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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 중소기업 취업 청년, 소득세 90% 감면 최대 10년

    지방 중소기업 취업 청년, 소득세 90% 감면 최대 10년

    정부 세제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비수도권 우대지역의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은 최대 10년간 근로소득세의 90%를 감면받는다. 수도권 중소기업에서 일할 때보다 감면 기간이 두 배 길다. 혜택은 사는 곳이 아니라 근무하는 사업장의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 가운데 중소·벤처기업 관련 주요 내용을 7일 공개했다. 지방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덜고 지역별 여건에 따라 세제 혜택을 차등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은 사업장 소재지와 관계없이 5년간 근로소득세의 90%를 감면받는다. 개편안은 수도권의 감면 기간은 5년으로 유지하되 비수도권 광역시 등은 6년, 기타 비수도권은 7년으로 늘린다. 비수도권 우대지역은 10년까지 연장한다. 60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경력단절자 등에 대한 혜택도 확대된다. 현재는 지역과 관계없이 3년간 근로소득세의 70%를 감면하지만 앞으로는 비수도권 광역시 등 75%, 기타 비수도권 80%, 비수도권 우대지역 90%로 감면율을 높인다. 수도권은 현행 70%를 유지한다. 제도의 적용 기한도 2029년 말까지 3년 연장한다. 지방에서 창업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도 늘어난다. 현재 일반 중소기업은 비수도권 어디에서 창업하든 소득세와 법인세의 50%를 감면받는다. 앞으로는 지역 여건에 따라 감면율을 50~70%로 차등 적용한다. 세부 지역은 서울과의 거리, 인구와 경제·사회 여건 등을 반영한 행정안전부 지방우대지수를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중기부의 점프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비수도권 중소기업은 지역에 따라 최대 80%, 비수도권 청년 신산업 중소기업은 최대 100%까지 소득세와 법인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벤처투자 세제지원 대상도 넓어진다. 투자 대상 기업의 업력 기준을 설립 후 7년에서 10년으로 완화하고, 2028년 말 종료될 예정이던 주식 양도차익 비과세 특례를 상시화한다. 내국법인이 인구감소지역이나 인구감소 관심 지역의 벤처기업에 직접 출자할 때 적용하는 세액공제율은 5%에서 7%로 높인다. 가족에게 기업을 물려주기 어려운 경영자를 위한 ‘제3자 사업승계 과세특례’도 신설한다. 일정 요건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직원이나 같은 업종의 기업 등에 넘기면 매도자의 양도소득세를 20% 감면한다. 기업을 넘겨받은 측은 5년간 소득세와 법인세를 10% 감면받는다. 중소기업이 성장해 유예기간을 벗어난 뒤에도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을 3년간 중기업 감면율의 50% 수준으로 적용한다. 영상·웹툰 제작기업에는 같은 기간 소득세와 법인세 공제율 12.5%를 적용한다. 산업재해 예방시설과 화재 예방설비에 투자한 중소기업에는 감가상각 기간을 최대 50% 단축해 초기 세 부담을 덜어준다. 세제개편안은 이달 중순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다음 달 초 정기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이번 개편안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낮추고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성장한 기업이 계속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 2년 7개월 전 나온 소설 역주행 놀랍네…유래혁 ‘수족관’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2년 7개월 전 나온 소설 역주행 놀랍네…유래혁 ‘수족관’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역주행을 거쳐 정상에 등극한 유래혁 작가의 첫 장편소설 ‘수족관’이 2주 연속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소설이 나온 것은 2024년 1월로 출간 당시에는 존재감이 없었지만, 뒤늦게 베스트셀러 정상에 올랐다. 책을 펴낸 곳 역시 작가가 운영하는 독립출판사로 광고나 마케팅 없이 역주행했다는 게 이례적이다. 수족관의 인기는 소셜미디어(SNS)가 견인했다. 작품을 읽은 독자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20대 독자층의 꾸준한 선택이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소설을 읽으려는 독자가 늘어난 영향도 크다. 최근 별세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투명한 나선’은 2계단 상승해 종합 2위에 올랐다.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용의자 X의 헌신’, ‘악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주요 전작들이 다시금 조명을 받으며 외국 소설 분야 순위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의 대본집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가 종합 7위로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인기 드라마나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대본집과 각본집 출간이 활발히 이어지는 추세다. 교보문고 측은 “작품을 소장하고 싶어 하는 팬덤의 수요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구매층은 3040 여성 독자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에서 두루 사랑을 받았다. 8월 초 여름휴가 시즌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독자들의 발길이 두드러진다. 무더위를 피해 서점 피서를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어린이 독자들의 파워도 거세졌다. ‘김동희 세계관 호기심 환장 RPG’, ‘흔한남매 이무기’, ‘백앤아X고고프렌즈 국어별동대’ 등 어린이 학습만화가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 [부고]

