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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우크라 무기지원에 러 전방위 경고…“지금과 큰 변화 없을 것”

    韓 우크라 무기지원에 러 전방위 경고…“지금과 큰 변화 없을 것”

    윤 대통령, 전날 한국의 우크라 무기 지원 첫 시사 러 경고에 “경제 힘든 러, 韓과 전면 중단 못할 것”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한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제공을 시사한 데 대해 러시아가 ‘반러 적대행위’라며 재차 경고했다. 미 전문가들은 살상 무기 지원은 절대 안 된다던 한국의 기조 전환에 “놀랐다”며 전쟁 비용 탓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러시아가 한국과의 관계를 전면 중단하기는 힘들 것으로 관측했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의 전날 발언에 대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어떠한 무기 제공도 반러시아 적대 행위로 간주하겠다”고 밝혔다고 타스통신이 전했다. 그는 이어 “이런 조치(한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는 (한국·러시아) 양자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고, 관련 국가의 핵심 안보 이익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을 정할 때 고려될 것”이라며 “한국의 경우 한반도 상황 해결에 대한 접근법에 관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전날 크렘린궁(러시아 대통령실)은 ‘간접적인 전쟁 개입’이라고 비판하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전보장회의 부의장은 ‘북한에 러시아의 최신 무기를 지원할 수 있다’는 식으로 엄포를 놓았다. 이어 이날 ‘한반도 비핵화’를 목표로 북한의 대화 참여를 촉구하는 한미의 행보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경고도 내놓은 것이다. 하지만 그간에도 러시아와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감싸왔다는 점에서 현재와 특별히 달라질 게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석좌는 19일 전화 브리핑에서 러시아는 대러 제재에 동참하고 미국과 폴란드에 탄약과 무기를 판매한 한국을 “이미 교전국으로 간주한다”며 북한은 이미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한국과 대화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한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이) 남북 관계에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탄약 비축 물량을 보유하고 있고 탄약 생산능력도 엄청나다. 우크라이나가 필요한 단 한 가지가 있다면 탄약”이라며 한국의 우크라이나 직접 지원이 힘들다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의 무기 재고를 채워주는 방식도 가능하다고 했다. 테렌스 로리그 해군전쟁대학 로리그 교수도 이날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미래에 한국과의 경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가능성을 유지하는 것이 러시아의 이해관계에 부합한다. 러시아는 한국과의 모든 관계를 끊는 데 제약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러시아가 북한에 무기를 주겠다고 한국을 위협하는 것에 대해서는 첨단기술 제공에는 제한이 있을 것이고, 재래식 무기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도 여유분이 없다고 했다. 존 셔플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시사 발언에 대해 “나토와 우크라이나 국방연락그룹에 대한 한국의 기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날 3억 2500만 달러(약 4319억원) 규모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36번째 추가 안보 지원책을 발표했다.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하이마스)용 탄약과 포탄, 대전차 미사일, 대전차 지뢰, 정밀 공중 탄약 등이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러시아는 오늘 당장 전쟁을 끝낼 수 있다. 러시아가 그렇게 할 때까지 미국과 동맹, 파트너들은 필요한 만큼 우크라이나와 단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 등굣길 교통사고로 ‘뇌사’ 11살…3명 살리고 하늘의 별 됐다

    등굣길 교통사고로 ‘뇌사’ 11살…3명 살리고 하늘의 별 됐다

    교통사고로 뇌사상태가 된 11살 소년이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20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A군(11)은 지난 3일 학교를 가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시내버스에 치였다. A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건강을 회복하지 못했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가족들은 A군이 사고 직후 세상을 떠나지 않고 기다려 준 것은 주변에 사랑을 주고 가려고 한 것으로 생각하고 기증을 결심했다. 이에 지난 14일 A군은 부산대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장과 신장(좌·우)를 기증해 3명의 생명을 살렸다. 가족들은 11년간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온 아들이 짧게나마 세상에 발자취를 남기고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가길 바랐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남도 창원에서 외아들로 태어난 A군은 생후 24주 만에 태어나 신생아중환자실에서 100일을 보냈다. 가족은 힘겹게 태어난 A군을 사랑으로 키웠고, A군은 친구한테 먼저 다가갈 줄 아는 친절하고 다정한 아이로 성장했다. A군의 어머니는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 엄마가 끝까지 지켜준다고 했는데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해. 다음 생에는 네가 원하는 최고의 몸으로 태어나서 이번 생의 못다 이룬 꿈을 꼭 이루길 엄마가 기도할게.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내 아들. 사랑해”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A군의 기증자 예우를 담당한 노은정 사회복지사는 “11살의 꿈 많은 친구가 나누고 간 생명나눔의 씨앗이 많은 분께 희망이 되길 바란다. 기증자와 기증자 유가족의 아름다운 마음을 기억하며, 그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故 문빈 동생 문수아 측 “일정 전면 취소”

    故 문빈 동생 문수아 측 “일정 전면 취소”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의 사망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그의 여동생인 문수아가 속한 그룹 빌리가 이번 주 일정을 취소했다. 빌리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금주 예정돼 있던 일정이 취소 및 연기됐다”면서 “팬사인회 일정의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재안내 예정이며 그 외 방송을 포함한 스케줄은 구체적인 취소 사항에 대해 추가로 안내를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문빈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오전 문빈의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1998년생인 문빈은 지난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아역으로 데뷔했고, 이후 2016년 보이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이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다음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금주 예정되어 있던 일정이 취소 및 연기되어 안내드립니다. 팬사인회 일정의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재안내 드릴 예정이며 그 외 방송을 포함한 스케쥴은 구체적인 취소 사항에 대해 추가적으로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극단적 선택 추정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극단적 선택 추정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20일 경찰과 가요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했다. 매니저는 연락이 닿지 않자 그가 혼자 사는 집에 찾아갔다가 문빈의 상태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어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올린 공지사항을 통해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한 문빈은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또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해 올해 1월 세 번째 미니음반 ‘인센스’(INCENSE)를 내기도 했다. 문빈의 여동생은 걸그룹 빌리의 문수아다. 문빈은 올해 1월 신보 발매 당시 “우리의 음악을 향에 비유해 이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모두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는 마음을 담았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이다. 판타지오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 CNN “블랙핑크 코첼라 공연 한복과 부채춤 역사에 남을 것”

    CNN “블랙핑크 코첼라 공연 한복과 부채춤 역사에 남을 것”

