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보건부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스발바르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증오 범죄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디 마리아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입장 번복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97
  • 에볼라 공포 확산, 백신없는 ‘죽음의 바이러스’ 홍콩 의심환자 발생 아시아 상륙?

    ‘에볼라 공포 확산’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1일 외신들에 따르면 라이베리아 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라이베리아는 이미 휴교령을 내리고 공무원 강제휴가 조치를 취했으면 공항과 검문소를 제외한 국경을 폐쇄했다. 시에라리온에서도 검역, 방역 작업에 군대가 투입됐다.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 시에라리온 대통령은 앞으로 60일간은 에볼라에 대한 교육을 제외하고는 공공회의를 금지하는 등 전시를 방불케 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처럼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 WHO는 추가 의료진 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1억달러(약 1038억원) 규모의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미국 보건부 산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서아프리카 지역 여행을 자제하라고 촉구하는 한편 바이러스 감염 통제 전문가 50명을 추가로 파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WHO와 협력해 긴급대응센터를 설치하고 각종 의료 지원 활동을 펼 계획이다.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는 아시아까지 확산됐다. 중화권 매체인 봉황 위성TV는 30일 케냐를 방문한 여성이 지난 28일 홍콩에 돌아온 뒤 발열과 현기증, 구토 등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초기 증상과 유사한 증세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이 환자는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 확산에 한국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과의 직접접촉,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등을 자제하고 에볼라 출혈열 발생국에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발표했다. 이어 “에볼라 출혈열 발생국 방문 후 발열 및 출혈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 시에 공·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에는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 핫라인(043-719-7777)으로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에볼라는 사람이나 동물의 체액·분비물·혈액 등으로 감염되고 2∼21일의 잠복기를 거쳐 열·오한·두통·식욕부진·근육통·인후통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사율이 25%에서 최고 95%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병원체지만 아직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죽음의 바이러스’라고 불린다. 네티즌들은 “에볼라 공포 확산, 아시아에도 상륙했나”, “에볼라 공포 확산, 바이러스가 정말 무섭다”, “에볼라 공포 확산, 결국 인류는 바이러스로 멸망하게 될 것이다”, “에볼라 공포 확산, 홍콩 의심환자 에볼라 아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경로는 연구실? 美 음모론 급속 확산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경로는 연구실? 美 음모론 급속 확산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자국인 환자에 대한 미국 정부의 송환 조치가 큰 반발을 낳고 있다. 미국인 에볼라 환자들이 귀국해 치료받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은 “에볼라가 미국에 퍼질 것”이라며 환자 송환에 반대하는 목소리로 뒤덮혔다. CNN 등 주요 언론은 1일(현지시간) 최첨단 방역 장치를 갖춘 에볼라 환자 호송기가 전날 오후 조지아주 카터스빌을 출발, 라이베리아로 향했다고 전했다. 미국인 환자는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환자를 돌보다 감염된 켄트 브랜틀리(33) 박사와 여성인 낸시 라이트볼(60) 등 2명이다. 미국 정부는 두 사람 치료를 위해 조지아주 애틀랜타 소재 에모리대 병원에 특별 격리병실을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에모리대가 에볼라 환자를 맞게 된 것은 방역 담당 부처인 보건부 산하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본부가 에모리대 캠퍼스에 있고, 두 기관 사이에 산학 협력 체제가 잘 구축돼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두 환자는 이번 주말 애틀랜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매우 위중한 상태여서 살아서 미국 땅을 밟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두 환자는 지난달 30일 에볼라 2기 진단을 받았다. 2기가 되면 코와 귀에서 피가 흘러나오고 장기에서 출혈이 발생하며 수일 내 생사가 결정된다. 목숨이 경각에 달린 두 사람의 귀국 소식은 음모론 확산의 기폭제로도 작용하고 있다. 음모론의 대가인 알렉스 존스는 “에볼라가 미국을 강타하면 연방은행이 가혹한 비상권력을 행사할 것”이라며 독재정치의 도래를 예상하고 나섰다. 그동안 존스는 CDC가 전염병을 퍼트려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면 정부가 이를 빌미로 독재에 나서 국민을 탄압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강타한 미국 사회의 혼란상을 그린 영화 ‘아웃브레이크’(Outbreak)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1995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숙주가 된 원숭이가 미국으로 수입되면서 미국에 사망자가 속출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선 “영화의 숙주 원숭이가 사람으로 바뀐 것 말고는 상황이 거의 흡사하다”는 주장과 함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난하는 항의 글이 폭주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웃브레이크’ 에볼라 바이러스 음모론 확산

