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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상문 행정소송 패소 “올림픽 출전 기회 달라” 왜?

    배상문 행정소송 패소 “올림픽 출전 기회 달라” 왜?

    배상문 배상문 행정소송 패소 “올림픽 출전 기회 달라” 왜? 입대 연기 문제로 논란을 빚은 프로골퍼 배상문(29)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김연우 부장판사)는 22일 배상문이 제기한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 선고공판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허가하지 않은 병무청 조치가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재판부는 “배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선수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대학원 재학을 사유로 한 입영연기 때문이다”면서 “미국에서 상당기간 PGA 활동을 하며 체류했더라도 국외 이주 목적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원고의 주장은 이유없고 피고의 처분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또 “원고가 자의적으로 입대 시기를 조정할 수는 없다”면서 “출중한 운동선수로서 금전적 손실이 많다는 이유로 자의적으로 병역 이행 시기를 조정할 수 있게 한다면 군대의 사기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어 올림픽 참가 기회를 달라는 요구와 관련해서는 “1년 6개월 남은 대회 참가 여부가 불분명한 상태이고 영주권을 취득하려고 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배상문은 2013년부터 미국 영주권을 얻고 병무청에서 국외여행 기간을 연장해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병무청이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불허한다고 통보하면서 문제가 됐다. 병무청은 “1월 31일까지 귀국하라”고 배상문에게 통보하고 이를 어기자 지난 2월 병역법 위반 혐의로 대구 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 배상문 측은 축구 선구 박주영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 병역혜택을 얻어낸 사례를 거론하며 다른 특례 선수와 동등한 대우를 요구했다. 골프도 내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배상문 선수에게도 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병무청은 배 선수가 이미 병역법을 위반해 고발된 상태로 국외여행기간 연장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병무청은 “배 선수가 병역 의무를 거부하는 것은 병역 비례·평등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배씨 측이 이번 행정소송과는 별도로 법원에 낸 ‘국외여행기간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은 지난 1월 각하됐다. 배상문 측 변호인은 행정소송 패소결정에 반발해 항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골퍼 배상문 패소 “입대연기 안돼” 병무청이 승소한 까닭은?

    프로골퍼 배상문 패소 “입대연기 안돼” 병무청이 승소한 까닭은?

    프로골퍼 배상문 프로골퍼 배상문 패소 “입대연기 안돼” 병무청이 승소한 까닭은? 입대 연기 문제로 논란을 빚은 프로골퍼 배상문(29)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김연우 부장판사)는 22일 배상문이 제기한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 선고공판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허가하지 않은 병무청 조치가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재판부는 “배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선수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대학원 재학을 사유로 한 입영연기 때문이다”면서 “미국에서 상당기간 PGA 활동을 하며 체류했더라도 국외 이주 목적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원고의 주장은 이유없고 피고의 처분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또 “원고가 자의적으로 입대 시기를 조정할 수는 없다”면서 “출중한 운동선수로서 금전적 손실이 많다는 이유로 자의적으로 병역 이행 시기를 조정할 수 있게 한다면 군대의 사기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어 올림픽 참가 기회를 달라는 요구와 관련해서는 “1년 6개월 남은 대회 참가 여부가 불분명한 상태이고 영주권을 취득하려고 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배상문은 2013년부터 미국 영주권을 얻고 병무청에서 국외여행 기간을 연장해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병무청이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불허한다고 통보하면서 문제가 됐다. 병무청은 “1월 31일까지 귀국하라”고 배상문에게 통보하고 이를 어기자 지난 2월 병역법 위반 혐의로 대구 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 배상문 측은 축구 선구 박주영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 병역혜택을 얻어낸 사례를 거론하며 다른 특례 선수와 동등한 대우를 요구했다. 골프도 내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배상문 선수에게도 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병무청은 배 선수가 이미 병역법을 위반해 고발된 상태로 국외여행기간 연장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병무청은 “배 선수가 병역 의무를 거부하는 것은 병역 비례·평등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배씨 측이 이번 행정소송과는 별도로 법원에 낸 ‘국외여행기간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은 지난 1월 각하됐다. 배상문 측 변호인은 행정소송 패소결정에 반발해 항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골퍼 배상문 패소 “입대연기 안돼” 도대체 무슨 일이?

    프로골퍼 배상문 패소 “입대연기 안돼” 도대체 무슨 일이?

