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병무청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51
  • 이익치씨 두아들 병역청탁

    이익치(李益治)전 현대증권 회장이 박노항(朴魯恒·구속기소)원사를 통해 두 아들을 카투사와 모 특수부대에 입대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28일 병무청 직원을 통해 박씨에게 돈을 주고 이씨 아들의 카투사 선발을 청탁한전 현대전자 이사 양모씨(48)를 제3자 뇌물교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이 전회장은 검찰이 병역비리 수사에 착수한 이후 재벌계열사 회장의 연루 혐의가 드러난 첫 사례다. 검찰은 해외체류중인 이 전회장에 대해 소환을 통보했다. 양씨는 97년 9월 당시 병무청 6급 직원이던 정모씨(47·구속기소)에게 “이 회장의 셋째 아들이 카투사에 선발되도록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이 전회장으로부터 받은 8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양씨가 96년 5월에도 정씨에게 800만원을 주고 이 전회장 둘째 아들을 모 특수부대에 입대시켰으며,800만원중 500만원이 박씨에게 전달된 사실을 확인했지만뇌물공여 공소시효(5년)가 완성돼 처벌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대구 A병원 의사인 예비역 중령 임모씨가 20여건의 의병전역에 관여한 혐의를 포착,임씨를 소환조사 중이다. 박홍환기자
  • [공직자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무늬만 성인인 병역의무자들

    요즈음엔 군입대 시기도 병무청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하지않고 본인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여 결정하는 등 병무행정 절차가 옛날과 사뭇 달라졌다.그렇지만 병무청은 아직도민원 처리 건수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그동안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자동안내전화를 설치하여 폭주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직접 병무청을 찾는 내방 민원인은 다소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사람들이 민원실을 찾는다.군입대라는 중대사를 앞두고 전화 한 통화나 인터넷 상담만으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이해못할 바는 아니다.한편으로 내방 민원이 많다는 것은 아직도 사람의 마음 속에는 기계보다는 인간에 대한 믿음이 남아있다는 의미로 해석한다면,다소 위안이 될 수 있으리라는 생각도 든다. 시·도의 지방병무청을 포함,병무청에 들어오는 민원처리건수는 연간 100만건에 달할 정도이고 병역자원이 가장 많은서울지방병무청을 찾는 내방 민원인만도 하루에 1,000여명을 헤아린다.예전에 이곳을 둘러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여기서 만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병역의무대상자들인 젊은이들일색이라 이들보다 나이 많은 일부 공무원들의 위압적인 자세가 더러 문제가 될 정도로 아무튼 젊은 기운이 넘치고 생동감이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였다. 그런데 요즘 민원실 풍경은 예전과 많이 다르다.민원실을찾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의무자들의 부모나 친지들이다.간혹 젊은이들이 있기는 하나 혼자 오는 병역의무자는 찾아보기 힘들고 부모를 대동하고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그들에 대한 첫인상이 무늬만 성인일 뿐 성장기에있는 어린애 같은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아로서 나라를 지키겠다는 사람들이 아직도 부모의 보호와 배려가 필요하구나 하는 인상을 갖게 하는 것은 썩 유쾌한 풍경이 아님은 나만의 느낌은 아닐 것이다. 군대갈 나이의 아들을 둔 부모라면 이젠 자식들을 믿고 보호의 품을 벗어나 보다 넓은 세상 속으로 내보내야 할 것이다. 또한 젊은이들은 군복무 기간을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받아들이고 이를 유용하게 활용하는한편,자신의앞날을 스스로 설계하고 대처하려는 마음의 자세를 가다듬어야 하지 않을까. 최돈걸 병무청장
  • 도로공사 사장 오점록씨

