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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호사법 위반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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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수품 단속정보 알려주고 금은방 1백곳서 10억 수뢰

    ◎치안본부 외사담당 경관구속 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 박영관검사는 18일 치안본부외사분실 김인찬경사(51ㆍ서초구서초동1363)를 변호사법등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경사는 지난4일 서울 중구 세운상가에 있는 귀금속세공업자 장모씨(40)가 서울세관 단속반 4명에게 밀수품인지를 확인한다는 이유로 금괴2백60돈쭝을 압수당하자 『반장과 잘 아는 사이이니 무마시켜 주겠다』며 이날 하오5시쯤 중구 산림동 산호다방에서 3백50만원을 무마비조로 받은 것을 비롯,지금까지 12차례에 걸쳐 5백80여만원을 받아온 혐의를 받고있다. 김경사는 또 15년전인 지난 76년부터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와 남대문시장 일대의 귀금속상과 금은세공업소에 대한 밀수및 외국인관련범죄수사업무를 맡아오면서 이들 업소의 금괴밀수거래를 묵인 해주고 검찰 세관등 수사기관의 단속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대가로 장씨등 상인 20여명으로부터 1∼2개월에 10만∼20만원씩의 금품을 정기적으로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경사에게 금품을 상납해온 상인들이 세운상가 안에서만도 1백여개 업소에 달하고 있으며 그동안 상납해온 금액이 10억원이 넘는다는 상인들의 주장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한 수사도 계속하고 있다. 김경사는 서울 서초동에 시가 10여억원짜리 고급주택을 소유하고 있는등 호화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접대부 일본송출…8개파 적발/무명연예인등 1백70명 넘겨

    ◎7명 구속/어학연수비자 받아 알선도/공무원 결탁여부 수사 서울지검 남부지청특수부(조준웅부장검사ㆍ최용석검사)는 2일 무명연예인과 유흥업소여종업원등 1백70여명을 불법으로 일본에 보내 술집접대부로 취업시켜온 8개파를 적발,이중 한국연예협회 희극연기분과위원장 윤승문씨(44ㆍ예명 석현)등 6명을 직업안정법 및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관계부처 공무원에게 부탁해 연예인 해외송출업허가를 받게해 주겠다고 속여 불법송출업자로부터 1천6백여만원을 받아가로챈 전한국공연단체협회장 김석민씨(69)를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이밖에 무허가 해외인력송출업체인 경도기획전무 김기태씨(59)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전한국연예협회 이사장 박호씨(69)와 국악인 류지화씨(46ㆍ여)등 3명을 수배했다. 코미디언 석현으로 알려진 윤씨는 지난해 12월 야간업소 가수인 신모양(26)등 무명연예인 11명을 한국연예단체회원인것처럼 가짜 서류를 꾸며 취업시킨것을 비롯,지난 82년3월부터 지금까지 6차례에걸쳐 56명을 불법송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함께 구속된 일본 팔왕자외국어학원의 한국사무소장 박석진씨(51)는 지난달 19일 김모양(24)등 9명을 어학연수를 보내는 것처럼 위장,일본 도쿄등지 술집에 접대부로 알선하는 등 6차례에 걸쳐 70여명을 일본으로 불법송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된 사람은 다음과 같다. ▲윤승문 ▲박석진 ▲김석민 ▲한태성(55ㆍ한국공연단체이사) ▲이종윤(42ㆍ대진연예공사대표) ▲정만주(47ㆍ경도기획대표) ▲우성길(59ㆍ서울 충정로3가 190의6)
  • 변호사 업무정지 조항/위헌심판 제청

    서울고법 특별7부(재판장 정귀호부장판사)는 21일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송호심씨가 낸 변호사법 제15조(변호사 업무 정지조항)에 대한 위헌제청신청에 대해 『공소가 제기된 변호사에게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업무를 정지시킬 수 있도록 한 이 조항은 헌법에 어긋날 소지가 있다』고 받아들여 헌법재판소에 위헌심판을 제청했다. 송씨는 86년 11월19일 부산지검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기소돼 같은달 25일 법무부장관으로부터 변호사업무집행 정지처분을 받았다가 지난 1월 위헌제청신청을 냈었다.
  • 양도세 경감 미끼 1억여원 가로채/세무사등 넷 구속

    서울지검 특수2부 김성준검사는 24일 소진성씨(56ㆍ변호사사무실직원ㆍ서울 은평구 녹번동 21의32) 등 사건 브로커 3명과 세무사 김영훈씨(36ㆍ서울 강남구 도곡동 902의8)를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했다. 소씨 등 3명은 지난해 4월 종로구 이화동 N다방에서 이모씨(62ㆍ여)가 서초구 양재동 땅 1백40여평을 4억1천만원에 판 뒤 양도소득세가 많이 부과될 것을 걱정하고 있는 것을 알고 『세무공무원에게 부탁해 세금을 가볍게 해주겠다』고 속여 1억3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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