    걸그룹 ‘블랙핑크’가 세계 최대 음악축제인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나선 것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미국 CNN은 19일(현지시간) 온라인판 ‘룩 오브 더 위크(Look of the Week)’ 코너에서 한복을 입고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나선 블랙핑크를 조명하며 “역사에 남을 것(go down in history)”이라고 제목을 달았다. 이 코너는 지난 7일 동안 가장 많이 언급된 의상을 분석하는 시리즈다. CNN은 코첼라 관련 보도들을 인용해 “블랙핑크 멤버들인 제니·지수·리사·로제는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12만 5000명 이상의 관객 앞에서 한국 유산에 경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팝스타 마돈나가 1990년대 투어 당시 입었던 장 폴 고티에가 디자인한 콘 브라, 영국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멤버인 게리 할리웰이 1997년 ‘브릿 어워즈’에서 입었던 영국 국기 ‘유니언 잭’으로 만든 미니 드레스, 미국 팝스타 비욘세가 2018년 흑인 여성 최초로 코첼라에서 헤드라이너로 공연했을 때 입은 발망과 협업한 노랑 후드 티 등 그 동안 팝문화 역사에 의미가 있었던 의상 등을 언급했다. 블랙핑크가 이번 코첼라에서 입은 네 벌의 검정 한복에 대해선 패턴 디자인 브랜드 오우르(OUWR)와 한국 전통의상 브랜드인 금단제(KUMDANJE)가 협업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활동성이 강조된 옷으로 조선시대 무관이 입던 철릭(帖裏) 모양에서 영감을 얻었고, 단청 무늬 그리고 부귀와 풍요 등을 상징해 예로부터 왕실의 사랑을 받아온 모란 등을 포함한 금속성의 한국 전통 문양은 수작업으로 새겼다고 덧붙였다. 오우르 측은 십장생, 자연·별 등으로부터도 모티브를 얻었다고 했다. 블랙핑크는 전통보석과 자개 브로치도 착용했다. 아울러 CNN은 이번 의상에 참여한 디자이너들이 소셜 미디어에 “블랙핑크가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줬고, 세계를 눈부시게 했다”고 적은 내용도 전했다.이 밖에 블랙핑크는 이번 코첼라에서 한옥 양식인 기와지붕을 활용한 무대 세트, 대형 깃털 부채를 댄서들의 군무에선 부채춤을 활용하는 등 우리나라 전통을 활용한 무대를 꾸몄다. “한복을 입고 가장 큰 서양 무대에 발을 디딘 블랙핑크”, “블랙핑크는 최고임을 입증해냈다”, “블랙핑크는 그들만의 리그에 있다”는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블랭핑크를 향한 찬사가 쏟아졌다. 팬들은 블랙핑크를 향해 “한국의 문화 대표단”이라며 박수를 보냈다고 CNN은 보도했다. 또 공연에 한 관객이 가져온 대형 태극기는 무대의 한 장치처럼 어우러져 한국적인 미가 더해진 블랙핑크의 무대와 조화를 이뤘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코첼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눈물을 흘리는 등 감격했는데 22일 한 차례 더 같은 무대에 오른다. CNN은 또 블랙핑크가 2020년 발표한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에선 김단하 한복디자이너의 현대화된 한복을 입기도 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 250야드 날아라… 장타 여왕들의 ‘가야 대전’

    250야드 날아라… 장타 여왕들의 ‘가야 대전’

    ‘최장 전장’ 6818야드비거리 긴 장타자 유리이소영·박지영 유력 강자김민별·황유민 상승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고 장타자를 가리자.’ 21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가 열리는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6818야드)는 널찍한 페어웨이와 KLPGA 투어 대회 중 가장 긴 전장을 자랑한다. 장타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코스라 역대 챔피언 9명 중 대부분이 장타로 유명한 선수다. 이번 대회 유력 우승 후보인 이소영과 김시원도 장타를 앞세워 ‘가야 여왕’을 노린다. KLPGA 통산 5승을 거둔 김시원은 계단식으로 가야를 접수했다. 2014년 3위에 오르고 2016년 준우승을 차지하더니 2017년에는 기어코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엔 부상으로 4개 대회에만 참가했지만 예전처럼 드라이버 비거리가 250야드를 넘나들면 충분히 우승 가능성이 있다. KLPGA에서 통산 6승을 따낸 이소영도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의 강자다. 신인이던 2016년 이 대회에서 4위에 오른 이소영은 2018년에는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특히 이소영은 이번 시즌 들어 출전한 4개 대회에서 3번이나 톱10에 이름을 올릴 만큼 샷에 물이 올랐다. 2021년 장타 1위에 올랐던 이승연도 2019년에 이어 ‘가야 여왕’ 탈환을 준비하고 있다. 이승연은 지난해 이 대회 7위에 올라 가야 컨트리클럽이 편하다. 올 시즌 우승을 포함, 한 번도 상위권에서 멀어지지 않은 박지영도 유력한 우승 후보다. 박지영은 이번 시즌 3차례 대회에서 우승 한 번을 포함해 모두 10위 이내에 진입,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박지영은 가야 컨트리클럽에서도 톱10에 두 번 올랐다. 올 시즌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한 이예원도 우승 후보다. 이예원의 올 시즌 3경기 드라이버 비거리는 246.1야드인데, 지난해 평균보다 약 6야드가 늘었다. 2주 연속 톱10에 드는 상승세를 탄 김민별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9위를 차지한 뒤 돌아온 황유민도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바라고 있다. 황유민은 올 시즌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257.9야드로 전체 1위, 김민별(253.8야드)은 8위를 달리고 있다. 이 밖에 이정민, 이주미 등 이번 시즌에 우승을 신고한 선수들도 시즌 2승을 노리고 있다.
  • 광희 “유이와 잘될 수 있었는데”…과거 ‘썸’ 언급

    광희 “유이와 잘될 수 있었는데”…과거 ‘썸’ 언급

    가수 광희가 과거 유이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ENA ‘하하버스’에서는 광희가 하하, 별 가족과 함께 강원도 삼척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별은 “광희도 결혼하면 재밌게 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결혼 전 하고 싶은 게 많다. 여행도 다니고 싶다”고 밝혔다. 별은 “난 남편이랑 어렸을 때부터 동료였다. 남편이 ‘넌 아직 어리니까 더 많이 놀고, 남자친구도 많이 사귀어라. 나중에 결혼은 오빠랑 하자’고 했었다”며 “진짜 결혼할 줄 몰랐다. 사람 일 모른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광희에게 “‘오빠, 나중에 저랑 결혼해요’라고 하는 소리를 흘려듣지 마라. 그런데 너한테 결혼하자고 하는 사람 없었냐”고 떠봤다. 광희는 “직접 들은 건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하하는 “있다. 난 누군지 안다. 말하지는 않겠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광희는 “내가 형들한테 왜 연애 얘기를 못 하는지 아냐. 얘기하면 항상 내 연애를 망친다. 유이도 마찬가지”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하하는 “유이는 나 때문에 잘될 뻔했다”고 반박했지만, 광희는 “무슨 형 때문에 잘 되냐. 형들만 아니었으면 잘됐을 거다. 동생들 연애는 동생들이 알아서 다 한다. 다시는 말 안 한다”고 화를 냈다. 하하는 “재석이 형 때문”이라고 책임을 떠넘기더니 “그래서 지금 썸녀는 없냐”고 궁금해했다. 광희는 “왜 자꾸 물어보냐. 동생들이 다 알아서 할 거다”라며 선을 그었다.
  • 지금 세계인은 한국 여행중…호텔 예약 최고 404%, 항공 2862% 증가

