했습니다”…병원 ‘주차빌런’ 등장

    “딱지 붙였더니 고소 당했습니다”…병원 ‘주차빌런’ 등장

    병원 응급실 전용 승강기 앞에 차를 세우고 사라진 차주의 적반하장식 태도가 공분을 사고 있다. 차주는 차를 옮겨달라는 주차장 관리 요원의 요청을 묵살했을 뿐만 아니라, 주차 위반 스티커가 붙자 병원 측을 재물손괴 혐의로 고소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병원 지하 주차장 관리 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A씨는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차주 B씨의 이같은 태도를 고발하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최근 근무 중에 지하 주차장 응급실 전용 승강기 앞을 가로막은 흰색 SUV를 포착했다. 차는 시동이 걸려있는 상태였다. A씨는 차주 B씨에게 전화를 걸어 “응급실 전용 승강기 사용이 불가하니, 신속히 이동 주차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러자 B씨는 “진료 대기 중이니 직접 빼라”면서 “승강기 사용을 못해서 문제 생기는 게 있으면 내가 다 책임지겠다”고 답했다. A씨는 재차 B씨에게 “차를 직접 빼달라”고 부탁했다. 거듭된 요청에도 B씨는 요지부동이었다. 전화를 걸어도 더 이상 받지 않는 상태에 다다르자 A씨는 결국 주차 위반 스티커를 차 조수석 측 유리에 부착했다. 그는 “이동 주차 요구에 불응했고, 구급차 자리이기도 하고, 주차선 위반에 응급 승강기 입구도 막고 있으니 스티커를 붙였다”고 전했다. 이후 주차장에 내려온 B씨는 차에 부착된 스티커를 보고 화를 내며 경찰에 신고했다.“스티커 부착하자 재물손괴 고소·민원 접수” B씨는 차를 주차해놓은 상태로 그대로 두고 귀가했으며, 주차 스티커를 부착한 A씨에 대해선 경찰에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고소했다. 이에 병원 역시 경찰 신고와 업무방해 혐의로 B씨를 맞고소했다. 며칠 뒤 B씨는 A씨에게 연락해 “스티커를 없애주면 없던 일로 해주겠다”고 제안했고, A씨는 병원 이미지를 생각해 스티커를 제거해다고 한다. 하지만 B씨는 이후에도 국민신문고, 보건소 등 여러 창구를 통해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고 한다. A씨는 “고소 취하는 안 했다”며 “스티커만 깨끗하게 떼어드렸다”고 전했다. 한편 현행 응급의료법에 따르면 구급차의 응급환자 구조·이송·응급처치 또는 진료를 방해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 청년 건강 지키는 관악구… 1인 가구 대상 무료 건강 검진

    청년 건강 지키는 관악구… 1인 가구 대상 무료 건강 검진

    ‘청년 정책 1번지’ 서울 관악구가 청년 1인 가구의 ‘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구는 올해 4월부터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기 어렵거나 불균형한 식습관을 갖기 쉬운 청년을 대상으로 연 1회 맞춤형 건강 검진을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5개월 만에 300여명이 넘는 청년이 검진을 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검진 항목은 ▲A·B·C형 간염 ▲간 기능 ▲단백 ▲신장▲갑상선 기능 ▲흉부 방사선(폐결핵) 등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관악구에 주소지를 둔 만 19~39세 청년 1인 가구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오전 9~11시 관악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검진 전날 오후 10시부터는 금식해야 한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있는 청년은 관악구보건소 진료실이나 지역 병의원과 연계해 별도로 관리를 받거나, 보건소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혼자 사는 청년은 스스로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검진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며 “관악구 청년들이 무료 건강 검진을 적극 이용하고 관악구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다시 한번 세계에 강원 알릴 기회… 단풍철 맞물려 경제효과 최소 4700억”

    “다시 한번 세계에 강원 알릴 기회… 단풍철 맞물려 경제효과 최소 4700억”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강원의 산림 가치와 위상을 높여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장인 김진태 강원지사는 12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산림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와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산림엑스포는 4개 시군의 축제, 설악·금강권 단풍철과 맞물려 2020년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나왔던 경제 효과 4700억원, 고용 창출 효과 5000명보다 더 큰 파급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지사는 새만금 잼버리를 반면교사 삼아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는 “자연재해는 방심하는 순간 언제든 다가올 수 있다”면서 “강풍과 산불 등에 대해선 단계별 안전매뉴얼에 따라 대응하고 경찰서·소방서·한국전력공사·군부대·보건소·병원 등과 매일 시설을 수시 점검하고 순찰과 방역도 철저히 해 모든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산림엑스포 흥행에도 자신감을 표했다. 김 지사는 “1년 전 세계산림엑스포라는 말이 무색하게 해외 참가가 적고 국민적 관심도 낮았는데 현재는 16개 해외 지방정부 및 기관, 26개 주한대사관이 참가하기로 해 국제행사로서의 면모를 갖췄다”며 “국내에서도 15개 주요 민간 단체가 동참 의사를 전했고 90개가 넘는 기업·기관·단체와 업무협약도 맺어 행사 기간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일상을 벗어나 여행, 휴가를 떠나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여유가 생긴다”며 “산림엑스포장을 찾아 전시, 공연, 휴식과 함께 설악산 단풍, 동해, 가을축제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까지 놓치지 않고 즐겨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마포구 “위생, 서비스, 맛 모두 잡은 모범음식점을 찾습니다”

