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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경인일보 김영모 인천본사 사장, 부회장 겸직

    [동정] 경인일보 김영모 인천본사 사장, 부회장 겸직

    경인일보사는 지난 14일 제80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김영모 인천본사 사장의 부회장 겸직안을 의결했다. 대표이사 사장엔 홍정표 현 사장이 재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김영모 부회장 겸 인천본사 사장은 문화일보 사건팀장, 기획취재팀장, 광고국장(이사대우)을 거쳐 아주경제신문 사장을 지냈다. 제37대 한국기자협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 인천본사 사장을 맡고 있다. 홍정표 대표이사 사장은 경인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 상무,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4월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경인일보사는 이날 주총에서 김건식 (주)남우 사장, 허상준 KD운송그룹 회장, 김민규 유니스건설(주) 대표,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임희창 SM그룹 사장을 사외이사로, 이기윤 흥국산업(주) 회장과 송병원 가천대 교수를 비상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나성욱 대상산업 전무와 유승우 대상산업 상무를 사외이사로, 김학서 대상산업 상무를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인근서 차량 추돌…1명 이송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인근서 차량 추돌…1명 이송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 추돌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9분쯤 대구 북구 노곡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북대구IC 인근에서 코란도 차량과 SM5 승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SM5가 전복되면서 운전자 50대 남성이 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코란도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여친 살해한 의대생, 가학적 동성간 성행위 즐겼다…정자 기증도”

    “여친 살해한 의대생, 가학적 동성간 성행위 즐겼다…정자 기증도”

    여자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해 충격을 준 ‘수능 만점’ 명문대 의대생 최모(25)씨가 동성과 가학적 성관계를 해왔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최씨가 피해자를 자신의 입신양명 발판으로 삼으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씨는 ‘정자 기증’을 할 정도로 자기애가 강한 인물로, 이같은 성향이 범행 동기가 됐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이같은 의혹을 담은 최씨의 살인사건 전말이 공개됐다. 최씨는 지난해 5월 연인 관계이던 여성 A씨를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으로 데려가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했다. 최씨가 A씨와 교제한 지 불과 70여일 만에 벌인 일이었다. 최씨는 2018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받아 명문대 의대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최씨는 중학교 동창인 A씨에게 먼저 연락해 접근했고, 지난해 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어 같은 해 4월 A씨 부모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 이를 알게 된 A씨 부모가 혼인무효 소송을 진행하고 A씨도 이별을 통보하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 유족들은 최씨가 처음부터 A씨 집안의 재산으로 병원을 개원하기 위해 접근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씨는 A씨가 원해서 한 혼인신고라고 주장했지만, A씨의 친구는 “내가 느끼기론 피해자가 속은 것 같다”며 A씨가 보내온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서 A씨는 친구에게 “(최씨가) 서울 비싼 동네에서 피부과 크게 개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받길 원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 역시 고인이 남긴 흔적들에는 최씨의 의도가 보인다며 “최씨는 A씨를 자신의 입신양명 발판으로 삼으려 했고 심지어 동의 없이 임신시키려는 흔적도 있다”며 “굉장히 계산적인 만남을 했을 것”이라고 봤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 중 하나로 최씨가 동성애 애정행각을 해왔다는 점을 들었다. 최씨가 A씨와 교제할 무렵 전화를 건 곳 중에는 동성애자 커뮤니티에서 즉석 만남을 갖는 곳으로 암암리에 알려진 목욕탕 겸 찜질방이 있었다는 것이다.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통해 최씨를 안다는 지인은 “최씨는 여자를 좋아하는 친구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지인은 “최씨에게 ‘연애 안 하냐’고 물어봤는데 뜸 들이다가 SM(가학·피학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커뮤니티가 있는데 거기서 많이 자봤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최씨는 구치소에서 제작진에 편지를 보내 “저는 양성애적 성적 지향을 지닌 사람으로, 피해자와 연인이 되는 데 문제가 있지 않았다”며 “저의 성향 및 정체성 및 과거 경험에 대해 피해자에게 있는 그대로 언급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두 차례 정자 기증을 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이광민 전문의는 이에 대해 “수능 만점 이후에 자기애가 고양되다 보니 ‘자신의 유전자는 정말 대단한 유전자구나’라고 착각해 버리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빨래건조대 살대’로 14세 환자 수차례 폭행한 요양보호사… 법원 판단은