    정부는 27일 오점록 전 병무청장을 한국도로공사 사장에임명했다.
  • 道公사장 ‘장성·정치인’ 맞대결

    한국도로공사 사장 자리를 놓고 장성과 정치인 출신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19일 건설교통부와 도로공사에 따르면 도로공사 사장 추천위원회는 17일로 임기만료된 정숭렬(鄭崇烈) 사장 후임으로 군 장성 출신의 오점록씨(58)와 15대 국회의원 박찬주(朴燦柱·54)씨를 복수 추천했다.차기 도공 사장은 건교부 장관의 임명 제청 절차를 거쳐 이번주 안에 대통령이임명할 예정이다. 오씨는 전남 화순 태생으로 광주고와 육사(22기)를 졸업한 뒤 12사단장·국방부 교육정훈관을 거쳐 97년 소장으로예편, 국방부 차관보·기획관리실장·병무청장(1998∼2001) 등을 거쳤으며 독실한 천주교 신자이다. 박씨는 오씨와 동향으로 광주제일고·전남대 문리대를 졸업하고 대전·의정부·서울 등에서 판사로 활동하다 91년변호사 개업을 했다.15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국민회의 원내 부총무·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민주당 국회의원 출신의 S씨는 사장 후보에 응모했으나 추천위원회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광삼기자 hisam@
  • 해외파 인기가수 3명 병역의무 부과 방침

    병무청은 해외이주자로 국내에서 60일 이상 머물며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윤모씨와 이모씨,그리고 영주권을 포기하고 연예활동중인 인기댄스그룹 멤버 안모씨 등 3명에 대해 병역의무를 부과하기로 했다. 병무청은 14일 해외이주자중 국내에서 활동중인 연예인 30여명에 대한 1차 조사 결과,윤씨와 이씨는 해외로 이주,각각 병역면제와 징병검사 연기를 받은 상태에서 국내에서 가수활동을 해온 것을 확인,출국금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2차 정밀조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이 최종 확인될 경우 병역면제 및 징병검사 연기 조치를 취소하고 병역의무를 부과할 방침이다. 노주석기자 joo@
  • [공직자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병무행정

    36년간의 군 생활을 마감하고 예비역으로 전역신고를 할 때 제복을 벗는 감회가 참으로 복잡했었다. 한평생 절제와 규율속에 살아왔던 그곳을 떠나야하는 서운함,군의 발전을 위해 하고 싶었던 일을 미처 마무리짓지도못했는데,다시는 그곳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는 아쉬운마음을 어찌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으랴. 병무청장의 중책을 맡은 지 두달여가 흘렀다.이 기간은,장기간의 군 생활에서 제복이 주었던 중압감 못지않은 무거운책임감과 행정이란 결코 절제와 규율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영역임을 실감한 시간이었다. 하루가 다르게 상황이 변화함으로써 새로운 병역제도의 모색과 창출이 요구되고 있는 우리의 안보환경,국방의무를 둘러싼 여러 논쟁들,국민의 의무와 개인의 자유사이에서 그 누구도 명쾌하게 결론을 내릴 수 없는 문제들이 복잡하게 뒤엉켜 있는 딜레마,더군다나 근간에 온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병역비리 사건으로 인해 군의 사기가 저하되어 조금이라도국가안보태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나 않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했던 안타까운 상황,그 중심에 우리 병무행정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듯 우리 병무행정은 어렵고도 힘든 상황에 처해 있으며,해결해야 할 수많은 난제를 안고 있다. 그러나 어려운 과제일수록 문제의 해결방식은 기본과 원칙에 토대를 두고 국민의 지혜를 모아 상식의 틀 안에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최선의 길임을 믿는다. 우선 국민들 누구나 알기 쉽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해 나감으로써 국민들이 법과 제도를 잘 몰라서 뜻하지 않은 일을당하고 당혹해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국가안보에 저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모든 병무행정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병역비리 소지를 근원적으로 차단,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남아라면 당연히 이행해야 하는 병역의무이지만,이행과정에서 행정기관의 일방적인 의무부과보다는의무자 본인에게 선택권을 최대한 부여할 수 있도록 입영일자 및 부대 본인선택시스템을 확대 시행하는 등 병무행정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병역의무 부과의 최대과제인 형평성 제고 문제는 합리적인접근을 통해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로서 병역의무만큼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부과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운영과정도 시스템화함으로써 비리개입을 차단하는 방향으로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며,이러한 모든 노력은 궁극적으로는 투명하고 공정한 병무행정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둘 것이다. 지금 우리 병무청은 그동안 흩어져있던 마음을 한 곳으로모아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 속에서 최선의 노력을경주한다면 기필코 병무청이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최고의 행정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최돈걸 병무청장
  • [관가 돋보기] ‘심의 100일작전’예산처

