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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바다 위 보건소 신규 병원선 진수

    전남도, 바다 위 보건소 신규 병원선 진수

    전남도가 ‘바다 위 보건소’로 불리는 노후 병원선을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첨단 선박으로 교체한다. 전남도는 24일 군산 삼원중공업에서 전남 병원선 ‘전남 512호’ 진수식을 열었다. ‘전남 512호’는 2003년 건조된 기존 선박이 노후화돼 안전성 문제 등이 대두되면서 전남도가 지난해 4월 142억원을 투입해 190t급 규모의 대체 병원선 건조에 착수해 이날 진수했다. 신형 전남 512호에는 진료실, 약제실, 방사선실 등 의료시설과 디지털 X-ray, 골밀도측정기 등 최신 의료 장비를 탑재한다. 이 선박은 목포와 해남, 무안, 영광, 진도, 신안 6개 시군의 90개 도서, 5000여명에게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공정률은 90%이며 8월 말까지 의료 장비와 의장 작업 등 최종 작업을 거쳐 인수한 후 9월부터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남도는 현재 512호와 함께 2023년 새 병원선으로 교체해 여수 등 전남 동부권 5개 시군 77개 섬을 담당하는 390t급 ‘전남 511호’ 병원선도 운영하고 있다. 전남 병원선 2척에는 공보의 6명과 의료진 9명을 포함해 총 30명(511호 16명·512호 14명)이 근무하고 있고 연간 2만 5000여명의 섬 주민들이 병원선에서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새 병원선이 전남 서부권 섬 주민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는 바다 위 병원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의료 사각지대 없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공공의료 기반 확충과 섬 지역 의료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선은 전남 2척, 인천 1척, 경남 1척, 충남 1척 등 전국에서 모두 5척이 운영 중이다.
  • 성동형 105개 돌봄서비스 안내책자 발간

    성동형 105개 돌봄서비스 안내책자 발간

    서울 성동구는 ‘어르신·장애인 통합돌봄 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구민이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하고,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안내책자에는 ▲보건의료 ▲건강관리예방 ▲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복지 등 5개 영역의 돌봄 서비스 105개 항목이 담겨 있다. 구는 지난 4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돌봄 자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한 바 있다. 구민 대상으로 실시한 돌봄 수요 조사 결과도 반영했다. 먼저 ▲방문의료 본인부담금 지원 ▲안심 구급차 지원 등 성동구만의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를 정리했고 ▲좋은 먹거리 지원사업 ▲병원동행 이동지원 서비스 등 민간기관이 주관하는 신규 서비스 정보도 함께 담았다. 안내서는 17개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보건소, 병원 등 통합지원 관련 기관 35곳에 비치돼 있다.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동형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품격 있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은평 ‘지역 보건의료계획’ 또 복지장관상

    은평 ‘지역 보건의료계획’ 또 복지장관상

    서울 은평구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혀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보건의료계획은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복지부는 매년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이행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구는 지난 18일 열린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3차 연도 결과와 4차 연도 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구는 2023~2026년 지역 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을 ‘건강수명과 건강형평성 동시 향상’으로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연차별 평가에서 4년 연속 서울시 최상위권을 유지해 2023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도 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구의 보건소 중심 통합돌봄 추진 계획과 다학제 기반 서울건강장수센터 운영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구청장은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연계해 촘촘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동구, 어르신·장애인 통합돌봄 안내책자 발간…105개 서비스 한 권에

    성동구, 어르신·장애인 통합돌봄 안내책자 발간…105개 서비스 한 권에

    서울 성동구는 ‘어르신·장애인 통합돌봄 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구민이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하고,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안내책자에는 ▲보건의료 ▲건강관리예방 ▲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복지 등 5개 영역의 돌봄 서비스 105개 항목이 담겨 있다. 구는 지난 4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돌봄 자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한 바 있다. 구민 대상으로 실시한 돌봄 수요 조사 결과도 반영했다. 먼저 ▲방문의료 본인부담금 지원 ▲안심 구급차 지원 등 성동구만의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를 정리했고 ▲좋은 먹거리 지원사업 ▲병원동행 이동지원 서비스 등 민간기관이 주관하는 신규 서비스 정보도 함께 담았다. 안내서는 17개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보건소, 병원 등 통합지원 관련 기관 35곳에 비치돼 있다.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동형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품격 있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보건복지부 장관상 ‘2년 연속’ 수상…서울 최상위권 굳혔다