    ’아웃브레이크’ 에볼라 바이러스 음모론 확산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자국인 환자에 대한 미국 정부의 송환 조치가 큰 반발을 낳고 있다. 미국인 에볼라 환자들이 귀국해 치료받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은 “에볼라가 미국에 퍼질 것”이라며 환자 송환에 반대하는 목소리로 뒤덮혔다. CNN 등 주요 언론은 1일(현지시간) 최첨단 방역 장치를 갖춘 에볼라 환자 호송기가 전날 오후 조지아주 카터스빌을 출발, 라이베리아로 향했다고 전했다. 미국인 환자는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환자를 돌보다 감염된 켄트 브랜틀리(33) 박사와 여성인 낸시 라이트볼(60) 등 2명이다. 미국 정부는 두 사람 치료를 위해 조지아주 애틀랜타 소재 에모리대 병원에 특별 격리병실을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에모리대가 에볼라 환자를 맞게 된 것은 방역 담당 부처인 보건부 산하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본부가 에모리대 캠퍼스에 있고, 두 기관 사이에 산학 협력 체제가 잘 구축돼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두 환자는 이번 주말 애틀랜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매우 위중한 상태여서 살아서 미국 땅을 밟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두 환자는 지난달 30일 에볼라 2기 진단을 받았다. 2기가 되면 코와 귀에서 피가 흘러나오고 장기에서 출혈이 발생하며 수일 내 생사가 결정된다. 목숨이 경각에 달린 두 사람의 귀국 소식은 음모론 확산의 기폭제로도 작용하고 있다. 음모론의 대가인 알렉스 존스는 “에볼라가 미국을 강타하면 연방은행이 가혹한 비상권력을 행사할 것”이라며 독재정치의 도래를 예상하고 나섰다. 그동안 존스는 CDC가 전염병을 퍼트려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면 정부가 이를 빌미로 독재에 나서 국민을 탄압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강타한 미국 사회의 혼란상을 그린 영화 ‘아웃브레이크’(Outbreak)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1995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숙주가 된 원숭이가 미국으로 수입되면서 미국에 사망자가 속출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선 “영화의 숙주 원숭이가 사람으로 바뀐 것 말고는 상황이 거의 흡사하다”는 주장과 함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난하는 항의 글이 폭주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통제 불능 에볼라”… 지구촌이 떨고 있다

    “통제 불능 에볼라”… 지구촌이 떨고 있다

    미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서아프리카 지역을 공포로 몰아넣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억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미 보건부 산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31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에 수주 내로 50명의 전문가를 추가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WHO는 바이러스가 확산된 국가들에 전문가를 파견하는 비용과 의료장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1억 달러(약 1036억 5000만원) 규모의 비상대책을 세웠다. WHO는 미국이 추가로 파견할 전문가들과 함께 긴급대응센터를 설치해 의료 지원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국제기구와 미국이 에볼라 억제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감염자와 사망자가 치솟으면서 위험성이 개별 국가는 물론 아프리카 대륙에서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이날 라이베리아를 떠나 자국에서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인 두 명의 구호단체 활동가를 비롯해 미국 국적을 가진 감염자가 속속 나오고 있는 것도 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라이베리아의 엘런 존슨설리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재앙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휴교령을 내리고 시장을 폐쇄한 데 이어 공무원들도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는 강제 휴가를 보냈다.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 시에라리온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나이지리아는 71명 의심자에 대한 추적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 세계도 여행이나 이동을 극도로 자제하는 분위기다. 4일 미국에서 처음으로 열릴 예정이던 미국-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불참을 통보하는 아프리카 정상들이 속출했다. 에미레이트항공이 기니 노선을 폐쇄하는가 하면, CDC는 서아프리카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를 발령했다. WHO에 따르면 연구 목적으로 감염된 국가에서 채취한 혈액 샘플을 세네갈의 연구소로 옮겨 달라는 요청을 모든 항공사가 거부했다. 지난 3월 기니에서 시작된 에볼라는 주변 아프리카 국가로 번져 지금까지 1323명이 감염되고 729명이 숨졌다. 치사율이 90%에 이르는 에볼라는 현재까지 치료법이 없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에볼라 공포 확산…美 음모론 대가 ‘알렉스 존스’ 주장 들어보니 ‘충격’

    에볼라 공포 확산…美 음모론 대가 ‘알렉스 존스’ 주장 들어보니 ‘충격’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자국인 환자에 대한 미국 정부의 송환 조치가 큰 반발을 낳고 있다. 미국인 에볼라 환자들이 귀국해 치료받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은 “에볼라가 미국에 퍼질 것”이라며 환자 송환에 반대하는 목소리로 뒤덮혔다. CNN 등 주요 언론은 1일(현지시간) 최첨단 방역 장치를 갖춘 에볼라 환자 호송기가 전날 오후 조지아주 카터스빌을 출발, 라이베리아로 향했다고 전했다. 미국인 환자는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환자를 돌보다 감염된 켄트 브랜틀리(33) 박사와 여성인 낸시 라이트볼(60) 등 2명이다. 미국 정부는 두 사람 치료를 위해 조지아주 애틀랜타 소재 에모리대 병원에 특별 격리병실을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에모리대가 에볼라 환자를 맞게 된 것은 방역 담당 부처인 보건부 산하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본부가 에모리대 캠퍼스에 있고, 두 기관 사이에 산학 협력 체제가 잘 구축돼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두 환자는 이번 주말 애틀랜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매우 위중한 상태여서 살아서 미국 땅을 밟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두 환자는 지난달 30일 에볼라 2기 진단을 받았다. 2기가 되면 코와 귀에서 피가 흘러나오고 장기에서 출혈이 발생하며 수일 내 생사가 결정된다. 목숨이 경각에 달린 두 사람의 귀국 소식은 음모론 확산의 기폭제로도 작용하고 있다. 음모론의 대가인 알렉스 존스는 “에볼라가 미국을 강타하면 연방은행이 가혹한 비상권력을 행사할 것”이라며 독재정치의 도래를 예상하고 나섰다. 그동안 존스는 CDC가 전염병을 퍼트려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면 정부가 이를 빌미로 독재에 나서 국민을 탄압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강타한 미국 사회의 혼란상을 그린 영화 ‘아웃브레이크’(Outbreak)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1995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숙주가 된 원숭이가 미국으로 수입되면서 미국에 사망자가 속출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선 “영화의 숙주 원숭이가 사람으로 바뀐 것 말고는 상황이 거의 흡사하다”는 주장과 함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난하는 항의 글이 폭주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에볼라 공포 확산, 사람들이 미쳐가는구나”, “에볼라 공포 확산, 우리나라는 제발 안들어왔으면”, “에볼라 공포 확산, 치료제가 없으니 속수무책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볼라 바이러스 음모론 확산, 美국민 “감염자 송환 반대”

