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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몽쇼’ 논란 전문 쇼 전락?…시청자 반응 냉담

    ‘하하몽쇼’ 논란 전문 쇼 전락?…시청자 반응 냉담

    SBS ‘하하몽쇼’가 방송 2회 만에 “논란 게스트 전문 쇼로 전락했다.”는 평에 시달리고 있다. ‘하하몽쇼’는 지난달 1일 파일럿 방송을 시작으로 친구 사이인 방송인 하하와 가수 MC몽의 진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방송 직후, 기대와는 달리 지난 4일 ‘표절시비’의 중심에 섰던 이효리의 출연이 논란이 되면서 씁쓸한 혹평에 시달렸다. 이어 오는 11일 이효리에 이은 ‘트로트퀸’ 장윤정의 출연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프로그램 자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이는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장윤정 역시 최근 표절논란에 휩싸여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장윤정의 신곡 ‘올래’는 공개 후 마린룩 콘셉트와 후렴구의 멜로디, 뮤직 비디오까지 2003년 이정현이 선보인 ‘서머 댄스’와 상당부분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표절여부’에 관련 작곡가 윤일상과 임강현 사이의 팽팽한 진실공방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윤정의 예능 출연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게스트뿐만 아니라 진행자 MC몽 또한 지난 1일 불거진 ‘병역기피 의혹’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MC몽은 현재 ‘의도적인 발치’로 인한 병역 기피 논란으로 추측성 루머, 괴 소문에 시달리고 있다. 이로써 ‘하하몽쇼’는 방송 2회 만에 진행자와 게스트가 모두 논란의 중심에 서 방송될 처지에 놓였다. 문제가 불거지기 전 녹화 당시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던 프로그램 역시 표절과 논란으로 인한 비난은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 된다. 시청자들은 “이 상황에 장윤정씨 방송분까지 그대로 방송 되면 안되는 거 아닌가”, “이효리도 출연 이후 엄청 욕먹었는데, 뻔히 욕먹을 것을 알면서 방송해야 하나”, “프로그램 운빨도 지지리 없지. 시작과 동시에 이게 무슨 일이냐”, “일부러 고르라고 해도 힘들겠다.” 등 방송 이후 후폭풍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병역기피 논란’ MC몽, 음악차트 1위...’건재함’ 과시

    ‘병역기피 논란’ MC몽, 음악차트 1위...’건재함’ 과시

    MC몽이 병역기피 논란에도 불구하고 음악 차트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유무선 음악포털 도시락(www.dosirak.com) 7월1주차(6월26일부터 7월2일까지) 주간차트에서 MC몽의 ‘죽을 만큼 아파서’(feat.멜로우)가 1위에 올랐다. MC몽은 이번 노래로 방송 활동은 하지 않는다. 2위는 나비와 케이윌의 듀엣곡 ‘우리 정말 사랑했어요’가 올랐다. 두 남녀 가수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차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3위는 빅뱅의 탑이 발표한 ‘턴 잇 업’(Turn It Up)이다. 이 노래는 힙합 비트와 랩으로 흥겹고 독특한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3주간 1위를 지켰던 아이유와 슬옹의 ‘잔소리’는 4위를 차지했다. 이어 5위는 MBC 주말드라마 ‘김수로’ OST로 소녀시대 서현의 ‘아파도 괜찮아요’가 차지했고, 6위는 슈퍼주니어의 리패키지앨범 타이틀곡 ‘너 같은 사람 또 없어’가 랭크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하하몽쇼’ 제작진 “MC몽 믿는다”

    ‘하하몽쇼’ 제작진 “MC몽 믿는다”

    병역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MC몽에 대해 SBS ‘하하몽쇼’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MC몽이 현재 군대 면제를 위해 치아를 뽑았다는 의혹를 받으면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이에 현재 방송예정 중인 ‘하하몽쇼’ 제작진은 MC몽를 신뢰했다. 제작진은 지난 2일 SBS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MC몽씨의 병역논란으로 ‘하하몽쇼’에 대해 우려와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다. 제작진은 ‘하하몽쇼’를 책임지고 이끌 진행자 MC몽 씨를 믿고 있으며 이 논란에 흔들리지 않고 젊은 버라이어티를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1박2일’의 하차설이 돌고 있지만 제작진들은 변함없이 촬영에 돌입했다. 현재 MC몽은 경북 의성에서 ‘1박 2일’을 녹화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故 박용하 VS 권상우, 금주 인기 뉴스 1위는?

