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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몽 병역기피 논란 예언? 아기무당 새삼 ‘화제’

    MC몽 병역기피 논란 예언? 아기무당 새삼 ‘화제’

    MC몽의 병역기피 논란과 관련 아기무당 이소빈 양의 예언이 새삼 화제다. 이소빈양은 2008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신통한 무당으로 출연해 MC몽을 향해 “지금 많이 힘들어 한다”며 “죽을죄를 지었다”고 말했다. 이소빈 양은 “용서해야 할 것이 많다. 많이 빌어야 한다”며 “주변 사람들한테 잘못한 게 많다. 특히 가족에게”라고 말해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는 현재 MC몽이 처한 상황과 맞물려 신기하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하지만 당시 이를 지켜보던 MC몽은 “엄마랑 어제 싸웠다. 하지만 이게 죽을죄를 지은 건 아니잖아요”라고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아기무당은 “죽을죄를 지었다”고 짧지만 강하게 받아쳤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끼워 맞추려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이번일은 좀 시끄럽네요”, “하루에 하나씩 신정환 기사가 터져 나오고 MC몽 하나씩 터져 나오고”, “난 그래도 엄마랑 있을래” 등 다채로운 소감을 전했다. 사진 =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고현정 징크스 때문에 MC몽 군대 간다?▶ 박보람 ‘세월이가면’ R&B에 극찬 "나이 맞지 않게 완벽"▶ 최희진 협박피해자 고백…"자살 협박 돈 요구"▶ 박봄, 고기중독 산다라박에 희생양 "나만 살쪄"▶ 수잔 보일, 교황 앞에서 ‘천상의 목소리’ 선사
  • ‘생니 뽑아 군면제’ MC몽 불구속입건

    ‘생니 뽑아 군면제’ MC몽 불구속입건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17일 허위 사유로 입영을 연기하다가 멀쩡한 이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가수 MC몽(본명 신동현·31)을 병역법 위반 등의 혐의로, MC몽의 병역면제를 도와준 브로커 고모(33)씨와 소속사 대표 이모(45)씨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MC몽은 1998년 8월 징병검사 결과 1급 현역판정을 받았지만 공무원 및 자격시험 응시, 출국 대기 등을 사유로 총 5회에 걸쳐 422일간 입영을 연기했다. 이 과정에서 브로커 고씨에게 250만원을 주고 산업디자인학원에서 수강하는 것처럼 허위 재원증명서를 발급 받아 병무청에 제출했다. MC몽은 이어 2004년 8월 강남구의 한 치과의원에서 멀쩡한 오른쪽 아래 어금니와 보철치료만 해도 되는 어금니를 각각 한 개씩 뽑았으며, 2006년에는 왼쪽 아래 어금니를 뽑는 등 모두 3개의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다. MC몽은 이후 2007년 2월 징병검사를 다시 받아 치아저작기능 평가점수가 면제 기준인 50점 아래인 45점을 받아 병역을 면제받았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MC몽 죽을죄 지었다”..아기무당 2년전 예언 화제

    “MC몽 죽을죄 지었다”..아기무당 2년전 예언 화제

    MC몽의 병역기피 논란과 관련 아기무당 이소빈 양의 예언이 새삼 화제다. 이소빈양은 2008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신통한 무당으로 출연해 MC몽을 향해 “지금 많이 힘들어 한다”며 “죽을죄를 지었다”고 말했다. 이소빈 양은 “용서해야 할 것이 많다. 많이 빌어야 한다”며 “주변 사람들한테 잘못한 게 많다. 특히 가족에게”라고 말해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는 현재 MC몽이 처한 상황과 맞물려 신기하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하지만 당시 이를 지켜보던 MC몽은 “엄마랑 어제 싸웠다. 하지만 이게 죽을죄를 지은 건 아니잖아요”라고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아기무당은 “죽을죄를 지었다”고 짧지만 강하게 받아쳤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끼워 맞추려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이번일은 좀 시끄럽네요”, “하루에 하나씩 신정환 기사가 터져 나오고 MC몽 하나씩 터져 나오고”, “난 그래도 엄마랑 있을래” 등 다채로운 소감을 전했다. 사진 =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고현정 징크스 때문에 MC몽 군대 간다? ▶ 박보람 ‘세월이가면’ R&B에 극찬 “나이 맞지 않게 완벽” ▶ 최희진 협박피해자 고백…”자살 협박 돈 요구” ▶ 박봄, 고기중독 산다라박에 희생양 “나만 살쪄” ▶ 수잔 보일, 교황 앞에서 ‘천상의 목소리’ 선사
  • 아기무당, MC몽 병역기피 예언?…“죽을죄 지었다”

    아기무당, MC몽 병역기피 예언?…“죽을죄 지었다”

    2년 전 방송에 출연했던 아기무당 이소빈 양이 MC몽의 병역기피 논란을 예언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소빈 양은 2008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예지력이 뛰어난 무당으로 출연했다.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MC몽에게 “지금 많이 힘들어 한다. 죽을죄를 지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용서해야 할 것이 많다. 많이 빌어야 한다. 주변 사람들한테 잘못한 게 많다. 특히 가족에게”라고 설명했다. 가족에게 잘못한 일이 많다는 멘트에 다른 출연자들은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가족과의 마찰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이 부분을 되새긴 네티즌들은 “죽을 죄”가 바로 병역기피로, 현재 논란에 휘말려 가장 힘들어할 사람이 가족이기 때문에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내용이 맞다는 결론을 내놓았다. 출연당시 MC몽은 “엄마랑 어제 싸웠다. 하지만 이게 죽을죄를 지은 건 아니다”며 별일이 아니라고 억울해했고, 이를 본 아기무당은 “죽을죄를 지었다”고 또 다시 강하게 맞받아쳤다. 사진 =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고현정 징크스 때문에 MC몽 군대 간다?▶ 박보람 ‘세월이가면’ R&B에 극찬 "나이 맞지 않게 완벽"▶ 최희진 협박피해자 고백…"자살 협박 돈 요구"▶ 박봄, 고기중독 산다라박에 희생양 "나만 살쪄"▶ 수잔 보일, 교황 앞에서 ‘천상의 목소리’ 선사
  • [새총리 후보 김황식 내정] 도덕성·지역안배 주안점… 靑 모의청문회 ‘통과’

    [새총리 후보 김황식 내정] 도덕성·지역안배 주안점… 靑 모의청문회 ‘통과’