    프로골퍼 배상문 프로골퍼 배상문 패소 “입대연기 안돼” 도대체 무슨 일이? 입대 연기 문제로 논란을 빚은 프로골퍼 배상문(29)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김연우 부장판사)는 22일 배상문이 제기한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 선고공판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허가하지 않은 병무청 조치가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재판부는 “배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선수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대학원 재학을 사유로 한 입영연기 때문이다”면서 “미국에서 상당기간 PGA 활동을 하며 체류했더라도 국외 이주 목적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원고의 주장은 이유없고 피고의 처분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또 “원고가 자의적으로 입대 시기를 조정할 수는 없다”면서 “출중한 운동선수로서 금전적 손실이 많다는 이유로 자의적으로 병역 이행 시기를 조정할 수 있게 한다면 군대의 사기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어 올림픽 참가 기회를 달라는 요구와 관련해서는 “1년 6개월 남은 대회 참가 여부가 불분명한 상태이고 영주권을 취득하려고 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배상문은 2013년부터 미국 영주권을 얻고 병무청에서 국외여행 기간을 연장해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병무청이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불허한다고 통보하면서 문제가 됐다. 병무청은 “1월 31일까지 귀국하라”고 배상문에게 통보하고 이를 어기자 지난 2월 병역법 위반 혐의로 대구 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 배상문 측은 축구 선구 박주영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 병역혜택을 얻어낸 사례를 거론하며 다른 특례 선수와 동등한 대우를 요구했다. 골프도 내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배상문 선수에게도 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병무청은 배 선수가 이미 병역법을 위반해 고발된 상태로 국외여행기간 연장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병무청은 “배 선수가 병역 의무를 거부하는 것은 병역 비례·평등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배씨 측이 이번 행정소송과는 별도로 법원에 낸 ‘국외여행기간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은 지난 1월 각하됐다. 배상문 측 변호인은 행정소송 패소결정에 반발해 항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상문 행정소송 패소 “병역 이행 시기 조정 안돼” 왜?

    배상문 행정소송 패소 “병역 이행 시기 조정 안돼” 왜?

    배상문 배상문 행정소송 패소 “병역 이행 시기 조정 안돼” 왜? 입대 연기 문제로 논란을 빚은 프로골퍼 배상문(29)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김연우 부장판사)는 22일 배상문이 제기한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 선고공판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허가하지 않은 병무청 조치가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재판부는 “배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선수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대학원 재학을 사유로 한 입영연기 때문이다”면서 “미국에서 상당기간 PGA 활동을 하며 체류했더라도 국외 이주 목적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원고의 주장은 이유없고 피고의 처분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또 “원고가 자의적으로 입대 시기를 조정할 수는 없다”면서 “출중한 운동선수로서 금전적 손실이 많다는 이유로 자의적으로 병역 이행 시기를 조정할 수 있게 한다면 군대의 사기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어 올림픽 참가 기회를 달라는 요구와 관련해서는 “1년 6개월 남은 대회 참가 여부가 불분명한 상태이고 영주권을 취득하려고 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배상문은 2013년부터 미국 영주권을 얻고 병무청에서 국외여행 기간을 연장해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병무청이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불허한다고 통보하면서 문제가 됐다. 병무청은 “1월 31일까지 귀국하라”고 배상문에게 통보하고 이를 어기자 지난 2월 병역법 위반 혐의로 대구 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 배상문 측은 축구 선구 박주영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 병역혜택을 얻어낸 사례를 거론하며 다른 특례 선수와 동등한 대우를 요구했다. 골프도 내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배상문 선수에게도 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병무청은 배 선수가 이미 병역법을 위반해 고발된 상태로 국외여행기간 연장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병무청은 “배 선수가 병역 의무를 거부하는 것은 병역 비례·평등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배씨 측이 이번 행정소송과는 별도로 법원에 낸 ‘국외여행기간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은 지난 1월 각하됐다. 배상문 측 변호인은 행정소송 패소결정에 반발해 항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골퍼 배상문 패소 “입대연기 안돼” 소송까지 진행하게 된 배경은?

    프로골퍼 배상문 패소 “입대연기 안돼” 소송까지 진행하게 된 배경은?

    프로골퍼 배상문 프로골퍼 배상문 패소 “입대연기 안돼” 소송까지 진행하게 된 배경은? 입대 연기 문제로 논란을 빚은 프로골퍼 배상문(29)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김연우 부장판사)는 22일 배상문이 제기한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 선고공판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허가하지 않은 병무청 조치가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재판부는 “배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선수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대학원 재학을 사유로 한 입영연기 때문이다”면서 “미국에서 상당기간 PGA 활동을 하며 체류했더라도 국외 이주 목적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원고의 주장은 이유없고 피고의 처분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또 “원고가 자의적으로 입대 시기를 조정할 수는 없다”면서 “출중한 운동선수로서 금전적 손실이 많다는 이유로 자의적으로 병역 이행 시기를 조정할 수 있게 한다면 군대의 사기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어 올림픽 참가 기회를 달라는 요구와 관련해서는 “1년 6개월 남은 대회 참가 여부가 불분명한 상태이고 영주권을 취득하려고 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배상문은 2013년부터 미국 영주권을 얻고 병무청에서 국외여행 기간을 연장해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병무청이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불허한다고 통보하면서 문제가 됐다. 병무청은 “1월 31일까지 귀국하라”고 배상문에게 통보하고 이를 어기자 지난 2월 병역법 위반 혐의로 대구 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 배상문 측은 축구 선구 박주영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 병역혜택을 얻어낸 사례를 거론하며 다른 특례 선수와 동등한 대우를 요구했다. 골프도 내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배상문 선수에게도 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병무청은 배 선수가 이미 병역법을 위반해 고발된 상태로 국외여행기간 연장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병무청은 “배 선수가 병역 의무를 거부하는 것은 병역 비례·평등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배씨 측이 이번 행정소송과는 별도로 법원에 낸 ‘국외여행기간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은 지난 1월 각하됐다. 배상문 측 변호인은 행정소송 패소결정에 반발해 항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골퍼 배상문 패소 “입대연기 안돼” 행정소송 벌이게 된 배경은?

