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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북서울숲·우이천… 강북의 ‘뚜벅뚜벅’ 인증

    북한산·북서울숲·우이천… 강북의 ‘뚜벅뚜벅’ 인증

    서울 강북구가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온라인 스탬프 투어 ‘걷기 좋은 길’(포스터)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걷기 좋은 길’은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북한산 둘레길, 북서울꿈의숲, 우이천 연계길 등 강북구 대표 걷기 코스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휴대전화를 소지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웹사이트에 ‘강북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검색하거나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면 된다. 홍보물 QR코드에 접속해 이용할 수도 있다. 전자지도에 로그인한 후 스탬프 투어 지점에 방문하면 스탬프가 자동 인증된다. 전자지도에서는 관광명소 음성 안내 서비스와 개방 화장실, 모범음식점, 숙박업소 등 편의 정보도 제공한다. 북한산 둘레길 코스는 우이동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솔밭근린공원과 이준 열사 묘역 입구까지 이어지는 약 4.3㎞ 구간이다. 약 1시간 20분 걸린다. 북서울꿈의숲 코스는 방문자 센터와 전망대 등을 잇는 약 4.4㎞ 구간으로 약 1시간 30분 걸린다. 우이천 연계길은 복합문화공간 재간정(在澗亭)부터 월계2교까지 약 3㎞ 구간으로 50분 정도 걸린다. 지정 구간을 걸어 코스를 완주하면 온라인 완주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완주 인증서를 받은 참가자에게 텀블러, 보조배터리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기념품은 강북구보건소와 우이건강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구는 주민 스스로 걷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일상에서 걷는 문화를 확산하고 신체 활동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물놀이 계절, 송파서 배우는 ‘골든타임 수칙’

    물놀이 계절, 송파서 배우는 ‘골든타임 수칙’

    서울 송파구는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사고 응급처치 특강을 처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보건소, 안전체험교육관,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왔지만 익수사고와 해파리 쏘임 등 여름철 계절 위험에 대응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특강은 이번이 처음이다. 물놀이 사고는 사고 직후 몇 분의 ‘골든타임’ 내 대처가 생사를 가른다. 행정안전부의 2025년 7월 재난안전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물놀이 사고 사망자 122명 중 48%(58명)가 8월에 집중됐다. 사고 원인은 수영 미숙(36%)과 안전 부주의(33%)가 대부분이었다. 교육에 참석하는 구민은 먼저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법, 해파리 쏘임 대처법 등 이론을 배운다. 이어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물에 빠진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가 막혔을 때 대처법을 직접 실습하며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회차별 25명씩 총 75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6~8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총 세 차례(6월 17일, 7월 15일, 8월 19일) 진행한다. 신청은 교육일 2주 전 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계절별 위험에 바로 대응할 수 있게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자신과 가족, 나아가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게 사계절 빈틈없는 안전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금연으로 뭉친 성북… “거리 담배연기 없앤다”

    금연으로 뭉친 성북… “거리 담배연기 없앤다”

    성북구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민관 합동 금연 캠페인을 통해 금연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성북구보건소는 지난달 28일 성북구 대표 금연거리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하나로거리 일대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 위험성을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최근 개정된 담배사업법을고려해 ‘전자담배도 담배입니다’라는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확대된 금연구역 지정 사항도 안내했다. 구 금연 단속반은 서울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와 함께 흡연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흡연 행위와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하고 현장 계도와 순찰·점검도 병행했다.
  • 정원오 “버스 체계 전면 개편” vs 오세훈 “7개 노선 조기 구축” [서울시장 공약대해부]

    정원오 “버스 체계 전면 개편” vs 오세훈 “7개 노선 조기 구축” [서울시장 공약대해부]

