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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무비리 500명 전원 수사

    서울지검 특수2부(朴相吉 부장검사)는 18일 국방부가 1차로 수사의뢰한 병무청탁자 146명 외에 元龍洙 준위(53)의 수첩을 통해 새롭게 밝혀진 청탁자 430여명과 중개인 70여명 등 병무비리에 연루된 전원을 수사키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새롭게 밝혀진 병무비리 연루자에 대한 국방부의 분류작업이 끝나는 대로 병무청 직원과 청탁자 및 민간인 중개인 전원에 관한 기록을 국방부로부터 넘겨받아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육본 부관감 곧 사법처리/河永浦 준장

    ◎원 준위에 1,000만원 상납받아/청탁자 명단 오늘 검찰 전달 병무비리를 수사 중인 군 검찰은 18일 元龍洙 준위에게서 1,000만원을 상납받은 육본 부관감 河永浦 준장(52·갑종 208기)을 금명간 사법 처리하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元준위에게서 금품을 상납받은 河준장을 17일 밤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면서 “포괄적 뇌물죄를 적용,곧 사법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조사 결과 河준장은 지난해부터 명절 및 병과 창설기념일 등에 100만∼200만원씩 모두 1,000만원을 상납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河준장은 元준위에게서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으나 사병의 부대배치 청탁 등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같은 방식으로 元준위에게서 1,000만원을 상납받은 전 육본 부관감 朴盧俊 예비역 준장(55·갑종 206기)도 조만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한 뒤 서울지검으로 넘길 방침이다. 한편 국방부는 금품을 건네고 병무청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민간인 청탁자 및 병무청 직원 등 200여명의 명단과 수사자료를 19일 서울지검에 넘기기로 했다.
  • 非理 씨말린다/민원창구 공무원 대규모 인사이동 바람

    ◎김포세관 261명 전원 논현동·인천과 교대/병무·환경·건축분야도 대대적 사정 예고 정부가 중간 및 하위직 민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개혁에 나섰다. 개혁의 초점은 공무원의 무더기 자리옮김이다.아예 공무원과 비리의 연결고리를 끊겠다는 것이다.까닭에 때 아닌 대형 인사 태풍이 관가에 몰아치고 있다. 17일까지 집계된 공무원들의 인사이동 규모는 2,000명에 가깝다.관세청은 이날 부조리의 가능성을 막기 위해 경인지역 세관 직원 483명을 이동시켰다.특히 김포세관은 261명에 이르는 전직원을 서울 논현동 세관 및 인천 세관직원들과 맞바꿨다. 서울 경찰청은 지난달 말 902명의 자리를 옮기는 사상 최대의 인사를 단행했다. 서울시 소방본부도 1년 이상 민원업무를 맡은 직원 등 154명을 재배치했다.이들 기관들은 자리를 옮긴 직원들이 모두 비리자로 낙인찍힐 수 있어 인사이동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병무비리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병무청은 수사가 끝나는 대로 민원 담당직원들을 대부분 교체하는 개혁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개혁의 다음 순서는 규모가 큰 지방자치단체의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다. 행정자치부는 다음달 초부터 시 도의 환경분야 공무원들의 부조리를 중점적으로 파헤칠 계획이다.행자부 감사관실의 한 관계자는 “본부와 각 시 도의 감찰요원을 총 동원해 환경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행자부는 특히 지역별 서울 부산 등 대도시는 위생 및 건축분야를 중점감사하고,경기도와 강원도 등에서는 농지전용 산림훼손 수질오염 분야의 부조리를 적발할 방침이다.
  • 서울 지하철 9호선 건설 연기/읍면동 병역업무 지방병무청 이관

    ◎기획예산위,30대 중점관리사업 개선안 확정 내년부터 신규 도심 철도이설 사업은 국고보조 대신 융자대상으로 전환되며,광역전철망을 건설할 때 지방자치단체가 땅 매입비를 분담해야 한다. 서울의 지하철 9호선 및 3호선 연장구간과 5대 광역시의 지하철 건설사업은 재원부족으로 유보 또는 연기될 전망이다. 읍·면·동의 병역관리 업무는 지방병무청으로 넘어간다. 기획예산위원회는 17일 정부의 30대 중점 관리사업 가운데 지방 병무행정조직의 효율적 운영 등 7개 사업의 개선안을 확정,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경부고속철도,인천국제공항 등 나머지 사업은 7∼8월에 결론을 낸다. 병무행정의 경우 주민전산망의 구축에 따라 읍·면·동은 내년부터,시·군·구는 2000년부터 그 업무를 지방병무청으로 넘긴다. 이에 따라 내년에 3,847명의 관련 공무원에 대한 구조조정이 가능해져 630억원의 예산이 절약된다.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올해 39억원이던 공장부지 임대료 감면 및 직업훈련 보조금 지원 규모를 200억원으로 늘린다.
  • 병무비리 관련자 600명線/200여명 명단 주말 공개

