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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 시장도 ‘생명 골든타임’ 사수

    강북, 시장도 ‘생명 골든타임’ 사수

    서울 강북구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지난 16~17일 자동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AED)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기존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운영했던 전통시장과 골목시장 5곳 외에 동북프라자, 수유프라자, 솔샘시장, 우이골목시장 등 4곳에 추가 설치를 마쳤다. 이로써 강북구에 있는 주요 시장 상권 총 9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운영하게 됐다. 구는 관리책임자를 두고 월 1회 정기 점검을 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책임자는 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도 한다. 이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수유보건지소 4층에 응급의료 교육장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교육이 필요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을 원하면 온라인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역 축제나 각종 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대여 사업도 운영한다. 구에서 여는 행사나 많은 주민이 모이는 행사에 대해 최대 2주간 자동심장충격기와 보관함을 대여한다. 신청을 원하면 행사 증빙 서류를 구보건소 의약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필수적인 장비”라며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운세권’ 도시로 변신…비만 8만명에 운동 바우처

    서울 ‘운세권’ 도시로 변신…비만 8만명에 운동 바우처

    고도비만 1인 최대 5만원 지원잡곡밥 식당·서울체력장 확충 서울시가 고도비만 시민 8만명에게 체육시설에서 쓸 수 있는 5만원 바우처를 준다. 건강한 메뉴를 파는 식당도 올해 말까지 1만곳으로 늘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영등포구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달리기 등 편의시설을 갖춘 역사 내 시설)을 찾아 비만율 저감방안 현장 발표회를 열고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운세권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식·생활습관 개선, 일상 비만 관리 등 3대 분야 6대 사업의 ‘2026 서울, 비만탈출 선언’ 정책을 발표했다. 시는 서울체력장이나 보건소 검사 결과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의 고도비만 시민 8만명에 공공·민간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바우처는 손목닥터9988 애플리케이션(앱) 포인트로 지급된다. 앱에 건강 모드를 신설해 체중, 체지방 등 비만과 관련된 건강지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식습관 개선을 위해 시 대표 건강 식생활 사업인 ‘통쾌한 한끼’ 식당도 늘린다. 현재 약 3000곳인 흰쌀밥 대신 잡곡밥을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올해 1만곳으로 확대한다. 초등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던 ‘덜달달 프로젝트’는 ‘덜달달 2050’으로 확대해 20∼50대 시민 3000명이 참여하도록 한다. 직장과 주거지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체력망도 구축한다.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19곳인 서울체력장을 연말까지 56곳으로 늘린다.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과 같은 운동 테마 ‘펀 스테이션’을 지하철 몽촌토성·신목동·아차산·중계·문정·시청역 등 18곳까지 늘린다. 한강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거점 공간 ‘한강 자전거장’도 새로 만든다. 잠실·뚝섬 한강버스 선착장과 연계되는 곳에 자전거 라이더가 휴식하며 자전거를 정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 시장은 “소득 격차가 건강 격차로 이어지는 현실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누구나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의 출발선을 공평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 “독사 물린 아들 12시간 동안 갠지스강물에...” 인도서 미신 때문에 13세 소년 참변 [여기는 인도]

    “독사 물린 아들 12시간 동안 갠지스강물에...” 인도서 미신 때문에 13세 소년 참변 [여기는 인도]

    인도에서 독사에 물린 13세 소년이 성스러운 강물에 몸을 담가야 한다는 ‘주술사’의 말을 따른 가족들 때문에 결국 목숨을 잃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미신과 의료 거부가 빚은 참극으로 인도 전역에 커다란 공분을 사고 있다. 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피탐푸르 마을에 사는 아미트(13)군은 지난 9일 뱀에게 물린 직후 가족들에게 이 상황을 알렸다. 하지만 가족은 병원으로 달려가는 대신 마을 주술사를 찾아갔다. 주술사는 “아미트를 대나무 막대에 묶은 뒤 갠지스강 물속에 몸을 잠기게 하면 성스러운 강물이 독을 제거해 줄 것”이라는 처방을 내렸다. 가족들은 주술사의 말을 그대로 따랐고, 아미트는 강물 속에 12시간 동안 잠겨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미트는 의식을 잃었고, 가족들은 그제야 인근 보건소를 찾았다. 하지만 이미 독이 온몸에 퍼진 상태였고, 의료진은 사망 판정을 내렸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아미트의 사망 소식을 들은 후에도 가족들이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소년의 시신을 다시 갠지스강에 던지려 했다는 사실이다. 지역 보건소의 샤샹크 차우다리 박사는 “뱀에게 물렸을 때에는 한순간도 허비할 수 없다”며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는 인식 개선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지만, 이런 비극이 또 발생했다”고 토로했다. 이 사건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인도 소셜미디어(SNS)는 들끓기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미신이 아이를 죽였다”, “아이를 방치한 부모와 주술사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현지 경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가족들을 과실 혐의로 기소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입원비 드려요”… 아프면 생계 돕는 영등포

