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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단지 후광효과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뜬다

    산업단지 후광효과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뜬다

    산업단지 배후 지역의 부동산시장은 투자자나 실수요자들의 탄탄한 배후수요로 인해 선호도가 꾸준하다. 기본적으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수요가 있어 임대 기반이 탄탄하고, 각종 편의시설과 교통망도 잘 갖춰져 산업단지 인근에서 생활하기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요인 때문에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매입에 나서는 수요자들에게 대기업, 산업단지 이전 등 인구유입 호재가 있는 지역 아파트에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 분양시장에서도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들의 인기는 높다. 지난 8월 대구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대구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57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741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15.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전량 1순위 마감됐다. 또한 지난 11월 창원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창원 포스코더샵 센트럴파크'도 청약접수결과 1순위 청약에서 2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7081명이 몰려 평균 70.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마감됐다. 그 중 동탄2신도시의 경우 동탄테크노벨리, 삼성전자 기흥, 화성캠퍼스 등과 인접하여 대기업 이전으로 인해 풍부한 배후수요와 가격 경쟁력을 갖춰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20일(금) 분양하는 동탄2신도시 A34블록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특히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이 위치한 A34블록은 동탄2신도시에 속하지만 동탄1신도시와도 가까워 동탄1•2신도시의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7~15층, 9개동이며, 총 489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74㎡ 59가구, △84㎡ 430가구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에는 오산천이 흘러 수변공간 조망 및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의 공원형 문화시설인 트라이엠 파크(예정)가 인접하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주변으로 원활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수서를 잇는 KTX동탄역이(16년 예정) 개통되면 수서에서 동탄까지 10여분 내 도달이 가능해 쾌속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고, 또한 동탄1신도시와 거리가 인접해 동탄1신도시 버스노선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용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수월해 서울 진입은 물론 전국 각지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인근 초•중•고(예정)가 도보 통학권에 위치해 있어 학군이 우수하고 명문인 동탄국제고가 도보로 15분 거리면 갈 수 있어 교육환경에 대한 민감한 부모님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화된 혁신설계도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는 남동, 남서향배치를 통해 세대간의 프라이버시 확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최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 4Bay 4Room 혁신 설계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특히 84㎡는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구조로 조성되며, 측면 발코니와 알파룸 설계를 통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1989년 주택사업을 시작으로 주상복합, 빌라 등 건축물과 토목공사를 통해 부산•경남의 대표 건설사로 성장했다. 현재는 국내 최초의 건설•건자재 법인으로, ‘에일린의 뜰’이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통해 전국에 약 2만여세대 이상의 주택을 공급한 내실 있는 중견 건설사다. 더불어 4월에는 하남 현안2지구에서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과 창원 자은3지구에서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을 각각 선보일 계획이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212-1번지에 위치하고, 20일(금) 견본주택을 오픈 분양에 돌입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03월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동탄2 에일린의 뜰’, 동탄2신도시 유일한 문화특구로 기대감 높아