    이명박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황식 카드’를 꺼내 든 것은 다목적 포석으로 읽힌다. 우선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를 집권 후반기 핵심 국정기조로 강조하고 있는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김태호 전 총리 후보자가 ‘거짓말’ 논란으로 낙마했다는 점에서 차기 총리의 첫 번째 조건은 ‘도덕성’이었다. 그 때문에 대법관 출신의 감사원장인 김 후보자가 이런 기준을 놓고 보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김 후보자가 총리에 내정되면서 향후 공정 사회의 기치를 각 분야에 뿌리내리기 위한 이 대통령의 행보에는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역안배도 작용했다. 호남(전남 장성) 출신인 김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하면 최초의 전남 출신 총리가 된다는 점도 이 대통령이 결심을 굳히는 데 영향을 미쳤다. 민주당 등 야당에서 평가가 좋다는 점도 감안했다. 여권 핵심관계자는 김 후보자를 총리로 발탁하는 문제와 관련, 이미 민주당 쪽과 만나 일정한 교감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원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지난 15일 라디오에 출연, “여권 인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총리 인선에)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다. 또 여당은 전날 원희룡 사무총장이 박 대표를 신랄하게 비판한 데 대해 사과하고, 청문특위 위원장 자리를 야당에 내줄 수 있다고 제의하는 등 유화적 제스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여권 일각에서는 이번 총리 인선이 빌미가 되어 향후 야당에 정국주도권을 빼앗기면서 이 대통령의 ‘레임 덕(권력 누수현상)’이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김태호 학습효과’도 크다. ‘세대교체’를 내세우면서 등장한 40대 후반의 ‘김태호카드’가 실패로 끝나면서 이번에는 경륜을 갖춘 60대의 김 후보자를 선택하는 무난한 길을 택했다는 것이다. 김 후보자에 대한 ‘모의인사청문회’는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사전에 작성한 200개의 자기검증서를 토대로 임태희 실장, 백용호 정책실장, 홍상표 홍보·정진석 정무·권재진 민정수석 등이 인사추천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군대문제를 비롯, 누님에게서 빌린 2억원의 변제 여부, 대학원 자녀에 대한 부당 소득공제 문제 등 실제 청문회에서 나올 수 있는 사안들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뤄졌다. 임 실장은 “모의 청문회에서는 정책실장을 비롯해 모든 수석들의 (총리로 추천하기에 문제가 없다는 데)의견이 일치해 더 이상 발표를 늦추는 게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자가 총리로 내정된 16일은 음력 8월9일로 김 후보자의 생일이며, 김 후보자가 감사원장에 임명된 것은 지난 2008년 9월8일로 이날도 음력 8월9일로 회갑을 맞은 날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김 후보 ‘지상청문회’ 16일 내정된 김황식 총리 후보자는 두 차례나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검증된 인물이라고는 하지만, 병역문제와 탈세 등 의혹이 있다. 2008년9월 감사원장·2005년11월 대법관 임명동의 인사청문특위에서 제기됐던 의혹과 문제점 등을 짚어봤다. 우선 김 후보자는 양쪽 눈의 시력차이가 크게 나는 시력장애의 일종인 부동시(不同視) 판정을 받고 군대에 가지 않았다. 김 후보자는 이 때문에 수차례 총리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자가 신체검사 통지서를 받은 것은 1968년인데, 학사연기를 통해 69년으로 미뤘다. 이어 70년과 71년 신검에서는 무종 재신체검사 대상(무종 7급)으로 분류돼 징병처분이 연기됐다. 병무청은 “당시 기록은 이미 폐기됐고, 질병에 의한 것으로만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이듬해인 72년 신검에서 부동시라는 결과가 나와 면제대상인 병종 제2국민역 일병 판정을 받았다. 당시 시력검사에서 양쪽 눈의 시력은 -7, -2였다. 문제는 법관임용을 위해 불과 2년 뒤인 74년 받은 임관신체검사에서는 좌우 시력이 각각 0.2와 0.1로 큰 차이가 나지 않은 데다 교정시력은 0.5로 나온 것이다. 김 후보자는 이에 대해 청문회에서 “74년 신체검사는 공무원 임관을 위해 대충 한 것이지 기계적으로 정확히 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세금 탈루와 관련해서는 두 가지 의혹이 나왔다. 첫 번째로 2007년 두 누나에게 이자 없이 2억 4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것은 증여의 성격이 짙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감사원장 인사청문회 당시 백원우 의원은 “후보자가 ‘이자나 변제가 약정되지 않은 금액을 빌린 것은 그에 대한 금융이익에 해당하는 뇌물을 수수한 것’이라는 판결을 한 적이 있다.”고 압박했다. 공제대상이 아닌 대학원생 자녀의 교육비 700만원을 소득공제 받은 문제도 불거졌다. 김 후보자는 “대학원이 소득공제 대상이 안 된다는 것을 몰랐다.”고 했다. 유지혜·오이석기자 wisepen@seoul.co.kr ●김황식 후보자 프로필 ▲전남 장성(62) ▲광주 제일고 ▲서울 법대 ▲서울민사지법 판사 ▲서울지법 부장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광주지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 ▲대법관 ▲감사원장
  • [사설] 새 총리 인사청문회 새 여야관계 계기 삼자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새 국무총리 후보로 김황식 감사원장을 지명했다. 이 대통령은 김태호 총리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자진사퇴한 지 18일 만에 새 총리 후보자를 선택했다. 김 총리 내정자는 대법관을 지내는 등 경륜도 있고 업무능력도 인정 받는 편이다. 또 호남 출신(전남 장성)이라는 점에서 제1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도 대체로 호감을 갖고 있다. 김 내정자가 인준을 받게 되면 본적 기준 전남 출신으로는 정부수립 이후 첫 총리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청와대는 김태호 총리 후보자가 낙마한 이후 도덕성을 최우선 인선 기준으로 삼고 후임자를 찾아왔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이 대통령은 김 총리 내정자가 청렴성과 도덕성을 인정 받고 있는 데다 공정한 사회를 통해 기회균등의 헌법정신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총리의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김 내정자가 호남 출신이라는 것이 총리로 발탁된 주요 배경 중 하나다. 청문회 통과와 지역화합, 통합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내정자는 병역면제와 관련한 의혹을 받기도 했지만 결정적인 흠은 아니라는 게 청와대의 판단이다. 총리 내정자 발표에 앞서 여권은 민주당과 의견을 나눴다. 민주당과 어느 정도 교감이 있었던 것은 바람직하지만 지나칠 정도로 의식한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현재 한나라당 의원은 172명으로 과반을 여유있게 넘는 상황이다. 총리 내정자가 큰 문제가 없다면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통과될 수 있지만, 제1 야당과 협의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여야관계의 계기로 삼을 만하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납득할 만한 인사를 하면 발목 잡지 않고 협력하겠다.”고 말한 약속을 지켜야한다. 여야 모두 김황식 총리 인사청문회에서는 청문회의 본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동안의 청문회에서는 정책에 대한 검증보다는 도덕성 쪽만 지나치게 부각된 면이 많았다. 총리로서의 도덕성도 당연히 검증해야 하지만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정책 및 능력에 대한 검증도 정밀하게 이뤄져야 한다. 야당은 청문회 일정을 가능한 앞당겨 국정공백을 줄이는 데에도 협조해야 한다. 지나칠 정도로 발목만 잡는 것으로 비춰지면 역풍을 맞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여야 모두 상생의 새로운 협력모델을 가꿔 나가기를 기대한다.
  • ‘불구속 입건’ MC몽, ‘1박2일’ 결국 하차하나

