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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복귀 전망 내년 3 ~ 5월 중순”

    “강정호 복귀 전망 내년 3 ~ 5월 중순”

    강정호(28·피츠버그)가 이르면 내년 3월 중순 복귀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19일 피츠버그의 닐 헌팅턴 단장의 말을 인용해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시즌을 접은 강정호의 재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의 부상 상태를 매일 체크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무척 순조롭게 재활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그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음에도 쾌활하게 대처하고 있다. 마인드도 긍정적이고 구단이 요청한 재활 프로그램을 무리 없이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피츠버그 지역 라디오(KDKA-FM 93.7)와의 인터뷰에서도 “강정호의 재활 속도가 기대 이상으로 빠르다”면서 “그의 복귀 시점은 내년 3월 중순에서 5월 중순 사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말 500만 2015달러(약 58억원)의 포스팅 최고 금액을 써낸 피츠버그에 입단해 한국프로야구 출신의 첫 야수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시즌 개막전부터 ‘레그 킥’ 등 빅리그 적응 논란을 빚었지만 5월부터 출장 기회가 늘면서 서서히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7월 들어 한 달간 타율 .379에 3홈런 9타점의 맹타로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부상이 엄습했다. 지난 9월 18일 시카고 컵스전에 유격수로 나서 1회 병살플레이를 펼치다 2루에서 상대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런과 충돌해 무릎 골절의 불운을 당했다. 강정호는 타율 .287에 15홈런 58타점으로 아쉽게 시즌을 접었다. 하지만 내셔널리그 신인 3위로 가치를 인정받으며 내년 시즌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리미어12] 이래서 이대호

    [프리미어12] 이래서 이대호

    ‘빅보이’ 이대호가 꽉 막힌 속을 푸는 듯한 시원한 홈런포로 프리미어12 첫 승을 이끌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대만 타오위안구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2차전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7회 터진 이대호의 역전 홈런에 힘입어 10-1 승리를 거뒀다. 지난 8일 일본과의 개막전 패배를 딛고 첫 승을 신고하며 8강 토너먼트를 향한 첫 관문을 넘어섰다. 개막전에서 무기력한 영봉패를 당한 대표팀은 이날도 경기 중반까지 타선이 터지지 않아 답답한 상황을 연출했다. 1회 1사에서 민병헌이 몸 맞는 볼로 나갔으나 김현수의 병살타가 나왔다. 2~4회는 3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힘없이 물러났다. 박병호와 손아섭, 황재균, 김재호 등이 차례로 삼진을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메이저리그 출신 상대 선발 루이스 페레스에게 6회까지 단 1안타에 그치며 농락당했다. 대표팀은 결국 5회 선취점을 허용했다. 선두 타자 윌킨 라미레스에게 2루타를 내준 게 화근이었다. 라미레스가 장원준의 3구를 받아친 날카로운 타구는 중견수 이용규의 글러브에 닿았다가 그라운드로 떨어졌다. 이용규가 잡을 수도 있었던 타구였기에 아쉬움이 컸다. 곧바로 페드로 펠리스의 중전 적시타가 나와 2루 주자 라미레스가 홈을 밟았다. 그러나 루이스가 내려간 7회 반전의 실마리를 찾았다. 선두 타자 이용규가 볼넷을 얻어 걸어 나갔고, 다음 타자 김현수의 땅볼 때 2루까지 내달렸다. 뒤이어 들어선 이대호가 바뀐 투수 펠릭스 페르민의 2구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 뒤에 꽂아 넣었다. 기세가 오른 대표팀은 8회 초 강민호와 김재호, 정근우의 연속 안타로 추가점을 올렸다. 계속된 1사 만루 찬스에서 김현수가 싹쓸이 3루타를 날려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대호는 깨끗한 좌전 적시타로 김현수까지 홈에 불러들이며 쐐기를 박았다. 이날 경기는 앞서 치러진 베네수엘라-미국전이 비로 지연된 탓에 예정보다 50분 늦은 오후 7시 50분에 시작됐다. 양 팀 모두 제대로 몸도 풀지 못하고 그라운드에 나가는 등 열악한 조건에서 경기가 열렸다. 대표팀은 12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베네수엘라와 3차전을 치른다. 한편 국제야구연맹(IBAF) 세계랭킹 10위 베네수엘라는 2위 미국에 7-5 역전승을 거두는 이변을 일으켰다. 지난해 KBO 롯데에서 뛰었던 루이스 히메네스(베네수엘라)가 5득점의 원맨쇼를 펼쳤다. A조에선 쿠바가 네덜란드를 6-5로 꺾고 첫 승을 올렸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160㎞ ‘괴물 투수’에 당했다…‘프리미어12’ 개막 한일전 0-5 완패

