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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방에 3.5㎏ 감량 보장” 다이어트 주사 맞은 20대女, 4일째 맥박 멈췄다…中 ‘공포’

    “한 방에 3.5㎏ 감량 보장” 다이어트 주사 맞은 20대女, 4일째 맥박 멈췄다…中 ‘공포’

    중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 체중감량 주사를 맞은 20대 여성이 복부 출혈 등 심각한 부작용으로 병원에 실려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저장성 쑤저우에 사는 여성 A(28)씨는 소셜미디어(SNS)에서 “한 번의 주사로 최소 3.5㎏ 감량을 보장한다”는 다이어트 주사 광고를 접했다. A씨는 주사 3회를 포함한 다이어트 패키지를 900위안(약 18만원)에 구입했다. 그는 처음 사용하는 주사라는 점을 고려해 권장량의 절반만 배꼽 주변 복부에 투여했다. 곧 구토와 메스꺼움,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났지만, 그는 “지방이 녹아 빠지는 과정의 고통” 정도로 여겼다. 주사를 맞기 시작한 3일 동안 A씨는 하루에 거의 1㎏씩 체중이 빠지며 4일 만에 총 5㎏을 감량했다. 그러나 4일째 녹색과 노란색의 액체를 토하기 시작했고 A씨는 곧장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서는 해당 액체에 대해 “담즙”이라면서 “이미 위벽이 손상됐다”고 진단했다. 이후 A씨는 심전도 검사를 받던 도중 갑자기 피를 토했다. 소화기관이 손상돼 출혈을 시작한 것이다. A씨는 “그 순간 맥박이 멈췄다. 응급처치를 통해 의식을 되찾았다”고 생명이 위험할 뻔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의료진은 위벽뿐 아니라 소화기관 전체의 손상 정도가 심각하다면서 “퇴원 후에도 완전한 회복은 어렵다. 특히 임신을 원한다면 적어도 1년 후에 시도하라”고 권유했다. 당국 조사 결과 해당 다이어트 주사는 라이브커머스와 SNS를 통해 다양한 이름으로 유통된 무허가 제품이었다. 제조업체는 위조하거나 대여한 제조허가증을 사용했고, 소규모 무면허 작업장에서 불법적으로 들여온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재포장해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사 한 대당 실제 제작 비용은 4위안(약 830원)에 불과했다. 세마글루타이드는 제2형 당뇨병 치료와 비만 환자의 체중 관리를 위해 의료진이 처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개인에 맞게 처방된 용량만큼 투여하며 부작용을 모니터링해야 하지만, 불법 제품은 농도·용량이 불명확해 과다 투여 위험이 매우 크다. 앞서 영국의 50대 여성 B씨도 미용실에서 불법적으로 세마글루타이드 약물을 투여받았다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지난 10월 전해진 바 있다. B씨는 해당 미용실에 여러 차례 방문해 주사를 맞았고 실제 체중 감량 효과를 봤다. 하지만 마지막 주사를 맞은 지 나흘 만에 복통과 호흡 곤란 증세가 나타났다. 그는 극도의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이송됐고 이틀 동안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결국 숨졌다. 전문가들은 “세마글루타이드 등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GLP-1 유사체를 체중감량용으로 비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러한 약물은 반드시 의사의 처방 및 의료진 감독 하에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료 관계자는 “주사 한 방으로 체중 감량을 기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특히 의료기관이 아닌 미용실 등에서 시술되는 경우 약품의 출처·용량·보관 등이 모두 불확실하다”며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국내에서도 최근 급증하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 마운자로의 오남용 문제에 대해 본격적인 제동에 나섰다. 당뇨병·고도비만 환자가 아닌 정상 체중인 사람들까지 ‘살 빼는 주사’로 무분별하게 처방받는 사례가 확산하면서 정부는 이들 약물을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해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해당 약물의 미용 목적 사용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처방·유통 등 전 과정의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전주 사료첨가제 제조공장서 폭발 사고…3명 중·경상

