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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지하 단칸방 생활고… 가수 명국환 별세

    반지하 단칸방 생활고… 가수 명국환 별세

    ‘백마야 우지마라’ 등 1950년대 큰 인기 ‘백마야 우지마라’ 등 히트곡으로 195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원로가수 명국환이 지난달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96세. 2일 대한가수협회에 따르면 명국환은 지난달 19일 오전 11시 50분쯤 인천 남동구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1927년생인 고인은 1950년대 ‘백마야 우지마라’, ‘아리조나 카우보이’, ‘내 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등 6·25 이후 실향민의 아픔을 담은 노래들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57년 영화 ‘김삿갓’의 주제가인 ‘방랑시인 김삿갓’을 불러 히트시켰으며, 2005년에는 제39회 가수의 날에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명국환은 최근 반지하 단칸방 생활을 하고 있는 근황이 알려져 후배 가수들로부터 온정의 손길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MBN ‘특종세상’에는 명국환이 월세 23만원짜리 단칸방에서 홀로 생활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방송에서 명국환의 지인은 “이분이 굉장히 어렵게 살고 있다. 홀로 계시는데 가족이 전혀 없다”며 “정부에서 나오는 지원금으로만 생활하고 계신다. 마지막 삶을 너무 험난하고 힘들게 보내고 계신다”고 전했다. 명국환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꾸 넘어져 다친 상처투성이 다리를 보여주며 “다리가 불편한 건 아닌데 어지럼증이 있어 걷는 게 힘들다”고 말했다. 6·25전쟁 발발 후 남쪽으로 피난을 왔다는 그는 “피난을 온 뒤 21세 때 결혼했는데 자궁 외 임신으로 (아이가) 그냥 다 가버렸다”며 “총 3번 결혼을 했는데 전부 아이가 유산됐다. 내 팔자가 그런 모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대한가수협회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명국환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명국환의 빈소는 오는 3일 경기 부천시 휴앤유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대한가수협회가 장례주관자를 맡았다. 발인은 4일 오전이고, 장지는 국립괴산호국원이다.
  • [부고]이재원(키움증권 기업금융부문 상무)씨 장인상

    ●홍영희씨 별세, 홍기춘·기복(아이농 대표)·정원·기선씨 부친상, 이재원(키움증권 기업금융부문 상무)·오세웅씨 장인상=1일,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3호실, 발인 3일, 국립현충원. (02)2215-4444
  • 4·19혁명 경찰 발포 타전…황경춘 전 AP서울지국장 별세

    4·19혁명 경찰 발포 타전…황경춘 전 AP서울지국장 별세

    한국 현대사의 주요 장면을 취재했던 황경춘 전 AP통신 서울지국장이 지난달 31일 별세했다. 99세. 고인은 진주고를 졸업하고 일본 주오(中央)대 전문부법학과 재학 중 학도병으로 징집됐다. 일본 패전 후인 1945년부터 미국 군정청 통역관으로 일하다 6·25 전쟁 발발 후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1957년 AP통신으로 옮겨 서울지국장을 역임했고 외신기자클럽 회장, 타임 서울지국 특파원 등으로 활동했다. 황 전 지국장은 한국전쟁, 민주화운동 등 한국 현대사의 증인으로 꼽힌다. 4·19 혁명 당시 경찰의 발포 사실을 해외로 전하는 데 역할을 했고, 군사정권 시절 김영삼 등 야권 정치인을 자주 취재했고 김대중 납치 사건 기사를 썼다. 그는 한양대 교수를 지낸 리영희(1929~2010) 당시 합동통신 기자와 가깝게 교류했고, 언론이 정권의 탄압을 받던 시절 남영동에 3박 4일간 구금되기도 했다. 황 전 지국장은 2008년부터 칼럼 전문 사이트인 자유칼럼그룹에 ‘황경춘의 오솔길’이라는 코너도 연재했다. 유족은 황윤옥(아시안타이거스 상무)·황옥심(미국호텔협회교육원 한국교육원장)·황윤철(전 오리콤 국장)·황윤미·황윤희 씨 등 1남 4녀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이고, 발인은 3일 오전이다. (02) 2227-7556.
  • 맘껏 먹고 운동 안 해도 살 빼는 방법 찾았다

