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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 같았다”…좀비처럼 사람 공격하는 바다사자 급증, 원인 찾았다 [핫이슈]

    “악마 같았다”…좀비처럼 사람 공격하는 바다사자 급증, 원인 찾았다 [핫이슈]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 서식하는 바다사자들이 사람을 무작위로 공격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면서, 관광객과 서핑 애호가들에게 주의보가 내려졌다. 영국 BBC는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병든 바다사자들이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다”면서 “목격자들은 ‘바다사자들이 마치 악령에 씐 것 같았다’고 증언했다”고 전했다. 최근 캘리포니아 주민인 라멘돌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소처럼 서핑을 즐기던 중 바다사자가 달려들어 나를 물고 서프보드에서 끌어 내렸다”면서 “날 공격하던 바다사자는 마치 뭔가에 사로잡힌 것 같다고, 악마처럼 보였다”고 적었다. 앞서 캘리포니아의 해변 도시 벤추라에서도 서핑하던 시민이 바다사자에게 물렸고, 수영 시험을 보던 15세 소년도 바다사자에게 여러 차례 물려 병원 치료를 받았다. 바다사자의 공격성은 도모산 중독 증상의 하나로 알려졌다. 도모산은 특정 해양 규조류(Pseudo-nitzschia)에 의해 생성되는 신경 독소로, 이 규조류를 먹이로 삼는 플랑크톤, 멸치, 조개류 등 해양 생물에 도모산이 축적될 수 있다. 바다사자가 도모산이 축적된 플랑크톤과 멸치, 조개 등을 먹으면 일종의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 특히 해마 부위가 손상되어 장소 기억력이 저하된다. 과다 섭취한 동물들은 발작이나 극심한 무기력증과 같은 증상을 보이며, 심할 경우 죽음으로 이어진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 각각의 먹이 사슬에 도모산이 더 많이 축적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인간이 토지 개발을 위해 사용하는 질소 비료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현상도 독성이 축적된 조류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로스앤젤레스 해양 포유류 치료 센터 CEO인 존 워너는 BBC에 “바다사자는 원래 공격적인 성격이 아니며, 특히 사람을 공격하는 일은 매우 드물었다. 그러나 지금은 독소가 바다사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독소에 중독된 바다사자들은 방향 감각을 잃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발작을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평소처럼 감각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 채 두려움 때문에 공격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도모산 중독’ 치료 속도도 느려져일반적으로 도모산 중독 증상을 보이는 바다사자는 제때 치료할 경우 50~65%가 건강을 회복한다. 치료는 항경련제와 진정제 투여, 하루 두 번 경구 영양 공급과 수분 공급의 단계로 이뤄진다. 문제는 기후변화가 심각해질수록 독성 수치도 높아지며, 이 경우 회복이 더디거나 불가능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워너 CEO는 올해 들어 유독 치료가 더딘 바다사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재작년에는 독성 중독을 보인 바다사자가 치료를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먹이를 먹을 수 있었는데, 올해는 5주 동안 치료를 해도 무기력한 바다사자들이 많다”면서 “만약 바다사자의 행동이 정상화되지 않으면 영구적인 뇌 손상의 징후가 될 수 있으며, 인도적인 안락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다사자가 여전히 공격적이거나 제대로 먹이를 찾지 못한다면, 뇌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다사자 외에도 돌고래 등 대형 바다 생물뿐만 아니라 사람도 도모산에 중독될 수 있다. 사람이 도모산을 섭취할 경우 신경계와 신장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청은(FDA)는 해산물 내 도모산 허용치를 규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도모산 중독을 예방하려면 오염 가능성이 있는 해산물의 섭취를 피해야 하며, 전문가들의 안전 권고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전기차에서 로봇·방산·조선으로… 이차전지 영토 확장된다