    프로골퍼 배상문 패소 “입대연기 안돼” 행정소송 벌이게 된 배경은?

    프로골퍼 배상문 프로골퍼 배상문 패소 “입대연기 안돼” 행정소송 벌이게 된 배경은? 입대 연기 문제로 논란을 빚은 프로골퍼 배상문(29)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김연우 부장판사)는 22일 배상문이 제기한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 선고공판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허가하지 않은 병무청 조치가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재판부는 “배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선수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대학원 재학을 사유로 한 입영연기 때문이다”면서 “미국에서 상당기간 PGA 활동을 하며 체류했더라도 국외 이주 목적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원고의 주장은 이유없고 피고의 처분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또 “원고가 자의적으로 입대 시기를 조정할 수는 없다”면서 “출중한 운동선수로서 금전적 손실이 많다는 이유로 자의적으로 병역 이행 시기를 조정할 수 있게 한다면 군대의 사기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어 올림픽 참가 기회를 달라는 요구와 관련해서는 “1년 6개월 남은 대회 참가 여부가 불분명한 상태이고 영주권을 취득하려고 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배상문은 2013년부터 미국 영주권을 얻고 병무청에서 국외여행 기간을 연장해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병무청이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불허한다고 통보하면서 문제가 됐다. 병무청은 “1월 31일까지 귀국하라”고 배상문에게 통보하고 이를 어기자 지난 2월 병역법 위반 혐의로 대구 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 배상문 측은 축구 선구 박주영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 병역혜택을 얻어낸 사례를 거론하며 다른 특례 선수와 동등한 대우를 요구했다. 골프도 내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배상문 선수에게도 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병무청은 배 선수가 이미 병역법을 위반해 고발된 상태로 국외여행기간 연장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병무청은 “배 선수가 병역 의무를 거부하는 것은 병역 비례·평등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배씨 측이 이번 행정소송과는 별도로 법원에 낸 ‘국외여행기간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은 지난 1월 각하됐다. 배상문 측 변호인은 행정소송 패소결정에 반발해 항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골퍼 배상문 행정소송 패소 “국외여행 기간 연장 불허” 대체 왜?

    프로골퍼 배상문 행정소송 패소 “국외여행 기간 연장 불허” 대체 왜?

    프로골퍼 배상문 프로골퍼 배상문 행정소송 패소 “국외여행 기간 연장 불허” 대체 왜? 입대 연기 문제로 논란을 빚은 프로골퍼 배상문(29)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김연우 부장판사)는 22일 배상문이 제기한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 선고공판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허가하지 않은 병무청 조치가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재판부는 “배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선수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대학원 재학을 사유로 한 입영연기 때문이다”면서 “미국에서 상당기간 PGA 활동을 하며 체류했더라도 국외 이주 목적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원고의 주장은 이유없고 피고의 처분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또 “원고가 자의적으로 입대 시기를 조정할 수는 없다”면서 “출중한 운동선수로서 금전적 손실이 많다는 이유로 자의적으로 병역 이행 시기를 조정할 수 있게 한다면 군대의 사기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어 올림픽 참가 기회를 달라는 요구와 관련해서는 “1년 6개월 남은 대회 참가 여부가 불분명한 상태이고 영주권을 취득하려고 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배상문은 2013년부터 미국 영주권을 얻고 병무청에서 국외여행 기간을 연장해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병무청이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불허한다고 통보하면서 문제가 됐다. 병무청은 “1월 31일까지 귀국하라”고 배상문에게 통보하고 이를 어기자 지난 2월 병역법 위반 혐의로 대구 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 배상문 측은 축구 선구 박주영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 병역혜택을 얻어낸 사례를 거론하며 다른 특례 선수와 동등한 대우를 요구했다. 골프도 내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배상문 선수에게도 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병무청은 배 선수가 이미 병역법을 위반해 고발된 상태로 국외여행기간 연장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병무청은 “배 선수가 병역 의무를 거부하는 것은 병역 비례·평등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배씨 측이 이번 행정소송과는 별도로 법원에 낸 ‘국외여행기간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은 지난 1월 각하됐다. 배상문 측 변호인은 행정소송 패소결정에 반발해 항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C몽 6년 만에 단독콘서트, 기다려준 팬들 곁으로 “팬들과 감성 공유할 것”