    지하철 중심 설계 ‘30분 통근도시’돌봄시설 200개·건강주치의 확대청년 면접 지원금·5만명 월세 지원‘내 집 앞 10분 전철역’ 인프라 확충4050 소득공백 메울 퇴직연금 도입청년 대상 지분형 주택 ‘서울 내집’거대도시 서울이 짊어지고 있는 교통과 복지, 청년 문제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모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공약으로 나타난 해법의 방향성은 사뭇 다르다. 정 후보는 ‘30분 통근도시 서울’, 오 후보는 ‘내 집 앞 10분 전철역’을 교통공약의 열쇳말로 제시했다. 두 후보 모두 강북·서남권의 교통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출퇴근 시간 단축 및 생활권 이동 개선을 목표로 한다. 다만 정 후보는 기존 대중교통 시스템의 재정비를 내세운 반면, 오 후보는 도시철도망 확대를 통한 인프라 구축에 방점을 찍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정 후보는 서울의 교통이 지하철 중심 체계로 바뀌었는데도 버스 노선은 2004년 준공영제 도입 때에 머문 탓에 실제 이용 패턴과 맞지 않다고 본다. 그래서 버스 체계의 전면 개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광역교통환승센터와 지하철을 중심에 두고, 연결되는 마을버스를 촘촘하게 연결하는 게 핵심이다. 버스 의존도가 높은 강북·서남권에는 심야 시간 지하철 노선을 따라 운행하는 ‘서브웨이 팔로워 버스’를 도입, 사실상 24시간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 그는 교통 사각지대에 공공셔틀버스 확대도 약속했다. 오 후보는 도시철도망 확충을 전면에 내세웠다. 도시철도 7개 노선(면목선·목동선·난곡선·강북횡단선·서부선·우이신설연장선·동북선)의 조기 착공·완공이 뼈대다. 동북선과 우이신설연장선은 공사가 진행 중이며 면목선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 들어갔다. 난항을 겪고 있는 서부선은 민자와 재정사업 등 ‘투트랙’으로 추진한다. 공약이 실현되면 170여개 동에 7개 노선, 83개역이 생기고 응암2동·신림4동·신월동 등 14개동에 처음으로 지하철역이 생긴다. 복지 공약으로 정 후보는 ‘공공돌봄 강화’를, 오 후보는 ‘약자와의 동행 2.0’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정 후보는 ‘24시간 공백 없는 아이 돌봄 지원체계’를 강조한다. 집에서 15분 안에 갈 수 있는 초등 돌봄 시설 200곳을 확충해 맞벌이 가정 부담을 줄이는 게 핵심이다. 또 아이돌봄·손주돌봄 바우처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 3학년까지 넓히겠다고 밝혔다. 성동구에서 큰 호응을 얻은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 자녀의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운 맞벌이 부모를 대신해 병원에 동행해 주는 제도다. 또한 ‘50플러스재단’을 4050플러스재단으로 개편해 40대의 재취업을 돕는다. 시니어 유권자를 겨냥해 현재 65세인 인플루엔자·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나이를 60세 이상으로 낮추고, 보건소와 동네의원이 협력해 방문 진료·간호, 영양 관리를 통합 지원하는 성동구의 ‘효사랑 건강주치의’ 모델을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오 후보는 아이와 부모,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심돌봄체계’를 약속했다. 전국 최초의 민관협력형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을 본격 도입하고, 초등 돌봄 시설 130곳을 확대한다. ‘서울아이 든든한끼’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여름방학부터 ‘방학 점심 캠프’를 시범 운영한다. 교육 사다리 정책인 ‘서울런’ 이용 대상을 소득 하위 70% 초중고생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이 자립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2년간 월 80만~11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서울형 퇴직연금(IRP)을 도입해 40~50대가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 버틸 수 있도록 월 8만 원을 저축하면 2만원을 적립해 준다.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어르신이라도 방문 진료 본인 부담금의 80%를 연 최대 5회 지원하고 ‘돌봄SOS 서비스’ 한도는 16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늘릴 것을 약속했다. 청년 공약으로 정 후보는 월세 지원사업의 확대를 내걸었다. 19~39세에 한해 월 최대 20만원을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그는 “현재 2만명 규모를 매년 5만명이 받을 수 있도록 대폭 늘리겠다”면서 “청년이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면접비용 지원(1회당 지역화폐 5만원)과 10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조성도 약속했다. 오 후보는 무주택 청년이 초기 집값의 20%만 부담하는 ‘서울내집’을 4년간 8000가구, 대학 신입생과 주거 취약 청년을 위한 ‘서울형 새싹원룸’을 1만실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50만명에게 공공 인공지능(AI) 계정 및 이용권도 지원한다. 그는 “일상의 뼈아픈 지출은 줄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넓혀주는 종합선물세트”라고 설명했다.
  • 도봉구, ‘걷기지도자’ 키운다…대한걷기연맹 자격증 발급