    “입원비 드려요”… 아프면 생계 돕는 영등포

    서울 영등포구가 휴가를 내기 어려워 질병·부상에도 치료를 미루는 노동 취약계층을 위해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유급휴가가 없어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일용직, 이동노동자, 프리랜서, 1인 소상공인 등이 생계 걱정 없이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금액은 1일 9만 6960원이다. 입원, 입원 연계 외래진료, 국가 일반건강검진 기간을 기준으로 최대 14일까지 지원한다. 연간 최대 지원액은 135만 7440원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살고 있는 국민건강보험 지역 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1인 가구 기준 256만 4238원)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근로소득자 또는 사업소득자다.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 주민센터, 보건소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퇴원일 또는 건강검진일로부터 180일 이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생계로 건강을 돌보기 힘들었던 노동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하는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의원·약국 4분의3 ‘실손 간편 청구’ 안 된다

    의원·약국 4분의3 ‘실손 간편 청구’ 안 된다

    실손보험금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도록 한 ‘실손24’ 서비스가 확대 시행 6개월을 맞았다. 하지만 정작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동네 의원과 약국 4곳 중 3곳은 아직도 이 서비스를 통한 보험금 청구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는 마련됐지만 현장 연결이 따라오지 못해 ‘반쪽 전산화’라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점검회의를 열고 연계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일 기준 병원·보건소(약 8000 곳 대상) 등의 실손 24 연계율은 56.1%로 나타난 반면, 의원·약국(약 9만 7000곳 대상) 연계율은 26.2%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병원급은 지난 2024년 10월, 의원급은 지난해 10월부터 전산화가 시행됐다. 대형 병원보다 동네 의료기관 이용 비중이 높은 현실을 감안하면 체감 편의성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다. 실손24는 병원 창구를 찾거나 서류를 발급받지 않아도 모바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지만 실제 작동을 위해서는 병원의 진료 기록을 전산으로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전자의무기록(EMR) 업체를 거쳐야 한다. 문제는 일부 EMR 업체가 비용 문제로 참여에 소극적이라는 점이다. 현재 보험사 재원으로 유지·보수비와 개발비를 지원하고 있음에도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의료기관 측 유인도 충분치 않다. 일부 진료 항목은 실손보험 청구 자체가 많지 않아 의료기관이 굳이 시스템을 연계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연계 절차 역시 번거롭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EMR 업체와 의료기관 모두에서 동력이 부족하다 보니 전산화 확산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우선 EMR 업체를 거치지 않고 병·의원이 직접 실손24에 연계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동시에 EMR 업체와의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의료기관에 직접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 금천 “전문가 맞춤형 운동처방 받으세요”

    금천 “전문가 맞춤형 운동처방 받으세요”

    서울 금천구가 구민의 체력 증진과 건강수명 연장을 돕기 위해 구보건소에서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에서는 체력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하고,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운동 부족과 만성질환 증가로 체계적인 건강관리 필요성이 커지면서 도입된 서비스다. 보건소 3층 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운동관리사 2명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체성분,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다양한 항목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1:1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손목닥터9988 애플리케이션에서 예약부터 결과 확인 등 사후 관리까지 통합 지원한다. 전화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금천구는 앞으로 건강장수센터와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등 기존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에서 통합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이용 수요를 분석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 “봄빛 따라 남산길 걸어요”… 용산, 도장 찍기 여행

