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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중 도로에 넘어져있던 킥보드 운전자, 승합차에 치여 숨져

    한밤중 도로에 넘어져있던 킥보드 운전자, 승합차에 치여 숨져

    1일 오전 1시 17분쯤 경북 경산시 옥산동 한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에서 A(20대)씨가 스타렉스 승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외상성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A씨가 킥보드를 타고 가다가 도로에 쓰러진 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 주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A씨가 언제부터, 어떤 이유로 도로에 쓰러져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천안 불당동서 교통사고…2명 사망, 5명 부상

    천안 불당동서 교통사고…2명 사망, 5명 부상

    충남 천안에서 신호위반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 다쳤다. 1일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3분쯤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희망로 사거리에서 직진하는 택시와 좌회전하는 SUV 차량이 충돌했다. 택시는 SUV를 뒤따르던 승용차와 2차 추돌했다. 이 사고로 SUV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부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택시 운전자 등 5명도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SUV 차량이 좌회전 중 직진하는 택시와 부딪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CCTV와 블랙박스 등 사고 영상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부고]

    ●신용례씨 별세, 이상일(용인특례시장)씨 장모상, 김미영·영훈·영문·영택씨 모친상 = 31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9월 2일. (031)787-1510
  • 이미주도 못 피했다…“약 권할 수준” 진단 나온 ‘이 질환’ 정체

    이미주도 못 피했다…“약 권할 수준” 진단 나온 ‘이 질환’ 정체

    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이미주(30)가 성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검사를 받았다. 이미주는 지난 29일 개인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 올라온 영상에서 ADHD 검사를 위해 전문 병원을 방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미주는 주의력 검사 뇌파 검사 등을 차례로 거쳤다. 검사 내내 발언을 쉬지 않은 이미주는 주의력 확인을 위한 인지 검사 문제에 많은 오답을 내기도 했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이미주에게 제작진이 “집중을 거의 못 하시던데”라고 하자, 이미주는 “나 말고 다른 분들이 와서 해도 어려울 것”이라고 맞받았다. 이미주는 이후 의사와의 면담에서 “최근 기억력이 안 좋아졌다. 가령 설거지하려고 부엌에 갔는데 설거지를 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까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락 같은 것도 기억이 잘 안 난다. 예컨대 친구와 새벽에 통화를 했는데 그 통화 내용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도 했다. 의사는 “기억 전 과정에 영향을 주는 게 주의력”이라며 “(이미주가) 주의력이나 작업기억 등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뇌파 검사에서도 저하된 부분이 다소 있었다”고 해 이미주를 놀라게 했다. 구체적으로 이미주는 심리 정서 검사에서 매우 안정적인 상태라는 결과를 받았다. 반면 인지·행동 요소 검사 결과 ADHD 관련 지표가 유독 높게 나타나 ADHD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진단받았다. 특히 억제 지속 주의력 검사 결과가 좋지 않게 나왔다. 이에 대해 의사는 “보고 인식하고 대조해서 판단하기 전에 손이 불쑥 나가는 것”이라며 “생각 이전에 행동이 앞서는 충동적인 상태”라고 지적했다. 뇌파 검사에서도 주의력이 나빠진 상태라는 분석이 나왔다. “ADHD가 맞느냐”라는 이미주의 물음에 의사는 “일상에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도 않는다면 ADHD 진단은 신중해야 한다”면서도 “주의력 검사상에서는 분명히 저하된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제작진이 장난삼아 “사실 ADHD가 맞긴 한 것 아니냐”라고 묻자, 의사는 “보통 이 정도 수준의 결과가 나오면 병원에 따라서는 약을 권하기도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ADHD는 산만함과 과잉행동, 충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12세 이전 아동기에 발병한 뒤 만성화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성인 ADHD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성인기에 발현하는 유사 증상을 ADHD로 진단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학계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2023년 국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약 2.4%가 ADHD를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나 인지행동 치료 등이 있다.
  • 물위 천천히 이동…‘유명 놀이기구 탑승’ 50대男 돌연 사망, 무슨 일