    마포구 “위생, 서비스, 맛 모두 잡은 모범음식점을 찾습니다”

    서울 마포구가 올바른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 22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음식문화 개선에 힘쓰는 업소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마포구에는 지난 8월 기준 126개의 모범음식점이 운영되고 있다. 구에 일반음식점으로 개업한 후 6개월이 지나면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할 수 있다.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았다면 2년을 기다려야 한다. 단, 호프, 소주방 등 주류를 주로 취급하거나 뱀탕 등 혐오식품을 취급하는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달 25일부터 마포구 위생과 직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신청 업소의 위생 상태 등을 현장 조사한 후 마포구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가 지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받게 되며 구 행사 시 홍보 기회를 얻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식품진흥기금 육성자금 또는 시설개선자금도 저금리로 우선 대출받을 수 있으며 지정된 날로부터 2년간 위생 점검도 면제받는다. 신청을 원하면 마포구보건소 위생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은 뒤 전자우편(samuel320@mapo.go.kr)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구는 기존 모범음식점을 재평가해 기준 미달 업소를 지정 취소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등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모범음식점 지정이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건강한 노후 더 관리해 주는 ‘튼튼 성동’

    서울 성동구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주민건강관리센터를 토요일에도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성동구 보건소 1층에 있는 주민건강관리센터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그동안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다. 그러나 평일에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 지역주민을 위해 이달부터 월 2회 토요일에 운영한다.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사증후군 검진 및 상담을 제공한다. 성동구 주민건강관리센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공복혈당, 중성지방 등 대사증후군 검진을 실시하고 근육량과 체지방량 등 체성분을 측정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간호사인 건강 매니저가 의료상담을 실시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식단관리와 운동법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고 적정 관리하면 심뇌혈관 질환 및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후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성동구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인사]경기 수원시

    ◇5급 승진 ▲대중교통과 김승미 ▲기업일자리정책과 박선희 ▲체육진흥과 양오선 ▲환경정책과 양정아 ▲아동돌봄과 한태정 ▲도시재생과 김매옥 ▲돌봄정책과 김범수 ▲위생정책과 장윤희 ▲장안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장명희 ▲수질하천과 이경임 ▲체육진흥과 이학서 ▲재산관리과 류병주
  • 청년 건강 챙기는 광진…1인가구 무료 건강검진 지원

    청년 건강 챙기는 광진…1인가구 무료 건강검진 지원

    서울 광진구가 혼자 사는 청년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20~30대 청년들은 학업과 구직, 바쁜 직장생활로 불규칙하게 생활하거나 경제적인 문제로 건강에 소홀하기 쉽다. 특히, 혼자 생활하면서 간편식 위주로 끼니를 때워 면역력이 저하되곤 한다. 이에 구는 청년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무료 검진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2차 추경예산을 확보, 올해 연말까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 검진 항목은 기본 신체검사(비만도, 혈압)부터 간·신장 기능, 당뇨, 빈혈, B형 간염, 갑상선 기능검사와 흉부 방사선 촬영 등 다양하다. 면역력이 떨어진 청년 사이에서 발현되기 쉬운 증상을 조기에 발견해 중증 질환으로 번지는 것을 예방한다. 검진 후 이상 소견자에겐 전문의 1:1 상담을 제공한다. 또 대사증후군센터건강관리를 연계하고 정기적인 건강 정보를 안내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희망자는 평일 오전 9~11시 광진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한 상태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오면 당일 검사받을 수 있다. 단,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제외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1인가구 청년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며, “혼자 사는 청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GKL·GKL재단, 용문시장·남대문시장 소상공인 가족 100명 대상 힐링 나들이 성료

    GKL·GKL재단, 용문시장·남대문시장 소상공인 가족 100명 대상 힐링 나들이 성료

    8월 한 달 간 4회차에 걸쳐 진행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회복하고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길 응원하고자 마련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은 지난 8월 한 달간 4차례에 걸쳐 코로나로 침체됐던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1박 2일 ‘힐링 나들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GKL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용문시장, 남대문시장의 소상공인과 가족 1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춘천으로 떠나 숲길 산책 및 명상, 전통주 빚기, 허브 족욕, 킹카누 등을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용문시장의 한 상인은 “3년 만에 첫 가족여행을 떠나 너무 행복하고, 산멍·강멍을 하며 힐링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GKL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이 자연친화적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위기로부터 완전히 회복하길 바란다”며 “중국 방한객이 급증하고 추석이 다가오는 등 전통시장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는 만큼 전통시장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2020년부터 국군간호장교, 119구급대원, 보건소 직원 등 코로나19 공헌자를 대상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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