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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군의 아들·서편제 낳은 ‘태흥영화 20년’ 돌아보다

    장군의 아들·서편제 낳은 ‘태흥영화 20년’ 돌아보다

    1980~1990년대 한국영화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태흥영화사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이 잇따라 열린다. 1984년 영화제작자 고 이태원 대표가 설립한 태흥영화사는 1984년부터 2004년까지 모두 36편의 영화를 제작했다.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1990)과 ‘서편제’(1993)는 한국 영화 흥행 기록을 경신했고, ‘춘향전’(2000)과 ‘취화선’(2002)은 한국 영화 세계화의 초석을 닦았다. 특히 영화 제작 자유화, 할리우드 직배 허용, 대기업의 영화 진출, 멀티플렉스 탄생 등 영화계의 격변기에 전통적인 충무로 제작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한국 영화의 변화와 도약을 이끈 곳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영상자료원에서 14일부터 열리는 한국영화박물관 신규 기획전시 ‘위대한 유산: 태흥영화 1984∼2004’는 지난해 10월 별세한 이 대표를 추모하고, 태흥영화사가 한국 영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자리다. 전시는 5개 섹션으로 나뉘며 태흥영화사가 한국영상자료원에 기증한 2000여점의 자료 중 85점이 공개된다. 태흥영화사 작품 36편 중 11편을 차지하는 임 감독의 작품 자료들을 포함해 불교계와의 대립으로 제작이 무산된 창립작 ‘비구니’(1984)의 촬영 필름 디지털 복원 영상, ‘취화선’으로 임 감독이 받은 칸영화제 감독상 트로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무료이며 오는 9월 25일까지 이어진다. 다음달 10일부터 6월 5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는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 등 태흥영화사가 제작한 영화 20편을 상영한다.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회고전을 통해 태흥영화사의 발자취를 기린다. ‘취화선’을 비롯해 송능한 감독의 ‘세기말’, 김유진 감독의 ‘금홍아 금홍아’, 김홍준 감독의 ‘장미빛 인생’, 장선우 감독의 ‘경마장 가는 길’, 이명세 감독의 ‘개그맨’, 배창호 감독의 ‘기쁜 우리 젊은 날’, 이두용 감독의 ‘장남’ 등 8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 문석 프로그래머는 “태흥영화사는 유신 시대를 거치며 암흑기에 놓였던 영화계를 견인하고 더 나아가서는 한국 영화의 세계화에 기여한 곳”이라며 “프로그램 이벤트와 특별 책자 발간 등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부고]

    ●전병만씨 별세, 전대규(호반건설 법무실 대표)씨 부친상=13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발인 15일. (031)961-9400 ●김식(전 농림수산부장관)씨 별세, 김정원·현정·정욱(넥슨재단 이사장 겸 넥슨코리아 부사장)씨 부친상, 빅터 차(미 CSIS 수석 부소장)씨 장인상=12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02)2227-7550 ●이구주씨 별세, 이용선(경북매일신문 사진부장)씨 부친상=13일 대구보훈병원, 발인 15일. (053)625-4466
  • LPGA 창립멤버 셜리 스포크 별세

    LPGA 창립멤버 셜리 스포크 별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창립자 셜리 스포크(미국)가 별세했다. 향년 94세. LPGA는 13일(한국시간) “스포크가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스포크는 지난 1950년 LPGA를 창설한 창립자 13명 중 1명이다. 선수 시절부터 스윙 테크닉에 관심이 많아 ‘LPGA 티칭 디비전’을 설립해 지도자 양성에 힘썼다. LPGA는 “스포크는 LPGA 설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 지도자로도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면서 “골프 코칭에 대한 책을 집필했고, 1990년대까지 코치로 활약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몰리 마르쿠스 사마안 LPGA 커미셔너는 “커미셔너 역할을 맡고 셜리를 알게 됐다. 셜리는 내게 많은 조언과 도움을 줬다”면서 “그는 무엇보다 LPGA와 지인들에게 더 나은 삶은 만들어주려고 헌신했다”면서 애도했다. 호주 출신 선수 캐리 웹은 “스포크는 끊임없이 골프를 배우고 연구하려는 열정을 보였다. LPGA 대회에 참석할 때마다 스포크를 볼 수 있었다”면서 “스포크는 모든 선수들을 관찰하고, 가끔 직접 조언하기도 했다”고 추모했다. 스포크의 사망으로 창립 멤버 13명 중 마를렌 바우어 헤그(미국·88)만 유일하게 생존해 있다.
  • [부고]