    MC몽 6년 만에 단독콘서트, 기다려준 팬들 곁으로 “팬들과 감성 공유할 것”

    MC몽 6년 만에 단독콘서트, 기다려준 팬들과 행복한 시간 보낸다 “감성 공유할 것” ‘MC몽 6년 만에 단독콘서트’ 가수 MC몽이 6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20일 MC몽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측은 “MC몽이 오는 9월 4일~6일, 11일~13일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는 타이틀의 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로 MC몽이 6년 만에 팬들과 마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함께 감성을 공유하고 행복할 수 있는 시간들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기피 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난해 11월 5년 만에 정규 6집 ‘MISS ME OR DISS ME’를 발표했고, 지난 1월에 미니앨범 ‘SONG FOR YOU’을 발표해 음원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MC몽의 단독콘서트 ‘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은 400석 규모로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은 오는 21일 오픈된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C몽 단독콘서트 “9월 팬들 앞에 선다” 6년 만의 콘서트 복귀

    MC몽 단독콘서트 “9월 팬들 앞에 선다” 6년 만의 콘서트 복귀

    MC몽 단독콘서트 MC몽 단독콘서트 “9월 팬들 앞에 선다” 6년 만의 콘서트 복귀 가수 MC몽(본명 신동현·36)이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MC몽의 매니지먼트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MC몽이 오는 9월 4~6일, 11~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레진코믹스 V홀에서 ‘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란 타이틀로 120분간 단독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기피 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활동을 중단했으나 지난해 11월과 지난 1월 새 앨범을 잇달아 발표해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했다. 그러나 앨범만 발표했을 뿐 방송과 공연 등 일체의 활동을 하지 않아 이번 공연은 2009년 전국투어 이후 6년 만에 대중 앞에 서는 자리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MC몽이 6년 만에 팬들과 마주하는 자리”라면서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과 감성을 공유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공연장은 400석 규모이며, 티켓은 오는 21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C몽 단독콘서트 “6년 만에 팬들과 만난다” 티켓 예매 방식은?

    MC몽 단독콘서트 “6년 만에 팬들과 만난다” 티켓 예매 방식은?

    MC몽 단독콘서트 MC몽 단독콘서트 “6년 만에 팬들과 만난다” 티켓 예매 방식은? 가수 MC몽(본명 신동현·36)이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MC몽의 매니지먼트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MC몽이 오는 9월 4~6일, 11~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레진코믹스 V홀에서 ‘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란 타이틀로 120분간 단독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기피 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활동을 중단했으나 지난해 11월과 지난 1월 새 앨범을 잇달아 발표해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했다. 그러나 앨범만 발표했을 뿐 방송과 공연 등 일체의 활동을 하지 않아 이번 공연은 2009년 전국투어 이후 6년 만에 대중 앞에 서는 자리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MC몽이 6년 만에 팬들과 마주하는 자리”라면서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과 감성을 공유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공연장은 400석 규모이며, 티켓은 오는 21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C몽 단독콘서트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6년 만의 공연 어떻게 준비했나

    MC몽 단독콘서트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6년 만의 공연 어떻게 준비했나

    MC몽 단독콘서트 MC몽 단독콘서트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6년 만의 공연 어떻게 준비했나 가수 MC몽(본명 신동현·36)이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MC몽의 매니지먼트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MC몽이 오는 9월 4~6일, 11~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레진코믹스 V홀에서 ‘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란 타이틀로 120분간 단독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기피 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활동을 중단했으나 지난해 11월과 지난 1월 새 앨범을 잇달아 발표해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했다. 그러나 앨범만 발표했을 뿐 방송과 공연 등 일체의 활동을 하지 않아 이번 공연은 2009년 전국투어 이후 6년 만에 대중 앞에 서는 자리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MC몽이 6년 만에 팬들과 마주하는 자리”라면서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과 감성을 공유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공연장은 400석 규모이며, 티켓은 오는 21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 국회의원 아들·손자 보충역 비율 13.9%… 일반인의 2.5배

    [단독]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 국회의원 아들·손자 보충역 비율 13.9%… 일반인의 2.5배