    ‘불구속 입건’ MC몽, ‘1박2일’ 결국 하차하나

    MC몽(본명 신동현)이 병역기피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KBS 2TV ‘1박2일’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MC몽이 ‘1박2일’에서 완전히 하차 하는지에 대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박 2일은 MC몽이 빠진 가운데 최근 촬영을 마쳤다. 한 프로그램 관계자는 “병역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MC몽에 대한 출연을 유보하는 것으로 확정지었다”며 “MC몽의 하차여부에 대해 말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한편 17일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수회에 걸쳐 허위 사유로 군 입영을 연기하고, 정상 기능의 치아를 발치하여 치아저작기능점수미달로 병역을 기피한 연예인 신동현과 소속 기획사 대표, 병무 브로커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로써 MC몽은 사실상 병역기피 혐의가 인정돼 구체적인 조사를 받게 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이종혁, 망치폭행사건에 분노…"예술이 돈벌인가?"▶ 남규리, ‘인형미모’ 물씬 풍기며 ‘핑크빛 폴폴’▶ 포미닛 민낯 화보 공개…’성형횟수 0회’ 발언 입증▶ 강혜정 "타블로, 모범적인 남편" 고백…’의미심장’▶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
  • 아기무당 “MC몽, 죽을죄”…2년전 예언 ‘스타킹’ 영상 화제

    아기무당 “MC몽, 죽을죄”…2년전 예언 ‘스타킹’ 영상 화제

    병역기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MC몽(31·본명 신동현)의 ‘1박2일 하차’와 ‘하하몽쇼 하차’ 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방송에 출연한 아기무당이 “MC몽이 죽을죄를 지었다”고 예언한 동영상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아기무당 예언 동영상은17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와 현재 MC몽의 처지와 연관지어 눈길을 끌었다. 아기무당 동영상은 2008년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여자아이 무당과 MC몽의 대화 녹화영상다. 동영상 속 아기무당은 MC몽에게 “지금 많이 힘들어한다. 용서해야 할 것이 많다”고 예언했다. 이어 “많이 빌어야 한다. 사람들한테 잘못한 게 많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하라고 했다. 아기무당의 예언을 들은 MC몽은 “엄마랑 싸웠다. 하지만 죽을 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이에 아기무당은 “죽을죄를 지었다”고 단언했다. ‘아기무당의 MC몽 예언’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기무당이 정말 용하게 예언한 것 같다”, “MC몽이 뜨끔했겠다”, “아기 무당말처럼 MC몽은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할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C몽은 1998년 8월 첫 신체검사에서 1급 현역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공무원 시험 응시, 해외여행 등으로 7년 동안 7번 입대를 연기한 후 끝내 치아기능점수 미달로 병역을 면제 받았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17일 수회에 걸쳐 허위 사유로 군 입영을 연기하고, 정상 기능의 치아를 발치하여 치아저작기능점수미달로 병역을 기피한 혐의로 MC몽과 소속 기획사 대표, 병무 브로커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불구속 입건’ MC몽, ‘1박2일’ 결국 하차하나 ▶ 이종혁-호란, 망치폭행에 분노…”위령비 세워줄거야?” ▶ 걸그룹 민낯 절정 멤버 누구? ‘투명하거나 밋밋하거나’ ▶ ’몸짱 할아버지’ 조영구, 필러+보톡스 쁘띠성형 ‘얼짱 도전’ ▶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
  • 새 총리 후보 김황식 내정

    새 총리 후보 김황식 내정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새 국무총리 후보자에 김황식(62) 감사원장을 내정했다. 전남 장성 출신인 김 총리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하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초의 전남 출생 총리가 된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가 법관과 감사원장으로 38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흠 잡을 데 없는 도덕성과 청렴성을 보여줘 ‘공정한 사회’와 부합되는 훌륭한 분이라고 판단해 직접 김 후보자를 설득해서 총리 후보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총리 인선 검증과 관련,“이번 총리 후보자 내정은 대폭 개선된 인사검증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면서 “200개의 자기검증서를 체크하고 질적 검증 과정, 청문 준비를 위한 사전 면담 절차를 모두 거치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김 후보자가 감사원장으로 임명될 당시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됐던 ▲본인 병역 면제 사유 ▲대학원 재학 자녀의 학비 소득공제 ▲가족 2명에게 차용한 자금의 증여세 등의 문제는 충분히 소명이 돼 총리직 수행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08년 감사원장 인사청문회를 무난하게 통과했고 호남 출신이어서 박지원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등 야당에서 인준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지난달 29일 인사청문 과정에서 낙마한 뒤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기조로 천명한 ‘공정한 사회’에 적합한 인물을 총리 후보로 물색해왔다. 김 후보자 외에도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막판 3배수 후보로 포함돼 검토됐지만, 임 실장과 맹 장관의 경우는 현직에 들어온 지 각각 2개월과 5개월밖에 되지 않아 업무 연속성 차원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자는 현직 감사원장에서 곧바로 국무총리 후보자가 된 보기 드문 사례로,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에 이어 두 번째다. 김 후보자는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14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지법 부장판사와 법원행정처 차장, 대법관을 지냈다. 청와대는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요청서를 20일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MC몽 발치병원 “한 개 뺐다는 기록 있어”

    MC몽 발치병원 “한 개 뺐다는 기록 있어”

    MC몽이 발치했다는 병원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금주의 하한가’ 소식에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MC몽을 선정하고 그의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MC몽이 발치했다는 병원을 직접 찾았다. 병원 관계자는 "우리 병원에서 발치했다는 기록은 있다"며 "내가 알기로 우리 병원에서 하나를 뺐다"고 밝혔다. 앞서 MC몽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어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겠습니까? 진실이 무엇입니까?"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소속사 역시 "MC몽이 치아를 뺀 것은 치료의 목적일 뿐 군 면제를 위한 의도적인 것이 아니다"고 병역비리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MC몽이 출연하고 있는 SBS ‘하하몽쇼’는 방송 중단이 결정됐고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출연 역시 잠정 유보된 상황이다. 한편 MC몽은 1998년 8월 첫 신체검사에서 1급 현역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공무원 시험 응시, 해외여행 등으로 7년 동안 7번 입대를 연기한 후 끝내 치아기능점수 미달로 병역을 면제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소녀시대 서현, 급 물오른 미모 ‘눈부셔’▶ 장미인애, 일상사진 속옷노출 논란...의도VS실수▶ 일본교사 ‘살인소재’ 엽기적문제 파문 "흥미 유발"▶ 이연희, SM 아이돌과 美서 셀카놀이에 푹 빠져 ▶ [NTN포토] 속옷 훌렁 벗는 네이키드걸스 민경
  • MC몽 ‘1박2일’ 출연 유보, ‘하하몽쇼’는 방송중지 결정