    ◎장성 10여명 해임·징계키로/대학교수 청탁 추가 확인 국방부는 17일 병무비리 사건과 관련,주말까지 군 및 민간인 청탁자 200여명의 명단을 공개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병역면제,카투사 선발,사병배치 조정,주특기 배정 등 유형·신분별로 나눠 주말까지 명단을 공개토록 서울지검과 협의하고 있다”면서 “혐의 사실이 드러난 200여명을 뺀 단순 청탁자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고직업별 유형 등만 밝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명단 분류 과정에서 元龍洙 준위(53)에게 청탁을 한 중개인과 대학교수 1명 등 상당수를 새로 밝혀냈으며 군 수사관 1명이 관련된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元준위 수첩에 적힌 430여명과 97년 이전의 청탁자 70여명 등 관련자는 모두 600명이 넘는다. 이날 확인된 대학교수는 수도권지역 K대학 L씨(여·의상학과)로 현역 판정을 받은 아들이 카투사로 선발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元준위에게 1,000여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L씨의 남편은 재야 법조인이다. 한편 국방부는 직위를 이용해 병무청탁을 한 전·현직 장성 10여명 및 부관 장교 등도 청탁 횟수 등에 따라 보직 해임이나 보직 조정,징계 등의 인사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 병무비리 146명 본격수사 혐의 확인자 명단공개 검토

    ◎국방부 “한점 의혹없이 수사” 서울지검 특수2부(朴相吉 부장검사)는 16일 국방부 검찰부가 병무비리에 연루된 병무청 공무원 8명과 민간인 138명 등 146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검찰 관계자는 “민간인 중에는 전직 국회의원과 변호사가 각각 1명 포함된 것으로 안다”면서 “자료를 검토한 뒤 빠르면 17일부터 관련자들을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안에 따라 출국금지 조치와 함께 계좌도 추적할 계획”이라면서 “수사는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16일 병무비리를 철저히 추궁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관계자 명단을 공개하라는 김대중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혐의가 확인된 200여명의 관련자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점의 의혹이 없도록 수사한다는 방침이지만 개인의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면서 “공개 범위및 시기등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고 말했다
  • 元 준위 계좌 3년간 40억 입출금/병무비리 수사 확대

    구속된 병무청 모병 연락관 元龍洙준위(53·육군 인사참모부 소속)가 95년부터 올 3월까지 병역 면제 등 병무 비리와 관련해 받은 뇌물은 20억여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 검찰부는 15일 元준위의 10여개 통장 계좌를 추적한 결과 40억여원이 입출금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 가운데 절반 정도는 병무 비리와 관련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元준위의 통장에 돈을 입금시킨 사람 가운데 50∼70명이 병역면제등을 청탁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혐의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군 검찰은 지난 11일 중간 수사발표에서 元준위가 97년 1월부터 올 3월까지 병역 의무자의 부모 138명으로부터 5억8,000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었다. 군 검찰은 특히 수배 중인 국방부 합동조사단 朴노항 원사(47·병무청 파견 수사관)가 카투사 선발,부대 배치,입대일 조정 등의 병역비리 가운데 가장 까다로운 병역면제 청탁을 주로 처리해 왔다고 밝히고 朴원사가 붙잡히면 ‘메가톤급’ 병무 비리 실체가 상세히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 검찰은 “서울지검에 수사를 의뢰한 민간인 138명은 금품을 건넨 사실이 확인됐으나 전화 등을 통해 카투사 선발 및 부대배치 등을 부탁한 단순청탁자 400여명의 금품 거래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이들 400여명도 금품 제공 등 비리에 관련됐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병무비리 수사도 개혁 차원으로(사설)