    은평구, 보건복지부 장관상 ‘2년 연속’ 수상…서울 최상위권 굳혔다

    서울 은평구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혀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보건의료계획은 지역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이행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구는 지난 18일 열린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3차 연도 결과와 4차 연도 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구는 2023~2026년 지역 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을 ‘건강수명과 건강형평성 동시 향상’으로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연차별 평가에서 4년 연속 서울시 최상위권을 유지해 2023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구의 보건소 중심 통합돌봄 추진 계획과 다학제 기반 서울건강장수센터 운영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연계해 촘촘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중구, 온라인 식생활 교육 ‘맛있는 집밥’

    서울 중구, 온라인 식생활 교육 ‘맛있는 집밥’

    서울 중구가 다음달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온라인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맛있는 집밥’에 참가할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건강한 음식을 요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돼 직장인이나 1인 가구,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가구당 연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2021년 132가구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955가구가 참여했다. 다음달 요리 주제는 여름철 제철 재료를 활용한 참외오이쌈말이다. 준비물은 다음달 9일 중구보건소나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배부한다. 중구가 지난 5월부터 서울중구상권발전소와 협력한 덕분에 참여 규모가 기존 70명에서 100명으로 늘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상권 활성화 등에도 도움이 된다. 교육에 쓰이는 식재료는 중구의 전통시장이나 상가에서 구매한다. 매달 자원봉사자들이 식재료 키트 제작에 힘을 보탠다. 키트를 받은 뒤에는 보건소가 제공한 영상을 보며 음식을 만들면 된다. 이후 중구보건소 카카오톡 채널이나 이메일로 활동 사진을 제출하고 참여 인증을 하면 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맛있는 집밥’에 참여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요리의 즐거움을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남도, 24일부터 ‘액상형 전자담배’ 집중 단속

    경남도, 24일부터 ‘액상형 전자담배’ 집중 단속

    경남도가 이달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지역사회 담배 규제사항 집중 점검·단속’을 벌인다. 지난 4월 24일 ‘담배사업법’ 개정으로 합성니코틴(액상형 니코틴) 전자담배에도 기존 담배와 같은 규제가 적용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점검은 금연구역과 담배 판매시설을 중심으로 전자담배 흡연 행위, 담배 자동판매기 운영 실태, 담배 광고 규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그동안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담배사업법’상 담배로 분류되지 않아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그러다 4월 개정으로 담배의 정의가 기존 ‘연초의 잎’에서 ‘연초 또는 니코틴’을 원료로 한 제품까지 넓어지면서 합성니코틴 전자담배도 금연구역 적용, 광고 제한 등 기존 담배와 같은 규제를 받게 됐다. 도는 법 시행 후 두 달간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이어 계도기간이 끝나는 24일부터 18개 시군 보건소와 합동 점검반을 꾸려 현장 단속에 나선다. 단속 현장에서는 과태료 감면 제도도 함께 안내한다. 적발된 흡연자가 금연 교육(3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과태료의 50%를 감면받고 보건소 등 금연지원서비스를 3개월 이상 이용하면 전액 면제된다. 정국조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규제 사각지대에 있던 합성니코틴 전자담배까지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무인판매점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변경된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점검과 홍보를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 음란물에 빠진 12세 소년, 생후 9개월 여아 인생 빼앗아…인도 발칵 [핫이슈]

    음란물에 빠진 12세 소년, 생후 9개월 여아 인생 빼앗아…인도 발칵 [핫이슈]

