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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헌, 식도암 투병 별세한 故 이얼 추도 “이제는 아픔없는 곳에서...”

    송승헌, 식도암 투병 별세한 故 이얼 추도 “이제는 아픔없는 곳에서...”

    배우 송승헌이 식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배우 이얼을 추억했다. 송승헌은 비보가 전해진 지난 26일 자정 지난해 방송된 tvN ‘보이스4’ 현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얼과 송승헌, 이하나 등은 카메라를 향해 가만히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얼은 지난해 7월 ‘보이스4’ 종영 후 식도암 진단을 받고 투병했으나, 26일 58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송승헌은 “이얼 선배님…이제는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며 함께 연기했던 이얼의 영면을 빌었다. 고인은 tvN ‘라이브’ ‘스토브리그’ ‘사이코지만 괜찮아’ ‘보이스4’ 등에 출연했고 영화 ‘82년생 김지영’ ‘경관의 피’ 등에 출연했다.
  • [부고]

    ●진운섭씨 별세, 진교일(조선비즈 경영본부장)·교신씨 부친상 = 26일 신촌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02)2 227-7500 ●기웅도씨 별세, 기수정(아주경제 문화팀장)씨 부친상 = 26일 인천 한림병원, 발인 28일. (032)543-2444
  • ‘경관의 피‘·’스토브 리그‘ 배우 이얼, 암투병 끝 별세

    ‘경관의 피‘·’스토브 리그‘ 배우 이얼, 암투병 끝 별세

    영화 ‘경관의 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각종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 이얼(58)이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26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얼은 식도암으로 투병하던 중 이날 오전 숨졌다. 고인은 드라마 ‘스토브리그’(2019)에서 만년 꼴찌 야구팀 드림즈의 야구감독, ‘사이코지만 괜찮아’(2020)에서는 주인공 서예지의 아버지, ‘보이스4’(2021)에서는 송승헌과 다양한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과장 등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왔다. 또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2003), ‘82년생 김지영’(2019), ‘경관의 피’(2022) 등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빈소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오전 9시다.
  • ‘한국의 이소룡’ 신일룡 간암으로 별세…향년 74세

    ‘한국의 이소룡’ 신일룡 간암으로 별세…향년 74세

    ‘한국의 이소룡’이라 불리며 홍콩 영화계에도 진출했던 배우 신일룡(본명 조수현, 74)이 26일 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1948년생인 고인은 1970년 신상옥 감독의 영화 ‘이조괴담’으로 데뷔해 큰 키에 서구적 마스크로 인기를 끌었다. 당시에는 드문 근육질 몸매로 액션 연기를 소화해 이소룡(영어이름 브루스 리)의 대역으로 홍콩에도 진출했다. 1973년 ‘섬개구리 만세’로 청룡영화상 신인연기상을, 1976년 ‘아라비아의 열풍’으로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고인이 출연하고 이두용 감독이 연출한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1984)는 칸영화제에 초청된 첫 한국영화다. 1986년 영화 ‘황진이’에 출연한 이후 연기 활동 대신 사업에 매진했다. 음식점·주점·카지노 사업을 하다 말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호두파이 체인을 열었다. 최근엔 피자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지난해 간암 발병 이후 투병 생활을 하다가 이날 오전 8시 11분 세상을 떠났다. 가수 조정현 씨의 친형으로, 유족으로 부인 채희종 씨와 딸 여진 씨, 아들 인준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8일 오전 장지는 분당메모리얼파크다.
  • 서양화가 김관수 별세…향년 70세

    서양화가 김관수 별세…향년 70세

    서양화가 김관수(70) 화백이 24일 별세했다. 경희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고인은 1980년대 ‘타라(TA-RA)’ 그룹의 주축으로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작품 활동을 벌였다. 백지 상태를 뜻하는 라틴어 ‘타불라 라사’를 줄인 타라 그룹은 1980년대 중반 대표적인 젊은 현대미술 작가 그룹으로 경희대 동문으로 구성됐다. 고인은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1988년 베니스비엔날레 본전시에 초대받기도 했다. 윤진섭 미술평론가는 “베니스비엔날레에 한국관도 없을 때 주최 측에서 본전시 참여 작가로 선정한 매우 중요한 현대미술가”라고 김 화백을 소개했다. 미술계에 따르면 고인은 2000년대까지 국내에서도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국내보다 러시아를 비롯한 해외에서 작품 활동을 벌여왔다. 빈소는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202호에 차려졌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다.
  • [부고]