    병무비리가 당초 국방부의 중간수사결과 발표 내용보다 훨씬 심각하다.구속된 元龍洙 준위로부터 정기적으로 상납받은 2∼3명의 장성외에 군단장급 고위 장성 2∼3명도 직위를 이용해 청탁한 혐의가 드러나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다.병무청탁을 한 사회지도층 인사도 발표된 138명보다 훨씬 많은 400명선에 이르며 국회의원,변호사,기업체 대표,전 육군참모총장의 동생 등 웬만큼 돈이 있거나 힘쓴다는 부류의 사람들은 모두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군 당국은 그러나 전·현직 군고위 장성이나 국회의원·변호사 등은 청탁자 명단에 없다고 발뺌했다.어느 누구 할 것 없이 모두 비리 불감증에 걸려 있다고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태다.더욱 놀라운 사실은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군고위 간부들이 “사병 인사청탁 좀 했다고 인사조치한다면 해당자가 한두명이 아닐텐데 심하다”며 노골적으로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인 점이다.아직도 자신들의 행위가 얼마나 군 사기를 떨어뜨리고 국민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는 지 모르는 사람들이다.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못하고 ‘나만 왜 당해야 되느냐’는 식의 사고방식의 소유자들이 어떻게 자기희생과 무한 책임이 요구되는 군고위직에 오를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이번 병무비리 사건 수사는 단순한 범죄수사 차원을 넘어 군 개혁의 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뼈를 깎는 아픔을 참으며 썩은 부분을 도려내야 할 것이다.사회 전반에 걸친 총체적 개혁이 요구되는 이 때 군이야말로 최우선 개혁대상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 사건은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 사건은 시간이 지날수록 고구마 줄기처럼 새로운 비리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어 그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조차 힘든 실정이다.멀쩡한 청년들을 정신병자로 가장하거나 자기공명촬영필름(MRI) 등을 바꿔치기 하는 수법으로 병역을 면제해준 건수만도 발표됐던 12건이 아니라 50여건에 이르며 이 과정에서 군의관들도 돈에 양심을 팔고 가담했다는 사실은 범인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엄정한 위계질서와 군기가 생명인 군대에서 어떻게 일개 준위가 장성들을 ‘형님’이라 부르며 일부 장성들은오히려 준위를 ‘형님’으로 예우할 수 있는가.또 2∼3년마다 바뀌게 되는 순환보직인 병무청 파견 모병 연락관 자리를 元준위는 10년 동안이나 차지하며 수십억원을 착복할 수 있었는 지도 의문투성이다.군수뇌부의 비호와 뿌리깊은 비리커넥션이 없고는 불가능하다고 본다.이번에야말로 철저히 가려내지 않으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 병무비리 은폐 의혹 많다

    ◎국방부 진상 공개 소극적… 발표 내용도 갈팡질팡/연루 알려진 지도층 인사 혐의 사실 없고/윗선 개입 여부 함구… 조직적 결탁 가능성/청탁자도 하룻만에 138명서 400명으로 병무비리에 대한 수사결과 발표에도 불구,의혹은 오히려 증폭되고 있다.국방부가 ‘진상 공개’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데다 발표 내용도 갈팡질팡하기 때문이다. 국방부 발표에는 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전·현직 군 고위 관계자,정치인 등 사회지도층 인사의 혐의 사실이 빠졌다.엄청난 비리를 원사 한 사람이 주도했다는 것 자체가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비리의 커넥션을 낱낱이 밝혀 ‘부정의 온상’으로까지 지목받아 온 병무행정을 개혁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이를 위해서는 비리관련자들의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12일에는 비리의 핵심인 元龍洙 준위(53·구속)에 대해 처음 수사를 맡았던 합동조사단 金모 수사관이 元준위에게서 돈을 받고 인사조치 정도로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다.그러나 元준위가 인사조치에 반발하면서 군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서 비리의 상당 부분이 드러났다는 것이다.조직적인 내부 결탁의 가능성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국방부 검찰부는 元준위가 뇌물의 일부를 병무청 직원,육본 부관실 영관급 장교 등에게 건네주고 청탁을 해결했다고 발표했다.하지만 윗선의 개입 여부에 대해서는 함구로 일관하고 있다.군 관계자들은 이와 관련,구조적으로 윗선에 상납하지 않고는 이같은 비리를 저지를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적어도 몇몇 병과의 핵심 관계자들에게 뇌물의 일부가 건네졌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元준위가 받은 뇌물 액수도 의심의 대상이다.국방부는 元준위의 집 안방침대에서 발견된 ‘뇌물명단 수첩’를 토대로 뇌물액수를 5억4,000만원 가량이라고 발표했다.문제의 명단은 지난해 초부터 올 3월까지의 뇌물내역을 작성한 것이다.元준위가 병무청에 파견된 88년 이후의 뇌물을 모두 합치면 수십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명단에 적힌 관련자의 수도 석연치 않다.국방부는 모두 138명이 비리에 연루됐으나 주요인사는 없다고 발표했다.그러나 하루만인 12일에는 ‘전직 고위장성의 동생이 돈을 건넸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명단에 포함돼 있다’고 번복했다.단순 청탁자까지 포함하면 관련자가 400명에 이른다고 덧붙였다.사실상 발표 자체를 뒤집은 것이다. 국방부는 그러나 단순 청탁자 가운데 사회지도층 인사들도 포함됐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 육본·훈련소 장교도 병무비리 가담/국방부 발표