    에볼라 바이러스 음모론 확산, 美국민 “감염자 송환 반대”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자국인 환자에 대한 미국 정부의 송환 조치가 큰 반발을 낳고 있다. 미국인 에볼라 환자들이 귀국해 치료받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은 “에볼라가 미국에 퍼질 것”이라며 환자 송환에 반대하는 목소리로 뒤덮혔다. CNN 등 주요 언론은 1일(현지시간) 최첨단 방역 장치를 갖춘 에볼라 환자 호송기가 전날 오후 조지아주 카터스빌을 출발, 라이베리아로 향했다고 전했다. 미국인 환자는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환자를 돌보다 감염된 켄트 브랜틀리(33) 박사와 여성인 낸시 라이트볼(60) 등 2명이다. 미국 정부는 두 사람 치료를 위해 조지아주 애틀랜타 소재 에모리대 병원에 특별 격리병실을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에모리대가 에볼라 환자를 맞게 된 것은 방역 담당 부처인 보건부 산하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본부가 에모리대 캠퍼스에 있고, 두 기관 사이에 산학 협력 체제가 잘 구축돼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두 환자는 이번 주말 애틀랜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매우 위중한 상태여서 살아서 미국 땅을 밟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두 환자는 지난달 30일 에볼라 2기 진단을 받았다. 2기가 되면 코와 귀에서 피가 흘러나오고 장기에서 출혈이 발생하며 수일 내 생사가 결정된다. 목숨이 경각에 달린 두 사람의 귀국 소식은 음모론 확산의 기폭제로도 작용하고 있다. 음모론의 대가인 알렉스 존스는 “에볼라가 미국을 강타하면 연방은행이 가혹한 비상권력을 행사할 것”이라며 독재정치의 도래를 예상하고 나섰다. 그동안 존스는 CDC가 전염병을 퍼트려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면 정부가 이를 빌미로 독재에 나서 국민을 탄압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강타한 미국 사회의 혼란상을 그린 영화 ‘아웃브레이크’(Outbreak)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1995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숙주가 된 원숭이가 미국으로 수입되면서 미국에 사망자가 속출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선 “영화의 숙주 원숭이가 사람으로 바뀐 것 말고는 상황이 거의 흡사하다”는 주장과 함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난하는 항의 글이 폭주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볼라 공포 확산...미국” 감염자 본국 이송, 치료”

    에볼라 공포 확산...미국” 감염자 본국 이송, 치료”

    치사율 최고90%의 ‘죽음의 바이러스’로 불리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서아프리카에서 계속 확산하는 가운데, 라이베리아 정부가 “에볼라 확산이 재앙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엘렌 존슨 설리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상황이 매우, 매우 심각”하며 이미 라이베리아 정부 통제 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또한 라이베리아 보건부는 이날 “에볼라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면 전세계적 유행병이 될 것”이라고 CBS 방송에 밝혔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휴교령을 내리고 시장을 폐쇄했으며, 시에라리온 정부는 국가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기니,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4개국에서 지난 3월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한 이래 이날까지 라이베리아 320여명 포함 729명이 사망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밝혔다. WHO에 따르면 에볼라 확진 및 추정 환자는 모두 1천323명에 달한다. 각국 의료진들의 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치료를 담당해온 의사가 지난달 29일 에볼라로 숨졌고, 라이베리아에서도 치료 중 에볼라에 감염된 의사가 사망하고 현재 미국인 의료 종사자 두 명이 입원 중이다. 이에 미국은 서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 중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 환자를 수일내본국으로 이송해 치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볼라 환자가 미국에 입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미국 평화봉사단은 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을 벌이던 미국인 자원봉사자 2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현지 의료기관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평화봉사단은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3개국에 파견한 단원에 대한 전원 철수 방침을 결정했다. 한편 WHO 지도부는 1일 기니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생한 서아프리카 국가 지도자들과 만나 1억 달러(1천30억원) 규모의 공동 비상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BBC 방송은 전했다.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오는 4일 워싱턴에서 사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던 미국과 아프리카 간 정상회담도 차질을 빚게 됐다.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은 워싱턴 방문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사진 위= ⓒ AFPBBNews=News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에볼라, 통제불능” 라이베리아,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재앙, 정부 통제 수준 넘어