    “봄빛 따라 남산길 걸어요”… 용산, 도장 찍기 여행

    서울 용산구가 봄을 맞아 남산공원 일대에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용산구는 신체활동 증진과 걷기 실천을 위해 ‘봄빛따라 남산길 걸어봄’이라고 이름 붙인 도장 찍기 챌린지를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남산공원 일대에서 구민과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도장 찍기 여행을 하면 된다. 남산도서관, 와룡묘, 잠두봉 전망대, 한양도성 전망대, 남산서울타워, 필동쉼터, 남산웨딩홀 앞 쉼터, 야외식물원 쉼터, 사색의 공간 입구, 국립극장 등 지정된 10개 지점을 방문하면 도장을 획득할 수 있다.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남산공원 스탬프투어 걷기 챌린지’를 선택하고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활성화하면 해당 장소 방문 때 자동 적립된다. 5개 이상 모으면 응모할 수 있다.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1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일상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바일 앱 ‘채움건강’을 활용해 건강 상태를 관찰하고, 보건소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구민과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걷기 활동을 실천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연구원 “초고속 고령화 대비해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과 일상 중심 ‘돌봄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발행된 ‘경기도 돌봄 생태계 현황 및 개선방안’ 보고서에 이같은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경기도 노인 인구는 약 239만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고령화율은 17.4%로 전국 평균(21.2%)보다 낮지만 2010년 8.7%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해 빠르게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경기도 노인 512명 설문, 돌봄 종사자 27명 심층 인터뷰를 통해 돌봄 실태를 분석한 결과, 공적 서비스가 확대됐음에도 실제 돌봄은 여전히 가족 중심 구조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노인의 경우 배우자 의존도가 높아 고령자가 또 다른 고령자를 돌보는 ‘노노 케어’ 형태가 주된 방식이었다. 또 노인 대다수가 공공기관보다 가족, 지인을 통해 관련 정보를 얻고 있고, 일부 농촌·외곽 지역은 고령화율이 30%를 넘는 등 도 내 돌봄 환경 차이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연구진은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해 ▲퇴원 이후 일상 복귀 지원 강화 ▲보건소 중심 의료-돌봄 연계 ▲농촌 지역 이동형 서비스 확대 ▲돌봄 인력 처우 개선 등을 제안했다.
  • 등산객 건강 챙기는 관악… “심폐소생술 배우고 안전하게”

    등산객 건강 챙기는 관악… “심폐소생술 배우고 안전하게”

    서울 관악구가 등산 성수기를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을 위해 ‘관악산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오는 18일 관악산공원 초입에 있는 ‘폭포쉼터’에서 등산객과 주민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할 계획이다. 등산은 운동 강도가 높아 준비운동 없이 시작하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인 4분 안에 대처하는 게 관건이다. 교육 내용은 ▲산행 중 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한 1:1 가슴압박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평소에는 관악구 보건지소에서 언제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교육은 월, 수, 금요일마다 하루 3회 진행된다. 1급 응급구조사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이론·실습, 기도 폐쇄 처치법(하임리히법) 등을 안내한다. 10세 이상 구민이면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 미래·화합·감동의 대제전… 부산서 만나는 ‘스포츠 꿈나무 축제’

    미래·화합·감동의 대제전… 부산서 만나는 ‘스포츠 꿈나무 축제’