    ◎병무청 직원 등 20명 구속·청탁 138명 수사의뢰 병무담당 육군준위,병무감독 군 수사관,군의관,병무청 직원 등이 공모해 한사람당 1,000만∼4,200만원의 뇌물을 받고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자로 가장하거나 신체검사 기록을 변조하는 등의 수법으로 병역을 면제해준 것으로 밝혀졌다. 육군본부 및 군 훈련소에 근무하는 장교들도 입대자들이 카투사에 선발되거나 수도권 인근부대에 근무하도록 해주는 등 병무비리에 조직적으로 가담했다. 국방부 검찰부는 11일 전 병무청 모병연락관 元龍洙 준위(53·육군 인사참모부 소속)를 비롯해 군 장교 6명과 병무청 직원 14명,민간인 청탁자 138명 등 모두 158명이 병역면제 등 병무비리에 관련된 사실을 적발,군 관련자들은 구속하고 민간인들은 서울지검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元준위는 지난 해 1월부터 올 3월까지 14개월동안 병역면제의 대가로 12명으로부터 2억8,800만원을 받는 등 부유층인사 138명으로부터 모두 5억4,000여만원을 받고 병역을 면제받도록 해주거나 부대배치,카투사 선발 등에서 특혜를 주는 등 비리를 저질러왔다. 元준위는 병무청 파견수사관인 朴노항원사(47)를 비롯,육군 제2훈련소(논산) 부관처장 鄭호철 대령과 분류과장 金모소령에게 받은 돈의 일부를 건네주고 청탁을 해결했다. 군 수사당국은 카투사 선발 등 10건을 해결해주고 元준위로부터 1,500만원을 받은 鄭대령과 1,000만원을 받은 金소령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하고 朴원사를 수배했다. 군 수사당국은 元준위 수첩에는 청탁자 이름과 뇌물 액수가 적혀 있었으나 청탁자 가운데 군 고위장성이나 정치인 등은 없다고 밝혔다.
  • 7·21 재보선 누가 뛰나