    ●최정순씨 별세, 박찬수(한겨레신문 대표이사)·경수(전 BBS 불교방송 보도국장)씨 모친상, 박소현(KBS 아나운서)씨 조모상 = 6일 서울대병원, 발인 8일. (02)2072-2011
  • [부고] 최지강(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씨 모친상

    ●김영희씨 별세, 최지강(두산 베어스 선수)씨 모친상 = 4일 광주남문장례식장, 발인 6일. (062)675-5000
  • 극진공수도 최영의 수제자 노초웅씨 별세

    극진공수도 최영의 수제자 노초웅씨 별세

    극진공수도 창시자 최영의(오야마 마스타쓰·1923~1994)의 수제자로 ‘극진공수도연맹 극진관’을 만든 노초웅(로야마 하쓰오)씨가 3일 오후 4시 48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극진공수도연맹 극진관이 4일 전했다. 78세. 1948년 일본 사이타마현 교다시에서 재일한국인 2세로 태어난 고인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도쿄 이케부쿠로에 있던 오야마 도장(극진회관 창립 전 초창기 도장)에 들어가 최영의로부터 극진공수도를 배웠다. 또 다른 공수도 대가인 사와이 겐이치(1903~1988)와 나카무라 히데오(한국명 강창수·1913~2013) 밑에서도 수련했다. 고인은 1973년 제5회 전일본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고, 1975년 제1회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력한 하단 회전차기를 무기로 ‘로우킥의 귀신’으로 불리며 로우킥과 전진 압박 중심의 극진공수도 경기 스타일을 확립했다. 1994년 최영의 총재 사후 극진회관 수석 사범에 취임했지만 2003년 극진공수도연맹 극진관을 별도로 만들었다. 최영의 사후 극진공수도는 여러 단체로 분열됐고, 고인은 2022년 극진관 관장에서 물러나 연맹 회장이 됐다.
  • [부고]

    ●이충우(전 평화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이경자씨 남편상, 이상무·상란·지아씨 부친상=3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발인 5일. (031)900-0447 ●최효성씨 별세, 하혁준(전 라오스 축구대표팀 감독)씨 모친상=3일 대구상례원전문장례식장, 발인 5일. (053)952-4000
  • 상반기 주식시장 호황에…농어촌특별세 6개월 새 10조원 넘었다