    도봉구, ‘걷기지도자’ 키운다…대한걷기연맹 자격증 발급

    서울 도봉구는 오는 9일부터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과정은 9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4회 운영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총 16시간 중 13시간 이상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대한걷기연맹에서 인증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아울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걷기동아리 지도자 자격도 주어진다. 동아리 지도자로 월 2회 이상 활동할 시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구에 주민등록을 둔 1961년 이후 출생자다. 신청은 오는 5일까지 도봉구보건소 보건정책과로 전화하면 된다. 총 55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한편 구는 2015년부터 올바른 걷기 방법 전파를 위해 걷기지도자를 양성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318명이 수료했다.
  • 강북구 대표 명소 온라인 스탬프 찍어보세요…‘걷기 좋은 길’ 운영

    강북구 대표 명소 온라인 스탬프 찍어보세요…‘걷기 좋은 길’ 운영

    서울 강북구가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온라인 스탬프 투어 ‘걷기 좋은 길’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걷기 좋은 길’은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북한산 둘레길, 북서울꿈의숲, 우이천 연계길 등 강북구 대표 걷기 코스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휴대전화를 소지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웹사이트에 ‘강북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검색하거나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면 된다. 홍보물 QR코드에 접속해 이용할 수도 있다. 전자지도에 로그인한 후 스탬프 투어 지점에 방문하면 스탬프가 자동 인증된다. 전자지도에서는 관광명소 음성 안내 서비스와 개방 화장실, 모범음식점, 숙박업소 등 편의 정보도 제공한다. 북한산 둘레길 코스는 우이동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솔밭근린공원과 이준 열사 묘역 입구까지 이어지는 약 4.3㎞ 구간이다. 약 1시간 20분 걸린다. 북서울꿈의숲 코스는 방문자 센터와 전망대 등을 잇는 약 4.4㎞ 구간으로 약 1시간 30분 걸린다. 우이천 연계길은 복합문화공간 재간정(在澗亭)부터 월계2교까지 약 3㎞ 구간으로 50분 정도 걸린다. 지정 구간을 걸어 코스를 완주하면 온라인 완주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완주 인증서를 받은 참가자에게 텀블러, 보조배터리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기념품은 강북구보건소와 우이건강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구는 주민 스스로 걷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일상에서 걷는 문화를 확산하고 신체 활동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성북구, 하나로거리서 금연 캠페인 진행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성북구, 하나로거리서 금연 캠페인 진행

    성북구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민관 합동 금연 캠페인을 통해 금연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성북구보건소는 지난달 28일 성북구 대표 금연거리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하나로거리 일대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 위험성을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금연지도원과 단속원, 서울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구는 최근 개정된 담배사업법을고려해 ‘전자담배도 담배입니다’라는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확대된 금연구역 지정 사항도 안내했다. 구 금연 단속반은 서울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와 함께 흡연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흡연 행위와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하고 현장 계도와 순찰·점검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이 금연의 필요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름철 벌레 퇴치 마포구는 한 타임 빠르게