    ‘동탄2 에일린의 뜰’, 동탄2신도시 유일한 문화특구로 기대감 높아

    지친 일상 속에 여유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도시 속 문화시설이 잘 갖춰진 아파트가 주거환경의 중요한 척도로 자리잡고 있다. 도시 속에 문화시설이 갖춰지게 되면 남들보다 쉽게 문화시설을 향유 할 수 있어 삶의 질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건설사도 이에 발맞춰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아파트를 속속 공급하고 있는 추세다. 관련업계 한 관계자는 “문화와 여가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입지는 내 집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며 “기존 수요자들은 역세권, 상권 등의 입지만 고려했지만 요즘 수요자들은 여유로운 주거환경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어 문화, 여가시설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찾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기신도시인 동탄2신도시에 동탄 유일의 문화특구로 주거, 상업, 업무,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문화,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오는 3월 아이에스동서가 A34블록에 분양하는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이다. 이 단지는 62만평규모에 다양한 테마로 즐길거리, 놀거리를 구성한 문화디자인밸리 내 최초 공급되는 단지라 눈길을 끈다. 동탄2신도시에 속하지만 1신도시와도 인접해 동탄1•2신도시의 더블 생활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뛰어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오산천의 수변공간 조망 및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문화 공원인 트라이엠 파크(예정)도 단지에서부터 도보 5분 거리 내에 있어 풍부한 녹지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단지 인근 초•중•고(예정)가 도보 통학권에 있어 학군이 우수하고 명문 동탄국제고가 도보로 15분거리에 위치해 교육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KTX, GTX 등의 대형 교통 호재가 있다. 서울 수서를 잇는 KTX동탄역(2016년 예정)과 GTX(2022년 예정)이 개통되면 수서에서 동탄까지 12분 내 도달이 가능해 쾌속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동탄1신도시와 인접한 거리에 위치해 동탄1신도시 버스노선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서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진입도 수월하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동탄1지구와 동탄2신도시의 중심지역에 위치해 공간특화 및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확보했다”며 “각종 호재를 통해 문화와 여가시설을 충분히 누릴 수 있어 단지를 분양 받으려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지하 1층, 지상 7~15층, 9개 동, 총 48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단위세대는 전용면적 기준 △74㎡ 59세대, △84㎡ 430세대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세대 내부 설계 역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 4Bay 4Room 혁신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특히 84㎡는 주부의 동선을 배려한 ‘ㄷ’자형 구조로 조성되며, 측면 발코니와 알파룸 설계로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212-1번지에 3월 오픈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03월이다.문의번호 : 031-221-47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깡통 전세’ 나오나

    전세 물건이 달리면서 서울에서도 소형 아파트 전세가율이 90%를 넘는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2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실거래 자료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종암동 종암SK 아파트 59㎡의 전세는 최고 2억 4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 매매가는 2억 4900만원으로 전셋값과의 차이가 900만원에 불과했다. 전세가율은 96.4%로 지난달 성북구의 평균 전세가율(73.4%)을 크게 웃돌았다. 성북구 길음동 래미안 길음1차 59㎡ 아파트 전셋값은 2억 9000만원 정도로 매매가 3억 2000만원과 3000만원 정도밖에 차이 나지 않았다. 봄 이사철을 앞두고 소형 아파트 전세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집주인들이 월세로 내놓으면서 전세 물건이 귀해지고 가격이 치솟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강동구 암사동 선사현대 59㎡ 아파트 전세가는 최고 3억 3000만원, 매매가는 3억 4000만~3억 7000만원으로 차이가 1000만~4000만원 정도에 불과했다. 이 아파트 전세가율은 강동구 평균 전세가율(62.3%)보다 훨씬 높은 90~97%를 기록했다. 아예 전셋값이 매매가격을 웃도는 경우도 있다. 경기 화성시 병점동 한신아파트 60㎡는 지난달 거래된 전세가가 최고 1억 7000만원으로 같은 아파트 실제 거래가격(1억 6900만원)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양시 화정동 옥빛주공 15단지 59㎡는 지난달 신고된 전셋값이 1억 7500만원으로 같은 달 거래된 매매가(1억 9900만원)의 88%에 이르렀다. 수원시 권선동 대원신동아 60㎡도 전셋값(1억 7500만원)이 매매가격(2억원)의 87.5%선이다. 전셋값 급등은 매매 전환을 부추기고 있다. 서울 성북구 상월곡동 동아에코빌 단지는 지난달 거래된 아파트가 10건이고, 순수 전세 계약건은 3건에 그쳤다. 강동구 암사동 선사현대 아파트도 지난달 전세계약 건수(9건)보다 매매건수(10건)가 더 많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세가율이 올라가면서 해당 아파트가 경매 처분될 경우 전세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깡통 전세’도 생길 수 있다”며 계약에 주의할 것을 주문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동탄주민들 “삼성 믿음 컸는데…피난갈 것”