    맘껏 먹고 운동 안 해도 살 빼는 방법 찾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사회적 질병으로 규정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구 사회에서는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연구진이 전 세계 10억 명에 달하는 비만 환자에게 단비 같은 연구 결과를 내놨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은 뇌 속 별 모양의 비신경세포인 별세포에서 지방 대사 조절 원리를 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개발한 신약 물질이 식사량 조절 없이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타볼리즘’ 9월 1일자에 실렸다. 배고픔과 체내 에너지 균형은 뇌 측시상하부에서 관장한다. 시상하부 신경세포들이 지방 조직과 연결돼 지방 대사에 관여한다고 알려졌지만 정확한 지방 대사 조절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측시상하부에서 억제성 신경물질 가바(GABA)의 수용체를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신경세포 군집인 가브라5(GABRA5)를 발견했다. 실제로 비만한 생쥐에게서 가브라5 신경세포의 주기적 발화가 현저하게 줄어든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생쥐에게 가브라5 신경 세포의 활성을 억제하면 지방 조직의 에너지 사용이 줄어들면서 지방이 축적돼 체중이 늘었다. 연구팀은 측시상하부의 별세포가 가브라5 신경세포의 활성을 조절하는 핵심이라는 점을 새로 발견했다. 별세포 수와 크기가 증가한 반응성 별세포는 가바를 다량 생성해 가브라5 신경세포를 억제해 비만을 유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결국 반응성 별세포 발현을 억제하면 가바 분비가 줄고 가브라5 신경세포가 활성화돼 지방 조직의 열 발생을 촉진하는 것도 확인했다. 반응성 별세포 조절만으로도 식사량 조절 없이 체중 감소가 가능하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이 원리를 바탕으로 개발한 신약 후보 물질인 ‘KDS2010’을 비만 생쥐에게 투여하는 실험을 한 결과 식사량 조절 없이도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체중을 감소시킨다는 것도 확인했다. 연구를 이끈 이창준 IBS 단장은 “기존 비만 치료제는 식욕 조절 관련 신경세포에 집중했지만 이번 연구는 비신경세포인 별세포에 주목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라면서 “이번에 개발한 약물이 식욕 억제 없이 효과적으로 비만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반대로 가브라5 신경세포가 활성화되면 체중이 줄어들었다.
  • [부고]

    ●김철환씨 별세, 김정순·김기일(블루엔이(주) 팀장)·김기금·김민경·김기식(타이거그라인딩 대표)씨 부친상, 강병윤·안도성(서울신문사 광고1팀 부장)·박승찬(미크론다이아몬드 대표)씨 장인상=29일, 충남 부여군 건양대병원 부여장례식장 2층 특2-1호실, 발인 31일 오전 7시, 장지 외산면 화산리선영 (041)837-4441~2
  • ‘타짜’ 너구리 연기한 조상건 별세…“갑작스럽게 가셨다”

    ‘타짜’ 너구리 연기한 조상건 별세…“갑작스럽게 가셨다”

    영화 ‘타짜’의 너구리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 조상건(77)이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한겨레는 고인의 조카와 전화 내용을 공개하며 조상건이 지난 4월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고인의 조카는 “지난 4월 21일 삼촌이 집에서 세상을 떠나셨다. 생전에 심장과 신장이 안좋아서 치료를 받고 계시긴 했지만, 차기작 출연 검토를 하시는 등 큰 문제가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가족끼리 장례를 치렀다”라고 전했다. 고인은 1946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나 한국전쟁 때 피난와 서울에서 성장했다. 서울예술대 전신인 서울연극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한 뒤 1966년부터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기 시작하며 1986년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남자연기상을 수상했다. 1982년 영화 ‘철인들’을 통해 영화계로 활동 무대를 넓힌 그는 2001년 ‘신라의 달밤’, 2005년 ‘그때 그 사람들’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특히 ‘타짜’에서 정마담(김혜수)의 의뢰를 받고 평경장(백윤식)의 죽음을 조사하는 너구리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주인공 고니 역을 맡은 조승우는 영화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고인이 연기한 너구리를 꼽기도 했다.
  • 코란도·무쏘 남기고… ‘비운의 사나이’ 추모 행렬