    상반기 주식시장 호황에…농어촌특별세 6개월 새 10조원 넘었다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이 역대급 호황을 누리며 6개월 만에 농어촌특별세 세수가 1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배 많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6월 기준 누적된 농어촌특별세 수납액은 10조 1366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5.1% 증가했다. ‘농어촌특별세법’에 따라 조성되는 농어촌특별세는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 산업기반 시설 확충, 지역 개발사업에 필요한 재원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종합부동산세, 취득세 등 다른 세목에 일정 비율이 부과되는 구조인데, 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주식 거래액의 0.15%가 부과된다. 정부는 당초 올해 농어촌특별세 세수를 8조 5000억원 규모로 예측했으나 상반기 증시 호황으로 거래 대금이 급증하면서 세수 규모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상반기에만 10조원을 넘어 올해 예상 세수를 18조 5000억원으로 조정·전망했다. 이에 정부는 농어촌특별세 활용방안 논의에 들어갔다. 이날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농특세를 활용한 농업·농촌 성장 전략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전문가들은 농촌소멸과 기후변화, 농업인력 감소 등 농업·농촌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의 필요성과 함께 특히 농업의 규모화·집적화, 농업 과학기술 현장 실증·확산 등을 강조했다. 또 농촌지역의 이동권 보장, 농업·농촌 AI 확산, 청년농에 대한 지원 강화 등 농촌의 체질 개선을 위한 과제를 제안했다. 송 장관은 “농특세 확대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라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의 성장전략을 마련하고,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재정혁신방안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고]

    ●이월형씨 별세, 박윤씨 배우자상, 박찬종·찬욱·찬대(인천시장)·찬기씨 모친상, 이영수씨 장모상, 도영희·김홍경·안성희씨 시모상=1일 인하대병원, 발인 4일. (032)890-3180 ●노정선(전 연합뉴스 상무)씨 별세, 길신애씨 남편상, 노상현·종현씨 부친상, 김현정씨 시부상, 노은수씨 조부상=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02)3010-2000 ●남웅원씨 별세, 이금선씨 남편상, 남경아(삼성SDS 프로)·혁상(국민일보 논설위원)·혁준(메디포스트 상무)씨 부친상=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02)2258 -5940
  • [부고] 박찬대(인천광역시장)씨 모친상

    ●이월형(향년 96세)씨 별세, 박윤씨 배우자상, 박찬종·찬욱·찬대(인천광역시장)·찬기씨 모친상, 이영수씨 장모상, 도영희·김홍경·안성희씨 시모상 = 1일,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890-3180
  • 6월 증권거래세, 전년보다 1조 더 걷혔다… 누적세수 223조

    6월 증권거래세, 전년보다 1조 더 걷혔다… 누적세수 223조

    지난달 국세 수입이 증권거래세, 소득세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5조 5000억원이 더 걷혔다. 재정경제부는 31일 ‘2026년 6월 국세수입 현황’을 통해 지난달 국세가 23조 1000억원이 걷혔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31.1% 증가한 규모다. 증권거래세는 1조 4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조 2000억원, 482.2% 늘었다. 상장주식 거래대금은 지난 5월 1911조 2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21조원(389.9%) 폭증하며 세수 증가를 이끌었다. 증권거래세율 환원도 영향을 미쳤다. 농어촌특별세는 코스피 거래대금 증가 등으로 1조 7000억원(219.5%) 증가한 2조 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소득세는 8조 9000억원으로 1조 4000억원(18.2%) 늘었다. 총급여지급액 증가 등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 주택 거래량 증가 등에 따른 양도소득세 증가 등의 영향이다. 주택 매매거래량은 지난 4월 6만 9800건으로 1년 전보다 6.6% 늘었다. 법인세는 3월 확정신고 납기연장분 증가 등으로 4000억원(19.5%) 늘어난 2조 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부가가치세·관세는 수입액 증가 등으로 각각 4000억원(28.8%), 2000억원(29.2%) 늘어난 1조 9000억원·7000억원을 나타냈다. 수입액은 지난달 660억 8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30.0% 늘었다. 상속증여세(1조 5000억원), 개별소비세(6000억원), 종합부동산세(1조 2000억원)는 각각 1000억원씩 증가했다. 증가율은 각각 4.2%, 24.6%, 11.9%다. 교통에너지환경세는 1000억원(11.5%) 감소한 9000억원을 나타냈다. 1~6월 누계 기준 국세수입은 223조원으로 1년 전보다 33조원(17.4%) 늘었다. 증가율은 2022년(20.1%) 이후 가장 높았다. 추가경정예산이 반영된 올해 예산(415조 4000억원) 대비 진도율은 53.7%다. 지난해 6월(49.7%)·2024년 6월(45.9%)보다 높은 수준으로, 최근 5년 사이에 두번로 높다. 재경부 관계자는 하반기 세수 전망과 관련해 “현재까지 걷힌 세수에는 최근 초호황을 누리는 반도체 관련 영업이익과 그와 관련한 성과급은 반영이 안 돼 있다”며 “8월 법인세 중간예납 실적부터 차례로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소득세는 양도세 중과 종료에 따라 매물 잠김이 있을 경우 하방 요인이 있고, 근로소득세는 상방 요인이 있다”며 “증권거래세는 5·6월 각 일평균 거래대금이 100조원에 육박했는데 7월에는 70조원대로 떨어지는 상황으로,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추경 기준은 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괴산 대학찰옥수수 최고”... 전국 자매결연지서 완판