    기획예산처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100일작전’에들어갔다. 지난달 말 52개 중앙부처가 예산처에 요구한 내년의 예산은 128조2,414억원이다.올해보다 28% 늘어난 수준이다.내년의 예산은 108조∼110조원 정도로 전망된다.각 부처가 요구한 예산 중 20조원쯤 삭감된다는 의미다.예산처는 지난 8∼10일 각 부처에서 요구한 예산에 대해 각 과별로 검토를 했다.예산 본격 심의를 앞두고 몸을 푸는 워밍업을 한 셈이다. 각 부처 예산 담당자들은 11일부터 한푼의 예산이라도 더따기 위해 예산처에 본격 ‘출근’하기 시작했다.계단과 복도마다 각 부처 예산 담당자들을 보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예산 설명을 위해 나온 공무원들의 차로 예산처 주차장은 만차(滿車) 상태다. ◇40일간 4,000여개 사업 1차 검토=예산처는 12일 건설교통부와 해양수산부·병무청에 대한 예산 심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부처별 심의를 계속한다.사업을 많이 하는 부처에 대한 심의를 중점적으로 한다.농림부·건교부·해양부는 세 차례,교육인적자원부·문화관광부·보건복지부·철도청·경찰청은 두 차례 심의한다.다음달 20일 1차 심의결과가 나온다.약 40일에 걸쳐 4,000여개 주요 사업에 대한 검토를 마치는 셈이다.하루에 100여개꼴이다.또 하루 3조원꼴로 예산 심의가 이뤄지는 셈이다. ◇예산 심의는 산 넘어 산=다음달 23일부터는 2차 심의에들어간다.보통 문제사업 심의라고도 한다.각 부처에서는 1차 심의에서 완전 탈락했거나 예산이 대폭 삭감된 사업 중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문에 대해서는 다시 심의를해주도록 요청한다.8월4일 2차 심의가 끝난다. 예산처장관과 각 부처 장관들이 만나는 협의회는 8 10∼13일로 예정돼 있다.각 부처 장관들이 역점을 두는 사업에 대해 협조를 구하는 자리로 보면 된다.또 시장과 도시자들이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예산 협조를 요청하는 것은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다.이 과정에서 시·도지사들은 지역 정치인을 통해 현안을 해결하려고도 한다. 당정 협의를 거친 내년 예산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확정되는 것은 9월25일쯤이다.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예산실직원들은 여름휴가를 생각할 수도 없다. ◇예산실,업무 가중=1차 심의를 하는 가장 바쁜 6월에 임시국회가 열려 있는 게 예산실 직원들의 입장에서는 엎친데덮친격이다. 건강보험공단 재정 확충과 지방교부금 정산,재해예비비 지원 등의 이유로 이달 말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할 계획으로 있는 것도 내년 예산 심의를 함께 하는 데에는 아무래도부담이 된다. ◇직원들의 실력이 드러나는 계절=예산실 실무자들의 실력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그대로 드러난다.예산실의 각 부처담당 실무자인 서기관·사무관·주사들은 각 부처에서 올라온 예산을 검토해 타당성이 있으면 예산에 반영한다.하지만 이러한 예산이 그대로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 예산실장·예산총괄심의관·경제예산심의관·사회예산심의관·예산총괄과장·예산제도과장·예산기준과장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호된 질문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예산에 얽힌 내역,역사,예산 반영 이유 등에 대해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면 실력 없는 직원으로 찍혀 ‘예산맨’으로 대성(大成)하기 힘들다. 곽태헌기자 tiger@
  • 野현역의원 아들 정밀신검 안받아