    ‘빛의 항해, 부산’ 장애학생체전 5000여명 18개 경기장서 기량 겨뤄시각장애인 쇼다운 전시 종목 포함‘꿈의 항해, 부산’ 슬로건 소년체전 16년 만에 개회식… 즐기는 축제로사상 처음 e스포츠 정식 종목 채택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는 대제전이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모인 유소년, 장애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점검하고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대회인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다. 전국소년체전이 부산에서 열리는 건 25년 만이며, 전국장애학생체전이 부산에서 진행되는 건 대회 창설 20년 만에 처음이다. 부산시는 ‘스포츠 꿈나무와 함께하는 미래, 화합, 감동 체전’이라는 목표 아래 탄탄한 체육 인프라와 세심한 지원을 앞세워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5월 12일 전국장애학생체전의 막이 오른다. 나흘간 진행하는 이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포함한 총 18개 경기장에서 각 종목 경기가 열린다. 대회 종목은 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등 16개의 정식 종목에 전시 종목인 쇼다운 1개를 포함해 총 17개다. 쇼다운은 테이블 위에서 나무 배트로 소리가 나는 공을 쳐 상대편의 골 주머니에 넣으면 점수를 얻는 시각장애인 스포츠다. 전국소년체전은 5월 23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의 선수 1만 2000여명과 임원진 6000여명이 부산을 방문해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총 56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기 종목은 지난해 경남 대회보다 4개 늘어난 40개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를 치르며 부산의 체육 인프라가 한층 더 탄탄해진 덕분에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기량을 겨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승마(경북 상주), 사격(경남 창원), 사이클(전주 경륜장) 등 일부 종목은 타 시도 특화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의 큰 특징은 전국소년체전 개회식의 부활이다. 전국소년체전 개회식은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 대회 집중 등을 이유로 2010년 대전 대회 이후 생략해왔다. 그러나 체육 유망주들에 동기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막식을 열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부산 대회에서 학생 선수들이 주인공이 되는 추억의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16년 만에 개회식을 연다. 소년체전 개회식은 5월 22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꿈의 항해, 부산! 도전의 물결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시는 과거의 딱딱하고 지루한 행사 위주 개회식에서 벗어나 참가 선수들이 직접 즐길 수 있도록 전야제 형식의 선수단 초청 행사를 열 예정이다. 공식 행사는 최소화하고 부산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선수단 만찬과 유명 가수 축하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선수 중심 참여형 행사로 구성해 치열한 경쟁을 앞둔 유소년 선수들에게 휴식과 결속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5월 12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빛의 항해, 부산! 감동의 물결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한다. 약 2000명이 참석하는 개회식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연과 관람객 전원이 참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차별 없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경기 종목 구성에서도 변화가 눈에 띈다. e스포츠가 소년체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이다. e스포츠는 2014년 전국체전에서 동호인 종목으로 채택돼 2년간 운영한 뒤 중단됐다가 10여년 만에 전국 규모 체육대회에서 부활했다. 이번 대회에서 ‘FC온라인’이 단독 세부 종목으로 치러지며, 부산진구에 있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부산아레나에서 경기가 열린다. 장애학생체전에서는 2009년부터 e스포츠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으며 세부 종목도 더 다양하게 운영한다. 다른 체육 종목보다 신체 제약에 따른 장벽이 낮아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장애학생체전에서 e스포츠 경기는 지체, 청각, 지적 장애 부문 등으로 세분화해 부산전자공고에서 진행한다. 이번 소년체전에는 e스포츠와 더불어 에어로빅힙합, 스쿼시, 합기도가 새롭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소년체전, 장애학생체전에 2만 3000여 명이 모이는 만큼 시는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위해 시설을 보완하고 맞춤형 수송체계와 철저한 안전·의료 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억 6000여만원을 투입해 13개 경기장의 개보수 작업을 추진 중이며 이달 내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수들과 임원진의 신속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전세버스 172대와 택시 525대 등 총 697대의 교통편을 준비했다. 대회 기간 중 수송 상황실을 운영하며 숙소, 경기장 등으로 선수단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역 311개 숙박업소의 1만 4879개 호실 정보를 선수단에게 제공하고 예약 현황을 살피고 있다. 특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 학생 선수단이 머무는 모든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경사로 설치 여부를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제작과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부산 대표 향토음식점과 철저한 위생 점검을 마친 식품 안심 업소 정보도 망라해 선수단에 제공했으며 숙박·식품 관계자들과 함께 친절한 손님맞이를 다짐하는 행사도 열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응급 대처를 위한 의료 및 방역 체계도 그물망처럼 촘촘하게 가동한다. 아시아드 주경기장에는 의사, 간호사와 함께 약사 2명이 상주하는 종합 의무실, 스포츠 약국을 운영한다. 시와 각 구·군 보건소, 주민자율방역단이 대규모 공공방역기동반을 편성, 경기 전후로 경기장 안팎 공간을 소독하고 선수단 숙소 소독 현황도 관리·점검해 감염병 발생을 차단한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경기장 준비를 완료하고 대회 기간 중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포츠 꿈나무와 함께하는 체전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옥천군 직장으로 찾아가 건강검진 해준다

    옥천군 직장으로 찾아가 건강검진 해준다

    옥천군은 올해 신규 사업인 ‘건강한 직장,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참여 사업장을 상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바쁜 업무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직장인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다. 간호사·운동처방사·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사업장을 방문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혈관 건강 및 스트레스 지수 측정, 체성분 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이상 징후 발견자는 보건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연결도 해준다. 금연 의지는 있으나 근무 시간 중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 상담과 금연 보조제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옥천지역 내 근로자 30명 이상 사업장이다. 사업장에서 부담하는 비용은 없다. 방문 날짜는 사업장이 희망하는 날로 정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옥천군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043-730-2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올해 15개 사업장을 목표로 잡았는데 현재 3개 사업장이 신청을 마쳤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사업장별로 한 번씩 찾아가 검진을 실시한 뒤 건강관리 서비스로 연계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방문 시 8~10명의 전문 인력이 찾아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젓가락 꽂히는 느낌?”…공포의 나팔관 조영술, 직접 받아보니[요즘 임출육]

    “젓가락 꽂히는 느낌?”…공포의 나팔관 조영술, 직접 받아보니[요즘 임출육]