    물위 천천히 이동…‘유명 놀이기구 탑승’ 50대男 돌연 사망, 무슨 일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50대 관람객이 인기 놀이기구 탑승 중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프로즌 에버 애프터’ 보트형 놀이기구를 타던 필리핀 국적 53세 남성이 사망했다. 남성의 아내는 놀이기구 탑승 중 남성이 의식을 잃자 곧바로 직원들에게 알렸으며, 직원들은 즉시 응급구조 요원을 불러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된 남성은 오전 11시 30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조사 결과 놀이기구 자체의 안전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 측은 “고객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초기 조사 결과 이번 사건은 놀이기구 안전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숨진 남성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약 10년간 심장질환과 고혈압을 앓아왔으며, 정기적으로 약을 복용하고 진료를 받아왔다고 한다. 사고가 발생한 ‘프로즌 에버 애프터’는 2023년 말 개장한 겨울왕국 테마랜드 ‘월드 오브 프로즌’(World of Frozen)의 대표 놀이기구다. 이 놀이기구는 어두운 실내에서 물 위를 천천히 이동하는 방식으로, 살짝 떨어지는 구간이 있으며 ‘겨울왕국’ 주인공 안나, 엘사, 올라프 등을 정교한 애니메트로닉스(관람용 로봇)로 구현했다. 해당 놀이기구는 연령과 키 제한 없이 즐길 수 있지만,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임산부는 탑승을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아버지는 몸 던져 ‘하마스 수류탄’ 막았다…2년 전 그날의 진실 공개

    아버지는 몸 던져 ‘하마스 수류탄’ 막았다…2년 전 그날의 진실 공개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당시 하마스가 던진 수류탄을 온몸으로 덮어 어린 두 아들을 구한 아버지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베냐민 이스라엘 네타나휴 총리가 지난 29일 공개한 영상은 하마스의 기습 공격 당시 이스라엘 남부 네티브 하아사라 마을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벌어진 하마스의 만행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영상을 보면 아버지인 길 타사는 12살, 8살 두 아들과 집에 있다가 하마스의 공격을 받자 곧장 속옷 차림의 아들들을 데리고 뒷마당에 있는 방공호로 대피하려 했다. 아버지는 어린 아들들을 필사적으로 대피시키려 했지만 이내 하마스 무장대원과 마주쳤다. 하마스 무장대원은 아이들을 확인한 후에도 무심하게 방공호에 수류탄을 던졌고 아버지는 자기 몸으로 수류탄을 덮어 아이들을 살렸다. 아버지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아이들은 온몸에 아버지의 피를 뒤집어쓴 상태에서 하마스에 의해 주방으로 옮겨졌다. 주방으로 들어온 두 형제는 서로의 상처를 살피는 모습이었다. 형이 동생에게 다가가 괜찮냐고 묻자 동생은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당시 동생은 수류탄의 여파로 눈에 크게 다친 상태였다. 아이들은 자신을 위해 수류탄을 몸으로 덮은 아버지를 부르며 울부짖었다. 그때 하마스 무장대원이 들어와 냉장고를 열고 아이들에게 권하듯 “주스? 와인?” 이라고 묻지만, 아이들은 “엄마한테 갈래요”라며 울부짖었다. 이날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길 타사와 그의 큰아들인 17살 오르 타사가 목숨을 잃었다. 큰아들은 인근 해변에서 하마스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당시 오르의 머리에서는 최소 6개의 총상이 발견됐다. “17살짜리 아이의 머리에 총 6발을 쏘는 게 정상인가요”이스라엘 당국은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해당 영상을 확보했으나 최근까지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영상 속 두 아이의 어머니이자 숨진 길 타사의 아내인 사라 타사는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에 벌어진 일의 진실을 전 세계에 보여주기 위해 영상 공개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17살짜리 아이의 머리에 총 6발을 쏘는 게 정상인가”라고 되었다. 네타냐후 총리는 “그들은 255명의 무고한 인질들을 가자지구의 지하 감옥으로 데려갔다”라며 “우리는 10월 7일을 기억하기 때문에 하마스를 파괴하고 인질을 데려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 휴전 멈추고 가자시티 공습 준비현지에서는 이스라엘 당국이 국제사회의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뒤늦게 이번 영상을 공개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최근 가자지구 장악 구상을 의결하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 본격적인 공습을 가할 준비를 시작했다. 이에 기아와 전염병 등이 확산해 ‘살아있는 지옥’으로 불리는 가자지구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더욱 폐허가 될 것이라는 비판과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뜻을 꺾지 않고 ‘특정 시간 교전 중단’ 휴전도 멈추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29일 가자지구 최대 도시인 가자시티를 전쟁 지역으로 선포하고, 인도주의적 지원 물자 배급을 허용하기 위해 매일 일정 시간 교전을 하지 않기로 한 휴전을 중단한다고 통보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시티에 대해 하마스의 거점으로, 하마스가 몇 차례 대규모 공습에 사용한 터널망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가자시티에는 가자지구의 중요한 기반 시설과 의료 시설 중 상당수가 자리 잡고 있다. 유엔은 28일 이스라엘이 계획대로 침공할 경우 가자시티 병원들의 병상수용 능력의 절반을 잃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 단양서 서프보드 배우던 20대 사망..단양군 체험교실 운영 중단

