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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반도체 공장 신축 현장서 협력업체 근로자 추락사

    평택 반도체 공장 신축 현장서 협력업체 근로자 추락사

    경기 평택시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반도체 제4공장(P4) 신축 현장에서 일하던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45분쯤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인 A씨가 배관 연결 작업을 위해 이동하던 중 7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발생 직후 삼성반도체 내 자체 소방대가 현장에 출동했으며, 이후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소방당국의 공조 요청을 받아 현장으로 나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 관리 감독 소홀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추락 당시 현장에 있던 동료 작업자들이 사고를 목격했다”며 “사고 지점을 비추는 CCTV가 없어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고가 난 삼성반도체 P4 공장은 6층 규모로, 삼성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현재 공사 중이다. 이 현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의 조사 역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 “李 피습, 박근혜 사례 연상시켜”…재조명되는 정치인 ‘피습 수난사’

    “李 피습, 박근혜 사례 연상시켜”…재조명되는 정치인 ‘피습 수난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방문 도중 흉기로 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과거 비슷한 사례들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쯤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A씨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이 대표는 피를 흘린 채 쓰러졌고, A씨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이전에도 여야 당 대표나 대선 후보들이 전국 단위 선거 직전 괴한 피습에 노출되는 일이 종종 있었다. 이 대표의 흉기 습격 사건과 가장 유사한 사례는 2006년 5월 20일 박근혜 전 대통령 ‘커터칼 피습’ 사건이다. 당시 한나라당 대표이던 박 전 대통령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신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원 유세장을 찾아 단상에 오르다가 50대 지모씨가 휘두른 문구용 커터칼에 11㎝ 길이의 오른쪽 뺨 자상을 입고 봉합 수술을 받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2006년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근혜 대표가 피습당한 사례를 연상시킨다”며 “증오의 정치, 독점의 정치, 극단적인 진영대결의 정치가 낳은 비극”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2022년 3·9 대선을 앞두고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당시 이재명 후보를 위한 서울 신촌 지원 유세 중에 유튜버인 표모씨가 내려친 둔기에 머리를 가격당한 일도 있었다. 이 사건도 선거 유세 중 벌어진 당 대표 피습인 데다 박 전 대통령 사례와 지역도 같다. 흉기나 둔기처럼 생명에 지장에 줄 수 있는 ‘테러’ 수준의 습격이 아니더라도 대선 후보나 유력 정치인이 달걀이나 물을 맞거나, 주먹으로 폭행당하는 사례도 있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후보 시절인 2002년 11월 ‘우리쌀 지키기 전국 농민대회’에서 연설하던 도중 야유하는 청중 사이에서 날아온 달걀에 아래턱을 맞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선후보이던 2007년 12월 경기도 의정부에서 거리 유세를 하다 승려 복장을 한 중년 남성이 “BBK 사건의 전모를 밝히라”고 외치며 던진 달걀에 허리 부근을 맞았다. 같은 해 11월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을 때는 갑자기 한 30대 남성이 달걀 여러 개를 투척하며 소동이 벌어졌다. 당시 이 후보는 이마와 안경에 달걀 파편을 맞았다. 2018년 5월 5일 김성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는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농성 중에 지지자를 자처하며 다가온 30대 남성 김모씨로부터 주먹으로 턱을 가격당했고, 열흘 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도 제2공항 건설 문제 관련 토론회 중에 지역 주민으로부터 얼굴과 팔 등을 폭행당했다. 민주화 이전 군부정권 시절로 올라가면 더 험악한 사건도 있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신민당 원내총무로서 박정희 대통령의 3선 개헌 반대 투쟁을 주도하던 1969년 6월 20일 상도동 자택 인근에서 질산(초산) 테러를 당했다. 괴한들이 뿌린 질산이 자동차 창문에 던져져 차창은 녹아내렸으나, 김 전 대통령은 크게 다치지 않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유신 반대 운동을 벌이던 1973년 8월 8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중앙정보부 요원들에 의해 납치됐다. 김 전 대통령은 동해상으로 끌려가 살해당할 뻔하다 5일 만에 풀려났다. 한편 흉기 습격을 당한 이 대표는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이날 오후 1시쯤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대표는 목 부위에 1.5㎝ 정도의 열상을 입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경정맥이 손상된 것으로 추정돼 대량 출혈이나 추가 출혈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 ‘이재명 흉기 피습’에 文이 민주당에 전한 당부