    ●민옥이씨 별세, 서기원·태원·원진·원근·원율씨 모친상, 한상현·김정수·김광호(연합뉴스 경기취재본부장)씨 장모상 = 24일 경기 수원 수원요양병원, 발인 26일. (031)640-9797 ●고명가씨 별세, 고현문(e대한경제 경기동북부 취재본부장)씨 부친상 = 24일 경기 남양주 국민병원, 발인 26일. (031)594-4442
  • [부고]

    ●나기홍(무공수훈자)씨 별세, 나성린(제18·19대 국회의원)·미일·혜영·영지씨 부친상, 임영래씨 장인상, 전화순씨 시부상 =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02)3010-2000 ●구병황씨 별세, 구만섭(제주도지사 권한대행)씨 부친상 = 24일 충남 서천장례식장, 발인 26일. (041)952-4402
  • 400만 돌파 ‘범죄도시2’…“故 남문철 배우 보셨나요?”

    400만 돌파 ‘범죄도시2’…“故 남문철 배우 보셨나요?”

    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감독 이상용)가 개봉 7일째인 24일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넘었다.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 2’는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베트남에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을 맨주먹으로 때려잡는 영화다.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액션의 재미로 입소문이 나며 흥행 속도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 이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개봉 2일만에 100만, 4일째 200만명을 넘어섰다. 그런 가운데 ‘범죄도시2’에 출연한 배우 남문철이 지난해 대장암 투병 중 별세한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남문철은 극중 대부업체 회장 최춘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당초 2020년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이 미뤄지면서 그의 유작이 됐다. 1971년생인 고 남문철 씨는 극단에서 처음 연기 활동을 시작해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미디어에 데뷔했다. 이후 ‘공공의 적 2’, ‘강력3반’, ‘용의자X’, ‘목격자의 밤’, ‘감기’, ‘남자가 사랑할 때’, ‘자수상회’, ‘검은 사제들’, ‘밀정’, ‘독전’, ‘돈’, ‘백두산’, ‘애비규환 등 다양한 영화에서 활약했고, ‘지하철1호선’, ‘햄릿’, ‘잭 더 리퍼’, ‘빨래’, ‘사랑별곡’, ‘오케피’ ‘곁에 있어도 혼자’ 등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했다. 
  • 조현철·매드클라운 형제 부친 조중래 명예교수 별세

    조현철·매드클라운 형제 부친 조중래 명예교수 별세

    교통공학 전문가인 조중래 명지대 공과대학 교통공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22일 세상을 떠났다. 70세. 고인은 교통공학 분야 전문가이자 환경운동가다. 배우 조현철과 래퍼 매드클라운(본명 조동림)의 아버지이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전신인 정의실현 법조인회를 만든 인권운동가 고 조영래 변호사의 동생이기도 하다. 조현철은 지난 6일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아빠, 눈을 조금만 돌리면 마당 창밖으로 빨간 꽃이 보이잖아. 그거 할머니야. 할머니가 거기 있으니까 아빠가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죽음이라는 게 단순히 존재 양식의 변화인 거잖아”라고 말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4일 오전 5시 30분.
  • [부고]

    ●신경태(제1대 광명시의회 의장)씨 별세, 신인재(전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홍재(인성시스템 부사장)·한재(KT&G 수석연구원)·은영씨 부친상, 정원철(국회의원 보좌관)씨 장인상=2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5일. (02)2258-5940 ●유지영씨 별세, 유호선·보선(군산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춘선·수연씨 부친상, 이지열·두정임·최성희씨 시부상, 문성주씨 장인상=2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5일. (02)2650-2742 ●이원재씨 별세, 이새봄(매일경제신문 벤처과학부 기자)·새롬(한국사회보장정보원 5급)씨 부친상, 윤상윤(구글 개발자)·윤병욱(용인도시공사 5급)씨 장인상= 2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5일. (02)2258-5957
  • “죽음은 존재방식의 변화” 백상 울린 조현철 부친상