    대한민국 국회의원(차관급 이상)의 아들과 손자들이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는 비율은 전체 일반인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서울신문은 국회의원 293명(장관 겸직·공석 7명 제외)의 직계비속 255명의 병역이행 현황을 병무청 정보공개 청구 등을 통해 취재했다. 그 결과 국회의원 직계비속 255명 중 징병검사를 받지 않은 24명을 제외한 231명 중 183명인 79.2%가 현역 복무를 마쳤거나 현역 복무 중 또는 징병검사에서 현역병 입영 대상 판정을 받았다. 만 20~25세 대한민국 남성 전체의 현역 비율(징병검사 결과 기준)인 90.9%와 비교해 11.7%포인트나 낮은 수치이며, 행정·사법부를 포괄한 전체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아들과 손자의 현역 복무율인 84.7%보다도 낮다. 현역 복무율이 52.2%에 지나지 않는 국회의원 ‘아버지’의 대(代)를 이은 병역 특혜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되는 대목이다. 현역 복무율이 낮은 이유는 국회의원 아들과 손자가 유독 보충역 판정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국회의원 직계비속 중 보충역으로 복무했거나 판정을 받은 사람은 32명인 13.9%다. 전체 만 20~25세 남성 그룹(5.4%)의 두배가 넘었다. 병역을 면제받은 국회의원의 아들은 총 16명인 6.9%로 전체 만 20~25세 남성 그룹(실제 복무 기준)의 면제율인 6.6%를 웃돌았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의 아들 11명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의 아들 5명이 병역을 면제받았다. 새누리당의 경대수 장남(비공개), 나성린 장남(비공개), 심윤조 장남(비공개), 안홍준 차남(좌골신경총, 고신경, 경골신경 및 총비골신경마비), 이완구 차남(불안정성 무릎관절), 이현재 장남, 주영순 차남, 정문헌 장남, 홍철호 장남이 질병을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았다. 특히 김태환 의원의 경우 장남(국적상실)에 이어 삼남(질병)도 면제를 받았다. 이현재 의원은 무종3종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데 이어 장남(간염)도 질병으로 면제 판정을 받아 부자가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 새정치연합의 문희상 장남(근시), 박주선 장남(견갑관절의재발성탈구), 이인영 장남(척추관절병증), 배재정 장남(비공개), 주승용 장남(간염)도 질병으로 인한 병역 면제자다. 반면 국회의원을 제외한 국회의장 비서실장, 국회총장 등 입법부 소속 1급 이상 공직자 아들 26명 중 미필자를 제외한 17명은 모두 현역 복무를 마쳤거나 현역 복무 중이다. 입법부 소속 1급 이상 공직자 34명 중 20명(면제 7명, 보충역필 7명)만 현역 복무를 마친 데 비해 군 복무율이 높아졌다. 4급 이상을 기준으로 했을 때 국회 소속 공직자의 직계비속 현역 비율은 627명 가운데 징병검사를 받지 않은 98명을 제외한 529명 중 440명으로 83.2%를 기록했다. 국회 소속 4급 이상 공직자의 직계비속 면제율은 29명(5.5%), 보충역 복무를 마쳤거나 판정을 받은 사람은 60명(11.3%)으로 집계됐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서울신문 특별기획팀은 지난달 초 행정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병무청으로부터 4급 이상 공직자 2만 9489명과 직계비속(아들·손자) 1만 9595명의 병역이행현황(현역·보충역 복무자, 면제자 등 현황) 자료를 입수, 분석했다. 또 1급(고위공무원단 가급·중앙부처 실장급) 이상 고위공직자 915명과 그 직계비속 병역 이행 여부는 좀 더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병무청의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열람’ 서비스(http://www.mma.go.kr/kor/s_kukmin/release/release03/index.html) 검색과 당사자와의 인터뷰, 같은 군 복무지에서 일했던 전·현직 복무자와의 인터뷰 등 후속 취재를 통해 복무 행태를 일일이 확인했다.
  • 1급 이상 고위 공직자·직계비속 병역 현황-2

    1급 이상 고위 공직자·직계비속 병역 현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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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고위공직 자손 현역비율 일반인보다 낮다