    ‘빨래건조대 살대’로 14세 환자 수차례 폭행한 요양보호사… 법원 판단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선고法 “중한 상해…범행 인정하고 반성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10대 지적장애인을 폭행한 20대 요양보호사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특수상해·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5)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와 3년간의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충북 보은군의 한 정신병원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6월 9일 오후 3시 20분쯤 병실에서 알루미늄 재질의 빨래건조대 살대로 중학생 환자 B(14)군의 어깨, 종아리 등을 수차례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체 장애와 자폐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B군은 이 일로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A씨는 B군이 자신의 통제를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 판사는 “피고인은 장애인인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보호사임에도 범행을 저질렀다”며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촬영한 피해자의 신체 사진을 보면 중한 상해를 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 측과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창녕서 고병원성 AI 검출…우포늪·우포따오기복원센터 통제

    창녕서 고병원성 AI 검출…우포늪·우포따오기복원센터 통제

    경남 창녕군은 이방면 한 마을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 조류 분변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고 15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고병원성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창녕에서는 올 1월 13일 창녕지역 오리 농가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바 있다. 군은 추가 확산을 막고자 상황 종료 때까지 우포따오기복원센터와 우포늪 탐방로 출입을 제한한다. 다만 우포늪은 출입구부터 대대제방 종료지까지 약 1.8㎞는 출입할 수 있다. 출입 제한은 향후 3주간 추가 항원이 나오지 않으면 해제될 전망이다. 군은 홈페이지에 알림창을 띄우고 고속도로·국도 입구와 주요 탐방로 지점 등 20여곳에 안내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AI 확산 방지와 지역 주민, 탐방객 안전을 고려한 조처”라며 양해를 구했다.
  • “음악은 영원할 것”… 故휘성, 동료·팬들 눈물 속 영면

    “음악은 영원할 것”… 故휘성, 동료·팬들 눈물 속 영면

    지난 10일 4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이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의 배웅 속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 고(故) 휘성의 영결식과 발인식은 16일 오전 6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비가 오는 이른 새벽에도 유족과 연예계 동료·선후배, 팬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상주이자 고인의 동생인 최혁성씨가 추모객에게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영결식이 시작됐다. 최씨는 “최휘성이라는 인간의 육신의 삶은 끝나지만, 가수 휘성의 음악과 영적인 삶은 영원할 것”이라며 “형의 노래가 이 세상에 들리고, 불리는 그날까지 저희 형은 곁에 살아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우 김나운은 추모사에서 “2005년 휘성이 제 결혼식 축가를 불러준 인연으로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왔다”며 “이번 결혼 20주년에 노래 몇 곡이든 불러줄 수 있다는 휘성은 정말 아름답고 영원한 우리의 아티스트”라고 했다. 휘성과 절친했던 힙합듀오 마이티 마우스 멤버인 래퍼 추플렉스는 고인에 대해 “음악밖에 모르던, 음악이 전부였다”고 기억했다. 휘성의 팬클럽 회장은 “휘성은 남다른 재능과 독보적 음색으로 누군가에게는 희망이자 행복이고 위로인 음악을 23년간 선물했다”며 “팬들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해 미안해하던 가수 휘성의 팬일 수 있어 행복했고 고마웠다”고 눈물로 애도했다. 추도사에 이어 휘성의 생전 무대 영상과 그의 노래 ‘다시 만난 날’이 흘러나오자 영결식장은 팬들의 눈물과 오열로 가득 찼다. 동생 최씨는 팬들에게 “저희 형의 노래는 언제든 원하면 들을 수 있고, 계속 남아있을 것이다. 다음 세대도 휘성을 회자할 수 있도록 노래를 들려줬으면 한다”며 “다음 세대도 휘성의 ‘위드 미’(With Me)를 흥얼거리면서, 그렇게 형은 우리 곁에서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추플렉스와 가수 하동균 등이 운구를 하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고, 팬들은 그 뒤를 따랐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애초 유가족은 큰 슬픔과 휘성 모친의 건강 등을 이유로 가족끼리만 조용히 장례를 치르려고 결정했으나, 생각을 바꿔 고인이 떠나는 길 외롭지 않게 함께 해달라며 지난 14일 뒤늦게 빈소를 마련했다. 장례 기간 가수 아이유, 이효리, 김태우, 김범수, 케이윌, KCM, 영탁, 빅마마 이영현, 윤하, 알리, 에일리, 방송인 유세윤, 지상렬, 조세호 등 연예계 동료들이 빈소를 찾았다. 1982년 2월생인 고인인 그룹 생활을 거쳐 2002년 솔로 데뷔한 이후 국내 가요계에서 손꼽히는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히트곡 ‘안되나요’, ‘위드 미’, ‘결혼까지 생각했어’, ‘불치병’, ‘인섬니아’(Insomnia) 등 히트곡으로 2000년대 알앤비(R&B) 열풍을 주도했다. 윤하의 ‘비밀번호 486’, 에일리의 ‘헤븐’(Heaven) 등 2000~2010년대 여러 히트곡 가사를 쓰면서 작사가, 음악 프로듀서로도 역량을 발휘했다.
  • “길거리서 흔한 ‘이 음료’ 마셨다가 기절…8세 미만은 먹지 마세요”