    KBS는 MC몽의 ‘해피선데이-1박2일’ 출연을 잠정 유보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KBS 측은 “MC몽의 병역 관련 의혹이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지만 공영방송으로서 병역 의무에 관한 시청자의 정서와 깊은 우려를 고려해 ‘1박2일’의 17일 녹화분부터 MC몽의 출연을 잠정 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SBS도 MC몽이 진행하는 ‘하하몽쇼’를 19일부터 방송 중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신정환·MC몽 하차 수순…비난 여론에 프로그램 잇단 결방

    각각 억대 도박과 병역기피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신정환과 MC몽(본명 신동현)이 출연 프로그램 하차 수순을 밟고 있다. 신정환은 MBC ‘꿀단지’와 ‘황금어장’, KBS ‘스타골든벨 1학년1반’ 녹화에 참여하지 않아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상태다. MBC는 15일로 예정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녹화에 신정환을 제외하고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세 명의 MC만 참여한 가운데 녹화에 나설 방침이다. 안우정 MBC 예능국장은 “신정환이 일방적으로 방송을 무단 펑크내 하차하게 된 것”이라면서 프로그램 하차를 공식화했다. 원정 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신정환은 13일 새벽(한국 시간) 필리핀 세부에 있는 한 카지노에 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는 한 언론 보도가 나와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국내 한 시민은 이날 “(신정환이) 불법 원정도박을 해 실정법을 어겼다.”며 신정환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신정환을 고발한 A씨는 “신정환이 필리핀 현지에서 대부업자에게서 거액을 빌려 도박을 한 것은 물론 돈을 잃자 한국에서 돈을 송금받아 일부 빚을 갚고, 여권을 담보로 이용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SBS도 병역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MC몽이 출연하는 TV ‘하하몽쇼’를 18일 결방하기로 했다. SBS는 13일 “‘하하몽쇼’의 결방을 확정했고, 후속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MC몽의 또 다른 출연 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측은 “(MC몽의 하차 여부를) 현재 논의 중이며 14일께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C몽은 이날 자신의 미니홈피에 글을 올려 “군 면제를 받기 위해 생니를 뽑은 적은 단연코 없다.”고 주장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1박2일’ 공식입장, 병역기피 MC몽…출연 잠정유보

    ‘1박2일’ 공식입장, 병역기피 MC몽…출연 잠정유보

    병역기피 의혹에 휩싸인 가수 MC몽의 방송출연과 관련해 KBS 2TV ‘1박2일’ 제작진이 "MC몽의 출연을 잠정 유보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KBS는 14일 오후 "1박2일 제작진입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1박2일’ 멤버 중 하나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MC몽이 최근 ‘병역 의혹’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이에 1박2일 제작진은 다음 촬영 일인 9월17일 녹화분부터 MC몽의 출연을 잠정 유보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에 대해서 "MC몽의 병역관련 의혹은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써 아직 유, 무죄에 관한 사법기관의 정확한 판단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KBS는 공영방송으로서 병역의무에 관한 시청자 여러분의 정서와 깊은 우려를 고려하여 당분간 MC몽의 출연은 불가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멤버 영입에 대해서는 "국민의 정서와 사회적인 분위기를 고려한 이번 결정은 사법기관의 올바른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유효할 것이며 ‘1박2일’은 당분간 5인 체제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다만 사전녹화 된 9월19일 방송분에서는 MC몽의 출연분량을 최대한 자제하여 방송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주 방송분 역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편집본으로 방송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제작진은 "주말 저녁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웃음을 주어야 하는 예능프로그램의 본분을 잊지 않고, 3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시청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1박2일’은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끝맺음했다. 14일 오전 SBS ’하하몽쇼’ 제작진 측에서 MC몽의 방송중지를 선언한 데 이어 KBS 역시 ’1박2일’의 MC몽 출연 유보를 결정해 당분간 공중파에서 MC몽의 모습은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사진 = KBS 2TV ’1박2일’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함소원, 3살연하 중국 부동산 재벌 2세와 열애중▶ 한선화 해명 "류담 닮은 과거사진은 살 빠지기 전"▶ 방미, 700만원->200억 성공비결 "성격이 급해서.."▶ 이희진 "짝사랑 男연예인과 지금 함께…" 깜짝고백▶ 일병 붐, 소속사 사장님 토니안 전역에 ‘깍듯 배웅’▶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
  • 병역기피 논란 MC몽 ‘하하몽쇼’ 하차여부 오늘(14일) 공식발표

    병역기피 논란 MC몽 ‘하하몽쇼’ 하차여부 오늘(14일) 공식발표

    병역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MC몽의 SBS ‘하하몽쇼’ 하차여부가 14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 SBS 예능국 관계자는 MC몽의 ‘하하몽쇼’에 대한 향후 행방을 결정해 14일 발표 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MC몽 병역 기피 논란에 대해 ‘하하몽쇼’ 제작진은 “하차는 없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 한 바 있다. 하지만 MC몽이 병역 기피 논란이 더욱 거세진 가운데 시청자들의 비난도 가열되자 하차여부에 대한 회의에 들어간 것. 논란이 뜨거워 지자 최근 MC몽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병역에 관한 오명은 반드시 벗을 것입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아직 공식적으로 수사가 진행중인 만큼 하차가 금방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한편 오는 19일 ‘하하몽쇼’는 결방된다. 지난 12일 MC몽의 병역비리에 대한 많은 의혹들에도 불구하고 ‘하하몽쇼’ 방송을 강행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에 19일 방송을 결방하기로 확정하고 ‘강심장’으로 대체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엠넷, 4억 명품녀 김경아 조작설 반박 "4가지 증거 확보"▶ 유재석, 김태희 매력에 시크남 변신 실패한 사연▶ 이선균+최강희, 빗속에서 ‘벼락키스’…’쩨쩨한 로맨스’▶ ’30대’ 김나영, 사람들이 ‘20대’로 알고 있는 사연 공개▶ ’쪼쪼 브라더스’ 뇌구조 공개…김현중 머릿속에는?▶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
  • [씨줄날줄] 뎅기열/김성호 논설위원