    여름철 벌레 퇴치 마포구는 한 타임 빠르게

    서울 마포구가 여름철 벌레 퇴치에 나선다. 마포구는 모기와 러브버그 등 생활불쾌곤충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 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기후와 도시 환경의 변화로 생활불쾌곤충 발생 시기와 활동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구는 이에 겨울철부터 여름철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소독의무대상시설이 아닌 300가구 미만 공동주택과 2000㎡ 미만 사무실·복합건물, 민원취약지역 등 268곳을 대상으로 겨울철 월동모기 유충 조사와 방제를 실시했다. 모기 유충은 정화조와 집수정 등 지하 공간에서 겨울을 나는 경우가 많다. 유충 단계에서 방제하면 성충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모기 유충 한 마리 박멸이 성충 약 500마리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소 방역반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유충 밀도를 조사하고, 유충이 확인된 곳에는 친환경 생물학적 유충구제제를 즉시 투여했다. 또 지하 하수관 등 성충 모기가 확인된 지역에는 잔류분무와 연막소독을 병행했다. 러브버그 대응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는 익충이다. 때문에 살충제 사용을 최소화하고 생태계 영향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방제를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다. 러브버그가 집중 발생하는 시기에는 전문 방역업체를 투입해 공원과 산책로, 주거밀집지역, 민원 다발지역 등을 중심으로 주 3회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불쾌곤충은 주민 일상에 불편을 줄 수 있는 만큼 발생 이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겨울철 월동모기 방제부터 여름철 러브버그 대응까지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월평균 300통, 충남 ‘온기 우편함’ 청년 소통 창구로 눈길

    월평균 300통, 충남 ‘온기 우편함’ 청년 소통 창구로 눈길

    현실의 다양한 고민을 편지로 나누는 충남 ‘온기 우편함’이 청년과의 소통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청년의 정서 지원과 정신건강 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3월부터 설치한 ‘온기 우편함’에 두 달간 600여통이 접수됐다. 도는 현재 지역 대학과 청년센터·도서관·지하철역 등에 32개를 설치했다. 온기 우편함은 자원봉사자인 ‘온기 우체부’가 수거해 분석을 거쳐 손 편지 답장을 보내며 대화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고위험군이 감지되면 사연자와 대화를 통해 상담과 치료 등을 지원한다. 사연자의 개인정보는 비공개하고 지원 희망 시 보건소와 연계하고 도내 13개 시군 보건소에 사례를 공유해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찾게 된다. 도가 이용 상황을 분석한 결과 지역별로는 천안 동남구와 아산에서 온기 우편함 이용이 많았고 장소별로는 천안 중앙도서관에서 접수가 활발했다. 연령대는 20대, 주제는 진로·학업·취업 등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고민과 무기력·우울감, 인간관계, 연애·이별 등 일상에 대한 고민 등이 많았다. 현재 2건의 고위험 사례가 발굴돼 상담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은숙 충남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비대면 소통을 원하는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해 지원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청년뿐 아니라 도민의 정신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보성군, 공보의 감소 대응 ‘시니어 의사 채용’···의료 공백 최소화 나서

    보성군, 공보의 감소 대응 ‘시니어 의사 채용’···의료 공백 최소화 나서

    전남 보성군이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농어촌 의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시니어 의사를 채용해 보건소 진료를 시작한다. 전문의 취득 후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은 시니어 의사는 주민 진료를 비롯해 국가예방접종, 영유아 건강검진, 만성질환 관리 등 지역보건의료사업 전반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응급의료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공중보건의를 우선 배치하고, 응급실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야간·휴일 취약 시간대 응급 대응체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보성아산병원과 벌교삼호병원 응급실의 24시간 운영을 위해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지속하며 지역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김학성 보성군 보건소장은 “공보의 감소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니어 의사 채용과 응급실 지원을 통해 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임산부·영유아 건강 특별 관리…강북구, 영양플러스 사업 운영

    임산부·영유아 건강 특별 관리…강북구, 영양플러스 사업 운영

    서울 강북구는 영양 상태가 취약한 임·출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워 평생 건강관리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과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임신부·출산부·수유부와 65개월 미만 영유아가 지원 대상이다.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저신장, 저체중, 빈혈, 비만, 영양섭취 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보유한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은 강북구보건소 3층 영양관리실 방문 또는 유선으로 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면 소득재산조사 동의서 등 필수 서류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로 뽑히면 대상자 특성에 따라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지원받는다. 기본 식품은 쌀, 감자, 당근, 달걀, 검정콩, 김, 미역, 우유 등으로 구성된다. 강북구 영양플러스는 단순 식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 영양교육과 상담도 실시한다. 단체 교육과 개별 상담, 가정 방문, 정기적 신체 계측과 빈혈 검사 등으로 영양 상태 변화를 지속 관리한다. 구는 임산부와 영유아 시기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은 가족과 지역사회의 미래 건강과 직결된다”며 “영양 취약계층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노로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예방 홍보 나선 성북구