    단양서 서프보드 배우던 20대 사망..단양군 체험교실 운영 중단

    충북 단양군이 강습생 사망사고가 발생한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했다. 31일 단양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쯤 상진계류장 인근에서 A씨가 타던 전동 서프보드가 수상스키 모터보트와 부딪혔다. 이 충격으로 물에 빠진 A씨는 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 2회차 전동 서프보드 탑승법을 배우던 A씨는 방향 전환에 실패해 교육 구역을 벗어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동 서프보드는 모터로 물 위를 질주하는 수상레저 장비다. 군은 사고 직후 ‘상진나루 수상레저 체험교실’ 운영을 중단했다. 지난 5월 시작된 이 사업은 상진계류장 인근 단양강에서 수상스키, 전동 서프보드 등 동력 수상레저기구 탑승법을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단양군 수상스포츠연합회와 체험 교실을 운영해 왔다. 군 관계자는 “사고 원인 파악 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예정된 체험 교실 운영을 중단했고, 유족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 유명 BJ, 전 애인에 ‘사생활 폭로’ 협박…30대 여성, 결국 숨졌다

    유명 BJ, 전 애인에 ‘사생활 폭로’ 협박…30대 여성, 결국 숨졌다

    유명 인터넷 방송인(BJ)에게 사생활 폭로 협박을 받은 뒤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30대 여성의 유가족이 해당 BJ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청구액에 크게 못 미치는 배상 판결을 받았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민사 16부(부장 박성민)는 지난해 33세의 나이로 숨진 여성 A씨의 유족이 BJ B(41)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최근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B씨에게 “A씨 유족에게 1500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법원이 인정한 배상액은 A씨 유족이 요구한 10억원대 청구액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 액수다. A씨 유족은 재판 과정에서 “고인은 B씨가 자기 잘못을 뉘우치지 않으며 (관련 형사 재판에) 항소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아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B씨는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B씨의 명예훼손 등 범행으로 인해 망인이 정신적 손해를 입었다는 점은 경험칙상 명백하다”면서도 “제출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의 범행과 고인의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B씨는 지난 2020년 5월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에서 전 여자친구 A씨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예고하며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바 있다. B씨는 2개월 정도 사귀던 A씨로부터 결별을 통보받자 강요 미수와 명예훼손 등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A씨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며 허위 제보 글을 작성한 뒤 30개 언론사 기자에게 이메일로 보냈고, A씨가 다니던 회사의 인터넷 게시판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23년 2월 B씨의 형사 재판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자 20여일 뒤 약물을 과다 복용해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의식불명 상태로 요양병원에서 지내다가 같은 해 9월 숨졌다. B씨는 이후 형사 항소심 재판에서 강요 미수와 명예훼손 등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고, 이 판결은 지난해 7월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한편 A씨 유족은 1심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손해배상 청구액을 3억원으로 낮춰 항소했다. 지난 29일 선고 기일이 예정됐으나 법원은 추가 조정 절차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9월 중순으로 연기한 상태다.
  • 대구 다세대 주택 화재로 50대·20대 모녀 숨져…아들은 병원 이송

    대구 다세대 주택 화재로 50대·20대 모녀 숨져…아들은 병원 이송

    대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모녀가 숨지고 아들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3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쯤 대구 북구 구암동에 있는 3층 규모 다세대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여성 A씨와 20대 딸 B씨가 숨졌다. 아들인 C(20대)씨는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웃 3명도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89명과 소방차 32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오전 8시쯤 불길을 잡았다. 31일 대구 강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쯤 대구 북구 구암동의 한 3층 규모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89명, 소방 장비 32대를 동원해 오전 8시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은 C씨가 회복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부고]이상일(용인특례시장) 장모상