    ‘박노항 원사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4일 현역 야당 L의원의 아들이 96년 신체검사 당시 ‘사회관심자원’으로 분류돼 정밀 신체검사를받아야 했음에도 이를 받지 않은 사실을 밝혀내고 경위를추적하고 있다. ‘고도굴절난시’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은 L의원의 아들은신체검사를 전후해 정상 시력으로 운전면허증까지 딴 사실이 드러났다. 검찰은 박씨가 L의원 아들의 병역면제 청탁자로 지목한 전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 허모씨(61·구속) 등 관련자를 상대로 면제경위를 캐고 있다. 검찰은 공소시효가 임박한 점을 감안,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L의원 가족을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박원사 “野의원 아들 병역면제 알선”

    ‘박노항 원사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3일 박씨가 현역 야당 L의원 아들의 병역면제를 알선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박씨로부터 “전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 허모씨(61·구속)로부터 L의원 아들의 병역면제 청탁과 함께 돈을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검찰은 그러나 허씨가 관련 사실을 완강히 부인함에 따라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허씨의 은행계좌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박씨는 지난 96년 허씨로부터 L의원 아들(24)에 대한 병역면제 청탁과 함께 500만원을 받아 군의관에게 300만원을 전달하면서 병역면제를 부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L의원의 아들은 96년 6월 고도굴절난시로 제2국민역 판정을 받아 병역면제된 것으로 확인됐다.검찰은 현재 허씨와군의관 등을 불러 혐의를 추궁하고 있으며 보강 조사에서 L의원 아들의 병역비리 연루 혐의가 확인되면 L의원이나 가족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L의원측은 “지난해 총선 직후 검찰에서 조사를받은 뒤 무혐의 통보를 받았다”면서 “왜 그런 얘기가 또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검찰, 안동수 前법무 99년 조사

    안동수(安東洙) 전 법무장관이 지난 99년 병역비리 합동수사 때 아들의 병역처분과 관련,검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밝혀졌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28일 “안 전장관의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이 95년 9월 병무청 직원에게 500만원을 주고 안 전장관 아들의 병역면제를 청탁했으며,병무청 직원은 이중 300만원을 담당 군의관에게 건네 면제를 청탁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안 전장관의 아들(25)은 96년 수핵탈출증(허리디스크)으로 병역면제 처분을 받았다.검찰은 99년 당시 이같은 혐의를포착,병무청 직원 김모씨(46)를 제3자 뇌물취득 등 혐의로구속기소하고,돈을 건넨 사무장 서모씨는 수사시작 이전 사망해 ‘공소권없음’ 결정을 내렸다.안 전장관은 혐의사실을 부인해 조사 후 사건을 종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환기자 stinger@
  • 前 인천병무청장 구속

    박노항 원사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27일 병역면제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은 전인천 ·경기지방병무청장 허모씨(61)를 제3자뇌물취득 혐의로 구속했다. 또 허씨에게 아들의 병역면제를 부탁한 김모씨(51·여)에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허씨는 96년 12월 자신의 사무실에서 김씨로부터 “군의관등을 통해 아들이 신체검사에서 면제 판정을 받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2,500만원을 받는 등 병역 의무자의 보호자3명으로부터 5,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전 국군수도병원 군의관 조모씨(39)가 97년 10월 당시 같은 병원에 근무하던 김모 주임원사로부터 김모씨의 병역면제 청탁과 함께 1,000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조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前합조단 부단장 영장 기각