    지금 세계인은 한국 여행중…호텔 예약 최고 404%, 항공 2862% 증가

    세계 여행객들의 한국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은 “올해 1분기 여행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호텔 예약은 월 최고 404%, 항공 예약은 월 최고 2862%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유럽의 성장이 눈에 띈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의 한국행 항공 예약은 지난해 1월에 비해 무려 1만 6000%나 증가했다. 코로나 엔데믹 시기였던 걸 감안해도 놀랄 만한 수치다. 유럽의 1분기 평균 항공 예약도 456%가 늘었다. 도시 별로는 영국 런던 출발 서울 도착 예약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 세계의 한국행 항공 예약 수도 전년 동기 대비 약 4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과 마찬가지로 1월 예약률이 크게 오르며 1분기 평균 항공 예약률을 끌어 올렸다. 가장 예약률이 높은 구간은 일본-한국, 베트남-한국, 타이완-한국, 홍콩-한국, 태국-한국 순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 호텔 예약은 지난해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특히 1월에는 지난해에 견줘 404%가 늘면서 엔데믹 이후 늘어난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을 가늠할 수 있었다. 호텔 예약률 1위는 서울, 2위는 서귀포를 3위로 밀어낸 제주시 등이었다.
  • 제주 마을여행브랜드 ‘카름스테이’… 대학 정규과목 채택

    제주 마을여행브랜드 ‘카름스테이’… 대학 정규과목 채택

    제주의 속살을 볼 수 있는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머물멍 걸으멍 쉬멍하는 마을여행브랜드 ‘카름스테이’가 제주대학교 정규과목으로 채택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가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1년 정규교과 과정(6학점)으로 채택됐다고 18일 밝혔다. 카름스테이는 제주의 작은 마을을 뜻하는 ‘가름’과 머묾을 의미하는 ‘스테이(stay)’를 결합한 제주 ‘마을 여행 통합 브랜드’로 제주관광공사가 관광객들의 제주 읍면지역 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출시했다. 현재 서귀포시 하효·한남·의귀·신흥·가시리, 제주시 세화·저지·신창리 등 10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생활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설계해 나가는 사회혁신 활동의 일환인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 대상마을은 카름스테이 참여마을 중 체류상품의 홍보가 덜 된 저지리, 신창리, 가시리, 의귀리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교과목 운영은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4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관광사업론 과목에서 마을관광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마케팅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주요 내용적 범위는 마을별 상품기획안을 구성하는 내용으로 환경분석, 시장수요 분석, 상품 컨셉 및 전략 수립 방안 등을 도출한다.1학기는 3학점으로 카름스테이를 주제로 저지리, 신창리, 가시리, 의귀리 마을 등 4개마을에 학생들을 조별로 투입해 지역주민들과 마을의 문제점, 마을 자원 가치를 발굴하고 체류시키려면 이 마을에 뭐가 필요하고 무슨 문제가 있는지 파악해 불편함을 해소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개발하게 된다. 제주대를 비롯, 가톨릭대, 충남대, 한양대 등 학생들이 직접 해당 마을의 한주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관광상품 아이디어들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원탁회의를 통해 문제점도 진단한다. 특히 하계방학 한주살기 체험을 통해 진단한 실제 문제들을 100여명의 학생들이 캡스톤 수업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해 카름스테이 마을관광상품을 구현화하게 된다. 캡스톤 수업이란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 과정을 뜻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체류형관광상품 카름스테이가 소비자 선호 서비스와 홍보를 매력적으로 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관광객들의 마을 체류 활성화를 위해 마을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한 아이디어 도출해 실제 마을관광 상품을 구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와 공사는 제주 웰니스 관광산업 생태계 육성 거버넌스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경희대학교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학생들의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작품설계에서 제작 및 결과물 발표까지 직접 수행하는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추진해 왔다. 학생들의 웰니스, 농어촌 관광 등 지역관광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을 추진해 제로웨이스트 트레블 키트, 웰니스 관광상품 등을 발굴하여 지역관광 산업에 연계해 왔다. 공사는 연말 결과발표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물의 심사 및 시상을 진행해 우수팀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함께 우수아이디어를 실제 체류형 카름스테이 정책에 반영하여 실제 사업화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역과 마을의 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지역주민과 젊고 참신한 시각을 가진 대학생들이 합을 이루어 연간 단위의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마을의 문제점을 주민과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라면서 “공사는 이러한 협력과제를 도내외 대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정규 교과목 도입 및 활성화로 인재양성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가야에서 장타여왕 가리자… 21일 넥센·세인트나인 대회 개막

    가야에서 장타여왕 가리자… 21일 넥센·세인트나인 대회 개막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고 장타자를 가리자.’ 오는 21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가 열리는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6818야드)는 널찍한 페어웨이와 KLPGA 투어 대회 중 가장 긴 전장을 자랑한다. 장타자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코스라 역대 챔피언 9명 중 대부분이 장타로 유명한 선수들이다. 이번 대회 유력 우승 후보인 이소영과 김시원도 장타를 앞세워 ‘가야 여왕’을 노린다. KLPGA 통산 5승을 거둔 김시원은 계단식으로 가야를 접수했다. 2014년 3위에 오르고 2016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하더니 2017년에는 기어코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 부상으로 4개 대회밖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예전처럼 드라이버 비거리가 250야드를 넘나들면 충분히 우승 가능성이 있다. KLPGA서 통산 6승을 따낸 이소영도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에 강자다. 신인이던 2016년 이 대회에서 4위에 오른 이소영은 2018년에는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특히 이소영은 이번 시즌 들어 출전한 4개 대회에서 3번이나 톱10에 이름을 올릴 만큼 샷에 물이 올랐다. 2021년 장타 1위에 올랐던 이승연도 2019년에 이어 ‘가야 여왕’ 탈환을 준비하고 있다. 이승연은 지난해 이 대회 7위에 올라 가야 컨트리클럽이 편하다. 올 시즌 우승을 포함 한 번도 상위권에서 멀어지지 않은 박지영도 유력 우승 후보다. 박지영은 이번 시즌 3차례 대회에서 우승 한번을 포함해 모두 10위 이내에 진입,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박지영은 가야 컨트리클럽에서도 톱10에 두 번 올랐다. 올 시즌 국내 개막전인 롯데 렌터카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한 이예원도 우승 후보다. 이예원의 올 시즌 3경기 드라이버 비거리는 246.1야드인데, 지난해 평균보다 약 6야드가 늘었다. 2주 연속 톱10에 입상하는 상승세를 탄 김민별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9위를 차지한 뒤 돌아온 황유민도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바라고 있다. 황유민은 올 시즌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257.9야드로 전체 1위, 김민별(253.8야드)은 8위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 이정민, 이주미 등 이번 시즌에 우승을 신고한 선수들도 시즌 2승을 노리고 있다.
  • 이른 낙화 달래줄 식물도감의 위로