    인도에서 12세 소년이 음주 후 휴대전화로 음란물을 본 뒤 생후 9개월 된 친척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NDTV 등 인도 현지 언론의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굴라리하 부근에 거주하는 부부는 새벽 2시쯤 잠들어 있어야 할 생후 9개월의 딸이 보이지 않자 마을 사람들과 집 주변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아이는 다음 날 아침 집에서 약 500m 떨어진 헛간 부근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심한 출혈 증상을 보이는 상태였다. 피해 아동은 곧장 마을 보건소로 옮겨졌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인근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사를 헤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피해 아동에게서 성폭행 흔적을 발견하고 경찰에 이를 알렸다. 경찰 조사 결과 사건 전 피해 아동의 집에 12세 친척 소년이 왔던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소년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심문했고, 그는 조사 초반 자신의 행적에 대해 횡설수설하다가 결국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가해 소년은 지난 19일 밤 술을 마신 뒤 자신의 휴대전화로 음란물을 시청했고, 이후 자고 있던 친척 동생인 피해 아동을 납치해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가해 소년의 휴대전화에서 음란물 50여 개를 확인했고, 음란물 웹사이트 100여 곳을 검색한 흔적도 찾아냈다. 현재 해당 소년은 경찰서에 구금된 채 조사를 받고 있다. 12세 미성년자의 중범죄, 어떻게 처벌되나인도 현지법에 따르면 만 16세 미만 가해자는 소년사법위원회가 사건을 심리하고 소년사법 절차를 거친다. 이후 보호시설에서 수용과 상담, 교육, 재활 프로그램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으나 성인과 같은 무기징역이나 사형은 선고되지 않는다. 16~17세 가해자의 경우 성폭행과 같은 중범죄를 저질렀을 때 성숙도와 범행 경위를 심사해 성인과 동일하게 재판받을 수 있다. 이번 사건의 경우 가해자가 12세의 어린 소년인 만큼 재판 절차를 거치지 않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6세 미만 아동은 처벌보다 교정과 재활을 우선한다는 인도 소년사법법의 원칙에 따른 것이다.
  • “천안 문학 뿌리·흐름을 한눈에”…천안시립문학관 개관

    “천안 문학 뿌리·흐름을 한눈에”…천안시립문학관 개관

    충남 천안문화재단은 천안 문학의 뿌리와 흐름을 한눈에 체감할 수 있는 ‘천안시립문학관’을 7월 7일 정식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남구보건소 별관을 리모델링한 천안시립문학관은 지상 5층(연면적 827㎡) 규모다. 이곳에서는 천안 문학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사진·영상 자료 전시와 시민 대상 전시 연계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재단은 7일 천안시립문학관 개관전 ‘천안문학: 문학과 시간이 만나는 곳’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천안 문학의 문장을 따라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문학관 2층에는 시민들이 다양한 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문학 갤러리 전시 공간과 도서 자료실을 마련했다. 전시는 1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천안시립문학관 개관이 천안 문학 창작의 거점이 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학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러브버그 막는 관악 ‘친환경 방제’

    러브버그 막는 관악 ‘친환경 방제’

    서울 관악구가 대거 출몰할 것으로 예상되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21개 동에서 살수차를 활용한 친환경 방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러브버그는 독성이 없고 감염병을 옮기지 않지만, 주거지, 공원, 산책로 등에 폭발적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생활 불쾌 곤충으로 꼽힌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29일까지 러브버그가 주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러브버그는 물에 약한 만큼, 구는 생태계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살수차를 동원한 비화학적 방식으로 방제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발생 추이를 자세히 관찰해 필요시 방제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한다. 관악구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처 요령을 안내한다. 야간에는 조명을 최소화하거나 황색 전구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방충망과 문 틈새를 꼼꼼히 정비하고, 실내로 들어온 러브버그는 휴지, 빗자루 등으로 제거하면 된다. 어두운 옷을 입으면 달라붙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차량에 붙은 사체는 도장면 부식을 막기 위해 신속히 세차할 것을 권장한다.
  • “꼼짝 마, 여름 모기”

    “꼼짝 마, 여름 모기”

    대구 중구보건소 관계자가 22일 중구 동인동 일대에서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대비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 뉴시스
  • “12살이 술 마시고 생후 9개월 성폭행” 경악…폰엔 음란물 있었다