    160㎞ ‘괴물 투수’에 당했다…‘프리미어12’ 개막 한일전 0-5 완패

    한국이 ‘괴물’ 오타니 쇼헤이(닛폰햄)의 벽을 넘지 못하고 힘없이 주저앉았다. 한국은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SSC) ‘2015 프리미어12’ B조 예선 1차전에서 숙적 일본에 0-5로 완패했다. 한국은 오타니의 구위에 눌리고 고비마다 후속타 불발로 무너졌다. 개막전에서 패한 한국은 8강 진출의 무거운 행보를 예고했다. 또 프로선수가 출전한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이래 일본과의 상대 전적에서 19승21패로 격차가 조금 더 벌어졌다. 한국은 대만으로 이동해 11일 중미의 강호 도미니카공화국과 예선 2차전을 벌인다. 기대를 모았던 선발 김광현(SK)은 불안한 제구로 2와3분의2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2실점하며 일찍 강판됐다. 일본 킬러’로서 명성을 떨치다가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과의 예선전에서 3분의1이닝 8실점의 수모를 당했던 김광현은 6년 만에 설욕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한국은 김광현에 이어 조상우(3회)-차우찬(4회)-정우람(6회)-조무근(7회)이 이어던지며 총력을 다했으나 타선이 거푸 침묵했다. 반면 삿포로돔을 홈구장으로 쓰는 오타니는 시속 160㎞를 넘나드는 빠른 공과 포크볼, 슬라이더를 섞어 뿌리며 한국 강타선을 농락했다. 6이닝(투구수 91개) 동안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2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이름값을 했다. 투타 겸업을 하며 광속구를 뿌리는 오타니는 올 시즌 퍼시픽리그 다승(15승)과 평균자책점(2.24), 승률(.750) 3관왕에 오른 슈퍼스타다. 한국은 0-0이던 2회 아쉬운 선취점을 허용했다.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과 우전 안타로 무사 1, 2루의 위기를 초래했다. 다음 하라타 료스케의 3루 타구가 베이스를 맞고 튀는 불운으로 1타점 2루타로 이어졌고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사카모토 하야토에게 희생플라이를 맞아 2점째를 내줬다. 한국은 0-2이던 4회 1사 후 김현수가 첫 안타를 생산했으나 이대호가 2루 병살타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5회에도 박병호의 2루타와 손아섭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의 찬스를 만들었으나 3연속 삼진으로 돌아서 땅을 쳤다. 위기를 넘긴 일본은 5회 말 2사 1, 2루에서 하라타의 적시타, 6회 사카모토의 1점포, 8회 야마다 데츠토의 1타점 2루타로 3점을 보태 승기를 굳혔다. 한국은 0-4로 뒤진 8회 1사 1, 2루에서 이용규의 빨랫줄 타구가 몸을 날린 상대 유격수 글러브에 빨려들어간 데 이어 계속된 2사 만루에서 김현수가 삼진으로 물러나 큰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은 0-5로 뒤진 9회 이대호, 박병호, 손아섭의 연속 3안타로 무사 만루의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으나 역시 후속타는 없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장원준 빗속 127개 던졌다… 사자 잡은 곰 ‘KS 한걸음 더’

    [프로야구] 장원준 빗속 127개 던졌다… 사자 잡은 곰 ‘KS 한걸음 더’

    장원준(두산)이 생애 첫 한국시리즈(KS) 무대에서 눈부신 호투로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두산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5-1로 승리하고 2승 1패로 한걸음 앞서갔다. 남은 네 경기에서 2승을 더하면 2001년 이후 14년 만의 우승에 성공한다. 2차전까지 1승1패로 맞선 역대 13차례 KS에서 3차전을 잡은 팀의 우승 확률은 무려 92%(11차례·3차전 무승부가 나온 1993년은 확률 산정에서 제외)에 달한다. 선발 장원준의 역투가 돋보였다. 2004년 데뷔해 12년 만에 처음으로 KS 마운드에 선 장원준은 7과3분의2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낚으며 6안타 1볼넷 1실점(1자책)으로 승리 투수의 영예를 안았다. 올 시즌 최다인 127개를 던진 장원준은 최고 146㎞의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앞세워 삼성 타선을 제압했다. 8회 2사에서 등판한 마무리 이현승은 깔끔한 마무리로 경기를 매조지했다. 선취점은 삼성의 몫이었다. 1회 선두타자 구자욱이 상대 선발 장원준과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폭투를 틈타 2루까지 간 뒤 나바로의 좌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반면 두산은 초반 잘 풀리지 않았다. 1회 1사 1루와 2회 1사 1루에서 민병헌과 오재원이 각각 병살타를 쳐 득점에 실패했다. 3회에는 상대 선발 클로이드로부터 잇따라 볼넷을 얻어 1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허경민이 삼진, 민병헌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두산은 그러나 4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선두타자 김현수와 다음 양의지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했고, 오재원이 희생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들었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박건우가 클로이드의 6구를 정확하게 받아쳐 2타점 역전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두산은 5회 정수빈의 2루타와 허경민의 몸 맞는 볼, 김현수의 고의 4구로 다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양의지가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했다. 6회에는 또 잡은 1사 만루에서 상대 2루수 나바로의 송구 실책을 틈타 두 점을 더 얻었다. 두산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허경민은 3타수 1안타를 기록해 이번 포스트시즌 21번째 안타를 터뜨렸다. 2001년 안경현(두산)과 2009년 박정권(SK), 2011년 정근우(SK)와 어깨를 나란히 한 역대 타이 기록이다. 이날 경기는 오후 늦게부터 내린 가을비로 1회와 3회 두 차례나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4차전은 30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로야구] 완봉패 되갚은 완투승