    ‘에볼라 통제불능’ ‘라이베리아’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에볼라, 통제불능 수준이다”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하는 가운데 라이베리아 정부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이 정부 통제 수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라이베리아의 엘렌 존슨 설리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상황이 매우, 매우 심각하다”며 “재앙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톨베르트 니옌스와 라이베리아 보건부 차관보는 이날 “정부 통제 수준을 넘어선 인도주의적 위기”라며 “에볼라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면 전세계적 유행병이 될 것”이라고 CBS 방송에 밝혔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기니,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4개국에서 지난 3월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한 이래 이날까지 729명이 사망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밝혔다. 이 중 320명 이상은 라이베리아에서 나왔다. WHO에 따르면 7월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동안 122건의 에볼라 의심 신고가 새로 접수됐으며 에볼라 확진 및 추정 환자는 모두 1323명으로 늘어났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1976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확인된 이래 가장 강력한 위세를 떨치는 상황이다. 각국 의료진들의 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치료를 담당해온 의사가 지난달 29일 에볼라로 숨졌고, 라이베리아에서도 치료 중 에볼라에 감염된 의사가 사망하고 현재 미국인 의료 종사자 두 명이 입원 중이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휴교령을 내리고 시장을 폐쇄했으며, 시에라리온 정부는 국가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예방 백신이나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치사율이 최고 90%에 이르러 ‘죽음의 바이러스’로도 불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쟁광 이스라엘… 국민 87% “교전 계속해야”

    전쟁광 이스라엘… 국민 87% “교전 계속해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민간인 사망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스라엘 국민 대부분이 전쟁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서 27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86.5%가 휴전에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이스라엘 여당 리쿠드당의 전략가였던 로니 리몬이 자금을 지원해 표본집단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응답자들에게는 ‘이번 작전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가’라는 질문과 3개의 보기가 제시됐다. 압도적인 응답을 받은 보기는 ‘하마스가 항복하지 않은 채 이스라엘에 계속 미사일을 쏘고 있고, 아직 모든 땅굴을 찾아내지 못했기 때문에 교전을 멈춰선 안 된다’는 내용이었다. ‘군인들이 죽었고 이스라엘은 많은 성과를 냈으니 이제 멈출 때’라는 보기를 선택한 응답자는 고작 9.7%에 그쳤고 나머지 3.8%는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질문 자체에 특정 의도가 숨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만일 27일부로 휴전이 결정되면 그동안의 작전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질문에는 2.2%만이 ‘큰 성공을 거뒀다’고 대답해 이스라엘 국민 대부분이 아직 작전의 성과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몬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휴전을 결정하면 이스라엘 국민의 뜻에 반하는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어떻게 되는지 두고 보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한편 이스라엘은 30일에도 가자지구 내 한 유엔학교에 탱크 포격을 가해 15명이 숨지고 90여명이 다쳤다고 유엔 관계자가 전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23일째 계속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306명이 숨지고 72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美플로리다 바다 ‘살 파먹는 박테리아’ 공포

    美플로리다 바다 ‘살 파먹는 박테리아’ 공포

    세계적 휴양지로 유명한 아름다운 미국 플로리다 바다가 악몽의 관광지가 되는 걸까.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이른바 ‘살 파먹는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한 괴저병 환자가 속출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 균은 굴과 조개 등 오염된 어패류나 상처 난 피부를 통해 인체로 침투한다. 30일(현지시간) 플로리다 보건부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들어 11건의 살 파먹는 박테리아 감염 사례가 보고됐으며, 이들 환자 중 3명이 사망했다. 2011년에는 13명, 지난해에는 1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부는 특히 여름 휴가철이 괴저병의 원인균인 비브리오 블니피쿠스의 증식이 왕성한 시기라며 피부 질환자의 입욕 금지를 촉구하는 주의보를 내렸다. 플로리다주에서는 마이애미 등 연중 고온 다습한 남부 연안의 늪지대인 라군(lagoon)에 집중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에는 특히 여름 방학 기간에만 수천명의 한국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어 수영 자제 등 감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살 파먹는 박테리아에 감염되면 주로 식중독 증세가 나타나지만 임산부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과 만성 질환자는 손발을 중심으로 살이 썩는 괴사가 진행돼 대부분 죽음에 이르게 된다. 미국에서 치사율은 약 50%, 사망자 수는 연평균 100명이라고 플로리다투데이는 보도했다. 사진= ⓒ AFPBBNews=News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 맹폭에 유일 발전소 폭발, “하루 3시간 쓰던 전기 이제 아예 쓰지 못해”