    “12살이 술 마시고 생후 9개월 성폭행” 경악…폰엔 음란물 있었다

    인도에서 한 12세 소년이 술을 마신 뒤 휴대전화로 음란물을 보고 생후 9개월 된 여아를 성폭행하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NDTV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사건은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굴라리하 부근의 한 마을에서 일어났다. 피해자 가족들은 경찰에서 지난 20일 오전 2시쯤 어머니 곁에 잠자던 여아가 보이지 않아 마을 사람들과 함께 주변 들판을 뒤져 같은 날 아침 집에서 약 500m 떨어진 헛간 부근에서 여아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여아는 심하게 피를 흘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였다. 여아는 곧바로 마을 보건소로 옮겨졌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경찰은 의료진으로부터 여아가 성폭행당했음을 확인했다. 여아는 현재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여아의 부모와 조부모로부터 서북부 찬디가르시에 사는 12세 소년이 수일 전 친척인 여아의 집을 찾아 머물러왔다는 점을 파악해 그를 조사했다. 소년은 처음엔 횡설수설하다가 결국 범행 일체를 자백했고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소식통들에 따르면 소년은 지난 19일 술을 마신 뒤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해 음란물을 본 뒤 자고 있던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했다. 경찰 조사 결과 소년의 휴대전화에는 50여개 음란물이 들어 있었고 음란물 웹사이트 100여곳이 검색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도에서는 연간 약 3만건의 성폭행이 보고되지만, 실제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인도를 여행하던 외국인 여성 관광객이 집단 성폭행을 당하고 함께 있던 남성이 숨졌다. 성폭행 및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3명은 사형을 선고받았다.
  • 충주시 경로당으로 찾아가 치매검사 해준다

    충주시 경로당으로 찾아가 치매검사 해준다

    충주시는 ‘찾아가는 치매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노인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복지관과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 치매 선별검사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올해는 노인복지관과 치매안심마을 내 경로당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치매 고위험군 미검진자,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이 주요 검진 대상이다. 시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검진을 받으면 일자리 활동 시간 3시간을 인정해 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검진은 인지선별검사(CIST)를 활용해 기억력, 주의력, 언어·수행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검사 시간은 1인당 20분 내외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자는 집중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추적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교실과 연계한다. 치매 확진자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배회감지기 대여, 장기요양보험 신청 연계 등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호물품은 치매 환자 돌봄에 필요한 위생소모품과 기구 등을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적절한 관리가 가능해 중증화를 늦추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 김창식 경기도의원 “31개 시군 중 남양주만 공공심야약국 없어”…의료격차 해소 촉구

    김창식 경기도의원 “31개 시군 중 남양주만 공공심야약국 없어”…의료격차 해소 촉구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경기도 내 공공심야약국 운영의 사각지대를 지적하며 지역 간 야간 의료서비스의 불균형을 즉각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보건건강국을 대상으로 도내 공공심야약국 운영 현황과 지원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현재 경기도 공공심야약국은 국비·시군비 매칭 사업과 도비·시군비 매칭 사업으로 이원화돼 운영 중이다. 김 의원은 이러한 재원 구조의 다변화가 동일한 성격의 사업임에도 시군의 재정 부담 차이를 발생시켜 특정 지자체의 참여 소외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집중 질의했다. 특히 도비 매칭 공공심야약국 지자체가 2024년 49개소에서 2025년 22개소로 급감한 통계를 제시하며 국비 사업 신설 과정에서 전체적인 운영 규모가 위축되거나 예산 공백에 따른 운영 단절이 없었는지 실태 조사를 지시했다. 현재 경기도 누리집에는 공공심야약국이 81개소로 안내되고 있으나 실제 도비 지원 대상은 감소 추세에 있어 도민들에게 왜곡된 정보가 전달되지 않도록 정확한 현황 관리의 필요성도 함께 역설했다. 무엇보다 그는 인구 74만명의 대도시인 남양주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공공심야약국이 한 곳도 없다는 사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심야 시간대 시민들이 기초적인 의약품 구매와 복약지도를 받지 못해 심각한 의료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공공심야약국은 단순한 약국 지원 사업이 아니라 도민의 야간 의료접근성을 보장하는 필수 의료안전망”이라며 “31개 시군 중 남양주만 공공심야약국이 없다는 것은 지역 간 의료서비스 형평성 측면에서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가 전국을 선도해 공공심야약국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5년 국비 사업 신설에 따라 일부 체계가 전환된 점을 설명했다. 이어 미개설 지역에 대한 홍보와 지자체 보건소와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도민이 어디에 살든 최소한의 야간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남양주를 비롯한 의료서비스 취약 지역에 대한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1000명 뚜벅뚜벅… 건강한 ‘명랑 중랑’