    전기차에서 로봇·방산·조선으로… 이차전지 영토 확장된다

    전기차와 스마트폰 전력 공급에 활용돼 온 이차전지가 로봇·방위산업·조선·항공 등으로 영토를 확장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악화한 업황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다.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연구개발(R&D) 지원도 확대된다. 정부는 9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특히 이차전지 분야와 관련해 사업 투자와 배터리 순환 이용을 촉진하는 등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출·보증·투자 등 정책금융으로 올해만 7조 9000억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5조 9000억원에서 2조원 늘어난 규모다. 산업은행이 6조 8000억원, 기업은행이 6000억원, 신용보증기금이 3000억원, 기술보증기금이 2000억원씩 지원한다. 조세특례제한법상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만큼 세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초격차 기술 R&D도 확대한다. 먼저 배터리 수요처 다변화를 위한 실증 지원을 추진한다. 이차전지 주력 분야를 전기차에서 방산·항공·기계·조선·로봇 등으로 넓히는 방안이다. 특히 이차전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 청정에너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로봇 산업이 커질수록 배터리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이차전지와 리튬계·비리튬계 소재, 셀, 재사용 기술의 초격차를 위한 R&D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중일 3국이 이차전지 시장 ‘게임 체인저’가 될 전고체 배터리 개발 경쟁에 한창인 가운데 국내 기업의 상용화 시점을 2027년에서 더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폐배터리 등 재활용 원료의 공급망 확보 방안, 재생원료 인증과 비축사업 추진 방안 등을 담은 ‘배터리 순환이용 종합대책’을 4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전기차 내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전기차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고, 개별소비세 감면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기업 할인과 연계한 전기차 보조금 제도는 연말까지 유지한다. 개소세 30% 할인(5→3.5%)도 연말까지 지속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공용 업무차량 구매에도 속력을 높인다. 지난해 765개 기관이 업무차량으로 총 1만대(친환경차 5000대, 내연기관차 5000대)를 구매했다. 올해 구매분은 상반기까지 70%, 3분기까지 100% 사들이기로 했다.
  • 완도군, ‘섬 숲 경관 복원 사업’ 선정

    완도군, ‘섬 숲 경관 복원 사업’ 선정

    전남 완도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섬 숲 경관 복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신지 신리지구에 13억 원을 투입, 난대 상록활엽수를 식재하기로 했다. ‘섬 숲 경관 복원 사업’은 자연적·인위적으로 훼손되거나 기후변화로 식생이 퇴보한 도서 해안 지역의 산림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을 원상태에 가깝게 복원, 유지하고 증진될 수 있도록 구조와 기능을 회복시키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완도군은 올해 사업 대상지인 신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 인근의 척박한 산림 13ha에 토양개량으로 생육 기반을 조성한 후 향토 수종인 황칠과 동백, 완도호랑가시나무 등 난대 상록활엽수 9종, 1만 3천여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 완료 후에도 10년간 모니터링과 유지 관리 사업을 통해 숲 경관 변화 등을 비교·평가하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는 등 복원 효과를 분석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탄소 중립과 탄소 흡수원을 확대해 나가고 섬 숲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섬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 사업지인 신지 신리지구 ‘섬 숲’을 경관 복원 사업 모델로 제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 외국인만 바뀌었는데…‘1위→PO 탈락’ DB, 개인 기량보다 중요했던 팀 화합

    외국인만 바뀌었는데…‘1위→PO 탈락’ DB, 개인 기량보다 중요했던 팀 화합

    프로농구 원주 DB가 한 시즌 만에 정규리그 1위에서 7위로 추락했다. 화합보다 개인 기량에 중점을 둔 외국인 선수 영입이 문제였다. 이타적인 디드릭 로슨이 떠난 자리를 자기중심적인 치나누 오누아쿠로 채우면서 조화가 깨졌다. DB는 9일 모든 일정을 마친 2024~25 프로농구 시상 정규시즌에서 최종 7위(23승31패)에 머물렀다. 5라운드까지 6위를 유지하다가 최종 6라운드에서 3승6패에 그쳤고, 결국 안양 정관장(25승29패)에 밀려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개막 전 우승 후보로 지목됐던 평가가 무색한 성적이다. DB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강상재, 김종규와 재계약하면서 전력을 유지했다. 두경민(창원 LG)을 이적시키긴 했지만 부상 등의 이유로 지난 시즌 11경기밖에 뛰지 못한 자원이었다. 오히려 트레이드로 합류한 이관희가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가장 큰 변화는 외국인 최우수선수(MVP)였던 로슨 대신 오누아쿠를 영입한 것이었다. DB는 오누아쿠가 2019~20시즌 DB에서 활약한 바 있어 검증됐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공수 중심 로슨이 떠나고 팀에 균열이 생겼다. 개막 전 컵대회에서 DB를 정상에 올려놓은 오누아쿠는 정작 정규리그에선 몸싸움을 피한 채 슛만 던지는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했고, 시즌 막판엔 사령탑의 출전 지시를 거부하기도 했다. 이관희가 시즌 중 “오누아쿠처럼 동료들과 대화하지 않는 외국인은 처음”이라고 답답함을 토로할 정도였다. 오누아쿠는 8일 정관장과의 최종 6위 결정전에서도 28분 48초만 뛰며 8점 9리바운드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에도 오누아쿠의 태도는 비슷했다. 고양 소노 소속으로 수준급의 개인 성적(18.9점 12.4리바운드)을 남겼으나 동료 외국인과 불화를 일으키고 국내 선수 플레이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등 돌출 행동을 이어갔다. 출전 거부도 지난해와 판박이다. DB는 전력을 보완하기 위한 임시처방으로 시즌 도중 오마리 스펠맨, 정효근, 최성원 등을 긴급 수혈했다. 하지만 팀에 희생하는 김영현(정관장) 등을 트레이드로 떠나보낸 게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김영현은 8일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DB 에이스 이선 알바노를 전담 수비하며 외곽포 3방으로 정관장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주성 DB 감독은 시즌을 마치고 “새 외국인이 들어오면서 안 맞았던 부분이 있었어. 어떻게든 맞추려고 노력했던 국내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선수들의 적극성을 키워야 한다. 미루지 않고 각자가 해결할 수 있도록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조형기 “내년엔 TV 나올 수 있길”…밤무대 MC 근황 ‘포착’