    [요즘 임출육] 15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임신, 출산, 육아를 하며 느꼈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결혼 2년 차에 남편과 자녀 계획을 세우고 임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그때 제 나이 30대 중반, 남편은 40대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계획만 하면 바로 생길 줄 알았던 아기는 한 달, 두 달 그리고 1년이 지나도록 생기지 않았습니다. 1년간 아기가 생기지 않으면 병원을 가보라던 지인의 조언에 남편과 함께 난임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난임 검사는 부부가 함께 병원을 방문해야 임신 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여성만 난임인 경우는 64.2%에 달했습니다. 남성만 난임인 경우는 15%였고, 남성 여성 모두 난임인 경우는 20.8%였습니다. 여성이 난임인 경우가 많았지만, 남성도 난임일 수 있기 때문에 부부가 함께 병원을 가야 하는 것이죠. 병원에서는 부부가 공통으로 채혈과 소변검사를 합니다. 여기에 남편은 정액검사가 추가돼 정액의 양과 정자 수, 운동성 여부와 형태 등을 살펴봅니다. 아내는 나팔관의 개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나팔관 조영술, 배란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한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채혈을 통한 난소 나이 검사(AMH 검사)도 중요합니다. 난소에 얼마나 많은 난자가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로, 난소의 예비 능력을 가장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죠. 수많은 검사 중 가장 긴장했던 건 단연 ‘나팔관 조영술’(정식 명칭은 자궁난관조영술)이었습니다. 자궁 안에 특수한 조영액을 주입한 뒤, 나팔관을 따라 퍼지는 흐름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것인데요. 복부나 질 초음파에서 보이지 않던 나팔관의 폐쇄 여부나 자궁 기형 등을 확인할 수 있죠. 하지만 인터넷에 관련 후기를 찾아보면 “아파서 기절할 뻔했다”, “진통제 꼭 먹고 받으세요”, “받다가 발버둥 치며 살려달라고 소리쳤다” 등 고통스러운 후기들이 가득합니다. 실제로 지인은 나팔관 조영술이 끝난 뒤 병원 화장실에서 고통의 여파로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개그맨 김지민은 “내 자궁에 젓가락이 꽂히는 느낌이었다. 너무 아프고 괴로워서 소리를 질렀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검사를 받아보니 통증의 강도는 견딜 만했지만 ‘젓가락이 꽂히는 느낌’이라는 표현에 대해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 결혼 늦어지니 자녀 준비 덩달아 늦어져검사 결과 “자연 임신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어려울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난소 나이는 20대로 젊었지만, 나이가 걸림돌이었습니다. 담당 의사는 “난소 나이가 20대라고 안심할 순 없다”며 “35세 이후부터는 난소 기능 저하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다음 달에 30대가 될지 40대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해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죠. 흔히 여성의 가임력은 20대 중반에 정점을 찍고, 만 35세 이후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산부인과학회는 만 35세 이상의 임신을 ‘고령 임신’(Advanced Maternal Age, AMA), 일명 ‘노산’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만 35세를 기점으로 난자의 질이 급격히 저하되고, 난소 예비력이 감소해 자연 임신율이 떨어지며, 염색체 이상 발생 빈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아진다는 점 등이 그 이유입니다. 결혼 시기가 늦어지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자연스레 출산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이 33.9세, 여성이 31.6세입니다. 직장 및 경제적 문제 등으로 뒤늦게 자녀 계획을 세웠다가 임신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난임시술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2019년 14만 6354건에서 2022년 20만 7건으로 36.7% 늘어났죠. 난임시술을 받은 여성 7만 8543명의 평균 연령은 37.9세였습니다. 35~39세 연령대에서 실시한 난임시술이 34.8%로 가장 많았습니다. ● 미혼이어도 ‘사전 검사’ 받아야검사를 받고 난 뒤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언젠가 아기를 꼭 가져야지’라고 생각해온 만큼 미리 관련 검사를 받았다면 결과가 다르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였습니다. 난소 기능 저하나 자궁 질환 등은 무증상으로 진행돼 정기적인 검진 없이는 발견이 늦어지기 쉽습니다. 난임은 출산율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결혼 및 출산 계획이 당장 없는 이들도 자연스럽게 정기 검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정부는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필수 가임력 검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을 미리 발견, 치료 또는 관리하려는 목적입니다. 만 20세부터 49세까지의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생애 최대 3회(주기별 1회)까지 난소 기능 검사(AMH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0만원 이상이 드는 검사 비용을 감안해 최대 13만원까지 지원됩니다. 남성은 정액검사를 시행하며 최대 5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기별은 ▲29세 이하 제1주기 ▲30~34세 제2주기 ▲35~49세 제3주기로 구분됩니다. 미래에 자녀 계획이 있다면, 혹은 자녀 계획이 없더라도 나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검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원을 원하면 e보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 공보의 65% 급감 ‘초비상’…경북도, 농어촌 의료공백 막기 총력전