    故 박용하 VS 권상우, 금주 인기 뉴스 1위는?

    故 박용하와 배우 권상우가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였다. 서울신문NTN은 자사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스타연예뉴스’의 6월 마지막 주 인기 뉴스 베스트5를 3일 공개했다. 이번 주 인기 뉴스 베스트5는 ◆ 탤런트 박용하 자택서 목매···자살 추정 ◆ 권상우 매니저 ‘충격실토’에 팬들 ‘실망 또 실망’ ◆ ‘병역기피 의혹’ MC몽, 치아상태 확인 ‘경악’ ◆ 태연, ‘뮤뱅’ 제작진 향해 쓴소리...네티즌돌 ‘씨끌씨끌’ ◆ 정지아, 수영으로 다져진 ‘비키니 몸매’ 깜짝 공개가 선정됐다. 이번 주 인기 연예뉴스에서는 최근 자살한 박용하와 뺑소니 사고를 낸 권상우가 아이폰 사용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치열한 인기 경합을 벌였다. 1위는 枯 박용하의 죽음을 보도한 기사다. 지난달 30일 오전 5시 30분경 박용하가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박용하는 자기 방에서 휴대전화 충전기 전선으로 목을 맨 채 숨져 있었으며 그의 어머니가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권상우 매니저가 권상우를 대신해 뺑소니 혐의를 뒤집어 썼다는 내용의 기사다. 권상우의 매니저가 권상우의 뺑소니 혐의를 뒤집어쓰려다 들통이나 곤혹을 치렀다.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권상우 매니저가 본인이 교통사고를 냈다고 주장했다.”며 “하지만 조사한 후 추궁하자 그는 권상우가 타고 다니는 차량이라고 실토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병역기피 의혹’ MC몽, 치아상태 확인 ‘경악’, 태연, ‘뮤뱅’ 제작진 향해 쓴소리...네티즌돌 ‘씨끌씨끌’, 정지아, 수영으로 다져진 ‘비키니 몸매’ 깜짝 공개 기사가 뒤를 이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KBS 측 “MC몽 ‘1박 2일’ 하차 없다”

    KBS 측 “MC몽 ‘1박 2일’ 하차 없다”

    병역기피 의혹에 휩싸인 가수 MC몽이 ‘1박 2일’ 촬영은 유지한다. 2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MC몽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에 ‘1박 2일’ 하차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또 병역기피 여부가 확실히 두각을 드러내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촬영을 진행시킬 예정이다. 현재 MC몽은 경북 의성에서 ‘1박 2일’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MC몽의 소속사 측은 “MC몽과 의사 사이의 불법적인 병역면제를 받기 위해 의사의 치료행위나 병역면제처분과정에 불법이 개입되어 있지 않으며, 정당한 사유로 병역 면제가 됐다. “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MC몽, 어금니 없는 치아상태 방치 왜?”

    “MC몽, 어금니 없는 치아상태 방치 왜?”

    지난 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군 면제 의혹을 받고 있는 MC몽의 가상 치아모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치과 전문의는 어금니가 없는 MC몽의 치아 형태와 가장 흡사한 모형을 보여주며 “외적으로는 지장이 없어 보이지만 식사하는데 굉장히 불편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 후 ‘한밤의 TV연예’ 게시판에는 “겉으로 볼 땐 몰랐는데 어떻게 음식을 먹는지 진짜 불편하겠다.”, “군면제를 받기 위해 치아를 뽑은 거라면 진짜 독한거다. 어금니가 하나도 없는 치아모형을 보니 어이가 없다.”, “MC몽은 공인으로서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한다. 실망스럽다.” 등의 의견이 올라왔다. 한편 MC몽은 2004년 치아기능점수 미달로 병역면제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경찰은 MC몽이 치료 목적이 아닌 병역 기피를 위해 생니를 뽑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주 중으로 MC몽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인 IS엔터테인먼트는 “치아 때문에 면제를 받은 것은 맞지만 병역면제 처분 과정에서 의사의 불법 치료행위는 없었다. 정당한 사유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 경찰조사과정에서 병역처분 과정에 불법이 없었다는 점을 밝힐 것이며 수사기관의 의혹에 대해 해명할 자신도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군면제 의혹’ MC몽, 치아모형 공개..”식사 불편할 정도”