    조형기 “내년엔 TV 나올 수 있길”…밤무대 MC 근황 ‘포착’

    배우 조형기가 최근 한 ‘송년의 밤’ 행사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2일 유튜브 채널 ‘스마일 공연단’에는 ‘탤런트 연우회 예술인 송년의 밤’ 행사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MC로 무대에 오른 조형기의 모습이 담겼다. 조형기는 “작년에 여기 깍두기로 왔다가 오늘은 두 번째 총각김치로 왔다”며 특유의 유머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텔레비전에 나올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데도 기죽지 않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고 감동”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어릴 적 부르던 동요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가 이제는 우리들의 노래가 된 것 같다”며 방송 출연 기회가 줄어든 동료 연기자들에게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또 “요즘엔 젊은 배우들 중심으로만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며 “과거엔 검사나 실장 역할을 40~50대가 맡았는데 지금은 스무 살짜리가 임금님 역할까지 한다”며 방송 환경 변화를 언급했다. 조형기는 “내년에는 정말로 텔레비전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조형기의 공식 활동은 2017년 방송된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이 마지막이다. 그는 1991년 음주운전 중 3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도로 옆 숲에 유기하고 차량 내에서 잠을 자다 경찰에 체포됐다. 해당 사건으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으며, 1993년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사건 이후 지속적인 비판 여론 속에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공식적인 연예계 복귀는 하지 않고 있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모두가 차별없이 살아가는 포용적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모두가 차별없이 살아가는 포용적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4월 8일(화)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의 이해와 공감-함께 만드는 변화, 열린 내일을 만난다”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따뜻한 축사를 전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은 많은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며 “그분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인식변화와 제도적 지원, 그리고 따뜻한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에서도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도의원들과 함께 적극 나서겠다”며 “모두가 차별없이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 박재용 도의원 등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 공연팀의 식전공연과 다양한 무대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번 전시회는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을 조명하고, 비장애인과의 소통과 공감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가 주최하고 4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리며,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 ‘리솜에서 피어나봄’ 호반호텔앤리조트, 봄맞이 4월 이벤트 진행

