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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호인접견 방해죄」 반대/법무부/준항고·「직무유기」로 해결을”

    법무부는 19일 형법 개정안에 변호인접견 방해죄를 신설해달라는 대한변협(회장 김홍수)의 요청과 관련,『변호인 접견방해죄는 형사소송법상의 준항고나 형법상의 직무유기,직권남용죄등으로 해결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신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서 변호인접견방해죄 신설여부를 묻는 질의에 대해 『형법은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는 일반규범이므로 변호인에게만 적용되는 분야를 일일이 규정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이 죄를 신설할 경우 오히려 형법의 논리적 일관성이나 순수성을 파괴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 장기표씨 접견 허용/변호인 준항고 수용

    서울 형사지법 4단독 주경진판사는 5일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된 전 민중당 정책위원장 장기표씨(46)부부의 담당변호인인 윤종현변호사등가 안기부를 상대로 변호인접견불허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준항고를 『이유있다』고 받아 들였다.
  • 김낙중씨 변호인 접견/대안기부 준항고 수용/서울형사지법

    서울형사지법 강형주판사는 8일 간첩등 혐의로 구속된 전민중당 공동대표 김락중씨(57)등 4명의 변호인인 박성민·윤종현변호사가 안기부를 상대로 낸 변호인접견 거부처분에 대한 준항고를 『이유있다』고 받아들였다.
  • “진술거부권 고지않은 경우엔 자백의 증거능력 부정돼야”

    ◎변협 창립40주년 기념심포지엄 지상중계/피의자신문에 변호인 참여권 보장을/검사의 긴급구속장제도 도입은 찬성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홍수)는 13일 창립40주년을 맞아 서울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4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갖고 변호사의 윤리확립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서울대 김철수교수(법학)는 30년동안 헌법연구에 정진한 공을 인정받아 제24회 한국법률문화상을 수상했으며 50년이상 법조생활을 해온 최대종·민복기변호사등 원로법조인 13명에게는 「법조50년상」이 수여됐다. 이날 기념식에 이어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백형구변호사의 「형사사법의 이념과 현실」이라는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으며 「헌법소원심판절차와 변호사의 헌법소송수행」등에 관한 강좌도 마련됐다. 백형구변호사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형사재판의 공정·신속이라는 정의와 피의자·피고인의 인권보장이라는 정의를 어떻게 합리적으로 조화시킬 것인가가 형사사법의 기본과제』라고 전제,우리 제도의 개선방안들을 제안했다. 백변호사는 『수사기관이 피의자를 신문할때는 진술거부권을 알려줘야 하는데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진술거부권을 고지하지 않은 자백의 증거능력을 부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수사기관의 피의자신문절차에 있어 진술의 임의성과 조서의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변호인의 참여권을 보장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법무부가 추진하고 있는 검사의 긴급구속장제도에 대해서는 긴급 구속에 대한 사후 영장제도가 엄연히 있는 현실을 고려하고 긴급구속의 사유인 범죄사실을 명백히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제도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영장실질심사제도에 대해서는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에게는 적용하기 어렵고 ▲법원에서 멀리 떨어진 경찰서가 많고 ▲수사인력이 부족하다는점 등을 들어 반대했다. 형사변호제도에 관해서는 변호인접견의 비밀이 보장돼야하고 관행으로 확립된 변호인의 형사기록 열람·등사권도 폭넓게 인정돼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백변호사는 이어 지난 89년 보석이 허가된 피고인이 구속기소된 피고인의 14%에 불과한 것으로 미루어 보석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피고인의 인권보장을 위한 필요적보석제도와 보석보증보험증권제도가 활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수형자를 교정·교화해 사회에 정상인으로 복귀시킨다는 형의 목적을 고려할때 전과말소제도를 개선,법률상 형의 실효는 경과기간을 10년에서 7년으로,재판상실효는 경과기간을 7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국선변호인제도의 개선방안으로 필요적변호사건의 법정형을 3년이상에서 1년 또는 2년이상으로 낮추어 국선변호인의 무성의한 공판태도도 고쳐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심포지엄이 끝난 뒤 김연태 서울형사지법 수석부장판사와 김일수 고려대법대교수,박찬운 변호사,문효남 대검연구관등이 토론자로 나와 백변호사의 발표내용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 “접견 방해죄 신설/임의동행등 개선”/변협 건의서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홍수)는 14일 형법개정안시안에 변호인접견방해죄를 신설하고 임의동행 등의 부당한 수사관행을 폐지 또는 개선하는 조문을 포함시킬 것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법무부등 관계부처에 보냈다. 대한변협의 이같은 건의는 지난 2월 소속변호사 6백54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부분의 변호사들이 『임의동행제도가 강제 연행의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으며 수사기관 안에서 변호사의 접견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응답한데 따른 것이다.
  • “시국사범 접견때/대화 녹음은 부당” 변협,법무부에 서한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홍수)는 최근 시국관련사범에 대해서도 일반사범과 마찬가지로 신속히 접견할 수 있도록 변호인접견권을 보장해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법무부장관에게 보냈다. 변협은 이와함께 『시국관련 사범을 만날때 교도관 입회아래 대화내용을 녹취하는 있는 것 또한 명백한 접견방해이며 중대한 변호권의 침해』라고 지적,이를 즉각 시정해줄 것을 촉구했다.
  • 피의자 접견 거부당한 변호사에 “국가서 위자료 지급” 판결