    삼성전자 경기 화성사업장 반도체 생산 라인에서 불산가스 누출 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세계 초일류 기업이라는 삼성조차도 화학물질 사고 대처 수준이 영세업체와 다를 바 없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구나 삼성이 사고 발생 즉시 관계 기관에 사고 신고를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현장 주변 노동자를 대피시키지 않고 인근 주민(20만여명)에게 알리지 않은 것은 범죄 행위나 다름없다는 지적이다. 29일 화성사업장 주변 반월동과 병점동, 동탄신도시 등의 아파트 밀집 지역 주민들은 “집 근처에 사람에게 치명적인 불산을 다루는 사업장이 있는 줄 몰랐다. 언제 사고가 또 터질지 불안해서 못 살겠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사업장 근처에 살고 있는 김모(45)씨는 “우리 동네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동탄 주민들이 모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불안해서 애를 데리고 친정이나 시댁으로 피난가겠다’는 글부터 ‘이사 계획을 미루겠다’는 근심 걱정이 돌고 있다. 동탄신도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39)씨는 “삼성전자에 대한 믿음이 컸는데 이번 일로 실망했다. 만에 하나라도 다른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면 삼성전자와 정부는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탄1동 입주자협의회는 “삼성전자의 대응 미흡과 안전 대책에 대해 설명해 줄 것”을 삼성전자 측에 요구했으며 30일 오후 7시 주민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화성사업장에서 1㎞가량 떨어진 동탄2신도시에는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실수요자가 주로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에 특히 민감하다. 청약자들이 이번 사태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분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불산 누출 사고와 관련해 전동수 메모리사업부 사장 명의로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전 사장은 이날 언론사로 보낸 유감 표명문을 통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사고에 대한 관계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항구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재건축 아파트 호가↑… 분당·일산 매매가는↓

    재건축 아파트 호가↑… 분당·일산 매매가는↓

    서울 강남3구의 재건축시장이 되살아났지만 전체 아파트 매매시장에 미친 영향은 보잘 것 없었다. ‘호가’(매도자가 희망하는 가격)가 오르자 매수세는 다시 약해졌고 거래의 물꼬는 여전히 트이지 않고 있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재건축시장은 이달 중 발표되는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대감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개포지구 방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의 조합원 총회 등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호가가 올랐다. 강남구에선 개포주공 1단지에 이어 잠잠했던 개포주공 2~4단지와 개포시영 등의 급매물이 어느 정도 소진됐다. 주공3단지(36㎡)는 1500만원 올라 5억 7000만~7억원 선이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119㎡)는 11억~11억 3000만원 선으로 전주 대비 2500만원가량 상승했다. 일반 아파트 매매시장은 가격이 소폭 조정됐다. 매수세가 드문 서초구에선 서초동 롯데캐슬클래식(112㎡)이 9억~10억 5000만원으로 2500만원가량 내렸다. 양천구도 사정은 비슷하다. 목동 롯데캐슬위너(135㎡)가 7억 6000만~8억 3000만원으로 1500만원가량 떨어졌다. 신도시에선 분당, 일산 등의 하락 폭이 컸다. 분당 정자동 상록우성(155㎡)은 1500만원가량 내린 7억 5000만~9억 5000만원이다. 화성은 동탄2신도시 분양을 기다리는 대기 수요자들이 늘면서 기존 아파트 거래가 뚝 끊겼다. 동탄2신도시의 분양가가 기존 동탄1신도시보다 낮을 것이란 소식에 병점동 태안주공그린빌 4단지(105㎡)가 1000만원 하락한 2억 3000만~2억 5000만원을 나타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내고장 인재 산실] 화성 병점고