    신용례(84)씨 별세, 김미영·영훈·영문·영택 모친상,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장모상. 31일,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0호실, 발인 9월2일 오전 8시. 031-787-1510
  • [포착] 아버지는 몸 던져 ‘하마스 수류탄’ 막았지만…그날의 끔찍한 진실 공개

    [포착] 아버지는 몸 던져 ‘하마스 수류탄’ 막았지만…그날의 끔찍한 진실 공개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당시 하마스가 던진 수류탄을 온몸으로 덮어 어린 두 아들을 구한 아버지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베냐민 이스라엘 네타나휴 총리가 지난 29일 공개한 영상은 하마스의 기습 공격 당시 이스라엘 남부 네티브 하아사라 마을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벌어진 하마스의 만행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영상을 보면 아버지인 길 타사는 12살, 8살 두 아들과 집에 있다가 하마스의 공격을 받자 곧장 속옷 차림의 아들들을 데리고 뒷마당에 있는 방공호로 대피하려 했다. 아버지는 어린 아들들을 필사적으로 대피시키려 했지만 이내 하마스 무장대원과 마주쳤다. 하마스 무장대원은 아이들을 확인한 후에도 무심하게 방공호에 수류탄을 던졌고 아버지는 자기 몸으로 수류탄을 덮어 아이들을 살렸다. 아버지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아이들은 온몸에 아버지의 피를 뒤집어쓴 상태에서 하마스에 의해 주방으로 옮겨졌다. 주방으로 들어온 두 형제는 서로의 상처를 살피는 모습이었다. 형이 동생에게 다가가 괜찮냐고 묻자 동생은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당시 동생은 수류탄의 여파로 눈에 크게 다친 상태였다. 아이들은 자신을 위해 수류탄을 몸으로 덮은 아버지를 부르며 울부짖었다. 그때 하마스 무장대원이 들어와 냉장고를 열고 아이들에게 권하듯 “주스? 와인?” 이라고 묻지만, 아이들은 “엄마한테 갈래요”라며 울부짖었다. 이날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길 타사와 그의 큰아들인 17살 오르 타사가 목숨을 잃었다. 큰아들은 인근 해변에서 하마스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당시 오르의 머리에서는 최소 6개의 총상이 발견됐다. “17살짜리 아이의 머리에 총 6발을 쏘는 게 정상인가요”이스라엘 당국은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해당 영상을 확보했으나 최근까지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영상 속 두 아이의 어머니이자 숨진 길 타사의 아내인 사라 타사는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에 벌어진 일의 진실을 전 세계에 보여주기 위해 영상 공개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17살짜리 아이의 머리에 총 6발을 쏘는 게 정상인가”라고 되었다. 네타냐후 총리는 “그들은 255명의 무고한 인질들을 가자지구의 지하 감옥으로 데려갔다”라며 “우리는 10월 7일을 기억하기 때문에 하마스를 파괴하고 인질을 데려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 휴전 멈추고 가자시티 공습 준비현지에서는 이스라엘 당국이 국제사회의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뒤늦게 이번 영상을 공개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최근 가자지구 장악 구상을 의결하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 본격적인 공습을 가할 준비를 시작했다. 이에 기아와 전염병 등이 확산해 ‘살아있는 지옥’으로 불리는 가자지구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더욱 폐허가 될 것이라는 비판과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뜻을 꺾지 않고 ‘특정 시간 교전 중단’ 휴전도 멈추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29일 가자지구 최대 도시인 가자시티를 전쟁 지역으로 선포하고, 인도주의적 지원 물자 배급을 허용하기 위해 매일 일정 시간 교전을 하지 않기로 한 휴전을 중단한다고 통보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시티에 대해 하마스의 거점으로, 하마스가 몇 차례 대규모 공습에 사용한 터널망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가자시티에는 가자지구의 중요한 기반 시설과 의료 시설 중 상당수가 자리 잡고 있다. 유엔은 28일 이스라엘이 계획대로 침공할 경우 가자시티 병원들의 병상수용 능력의 절반을 잃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 ‘피부암 진단’ 58세 스타 셰프 “‘이 습관’ 꼭 지키세요” 경고했다

