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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오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응급의료체계 지원 강화하겠다

    임상오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응급의료체계 지원 강화하겠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4월 4일 동두천중앙성모병원에서 열린 ‘응급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최신 CT장비 도입 설명회’에 참석하여 의료현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이 주관하고 경기도 보건행정과가 함께 준비한 자리로, 2025년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으로서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새롭게 도입된 CT장비의 성능과 향후 운영계획을 관계 기관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소개된 최신 CT장비는 단순한 장비 확보를 넘어 동두천 시민의 건강권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라고 말한 뒤 “응급의료 취약지로 분류된 이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누구나 정밀한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동두천을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의료체계 지원를 강화하기 위해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히며,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입법 및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CT장비 설명과 함께 병원장 환영사, 각계 내빈 축사, CT실 현장 방문 및 단체 기념 촬영이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은 지역사회 의료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용산구, 자활사업 참여자 종합건강검진 지원

    용산구, 자활사업 참여자 종합건강검진 지원

    서울 용산구가 위탁 운영하는 용산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올해도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5일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와 대한민국의원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민국의원은 국가건강검진과 5대 암 검진, 위·대장 수면 내시경, 복부초음파, 암표지자 및 종합혈액검사 70종 등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자활근로 참여자 200여 명 중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3개월 이상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건강 관리가 필요한 참여자 31명을 선정했다. 지난해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에 참여했거나 센터의 의료복지 지원사업에 중복되는 자는 제외했다. 참여자들은 협력병원에서 초진을 마치고, 앞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6개월 이상 자활근로 참여자 20명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3개월 이상 자활근로 참여자 31명에게 1인당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인원과 금액이 확대됐다. 건강검진 비용은 저소득층 자활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조성된 ‘용산구 자활기금’을 활용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활근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 복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사설] 기다렸다는 듯 “투쟁” 의협, 국민은 안중에도 없나

    [사설] 기다렸다는 듯 “투쟁” 의협, 국민은 안중에도 없나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한다. 지난 5일 의협은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어 오는 20일 의료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16개 시도의사회와 논의를 거쳐 향후 대정부 투쟁의 세부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난 1년여의 의료대란 과정에서 이미 확인했으나 의협의 태도는 번번이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집단 이익을 최우선하는 직역 이기주의에 끝까지 매몰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의대생 복귀 이슈가 뜨거울 때는 뒤로 빠져서 관망만 했다. 그러더니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기 무섭게 들고 나온 카드가 대정부 투쟁인가. 의협의 주요 구성원인 일부 개원의들은 의정 갈등 국면에서 되레 혜택을 봤다. 대학병원 환자들이 동네 병원으로 유입됐고 사직 전공의들이 몰리면서 인건비 부담도 덜었다. 의사 면허가 있는 전공의들은 재취업이 가능하지만 의대생들은 그럴 수 없다. 의대생들이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정부와 맞서도록 방치하다시피 했다. 의료환경 정상화를 위한 노력은 정부보다 의사 선배들이 더 고민하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마땅했다. 필수·지역의료에서 의사들의 어려운 처지를 모르지 않는다. 그런데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등 실손보험 비급여 항목과 ‘피안성’(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문제는 어떻게 봐야 하나. 정부가 추진한 의료개혁은 필수·지역의료 수가 인상, 비급여 관리 강화, 필수의료 사고 중과실 위주 기소 등이다. 의협이 지금 정부에 중단을 요구할 게 아니라 적극 추진해야 하는 내용들이다.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이 거칠게 진행된 탓에 큰 혼돈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방향은 틀리지 않았다. 의협은 2027학년도 이후에도 의대 증원 제로(0)를 요구하고 나섰다. 정부 주도의 의료개혁특별위원회도 해체하라고 한다. 조기대선의 어수선한 틈을 활용하려는 직역 이기주의는 국민 반감만 키울 수 있다.
  • 정치 혼란에 국민 스트레스… 고립되지 말고 일상 루틴 지켜요