    “길거리서 흔한 ‘이 음료’ 마셨다가 기절…8세 미만은 먹지 마세요”

    8세 미만의 어린이는 슬러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BBC는 국제학술지 ‘소아질환회보(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에 발표된 연구를 인용해 “8세 미만 어린이가 ‘글리세롤’이 들어있는 슬러시 음료를 빨리 마실 경우 쇼크, 저혈당증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다. 글리세롤은 알코올과 설탕을 대체하는 천연 감미료로, 액체가 얼어붙는 것을 방지해 슬러시의 질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물질이다. 아일랜드 더블린대(University College Dublin)의 연구진은 2018에서 2024년 사이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슬러시 음료를 마신 후 1시간 이내에 급성 질환을 일으켜 응급 치료를 받은 2~7세 어린이 21명의 사례를 연구했다. 당시 ‘글리세롤 중독’을 진단 받은 어린이들은 대부분 의식을 잃고, 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며 혈액이 산성화됐다. 이후 모두 무사히 퇴원했지만 4명은 뇌 검사를 받았고 1명은 발작을 일으켰다. 연구의 수석 저자 더블린의 엘렌 크루쉘 교수는 “전 세계 수천명의 어린이가 매일 슬러시를 마시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 사례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슬러시 섭취 후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더라도 구토나 메스꺼움 같은 가벼운 증상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부모들은 아이에게 슬러시를 먹이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공중보건 기관은 어린 아이, 특히 8세 미만의 아이들이 글리세롤이 함유된 슬러시를 피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슬러시의 글리세롤 농도에 대한 투명성이 부족해 안전한 복용량을 추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면서 “이런 음료는 영양학적으로나 건강상으로 아무런 이점이 없다. 균형 잡힌 식단의 일부로 권장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영국 스코틀랜드에 거주하는 3세 소년 앵거스 도넬리가 슬러시를 먹고 30분 만에 의식을 잃은 일이 발생한 바 있다. 도넬리는 슬러시를 먹고 갑자기 기절한 뒤 눈 흰자위를 보이며 발작을 일으켰다. 당시 그의 혈당 수치는 매우 낮은 것으로 측정됐다. 다행히 병원 이송 2시간 후 의식을 되찾았다. 당시 도넬리의 주치의는 슬러시를 마시고 갑자기 쓰러진 이유에 대해 글리세롤 성분이 독성을 유발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영국 식품기준청(FSA)은 5세 미만 어린이의 슬러시 섭취를 제한하고 있으며, 11세 이하 어린이는 슬러시를 한 컵 이상 마시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 광주 도심서 SUV가 행인 치고 상가 돌진···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광주 도심서 SUV가 행인 치고 상가 돌진···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광주광역시 동구 시내 중심가에서 보행자를 친 운전자가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고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상가로 돌진했다. 이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1톤 화물트럭과 충돌했고 행인 B씨를 추돌하는 사고를 낸 뒤, 상가 내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동승자 1명, 행인 B씨, 화물차 운전자 등 총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있는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게는 이날 휴무일로 종업원과 고객이 없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70대 운전자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중에 있다.
  •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나는솔로’ 25기 광수 언급한 이준석, 왜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나는솔로’ 25기 광수 언급한 이준석, 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ENA·SBS플러스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25기 광수를 언급하며 지역 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솔로’ 25기 출연자이신 광수님의 사연이 화제”라며 “25기 광수님께서는 강원 인제군 기린면의 유일한 의사로 일하고 계신다고 한다. 과거 제 지인도 인제군에서 공중보건의로 근무했던 적이 있고, 그때 인제군의 열악한 의료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을 진료하고, 작년에만 2만 6000명의 환자를 보며 과로에 시달리고 계심에도 자신이 동네 유일한 의사이기에 동네를 떠날 수 없다는 25기 광수님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25기 광수님의 사연에서 알 수 있듯이 지역 의료 현실은 처참한 수준”이라며 “지역 의료원이 5억에 가까운 연봉을 제시하여도 전문의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결국 25기 광수님과 같은 헌신적인 의료인의 희생에 기대어 겨우겨우 유지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우리 지역 의료의 현실”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의료인을 ‘처단’ 대상이라며 겁박하고, 무지성으로 2000명을 증원하면 낙수 의사론으로 지역 의료가 해결될 것이라는 윤석열식 해법은 현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윽박지르고 겁박하는 방식으로는 남아있는 전국의 25기 광수님과 같은 지역 의료인마저 내쫓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대통령과 여당이 의료인에 대한 새로운 협박 수단을 고민하고 있을 때, 저와 개혁신당은 지역 가산 수가 조정, 주요 거점 국공립 치료 센터 설립 등 실질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25기 광수님의 희생과 헌신에만 기대지 않는 의료 체계를 고민해왔다”며 “25기 광수님이 인제군을 떠날 것을 인제군민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 저와 개혁신당이 제시하겠다”고 했다. 한편 ‘나는 솔로’ 25기에 출연한 광수는 최근 방송에서 단독 개원한 일반의라고 소개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인제군 기린면에 실제로 병원이 없냐’는 질문에 “저 있기 전에 한 분 계셨는데 얼마 안 있다가 돌아가셔서 저만 남았다”며 “동네 분들 제일 걱정이 제가 서울 여자 만나서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하루 평균 100명 이상 진료하며, 지난해 2만 6000여명 봤다”고 했다.
  • “아무리 유행이라도”…스리랑카 기차 매달려 사진 찍은 中관광객 중태