    [내고장 인재 산실] 화성 병점고

    경기 화성 병점고등학교에 대한 화성시와 지역 주민들의 애정은 남다르다. 2004년 이 학교가 개교하기 전에는 과거 태안읍(현 병점동) 지역에는 인문계 고교가 없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수원, 오산시 등 인근 도시로 빠져나갔다. 당시 태안 지역은 택지개발 등으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교육수요가 적지 않았으나 교육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했다. 때문에 화성시와 지역 주민들은 인문계 고교 설립을 강력히 요청했고, 교육청은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병점고를 설립했다. 설립이후 시민들은 병점고를 명문고교로 육성하자며 발벗고 나섰다. 태안 출신 기업인, 사회단체, 종친회원 등이 주축이 돼 ‘화성제일장학회’를 설립, 학교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성적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해외 교육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도 시비 13억원과 도비 5억원, 교육청 15억원 등 모두 30억원을 들여 병점고교에 기숙사를 건립했다. 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병점고교를 비롯한 관내 학교 지원사업에 매년 200억원 가량의 예산을 지원해 주고 있다. 병점고교는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이런 성원에 보답이라도 하려는 듯 높은 대학 진학률을 기록하는 등 명문고교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는 졸업생 343명 중 283명이 4년제 대학에 합격했다. 특히 94.5%의 진학률을 보인 2008년에는 도내 260여개 고교중 경기과학고, 안산동산고에 이어 진학률 3위를 기록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같은 성과는 학교측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 교육 활동을 내실화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교과특성화 프로그램을 비롯한 조기졸업반(정솔재) 운영, 맞춤형 진로지도, 선택형 수준별 보충학습 등은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병점고가 자랑하는 정솔재반은 40여명 학생 전원이 유수 대학에 합격하는 등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학년별로 우수 인재를 선발,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식 심화보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이 끝난뒤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모니터링을 실시해, 수업의 질을 높였다. 학교측도 우수 강사를 유치하는데 힘을 쏟았다. 올해 서울대 전기전자공학부에 입학한 졸업생 김현민(19)군은 “교과특성화를 통한 진로 관련 학습이 공부에 큰 보탬이 됐으며 특히 선생님과의 많은 상담이 진로에 대한 고민 해소는 물론 입시정보 습득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병점고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특색있는 학교만들기’선도학교로 지정받은 것에 대해 크게 고무돼있다. 학부모들에게 사교육비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학생들의 적성과 관심분야에 따라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토대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학교측은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학 투철인반 ▲각종 인증시험 대비반 ▲개인을 소질을 살리수 있는 관현악부 및 영자신문반 등 다양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훈 교장은 “학생들의 학력 신장위해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바른 인성이 참다운 실력을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원칙·예의를 중시하는 다양한 인성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201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 시 속옷 속의 카잔차키스 이길상(38·전북 전주시 효자동1가) ■소설 붉은 코끼리 이은선(27·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희곡 변신 이시원(37·서울 명륜동) ■시조 바람의 산란 배경희(43·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동화 별똥별 떨어지면 스마일 이나영(30·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평론 ‘질문하는 소설, 경험의 콜라주’ 남승원(36·경기도 용인시 마평동) ●심사위원 시 황지우 안도현(본심) 유성호 손택수(예심) 소설 현기영 방민호(본심) 전성태 백지연(예심) 희곡 김방옥 박근형 시조 이근배 한분순 동화 조대현 원유순 평론 김종회 문흥술 ●시상식 : 1월20일(수) 오전 11시 서울신문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부문별 당선작품은 1월4일자 서울신문에 일괄 게재합니다
  • “청각장애인 돕자” 수화교육 열기