    “괴산 대학찰옥수수 최고”... 전국 자매결연지서 완판

    충북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의 명성이 또다시 확인됐다. 괴산군은 전국 자매결연지에서 진행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대학찰옥수수가 완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대도시 동주민센터와 공공기관 등 40여곳에서 열린 이번 장터에서 군은 5400여상자 총 1억 3000만원 상당의 대학찰옥수수를 팔았다. 직거래 장터는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칠성면은 서울시 일원본동과 성남시 위례동 등 자매결연지 6곳에서 3000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사리면 1900여만원, 불정면 1800여만원, 소수·청천·감물면이 각각 1100여만원 등 각 읍면이 고르게 활약했다. 대학찰옥수수가 불티나게 팔리는 것은 독보적인 맛과 품질 때문이다. 대학찰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통이 작지만 차지고 당도가 높다. 껍질이 얇아 이빨 사이에 끼거나 달라붙지 않아 먹기도 편하다. 괴산이 고향인 최봉호 전 충남대 교수가 고향을 위해 개발한 품종이다. 대학교수가 개발해 대학찰옥수수로 불린다. 최 전 교수는 지난해 5월 8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군 관계자는 “타 지역 시민들이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장터를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좋다”며 “농민들이 판로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베스트셀러]유래혁 소설 ‘수족관’ 1위…SNS 타고 역주행

    [베스트셀러]유래혁 소설 ‘수족관’ 1위…SNS 타고 역주행

    유래혁 작가 소설 ‘수족관’이 순위를 거슬러 종합 1위에 올랐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20대 독자들의 입소문이 흥행을 이끌었다. 방학을 맞아 서점을 찾은 학생들도 많이 구매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보문고가 31일 발표한 7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수족관’은 2024년 1월 출간 이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수족관’은 보육 시설에서 자란 류이치가 먼저 보육 시설에서 도망쳐 나온 인물 아카리를 만나 겪는 일을 그렸다. 논란의 인물 유시민 작가의 ‘유럽 도시 기행 3’은 2위로 내려앉았다. 최근 별세한 일본 추리소설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투명한 나선’은 종합 4위로 진입했다. 히가시노는 교보문고 집계 결과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책이 가장 많이 판매된 외국 소설가로 꼽힌다. 이 밖에 박상영의 신작 ‘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가 종합 9위로 진입하는 등 소설 강세가 지속됐다. 다음은 교보문고 7월 4주차 베스트셀러 순위(7월 22∼28일 판매 기준). 1. 수족관(유래혁·포스터샵) 2. 유럽 도시 기행 3(유시민·생각의길) 3. 싯다르타(헤르만 헤세·민음사) 4. 투명한 나선(히가시노 게이고·북다) 5. 참 영원한 성자들의 크신 사랑(김원수·김영사) 6. 니체의 초월자(프리드리히 니체·히읏) 7. 독서의 기술(고명환·라곰) 8. 코스모스(칼 세이건·사이언스북스) 9. 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박상영·래빗홀) 10. 모순(양귀자·쓰다)
  • [부고] 이영섭(뉴스1 대표)씨 모친상