    코란도·무쏘 남기고… ‘비운의 사나이’ 추모 행렬

    78세로 세상을 떠난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의 빈소에는 27일에도 차분한 분위기 속 조문의 발길이 이어졌다. 별세 당일인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지자 김 전 회장의 재임 당시 계열사 회장단과 쌍용그룹 원로들이 대거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쌍용그룹의 한 원로는 “회장님은 국가 경제를 위해 고생을 많이 하셨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하대한 적이 없을 정도로 늘 겸손하고 배려심이 깊었다”고 회고했다. 이날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겸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부부도 빈소를 찾았다. 빈소에는 재계를 비롯해 정계·문화계·체육계 인사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하는 근조화환과 근조기가 끝없이 늘어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정몽규 HDC 회장 등을 포함해 쌍용C&E, 쌍용건설, 쌍용레미콘, 용평리조트, STX 등 김 전 회장이 생전 해당 분야의 주력으로 키운 쌍용그룹 계열사의 대표들도 화환을 보냈다. 김 전 회장은 쌍용그룹의 영욕을 함께한 ‘비운의 기업인’이다. 대구 출신인 고인은 1975년 부친인 성곡(省谷) 김성곤 쌍용그룹 창업주가 별세하면서 30세에 그룹 회장에 취임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사세를 키웠다. 특히 1986년 동아자동차(1988년 쌍용자동차로 명칭 변경)를 인수하며 자동차 사업을 시작했다. 국내 SUV 대표 격인 코란도와 무쏘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회장님 차’로 불리던 체어맨도 명성을 더했고 그룹은 재계 6위로 성장했다. 성공한 기업인으로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현철 삼미그룹 회장과 함께 ‘재계 3김’으로 불렸다. 고인은 1996년 당시 여당이던 신한국당 소속으로 제15대 총선에서 선친의 지역구였던 대구 달성에 출마해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불법으로 실명 전환해 준 의혹으로 검찰에 소환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선거에서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후보의 청년특보로 참여했으나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패배했다. 정치적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 그룹이 위기에 처하자 고인은 정치 활동을 접고 경영에 복귀해 회생에 총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쌍용차에 대한 무리한 투자와 국제통화기금(IMF) 사태가 회생의 발목을 잡았고, 고인은 1999년 채권단에 의해 그룹이 해체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비운을 겪었다. 고인은 스키 불모지였던 국내에 용평스키장을 만들어 겨울 스포츠와 레저 산업 발전의 초석을 놓았다. 이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의 토대가 됐다. 또 1982년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에 선출됐으며, 1991년 강원 고성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일조했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29일 오전 7시 20분이다.
  • [부고]

    ●안정희씨 별세, 이영만(전 경향신문·헤럴드 사장)·영해(인천생활예술고 교장)·강운(홀로세 생태보존연구소장)·강화(세종대 교수)씨 모친상=27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30일. (02)2227-7590
  • 쌍용그룹 전성기 이끌고 스카우트 운동 이끈 김석원 전 회장 별세

    쌍용그룹 전성기 이끌고 스카우트 운동 이끈 김석원 전 회장 별세

    쌍용그룹을 한때 재계 6위 규모로 키운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이 26일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성곡언론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김석원 전 회장이 오늘 새벽 3시쯤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인 고인은 서울고 졸업 후 미국 브랜다이스대 경제학과에서 유학했으며, 유학 중 부친인 성곡 김성곤 쌍용그룹 창업주의 별세로 1975년 쌍용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쌍용그룹은 소규모 비누공장을 모태로 출발해 레미콘 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었다. 김 전 회장은 기업을 물려받은 뒤 중화학, 금융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그룹을 재계 6위까지 성장시켰다. 쌍용중공업,쌍용종합건설을 세우고 효성증권을 인수했다.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던 고인은 1986년 동아자동차를 인수하며 자동차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1996년에는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정계에도 진출했으나 무리한 자동차 사업 확대 등으로 그룹이 경영 위기에 빠지자 1998년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경영에 복귀했다. 그 뒤 쌍용차 매각 등을 타진했으나 외환위기 등으로 인수처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그룹 전체가 어려움을 겪어 결국 해체됐다. 김 전 회장은 1997년 말 외환위기를 전후해 분식회계로 수십억원의 회사 재산을 빼돌린 혐의로 2005년 구속기소되기도 했다. 고인은 1974년 용평 스키장을 만들어 리조트로 개발, 동계스포츠와 레저산업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1982년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로 선출돼 스카우트 운동에 헌신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직후 개최된 세계청소년캠프 본부장을 맡아 청소년 국제교류에 기여하고, 2000년부터 2년간 세계스카우트지원재단 의장 직을 맡아 한국스카우트의 위상을 높였다. 유가족에는 부인 박문순씨, 아들 김지용(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장)·김지명(JJ푸드 시스템 대표)·김지태(태아산업㈜ 부사장)씨가 있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른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은 29일 오전 7시 20분. 장지는 강원도 용평 선영이다.
  • [부고]