    ◎국민회의­종로 盧武鉉·서초갑 李壽成 金滿堤씨 물망/자민련­서초갑 盧在鳳·강릉을 崔珏圭씨 영입 검토/한나라­서초갑 4명 대혼전… 광명을 全在熙씨 거론 ‘7·21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여야 수뇌부는 이달 안에 최종 출마자를 선정한다는 목표로 내부 조율에 착수한 상태다.일부 인사들은 현지 사무실을 열어 ‘얼굴 알리기’에 한창이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7개 재·보선 선거구에서 ‘연합공천’을 하기로 했다.내주부터 양당 협의기구를 가동할 방침이다. 국민회의는 7개 선거구 가운데 서울 종로와 서초갑,광명을,수원·팔달 등 4곳을 승리가능 지역으로 분류했다.대신 강릉을,대구 북갑,해운대·기장 을등 3곳을 약세 지역으로 판단,자민련과의 ‘역할 분담’을 원하는 눈치다. 정치 1번지인 종로는 盧武鉉 부총재가 당의 내락을 받아 출마를 준비 중이다.서초갑은 ‘신정치 1번지’라는 상징성을 감안,李壽成 평통부의장과 金滿堤 전 포철회장 등 거물급 인사의 영입을 검토 중이나 본인들이 고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을은 ‘혼전’양상이다.裵奇雲 전기조실 부실장이 뛰는 가운데 許仁會 당무위원과 金銀鎬 현 위원장 등이 공천 경쟁에 가세했다.朴炳錫 수석부대변인도 도전장을 던진 상태다.수원·팔달은 朴旺植 위원장이,강릉을은 李讖洙 전 강릉대 총장이 거론되고 있다. 자민련은 서초갑이나 경기 광명을,강원 강릉을 등에서 당선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金龍煥 부총재와 朴俊炳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들로 ‘태스크 포스’를 구성,거물급 외부 인사 영입을 벌이고 있다. 서초갑은 盧在鳳 전 총리나 金東吉 전 연세대 교수를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광명을은 車鍾太 위원장이 오래전부터 출마를 준비해 왔다.강릉을은 崔珏圭 전 강원지사를 영입하거나 崔전지사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운대·기장을은 金東周,수원·팔달은 金桓鎭 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대구 북갑은 金吉夫 전 병무청장이 뛰고 있다. ○…한나라당은 선거 결과가 당의 운명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총력전을 펼친다는 각오다.지역구 현지 실사와 여론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11일부터 후보자 공모에 들어갔으며 徐淸源 사무총장과 朴明煥 서울시지부장 등 해당지역 시·도지부장이 참여하는 공천심사위를 통해 최상의 라인 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종로는 李會昌 명예총재의 출마를 바라는 당내 여론이 강하나 본인은 아직도 부정적이다.李명예총재는 대신 陳 永변호사를 대타(代打)로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당지도부의 수용 여부는 미지수다.鄭寅鳳 변호사도 공천을 신청했다. 서초갑은 벌써부터 공천 경쟁이 치열하다.공천 잡음도 우려된다.전국구 金贊鎭 의원과 정무2차관을 지낸 金榮順 부대변인,李鍾律 전 국회사무총장,TV토론사회자 출신의 朴源弘 서울시지부 부위원장 등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李哲전의원의 이름도 거론된다. 부산 해운대·기장을은 李基澤 부총재가 포항북 보선 낙선에 따른 정치적 부담으로 출마를 꺼리고 있어 현 지구당위원장인 安炅律씨의 공천이 예상된다.대구 북갑은 한때 金瑢泰 전 청와대비서실장이 거론됐으나 본인의 고사로지방선거때 이 지역 선대위원장을 맡은 朴承國씨 쪽으로 선회하는 분위기다. 강원 강릉을은 보선을 통해 정치적 기반을 확대하려는 趙淳 총재의 출마가 확정적이다.경기 수원·팔달은 고(故) 南平祐 의원의 장남인 景弼씨가 독주하고 있으며,광명을은 孫鶴圭 전 의원이 강력히 밀고 있는 全在姬 광명시장이 본인의 고사에도 불구,계속 거론되고 있다.
  • “돈만 쓰면 원하는대로” 항간의 소문이 사실로/병무 비리 실체

    ◎병무청 직원·군의관·부모 삼각 커넥션/면제 수천만원·부대 배치 수백만원 ‘정가’/구속 원준위 14개월간 5억여원 챙겨 ‘입대 전에 돈만 쓰면 원하는 대로 간다’는 항간의 소문은 사실이었다. 국방부가 11일 발표한 元용수 준위의 비리에 연루된 청탁인은 모두 126명.기업체 대표나 자영업자 등 사회지도층 인사나 부유층이 대부분이다.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비뚤어진 풍조가 병무행정에도 뿌리를 내리고 있음을 확인시켜주었다. 수법은 광범위하면서도 조직적이었다.‘돈’을 매개로 사병인사부서인 육본 인사참모부 부관감실,병무청 직원과 신검 군의관,입대 예정자의 부모 등 삼각구도도 비리가 저질러졌다.아들이 편한 곳,좋은 보직에 배치되도록 하려는 부모(수요자)와 돈에 눈이 먼 사병인사 관련부서 관계자(공급자)들의 이해가 맞아 떨어져 가능했다. 육군 검찰부 수사에서 드러난 元준위의 범죄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1년2개월 사이에 저질러졌다.그는 128건의 병역비리에 간여,5억4,000여만원을 받았다.한달 평균 9건에 4,000여만원을 챙긴 셈이다.元준위가 병무청에 파견돼 근무한 지가 10년이 넘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리 액수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밖에 없다. 그동안 병무비리가 얼마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는지를 짐작케 한다. 元준위의 수법은 다양하고 대범했다.병역면제를 비롯해 카투사 선발,수도권배치 비리,특기병 입대,현역병의 입대일자 조정 등이 목표물이었다. 입대 예정자인 崔모씨(28)는 4,200만원을 주고 ‘추간판탈출증’이라는 병명으로 간단히 병역을 면제받았다.元준위는 崔씨 부모로부터 받은 돈의 일부와 崔씨의 병사용 진단서를 병무청 파견 수사관인 朴모씨(수배중)에게 넘겼고 朴씨는 신검 군의관과 병무청 직원 등에게 받은 돈의 일부를 건네는 수법으로 면제 판정을 받아냈다.정신병자로 가장하거나 몸을 비튼 채 사진을 촬영해 환자로 위장하는 수법도 썼다. 입대 예정자가 카투사를 원하면 입대일자를 조정해 카투사병을 선발하는 제2훈련소에 입소시켰다.집에서 가까운 부대에서 근무하기를 원하면 컴퓨터에 특기를 조작해 넣는 수법으로 희망지역에배치되도록 했다. 청탁내용에 따라 금액도 달랐다.병역면제에는 수천만원,부대배치 등의 청탁에는 수백만∼1,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병무非理 거액뇌물 커넥션