    [프로야구] 완봉패 되갚은 완투승

    NC가 니퍼트(두산)에게 당한 완봉패를 스튜어트의 완투승으로 되갚았다. NC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KBO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2차전에서 9회까지 한 점만을 내준 선발 스튜어트의 호투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1승1패로 시리즈 균형을 맞췄고 대망의 한국시리즈를 향해 첫걸음을 뗐다. 스튜어트는 1회 허경민과 민병헌을 연속 삼진 처리하는 등 삼자범퇴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3회 선두 타자 오재원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오재일을 좌익수 뜬공, 김재호는 병살타로 잡았다. 4~5회에는 볼넷 한 개씩을 내줬지만 별다른 위기 없이 넘겼고, 6회에는 다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8회 오재원에게 맞은 솔로 홈런이 옥의 티였지만 끝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경기를 매조지했다. 성적 부진으로 퇴출된 슈렉을 대신해 지난 6월 NC 유니폼을 입은 스튜어트는 정규리그에서 8승2패, 평균자책점 2.68로 에이스 해커와 함께 ‘원투펀치’ 역할을 했다. 이날 눈부신 역투로 전날 해커가 무너져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되살렸다. 9회 2사에서 볼넷을 내준 스튜어트는 마운드를 방문한 코치진에게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사를 나타냈고 결국 역대 PO 17번째 완투승의 주인공이 됐다. 전날 니퍼트에게 완봉패를 당한 데 이어 이날도 7회까지 무득점으로 침묵한 NC 타선은 8회 마침내 터졌다. 0-1로 뒤진 상황에서 좌전 안타로 출루한 선두 타자 손시헌의 대주자 최재원이 지석훈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동점을 만들었다. 지석훈은 김태군의 보내기 번트 때 3루까지 간 뒤 상대 투수 함덕주의 폭투로 홈을 밟아 역전 득점을 올렸다. 타석에 들어선 김성욱이 스퀴즈번트 자세를 취한 덕에 함덕주의 제구가 흔들렸다. 두산 선발 장원준도 7이닝 4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4~5회와 7회 세 이닝을 삼자범퇴 처리하는 안정감을 보였고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도 선보였다. 1회 선두 타자 김종호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으나 다음 박민우를 병살타로 잡았고, 2회 1사 1루에서도 지석훈에게 더블플레이를 유도했다.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물러났으나 불펜 부진으로 승리를 날렸다. 한편 이날 두산의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홍성흔은 포스트시즌 통산 104경기에 나서 역대 최다 출장 1위 박진만(SK)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3차전은 21일 두산의 홈인 잠실로 장소를 옮겨 치러진다. 창원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서울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로야구] 공룡 잠재운 니퍼트

    [프로야구] 공룡 잠재운 니퍼트

    니퍼트(두산)가 완봉 역투로 한국시리즈(KS) 진출에 도전하는 팀에 귀중한 첫 승을 안겼다. 민병헌(두산)은 멀티 홈런을 터뜨렸다. 두산은 18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KBO리그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9회까지 3안타(2볼넷)만 허용한 니퍼트의 활약에 힘입어 7-0 완승을 거뒀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역대 25차례 PO에서 1차전 승리팀이 KS에 오른 것은 20번. 두산이 80%의 확률을 잡은 셈이다. 니퍼트는 최고 153㎞의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섞어 던지며 삼진 6개를 낚고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1~4회와 7~8회 등 총 6이닝을 삼자범퇴 처리하는 완벽한 피칭이었다. 투구 수 100개가 넘어간 9회에도 140㎞대 후반의 구속을 유지할 정도로 힘이 넘쳤다. PO 완봉승은 역대 8번째며, 외국인은 니퍼트가 처음이다.니퍼트는 5회 선두 타자 테임즈에게 안타, 나성범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호준을 중견수 뜬공, 손시헌을 병살타 처리하며 벗어났다. 6회에도 1사 1·2루에 몰렸으나 박민우와 이종욱을 각각 중견수 뜬공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니퍼트는 경기 후 “8회까지만 막으면 9회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다. 올 시즌 부상 등 안 좋은 일이 있었지만 현재 몸 상태는 최고”라고 말했다.타선에서는 민병헌이 돋보였다. 2-0으로 앞선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민병헌은 상대 선발 해커의 2구 141㎞짜리 커터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는 비거리 115m의 아치를 그렸다. 민병헌의 포스트시즌(PS·42경기) 첫 홈런. 민병헌은 4-0으로 앞선 7회 1사 주자 1·2루에서도 김진성의 3구 131㎞짜리 포크볼을 좌측 담장 뒤로 꽂아 넣어 PO 역대 11번째 한 경기 멀티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노장’ 홍성흔도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해커의 2구 121㎞짜리 커브를 잡아당겨 PS 개인 통산 100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이날까지 PS 통산 103경기에 출장해 역대 2위에 올라 있는 홍성흔은 최다 안타와 타점(42개), 누타(148개) 등의 기록을 갖고 있다.한편 이날 시구는 대장암을 앓았다가 최근 완치 판정을 받은 원종현(NC)이 맡아 눈길을 끌었다. NC 선수단은 원종현과 함께한다는 뜻에서 모자와 홈플레이트 뒤 잔디에 ‘155K’를 새겼다. 원종현이 지난해 준PO에서 155㎞의 강속구를 던지며 활약한 걸 기린 것이다.2차전은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NC 선발은 스튜어트, 두산은 장원준이다.창원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김경문 ‘뚝심’ VS 김태형 ‘여유’

    김경문 ‘뚝심’ VS 김태형 ‘여유’