    ●강순원씨 별세, 류제돈(롯데물산 대표이사)·제우(전 롯데케미칼 수석)·제영·제옥·제희씨 모친상, 강만(원두막 대표)·황진선(전 서울신문 논설위원)·최인호(전 현대자동차 부장)씨 장모상=22일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02)2650-2760 ●김정환(명인이노 이사)씨 부친상=23일 성남시의료원, 발인 25일 오전 7시 30분, 010-8388-5777 ●김명순씨 별세, 민성욱(캘리포니아주립대학 마케팅학과장)·민내현·민현자·민영옥씨 모친상, 민선애(㈜에너리지 대표), 이호성·이규원(경기콘텐츠진흥원 센터장)씨 장모상 = 23일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31)707-4444
  • [부고] 민성욱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마케팅 학과장 모친상

    ●김명순씨 별세, 민성욱(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마케팅 학과장)·민내현·민현자·민영옥씨 모친상, 민선애(㈜에너리지 대표), 이호성·이규원(경기콘텐츠진흥원 센터장)씨 장모상 = 23일,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5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031)707-4444
  • [부고] 고진광(인간성회복추진협의회 이사장)씨 장모상

    ●이복순씨 별세, 정세영(아이티프레임웍 대표이사)·정송자·정풍자·정명자(해외 거주)·정득남(가톨릭대 성의교정 평생교육원 부원장)·정준영(해외 거주)씨 모친상, 김영배·이규정·알렉스리·고진광(인간성회복추진협의회 이사장)씨 장모상=22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 (02)2258-5940, 고진광 010-2627-4884
  • [부고]

    ●조정수씨 별세, 이균용(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씨 모친상=20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이영임씨 별세, 김규환(데일리안 국제에디터·전 서울신문 국제부 선임기자)씨 장모상=21일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23일 오전 11시.
  • [부고]

    ●이범선씨 별세, 강명수(대한상공회의소 공공사업본부장)씨 장인상 = 19일 광주 천지 장례식장, 발인 21일. (062)527-1000 ●박종국씨 별세, 박인구(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경영기획본부장)·인화(SC제일은행 상무)·인기(서대전성결교회 담임목사)씨 부친상, 강소영·김선희·장정미씨 시부상 = 19일 충남대병원장례식장, 발인 22일. (042)280-8181
  • 바이든, 한국계 미군 보내 尹 환대… 기시다 “안녕하세요” 인사

    바이든, 한국계 미군 보내 尹 환대… 기시다 “안녕하세요” 인사

    7시간 ‘친교’ 과시한 3국 정상 “대통령님! 영광입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오전 9시 20분,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대통령 전용 헬기인 ‘마린원’을 타고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 앞에는 골프 카트가 대기하고 있었다. 여의도 6분의 1 규모의 이곳에선 의전용 세단 대신 골프 카트가 주요 이동 수단이기 때문이다.윤 대통령을 조수석에 태우고 골프 카트를 운전한 것은 한국계 미군 해병 대위였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그는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보내 우리말이 매우 서툴렀지만, 인사말을 연습해 윤 대통령에게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한미 당국자 등에 따르면 한국계 미군을 카트 운전사로 배치한 것은 윤 대통령을 환대하려는 백악관의 배려였다고 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정상회의에 앞서 윤 대통령과 한 달여 만에 다시 만나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인사를 건넸다. 그는 지난달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리투아니아에서도 한일정상회담 시작 전 윤 대통령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기시다 총리는 캠프 데이비드 일정을 마친 뒤 윤 대통령과 헤어지면서도 우리말로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즉흥 안내로 캠프 데이비드의 ‘안방’ 격인 아스펜 별장 내부를 둘러봤다. 예정에 없던 일정이어서 정상회담을 위해 대기하고 있던 참모들은 회담 지연에 적잖이 당황했다는 후문이다.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은 넥타이를 매지 않고 격식 없이 소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 기시다 총리에게 어깨동무를 하는 등 친근감을 여과없이 표현했다. 세 정상은 정상회의 뒤 오찬을 함께했다. 최소 수행원만 동반한 오찬에는 캠프 데이비드가 위치한 카톡틴 산에서 생산된 복숭아를 얹은 샐러드와 스쿼시 라비올리, 그리고 초콜릿 크런치 바 디저트 등이 제공됐다. 대통령실은 “세 정상은 국정철학뿐 아니라 환경, 문화, 스포츠와 같은 상호 관심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각별한 유대관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에서 오후 4시 34분까지 약 7시간 이상 머물렀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 개인적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상회의 전날인 17일에도 윤 대통령의 숙소에 부친상에 대한 애도 조화를 보내며 카드에 “윤 대통령을 위해 기도한다. 부친의 별세를 애도하며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빈다. 질과 조”라고 썼다.
  • ‘맘마미아’ 이 배우, 돌연 사망 소식 전해졌다