    ‘이재명 흉기 피습’에 文이 민주당에 전한 당부

    문재인 전 대통령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흉기 피습 사건과 관련해 “너무 걱정돼서 지금 바로 (부산대병원에) 가려던 참이었는데 (이 대표가) 서울로 간다고 하니, 이 대표의 빠른 쾌유를 위해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일정 중 한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왼쪽 목 부위를 찔려 병원으로 이송된 이 대표는 당초 부산 일정 후 오전 11시쯤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었다. 두 사람은 30여분간 개인면담을 진행한 뒤 오찬을 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이 대표가 흉기를 휘두른 남성에 공격당하면서 계획이 취소됐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민주당 최고위원들과 가진 통화에서 최고위원들이 오후 예정된 평산마을 방문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말하자 “그 뜻은 충분히 알겠다. 지금은 대표를 모시고 가서 수습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 일에 최선을 기울여 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당 공보국이 밝혔다.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오후 1시쯤 이 대표가 부산대병원에서 헬기로 서울대병원에 이송되는 것을 확인한 뒤 문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 문 전 대통령은 통화에서 먼저 “대표의 상태는 어떻습니까”라며 이 대표의 안부를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따르면 이 대표는 목 부위에 1.5㎝ 정도의 열상을 입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민주당 관계자는 “경정맥이 손상된 것으로 추정돼 대량 출혈이나 추가 출혈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은 부산 강서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인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계획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한 총리, 이재명 피습에 “민주주의 근간 흔드는 심각한 범죄…엄중 조치”

    한 총리, 이재명 피습에 “민주주의 근간 흔드는 심각한 범죄…엄중 조치”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어떠한 이유에서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특히 정치인에 대한 물리적 공격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오전에 부산을 방문 중이던 이 대표께서 괴한에게 피습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한 총리는 그러면서 “수사기관에서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히 조치해주길 바란다”며 “이 대표께서 빠른 시일 내에 건강을 회복하시길 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보고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흉기를 든 남성에게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 응급처치 받은 이재명 대표, 헬기로 서울대병원 이송

    응급처치 받은 이재명 대표, 헬기로 서울대병원 이송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중 한 남성에게 흉기로 공격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응급처치를 받은 후 헬기로 서울대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을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날 지지자들과 만나던 과정에서 머리에 ‘내가 이재명’이라고 적힌 왕관을 쓴 남성에게 목을 찔렸고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응급차에 후송됐다. 사건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47분에 현장에 구급차가 도착했고 이 대표는 의식이 있는 채로 오전 11시 16분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돼 담당 의료진으로부터 검사와 응급 처치를 받았다. 이 대표는 목 부위에 1.5㎝ 정도의 열상을 입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대표가 응급치료를 받은 부산 서구 아미동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응급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정맥 손상이 의심된다. 자칫 대량 출혈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대병원 후송 후 신속하게 수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오후 1시쯤 헬기 편으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으로 향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괴한에 의한 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 대표 피습은) 명백한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대병원에서는 어떤 조치를 취했나’라는 질문에 “의료 행위의 구체적 내용은 의료진들의 의견이 나오면 알려드리겠다”라고 답했다.
  • 이재명 피습 당시 경찰 인력 50명 배치… 피의자 계획적 접근에 놓쳐