     “감독이 소신을 가져야 한다. 욕을 먹더라도 이 타순으로 밀어붙인다” 두산과의 KBO리그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내준 김경문 NC 감독은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타순은 전날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전날 3번 자리에 나성범 대신 주장 이종욱을 기용했으나 결과가 좋지 않았다. 팀은 니퍼트에 3안타(2볼넷) 완봉패를 당했고, 이종욱은 4타수 무안타에 병살타 1개를 기록했다. 나성범은 정규리그에서 448타수나 3번 타석에 선 반면, 이종욱은 53타수에 그쳤다. 그럼에도 김 감독이 이종욱을 3번으로 쓴 것은 이종욱이 포스트시즌(PS) 통산 61경기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데다 성적도 타율 .295 2홈런 20타점으로 좋았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우리 팀은 (이종욱을 3번으로 쓰는) 이 타순이 감을 잡아야 한다. 분위기를 타면 할 수 있다”며 ‘뚝심’을 보였다. 김 감독은 “감독이 선수들을 편하게 해줘야 한다. 첫 경기가 안 풀렸다고 감독이 중심을 잡지 못하면 선수들도 흔들린다”고 말했다. 전날 7점을 내줬지만 포수 김태군과 투수진에 대해서도 믿음감을 보였다. 김 감독은 “나도 현역 시절 포수를 했는데 상대 타자에게 맞으려고 볼 배합을 하는 포수는 없다. 감독이 포수의 기를 꺾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성이 홈런을 맞았으나 불펜은 대체로 괜찮은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반면 김태형 두산 감독은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김 감독은 “1승1패를 생각하고 창원으로 내려왔는데, 첫 경기를 잡아 2차전은 유리한 분위기에서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감독도 민병헌을 3번, 홍성흔을 6번으로 두는 등 전날과 동일한 타순을 들고 나왔다. 김 감독은 “넥센과의 준PO 4차전 대역전승 기운이 아직 남아 있다. 계속 이 분위기로 갔으면 좋겠다”며 “오재원과 오재일까지 좀 더 살아났으면 하는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창원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9회, 거짓말 같은 역전승

    [프로야구] 9회, 거짓말 같은 역전승

    두산이 7점 차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펼치며 플레이오프(PO)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두산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KBO리그 준플레이오프(PO) 4차전에서 2-9로 뒤지던 경기를 11-9로 뒤집는 드라마 같은 승리를 따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2013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PO 진출에 성공했다. 2회 초 로메로와 김재호의 적시타로 두 점을 먼저 낸 두산은 5회까지 매 이닝 안타를 쳤으나 병살타가 발목을 잡았다. 3회 무사 1루에서 민병헌이 3루 땅볼로 더블아웃됐고, 4회 무사 1·2루에선 로메로가 3루 땅볼을 쳐 주자가 모두 아웃당했다. 두산은 2회 말 선발 이현호가 1루 견제 악송구를 범해 동점을 허용했고, 4회 박동원에게 역전 2타점 2루타를 얻어맞아 초반 분위기를 빼앗겼다. 5회에는 박병호에게 솔로 홈런, 박동원에게 또다시 2타점 2루타를 얻어맞는 등 6회까지 2-9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7회부터 두산의 기적 같은 반격이 시작됐다. 1사 2·3루에서 김재호가 2타점 적시타로 서곡을 울렸고, 8회에는 3루타를 친 허경민이 김현수의 2루 땅볼 때 홈을 밟아 한 점을 더 따라붙었다. 5-9로 뒤진 9회 오재원과 김재호의 연속 안타에 이은 허경민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만회했고, 계속된 1사 만루 찬스에서 김현수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려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어 양의지의 2루타와 상대 좌익수 실책이 겹쳐 역전에 성공했고, 최주환 타석 때 상대 투수 조상우의 폭투가 나와 한 점 더 달아나 9회에만 무려 6점을 냈다. 두산의 역전극은 역대 포스트시즌 최다 점수 차를 극복한 것이다. 초반 열세에도 굴하지 않고 장단 18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힘이 돋보였다. 준PO 최우수선수로는 기자단 투표 64표 중 26표를 얻은 이현승에게 돌아갔다. 이현승은 이번 시리즈에서 3경기에 등판해 1승 2세이브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반면 넥센은 다 잡은 승리를 놓쳐 눈물을 흘렸다. 선발 양훈이 6과3분의1이닝 4실점(3자책)으로 제 몫을 하고 내려갔으나 믿었던 필승조 한현희가 3분의2이닝 2실점(2자책), 마무리 조상우는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한 채 4실점(3자책)으로 무너졌다. 9번 타자 박동원이 4타점의 깜짝 활약을 펼쳤으나 빛이 바랬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에 패해 아쉬운 준우승에 그친 넥센의 올해 가을 야구도 허무하게 끝났다. 5전3선승제 플레이오프는 18일 정규리그 2위 NC의 홈인 마산구장에서 시작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심현희 기자macduck@seoul.co.kr
  • [프로야구] 스무살 ‘뉴 히어로’ 481일만에 선발승