    정치 혼란에 국민 스트레스… 고립되지 말고 일상 루틴 지켜요

    2년 새 정신건강 문제 10%P 늘어최근 사회 갈등에 불안·두통 호소운동‧명상하고 뉴스는 선별 시청스트레스, 건강한 방식으로 표현을12·3 비상계엄 사태부터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인용 선고까지 4개월간 정치적 혼란이 이어지며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다. TV, 유튜브, 스마트폰에 쏟아지는 정치 뉴스를 보며 ‘사회가 어딘가 잘못된 건 아닌지 불안하다’는 하소연도 나온다. 서울에 사는 윤지영(31)씨는 “정치 갈등이 극에 달하는 걸 보고 불안한 마음이 커졌다. 최근엔 두통약도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7일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지난해 4월 시행한 국민 정신건강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심각한 스트레스, 불안 등의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비율은 73.6%였다. 직전 조사(2022년·63.8%)보다 9.8% 포인트 늘었다. 특히 1년간 5개 이상의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비율은 33.5%로 2022년(23.2%)보다 10.3% 포인트 증가했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집중력을 높여 주지만 지나치면 신체와 정신 모두에 악영향을 준다. 불안과 긴장, 무기력한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불면이나 공황 상태로 이어질 수 있으며 두통이나 소화불량, 가슴 통증도 유발한다. 스트레스를 비롯한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의료 전문가들은 비상계엄 이후부터 정치적 혼란이 커져 국민 스트레스가 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권용진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는 “최근 불면증, 두통, 두드러기, 성욕 저하 등의 증상을 겪었다면 이는 정치적 혼란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만성 스트레스는 불안, 우울증, 수면 장애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켜 삶의 질이 저하된다.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창수 고려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도 “계엄, 탄핵 등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이어져 정치적 갈등이 격화하고 국민 스트레스는 급증했을 것”이라며 “심각한 사회적 불안과 집단 공황, 트라우마로 이어질 수 있다. 마음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신경 써야 한다”고 했다. 스트레스는 억누르지 말고 건강한 방식으로 표현해야 한다. 이준희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극심한 정치 혼란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감이 들더라도 가족, 친구들과 관계를 유지하고 고립되지 않는 것이 좋다”며 “규칙적인 운동과 심호흡, 음악, 목욕, 명상 등도 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극복하기 어려우면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뉴스와 소셜미디어(SNS)의 현명한 소비도 권장된다. 한 교수는 “과도한 뉴스 시청은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불안과 긴장감을 유발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증가해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한 교수는 “꼭 필요한 뉴스를 확인하는 시간 외에는 대화와 취미 활동, 일상의 루틴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갈등 정도는 4점 만점에 3.04점으로 나타났다. 같은 문항을 조사한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국민이 느끼는 가장 심각한 갈등은 ‘진보와 보수의 이념적 갈등’으로 4점 만점에 3.52점이었다. 한 교수는 “나와 타인의 의견이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자극이 와도 더 건강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장애인 주치의에게 건강관리 받으세요[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아버지가 뇌병변 장애 3급인데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방법이 있을까. A.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애인 건강·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을 신청해 보자. 장애인이 직접 선택한 주치의로부터 만성질환 또는 장애, 구강 등 건강 문제 전반을 지속·포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 Q. 서비스 종류는. A. 모든 장애인이 동네 의원에서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일반건강관리’와 의원·병원·종합병원에서 전문적 장애(지체·뇌병변·지적·시각·정신·자폐성)를 관리해 주는 ‘주장애관리’, 의원에서 일반건강관리와 주장애관리를 함께 제공하는 ‘통합관리’가 있다. Q. 비용은. A. 건강보험 가입자는 비용 총액의 10%만 본인이 부담하고, 건강보험 차상위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본인부담금이 없다. 서비스 비용 외 진료비에는 법정본인부담률이 적용된다. Q. 신청 방법은. A.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문의한 뒤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 기관은 건보공단 홈페이지(건강모아→검진기관/병의원찾기→특성별기관찾기)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The 건강보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이 신청하거나 가족이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 공장 끼임 사고 사흘 만에 늑장 사과한 아워홈

    단체급식 기업 아워홈이 공장에서 직원의 끼임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 만에 사과했다. 7일 아워홈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경기 용인시에 있는 아워홈 공장에서 30대 남성 A씨가 어묵 냉각 기계에 목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아워홈 측은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고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기 조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이날 이영표 경영총괄사장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사장은 “재해 직원께서 회복하시길 간절히 바라며 가족께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면서 “회사는 경찰과 고용부 조사에 적극 임하고 있으며 재해 직원과 가족에 대한 지원,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영남 산불 피해복구 온정 1000억 넘었다