    “죽음은 존재방식의 변화” 백상 울린 조현철 부친상

    “아빠가 지금 보고 있을지 모르겠는데, 아빠가 눈을 조금만 돌리면 마당 창밖으로 빨간 꽃이 보이잖아. 그거 할머니야. 할머니가 거기 있으니까 아빠가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죽음이라는 게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냥 단순히 존재 양식의 변화인 거잖아.” 죽음을 앞둔 아버지에게 묵직한 수상소감으로 감동을 안긴 배우 조현철(36). 조현철과 래퍼 매드클라운(본명 조동림)의 아버지 조중래(70) 명지대 교통공학과 명예교수가 22일 투병 중 별세했다. 조현철은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D.P.’로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았다. 조현철은 “인생이라는 게 좀 웃기다는 생각이 드는 게, 저희 아버지가 투병 중이시다. 진통제를 맞고 이걸 보고 계실지 모르겠다”라며 “죽음을 앞둔 아버지에게 조금 용기를 드리고자 잠시 시간을 할애하겠다”라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죽음’을 언급했다. 조현철은 “첫 단편영화였던 ‘너와 나’라는 작품을 찍으면서 분명히 세월호 아이들이 여기에 있다는 거를 느낄 수 있었어”라며  “‘너와 나’를 준비하는 6년이란 시간 동안 내게 아주 중요했던 이름들”이라며 고 박길래 선생, 김용균, 변희수, 이경택 등의 이름을 호명했다. 박길래 선생은 연탄공장 밀집 지역에서 살다 석탄 먼지가 폐에 쌓이는 진폐증 진단을 받고 열네 번의 재판을 받고서야 공해병을 인정받았다. 이 재판을 도운 이가 바로 조현철의 큰아버지인 고 조영래 변호사다. 조현철이 언급한 김군은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때 사망한 비정규직 노동자, 변씨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성소수자 군인, 이경택 군은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학생이었다.조현철은 “외할아버지, 할머니, 외삼촌, 아랑쓰”라며 “나는 이들이 분명히 죽은 뒤에도 여기 있다고 믿어, 그러니까 아빠 무서워하지 말고 마지막 시간 아름답게 잘 보냈으면 좋겠어”라고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조현철은 2010년 단편영화 ‘척추측만’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통해 이름을 알린 뒤 ‘D.P.’에서 현병대 일병 조석봉 역을 맡아 지속적인 폭행과 괴롭힘으로 무너져 내리는 청년을 묵직하게 연기해 배우로서 조명받았다.
  • 정우성 건배사·강수연 추모…칸 ‘한국의 밤’ 세계 영화인 수백명 참석

    정우성 건배사·강수연 추모…칸 ‘한국의 밤’ 세계 영화인 수백명 참석

    “올해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많은 한국 영화가 초청됐습니다. 프랑스는 한국 영화를 정말로 사랑합니다.”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3년 만에 열린 ‘한국 영화의 밤’ 행사에 참석한 프랑스 국립영화센터(CNC) 도미닉 부토나 회장이 말했다. 그는 “어제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과 프랑스가 한국 영화에 얼마나 열정적으로 관심을 두고 사랑하게 됐는지 얘기했다”며 “한국 영화가 앞으로 어떻게 더 발전할지 기대하고 있다”고도 했다. 지난 17일 개막한 올해 칸영화제에는 한국 영화 총 5편이 초청됐다. ‘헤어질 결심’(박찬욱 감독),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가 경쟁 부문에 진출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 장편 영화 두 편이 트로피를 놓고 세계적인 작품들과 겨룬다. ‘헌트’(이정재)는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다음 소희’(정주리)는 비평가주간 부문에 초청됐으며 애니메이션 ‘각질’(문수진)은 단편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열린 ‘한국 영화의 밤’ 현장은 세계 각지에서 모인 영화인 수백 명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크리스티앙 준 칸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네치아국제영화제 등 굵직한 영화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내 영화인 가운데에서는 지난 20일 첫 상영회를 연 ‘헌트’ 팀과 ‘다음 소희’ 팀, 한국인 입양아 이야기를 다룬 프랑스 영화 ‘올 더 피플 아일 네버 비’ 팀 등이 방문했다. 박찬욱, 고레에다 히로카즈, 탕웨이, 배두나 등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이들은 영상 편지를 전했다. 건배사는 이정재 감독 데뷔작 ‘헌트’에 출연한 정우성이 맡았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등장하자 참석자들 사이에서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왔다. 정우성은 “한국 영화를 위해서”라고 말하며 건배를 제안했다. 행사 시작 전 최근 별세한 배우 고(故) 강수연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사회자들은 “강수연은 스타 중의 스타”였다며 ‘씨받이’, ‘경마장 가는 길’, ‘아제아제 바라아제’ 등 작품 속 고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묵념했다.
  • 검찰, 테라·루나 ‘폰지 사기’ 혐의 합수단 배당…본격 수사 착수