    [프로야구] 스무살 ‘뉴 히어로’ 481일만에 선발승

    넥센의 스무 살 우완 투수 하영민이 기대 이상의 역투로 481일 만에 선발승을 거뒀다. 하영민은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SK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격했다. 지난해 7월 31일 한화전 이후 419일 만에 선발 등판한 하영민은 6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다. 안타 6개를 얻어맞았지만, 삼진 5개를 잡았다. 볼넷은 3개를 기록했다. 넥센이 10-0으로 완승했다. 하영민은 지난해 5월 30일 LG전 이후 오랜만에 선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하영민은 올 시즌 16경기에 구원으로 나서 1승을 거뒀다. 넥센에 무력하게 무너진 SK는 6위로 내려앉았다. 롯데가 어부지리로 5위에 올랐다. 롯데와 SK의 격차는 승률 4모에 불과하다. 하영민은 1회 SK 타선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웠다. 2회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병살을 유도해 이닝을 마무리했다. 3회와 4회에는 다소 흔들렸다. 볼넷을 세 개나 허용했다. 그러나 점수를 내주지는 않았다. 안정을 되찾은 하영민은 5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6회 선두타자 정의윤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박정권을 병살로, 안정광을 땅볼로 처리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넥센 타선도 불을 뿜었다. 장단 13안타를 폭발시켜 10점을 쓸어담았다. 넥센 9번 타자 김하성은 5-0으로 앞선 3회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리그 선두 삼성은 수원에서 최하위 kt를 11-0으로 완파, 5연승을 질주했다. 이로써 삼성은 5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까지 6승만을 남겨뒀다. 현재 삼성(84승52패)과 2위 NC(78승2무54패)의 격차는 4경기다. 남은 8경기에서 6승만 거두면 NC의 성적과 관계없이 한국시리즈에 직행한다. 선발로 나선 삼성의 외국인 투수 클로이드가 8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이끌었다. 클로이드의 공은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 안타 1개, 볼넷 2개를 허용한 게 전부였다. 삼진은 9개를 빼앗았다. 1, 2, 4, 5, 7, 8회를 삼자범퇴로 끝냈다. 지난달 18일 이후 5경기에서 4패 하며 지독한 부진에 시달렸던 클로이드는 모처럼 시즌 11승(10패)을 챙겼다. 한편 두산-롯데(사직), 한화-NC(마산), LG-KIA(광주) 등 3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두산-롯데전은 24일 더블헤더로 펼쳐진다. 더블헤더가 열리는 것은 2012년 9월 14일 롯데-KIA전(광주 무등구장) 이후 3년 만이다. 한화-NC전은 예비일인 28일(월요일) 열린다. LG-KIA전은 추후 편성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MLB] 강정호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무릎 부상을 입은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28)가 공식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미국 ESPN은 피츠버그가 강정호의 이름을 60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올렸다고 22일 보도했다. 강정호는 지난 18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병살 처리를 하다가 왼쪽 무릎을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
  • 강정호 부상, 시즌 아웃 “6~8개월 재활해야” 크리스 코글란 탓? “룰 안에서 움직였다”

    강정호 부상, 시즌 아웃 “6~8개월 재활해야” 크리스 코글란 탓? “룰 안에서 움직였다”