    전주 사료첨가제 제조공장서 폭발 사고…3명 중·경상

    10일 오후 4시 34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상림동에 있는 한 사료첨가제 제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큰 화상을 입은 30대 A씨와 경미한 화상을 입은 2명 등 직원 3명을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 당국은 이들이 화염이 아니라 뜨거운 물질에 의해 피부 손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연을 배합한 연료를 탱크에 주입하던 중에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혀가 말려들어가, 김숙이 잡아당겼다” 김수용이 밝힌 ‘20분 심정지’

    “혀가 말려들어가, 김숙이 잡아당겼다” 김수용이 밝힌 ‘20분 심정지’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코미디언 김수용이 전조 증상 등 당시 상황에 대해 밝혔다. 특히 함께 있던 배우 임형준과 코미디언 김숙이 실시한 응급처치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10일 방송 예정인 김수용과의 인터뷰 내용을 전날 일부 선공개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김수용은 “(발병 당일) 아침에 일어났는데 가슴이 뻐근했다”면서 “아내는 ‘그럼 병원에 가야지’라고 했지만, 나는 근육통이라 여기고 가슴에 파스를 붙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경기 가평군의 촬영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며 임형준씨와 만나 인사를 했는데, “거기까지가 내 기억”이라고 돌이켰다. 인사를 한 직후 쓰러졌으며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김수용은 의식을 찾은 뒤 임형준과 김숙이 자신에게 응급처치를 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설명을 이어갔다. 김수용은 “내 혀가 말렸다고 하더라. 김숙씨가 기도가 안 막히도록 혀를 잡아당겼다”라면서 “임형준씨는 비상으로 가지고 다니던 혈관확장제를 내 입에 밀어 넣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세동기(자동심장충격기)로 7번이나 심폐소생술(CPR)을 해도 20분 동안 심박이 돌아오지 않았다더라”면서 “‘회복이 안 되는구나’라고 생각해 영안실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CPR을 받는 상황에서 갈비뼈가 부러지기도 했다고 김수용은 덧붙였다. “7분동안 CPR 해도 심박 안 돌아와”앞서 김수용은 지난달 13일 경기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현장에 함께 있던 배우 임형준과 김숙의 매니저가 교대로 CPR을 실시했고, 김숙은 119에 신고하는 한편 기도 확보 등 초동 조치를 도왔다. 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이어가며 김수용을 구리 한양대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이송 중 호흡과 의식이 회복됐으며 중환자실로 옮겨진 김수용은 의료진의 정밀 진단 끝에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김수용은 같은 달 18일 혈관확장술(스텐트)을 성공적으로 받았고 20일 퇴원했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으로 막혀 심장 근육으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심근경색이 발생한 환자 3명 중 1명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며, 병원에 도착해 응급조치를 받더라도 사망률은 최대 10%에 이른다. 이처럼 갑작스럽게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은 ‘4분’이다.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5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환자의 어깨를 두드리며 큰 소리를 외쳐 의식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한 뒤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요청한다. 기도 확보도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 실제 축구 등 운동 경기 도중 선수가 쓰러진 상황에서 주변 선수들이 달려가 쓰러진 선수의 입을 벌려 말려들어 가는 혀를 잡아 기도를 확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골든타임은 4분…의식 확인하고 119 신고기도 확보하고 호흡 없으면 CPR환자의 호흡이 없는 경우에는 즉시 가슴 압박을 시작한다. 가슴 압박은 분당 100~120회 속도, 5cm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30회 시행한다. 압박 위치는 가슴뼈(가슴 정중앙 단단한 뼈) 하부의 2분의 1 지점을 손뒤꿈치로 강하게 누르는 것이 중요하다. 호흡은 머리를 뒤로 젖히고 코를 막은 상태에서 입을 맞대어 인공호흡을 2회 실시한다. 환자가 의식을 회복하거나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압박과 호흡을 반복해서 실시하면 된다. 또한 환자 스스로 자신의 증상을 자각하는 것도 중요하다. 심근경색 환자의 절반 이상은 평소 아무 증상도 느끼지 못하며, 건강검진에서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은 김수용이 겪었던 것과 같은 극심한 가슴 통증이다. 마치 가슴이 찢어지거나 벌어질 것 같은, 숨이 멎을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며 이러한 고통은 30분 이상 지속된다.
  • 대구서 생면부지 여성에게 흉기 휘두른 20대…현행범 체포