    영남 산불 피해복구 온정 1000억 넘었다

    영남 지역을 강타한 ‘괴물 산불’로 실의에 빠진 이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성금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7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4일 기준 구호단체에 전달된 성금은 925억 1000만원에 이른다. 여기에 각 지역 구호단체에 별도로 모인 금액(125억 5000만원)과 행안부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61억 7000만원)을 더하면 성금은 약 1112억원가량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날 농어촌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경북 안동 길안면을 찾아 임직원이 모은 3000만원을 전달했으며 호흡기내과 전문의인 정기석 공단 이사장과 한창훈 일산병원장이 직접 진료에 동참했다. 그을음 등으로 오염된 옷가지를 공단의 이동 빨래 차량에서 세탁·건조해 각 세대로 배송했고 점심 배식과 마을 환경 정비 활동도 했다. 기업들도 도움의 손길을 이어 가고 있다. SGC에너지는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월드비전에 후원금 2억원을 기부했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억원, 유안타증권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각각 기탁했다. 유한양행은 산불로 화상을 입은 채 구조된 반려동물과 가축을 위해 리센스메디컬의 피부 질환 치료기기 ‘벳이즈’를 지원했다. 시민들의 작은 온정도 큰 힘이 되고 있다. 행안부에 따르면 시민 5만 6000명이 전달한 기부금은 61억 7000만원에 이른다. 그룹 마마무의 문별이 이날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연예인 기부도 계속되고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BTS)의 정국과 세븐틴이 각각 10억원을, 스트레이키즈가 8억원을 쾌척하는 등 K팝 업계의 모금액도 100억원에 육박한다. 하이브(10억원)와 JYP(5억원), SM(3억원) 등 대형 기획사들도 힘을 보탰다.
  • 늘 파스 냄새 나던 아빠의 마지막 나눔

    늘 파스 냄새 나던 아빠의 마지막 나눔

    귀갓길 계단에서 쓰러져 의식을 잃은 50대 가장이 뇌사 장기 기증으로 6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해 12월 15일 가천대 길병원에서 반종학(57)씨가 심장과 폐·간·신장·좌우 안구 등 주요 장기와 뼈를 비롯한 인체 조직을 기증한 뒤 숨졌다고 7일 밝혔다. 그의 장기와 조직은 6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그리고 100여명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반씨는 늘 파스 냄새를 풍겼다. 젊어서는 트럭 운전을 했고 20년 넘게 목수로 일해 몸이 성한 날이 없었다. 최근 어깨 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수술하면 목수 일을 못 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선 포기했다. 딸 혜진씨는 “다리가 안 좋으셨고 허리도 늘 아팠다. 온몸에 파스를 붙이고도 일을 놓지 않으셨다”며 “사고가 난 날에도 어깨 통증 탓에 손을 뻗지 못해 머리부터 떨어지신 것 같다”고 말했다. 뇌출혈로 쓰러진 그는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고인은 정이 많은 사람이었다. “아버지가 김장을 같이 하자 하셔서 ‘아빠 돈으로 배추를 사면 내가 같이 담글게’라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 대화였어요. 장례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아버지가 미리 주문해 둔 절인 배추가 도착해 있더라고요.” 혜진씨는 “아버지가 생각나서, 한 달 동안 그 배추를 그냥 옆에 두고 지냈다”고 했다. 반씨가 뇌사 판정을 받은 뒤 가족들은 고심 끝에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 삶의 마지막에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아버지도 기뻐할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혜진씨는 “지금도 못 해 드린 게 많아 마음이 아프다. 더 잘해 드릴 걸, 너무 죄송하고 또 사랑한다”고 말했다.
  • “예초기 돌리다가” 하동서 또 산불… 7개 마을 주민 320여명 대피