    강정호 시즌 아웃, 크리스 코글란 태클에 쓰러져..‘무릎 인대 파열+정강이뼈 골절 부상’ ‘강정호 부상, 시즌 아웃, 강정호 부상, 크리스 코글란’ 메이저리그 강정호 선수의 시즌 아웃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8) 선수가 시카고 컵스 크리스 코글란 선수와의 충돌로 큰 부상을 입은 가운데 구단이 시즌 아웃을 선언했다. 피츠버그는 18일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강정호가 왼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월판 파열, 정강이뼈 골절로 인해 오늘밤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며 “복귀까지는 6~8개월 정도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강정호는 내년 스프링캠프는 물론 2016 시즌 참가까지 불투명해졌다. 강정호는 18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했다. 강정호는 1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앤서니 리조의 내야 땅볼을 잡은 워커의 송구를 받았다. 2루를 밟은 그는 곧바로 1루로 공을 던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병살을 피하기 위해 2루로 돌진하던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태클을 피하지 못했고, 무게 중심이 쏠렸던 강정호의 왼쪽 무릎이 크리스 코글란의 무릎과 충돌했다. 강정호는 큰 비명과 함께 왼쪽 무릎을 부여잡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은 강정호의 부상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 곧바로 조디 머서를 교체 투입했다. 강정호의 부상 이후 크리스 코글란은 “난 완벽하게 룰 안에서 움직였다. 그가 나를 뛰어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찰나에 일어난 나쁜 충돌처럼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강정호는 에이전트인 앨런 네로를 통해 “운이 나빠 부상을 당했을 뿐이다. 크리스 코글란은 충분히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했다. 나를 해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을 것이다. 걱정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진=AFP=BBNews(강정호 부상, 시즌 아웃)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필요, 강정호 부상 “시즌 아웃” 당시 상황보니 ‘문제 없다?’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필요, 강정호 부상 “시즌 아웃” 당시 상황보니 ‘문제 없다?’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활약하던 강정호 선수(28)의 부상으로 공격적 슬라이딩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 18일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상대편 크리스 코글란의 공격적인 슬라이딩으로 부상을 입어 올 시즌 더 이상 뛸수 없게 됐다. 피츠버그는 18일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강정호가 왼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월판 파열, 정강이뼈 골절로 인해 오늘밤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며 “복귀까지는 6~8개월 정도 걸릴 예정”이라고 강정호 시즌 아웃을 발표했다. 강정호는 내년 스프링캠프는 물론 2016 시즌 참가까지 불투명해졌다. 강정호 부상에 대해 미국에서는 코글란의 플레이가 정상적이었다는 분위기다. 병살타를 막기 위해 베이스가 아닌 야수쪽으로 슬라이딩을 하는 게 정당한 플레이로 인정이 되는 것. 피츠버그의 강정호 동료인 닐 워커 마저 “우리는 학교에서부터 베이스 앞에서 강하게 슬라이딩하라고 배운다. 코글란의 플레이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강정호도 에이전트를 통해 “코글란의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했다. 나를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을 것”이라고 코글란을 감쌌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공격적 슬라이딩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이젠 주자들의 공격적인 슬라이딩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제 베이스 근처에서 거친 슬라이딩이 나오면 ‘코글란 슬라이딩’으로 불러야겠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 노조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필요, 동의한다”,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필요, 정당한 플레이라고 하기엔 개인으로나 팀으로나 피해가 너무 크다”,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필요하다. 게임의 재미보다 선수 몸이 더 중요한 거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AFP=BBNews(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필요)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강정호 시즌아웃 부상 당하자 “코글란 슬라이딩 논의 필요”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강정호 시즌아웃 부상 당하자 “코글란 슬라이딩 논의 필요”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강정호 시즌아웃 부상 당하자 “코글란 슬라이딩 논의 필요”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킹캉’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수비 도중 공격적인 슬라이딩을 당해 시즌 아웃되는 부상을 당하자 관련 규정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초 병살 플레이를 하는 도중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왼쪽 무릎을 크게 다쳤다.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및 반월판이 파열됐고 정강이뼈가 골절됐다. 강정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고, 6∼8개월 동안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그러나 코글란의 공격적인 슬라이딩에 대한 비판 여론은 의외로 적었다. 병살타를 막기 위해 베이스가 아닌 야수 쪽으로 슬라이딩을 하는 것이 정당한 플레이였다는 것이다. 강정호의 동료인 피츠버그 닐 워커마저 “우리는 학교에서부터 베이스 앞에서 강하게 슬라이딩하라고 배운다. 코글란의 플레이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강정호도 에이전트를 통해 “코글란의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했다. 나를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을 것”이라고 코글란을 감싸주었다. 반면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이젠 주자들의 공격적인 슬라이딩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제 베이스 근처에서 거친 슬라이딩이 나오면 ‘코글란 슬라이딩’으로 불러야겠다”는 SI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 노조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강정호 시즌아웃 “코글란 슬라이딩이라고 불러야”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강정호 시즌아웃 “코글란 슬라이딩이라고 불러야”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강정호 시즌아웃 “코글란 슬라이딩이라고 불러야”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킹캉’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수비 도중 공격적인 슬라이딩을 당해 시즌 아웃되는 부상을 당하자 관련 규정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초 병살 플레이를 하는 도중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왼쪽 무릎을 크게 다쳤다.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및 반월판이 파열됐고 정강이뼈가 골절됐다. 강정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고, 6∼8개월 동안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그러나 코글란의 공격적인 슬라이딩에 대한 비판 여론은 의외로 적었다. 병살타를 막기 위해 베이스가 아닌 야수 쪽으로 슬라이딩을 하는 것이 정당한 플레이였다는 것이다. 강정호의 동료인 피츠버그 닐 워커마저 “우리는 학교에서부터 베이스 앞에서 강하게 슬라이딩하라고 배운다. 코글란의 플레이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강정호도 에이전트를 통해 “코글란의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했다. 나를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을 것”이라고 코글란을 감싸주었다. 반면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이젠 주자들의 공격적인 슬라이딩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제 베이스 근처에서 거친 슬라이딩이 나오면 ‘코글란 슬라이딩’으로 불러야겠다”는 SI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 노조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필요, 강정호 ‘무릎인대 파열+정강이뼈 골절’ 결국 시즌 아웃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필요, 강정호 ‘무릎인대 파열+정강이뼈 골절’ 결국 시즌 아웃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필요, 강정호 슬라이딩 부상으로 “시즌 아웃” 강정호법 나올까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필요’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활약하던 강정호 선수(28)의 부상으로 공격적 슬라이딩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 18일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상대편 크리스 코글란의 공격적인 슬라이딩으로 부상을 입어 올 시즌 더 이상 뛸수 없게 됐다. 피츠버그는 18일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강정호가 왼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월판 파열, 정강이뼈 골절로 인해 오늘밤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며 “복귀까지는 6~8개월 정도 걸릴 예정”이라고 강정호 시즌 아웃을 발표했다. 강정호는 내년 스프링캠프는 물론 2016 시즌 참가까지 불투명해졌다. 이에 일부에서는 공격적 슬라이딩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미국에서는 코글란의 플레이가 정상적이었다는 분위기다. 병살타를 막기 위해 베이스가 아닌 야수쪽으로 슬라이딩을 하는 게 정당한 플레이로 인정이 되는 것. 피츠버그의 강정호 동료인 닐 워커 마저 “우리는 학교에서부터 베이스 앞에서 강하게 슬라이딩하라고 배운다. 코글란의 플레이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강정호도 에이전트를 통해 “코글란의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했다. 나를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을 것”이라고 코글란을 감쌌다. 예전부터 이렇게 해왔다는 것으로 정당한 플레이가 되고 있는 것. 그러나 메이저리그에선 당연하다던 홈에서 주자와 포수의 충돌도 이젠 막고 있는 경우도 있다. 지난 2011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포수 버스터 포지가 플로리다 말린스(현 마이애미 말린스) 스캇 커즌스와 홈 플레이트에서 충돌하면서 정강이뼈가 부러지고 양쪽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난 뒤 홈플레이트에서의 충돌에 대한 제지 목소리가 커졌고, 결국 ‘버스터 포지법’이라고 불리는 ‘홈 플레이트 충돌 방지’ 규정이 생겼다. 코글란의 플레이가 정당하다고는 하지만 이젠 그것을 막자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이젠 주자들의 공격적인 슬라이딩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제 베이스 근처에서 거친 슬라이딩이 나오면 ‘코글란 슬라이딩’으로 불러야겠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 노조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필요, 한 선수가 시즌을 마감하게 됐는데.. 당연히 논의 필요하다”,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필요, 정당한 플레이라고 하기엔 개인으로나 팀으로나 피해가 너무 크다”,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AFP=BBNews(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필요)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정호 부상 ‘시즌 아웃’ 코글란 페이스북 이어 트위터까지 악플 테러 “진짜 아닙니다”