    “청각장애인 돕자” 수화교육 열기

    “부모님이 청각장애인이면 자녀들은 대부분 수화를 굉장히 잘할 것으로 오해하지만 실제는 달라요.” 대학생 이현화(24·여·경기 화성시 병점동)씨는 다음달 5일 꿈에 그리던 국가공인 수화통역사 자격증을 받는다. 듣고 말하는 것이 불편한 부모 사이에서 자라나 비교적 수화에 익숙했지만 실생활에서 통역이 가능한 수준은 아니었다. 이씨는 “국내에는 수화통역 인력이 굉장히 부족하다.”며 “부모님은 지금도 법원이나 구청, 은행을 갈 때마다 수화통역인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20~40대 연령층을 중심으로 수화교육 바람이 다시 드세게 불고 있다. 지난해 4월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라 수화통역사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기대에서부터 수화에 대한 관심 증가, 언어로서 수화를 배우겠다는 자아실현 욕구까지 다양한 이유에서다. 이들은 대부분 전문 수화교육원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5월 설립한 ‘서울 수화전문교육원’의 경우 수강생은 이미 2000명을 넘었다. 애초 1년 수강생 목표가 1800명이었지만, 개원 6개월 만에 목표치를 10%나 초과한 셈이다. 국내 첫 전문 수화교육원을 내세운 이곳은 지난 5월 수강생이 264명, 6월 341명, 7월 335명, 8월 363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9월과 10월에도 각각 361명과 341명을 기록했다. 수화 공부에 매진하는 연령대는 아직 40대 여성이 가장 많다. 이어 20대 남녀와 30대 여성이 뒤를 잇는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사연은 다양하다. 이씨는 부모님은 물론 부모님 친구들까지 하루가 멀다 하고 수화통역을 부탁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수화통역사로 장래 희망을 바꿨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던 이씨는 전공도 수화통역으로 갈아탔다. 초등학교 사무직원인 신보라(30·여·서울 황학동)씨는 막연한 호기심에서 교육원을 찾았다. 교회에서 청각장애인 친구를 사귀며 수화에 관심을 가졌지만 전문교육을 받을 기회는 없었다. 신씨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청각장애인들이 입모양만 보고 대화하는 모습을 봤지만 실상은 많이 달랐다.”고 전했다. 주부 김병순(39·서울 화곡8동)씨는 재취업을 위해 수화통역사에 도전했다.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뒤 공공기관에서 전문 통역사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김씨는 “지난 6월부터 강의를 들었는데 이제 청각장애인과 대화를 잘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앞선다.”고 말했다. 국가공인 수화통역사는 초봉 1800만원 안팎을 받는다. 이들은 지난 10월 실시된 제5회 국가공인 수화통역사 시험을 모두 통과했다. 4과목으로 이뤄진 1차 필기와 2차 실기를 거쳐야 하는데 올해 서울·경기지역 합격자 25명 가운데 15명(60%)이 서울 수화전문교육원 출신이다. 한영희 장애인 복지과장은 “서울시는 매년 100여명의 전문 수화통역사를 배출해 청각장애인 313명당 1명밖에 되지 않는 통역사 비율을 85명당 1명 수준으로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휴가철 매매 한산… 전세는 여전히 강세

    휴가철 매매 한산… 전세는 여전히 강세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신도시와 수도권 아파트 거래시장은 한산하다. 매매가격 상승세도 주춤해졌다. 다만 방학철 학군수요와 재개발로 인한 전세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세난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과천은 재건축단지 위주로 가격이 올랐으나, 최근에는 가격이 낮았던 기존 아파트들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용인은 급매물이 해소되면서 가격이 상향 조정됐다. 그러나 강남권은 거래가 일부 줄어들었다. 용인지역으로 유입되는 수요도 줄어 추가상승 여지는 많지 않다. 광명은 서남부 르네상스 개발로 투자수요가 증가하면서 소형아파트 위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천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송도·청라지역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송도동 일대는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면서 호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던 안양, 의왕, 광주 아파트 가격은 소폭 하락했으며, 분당도 거래가 주춤하면서 실수요자 위주로 간간이 거래되고 있다. 부동산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신규 공급량 부족으로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의 전세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화성은 병점동 일대 전세가가 지난해 9월 금융위기 이전 시세를 거의 회복했다. 의정부는 가릉동, 금오동 일대에 서울에서 전세를 얻지 못한 수요가 유입되면서 가격이 올랐다. 반면 오래된 아파트가 많은 인천시 부평구 일대는 전세가가 소폭 하락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새내기’ 김연아 고려대 방문, 수십명의 학생들 몰려다녀