    대구서 생면부지 여성에게 흉기 휘두른 20대…현행범 체포

    대구에서 일면식이 없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20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쯤 대구 동구 지저동 대구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한 식당에 들어가 종업원 B(여·20대)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중상을 입은 B씨 다른 식당 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전부터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B씨와는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씨가 이전에 해당 식당을 방문한 전력이 있는지 등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이 과거 연인 관계도 아니었고, 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로 파악됐다”며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정신병력 여부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 “호흡 멈출 뻔”…의사 엉터리 진단 후 챗GPT 켰다가 목숨 구한 10대

    “호흡 멈출 뻔”…의사 엉터리 진단 후 챗GPT 켰다가 목숨 구한 10대

    영국의 한 10대 청소년이 의사의 오진을 받은 후 인공지능(AI) 챗봇에 증상을 입력해 희귀 질환을 스스로 진단하고 목숨을 건졌다. 병원에서 이 진단이 맞다고 확인하면서 그는 생명을 위협하는 마비 증상을 막을 수 있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칼란 이일스(17)가 희소 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을 진단받아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었던 건 AI 챗봇인 챗GPT 덕분이었다. 칼란은 감기 증상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발까지 파랗게 변하며 움직임이 힘들어지자 동네 병원을 찾았다. 담당 의사는 혈액순환 장애인 레이노 증후군이라고 진단하며 따뜻하게 지내고 장갑을 착용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칼란은 더 심각한 문제라고 느꼈다. 여자친구를 만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그는 챗GPT에 자신의 증상을 입력했다. 챗GPT는 길랭-바레 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길랭-바레 증후군은 신체의 면역체계가 신경을 공격하는 질환이다. 이 병은 근육 약화와 감각 이상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마비를 유발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칼란은 어머니 리안 콘스탄틴과 함께 지난 11월 응급실을 찾았다. 의료진은 챗GPT의 진단이 맞다고 확인했다. 그는 즉시 브리스톨 왕립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응급 혈장 치료를 시작했다. 현재 글로스터셔 왕립병원으로 옮긴 칼란은 며칠 내 퇴원할 예정이다. 그는 “길랭-바레 증후군은 서서히 몸을 마비시켜 호흡까지 멈추게 할 수 있는 병”이라며 “제대로 된 진단을 받기 위해 AI에 의존해야 했다는 게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 “불길 치솟고 있다” 태안화력 불…2명 화상(종합)

    “불길 치솟고 있다” 태안화력 불…2명 화상(종합)

    9일 오후 2시 43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열교환기 버너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추정되는 폭발로 2명이 다쳤다. 충남도와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발전소 후문 쪽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77명과 장비 32대를 투입해 약 1시간 만인 오후 3시 49분쯤 큰 불길을 잡고 오후 4시 32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근로자들은 대피했으며,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석탄가스화 복합발전설비(IGCC) 건물 1층에서 열교환기 버너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IGCC는 석탄을 고압 연소시켜 얻은 합성가스를 연료로 해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로, 2016년 8월 준공됐다. 준공 당시 세계 최대 규모(380㎿급)이자 발전 효율은 42%로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완전 진화하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태안화력에서 가스 폭발 화재…“화상환자 2명 이송 중”

    태안화력에서 가스 폭발 화재…“화상환자 2명 이송 중”

    9일 오후 2시 43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태안화력 내부 건물 1층에서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고,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태안화력 내부 건물 1층에서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베트남 ‘인기 여행지’서 코 성형 받다가 ‘날벼락’…31세女 호흡 멈춰 생사 기로