    이른 낙화 달래줄 식물도감의 위로

    평년보다 빨리 봄꽃들이 활짝 피는가 하면 초여름 같은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는가 싶더니 기온이 뚝 떨어지고 중국발 황사까지 기승을 부리는 등 4월 날씨를 종잡을 수 없다. 그래서 꽃놀이를 떠나기엔 이미 늦었나 싶기도 하지만 온난화로 짧아진 봄날을 그냥 보내기 아쉬운 마음도 크다. 그런 마음을 달래 줄 신개념 식물도감이 잇따라 나왔다. 흔히 만날 수 있는 식물도감은 어학사전 크기에 사진과 함께 작은 글씨로 설명이 쓰여 있다. 도감이라지만 큰 사진이 적어 공부할 때 외에는 펼쳐보지 않는 책꽂이 장식용으로 남게 된다. 그렇지만 요즘 나오는 도감들은 큼직한 그림과 사진으로 식물을 눈앞에 마주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꽃 달력까지 그린 ‘꽃의 모든 것’ ‘꽃 책’(진선북스)은 식물생태연구가이자 사진가인 저자가 식물의 번식 기관인 꽃과 열매에 초점을 맞춰 찍은 사진과 함께 327개 용어를 함께 설명하고 있는 그야말로 식물백과사전이다. 식물 중에 꽃을 피우는 식물을 중심으로 각 구조와 기능, 종류 등을 2000여컷의 큼직한 사진으로 실어 눈을 즐겁게 만든다. 월별로 전국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꽃들을 정리한 꽃 달력도 포함돼 있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4월에 강원도에서는 처녀치마, 경기도에서는 깽깽이풀, 서울에서는 할미꽃을 흔하게 볼 수 있고 5월에는 경기도에서 금낭화·뻐꾹채, 충남에서는 붓꽃, 대구에서는 매발톱꽃을 만날 수 있다는 식이다.●나무 덕후의 23년 공부 집대성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글항아리)는 일반인에게 훨씬 더 쉽게 다가온다. 저자가 나무나 식물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다가 명예퇴직 후 23년 동안 나무를 공부하며 사진만 150만장 이상을 찍은 비전문가 나무 덕후이기 때문이다. 나무 종(種)마다 특징을 보여 주는 사진 15장을 제시하고 사진 위에 설명을 배치했는데 전문용어가 많이 쓰이지 않아 책장 넘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씨앗, 열매, 잎의 앞·뒷면, 줄기, 꽃을 선명하게 확대한 사진이 포함돼 잎과 씨앗의 모양, 털의 길이와 방향, 색의 짙고 연한 정도 등 미세한 부분의 차이까지 세밀하게 알 수 있게 했다는 점이 기존 식물도감들과 차이를 보인다. 또 자생종뿐만 아니라 기존 도감에서는 빠져 있지만 공원이나 아파트 화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외래종, 원예종까지 포함했다는 특징이 있다. 저자들은 매일 마주치는 나무와 꽃에 대해 좀더 ‘잘 알수록 더 가깝게 느껴지고 아끼는 마음이 커진다’고 강조한다.
  • ‘드릉드릉’ 썼다 사과한 슈카월드… 뉴진스도 조심하는 신조어 사용