    서울지법 영장전담 한주한(韓周翰)판사는 23일 병역면제청탁과 함께 박노항(朴魯恒·구속) 원사에게 돈을 건넨 전 국방부 합동조사단 부단장 윤모씨(58·예비역 헌병대령)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또 서울지방병무청 기능직 직원으로부터 제2국민역 판정청탁과 함께돈을 받은 병무청 6급 직원 임모씨(45)에 대한 구속영장도 기각했다. 한 판사는 “모두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없는 데다 윤씨는 범행 당시 현직이 아니었고 단순 전달자 역할만 한것으로 보인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윤씨는 지난 97년 현역 시절 부하였던 박 원사를 만나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Y사 박모씨의 조카가 병역면제 판정을 받게 해달라고 청탁하며 사례비 명목으로 1,5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아들의 병역면제를 청탁하며 박 원사에게 돈을 건넨 부장판사 출신 J모 변호사의 부인 김모씨(64)에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국조실 심사2평가심의관 임종순 규제총괄과장 내정

    국무조정실은 21일 국장급인 심사2평가심의관 자리에 임종순(任宗淳)규제총괄과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조정실로서는 처음으로 개방형 직위로 공모한 심사2평가심의관 자리에는 당초 유력한 후보였던 이병진(李秉珍)기획총괄과장이 사퇴해 임 과장을 비롯,차의환(車義煥)심사평가총괄과장,허남오(許南吾)부산지방병무청장 등 3명이경합을 벌였다. 최광숙기자 bori@
  • 검찰, 대기업 사주 아들 등 병역면제청탁 혐의 추궁

    박노항 원사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8일 박씨에게 아들의 병역면제를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는 모 지방병무청 4급(서기관) 직원을 불러 조사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완강히 부인함에 따라 일단 돌려보냈다.검찰은판정 군의관과 박씨 등을 상대로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이직원을 재소환키로 했다. 검찰은 또 박씨를 상대로 ▲군 고위층 자제들의 카투사 선발비리에 개입했는지 여부 ▲금품을 받고 병역의무자의 보직을 바꿔줬는지 여부 ▲대기업인 H사,C사 오너의 자제와 인기탤런트 K씨의 병역면제 처리 여부 등을 추궁하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무늬만 홈페이지’ 많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의 자료모음방 행정간행물 소개에는2000년 3월에 게시한 자료 3건만 있다.병무청 ‘병역법’을 클릭하면 법제처의 종합법률정보가 뜬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메뉴처럼 보이는 보건복지부의 ‘시각장애인 마당’에는 시각장애인에게 유용한 화면은 뜨지 않고 모든 장애인을 위한 정보가 뜨게 돼 있다. 행정자치부가 18일 지난 3월부터 정보화 관련 학과 대학생 5명을 위촉해 홈페이지의 이용 편리성 및 민원처리의신속성,제공정보의 정확성,콘텐츠의 다양성 등을 조사하는 ‘행정기관 홈페이지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다.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는’ 경우나 자료 갱신이 전혀 되지 않는 ‘모양만 홈페이지’가 실제로 드러났다. 사례들을 보면 중소기업특별위원회의 경우 분과위 활동항목에 99년도 정책자금개혁위 및 99년도 벤처기업지원시책 평가위원회 자료 등 2건이 2000년 2월2일자로 게시된후 지금까지 1년3개월이 지나도록 추가 자료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 홈페이지의 ‘관련 사이트’에 링크된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한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은 연결돼 있지 않았다. 또 부산시 인터넷 주소에는 ‘Pusan’으로 표기돼 있지만 영문홈페이지에는 ‘Busan’으로 표기해 혼선을 주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반면 환경부는 ‘어린이와 환경’이라는 메뉴를 통해 어린이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노동부는 자료갱신을 꾸준히 해 우수사례로 꼽혔다.전북도는 해당 메뉴를 한번 클릭하면 음성으로 메뉴가 소개되고,경북도는 어린이·장애인·노인·여성을 위한 특화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행자부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54개 중앙행정기관및 16개 시·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6월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홈페이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기관 홈페이지 개선 발전방안을 마련해 ‘전자정부 통합웹사이트’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최여경기자 kid@
  • 돈 주고 아들 병역면제 제지업체사장 부인 구속