    이스라엘이 2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맹폭을 가해 128명이 숨지고 주요 시설이 파괴되는 등 교전 이후 최악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가자지구에 단 하나밖에 없는 화력발전소가 이스라엘군의 탱크 포격으로 완전 파괴돼 가자 전체가 암흑에 휩싸이게 됐다. 외부의 전력공급선이 대부분 끊긴 상태에서 가자지구 전력 공급의 3분의 2를 담당해온 이 발전소마저 가동을 멈춤으로써 가자 주민들의 고통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원래도 하루에 3시간 정도밖에 전력을 공급받지 못했던 가자 주민들이 발전소 가동 중단으로 이제는 전기를 쓰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자 당국은 전력 부족으로 곳곳에서 양수기 가동이 중단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물 사용을 줄이라고 당부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가자지구 에너지 담당 관리인 파티 셰이크 카릴은 “모든 것이 불탔다”면서 “발전소를 복구하려면 최소 1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전소는 디젤유 300만ℓ가 저장된 연료탱크가 포탄에 명중되면서 화염에 휩싸였으며, 수시간 동안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스라엘은 이날 육상, 해상, 공중에서 무차별적인 폭격을 가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이스라엘 군인 10명이 숨진지 하루 만에 이뤄진 이번 폭격은 지난 8일 양측간 교전이 시작된 이후 최대 규모라고 AP통신은 전했다. 이날 가자 북부 제발리야 난민촌 부근에서는 이스라엘군의 탱크 포격으로 일가족 중 10명이 숨지고 주민 50명이 부상하는 등 하루에만 가자 주민 128명이 목숨을 잃었다. 제발리야에서는 유엔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 차량에 포탄 파편이 튀어 이 기구 소속 직원과 형제 등 2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자택과 방송국 2곳, 재무부 청사, 가자시티의 대형 모스크 등 주요 시설도 폭격했다. 하마스는 이날 이스라엘 남부와 중부를 향해 54발의 로켓탄을 발사했으나 미사일 방어시스템 ‘아이언돔’에 의해 요격되거나 공터에 떨어져 아무런 피해를 가하지 못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모스크 내 무기저장고와 로켓발사대 등 가자지구 110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22일째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1천22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7천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에서는 지금까지 군인 53명과 민간인 3명 등 5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휴전 논의는 진통을 겪고 있다.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하마스를 포함한 이슬람 무장단체와 상의한 것이라면서 24시간 휴전을 이스라엘에 제안했지만 하마스 쪽에서 부인하는 발언이 나왔다. 하마스 산하 군사조직 알카삼 여단 사령관 모하메드 데이프는 방송을 통해 “이스라엘이 공격을 멈추고 가자 봉쇄가 해제될 때까지 휴전은 없다”면서 “과도적 해결책은 수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집트는 교전 초기 내놨던 휴전안을 수정해 29일 저녁 카이로를 방문하는 팔레스타인 대표단에 제시할 계획이다. 이스라엘은 당초 이집트의 휴전안을 수용했으나 하마스는 거부했다. 이날 발표된 이스라엘 텔아비브대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유대인 중 95%가 가자지구 공격이 정당하다고 응답했다. 공격 수준이 과하다는 응답자는 4%에 불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 9명 사망, 가자 난민촌 놀이터 공습 ‘아이들 상태가..경악’

    어린이 9명 사망, 가자 난민촌 놀이터 공습 ‘아이들 상태가..경악’

    ‘어린이 9명 사망’ 이스라엘 미사일로 인해 어린이 9명이 목숨을 잃었다. 어제(28일) 이스라엘이 쏜 미사일 1발이 가자 서부 샤티 난민촌에 있는 공원 놀이터에 떨어져 12세 이하 어린이 9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 가자 보건 관계자는 이스라엘 무인기가 가자에서 가장 큰 시파 병원 주변을 공습해 여러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가자 보건부 대변인 아쉬라프 알케드라는 “이스라엘이 공원과 병원을 공격해 최소 팔레스타인인 10명이 숨지고 4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스라엘군 대변인인 피터 러너 중령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의 로켓 포탄이 날아가다가 떨어진 것”이라며 공격을 부인했다. 이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내무부 측 인사는 AP 통신에 “사망자와 부상자의 몸에 박힌 로켓 파편이 이스라엘의 개입을 입증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하마스의 대변인 사미 아부 주리는 “세 발의 로켓을 이스라엘 쪽으로 발사했다”며 “이번 놀이터 공습은 이스라엘의 학살”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그제 한시적으로 정전에 임하는 듯했지만 어제 다시 공습을 시작하고 로켓 포탄을 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스라엘이 공습 시작 후 지금까지 천40명이 사망했고, 이스라엘에서는 군인 43명이 숨졌다. 어린이 9명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린이 9명 사망, 공격까지 부인하다니”, “어린이 9명 사망, 왜 어린이들을”, “어린이 9명 사망, 이스라엘 정말 너무해”, “어린이 9명 사망..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린이 9명 사망..너무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처 (어린이 9명 사망) 뉴스팀 chkim@seoul.co.kr
  • 가자지구 해변서 놀던 아이 4명 사망…이스라엘 함포 사격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해변에 있던 어린이 4명이 이스라엘 함포 사격에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16일(현지시간) 전했다. 팔레스타인 보건·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가자 해변에 갑자기 포탄이 날아들어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다. 이어 두 번째, 세 번째 포탄이 날아들면서 달아나던 어린이들이 해변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졌고 인근의 오두막 집이 불에 탔다. 한 부상자는 다리 한쪽을 잃었고 일부는 해변의 호텔 안으로 피신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 관계자는 “이스라엘 해군 함정이 가자 해변에 포탄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 공격으로 최소 4명의 어린이가 숨지고 다른 5명이 다쳤다고 팔레스타인 의료 당국이 확인했다. 현장에 있던 아흐메드 하세라(22)는 “어린이들은 해변에서 축구를 하던 중이었고, 희생자는 모두 15살 미만”이라고 말했다. 가자 보건부 대변인 아쉬라프 알키드라는 “소년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며 “이것은 비겁한 범죄”라고 밝혔다. 이에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공습이 9일째 이어지면서 가자에서 발생한 희생자는 최소 213명으로 늘었다. 가자 해변은 지난 8일 이스라엘의 공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종종 폭격을 받아 왔다고 외신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스크바 낡은 지하철 탈선해 최소 20명 사망