    공보의 65% 급감 ‘초비상’…경북도, 농어촌 의료공백 막기 총력전

    경북도는 최근 공중보건의사 배정 인원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감소함에 따라 농어촌 의료 취약지 공백을 막기 위해 지역 보건기관 기능 개편과 의사 채용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의료취약지 등 공보의가 상주하지 못하는 보건지소 211곳은 지역 여건에 맞게 기능을 개편한다. 의과 공보의가 없는 보건지소 중 44곳은 진료 행위가 가능한 간호사인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상시 진료를 제공하고, 2개 보건지소는 진료소로 전환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은 의사 배치가 어려운 지역의 보건진료소에서 91종의 의약품 처방, 예방접종 등 일부 의료행위를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된 간호사를 말한다. 또 보건지소 131곳은 기존 보건소 공보의를 활용해 주 2∼3회 주기적으로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민간의료기관이 인접한 34곳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해 예방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앞으로 5년간 53억원을 들여 지역 필수의사제 지원사업을 한다.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1.4명에 불과한 취약한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필수 의료 전문의 20명에게 월 400만원의 지역 근무 수당을 지원, 지역 안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보건진료소와 거점 병원 간 원격협진 체계를 민간의료기관 중심으로 확대해 나가고, 스마트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간호 인력이 진료 전 과정을 돕는 비대면 진료도 안착시킬 예정이다. 도는 공보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지역 보건기관 진료 의사 및 시니어 의사 채용 지원 예산 73억원을 편성했다. 대표 취약지인 울릉도를 비롯한 응급의료 고도 취약지 당직의료기관에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파견하거나 지원한다. 응급의료 고도 취약지 당직의료기관은 15㎞ 반경 내 응급실이 없는 의성, 영양, 영덕, 성주, 봉화 등 응급의료시설이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의과 공보의는 2022년 285명에서 올해 97명으로 4년 만에 65% 급감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감소율이 36.6%에 달해 역대 최악의 인력 수급 위기를 맞고 있다. 공보의는 의대 내 여학생 비율 증가와 현역 대비 긴 복무 기간(36개월) 등 구조적 요인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인다. 최근에는 의정 갈등에 따른 전공의 수련 및 교육 공백까지 겹쳐 올해 신규 인원이 급감함에 따라 농어촌 의료취약지 진료 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과감한 인력 재배치와 비대면 진료 확충으로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천과 함께 건강 100세”… 통합돌봄 거점 된 건강장수센터

    “금천과 함께 건강 100세”… 통합돌봄 거점 된 건강장수센터

    서울 금천구는 서울시 사업인 ‘건강장수센터’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금천 건강장수센터는 202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구 관계자는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센터를 통합돌봄 체계의 보건의료 거점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서비스 대상을 어르신 중심에서 만 65세 미만 중증장애인까지 넓혀 보다 촘촘한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현재 박미·독산·한내 등 3개 권역의 건강장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통합돌봄의 실행 거점 구실을 한다.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내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퇴원한 환자가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환기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여기에 의사,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통합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도 운영한다. 대상자별 건강상담과 복약지도는 물론 영양·구강 관리, 재활 운동까지 제공한다. 프로그램 가운데 노화 예방을 위한 ‘건강장수학교’의 인기가 뜨겁다. 장수학교에서는 입학 전 대사증후군 검사와 체력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4주간 체계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주민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 상담과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하는 등 일상 전반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건강장수센터 서비스는 권역별 센터에 직접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 통합돌봄 신청 또는 관계기관 의뢰로 이용할 수 있다. 시흥2·3·5동은 박미건강장수센터, 시흥4동과 독산2·3·4동은 독산건강장수센터, 시흥1동·독산1동·가산동은 한내건강장수센터에서 담당한다. 구는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건강관리-데이’도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보건지소 전문인력이 경로당 등을 월 1~2회 찾아가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혈압·혈당(당화혈색소) 측정, 근감소증 평가, 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놀면서 재활한다…강북구보건소·국립재활원, ‘수중재활운동 프로그램’

    놀면서 재활한다…강북구보건소·국립재활원, ‘수중재활운동 프로그램’