    ‘박노항 원사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17일 군납 제지업체 S사 사장의 부인 이모씨(60)가 친구인 여의사 차모씨 등을 통해 박씨에게 금품을 주고 아들의 병역면제를 청탁한 사실을 확인,이씨를 구속했다. 검찰은 “이씨가 96년 9월 아들의 재신검을 앞두고 차씨에게 3,500만원을 건네 이 중 2,000만원이 차씨와 전 병무청직원을 통해 박씨에게 전달된 뒤 이씨 아들이 병역면제를 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이날 박씨에게 돈을 주고 아들의 병역면제를 받아낸 탤런트 출신 김모씨(54·여)와 박씨의 단골 유흥업소 업주 김모씨(57)를 구속기소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정부보안 선진국수준 강화

    앞으로 정부 각 부처의 보안점검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주요 부처의 총무과장 12명은 오는 19일 회동,보안업무와 관련한 종합보고서를 작성한다. 참석자는 청와대 경호실과 감사원,법무부,국방부,환경부,법제처,경찰청,병무청,농진청,조달청 등 12개 부·처·청의 총무과장.이들은 지난달 8일부터 22일까지 국가정보원의주선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기관을 방문,보안 연수를받았다.총무과장들이 연수 결과를 종합한 보고서를 작성,행정자치부에 제출해 보안점검 기준을 강화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보고서에는 ▲고위 공직자가 퇴직할 때 업무와 관련된 문서나 디스켓을 집으로 가져갈 수 없도록 하고 ▲기존의 시설·인원·문서 보안 외에 전산 보안 방안을 강구하고 ▲공직자들이 직접 관련이 없는 다른 부서의 업무에 대해서는진행 상황을 묻지 않는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내에서는 90년대 들어 보안 감사 업무가 국정원에서각 기관으로 이양된 뒤 보안의 허술함이 계속 지적돼왔다. 한 부처의 전직 장관은 퇴임 당시 이삿짐센터에서 쓰는 커다란 박스 2개에 각종 문서를 잔뜩 담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총무과장들은 미국에서 샌프란시스코 시청과 시스코시스템스,산업보안협회,의회도서관을 방문하고 250여개 업체가 참석한 보안박람회(RSA)도 둘러봤다.또 캐나다에서는연방경찰청(RCMP)과 안전정보부(CSIS)를 방문하고 원자력발전소를 견학했다. 당초 국정원은 중앙정보국(CIA)과 연방수사국(FBI)의 견학도 추진했으나 두 기관에서 난색을 표시했다고 한다. 한 참석자는 “CIA와 FBI에서 견학을 거부한 것 자체도 의미 있는 보안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이도운기자 dawn@
  • 박노항 중간수사 결과 의문점