    노로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예방 홍보 나선 성북구

    서울 성북구보건소가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자 주민 대상 감염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구토와 설사 등을 유발하는 급성 위장관염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후 환자가 계속 늘어 최근 5년 내 최고 수준을 보인다. 노로바이러스는 국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섭취뿐 아니라 환자의 구토물, 분변, 접촉 등으로 사람 간 전파도 쉽게 일어난다. 학교와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 공간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성북구보건소는 감염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으며 물은 끓여 마실 것을 권고했다. 구토물이나 분변에 오염된 환경은 염소계 소독제를 사용해 소독하는 등 환경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 증상이 호전된 이후에도 최소 48시간 동안은 등교나 출근 등 단체활동을 제한해야 추가 전파를 막을 수 있다. 소량의 바이러스에도 쉽게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성이 높아서다. 전염성은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에 가장 강하고 회복 후 3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 유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매우 강한 감염병인 만큼 손 씻기, 환경 소독, 증상 발생 시 공동생활 자제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예방 홍보와 신속한 역학조사, 방역 조치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소년 도박 중독, 강남과 함께 해결해요”

    청소년 도박 중독이 사회 문제화하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가 학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남구는 6월 16일 구보건소 1층 사랑맘건강센터 가족교육실에서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및 부모 대응 전략’ 교육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이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반복적 행동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가장 가까운 일상 공간인 가정에서 부모가 위험 신호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청소년들의 도박 경험률은 4.0%였지만, 최근 6개월간 도박을 지속한 비율은 19.4%로 높았다. 특히 인터넷 배너·팝업광고, 문자메시지, 소셜미디어(SNS) 등 온라인·모바일 환경을 통해 쉽게 노출되고 있었다. 또 도박 첫 경험 연령도 평균 12.5세로 낮아지는 추세다. 사단법인 중독포럼 연구실장을 맡고 있는 김에스더 한국침례신학대 교수가 청소년 도박의 특성과 위험성을 비롯해 도박을 의심할 수 있는 신호, 도박 사실을 알게 됐을 때 부모가 취해야 할 대응 방법, 관리와 재발 방지 전략을 알려준다. 조성명 구청장은 “가장 먼저 아이 변화를 발견할 수 있는 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갖고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예방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 여름철 감염병 대비…24시간 보건소 등 비상근무체계 가동

    도봉구, 여름철 감염병 대비…24시간 보건소 등 비상근무체계 가동

    서울 도봉구는 이달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온 상승에 따른 병원성 미생물 증식과 집단발생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특히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을 예방하고자 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때 주로 발생한다. 구토, 설사, 복통 등 장관 증상이 주요 특징이다. 제2·3급 감염병에는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 대장균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이 있으며, 제4급 감염병인 장관감염증으로 아래와 같은 감염병들이 있다. 비상방역체계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구는 기간 종료 시까지 질병관리청·서울시청·보건소가 협력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발생 시 즉각 보고와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집단 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집단발생 기준은 동일한 음식물 또는 물을 섭취한 사람들 중 2명 이상이 설사, 구토 등 유사 증상을 동시에 보일 때다. 여름철에는 야외활동과 단체모임이 증가하면서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7대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 세척 ▲설사 증상 시 조리 금지 ▲위생적 조리 ▲도마 분리 사용 등이다.
  • 아마존 원주민, 수십 년간 근친 성폭행…“딸·손녀 모두 임신·출산” 충격 [핫이슈]

    아마존 원주민, 수십 년간 근친 성폭행…“딸·손녀 모두 임신·출산” 충격 [핫이슈]