    베트남 ‘인기 여행지’서 코 성형 받다가 ‘날벼락’…31세女 호흡 멈춰 생사 기로

    호주의 한 여성이 베트남에서 코 성형과 눈꺼풀 수술을 받은 뒤 심각한 합병증으로 생사의 기로에 섰다. 수술 다음 날 갑자기 장기가 멈추기 시작한 그녀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호주인 클로이 모데이(31)가 베트남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뒤 의료 사고를 당해 생사를 오가고 있다. 클로이는 남편 조시, 막내아들 엘리야와 함께 베트남을 방문했으며, 이후 홍콩 디즈니랜드와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방문할 계획이었다. 베트남 중부 해안 도시 다낭에 머무는 동안 클로이는 코 성형수술과 눈꺼풀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다음 날 아침, 세 자녀의 엄마인 그녀는 심각한 증상을 보이며 인근 병원으로 급히 실려갔다. 클로이의 오빠 로드는 “동생이 호텔로 돌아온 지 몇 시간 만에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했다”며 “수술 부위가 아닌 다른 곳에 통증을 느껴 의사가 처방한 약을 먹고 누웠는데, 몇 시간 후 반응이 없었고 곧 호흡이 멈췄다”고 전했다. 그는 동생이 세균 감염으로 인한 희귀 합병증인 독성쇼크증후군(TSS)을 겪은 것으로 추정하지만, 아직 확진되지는 않았다. 클로이는 현재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검사를 받고 있으며, 경찰 조사도 진행 중이다. 호주 퍼스로 먼저 돌아간 로드는 의료진이 클로이를 유도 혼수상태에서 깨우려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의사들이 약물을 천천히 줄였지만 동생의 몸이 견디지 못해 다음 날 다시 유도 혼수상태에 들어가야 했다”며 “동생은 눈을 뜨고 있지만 여전히 반응이 없고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족들은 감염 위험으로 회복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클로이를 호주로 데려오기로 결정했다. 의료 전용기 이송 비용이 22만 8000달러(약 3억 3500만원)에 이르자 가족들은 온라인 모금 플랫폼 ‘고펀드미’에서 기금 마련에 나섰다. 현재까지 1만 5000달러(약 2200만원)가 넘게 모였다.
  • ‘20분 심정지’ 김수용, 전조증상? “담배를 폈는데, 그날따라…”

    ‘20분 심정지’ 김수용, 전조증상? “담배를 폈는데, 그날따라…”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던 코미디언 김수용이 쓰러지기 직전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조동아리’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김수용은 김용만, 지석진과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용만은 “그날이 생생한 게, 내가 일본에 있는데 김숙에게 전화가 왔다”라며 “(김숙이) ‘수용 오빠 쓰러졌다’고 하더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김수용은 “그날 차를 타고 촬영장에 왔다. 촬영 전에 내가 늘 하는 일이 있다”라면서 “그날따라 담배 맛이 썼다. 그 뒤는 모른다”라며 기억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김용만은 “(김숙이) ‘심장이 안 뛴 지 20분 됐다’고 하더라”라며 부연했다. 앞서 김수용은 지난달 13일 경기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현장에 함께 있던 배우 임형준과 코미디언 김숙이 김수용의 생명을 구한 은인으로 밝혀졌다. 임형준은 김숙 매니저와 함께 구급대 도착 전까지 교대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변이형 협심증을 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응해 골든타임을 지켰다. 김숙도 119 신고와 기도 확보 등 초동 조치를 도와 김수용을 빠르게 이송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이어가며 김수용을 구리 한양대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이송 중 호흡과 의식이 회복됐으며 중환자실로 옮겨진 김수용은 의료진의 정밀 진단 끝에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같은 달 18일 혈관확장술(스텐트)을 성공적으로 받았고 20일 퇴원했다. 이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 경남 사천서 무면허 뺑소니 사망사고 낸 50대 긴급체포

    경남 사천서 무면허 뺑소니 사망사고 낸 50대 긴급체포

    경남 사천에서 면허 없이 차를 몰다 다른 차량과 80대 보행자를 들이받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천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및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사고후미조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 35분쯤 면허 없이 사천시 삼천포중앙시장 주변 교차로에서 아베오 승용차를 몰다 인근에서 주행하던 아반떼 차량을 친 뒤 도망가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을 들이받고 재차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 범행으로 30대 아반떼 차량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고, 80대 여성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사고 직후 자신 승용차를 삼천포항 인근 인적이 드문 곳에 버렸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거쳐 같은 날 오전 8시 30분쯤 자기 거주지이자 가게에서 일하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당시 술 냄새가 나는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했으나 음주 수치가 아예 측정되지 않아 A씨에 대한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전날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된 A씨는 과거에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여죄 등을 조사하는 한편, 조만간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한파 속 빈틈없도록”…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 보호나선 영등포