    연예인은 흔히 공인(公人)으로 통한다. 공인이래야 공적 공간을 사는 자연인쯤의 위상일 터. ‘공적 업무의 수행자’라는 사전적 의미에선 비켜난 이들이다. 그럼에도 연예인의 공인 명칭은 사회적 영향력과 파급효과를 인정하기 때문일 게다. 인기 연예인의 말이 유행어로 번지고 스타의 패션은 모방과 추종의 거센 바람을 낳는다. 얼마전 한 포털 설문조사에선 초등생 1만 478명 중 절반에 가까운 41.6%가 장래직업으로 연예인을 바랐단다. 청소년정책연구원 조사에서도 청소년 선호직업으로 중등교사 다음으로 음악가·연예인이 많이 꼽혔다. 연예인이 단순 인기인이 아닌 것이다. 대중예술인의 위상 강화는 현실과 가상의 틈새를 메우는 예술행위에 대한 관심집중이다. 나는 할 수 없지만 연예인은 거침없이 누리고 즐기는 환상세계에 대한 대리만족이랄까. 이런 가상의 세계를 누비고 즐기는 대중예술인들은 숱하다. 지상파 방송들의 황금시간대 스타 모시기와 이들의 도배식 출연은 짜증을 넘어 원성을 부를 정도이다. 인기정상 스타 연예인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자살소동을 빚고 연쇄 자살로까지 이어지기 일쑤다. 연예인, 특히 스타 대중예술인들이 ‘단순 기능인’과 ‘재능있는 유명인’에 그칠 수 없는 이유다. 스타 연예인들의 잇따른 탈선으로 연예계가 어수선하다. 억대 도박과 금융사기, 병역기피, 치정에다 속이고 기만하는, 모면성 거짓말까지 흉흉하다. 수차례 원정도박으로 비난을 샀던 가수 신정환의 뎅기열 사기극은 압권이다. 도박빚으로 필리핀에서 입국이 막혀 도피 중이면서 뎅기열로 입원중인 것처럼 팬카페에 허위 글과 사진을 올렸다. 가수 MC몽의 일탈도 도를 넘어선 느낌이다. 7차례나 군 입대를 미루면서 생니까지 4개나 뽑은 혐의가 짙지만 치료 때문이란 해명성 글을 홈페이지에 올려 부인하고 나섰다. 도처에 비난 글들이 쏟아지는데도 당사자들이 방송에 버젓이 얼굴을 보이고 방송사들은 일말의 언급도 없다. 공기(公器)와 공인의 어이없는 타협과 공조가 어색하기만 하다. 대중의 인기와 사랑을 먹고사는 연예인들. 답답한 현실의 대중들에게 대안의 세상과 위안을 주는 이들의 인기는 축복이자 천형(天刑)이라고 한다.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쏠린 채 감시 아닌 감시를 받는 인기의 그늘 때문이다. 인터넷이며 CCTV, 모바일 홍수 속에 이들이 숨어 일탈 행각을 벌일 공간은 더 이상 없어 보인다. 인기정상의 스타로 살 것인지, 돌팔매 맞는 범죄자로 전락할 것인지…. 김성호 논설위원 kimus@seoul.co.kr
  • MC몽 법부팀 “수사기관 통해 밝힐 것” 공식입장

    MC몽 법부팀 “수사기관 통해 밝힐 것” 공식입장

    가수 MC몽의 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법무팀이 병역기피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법무팀은 14일 “MC몽은 정상적인 치료과정에서 치아를 발치하였을 뿐, 고의로 발치한 적이 없음은 분명하다”고 MC몽의 결백함을 주장했다.MC몽의 형사입건에 대해서는 “형사 입건됐다고 해서 병역기피 혐의가 인정된다고 볼 수 없다”며 “그렇기에 MC몽 입건이 종국적으로 ‘MC몽=범법자’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또한 법무팀은 “군 연기 부분에 대해서 해명이 없다는 말이 많다. 수사과정의 공정성이나 법적으로 보호되는 피의자의 방어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언론을 통해 해명하기보다 수사기관을 통해 밝힘이 적절하다는 것이 법무팀 고문 변호사들의 일관된 입장이다”고 전했다.이어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수사과정에서 진료 기록 등 객관적인 자료를 제출하고, 향후 수사 과정에서도 의학적 판단의 정당성에 대한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공식입장을 마무리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가슴노출’ 방송사고 피해자 소송 "1억 내놔!"▶ 양현석, ‘2NE1 TV’ 첫방송 아내-딸 공개…직접 촬영▶ ’자이언트’ 이덕화, 복수 성공 ‘통쾌’…"소름 돋는 반전"▶ 호란, 눈을 뗄 수 없는 속옷화보…’육감 몸매’▶ ’개보다 작은얼굴’ 박수진, 비교사진 공개
  • MC몽 “아픈 이 뽑은 것…의사와 거래 없어” 결백 주장

    MC몽 “아픈 이 뽑은 것…의사와 거래 없어” 결백 주장

     병역을 면제받으려 일부러 생니를 뽑았다는 혐의로 불구속 입건될 예정인 MC몽이 이러한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MC몽은 기능에 문제가 없는 치아를 뽑아 치아기능점수 미달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MC몽은 13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아픈 치아 때문에 군 면제를 받았다.”며 “군 면제를 받기 위해 생니를 뽑은 적은 단연코 없으며 없는 치아 모두 너무 아픈 그리고 정상치아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것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리 부도덕하게 살진 않았다. 연예인으로서 대중들에게 조그만한 실수들은 많았지만 세상의 이치를 저버리면서까지 그리 못나게 살지않았다.”며 자신의 결백을 강조했다.  MC몽은 지금까지 상황에 대해서도 정리했다. 그는 “선천적으로 치아가 좋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학창시절 너무도 어려운 가정상황 때문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너무 심한 통증에 진통제를 열알씩 먹으면서 참은 적도 많다.”며 “의사 역시 분명 치료 받아야 할 치아라고 하면서 치료했고 상식과 어긋나 버린 저의 치아 상황에 당시 치료를 한 의사조차 놀랐다.”고 전했다.  또 “치료를 담당한 의사는 특별한 친분이 있었던 사람이 아니라 그저 환자와 의사의 관계에 있었을 뿐이며 그 의사와 저 사이에 일반적으로 추측하는 부정적인 거래가 결코 없었다.”며 “정확한 절차에 따라서 재검 신청했고 면제 받았다.”고 말했다.  MC몽은 “병역비리 엠씨몽으로 각인됐고 도덕적인 쓰레기가 됐다.”며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시청자 게시판을 보면 너무도 마음이 아파 며칠밤을 잠도 자지 못하며 제 마음도 한없이 슬프고 괴롭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앞이 안보이신 상태에서 투병중인 저의 아버지와 이 못난 아들 하나 믿고 몇년째 새벽기도 나가시는 우리어머니 이분들에게 만큼은 병역비리 저지른 아들 신동현으로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며 “병역에 관한 오명은 반드시 벗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에앞서 지난 11일 서울지방경찰청은 MC몽이 병역면제를 위해 멀쩡한 치아를 뽑은 것으로 보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새총리 인선 임박…한가위 민심 살피기?