    ‘새내기’ 김연아 고려대 방문, 수십명의 학생들 몰려다녀

    “새내기 대학생 김연아 인사드립니다.” ‘월드챔피언’ 김연아(19·고려대)가 2일 대학생 신분으로 돌아가 고려대를 방문했다. 지난달 31일 귀국한 후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북축구대결 응원에 이은 두번째 공식일정이다. 체육교육학과 신입생인 김연아는 이 날 사범대학을 찾아 학과장과 사범대학장. 총장 등과 만나 인사를 나눈 후 중앙도서관에 들러 대학생이 된 기분을 만끽했다. 김연아는 지난 시즌 훈련을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캐나다 토론토에서 보냈기에 학교를 찾은 적이 없어 이번 고려대 나들이가 첫 등교인 셈이다. 김연아는 그동안 학교를 찾지 못했지만 지난 3월 고려대생들의 커뮤니티인 ‘고파스’에 직접 글을 올려 고대생으로서의 열정을 보였다. 고려대생들도 새내기 김연아의 학교 방문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김연아가 학교에 온다는 소식에 수십명의 학생들이 사범대 인근에서 그를 보기 위해 몰려다녔고. ‘고파스’ 게시판에는 김연아가 왔다는 소식부터 그의 교내 일거수일투족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김연아는 이날 오후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고. 3일부터는 스케이팅 감을 유지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유앤아이센터’ 빙상장에서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아이스쇼를 위한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3일 개장 화성시 빙상장 김연아 훈련장소로

    23일 개장하는 경기 화성시의 빙상장이 ‘피겨여왕’ 김연아의 봄철 훈련 장소로 낙점됐다. 화성시는 26일 화성시 병점동의 종합 문화·체육시설인 ‘유앤아이센터’ 빙상장에서 김연아와 ‘유앤아이센터 아이스링크 사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연아는 새해 1월1일부터 유앤아이센터의 빙상장과 체육관 등을 무상으로 이용하며,국내에 머무는 3∼5월쯤 주 훈련장으로 이용할 예정이다.김연아는 당일 협약 체결식에 이어 빙상장에서 팬사인회도 연다. 김연아는 그동안 군포시에 살면서 새벽에 잠실 롯데월드 실내링크를 대관해 훈련하는 등 훈련장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화성시가 개장한 빙상장은 피겨스케이팅을 비롯해 아이스하키,쇼트트랙 등의 경기가 가능한 국제규격(61×30m)으로 300석의 객석을 갖추고 있다.빙상장은 45억원이 들었다. 화성시 관계자는 “시의 아이스링크를 김연아 선수가 이용함으로써 지역 청소년과 피겨 유망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이라며 “김연아 선수가 실제 훈련장소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빙상 관리 등 훈련 여건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탈북 부부 4억원 사기 도주

    28일 경기 화성경찰서에 따르면 2005년 탈북해 화성시 병점동에 정착한 남모(37·여)씨와 남편 전모(51)씨는 지난해 3∼9월, 홍모씨 등 이웃 3명에게 6000만∼2억 8000만원씩 모두 4억 3000만원을 빌린 뒤 같은 해 11월 딸(11)과 함께 영국으로 달아났다. 남씨 부부는 홍씨 등에게 “중국에 있는 동료 탈북자들이 북한으로 강제송환되면 죽을 수도 있으니 도와달라.”며 거액을 빌렸다. 남씨 부부는 평소 성실한 모습을 보인 데다 일부 원금을 갚아 홍씨 등은 빚독촉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화성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동탄 신도시 효과 ‘시들’

    동탄 신도시 효과 ‘시들’