    “한파 속 빈틈없도록”…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 보호나선 영등포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15일부터 석달 간을 ‘겨울철 특별보호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한파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 보호에 나선다. 구는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 일대를 중점 관리 구역으로 지정하고 24시간 ‘거리 상담반’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상담반은 3교대로 주요 거점을 순찰하고 응급 잠자리 제공, 방한용품 지원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 구는 지난달부터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와 야간 합동 순찰을 진행해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 순찰 도중 수년간 거리 생활을 이어오며 시설 입소를 거부하던 여성 노숙인을 발견, 끈질긴 설득 끝에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하기도 했다. 의료 및 주거 환경 지원도 챙긴다. 구는 영등포역 인근 ‘보현희망지원센터’에서 무료 진료를 하고, 쪽방 지역 보일러 75대를 점검 및 수리할 예정이다. 내복과 연탄, 김치와 전기장판 등 생필품도 전달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경찰, 의료기관 등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한 분도 추위 속에 방치되지 않도록 세심한 보호 대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24시간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구축…경남도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상

    24시간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구축…경남도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상

    경남도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연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 본선에서 ‘골든타임을 밝히는 불빛,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이 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도는 민선 8기 공약이었던 ‘응급의료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자 2023년 12월 전국 최초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 문을 열었다. 이후 상황실은 응급환자 병원 선정·전원조정 등 올 11월까지 총 2952건을 지원했다. 올 6월에는 도내 모든 응급의료기관(10월 기준 35곳)에 119구급스마트시스템과 연계되는 ‘경광등 알림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도내 응급의료기관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응답률은 33.5%에서 66.5%로 올랐다. 도는 응급환자 이송·수용 체계를 개선하고자 소방·의료기관·지자체가 함께 대응하는 모델을 구축한 점이 정부와 국민에게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보건·소방·정보통신·의료기관 등 다양한 분야 부서 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협업의 결과라는 점에도 큰 의미를 뒀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응급의료체계 개선 노력의 결실”이라며 “응급환자가 1초라도 더 빨리 더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골든타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새 정부 국정기조에 부합하는 혁신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목표로 추진했다. 올해는총 3개 분야 513건의 사례가 접수돼 1차 전문가 심사, 2차 국민심사를 거쳐 41개 사례가 본선 후보로 뽑혔다. 이 중 상위 13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발표 경연을 펼쳤고 현장에서 우열을 가렸다. 평가는 창의성, 적극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발표완성도 등 5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 경북 포항 해상서 스킨스쿠버 하던 40대 여성 숨져

    경북 포항 해상서 스킨스쿠버 하던 40대 여성 숨져

    경북 포항 해상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1분쯤 포항시 청하면 청진1리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4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근처 방파제에 있던 낚시객이 A씨가 착용한 수중 랜턴이 물속에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A씨 일행에게 알렸다. 이후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해경에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상 ‘경남형 응급의료상황실’

    행정안전부는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상에 경상남도의 ‘골든타임 지키는 경남형 응급의료상황실’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는 도·소방청·의료기관 협업으로 구급대원과 병원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경광등 알림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환자 이송체계를 마련했다. 소방청의 ‘119 안심콜’, 경기도의 ‘체납자 가상자산 추적 시스템’ 등은 금상을 받았다. 행안부는 창의적인 발상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행정 효율을 높인 사례를 매년 뽑고 있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우수 사례가 공공부문 전체로 확산해 진정한 국민주권 정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국민의 삶을 위한 정부혁신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출퇴근에 쓰고 요금 뻥튀기… 민간 구급차 10대 중 6대 ‘위법’

    출퇴근에 쓰고 요금 뻥튀기… 민간 구급차 10대 중 6대 ‘위법’