    ‘군면제 의혹’ MC몽, 치아모형 공개..”식사 불편할 정도”

    지난 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군 면제 의혹을 받고 있는 MC몽의 가상 치아모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치과 전문의는 어금니가 없는 MC몽의 치아 형태와 가장 흡사한 모형을 보여주며 “외적으로는 지장이 없어 보이지만 식사하는데 굉장히 불편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 후 ‘한밤의 TV연예’ 게시판에는 “겉으로 볼 땐 몰랐는데 어떻게 음식을 먹는지 진짜 불편하겠다.”, “군면제를 받기 위해 치아를 뽑은 거라면 진짜 독한거다. 어금니가 하나도 없는 치아모형을 보니 어이가 없다.”, “MC몽은 공인으로서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한다. 실망스럽다.” 등의 의견이 올라왔다. 한편 MC몽은 2004년 치아기능점수 미달로 병역면제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경찰은 MC몽이 치료 목적이 아닌 병역 기피를 위해 생니를 뽑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주 중으로 MC몽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인 IS엔터테인먼트는 “치아 때문에 면제를 받은 것은 맞지만 병역면제 처분 과정에서 의사의 불법 치료행위는 없었다. 정당한 사유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 경찰조사과정에서 병역처분 과정에 불법이 없었다는 점을 밝힐 것이며 수사기관의 의혹에 대해 해명할 자신도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MC몽, 병역기피 논란...씁쓸한 ‘마녀사냥’

    MC몽, 병역기피 논란...씁쓸한 ‘마녀사냥’

    가수 MC몽이 병역 기피혐의로 경찰의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 1일 OBS 경인TV와 MBC ‘뉴스데스크’는 서울지방경찰청이 “MC몽이 의도적으로 치아를 뽑아 병역을 면제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해 6개월 전부터 MC몽을 내사를 해왔고 곧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보도 직후 MC몽이 병역기피 의혹이 제기되자 소속사인 IS엔터테인먼트 측은 “MC몽의 병역 면제 사유는 심한 치주질환이다. 이는 불법적인 것이 아니라 정당한 사유였다.”고 반박했다. MC몽이 그간 솔직하고 경쾌한 이미지로 많을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의도적인 발치’로 인한 병역 기피가 확인될 경우 방송인으로써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진실여부 확인 전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포털에는 MC몽을 향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KBS 2TV ‘1박 2일‘의 하차설까지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과거 MC몽의 잘못과 추측성 루머, 괴 소문 등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 한 네티즌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2005년 6월에 개제된 질문 화면을 캡처해 이 아이디를 쓰는 ‘thugmong1’가 MC몽 본인이며 “군법 문제와 치아 문제에 대해 물어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질문의 내용은 “현재 어금니(대구치) 8개와 작은 어금니(소구치)가 없다. 이렇게 되면 5급으로 군법상 면제인데, 혹시라도 군법대로 면제가 되지 않으면 어쩌냐”는 것으로 이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애’에서 재연한 MC몽의 현 치아 상태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1박 2일’ 이수근의 ‘임플란트 송’이 MC몽을 놀리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과 함께 “몽의 병역기피는 멤버들 사이에서 공공연한 사실이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6년 전 MC몽이 동성애자를 향해 했던 극단적인 폭언을 다시 상기하며 “원래 생각이 짧다”고 인신공격을 가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일부 악플러들의 노골적인 공격성 게시물과 관련 “타블로 때 그러더니 또 그러네, 망할놈의 악플러들은 아직 정신 못 차렸다.”, “병역기피를 했다고 사실 판단이 되면 그때부터 욕해도 늦지 않다.”, “너무 경솔한 것 같다. 어차피 일주일 뒤면 다 확인 되는 것”, “바이바이 MC몽인지, 쏘리쏘리 MC몽인지는 그때가서 생각해야 할 듯” 등 경솔한 비난을 지적했다. 한편 전진국 KBS 예능국장은 MC몽의 프로그램 하차설과 관련 “소속사에서 의료행위였다고 밝혔을 뿐만 아니라 또 우리는 MC 몽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그의 하차는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1박 2일’ , SBS ‘한밤의 TV연애’ 화면 캡처, 네이버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생니 병역기피설’ MC몽 ‘1박2일’ 끝내 하차?