    ●노점순씨 별세, 배해수(OBS경인TV 보도국 차장)씨 모친상 = 12일 대전 서구 대전장례식장, 발인 14일. (042)523-6444
  • 한종우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장 별세

    한종우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장 별세

    1세대·최장수 도쿄 특파원으로 널리 알려진 한종우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장이 1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90세. 동양통신 창업주 성곡 김성곤(1913∼1975)의 조카로, 고려대 영문과를 나와 미국 캔자스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고인은 1960년 동양통신 일본 특파원으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는 도쿄 특파원이 1~2명에 불과하던 시절이었다.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과정을 취재하는 등 1976년까지 도쿄 특파원으로 활동한 고인은 이후 동양통신 상무이사·전무이사(1976~1980), 코리아헤럴드 사장(1981~1989)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서진옥씨와 2남 1녀(순주·재기·용기)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5일. 장지는 경기 포천 광릉 추모공원. (02)3010-2000.
  • 광복군·한국전쟁 영웅 이영수 애국지사 별세

    광복군·한국전쟁 영웅 이영수 애국지사 별세

    일제강점기 광복군으로 활약한 이영수 애국지사가 지난 11일 9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2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이 지사는 전날 경기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작고했다. 경북 고령에서 1924년 태어난 고인은 1944년 10월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했다. 일본군 내 한국인 병사들을 광복군으로 끌어들이는 ‘초모(招募)공작’ 임무를 수행하다 1945년 5월 일본 헌병에 체포되기도 했다. 이후 한국으로 압송되던 중 탈출했고 피신하는 동안 광복을 맞이했다. 해방 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고인은 국군 제9사단 제29연대 소속으로 참전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빈소는 수원 연화장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7시 30분.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고인의 별세로 생존 애국지사는 11명(국내 9명, 국외 2명)이 남았다.
  • 국세청, 일동제약 특별세무조사 착수

    국세청, 일동제약 특별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일동제약에 대한 불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탈세 혹은 소득 탈루 혐의를 포착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세청이 제약업계의 ‘리베이트’ 관행을 정조준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 직원들을 보내 각종 자료를 확인했다. 조사는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하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동제약그룹의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는 2018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업계에서는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이 예고 없이 특별세무조사에 나섰다는 점에서 일동제약의 ‘탈세’나 ‘의약품 리베이트’ 혐의가 포착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일동제약은 2013년 국세청으로부터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소득 탈루 등의 혐의로 100억원을 추징당하기도 했다.
  • 한종우 성곡언론재단 이사장 별세…‘최장수 도쿄 특파원’

    한종우 성곡언론재단 이사장 별세…‘최장수 도쿄 특파원’

    한종우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장이 12일 별세했다. 향년 90세.고인은 1960∼1976년 도쿄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과정을 취재했으며 1세대, 최장수 도쿄 특파원으로 알려져 있다. 동양통신 창업주 성곡 김성곤(1913∼1975)의 조카로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캔자스대 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60년 동양통신 주일본 특파원으로 기자 생활을 시작해 1976년까지 일본에서 활약했다. 도쿄 특파원을 마친 후 1976~1980년 동양통신 상무이사·전무이사, 1981∼1989년 코리아헤럴드 사장을 역임했다. 1990년부터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일했고, 1990년 한일협력위원회 상임위원을 맡았다. 2007∼2013년에는 학교법인 국민학원(국민대) 이사장을 지냈다. 1994년 미국 미주리대 언론공로상, 1997년 고려대 ‘자랑스런 고대 언론인상’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서진옥씨와 사이에 2남 1녀(한순주·한재기·한용기)와 사위 오영택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5일. 장지는 광릉 추모공원. 02-3010-2000.
  • [부고]

    ●최현섭(전 강원대 총장)씨 별세=11일 서울대학교병원, 발인 13일. (02)2072-2014 ●정현분씨 별세, 김진(전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프로농구 서울 SK·창원 LG 감독)·진학씨 모친상=10일 노원 서울원자력병원, 발인 13일. (02)970-1288 ●이기순씨 별세, 박상율·인혜·상준씨 모친상, 박성희씨 시모상, 이호웅(제16·17대 국회의원<인천 남동을>)씨 장모상=10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3일. (02)3779-1526
  • 한국전 영웅 웨버 美 예비역 대령 별세