    ‘드릉드릉’ 썼다 사과한 슈카월드… 뉴진스도 조심하는 신조어 사용

    슈카월드 “기분 나쁘지 않을 영상 만들겠다”다수의 남성 시청자들 “직원 해고해야” 요구표준어지만 일부 남초선 ‘남혐표현’으로 인식앞선 ‘오조오억’·‘허버허버’ 논란과 일맥상통‘신조어 출처 확인’ 했다는 뉴진스 발언 화제 ‘오조오억’, ‘허버허버’에 이어 이번엔 ‘드릉드릉’이라는 표현이 검열 대상이 됐다. 온라인 여초 커뮤니티에서 주로 쓰이는 표현이 일부 남성 네티즌들에게 ‘남성혐오’ 표현으로 인식되면서다. 온라인상의 성별갈등 등으로 인해 인터넷 신조어 사용 시 예상 못한 역풍을 맞을 수 있음을 살피는 분위기가 자리잡는 모습이다. 경제 분야를 비롯한 사회 이슈를 다루는 유명 유튜버 ‘슈카월드’(구독자 266만명)는 지난 17일 자신의 서브 채널 ‘슈카월드 코믹스’에 올린 한 영상을 수정해 다시 올린 뒤 “수정 이전 영상 중에 부적절한 용어가 자막으로 포함돼 있었다”며 사과했다. 슈카월드는 “자막 작업 이전 영상만 검수하고 자막 작업 후 영상을 검수하지 못해 사전에 미리 막지 못한 점 죄송하다. 해당 자막은 자막 작업을 처음 처리해본 신입 직원 분의 실수로 노출됐으며 이는 전적으로 미리 막지 못한 저의 실수”라는 상세한 설명을 덧붙이며 거듭 사과했다. 그는 또 “향후에는 자막 작업 후 영상도 사전 검수하는 직원을 배치해 불상사를 미리 막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거기에 더해 “모두를 만족시켜드리는 영상이 되지 못하더라도 누가 봐도 기분 나쁘지 않을 영상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부적절한 단어의 사용으로 마음이 상하셨을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슈카월드가 문제의 표현을 다시금 언급하진 않았지만, 해당 표현 삭제 전후 영상을 비교해 보면 ‘드릉드릉’이라는 표현을 자막에 썼던 것이 논란을 일으킬까 우려한 것으로 추측된다. ‘드릉드릉’이 슈카월드 채널에 자체 검열된 것은 이 표현이 최근 일부 온라인 남초 커뮤니티 등에서 남성혐오 표현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드릉드릉’이란 말 자체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크게 자꾸 울리는 소리’라는 부사로 올라 있는 표준어 표현이다. 그러나 최근 이 표현이 여초 커뮤니티 등에서 널리 쓰이면서 일각에선 남성을 비하하는 문장에 다른 남혐 표현 등과 함께 쓰는 용례가 많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슈카월드의 자막 삭제로 ‘드릉드릉’이 이슈가 된 18일 남초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펨코)에는 해당 표현의 용례를 정리한 글이 인기글에 오르기도 했다. 이 펨코 이용자는 여초 커뮤니티 등에서 ‘한남(한국 남성을 비하하는 인터넷 신조어)들 또 드릉드릉거리네’, ‘꼴에 국제연애 드릉드릉한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면서 ‘드릉드릉’은 남혐 표현으로 볼 수 있음을 주장했다. 이는 ‘오조오억’, ‘허버허버’ 등 표현들이 여초 커뮤니티에서 주로 쓰인다는 이유로 일부 남성 네티즌들의 반발을 불러왔던 것과 같은 맥락을 볼 수 있다. 2021년 3월엔 인기 요리 유튜버 ‘고기남자’가 영상 자막에 ‘허버허버’라는 표현을 썼다가 “페미니스트 용어를 썼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에 사과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채널의 구독자 수는 일시적으로 10만명 넘게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러 유튜버와 아나운서 등도 ‘오조오억’ 표현을 썼다가 사과하기도 했다. 구독자 다수가 남성인 슈카월드의 해당 채널에는 이번 논란과 관련, “형 응원해”, “빠른 대처 좋다” 등 응원의 댓글도 있었지만 상당수의 시청자들은 사과에 그칠 것이 아니라 해당 신입 직원에 대한 해고 등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성별 갈등이나 정치 성향을 드러낸 신조어들이 온라인상에서 유행할 때마다 그 출처를 알지 못하고 썼다가 의도치 않은 곤경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 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이용자가 아니냐는 공격을 받은 전효성이 대표적 사례다. 그는 시크릿 활동 당시 한 라디오 방송에서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다. ‘민주화’ 시키지 않는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민주화는 일베에서 게시글 ‘비추천’ 버튼의 이름으로 사용되며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의미로 쓰였다. 전효성은 이후 한국사 3급 자격증을 따고, 5·18엔 소셜미디어(SNS)에 ‘5·18 민주화를 위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귀를 올리는 등 어원을 모르고 쓴 말실수로 붙은 꼬리표를 떼기 위해 노력했다. 괜한 말실수로 논란을 만들지 않으려는 연예인들의 자세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세 걸그룹 뉴진스가 지난 1월 인기 유튜버 ‘침착맨’ 방송에 출연해 한 말이 그것이다. 뉴진스의 막내 혜인은 ‘침착맨 채널을 본 적 있냐’는 질문에 “‘킹받네’(화난다는 뜻의 신조어)를 통해서 알았다”고 답했다. 혜인은 “제가 그걸 어디서 듣고 ‘킹받네’라고 썼는데 민지 언니가 ‘혜인아, 말을 할 때 그 출처를 알고 써야 되는 거야’라고 해서 찾아보다가 우연히 (침착맨 채널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침착맨은 “그런데 그거 확실히 중요하다. 괜히 출처 모르고 별 뜻 없이 썼다가 괜히 말 나올 수 있다”며 뉴진스의 맏언니 민지의 대처를 칭찬했다.
  • 오락가락 봄 날씨에도 파릇파릇한 식물…궁금하니 펼쳐‘봄’

    오락가락 봄 날씨에도 파릇파릇한 식물…궁금하니 펼쳐‘봄’

    평년보다 빨리 봄꽃들이 활짝 피는가 하면 초여름 같은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는가 싶더니 기온이 뚝 떨어지고 중국발 황사까지 기승을 부리는 등 4월 날씨를 종잡을 수 없다. 그래서 꽃놀이를 떠나기엔 이미 늦었나 싶기도 하지만 온난화로 짧아진 봄날을 그냥 보내기 아쉬운 마음도 크다. 그런 마음을 달래 줄 신개념 식물도감이 잇따라 나왔다. 흔히 만날 수 있는 식물도감은 어학사전 크기에 사진과 함께 작은 글씨로 설명이 쓰여 있다. 도감이라지만 큰 사진이 적어 공부할 때 외에는 펼쳐보지 않는 책꽂이 장식용으로 남게 된다. 그렇지만 요즘 나오는 도감들은 큼직한 그림과 사진으로 식물을 눈앞에 마주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꽃 책’(진선북스)은 식물생태연구가이자 사진가인 저자가 식물의 번식 기관인 꽃과 열매에 초점을 맞춰 찍은 사진과 함께 327개 용어를 함께 설명하고 있는 그야말로 식물백과사전이다. 식물 중에 꽃을 피우는 식물을 중심으로 각 구조와 기능, 종류 등을 2000여컷의 큼직한 사진으로 실어 눈을 즐겁게 만든다. 월별로 전국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꽃들을 정리한 꽃 달력도 포함돼 있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4월에 강원도에서는 처녀치마, 경기도에서는 깽깽이풀, 서울에서는 할미꽃을 흔하게 볼 수 있고 5월에는 경기도에서 금낭화·뻐꾹채, 충남에서는 붓꽃, 대구에서는 매발톱꽃을 만날 수 있다는 식이다.‘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글항아리)는 일반인에게 훨씬 더 쉽게 다가온다. 저자가 나무나 식물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다가 명예퇴직 후 23년 동안 나무를 공부하며 사진만 150만장 이상을 찍은 비전문가 나무 덕후이기 때문이다. 나무 종(種)마다 특징을 보여 주는 사진 15장을 제시하고 사진 위에 설명을 배치했는데 전문용어가 많이 쓰이지 않아 책장 넘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씨앗, 열매, 잎의 앞·뒷면, 줄기, 꽃을 선명하게 확대한 사진이 포함돼 잎과 씨앗의 모양, 털의 길이와 방향, 색의 짙고 연한 정도 등 미세한 부분의 차이까지 세밀하게 알 수 있게 했다는 점이 기존 식물도감들과 차이를 보인다. 또 자생종뿐만 아니라 기존 도감에서는 빠져 있지만 공원이나 아파트 화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외래종, 원예종까지 포함했다는 특징이 있다. 저자들은 매일 마주치는 나무와 꽃에 대해 좀더 ‘잘 알수록 더 가깝게 느껴지고 아끼는 마음이 커진다’고 강조한다.
  • 서커스 중 15m 높이서 추락한 女 곡예사 사망…파트너는 남편 [여기는 중국]