    강정호 부상 ‘시즌 아웃’ 코글란 페이스북 이어 트위터까지 악플 테러 “진짜 아닙니다”

    ‘강정호 부상, 시즌 아웃, 코글란 페이스북’ 크리스 코글란 태클로 강정호가 부상을 당한 가운데 코글란 페이스북에 이어 트위터까지 폭격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두 계정 다 코글란이 운영하는 SNS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은 18일 공식 트위터에 “강정호가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 파열과 측면 정강이뼈 골절, 반월판 파열로 인해 오늘 밤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복귀까지 6~8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정호의 부상 상황에 대해 업데이트했다. 승승장구하던 강정호는 이렇게 2015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앞서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전에 4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강정호는 수비 실책 이후 더블플레이를 막으려 자신을 향해 뛰어든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태클로 인해 무릎 부상을 당했다. 강정호 부상 동영상을 보면 1회 초 자신의 실책으로 맞은 무사 만루에서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을 포스아웃시키려던 과정이었지만 크리스 코글란의 다리와 강정호의 다리가 겹쳤다. 강정호는 충돌과 함께 1루로 송구해 병살플레이를 성공했지만 그대로 고통을 호소하며 무릎 부상으로 쓰러졌다. 강정호의 활약에 기뻐하던 한국 누리꾼들은 코글란의 거친 태클에 분노를 표하고 있다. 강정호의 부상 정도가 심각한 데다 코글란이 과거 일본인 내야수 이와무라 아키노리를 상대로 비슷한 플레이를 펼쳐 심각한 부상을 입힌 바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 코글란의 페이스북에는 분노에 가득찬 팬들의 비난 글들로 도배되고 있다. 페이스북을 보면 영어, 한국어를 불문하고 댓글을 통해 욕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나 크리스 코글란 페이스북에는 강정호 기사가 연이어 링크돼 있었고 “나는 그(강정호)가 다치는 것이 정말 싫다. 그에게 편지를 보냈고 그가 괜찮길 바란다”며 “강정호는 코글란의 슬라이드는 게임의 규칙 안에서 행해진 것을 안다”는 등 자기 변호 발언이 담긴 기사가 누리꾼들의 불을 지폈다. 하지만 공개된 크리스 코글란 페이스북은 그가 직접 운영하는 페이스북이 아니다. 크리스 코글란 페이스북 정보를 보면 해당 페이스북은 크리스 코글란과는 관련이 없고 그저 크리스 코글란의 MLB 활동을 지원하는 계정일 뿐이다. 이에 이어 크리스 코글란의 트위터로 알려진 계정 역시 테러를 당했다. 자신을 크리스 코글란이라 소개했던 해당 트위터 계정은 설명을 통해 “패러디 계정입니다. 저는 학생입니다”고 해명했고 영어로도 “한국 사람들이 나를 트윗하고 있다. 내가 강정호를 다치게 한 진짜 크리스 코글란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크리스 코글란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주소 역시 ‘notchriscoghlan’으로 not을 붙여 바꿔 놨다. 강정호 시즌 아웃, 코글란 페이스북, 강정호 시즌 아웃, 코글란 페이스북, 강정호 시즌 아웃, 코글란 페이스북, 강정호 시즌 아웃, 코글란 페이스북, 강정호 부상, 강정호 부상, 강정호 부상, 강정호 부상, 강정호 부상 사진 = 서울신문DB (강정호 시즌 아웃, 강정호 부상, 코글란 페이스북)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정호 부상 “시즌 아웃” 크리스 코글란 태클에 비명..수술결과 보니 ‘내년도 불투명’

    강정호 부상 “시즌 아웃” 크리스 코글란 태클에 비명..수술결과 보니 ‘내년도 불투명’