    이재명 피습 당시 경찰 인력 50명 배치… 피의자 계획적 접근에 놓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에서 괴한에게 습격받을 당시 경찰 인력 50여명이 주변에 배치돼 있었으나, 용의자가 지지자로 위장하는 등 계획적으로 접근했기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이 대표 일정과 관련해 부산 강서경찰서 소속 기동대 1개 제대 23명과 형사 등 직원 26명을 포함해 총 50여명이 경비를 위해 배치됐다. 통상적으로 경찰은 당 대표급 정치인들의 공개 일정 중 사람이 많이 몰려 인파·교통관리가 필요하고 우발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때 담당 경찰서 소속 경찰을 이 정도 규모로 배치한다. 이날 배치된 경찰은 이 대표를 전담하는 ‘경호’ 인력은 아니다.경찰은 당 대표를 포함해 정치인을 대상으로 평상시에는 별도 경호팀을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만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경호 경력이 있는 경찰관들로 구성된 전담 보호팀을 가동해 밀착 경호한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사건 발생 직후 지도부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상황을 보고받고 수사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대표는 현재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외상 담당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검거한 용의자를 경찰서로 호송해 신원을 파악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용의자는 경찰의 조사에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 이재명, 18㎝ 흉기에 1.5㎝ 열상… 생명에 지장 없어

    이재명, 18㎝ 흉기에 1.5㎝ 열상… 생명에 지장 없어

    괴한에게 습격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괴한에게 습격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산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13분쯤 부산대병원 외상센터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2일 부산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13분쯤 부산대병원 외상센터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용의자가 이 대표를 공격하는 데 18㎝ 길이의 흉기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용의자가 이 대표를 공격하는 데 18㎝ 길이의 흉기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 대표는 좌측 목 부위 1.5cm 열상을 입고 출혈이 발생했으나 현장과 후송 중에도 의식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이 대표는 좌측 목 부위 1.5cm 열상을 입고 출혈이 발생했으나 현장과 후송 중에도 의식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사인해주세요” 취재진 뚫고 이재명 대표에 접근해 기습

    “사인해주세요” 취재진 뚫고 이재명 대표에 접근해 기습

    부산을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피습한 남성이 지지자인 척 접근해 순식간에 달려들며 범행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2일 소셜미디어(SNS) 등에 공개된 영상과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대표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범인이 순식간에 달려들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 대표가 카메라와 취재진에 둘러싸인 채 고개를 약간 숙이고 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때 취재진 뒤로 머리에 파란색 종이 왕관을 쓴 범인이 접근한 뒤 취재진을 뚫고 이 대표에게 접근했다. 그러다가 해당 범인은 이 대표에 충분히 다가간 뒤 갑자기 이 대표의 목을 향해 흉기를 내밀었다. 범행을 인지한 주변에서는 ‘악’하는 비명이 터져 나왔고, “뭐야,뭐야,뭐야” 하고 당황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그대로 녹음돼 있다. 이 대표는 곧바로 바닥에 쓰러지고 해당 범인은 주변 사람과 경찰에 의해 제압됐다. 목격자들이 따르면 이 남성은 “사인해주세요, 사인해주면서”라며 취재진 사이를 뚫고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는 “머리에 ‘내가 이재명’ 이렇게 쓰고 돌아다녀서 열혈지지자인 줄 알았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도 “처음부터 미친 사람처럼 보이거나 그러지는 않았고 갑자기 범행했다”면서 “체포 직후 소리를 치거나 외치는 등 이상 행동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쓰러진 뒤 주변 사람들에 의해 지혈 조치가 이뤄지는 모습이 촬영됐다. 이 대표는 10여분 정도 현장에 그대로 쓰러진 채 구급차를 기다리다 병원으로 이송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남성은 경찰에 연행된 상태다. 60∼70대 남성으로 추정되며 20∼30㎝ 길이의 흉기로 이 대표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 “사인해주세요”…‘내가 이재명’ 왕관 쓰고 지지자인 척 접근