    검찰, 테라·루나 ‘폰지 사기’ 혐의 합수단 배당…본격 수사 착수

    한동훈 취임 후 부활 합수단 ‘1호 사건’수익률 20% 보장 ‘폰지 사기’ 가능성 권 대표, 탈세 500억 추징..혐의 추가되나 검찰이 가상화폐 루나·테라USD(UST) 폭락과 관련해 코인 발행사인 테라폼랩스의 최고경영자(CEO) 권도형 대표에 대한 고소 사건을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합수단)에 배당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직후 부활한 합수단의 1호 사건이다.서울남부지검은 20일 루나·테라 고소장을 합수단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루나·테라 투자 피해자 측 소송 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앨케이비앤파트너스(LKB&Partners)는 전날 권 대표 및 공동창업자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고발했다. 루나·테라 피해자는 국내에만 28만명, 시가총액은 일주일 새 450조원이 증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특히 UST를 사서 맡기면 연 20% 수익률을 보장하는 ‘앵커 프로토콜’ 부분이 폰지 사기(신규 투자자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다단계 금융사기)에 해당하는지 집중 수사할 전망이다. 앵커 프로토콜은 UST 생태계에 필요한 자금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했지만 연 20% 수익률은 구조적으로 지속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권 대표는 조세포탈 혐의로도 수사선상에 오를 가능성도 제기됐다. 앞서 권 대표는 공동창업자 신현성씨 등과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를 받았고, 누락한 법인세와 소득세로 총 500억원 가량을 추징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까지 수사기관 고발을 위한 ‘조세범칙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국세청이 단순 탈세가 아닌 조세포탈로 보고 수사기관에 고발하려면 세무조사를 조세범칙조사로 바꿔야 하는데 이 절차는 밟지 않은 것이다. 만일 조세탈루의 혐의를 인정할 만한 명백한 자료가 나오면 예외적으로 재조사가 이뤄질 수도 있다.
  • [부고]

    ●박종영(태영건설 전 대표이사 사장)씨 본인상, 박원영(LG전자 책임)·우영(LG전자 책임)·소영씨 부친상, 김지태(창조건축 이사)씨 장인상 =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02)3010 -2000 ●김운숙씨 별세, 이기걸(법무사)씨 부인상, 이충헌(KBS 의학전문기자)·지춘·지연·수연·순(서울 선사초교 교사)씨 모친상, 조서희씨 시모상, 잔 윌러·정종화·양정수·이용준씨 장모상 = 17일 신촌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02)2227-7590 ●김근시씨 별세, 김충석(신라대 총장)·창석씨 부친상 = 18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20일. (051)999-5331
  • 정래혁 前 국회의장 별세

    정래혁 前 국회의장 별세

    9∼11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래혁 전 국회의장이 17일 오전 5시 14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97세. 1925년 전남 곡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해방 후 1948년 특별 7기생으로 육사를 졸업한 뒤 육군본부 작전과장으로 6·25 전쟁을 맞았다. 대구 후퇴 시절 박정희 대통령과 앞뒷집에 살며 교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1년 5월∼1962년 7월 상공부 장관으로 일했다. 1961년 서독을 방문해 공공차관 1억 5000만 마르크를 얻어 냈고, 1962년 5월 화폐개혁에도 관여했다. 1970년 국방부 장관에 기용됐지만 1971년 실미도 사건으로 옷을 벗었다. 이후 제9·10대 총선에서 서울 성북구(민주공화당)에 출마해 당선됐고, 1981년에는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전남 담양·곡성·화순 지역구에서 11대 의원에 당선됐다. 11대 국회에서는 국회의장에 선출됐다. 1983년 국회의장에서 물러난 뒤 민정당 대표 시절 지역구 라이벌 문모씨의 ‘투서 사건’으로 부정 축재자로 몰려 재산을 뺏기고 사실상 정계를 은퇴했다. 부인 주숙씨와의 사이에 4남 1녀(정채하·정영준·정영하·정희숙·정진하씨)가 있다.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은 19일 오전 7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 배만운 前 대법관 별세