    서울 강북구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체육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국립재활원과 ‘강북구 지역사회 수중재활운동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수중재활운동은 물의 특성을 이용해 신체 부담을 줄이면서 근력과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인 재활 방식이다.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중 환경을 활용해 신체기능 향상과 일상생활 수행능력 개선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12월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지하 1층 수영장에서 매주 월·수요일 주 2회 진행된다. 지체 및 뇌병변·척수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 강사와 담당 인력, 활동보조 인력 등이 함께 참여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운영된다. 강북구보건소와 국립재활원이 시범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기능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형 운동으로 구성된다. 기존 치료 중심 재활에서 벗어나 여가 요소를 접목해 참여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지속적 신체활동으로 평생 건강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북구보건소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해 운동 전후 건강 상태 변화를 관리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은 장애인 체력인증 평가로 체력 수준 변화를 분석할 계획이다. 김은주 국립재활원 원장 직무대리는 “장애인의 평생 건강관리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재활체육 서비스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영양 교육에 생태적 관점 더한 ‘더 바른 식탁’

    노원구, 영양 교육에 생태적 관점 더한 ‘더 바른 식탁’

    서울 노원구는 건강한 식생활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더 바른 식탁’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개인의 식습관 개선과 지구 환경까지 고려하는 ‘생태적 식생활’을 주제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더 바른 식탁’은 지구온난화와 식생활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저탄소 식습관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에서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식품 생산·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문제를 알고, 이를 줄이기 위한 식재료 선택과 조리 방법을 함께 다룬다.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조리 실습이 결합된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제철 채소를 활용한 비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며 재료의 영양을 최대한 보존하는 조리법과 식재료를 남김없이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또 ‘자연과 발맞춘 식탁’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계절에 맞는 식재료 선택과 지역 농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함께 전달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참여자가 스스로 식생활을 돌아보고 변화를 시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 대상은 노원구 주민이며, 노원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건강한 식습관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기후 위기 대응과도 연결돼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실천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건강 100세 금천구와 함께 해요”… 장수건강센터·통합돌봄 연계 서비스

    “건강 100세 금천구와 함께 해요”… 장수건강센터·통합돌봄 연계 서비스

    서울 금천구는 시 사업인 ‘건강장수센터’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금천 건강장수센터는 202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구 관계자는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센터를 통합돌봄 체계의 보건의료 거점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서비스 대상을 기존 어르신 중심에서 만 65세 미만 중증장애인까지 넓혀 보다 촘촘한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현재 박미·독산·한내 3개 권역 건강장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통합돌봄의 실행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내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환기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여기에 의사,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통합방문건강관리’ 서비스도 운영한다. 대상자별 건강상담과 복약지도는 물론 영양·구강 관리, 재활 운동까지 제공한다. 제공 프로그램 중 인기가 좋은 것은 노화 예방을 위한 ‘건강장수학교’다. 장수학교는 입학 전 대사증후군 검사와 체력측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4주간 체계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주민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 상담과 마음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해 일상 전반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건강장수센터 서비스는 권역별 센터에 직접 신청하거나, 동주민센터 통합돌봄 신청 또는 유관기관 의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흥2·3·5동은 박미건강장수센터, 시흥4동과 독산2·3·4동은 독산건강장수센터, 시흥1동·독산1동·가산동은 한내건강장수센터에서 담당한다. 구는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건강관리-데이’도 운영하고 있다. 건강관리 데이 서비스는 보건지소 전문인력이 직접 어르신들이 계신 경로당 등을 월 1~2회 찾아가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혈압·혈당(당화혈색소) 측정, 근감소증 평가, 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안전 관리 총력

    여수시,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안전 관리 총력

    전남 여수시가 오는 4월 20일부터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 행사인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3차 기후주간’과 ‘대한민국 녹색대전환(GX) 국제주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제2회 여수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여수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행사장 인파 관리 ▲시설물 안전 점검 ▲응급 의료 체계 ▲교통 및 주차 대책 등 분야별 안전 대책을 집중 검토했다. 이번 행사는 198개 협약당사국 정부대표단과 국제기구, 산업계, 시민사회 등 2만 1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고 위험과 교통 혼잡 등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행사 기간 중 안전관리 인력 총 293명을 행사장에 배치해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행사 운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종합상황실’을 행사징인 여수박람회장 국제관 A동에 설치해 시와 대행사, 경찰, 소방, 보건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도 유지한다. 의료 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소노캄 호텔과 신라스테이 등 주요 숙소와 행사장 일원에 구급차 7대를 분산 배치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 8대를 확충해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행사 전날인 4월 19일에는 시와 소방,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해 무대 구조물과 전기 배선, 소방 시설 등 시설 전반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교통 대책으로는 스카이타워 전용 주차장 600면과 박람회장 정문 공영주차장 등을 포함해 총 747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모범운전자회와 자원봉사자 등 216명을 투입해 행사장 주변 교통 지도와 주차 안내를 통해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대표단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인 만큼 사소한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행사장 주변 교통 통제와 주차장 이용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엔기후변화협약 제3차 기후주간’ 및 ‘녹색대전환 국제주간’은 오는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고위급 회의와 정책 포럼, 기후·환경 에너지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광주도시공사, 건강·상생 통합 프로젝트 ‘H.E.A.L. 2026’ 본격 가동