    “사인해주세요”…‘내가 이재명’ 왕관 쓰고 지지자인 척 접근

    부산을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공격한 남성은 지지자인 척 이 대표에게 접근, 순식간에 달려들어 범행했다. 2일 바른소리TV와 소셜미디어(SNS) 등에 공개된 영상과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대표를 습격한 범인은 이 대표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이동하며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순식간에 달려들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피습 직전 이 대표는 카메라와 취재진에 둘러싸인 채 천천히 이동하고 있었다.이때 머리에 파란 종이 왕관을 쓴 범인은 이 대표가 걸어가는 방향 정면에서 취재진을 뚫고 조금씩 이 대표에게 다가갔다. 어느 정도 이 대표에게 충분히 다가갔을 무렵 갑자기 이 대표에게 달려들었고, 오른손에 든 흉기로 이 대표의 목을 강하게 공격했다. 영상을 보면 범인은 흉기를 휘두른 정도를 넘어 몸을 던져 이 대표를 향해 달려들었다. 열성 지지자인 것처럼 보이던 남성이 갑자기 이 대표를 공격하자 주변에선 ‘악’ 하는 비명이 터져 나왔고, 어찌 된 영문인지 모를 상황에 “어, 어어어”, “뭐야, 뭐야, 뭐야” 외치는 사람들도 있었다.이 대표는 바닥에 쓰러졌고, 범인은 주변 사람과 경찰에 의해 이 대표 주변에서 분리된 뒤 곧바로 제압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범인은 “사인해주세요. 사인해주세요”라며 취재진 사이를 억지로 뚫고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는 “머리에 ‘내가 이재명’이라고 쓰고 다녀 열성 지지자인 줄 알았다”고 전했고, 다른 목격자도 “처음부터 미친 사람처럼 보이거나 그러지는 않았고, 갑자기 범행했다. 체포 직후에도 소리를 치거나, 뭔가를 외치는 등의 이상 행동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쓰러진 이 대표는 주변 사람들에 의해 지혈 조치가 이뤄졌고, 10여분 정도 현장에서 기다리다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해당 남성은 경찰에 연행된 상태다. 60∼70대 남성으로 추정되며 20∼30㎝ 길이의 흉기로 이 대표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헬기로 오전 11시 16분쯤 부산대병원에 도착,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민주당, 내일 ‘이재명 피습’ 관련 비상 의총

    민주당, 내일 ‘이재명 피습’ 관련 비상 의총

    더불어민주당이 3일 이재명 대표의 피습 관련 비상 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이 3일 이재명 대표의 피습 관련 비상 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의원들에게 “이 대표의 상태와 당 운영 관련한 사항들은 지도부와 신속하게 파악 및 협의해 내일 의총에서 보고드리겠다”고 밝혔다. 비상 의총은 3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의원들에게 “이 대표의 상태와 당 운영 관련한 사항들은 지도부와 신속하게 파악 및 협의해 내일 의총에서 보고드리겠다”고 밝혔다. 비상 의총은 3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홍 원내대표는 “현재 이 대표는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 중이며 자세한 상태와 향후 치료 방안은 병원 도착 후 의료진의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홍 원내대표는 “현재 이 대표는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 중이며 자세한 상태와 향후 치료 방안은 병원 도착 후 의료진의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그는 “동요하지 마시고, 대표의 쾌유를 비는 발언 이외 사건에 대한 정치적 해석이나 범인에 대한 언급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했다.그는 “동요하지 마시고, 대표의 쾌유를 비는 발언 이외 사건에 대한 정치적 해석이나 범인에 대한 언급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한 뒤 지지자들과 만나던 과정에서 괴한에게 흉기 공격을 당했다.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한 뒤 지지자들과 만나던 과정에서 괴한에게 흉기 공격을 당했다. 이 남성은 이 대표에게 ‘사인해달라’고 요청한 뒤 10~20㎝정도되는 칼로 이 대표의 목을 찔렀고, 현장에서 검거됐다.이 남성은 이 대표에게 ‘사인해달라’고 요청한 뒤 10~20㎝정도되는 칼로 이 대표의 목을 찔렀고, 현장에서 검거됐다. 현재 이 대표는 헬기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실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이 대표는 헬기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실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 [속보] 이재명 대표, 헬기로 부산대병원 도착…응급실서 치료 중

    [속보] 이재명 대표, 헬기로 부산대병원 도착…응급실서 치료 중

    2일 부산 일정 중 흉기 습격을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헬기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일 부산 일정 중 흉기 습격을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헬기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한동훈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 빠른 회복 기원”