    러시아 모스크바의 지하철에서 15일 전동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20명이 사망하고 160여명이 다쳤다. 중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부는 “19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1명이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160명 이상이 부상해 그중 129명이 입원했으며 42명이 중태”라고 덧붙였다. 사고는 이날 오전 8시 40분 모스크바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아르바트스코-파크롭스카야 노선’ 서쪽의 슬라뱐스키 불바르역과 파르크 파베디역 중간 지점의 터널에서 일어났다. 출근 시간대 승객들을 태우고 시속 70㎞ 이상으로 달리던 전동차가 급정차하면서 앞쪽 전동차 3량이 탈선했다. 1량은 아예 깡통이 찌그러지듯 완전히 파손됐다. 지하철 당국은 전력의 전압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열차가 급정차했다고 밝혔지만, 모스크바 전력회사는 전력 공급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모스크바시 교통국은 테러 가능성도 없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은 전력 공급 차질 외에 전동차의 자체 결함, 철로 손상 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주러 한국대사관은 “사상자 중에 한국 교민을 포함한 외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옛 소련 시절인 1930년대부터 건설된 모스크바 지하철은 현재 12개 노선이 운용되고 있다. 하루 700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노선 대부분이 낡고, 소련 시절 전동차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이스라엘 공습,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민간시설까지 무차별 피해…장애인 단체까지 피격

    ‘이스라엘 공습’ 이스라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민간인들의 인명 피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휴전 권고에도 닷새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을 이어가며 민간시설에도 무차별적으로 공격,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전날 24시간 동안 가자지구 내 로켓포 발사대 등 ‘테러 세력’ 관련 시설을 포함해 158곳을 폭격했다. 최소 52명의 희생자를 낸 이날 이스라엘군의 공습 대상에는 이슬람교 사원인 모스크와 자선단체, 은행 등 민간·종교 시설 등 민간시설이 망라됐다. 특히 가자 북부에 있는 장애인보호 자선단체 ‘베이트 라히야’마저 피격돼 장애 환자 등이 사망하기도 했다. 이 공습으로 환자 3명과 간호사 1명 등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심한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다. 이 단체 소장 자밀라 알라이와는 사망자 2명은 모두 정신·신체적으로 심한 장애가 있는 여성이라고 말했다. 또 가자시티 동부 투파에서는 하마스 경찰 수장 타이시르 알바트쉬의 자택과 인근 모스크가 공습을 받는 과정에서 일가족 18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기도 했다. 일가족이 살던 주택은 이슬람 단식 성월인 ‘라마단’ 예배 직후 폭격을 받았다고 가자 보건부는 밝혔다. 가자 보건부 대변인 아쉬라프 알케드라는 “(이스라엘이) 가자 주민을 겨냥해 새로운 대량 학살을 저질렀다”며 “사람들이 예배를 마치고 모스크를 나서는 순간 그 집이 폭격을 당하는 장면을 봤다”고 말했다. 알바트쉬도 이스라엘의 공습에 부상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아울러 이날 모스크 두 곳과 은행, 기술대학, 병원 사무실, 쿠웨이트의 자금지원을 받는 자선단체, 은행 지부 등 민간 시설이 공격당했다고 하마스는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공격 대상 모스크가 하마스의 무기 보관소로 쓰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또 민간시설 공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기관명을 밝히지 않은 채 ‘군사적 목표물 외에 추가 장소도 공격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측은 투파의 모스크가 공격받을 당시 주민들은 라마단을 맞아 저녁 기도를 마치고 귀가하려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가자시티 남부 라파에서 폭격으로 집을 잃은 여성은 AP통신에 “내가 테러리스트란 말인가”라고 말하며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AP는 어머니와 3남매가 수일 전 이웃집에 가다 공격을 당해 막내인 4세 소녀만 살아남은 사례도 전했다. CNN은 유엔아동기금(UNICEF)을 인용, 이스라엘의 이번 가자지구 폭격으로 최소 어린이 28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정신적 고통 징후를 드러내는 어린이도 많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공습이 민간시설로 확대하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알와파 병원에서는 미국과 베네수엘라, 벨기에, 영국, 스위스 등의 활동가 8명이 ‘인간방패’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이스라엘은 그간 가자지구로부터의 로켓 공격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공습에 나섰다고 강조했지만 엿새째 이어진 교전에서 팔레스타인은 다수 민간인을 포함해 최소 165명이 숨졌다. 팔레스타인 보건부 측은 부상자만도 1085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민간시설에서 로켓포를 쏴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인권단체 ‘비첼렘’(B’Tselem) 관계자는 “하마스가 인간방패를 이용하는 것이 국제인권법 위반이기는 하지만 이런 상황이 이스라엘도 인권법을 어길 핑곗거리가 되지는 않는다”고 비판했다. 앞서 유엔은 이번 이스라엘의 공습에 따른 사망자의 77%가 민간인이라고 밝혔다.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는 주택 500채가 파괴되고 3000명 이상이 난민 신세가 됐으며 물과 전력공급시설 파괴로 수십만명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집계했다. 이스라엘 측 사망자는 아직 보도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대병원, 1조원대 UAE 의료 수출