    ‘맘마미아’ 이 배우, 돌연 사망 소식 전해졌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맘마미아’·‘위키드’ 등으로 유명한 배우 겸 가수 크리스 펠루소(40)가 갑작스럽게 숨진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펠루소는 지난 15일 급사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별세는 분열정동장애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는 사실이 공개된 지 불과 1년 만이다. 펠루소의 가족들은 그의 사망 원인 등 다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 ‘노타이’ 캠프 데이비드 만남, 바이든 전용헬기 파격 제공[한미일 정상회의]

    ‘노타이’ 캠프 데이비드 만남, 바이든 전용헬기 파격 제공[한미일 정상회의]

    한미일이 18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약 65분 간 정상회의를 가졌다.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는 별도 일정으로 열렸다는 점, 장소가 캠프 데이비드라는 점이 주는 상징적 의미가 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날 캠프 데이비드로 향해 한일 정상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외국 정상을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캠프 데이비드는 이집트·이스라엘 평화교섭 등 역사적으로 주요국 정상들이 중요 합의를 도출했던 장소다. 휴양지인 만큼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한일 정상을 이곳으로 초청한 것은 3국 협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사전 해석이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특별 제공한 미 해병대 헬기를 타고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했다. 노타이 차림의 윤 대통령은 골프 카트를 타고 회의장으로 향했고, 바이든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앞두고 15분 간 산책하며 친교를 다졌다. 윤 대통령 도착 후 30분 쯤 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같은 방식으로 도착했다.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24분 쯤 한미일 정상회의 장소인 캠프 데이비드 내 로지 로렐(Laurel Lodge) 앞에서 만났다.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후 약 3개월 만의 만남이었다. 로지 로렐은 캠프 데이비드 안에서 공식 회의와 식사가 열리는 곳이다. 3개 회의실과 주방, 넓은 만찬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한미일 정상은 모두 ‘노타이’ 차림으로 반갑게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푸른색 정장에 하늘색 셔츠, 바이든 대통령은 검은 정장에 스프라이트 셔츠, 기시다 총리는 검은 정쟁에 흰색 셔츠를 각각 입었다. 세 사람이 활짝 웃으며 인사하는 도중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 등을 툭 치기도 하고 기시다 총리 어깨에 손을 올리고 걸으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3국 정상은 한미일 취재진 40여명 앞에서 캠프 데이비드가 적힌 팻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은 뒤 오전 11시 26분 쯤 한미일 정상회의를 진행하기 위해 로지 로렐 안으로 들어갔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3국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자의 자유가 위협받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3국은 단단히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만큼 3자 회의에 적당한 장소가 없다”며 “우리는 어려운 역사적 노력을 통해 지금 이 자리까지 함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한미일의 전략적 협력의 잠재성을 꽃피우기 위해 미일·한미 동맹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한미일 안보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제고해 나갔으면 한다”고 희망했다.정상회의가 끝난 뒤 한미일 정상은 오찬을 함께한 뒤 공동기자회견장으로 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전날 윤 대통령의 워싱턴 숙소에 부친상을 애도하는 조화를 보냈다. 조화엔 바이든 부부의 성을 빼고 이름만 표기한 ‘질(Jill), 조(Joe)’ 서명이 담겼다. 바이든은 조전을 통해 “부친의 별세를 애도하며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빈다”고 전했다. 바이든과 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전화 통화를 했고 바이든은 “윤 대통령님 부친 별세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대통령님과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님과 영부인님이 염려해주신 덕분에 아버지를 편안하게 잘 모셨다. 감사하다”고 답했다.
  • “정당현수막 특혜 없애고 전자게시대 보급 확대해야”

    “정당현수막 특혜 없애고 전자게시대 보급 확대해야”