    화성 동탄2신도시 아파트 값이 신도시 지정 1개월 만에 하향세로 돌아섰다. 동탄2신도시 지정에 따른 집값 상승 효과는 발표 1∼2주 만에 그치는 ‘반짝 효과’였다. 지금은 거래가 거의 없다. 추가 하락에 대한 전망도 만만찮다. 1일 화성 동탄신도시 일대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신도시 발표와 함께 2000만∼5000만원 이상 뛰었던 이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발표 1∼2주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현재 일부 아파트는 신도시 발표 직전 시세까지 호가(呼價)가 떨어졌다. 예컨대 시범단지 포스코, 삼성, 롯데·대동, 금호 아파트 109∼115㎡(33∼35평형)는 신도시 발표 직전 4억 2000만∼4억 3000만원에서 신도시 발표 뒤 최고 4억 5000만∼5억원선까지 호가가 치솟았었다. 그러나 최근 2000만∼3000만원 가량 낮춘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인근 K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신도시 후광 효과를 기대해 매물을 거둬들였던 주인들이 최근 다시 호가를 낮춰 매물을 내놓고 있다.”면서 “하지만 매수자가 없어 거래가 없다.”고 말했다. 화성 병점 일대도 마찬가지다. 병점동 주공4단지 105㎡(32평형)는 5월 말 2억 7000만∼2억 8000만원이던 호가가 지난달 1일 동탄2신도시 발표후 1∼2주 만에 최고 3억 3000만∼3억 4000만원까지 급등했다. 그러나 최근 이보다 2000만∼3000만원 낮은 3억 1000만원선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도시 발표 효과가 단기간에 그친 것은 정부가 동탄2신도시의 중소형 분양가를 ㎡당 242만∼270만원(평당 800만원대)선에 맞추겠다고 밝힌 게 가장 크다고 지적한다. 이 밖에 올 가을 이후 동탄신도시 1∼2단계 새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는 데다 인근에 화성 동탄2신도시보다 입지 여건이 뛰어난 수원 광교신도시도 내년 9월 말 분양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최근 화성시 일대에 국세청, 화성시 등 대규모 투기단속반이 투입된 것도 집값을 떨어뜨린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반면 전셋값은 다소 강세다. 동탄시범단지 100㎡대(30평형대) 전셋값은 5월 말 9000만∼1억원 선에서 현재 1억 1000만∼1억 2000만원으로 올랐다. 물건도 거의 없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동탄2신도시 확정] 동탄등 13곳 주택거래 신고지역 지정

    [동탄2신도시 확정] 동탄등 13곳 주택거래 신고지역 지정

    정부는 동탄2지구 신도시와 인근 지역으로의 투기수요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전례 없는 범정부 차원의 고강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먼저 신도시 예정지의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동탄면, 진안동, 능동, 기산동, 병점동, 반월동, 반송동, 석우동 등 화성시 8개지역과 은계동, 오산동, 부산동, 원동, 수청동 등 오산시 5개지역을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했다. 또 정부는 인근의 화성, 오산, 용인 등에서 청약통장 불법거래, 전매제한 위반 등 투기를 조장하는 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신도시 지구 일대와 주변지역은 개발행위허가제한구역으로 지정,5년간 건축·토지형질변경 등 일체의 개발행위를 금지할 예정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검단·파주신도시 투자 전망