    한동훈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 빠른 회복 기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괴한에 습격당한 데 대해 “이 대표님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대전 현충원 방문 직후 피습 소식을 전해 들은 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생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수사 당국은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서 경위를 밝히고 책임 있는 사람에게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어서도, 용납될 수도 없는 일”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이어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호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며 이 대표에게 “피해가 크지 않길 바란다. 조속한 쾌유를 빈다”고 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이 대표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목 부위를 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이 대표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의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尹, 이재명 피습 사건에 “깊은 우려…폭력 용납 안돼”

    尹, 이재명 피습 사건에 “깊은 우려…폭력 용납 안돼”

    관계 당국에 “최선 다해 지원”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사건에 대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며 이 대표의 안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찰 등 관계 당국에 신속히 진상을 파악하고, 이 대표의 빠른 병원 이송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또 “우리 사회가 어떠한 경우에라도 이러한 폭력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쯤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에서 일정을 소화하던 중 신원 미상의 남성에게 흉기로 습격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 윤 대통령, ‘이재명 피습’에 “폭력 용납 안돼”

    윤 대통령, ‘이재명 피습’에 “폭력 용납 안돼”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에 “우리 사회가 어떠한 경우에라도 이러한 폭력 행위는 용납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경찰 등 관계 당국에 신속한 수사로 진상을 파악하고, 이 대표의 빠른 병원 이송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지시했다.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쯤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보는 일정 중 신원 불상의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피를 흘린 채 쓰러진 이 대표는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 이준석, ‘이재명 피습’에 “극단 행동 절대 용납 안돼…빠른 회복 기원”

    이준석, ‘이재명 피습’에 “극단 행동 절대 용납 안돼…빠른 회복 기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소식에 “이 대표의 무사, 무탈과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일 페이스북에 “생각이 다르다고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을 어떤 경우에서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적었다. 이어 “아직 속보 단계지만 이 대표의 피습 소식에 우려를 표한다”면서 “우리가 이룩한 민주주의라는 것은 누구나 이견이 있으면 투표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의 동의를 받기 위해 경쟁하는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쯤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보는 일정 중 신원 불상의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피를 흘린 채 쓰러진 이 대표는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 이재명 부산서 흉기 피습…‘지지자 행세’ 용의자, 현장 검거(영상)

    이재명 부산서 흉기 피습…‘지지자 행세’ 용의자, 현장 검거(영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습격당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쯤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뉴스1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머리에 ‘내가 이재명’이라고 적힌 왕관을 쓴 채 이 대표에게 다가가 ‘사인해달라’고 요청하더니 20∼30㎝ 길이의 흉기로 이 대표의 목을 찔렀다. 이 대표는 현재 의식이 있지만 출혈이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사건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47분에 도착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대표를 습격한 용의자는 흉기를 소지한 채 현장에서 검거됐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 방문에 이어 오전 11시 30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었다.
  • 이재명 대표, 부산서 피습…구급차로 이송

    이재명 대표, 부산서 피습…구급차로 이송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서 피습 목부위 찔려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 방문에 나섰다가 신원 불상의 인물에게 피습을 당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3분쯤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 인근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현장 방문한 가운데,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을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흉기를 든 남성에게 피습을 당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키 170㎝가 채 되지 않는 50·60대 추정 남성이 이 대표의 지지자인 것처럼 접근해 이 대표에게 사인을 부탁한다며 달려들었고, 이 대표는 지지자들에 둘러싸인 상황에서 목 부위를 20㎝가량의 과도로 습격받아 1㎝가량의 열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머리에 ‘내가 이재명’이라는 글귀가 적힌 푸른색 종이 왕관을 쓰고 있었다.이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이 대표는 의식을 잃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13분여 만에 현장에는 병원 구급차 2대와 경찰차 1대가 도착했고 이 대표는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 (영상)이재명, 부산 가덕도 방문 중 피습 [포토多이슈]

    (영상)이재명, 부산 가덕도 방문 중 피습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 방문에 나섰다가 신원 불상의 인물에게 피습을 당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경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에서 기자들과 질의를 이어가던 중 50~60대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목덜미 부위 등을 피습당했다.신원 불상의 남성은 이 대표 지지자 모임을 뜻하는 파란색 종이 왕관을 쓴 채 이 대표에게 다가가 20cm가량의 날카로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이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으며 이 대표는 응급 처리를 받은 후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2일 부산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습격을당했다.
  • 美 새해부터 비극… 총격 사고로 8명 사망·10여명 부상