    서울대병원이 10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왕립 셰이크칼리파’ 전문병원의 위탁 운영자로 최종 선정됐다. 국내 병원이 외국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의 위탁운영권을 따낸 것은 처음이다. 서울대병원은 응찰에 참여한 미국의 존스홉킨스·스탠퍼드·조지워싱턴 대학병원, 영국의 킹스칼리지 병원, 독일의 샤리테 병원 등 쟁쟁한 외국 병원들을 제쳤다. 내년 4월 개원하는 셰이크칼리파 전문병원은 총 248병상 규모의 비영리 공공 병원으로 암, 심장질환, 어린이질환, 응급의학, 재활의학 등에 중점을 둔 3차 병원이다.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UAE 측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진을 20% 이상 파견하고 기술을 전수하겠다고 제안해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학교 병원은 다음달 현지에서 계약을 체결한 뒤 내년 초 공식 개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5년간 칼리파병원 운영의 전반을 도맡게 된다. UAE 측은 위탁운영하는 5년간 약 1조원의 운영예산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 수출시대 개막의 신호탄”이라며 “우리 병원들이 선진국형 지식기술 이전 사업에 합류함으로써 국내 고급 일자리와 국부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서울대병원의 UAE 진출을 발판으로 UAE 의료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금까지 UAE 보건부와의 국비 환자 계약을 통해 UAE 환자를 유치하는 데에만 주력했다. UAE 정부는 2~3개의 왕립병원을 추가로 신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 병원장은 “이번 위탁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한국이 UAE 의료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더 넓어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美 ‘인간광우병’ 텍사스서 4번째 사망 ”해외 감염”주장

    美 ‘인간광우병’ 텍사스서 4번째 사망 ”해외 감염”주장

    미국에서 이른바 ‘인간광우병’ 감염으로 네 번째로 사망자가 발생한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텍사스주(州)에 거주한 최근 숨진 환자의 사망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이른바 ‘인간광우병’으로 불리는 ‘변종 CJD(크로이츠펠츠자곱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미 언론들이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변종 CJD’는 지난 1996년 영국에서 발병 사실이 처음 보고된 이래 현재까지 220여 건의 발생 사례가 보도되었으며 영국 177건, 프랑스 27건 등 주로 유럽 지역에서 발생했다. 미국은 지난 2003년 12월 첫 환자 발생이 보고되었으며 이번에 이 병으로 인해 네 번째로 공식 사망자가 발생한 셈이다. CDC는 하지만 이번 환자의 경우도 과거 사망 사례처럼 유럽과 중동 지역을 광범위하게 여행했던 것으로 밝혀져 해외여행 중에 감명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텍사스주 보건부도 공식 성명을 내고 “이번 사망 환자 발생에 따라 지역 공공 보건이 특별히 위협되거나 우려될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광우병은 공식적으로 ‘BSE(소해면상뇌증)’로 불리며 소의 뇌와 척추 등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박테리아 감염성 질환이다. 이 박테리아는 감염된 소의 고기를 절단하는 오염된 기계 등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인간이 섭취하는 경우 일정 기간 잠복기를 거쳐 뇌의 신경 세포를 파괴하는 ‘변종 CJD”을 유발해 뇌세포가 파괴되면서 보통 1년 안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아직 특별한 치료 약이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다. 사진= 자료 사진 김원식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외국서 배워가는 송파 산후조리원

    “산모를 위한 특별한 식문화는 어떤 게 있나요?” “출산 뒤 산모와 아기가 떨어져 있는 건 문화인가요, 아니면 법적인 의무 같은 건가요?” “모자 동실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사항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이유가 있나요?” 29일 송파구 장지동 산모건강증진센터에 귀한 손님들이 찾아들었다. 네팔, 방글라데시, 미얀아 등 동남아 국가의 모성 담당 공무원 21명은 구석구석을 살펴본 뒤 질문을 쏟아냈다. 센터를 찾은 이유는 단 하나. 공공 산후조리시설 운영을 두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다. 지난 3월 완공, 운영에 들어간 센터는 박춘희 송파구청장의 역점사업이었다. 송파 일대 산후조리원 가격이 2주 기준으로 200만~300만원을 훌쩍 넘어 너무 큰 부담으로 여겨졌다. 그래서 외부업체의 상술과 연결된 특별프로그램을 싹 다 빼고 가격도 2주에 190만원에 맞춘 공공산후조리원이 탄생했다. 신생아실 외에도 황토방, 피부관리실, 좌욕실은 물론, 산모를 위한 맞춤령 운동클리닉과 이유식을 해먹일 수 있도록 돕는 쿠킹클래스까지 갖췄다. 산모들 사이에선 금세 입소문이 돌았다. 첫달 이용자는 23명에 그쳤는데, 이미 7~8월은 물론 9월 중순까지 예약 끝이다. 이날 방문객들도 산후조리의 성공 모델을 좇은 것이다. 의사, 간호사 자격을 가졌거나 해당 분야 공무원이다. 루파 카르마차랴 네팔 둘리켈 기초건강센터 간호사는 “네팔의 산모들은 출산 뒤 그냥 누워있으려 하는데 여기에선 다양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제공한다는 게 참 인상적이다”면서 “특히 베이비 마사지라는 아이디어가 눈에 띄는데 네팔로 돌아가면 한번 응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베이비 마사지는 8개월 이하 아이들과 엄마가 마사시를 통해 스킨십을 하면서 감각을 발달시키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킨 산다 아웅 미얀마 보건부 부장은 “전래의 민간요법을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황토방이 흥미로웠다”며 “미얀마에도 전래 민간요법이 있는데 이걸 산후조리에 적용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인근의 비싼 산후조리원들이 가격을 내리고, 거품 프로그램을 정리하려고 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공공 산후조리원의 모델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김균미의 빅! 아이디어] 템스강에 한·영 새 역사를 세우자