    “예초기 돌리다가” 하동서 또 산불… 7개 마을 주민 320여명 대피

    지난달 말 경남 산청 산불로 피해를 본 경남 하동에서 또다시 산불이 발생했다. 피해 복구가 이뤄지기도 전에 다시 산불이 나면서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7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쯤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산2 일원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곳은 지난달 말 발생한 산청 산불이 번진 지점과 3㎞ 정도 떨어져 있다. 다만 산림청은 지난 산청·하동 산불 재발화는 아니라고 밝혔다. 당국은 오후 1시 45분 산불 1단계(피해 예상 면적 10~50㏊)를 발령한 데 이어 3시 30분 이를 2단계(피해 예상 면적 50~100㏊)로 격상했다. 산림당국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불길이 퍼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헬기 36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했다. 불이 난 지역엔 임산도로가 나 있어 초기 진화율을 끌어올렸지만 낮 시간에 주불까지 잡진 못했다. 오후 7시부터는 진화대원 753명 등을 투입, 야간 진화로 전환했다. 오후 8시 현재 진화율은 87%, 산불영향 구역은 65.1㏊다. 화선 총 4.6㎞ 중 4㎞가 진화됐지만 일대에 강풍이 불어 불길이 재확산할 우려도 있다. 당국은 8일 오전까지 상황을 지켜본다는 방침이다. 이번 산불로 옥종면 회신·양지·상촌 등 7개 마을 193가구 326명이 옥천관과 옥종고로 대피했다. 또 산불 발화 지점 인근에 있던 70대 남성이 불을 끄려다 양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산림당국은 이 남성이 예초기로 작업하다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한다. 대형 산불을 겪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산불이 나면서 주민 불안감도 커졌다. 박춘기(78) 회신마을 이장은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대피하라는 안내를 받고 황급히 빠져나왔다”며 “노인이 많은 동네라 대피가 쉽지 않은데 다시 불이 나 걱정”이라고 말했다. 대형 산불 우려 속에 강풍까지 예고된 강원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전국 소방력이 집중됐다. 소방청은 이날 정오부터 전국 10개 시도의 소방차 50대를 강원(30대)과 경북(20대) 동해안권에 전진 배치했다. 이는 8일까지 강원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보된 데 따른 조치다. 특히 강원 지역은 습도 40% 미만의 매우 건조한 날씨여서 대형 산불 위험이 크다. 소방당국과 각 지자체는 산림 인접 지역 예찰 활동 강화, 비상 연락망 점검, 24시간 대책본부 운영 등 초기 진압을 위한 대응도 강화했다.
  • 가자 칸유니스서 팔레스타인 언론인 1명 사망

    가자 칸유니스서 팔레스타인 언론인 1명 사망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언론인 한 명이 7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에서 현지 언론이 사용하던 텐트가 공격당해 숨지고 9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의료진과 현지 언론인 노조가 밝혔다. 로이터통신이 확보한 영상에는 이날 새벽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나세르 병원 건물 안에 있는 텐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소셜미디어상 또 다른 영상에서 텐트와 그 안에 있던 가구 및 장비가 불에 타버린 것으로 보였다. 화염에 휩싸인 기자와 그를 구조하려는 다른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널리 공유됐다.이스라엘 당국은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가자지구 의료진은 이번 공격으로 또 다른 팔레스타인인 한 명도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후 수십 명의 언론인과 친척들이 사망한 언론인 헬미 알 파카위의 장례식에 참여했다. 동료들은 하얀 수의를 입은 그의 시신을 의료용 들것에 싣고 파란색 재킷을 위에 얹어 운구했다. 팔레스타인 언론 신디케이트에 따르면 파카위의 사망으로 2023년 10월 이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작전으로 사망한 언론인의 수는 210여 명으로 늘어났다. 가자지구 보건 당국은 이스라엘의 군사 공격으로 이날 가자지구 전역에서 최소 1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관리들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5만 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집계했다.
  • 현대차·기아, 한림대의료원과 로봇 친화 병원 구축 ‘맞손’

    현대차·기아, 한림대의료원과 로봇 친화 병원 구축 ‘맞손’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솔루션이 병원 의료 현장에 적용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일 경기도 안양 한림대학교 의료원과 ‘로봇 친화 병원 구성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는 현대차·기아가 보유한 로보틱스 솔루션을 의료 공간에 도입하고,병원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부터 팩토리얼 성수 등 민간 오피스에서 실내 배송, 무인 택배, 전기차 충전 로봇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친화 빌딩’ 구축 사업을 진행해왔다. 현대차·기아는 이러한 경험에 기반해 ‘로봇 친화 병원’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MOU에 따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의료 공간 맞춤형 로봇 서비스 및 로봇 솔루션 구축을 담당하고, 관련 자문, 설계 지원, 기술 검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병원 맞춤형 배송 로봇과 안면 인식 기반 인증,특수물품 배송 이력 관리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한림대의료원은 병원용 로봇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의료 공간을 테스트 베드(시험대)로 제공한다. 또 로보틱스랩 솔루션을 직접 운영하면서 사용성을 검증하고, 병원 내부 사용자의 요구사항과 피드백을 수집할 계획이다.
  • 대한항공 기장-부기장, ‘尹 탄핵’ 얘기하다 주먹다짐…긴급 대체인력 투입