    ‘생니 병역기피설’ MC몽 ‘1박2일’ 끝내 하차?

    병역기피 의혹에 휩싸인 가수 MC몽이 ‘1박 2일’ 촬영은 유지한다. 2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MC몽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에 ‘1박 2일’ 하차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또 병역기피 여부가 확실히 두각을 드러내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촬영을 진행시킬 예정이다. 현재 MC몽은 경북 의성에서 ‘1박 2일’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MC몽의 소속사 측은 “MC몽과 의사 사이의 불법적인 병역면제를 받기 위해 의사의 치료행위나 병역면제처분과정에 불법이 개입되어 있지 않으며, 정당한 사유로 병역 면제가 됐다. “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병역의혹 MC몽측, “치아 미달로 정당한 병역면제”

    병역의혹 MC몽측, “치아 미달로 정당한 병역면제”

    고의로 병역을 회피 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가수 MC몽 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법무 팀은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억울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MC몽과 의사 사이의 불법적인 병역면제를 받기 위해 의사의 치료행위나 병역면제처분과정에 불법이 개입되어 있지 않으며, 정당한 사유로 병역 면제가 됐다. 위와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경찰조사과정에서 병역처분 과정에 불법이 없었다는 점을 밝힐 것이며 수사기관의 의혹에 대해 해명할 자신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치아 발치 과정에서 MC몽을 치료한 의사는 현재 조사 중인 의사 외에도 다수의 의사들이 존재, 이를 보더라도 MC몽의 치아와 관련된 일련의 행위는 정상적인 치료행위였음을 반증하는 또 다른 정황이다.”고 설명했다. 또 “MC몽은 추후 수사기관의 조사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절차를 통해서도 본 건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해명할 것이며 실추된 명예 회복을 위해서라도 정확한 사실을 밝힐 것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7년 전 치아 기능 미달 판정으로 병역면제 처분을 받아 병역 기피 의혹을 받고있는 MC몽을 곧 소환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MC몽은 신검을 앞두고 일부러 뽑지 않아도 되는 치아를 뽑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MC몽의 치아 X-레이 사진과 진료기록을 확보해 치과 전문의에게 조회한 결과 치료 목적으로 이를 뽑지는 않아 보인다는 소견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은 MC몽의 치아를 뽑은 서울의 모 치과병원 원장을 소환 조사해 원장이 발치 사실은 인정했지만 정상적인 치료 과정이었고 당시 병역 면제 기준도 알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MC몽측은 조사받는 사실 자체를 부인했으며 경찰은 병역 브로커에게 입수한 파일에서 다른 톱스타들이 다수 포함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병역 기피의혹’ MC몽, 치아상태 확인 ‘경악’

    ‘병역 기피의혹’ MC몽, 치아상태 확인 ‘경악’