    ●허순길씨 별세, 이춘섭·영자·정자·영섭(뉴스1 대표)·윤섭(한국바이린 사원)씨 모친상, 이상규·이계선(대전 을지의원 원장)씨 장모상, 이정숙·안연정·류혜란씨 시모상, 이정용·정빈·용세·용민·채영·상준씨 조모상, 이학승·학명·태훈·태연씨 외조모상 = 30일 오후 4시 28분, 평택 교원예움장례식장 2층 202호, 발인 8월 1일 오전 7시, 장지 용인평온의숲. (031) 652-0404
  • [부고]

    ●조석영(카카오 컴플라이언스 성과리더)씨 별세, 김희준씨 남편상, 조제형씨 부친상 = 2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월 1일. (02)2258-5940
  • ‘촬영 중 뇌출혈’ 배우 전승재, 2년 의식불명 끝 사망…46세

    ‘촬영 중 뇌출혈’ 배우 전승재, 2년 의식불명 끝 사망…46세

    2년 전 드라마 촬영장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던 배우 전승재가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4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9일 극단 D7의 대표인 배우 민지혁은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전승재가 이날 별세했다고 전했다. 전승재는 지난 2024년 초 수원 드라마 세트장에서 KBS 2TV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 촬영 대기 중 뇌출혈로 쓰러져 급히 병원에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불명에 빠졌다. 이 소식은 전승재가 쓰러진 후 3개월이 지난 후에야 알려졌고, 당시 전승재의 동료 배우인 박지연, 성도현 등은 “힘을 주는 기도와 작은 정성이 필요하다. 부디 힘을 모아달라”라며 전승재의 쾌유를 기원한 바 있다. 전승재는 1979년생으로 지난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했다. 이후 ‘해운대’ ‘코리아’ ‘밀정’ ‘신과함께-인과 연’ ‘안시성’ ‘싱크홀’ ‘카운트’ 등 영화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쉴낙원경기장례식장 특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6시이며, 화장 후 안성유토피아추모관에서 영면에 든다.
  • [부고] 김용진(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장인상

    ● 김용진(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전 기재부 차관) 장인상=경기현(향년 86세)씨 별세, 29일, 경기도 이천시 송산장례식장 VIP실(이천시 장호원읍 서동대로 8579), 발인 31일 오전 10시, 장지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선영. (031)641-4440
  • 트럼프 만난 네타냐후 “이란 핵 저지 확인”...젤렌스키는 “패트리엇 생산 면허 논의”

    트럼프 만난 네타냐후 “이란 핵 저지 확인”...젤렌스키는 “패트리엇 생산 면허 논의”

    트럼프, 두 정상과 잇따라 비공개 회담...전쟁 향방 주목 “이란 합의 안하면 교량 1시간도 안 돼 없어질 것”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및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연쇄 회담을 해 중동 전쟁 및 우크라이나 전쟁 향방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핵무장 저지라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고 밝혔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생산 면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먼저 회담을 가졌다. 백악관 회담은 취재진의 문답으로 시작된 경우가 많았으나 이날은 비공개로 이뤄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 후 소셜미디어(SNS)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생산 라이선스와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다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나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생산 면허를 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외교 문제도 논의했고 외교 절차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면서 “양측 실무진이 향후 소통을 위한 세부 사항을 조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정상은 지난 2월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중단된 러시아와의 종전 협상을 재개하는 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이 종료되자 네타냐후 총리와 비공개 회담을 가졌다. 네타냐후 총리는 “역대 최고의 회담 중 하나였다”며 “이란의 핵무장을 저지하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비롯해 여러 사안에 대해 이해를 같이했다”고 밝혔다. 중동 전쟁 발발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가 대면 회담을 한 건 처음이다. 네타냐후 총리의 미국 방문에 동행한 치피 호토벨리 이스라엘 국가공공외교국장은 이날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공습 대상으로 거론한 이란의 비밀 핵시설 ‘곡괭이산’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회담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고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을 이스라엘의 ‘최고 우방’이라고 칭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최고 우방은 나다. 린지는 2인자였다”라고 정정하는 일도 있었다고 호토벨리 국장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전 의원은 지난 11일 심장마비로 별세했으며, 이날 장례식이 거행됐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그레이엄 전 의원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 아주 좋은 대화를 해왔다”면서 “그들(이란)은 합의를 안 하면 내가 (공격)할 것이라는 것을 안다. 교량들은 말 그대로 1시간도 안 돼 없어질 것이다. 교량 대부분, 주요 교량이 2시간 안에 모두 사라질 것이고 발전소들도 하루면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 [속보] “굿 미팅” 젤렌스키, 트럼프 사로잡았나…‘패트리엇’ 논의