    ‘피부암 진단’ 58세 스타 셰프 “‘이 습관’ 꼭 지키세요” 경고했다

    세계적인 스타 요리사(셰프) 고든 램지(58)가 최근 피부암 제거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램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저세포암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았다”며 귀 아래 부위에 붕대를 감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는 “신속히 대응해 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며 “모두 이번 주말에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 발라라”라고 덧붙였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에 따르면 기저세포암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서 발생하며, 피부에 혹이나 반점 등이 생기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주로 얼굴, 목, 어깨, 손, 등, 다리 등 자외선 노출이 많은 부위에서 발견된다. 서울 아산병원에 따르면 기저세포 암종의 주요 원인은 오랜 기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이다. 종양을 억제하는 유전자의 변이를 초래하는 자외선B와 연관이 있으며, 간헐적으로 짧고 과다하게 노출되는 것이 더 위험하다. 기저세포 암종의 치료법은 병변의 위치, 조직아형, 재발암의 유무, 그 외 환자의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원칙적으로 수술을 통한 외과적 절제가 가장 우선적인 방법이다. 병변의 크기가 작은 경우 병변 제거 후 일차 봉합술을 실시한다. 병변이 중등도 이상일 경우, 절제 범위가 커지면 주변 조직을 이용하여 피부 결손을 재건하거나 피부 이식을 시행한다. 기저세포 암종은 크게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주로 얼굴에 발생해 지속해 조직을 파괴한다.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한 후에 재발할 확률은 5.3%로 모스 수술을 시행한 후에 재발할 확률은 1.3% 정도다. 기저세포 암종의 전이 가능성은 0.0028~0.55% 정도로 매우 낮지만, 전이된 후 평균 생존 기간은 약 8~10개월로 알려져 있다. 램지는 ‘키친 나이트메어스’와 ‘헬스 키친’ 등 인기 요리 프로그램 진행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가 운영하는 ‘고든 램지 레스토랑스’는 지금까지 총 17개의 미슐랭 스타를 받았으며, 현재도 8개를 보유하고 있다.
  • 광안리 인근 바다서 수영하던 60대 숨져

    광안리 인근 바다서 수영하던 60대 숨져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수영을 하던 6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쯤 광안리해수욕장 레포츠센터 패들보드 탑승장 인근 해상에서 수영을 하던 A(60대·여)씨가 심정지를 일으켰다. 바다수영 동호회 회원인 A씨는 당시 해상에서 수영하던 중 갑자기 물 위에 떠 올랐으며, 이를 발견한 동료 회원이 인근을 지나던 패들보드에 구조 요청했다. A씨는 구조 이후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연안으로 옮겨졌다. 이후 해경은 A씨를 연안구조정에 옮겨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A씨가 수영 도중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에 성희롱 댓글 악플러 ‘성범죄 전과자’ 결말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에 성희롱 댓글 악플러 ‘성범죄 전과자’ 결말