    새총리 인선 임박…한가위 민심 살피기?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2일 후임 총리 인선과 관련,“가능한 한 추석 연휴 이전까지는 후보자를 발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후임 총리 후보자는 이번 주 안에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 ●청렴성 최우선… 행정경험 등 고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당장 하루, 이틀 새 후보자를 발표할 수 있을 만큼 아직 유력후보군이 압축되지는 않은 상태”라면서 “추석 전 발표를 위해 막바지 인선작업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물론 인선작업이 여의치 않을 경우, 추석 연휴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청와대가 총리 후보자를 발표하려면 3배수 이내의 유력후보군을 압축한 뒤 ‘모의청문회’까지 거쳐야 한다. 이번 총리 인선부터는 전보다 한층 강화된 인사검증 기준이 적용되는데, 벌써 총리 예비 후보자들 중 몇몇은 ‘자기검증서’를 받아보고는 그만두겠다는 뜻을 청와대에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후보자 사전질문서는 병역, 납세, 부동산, 사생활 관련 등 200여개의 질문에 ‘예, 아니오’라고 답하게 돼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잣대를 모두 피해가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때문에 김태호 후보자의 경우처럼, 사생활이 낱낱이 공개되면서 망신만 당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서 중도에 포기하는 후보도 속속 생겨나고 있는 셈이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후보군들 중에서는)본인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나서서 인사청문회에 나가지 말라고 만류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자기검증서를 보내온 일부 후보자들에 대해서는 주변 탐문, 현장 실사 등 검증절차를 이미 상당히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일정을 감안해야 하고, 특히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인 11월 주요 20개국(G20) 행사를 책임질 외교통상부 장관을 임명하기 위해서는 총리의 인사제청이 필요한 만큼 ‘총리 공백’ 사태를 하루빨리 끝내야 한다는 데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현재까지 검토되는 후보군은 이전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다. 집권 후반기 국정지표인 ‘공정한 사회’를 앞장서서 실천하기 위해서는 ‘청렴성’을 갖춰야 하며, ‘인사청문회’를 통과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측면을 고려, 행정경험과 정치력을 갖춘 현직 장관들도 총리 후보군에 들어 있다. 하지만 앞서 유력후보로 거론됐던 일부 후보는 병역 문제 또는 재산 문제 등의 결격사유가 발견돼 이미 후보군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총리후보군에는 3선의원과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경제형 총리’로 거론되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3선의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 조무제 전 대법관, 이명재 전 검찰총장, 언론인 장명수씨, 박봉흠 전 기획예산처장관 등이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일부에서는 정국 주도권을 확실히 쥐고 가기 위해서는 ‘실세총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재오 특임장관의 총리 기용설도 나오고는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尹경제 “G20 올인… 총리직 뜻 없어” 윤증현 장관도 총리 기용설을 부인하고 있다. 윤 장관은 지난 10일 재정부 출입기자들과의 워크숍에 참석, 총리설에 대한 질문을 받자 “지난 1년반에 걸쳐 G20 국가들과 협력관계를 다져왔는데 이런 것들을 다 버린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G20 회의를 마칠 때까지 이 자리에 올인할 것이며 다른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김성수·유영규기자 sskim@seoul.co.kr
  • “빅3 국민검증 거쳐야 대선후보… 반총장 영입도 검토”

    “빅3 국민검증 거쳐야 대선후보… 반총장 영입도 검토”