    검단·파주신도시 투자 전망

    설익은 신도시 계획 발표로 투기 열풍에 휩쓸린 인천 검단과 파주 운정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이 지역 아파트에 과연 투자 메리트가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미 오를 대로 오른 곳이어서 수익성이 크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실수요자들이라면 지금 사두는 것도 괜찮다는 조언을 한다. 파주 신도시와 떨어져 있었으나 이번 3차 확대 발표로 일대가 연결되면서 신도시 발표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교하지구의 경우 올해 초만 해도 분양가(평당 700만원대) 수준이던 시세가 지금은 평당 1100만원 수준으로 올랐다. 파주 운정신도시 내 월드메르디앙 1차 48평형은 최고 5억 5000만원으로 한 달새 무려 5000만원이나 뛰었다. 현대아이파크, 동문굿모닝힐, 벽산 등도 현재 32평형 기준 3억 5000만원을 호가한다. 분양가의 3배 수준이다. 인천 검단지구도 마찬가지다.D건설이 지난해 이 지역에서 분양한 1000가구 규모의 30평형대 분양가는 1억 7520만원으로 평당 584만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검단지구에 포함된 원당지역의 경우 신도시 발표 전 2억 5000만∼2억 6000만원이던 원당자이 33평형은 현재 3억 5000만원으로 올라 있다. 앞으로 이들 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얼마나 이어질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주변 집값이 계속 오르는 추세를 감안할 때 앞으로 이 두 곳에도 고분양가 아파트가 나와 상승 효과를 이루면서 일대 아파트값이 계속 오를 것이란 전망이 적지 않다. 모두 원가연동제 대상이고 중대형의 경우 채권입찰제도 적용돼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 값의 90%선에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원가연동제만 적용되는 중소형의 경우 분양가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택지비가 기존 감정가로 공급되는 대신 조성 원가의 110%로 공급되어 저렴할 수 있겠지만 보상비 등을 감안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아무래도 기존 수준(파주 평당 700만원대, 검단 평당 500만원대)의 가격은 나오지 않을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이러한 것을 감안, 박상언 유엔알 대표는 지금 주변 아파트를 사두는 게 차라리 유리하다고 지적한다. 앞으로 기반시설이 계속 따라 붙는 등 개발이 이어지면 가격은 올라갈 여력이 있기 때문이다. 화성 동탄 신도시 아파트값은 2001년 12월 동탄신도시 개발계획 승인 이후 10월 현재 평균 60∼70% 정도 올라 있다. 동탄 인근 병점동 신미주 33평형은 2001년 12월 9900만원에서 최근 1억 8000만원을 호가된다. 그러나 지금은 단기간 급등 상태여서 추격 매수는 무리라는 시각이 많다. 박상언 대표는 “단기간에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이고 입지적인 조건을 따져볼 때에도 파주 운정이나 인천 검단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가격이 비슷한 서울 강서구나 광진구 등 다른 지역의 아파트를 사는 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박합수 부동산 팀장은 “앞으로 분양원가 공개 등으로 분양가가 파주 운정의 한라비발디 아파트(평당 1300만원)까지 올라가도록 정부가 용인하진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 “그러나 두 곳 모두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이어서 인근에 직장이 있는 게 아니라면 그다지 추천할 대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팀장도 “신도시 개발 특성상 시간이 흐를수록 아파트값이 오르지만 두 곳 모두 앞으로 인구 유입이 크게 늘어날 만한 곳은 아니다.”면서 “검단신도시의 경우 인천 등 수도권 서부 수요자가 대부분이고 파주도 자급자족을 위한 수요 정도가 예상돼 기존 신도시만큼의 파급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화성 병점동 동탄 228가구

    SK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서 ‘새동탄 SK VIEW’(조감도)아파트를 분양한다.33∼47평형 228가구. 평당 분양가는 750만∼880만원. 동탄신도시와 차량으로 5∼10분 걸린다. 단지 바로 앞에 홈에버가 있다. 병점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했다.(031)222-6060.
  • 1만원권 위폐 전국 확산

    경기도 오산과 화성의 성인오락실 2곳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 1000여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오전 8시쯤 오산시 오산동 P성인오락실에서 업주 김모(40)씨가 1만원권 위폐 914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한 데 이어 오전 9시45분쯤에는 화성시 병점동 B성인오락실에서 1만원권 위폐 270장이 발견됐다. 김씨는 “영업을 마치고 정산을 하는데 오락기 안에서 은선과 음영이 없는 1만원짜리 지폐가 무더기로 나왔다.”고 말했다. 두 오락실에서 발견된 위폐는 일련번호가 9종류로 같아 동일범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오락실 폐쇄회로(CCTV)를 통해 40대 초반인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보, 정확한 신원을 확인중이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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