    ◎구속된 陸本 준위 통장에 8억원 입금 확인/사회지도층 1백여명 아들 면제·보직특혜 병무비리를 수사 중인 국방부 검찰부는 10일 구속수감된 전 병무청 모병연락관 元용수 준위(54·육본 인사참모부 부관감실 소속)를 조사한 결과,元준위의 개인통장에 8억여원이 입금된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돈을 건넨 사람은 모두 100여명으로 元준의는 이들의 자제가 좋은 보직을 받거나 병역을 면제토록 해주는 대가로 거액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부는 元준위의 통장에 입금된 돈의 정확한 출처를 파악하기위해 계좌추적에 나서는 한편 받은 돈 가운데 일부를 상납했는지를 캐고 있다. 검찰부는 압수된 元준위의 ‘고객명단’에 포함된 육군 제2훈련소 부관참모 鄭모대령(육사31기)이 병무비리에 관련된 사실을 확인,뇌물수수혐의 등으로 구속하고 병무인사와 관련된 육본 부관감실과 병무청 직원들을 불러 조사중이다.특히 명단에 포함된 병무청 파견 군수사요원인 朴모원사가 잠적한 점에 주목,행방도 추적하고 있다. 元준위는 부대 배치를 청탁하는 사람의 경우 카투사나 특기병을 원한다는점을 알고 이들 병과의 입대 날짜 등을 파악한 뒤 이들을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계좌추적으로 확인된 인사만도 100여명”이라면서 “그러나 元준위가 구체적인 내역 등을 밝히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元준위는 군입대 예정자 부모 4명으로부터 부대 배치를 잘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6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달 12일 군검찰에 구속됐었다.
  • 중기청·행자부/청사 이전 신경전

    ◎중기청­수도권 中企 업무 차질… 못간다/행자부­예외 곤란… 이달말 果川 비워라 중소기업청이 다음달 대전으로 청사를 이전키로 한 정부 방침에 반발하며 주무 부처인 행정자치부와 한판 승부를 불사할 태세여서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朴尙奎 중소기업 특별위원장은 최근 金大中 대통령에게 대전 이전 불가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하며 ‘도움’을 요청한 상황이어서,金대통령이 朴위원장과 金正吉 행자부 장관 중 누구의 손을 들어줄 지 관심이다. 朴위원장은 8일 기자 간담회에서 “중기청 업무는 다른 경제부처와의 긴밀한 공조가 중요한 데다 중소기업체 상당수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대전으로 옮기면 심각한 업무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며 청사 이전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그는 “청사 이전 계획은 89년 중기청이 공업진흥청이었을 때 결정된 것으로 그 때와는 상황이 크게 변했다”면서 “지난달 대통령께도 이주에 따른 불합리성을 설명했다”고 털어놨다. 중기청의 버티기에 대해 행정자치부는 그러나 “일부의 반대로 정부의 장기계획 전체가 흔들릴 수는 없다”며 이달 말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이주를 마칠 것을 중기청에 종용하고 있다.한 관계자는 “이미 중기청 이주는 총리실의 청와대 보고를 통해 당초 계획대로 이전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안다”며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계획대로 갈 것”이라고 못박았다.중기청 외에 철도청과 조달청·산림청·특허청·통계청·관세청·병무청 등 7개 청의 이전 업무를 챙겨야 하는 상황에서 중기청만 열외시킬 수 없다는 게 행자부의 입장이다. 그러나 중기청은 관계 요로에 대한 로비를 통해서라도 이삿짐을 싸지 않겠다는 방침이어서 결국 金대통령이 미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뒤 판정이 내려질 전망이다.
  • 소설로 읽는 병무행정/국방부 이달 중순 발간