    국내에서 동성 부부로서 첫 임신 소식을 알렸던 김규진(33)·김세연(36)씨를 향해 성희롱성 댓글을 적은 누리꾼이 유죄 판결이 확정돼 성범죄 전과자가 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2단독 이민영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처벌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2023년 6월 30일쯤 근무지인 전북 익산시 한 공장에서 본인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포털 사이트에 접속해 김규진·김세연 부부 관련 기사에 악성 댓글을 적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당시 “둘이 ×× ×× 하겠지?? 드럽다”라는 댓글을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적 수치심 또는 혐오감을 일으키는 내용이었다. A씨가 해당 댓글을 적은 기사는 국내에서 동성 부부가 임신한 사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는 내용이었다. 김규진씨와 김세연씨는 2019년 미국 뉴욕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같은 해 11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에서도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현행법상 수리할 수 없는 동성 간 혼인’이라는 이유였다. 이들은 프랑스에서 만난 직장 상사의 추천으로 아기를 갖기로 결심했고, 2022년 12월 벨기에의 한 난임병원에서 기증받은 정자로 김규진씨가 시험관 시술을 통한 인공수정 후 임신했다. 두 사람은 2023년 8월 30일 딸을 품에 안게 됐다. 출산은 김세연씨가 근무하는 병원에서 이뤄졌다. 악성 댓글을 적은 A씨는 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성적 욕망을 유발할 목적으로 컴퓨터를 통해 성적 혐오감을 일으키는 글을 써서 상대방에게 도달했을 경우 성립하는 죄다.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경우에 따라 신상정보 공개·취업제한 등의 보안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 벌금형 이상이 확정되면 성범죄자로 분류돼 범죄경력자료에 기록된다. 당초 검찰은 A씨를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란 정식 재판이 아닌 간이 절차로 서류를 통해서만 재판이 이뤄진다. 법원도 벌금형의 약식명령(300만원)을 내렸다. 그러나 A씨는 “정식 재판을 받아보겠다”며 약식명령 결과에 불복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 측은 해당 댓글을 단 사실은 인정했으나 “다른 사람의 댓글을 비판하기 위해 작성한 것이지 피고인 또는 타인의 성적 욕망을 유발하거나 만족시킬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범행의 고의가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A씨가 비판하고자 했다는 타인의 댓글은 “너희들끼리 ×× ×× 살지 왜 아이를 갖는 거지?”라는 내용의 댓글이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가 적은 댓글 내용상 객관적으로 다른 사람의 댓글을 그저 인용했거나 비판하는 의미가 아니었고 오히려 해당 댓글에 동조하는 내용으로 해석된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A씨의 댓글이 성적수치심 또는 혐오감을 일으키기 충분한 내용이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의 배경에 대해 “범행의 동기와 수단, 결과, 범행 후 정황 등을 고려했다”며 “동종 전과가 없는 점은 유리한 사정으로 고려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판결은 검사와 A씨 모두 항소하지 않아 확정됐다. 김규진·김세연 부부에 악성 댓글을 남겼다가 재판에 넘겨진 사례는 A씨 외에도 보도된 바 있다. B씨는 2023년 6월 30일쯤 두 사람 관련 기사에 “와 ×× 토 나온다” “페미 아줌마들. 니들은 한국이랑 연관 돼서 살지 마라” “×나 소름 돋는다” 등의 댓글을 적었다가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6월 말 B씨에 대한 재판에서 공소 기각(피고인에 대한 처벌 없이 소송 절차를 종료하는 것) 결정이 내려졌는데, 이는 무죄 판결이 아니라 B씨가 피해자들과 합의를 봤기 때문이었다. B씨도 A씨처럼 검찰이 약식기소했고, 법원 역시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내렸으나 B씨는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이후 정식 재판 과정에서 결국 합의가 성사된 것이었다. 모욕죄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을 경우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다. 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피해자들이 검사의 약식명령 청구 이후 피고인(B씨)과 원만히 합의했다”며 “처벌을 원하지 않고, 추후 민형사상 이의도 제기하지 않는다‘는 의사가 담긴 처벌불원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 남한강서 서프보드 타던 20대女, 모터보트와 충돌해 사망

    남한강서 서프보드 타던 20대女, 모터보트와 충돌해 사망

    남한강에서 서프보드를 타던 2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2시 30분쯤 충북 단양군 단양읍 남한강 상진계류장 인근에서 전동 서프보드를 타던 20대 여성 A씨가 인근을 지나던 모터보트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물에 빠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수상레저 스포츠 전문가에게 전동 서프보드 탑승법을 교육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익수자 구하려다가…구명조끼 건네다 바다 빠진 20대 끝내 사망

    익수자 구하려다가…구명조끼 건네다 바다 빠진 20대 끝내 사망

    강원 양양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던 2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강릉해양경찰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쯤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20대 A씨가 익수자를 구하려다 물에 빠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안전 관리 요원이 즉시 A씨를 물 밖으로 구조했으며 이어 구급대원 등이 심폐소생술을 한 뒤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A씨는 당시 물에 빠진 B씨가 구조를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B씨에게 구명조끼를 전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드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로부터 구명조끼를 전달받은 B씨는 스스로 물 밖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천안서 도로포장 공사중 60대 근로자 사망

    천안서 도로포장 공사중 60대 근로자 사망

    30일 오후 1시 53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 일원에서 도로포장 공사를 하던 60대 근로자 A씨가 아스콘 표면을 압착하는 타이어 롤러 장비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장비가 후진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복귀 없다던 박단, 세브란스 지원 ‘불합격’…“어떻게 살지 고민”

    복귀 없다던 박단, 세브란스 지원 ‘불합격’…“어떻게 살지 고민”