    대한항공 기장-부기장, ‘尹 탄핵’ 얘기하다 주먹다짐…긴급 대체인력 투입

    대한항공 조종사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찬반을 두고 주먹다짐을 벌인 사실이 알려졌다. 7일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19일 인천발 호주 브리즈번행 항공기 운항 업무 종료 이후 체류지 호텔에서 ‘불미스러운 소동’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당시 기장과 부기장은 호주에 도착한 뒤 호텔에서 윤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및 대통령 탄핵 소추와 관련한 대화를 나누던 도중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서로를 폭행했다. 이에 따라 기장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부기장도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은 “해당 조종사들이 다음 날 운항 스케줄이 없었고, 즉각적으로 다른 기장과 부기장을 대체 투입해 운항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동일 사안 재발 방지를 위해 사내 지침을 재강조하는 한편 내부 교육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은 이 사건과 관련해 최근 중앙상벌위를 열고 관련자들에게 징계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기장 1명과 부기장 1명이 각각 면직됐고 폭행 현장에 있었던 또 다른 기장 1명도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다.
  • 공장 끼임 사고 사흘 만에 사과한 아워홈 “재발 방지에 전력”

    공장 끼임 사고 사흘 만에 사과한 아워홈 “재발 방지에 전력”

    단체급식 기업 아워홈이 공장에서 직원의 끼임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 만에 사과했다. 7일 아워홈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경기 용인시에 있는 아워홈 공장에서 30대 남성 A씨가 어묵 냉각 기계에 목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아워홈 측은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고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기 조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이날 이영표 경영총괄사장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사장은 “재해 직원께서 회복하시길 간절히 바라며 가족께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면서 “회사는 경찰과 고용부 조사에 적극 임하고 있으며 재해 직원과 가족에 대한 지원,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유 불문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회사 전 사업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하고 전사 안전경영 체계를 확대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을 비추는 폐쇄회로(CC)TV가 없어 사고 장면을 볼 수 있는 영상 자체가 없는 상황”이라며 “A씨는 호흡이 돌아왔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 ‘수업 미복귀’ 의대생에 유급 통지 시작…예과생 ‘요지부동’

    ‘수업 미복귀’ 의대생에 유급 통지 시작…예과생 ‘요지부동’

    정부가 이번 주 본과 3~4학년을 중심으로 의대생 상당수가 수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학사 정상화 여부를 판단해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확정하기로 했다. 다만 저학년인 예과 1~2학년은 대부분 수업 참여를 하지 않고 있어 대규모 유급 가능성도 남아있다. 일부 대학은 수업 미참여 학생들에게 이날부터 ‘유급 예정 통지’를 시작했다.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본과 3~4학년생을 중심으로 (수업에) 많이 돌아오고 있다”며 “(의대 모집인원은) 현장 분위기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계에 따르면 일부 의대에서는 본과생을 중심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고려대의 경우 지난주까지 본과 2학년 65%, 3~4학년은 30% 정도가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과 3~4학년은 병원 실습을 위주로 수업이 이뤄지는 데다, 의사 국가시험은 주당 36시간·총 52주 임상실습 기간을 채워야 하는 규정이 있어 길어진 수업 거부가 부담됐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의대가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가운데 경북대 등 일부 대학은 학생 복귀에 대비해 이날부터 전면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반면 교양수업 위주로 듣는 예과생들은 여전히 복귀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교육부는 각 대학에 공통·교양필수 과목을 중심으로 출석률을 파악해달라고 요청했다. 일부 의대는 이날 유급 예정 통보를 시작했다. 학칙에 따라 ‘출석일 미달’로 F학점을 받으면 유급되는데, 미달 기준일이 도래해서다. 김 지원관은 “7~8일 서울권 대학을 포함해 유급예정 통지서가 나가는 학교가 있다”며 “학교에 따라 현재 시점에 유급이 발생하더라도 학기 말에 행정 처리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메디스태프 등 일부 의사·의대생 커뮤니티에서 복학생 신상 정보 유포가 발생할 경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다시 긴급 폐쇄를 요청할 계획이다. 방심위는 지난달 28일 메디스태프에 수사 의뢰된 게시물을 삭제하고 악성 이용자의 이용권을 해지할 것을 메디스태프에 요구했다.
  • 하동 산불, ‘대응 2단계’ 격상…인근 주민 대피