    병무청이 6월 중순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설로 읽는 병무행정 가이드’(가제)를 펴낸다.집필은 해양소설가로 알려진 千金成씨가 맡았다. 3부 350쪽 분량으로 입영절차,복무형태 등 군입대에서부터 제대 뒤의 동원소집까지 복무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총망라했다. 딱딱한 내용을 이야기식으로 쉽게 풀어 써 입대를 앞둔 젊은이들의 ‘병무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금까지는 병역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어 쓴 사례집이 발간됐을 뿐이다. 제1부에서는 병역 의무,병역제도 변천사,병역 종류,징병검사,재학생 입영,병력 동원(훈련)소집,외국 병역제도 등을 소개했다.중간 중간에 자식을 군대에 보냈거나 보낼 부모 등의 심정을 잔잔하게 곁들인다. 제2부는 육·해·공군 별로 장교 준사관 하사관 특기병 군무원의 모집 절차를 안내했다. 병역법을 요약한 3부에서는 어려운 병무 용어를 풀어 쓰고 PC통신을 이용한 민원 안내와 전국 병무청 지정병원 등 병무 행정 관련 홈서비스를 실었다.
  • 생계 곤란 병역 면제 확대/서울병무청,IMF 실업 감안

    ◎입대자는 조기 전역키로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부모의 실직 등으로 생계 유지가 곤란한 입대예정자들에 대한 병역면제 조치가 확대된다. 서울지방병무청은 1일 “지난해 말 이후 대량 실직사태가 계속되면서 병역면제 대상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오는 10일까지 서울시내 동사무소 등의 협조를 받아 올 하반기 입대 예정자 5만4,000여명의 가계실태를 정확히 조사해 생계유지 곤란 사유에 해당되면 제2국민역에 편성,군 복무를 면제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은 올 상반기중 이미 입대한 병사 1만4,000여명의 가정에 대해서도 생계 곤란 여부를 조사해 해당자들을 조기 전역시킬 방침이다. 현행 병역법에는 가족 가운데 부양 능력자가 없고 부양 능력자가 있더라도 부양비율이 초과하는 등 생계유지가 곤란한 병역 의무자에 대해 병역을 면제해주도록 돼있다.
  • 사이버 행정시대/정부·지자체 57곳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

    ◎구인·구직 하루 1만여건 접속… 최고 인기 ‘사이버 정부’ 시대가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다. ‘정보의 바다’ 인터넷에 개성 있는 홈페이지를 잇따라 개설,사이버 공간을 통해 국민들을 상대로 직접 정책을 홍보하거나 민원 서비스를 해주는 부처가 늘고 있는 것이다.현재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어 서비스하고 있는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는 57곳.95년 정보통신부가 처음 개설한 이래 해마다 늘어 지금은 국가안전기획부 법무부 국가보훈처 병무청 해양경찰청 5곳을 빼곤 대부분의 행정기관이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인터넷은 신문이나 방송과 달리 정보를 한번 띄워 놓으면 거의 영구적으로 보존되고,즉시 바꿔줄 수 있는 이점이 있어 민원 업무가 많은 기관일수록 효율성이 높다. 인터넷 이용자들 사이에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홈페이지는 청와대 정보통신부 노동부 건설교통부 행정자치부 중소기업청 등이 꼽힌다.이중 노동부 인터넷 사이트는 IMF 시대를 맞아 양산되고 있는 실업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다.구인 구직에 관한 각종 정보가 매일 새롭게 소개되면서 이용자들이 갈수록 늘어 1일 접속건수가 많게는 1만여회에 이른다.앞으로 실업자가 20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노동부 인터넷 사이트는 더욱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부동산이나 건축에 관한 정책과 까다로운 세무 관련법,아파트 택지 분양계획 등을 서비스해 조회가 폭주하고 있다.부동산 경기가 침체됐지만 경제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늘어 세제혜택 등 알짜 정보를 얻으려는 사람들로 붐빈다.내부적으로 문서결재 대신 ‘전자결재제도’까지 도입됐을 만큼 이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는 정보통신부 홈페이지도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정보방이다.
  • 행정서비스 만족 31%에 불과/능률협,만족지수 조사