    브라질 아마존에 사는 원주민 부족 공동체 안에서 한 남성 원주민이 딸과 손녀를 성적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미러 등 외신의 지난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20일 브라질 당국은 아푸리나 부족 소속의 50세 남성을 아동 성폭행 혐의로 체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포된 남성은 현재 33세인 친딸 A씨를 수십 년간 반복적으로 성폭행했다. 피해 여성인 A씨는 아버지의 범죄로 임신했고 12년 전 딸 B양을 출산했다. 문제의 남성은 자신의 딸이자 손녀에게까지도 몹쓸 짓을 저질렀다. A씨는 현지 원주민 의료진으로부터 딸의 상태를 듣고 나서야 악몽이 대물림됐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당시 의료진은 A씨에게 B양이 현재 임신 6개월이며 의료 처치를 받아야 하는 상태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는 자신의 딸이자 손녀인 B양과 함께 살면서 주변 친척들이나 의료진으로부터 철저하게 격리시켰다. 또 B양이 어떤 교육도 받지 못하게 했으며 어머니인 A씨와 접촉하는 것도 막았다. 브라질 현지 경찰은 의료진의 신고와 제보를 받은 뒤 그를 체포하기 위해 아마존 서부 열대우림에 있는 아푸리나 부족 보호구역에 접근했다. 가해자는 경찰을 보자 도주했지만 경찰이 며칠 동안 집중적인 수색과 작전을 진행해 결국 체포에 성공했다. 당국은 현지 언론에 “현재 12살인 B양은 아이를 출산했으며 B양과 신생아 모두 건강한 상태”라면서 “현재 출산한 B양과 신생아는 A씨가 돌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년간 원주민 공동체에서 자신의 딸을 반복적으로 성폭행했다”면서 “그는 딸과 손녀를 대상으로 한 아동 또는 취약자 성폭행·불법 감금 및 아동 교육에 대한 범죄적 방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해자가 속한 아푸리나 부족은 서부 아마존 푸루스 강 유역에 주로 거주하며 아마조나스 주를 중심으로 여러 원주민 보호구역에 흩어져 살고 있다. 인구는 7000~1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 아푸리나 공동체에는 초등학교와 중등 교육 시설이 존재하며 순회 의료 서비스와 보건소 등의 문명 혜택을 누리고 있다. 아푸리나 부족민들은 학교 교육에 참여하고 원주민 단체 활동이나 환경 보호 운동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청소년 도박 중독 강남구와 함께 해결해요”

    “청소년 도박 중독 강남구와 함께 해결해요”

    청소년 도박 중독이 사회 문제화하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가 학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남구는 6월 16일 구보건소 1층 사랑맘건강센터 가족교육실에서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및 부모 대응 전략’ 교육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이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반복적 행동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가장 가까운 일상 공간인 가정에서 부모가 위험 신호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청소년들의 도박 경험률은 4.0%였지만, 최근 6개월간 도박을 지속한 비율은 19.4%로 높았다. 특히 인터넷 배너·팝업광고, 문자메시지, 소셜미디어(SNS) 등 온라인·모바일 환경을 통해 쉽게 노출되고 있었다. 또 도박 첫 경험 연령도 평균 12.5세로 낮아지는 추세다. 사단법인 중독포럼 연구실장을 맡고 있는 김에스더 한국침례신학대 교수가 청소년 도박의 특성과 위험성을 비롯해 도박을 의심할 수 있는 신호, 도박 사실을 알게 됐을 때 부모가 취해야 할 대응 방법, 관리와 재발 방지 전략을 알려준다. 조성명 구청장은 “가장 먼저 아이 변화를 발견할 수 있는 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갖고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예방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치과 비용 두려워 마세요…강북구, 취약계층 청년 무료 구강관리 지원

    치과 비용 두려워 마세요…강북구, 취약계층 청년 무료 구강관리 지원

    서울 강북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청년의 구강건강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무료 구강검진과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치과 진료 접근이 어려운 청년층의 구강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긴급복지 지원대상자와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형 청년, 기타 사회복지시설, 동주민센터에서 의뢰된 청년의 경우에도 일정 비용을 부담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강위생관리 프로그램은 연중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불소 도포,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등을 제공한다. 불소 도포 때에는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서비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및 장애인 시설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강북구 치과의사회와의 협력으로 무료 구강진료도 운영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강북구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구강검진과 상담을 비롯해 충치 치료, 잇몸 치료, 간단한 발치 등 받을 수 있다. 신경치료, 보철, 교정, 복잡한 발치 및 수술 등은 진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취약계층 청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구강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강서구, 통합돌봄 건강장수센터 본격 가동