    서커스 중 15m 높이서 추락한 女 곡예사 사망…파트너는 남편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서커스 공연 중 곡예사가 파트너의 손을 놓쳐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글로벌타임스 등 현지 언론의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5일 저녁, 여성 곡예사 쑨 씨(37)는 안후이성(省) 쑤저우시(市)의 한 문화제에서 서커스 공연에서 공중그네 곡예를 선보였다.  당시 쑨 씨는 공중그네를 타며 파트너인 남편에게 매달리는 고난이도의 동작을 선보이던 중 손을 놓쳤고, 15m 공중에서 추락했다. 이 여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현장에는 서커스를 관람하기 위해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는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고, 사고 순간을 목격한 시민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사고 이후 현지 합동 부서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장에는 곡예사들의 추락에 대비한 그 어떤 안전시설도 마련돼 있지 않았다. 게다가 서커스 공연이 열린 장소로 이어지는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구급차가 도착하는데도 30분가량의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곡예사가 소속된 서커스 제작사 측은 두 남편과 쑨 씨가 공연 전 말다툼을 벌였으며 쑨 씨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채 공연에 나섰다가 화를 당했다고 해명했다.  쑨 씨와 남편은 결혼 10년차 부부였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두 자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사에 의한 안타까운 사고 vs 안전 불감증에 의한 인재 일각에서는 사망한 쑨 씨가 남편과의 말다툼 끝에 홧김에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면, 이는 개인의 책임이라는 지적을 내놓았다.  그러나 쑨 씨의 남편은 현지 언론에 “아내와 공연 전 다툼은 없었다”면서 “이 일과 관련해 현재 회사(제작사)와 이야기 중이다. 지자체와 회사 등에서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주길 바란다. 해결책이 마땅치 않을 경우 언론에 모든 사실을 폭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곡예사들이 생계를 위해 목숨을 걸었다”며 안전 장비를 구비하지 않은 책임을 회피하려는 제작사를 비난했다. 실제로 해당 제작사는 과거에 직접 주최한 여러 공연에서 적절한 안전 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2021년 3월에는 역시 안후이성에서 공연을 했다가, ‘승인 없이 상업적 공연을 개최한 혐의’로 5만 위안(한화 약 960만원)의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  사고의 원인을 두고 책임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지 법률 전문가들은 공연 주최 측이 피해 보상을 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베이징의 한 변호사는 글로벌타임스에 “출연자(곡예사)들이 근로계약을 맺었다면, 피해자 가족은 지역 당국에 업무상 재해 신청을 할 수 있다”면서 “사고 당시 목격자들은 공연사가 출연자들을 위한 적절한 보호조치나 사후 응급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입을 모은다. 때문에 회사 측이 중대한 책임 또는 사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출연자가 합리적인 보호조치(안전장비 등)를 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입증된다면 사고의 1차 책임은 출연자에게 있으나, 회사도 이에 연관된 2차 책임을 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엠폭스, 대부분 성접촉 전파”…질병청, 유증상자 접촉 삼가 당부

    “엠폭스, 대부분 성접촉 전파”…질병청, 유증상자 접촉 삼가 당부

    엠폭스(옛 명칭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국내 환자가 3명이 또 확인돼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지역 사회 안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사람만 벌써 8명째라서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같은 지역 안에서 다른 사람을 감염시킨 이른바 ‘2차 감염’ 사례도 처음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클럽, 목욕·숙박시설에서 엠폭스 고위험군의 밀접접촉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관련 안내문을 배포 중이다. 대부분 성·피부접촉 등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진단에 적극 나서지 않는다는 것도 역학조사를 어렵게 하고 있다. 질병청은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감염내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항문외과 등 피부병변을 진료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의심환자 신고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고위험군이나 피부발진·발열 등 유증상자에게는 익명인 사람 피부·성접촉 삼가를 당부했다.전문가 “사실상 성매개 전파”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사실상 성접촉을 통한 성매개 전파가 일어나고 있는데, 정확하게 표현을 안 해주고 있기 때문에 필요 없는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고 본다. 양성애자가 엠폭스에 감염될 경우 감염 확산세는 지금보다 더 위험해질 것”이라며 “성소수자 관련 시민단체·커뮤니티 등을 통해 엠폭스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경고했다. 엠폭스 초기 증상은 감기하고 구분하기 어렵지만 보통 하루 길게는 한 3, 4일이 지난 다음 몸에 발진이 생기게 된다. 발진은 주로 머리부터 시작해서 팔다리 쪽으로 진행되며 심하면 항문 쪽 또는 생식기 쪽에도 발진이 생기는 경향을 보인다. 엠폭스 수포는 흰빛을 띄지만, 수두는 비교적 수포가 작고, 대체로 빨갛다는 차이가 있다. 수두와는 ‘색·크기·경계’로 구별 수두는 엠폭스와 마찬가지로 수포와 농포가 전신까지 퍼지는 특징이 있어 엠폭스와 구분이 가장 어려운 질병이다. 엠폭스는 발진이 머리부터 팔다리쪽으로 진행되지만 수두는 주로 몸통 쪽으로 진행된다. 또한 엠폭스는 발진의 경계가 명확하지만 수두는 경계가 불명확하다. 엠폭스는 약 75% 환자에게서 손·발바닥 발진이 관찰되지만, 수두는 그런 경우가 드물다. 목과 겨드랑이에 단단한 압통이 동반되는 림프절병증 또한 엠폭스의 두드러지는 증상이다. 발진은 대체로 반점부터 시작해 반점→구진→수포(물집)→농포(고름)→가피(딱지) 순서로 진행한다. 초기에는 뾰루지·물집처럼 보일 수 있으며, 통증·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한다.“당분간 남성 간 성관계 주의해야” 세계보건기구(WHO)는 엠폭스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언을 유지하기로 했다. 엠폭스는 동성 남성 간 성적 접촉 과정에서 매개되는 감염 사례가 대다수라는 특징 때문에 질병 자체의 위험성뿐만 아니라 감염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차별 등으로 인해 질병 대응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환자가 발병 사실을 숨길 가능성이 다른 질병보다 클 수 있기 때문에 발병 규모를 파악할 때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겨울이 지나면 감염 확산도가 더 커질 수 있고, 성소수자 축제 등이 향후 몇 달간 세계 곳곳에서 열릴 가능성 등을 두루 고려해 긴급위원회는 일단 비상사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WHO 사무총장은 지난해 “동성애 남성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확산 위험을 낮추기 위해 당분간 성관계 회수와 파트너 수를 줄일 필요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또한 새로운 파트너와의 성관계를 하려 할 때는 후속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새 성관계 파트너와 연락처도 교환하라”고 설명했다. 2~4주 후 자연치유…일반인구집단 대규모 발생 가능성 낮아 엠폭스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이었다가 지난해 5월 이후 세계 각국으로 확산했다. 대부분 2~4주 후 자연 치유되고 치명률은 1% 미만으로 보고된다. 지난 12일 질병청 위기평가회의는 엠폭스가 전 세계적 발생은 감소 추세지만 일본, 대만 등 인접국가의 발생 확산이 지속되고 있으며 국내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위기경보 수준 격상을 결정했다. 다만 현 상황이 공중보건체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확진자와 밀접접촉(피부접촉, 성접촉 등)으로 전파되는 질병의 특성상 일반인구집단에서의 대규모 발생 가능성은 낮고 환자 대부분이 자연 회복되며 치료 및 진단 등의 충분한 대응수단을 확보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 KB국민은행, 한 달 만기도 최고 年 6%… 특별한 날을 위한 ‘KB 특별한 적금’