    가수 MC몽이 어금니 없이 방송 활동을 했던 모습이 공개됐다. MC몽은 현재 생니를 뽑는 방법으로 병역을 기피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디시인사이드와 베스티즈 등 각종 연예 게시판에는 방송 중 치아가 없이 활동하는 MC몽의 모습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 중인 MC몽의 캡처 사진으로 실제로 환히 웃을 때 양쪽 어금니가 없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놀랍다와 독하다는 쪽으로 나뉘었다. 놀랍다는 네티즌들은 “저 상태로 음식을 먹을 수 있나? 실제로 보니 심각하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 젊은 사람이 어떻게 어금니가 하나도 없는지 신기하기까지 하다.”는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반면 “군대 안 가려고 저걸 다 뺐다니 그 독한 정신으로 군대를 가겠다.”, “MC몽 소속사가 올린 사진 아닌가? 믿을 수 없다. 실제로 어금니가 없다 해도 병역 기피 한거랑은 무관하다.”는 반응도 이었다. 앞서 MC몽의 소속사 측은 “치아 때문에 병역 면제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불법 행위는 없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MC몽은 2004년 치아기능 점수 미달로 병역을 면제받았다. 사진 = 디시인사이드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MC몽, ‘병역기피 의혹’ 관련 공식입장 “억울하다”

    MC몽, ‘병역기피 의혹’ 관련 공식입장 “억울하다”

    가수 MC몽 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법무 팀은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MC몽이 고의로 병역을 회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억울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MC몽과 의사 사이의 불법적인 병역면제를 받기 위해 의사의 치료행위나 병역면제처분과정에 불법이 개입되어 있지 않으며, 정당한 사유로 병역 면제가 됐다. 위와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경찰조사과정에서 병역처분 과정에 불법이 없었다는 점을 밝힐 것이며 수사기관의 의혹에 대해 해명할 자신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치아 발치 과정에서 MC몽을 치료한 의사는 현재 조사 중인 의사 외에도 다수의 의사들이 존재, 이를 보더라도 MC몽의 치아와 관련된 일련의 행위는 정상적인 치료행위였음을 반증하는 또 다른 정황이다.”고 설명했다. 또 “MC몽은 추후 수사기관의 조사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절차를 통해서도 본 건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해명할 것이며 실추된 명예 회복을 위해서라도 정확한 사실을 밝힐 것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MC몽, 치아 미달 판정으로 ‘병역기피 의혹’

    MC몽, 치아 미달 판정으로 ‘병역기피 의혹’

    가수 엠씨몽이 병역을 회피한 의혹을 받아 7월 1일 경찰에 소환될 예정이다. 30일 OBS TV ‘뉴스 755’의 보도에 따르면 7년 전 치아 기능 미달 판정으로 병역 면제 처분을 받은 MC몽에게 경찰청 특수수사과가 병역를 고의로 회피한 의혹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MC몽은 신검을 앞두고 일부러 뽑지 않아도 되는 치아를 뽑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MC몽의 치아 X-레이 사진과 진료기록을 확보해 치과 전문의에게 조회한 결과 치료 목적으로 이를 뽑지는 않아 보인다는 소견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은 MC몽의 치아를 뽑은 서울의 모 치과병원 원장을 소환 조사해 원장이 발치 사실은 인정했지만 정상적인 치료 과정이었고 당시 병역 면제 기준도 알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MC몽측은 조사받는 사실 자체를 부인했으며 경찰은 병역 브로커에게 입수한 파일에서 다른 톱스타들이 다수 포함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연예인 손氏, 병역기피 ‘덜미’…고의 어깨탈구

    연예인 손氏, 병역기피 ‘덜미’…고의 어깨탈구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23일 가수 출신 영화배우 손모(26)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손씨는 징병신체검사를 앞둔 2007년 11월 현역 입대를 피하기 위해 고의로 왼쪽 어깨를 탈구시킨 뒤 병원에서 진단서를 끊어 병무청에 제출해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손씨는 어깨 탈구를 위해 왼쪽 어깨에 힘을 뺀 상태에서 일부러 왼손으로만 무거운 짐을 드는 등 치밀한 수법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로 인해 그는 수술 후 병원에서 ‘양측 견관절 다방향불안정성’이라는 병명의 진단서를 받고서 이듬해 2월 병무청에 제출해 4급 공익요원 판정을 받았다.한편 손모씨는 아이돌그룹 멤버로 2007년 연예계에 데뷔한 후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입영 대신 노역장 유치…대법 “병역기피 아니다”