    “아무리 유행이라도”…스리랑카 기차 매달려 사진 찍은 中관광객 중태

    스리랑카를 방문한 한 중국인 관광객이 달리는 기차에 매달린 채 사진을 찍다가 터널 벽에 부딪혀 중태에 빠졌다. 지난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9일 스리랑카 나누오야에서 바둘라까지 가는 기차에서 발생했다. 이 열차에 탄 중국인 여성 여행객 A(35)씨는 사진을 찍기 위해 기차가 달리는 동안 밖으로 몸을 기울였다가 머리가 터널에 부딪히면서 기차에서 떨어졌다. A씨는 사고 직후 급히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A씨는 머리와 다리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으며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후 스리랑카 주재 중국 대사관은 다음 날 웹사이트에 공지문을 올려 “사진을 찍기 위해 기차 밖으로 몸을 내밀지 말라”고 거듭 당부했다. 또한 선로를 따라 걷거나 사진을 찍기 위해 선로 근처에 머물지 말라고 경고했다. SCMP에 따르면 스리랑카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기차 밖으로 몸을 내밀거나 기차에 매달린 채 사진을 찍는 게 유행이다. 위험한 행위인 만큼 사고도 여러 차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스리랑카 기차에서 영상 촬영을 하다가 나뭇가지에 부딪치면서 기차에서 떨어졌다. 지난 2월에는 러시아의 50대 관광객이 사진을 찍으려고 몸을 내밀었다가 기차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스리랑카의 한 여행 안내원은 “(스리랑카를 찾은) 거의 모든 관광객이 달리는 기차에 몸을 기대거나 기차 밖에 몸을 매단 채 사진을 찍는다”며 “관광객들이 소셜미디어(SNS) 사진이나 영상을 보고 따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사람이 다치거나 죽었다”며 “이런 유행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중국 현지 네티즌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따라 하지 말아라. 겉으로 보기에 좋아 보이지만 위험하다”, “풍경이 아름다워도 사진에 목숨을 걸 만큼은 아니다”, “무책임한 행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개 한 마리 죽은 건데 유난” 남편 말에 이혼 결심한 아내…‘펫로스 증후군’이란?

    “개 한 마리 죽은 건데 유난” 남편 말에 이혼 결심한 아내…‘펫로스 증후군’이란?