    ‘리솜에서 피어나봄’ 호반호텔앤리조트, 봄맞이 4월 이벤트 진행

    호반호텔앤리조트, 겨우내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해줄 4월 다양한 이벤트 마련벚꽃 트레킹, 쿠킹 클래스, 소나무 심기, 자장라면 요리대회 등 풍성한 봄맞이 프로그램 호반호텔앤리조트가 4월 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충북 제천)는 1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숲속 야생화를 관찰하는 ‘봄 트레킹’ 프로그램을 열고, 참가자에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서비스(1인 1회)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 12일과 16일에는 식용 꽃으로 케이크를 만드는 ‘플라워 케이크 베이킹 클래스’를 포레스트 클럽 1층 쿠킹룸에서 운영한다. 11일부터 매주 금요일에는 유리병을 활용한 ‘야간 무드등 만들기 클래스’를 여는데 야간 산책과 별자리 관측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새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리조트 단지 내 소나무 심기, 오행시 짓기 등 이벤트가 이달 동안 이어진다. 스플라스 리솜(충남 덕산)은 12일과 19일에 가야산 일대를 명상하며 걷는 트레킹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객실 우선 배정과 비채 요가명상 프로그램,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등 혜택을 받는다. 13일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식용 꽃 토핑으로 만드는 자장라면 요리대회도 계획돼 있다. 리조트 식음 전문가가 선정한 특별팀(3팀)은 조식 이용권 2매와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메타세콰이어길과 명상 치유 숲길을 걸으며 바르게 걷는 법을 배우는 스플라스 산책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아일랜드 리솜(충남 태안)은 12일과 26일에 안면도 꽃 농장과 함께 식용 꽃으로 만드는 플라워 샌드위치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19일에는 커피 원두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를 지구의 날 기념으로 진행한다.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봄 트래킹도 26일 열린다. 태안해변길 6,7코스와 꽃지해변을 코스로 진행하고 트레킹 종료 후에는 사우나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지점별 일정은 리솜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계절의 변화가 오롯이 느껴지는 따스한 4월을 맞아 겨우내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봄맞이 프로그램들과 함께 리솜에서 풍성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황진희 경기도의원, 감액 지속되는 지역협력사업에 도교육청 대응체계 마련 촉구

    황진희 경기도의원, 감액 지속되는 지역협력사업에 도교육청 대응체계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4월 9일(수)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83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역교육국을 대상으로 기초지자체와의 교육협력사업 예산이 해마다 큰 폭으로 감액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도교육청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업무보고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력사업 예산은 최근 수년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감액 폭 또한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황 의원은 “각 지자체의 재정자립도, 사업 실적, 지역별 수요가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일률적으로 예산이 감액되고 있다는 점은 형평성과 효율성 모두에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특히 “예산 감액이 불가피하다면, 도교육청이 선제적으로 보완대책을 마련해 추경이나 시군별 대응 방안을 통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와의 매칭 비율도 지역별 편차가 존재하는 만큼, 도교육청이 지역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정밀한 대응전략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31개 시군과의 간담회 및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 중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협력사업 체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마지막으로 “지자체 협력사업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닌, 지역과 함께 교육 여건을 책임지는 동반자적 정책”이라며 “도교육청이 이러한 협력의 본질을 인식하고, 예산 감액이라는 외형적 변화 뒤에 숨어 있는 교육격차의 심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적극 대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번 질의는 단순한 예산의 증감을 넘어, 정책의 철학과 실행력, 지역 간 교육 형평성 확보라는 보다 근본적인 방향을 되짚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 하루 수소버스 26대 운행 가능한… 구좌읍에 RE100 기반 수소시범단지 연내 착공

    하루 수소버스 26대 운행 가능한… 구좌읍에 RE100 기반 수소시범단지 연내 착공

    제주도 구좌읍 행원리 5000㎡(약 1500평)에 RE100 기반 수소시범단지를 연내 착공한다. 제주도는 9일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과 함께 행원풍력발전단지를 비롯한 RE100 기반 수소시범단지 실증사업 부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이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시작됐다. 실증사업은 행원풍력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그린수소를 만들고, 이를 다시 연료전지로 전기를 생산해 인근 단지와 CFI에너지미래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100% 사용이 가능한 RE100 모델을 실증하게 된다. 2026년까지 총 370억원(국토부 269억원, 민간 61억원, 도비 40억원)이 투입되는 이 국책사업으로 1㎿ 수전해설비, 800㎏ 수소저장시설, 0.7㎿ 연료전지, 8㎿h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설치된다. 이는 일일 최대 400㎏의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일일 수소버스 26대 운행이 가능한 규모다. 특히 인근 CFI에너지미래관 3.3㎿ 생산시설(1000kg)과 연계하면 일 최대 1400kg로 수소버스 약 90대분 운행이 가능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 8월 우선협상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이후, 10월 업무협약 체결과 10여 차례의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현장점검 이후 이달 중 세부업무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설계 및 인허가 과정을 거쳐 11월부터 시설 설치에 착수할 계획이다. 내년 6월부터는 수소생산을 시작으로 2026년 12월까지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 6개월 실증기간 동안 생산된 수소는 함덕 수소충전소로 보내져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양제윤 도 혁산산업국장은 “이번 수소시범단지 실증사업은 재생에너지 변동성 극복과 안정적 RE100 구현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수소경제의 초기 생태계를 넘어 RE100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에너지 신산업 실증의 최적지로서 대한민국의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민공원 12일부터 전역 그늘만 텐트 설치 허용