    전국 모든 수련병원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 절차가 29일 마감된 가운데 지난 1년 6개월 동안 사직 전공의들을 대표해 온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레지던트 모집에 불합격했다. 박단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일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애증의 응급실, 동고동락했던 의국원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은 조금 아쉽지만, 뭐 별 수 있나”라며 “이 또한 제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박 전 위원장은 “며칠 전 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서 다시 수련을 받고자 응급의학과 전공의 모집에 지원서를 냈었다”면서 “한풀 더 식히며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해 보려 한다. 염려와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남긴다”라고 덧붙였다. 박 전 위원장은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2년 차 레지던트로 수련받으며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2월 2000명 의대증원 발표 직후까지 제27기 대전협 회장으로 활동해왔다. 이후 대전협이 전공의 집단사직 상황 등을 대응하게 되면서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러나 ‘강경파’로 분류되는 그가 전공의들의 다양한 의견을 대변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지난 6월 사퇴했다. 의대증원 발표와 함께 수련을 중단한 그는 당시 소셜미디어(SNS)에 “현장 따위는 무시한 엉망진창인 정책 덕분에 소아응급의학과 세부 전문의의 꿈, 미련 없이 접을 수 있게 됐다”면서 “저는 돌아갈 생각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전공의와 의대생에게 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지난해 4월 윤 전 대통령과 면담한 뒤 SNS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습니다’는 글을 남겼으며, 지난해 5월 취임한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탄핵 과정에도 큰 역할을 했다. 지난 3월 의대생 복귀 움직임이 감지되자 SNS에 “팔 한쪽 내놓을 각오도 없이 뭘 하겠다는 거냐”라는 글을 올리며 내부 단속에 나서기도 했다.
  • 女환자들 약물 성폭행에 촬영까지… 면허 박탈·징역 24년 선고받은 동양계 美의사

    女환자들 약물 성폭행에 촬영까지… 면허 박탈·징역 24년 선고받은 동양계 美의사

    미국 뉴욕시 퀸스의 한 병원에서 여성 지인과 환자들을 상대로 약물을 먹이고 성폭행을 일삼아 온 위장병 전문의가 지난 28일(현지시간) 중형을 선고받았다. 뉴욕타임스(NYT), C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뉴욕 퀸스지방법원의 즈 앨런 청(34) 사건 담당 판사는 그에게 징역 24년을 선고했다. 판사는 또 뉴욕에서의 청의 의사 면허를 박탈했고, 출소 후 10년간 보호관찰과 성범죄자 등록을 명했다. 판사는 “현재까지 알려진 피해자는 8명뿐”이라며 “안타깝게도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피해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번 사건은 3년 전 청의 친밀한 파트너였던 한 여성이 그가 자신을 포함한 다른 여성들을 성폭행하는 영상을 발견했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현지 경찰은 2022년 12월 청을 체포하고, 그의 주거지를 수색해 의식을 잃은 상태의 여성들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수십건의 영상이 담긴 디지털 저장 장치를 확보했다. 검찰은 그의 아파트에서 강력한 마취제가 담긴 갈색 병이 발견됐는데, 유사한 병이 폭행 장면이 녹화된 영상 속에도 등장한다고 했다. 영상 가운데는 청이 2021년 한 메디컬센터에서 근무 중 의식을 잃은 37세 환자를 더듬는 장면이 있었다. 한 19세 여성은 청이 불필요한 직장 검사를 한 뒤 정맥 주사로 “알 수 없는 물질”을 주입하고 성폭행했다고 증언했다. 해당 메디컬센터는 사건이 드러난 2022년 12월 청을 해고했다. 청은 이날 법정에서 “제가 저지른 극악무도한 범죄에 대해 피해자들에게 사과한다”며 “남은 인생을 그들을 위해 속죄하는 데 바치겠다”고 말했다. 징역 24년의 형량은 청이 지난 6월 강간 4건과 1급 성적 학대 3건에 대한 혐의를 인정한 뒤 법원과 감형 협상을 한 끝에 받아낸 것이다. 밝혀진 피해자 중 4명은 법원에 감형 협상을 거부해달라고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지만, 판사는 청의 협상 요청을 받아들였다. 판사는 “청의 사건이 정식 재판에 회부됐다면 수년간 더 감옥에 갇혔을 가능성이 크지만, 피해자들이 법정에 나와 성범죄를 다시 겪는 듯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이유를 밝혔다.
  • 8층 높이서 추락한 30대 끝내 숨져… 심야에 간판 작업하다가

    8층 높이서 추락한 30대 끝내 숨져… 심야에 간판 작업하다가

    간밤에 울산에서 간판 교체 작업을 하던 30대 작업자가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5분쯤 울산 남구 달동의 한 건물에서 간판 작업을 하던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사다리차에 올라 건물에 간판을 달다가 8층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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