    자식처럼 키우던 강아지가 떠난 후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을 앓던 한 여성이 “고작 개 한 마리 죽은 건데 유난인 거 아냐?”라는 남편의 말에 이혼을 결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한 지 3년 정도 됐으며, 아이는 없고 결혼 전부터 자식처럼 키우던 강아지가 있었다는 2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강아지를 위해서라면 뭐든 해줄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사랑했다”며 “그런 강아지가 얼마 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저는 이런 상실감은 처음 느껴봤고 회복이 안 될 정도로 깊은 슬픔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한동안 위로해 주던 남편은 A씨가 때때로 강아지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자 “고작 개 한 마리 죽은 건데 유난인 거 아냐?”라고 말했다. 급기야 “솔직히 강아지가 없으니까 냄새도 안 나고 돈도 안 들고 좋다”라는 말까지 했다. 순간 피가 식는 기분이 들었다는 A씨는 그날 남편과 크게 다퉜다. 남편은 “솔직히 그동안 나보다 개를 더 우선시하지 않았느냐”라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집을 나가버렸다. 이후 한 달 동안 가출을 하고 돌아온 남편은 A씨에게 사과했지만, A씨는 남편에게 애정이 식은 상태였다. A씨는 “남편이랑 현재 별거 중인 상태”라며 “남편에게 이혼하자고 했는데 그것만큼은 해줄 수 없다고 한다. 이혼소송을 해야 하나”라고 물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손은채 변호사는 “단순히 ‘반려견이 죽었는데 남편이 공감해 주지 못했다’ 만의 사유로는 재판상 이혼 사유로 주장하기 조금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남편이 협의이혼에 동의하지 않고 별거 상태를 유지하며 관계 회복에 노력하지 않기 때문에 이혼 사유인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로 인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펫로스 증후군이란 자신의 반려동물이 사라진 것에 대한 극심한 슬픔과 우울감을 경험하는 정서적 상태를 말한다. 주로 반려동물이 사망하거나 유실됐을 때 발생한다. 현실을 부정하거나 회피하는 것부터 더 깊게는 죄책감, 고립감을 느껴 우울증을 호소하는 경우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반려인구가 늘어난 탓에 반려동물을 잃은 후 펫로스 증후군을 호소하는 이도 적지 않다. 반려동물을 잃은 사람들은 반려동물이 죽은 뒤 느끼는 슬픔은 실제로 가족 구성원이나 절친한 친구를 잃었을 때의 슬픔과 비슷한 정도라고 말한다. 정운선 경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지난 2023년 8월 국제학술지에 기고한 논문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죽음을 경험한 137명 중 55%(76명)가 슬픔 반응 평가(ICG)에서 보통 정도 이상의 기준점인 25점을 초과했다. 연구팀은 “이는 일반적인 사별의 수준을 넘어 지속해서 심리적인 부적응을 초래할 정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상실의 아픔 역시 오랜 시간 이어질 시 정서적인 문제로 번질 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고 슬픈 감정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슬픔이 만성화돼 우울증으로 악화할 수 있어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새엄마가 20년간 감금”…‘31㎏’ 30대 남성, 집에 불 질러 극적 탈출

    “새엄마가 20년간 감금”…‘31㎏’ 30대 남성, 집에 불 질러 극적 탈출

    미국에서 20년 넘게 의붓어머니에 의해 감금된 채 학대당한 30대 남성이 집에 불을 질러 극적으로 탈출했다. 15일(현지시간) USA투데이, N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코네티컷주에 거주하는 킴벌리 설리번(56)이 의붓아들을 20여년간 감금한 혐의로 지난 12일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설리번의 의붓아들 A(32)씨는 지난달 17일 워터베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손 세정제, 종이, 라이터 등을 이용해 침실에 고의로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방화한 이유에 대해서는 “자유를 원해서”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1살 때부터 냉난방이 되지 않는 방에 갇혔으며 샌드위치 2개와 물 등 최소한의 음식으로 하루를 견뎌야 했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밥을 먹으면서 치아가 부러지기도 했다고 한다. 오랜 세월 굶주림에 시달린 A씨는 발견 당시 키 175㎝에 체중은 31㎏에 불과했다. 경찰은 “그는 심하게 쇠약해진 상태로 발견됐고 치료도 받지 못했다”며 “최소한의 양의 음식과 물만 제공받았으며 극도의 영양실조 상태에 빠져 있었다”고 밝혔다. A씨의 아버지가 지난해 1월 세상을 떠난 후 A씨에 대한 의붓어머니의 구속은 더욱 심해졌다고 경찰은 밝혔다. 또한 A씨의 친척들은 이 상황을 알고 있었음에도 개입하지 않았다고 한다.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서 치료받은 A씨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한편 설리번은 자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 집에서 스쿼트 하다가 뇌졸중 겪은 30대 요가 강사, 무슨 일

    집에서 스쿼트 하다가 뇌졸중 겪은 30대 요가 강사, 무슨 일

    미국의 한 30대 여성 요가 강사가 스쿼트를 하던 중 뇌졸중을 겪은 사연이 전해졌다. 이 여성은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고중량 운동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브리지트 살라틴(33)은 2023년 집에 있는 운동 공간에서 70㎏ 바벨 스쿼트를 하던 중 어지러움과 심한 두통을 느꼈다. 살라틴은 어깨부터 귀, 오른쪽 관자놀이까지 날카로운 통증이 치솟는 것을 느꼈고 바닥에 쓰러졌다. 살라틴은 “너무 무거워서 숨쉬기도 힘들었지만 내가 할 수 있다는 건 스스로 증명하고 싶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살라틴은 오른팔에 전혀 감각이 없었음에도 단순히 신경이 경직됐거나 근육이 수축한 것으로 여겼다. 특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잠도 충분히 자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한 탓에 어지러움을 느꼈다고 생각했다. 증상이 이어지자 살라틴은 일주일 뒤 병원을 찾았고 의료진은 척추 동맥 내벽이 찢어지는 척추동맥박리로 인한 뇌졸중이라고 진단했다. 살라틴은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정말 끔찍했다”고 전했다. 몇 달간 병원 치료를 받은 살라틴은 지난해 8월 완전히 회복했다. 그러나 이후로도 가벼운 뇌졸중을 세 번 겪었다. 또 머리 위쪽과 목 뒤쪽에 심한 통증이 생기는 후두신경통 진단을 받았다. 살라틴은 “단기 기억력이 사라져서 일상생활을 하는 게 힘들다”며 “요가 수업에서 머리로 서는 동작을 지도했는데 이젠 할 수 없다”고 했다. 운동을 하다가 병원 신세를 지게 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살라틴은 운동에 대한 열정은 멈출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살라틴은 “고강도 운동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다”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가벼운 무게로 반복 운동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권한다. 그렇게 하면 근지구력을 키우고 호흡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살라틴은 운동을 하면서도 자기 자신을 돌보고 상태가 괜찮은지 확인할 것을 중요시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통증이나 불편함을 유발하지 않도록 균형을 찾아라. 너무 무리하지 말라”라고 조언했다.
  • 뜨겁게 달아오른 ‘자유의 방패’…한미연합군 “위 고 투게더”