    군 검찰이 14일 박노항 원사를 기소하면서 발표한 중간수사 결과는 박원사를 둘러싼 각종 병역비리 및 군내 비호세력 등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을받고 있다. 우선 정치인·군 장성·고위 공무원 등 이른바 ‘끗발 있는’ 사회지도층을 적시한 각종 ‘리스트’가 나돌고 있으나 시원스러운 답을 제시하지 못했다.검·군은 박원사 검거 이후 100여명을 조사해 50여명의 혐의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이는 국민정서상 ‘잔챙이’만 솎아낸 것에불과하다는 주장이다. 서영득(徐泳得·공군대령) 국방부 검찰단장은 “정치인등 사회지도층의 연루사실을 밝히라는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송구스럽다”면서도 박원사가 너무 ‘큰 인물’로 부풀려져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데 급급했다. ?못 밝혀낸 정치인·고위 공무원 등 사회지도층의 병역비리 출처불명의 각종 리스트가 나돌면서 정·관계 인사 수백명이 연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중간 수사결과는 이를 거의 거론하지 않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리스트는 반부패국민연대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전·현직 의원 55명의 아들 75명 등 210명의 명단.하지만 당시 검찰수사 결과 확인된 것은 한나라당 김태호의원 등 4명에 불과했다.또다른 의원 3명은 공소시효가 지났다며 명단조차 공개되지 않았다. 박원사 검거 이후의 지도층 병역비리수사가 또다시 용두사미로 끝날 개연성이 높아지자 새로운 리스트가 꼬리를물고 터져 나오고 있다.군 검찰은 98년 1차 수사 당시 군검찰 내부의 갈등으로 수사가 봉합된데 불만을 품은 일부세력이 이들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연대의 ‘원조’리스트에 비해 새 리스트들은 관련자의 규모나 면제 내역,인적사항 등을 더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있다.이와 관련,앞으로 검찰이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연루 혐의에 대해 어떤 확인절차를 거칠지,‘공소시효 만료’라는 법률적 한계를 넘어 어떠한 징벌안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무사·합조단의 조직적 비호 및 병역비리 개입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기무사의 병역비리 개입설과 국방부 합조단 헌병동료들의 조직적 비호설에 대한 수사결과도석연치 않기는 마찬가지. 병역비리 1차수사 당시 수석 군검찰관이던 이모 소령(미국 유학중)의 지적처럼 “기무사 비리를 못풀면 병역비리수사는 반쪽에 불과하다”는 것이 일반 국민들의 정서다. 당시 기무·헌병요원 22명의 병무비리 혐의가 포착됐지만7건만 사법처리된 점도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소령은 박원사 검거와 무관하게 기무사에 대한 별도의 수사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하고 있다.박원사가 주로 서울에서 활동했으며,지방의 병역비리는 대부분 기무사 요원들이 관여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감사관실에서 99년말 기무사의 외압여부를 집중 감사한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며 전면 부인했다.기무사도 “소수 직원들의 개인차원 비리는발견됐지만 조직적 비리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노주석기자 joo@. *구속기소된 박노항 수사 전망. 박노항 원사가 군무이탈 등 혐의로 14일 구속기소됨에 따라 향후 검찰 수사는 박씨가 개입한 병역비리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박씨를 기소하기 위한 혐의 입증에 주안점을둔 지금까지의 수사와는 달리 앞으로는 이번 사건의 핵심 사안이자 초미의 관심사인 정치인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연루 여부에 수사력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금까지 밝혀진 병역비리 알선책인 원용수 준위와 전 병무청직원 정모씨 외에 ‘제3,제4 알선책’의 존재 여부와 군 검찰로부터 이첩된 박씨 도피 비호세력에 대한 보완수사도 예상된다. 검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마라톤으로 치자면 지금까지는 ‘워밍업’이었고,이제부터가 본격적인 ‘레이스’”라고 말했다.당초부터 수사가 장기화될 것을 염두에 두고 ‘페이스 조절’을 했다는 얘기다. 우선 정치인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연루 여부에 대해서 검찰은 “아직까지는 이렇다할 이름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신중한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확실한 물증이 포착되기도 전에 섣불리 덤벼들었다가 ‘역풍’을 맞게 되는 게 아니냐는 계산과 우려에 따른 것으로 이해된다. 그럼에도 불구,검찰 주변에서는 정치인 자제들의 병역비리에 박씨가 깊숙이 개입했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지도층자제들이 병역면제를 받으려면 ‘사회관심자원관리지침’에 따라 반드시 국군수도통합병원의 정밀심사를 거쳐야 한다.박씨는 82∼93년까지 11년 동안 이 병원에파견근무하면서 병역 판정을 내리는 군의관 등과 지속적인 교분을 맺은 사실이 확인됐다. 수사 결과에 대한 여론의 부담을 느끼는 검찰이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최소한 정치인 1∼2명을 엮어넣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이 과정에서 박씨를 통하지 않고 병무관련 고위층에 직접 선을 댄 인사들이 ‘유탄’을 맞을 가능성도 있다. 또다른 알선책의 존재에 대한 검찰의 강도높은 수사도 예견되고 있다.박씨가 개입한 병역비리가 최소한 100여건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원준위와 정씨 외에 또다른 알선책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론되기 때문이다.검찰은 제3,제4의 알선책이 확인되면 박씨의 여죄도 부수적으로 드러날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검찰 수사가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으리라는 전망도 만만치 않다.수사팀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박씨가 부인으로 일관한다”며 고충을 토로하고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소득 줄면 의보료 감액신청을