    ◎외국인은 25.8… 복잡한 신청서류 가장 불만/문화관광부 48로 최고… 국방부 19 최하위 공공기관의 행정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가 31(100명중 31명이 만족) 수준으로,민간기업에 대한 고객 만족도 43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외국인의 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25.8에 머물러,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기관인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은 지난 3월23일부터 4월10일까지 전국의 성인 남녀 4천126명(외국인 102명 포함)을 선정,중앙부처를 포함한 55개 기관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이 도출됐다고 5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행정 서비스의 만족도가 가장 떨어지는 부분은 행정업무 신청 서류의 간소성(만족도 21.4)이었으며,공공기관 안팎의 휴식 및 주차공간(만족도 21.6)에도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부분은‘담당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40.6)와 정확한 업무처리(33) 등이었다. 중앙부처 가운데는 문화관광부에 대한 만족도가 48로 가장 높았고 과학기술부,해양수산부,통일부 등이 40을 넘는 만족도를 기록했다. 반면,국방부는 만족도 19로 최하위였으며 행정자치부와 재정경제부,법무부가 25이하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각 부처 외청 가운데는 기상청(54.1)과 중소기업청(50.6)이 절반이상의 만족도를 과시했으며,산림청(45.2),철도청(33.8)도 비교적 높았다.외청 가운데 만족도가 가장 낮은 기관의 순서는 경찰청,병무청,관세청,검찰청,조달청으로 20이하의 만족도를 보였다.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인천이 44.3으로 만족도 1위를 차지했으며,부산,대전,서울이 30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냈다.정부투자기관중에서는 담배인삼공사(50)와 가스공사(23.1)가 수위와 꼴찌를 차지했다.
  • 與 대구시장 후보 공천 속앓이

    ◎김길부 전 병무청장 “득표력 적다” 급제동/김만제·정호용씨 등 거론… 모두 일장일단 지난달 30일 자민련 부총재단 회의에서는 자민련몫의 광역시장 후보 7명을 결정했다.金昌榮 부대변인은 아예 내용을 공개했다.그러나 하루만인 1일 대구시장후보가 갑자기 보류됐다.金吉夫 전 병무청장이 내정단계에서 급제동이 걸린 것이다.인선내용 발표는 이틀 뒤로 미뤄졌다. 막판 진통을 겪는 사연은 안팎에 있다.우선 金 전 병무청장의 득표력이 의심을 받고 있다.朴浚圭 최고고문은 朴泰俊 총재에게 재검토를 요청했다.부총재단회의에서도 마찬가지였다.국민회의쪽도 같은 의사를 피력했다. 그러자 金滿堤 전 포철회장과 鄭鎬溶 전 의원이 대안으로 떠올랐다.문제는 모두 제약요인이 있다는 점이다.金 전 포철회장은 국민회의측이 원한다.하지만 朴총재와 관계가 여의치 않다.국민회의측은 “자민련이 원치 않으면 국민회의 후보로 내세우자”는 입장이다.자민련으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이다. 자민련은 鄭 전 의원쪽을 선호하는 분위기다.그러나 鄭 전 의원은 사면복권이 돼야 출마할 수 있다. 자민련은 사면복권을 제의했지만 朴相千 법무부장관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민련은 ‘승부수’를 준비했다.1일 朴총재가 金大中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 직접 건의하는 방안이다.시점은 오는 3일 석가탄신일로 잡았다. 朴총재가 실행에 옮겼는지,金대통령의 동의가 이뤄졌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그러나 자민련은 대구·경북의 경우 5공세력을 업어야만 승부를 걸 수 있다는 판단이다.‘許和平 포항시장후보’,‘許文道 경남도지사후보’카드와도 연결된다.사정이 이렇자 일각에서는 ‘朴哲彦 대구시장후보설’까지 나온다.하지만 朴의원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 방위병제도 부활/내년부터 26개월 출퇴근 복무/黨政 합의

    ◎올 2학기 대학생 입영 5,500명 늘려 당정은 12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하고 나머지 14개월을 집에서 출퇴근하도록 된 현행 상근예비역 제도를 개선,내년부터 6주간 기초군사 훈련만 받고 나머지 기간동안 집에서 출퇴근 복무가 가능하도록 다음 임시국회에서 병역법을 개정키로 해 사실상 ‘방위병제도’를 부활시켰다. 당정은 병역의무 부과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징병 및 신체검사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신장과 체중에 관한 규정을 엄격히 함으로써 제2국민역과 보충역 중 상당수를 보충역과 현역으로 각각 한단계씩 상향조정시켜 병역자원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국민회의는 30일 당사에서 병무청과의 당정협의를 통해 이 같은 방침에 합의했으며 경제난으로 대학생 휴학자가 급증,대학생 입영적체가 가중됨에 따라 올 2학기 대학생 입영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5천500명 늘리기로 했다. 군산업 기능인력이 근무하는 지정업체가 부도났을 경우 3개월간 인정하던 재취업 대기기간을 6개월로 늘리기로 했으며 병역특기자 전문인력 파견을 대기업에서 중소 및벤처기업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국회의원,고위공무원,공직선거입후보자 본인은 물론 그 가족들의 병역사항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병역실명제’를 빠르면 내년부터 도입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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