    부산시민공원 12일부터 전역 그늘만 텐트 설치 허용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2일부터 부산시민공원 전역에 그늘막 텐트 설치를 허용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민공원은 미군 부대 반환자에 조성해 2014년 개장한 53만㎡ 규모의 지역 대표 도심공원이다. 잔디보호 등을 이유로 그늘막 텐트 설치가 금지됐다. 그러나 공원 내 대부분 새로 심은 것들이라 그늘을 만들지 못해 쉴 곳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개장 10년 만인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하야리아 잔디 광장을 제외한 부분에 그늘막 텐트 설치를 허용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달부터 하야리아 잔디광장을 조기 개방했고,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공원 전역에서 그늘막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 그늘막 텐트는 가로 2.5m, 세로 3.0m 이하로 2면 이상이 개방된 4인용 이하만 설치가 가능하다. 밧줄, 폴대, 펙 등 고정시설을 이용해 설치할 수 없으며, 설치할 수 있는 시간은 일출부터 일몰까지다. 텐트에서 흡연, 음주, 고성방가, 취사 등 화기 사용을 할 수 없으며 위반하면 현장에서 조치한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부산시민공원을 시민 중심 열린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이 보다 오랜 시간 도심 속 자연에서 머물며 편안하게 휴식을 즐겼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이다해, 세븐과 별거…“신혼 즐길 새 없이 많은 변화 있었다” 고백

    이다해, 세븐과 별거…“신혼 즐길 새 없이 많은 변화 있었다” 고백

    배우 이다해가 남편인 가수 세븐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면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는 ‘해븐부부의 항저우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다해·세븐 부부는 중국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다해는 세븐에게 “올해 중국에 자주 왔잖아. 갑자기 내가 바빠져서 생으로 떨어져 있기도 하다. 그리고 자기가 나 보러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시간 내주고 기다려도 줘서”라며 남편 세븐에게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이다해는 “결혼했는데 신혼 즐길 새도 없이 갑자기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어땠어?”라고 물었다. 세븐은 “이렇게 내가 시간이 될 때 중국에 오는 게 너무 재밌다. 자기 입장에선 바쁘겠지만 난 일하러 오는 게 아니라 쉬러 오는 느낌이니까”라며 별거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그러자 이다해는 “자기가 많이 기다린 적도 많고…”라며 미안해했다. 이에 세븐은 “아니야. 난 기다리면서 여행도 하고 쇼핑도 하고”라며 이다해를 다독였다. 이다해는 “처음에 자기가 중국 왔을 때 택시도 못 탔는데, 이젠 택시도 잘 부르고, 식당 와도 주문도 잘하더라. 중국어가 그새 많이 늘었더라”며 세븐을 칭찬했다. 앞서 이다해와 세븐은 8년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결혼식을 올렸다.
  • “30초 동안 몇 번 가능하세요?” 침 삼키기로 건강 상태 알 수 있다

    “30초 동안 몇 번 가능하세요?” 침 삼키기로 건강 상태 알 수 있다

    30초 동안 침을 삼킬 수 있는 횟수에 따라 질병 가능성을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연구진은 ‘연하장애’(Dysphagia)에 실은 저널을 통해 건강한 사람이 30초 안에 침을 몇 번 삼킬 수 있는지 연구한 결과를 공개했다. 20~90세 남녀 280명을 대상으로 30초 안에 가능한 침 삼키기 횟수를 조사한 결과 20~39세는 평균적으로 8.5회 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는 8번, 50대는 약 7번 삼키는 것이 가능했다. 60대가 되면 7회 미만, 70대는 6회, 80대는 4번 이상 삼킬 수 있었다. 연구진은 이전까지 ‘반복 타액 삼키기 검사’에서는 모든 성인의 건강한 침 삼키기 횟수 기준이 최소 3회로 낮게 설정돼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구가 이전 연구에 비해 건강하다고 간주하는 침 삼키기 횟수의 범위가 훨씬 넓다는 걸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나이에 따른 침 삼키기 횟수 차이는 “나이가 들면서 목 근육에 생리적인 변화가 생기기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에 따르면 성별에 따라 가능한 침 삼키기 횟수도 달랐다. 남성은 평균 7.6회로 여성(6.5회)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다만 연구진은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에 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하장애는 음식물을 삼키지 못하거나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게 되는 것을 말한다. 매체에 따르면 침 삼키기를 잘 못하는 것 자체가 질병이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부터 구강암이나 식도암, 치매, 폐 질환 등 같은 질환의 징후일 수 있다.
  • 관악구, 투명페트병 편하게 배출하고 보상은 늘려