    박지원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것처럼 보였다. 김대중 정부 시절 ‘2인자’로 알려졌던 박 대표는 민주당이 7·28 재·보선에서 패배, 비대위 체제로 접어든 이후에는 사실상 당의 ‘1인자’ 역할을 하고 있다. 당의 간판급 정치인들이 총출동한 전당대회 관리와 각종 인사청문회 준비, 대여 협상 및 대 언론 창구 등의 업무가 모두 박 대표에게 쏠렸다. “혼자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한다.”는 비판도 있지만, 박 대표는 때로는 ‘강력한 중립자’로서, 때로는 ‘노련한 협상가’로서 당 안팎의 공격과 비판을 막아내고 있다. 박 대표는 역대 정권의 2인자 가운데 유일하게 정치의 중심에 남아 있는 인물이다. 인터뷰는 10일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이도운 정치부장이 진행했다. 박 대표는 기대했던 대로 민주당 내부 문제는 물론, 여야 관계와 2012년 총선·대선 등 다양한 정치 현안에 대해 거침없이 답변했다. ■ 당의 진로 →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컷오프)이 끝났다. 그 결과가 주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486(소장파) 후보 3명이 전원 컷오프를 통과한 것은 민주당에 깜짝 놀랄 정도의 희망이 아직 있다는 뜻이다. 과거 야당의 전당대회에서는 항상 ‘젊은 피’가 수혈돼 왔는데, 이번에는 그런 계기가 없었다. 다행히 3명이 본선에 올라 흥행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세균 전 대표, 손학규 전 대표, 정동영 상임고문 등 ‘빅3’ 중에 한 사람이 컷오프됐으면 더 흥행이 됐을 텐데 아쉽다. →‘빅3’ 중에 한 명이 대표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누가 되느냐에 따라 민주당의 진로가 크게 달라질까. -우선 누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세 후보가 다 나왔기 때문에 전대 관심도는 높아졌다. 그런 면에서 국민적 지지가 여전한 추미애 의원이 컷오프된 게 굉장히 아쉽다. 세 분 중에 한 분이 대표가 될 확률이 높긴 하다. 서로 경쟁하고 충돌하며 당원과 국민의 검증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인정받으면 대선 후보가 되고, 못 받으면 탈락한다. 경쟁을 하고서도 적당한 사람이 없다면 외부 인사를 영입할 수 있는 틀이 마련돼야 한다. →민주당 지지율이 한나라당보다 낮은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나. -민주당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인물을 길러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에는 용꿈을 꾸는 사람들이 실제로 경쟁하고 움직이는데, 민주당은 그게 안 보이니 인적 빈곤에 대한 실망감이 생기고 있다. 그래서 나는 원내대표가 됐을 때 첫마디로 집단지도체제 도입을 주장했다. 다행히 집단지도체제가 됐기 때문에 이제 지도부 안에서 경쟁과 충돌이 이뤄지면 인물과 당의 지지도가 올라갈 것이다. 정당 지지도는 인물에 귀결된다. →민주당이 한나라당보다 나은 차별적인 경쟁력이 있나. -아무래도 우리 기반은 중산층과 서민이고, 복지 정책을 중심에 두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젠다 선정은 잘하지만 실천은 안 된다. 요즘 친서민 정책을 들고 나왔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친기업 정책을 쓰지 않았나. 친서민 정책을 한다면서 실행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다. 가짜 친서민 정책이다. →서울신문이 최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를 했더니 민주당 내 후보들은 지지율이 낮게 나왔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야당 후보로서도 높은 지지율이 나왔다. 반 총장 영입 가능성이 있나. -그럴 가능성도 있다. 유엔 사무총장 직을 잘하고 계신 분께 누가 될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모든 걸 다 생각해야 한다. →6·2 지방선거를 통해 송영길·이광재·안희정 등 젊은 정치인들이 부상했다. 그들이 2012년 대선을 이끌 수 있을까. -민주당은 국민과 당원의 힘으로 세대교체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송영길·안희정·이광재 시·도지사에게 2012년은 좀 빠르지 않을까? 유권자들이 광역단체장으로 당선시켰는데, 2년 만에 대권 나온다고 할 수는 없지 않나. 그분들이 밖에서 지도자로 잘 크고, 당내에선 ‘빅3’와 40대가 경쟁하면 국민들이 결정할 것이다. →대표께서 안희정 충남지사를 특별히 좋아한다는 얘기가 많다. 젊은 시·도지사들을 어떻게 평가하나. -안 지사가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 안 지사는 문제점을 잘 꿰뚫어 보고, 정면 돌파를 할 줄 안다. 항상 도전한다. 이광재 강원지사는 지혜가 번뜩이고, 이슈 선점을 잘한다.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송영길 인천시장은 우리 당 정체성에 가장 맞는 사람이다. →한나라당에서는 김두관 경남지사를 잠재적 경쟁자로 평가하는 분위기가 있다. -김 지사는 현장 경험이 많고 결단력이나 추진력이 좋다. 민주당의 정신적 당원이다. →혼자 너무 많은 일을 한다는 비판도 있다. -나의 본업은 원내대표이고, 비대위 대표는 부업이다. 이제 며칠 안 남았다. 내가 열심히 하니까 처음에는 당 대표 하려는 것 아니냐고 의심하더라. 그러나 최대한 공정하게 일을 처리했고, 이젠 아무 잡음도 없다. 당 대표 할 생각 전혀 없고, 오직 민주당을 위해서만 일한다. 어떤 목적을 갖고 원가계산을 한다면 후배들을 다그칠 수는 없지 않겠나. ■ 정치 현안 →사정 정국 얘기가 나돌았는데, 우려가 되나. -사정당국이 요즘 민주당을 집중적으로 보는 것 같다. 우려하고, 주시한다. 그런데 자기들 눈에 든 들보는 못 본다. →이재오 특임장관이 개헌을 자주 얘기하고, 박 대표도 화답을 했다. 개헌의 불씨가 계속 이어질까. -이재오 장관은 많이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진정성이 없다면 내가 원내대표로 있는 동안은 협력할 수 없다. 개헌 논의를 할 수 있는 멍석이라도 깔아줘야 한다. 우선 여권이 4대강 문제에 대한 태도를 바꿔야 한다. 왜 국회 검증특위를 묵살하나. 홍수 기간만이라도 공사 중단하고 함께 논의해 보자는 것이다. 공사를 꼭 대통령 임기 내에 마칠 필요도 없다. →왜 4대강을 개헌과 연계하나. -여권이 원하는 것은 다 하고, 야권은 그냥 받아들이기만 하라는 것이냐. 개헌이 백년대계라면 왜 임기 초에 추진하지 않았나. 이제 와서 특정인의 대권 가도를 막고 권한을 축소하려 하면 안 된다. 야당에도 숨 쉴 공간을 줘야 한다. →세종시 문제가 2012년 총선이나 대선에서 다시 논란이 될까. -이미 끝난 문제다. 후보 때 수차례 약속하고 당선돼서 안 지키면 나라 꼴이 되겠나. →외교 현안이 산적한데, 외교통상부 장관의 공석이 우려스럽다. 야당이 협조할 사안은 없나. -청와대가 발표한 청문회 자가 검증표를 보니 후임을 선임하기가 꽤 힘들 것 같다. 자승자박이 될 것이다. 과거 청와대 있을 때 총리 후보 72명을 놓고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병역 기피 등의 잣대를 들이댔더니 71명이 탈락이었다. 우리는 지금 가장 유능한 외교부 장관이 필요하다. 지정학적으로 한국은 도랑에 든 소다. 이쪽(미국)에 있는 풀도 뜯어야 하고, 저쪽(중국)에 있는 풀도 먹어야 한다. 왜 한쪽만 자꾸 뜯으려 하는지 모르겠다. →강성종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처음으로 갈등을 겪었다. 두 분의 신뢰 관계에는 변함이 없나. -나를 굉장히 옹졸하게 만드는 질문이다. 김 원내대표가 합의를 지키지 않아 사과했고, 나는 아무 얘기도 안 했다. 우리는 당당하게 임했다. 앞으로 잘해야지, 이미 끝난 문제를 더 얘기할 필요는 없다. →4대강, 세종시, 친서민, 공정사회 등 최근의 정치이슈는 모두 여당이 이끌어가고 있다. 야당은 이슈를 선점할 능력을 상실한 것인가. -여권은 저작권료도 내지 않고 우리 것을 잘 갖다 쓴다. 친서민 정책, 공정한 사회는 우리가 먼저 추진한 것이다. 여권은 친서민 정책을 한다면서 총부채상환비율 규제를 풀었다. 보금자리 주택은 어떻게 됐나. 물가, 청년 일자리 창출 문제에 개선된 게 있나. 자기 자식들은 특채로 뽑으면서 개천에서 용 나는 세상 만들겠다고 하면 누가 믿겠나. ■ 정부 평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가장 큰 불만은 무엇인가. -대북정책이다. 경제는 무너져도 살릴 수 있지만 남북문제는 한 번 무너지면 죽는다. 남북문제는 곧 경제이기도 하다. 왜 거꾸로 가려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이 대통령 임기 중에 남북정상회담이 가능하다고 보나. -꼭 했으면 좋겠다. 올해가 기회다. 우리(노무현 정부)가 임기 말에 해서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나. →대북특사를 보낸다면 누가 적절할까. -대북특사는 이명박(MB) 대통령의 ‘육성’을 그대로 전달할 사람이 가야 한다. 박근혜 전 대표가 간다고 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MB의 말이라고 믿겠나. 이재오 특임장관이나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가는 게 좋다. 누가 봐도 대통령과 운명공동체로서 남은 임기를 같이할 사람이 가야 한다. 우리의 경험과 지혜가 필요하다면 100%로 돕겠다. →이명박 대통령 정책 중에 잘하는 것이 있다면. -선뜻 안 떠오른다. →현 정부에서 임무를 잘 수행한 장관은 누구인가. -전재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잘 했다. 복지정책에 확실한 철학을 가지고 있고, 야당과도 열심히 소통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도, 비록 야당이 4대강 사업에 반대하지만 열심히 설명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운이 좋은 것 같다. 어쨌든 그분이 들어가서 경제가 좋아졌다. 윤 장관 총리설이 있는데, 그러면 재정부 장관 할 사람이 없을 것 같다. →임태희 실장, 정진석 정무수석 등 청와대 3기 참모진은 야당과 소통을 잘하고 있나. -이전보다는 노력하는 것 같다. 소통이 잘 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전화는 한다. ■ 차기 대선 →2012년 대선의 승부를 가를 이슈는 무엇일까. -남북문제, 복지, 경제 3가지다. →민주당이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얼마나 크다고 보나. -지방선거에서 가능성을 봤다. 우리가 얼마나 혼을 바쳐서 국민 속에 뛰어들어가느냐에 따라 가능성이 열린다. →총선과 대선에서 박 대표의 역할은. -집권을 위해 몸을 던지겠다. 나의 소명은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끝났다. 다시 문화부 장관을 하겠나. 아니면 도로공사사장을 하겠나. →한나라당에서는 역시 박근혜 전 대표가 가장 강적이라고 보는가. -그건 예수님도 모른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9년10개월 동안 1위를 달리다 두 번이나 떨어졌다. 이인제 의원도 민주당에서 4년6개월 1위 후보였는데 막판에 후보가 되지 못했다. →한나라당 예비 후보로 누굴 주목하나. -많다. 박근혜 전 대표는 물론이고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남경필 의원 등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재오 특임장관도 나올 것으로 본다. 이 장관이 나오면 조용하지 않을 것이다. →이재오 장관에게 90도 인사를 받으며 어떤 느낌 받았나. -호의로 받았다. 선거 때부터 그렇게 해왔으니까 하는 거겠지. 그러나 머리를 바짝 숙이면서 속으로는 모든 생각을 할 것이다. 그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는 국민에게 물어봐야 하겠지. →민주당의 2012년 총선 공천은 누가 하나. -새 규정에 따라 이번에 선출될 대표는 대선 1년 전에 사퇴해야 한다. 그러니 차차기 대표가 할 것이다. 그런데 차기 대표가 대권을 포기하면 대표를 2년간 하게 된다. 그가 공천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 →대선에서 야권 대통합이 가능한가. -대통합을 하면 이기고, 안 하면 진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선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작품인가. 아니면 노 전 대통령이 스스로 쟁취한 것인가. -두 분이 합작한 게 아니겠나. 그러나 그 비율이 어떨지는 내 입으로 얘기할 수 없다. 노 대통령측 분들 생각도 또 있을 테니…. ■ 나의 고백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 아닌 정치인 박지원으로 독립할 생각이 없나. -독립하고 싶다고 해서 독립이 되겠나. 지금 내가 비대위 대표와 원내대표를 맡고 있지만, 그것은 김 전 대통령의 뜻을 계승하는 작업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다. →국민의 정부가 잘한 것 5가지를 꼽는다면. -당시 우리는 5년간 세계적 특종 5개를 제공했다. 첫째가 외환위기 극복, 둘째가 남북정상회담, 세번째가 월드컵 신화, 네번째 정보기술(IT) 강국, 마지막이 노벨평화상이다. 4대 연금 확대, 기초생활보장제 실시 등 우리나라에서 복지 정책이 처음으로 실행된 것도 큰 성과다. →대북송금 문제로 투옥됐었는데, 아직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원망하나. -전에는 많이 원망했다. 지금은 우리(민주당)의 대통령인데 어떻게 원망할 수 있겠나. 노 전 대통령께서도 나에게 ‘이제 끝내자’고 하셨다 →언론인들과 친분이 두터운 정치인이다. 언론관은 무엇인가. -정치인과 언론은 서로 긴장하고 활용하는 관계다. 우리가 국민여론을 살필 때 언론이라는 매체를 활용할 수밖에 없다. 언론에 최선을 다해서 나를 설명하고, 최대한 언론이 제공하는 정보를 습득할 뿐이다. 나는 언론인이 전화하면 99% 받거나 콜백을 한다. 요즘 의원들 가운데 기자들의 전화를 안 받는 분들도 계신데, 그런 분들은 서비스 정신이 없는 것이다. →건강은 어떻게 유지하나. -밤 12시 전에 집에 들어가면 1시간 정도 자전거를 탄다. 요즘은 너무 바빠서 운동을 못한다. 아직도 내가 파워가 있는 줄 알고 밤 늦게 찾아오는 이가 많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전에 둘이 화해했다고 했는데, 진정 화해한 것인가. -난 안 했다고 본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맘대로 혼자 말씀하시고, 나중에는 곧바로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난하지 않았나. 김대중 전 대통령 자서전에도 화해 분위기는 없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늘 사람을 보내 ‘내가 외환위기를 초래한 게 아니라고 DJ가 공식적으로 말해달라’고 부탁했는데, 그럼 누가 환란의 주인공인가. 세상 살면서 다 화해하고 살면 예수님이나 부처님이지. 화해를 하려면 상대방을 인정하고 이해한 뒤 더 이상 말(비난)을 안 해야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언제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난한 적 있나. 정리 이창구·강주리기자 window2@seoul.co.kr
  • MC몽 첫 심경고백 “생니 안뽑았다. 오명 반드시 벗을 것”