    1000명 뚜벅뚜벅… 건강한 ‘명랑 중랑’

    봉화산·망우동행길 등 코스 다양걷기 실천율 1위… 스트레스 낮아 서울 중랑구는 주민 건강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중랑 워킹 데이’에 상반기에만 1000여명이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는 ‘매월 11일은 중랑동행길 걷는 날’을 주제로 운영되는 구의 대표적인 건강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망우동행길, 중랑천 장미길, 봉화산 일대 등 걷기 명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코스를 선보였다. 구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먼저 심혈관질환 예방·건강한 식습관 조성 등 건강 관련 사업을 보건소에서 홍보하는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이 있다. 또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지정된 경로를 지나면 자동으로 인증되는 ‘스탬프 챌린지’와 주요 지점에서 중랑구 캐릭터 ‘랑랑이’를 잡는 ‘캐릭터 챌린지’ 등으로 재미를 더했다. 지난 11일에는 신내근린공원과 봉화산동행길, 봉수대공원을 잇는 약 1시간 소요 코스를 걸으며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즐겼다. 앞서 5월에는 서울장미축제 기간에 맞춰 중랑장미공원에서 이화교를 거쳐 되돌아오는 ‘장미향 따라 함께 걷기’ 코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중랑 워킹 데이는 혹서기인 7~8월을 건너뛰고 하반기에 다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면 중랑구 보건소 홈페이지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회당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기존 걷기 클럽 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겁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걷기 클럽 운영, 모바일 걷기 챌린지, 걷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적극적인 건강 정책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질병관리청의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전국 걷기 실천율 1위를 기록했으며, 서울시의 ‘2025 서울서베이’에서는 일상생활 스트레스 체감도가 자치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서대문구청 민원실, 수요일 오전 8시·저녁 8시 연장

    서대문구청 민원실, 수요일 오전 8시·저녁 8시 연장

    서울 서대문구가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 일과시간에 구청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 편의를 위해 매주 수요일 연장 운영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매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대문구청 1층 민원실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가족관계등록부 ▲국내 혼인신고 ▲여권 발급 신청·수령 등을 할 수 있다. 다만 여권 발급 접수는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에만 연장한다. 지난해 수요일 연장 운영으로 하루 평균 16명이 찾아왔다. 모두 795건 수준이다. 예약 없이 해당 시간 내에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민원여권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23년부터 난청인 및 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도록 구청 민원여권과와 보건소 등에 문자통역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 “치매어르신 재산관리 받으세요”...2027년까지 시범운영

    “치매어르신 재산관리 받으세요”...2027년까지 시범운영

    청주시는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 장애 어르신들의 경제적 피해를 막기 위해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판단 능력이 저하된 치매 어르신이 사기, 재산 갈취 등 각종 경제적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재산 관리를 지원하는 시책이다. 대상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 장애 등으로 재산 관리에 어려움이 있거나 향후 어려움이 예상되는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이다. 청주시 보건소가 대상자를 발굴해 의뢰하면 공공기관인 국민연금공단이 어르신의 재산을 보호하고 관리한다. 대상자가 되면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개인별 재정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심의를 거쳐 계약을 체결한다. 이후 신탁이 개시되면 공단은 생활비와 요양비 등 필요한 비용을 지급 관리한다. 대상자 사망 후 남은 재산은 배우자 등 법적 상속인에게 지급된다. 무연고 등으로 상속인이 없으면 민법에 따른 상속인 부존재 절차가 진행된다. 시범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된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기초연금 수급자의 서비스 이용료는 없다. 기초연금 수급권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도 이용할 수 있는데 위탁 재산의 연 0.5% 수준을 이용료로 내야 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요양시설 입소자의 재산을 임의로 사용하는 경제적 학대 등이 늘고 있어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경제적 학대와 더불어 재산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병원장이 맥주 마시며 채혈 주삿바늘 ‘푹푹’…항의하자 고성, 태국 발칵