    KB국민은행, 한 달 만기도 최고 年 6%… 특별한 날을 위한 ‘KB 특별한 적금’

    KB국민은행은 고객이 특별한 날을 만기일로 지정할 수 있고 1개월 만기도 가능한 초단기 상품인 ‘KB 특★한 적금’(이하 KB 특별한 적금)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일 출시한 ‘KB 특별한 적금’은 지금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이었던 적금 만기를 1개월로 단축했다. 단기 목적성 자금을 모으려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가입 후 1개월 이전까지는 만기일을 변경할 수 있어 고객은 중도해지가 아닌 만기해지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만기이율은 최고 연 6.0%이다. 기본이율은 연 2.0%이다. 우대이율은 목표 금액 달성 시 최고 연 1.0% 포인트, 별 모으기 달성 시 최고 연 1.0% 포인트다. 특히 친구나 가족 등과 함께 자금을 모으는 경험과 재미를 높이고자 친구 추천 시 최고 연 2.0% 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1인 최대 3계좌까지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월 1000원 이상 30만원 이하, 만기는 1개월 이상 6개월 이하이다. KB국민은행은 이와 관련, 오는 28일까지 ‘오! 럭키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적금에 가입하고 KB스타뱅킹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만기일이 6월에서 9월 사이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에서 31 사이의 당첨 숫자와 적금 만기일이 일치한 모든 고객에게 총 5000만원의 현금을 같은 금액으로 나눠 지급한다. 예를 들어 당첨 숫자가 1인 경우 적금 만기일이 6월 1일, 7월 1일, 8월 1일, 9월 1일인 고객들이 당첨금을 나눠 가져간다. 당첨 숫자는 오는 5월 12일 개별 알림을 통해 공개된다. 당첨금은 5월 19일 당첨자의 국민은행 계좌로 입금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금융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금융 상품을 통해 단기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오는 7월 말까지 디폴트옵션 옵트인(직접 운용) 고객 대상 ‘연금아, 나 지금 되게 신나! KB옵트인 할 생각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퇴직연금제도인 디폴트옵션은 개인이 직접 퇴직금을 운용하는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가 6주 동안 운용지시가 없으면 사전에 정해 놓은 상품으로 적립금을 운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옵트인에 가입하면 굳이 6주를 기다리지 않더라도 DC·IRP 가입자의 퇴직연금이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즉시 운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 디폴트옵션 저위험·중위험·고위험 상품 중 100만원 이상 옵트인을 통해 매수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대상 고객 중 108명을 추첨해 삼성전자 갤럭시북3 360,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50만원, 애플 워치 시리즈8 등 경품도 증정한다. 당첨 결과는 오는 8월 16일 KB국민은행 공식 홈페이지와 스타뱅킹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옵트인은 디폴트옵션 상품을 바로 매수할 수 있는 제도로 대기 기간 없이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연금 자산을 운용할 수 있다”면서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의 옵트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안정적 노후 대비에도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예계 은퇴 후 기자된 조정린, 변호사와 ‘결혼’

    연예계 은퇴 후 기자된 조정린, 변호사와 ‘결혼’

    지난 달 결혼한 방송인 출신 조정린 TV조선 기자의 남편이 변호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정린은 지난 달 25일 서울 광화문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비연예인으로 알려진 신랑은 법무법인(유한)서울센트럴의 권 변호사로 알려졌다. 조정린은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인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했다. 이후 ‘별을 쏘다’(2002), ‘두근두근 체인지’(2004), ‘논스톱5’(2004)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영역을 넓혔고 ‘아찔한 소개팅’(2007)MC, MBC 라디오 ‘친한친구’ DJ 등을 거쳤다. 고려대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다. 조정린은 2012년 조선일보 공채시험에 응시, 1차 서류관문을 통과한 뒤 2차 필기시험에는 낙방했다. 같은 해 개국한 TV조선 기획취재부의 인턴기자로 채용됐다가 신입사원 공채 방송기자 부문에 최종합격해 현재 TV조선 기자로 근무 중이다.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3 운영계획 발표… 드라이버 라인업 함께 공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3 운영계획 발표… 드라이버 라인업 함께 공개