    MC몽 첫 심경고백 “생니 안뽑았다. 오명 반드시 벗을 것”

    병역비리 혐의와 관련해 논란에 휩싸인 가수 MC몽이 처음으로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MC몽은 13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어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겠습니까? 진실이 무엇입니까?’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로 공식입장을 밝혔다. 11일 병역법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에 대해 일언반구했던 MC몽이 입을 열었다. “고민하고 고민하다 이제는 제가 말해야 할 것 같아 여러분들에게 글을 올립니다. 우선 이 글을 보고 있을 끝까지 저를 믿어주셨던 팬 분들과 소속사 직원분들 그리고 1박2일, 하하몽쇼 모든 스태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올리며 저의 모든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고 글을 시작했다.MC몽은 “과분한 사랑의 취해서 몇 번을 흔들리고 과분한 인기에 취해서 자만한적 있지만 저란 놈 그리 부도덕하게 살진 않았습니다”며 “얼굴 파는 연예인으로서 대중들에게 조그만 실수들은 많았지만 세상의 이치를 져버리면서까지 그리 못나게 살지 않았습니다”고 자신의 도덕성을 입증하려는 모습을 보였다.12개의 생니를 모두 발치했다는 보도에 대해 MC몽은 “뉴스나 신문을 통해 보도가 나간 뒤 저는 이미 도덕적인 쓰레기가 됐고, 몇 시간이 지나 생니 4개를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뽑았다는 정정기사가 난 후에는 더욱 파렴치한 놈이 됐습니다”고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또 “저는 군 면제를 받기위해서 보도에서 나온 것처럼 생니를 뽑은 적은 단연코 없으며 없는 치아 모두 너무 아픈 그리고 정상치아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고 병역비리 혐의에 대한 결백을 주장했다.또 “저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팬을 위해서 힘든 시간이지만 경찰조사를 받아 사실을 밝히는 것이 옳은 선택이라 생각했습니다”며 “그렇기에 12시간 이상의 조사를 두 번이나 받으면서 저의 결백을 밝히고 싶은 마음뿐이었으며 지금도 그 마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고 혐의가 없다는 것을 강력하게 해명했다.마지막으로 MC몽은 “아들 신동현, 연예인 엠씨몽은 병역에 관한 오명은 반드시 벗을 것입니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11일 MC몽이 군 입대를 피하기 위해 뽑은 치아 12개 중 최소 4개는 생니를 일부러 뽑았으며 이에 대해 불구속 입건할 방침을 발표한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의 조사결과에 대해 MC몽이 곧바로 결백을 주장했다. MC몽이 경찰조사 결과를 반박하고 나선 가운데 병역비리 혐의가 어떤 국면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송지효, ‘클럽·욕·노안’ 굴욕 3종세트 폭소 ▶ 조혜련도 젊어지게 한 ‘10년 동안샴푸법’ 관심폭주▶ 태진아, ‘거짓논란’ 최희진 형사고발 방침 "국민 사기극"▶ 배다해, ‘비밀번호486’ 열창…"역시 천상의 목소리"▶ 박규리, 금발헤어 깜짝변신…"금순이 대열합류"▶ 미스에이 수지, 중학교 사진 대방출…"우월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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