    [단독] 고위공직 자손 현역비율 일반인보다 낮다

    우리나라 4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아들과 손자가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는 비율이 일반인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서울신문 특별기획팀이 행정·입법·사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우리나라 4급 이상 공직자 2만 9489명 및 그들의 직계비속 1만 9595명의 병역 이행 현황을 병무청 정보공개청구 등을 통해 취재한 결과 고위공직자 직계비속 1만 9595명 중 징병검사를 받지 않은 1926명을 제외한 1만 7669명 중 1만 4959명이 현역 복무를 마쳤거나 현역 복무 중 또는 징병검사에서 현역 판정을 받고 입대를 기다리고 있다. 전체의 84.7%(병역이행 신고 당시 기준)다. 이는 이들과 연령대가 유사한 만 20~25세 전체 대한민국 남성의 평균 현역 복무 비율인 90.9%(징병검사 당시 기준) 대비 6.2% 포인트나 낮은 수치다. 이와 관련, 서울신문은 전체 1급 이상 고위공직자 915명의 아들과 손자들의 병역 이행 실태를 전수조사해 오늘자에 실었다. 한국 언론 사상 1급 이상 고위공직자 전원과 직계비속의 명단 및 병역 이행 내역을 보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고위공직자 직계비속의 면제율은 4.5%로 같은 연령대 남성 비율인 6.6%보다는 낮았다. 그러나 사회복무요원과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등 보충역 비중은 10.9%로 동일 연령대 성인 남성 비율(5.4%)의 두 배가 넘었다. ☞1급 이상 고위 공직자·직계비속 병역 현황 보러가기 이에 따라 고위공직자 자식의 군 복무 면제 문제가 출세의 걸림돌로 부각되는 사회 분위기의 영향으로 자식을 군에는 보내되 보충역 판정으로 돌리는 쪽으로 ‘특혜의 트렌드’가 바뀐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고위공직자 소속을 행정, 법조, 입법,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구분하면 국회 등 입법부의 현역 복무 비중이 83.2%로 가장 낮았다. 이두걸·유대근·송수연 기자 douzirl@seoul.co.kr
  • [단독]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 조사·취재 어떻게 했나

    서울신문 특별기획팀은 지난달 초 행정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병무청으로부터 4급 이상 공직자 2만 9489명과 직계비속(아들·손자) 1만 9595명의 병역이행현황(현역·보충역 복무자, 면제자 등 현황) 자료를 입수, 분석했다. 또 1급(고위공무원단 가급·중앙부처 실장급) 이상 고위공직자 915명과 그 직계비속 병역 이행 여부는 좀 더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병무청의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열람’ 서비스(http://www.mma.go.kr/kor/s_kukmin/release/release03/index.html) 검색과 당사자와의 인터뷰, 같은 군 복무지에서 일했던 전·현직 복무자와의 인터뷰 등 후속 취재를 통해 복무 행태를 일일이 확인했다.
  •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 광역단체장 아들 현역비율 65%…20~25세 男 평균보다 현저히 낮아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 광역단체장 아들 현역비율 65%…20~25세 男 평균보다 현저히 낮아

    민선 6기 광역자치단체장 17명의 아들 20명(아직 징병검사를 받지 않은 3명 제외) 중 13명인 65.0%만이 현역복무를 마치거나 복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5세 대한민국 남성 전체의 현역비율(징병검사 결과 기준)인 90.9%와 비교해 25.9% 포인트나 떨어지는 수치다. 아울러 보충역을 마치거나 복무중인 아들은 5명(25.0%), 면제 판정을 받은 아들은 2명(10.0%)으로 각각 동일 연령대 성인 남성 보충역 비율(5.4%)과 면제율(6.6%)보다 크게 높았다. 19일 서울신문이 광역자치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등 4급 이상 공직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병역을 면제받은 광역자치단체장의 아들은 이낙연 전남지사의 장남(사유:견갑 관절의 재발성 탈구)과 김관용 경북지사의 장남(기관지천식)이다. 보충역으로 군복무를 한 사람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의 장남, 이시종 충북지사의 장남과 차남, 김관용 경북지사의 차남이다. 기초자치단체 소속 4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직계비속 2122명(징병검사를 받지 않은 71명 제외)의 현역 복무비율은 84.0%로 집계됐다. 면제율은 4.6%를 기록해 이들과 연령대가 유사한 만 20~25세 남성의 면제율(6.6%)보다 비교적 낮았지만 보충역 비중은 11.4%로 동일 연령대 남성 비율(5.4%)의 두 배가 넘었다. 특히 구청장 직계비속의 군 면제율과 보충역 비율은 ‘비정상적으로’ 높았다. 전국 구청장들의 아들 71명 가운데 징병 검사를 받지 않은 3명을 제외한 68명 중 9명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전체의 13.2%에 달하는 수치다. 동일 연령대 성인 남성 평균 면제율인 6.6%의 두 배에 달한다. 보충역을 마쳤거나 보충역 판정을 받은 구청장의 직계비속은 10명(14.7%)으로 동일연령대 보충역 복무율의 3배에 육박했다. 면제율과 보충역 복무율이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현역 복무를 마쳤거나 현역 판정을 받은 아들은 49명으로 전체의 72.1%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광역의회 소속 4급 이상 의원, 사무처 직원의 직계비속 836명(징병검사를 받지 않은 74명 제외) 중에서는 716명인 85.6%가 현역 복무를 마쳤거나 현역 복무 판정을 받았다. 기초의회 소속 4급 이상 의원, 사무처 직원의 직계비속 2705명(징병검사를 받지 않은 247명 제외) 중 현역 복무를 마치거나 판정 받은 사람은 2291명(84.7%), 보충역은 282명(10.4%)으로 집계됐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1급 이상 고위 공직자·직계비속 병역 현황-1