    광주도시공사, 건강·상생 통합 프로젝트 ‘H.E.A.L. 2026’ 본격 가동

    광주도시공사가 임직원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기부로 연결하기 위한 통합 건강 증진 프로젝트 ‘H.E.A.L. 2026’을 본격 가동한다. 6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제81회 식목일(5일)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전 임직원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하는 ‘데스크 테라피’ 행사를 진행했다. 삭막한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고 일상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쓰인 다육식물 266개를 대형 유통망이 아닌 지역 화훼 소상공인에게 일괄 구매,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 매출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데스크 테라피는 광주도시공사가 올해 도입한 조직문화 브랜드 ‘H.E.A.L. 2026’의 4대 핵심 과제 중 ‘Life(정서적 안정)’ 분야에 해당한다. 이 프로젝트는 대내외 환경 변화로 인한 업무 부담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임직원의 번아웃 예방 및 지속 가능한 건강 중심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를 시작으로 ▲Habit(올바른 습관 정착) ▲Energy(역동적 에너지 확산) ▲Activity(체력 증진) 등 연중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습관(Habit)’ 분야에서는 관내 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11개월간 맞춤형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성공한 직원 5명에게 각 1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또 ‘활력(Energy)’ 분야인 ‘Run-Up 기부’ 챌린지는 4월 한 달간 임직원 누적 걸음 3000만 보를 달성할 경우 다가오는 어린이날 사회 보호계층 아동 시설에 300만 원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사업이다. ‘체력(Activity)’ 분야의 ‘바디 체크 챌린지’는 보건소와 협력해 연초 대비 연말 체성분(InBody) 수치가 가장 많이 개선된 직원 10명에게 각 50만 원을 포상해 자발적인 건강 관리를 유도한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프로젝트 성과를 향후 가족친화경영 지표 및 경영평가에 적극 반영해 ‘일하고 싶은 직장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김승남 사장은 “직원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해야 시민에게도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꼼꼼히 살피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 사회 보호계층과 늘 함께하는 따뜻한 상생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70여년 만의 귀향을 빕니다”… 제주, 6·25 전사자 유가족 DNA 403건 확보

    “70여년 만의 귀향을 빕니다”… 제주, 6·25 전사자 유가족 DNA 403건 확보

    제주도가 단기간 집중 탐문을 통해 6·25 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를 대거 확보하며 신원 확인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진행한 ‘6·25 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사업에서 유전자(DNA) 시료 403건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249건, 서귀포시 154건이다. 이는 2022년 174건, 2025년 16건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규모로, 짧은 기간 현장 중심으로 진행된 집중 탐문 방식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성과는 제주도와 국방부, 행정시, 군부대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추진한 결과다. 도는 상황실 운영과 탐문 활동 차량 지원, 행정 자료 제공 등 전방위 지원을 통해 현장 활동을 뒷받침했다. 제주 지역 6·25 전쟁 전사자는 약 2150명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상당수는 유가족 DNA 시료가 확보되지 않아 아직 신원 확인이 이뤄지지 못한 상태다. 이번에 확보된 시료를 바탕으로 유해 신원 확인 작업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채취된 DNA 시료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정밀 분석을 거쳐 발굴 유해와의 일치 여부를 판정한다. 감식에는 통상 최대 1년 정도 소요된다. 신원이 확인될 경우 유가족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확인된 유해는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유가족 DNA 채취는 현재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탐문관들이 제주시와 서귀포시 전역을 직접 순회하며 제적부와 행정 자료를 토대로 유가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곧바로 시료를 채취했다. 또한 보건소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DNA 채취가 가능하도록 해 도민 접근성을 높였다. 박천수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 “한 분의 호국영웅이라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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