    벌금 미납자가 군에 가지 않기 위해 자진해서 노역장에 갔더라도 입영 기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모(34)씨의 상고심에서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박씨가 공익근무요원 소집에 불응한 것은 검사의 명령에 의해 노역장에 유치됐기 때문으로 정당한 사유가 있다.”며 “국가가 국방부와 법무부의 업무협의에 의해 병무행정을 실현할 수 있었음에도 박씨를 노역장에 계속 유치했으므로 박씨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고 밝혔다. 박씨는 1996년부터 10년 동안 대학진학과 공군 장교 선발시험 응시, 사법시험 응시 등의 사유를 들어 모두 7차례 입영을 연기했다. 2005년에는 사기죄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박씨는 만 30세가 된 2006년 병무청으로부터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라는 공익근무요원 소집통지서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검찰청을 찾아가 “벌금을 미납했으니 노역장에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결국 박씨는 다음해 1월까지 구치소 노역장에 유치됐고, 출소 뒤에는 만 31세가 되는 바람에 병역소집을 면제받았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지방시대]기술자가 국가 경쟁력의 밑거름이다/양오봉 전북대 화공학 교수

    [지방시대]기술자가 국가 경쟁력의 밑거름이다/양오봉 전북대 화공학 교수

    이명박 대통령과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전 세계 지도자들의 화두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각국의 경제 살리기이다. 세계의 주도권이 유일 초강대국 미국에서 중국이 가세한 G2 체제로 개편되고 있다. 중국이 세계를 주도하던 당·청 이후 열강들의 수탈의 역사를 딛고 세계 무대에 주역으로 다시 등장한 것은 경쟁력 있는 제조업을 앞세워 세계의 상품공장으로 경제적인 부를 축적하였기 때문이다. 사정과 이유야 많겠지만 16세기와 18·19세기에 세계를 제패하였던 스페인과 영국의 쇠퇴는 제조업의 쇠퇴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튼튼한 제조업의 밑받침 없이 무역과 금융만으로 한 국가를 지탱하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잘 웅변해주고 있다. 우리나라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제조업 때문에 지난 1997년 IMF 위기, 2008년 세계 경제위기를 빠르게 극복 할 수 있었다. 제조업의 경쟁력은 최고 수준의 우수한 기술자들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느냐의 여부에 달려 있다. 지금의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의 경쟁력은 최고 수준 기술자들의 혼신의 노력과 회사 경영진의 빛나는 경영의 합작품이다. 한 국가는 제조업의 바탕 없이 지탱할 수 없고 제조업의 근간이 기술자라면 기술자가 회사와 국가 경쟁력의 밑거름이라 해도 지나친 비약은 아닐 것이다. 잘 교육 받은 우수한 기술자들은 회사와 국가의 보배이다. 실제로 회사들은 우수한 기술자만 있다면 언제든지 고용을 하고 싶은데 우수하고 쓸 만한 인재가 없다고 아우성이다. 필자가 대학에서 기술자들을 교육하고 있는 입장에서 기업의 임원들에게 이러한 말을 들을 때면 곤혹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래도 이 어려운 난국에도 쓸 만한 기술자들은 눈 높이만 맞춘다면 대부분 취직이 되고 있어 다행이다. 그러나 앞으로가 문제이다. 지금의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의 경쟁력 원천은 60년대부터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신에 의하여 이공계 대학에 진학, 최고 기술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헌신적인 노력을 한 덕분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힘도, 권력도, 부도, 명예도 없는 고달픈 샐러리맨으로 대접했다. 우리나라도 쇠퇴기에 접어든 선진국들이 걸어왔던 것처럼 꽤 오래 전부터 우수한 인재들이 이공계를 기피하고 부와 명예를 따라 의대나 법대를 채우고 난 다음 이공계를 선택하는 선진국 병을 앓기 시작했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쟁력 강화 차원에서최고의 인재들이 이공계로 진학하도록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우수한 기술자가 중소기업에서 3년간 뛰어난 실적으로 근무할 경우 군복무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다. 그리고 실적 우수 근무자에 대하여 대기업, 공기업 등에서 우선 채용하도록 한다면 중소기업의 인력난도 덜 수 있고 신규 일자리도 창출된다. 그러면 우수한 인재가 이공계로 진학하게 되고, 중소기업·대기업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며, 궁극적으로 국가 경쟁력도 향상되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기업의 철저하고 객관적인 실적 관리와 국가의 체계적인 관리가 뒤따른다면 일부의 병역기피 우려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다.
  • [오늘의 눈] 46용사를 보내며/송한수 사회2부 차장