    1급 이상 고위 공직자·직계비속 병역 현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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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 여가부 직계비속 현역비율 100%… 경찰청·국방부보다 높아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 여가부 직계비속 현역비율 100%… 경찰청·국방부보다 높아

    우리나라 행정부 고위공직자 직계비속의 병역 이행 현황을 살펴보면 현역 비율은 84.6%, 보충역은 11.1%, 면제는 4.4%다. 입법·사법을 포괄한 전체 평균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부처별로는 상당한 격차가 나타났다. 현재 법조계와 입법부, 지자체를 제외한 우리나라 행정부 부처는 모두 56곳이다. 19일 병무청에 따르면 이 중 직계비속이 한 명도 면제를 받지 않은 부처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 여성가족부 등 12곳이다. 보충역 비율이 0%인 기관은 여가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7곳에 불과했다. 대신 직계비속의 보충역 비율이 20%를 넘는 기관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66.7%·3명 중 2명)와 국정원(37.5%·8명 중 3명), 방송통신위원회(25.0%·24명 중 7명) 등 5곳이었다. 허원제 방통위 부위원장은 본인은 물론 1남과 2남 역시 보충역으로 복무했다. 공직자 직계비속의 병역이행 대상이 5명 이상인 기관을 기준으로 직계비속의 면제율과 보충역 비율 등을 감안한 현역 비율이 낮은 곳은 국정원(50.0%)과 방통위(66.7%), 원자력안전위원회(73.3%), 보건복지부·방송공사(75.0%), 인사혁신처(75.8%) 등의 순이었다. 80%가 안 되는 기관도 10곳에 달했다. 같은 기준으로 현역 비율이 100%인 부처는 여가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2곳이었다. 특히 여가부는 고위공직자 직계비속 27명 중 26명이 현역 복무 예정이거나 현역 복무를 마친 상태다. 1명은 징병검사 대상자다. 여성·가족 정책을 주관하는 여가부 현역 비율이 국방과 치안을 담당하는 국방부(89.8%)나 경찰청(88.6%)보다 되레 높다. 국정원과 더불어 핵심 권력기관으로 뽑히는 대통령비서실과 국세청 고위공직자 직계비속 현역 비율은 각각 86.1%, 85.3%로 평균을 상회했다. 외교부 역시 85.3%로 비교적 양호했다. 다만 국가안보실(100%, 1명 중 1명)과 대통령 경호실(50%·2명 중 1명)의 면제율은 ‘분모(分母)가 작다는 점을 감안하고’ 높은 편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82.5%)와 국토교통부(81.7%), 산업통상자원부(81.6%), 미래창조과학부(77.1%) 등 경제 부처 공직자 직계비속의 현역 비율도 평균을 밑돌았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아들과 더불어 보충역으로 병역 의무를 마쳤다. 기획재정부(83.1%)와 금융위원회(83.8%) 등도 평균보다 낮은 편이었다. 행정자치부(86.1%)나 고용노동부(87.0%) 등 사회 부처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위공직자 직계비속이 현역으로 복무하는 비중이 떨어졌다. 공직자 직계비속의 병역이행 대상이 5명 이상인 행정부 직급별로는 국립병원장 직계비속 현역 비율이 42.9%로 가장 낮았다. 대상자 7명 중 3명만 현역으로 복무했다. 보충역 3명, 면제 1명 등이었다. 3급 상당(60.0%)과 부처 산하기관 본부장(60.9%) 및 부회장(66.7%), 전문계약직 가급(66.7%) 등도 60%대에 머물렀다. 부처 산하기관 대표이사도 70.6%에 불과했다. 반면 부처 산하단체 사무총장과 지역 소방본부장인 소방준감, 외교부 과장급인 외교통상8등급 등 21개 직급 공직자 직계비속은 전원이 현역 복무했거나 복무할 예정이다. 부모가 고위직일수록 아들들의 현역 복무 비율은 떨어졌다. 장관과 장관급의 현역 비율은 각각 76.9%(13명 중 10명), 81.5%(27명 중 22명)로 평균을 밑돌았다. 차관(73.7%·19명 중 14명)과 차관급(70.1%·77명 중 54명)의 현역 비율은 더 낮았다. 본인과 더불어 아들 2명이 모두 보충역으로 복무한 조태용 외교부 1차관 사례와 같이 차관의 직계비속 중 면제는 없었지만 보충역이 전체의 4분의1인 5명이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단독]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 법조계 직계비속 현역 비율 88%… 행정·입법부보단 높아