    하동 산불, ‘대응 2단계’ 격상…인근 주민 대피

    7일 경남 하동군 옥종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불 2단계로 격상됐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해 하동군 옥종면 산불 대응을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산불 2단계는 주택 등 주요시설 3~20동에 피해 우려가 있거나 피해 면적이 50㏊(헥타르) 이상 100㏊ 미만인 경우 발령된다. 불은 이날 낮 12시 6분쯤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의 한 야산에서 시작됐다. 산림 당국은 오후 1시 45분을 기해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재 헬기 23대, 장비 37대, 인력 397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40%다. 하동군은 산불 확산에 따라 회신·양지·상촌·중촌·월횡·고암마을 등 인근 6개 마을 주민에게 옥천관 및 옥종고로 대피를 안내한 상태다. 총 대피 인원은 326명이다. 하동편백자연휴양림에 있던 9명도 대피를 완료했다. 당국은 예초기 작업 중 불이 붙어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불로 당시 현장에 있던 70대 남성이 양손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평균초속 4.6m, 최대풍속 초속 8m의 북동풍이 불고 있다. 총 화선 4.9㎞ 중 1.9㎞가 진화가 완료됐다. 산불 영향 구역은 47㏊다.
  • 하동 옥종 산불 확산…‘산불 2단계’로 격상

    하동 옥종 산불 확산…‘산불 2단계’로 격상

    7일 낮 12시 5분쯤 경남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중인 가운데, 당국이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2단계는 주택 등 주요시설 3~20동에 피해 우려가 있거나 피해 면적이 50㏊ 이상 100㏊ 미만인 경우 발령된다. 산림 당국은 헬기 21대와 장비 37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또 진화대와 공무원 등 390여명을 투입했다. 산불영향구역은 47.5㏊로 전체 불의 길이는 4.9㎞, 잔여 화선은 1.9㎞다. 하동군은 회신마을과 양지마을 등 인근 주민 300여명에게 옥천관과 옥종고등학교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이 산불로 70대 A씨가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산림 당국은 산불 원인을 예초기 화재 비화로 추정하고 있다. 당국은 불을 모두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하동 옥종면 산불 1단계 발령…마을주민 대피 안내

    하동 옥종면 산불 1단계 발령…마을주민 대피 안내

    7일 낮 12시 5분쯤 경남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이 난 지점은 지난달 말 발생한 산청 산불이 번진 지점과 약 3㎞ 정도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오후 1시 45분을 기해 산불 1단계(피해 예상 면적이 10~50㏊ 미만으로 추정되는 산불)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15대, 장비 37대, 인력 105명을 긴급 동원해 진화 중이다. 산불영향 구역은 약 12㏊, 화선은 약 1.4㎞이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최대 초당 15m 북동풍이 불고 있다. 하동군은 회신마을과 양지마을 등 인근 주민에게 옥천관과 옥종고등학교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이 산불로 70대 A씨가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 원인을 예초기 화재 비화로 추정하고 있다. 당국은 불을 모두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父 장제원 장례식 치른 노엘…‘사진 두 장’ 공개했다

    父 장제원 장례식 치른 노엘…‘사진 두 장’ 공개했다

    최근 아버지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장례식을 치른 래퍼 노엘이 근황을 전했다. 7일 노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야외에서 햇볕을 쬐는 노엘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모습을 별다른 문구 없이 공개했다. 노엘은 지난 4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서 부친인 장 전 의원의 발인을 마쳤다. 그는 상주로서 곁을 지켰다. 노엘은 앞서 지난 1일 장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뒤 팬과 소통하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직접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짧은 글을 통해 “당연히 어떻게 괜찮겠냐만, 내 걱정은 너무 하지 말라”며 “‘감히 어떻게 헤아리겠냐’는 말은 안 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또 “잘 보내드리고 오겠다. 어린 나이에 이것저것 많이 경험해본 탓에, 남들 때문에 내가 무너지거나 할 일은 없으니 너무 염려 말라”고 했다. 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 전 의원의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라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의원은 부산의 대학교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가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장 전 의원 측은 그동안 A씨가 주장하는 성폭행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장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경찰 소환 조사 때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 ‘아이돌→카페 사장’ 노유민, 부부 사기단 만난 사연…“입에 화분 돌을 넣더라”