    강정호 시즌 아웃, 크리스 코글란 태클에 쓰러져..수술결과 보니 “6~8개월 재활해야” ‘강정호 시즌 아웃, 크리스 코글란’ 메이저리그 강정호 선수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선언됐다. 미국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8) 선수가 시카고 컵스 크리스 코글란 선수와의 충돌로 큰 부상을 입어 올 시즌 더이상 뛸 수 없게 됐다. 시즌 아웃인 것. 피츠버그는 18일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강정호가 왼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월판 파열, 정강이뼈 골절로 인해 오늘밤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며 “복귀까지는 6~8개월 정도 걸릴 예정”이라고 강정호 시즌 아웃을 발표했다. 강정호는 내년 스프링캠프는 물론 2016 시즌 참가까지 불투명해졌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해설자 짐 보든은 “강정호의 무릎내측 인대가 파열됐다. 또한 정강이뼈도 골절됐다”며 “이번 부상으로 강정호는 올 시즌이 아웃 됐고 수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18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했다. 강정호는 1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앤서니 리조의 내야 땅볼을 잡은 워커의 송구를 받았다. 2루를 밟은 그는 곧바로 1루로 공을 던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병살을 피하기 위해 2루로 돌진하던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태클을 피하지 못했고, 무게 중심이 쏠렸던 강정호의 왼쪽 무릎이 코글란의 무릎과 충돌했다. 강정호는 큰 비명과 함께 왼쪽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은 강정호의 부상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 곧바로 조디 머서를 교체 투입했다. 강정호의 부상 이후 코글란은 “난 완벽하게 룰 안에서 움직였다. 그가 나를 뛰어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찰나에 일어난 나쁜 충돌처럼 보였다”며 사과의 말 한마디 없이 변명을 늘어놓아 팬들의 분노를 더했다. 강정호는 이번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아웃이다. 내년 시즌 초까지 아웃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정호 부상에 동료 앤드류 맥커친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맥커친은 트위터에 “동료 강정호를 위해 기도한다. 친구가 어서 나아라. 우리는 믿는다”는 글을 게재했다. 맥커친은 특히 ‘Chingu(친구)’라는 한국어 발음으로 글을 게재해 강정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AFP=BBNews(강정호 시즌 아웃)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강정호와 동료들 모두 코글란 감싼 이유는 무엇?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강정호와 동료들 모두 코글란 감싼 이유는 무엇?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강정호와 동료들 모두 코글란 감싼 이유는 무엇?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킹캉’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수비 도중 공격적인 슬라이딩을 당해 시즌 아웃되는 부상을 당하자 관련 규정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초 병살 플레이를 하는 도중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왼쪽 무릎을 크게 다쳤다.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및 반월판이 파열됐고 정강이뼈가 골절됐다. 강정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고, 6∼8개월 동안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그러나 코글란의 공격적인 슬라이딩에 대한 비판 여론은 의외로 적었다. 병살타를 막기 위해 베이스가 아닌 야수 쪽으로 슬라이딩을 하는 것이 정당한 플레이였다는 것이다. 강정호의 동료인 피츠버그 닐 워커마저 “우리는 학교에서부터 베이스 앞에서 강하게 슬라이딩하라고 배운다. 코글란의 플레이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강정호도 에이전트를 통해 “코글란의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했다. 나를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을 것”이라고 코글란을 감싸주었다. 반면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이젠 주자들의 공격적인 슬라이딩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제 베이스 근처에서 거친 슬라이딩이 나오면 ‘코글란 슬라이딩’으로 불러야겠다”는 SI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 노조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강정호 시즌아웃 부상에 “거친 슬라이딩 논의 필요”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강정호 시즌아웃 부상에 “거친 슬라이딩 논의 필요”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강정호 시즌아웃 부상에 “거친 슬라이딩 논의 필요”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킹캉’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수비 도중 공격적인 슬라이딩을 당해 시즌 아웃되는 부상을 당하자 관련 규정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초 병살 플레이를 하는 도중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왼쪽 무릎을 크게 다쳤다.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및 반월판이 파열됐고 정강이뼈가 골절됐다. 강정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고, 6∼8개월 동안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그러나 코글란의 공격적인 슬라이딩에 대한 비판 여론은 의외로 적었다. 병살타를 막기 위해 베이스가 아닌 야수 쪽으로 슬라이딩을 하는 것이 정당한 플레이였다는 것이다. 강정호의 동료인 피츠버그 닐 워커마저 “우리는 학교에서부터 베이스 앞에서 강하게 슬라이딩하라고 배운다. 코글란의 플레이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강정호도 에이전트를 통해 “코글란의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했다. 나를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을 것”이라고 코글란을 감싸주었다. 반면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이젠 주자들의 공격적인 슬라이딩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제 베이스 근처에서 거친 슬라이딩이 나오면 ‘코글란 슬라이딩’으로 불러야겠다”는 SI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 노조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강정호 시즌아웃 부상 가져온 코글란 슬라이딩 논의 필요”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강정호 시즌아웃 부상 가져온 코글란 슬라이딩 논의 필요”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강정호 시즌아웃 부상 가져온 코글란 슬라이딩 논의 필요” 공격적 슬라이딩 논의 ’킹캉’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수비 도중 공격적인 슬라이딩을 당해 시즌 아웃되는 부상을 당하자 관련 규정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초 병살 플레이를 하는 도중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왼쪽 무릎을 크게 다쳤다.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및 반월판이 파열됐고 정강이뼈가 골절됐다. 강정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고, 6∼8개월 동안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그러나 코글란의 공격적인 슬라이딩에 대한 비판 여론은 의외로 적었다. 병살타를 막기 위해 베이스가 아닌 야수 쪽으로 슬라이딩을 하는 것이 정당한 플레이였다는 것이다. 강정호의 동료인 피츠버그 닐 워커마저 “우리는 학교에서부터 베이스 앞에서 강하게 슬라이딩하라고 배운다. 코글란의 플레이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강정호도 에이전트를 통해 “코글란의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했다. 나를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을 것”이라고 코글란을 감싸주었다. 반면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이젠 주자들의 공격적인 슬라이딩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제 베이스 근처에서 거친 슬라이딩이 나오면 ‘코글란 슬라이딩’으로 불러야겠다”는 SI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 노조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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