    최근 의보수가 인상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높은 가운데 지역의료보험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보험료를 감액하자는운동이 일고 있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金善澤)은 14일 “지역의료보험 가입자 810만여 가구중 250만 가구는 보험료를 연간 최고 50만원까지 깎을 수 있다”며 연맹 홈페이지(www.koreatax.org)를 통해 의보료 감액 방안을 소개했다. 연맹은 지난 99년 소득이 1,500만원이었다가 지난해 1,200만원으로 줄었으면 연간 10만3,200원의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맹은 연맹의 홈페이지에 접속,‘의료보험료 책정방법’을 숙지한 뒤 보험료 조정신청서 자동작성 코너에서 신청서를 작성,출력한 뒤 세무서에서 발급받은 소득금액증명원과 함께 관할 공단에 팩스로 송부하면 다음달부터 혜택을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단계판매회사 직원인 A씨는 99년 소득이 2,021만원이었으나 2000년에는 수입이 600만원으로 감소,2001년 1월에연말정산한 사업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월 4만3,000원(연간 51만6,000원)을 감액받았다. 또 서울 강남에 사는 B씨는 아들이 지난해 12월 입대했으나 공단이 4월분 고지서에 이를 반영하지 않자 공단을 방문,감액조정을 신청했고 공단 직원이 병무청에 전화 확인해 1월부터 소급 적용,월 5,700원씩을 감액받았다. 김 회장은 “대부분의 지역의보 가입자들이 소득과 재산변동에 따라 보험료를 깎을 수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으며 공단 또한 이를 알리는 데 소극적”이라면서 “지역가입자는 소득이나 재산변동시 감액신청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단측은 “고지서와 홈페이지(www.nhic.or.kr)를 통해 감액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댄스그룹 멤버 ‘병역 뇌물’조사

    ‘박노항 원사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검·군은 박 원사가 20여건의 병역 비리에 개입한 사실을 확인,14일 구속기소하고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검·군은 이날까지 박 원사와 국방부 합조단의 이모(46)·윤모(46)준위, 탤런트 출신 김모씨(54·여),변호사 사무장최모씨(50),술집주인 김모씨(57),병무청 직원 박모씨(53·6급) 등 7명을 구속하고 이모씨(52·여)를 불구속기소했다. 이날 구속된 병무청 직원 박씨는 지난 98년 현역 입영했다가 귀향조치된 병역 의무자의 아버지로부터 아들이 공익근무요원(4급) 판정을 받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1,200만원을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검찰은 12일 병역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인기 남성댄스그룹 멤버 K씨(26)를 소환,조사한 뒤 돌려보냈다.검찰은 K씨의 아버지가 지난 97년 브로커를 통해 박 원사에게 돈을 주고 K씨의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전직 병무청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했으나 K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K씨의 부모가 모두 사망했기 때문에 중간브로커를 상대로 혐의를 확인한 뒤 재신검만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