    정당현수막에 일반현수막과 같은 법을 적용하고, 전자게시대 처럼 현수막을 대체하는 새로운 홍보수단의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옥외광고정책연구소 김정수 소장은 17일 이화여대 국제교육관에서 열린 ‘정당현수막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열린 특별세미나에서 이같이 제언했다. 김 소장은 “정당의 정치활동 자유, 국민의 표현 자유 모두 동등하게 법률로써 제한 할 수 있도록 현수막을 대체하는 디지털 홍보수단의 보급이 확대돼야 하며, 현수막은 지정게시대에 만 걸릴 수 있도록 정당 등 공공분야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 신일철 생활공간정책과장은 “{정당현수막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된 후)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치적 영향력 및 성향에 따라 단속 수준에 편차가 발생하고 현장 공무원에 대한 보호장치가 없어 적극적인 철거가 어렵다”고 밝혔다. 또 “현수막에 쓰인 문구가 통상적 정당활동의 내용인지 각급 선관위에 질의하면 매우 폭넓게 인정돼 타 정당이나 정치인을 비방하는 현수막이 난립하고 예비 후보자와의 형평성 문제 등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통상적 정당활동과 환경·안전·도시미관·형평성 등이 조화될 수 있도록 정당현수막 난립 방지를 위한 구속력 있는 법령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보라 녹색어머니회 서울 수석부회장은 “서로를 비방하는 정당현수막 내용과 표현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등하교하는 거리에 걸린 현수막의 부적절한 내용에 아이들이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중앙정부 관계자, 정당현수막 업계 관계자, 학회 회원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도 참여해 정당현수막 난립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깊이 있는 토론을 했다. 한국OOH광고학회와 미래사인포럼이 공동 주최한 이날 특별세미나에는 이후일 관악구청 전 광고물팀장, 이상영 법무법인 YK변호사, 최영균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회장, 김성훈 세명대 교수, 한광석 남서울대 교수, 김현정 서원대 교수, 박진표 동양대 교수 등도 참석 했다.
  • 바이든, ‘부친상’ 尹에 애도 조화…“고인 안식 빌어”

    바이든, ‘부친상’ 尹에 애도 조화…“고인 안식 빌어”

    “하와이 산불, 서울서 많이 걱정” 바이든에 통화18일 캠프 데이비드서 한미일 정상회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하는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부친 고 윤기중 교수를 애도하며 조화를 보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의 워싱턴 숙소에 바이든 부부의 조화가 전달됐다고 전했다. 바이든 부부는 조화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친의 별세를 애도하며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빕니다’라는 내용의 카드를 함께 보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께서 걱정해주신 덕분에 아버지를 편안하게 잘 모셨다.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하와이 마우이 산불을 서울에서부터 많이 걱정했다. ‘안보 동맹’이란 ‘재난시에도 늘 함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잘 극복하실 수 있도록 한국은 모든 일을 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관대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윤 대통령은 불굴의 용기를 가진 분, 저의 좋은 친구이다. 내일 우리의 역사를 새로 쓰는 자리,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캠프 데이비드에서 다시 만나뵙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부친의 장례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곧바로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 편으로 미국으로 향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방미 일정을 본격 시작했다. 워싱턴DC에서 1박을 하고 18일 오전 캠프 데이비드로 이동해 한미일 정상회의를 가진 뒤 3국 정상 오찬, 공동 기자회견, 한미·한일 정상회담 등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당일 늦게 귀국길에 오른다. 바이든 대통령 임기에서 캠프 데이비드에 외국 정상을 초청한 것은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처음이다. 한국 대통령의 캠프 데이비드 방문은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5년만이다.
  • ‘반기문 지지’ 임덕규 전 의원 별세

    ‘반기문 지지’ 임덕규 전 의원 별세

    ‘반기문을 사랑하는 모임’(반사모)을 만들었던 임덕규 전 의원이 17일 별세했다. 87세. 임 전 의원은 충남 논산 태생으로 신아일보와 동화통신의 논설위원으로도 활동했다. 1975년 영문 월간지 ‘외교’(DIPLOMACY)를 창간했다. 1980년 한국국민당 창당에 참여해 1981년 제11대 총선에서 충남 논산·공주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됐다. 2004년 반기문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을 후원하기 위해 ‘BANSAMO’(반사모)를 만들어 2017년 유엔 사무총장 임기를 마친 반 전 장관의 귀국 후 ‘충청대망론’에 불을 지폈다. 부인 이정순씨와의 사이에 종국·진경·종덕·종명씨 등 3남 1녀를 두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19일 발인. (02)2227-7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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