    강서구, 통합돌봄 건강장수센터 본격 가동

    전국에서 통합 돌봄이 전면 시행된 가운데 서울 강서구는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요양 시설이 아닌 내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건강장수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서구는 3가지 이상 만성질환을 겪는 복합 만성질환자가 어르신 인구의 35%가 넘는 만큼 집중적인 통합관리를 한다는 구상이다. 방화보건지소가 중심이 되는 통합돌봄 건강장수센터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가 하나의 전문 돌봄팀으로 운영된다. 건강 관리가 시급한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관리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포괄적인 건강 상태 평가 ▲복약 지도 및 상담 ▲개별 맞춤형 영양 관리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 처방 등이다. 대상은 강서구에 사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구민이다. 특히 병원 퇴원 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 장기요양 1~3등급 판정자,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집중관리군 등을 우선 지원한다. 선정되면 3개월간 총 8회에 걸쳐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집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자립 역량을 키워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신청은 건강장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에 대한 문의사항은 강서구청이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건강장수센터는 어르신들이 정든 집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보건·의료 실행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서울 강서구에서 어르신이 지내는 한 가정집을 찾아 통합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 전남도민, 매년 5000명 장기 기증 서약

    “내가 죽어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뿌듯함에 장기 기증에 서약했습니다.” 26일 전남 순천시보건소에서 장기 기증 서약서를 작성하고 나온 A(50)씨는 “뉴스에서 장기 기증으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주고 간 분들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나도 꼭 그렇게 멋진 모습을 보여야지 하는 생각을 자주 했다”며 “오늘 신청을 하고 나와 기분도 좋고 스스로도 대견스럽다”고 활짝 웃었다. 시 담당 직원은 “일주일에 5~6건씩 문의가 오고 지난 21일에는 2명이 가입하는 등 올해 들어서 110여명이 장기 기증 서약을 했다”고 귀띔했다. 여수시와 순천시에서 매년 1000명 이상 장기 기증에 동의하는 등 전남 22개 시군을 통틀어 해마다 장기 기증 서약자가 5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따르면 전남 지역에서는 2023년 4917명, 2024년 4265명, 2025년 4789명이 장기 기증 희망 등록을 했다. 지난해 여수시는 1642명, 순천시는 1100명이다. 순천시의 경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보건소 진료비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장기 기증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는 2009년 ‘순천시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9개 관련 조례를 만들어 공영주차장 50% 감면과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무료 입장 등 직영 체육시설, 관광지, 주차장 관련 이용 혜택을 제공 중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책도 장기 기증 서약에 큰 도움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출국 전 백신 접종 확인하세요”…은평구, 해외 유입 홍역 주의 당부

    “출국 전 백신 접종 확인하세요”…은평구, 해외 유입 홍역 주의 당부

    서울 은평구는 최근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늘어나자 주민에게 예방백신 접종 확인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26일 밝혔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열·발진성 감염병이다. 공기를 통해 전파되며 면역이 없는 사람이 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정도로 전파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국내 홍역 환자 대다수는 해외 유입 관련 사례로 확인되고 있다. 동남아시아와 유럽, 미주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홍역이 유행하며 해외여행을 통한 국내 유입 위험도 커지고 있다. 은평구보건소는 주민의 안전한 해외여행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여행 단계별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해외여행 전에는 홍역 예방백신(MMR) 2회 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접종 이력이 없거나 확인되지 않을 때는 출국 4~6주 전 예방접종을 맞는 것을 권고했다. 홍역은 MMR이라는 홍역, 볼거리, 풍진 혼합 백신 2회 접종으로 97% 예방할 수 있다.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도 전했다. 여행 중에는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야 한다. 발열·기침·발진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도 최소화해야 한다. 여행 후 귀국하면 일정 기간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발열이나 발진,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여부 확인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라며 “귀국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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