    [단독]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 법조계 직계비속 현역 비율 88%… 행정·입법부보단 높아

    2006년 장관급 공직후보자 인사청문회제도가 도입된 이후 법무부 장관 후보자 본인과 자녀의 병역 문제는 의혹을 부른 단골 메뉴였다. 김성호 전 장관(차남 면제)과 정성진 전 장관(장·차남 면제), 김경한 전 장관(본인 면제 및 아들 보충역 복무), 권재진 전 장관(장남 산업기능요원 복무), 황교안 전 장관(현 국무총리·본인 면제 및 아들 병역 특혜 의혹) 등이 자녀의 병역을 둘러싼 각종 의혹 탓에 청문회장에서 진땀을 빼야 했다. 국내 사법기관에는 차관급(고등법원 부장판사·검사장급) 이상 공직자만 200여명 몰려 있는 만큼 병역 등 사회적 책무 수행에 대한 국민적 기대치가 높지만 청문회장 풍경이 보여 주듯 현실은 영 딴판이었다. 19일 병무청 등에 따르면 법무부, 각급 검찰과 법원, 헌법재판소, 법제처 등 사법·행정부의 법조기관 5곳에 속한 판검사 등 4급 이상 공직자 직계비속(아들·손자) 1479명의 현역 복무율(복무 중이거나 징병검사 결과 현역 판정을 받은 인원까지 포함)은 88.5%였다. 비슷한 연령대인 만 21~26세 전체 현역 복무율(90.9%·징병검사 당시 기준)을 밑도는 수치다. 다만 다른 중앙행정부처와 국회의원 등 입법부 소속 공직자의 직계비속 현역 복무율이 각각 84.6%, 83.2%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다소 높았다. 사법기관 내 공직자 중 차관급 이상의 직계비속 220명의 현역 복무율은 87.9%로 전체 평균보다 낮았다. 기관별로는 헌법재판소 4급 이상 공직자 직계비속의 현역 복무율이 83.3%로 가장 낮았다. 박한철 헌재소장 등 재판관 9명의 아들 8명(징병검사 대상자 제외) 전원이 현역 복무했거나 복무 중이었지만 헌재 내 다른 고위공직자 아들의 현역 복무율이 크게 떨어졌다. 법제처가 87.5%로 다음으로 낮았고 법무부 88.0%, 법원 88.7%, 검찰청 89.2% 순이었다. 직계비속의 면제율을 기준으로 보면 헌법재판소(8.3%)와 법무부(4.2%), 검찰청(4.1%), 법원(2.0%) 등의 순으로 높았다. 대를 이어 현역병으로 복무한 비율은 높지 않았다. 사법기관의 차관급 공직자 중 본인과 아들이 모두 현역 복무했거나 복무 중인 경우는 조용구 사법연수원장 부자 등 58.2%뿐이었다. 부자간 면제 사유에도 차이를 보였다. 병역면제 처분을 받은 차관급 법조 공직자 27명 가운데 김수남 대검찰청 차장 등 15명(55.6%)이 근시를 이유로 군 복무를 하지 않았고 생계곤란 1명(곽종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고령 1명(임정혁 법무연수원장)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직계비속의 경우 사구체신염(김진태 검찰총장 장남), 불안전성 대관절(우성만 대구고등법원장 차남), 궤양성 대장염(박홍우 대전고등법원장 장남) 등 다양한 이유로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일어나라 한국경제] KB국민은행, IB 분야 주력 ‘리딩뱅크’ 도약 기대

    [일어나라 한국경제] KB국민은행, IB 분야 주력 ‘리딩뱅크’ 도약 기대

    지난달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인 연 1.5%로 내려가면서 저금리 상황에 직면한 국내 은행들이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KB국민은행은 투자은행(IB) 분야에 주력하면서 ‘리딩뱅크’를 탈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국민은행은 최근 현역·보충역 군인들이 징병검사 때 주로 만드는 체크카드인 ‘나라사랑카드’ 입찰에서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나라사랑카드는 군인들이 군 복무와 예비군까지 10년간 의무 병역 기간에 급여통장, 전역증, 병역증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입대하는 장병들을 고객으로 유치하게 된다. 앞서 올해 1월 ‘국민은행-기업은행 컨소시엄’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철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도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약 4조원의 금융 주선권 확보에 성공했다. 특히 IB 시장의 강자였던 KDB산업은행을 제치고 선정돼 민간은행으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게 됐다는 자평이 나온다. 1996년 대전천변 고속화도로를 시작으로 부산울산고속도로, 안양성남고속도로, 광명서울고속도로, 부산김해 경전철 등 사회간접자본(SOC) 프로젝트의 금융 주선과 자문을 맡아 온 국민은행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주력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2007년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전용 펀드를 출시했으며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꾸준히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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