    #. 민간 구급차 업체 직원 A씨는 회사 구급차(앰뷸런스)를 자가용처럼 몰고 다녔다. 그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출동을 빨리하려고 집 근처에 세워둔다”고 했지만 ‘출퇴근용’에 지나지 않았다. #. 다른 구급차 업체는 환자 한 명을 병원 세 곳에 연달아 옮기면서 차량을 움직일 때마다 기본요금을 반복 청구해 요금을 ‘뻥튀기’했다. 환자를 실어 나르는 민간 구급차 업체 10곳 중 6곳이 구급차를 출퇴근용으로 쓰거나 이송 처치료를 부풀리는 등 위법 행위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짜 앰뷸런스’ 실태가 전국 단위 전수 점검을 통해 드러난 건 처음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9월 147개 민간 이송 업체를 전수 점검한 결과 88개 업체(59.9%)에서 9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전체의 절반 이상(54.4%)인 80곳은 운행·출동 기록을 빠뜨리거나 제출하지 않는 등 기초 서류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 용도 외 사용, 이송 처치료 과다 청구, 영업 지역 외 이송 등으로 적발된 업체도 11곳(7.4%)으로 파악됐다. 관할 지방자치단체는 중대 위반 사항에 대해 관할 업무정지·고발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가짜 구급차 문제는 하루 이틀 된 문제가 아니다. 그룹 god 출신 가수 김태우는 2018년 경기 고양에서 서울 성동구 행사장으로 이동할 때 사설 구급차를 이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지난달 환자를 태우지 않은 사설 구급차가 경광등을 켠 채 마구 달리다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사례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국무회의에서 “요새 구급차가 와도 이게 진짜인지 아닌지 의심해서 안 비켜준다”며 “평소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조사를 지시했다. 민간 구급차 운영 시스템이 취약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성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소방지부 구급국장은 “사설 구급차는 지속적인 수요가 없다 보니 직원이 상시 대기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오늘 시간 되면 나와줄래’ 수준으로 운영될 때도 많다”고 전했다. 정부는 구급차 관리 체계를 기존 서류 중심에서 실시간 위치정보 시스템(GPS)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중앙응급의료센터가 구급차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고, 운행을 상시 점검하는 방식이다. 2014년 이후 동결된 이송 처치료를 현실화해 기본·추가 요금을 인상하고 야간·휴일 할증과 대기 요금을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 “똑똑” 문 열어줬다가…3살 아들 물어뜯은 개 “얼굴 골절·치아 뽑혀”

    “똑똑” 문 열어줬다가…3살 아들 물어뜯은 개 “얼굴 골절·치아 뽑혀”

    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이웃집 개가 문을 두드려 열어줬다가 3살 아들이 얼굴 등을 크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텍사스 휴스턴 북서부에 거주하는 알렉스 카페틸로는 지난 11월 18일 자신의 아내인 발레리아가 개가 문을 긁는 소리를 듣고 문을 열었다가 아들이 공격당했다고 밝혔다. 알렉스가 페이스북에 밝힌 내용에 따르면 당시 아내는 자신의 집을 찾아온 개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개의 사진을 찍는 중이었다. 그때 아들이 개를 보기 위해 문쪽으로 다가왔고 개는 문 사이로 발레리아를 밀치고 들어와 곧바로 아이에게 달려들었다. 이 공격으로 인해 아들은 안와골 골절, 눈꺼풀·눈썹·뺨 열상, 목 물림 상처 등을 입었고 두 개의 치아를 잃었다. 발레리아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빨리 일어난 일이라 개를 막을 수 없었다”며 자신의 다리를 내밀어 대신 물리려고 했으나 개가 아이를 공격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거실에 있었던 알렉스는 개의 목을 졸라 제압하고 밖으로 던져 아들을 구해냈다. 부모는 즉시 아이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건 후 해리스 카운티 공중보건국은 개 주인 제메인 암스트롱에게 광견병 격리 관련 고지서를 전달했으나, 암스트롱은 10일간의 격리 조치도 이행하지 않았다. 알렉스는 암스트롱이 개를 안락사시키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동물 관리소에서 집으로 데려갔다면서 “19일 첫 방문 때부터 12월 1일까지 여러 차례 집에 방문했지만 집에 없는 척하며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암스트롱은 발레리아가 찍은 사진 속 개가 자신의 반려견임을 인정하면서도 공격에 대한 책임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나는 트럭 운전사고 도로에 있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다”면서 “사고는 상대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말했다. 알렉스 카페틸로는 자신의 이웃들에게 “이 개를 보면 각별히 조심하라”고 경고하며 “내 어린 아들을 위해 정의가 실현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해리스 카운티 공중보건국은 지난 2일 해당 개를 주인으로부터 압수해 해리스 카운티 반려동물 보호소에 구금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 법에는 해당 개를 반드시 안락사시켜야 한다는 명시적인 규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남 창원서 환자 태운 구급차 전봇대 들이받아…구급대원 등 4명 부상