    드라이버 라인업 박준성, 박준의, 강승영, 김화랑 4인 체제로 구성 한국 모터스포츠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올해 운영계획 및 드라이버 라인업을 18일 발표했다. 아울러 신규 레이스카 ‘리버리’를 최초 공개했다. 올해 운영계획에 따르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TCR 이탈리아 풀시즌, 뉘르부르크링 24시 VT2 클래스 등 모터스포츠의 본고장 유럽에서 펼쳐지는 해외 레이스에 출전할 계획이다. 팀은 2019 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아시아 드라이버 종합 우승, 2019 TCR 아시아 팀 종합 2위 등 해외무대 진출 2년 만에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차량 셋업, 드라이버 훈련 등 팀 매니지먼트 전략 수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내 대회 현대 N 페스티벌에도 작년에 이어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아반떼 N컵 Pro 클래스 시리즈 종합 우승으로 팀의 역량을 증명해 보였으며, 올해에는 주니어 선수 육성 및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하여 풀시즌을 소화할 예정이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국내외 대회에서 모두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 대한민국 모터스포츠팀 위상 강화와 더불어 국내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스폰서십 활성화를 모두 이루겠다고 밝혔다. TCR 이탈리아 출전 차량으로는 엘란트라 N(아반떼 N) TCR을 선택했으며, 엘란트라 N(아반떼 N) TCR은 아반떼 N 기반의 TCR 규격 경주용 차량으로 350마력, 토크 450Nm를 발휘할 수 있다. 독일에서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24시의 출전 차량은 280마력의 i30 N Fastback 스펙을 자랑하는 현대자동차의 i30 제품군이며, 현대 N 페스티벌은 작년과 동일하게 아반떼 N컵카로 출전한다. 드라이버 라인업은 박준성, 박준의, 강승영, 김화랑 4인 체제로 구성했으며, 박준의는 TCR 이탈리아에 풀시즌 출전한다. 또한 박준성은 TCR 이탈리아와 뉘르부르크링 24시 VT2 클래스에 출전하고, 지난해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라인컵 종합 2위를 달성한 강승영과 올해 처음 팀에 합류한 김화랑이 올해 현대 N페스티벌 아반떼 N컵 클래스에 출전한다. 올해 팀에 합류한 19세의 김화랑은 2021 독일 카트 챔피언십 OK 클래스 동양인 최초 입상, 2022 슈퍼레이스 5라운드 인제스피디움 래디컬 SR1 클래스 1위 등 다양한 클래스에서 입상한 바 있는 실력 및 재능을 겸비한 드라이버다. 이번에 최초 공개한 차량 리버리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려해 2022 현대 N 페스티벌에 출전했던 리버리와 유사하게 ‘슈팅스타’로 적용됐다. 후원사인 현대성우그룹의 상징인 ‘별’과 더불어 미래 지향적이고 도전적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강력한 에너지를 담고 있다. 차량 측면에는 ‘별’의 상징성을 유지하면서도 선두를 향해 나아가는 팀의 에너지를 표현했으며, 현대성우쏠라이트와 팀의 BI 컬러인 쏠라이트 레드와 인디고 블루가 메인 컬러로 사용됐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관계자는 “모터스포츠 본고장인 유럽무대 진출 첫해인 만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더욱 전략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며 “올해는 성적뿐 아니라 다양한 대회 경험을 통한 엔지니어, 미캐닉, 드라이버 등의 인재 육성과 각종 마케팅 상품개발을 통한 스폰서십 활성화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22일 개막하는 2023 TCR 이탈리아 시리즈는 개막 후 6라운드(12 레이스, 라운드별 더블 레이스)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친 뒤 오는 10월 29일 막을 내린다. 개막전과 폐막전이 펼쳐질 이몰라(Imola)서킷을 비롯해 미사노(Misano), 무젤로(Mugello) 등 다양한 서킷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개막전이 열리는 이몰라 서킷은 포뮬러1이 열린 FIA 1급 서킷으로, 이탈리아 3대 서킷 중 하나이다. 한편 현대성우그룹이 후원 및 운영하는 모터스포츠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올해로 창단 26주년을 맞이했다. 현대성우그룹에는 지주회사 현대성우홀딩스, 알로이휠 전문 기업 현대성우캐스팅, 자동차 배터리 전문 기업 현대성우쏠라이트, 물류 및 신소재 전문 기업 현대성우신소재가 포함돼 있다.
  • 순천시 향동 중장년 주민들 “요리교실 너무나 고마워요”

    순천시 향동 중장년 주민들 “요리교실 너무나 고마워요”

    “부억칼 사용법도 잘 몰랐는데 요리가 재밌고, 너무나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지난 14일 요리교실 첫 수업을 받은 강모(75)씨는 “일평생 요리를 해본적이 없었는데 너무나 쉽게 알려줘서 음식 만드는 자신감도 생기고 기분도 아주 좋다”며 “같이 수업 받은 사람들 모두 나처럼 신청하길 잘했다고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순천시 향동이 관내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중인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향은 향동장이 혼자 생활하는 중장년 남성 건강을 책임질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을 운영해보자는 생각에 추진하게 됐다. 마을 이통장에게 협조를 구하고, SNS와 마을게시판 홍보·취약 계층에 직접 전화를 하는 등 3월 한달 동안 대상자를 모집했다. 당초 10명을 생각했지만 지원이 계속돼 15명으로 늘렸다. 45세부터 77세까지 다양하다. 지난 14일 장안창작마당(공유부엌)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수강생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매추리알 장조림, 무쌈말이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은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 열린다. 오는 6월 3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 평소 요리를 접해볼 기회가 적었던 남성들에게 조리기구 사용법, 재료다듬기, 요리법으로 스스로 건강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8가지 음식 조리 실습과 제철 재료를 활용한 밀키트도 3회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8일은 제육뽑음·닭볶음 등 원료를 사서 바로 만들수 있는 요리법을 가르친다. 수강생들은 “평소 요리에 별 관심이 없어 참여하기를 망설였다”며 “일상생활에 유용한 요리법을 간단하게 알려줘 혼자서도 잘 만들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향은 동장은 “남성 스스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가 된지 오래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요리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건강관리도 잘 하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향동은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저소득 아동·청소년 해피박스 행복한 하루, 어르신 보양식 나눔 등 전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영양 나눔을 추진 중이다.
  • ‘하하♥’ 별 “나도 공개연애한 적 있다” 상대는 누구

    ‘하하♥’ 별 “나도 공개연애한 적 있다” 상대는 누구

    가수 별이 과거 공개 연애를 했다고 털어놨다. 18일 방송되는 ENA, AXN, K-STAR 예능프로그램 ‘하하버스’에서는 하하 가족이 광희와 함께 삼척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와 별은 드소송(드림, 소울, 송이) 3남매의 놀이메이트가 돼준 광희 덕분에 오랜만에 자유시간을 즐긴다. 잉꼬부부의 달콤한 데이트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두 사람은 잊었던 서로의 연애사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별이 “여보가 누구랑 사귀었는지 다 안다”고 하자 하하는 “나도 다 안다”면서 “나는 공개 연애했는데 너는 안 했잖냐”라며 발끈했다. 이에 별은 “나도 공개했다. 안 유명해서 사람들이 모르는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와 별은 광희의 애인 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부부패치’로 변신해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특히 별은 광희가 “결혼 전에 하고 싶은 게 많다”면서 말을 돌리자 “결혼 전 오빠(하하)가 나한테 ‘많이 놀아보고 남자친구도 많이 사귀어 보고 결혼은 오빠랑 하자’고 했었다. 혹시 그런 살마 없냐”며 능수능란하게 광희의 철벽을 무장해제 시킨다. 술술 속마음을 꺼내 놓던 광희는 정신을 차리고 “하하 형한테 연애사를 말하면 다 망친다. 유이 때도 마찬가지 아니냐”면서 울분을 쏟아냈다. 하하 가족의 특별한 버스여행 ‘하하버스’는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 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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