    뜨겁게 달아오른 ‘자유의 방패’…한미연합군 “위 고 투게더”

    지난 10일 시작해 20일까지 하는 한미연합 ‘자유의 방패’(FS)가 반환점에 접어들고 있다. 올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으로 한미안보가 흔들릴 것이란 우려가 나왔지만 변함없는 굳건함을 보여주고 있다. 육군은 10~13일 육군특수전사령부 흑표부대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2전투항공여단이 경기도 광주 특수전학교 훈련장에서 ‘한미연합 특수타격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훈련에는 양국 장병 250여명과 한국군 치누크(CH-47)·블랙호크(UH-60), 미군 치누크(CH-47)·블랙호크(UH-60)·페이브호크(HH-60) 등 항공자산 16대가 투입됐다. 최정예 특수임무대원들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첨단 장비들을 동원해 목표지역까지 통로를 개척하고 장애물을 극복하는 등 임무를 수행했다. 훈련에 참가한 A선임담당관(상사)은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유사시 적을 압도할 수 있는 특수작전 능력과 태세를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FS가 기존 연합훈련과 달라질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막상 실제로는 큰 변화는 없는 상황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트럼프 정부라고 해서 다른 게 아니고 예년 수준의 훈련이 진행되고 있고 야외기동훈련도 늘었다. 한미관계는 진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육군은 앞서 지난 13일 육군항공사령부가 한미연합으로 동부전선과 서해상에서 각각 아파치 공격헬기(AH-64E)의 장거리 전술 및 해상 편대비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2일에는 육군 제25보병사단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이 경기 파주시 무건리훈련장에서 ‘한미연합 대량살상무기(WMD) 제거훈련’이 있었다. 훈련에 참가한 조진 중사는 “함께라면 내일 당장 전투가 벌어져도 승리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이 생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11일에는 육군 1사단과 미 스트라이커여단이 함께 공중강습 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은 한국군 대대장이 미군 중대를 작전 통제하는 한국군 주도의 연합 훈련으로 주목받았다. 해군은 13일 진해기지사령부가 부산신항 1부두에서 국가중요시설 방호훈련을 진행했다. 앞서 12일에는 해군항공사령부가 경북 포항 동방 해상에서 P-3 해상초계기, SSU 해난구조대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전시 해상 전상자 탐색구조 및 합동의무지원 훈련을 실시했다. 11일에는 3함대사령부 소속 호위함 전북함, 광주함 등이 WMD 해양확산 차단 훈련을 실시했고 같은 날 2함대사령부가 평택·당진항 보호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해병대도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경기 김포와 인천 강화 일대 훈련장에서 연합보병훈련을 실시했다. 해병대 2사단 1개 대대와 미 해병대 제3해병원정기동군(III-MEF) 1개 중대 장병이 참가해 산악 훈련 등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이원준 상병은 “해병대의 이름으로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훈련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자랑인 해병대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경기 포천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로 뒤숭숭한 공군 역시 예정된 훈련이 진행됐다. 주한 미 7공군은 이날 한미 F-35 전투기가 FS의 일환으로 전날 연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부산에 입항했던 미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함(CVN-70)의 제97전투공격비행대대(VFA-97) 소속 F-35C, 미 공군 제134원정비행대대 소속 F-35A 2대, 한국 공군 F-35A 2대 등 한미 5세대 스텔스 전투기가 연합 공중훈련을 벌였다. F-35C가 FS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데이비드 아이버슨(중장) 미 7공군 사령관은 “한미 공군과 미 해군의 5세대 전투기가 함께 연합 작전을 훈련하는 것은 우리 군의 압도적인 전투 준비 태세와 능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라며 “우리의 첨단 전력과 무기를 모든 영역에서 통합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겠다는 한미 연합군의 확고한 의지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 “어떻게 8살짜리를”…수천 명이 뛰쳐나와 불 질렀다