    관악구, 투명페트병 편하게 배출하고 보상은 늘려

    서울 관악구가 주민 주도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에코투모로우’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사업은 주민이 모아온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보상형 자원순환 사업이다. 관내 21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관악구 자원순환동아리가 지난 2022년부터 주민 주도적으로 실천해온 재활용을 확대한 결과다. 자원순환동아리는 홍보캠페인·간담회 등을 통해 저변을 넓혀왔다. 지난해에는 1만 9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관악구 전체 투명페트병 수거량의 약 22%(78t)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1회 평균 수거량이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민·관이 함께 만든 의미 있는 변화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보상 기준을 완화하여 더 많은 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 30개에서 변경 25개(용량무관) 또는 2ℓ 기준 10개 투명 페트병만 모아오면 ‘10ℓ 종량제봉투’ 또는 ‘2ℓ 음식물 종량제봉투’로 교환할 수 있게 됐다. 관악구는 작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폐식용유 스마트수거함 10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32대 운영 중인 투명페트병 스마트수거함도 35대까지 늘리는 등 재활용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자원순환 문화가 생활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8월부터 공짜로 타세요… 제주 청소년 버스요금 ‘0원’

    8월부터 공짜로 타세요… 제주 청소년 버스요금 ‘0원’

    광역 지자체 최초로 오는 8월부터 제주지역 청소년(만 13세~만 18세)들이 도내 시내·급행버스 등 모든 버스를 무료로 타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청소년 4만 20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현재 도교육청과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를 위한 세부 내용을 협의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도 강경문 의원이 ‘모든 계층이 이용하는 새로운 대중교통 정책’으로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를 제안한 바 있다. 도는 현재 6~12세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대중교통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을 위한 협의안은 제주도가 청소년의 통학 외 버스이용과 학교 밖 청소년의 버스 무료 승차를 위한 재정(17억원)을 부담하고, 도 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통학교통비 예산(80억원)을 제주도로 이전해 재원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또한 정책 실현을 위한 재원 부담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공영버스운송사업 지방직영기업 설치·운영조례’ 등 관련 조례 제․개정도 도의회와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 정책은 기존 통학 목적에 한정됐던 지원을 학원 이용 등 일상 이동까지 확대하고, 대상도 중고등학생에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함으로써 교통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 급행버스와 공항리무진버스는 연간 400회 이용으로 한도를 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교육청과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현재 고도화 중인 제주형 간편결제시스템과 연계해 7월까지 청소년용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하며 8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은 청소년들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의미 있는 변화”라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탄소중립에 기여함과 동시에, 모든 청소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교육과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인 교통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10년 넘게 동결했던 버스요금 조정을 위한 본격적인 공론화에 나섰다. 그동안 도는 2014년 7월 이후 127개월 동안 버스요금을 동결했다. 그러나 유가 상승과 인건비 증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운영비용 증가로 재정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영을 위해 버스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제주도 버스요금체계 개선방안 용역에 따르면 ▲16개 시도 일반 요금 평균인 1500원으로, 현행 대비 25% 인상하는 방안 ▲1400원 조정안 ▲다른 지방자치단체 최고 요금 수준인 1700원으로 41.67% 인상하는 방안 등 3가지 안이 제시됐다.
  • 경기 서정대 ‘초저출산 시대, 인구문제 해결의 실마리 찾는다’