    [오늘의 눈] 46용사를 보내며/송한수 사회2부 차장

    느지막이 봄을 되찾았지만, 따뜻해진 날씨가 더 서러웠습니다. 가스터빈을 다루던 서승원 하사도, 디젤엔진을 지키던 장진선 하사도 조국의 ‘귀환’ 명령에 끝내 응답하지 못했습니다. ‘고향이 바다’라고 노래하던 대한민국 해군 초계함 천안함 772호 ‘46용사’들을 이제 우리들 가슴에 깊숙이 묻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등성명 복창을 하는 그들을 떠올립니다. 원사 이창기, 상사 최한권, 중사 김경수, 하사 손수민, 병장 이상희, 상병 정범구, 일병 강태민, 이병 장철희…. 무엇보다, 남은 사람들은 돌더미 같은 숙제를 안았습니다. ‘가진 자(者)’들일수록 여전히 ‘병역기피’라는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헤맵니다. 저주입니다. 그대들을 “왜 영웅으로 여기냐.”는 말까지 나오는 것도 그런 까닭입니다. 참 뼈아프도록 슬픈 비유입니다. 앳된 사병들이 나라를 지키다 스러져도 ‘X죽음’이라고 불리는 현실은 동강난 함수(艦首)·함미(艦尾)와 함께 우리를 한없이 부끄럽게만 합니다. 국민 애도의 날이자 ‘해군장’으로 영령들을 모신 29일, 길 지나던 시민들도 하얀 국화를 영전에 바치며 흐느끼고 엄마 손에 이끌려 분향소를 찾은 고사리손도 죽음의 뜻을 헤아려 “훌륭한 아저씨들이라 부디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시길 빈다.”며 울먹입니다. 어디 수병(水兵)만의 일이겠습니까. 살아남은 자들은 언제까지나 비겁합니다. ‘내 탓’ 외치는 이들은 없고 ‘네 탓’ 목청만 높습니다. 꼭 껴안고 죽어도 좋을 사랑하는 아들을, 형제를, 남편을 나라를 위해 내놓은 국민들에게 생채기로 남을 응어리라곤 생각지도 않고 의사자(義死者) 추진이니 뭐니 뒤늦게 떠듭니다. 용사들을 떠나보내며 이 땅은 축제의 춤판을 모두 거두고 몸을 낮추었습니다. 하지만 곧 희망의 굿판을 벌일 것입니다. 46용사들이 힘을 보탤 테니 말입니다. 억울한(?) 희생이 다시는 없도록 입술을 깨물며 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힘차게 일어나 실타래처럼 얽힌 숙제를 해결하는 일로 그대들 넋을 달랠 것입니다. onekor@seoul.co.kr
  • 군복무중 AG금메달땐 선수등록 가능

    19일 입대한 함지훈(26)이 다음 시즌에도 모비스에서 뛴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면 가능하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9일 이사회를 열어 국가대표 차출시 선수 및 구단혜택과 제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복무 중인 선수가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특례 해당 선수는 당해 시즌 선수등록 및 출전이 가능하다. 샐러리캡 및 선수정원에서는 제외하기로 해 아무 제한없이 2010~11시즌 소속팀에 합류할 수 있다. 정당한 사유없이 대표팀 차출을 거부할 경우는 대표팀 해제일 익일로부터 15경기 출장정지를 시키기로 했다. 대표팀을 기피하는 흐름을 막기 위한 제재 장치로, 징계범위를 코칭 스태프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귀화 혼혈선수의 자유계약선수(FA) 자격에 대해서는 국내선수와 같이 영입 의향서를 낸 다른 구단에서 데려갈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연봉 제시 최고 금액은 국내 선수 최고 보수보다 5% 낮게 책정하도록 했다. 국내선수 최고 보수 규정이 샐러리캡의 30%라면 귀화 혼혈선수의 영입의향서 최고 연봉 제시 금액은 25%로 하는 식이다. 또한 KBL은 지난해 운영했던 2군 서머리그를 폐지하고 윈터리그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여자도 웃게 하는 ‘군대 오딧세이’