    배만운 前 대법관 별세

    배만운 전 대법관이 지난 1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88세. 광주고와 전남대 법대를 졸업한 고인은 1957년 사법고시(9회)에 합격해 1962년 광주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광주고법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광주지법·서울민사지법·서울지법 동부지원·서울고법 부장판사를 거쳐 광주지법·대전지법에서 법원장을 지냈다. 1987년 사법연수원장을 거쳐 이듬해에는 대법관으로 임명됐으며 6년의 임기를 마치고 1994년 퇴임했다. 퇴임 후에는 변호사로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배광국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이 있다. 발인식은 17일 엄수됐다.
  • [부고]

    ●윤동식(한국선박물류 대표)씨 별세, 윤원섭(매일경제신문 편집국 차장)·지섭(부산 금정동물병원장)씨 부친상, 최지혜씨 시부상 =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02)3010-2000 ●손필현씨 별세, 이제영(경기도의원)·제빈씨 모친상 = 16일 성남시장례식장, 발인 19일. 010-8954-1460 ●송영선씨 별세, 황성원씨 부인상, 황여름·겨울씨 모친상, 김재웅·손종수(매일경제TV 촬영기자)씨 장모상 = 17일 원자력병원, 발인 19일. (02)970-1288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UAE 대통령 조문…‘각별한 인연’ 회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UAE 대통령 조문…‘각별한 인연’ 회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3일 별세한 할리파 빈 자이드 나하얀 전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을 조문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 UAE 대사관을 찾아 할리파 대통령에 대한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 할리파 전 대통령이 2014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UAE 국정을 이끌어 온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신임 UAE 대통령과 이 부회장은 UAE와 한국을 서로 번갈아 방문하면서 각별한 인연을 쌓아왔다. 무함마드 대통령이 왕세제였던 2019년 2월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을 찾았을 때 이 부회장이 직접 반도체 전시관과 생산라인을 안내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이 부회장과 무함마드 대통령은 5세대(5G) 이동통신과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삼성전자와 UAE 기업들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2월에도 이 부회장은 무함마드 대통령이 연 공개 포럼에 참석하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UAE는 석유 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2010년 혁신 프로젝트 ‘UAE 비전 2021’을 수립해 추진했으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를 목표로 2017년 9월 ‘UAE 4차 산업혁명 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UAE 아부다비는 180억 달러를 투입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인 ‘마스다르 시티(Masdar City)’를 건설하고 있다. 이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삼성에게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삼성은 부르즈 칼리파(삼성물산), 정유 플랜트(삼성엔지니어링) 등 건설·엔지니어링 분야를 중심으로 UAE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왔지만,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5G, 반도체 등 ICT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조지 오웰 연구 권위자 박경서 전 교수 별세

    조지 오웰 연구 권위자 박경서 전 교수 별세

    ‘동물농장’을 비롯해 영국 마르크스주의자 조지 오웰(1903∼1950)의 작품들을 재번역하고 해설하는 데 헌신한 박경서 전 영남사이버대 실용영어학과 교수가 지난 14일 오전 5시 급성백혈병으로 투병 끝에 별세했다. 61세. 1997년 ‘조지 오웰의 정치의식과 인간관’이라는 논문으로 영남대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은 고인은 ‘제국은 없다’(2002), ‘코끼리를 쏘다: 조지 오웰 산문선’(2003), ‘동물농장’(2006), ‘1984년: 조지 오웰 장편소설’(2007), ‘버마 시절: 조지 오웰 장편소설’(2010), ‘영국식 살인의 쇠퇴’(2014), ‘엽란을 날려라’(2017) 등 오웰의 저작을 다수 번역했고, 다른 이의 번역에 해설을 하기도 했다. 고인은 “조지 오웰이 우리나라에서는 동물우화 작가나 반공산주의 작가 정도로 가볍게 다뤄지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오웰 문학의 본질을 제대로 알리고 싶어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하게 됐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조혜경씨와 딸 소연씨가 있다. 16일 발인을 거쳐 경북 영천 청통추모관에 봉안됐다.
  • [부고]

    ●강귀옥씨 별세, 장수효·원섭(한국도로공사 근무)·복섭(금융감독원 국장)·영섭(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성철(비씨카드 실장)·성호(코레일 근무)씨 모친상, 김광기씨 장모상 =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02)3410-3151 ●김순자씨 별세, 강충모(충북도 토지행정팀장)씨 장모상 = 16일 경기 광명성애병원, 발인 18일. (02)268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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