    병원장이 맥주 마시며 채혈 주삿바늘 ‘푹푹’…항의하자 고성, 태국 발칵

    태국의 한 보건소장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 환자의 채혈을 시도하며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돼 현지에서 거센 공분이 일고 있다. 채혈에 실패한 뒤 환자 가족에게 도리어 고성을 지르며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인 사실까지 알려지며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더타이거 등에 따르면 최근 태국 싸꼰나콘 지역의 한 건강증진병원 원장이 자택 방문 진료 중 맥주캔을 든 채 채혈을 시도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소셜미디어(SNS)에 확산했다. 당시 해당 원장은 근무 중이었지만 격식을 갖추지 않고 편안한 복장으로 현장에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환자 가족은 원장이 음주 상태로 채혈을 시도하다 실패했고, 이 과정에서 환자의 손이 부어오르는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환자는 검사를 위해 오랜 시간 공복을 유지하며 대기했던 상황이라 가족들의 분노는 더욱 컸다. 이에 대해 환자 가족들이 항의하자 병원장은 오히려 화를 내며 고성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그는 병원 밖 의료 서비스에 대한 비용 1000바트(약 4만 7000원)를 지불해야 한다고 따지며 불만이 있으면 다른 곳에서 치료받으라는 식의 대응을 보였다고 한다. 4~5년째 해당 직위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진 이 원장은 과거 알코올 의존증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으며 최근 다시 음주가 잦아지고 직무를 소홀히 한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 SNS에서 사진이 퍼지며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자 당국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싸꼰나콘 도 행정기구는 진상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해당 병원장을 타 부서로 임시 전보 조치했다.
  • 바퀴벌레와 함께하는 서울 산책?…서울로 7017 무더기 출몰

    바퀴벌레와 함께하는 서울 산책?…서울로 7017 무더기 출몰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인 서울로 7017에서 바퀴벌레가 무더기로 출몰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로 7017에서 촬영된 영상이 빠르게 확산했다. 한 외국인 관광객이 공개한 ‘밤에 서울을 산책하면 볼 수 있는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화단과 벤치 주변, 보행로 곳곳을 바퀴벌레 수십 마리가 기어 다니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이 퍼지자 네티즌들은 “서울 대표 관광지에서 보기 민망한 장면” “해충 방역을 강화해야 한다”, “화단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로 7017은 서울역 고가도로를 보행공원으로 재조성한 도심 보행 공간이다. 서울역부터 숭례문 일대를 연결하는 약 1㎞ 길이의 공중 보행로로, 연간 방문객이 600만명에 달하는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다. 목격담에 따르면 바퀴벌레는 주로 밤 시간대나 비가 내린 뒤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낮에는 화단 흙이나 시설물 틈새 등에 숨어 있다가 해가 지면 벤치와 보행로 주변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서울시는 서울로 7017 내 수목과 화단을 중심으로 진드기 방제 작업을 진행해 왔으나, 이번 논란을 계기로 바퀴벌레 방역에도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는 16일 전문 방역업체를 투입해 서울로 7017 전 구역에 대한 정밀 진단을 실시하고, 서식지와 이동 경로를 파악한 뒤 중구 보건소와 협력해 방역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등포 구청·보건소·의회 ‘통합 신청사’ 건립 박차

    영등포 구청·보건소·의회 ‘통합 신청사’ 건립 박차

    서울 영등포구가 건립한 지 50년이 지난 낡은 구청 본관과 보건소, 구의회, 주민 공간을 한데 모은 ‘통합 신청사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통합 신청사에는 어린이집과 대형 북카페를 비롯한 교육·일자리 지원 시설과 휴식 공간 등을 강화한다. 또한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신청사를 연결해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구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지난해 기금 1000억원을 조성했다. 국제설계공모로 설계안을 선정하고 주민설명회도 마쳤다. 이어 올해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 2031년 개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사 건립 사업은 기존 청사 바로 앞에 새 청사를 짓는 ‘순환개발방식’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외부 임시청사 이전 없이 기존 청사를 운영하며 공사를 진행해 예산 낭비와 행정 공백을 줄이고 주민 불편도 최소화한다. 이전이 완료되면 기존 청사는 철거해 공원으로 재조성한다. 신청사 건립을 계기로 구의회가 사용 중인 구민회관 건물도 30년 만에 주민 품으로 돌아오게 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통합 신청사가 구민 중심 행정 복합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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