    ◎서울지법,“헌법상 권리 침해” 서울민사지법 이재철판사는 24일 경찰로부터 피의자와의 접견을 거부당한 김한주변호사가 국가를 상대로 낸 위자료청구소송에서 『국가는 김변호사에게 위자료 2백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현행법에 구속된 피의자에 대한 변호인의 접견권이 보장돼 있음에도 경찰이 정당한 이유없이 피의자와의 접견을 거부한 것은 명백한 위법이며 이로인해 원고가 국가로부터 정신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김변호사는 지난 4월10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박형기씨의 변호인으로 선임된뒤 같은달 11일 박씨를 구속한 치안본부대공2부에 찾아가 변호인접견을 신청했으나 『담당자가 없어 접견을 허용할 수 없다』고 거부당하자 이 소송과 함께 서울형사지법에 변호인 접견불허처분 취소청구준항고를 내 같은달 16일 법원으로부터 취소결정을 받았었다.
  • 박노해씨 부부에 변호인접견 허용/서울지법 결정

    서울형사지법 9 단독 이진성판사는 18일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농맹)사건으로 구속된 박기평(33·필명 박노해)김진주(36)부부의 변호인 유선호변호사가 낸 접견불허 처분에 대한 준항고를 『이유있다』고 받아들여 『안기부는 박씨 부부의 겹견을 허가하라』고 결정했다. ◎구속 적부심은 기각 서울 형사지법 합의 25부(재판장 노원욱부장판사)는 18일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사건으로 국가안전기획부에 구속된 이 단체 상임중앙위원 박기평씨(33·필명 박노해)가 낸 구속적부심을 『이유없다』고 기각했다.
  • “변호인 접견 제한 못해”/대법원/서의원 사건 검찰 재항고 기각

    대법원 제3형사부(주심 김용준대법관)는 최근 서경원의원의 국가보안법 위반사건과 관련,검찰에서 낸 변호인접견 불허처분취소에 대한 재항고사건을 『이유없다』고 기각했다. 대법원은 이날 『변호인의 접견ㆍ교통권은 법령에 의한 제한이 없는 한 수사기관의 처분은 물론 법원의 결정으로도 제한할 수 없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 서의원의 변호를 맡고있는 강철선변호사 등 3명은 지난해 7월 서의원이 수감된 서울 구치소에 찾아가 접견을 신청했으나 허용되지 않자 서울지법에 변호인접견 불허처분에 대한 준항고신청을 내 취소결정을 받았었다. 이에 서울지검은 『당초 접견신청은 서울구치소장을 상대로 한것이므로 서울지검장을 상대로한 준항고제기는 잘못된 것』이라며 재항고를 냈다가 이날 대법원의 이유없다는 판결을 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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