    경기 서정대 ‘초저출산 시대, 인구문제 해결의 실마리 찾는다’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 ‘인구와 미래’ 교육과정 개설 경기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인구구조 변화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인구 가치관과 삶의 태도 형성을 위한 ‘인구와 미래’ 교육과정을 통해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를 찾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정대 ‘인구와 미래’ 교육과정은 인구교육의 이해를 시작으로 인생 목표 및 삶의 가치 탐색, 세대 간 소통과 존중 등 건강한 관계 형성 등으로 설계됐으며, 청년들의 생애주기별 요소와 연계해 균형 잡힌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강의다. 특히, 2024년 합계출산율이 0.75명으로 초저출산 현상(합계출산율 1.3명 이하)이 23년째 지속되면서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 있지만, 출산율 반등은 이뤄지지 않으면서 인구문제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가족에 대한 인식 변화와 청년 개인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습효과 극대화를 위해 인구 분야, 사회복지 분야, 사회 및 평생교육 분야 등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 다학제적 팀티칭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 중이다. 염일열 서정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청년들의 관심 분야인 사랑과 결혼, 가족의 구성과 직업 진로 등 인생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며 “그 과정에서 인구 구조 변화와 지역 소멸의 문제가 자기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도 ‘2025년 대학교 인구교육(대학교)’공모 사업에 선정돼 진행되고 있다. 2025년 1학기에 40명이 참여 중이며, 2학기에도 동일한 규모를 선발·운영할 계획이다.
  • 최훈종 하남시의원, 제5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수상 쾌거

    최훈종 하남시의원, 제5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수상 쾌거

    하남시의회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지난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분야 의정 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기호일보가 주최하고, 경기도 내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성과와 지역사회 기여도를 평가해 선정된 8명에게 주어졌다. 최 의원은 제9대 하남시의회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현재까지 총 22건의 조례를 제·개정해 왔다. 대표적으로 ‘하남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 ‘하남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입법 활동을 통해 도시균형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하남시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을 지속해왔으며, 총 12건의 정책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방향에 대한 문제를 짚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의회 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최 의원은 “정치는 약속을 실천하는 일이라 믿는다”며 “이번 수상은 그동안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변화의 기반을 만들어온 의정활동에 대한 소중한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시민 목소리를 최우선에 두고, 책임 있는 정책과 지속적인 공약 이행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호자치의정대상은 ‘지역일꾼, 공약이행, 우수입법, 우수의정’ 등 4개 분야에서 각 후보자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이번 수상을 통해 최훈종 의원은 시민 중심, 실천 중심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으며 하남시의 미래 비전을 함께 그려나갈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 아이폰이 300만원?…트럼프 관세 폭탄에 애플 ‘휘청’

    아이폰이 300만원?…트럼프 관세 폭탄에 애플 ‘휘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미국 소비자들이 관세 부과 전에 아이폰을 구매하겠다며 매장으로 몰려갔다. 블룸버그통신은 8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의 애플 매장이 주말에 고객들로 가득 찼다고 직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애플 스토어 직원은 매장이 휴대전화를 ‘패닉 바잉’(군중이 공포에 질려 지르는 사재기)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면서 “거의 모든 고객이 가격이 곧 오를지 물어봤다”고 말했다. 애플은 아이폰 생산을 다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을 중국에서 만든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국가별 상호관세를 공개하면서 중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34%로 발표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총 20%의 추가 관세를 중국에 부과한 바 있다. 또한 중국의 보복 조치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50%를 추가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는데 이마저 현실이 되면 미국의 대중 관세는 총 104%가 된다. 이에 주식 시장은 폭락했고 특히 중국을 핵심 생산기지로 삼고 있는 애플이 큰 타격을 입었다. 애플의 주가는 최근 3일간 19% 하락했다. 블룸버그는 “닷컴 버블 붕괴 이후 최악의 3거래일 내림세”라고 보도했다. 3거래일간 시총은 6380억 달러(약 938조원) 증발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의 한 분석가는 7일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애플이 미국에서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가격을 최대 350달러(약 51만원) 인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미국에서 1599달러(약 235만원)에 팔리는 이 제품의 가격이 최대 2078달러(약 306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은 재고를 비축하는 등 관세 폭풍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상대적으로 관세가 낮은 인도에서 생산한 아이폰을 미국 시장에 더 많이 공급할 예정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인도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상호관세율은 26%다. 애플은 최근 수년 동안 베트남 등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데 주력했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애플워치와 맥, 에어팟, 아이패드 등이 생산되고 있다. 이밖에 아일랜드와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일부 맥북 모델이 만들어지고 있다.
  • 키움, 시즌 중 응원단장 교체…‘12년 동행’ 김정석 “젊은 사람 쓰고 싶다더라”