    [속보] “굿 미팅” 젤렌스키, 트럼프 사로잡았나…‘패트리엇’ 논의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종료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회담 직후 소셜미디어(SNS)에 “백악관 집무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좋은 회담(A good meeting)을 했다”며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평화를 진전시키기 위해 양국이 함께해 온 모든 일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린지 그레이엄 전 상원의원의 별세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진정한 친구였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나는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생산면허와 그 밖의 몇 가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외교 문제도 다뤘다”며 “외교적 노력을 다시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측 실무진이 향후 협의의 세부 사항을 조율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확고한 지지를 보내준 미국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백악관에 도착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여느 해외 정상이 백악관을 방문할 때와는 달리 건물 밖에서 그를 영접하지는 않았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도착 직후 SNS에서 “평화를 더 가까이 가져와야 한다”며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탄도미사일 방어와 미국과의 전략적 협력”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팀, 우리의 국방을 지원할 수 있는 인사들과의 회동이 일정에 포함됐다”며 이번 정상회담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정상의 대면 회담은 지난 8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를 계기로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만난 이후 20일 만이다. 당시 회동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방공망 재원 부족으로 고전하는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생산 면허를 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장에서 놀라운 일을 해냈다”며 우크라이나 드론을 구매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우호적인 입장으로 돌아선 것이라는 해석으로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친분을 부각하며 젤렌스키 대통령과 자주 충돌해왔다.
  • [부고]

    ●이강현씨 별세, 유규상(서울신문 사회2부 기자)씨 외조부상 = 28일 삼육서울병원 , 발인 29일. (02)2215-4444
  • 미국 간 젤렌스키, 대러 제재 이끌어낼까

    미국 내 대표적인 친우크라이나 정치인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워싱턴DC를 찾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강경 제재를 이끌어내며 우크라이나 전쟁 전환점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27일(현지시간) 미 정치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 이어 워싱턴DC 의회 의사당을 방문해 상원의원 전원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거행되는 린지 그레이엄(공화당) 전 상원의원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자 러시아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했던 그레이엄 전 의원은 지난 11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그레이엄 전 의원은 별세 직전에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하는 등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힘을 보탰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미 의회 방문이 주목받는 건 러시아에 대한 강경 제재 법안이 계류 중이기 때문이다. 미 상원에는 러시아산 원유와 천연가스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5개국에 최대 100%까지 관세(2차 제재)를 매기는 내용 등의 법안이 상정돼 있다. 그레이엄 전 의원이 생전에 추진했던 안으로, 통과 시 러시아에 상당한 경제적 압박을 가할 전망이다. 4년 넘게 지속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포스트는 “러시아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인 에너지 수출입을 동시에 겨냥하는 법안”이라며 “젤렌스키 대통령이 워싱턴DC에 머무르는 동안 미 상원이 해당 법안에 대한 심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각에선 미 상원이 이날 해당 법안에 대한 토론 종결 절차에 착수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최근 감지된 북한의 러시아 추가 파병 움직임을 바탕으로 미국에 군사·재정 지원 및 대러시아 제재 강화를 요구하는 명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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