    여자도 웃게 하는 ‘군대 오딧세이’

    군대 이야기의 식상함은 말한들 뭐하겠나. 그저 술자리 안주 정도로, 그것도 마른 안주쯤의 별 인기없는 안주 취급받던 군대 무용담이 소설이 됐다면 서사나 제대로 갖출 수 있을까. 게다가 제목까지 ‘군대 이야기’(자음과모음 펴냄)다. 하지만 능청스러운 젊은 이야기꾼 김종광(39)이 풀어냈다면 달라진다. ‘고작’ 26개월의 짧은 경험이었을 터인데 이야기는 유장하기만 하다. 1969년 최초의 방위부터 1995년 마지막 방위까지의 역사가 구구절절 펼쳐지는가 하면, 훈련소 혹은 자대에서 만난 엉뚱한 사람들, 특이한 경험 등이 나온다. 김종광식 ‘군대 오딧세이’인 셈이다. 주인공 소판범은 소개팅으로 만난 여자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그녀는 세상 절대 다수의 여자가 싫어한다는 ‘군대, 그리고 축구, 즉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 같은 것을 좋아하는 특이한 여자다. 주인공은 그녀가 조르는 대로 자신이 겪었고, 알고 있는 군대의 모든 것을 이야기해 준다. 그렇게 사랑은 조금씩 무르익는다. 김종광은 군대를 매개체 삼아 한국 사회를 들여다본다. 북한 잠수함 좌초 뒤 허둥거리는 군 지휘부의 모습, 성행하는 구타와 자살, 군 가산점 논란, 국방부 불온서적 선정의 우스꽝스러움 등은 경쟁으로 내몰린 청춘들의 자기 멸시를 부추긴다. 또한 1980~1990년대 우리 사회가 헤쳐온 반(反)이성의 문화를 고스란히 보여 준다. 4대강 사업, 병역 기피 총리 등 민감한 당대 사안까지 김종광 특유의 만담(漫談)으로 풀어낸다. 훈련소 동기로 자대까지 함께 온 군대 체질, 그러나 숫자에 터무니없이 약한 ‘김 검프’며, 이순신 장군 버전으로 “내 사고를 알리지 마라.”고 외친 무너진 소초에 깔린 중대장, 부대에서 일명 ‘소삶뿌’(‘소외된 삶의 뿌리를 찾아서’)를 본 게 뭐가 잘못이냐며 항변하는 철없는 일병 등은 모두 시절에 겁박당한 평범한 삶의 모습이다. 군대 이야기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인 ‘야살쟁이록’, 대학생 이야기인 ‘첫경험’에 이어 1970년대생 청춘들에 대한 연작 장편 세 번째 작품이다. 마지막 작품은 취업 도전기라고 한다. 김종광은 “내가 경험한 것들을 소설을 통해 객관적으로 쓰려 했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장애진단서 무더기 허위발급

    검찰이 장애인 등록에 필요한 진단서를 무더기로 허위 발급한 병원장을 수사 중인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현역 프로농구 선수도 이 병원에서 가짜 진단서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중희)는 장애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가짜 진단서를 무더기로 발급한 정황을 포착, 서울시내 모 신경정신과 병원장 박모씨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박씨는 프로 농구선수 김모씨 등 20여명에게 진단서를 허위로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병원 압수수색을 통해 진단서 사본 등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검찰은 20여명이 장애인에 대한 지원금과 세제 혜택 등을 노려 가짜 진단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보고 이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특히 현역 프로농구 선수 김모씨가 군입대를 앞두고 박씨와 접촉한 정황을 확인,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허위 진단서를 발급 받았는지 캐고 있다. 김씨는 박씨에게 허위 진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역했다. 병원장 박씨는 검찰 조사에서 “진단서를 발급해준 사실은 있지만, 우울증 등 각종 질병을 앓고 있다고 판단했을 뿐 허위진단서는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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