    한국전 참전 영웅인 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이 지난 9일(현지시간) 별세했다. 97세. 웨버 대령은 6·25전쟁 당시 공수 낙하산부대 작전 장교(대위)로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 서울수복 작전 등에 참전했다. 951년 2월 원주 전투에서 중대장으로 싸우다 오른팔과 오른 다리를 잃고도 후송을 거부하며 끝까지 고지 점령 임무를 완수한 군인으로 유명하다. 그는 심각한 장애에도 예편하지 않고 1년간 수술·재활 과정을 거쳐 현역으로 복귀했다가 1980년 전역했다. 1993년부터 한국전 참전용사기념재단(KWVMF) 회장을 맡아 워싱턴DC의 한국전 참전비 ‘19인 용사상’ 건립을 주도했고, 그 역시 19인상 모델 중 한 명이 됐다. 그는 2006년부터 한국전 전사자 명단을 새긴 ‘추모의 벽’ 건립 운동을 시작해 미 의회에서 건립 법안이 통과되도록 했다. 지난해 5월 착공식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11일 웨버 대령의 유가족에게 조전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전쟁에서 팔다리를 잃었지만 하늘로 먼저 간 동료들을 위해 한국전쟁을 더 널리 알리고 싶다’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생의 마지막까지 힘써 주신 고인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한미동맹은 자유를 위해 싸웠던 영웅들의 역사이기도 하다. 그들의 애국심과 인류애를 꼭 기억하겠다”고 웨버 대령을 추모했다.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이날 유가족에게 조전과 추모패를 보냈다. 한미동맹재단도 웨버 대령의 자서전을 발간하고 ‘웨버대령상’을 제정하기로 했다.
  • [부고]

    ●진수홍씨 별세, 진정무(전 부산경찰청장)씨 부친상=9일 밀양 한솔병원, 발인 12일. (055)356-7213 ●김성종씨 별세, 선정태(무등일보 기자)씨 장인상=10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2일. (062)527-1000 ●허순혁씨 별세, 허민규(국민의힘 충북도당 홍보위원장)·철규(경기도교육청 장학사)·영림(신백현초 교사)씨 부친상, 홍은희(김포제일고 교사)씨 시부상, 양희성(버슘머트리얼즈코리아 이사)씨 장인상=10일 청주성모병원장례식장, 발인 12일. (043)210-5444 ●백상중씨 별세, 백재훈(광주MBC PD, 한국피디연합회 광주전남지부장)·선향(염주초교 교사)·재연(대우건설 과장)씨 부친상, 임웅채(광주도시철도공사 과장)씨 장인상, 황하나(용두중 영양사)·원서은씨 시부상=9일 VIP장례타운, 발인 12일. (0507)1427-4446 ●김윤수씨 별세, 김진오(TJB 대전방송 보도국 취재팀 국장)씨 부친상=9일 대전장례식장, 발인 12일. (042)523-6444 ●천명순씨 별세, 김용태(백산기업 대표)·형근(로드세이프 대표)·형오(MBN 보도국 사회정책부장)·용순씨 모친상, 이상숙·임경자·전미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부장)씨 시모상=9일 인제대 일산백병원, 발인 12일. (031)910-7444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3주기 추모식...조현아는 3년째 불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3주기 추모식...조현아는 3년째 불참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추모 행사가 8일 경기 용인 하갈동에 자리한 신갈 선영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추모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민 ㈜한진 사장을 비롯해 류경표 한진칼 대표와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 박병률 진에어 대표 등 그룹의 주요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한진그룹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외부 추모 행사는 열지 않았다. 조 회장과 모친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등 가족들은 추모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 강원도 평창 월정사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인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3년 연속 추모 행사에 불참했다. 재계에서는 남매간 경영권 분쟁에 따른 앙금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조 전 부사장과 조 회장에 맞서 지난 2020년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과 손잡고 3자 주주연합을 꾸렸으나 표 대결에서 패배했다. 지난해 4월에는 3자 연합이 해체되면서 경영권 분쟁이 조 회장의 승리로 일단락된 바 있다.조 회장은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한진칼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올해를 ‘글로벌 메가 캐리어’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코로나19 이후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은 지난 2월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고 유럽연합(EU)·미국·일본·중국·영국·호주 등 6개 외국 경쟁당국의 승인만 남아 있는 상태다. 1949년 한진그룹 창업주인 조중훈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난 조양호 회장은 2003년 한진그룹 회장에 올랐다. 지난 2019년 4월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폐 조직이 딱딱해져 호흡장애를 일으키는 폐섬유화증으로 별세했다.
  • [포토] ‘조현아 불참’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추모 행사