    美 새해부터 비극… 총격 사고로 8명 사망·10여명 부상

    미국에서 새해부터 곳곳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8명이 숨지는 비극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시내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이날 오전 1시쯤 총격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20대 남성과 여성이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다친 나머지 8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당시 창고형 건물에서 새해 전야 파티가 열리고 있었고 갑자기 총성이 울렸다. 용의자에 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비슷한 시각 LA 카운티 호손 지역에서도 총격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경찰은 이날 오전 0시 3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해 쇼핑몰 인근에서 다친 피해자들을 병원에 이송했다. 이 가운데 여성 1명이 사망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는 한 주택에서 벌어진 총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사건 현장에서 경찰은 여러 발의 총을 맞고 숨진 53세 남성을 발견했다. 49세 여성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48세 여성은 팔에 총을 맞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총성이 집 밖에서 들렸으며 피해자들은 창문을 뚫고 들어온 총알에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범인은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 카운티에서는 하룻밤 사이 가까운 장소 3곳에서 3건의 총격이 발생해 남성 3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이들 사건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 등을 수사 중이다.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는 이날 오전 5시 30분쯤 경찰이 한 주택가 거리에서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해 총상을 입고 숨진 남성 1명을 발견했다.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에서는 이날 오전 1시 30분쯤 경찰의 추격을 받던 44세 남성이 차를 몰고 달아나면서 다른 차와 사람들을 잇달아 치어 총 8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누군가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다가오자 차를 타고 달아나기 시작했고 잘못된 방향으로 돌진하다 사고를 낸 뒤 인도를 들이받고 멈췄다. 용의자 역시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 일본 강진으로 수십명 사상… 바이든 대통령 “필요한 모든 지원 제공”

    일본 강진으로 수십명 사상… 바이든 대통령 “필요한 모든 지원 제공”

    일본에서 새해 첫날인 1일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4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 피해도 잇따랐다. 일본 공영방송 NHK은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이시카와현에서 4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NHK에 따르면 1일 오후 11시 기준 이시카와현과 니가타현, 후쿠이현, 도야마현, 기후현 등 5개 현에서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무너진 건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주민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주민은 지진 때문에 떨어진 물건에 맞아 골절상 등을 입었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긴급 기자회견에서 “건물 붕괴 등으로 6명이 매몰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이시카와현 아나미즈에서는 지진으로 최소 9동의 주택이 붕괴했으며 남성 1명이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됐다고 한다. 진도 6강의 흔들림이 관측된 이시카와현 나나오시에 있는 노토 종합 병원에는 부상자 33명이 이송됐고 이송 과정에서 50대 여성은 사망했고 2명은 중상이라고 NHK는 전했다. 병원은 지진 이후 물 공급이 끊겨 수술이나 투석을 할 수 없어 급수차의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이번 지진의 규모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규모 9.0)보다 작지만 1995년 1월 한신대지진(7.3)보다 강력했다. 진앙은 북위 37.498도, 동경 137.242도이고 진원 깊이는 10㎞라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전했다. 규모 7.6의 강진에 일본 기상청은 오후 4시 22분 이시카와현에는 대형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야마가타현, 니가타현, 도야마현, 후쿠이현, 효고현에도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이시카와현 일부 연안에는 높이 1.2m, 도야마현에 0.8m, 니가타현에는 0.4m 쓰나미가 밀려와 주변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해당 지역에는 원전이 있었지만 원자력 규제청은 아직 별다른 이상이 생기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원전은 모두 원자로를 장기간 정지 중인 상태로 가동하지 않고 있다.지진이 발생하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나와 질(영부인)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미국은 일본 국민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행정부는 일본 당국자들과 접촉하고 있다”면서 “미국과 일본은 동맹국으로서 우리 국민을 하나로 묶는 깊은 우정의 연대를 공유하고 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마음은 일본 국민과 함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진은 도쿄의 고층 빌딩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의 여파로 철도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정전 사태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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