    키움, 시즌 중 응원단장 교체…‘12년 동행’ 김정석 “젊은 사람 쓰고 싶다더라”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응원단장 교체를 알린 가운데 김정석(41) 전 응원단장이 심경을 전했다. 지난 7일 키움은 공식 SNS를 통해 “히어로즈 응원단의 변화를 알립니다. 4월 8일 LG전부터는 박승건 응원부단장이 응원단장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2년간 히어로즈의 응원을 함께한 김정석 응원단장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김정석 응원단장이 보여준 열정을 기억하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여정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응원단장 교체 소식이 알려진 뒤 같은 날 김정석 전 응원단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상의 이유나 자발적인 의사로 그만두는 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며칠 전 ‘구단 측에서 젊은 응원단장을 쓰고 싶어 한다. 올 시즌은 시작했으니 박승건 신임 응원단장에 인수인계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했으면 한다’라는 말을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젠가는 해고되겠지’라는 생각을 해왔지만, 시즌 중 이별은 바라지 않았다”라며 “올 시즌 몇 경기 더 할 수 있었지만, 이런 기분으로 팬들 앞에 서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거짓된 모습으로 단상에 설 수 없다고 판단해 그만두겠다고 했다”라고 토로했다. 김정석 전 응원단장은 생각이 정리되는 대로 더 많은 이야기를 밝히겠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김정석 전 응원단장은 2013년부터 키움 응원단장을 맡아왔다. 응원단장 근속 10년을 맞이한 지난 2022년에는 홈구장 고척스카이돔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오랜 기간 함께한 응원단장 교체에 팬들은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말도 안 된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구단 공식 SNS에는 “12년 인연도 헌신짝 취급”, “젊은 게 뭐가 중요하다고 시즌 도중에” 등의 비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3연패를 기록한 키움은 현재 5승 9패로 9위에 자리하고 있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국립대만대학교 공동컨퍼런스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립대만대학교(NTU), 대만중화경제연구원(CIER)과 공동으로‘글로벌 농업 환경 변화 속 농업정책의 대응 전략(Navigating Agricultural Policy Amid Global Paradigm Shifts)’을 주제로 ‘제2회 KREI-NTU 공동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농무부 농업경제연구청(USDA ERS), 국제 곡물협회(International Grains Council), 캐나다 겔프대학교, 미국 아칸소대학교, 고려대학교, 강원대학교, GS&J 등의 전문가들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 분야 주요 글로벌 이슈인 ▲소득안전망(Farmers’ Income Safety Nets: Building Robust Systems for Financial Security) ▲기후 위기 및 식량안보(Climate Crisis & Food Security: Ensuring a Resilient Food Supply) ▲농업 신성장동력(Innovation in Agriculture: Smart Tech, AI & Green Bio) ▲농업통상(Agricultural Trade: Shifts in Global Trade Policies) 등을 주제로 4개 세션에 걸쳐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는 줌 화상회의와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연구원 공식 채널 https://www.youtube.com/@KREIpr)로 동시 진행된다. 행사의 시작은 한두봉 KREI 원장의 기조강연으로, ‘한국 농업의 변화와 정책 발전 방향(Changes in Korean Agriculture and Future Direction of Policy)’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미국 농무부 농업경제연구소(USDA ERS)의 사피로 스테파노(Spiro Stefanou) 청장이 ‘최고 수준의 데이터와 첨단 연구를 통한 미국 및 국제 이해관계자 지원(Supporting U.S. and International Stakeholders with Premier Data and Cutting-Edge Research)’을 주제로 두 번째 기조강연을 맡는다. 한두봉 원장은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농업환경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인 농업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경자 경기도의원, 경기교육청 캠페인 참여...상호존중이 핵심

    정경자 경기도의원, 경기교육청 캠페인 참여...상호존중이 핵심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이 8일 따뜻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교직원·학부모·지자체가 함께 실천하는 공동체 연대형 캠페인이다. 정경자 의원은 다산한강초등학교 이상호 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원주영·전혜연 남양주시의원을 지목하고 “존중의 문화가 학교를 넘어 지역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2024년 5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100개의 씨앗 심기 프로젝트’를 통해 디딤씨앗통장을 널리 알리고 후원을 이끌어낸 경험이 있다”며, “사람이 움직이고, 마음이 움직일 때 진짜 변화가 시작된다. 이번 캠페인 역시 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지난 3월 26일, 남양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에도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구리·남양주 지역 기관장, 경기도의원,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존중 캠페인의 필요성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정경자 의원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존중 문화를 만들어갈 때, 학교는 변화할 수 있다”며, “상호존중의 실천이 교육공동체 회복의 핵심 열쇠”임을 재차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 뿐 아니라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공감과 참여 기반의 정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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