    [포토] ‘조현아 불참’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추모 행사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추모 행사가 8일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추모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민 ㈜한진 사장과 임원 등이 참석했다. 한진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외부 추모 행사는 열지 않았다. 조 회장과 모친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등 가족은 추모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 강원도 평창 월정사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인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3년 연속 추모행사에 불참했다. 조 회장에 맞선 조 전 부사장과 KCGI의 연합이 작년 4월 해체되면서 경영권 분쟁은 조 회장의 승리로 일단락됐다. 1949년 한진그룹 창업주인 조중훈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난 조양호 회장은 2003년 한진그룹 회장에 올랐고, 2019년 4월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병원에서 폐섬유화증으로 별세했다. 조양호 회장 별세 이후 한진그룹은 경영권 분쟁과 코로나19 직격탄으로 위기에 직면했지만, 조원태 회장이 경영권을 공고히 하면서 도약을 준비 중이다. 코로나19 위기에도 대한항공은 작년 매출 8조7천534억원, 영업이익 1조4천64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배 늘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2월 양사의 합병을 승인했다. 대한항공은 한국을 비롯해 터키,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등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 현재 미국, EU(유럽연합), 일본, 중국, 영국, 호주 등의 심사가 남아있다.
  • [부고]

    ●채정순씨 별세, 김병준(천보제일교회 목사)·병철(대찬기업 대표)·병권(이랜드축구단 대표)·문영(치과 원장)·관영(전 국회의원)·형완(법무법인 린 변호사)씨 모친상, 서혜원(자양중 교사)씨 시모상 = 6일 군산 동군산병원, 발인 9일. (063)441-4444 ●김정애씨 별세, 박철우(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코치)씨 모친상, 박세혁(두산 베어스 선수)씨 조모상 = 7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10일. (02)440-8800 ●김병옥씨 별세, 조성희·성현·윤형(충북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사)·경희(성동고 교사)씨 모친상, 김주학(제천 새생명전원교회 담임목사)·연민식(회사원)·김창영(세이프타임즈 대표이사·발행인)씨 장모상 = 7일 청주의료원, 발인 9일. (043)279-0159 ●류영남씨 별세, 류정호(코스콤 체크사업부 부장)·정희·정웅씨 부친상 = 6일,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발인 9일. (02)2030-4444 ●김창진씨 별세, 김희경(공주대 교수)·혜란씨 부친상, 임전수(건축사)·이종환(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부회장)씨 장인상 = 7일 공주의료원, 발인 9일. (041)962-1444
  • ‘1세대 민중신학자’ 에큐메니컬 원로 김용복 목사 별세

    ‘1세대 민중신학자’ 에큐메니컬 원로 김용복 목사 별세

    1세대 민중신학자 김용복 목사가 7일 소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에큐메니컬(교회일치운동) 원로로 NCCK 신학위원 및 통일문제전문위원 등을 지낸 김 목사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별세했다고 알렸다. 1938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1년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프린스턴신학교와 프린스턴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이후 한국장신대 총장(1992~1999)과 한국기독교학회 회장(1994~1995), 한국민중신학회 회장(1999~2000)을 지냈고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세계교회협의회(WCC), 세계개혁교회연맹(WARC) 등에서도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 ‘한국 민중과 기독교’, ‘한국 민중의 사회전기’ 등이 있다. 2018년에는 그의 팔순을 축하하는 기념논문집 ‘민중과 생명’이 발간되기도 했다. NCCK 측은 “김 목사는 에큐메니컬 원로로,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서광선 박사와 함께 활동했던 분”이라면서 “고인의 영원한 안식과 하늘의 위로를 빈다”고 추모했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인하대병원에서 임종예배가 거행되고 빈소는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다. 조문은 8일부터 가능하다.
  • [부고]

    ●이규남씨 별세, 이상훈(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씨 부친상 = 6일 대구 성서 계명대 동산병원, 발인 8일. (053)258-4444 ●노상심씨 별세, 윤선형(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실 보좌역)씨 모친상 = 6일 동탄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발인 8일. (031)8003-4410 ●김이순씨 별세, 박진호(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위원, 방위사업추진위원, 전 국회의원 보좌관)씨 모친상 = 5일 서울의료원, 발인 8일. (02)2276-7691 ●임훈정(디자人 대표)씨 별세, 박경민씨 남편상, 임훈민(주폴란드 대사)·훈구(아시아경제 편집부장)씨 형제상 = 5일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02)2227-7500
  • 독도 주민 김신열, 섬 생활 계속 가능하나?…울릉군, 고령 등 건강 체크 계획