    경남 창원서 환자 태운 구급차 전봇대 들이받아…구급대원 등 4명 부상

    경남 창원에서 환자를 태우고 달리던 119구급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4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7일 오전 8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도로에서 119구급차가 인도 위 전봇대와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았다. 구급차는 인근 목욕탕에서 실신한 60대 환자 1명을 태우고 병원으로 이동 중이었다. 이 사고로 환자와 구급대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구급차가 파손됐다. 사고 현장 주변에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를 발생하지 않았다. 구급차를 운전한 20대 구급대원은 “전날부터 업무량이 많았고 제대로 쉬지 못한 상태에서 운전하던 중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잠시 딴생각” 실신 환자 태운 구급차, 전봇대 돌진 ‘쾅’…4명 병원 이송

    “잠시 딴생각” 실신 환자 태운 구급차, 전봇대 돌진 ‘쾅’…4명 병원 이송

    환자를 태운 구급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구급대원 등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오전 8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도로에서 환자를 태우고 달리던 119구급차가 인도 위 전봇대와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구급대원 3명과 60대 환자 1명이 병원에 이송됐으며 119구급차 등이 파손됐다. 주변에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구급대원 3명은 인근 목욕탕에서 실신한 환자 1명을 태워 병원에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구급차를 운전한 20대 구급대원은 “전날부터 업무량이 많은 상태에서 잠시 딴생각하던 중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경남 창원 아파트서 화재로 60대 부부 사망…주민 130여명 대피

    경남 창원 아파트서 화재로 60대 부부 사망…주민 130여명 대피

    7일 새벽 경남 창원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 부부가 숨졌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6분쯤 마산합포구 월영동 한 16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부부가 숨지고, 주민 130명이 대피했다. 60대 부부는 3층 구조 과정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인원 48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화재가 발생한 지 약 1시간 만인 이날 오전 3시 38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불이 아파트 내부 100㎡를 태워 소방 추산 5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인근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대피한 주민들은 진화가 완료된 후 차례대로 귀가했다. 불이 난 아파트는 199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준공 당시 저층부는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경찰 등과 합동 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 “나보다 예뻐서 불쾌” 결혼식장서 6살 조카 익사시킨 여성, 처음 아니었다…印 ‘충격’

    “나보다 예뻐서 불쾌” 결혼식장서 6살 조카 익사시킨 여성, 처음 아니었다…印 ‘충격’

    인도에서 30대 여성이 자신보다 예쁜 외모가 불쾌하다는 이유로 6살 조카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는 앞서도 같은 이유로 2명의 여조카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4일(현지시간) 더 힌두, 인도 ND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일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 파니팟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비디(6)양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비디는 부모, 남동생, 할머니와 함께 친척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러나 결혼식 도중 돌연 실종돼 가족들이 수색에 나섰고, 1시간 후 할머니가 인근 창고에서 숨져있는 비디를 발견했다. 비디는 즉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비디의 아버지와 사촌관계인 푸남(32·여)으로 밝혀졌다. 그는 당시 비디를 옥상 창고로 유인해 익사시킨 뒤 문을 잠그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범행 후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아래층으로 내려와 결혼식을 즐기다 경찰에 붙잡혔다. 푸남은 경찰에 “결혼식에서 나보다 더 예쁘게 보이는 아이가 싫었다. 불쾌했다”, “예쁜 여자아이들을 보면 증오심이 생긴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중 더 충격적인 일이 드러났다. 그는 지난 8월 사촌의 6세 딸을 물탱크에 빠뜨려 살해했으며, 2023년에는 시누이의 9세 딸과 자신의 3세 아들을 익사시켰다. 그는 “가족에게 의심받는 게 두려워 아들까지 살해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들의 죽음은 모두 사고사로 마무리 된 상태였으나, 푸남이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경찰은 연쇄 아동 살해 사건으로 수사를 전환했다. 경찰은 푸남이 결혼 이후 이런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신병적 성향을 지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특정 종교적 의식이나 제물 살해 등과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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