    ‘아이돌→카페 사장’ 노유민, 부부 사기단 만난 사연…“입에 화분 돌을 넣더라”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카페를 운영하며 부부 사기단을 만난 사연을 전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머니멘터리’에는 노유민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노유민은 “카페를 운영한 지 약 15년 정도 됐다. 이제는 생업이 카페가 되고 부수입이 방송 생활이 됐다”라며 “원래는 카페 직영점 3개를 운영하다가 다 정리하고 건물 매입해서 지금 카페에 정착했다”고 밝혔다. 노유민은 카페를 운영하며 부부 사기단을 만난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카페 운영하면서 사건, 사고가 엄청 많았다”라며 “부부사기단 아느냐. 아이 데리고 다니면서 음식에서 이물질 나왔다고 하는 사람들. 우리 매장에서도 그랬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내가 수제로 스콘을 만드는데 스콘 안에서 돌이 나왔다고 하는 손님이 있었다. 그런데 제조 과정에서 돌이 들어갈 수가 없었다”고 했다. 노유민은 “알고 봤더니 화장실에 화분이 있었는데 그 화분에 있는 돌을 입에 넣고 깨문 것이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직원이 가게에 혼자 있을 때였다. 그래서 ‘매장 가고 있으니 잠시만 기다려달라’라고 전했는데 그분이 ‘현금을 입금해달라’라고 말했다”라며 “‘직접 얼굴 보고 사죄드리고 그다음 병원을 모시고 가겠다’라고 답했더니 15분 정도 걸리니까 불안했는지 도망갔다. 경찰이 올까 봐”라고 말했다. 노유민은 “그리고 그다음 주에 똑같은 사람이 실화탐사대랑 뉴스에 나왔다”라며 “여기서도 그거를 당하고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라며 당시 심정을 떠올렸다. 한편 노유민은 1997년 그룹 NRG로 데뷔해 ‘할 수 있어’, ‘히트송’ 등의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1년에 6세 연상 비연예인 이명천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 매일 ‘이것’ 마시고 “뇌 깨어나고 우울감 사라져”…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매일 ‘이것’ 마시고 “뇌 깨어나고 우울감 사라져”…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자신의 건강 비결로 ‘소변 마시기’를 실천해온 미국 남성의 사연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5일(현지시간) 트로이 케이시(59)가 20년 넘게 매일 자신의 소변을 마시고 피부에 바르며 건강을 유지해 왔다고 보도했다. 1980~90년대 모델 출신인 그는 “매일 아침 소변을 마신 덕분에 건강한 몸과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04년 고환암 진단 이후 항암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했지만 소변을 마신 뒤 “완치됐다”고 말하며, 고대 인도 의학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소변을 피부에 바르고 햇볕 아래 흡수시키면 피부 탄력에 효과가 있다고도 주장했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영국에서도 있었다. 2022년 영국의 해리 마타딘(34)은 매일 200㎖의 자신의 소변을 마신다고 밝히며 “영원한 젊음의 비결”이라고 주장해 화제를 모았다. 마타딘은 우울증과 사회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소변을 마신 순간 뇌가 깨어났고, 우울감이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후엔 숙성된 소변을 병에 담아 보관하며 얼굴에 바르기도 했다. 하지만 가족들은 이를 말렸고, 여동생은 아예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 “의학적 근거 전무, 감염 위험만 키워” 의학계는 이 같은 행위를 강하게 경고한다. 영국 의사 제프 포스터는 “소변은 수분 외에도 요소, 염분, 암모니아, 노폐물과 박테리아 등이 섞인 배출물”이라며 “이를 마시면 탈수를 유발하거나 병원균 감염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소변을 통해 A형 간염, 헤르페스, 사이토메갈로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가 배출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며 “소변을 마시거나 바르는 행위는 과학적 근거가 없고, 잘못된 민간요법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형 간염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감염되며, 고열·황달·흑색 소변 등을 유발한다. 헤르페스는 입술이나 생식기 주변에 물집과 통증을 일으키며 재발이 잦고, 사이토메갈로바이러스는 임산부가 감염될 경우 태아의 청력이나 신경계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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