    독도 주민 김신열, 섬 생활 계속 가능하나?…울릉군, 고령 등 건강 체크 계획

    영토주권의 상징인 독도 주민숙소 태풍 피해 복구 공사 마무리를 앞두고 유일 주민 김신열(84)씨의 숙소 재입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씨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데다 지병이 있어 독도에서 홀로 계속 살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그는 ‘독도 지킴이’로 유명한 남편 김성도씨가 2018년 10월 21일 79세를 일기로 별세한 뒤 유일한 독도 주민으로 등록돼 있다. 이들 부부는 1991년 11월 독도로 전입 신고했다. 6일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2020년 9월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피해를 본 독도 주민숙소 복구공사가 다음달 모두 끝날 예정이다. 당시 태풍으로 크레인을 비롯해 50㎾ 발전기 3기, 실내외 가스 배관 등이 침수 또는 유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복구비로 10억 4700여만원이 투입된다. 하지만 주민숙소가 복구되더라도 김씨의 입주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그는 태풍 ‘마이삭’ 북상을 앞둔 8월 24일 독도를 떠난 뒤 아직 독도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2~3차례 정도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에 독도 주민숙소 상시거주 허가 신청을 했으나 태풍 피해 복구 공사를 이유로 불허 당했다. 주민숙소는 해양수산부 소유로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가 관리해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 독도관리사무소는 주민숙소 복구가 끝난 뒤 김씨가 상시거주 허가 신청을 하더라도 건강 상태 확인 등을 거쳐 가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독도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김씨 건강 상태와 관련한 의사 소견서 제출을 요구해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며 “건강 문제로 혼자 독도 거주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면 허가해 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평소 독도에서 여생을 보내기를 희망하고 있는 김씨의 독도 생활이 자칫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울릉군은 김씨가 독도 상주 의사를 철회하거나 사망하면 새로 상시거주 주민을 뽑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신열씨의 딸과 사위는 어머니와 함께 살 수 있게 해달라며 울릉군수와 울릉읍장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지난해 4월 패소했다. 이들은 2020년 7월 어머니와 함께 살겠다며 독도 주민숙소로 주소를 옮기려고 울릉읍사무소에 전입신고를 했지만 울릉읍사무소는 딸 부부가 독도 주민숙소 상시거주 승인을 받지 않았다며 전입신고를 반려했다.
  • [부고]

    ●김성태씨 별세, 김영승(중앙UCN 대표이사)·영남·영진(중앙UCN 전무)·온숙·영례·영신씨 부친상=4일 이대서울병원, 발인 7일. (02)6986-4440 ●신현덕씨 별세, 신영철(전 SK와이번스 대표이사)씨 부친상=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02)3010-2000
  • KF16 실전 배치하고 블랙이글스 재창설한 공군 대장

    KF16 실전 배치하고 블랙이글스 재창설한 공군 대장

    김영삼 전 대통령 재임 때 공군참모총장을 지낸 김홍래 예비역 공군 대장이 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공군이 전했다. 83세. 1939년 경남 거제시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2년 공군사관학교 제10기로 임관해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장, 국방부 정보본부장, 공군참모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제23대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 김 대장은 공군총장 재임 당시 공군 주력 전투기로서 국내 면허로 생산한 KF16 전투기를 실전 배치했다. 또 CN235 수송기의 전력화를 통해 공군력 강화에 기여하고 효율적 공중·지상작전 임무수행을 위해 제36전술항공통제전대를 창설했다고 공군은 전했다. 김 대장은 총장 재임 시절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도 재창설했다. 김 대장은 생전에 보국훈장 국선장, 보국훈장 통일장, 수교훈장 광화장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자녀 연신·연수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영결식은 오는 8일 오전 11시 아산병원 장례식장, 봉안식은 같은 날 오후 4시 40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다.
  •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드러머 백천남 씨 별세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드러머 백천남 씨 별세

    1980년대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멤버로 활약해 온 드러머 백천남 씨가 5일 암 투병 중 별세했다. 72세. 유족과 가요계 등에 따르면 고인은 그간 지인들과 동호회 활동 등을 하며 드럼 연주를 계속해왔으나 최근 건강이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82년 발매된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의 드럼 연주를 맡았고 위대한 탄생 2기가 시작된 1983년 밴드에 합류해 일본 도쿄 NHK홀 콘서트와 6집 음반에 참여했다. 국내 밴드 음악의 역사로 통하는 ‘히식스’ 멤버로도 활약했다. 2019년에는 히식스 원년 멤버들과 공연하기도 했다. 빈소는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7일 낮 12시 30분.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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