    “어떻게 8살짜리를”…수천 명이 뛰쳐나와 불 질렀다

    방글라데시에서 8살 여아가 친척들에게 강간당한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군중들이 가해자의 집에 불을 지르고 수도 다카에서도 시민 수천 명이 시위를 벌이는 등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방글라데시 매체 다카 트리뷴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방글라데시 서부 마구라에 사는 8세 여아가 결혼한 언니의 집을 방문했다 언니의 시아버지와 남편 등에게 강간당했다. 사건 당시 큰 부상을 당한 여아는 위독한 상태가 돼 8일 수도 다카에 있는 군 병원에 입원했지만 세 차례의 심정지를 겪은 끝에 전날 숨졌다. 검찰은 언니의 시아버지와 남편, 남편의 형제 등을 구속기소했으며 약 1주일 뒤 재판이 시작된다. 군 당국은 육군 헬리콥터로 여아의 시신을 마구라로 이송했다. 헬기가 착륙한 마구라 지역의 한 운동장에는 시민 수천 명이 몰려들었고, 이어 치러진 장례식은 거대한 시위로 확산됐다. 범행이 발생한 집에는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고, 마구라 경찰 당국은 “상황을 통제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 다카에 위치한 다카 대학교에서는 사건이 발생한 5일 이후 1주일 넘게 대학 교수와 학생, 시민들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시위대는 손에 횟불을 든 채 “강간이 무엇인지에 대한 법적 정의를 명확하게 내려달라”면서 가해자들에 대한 신속하고 강력한 처벌과 여성 및 아동의 안전과 관련된 법률 강화 등을 촉구했다. 경찰이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부상자가 속출했고, 시위대는 지역 경찰서장의 해임 등을 요구하며 맞섰다.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방글라데시 임시정부의 수석 고문인 무하마드 유누스는 성명을 내고 “가해자들을 즉시 법의 심판대에 세우라”며 여아를 향해 애도를 표했다. 주요 정당과 시민단체들도 한 목소리로 여아를 애도하며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2020년 개정된 형법에 따라 미성년자를 성폭행할 경우 최대 사형에 처해질 수 있음에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방글라데시 법률 중재 센터에 따르면 지난 8년 동안 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아동 성폭행 사건은 총 3438건에 달했다. 피해자 중 539명은 6세 미만, 933명은 7~12세였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5년 현지확인 실시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5년 현지확인 실시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지난 13일~14일 이틀에 걸쳐 도립 노인전문요양병원 3개소(경북도립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경북도립 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 경북도립 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와 경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성주)를 방문해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집행부 관계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 확인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경북도 산하의 노인전문요양병원을 방문, 현장을 살펴보고 기관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도립 노인전문요양병원을 방문한 위원들은 치매안심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점검하며, 치매 환자 의료서비스 운영 현황과 성과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병원이 민간위탁 기관인 만큼 건전한 재정 운영을 통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입원 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간병비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관내 기자재 구입 시 지역 업체를 우선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공립 요양병원으로서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기관 관계자로부터 노인요양시설 운영현황, 시설 운영의 주요성과 및 과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민간위탁 기관으로 운영되는 만큼 건전한 재정 운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입소 어르신들이 가족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개발을 당부하며, 노인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위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지 확인을 마무리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경북은 이미 만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6%에 달하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노인전문요양병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적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주 공사장서 50대 근로자 사망…대형장비 부품 맞아

    청주 공사장서 50대 근로자 사망…대형장비 부품 맞아

    14일 오전 9시 10분쯤 충북 청주 흥덕구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향타기(땅에 파일을 박는 기계) 부속 부품이 50대 일용직 근로자 A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향타기 해체 작업 도중 10여t짜리 부속 부품이 떨어져 나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청암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기관 공인 인증 획득···전남권 유일 쾌거

    청암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기관 공인 인증 획득···전남권 유일 쾌거

    청암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가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한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신규평가의 중간평가’를 통과했다. 대학은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기관으로부터 지난 1월 공식 인증을 받아 내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2년간 인증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게 됐다. 이번 인증은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인증·평가에서 이뤄졌다. 전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다. 특히 지난 2022년 신규 평가와 2024년 중간 평가를 거쳐 이뤄진 이번 인증에서 청암대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체계 및 구성 ▲학생지원 ▲교수의 전문성 ▲교육환경 등으로 구성된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인증’의 5개 영역 평가 요소를 모두 충족해 전반적인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역량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할 수 있는 교육성과, 프로그램 운영, 교육 여건 및 지속적인 교육 개선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또 본 평가·인증 제도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 1호에 근거해 인증을 획득한 대학의 졸업생만이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전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김희경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은 “지난 1년여간 학과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청암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가 전남권에서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한 학과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암대 보건의료행정학과는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20년 동안 우수한 보건의료행정 전문가를 배출해왔다. 졸업생들은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국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국가면허) 외에도 건강보험청구관리사, 병원코디네이터, 건강보험사, 병원행정사(국가공인) 등의 자격증을 1인 3개 이상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해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 한남동 관저에서 침묵 지키는 尹…헌재 선고 앞두고 초긴장[용산NOW]