    [김균미의 빅! 아이디어] 템스강에 한·영 새 역사를 세우자

    지난주 영국의 이른바 스마트 복지 정책을 취재하러 런던에 다녀왔다. 원조 복지국가로 과잉복지가 사회문제인 영국과 과소복지에서 점차 복지를 늘려가고 있는 한국을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천문학적인 복지예산의 누수를 최대한 막아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원이 필요한, 상대적으로 어려운 계층에 도움을 집중한다는 정책적 목표에는 맞닿아 있었다. 영국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인 국가의료서비스(NHS)에 대해 보건부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나오는데 현지 가이드가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세워질 곳을 가리켰다. 런던 시내 국방부 청사 뒤편의 강변에 위치한 빅토리아 엠뱅크먼트 공원이었다. 템스강 너머로 런던의 상징인 대관람차 ‘런던 아이’ (London Eye)가 한눈에 들어오는 명당이었다. 날이 풀리면서 부지 기초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지난해 11월 박근혜 대통령이 한·영 수교 130주년과 정전 60주년을 맞아 영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 윌리엄 왕세손이 기공식에 함께 참석했던 장면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기념비는 약 5m 높이의 포틀랜드석으로 된 오벨리스크 앞에 지친 기색이 역력한 겨울 군복 차림의 영국 군인이 동료 전우의 묘 앞에서 군모를 벗은 채 마지막 인사를 하는 청동 동상이다. 엘리자베스 여왕 모후의 동상과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전 감독 동상을 제작했던 영국의 유명 조각가 필립 잭슨이 동상 제작을 맡았다. 영국은 한국전쟁에 미국 다음으로 많은 5만 6000여명을 파병해 1000여명이 넘는 희생자를 낸 한국에는 각별한 나라다. 영국군의 주력부대 중 하나였던 글로스터 연대 병사 750명은 1951년 4월 22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 적성면 설마리에서 벌어진 임진강 전투에서 중공군 3개 사단 병력 2만 7000여명에 맞서 싸우다 59명이 전사하고 526명이 포로로 잡혔다. 겨우 67명만 전장에서 살아나왔다고 한다. 해외 참전군인들에 대한 영국 정부와 국민의 존경이 남다른 것에 비춰볼 때 수도 런던에 기념비가 없다는 것은 의외였다. 그만큼 한국전쟁은 영국인에게도 ‘잊혀진 전쟁’이었던 셈이다. 우리 정부는 2011년 초 뒤늦게 한국전 참전 기념비 건립을 추진해 지난해 박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웨스트민스터시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당시 시의 기록(2013년 10월 15일)에는 ‘기념비 포화 지구’에 한국전 참전 기념비의 건립을 예외적으로 허가한 이유를 밝히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전쟁이 영국군이 참전했던 대규모 분쟁이면서도 아직까지 런던에 영구적인 기념비가 없다는 점, 더욱이 참전 국가 중 유일하게 수도에 기념비가 없다는 점, 1000여명의 병사가 희생된 유엔 창설 이후 처음으로 유엔 정신에 따라 이뤄진 국제적인 군사행동이라는 점 등을 강조했다. 한국전이 갖는 의미다. 어렵게 첫 삽을 뜬 기념비는 올 연말 완공이 목표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예상 총공사비 100만 파운드(약 17억 4000만원) 중 60만 파운드(약 10억 4000만원)는 우리 정부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40만 파운드(약 7억원)는 모금과 기업 후원금 등으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기념비 건립을 적극 지원한 영국 한국전참전용사협회와 로더미어재단이 교민과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모두 십시일반으로 보태고 있다. 매년 수천만명의 영국인과 외국 관광객이 런던을 찾는다고 한다. 이들은 템스강변을 거닐면서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게 될 것이고, 지친 영국 군인 동상과 기념비에 새겨진 문구들을 통해 한국과 영국의 특별한 관계를 되새기게 될 것이다. 한국전에서 희생된 영국 군인들과 영국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고마움의 징표를 기억할 것이다. 템스강변에 세워질 한국전 참전 기념비는 단순한 새로운 명소가 아니라 한·영 두 나라 관계를 더욱 든든한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 한 단계 격상시키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템스강에 새 역사를 세우자.
  • 대구한의대 교환 학생 파견… 글로벌 인재양성 박차

    대구한의대 교환 학생 파견… 글로벌 인재양성 박차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지난 9일 일본 후쿠오카 현립대학교에 5명의 교환학생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교환학생으로 파견된 5명의 학생들은 일본의 자매대학 가운데 하나인 후쿠오카 현립대학에서 1년간 전공 관련 강좌 수강, 일본어 능력 향상, 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글로벌 역량을 배양하게 된다. 대구한의대 신동석 학생(일본어과 3학년)은 “교환학생으로 1년간 일본에서 수학하면서 일본어 능력 향상은 물론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우리나라의 문화도 알릴 수 있는 문화사절단의 역할도 하고 싶다”며 “일본어와 관련된 강의뿐 만 아니라 파견 대학 내에 개설된 국제화 관련 강좌를 선택하여 수학함으로써 일본어는 물론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기회를 백분 활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후쿠오카 현립대학교는 2006년 자매결연 체결 후 현재까지 본교 재학생 15명이 교환학생으로 파견되었으며,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1945년 4월 후쿠오카 현립 보건부 학교로 설립하여 1991년 4년제 대학으로 변경된 후쿠오카 현립대학교는 현재 인간사회학부 산하의 일반교육(인문교양), 사회학과, 사회복지학과, 인간형성학과 및 간호학부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2014년 하계방학 및 2학기 중에는 영미권 어학연수(EKU/UOD), 미국 단기 인턴십, 교환학생(EKU/UOD), 싱가포르 취업연계형 프로그램, 미국 H마트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을 파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