    한남동 관저에서 침묵 지키는 尹…헌재 선고 앞두고 초긴장[용산NOW]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석방된 이후 일주일째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통령실의 긴장감도 고조되는 분위기다. 여권 관계자는 15일 “윤 대통령이 사람을 만나지 않고 메시지도 따로 내지 않고 있는 것은 개인의 이익을 따지기보다는 순전히 국민을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라며 “나라가 혼란스러운 데 대한 걱정이 많다”라고 전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석방 이후 지지층을 향해 메시지를 보내거나 ‘관저 정치’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탄핵 찬반 집회가 과열되는 등 갈라진 여론을 고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통령실 안팎에는 헌재 결정 전에 경거망동해서는 안 된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윤 대통령도 석방 직후에 국민의힘 일부 의원과 통화하고, 지도부와 짧게 면담한 것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은 공개적인 활동 대신 관저 안에서 반려견과 산책 등을 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인과 면담은 이어지고 있다. 구속 취소 이후 여권에서는 탄핵 기각 혹은 각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대통령실도 ‘로우키’ 로 대응하는 모습이다. 다만 헌재 결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허위 사실 유포에는 강력히 대응했다. 한 유튜버가 윤 대통령이 석방 다음 날인 지난 9일 삼청동 안가로 향하는 경호 차량을 포착했다고 주장하자, 대통령실은 지난 13일 “당시 윤 대통령은 삼청동 지구병원에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것”이라며 반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분하고 조용하게 지켜봐야한다”며 ‘정중동’을 강조했다. 탄핵심판 기각을 기대하는 입장에서 헌재를 자극하거나 압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 구속 취소 이후 여권에 탄핵 기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것과 무관치 않다. 각하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은 석방 당일 연달아 언론 공지를 내놨으나 9일부터는 윤 대통령과 고위 참모들의 오찬 사실도 알리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직무 복귀에 대비해 정책을 점검하는 등 국정 현안 챙기는데 몰두하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이 복귀할 경우 곧바로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실에서 대행 체제하에 정책 관련 일을 하고 있다”며 “우리가 손을 놓고 있다가 (대통령이) 복귀하면 새로 시작하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복귀할 경우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직전 추진했던 의료개혁을 포함한 4대 개혁(의료·연금·교육·노동)에 다시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평생 모은 10억 기부한 할머니… 국민훈장 석류장 받았다

    평생 모은 10억 기부한 할머니… 국민훈장 석류장 받았다

    평생 모은 재산 10억원을 기부한 한종섭(88) 할머니가 국민추천포상 최고 훈격인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제14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민훈장 1점, 국민포장 5점, 대통령표창 5점, 국무총리표창 8점을 수상자 20명에게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종섭 할머니는 실 공장을 운영하며 모은 재산 10억원을 고려대 의학 발전 기금으로 기부했다. 또 사후엔 본인 자택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한 할머니는 “환자들이 병원에 들어가 치료가 잘 돼서 빨리 나아 퇴원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국민포장에는 고 이순난 할머니, 이재호(82)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명예이사장, 약사 조근식(68)씨, 전 공무원 윤영근(66)씨, 사업가 조성준(49)씨가 선정됐다. 이순난 할머니는 한 달 수도료를 3000원만 사용하고 물티슈도 사 등분 해 사용할 정도로 절약하여 모은 재산 8억원을 서울대학교에 기부했다. 이재호 명예이사장은 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서울시립대학교에 10억원을 기부했다. 조성준씨는 예비군 간부와 군 가족을 자신의 회사에 채용하고 장병 사기 진작, 군 복무 중 전사·순직한 가족 지원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근식씨는 10년간 라오스에 20개의 학교 설립하고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공무원 출신 윤영근씨도 32년간 봉사 활동을 하며 선행을 이어왔다. 대통령표창에는 전남 해남군 소외계층 4만명을 대상으로 58년간 무료 이발 봉사를 한 김광주(82)씨 등이 선정됐다. 16년간 국내외 의료봉사를 펼친 이종규(74)씨와 32년간 충북 제천의 야간학교에서 교육 봉사를 이어온 김창순(57)씨 등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행안부는 제14기 국민추천포상 수상자의 사연이 담긴 미담 사례집을 발간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상자의 공적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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